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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복 촬영회서 이 자세는 금지”…日지자체 노골적 안내에 시민들 ‘당혹’

    “수영복 촬영회서 이 자세는 금지”…日지자체 노골적 안내에 시민들 ‘당혹’

    일본에서 ‘수영복 촬영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지자체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함께 첨부된 이미지가 노골적으로 묘사돼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21일 산케이신문은 ‘사이타마현 공원협회, 수영복 촬영회에 대한 너무 자세한 안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이타마현 공원녹지협회가 수영복 촬영회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 사이타마현이 운영하는 현립 시라코바토 수상공원 수영장에서는 ‘여성 수영복 촬영회’가 열렸다. 이 촬영회는 그라비아 아이돌(노출 화보 모델)들을 촬영하는 행사로, 주로 남성들이 수만엔의 입장료를 내고 참가한다. 그러나 지난해 사이타마현 의회의 일본공산당 젠더평등위원회와 소속 의원들은 “수영복 촬영회의 과거 사진을 확인했더니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외설적 자세를 취하는 등 성 상품화를 목적으로 한 행사인 것이 분명하다. 미성년자들이 출연한 적도 있다”고 지적하며 현립 공원을 대관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이에 해당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녹지협회는 현 내 공원 두 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6건의 촬영회에 대해 일괄 중단을 요청했다. 공원 대여 조건에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수영복이나 선정적인 자세는 피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결정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협회는 지난 5일 수영복 촬영회의 새로운 허가 조건을 제시하며 수영복이나 자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안내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안내서에 따르면 협회는 18세 미만 청소년은 입장 자체를 금지하고, 외부에서 촬영회 진행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가리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다. 협회는 이 외에 또 다른 파일도 첨부했다. 여기에는 ‘젖꼭지나 성기가 노출되는 수영복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수영복 착용은 금지’ 등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가 담겼다. 수영복 상의, 하의의 자세한 착용 규정과 사진 촬영 시 금지하는 자세를 여성의 이미지로 설명한 것인데, 산케이신문은 “너무 자세하게 표현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허가조건을 보다 알기 쉽게 구체적인 그림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 음주가무 ‘포착’…오타니 아내 ‘탈탈 터는’ 日매체들

    음주가무 ‘포착’…오타니 아내 ‘탈탈 터는’ 日매체들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30)가 최근 아내 다나카 마미코(28)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본 매체들은 다나카의 가족관계, 과거사진까지 자세히 파헤쳐 보도하고 있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남편 오타니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다나카에게 야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일본 매체들은 1996년생, 신장 180㎝, 명문대 와세다대 출신,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의 기본 신상정보는 물론 친구관계, 가족관계까지 파헤치고 나섰다.2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다나카의 동창들로부터 제공받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나카가 대학교 시절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노래방에 간 모습 등이 담겼다. 동창들은 다나카의 인성을 칭찬하며 “남의 험담은 절대로 하지 않는 친구”라고 말했다. 한 대학 동창은 “남녀불문 그를 좋아했고, 과에서도 중심이 되는 존재였다.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동창은 “함께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간 적이 있는데 계속 농구 얘기를 하더라. 농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다”며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고, 다른 사람이 노래할 때 웃으며 호응해줬다”고 했다.다나카의 형제관계도 조명됐다. 다나카에게는 1994년생 오빠가 1명 있는데, 현재 도쿄의 ‘리코 블랙 램즈’ 소속 럭비 선수로 활동 중이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이치는 187㎝의 큰 신장에 수염을 기르고 있다. 다나카는 2020년 한 잡지사가 발매한 트레이딩 카드에 “존경하는 사람 : 오빠”, “자랑 거리 : 오빠가 럭비 선수!”라고 쓰기도 했다. 그는 또 이 카드에서 “이상형은 남성적인 마초 타입”이라고 적었다. 한 지인은 다나카가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면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다나카의 가방과 그가 경기장에서 앉은 좌석 등급도 크게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그가 SPA브랜드의 5000엔(약 4만 4500원) 짜리 가방을 들고, 경기장 일반석에 앉은 것을 주목하며 “검소한 모습에 호감이 생긴다”고 찬사를 보냈다. 다나카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스페셜 경기에 이어, 20일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다저스 경기도 관람했다. 당시 중계 카메라에는 그가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선수들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원)라는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추가 상금과 광고 수익 등을 더하면 수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1조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의대교수비대위 “정부가 대화의 장 만들면 사직 철회할 수도”

    의대교수비대위 “정부가 대화의 장 만들면 사직 철회할 수도”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 위한 조건으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자고 정부에 요구했다. 21일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YTN 뉴스라이더 출연해 정부에 대화를 요청하면서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방 위원장은 “정부가 먼저 전공의에 대한 조치를 풀고, 먼저 끌어안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해야 한다”며 “정부가 전공의 조치를 풀어주고 대화의 장을 만들면 저희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교수들은 의대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입장”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2000명 증원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의대 정원은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배치해보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요청했다. 전날 정부는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과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증원분 2000명의 82%는 비수도권에, 18%는 인천·경기에 배정됐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도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며 “정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의대생 집단 휴학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증원을 강행하면, 올해 유급한 학년과 내년에 새로이 증원된 학년이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며 “기존 학생 3배가량의 인원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이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면서 진료 현장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본다”며 “여전히 중재자로서 정부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5일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예고돼 있지만, 이날은 전공의들의 사직이 결정되는 최종 시한일 뿐”이라며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진료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예정대로 시작된다고 못 박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환자를 위해, 여러분의 빈 자리까지 감당하고 있는 동료를 위해,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지금 즉시 수련받고 있는 병원으로 복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완도서 해양치유하고 여행경비도 받으세요”

    “완도서 해양치유하고 여행경비도 받으세요”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는 해양치유완도와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다. 여행 경비는 연간 1회 지원되며, 타지역에서 완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이 대상이다. 완도군민과 여행사 및 11인 이상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행 경비 지원 신청은 여행 최소 하루 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경비는 여행 후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관광 후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공유하고, 관광지 입장료 또는 체험료, 숙박·식당·카페·특산품 구입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256호)에서 확인하거나 군 관광과(061-550-5426)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청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동건의서 합의

    금천구청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동건의서 합의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0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청했다. 21일 금천구에 따르면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는 유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 구로·동작·영등포·용산구와 경기도 안양·군포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 원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관련 특별법이 제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 사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이날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역~당정역 구간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로 하고 추후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 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환영한다” 라며 “경부선 지하화는 금천구 G밸리의 기업활동을 개선하고 종사자 편의도 증진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중앙정부 및 서울시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12년부터 7개 지방자치단체가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됐다. 백만 서명 운동, 철도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 등 다양한 노력 끝에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교통행정과(02-2627-16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종로구, 영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종로구, 영세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 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가운데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종로구 관계자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된 업체, 분진과 소음 등이 평균 기준 이상인 업체, 사업 이력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되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전함 내구연한 경과나 미설치된 곳을 필수 지원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제습기 등과 함께 작업 능률을 높여줄 재단·미싱보조 테이블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다. 실소요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총액의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시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업계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생산성을 고루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 알파스테이트, 아시아 최대 크루즈 EDM 페스티벌 ‘잇츠더쉽’과 컬래버레이션

    알파스테이트, 아시아 최대 크루즈 EDM 페스티벌 ‘잇츠더쉽’과 컬래버레이션

    국내 유일 셀러브리티 커뮤니티와 손잡은 잇츠더쉽, 멤버에 독점적 혜택 제공3박 4일간 부산-나가사키 왕복하는 일정, 세계적 DJ가 함께하는 대규모 해상 페스티벌 알파즈의 셀러브리티 커뮤니티 ‘알파스테이트’가 아시아 최대 크루즈 EDM 페스티벌 ‘잇츠더쉽’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잇츠더쉽’은 11만t급 크루즈에서 3박 4일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독특한 테마 파티와 사이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해상 페스티벌이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해 한국에서 최초로 론칭된다. ‘잇츠더쉽 코리아’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세계적인 DJ들과 함께하는 음악과 파티는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잇츠더쉽 코리아’에는 하드스타일 씬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벨기에 출신 듀오, 다 트위카즈(Da Tweekaz)와 암스테르담 출신 일렉트로니카 듀오, 옐로우 클로우(Yellow Claw)가 글로벌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그 밖에도 국내 EDM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인 ‘아스터X네오(Aster X Neo)와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을 비롯해 총 50여 명의 DJ가 여정에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스테이트와 ‘잇츠더쉽’의 컬래버레이션은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 것을 넘어 네트워킹 심화를 위해 독특한 방법을 모색하는 두 브랜드의 공동 목표에서 비롯되었다. 알파스테이트 멤버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항차에서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알파스테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멤버들의 네트워크 경험 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연계하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을 전했다. 알파스테이트와 잇츠더쉽의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협업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알파스테이트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즈는 ‘Be Alpha, Meet Alpha’라는 슬로건 아래 셀러브리티를 위한 프라이빗 멤버십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최상의 성취와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셀러브리티 커뮤니티를 통해 제2의 피에르 베르제와 이브 생 로랑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셀러브리티, 예술직, 전문직 등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 커뮤니티 앱 ‘알파스테이트’는 네트워킹, 모임, 파티, 데이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아세아도, ‘미마마스크’ 전 제품 가격 내린다…혁신 통한 생산비 절감분 반영

    아세아도, ‘미마마스크’ 전 제품 가격 내린다…혁신 통한 생산비 절감분 반영

    미마 슬림덴탈마스크 등 전 제품 해당 아세아도 주식회사가 자사 마스크 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그동안 마스크 제조 시설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등 끊임없는 제조혁신, 품질혁신 노력을 계속해온 아세아도는 지난 해 8월 론칭한 ‘아세아도 로지스’ 스마트물류 사업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생산비, 물류비 절감분을 반영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아세아도는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미마몰을 통해 미마마스크 2024 혁신 영상과 함께 가격인하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공지 시점부터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미마마스크 전 제품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는데, 가격 인하 대상은 미마 보건용마스크(KF94, KF80), 미마 올컬러마스크, 미마 슬림덴탈마스크까지 전 제품 모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미마마스크 자사몰 판매가는 미마마스크 KF94 1개 기준 740원에서 590원으로 250원 저렴해진다. 미마몰 회원가입 후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5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1개당 54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세아도 관계자는 “이제 미마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도록 마스크의 물류와 배송까지 직접 하면서 고객가치 중심으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미마의 혁신 노력으로 이룬 생산비, 물류비 절감분을 가장 먼저 미마 자사몰 고객에게 돌려 드리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자 마스크 전 제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미마마스크 가격 인하 관련 자세한 제품정보와 이벤트 등은 아세아도 공식 홈페이지 및 미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악구 “상인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상인 모십니다”

    관악구 “상인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상인 모십니다”

    서울 관악구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는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골목상권 상인 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상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성을 3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라매동, 조원동 등 전역에서 총 9개 스터디 그룹이 운영됐다.구는 올해 권역별 10대 골목상권의 상인회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상권 별 스터디 그룹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 ▲소품 만들기 등 상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상권 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10대 골목상권 별 1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할 계획이며, 1개 스터디 그룹당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의 상인으로 구성한다. 스터디 그룹은 오는 4월에서 6월까지 8회의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골목상권 내 상인들이 정기적 모임 활동을 하고 상인들끼리 단합하여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스터디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해당 상권 상인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직접 그룹을 구성하여 신청하거나 개별 신청 모두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3) 또는 한국경영디자인컨설팅(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 숙박업소·단독주택서 불…5명 사상

    충남 숙박업소·단독주택서 불…5명 사상

    충남 아산과 논산에서 밤사이 숙박업소와 단독주택 건물 화재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5분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3층 방 3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투숙하던 A(50대)씨가 숨지고 다른 투숙객 3명이 열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논산시 연무읍 신화읍 한 단독주택에서도 21일 0시 11분쯤 불이 났다. 불은 80㎡ 규모의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오전 1시 1분께 꺼졌지만, 거주민 B(50대)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을 벌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이강인 “좋은 사람 되겠다” 손흥민 “손가락 얘기 그만”

    이강인 “좋은 사람 되겠다” 손흥민 “손가락 얘기 그만”

    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있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강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 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극상’ 논란을 부르며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됐던 이강인은 “모든 분의 쓴소리가 앞으로 저한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반성을 하는 기간”이라며 “좋은 선수뿐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한 사실이 지난달 중순 뒤늦게 알려진 뒤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두 차례 사과문에 담긴 내용과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이강인이 공개 석상에서 직접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이강인은 이날 자청해 취재진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따로 질문을 받지는 않았다. 지난 18일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19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따로 운동장을 돌며 회복 훈련을 한 뒤 동료들과 전술 훈련을 이어갔다.이날 앞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3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누군가 먼저 사과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며 “강인 선수가 영국으로 날아와 저에게 사과했고, 어제도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인 선수가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잘 받아준 것 같다. 팀원으로 뿌듯하고, 저희가 더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확실하게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10분 남짓의 기자회견에서 ‘똘똘 뭉친다’는 표현을 5번이나 반복하며 ‘원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손흥민은 또 “모든 사람은 실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운다고 생각한다”며 “강인 선수도 아직 어린 만큼 그런 실수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국가대표팀이라는 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계기를 통해 더 멋진 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가락 부상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은 “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한다. 제가 축구 선수라 손가락 하나는 없어도 괜찮다고 소속팀 감독님이 농담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며 “걱정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불편하고 미안해지고 힘들다”고 했다. 함께 자리한 황선홍 임시감독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대표팀 동료들과 이강인이 합심해서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 좀 더 마음을 열고 화합해야 할 것 같다”며 “내일 그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표팀은 21일 태국과 홈 경기를 치른 뒤 22일 방콕으로 이동해 26일 원정 4차전을 갖는다. 2연승하며 C조 1위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최종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도 있다.
  • 개성·편안함 가득한 ‘나만의 공간’ 꾸며 볼까

    개성·편안함 가득한 ‘나만의 공간’ 꾸며 볼까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 라이프 앳 홈 보고서(Life at home report)’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40%가 홀로 보내는 시간을 집에서의 생활 중 가장 큰 즐거움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개성을 표현하며 편안함을 만끽하는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의미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는 혼자서도 집을 가꾸며 봄을 충만하게 만끽하도록 돕는 인테리어 제품과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는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바그보다(BAGGBODA) 보조테이블은 화이트 또는 라이트옐로 테이블 상판과 크롬 도금 프레임으로 제공돼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깊고 넓어서 원하는 자세로 앉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소테네스(SOTENAS) 암체어는 싱그러운 봄날에 어울리는 암체어로 옐로 색상의 견고한 튜브형 하부 프레임이 안정감을 높여 준다. 닥슈스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화분, 스탠드, 꽃병으로 구성돼 좁은 공간에서도 원하는 대로 식물을 키우고 진열하며 집에 생기 넘치는 봄의 기운을 채울 수 있게 도와준다. 튼튼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대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화분 스탠드에는 화초를 걸거나 올려 둘 수 있으며 아래쪽 선반에는 작은 화분을 놓거나 원예 관련 도서와 잡지를 보관해도 좋다. 내부의 멋스러운 체크 무늬가 매력적인 로고들링 시리즈의 수납 아이템은 상자 뚜껑 위로 쌓아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나며 뚜껑이 있어서 먼지나 오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
  • 조국당 ‘지민비조’ 돌풍 맞서… ‘더불어몰빵’ 견제구 던지는 민주

    조국당 ‘지민비조’ 돌풍 맞서… ‘더불어몰빵’ 견제구 던지는 민주

    비례 입지 좁아지자 집토끼 단속 ‘조국당 명예당원’ 박지원 엄중 경고조국 “취향따라 선택” 뷔페론 주장민주당 68곳 중 64곳 후보 단일화 진보 ‘민주연합’ 비례 3명 당선권‘코인 논란’ 김남국, 비례정당 입당 4·10 총선에서 범야권 연대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이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비례대표 부문에서 우군으로 여겼던 조국혁신당의 돌풍으로 외려 손실이 더 크다는 판단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구에선 진보당과 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로 민주당이 얼마나 손실을 만회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치솟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입지가 위축되자 단속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20일 인천 유세 도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혁신당 명예당원’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해당 행위”라며 “박 전 원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해 엄중 경고하는 것으로 종결했지만, 향후 이런 행위에 대해 그 이상의 제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강도 높은 견제를 예고한 것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더불어몰빵’(지역구도 비례도 더불어민주당) 구호를 앞세워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구호에 맞서고 있다. 조국 대표는 이에 대응해 “뷔페에 가면 여러 코너가 있지 않나. 취향에 맞는 것을 택하면 되는 것”이라며 “다양한 맛과 영양 제공이 진보진영 전체를 위해 도움이 된다”며 ‘뷔페론’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에 실망한 지지층 일부가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갔지만, 투표장에서는 ‘본진’인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분위기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보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민주당과 진보당은 전국 68곳에서 경선이나 양보 등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이뤄 민주당이 64곳에서, 진보당이 4곳에서 단일 후보를 내게 됐다. 진보당에서는 부산 연제 경선에서 이성문 민주당 후보를 누른 노정현 후보와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지역에 출마한 최영오(대구 달서병), 황순규(대구 동·군위을), 윤종오(울산 북구) 후보 등이 단일 후보로 나선다. 다만 울산 북구에선 윤 후보가 앞서 단일화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헌 무소속 의원과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내에서는 단일화 옹호론이 우세하다. 한 표가 아쉬운 상황에서 진보당으로 갈라질 표를 흡수할 수 있어서다. 수도권에서 단일 후보가 된 한 민주당 의원은 “4년 전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이겼기 때문에 한 표가 아쉬운데 정권 심판 민심을 결집해 2000 ~3000표를 추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진보당을 종북세력과 연계하지만 철 지난 색깔론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보당도 지역구에서는 대거 양보했지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후보에 참여한 3명(정혜경·전종덕·손솔)이 당선권인 15번 이내 순번을 받아 의석 확대의 기회를 얻었다. 한편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이날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백의종군의 자세로 뛰겠다”며 선거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더불어민주연합 현역 의원은 총 14명으로 늘어 비례대표 투표 용지에서 첫 번째 칸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의원의 입당이 민주당 복당을 위한 포석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마지막까지 합의 기대했는데 허망”… 의정 파국 우려에 중증환자는 절망

    “마지막까지 합의 기대했는데 허망”… 의정 파국 우려에 중증환자는 절망

    “우린 앞으로 어디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면 어떤 질환인지도 자세히 몰라요.” 이른바 수도권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과 연계된 의대 교수들이 집단 ‘줄사직’을 예고하면서 환자들의 속은 타들어 간다. 특히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2000명 증원을 확정해 의정 대화의 불씨가 꺼지자 중증·희귀병 환자와 가족들은 더 큰 절망에 빠졌다. 난도가 높은 치료 특성상 상급종합병원에 의존하던 이들은 빅5 병원 교수들까지 이탈하면 의료재앙이 현실화될 것을 우려했다.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빅5 병원 교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낸다는 것은 중증 질환자들을 포기한다는 뜻”이라며 “항암치료를 앞둔 환자들은 ‘동네 병원에서 항암제를 구할 수도 없는데 앞으로 어떡하냐’고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환자들은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떠날 때부터 마음 졸이며 사태가 해결되기를 기다렸지만, 대형병원 교수들까지 환자 목숨을 볼모로 잡는 것 같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고 했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희귀질환은 전공의보다 교수가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공의 집단행동 때는 피해가 적었다”면서 “하지만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게 되면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마지막 통로가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명과 치료를 받기 위해 전전긍긍하다 결국 찾아간 곳이 빅5 대형병원”이라며 “일반 병원에서는 우리 질환에 대해 잘 모른다. 정부가 2차 병원을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그곳에서 우리가 진료받기엔 여건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양성동 대한파킨슨병협회장은 “의료대란 사태 이전에도 파킨슨 관련 의사가 부족해 치료받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남아 있는 교수들까지 이탈하게 되면 우리 환자들이 겪는 피해는 훨씬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극적 합의를 기대했는데 허망하다”면서 “이제는 의료대란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정말 의문”이라고 했다.
  • 3개월차 남양주 공무원, “업무 부담” 숨진 채 발견

    임용 3개월차인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평소 가족에게 과중한 업무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이날 0시쯤 자신의 차를 몰고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1시간 만에 A씨 차량을 발견하고 그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차량 내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월 남양주시 시설직 9급에 임용된 공무원으로 평소 가족에게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숨진 동기에 대해선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임용됐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 자세한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 ‘코인 논란’ 김남국, 野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입당

    ‘코인 논란’ 김남국, 野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입당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입당 후 본격적으로 선거 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아무리 곱씹어도 윤석열정부의 독주와 폭거를 가만히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라며 민주연합 입당을 알렸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단수공천, 권익위 조사 결과 가상화폐 거래를 아예 숨긴 10명 의원은 출처 조사도 없었다”며 “그동안 이중잣대와 마녀사냥식 정치 공세만 있었지만 억울함은 잠시 뒤로 하고, 이번 총선에서 민주연합의 당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선당후사의 마음과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연합에서 민주당원과 함께 뛰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지자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안산 단원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가상자산을 거래했다는 지적 등에도 휘말려 지난해 8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친정’인 민주당 주도 비례정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사실상 민주당 복당 수순을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한편 김 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내 현역 의원은 총 11명(윤영덕·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이용빈·이형석·용혜인·김남국 의원)이 됐다.
  • 이강인 “좋은 선수, 좋은 사람 될 것” 손흥민 “강인이가 먼저 사과 용기 내 뿌듯”

    이강인 “좋은 선수, 좋은 사람 될 것” 손흥민 “강인이가 먼저 사과 용기 내 뿌듯”

    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있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강인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 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극상’ 논란을 부르며 축구 팬을 넘어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됐던 이강인은 “모든 분의 쓴소리가 앞으로 저한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반성을 하는 기간”이라면서 “좋은 축구선수뿐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중순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뒤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두 차례 사과문에 담긴 내용과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이강인이 공개 석상에서 직접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이강인은 이날 자청해 취재진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따로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는 않았다. 지난 18일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전날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따로 운동장을 돌며 회복 훈련을 한 뒤 동료들과 전술 훈련을 이어갔다. 전날 귀국한 이강인은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었을 뿐 별다른 언급 없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떠났다. 앞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3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누군가 먼저 사과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강인 선수가 영국으로 날아와 저에게 사과했고, 어제도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인 선수가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잘 받아준 것 같다. 팀원으로 뿌듯하고, 저희가 더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확실하게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특히 “모든 사람은 실수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운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인 선수도 아직 어린 만큼 그런 실수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또 국가대표팀이라는 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계기를 통해 더 멋진 선수, 더 좋은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손가락 부상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은 “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한다. 제가 축구 선수라 손가락 하나는 없어도 괜찮다고 소속팀 감독님이 농담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면서 “걱정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불편하고 미안해지고 힘들다”고 했다. 함께 자리한 황선홍 임시감독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면서 “내일 그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대표팀 동료들과 이강인이 합심해서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 좀 더 마음을 열고 화합해야 할 것 같다”며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내일이 그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21일 태국과 홈 경기를 치른 뒤 방콕으로 이동해 26일 원정 4차전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와 홈 1차전 5-0 승리, 중국과 원정 2차전 3-0 승리로 C조 1위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최종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도 있다.
  • 광진구, 513억원 규모 ‘광진형 특별융자’ 시행

    광진구, 513억원 규모 ‘광진형 특별융자’ 시행

    서울 광진구가 513억원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불황 속,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보증우대와 이자지원으로 시중 은행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857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312억원 정보의 융자를 실행해 수혜를 받은 바 있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중 협력은행과 함께 24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513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7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처음 2년은 구에서 2% 이자를 보전해 최종적으로 연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 ▲최근 1년 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이력이 있는 업체 ▲금융, 보험업과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 일정을 먼저 예약해야 한다. 이후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형 특별융자가 고금리 이자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손흥민 “강인이 덕분에 똘똘 뭉쳐”…대표팀 모인 자리서 생긴 일

    손흥민 “강인이 덕분에 똘똘 뭉쳐”…대표팀 모인 자리서 생긴 일

    ‘탁구게이트’로 곤욕을 치른 한국 축구대표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태국전 전 선수들 앞에서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고 밝혔다. 앞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이 일부 선수들과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이강인은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둘은 이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했다. 전날 저녁 선수단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강인은 선후배들 앞에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손흥민은 “어제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며 “강인이가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이가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며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 런던까지 날아와 먼저 사과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가 먼저 사과를 하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인이가 그런 용기를 내줘서 한 팀으로서 뿌듯했다”며 “모두가 실수하고, 모두가 실수를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어린 선수인 만큼 더 단단해지고, 대표팀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강인이가 더 멋진 선수,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손흥민은 그러면서도 충돌 과정에서 다친 손가락에 대해서는 더는 언급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손가락 상태를 묻는 말에 “손가락 기사는 이제 안 써주셔도 될 것 같다. 소속팀 감독님도 내가 축구선수다 보니 손가락 하나 없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하신 만큼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도 “축구는 팀 스포츠여서 나로 인해 안 좋은 기사가 나가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 이 정도 아픔은 모든 축구선수가 갖고 있다. 손가락 얘기는 그만 얘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 임용 3개월차 남양주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가족에“일이 많다” 하소연

    임용 3개월차 남양주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가족에“일이 많다” 하소연

    임용 3개월차인 남양주시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평소 가족에게 과중한 업무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이날 자정 쯤 자신의 차를 몰고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1시간만에 A씨 차량을 발견하고 A씨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차량 내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월 남양주시 시설직 9급으로 임용된 공무원으로 평소에 가족에게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숨진 동기에 대해선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임용됐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 자세한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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