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세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실험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지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오이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984
  • 진주시, 도심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7~8월 무료 운영

    진주시, 도심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7~8월 무료 운영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오는 7월부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물놀이장 5곳과 바닥분수 6곳 등을 7~8월 무료로 운영한다.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누리집 통합예약(물초울공원, 금호지 수변 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가좌 꿈초롱공원)과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어린이물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닥분수 6곳(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한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진주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 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누리집에서 물놀이장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청 공원관리과(전화 055-749-8753)와 진양호공원(전화 055-749-5933)에 문의하면 된다.
  • 포클레인 작업해 모은 돈인데… 학생·학부모에게 9000만원 가로챈 제주 고교교사

    포클레인 작업해 모은 돈인데… 학생·학부모에게 9000만원 가로챈 제주 고교교사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중재해주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억대에 육박하는 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입건된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30대 A씨에게 돈을 편취당했다는 학생과 학부모 고소장이 이달 초 추가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피해자는 당초 지난달 2명에서 6명으로 늘었고, 피해 금액도 850여만원에서 9000여만원으로 증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B군은 동급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A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A교사는 돈을 빌린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본인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B군에게 전달하겠다며 돈을 받은 뒤 B군에게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군은 학교를 다니면서 포클레인 작업을 해 모은 돈을 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주쯤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수사 초기 단계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자로 A교사를 직위 해제했다.
  •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법률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제공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법률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제공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이 법률 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제공한다고 11일 전했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은 최근 법률 시장의 변화에 맞는 고객의 요구, 편리함, 비용,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며 과도한 경쟁으로 광고비용만 상승시키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률사무소뿐만 아니라 변호사 개인의 매력과 전문성을 부각하는 간접적 인물 마케팅을 통해 변호사들에게는 자신의 전문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더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이노션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를 진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법률사무소 특징에 따른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변호사팀은 “법률 시장 광고는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더 인간적이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간접적인 사람 마케팅을 통해 변호사 개인의 전문성과 인간미를 강조하며, 고객과의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은 법률마케팅 외에도 프랜차이즈, 기업 등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밤에도 휴일에도 맡기세요”···경기도,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 7월 시행

    “밤에도 휴일에도 맡기세요”···경기도,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 7월 시행

    만 6~12세 아동 대상, 평일 야간·주말·휴일 돌봄서비스 수원, 화성, 성남 등 14개 시군 시범 운영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기존 운영 시간에 추가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돌봄 비용은 각 시군별 일시·긴급돌봄과 같이 가정의 소득 기준에 따라 1744원에서 1만1630원이다.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전 등록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생후 6개월~7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의 일시적 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365일 24시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시행하고 있다. 비용은 시간당 3천 원이다. 다만, 두 돌봄서비스 모두 사는 곳에 따라 혜택을 받고 못 받는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서비스’는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만 가능하고 ‘언제나 어린이집’은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 5곳 시군만 운영한다.
  •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해요”…투신 남성 본 여고생, 망설임 없었다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해요”…투신 남성 본 여고생, 망설임 없었다

    “아저씨 안 돼요. 저랑 얘기 좀 해요. 제발 제발.” 지난달 12일 오후 9시쯤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신고 전화 한 통이 접수됐다. 신고자는 포항주앙여고에 재학중인 김은우(18)양이었다. 학원에서 자율학습을 마친 김양은 귀가를 위해 형산강 연일대교를 건너던 중 난간을 넘어가려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김양은 A씨를 향해 달려가 다리를 붙잡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신고 전화 직후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분. 김양은 그동안 A씨의 다리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제발 살아달라”고 설득했다. 112상황실 수화기 너머로 김양이 “저랑 이야기 좀 하자. 제발 제발”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전파되기도 했다. 다행히 A씨는 도착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김양은 “무조건 아저씨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아저씨가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0일 김은우 양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김양에게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성북구, ‘소행성’ 공모전 개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성북구, ‘소행성’ 공모전 개최

    서울 성북구가 10일부터 청년과 성북구 소재 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이하 소행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소행성 공모전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학, 대학원 학생, 청년들과 정책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깔끔·깨끗 클린성북을 위한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두 주제로 진행한다.두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wknight2@sb.go.kr) 또는 성북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공모전심사위원회 심사로 한다. 1차 심사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한다. 2차는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한다. 당선자 발표는 8월 중에 한다.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도 지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4 소행성이 청년이 성북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성장하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행성 외에도 다양한 주민제안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윤상원, 전태일’ 시적 대화와 다큐로 만나다

    ‘윤상원, 전태일’ 시적 대화와 다큐로 만나다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인 두 인물, 광주의 윤상원과 대구의 전태일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 ‘동명책방’과 대구 ‘(사)전태일의 친구들’이 이 공동으로 마련, 동명책방에서 진행한다. 18일 오후 7시, 시인 김해자와 황규관의 시담회와 MBC 다큐멘터리 두 열사의 삶을 살펴보는 다큐 ‘두개의 일기’ 상영으로 진행된다. 5·18재단 30주년기념지원사업 오월시민야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인 김해자와 황규관의 시담회와 두 열사의 삶을 살펴보는 MBC 다큐멘터리 ‘두개의 일기’ 상영회로 구성된다. 광주와 대구에서 태어난 윤상원과 전태일은 각각 사회운동가로, 노동자로 한 시대를 뜨겁게, 불꽃깥은 삶을 살아냈다. 광주와 대구에서 태어난 윤상원과 전태일은 사회운동가로, 노동자로 한 시대를 살아내며 배움에 대한 열망, 사회모순에 대한 고민, 차별 없는 세상을 꿈, 민중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놀라운 유사점을 보인다. 윤상원의 경우 전남대를 거쳐 서울에서 은행을 다니다 고향 광주로 돌아와 노동자, 야학 강사로 사회 약자들과 함께 하며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을 마지막까지 지키다 계엄군의 총탄에 사망했다. 봉제노동자로 일하면서 열악한 노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법 준수를 강조하며 분신한 노동운동자 전태일의 희생은 노동 운동 발전 및 근로 환경 개선 등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을 호흡하고, 그들을 기억하는 이들의 여정과 기억의 연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자 시인과 황규관 시인의 시담회에는 ‘니들의 시간’으로 2024년 오월문학상을 수상한 김해자 시인의 시를 듣고, 29명의 시인과 함께 ‘나비가 된 불꽃, 전태일이라는 시’ 시집을 펴낸 황규관 시인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된다. 김해자 시인은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 민중구술집 ’당신을 사랑합니다‘,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시평에세이 ’시의 눈 벌레의 눈‘ 등을 펴냈다. 만해문삭상, 백석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이육사문학상, 구상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전태일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황규관은 ’패배는 나의 힘‘ 등 시집과 김수영 시를 살핀 ’리얼리스트 김수영‘을 펴냈고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특별 손님으로 전태일문학상 수상 시인이자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로 전태일 옛집 공사 현장총괄을 맡고 있는 조선 남 시인이 함께한다. 조 시인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모금을 통해 전태일의 옛집을 매입하고 기념관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전태일의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명책방 김미순 대표는 “오늘 우리의 삶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열정 위에 이어지고 있다”며 “그들을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울림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특별기획의 배경을 설명했다. 7월 26일에는 (준)광주전남노동안전지킴이와 공동기획해 경향신문 작업복 팀이 출간한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북토크와 현장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동명책방으로 문의하면된다.
  • 종로구, 어르신 몸·마음 건강 지킨다 ‘우리소리 노래교실’

    종로구, 어르신 몸·마음 건강 지킨다 ‘우리소리 노래교실’

    서울 종로구가 이달 13일부터 21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종로구 웰니스센터 웰니스홀에서 우리소리 건강노래교실 ‘내 인생이 유행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소리건강노래교실은 어르신 몸 건강,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종로구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운동사와 전문 강사 지도 하에 건강 체조와 민요를 익히게 된다.건강 체조 수업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의 축약판이다. 종로구보건소 운동사가 약 10분 내외로 이끈다. ‘내 인생이 유행가’는 전문 강사로부터 호흡, 발성을 배우고 ‘늴리리야’, ‘도라지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민요를 따라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장구를 치면서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력을 높일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민요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집 가까운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 노래교실에 참여해 몸 건강, 마음 건강 두 토끼를 잡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해 주민들의 신체, 정신, 건강을 돌보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콘텐츠 새싹기업’에 952억 투자···경기도·경콘진, 투자 운용사 2곳 선정

    ‘콘텐츠 새싹기업’에 952억 투자···경기도·경콘진, 투자 운용사 2곳 선정

    K-콘텐츠 IP·글로벌 콘텐츠 신기술 분야 925억 원 펀드 2개 조성 넥시드 5호-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선정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고,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넥시드 6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 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전자우편(031-776-4691, nicejiw@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CDMA 상용화 ‘글로벌 ICT 노벨상’ 탔다

    CDMA 상용화 ‘글로벌 ICT 노벨상’ 탔다

    1990년대 SK텔레콤(SKT)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진행한 2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이정표)’에 등재됐다. SKT는 10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IEEE 마일스톤 기업에 수여되는 기념 현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SKT타워 외벽에 설치된 현판에는 대한민국 CDMA 상용화 주역인 SKT, ETRI, 삼성전자, LG전자의 사명과 산업에 이바지한 성과 등이 기재됐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의 주도로 창설된 전기·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다.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은 ‘글로벌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그간 북미·유럽·일본과 같은 기술 강국이 업적의 대부분인 90% 이상을 차지해 왔으며 국내 기업의 업적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캐슬린 크레이머 IEEE 차기 회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유영상 SKT 최고경영자(CEO), 백용순 ETRI 입체통신연구소장,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SKT, ETRI, 삼성전자, LG전자는 1990년대 이동통신의 수요 폭증에 대응해 통화 용량을 아날로그 방식보다 1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CDMA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 당시 세계 기업들은 시분할 방식인 시분할다중접속(TDMA)을 놓고 기술 경쟁을 벌였지만 정부는 ETRI가 국내에 도입한 CDMA 기술을 기반으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 산하에 이동통신기술개발사업관리단을 출범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CDMA 상용화에 도전했다.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이 협력하면서 CDMA를 국가표준으로 단일화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수 있었다. SKT는 25년 이상 지난 업적을 심사하는 IEEE 절차를 고려해 2016년부터 민관 합작을 통한 대한민국 CDMA 성공 사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영상 SKT CEO는 “CDMA 상용화가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돼 의미가 깊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이뤄 낸 CDMA 상용화의 창의·도전·협력을 되새기는 온고지신의 자세로 인공지능(AI) 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민만 보고 초심으로 뛴다… 신사업에 강한 용산으로 거듭날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구민만 보고 초심으로 뛴다… 신사업에 강한 용산으로 거듭날 것”[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너는 무엇 때문에 사느냐’고 누가 물으면 박희영이 아닌 용산구민을 위해 산다고 단언합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1년 만에 처음으로 언론과의 대면 인터뷰에 응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엔 조심스러움이 느껴졌다. 그러면서도 “내 임기 동안 가시화되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박희영표’가 아니라 해도 공공성의 입장에서 내 역할이 뭔지를 먼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에겐 ‘자선 산부인과 원장 딸’이며, 지역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기댈 곳’이다. ‘허그 구청장’, ‘바자회 큰손’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밖에 나가기 꺼려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가 꾸역꾸역 현장을 찾는 이유다. 다음은 일문일답.-다른 구들처럼 용산 역시 개발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용산구 80%가 개발 예정지이거나 개발을 해야 한다. 그런데 국제업무지구나 미군, 유엔사령부 부지 등도 면적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평지도 아니고 구릉지가 많다. 서울역과 용산역을 끼고 있는 교통 요충지이지만 지역 내 교통망은 굉장히 열악하다. 용산만이 가진 구도심의 매력을 잘 살려 가면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모습을 그려 내야 한다. 그래서 강남이나 송파 같은 계획도시, 상암 같은 신도시와 용산 개발은 다르다.” -그런 용산 개발에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있는지.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가 주도한다. 하지만 주변에 민간 재개발도 굉장히 많다. 국제업무지구 때문에 주민이 불이익을 당해선 안 된다. 우리가 주체가 돼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손 놓고 있어선 절대로 안 된다. 개발의 밑그림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의견을 넣고 있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직제개편도 했다. 기획조정실 아래 미래전략담당관실을 만들었다.” -직제개편을 해서 성과를 좀 얻었나. “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삼각지변전소 개발 부지를 임시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주차난이 심각한 삼각지 ‘용리단길’ 인근 개발 예정 부지를 별도 부지 매입 없이 공공 주차장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200면 규모로 협약 기간은 지난 3월부터 3년인데 한전의 토지 매각이나 개발사업 착공 전까지 매년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 용산에서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1면에 1억 5000만~2억원가량이 든다. 그 점을 고려하면 약 400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셈이다. 한전은 한전대로 동양척식주식회사 때부터 있던, 묶여 있어서 건축행위도 할 수 없던 유휴부지를 이용해서 연간 9억원에 가까운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장실 앞에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그림이 걸려 있더라. “구의원 하면서 보니 우리 구 발달장애 아동들이 남의 구를 전전하고 삼일교회 6층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특히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구정질문을 통해 특수교사 강사료 등 지원을 받아 내고 발달장애 아동 엄마들과 부둥켜안고 울기도 했다. 그림은 지난해 말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출품작이다. 당시 제2의 정은혜 작가를 꿈꾸며 작가 12명이 각자의 관심과 감성을 담은 그림 94점을 선보였다. 구는 도시재생시설로 사용되던 감나무집(청파로73길 42)을 발달장애인 작가만을 위한 작업실과 미술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차별화된 용산만의 선도 사업은 어떤 게 있나. “지난해 우리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해 갑질 피해, 가정 불화, 청년 고립, 따돌림과 같은 각종 사회문제 해결의 출발은 마음 건강에 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이주와 생활 변화를 겪는 용산구 주민의 불안도 상당하다. 급격한 변화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유무형의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감기가 의심되면 내과를 찾듯 마음이 힘든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를 찾아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이른바 마음건강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상담 과정에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통합사례관리로, 법률 대응이 필요한 어려움을 겪는다면 무료 법률상담을, 취업에 난관을 겪는다면 일자리 지원사업을 연계해 마음상담에서 실제 생활에 필요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유독 현장에 많이 나가는 것 같다.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는지. “후암동에서 업무를 마치고 용문시장에 갔는데 어떤 주민이 깜짝 놀라며 ‘금방 후암동에 계셨는데 언제 여기 오셨느냐’고 하더라. 통반장 간담회 하면 내가 ‘아 거기 화분 많이 놓여 있는 그 집 때문에 그러시나 보다’고 하거나 ‘아 거기 중국집 맛있는데 순천향병원 앞으로 이사 간다더라’고 하면 통반장들이 다들 놀란다.”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나 계획이 있다면. “2년 전 그 뜨거운 여름 한 분, 한 분 주민들 눈을 맞추며 들은 말들과 내가 했던 약속들을 한번도 잊은 적 없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반기 박차를 가할 것이고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은 임기는 실제로는 반환점이지만 2022년 7월 1일 그날, 그 자세로 돌아가겠다. 오롯이 용산구민을 위해 남은 2년을 발로 뛰겠다.”
  • 용인 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화물차서 전봇대 떨어져

    용인 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화물차서 전봇대 떨어져

    10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마성터널 부근에서 화물차 1대와 승합차 2대 등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사고는 전봇대를 싣고 가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봇대가 떨어지면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스타렉스 차량의 범퍼를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하남시, ‘난임 시술비 지원’ 나이별 차등지원 기준 폐지

    하남시, ‘난임 시술비 지원’ 나이별 차등지원 기준 폐지

    경기 하남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시술 금액을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을 감안해 45세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뒀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과 비교해 지원금액이 최대 20만원 적었다. 그러나 초저출생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달 1일부터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동일한 지원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5세 이상 여성은 최대 20회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는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 신선배아 시술은 기존 90만원에서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인공수정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에서 최대 5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031-790-6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난임부부의 나이별 시술 금액 차등 지원 기준 폐지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아이 먼저 등교 시키고, 학부모 출근은 천천히”

    “아이 먼저 등교 시키고, 학부모 출근은 천천히”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초등 전체 학년으로 확대한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제1차 추경을 통해 사업비 1억12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사업비 2억2400만원을 투입해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기존 1학년에서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도 기존 150건에서 2배로 늘려, 총 300건을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 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 지원 사업이다.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방식이다. 초등 학부모의 근로시간 1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는 광주시가 장려금 명목으로 사업장에 지원한다. 중소기업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사업장 조성으로 돌봄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노무 관리도 편리해 호응이 크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고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학년 확대’ 요청이 많았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27일 현장 소통의 장인 ‘정책소풍’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어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의 전 학년 확대 검토를 지시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10시 출근제’가 중소사업장의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가정양립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 등을 사업확대의 이유로 꼽았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 상반기 초등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자(사업장)를 모집, 116건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상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된 만큼 참가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 법인 및 사업자등록 사업장 가운데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이다.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 등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면 가능하다. 학부모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엄마·아빠 모두 신청 가능하며,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2개월 간 조정된 출근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장려금 74만8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또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로 하면 된다.
  • 데뷔 10년 만에 첫 장사 김진용, 방송 카메라 앞에서 프러포즈 “사랑해”

    데뷔 10년 만에 첫 장사 김진용, 방송 카메라 앞에서 프러포즈 “사랑해”

    ‘대기만성’ 김진용(28·증평군청)이 민속씨름 입문 10년 차에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품는 감격을 누렸다. 또 우승 뒤 방송 인터뷰에서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해 씨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진용은 10일 강원도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통산 9승에 빛나는 문준석(수원시청)을 3-1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김진용이 장사 꽃가마에 오른 건 2015년 민속 모래판에 뛰어든 뒤 처음이다. 김진용은 2018년 천하장사 대회 때 태백급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그쳤고, 2021~22년 군 복무 뒤 모래판에 복귀해 지난달 유성온천 대회에서 다시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같은 체급 최강자 노범수(울주군청)에게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김진용은 두 달 연속 찾아온 기회를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 김진용은 정규경기 시간 1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30초 연장에서 밭다리걸기를 시도하다 잡치기에 되치기당해 첫째 판을 내줬다. 둘째 판에서 뿌려치기를 하다가 문준석과 함께 넘어졌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문준석의 팔이 모래판에 먼저 닿은 것으로 확인되어 동점을 이뤘다. 다시 장기전이 된 셋째 판에서 자세를 낮춘 문준석이 손기술을 사용하려 하자 밀어치기로 반격해 역전에 성공한 김진용은 넷째 판에서 번개 같은 빗장걸이로 승리를 따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김진용은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다 이내 모래판에 머리를 대고 격정을 쏟아냈고, 이를 현장에서 지켜보던 예비 신부가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진용은 TV 인터뷰에서 “씨름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동생도 올해 실업 무대에 와서 하고 있는데 형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생 김수용은 올해 경기광주시청에 입단해 태백급 선수로 뛰고 있다. 두 달 연속 결승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진용은 “유성온천 대회는 6년 만에, 제대 이후 처음 올라간 결승이라 긴장했다”면서 “이번 대회는 큰 기대는 안 하고 즐겁게 하려고 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이어 “내년에 결혼하는 데 올해 장사를 하고 카메라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게 목표였다”면서 예비 신부를 향해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샅바TV와의 인터뷰에서는 10년의 세월을 버텨낸 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른 분들에게 조언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다. 항상 부정적인 게 많았던 사람”이라면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묵묵히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그 보답에 운까지 따르면서 장사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준석은 김진용의 간절함에 막혀 10번째 장사 타이틀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문준석은 앞서 4강에서 같은 팀 후배 허선행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기권승으로 통과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가 태백급 마지막 출전이라고 선언했던 노범수는 전날 32강 예선에서 신인 임상빈(창원시청)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 ‘훈련병 사망’ 중대장 입건…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훈련병 사망’ 중대장 입건…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을 군으로부터 넘겨받은 경찰이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8일 만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12일 만이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소환조사를 위해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출석을 요구하기도 했다. 출석 요구일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군기훈련을 실시한 장교 2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출석요구를 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군기훈련이 정당한 한도를 초과했는지를 밝히는데 수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선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A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고, 쓰러진 훈련병은 속초의료원을 거쳐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5일 사망했다. 숨진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 상태에선 걷기만 시킬 수 있지만, 숨진 훈련병은 구보까지 지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육군 수사단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경찰은 군인범죄전담수사팀, 의료사고전담수사요원 등 10명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한 뒤 A부대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고, 사망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훈련병 5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 중랑구 식품위생업소에 최대 1억원 1%대 금리 융자

    중랑구 식품위생업소에 최대 1억원 1%대 금리 융자

    서울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1%대 저리로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함과 동시에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은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선하거나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중랑구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업체 등의 영업자다.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 업소 등의 영업자는 제외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필요 서류를 갖추어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업자의 담보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융자금 대출이 이뤄진다. 융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융자 대상 및 조건 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성수 전 의원, ‘양주 문화기행’ 출판기념회

    김성수 전 의원, ‘양주 문화기행’ 출판기념회

    김성수 전 국회의원의 책 ‘양주 문화기행2 - 땅이름과 전설을 찾아서’ 출판기념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양주 문화기행2는 김성수 전 의원이 양주 지역의 땅이름과 전설의 유래를 모아 펴낸 책이다. 2002년 기행문 형식으로 같은 이름의 책을 낸 데 이은 13년 만의 신간이다. 김 전 의원은 15대째 양주 마전동 광산김씨 집성촌에서 살고 있다. 책에서는 양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노인들의 기억을 채록하고 정리했다. 조선시대 평양감사 부럽지 않았다던 양주목의 영광부터 한국전쟁 이후 군 시설이 집중되면서 개발이 지연된 아픔과 경기 북부 핵심 지역으로 떠오른 오늘에 이르기까지 망라되어 있다. 김 전 의원은 “양주는 오랜 기간 한반도 역사의 중요한 터전이었음에도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온전히 조명한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이 책은 자부심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논해야 한다는 절실함의 결정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을 지냈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 이사장, 대진대학교 특임교수, 한국자유총연맹 전임교수,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자문위원, 서울교통공사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 박수현 대구 군위군의회 의장, 최규종·김영숙 의원…‘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박수현 대구 군위군의회 의장, 최규종·김영숙 의원…‘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박수현 대구 군위군의회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김영숙 군위군의회 의원이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박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박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엘리하이·엠베스트, 스마트 러닝 교재 제공…‘학습 시간 절약하고, 궁금증은 바로 해결’

    엘리하이·엠베스트, 스마트 러닝 교재 제공…‘학습 시간 절약하고, 궁금증은 바로 해결’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학습 도구의 발전에 발맞춰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온라인 교육 1위(2023 한국 소비자 평가 1위, 초등온라인교육 부문) ‘엘리하이’와 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도 학습 시간은 절약하고 학습 효율은 높이는 스마트 러닝 교재를 선보였다. 엘리하이‧엠베스트 전용 스마트펜은 스마트 교재에 인쇄된 ‘개념강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단원에 필요한 강의를 바로 들을 수 있다. 또한 궁금한 문제의 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해당 문항의 해설 강의가 재생된다. 이외에도 교재 문제와 비슷한 추가 문제 풀이, 선생님에게 바로 질문하기 기능 등을 통해 학습 궁금증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엘리하이·엠베스트의 학습 유해 요소가 차단된 전용 태블릿 프라임탭과 스마트펜, 스마트 교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러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엘리하이와 엠베스트의 스마트 교재를 이용하면 기존 학습 시간 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필요한 내용을 바로 습득함에 따라 학습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스마트 교재 활용 후기를 남기는 회원에게 교재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