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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애’ 정수정, 장원준 응원차 부산 자주간다

    ‘열애’ 정수정, 장원준 응원차 부산 자주간다

    롯데 자이언츠의 장원준(25)과 탤런트 정수정(23)이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하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정수정은 연인인 장원준 응원 차, 자주 시간을 내 부산으로 간다”며 “연인의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원준은 평소 정수정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아는 지인을 통해 정수정을 소개 받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정수정의 미니홈피에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수정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 이날 경기 매진”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정수정은 SBS E! 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가슴 사이즈가 70G컵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정수정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데 가슴만 부각돼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정수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김연아, 애교 작렬…‘런닝맨’ 유재석에 “오빠~!”▶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닉쿤, 빅토리아 어깨노출 신경…“자상+보수” 눈길

    닉쿤, 빅토리아 어깨노출 신경…“자상+보수” 눈길

    그룹 2PM의 닉쿤이 ‘가상 부인’ 빅토리아의 어깨 노출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14일 방송에서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학원 등록을 하던 중, 빅토리아의 헐렁한 티셔츠가 흘러내려 어깨 일부가 노출됐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의 티셔츠를 올려 어깨를 가리며 “어떻게 옷을 이렇게 입고 왔어요”라며 가상 부인의 노출이 신경 쓰이는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티셔츠는 계속 흘러내려 어깨가 노출됐고, 닉쿤은 끊임없이 빅토리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자상하고 보수적인 면모를 보였다. 닉쿤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빅토리아의 티셔츠가 너무 컸다. 여름이라 긴팔을 입을 수도 없다. 계속 챙겨주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서현 벌칙 정용화 ‘어부바’ …비틀비틀 ‘끙끙’ 못보겠다▶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 ‘증폭’…‘항생제 내성’ 문제▶ 정준하, 결혼임박? "예비 장인·장모위해 보톡스"▶ ’슈퍼스타K2’ 14세 이재성 노래, 이승철-아이비 녹였다▶ 이효리-김제동 커플룩 입고 등산…"김밥 먹여주는 사이"▶ 김희선 무대실수 당시 故앙드레김의 배려 장면 ‘눈길’▶ 유재석, 생일-아들 백일 겹경사…팬들 이벤트 눈길▶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 ‘펄녀’ 이진주, 네오파이트와 공식계약

    ‘펄녀’ 이진주, 네오파이트와 공식계약

    최근 이종격투기 네오파이트가 ‘펄녀’로 잘 알려진 스포츠 마케팅 회사 (주)펄하우스스토리(대표 이진주)와 공식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오파이트의 스포츠 마케팅부분은 펄하우스스토리가 전담한다. 펄하우스스토리는 선수들 개인별 특성 및 장점을 부각시켜 제2의 추성훈, 최홍만, 김동현과 같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다는 전략이다. 네오파이트는 경기와 운영에 집중해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양질의 이종격투기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펄하우스스토리는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스포츠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이름보다 ‘펄녀’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하다. 전 개그맨 출신 이진주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추성훈의 국내마케팅 및 광고를 진행하고 한예슬 비 전지현등 대형스타들의 광고를 성사시키며 급성장 하고 있는 회사다. 사진 = 펄하우스스토리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김연아, 애교 작렬…‘런닝맨’ 유재석에 “오빠~!”▶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앙드레김 재산은? 300억 안팎…모범납세자상 수상도

    앙드레김 재산은? 300억 안팎…모범납세자상 수상도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 패션디자이너의 마지막 유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12일 앙드레김이 별세한 가운데 각종 주요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앙드레김 재산’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부동산만 약 300억원대로 총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인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드레김의 또 다른 부동산은 강남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로, 평균 매매가는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이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가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이 아파트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앙드레김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모법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국세청으로부터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3년간 매출 누락, 가공경비 계상, 위장·가공 세금계산서 수수 사실이 전혀 없고 장부를 성실하게 기장해왔다는 평가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오열’ 김희선, 해골 스카프로 앙드레김 빈소 방문 ‘논란’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지휘자 사제 로린 마젤·장한나 수다 한판

    지휘자 사제 로린 마젤·장한나 수다 한판

    “안녕하세요.” 첼리스트 장한나(28)가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동생을 만난 듯 친근하다. 하지만 옆에 앉아 있는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80)은 과묵하게 소파에 앉아 악수만 건넨다. 카리스마에 은근히 주눅이 든다. 편안함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자리. 두 사람과의 ‘수다 한판’은 이렇게 시작됐다. 장소는 서울 신라호텔 비즈니스센터. 날짜는 지난 11일이다. 수다 주제는 ‘지휘’. 2007년 지휘자로 데뷔한 장한나는 1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이 행사는 장한나가 청소년 음악도를 대상으로 특강, 연주 지도(마스터클래스), 오케스트라 지휘를 펼치는 관현악 축제.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마젤도 제자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기자 마젤은 평소 제자를 받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장한나를 어떻게 제자로 삼게 됐나. 로린 마젤 한나가 11살 때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솔리스트로서 계속 봐왔다. 한나는 지난 10년간 최고의 첼리스트였다. 그런데 3년 전이었다. 한나가 자신이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DVD를 보여 주더라. 대단했다. 한나는 내 리허설에 참관할 수 있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거절했겠지만 한나는 거절할 수 없었다. 장한나 마젤 선생님은 내 리허설을 항상 지켜봐 주신다. 기술은 물론이고 소리, 곡에 대한 해석 등 다양한 가르침을 주신다. 넓고 깊이가 있다.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다. 기자 그런데 마젤은 무척 무섭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마젤 제자, 할 만한가. 장한나 (웃음) 마젤은 완벽주의자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인 건 맞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 다다르면 상당히 자상해지신다. 기자 그러면 마젤은 장한나의 지휘에서 어떤 재능을 발견했나. 마젤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한나의 DVD에서 뭔가 자연스러운 지휘자의 기질을 봤다. 지휘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 재능을 가졌다는 건 시작에 불과한 거고. 난 한나가 더 높은 위치로 가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자 요즘 지휘자들은 개성이 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과거 푸르트벵글러나 토스카니니처럼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마젤은 어떻게 보나. 마젤 잘 짚어 줬다. 지휘자도 그렇고 요즘 솔리스트들도 다 마찬가지다. 이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5명의 피아니스트들 연주를 들었는데 다 똑같더라. 5명이 마디를 번갈아 녹음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영감을 어떻게 발산하고 충족시킬지를. 한나는 그런 면에서 잘하고 있다. 기자 장한나가 요즘 젊은 지휘자들과 달리 개성이 충만하단 얘긴가. 마젤 물론이다. 한나는 음악을 제대로 느끼고 해석할 줄 안다. 이런 부분이 나를 확신시켰다. 그래서 내가 한나의 멘토가 된 것이고. 기자 그렇다면 장한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나. 장한나 글쎄. (머뭇거리며) 아직 초보라서…. 다만 작곡가가 남긴 음표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한다. 작곡가의 뜻을 지지하고, 마치 내가 작곡한 음악처럼 사랑한다. 이렇게 해석에 충실했을 때 그 음악은 50년 뒤에도 감동을 주니까. 기자 지휘자 중에는 토스카니니처럼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는 독재형도 있고 혹은 푸르트벵글러처럼 단원들을 감싸 안는 민주형도 있다. 전자와 후자 가운데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나. 장한나 스타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진심과 열정이다. 토스카니니든 푸르트벵글러든 단원들은 이들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했는지 알았고, 그렇기에 그들이 방에만 들어와도 단원들의 소리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진심이 통하면 스타일이 어떻든 상관 없는 것 아닐까. ‘어떤 방식’ 혹은 ‘어떤 스타일’ 이런 말들은 무척 외교적으로 들린다. 난 마젤에게서 스타일이 아니라 진심과 열정을 배우고 있다. 기자 그래도 마젤은 전자에 속할 것 같은데? 단원들에게 무섭기로 소문나 있으니까. 마젤 (웃음) 그래도 한나처럼 잠재력이 있는 지휘자들을 교육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려 한다. 세계에는 3000개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기자 여담이지만 장한나의 전공은 철학이다. 좋아하는 철학자는 있나? 장한나 (호탕한 웃음) 존경하는 철학자는 있다. 요즘 철학계가 그리스 철학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플라톤? 정말 강한 철학자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냉철하게 보는 감각이 좋더라. 기자 앞으로 음악을 냉철하게 해석하고 싶다는 얘긴가? 엄격한 마젤에게 배우다 보니 냉철해진 건 아니고? 장한나 (웃음) 글쎄.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다만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배우고 싶다. 기자 마젤에게 묻겠다. 솔직히 한나와 세대차이 느끼지 않나. 마젤 원래 아이들은 부모와는 잘 못 지내도 조부모와는 잘 지낸다.(웃음) 기자 끝으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대해 한마디 해 달라. 마젤 내가 만든 미국 캐슬턴 페스티벌에 한나 말고는 한국 음악가가 없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능한 한국 음악인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잠재력 지닌 신인을 발견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하다. 내게도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올해 2회째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28일까지 계속된다. 개막공연에서는 장한나의 지휘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함께 이뤄진다. 장한나는 이번 행사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만~5만원. (031)783-80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배우 양동근이 영화 ‘그랑프리’에서 김태희의 ‘병풍남’으로 변신한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와 ‘와일드 카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양동근은 신작 ‘그랑프리’에서는 자상하면서도 든든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양동근이 분한 우석은 김태희의 주희를 웃게 하고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촬영 현장 여자 스태프들이 양동근에게 ‘병풍남’이란 별명을 붙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양동근은 진지한 모습 속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병풍남’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며 “특히 양동근은 애드립으로 가수 비의 노래와 안무를 격하게 소화하는 등 김태희의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한편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그랑프리’는 경마기수로 출연하는 김태희와 양동근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0년 추석 개봉 예정. 사진 = 네버엔딩스토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300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의 유산을 남겨 그 상속자와 사업 후계자가 아들 중도씨로 한정될지 관심이 뜨겁다.지난 12일 앙드레김이 별세한 가운데 각종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앙드레김 재산’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부동산만 약 300억원대로 총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인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드레김의 또 다른 부동산은 강남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로, 평균 매매가는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이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가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이 아파트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앙드레김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모법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국세청으로부터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3년간 매출 누락, 가공경비 계상, 위장·가공 세금계산서 수수 사실이 전혀 없고 장부를 성실하게 기장해왔다는 평가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오열’ 김희선, 해골 스카프로 앙드레김 빈소 방문 ‘논란’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신문범 LG전자 인도법인장 ‘아시아 최고경영자상’ 받아

    LG전자는 인도법인장인 신문범 부사장이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상’(CEO of the year)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또 ‘인재 중시 최고 경영자 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상은 인도에 근거를 둔 아시아 기업인들의 모임인 ‘경영자 브랜딩 협회’에서 매년 우수한 기업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신 부사장은 직원들의 능력을 배양하면서 인도법인을 LG전자의 글로벌 수출 기지로 육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인재뿐 아니라 현지 고객을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옥션·G마켓, 11월 합병 ‘매출신장↑ 비용절감↓’

    옥션·G마켓, 11월 합병 ‘매출신장↑ 비용절감↓’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국내 최대 오픈마켓 옥션과 G마켓이 11월 합병한다. 이베이옥션은 11월 1일 이베이G마켓에 흡수 합병된다고 공시했다. 현재 옥션의 최대주주는 G마켓으로 지분의 99.99%를 소유한 상태다. 합병 시 G마켓의 최대주주인 이베이가 최대주주가 되는 것. G마켓과 옥션은 지난해 매출이 각각 3143억 원, 2252억 원이었다. 업계관계자는 “양사의 합병은 매출 신장과 불필요한 비용 절감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경쟁력 강화와 시너지파급력은 오픈마켓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는 지난 2001년 2월 옥션과 2009년 4월 G마켓을 각각 인수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책꽂이]

    ●돈의 함정(김영기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투기도, 투자도 모른 채 그저 성실하게 은행과 보험 등 금융투자회사의 설명을 듣고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갖다 바치는 중산층 서민들의 경제관념을 바꾸고자 한다. 은행, 보험사, 카드사의 은밀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돕는다. 정부를 ‘거대한 금융회사’라고 일컬으며 세금과 관련된 문제점도 외면하지 않는다. 국제, 금융, 산업 등 17년 동안 경제 관련 취재를 해온 신문기자가 제안하는 현명한 경제생활 지침서다. 1만 5800원. ●권영호의 카메라(권영호 글, 앨리스 펴냄) 1998년 올해의 패션사진기자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으며 원빈, 이효리, 권상우의 사진집을 출간했던 사진작가 권영호가 중국 황하로 여행을 떠났다. 5000년 역사가 담긴 곳에서, 찍어야 하는 사진이 아닌 담고 싶은 모습만 찍었다. 1만 4000원. ●개항의 파도와 조선의 침몰(최흥석 지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펴냄) 1875년 운양호 사건으로 강화도조약을 체결하고 조선이 부산항을 일본에 개항하면서부터 1910년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을 병합하기까지의 35년 주권침탈 과정을 재조명했다. 저자는 전 대구세관장이다. 1만 2000원. ●주식투자 독하게 하라(이진욱 지음, 미르북스 펴냄) 기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주식투자 입문서다. 대박 주식만을 기대하거나 눈앞의 손실에 초조해지곤 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초심을 되찾게 해주는 책이다. 다양한 주식 용어, 차트 분석, 기술적인 분석, 심지어 주식의 매도와 매수까지 친절하게 설명하여 주식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현명한 투자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1만 5000원.
  • 김탁구 부자상봉 시청률 44.4%…국민 절반이 함께 울었다

    김탁구 부자상봉 시청률 44.4%…국민 절반이 함께 울었다

    김탁구 부자 상봉을 다룬 ‘제빵왕 김탁구’ 가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전국 일일시청률 44.4%(TNmS미디어리서치)로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8회에서는 일중(전광렬)과 탁구(윤시윤)의 부자상봉이 이뤄지며 절절함 가득한 아버지 전광렬과 아들 윤시윤의 눈물연기가 돋보여 명장면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선 일중이 진구(박성웅)를 통해 탁구가 팔봉빵집 수련생으로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됐다. 탁구는 여전히 일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판단해 ‘회장님’으로 부르는 상황. 직접 만든 빵을 내놓았다. 일중은 탁구가 만든 빵을 먹어 보고선 눈물기 어린 목소리로 “탁구야 맛있구나”라고 말해 탁구를 당황케 했다. 놀라 멍해진 탁구의 손을 잡고 끌어안는 모습. “그동안 널 찾지 못해서 미안하다. 널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 아들, 내 아들아”이라는 강한 부성애 담긴 말을 토해내 탁구를 울렸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광렬의 눈물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탁구가 우는데 눈물이 절로 났다” 등 전광렬과 윤시윤의 눈물연기에 극찬하는 모습. “앞으로 부자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 “다시 헤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등 이후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도 강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티아라 지연 “무대에서 춤추다 바지 터져” 굴욕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김탁구 부자상봉…“탁구도 울고 나도 울고” 안방 눈물바다

    김탁구 부자상봉…“탁구도 울고 나도 울고” 안방 눈물바다

    김탁구 부자상봉이 안방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5일 방송분에서 일중(전광렬)과 탁구(윤시윤)의 부자상봉이 이뤄진 것. 절절함 가득한 아버지 전광렬과 아들 윤시윤의 눈물연기가 돋보여 명장면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선 일중이 진구(박성웅)를 통해 탁구가 팔봉빵집 수련생으로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됐다. 탁구는 여전히 일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판단해 ‘회장님’으로 부르는 상황. 직접 만든 빵을 내놓았다. 일중은 탁구가 만든 빵을 먹어 보고선 눈물기 어린 목소리로 “탁구야 맛있구나”라고 말해 탁구를 당황케 했다. 놀라 멍해진 탁구의 손을 잡고 끌어안는 모습. “그동안 널 찾지 못해서 미안하다. 널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 아들, 내 아들아”이라는 강한 부성애 담긴 말을 토해내 탁구를 울렸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광렬의 눈물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탁구가 우는데 눈물이 절로 났다” 등 전광렬과 윤시윤의 눈물연기에 극찬하는 모습. “앞으로 부자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다”, “다시 헤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등 이후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도 강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김탁구 부자상봉, 윤시윤·전광렬 포옹에 ‘눈물바다’

    김탁구 부자상봉, 윤시윤·전광렬 포옹에 ‘눈물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부자상봉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김일중(전광렬 분)과 김탁구(윤시윤 분)의 극적인 부자상봉이 이뤄졌다. 절절함 가득한 아버지 전광렬과 아들 윤시윤의 눈물연기가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일중은 바람개비 사나이 진구(박성웅 분)를 통해 김탁구가 팔봉빵집의 수련생으로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일중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친아들을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던 자신을 질타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탁구는 여전히 일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해 ‘회장님’으로 부르는 상황. 하지만 일중은 탁구가 직접 만든 빵을 먹으며 눈물 어린 목소리로 “탁구야 맛있구나”라고 말해 탁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일중은 “그동안 널 찾지 못해서 미안하다. 널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 아들, 내 아들아”라며 눈물로서 애틋함을 표했다. 이에 탁구 역시 일중의 어깨 위로 눈물을 흘렸다.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자들은 “일중이 울 때 같이 울어버렸다”, “김탁구 부자상봉, 감동이라는 표현 밖에는”, “12년 만의 김탁구 부자상봉이 너무 좋았다” 등 호평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김탁구 부자상봉은 극중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버려진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 인숙(전인화 분) 등의 갈등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경북도 농수산 인터넷쇼핑몰 ‘사이소’ 연매출 15억 넘본다

    경북도가 도내 농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년새 매출액 7배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소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실적은 13억 1600만원에 이른다. 사이소가 처음 문을 연 2007년 매출액 1억 9300만원에 비해 7배, 2008년 3억 9100만원보다는 3.3배 늘어났다. 또 올들어 7월말까지 9억 3300만원어치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나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 목표액 15억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회원 수도 급증했다. 2007년 회원 수는 2487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에는 2만 9386명으로, 지난 7월말 기준으로는 3만 9630명에 이르는 등 3년여 만에 회원이 10배 이상 늘어났다. 회원 수가 늘어나면서 사이소에 입점하는 농가도 2007년 796개 농가에서 7월 말에는 1046개 농가로 증가했다. 이는 브랜드 파워 향상, G마켓을 비롯한 오픈마켓과 연계 판촉, 인터넷 기획행사 개발, 홍보 강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마켓 등과 연계판촉 효과 경북도는 앞으로 사이소의 입점 농가를 확대해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고 리콜제를 전면 시행해 판매되는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택배 회사와 공동계약을 통해 유통 비용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이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생산농가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덱스터, 시즌4에선 아버지 됐다

    덱스터, 시즌4에선 아버지 됐다

    연쇄살인범이 연쇄살인범을 잡는다는 특이한 설정을 가진 스릴러 드라마 ‘덱스터 시즌4’가 방영된다. 폭스(FOX) 채널은 4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사이코패스 스릴러 덱스터 시즌 4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2006년 제프 린제이의 베스트셀러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시즌 1이 공개됐던 덱스터 시리즈는 현재 시즌 4까지 제작됐고, 시즌 4 방영은 국내 처음이다. 덱스터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보름달이 뜨면 살인 충동으로 온 몸을 떠는 인물이 된다. 경찰이자 양아버지인 해리는 이런 아들의 본성을 알고서는 그 다음부터 평범한 인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감정 조절 훈련을 강하게 시킨다. 연쇄살인범 특유의 감각이나 감정이 없는 듯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법망을 피해 도주하는 잔혹한 범인들을 덱스터가 죽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애미 경찰청에서 살인 사건에 관련된 혈흔 분석가로 일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나쁜 사람만 골라 죽인다는, 나름대로의 명분은 있지만 주기적으로 누군가를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살인괴물’인 셈이다. 꼬리가 밟힐 듯 밟힐 듯 이어지는 덱스터의 살인 행각에 나름대로의 묘미가 있다. 시즌 4에서는 덱스터가 결혼까지 한 것으로 설정됐다. 여자친구 리타와 결혼해 가정까지 꾸렸지만, 그래서 만면에 웃음을 머금은 자상한 아버지로 살아가야하지만, 내면에 끌어오르는 살인 본능은 여전하다. 누구나 분노할 수밖에 없는 대상을 눈앞에서 처단한다는 해방감과 함께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친절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아가야한다는 설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시즌 4에서 처음 등장하는 악마는 30년 동안 같은 패턴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다. 그런데 평범한 가정을 꾸리려는 스트레스 때문에 살인욕구가 넘치다 못해 성급한 실수를 몇번 저지르게 되고, 때문에 범인이 되레 덱스터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점점 주변사람들도 덱스터를 의심하게 되자 덱스터의 괴로움은 더 커져가는데…. 덱스터 시즌 4는 주연배우 마이클 홀에게 올해 초 미국배우조합상(SAG)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이자제한법’ 고리채 잡으려다 제2금융 배만 불려

    ‘이자제한법’ 고리채 잡으려다 제2금융 배만 불려

    무등록 고리대금 업자가 서민들에게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받지 못하도록 정비한 이자제한법이 본래 취지는 살리지 못한 채 저축은행과 캐피털사 등 제2금융권의 고금리 환경만 보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자제한법 개정 이후에도 무등록 대부업의 폐해가 여전하지만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는 법 규정을 이유로 대부업자 못지 않은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법개정 3년… 등록업체 숫자 그대로 2일 금융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2007년 3월 이자제한법이 개정된 것은 당시 70% 이상 폭리를 취하던 불법 대부업자를 양지로 끌어내자는 취지였다. 이자제한법을 고쳐 미등록 대부업체 등이 받을 수 있는 이자를 30%로 제한하면, 미등록 대부업체가 결국 등록 영업을 할 것이란 계산이었다. 당시 등록 대부업체가 받을 수 있는 최대금리는 49%(현재 44%)였다. 하지만 법 개정 이듬해인 2008년 등록 대부업체 수는 오히려 전년보다 줄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7년 등록 대부업자 수는 6274개였지만 2008년에는 6143개로 감소했다. 2009년에는 6551개로 늘었다가 올 6월 현재 다시 6385개로 줄었다. 결과적으로 이자제한법 도입 후 3년 간 서울에서 100여개 업체만 추가로 합법영업을 한 셈이다. 대부금융업협회 관계자는 “이자제한법이 개정된 2007년 이후 전국 등록 대부업체 수 역시 1만 6000개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미등록 대부업자로 인한 피해 건수는 급증하고 있다. 2007년 686건이던 미등록 대부업자의 고금리 및 불법추심 피해건수는 2008년 948건, 지난해 1535건으로 2년 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통령의 지적과 같이 각종 수수료를 포함하면 제2금융권의 최고이자는 대부업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상당수 전문가들이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으로 이원화된 금리 제한을 하나로 통일하고 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자제한법을 30%로 정한 것은 모든 돈거래에서 30% 이상은 폭리라는 법적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캐피털사 등에게 예외를 주는 것은 논리상 맞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이원화된 금리제한 통일해야” 실제로 이자제한 제도를 분리해 운영하는 곳은 주요 경제국가 가운데 우리나라밖에 없다. 주요국의 이자 상한선은 우리나라의 이자제한법과 비슷한 30% 수준이거나 더 낮다. 일본은 이자율 상한이 15~20%이고 주(州)마다 조금씩 금리 차이가 있는 미국도 12~16% 수준이다. 독일은 판례에서 30%대 이상 금리는 폭리로 규정하고 있고, 중국도 기준 대출금리의 2~4배인 30% 정도가 대출금리의 상한선이다. 영국도 대체로 30%를 적용한다. 반면 홍콩 정도가 60%다. ●시민단체 “모든 대출이자 30% 밑으로” 시민단체들은 모든 이자상한선을 이자제한법으로 통일해 전체 금융기관의 대출금리를 30% 밑으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에게 법률 청원안을 냈다. 금융당국조차 이원화된 이자제한 제도가 불합리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대부업법의 금리를 대폭 내릴 경우 서민들이 오히려 사채시장으로 쫓겨나는 ‘풍선효과’를 걱정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급격한 제도 변화보다는 시장상황을 보면서 내년 하반기쯤 이자율을 39%로 내리는 등 점진적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주·정서린기자 kdlrudwn@seoul.co.kr
  • [열린세상] G20 서울회의 계기 컨벤션산업 키워야/오영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열린세상] G20 서울회의 계기 컨벤션산업 키워야/오영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요즘 싱가포르 시민들은 사는 맛이 절로 날 것 같다.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무려 18%에 달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잘만 하면 올해 성장률이 지난 1970년에 달성했던 사상 최대치(13.5%)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중 싱가포르가 중국이나 인도를 무색하게 만드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활황과 함께 세계교역 증가,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 등의 영향이 컸다. 특히 지난 2월과 4월에 잇달아 개장한 월드센토사 리조트와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에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이 두 복합 리조트는 카지노뿐 아니라 호텔·컨벤션센터·공연장·문화센터, 심지어 영화사 스튜디오까지 갖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시설이다. 리셴룽 총리조차 “상반기의 강한 경제 회복은 두 개의 복합 리조트 개장에 따른 관광업 활성화 등과 같은 신규 프로젝트에 기인한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싱가포르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전시·컨벤션 등 MICE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MICE 산업은 무역 활성화, 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 관광수지 개선 등 최소 ‘일석사조(一石四鳥)’의 효과가 있다. 미국 기업의 91%가 전시회를 중요 구매 정보원으로 활용하고 있고, 독일 교역의 60∼70%가 전시회를 통해 성사된다.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은 25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인사가 참석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을 뿐 아니라 행사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엄청나다. MICE 산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간 이 분야에서만큼은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지난해 기준 MICE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5%로, 2.5%인 호주와 2.2%인 캐나다, 2%의 미국은 물론 싱가포르(1.9%), 영국(1.6%)에 크게 뒤진다. 내국인 위주의 소규모 전시회가 많은 데다 전시산업과 컨벤션산업의 연계 노력이 부족한 데서 오는 결과였다. 지방 전시·컨벤션 시설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반면 수도권 시설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숙박·교통 등 기반시설도 태부족이다. 밀집상권 및 관광 인프라와 연결되지 않고, 규제는 많고 지원은 적다 보니 적자에 허덕이는 전시·컨벤션 시설이 허다하다. 물론 우리라고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와 200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이후 주요 전시·컨벤션 개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상하이,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세계 전시·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현실에 눈을 떠야 한다. 마침 11월11일로 예정된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도 100일 남았다. G20 서울회의는 대외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 국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어야 하겠지만, 우리 내부적으로는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하는 계기로도 삼을 만하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를 감안, 서울의 코엑스 등 주요 전시·컨벤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 국제 수준의 전시·컨벤션을 집중 육성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시회와 컨벤션의 동반 개최를 유도해야 한다. 동대문시장-섬유·패션, 이태원-여행·음식, 용산 전자상가-전자처럼 국내 전시회를 지역 상권과 결합해 상거래와 교류 중심행사로 발전시키고 계절별 전시회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숙고해야 한다. 우리에게 11월 G20 회의는 성공적 개최 못지않게 그 이후도 중요하다. 국운을 결정지을 만한 초대형 행사를 무사히 치르는 데 만족하지 말고, 이를 계기로 MICE 산업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킬 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제조기반이 탄탄하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우리는 싱가포르보다 훨씬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제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일에 나설 때다.
  • 일주일새 8명 의문死…소름오싹 日 ‘죽음의 계곡’

    일주일새 8명 의문死…소름오싹 日 ‘죽음의 계곡’

    일본 사마타마(埼玉) 현에 위치한 산악 계곡에 ‘죽음의 계곡’이라는 오싹한 이름이 붙었다. 지난 25일, 헬리콥터가 계곡에 추락, 5명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난 것. 사고 취재를 위해 나섰던 두 명의 기자마저 의문의 죽음을 맞으면서 일주일 새 8명이 사망했다. 2일, 마이니치 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사마타마 현 지치부(秩父)시 오타키의 산속 계곡에서 니혼TV의 취재 기자인 기타 유지(30) 씨와 카메라 기자인 가와카미 준(43) 씨가 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헬리콥터 사고 확인 취재를 위해 31일, 오전 6시께 전문 산악 가이드와 입산했다. 이후 10시께 추락사고 현장의 위험성을 이유로 등산을 만류하는 가이드와 헤어진 채 취재를 강행, 다음날 1일 오전 9시 10 분께 헬기 추락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2 ㎞ 떨어진 폭포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 산악구조대는 두사람은 높이 3미터의 폭포 가장자리 윗 방향으로 나란히 쓰러져 있었고, 사망 사고 현장 부근의 절벽에 추락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기타 유지 씨의 머리에는 자갈에 긁힌 듯한 상처가 발견 됐지만, 카와카미 씨에게는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채널 NTV는 사망한 보도국 사회부 기자 기타 유지 씨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둘째 아들의 사진을 휴대 전화에 담아둔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전했다. 현 경찰 관계자는 그의 죽음을 “해야 할 일을 지키려다가 죽은 진정한 기자였다”고 표현했다. 또한 사진 기자 카와카미 준 씨는 알래스카와 중국 설산, 티베트 큰 빙하 등의 영상 취재를 담당하는 산악 취재 전문 기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험이 두터운 베티랑 기자들의 죽음에,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며 최종 목격자인 가이드의 설명을 토대로 조난당하기 전까지의 노선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니치 신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사람]성낙준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이사람]성낙준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시스템과 공무원의 인식전환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성낙준(55)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1급)은 요즘 감사원에서 가장 바쁜 실장급 간부로 꼽힌다. 지난달 26일 발족한 공직감찰본부를 맡은 데다, 공직감찰에 최근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해석에 익숙한 사람들은 감사원의 공직감찰본부 신설이 최근 사찰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국무총리실 윤리지원관실의 역할을 떠맡은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보인다. 하지만 성 본부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감사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가 제1의 사정기관으로 공직감찰은 고유의 역할에 해당된다.”면서 이 같은 해석을 일축했다. ●“감찰정보단 정보력 확보 역점” 무엇보다 그는 첫 본부장으로서 공직감찰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공직감찰본부에는 현재 특별조사국, 감사청구조사국, 감찰정보단, 공공감사운영단에 180여명의 감찰관들이 배치돼 있다. 특별조사국과 감사청구조사국은 기존에 활동해왔던 터라 별문제가 없지만 감찰정보단이나 공공감사운영단은 이번에 신설돼 업무목표나 시스템 등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성 본부장은 “이들 조직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감찰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감찰정보단이 어느 정도 정보력을 확보하면 곧바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감찰은 우선 자치단체장과 3급 이상의 중앙공무원, 공공기관의 임원급 이상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공직감찰이 단순히 공무원을 처벌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공무원 스스로 시대에 맞춰 올바르게 변해야 한다는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공무원은, 특히 고위공무원은 국민이 늘 지켜보며 직무감찰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공직관을 내비쳤다. 성 본부장은 기술고시 16기로 1982년에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듬해 5월 감사원으로 옮겼다. 공직사회를 바꾸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성 본부장은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분야를 감사하는 데 남다른 관심과 성과를 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요즘은 일반화됐지만 각종 건설공사를 감사하면서 시공, 설계나 공사비 분야가 아닌 사업의 타당성 등 계획·예측단계를 감사하기 시작한 주인공으로 감사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부실공사 감사분야 ‘포청천’ 명성 특히 부실공사에 대해서는 포청천도 울고 갈 정도로 단호했다고 평가된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등 사고 공화국이란 오명이 나돌던 김영삼 정부시절 성 본부장은 감사원의 과장으로서 일벌백계의 엄정한 감사를 펼쳤다고 자부한다. 감독기관들의 공무원뿐 아니라 국가 예산에 함부로 손댄 건설업체 관계자들까지 무려 3년 동안 끈질기게 감사해 비리 관련자 전원을 처벌했다.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발주공사로 본 건설산업 해부’라는 책도 냈다. “비록 그 당시 악랄하다는 욕을 먹기도 했지만 그 결과 현재 부실공사라는 말이 크게 줄어든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철저한 그의 감사 스타일은 기술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감사원 본부의 실장자리에 오르는 밑거름이 됐다. 2007년에는 14개월 동안 공보관도 역임했다. 평소에는 나홀로 산행으로 자연과 함께 사색을 즐긴다. 그는 후배들에겐 “감사관은 사회변화에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늘 공부하는 습관을 강조하는 자상한 선배이기도 하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약력 << ▲경남 김해 ▲부산고, 서울대 건축학과 졸업 ▲ 감사원 건설물류총괄과장 ▲감사원 교수부장 ▲감사원 홍보관리관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
  • 1주일간 8명 의문사...소름 돋는 일본 죽음의 계곡

    1주일간 8명 의문사...소름 돋는 일본 죽음의 계곡

    일본 사마타마(埼玉) 현에 위치한 산악 계곡에 ‘죽음의 계곡’이라는 오싹한 이름이 붙었다. 지난 25일, 헬리콥터가 계곡에 추락, 5명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난 것. 사고 취재를 위해 나섰던 두 명의 기자마저 의문의 죽음을 맞으면서 일주일 새 8명이 사망했다. 2일, 마이니치 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사마타마 현 지치부(秩父)시 오타키의 산속 계곡에서 니혼TV의 취재 기자인 기타 유지(30) 씨와 카메라 기자인 가와카미 준(43) 씨가 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헬리콥터 사고 확인 취재를 위해 31일, 오전 6시께 전문 산악 가이드와 입산했다. 이후 10시께 추락사고 현장의 위험성을 이유로 등산을 만류하는 가이드와 헤어진 채 취재를 강행, 다음날 1일 오전 9시 10 분께 헬기 추락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2 ㎞ 떨어진 폭포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 산악구조대는 두사람은 높이 3미터의 폭포 가장자리 윗 방향으로 나란히 쓰러져 있었고, 사망 사고 현장 부근의 절벽에 추락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기타 유지 씨의 머리에는 자갈에 긁힌 듯한 상처가 발견 됐지만, 카와카미 씨에게는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채널 NTV는 사망한 보도국 사회부 기자 기타 유지 씨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둘째 아들의 사진을 휴대 전화에 담아둔 자상한 아버지였다고 전했다. 현 경찰 관계자는 그의 죽음을 “해야 할 일을 지키려다가 죽은 진정한 기자였다”고 표현했다. 또한 사진 기자 카와카미 준 씨는 알래스카와 중국 설산, 티베트 큰 빙하 등의 영상 취재를 담당하는 산악 취재 전문 기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험이 두터운 베티랑 기자들의 죽음에,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하며 최종 목격자인 가이드의 설명을 토대로 조난당하기 전까지의 노선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니치 신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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