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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꼭 잡은 류호정·이준석…금태섭 “은근히 밀었음”

    손 꼭 잡은 류호정·이준석…금태섭 “은근히 밀었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류호정 개혁신당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화제다. 17일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경기 화성을 이준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장면 꼽는다면 이 모습 아닐까 함 ㅎㅎ”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서 이 대표와 류 후보는 손을 맞잡고 있는데 특히 이 대표의 표정이 밝다. 두 사람은 한때 앙숙이었다. 이 대표가 2021년 7월 국민의힘 대표 시절 추진한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을 두고 당시 정의당 의원이었던 류 후보는 “경쟁에 가끔 미쳐 있는 분 같다”고 저격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 대표는 “자격시험과 줄 세우기 시험의 차이를 아셨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둘러싸고도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랬던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화합을 다지는 사진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금 최고위원은 ‘#생각이_달라도_서로_존중하는_정치!’, ‘#사진_찍을_때_은근히_밀었음ㅋ’이라는 태그도 달았다. 네티즌들 역시 미혼남녀 정치인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여기 모인 개혁신당은 양당정치에 있어서 쓴맛을 볼 만큼 보고 나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였다”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구혁모 총괄선대본부장, 양향자(용인갑) 원내대표, 조응천(남양주갑) 최고위원, 금태섭(서울 종로)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철근 사무총장, 이원욱(화성정) 의원, 양정숙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인천일보, 경인방송이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화성을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는 46.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에 이어 23.1%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6.3%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용인시 민간시설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27일까지 신청 접수

    용인시 민간시설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27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용인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또는 1시간 이내 무료 등)으로 충전기 설치대상지 소유주(관리주체)의 사용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메일(dear2237@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신청 시 개인정보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의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내달 중 사업대상지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다세대주택,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 등 전기차 충전시설이 부족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될 경우 급속충전기(50kw 이상) 1대 이상 설치를 지원하고 의무운영기간은 5년이다. 시는 지난해 총 42억원이 소요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71대 설치를 지원했고 올해 공공시설 29곳에 10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주유소, 장례시설, 노유자시설 등 다수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소유자 등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 필로티 다세대주택 주차장서 불…거주자 4명 구조

    용인 필로티 다세대주택 주차장서 불…거주자 4명 구조

    18일 오전 10시 13분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한 5층짜리 필로티 구조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2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관 등 인력 9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한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0분 만인 오전 10시 23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전 11시 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3~4층 거주자 4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나, 병원 이송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에 8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비상 발령을 했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불이 나면 확 트인 사방에서 공기가 대량 유입돼 불이 쉽게 번지는 위험을 안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지역 공연예술단체 10곳당 연 최대 20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공연예술단체 10곳을 선정해 연간 최대 20억원씩을 지원하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을 올해 신규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상 인구감소지역이면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다만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을 제한한다. 또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한 단체는 ▲공연 1개 이상 창작 또는 제작 ▲연내 해당 지역에서 최소 6회 이상 공연 ▲시즌 단원 또는 프로젝트별 객원 단원 운영 ▲예술감독 선정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자격과 자세한 사항 등은 ‘이(e)나라도움’ 홈페이지(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공연예술단체의 육성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관광공사,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업체 당 최대 4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 5일까지 ‘2024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공사의 대표적인 여행업계 지원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533개 중소 여행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 사업자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소상공인기본법에서 규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총 152개 내외의 중소 여행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입문형은 2000만 원, 활용형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역량 진단을 통해 기업별로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와 현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과제수행 완료 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공고/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20만 송이 봄꽃 보러 오세요”…‘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는 22일 개막

    “120만 송이 봄꽃 보러 오세요”…‘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는 22일 개막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튤립을 비롯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일본 산리오 캐릭터스와 협업한 봄꽃 테마가든을 새로 선보인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활용한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이다. 에버랜드는 약 1만㎡(3000여 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된 산리오 캐릭터스 테마가든을 통해 포토존,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주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이 향연을 펼친다.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정원길’은 빠른 매화 개화 속도로 인해 지난 15일 조기 오픈했다. 이번 주말께 절정을 맞으며 일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에버랜드 이용객은 ‘하늘정원길’ 입장이 무료다. 에버랜드에 입장하지 않고 하늘정원길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입장권(5000원)도 오는 26일까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불꽃쇼, 퍼레이드 등 대형 야외공연들도 22일부터 새롭게 펼쳐진다.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매일 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주야간 퍼레이드도 매일 1회씩 진행된다. 축제는 6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 참조.
  • 尹지지율, 4주 만에 30%대…‘비례’ 조국혁신당 26.8%

    尹지지율, 4주 만에 30%대…‘비례’ 조국혁신당 26.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비례투표 지지 정당에서는 조국혁신당이 26.8%로 더불어민주연합(18.0%)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6% 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2.3% 포인트 오른 58.4%였다. 윤 대통령 지지도는 2월 3주 조사에서 39.5%를 기록한 후 41.9%→41.1%→40.2% 등 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인사 논란, 과일·채솟값 등의 인상 여파에 따른 장바구니 민심 악재 등이 변수로 등장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6.9% 포인트↓) ▲부산·울산·경남(3.3% 포인트↓) ▲인천·경기(1.9% 포인트↓) ▲대전·세종·충청(1.5% 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서울(2.1% 포인트↑)은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9% 포인트↓) ▲70대 이상(4.5% 포인트↓) ▲60대(1.7% 포인트↓) ▲50대(1.0% 포인트↓)에서 내렸고, 20대(2.7% 포인트↑)만 올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 포인트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오는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이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지지율을 합치면 44.8%로 국민의미래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다. 이어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은 각각 4.0%,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 무당층은 6.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0% 포인트 내린 37.9%, 민주당이 2.3% 포인트 하락한 40.8%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1% 포인트 오른 4.2%, 새로운미래는 0.9% 포인트 오른 2.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1.5%, 새진보연합은 0.2% 포인트 내린 0.4%였다. 무당층은 1.5% 포인트 늘어난 6.1%로 조사됐다. 비례 정당 및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의도 봄꽃 축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여의도 봄꽃 축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입구, 1.7㎞)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보인다. 아트큐브에서는 1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계한다. 현대미술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각품 ‘개(Dog)’를 중심으로 문래동 및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축제 해설을 제공하는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 해설사가 동행해 청각과 촉각으로 함께 봄을 느끼며, 한강 요트 체험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1일 1회 운영하며,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보완을 거쳐 내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18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룰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첫날 5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꽃길 걷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존’ ▲벚꽃길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거리 공연’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쉼터’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함께하는 ‘요트 투어’ ▲벚꽃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음식점, 호텔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할인 내용과 사용 장소는 ‘영등포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8일 정오부터 4월 4일 오후 10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 ~ 여의 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봄꽃 소풍을 주제로 바쁜 생활 속 여유롭게 봄을 줄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들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봄꽃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바람을 느끼며 완연한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화려한 추상화로 ‘불쌍한 탈북민’ 편견을 깨다

    화려한 추상화로 ‘불쌍한 탈북민’ 편견을 깨다

    北 실상 고발 사실주의 작품 배제‘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고민 담아시멘트 위에 다양한 색깔로 묘사 “탈북민 작가의 그림은 보기도 전에 ‘불쌍하다’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싶어요.” 북한 함경북도 출신인 안충국(30) 작가는 17일 서울 강서구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열린 ‘저 너머의 형태’ 특별 전시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탈북 작가에게는 통상 인권 억압 같은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는 사실주의 작품을 기대한다면서 이런 정치색과 다른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시멘트와 아크릴 바탕에 점·선·면으로 구성된 추상화를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신작은 ‘나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변이다. 북한에서 태어나 15년, 한국에 넘어와 15년을 보낸 탈북민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도 녹아 있다. 북한 사회에 불만을 품었던 안 작가의 아버지는 그가 12세이던 때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했으며 안 작가는 이후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15세 때 두만강을 건넜다. 안 작가는 “어떻게 나를 표현해야 할지를 모를 때가 많았다”며 “사람들이 ‘너는 탈북민이니까 탈북 과정이나 북한 인권, 통일에 대해 그려라’라고 하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라 그런 것에 대해 잘 모른다. 편견에 따라 그리긴 싫다”고 했다. 그는 “이제 북한에서 배운 것보다 한국에서 익힌 기법을 더 많이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그림에는 북한 특유의 빈곤이 엿보인다. 기본 바탕에 시멘트를 칠했는데 이 시멘트 재료에는 경제난으로 도둑이 많은 북한에서 아버지와 생필품 보관 창고를 지으며 미장을 접했던 기억이 녹아 있다. 또 그는 “시멘트를 캔버스에 바르면 마르면서 많이 떨어지고 부서지는데 그 과정에서 상상하지 못한 흔적을 남기더라”며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거쳐 한국에 온 나와 비슷하다”고 했다. 안 작가는 탈북 당시 두만강을 건너며 충격을 받았다던 중국의 화려한 불빛을 다양한 색깔의 선으로 추상화에 옮겼다. 반면 조명이 발달하지 않은 고향에서 봤던 백열등, 달빛 등은 단색의 원으로 구현했다. 다만 안 작가는 이런 자세한 설명을 관람객들에게 먼저 하지는 않는다. 안 작가는 “한국 사람들은 작품을 볼 때 답을 맞히려고 한다”며 “정답은 없다. 진정한 작품의 완성은 관람객, 작가, 작품 3가지 요소의 의사소통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의 전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열린다.
  • [나태주의 풀꽃 편지] 나의 길을 간다

    [나태주의 풀꽃 편지] 나의 길을 간다

    급히 볼일이 있어 풀꽃문학관에 나가 있던 날의 일이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 지인이 문학관에 찾아왔다. 시간 약속도 없이 불쑥 여러 명이 함께 찾아온 것이다. 보통 때, 일이 없을 때 같으면 느긋하게 시간을 갖고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불러 주고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것이 풀꽃문학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소임이라고 믿는 까닭이다. 그러나 그날은 사정이 그렇지 않았다. 여러 가지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었던 것이다. 밀린 우편물을 개봉하고 읽어 보는 일, 책을 정리하는 일, 외부에서 보내온 내 시집에 사인하는 일, 꽃밭에 나가 꽃들을 살피는 일 등등. 그래도 나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기에 상당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개 문학관을 찾는 분들은 정신적인 목마름 때문이기에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 사정이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더이상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그 정도에서 만남을 정리하고 싶었다. 내 사정을 밝히고 이만 만남을 마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좀더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일 때 나는 잠시 망설이는 마음이 된다. 이렇게 내가 시간을 너무 많이 쓰면 안 되는데, 오늘 하기로 한 일을 무작정 미루면 정말 곤란한데, 그런 난감한 생각 말이다. 이럴 때 이야기해 주는 말이 ‘당신들도 당신들의 길을 가십시오’란 말이다. 야속하게 들릴지 모른다. 좀더 이야기해 달라는데 무얼 그리 인색하게 구느냐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의 속성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시간과 시간의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인생의 자산이다. 누구도 빌려줄 수 없고 빌려 쓸 수도 없는 특별한 자산이 시간인 것이다. 시간을 얼마나 좋은 곳에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도록 되어 있다. 나같이 나이가 제법 많은 사람은 더욱 시간이 급하고 귀하다.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대체 불가능 그 자체다. 나에게 시간을 달라면 돈을 달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사람은 자기의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면서 자기의 인생을 산다. 그것도 혼자서 그 시간을 사용하면서 산다. 형식상 여럿이 같은 일을 하는 때에도 실은 혼자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생이라는 것은 철저히 단독자라는 사실. 이것을 진즉 깨달아 알았어야 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방해하거나 간섭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망가뜨려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다. 절친한 친구 사이에도 그렇고 가족 사이에도 그렇고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그렇다.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고 조화를 이루며 살 뿐이다. 오늘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이보다 더 좋은 삶의 명제는 없다. 이보다 분명한 인생의 사명은 없다. 그 자체가 소망의 깃발을 세우는 일이요, 멀리 별을 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 인생에서 별을 품는다는 것. 그것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귀중한 가치다. 인생에서 별을 가진 사람의 삶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은 무엇이 달라도 다를 것이다. 별을 가진 사람의 삶은 어제의 일에 매몰되지 않고 내일을 향해 발돋움하는 삶이다. 무슨 문제나 잘못이 있다면 그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지 않고 자기 자신, 내부에서 찾을 것이다. “내 탓이요”라고 고백하는 삶이 바로 별을 지닌 사람이 지닌 삶의 자세다. 당신 마음속에 별을 가졌음을 축하한다. 그 별이 당신을 어디로 인도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그 별이 당신을 좋은 곳으로, 밝은 곳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데려갈 거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것을 믿고 나아가는 당신의 앞날에 부디 내가 믿고 사랑하는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빈다. 나태주 시인
  • 서울 중구 “건강지도자 찾습니다”

    서울 중구 “건강지도자 찾습니다”

    서울 중구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건강지도자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9988 경로당 프로그램, 몸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청바지 학교 등을 이끌면서 지역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민들의 걷기활동 실천율은 서울시와 전국 평균을 웃돈다”고 소개했다.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16시간에 걸친 기본과정을 이수하면 중구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올해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건강지도자와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걷는 프로그램에 지난해 1378명의 주민이 참가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장충단비에서 3·1운동 기념탑을 오가는 1.5㎞ 짧은 코스도 마련했다”고 했다.
  • [르포] 일조량 부족 “딸기·메론 농사 망쳤다” 전남농가 한숨

    [르포] 일조량 부족 “딸기·메론 농사 망쳤다” 전남농가 한숨

    전남지역 비닐하우스에서 일조량이 부족해 과일이 잘 자라지 않고 썩거나 곰팡이가 생겨 농가에서는 한 해 농사를 망치고 있다. 여기에 농사용 전기요금과 비료값 같은 생산비마저 올라 농업인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장의 실태를 자세히 알아본다. -편집자주“3월이면 딸기가 성수기여서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야 하는데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니까 꽃에 곰팡이가 끼면서 수확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16일 오전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4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배진영(52세) 윤우하(48세)씨 부부는 잿빛으로 변해버린 딸기를 만지작거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 부부는 5년 전 광주에서 담양으로 귀향해 4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3월이면 한창 딸기를 출하해야 할 때지만 일조량이 부족해 딸기가 기형이 되거나 곰팡이가 슬어 제대로 수확하지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는 하루에 딸기 150박스를 출하해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요즘엔 10박스도 채 안된다. 예년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두 달째 수입이 전혀 없다. 딸기 수확은 줄어들고 있는데 기름값과 전기료가 올라 농장 운영비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배 씨는 “농사를 계속해야 되나 접어야 되나 속만 태우고 있다. 내년 농사도 기약할 수 없다.”고 했다. 그의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찔렀다. 초록빛을 띠어야 할 줄기는 생기를 잃은 지 오래였다. 꽃이 피는 기간이 5일에 불과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수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꽃에 곰팡이까지 생겨 꽃을 따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배 씨는 “일조량이 부족하니 벌들도 활동하지 않아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한창 자라고 있는 딸기에 곰팡이가 피어 잿빛으로 변했다. 이제 막 생긴 과실은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꽃에도 곰팡이가 피었다. 수확할 수 있는 딸기는 5개 중 1개도 되지 않는다. 지금은 빨갛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야 하는데 수확할 딸기가 별로 없다“고 한숨지었다. 그는 ”햇빛이 들어 곰팡이균을 말려줘야 하는데 아무리 약품 방제를 해도 이게 안 된다. 꽃에 곰팡이가 낀 것을 제거하고 썩은 딸기를 따내는 일이 요즘 하루일과다. 모종값이며 난방비, 인건비까지 안 오른 게 없어 빚만 늘어가고 있다”고 했다. 배 씨는 “농산물 재해보험도 안된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피해 농가를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했다. ▒ 나주 세지면 멜론농장 김병오씨“수확앞둔 멜론 썩어…30년 평생 처음 겪는다”멜론 심하게 썩고 줄기는 갈변돼 “멜론 농사를 한 지 30년이 됐는데 일조량 때문에 막심한 피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 지원이 절실합니다. 농민들을 살려주기 바랍니다.” 16일 서울신문 기자가 만난 나주시 세지면 김병오씨(60)는 한숨부터 내쉰다. “요즘은 밭에 나가기 싫을 정도”라고 했다. 세지면은 국내 최대 멜론 생산지로 이름난 곳이다. 그는 2,310㎡(43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3곳에서 30여 년간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또 70여 농가와 함께 만든 세지멜론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씨는 “올해 맬론 수확량이 반토막 났다”고 했다. 원인은 흐린 날이 많고 눈비가 자주 내려 지난해보다 일조량이 30% 정도 줄어 멜론 크기가 작거나 썩어 상품가치를 잃었기 때문이다.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멜론 표면의 그물 모양 네트가 형성될 시기에 균이 내려앉았고 열매가 썩고 줄기는 갈변된 상태가 된 것이다. 특히 무름병, 잎마름병, 과썩음병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었고 품질이 떨어져 특품이나 상품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이웃 농가도 마찬가지다. 김씨는 전남도와 농협에 마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다니느라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김 씨는 “멜론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그나마 수확한 것도 60~70%가 정상 등급이 아닌 비품 판정을 받아 빚만 늘어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멜론밭을 갈아엎어야 할 상황이다. 나뿐만 아니라 세지면의 70여 농가 모두가 다 그렇다“고 했다. 일조량이 부족하고 기온이 떨어지니 시설하우스 난방을 자주 해 전기요금 부담도 만만치 않다. 하우스 1동당 전기 온풍기 6대씩, 총 3동에 18대를 가동해 지난 1년 동안 전기요금이 3000만원 넘게 나왔다. 시설하우스 멜론 농사는 7~9월 3개월 휴지기를 빼고 9개월간 2.5기작을 한다. 난방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진다. 생육기에는 영상 18도, 과실이 커지는 비육기는 23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당도가 오르려면 충분한 광합성이 필요한데, 해가 뜨질 않으니 재배기간만 길어지고 있다”며 “정부나 지자체가 농민들의 어려움에 십분 공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천재지변인데 아직 선례가 없다 보니 저희 농가들이 천재지변에 의한 보험혜택을 못 받고 있다.“고 했다. 나주멜론연합회는 전남도가 나서서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정부 차원의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 서울 중구의 건강 비결? 건강지도자가 이끄는 ‘걷기 좋은 날’

    서울 중구의 건강 비결? 건강지도자가 이끄는 ‘걷기 좋은 날’

    서울 중구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건강지도자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9988 경로당 프로그램, 몸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청바지 학교 등을 이끌면서 지역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건강지도사들의 활동과 더불어 남산과 인접한 이점 때문에 주민들의 걷기활동 실천율은 서울시와 전국 평균을 웃돈다”고 소개했다.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16시간에 걸친 기본과정을 이수하면 중구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올해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건강지도자와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걷는 프로그램에 지난해 1378명의 주민이 참가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장충단비에서 3·1운동 기념탑을 오가는 1.5㎞ 짧은 코스도 마련했다”며 “운동도 하고 건강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는 걷기 좋은 날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금천구 ‘청소년 CEO 창업단’ 참가자 모집

    금천구 ‘청소년 CEO 창업단’ 참가자 모집

    서울 금천구는 오는 22일까지 ‘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천 청소년 CEO 창업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판매하며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다. 3~6명으로 5개 그룹을 구성해 이달 말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되며 창업 교육, 창업 상품 선정, 상품 제작 및 판매의 과정을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창업단에 선정된면 자산관리, 경제관념, 시대 흐름에 맞는 창업가 정신 등 청소년의 경제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창업 그룹별로 선정 상품의 경제성, 유의사항 등을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고 최종 기획회의에서 판매 물품 선정, 가격 책정, 판매 방안을 논의 후 청소년 축제 등에서 판매한다. 상품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회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창출한 이윤을 다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울 수 있다.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6인의 그룹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글폼(https://forms.gle/cEzenPB2sWZHnRXM9) 또는 모집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건강․환경․MZ문화 등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5개 그룹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바다보석 목걸이, 자원순환 열쇠고리․휴대폰 손잡이, 무설탕 탕후루 등 특색있는 창업 상품을 개발했고 판매한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경험하며 창업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금천청소년센터(070-7006-8218) 또는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02-2627-2848)로 문의하면 된다.
  • 풀럼전 완패에 ‘캡틴’ 손흥민 “거울 보고 반성해야”

    풀럼전 완패에 ‘캡틴’ 손흥민 “거울 보고 반성해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FC에 세 골 차로 완패한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모두 거울 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쓴소리했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이날 무득점으로 토트넘의 39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 마침표를 찍었다. 5위 토트넘은 12위 풀럼을 상대로 슈팅 수에서 14대 16으로 뒤지는 등 전체적으로 밀렸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는 등 사실상 일방적으로 끌려간 경기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결과”라며 “모두가 거울을 보면서 ‘내 잘못이야’라고 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 보여준 노력을 이 경기에서는 쏟지 못했다. 경기력과 자세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모두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각성을 촉구했다. 손흥민은 팬들을 향한 미안함도 함께 전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건 매우 슬픈 일이다. 팬들에게 이런 경기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2023~24시즌을 시작한 토트넘이 리그에서 무득점으로 패한 건 처음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5경기 연속으로 이랬다면 걱정스러웠을 텐데 단지 실망스러울 뿐”이라며 “긍정적인 부분, 부정적인 부분 모두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4위 달성을 상 받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 팀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해봤다”며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아도 괜찮다. 팀 자체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4위로 시즌을 마치고 싶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은 미래 전진 세력, 민주당은 후진 세력”…첫 선대위 회의

    한동훈 “국민의힘은 미래 전진 세력, 민주당은 후진 세력”…첫 선대위 회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후진 (더불어)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표의 배우자 비서를 한 후보까지 기어코 공천하는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지, 더 이상 공당으로 부를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과 조국,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예들이 ‘범죄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려는 세력이라면, 국민의힘은 미래 세력 그리고 전진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의 민주당은 벌써 ‘153석+알파(α)’라면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분위기고, 이익 동맹인 조국 대표도 ‘야권 200석’을 입에 올리며 우리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표는 (임기가) 3년 남은 대통령에 대해 ‘해고하자’면서 공공연히 탄핵하겠다고 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겨우 한 줌’이라고까지 했다”면서 “이재명의 민주당과 조국, 통진당의 후예들이 모인 후진 세력들의 탄핵 본색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이럴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더 국민 앞에 겸손한 자세를 보이고, 국민 마음을 얻기 위해 민생 개혁, 정치 개혁에 올인하자”고 북돋았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을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전진시키느냐를 결정하는 선거”, “거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 “범죄자들이 뻔뻔스럽게 폭주하며 방탄해 온 민주당 국회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정말 일하고 싶다. 동료 시민, 나라의 미래를 위해 간절히 일하고 싶다. 국민 일상에서 진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젊은 활기찬 아이디어로 관악을 표현해주세요”

    “젊은 활기찬 아이디어로 관악을 표현해주세요”

    서울 관악구가 올해 처음으로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즐거운 일상을 그려내는 공공디자인이다. 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웹 홈페이지(https://www.loud.kr/contest/view/124491/brief)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gongmo@stunning.kr)한 뒤 웹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고 5월 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50%)와 전문 심사위원회(50%)를 통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선정된 10개의 작품에 대해 ▲대상(1팀, 4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장려상(5팀, 각 40만원) 등 모두 1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사용 협약 후 7년 동안 관악구의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70-4060-4046)과 관악구청 건축과(02-879-6411~6417)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배우 이범수,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배우 이범수,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해 12월에도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6일

    쥐 48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간다. 60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72년생 : 이득은 많지 않겠다. 84년생 : 일을 벌이면 길하나 중단하면 손해. 96년생 :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소 49년생 : 너무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61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다. 73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있으니 조심. 85년생 : 중심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97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하라. 호랑이 50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62년생 : 허황된 착각에 빠지지 마라. 74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86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98년생 : 인간 관계에선 책임감이 필수. 토끼 51년생 : 대인관계 다툼 주의하라. 63년생 : 건강 상태 잘 챙겨야 한다. 75년생 : 바쁜 만큼 실속도 있구나. 87년생 : 인심이 넘쳐나는 기쁨이 있다. 99년생 : 좋은 만남이 있을 운. 용 52년생 : 가족의 일에 협조해야 한다. 64년생 : 정신을 바짝 차리면 길운 넘친다. 76년생 : 뜻하지 않은 이득을 얻게 된다. 88년생 : 상대 의견을 존중하라. 00년생 : 일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 뱀 53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65년생 : 동업은 불리하니 신중히 대처하라. 77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89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01년생 : 새로운 일을 시도하라. 말 54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66년생 : 가까운 이의 배신을 주의. 78년생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 90년생 : 외출을 삼가고 근신하는 게 좋다. 02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해야 큰 이득. 양 43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55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67년생 : 매사 대길하며 재물이 들어온다. 79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 91년생 : 좋은 일이 서서히 시작된다. 원숭이 44년생 :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56년생 : 용기 내어 일을 시작하라. 68년생 : 좀더 욕심내도 되겠다. 80년생 : 자포자기만 하지 마라. 92년생 : 어려움이 닥쳐도 해결되니 걱정마라. 닭 45년생 : 욕심은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57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69년생 : 방심하면 뜻밖의 손실 있다. 81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3년생 : 금전 융통이 힘들겠다. 개 46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는다. 58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70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2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4년생 : 충분한 검토 후에 실행하라. 돼지 47년생 : 조용하게 근신함이 좋겠다. 59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기쁨 있겠다. 71년생 : 사람을 조심하고 재물 잘 지켜라. 83년생 : 성공을 향해 힘껏 달려라. 95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서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하반기에 걸쳐 4개 강좌를 총 20차시 과정으로 선보인다.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두루 배운다.1강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강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이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강의 일정과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강좌는 지난 2022년까지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확대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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