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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칼럼] ‘택배 프리킥’의 감동/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CEO 칼럼] ‘택배 프리킥’의 감동/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최근 남아공 월드컵에서 ‘택배 프리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해 잠깐 화제가 됐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서 기성용 선수가 프리킥을 올려 이정수 선수에게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이내 그물망이 출렁였다. 이를 지켜본 차범근 해설위원이 “문 앞이 아니라 완전히 머리 앞까지 가져다 주는 택배입니다~”라고 처음 언급하면서 ‘택배 프리킥’이라는 말이 나왔다. 기가 막히게 골을 넣어서 기쁘고 재치 있는 입담에 절로 웃음이 터졌다.  자로 잰 듯한 패스에서 자연스럽게 연상될 정도로 택배는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배송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택배물동량은 약 10억 5000만 상자로 국민 1인당 연평균 21회 이용했다. 택배가 대중적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은 셈이다. 필자가 대표로 있는 대한통운의 택배사업 초기에 연간 취급 물량이 100만 상자였는데 올해 2억 상자를 넘길 전망이니 그간 체구가 200배로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택배는 1992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 출현은 이보다 훨씬 앞선다. 1962년 2월16일자 한 일간지는 한국미곡창고주식회사(약칭 미창·현 대한통운의 전신)에서 ‘미스터 미창’이라는 택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적고 있다. 또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고려시대 보물선에서는 고려청자의 출항지와 거래관계, 운송책임자, 받는 사람 등이 표기된 ‘택배 물표’인 목간(木簡)이 인양돼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목간 47점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도 ‘특급 택배제도’가 있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택배는 뿌리가 깊으면서도 오늘날에도 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지는 산업이다.  택배는 우리 민족의 생활 곁에서 자리 잡고 있었던 서비스였으며,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전자상거래와 무점포 유통사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된 것이다. 택배는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서든지 하루 안에 받아볼 수 있게 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경로를 열어 주기도 했다. 또 서민의 발로 도시와 농촌을 이어 주던 대표적인 소화물 운송 서비스였던 철도 소화물이 택배사업에 밀려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택배 서비스는 반가움과 기다림의 대명사가 됐다.  생산과 소비의 가교로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온 택배산업도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로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근 소비자보호원 상담센터가 발표한 ‘2010년 1분기 소비자 상담 동향’에 따르면 ‘상담 다발 상위 10대 품목’ 중 택배가 포함돼 있다고 한다. 시장이 커진 만큼 소비자 민원도 발생하고 더불어 사회적 책임이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최근 택배업체들이 정보기술(IT)의 활용과 인프라 확대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에서 택배를 접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하는가 하면, 운송장 실명제를 통해 책임배송을 강화하고 시간지정 배송이나 당일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들은 가격 경쟁보다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변화로 볼 수 있다.  차별화된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을 창출하고 내실을 기하고자 하는 추세 속에 향후 택배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분석한 개별맞춤 서비스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프리킥’처럼 정확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배송을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고객 개개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정성이다.  물류는 심류(心流)라 하지 않던가. 정성을 다해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때 기술의 정확성을 넘어서는 감동이 구현될 것이다.  
  • “올해 가장 똑똑한 CEO 스티브 잡스”

    “올해 가장 똑똑한 CEO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 전문 포천이 뽑은 ‘정보기술 관련 가장 똑똑한(The smartest) 50인’에서 CEO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일(현지시간) 포천은 잡스에 대해 “과거 부도 위기에 처했던 애플이 잡스가 복귀한 뒤 13년만에 시가총액 2500억달러(약 300조원)를 달성했다.”면서 “애플을 세계 정보기술(IT)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 업체로 만들어 IT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부문 2위에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가 뽑혔다. 포천은 “베조스는 지금까지 한번도 혁신을 멈춘 적이 없는 미래 지향적인 기업인”이라고 평가하고, 잡지 아마존에 대해서는 “1994년 이미 온라인 서점의 문을 열었고 전자책 단말기 킨들은 애플의 아이패드에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조스의 뒤를 이어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덴드리언의 미치 골드,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등이 똑똑한 CEO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IT 업계 최고 창업자에는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뽑혔고, IT업계 최고 디자이너에는 아이폰 설계자인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 부사장이 선정됐다. 포천은 이와 함께 IT 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기술자, 투자자, 연구원 등 부문별로 최고의 인물을 공개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곽현하, ‘에로틱 퍼포먼스’로 음악중심 데뷔 신고식

    곽현하, ‘에로틱 퍼포먼스’로 음악중심 데뷔 신고식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하가 특별한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곽현하는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앨범 타이틀곡 ‘싸이코’의 자상파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는 지난 8일 선보였던 케이블 채널 Mnet ‘M 카운트 다운’에 이은 두 번째 무대. 곽현화는 첫 데뷔 무대에서 간주 부분에 남자 댄서들과 함께하는 ‘에로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소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곽현하는 “날 유혹하려 해도 소용없어”라는 직설적인 가사를 남자 댄서를 걷어차는 듯 한 장면으로 연출했다. 이러한 파격 퍼포먼스는 무대의 포인트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야한 느낌은 없었는데 이미지가 그런 쪽으로 굳어진 듯”, “가사도 재미있고 생각보다 노래도 좋다.”, “따로 노이즈 마케팅 안해도 괜찮았을 텐데” 등 곡에 대한 소감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사진 = Mnet ‘M 카운트 다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정종준 아내 “남편의 술 때문에 가출 감행” 폭소

    정종준 아내 “남편의 술 때문에 가출 감행” 폭소

    탤런트 정종준(54)의 아내가 ‘애주가’ 남편 때문에 가출까지 감행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탤런트 정종준과 함께 출연한 아내 안춘애(52) 씨는 "술을 제외하면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다. 남편이 술만 끊으면 영혼이 깨끗해 진다."고 폭로했다. 또한 안씨는 "남편이 술을 좋아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다. 술을 먹으러 나가면 다음날 이른 아침에 들어오곤 했다."며 "(참다가) 계속 쌓여서 폭발할 때면 싸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여유만만’의 MC들은 안씨에게 "늘 참는 아내인데 크게 화를 낸 적은 없느냐?"고 질문을 했다. 안씨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한번은 너무 화가 나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갈 곳이 없어서 찜질방에 갔다."고 답했다. 이어 "결국은 아이들 학교 때문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창문에 매달려서 내가 언제오나 쳐다보고 있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종준은 최근 종영한 KBS 1TV ‘거상 김만덕’에서 무팽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원빈 굴욕…아역배우 김새론 “원빈이 누구” 발언

    원빈 굴욕…아역배우 김새론 “원빈이 누구” 발언

    아역배우 김새론이 톱스타 원빈에 대해 "누군지 몰랐는데 광고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놔 원빈을 당혹케 했다. 김새론은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 제작보고회에서 상대 역 원빈에 대해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말해줘서 광고를 보고 알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새론은 원빈과의 작업에 대한 질문에 "촬영장에서 만난 원빈 아저씨는 무척 자상한 사람"이라고 답하며 원빈을 치켜세웠다. 이에 원빈은 "김새론은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다. 우리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론과 원빈이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이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가 납치되자 그를 구해내기 위해 다시 세상으로 나온다는 내용의 휴먼드라마다. ‘열혈남아’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원빈 굴욕…아역배우 김새론 “원빈이 누구야?”

    아역배우 김새론이 톱스타 원빈에 대해 "누군지 몰랐는데 광고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놔 원빈을 당혹케 했다. 김새론은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 제작보고회에서 상대 역 원빈에 대해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말해줘서 광고를 보고 알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새론은 원빈과의 작업에 대한 질문에 "촬영장에서 만난 원빈 아저씨는 무척 자상한 사람"이라고 답하며 원빈을 치켜세웠다. 이에 원빈은 "김새론은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다. 우리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론과 원빈이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이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가 납치되자 그를 구해내기 위해 다시 세상으로 나온다는 내용의 휴먼드라마다. ‘열혈남아’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열린세상] 일본 더 이상 골초천국 아니다/임상빈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일본지역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열린세상] 일본 더 이상 골초천국 아니다/임상빈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일본지역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일본 대학과 한국 대학의 문화는 꽤 닮아 있다. 대학 교정도 매우 친숙하게 느껴진다. 일견 낯선 느낌이 있다면 ‘캠퍼스가 무척 깨끗하다.’는 것이 아닐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교내 전 지역 금연시행’이 그 하나일지 모른다. 일본 대학 캠퍼스에선 걸으며 담배를 피우거나 지정 흡연구역 외 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다. 와세다대학은 4만명의 학생들만 생활하는 제한된 캠퍼스 공간으로 이뤄져 있지 않다. 단과대학별로 흩어져 ‘와세다 대학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된 흡연장소 외 자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조치소피아 대학은 한국 서강대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이 학교엔 단 한 군데 흡연 장소가 있다. 결코 흡연자를 위한 넉넉한 대우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을 찾는 게 용이하지 않다. 일본대학생 흡연율은 남학생이 30%, 여학생이 10%를 약간 밑돈다고 한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일본 캠퍼스가 종전에도 그랬던 것은 아니다. 지난 5월 대중 장소의 간접흡연 차단을 의무화한 ‘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부터 달라졌다. 그 이전엔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나 재떨이가 있었다. 거의 10~20m 간격으로 재떨이와 휴지통이 있었다. 그 자리엔 보행 중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푯말이 자리하고 있다. “담배를 들고 있을 때 아이의 눈높이입니다. 조심하십시오.”라든가 “700도짜리 횃불을 들고 계시군요.” 같은 호소력 깊은 문구도 눈에 띈다. 대학 캠퍼스만 그런 것이 아니다. 도쿄의 중심부인 지요다, 신주쿠 등 3개구는 역내 전역에서 길거리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장소 내 전면 금연을 실시(가나가와 현)하는 등 흡연규제를 법규화한 지자체는 무려 19개나 된다. 일본에서 흡연자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파란색 혹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2~3평 정도의 흡연구역에서만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운다. 마치 일본 SF문학을 대표하는 쓰쓰이 야스타가의 소설 ‘최후의 끽연자’를 연상케 한다. 흡연권을 주장하는 주인공이 거센 혐연운동에 밀려나 고층빌딩 옥상까지 쫓겨간다는 게 소설의 주요한 골자다. 한편 흡연구역으로 ‘유명’해진 곳이 있다. 바로 전자상가가 모여 있는 아키하바라역 앞 광장이다. 이곳에 일본담배회사인 JT와 기초단체가 공동으로 약 20평 남짓한 ‘광활한’ 흡연구역을 마련한 때문이다. 일본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흡연왕국’ ‘골초천국’ 등으로 불렸다. 그만큼 흡연에 대해 관대했던 것이다. 대중업소는 물론 공연장과 첨단 빌딩에서도 흡연자는 당당하고 떳떳하게 흡연 권리를 행사했다. 일본이 과연 ‘문화선진국’이 맞는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면면들이다. 이것은 인간의 감각적 즐거움을 존중하면서 이것을 개성이나 인권의 한 형태로 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연은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 바로 개인의 문제라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경종을 울린 건 일본 법원이다. 도쿄지원이 2002년 간접흡연의 피해자 구제를 명령한 것이다. 일본법원이 흡연피해에 대한 사회의 구조적 변환을 요구했고, 지자체도 이런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갔다. 어떻든 올해 일본의 담배판매량은 약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건강증진법의 직접적 효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놀라운 ‘성과’임에 틀림없다. 설령 그것이 국가명령에 순종하는 일본의 국민성 탓일지라도 그렇다. 우리 정부와 국민이 배워야 할 점은 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본 각계의 다양한 노력이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회적 접근 방법도 주목할 부분이다. ‘법을 만들어도 시민이 지키지 않으면 소용 없지 않으냐.’는 넋두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때마침 버스정류장 금연을 실시했던 서울시가 4대문 안 길거리 금연을 추진할 모양이다. 서울시의 일처리에 눈길이 모아지는 것은 일본과의 경쟁심 때문은 아니다.
  • ‘아저씨’ 원빈 “김새론, 사랑스럽고 특별한 소녀”

    ‘아저씨’ 원빈 “김새론, 사랑스럽고 특별한 소녀”

    아역배우 김새론이 톱스타 원빈의 손을 잡고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새론과 원빈은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새론에게 ‘아저씨’라고 불리게 된 원빈은 함께 스크린 호흡을 맞춘 김새론을 “사랑스러운 소녀”라고 표현했다. 원빈은 김새론을 원빈은 “어린 배우들과 작품 호흡을 많이 맞춰보지는 못했지만, 김새론은 특별했다.”며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김새론은 눈빛에서 나오는 진심을 관객들에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하지만 ‘원빈의 소녀’가 된 김새론은 “처음 영화에 캐스팅 됐을 때,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어린 소녀인 김새론은 광고를 통해 자신과 스크린 호흡을 맞추게 된 원빈을 알았다고 한다. 그는 “원빈과 함께 영화를 찍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 또 촬영장에서 만난 원빈 아저씨는 무척 자상한 사람이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원빈과 김새론은 서로에게 조금 어색한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 쑥스러워했다는 이정범 감독의 폭로에 원빈은 “내가 새론이에게 더 친근하게 해 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과 원빈이 호흡을 맞춘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과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옆집 소녀인 소미(김새론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새론이 분한 소미는 범죄조직에 납치되면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아저씨 태식을 세상으로 다시 끌어낸다. 거칠고 강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원빈과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최연소 배우 김새론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8월 5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원빈의 소녀’ 김새론 “원빈, 처음엔 누군지 몰라”

    ‘원빈의 소녀’ 김새론 “원빈, 처음엔 누군지 몰라”

    아역배우 김새론이 톱스타 원빈의 손을 잡고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새론은 원빈과 함께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원빈의 소녀’ 김새론은 “영화에 캐스팅 됐을 때,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어린 소녀인 김새론은 광고를 통해 자신과 스크린 호흡을 맞추게 된 원빈을 알았다고 한다. 그는 “원빈과 함께 영화를 찍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 또 촬영정에서 만난 원빈 아저씨는 무척 자상한 사람더라.”고 덧붙였다. 김새론과 원빈이 호흡을 맞춘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과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옆집 소녀인 소미(김새론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새론이 분한 소미는 범죄조직에 납치되면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아저씨 태식을 세상으로 다시 끌어낸다. 김새론에게 ‘아저씨’라고 불리게 된 원빈은 김새론을 “사랑스러운 소녀”라고 표현했다. 원빈은 “어린 배우들과 작품 호흡을 많이 맞춰보지는 못했지만, 김새론은 특별했다.”며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김새론은 눈빛에서 나오는 진심을 관객들에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하지만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원빈과 김새론은 서로에게 조금 어색한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 쑥스러워했다는 이정범 감독의 폭로에 원빈은 “내가 새론이에게 더 친근하게 해 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저씨’는 영화 ‘열혈남아’로 선 굵은 남성 드라마에 따스한 감성을 더하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거칠고 강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원빈과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최연소 배우 김새론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8월 5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섹시’ 소지섭-‘발랄’ 한효주, 함께 휴가 가고픈 배우 1위

    ‘섹시’ 소지섭-‘발랄’ 한효주, 함께 휴가 가고픈 배우 1위

    네티즌들이 이번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배우로 소지섭과 한효주를 각각 1위로 꼽았다.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여름휴가 같이 떠나고 싶은 남자, 여자 배우는?’이라는 타이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지섭과 한효주가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됐다.총 2,182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는 소지섭이 전체 55%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진정한 나쁜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지환이 3위, 윤시윤이 4위, 윤계상이 5위, 김재욱이 6위에 랭크됐다.또 총 2,117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효주가 45.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진희가 이름을 올렸고 이어 한가인이 3위, 김하늘이 4위, 박시연이 5위, 한은정이 6위에 랭크됐다.네티즌들은 소지섭에게 투표한 이유로 “멋진 몸매를 보고만 있어도 휴가가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과묵해 보여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가 될 것 같다.”, “소지섭의 터프함과 자상함을 만끽하고 싶다.” 등 이라고 말했다. 한효주에 대해서는 “명랑하고 귀엽고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의 휴가가 될 것 같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한효주와 함께라면 휴가가 내내 활기찰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겻다.한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가수로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각각 1위로 꼽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비스트’ 윤두준, 이효리를 사로잡은 아이돌? ‘관심집중’

    ‘비스트’ 윤두준, 이효리를 사로잡은 아이돌? ‘관심집중’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이효리를 비롯해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을 공개한다. SBS 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 스타Q10’에서는 ‘썸머 스페셜 - 아바타 아이돌’편을 준비, 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윤두준을 집중 분석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최근 관심 가는 남자 가수로 윤두준을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윤두준은 고정 출연중인 한 방송을 통해 듬직한 모습과 자상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남친돌(내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방송은 7일 밤 8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이천희, ‘천데렐라’서 ‘조폭’으로 ‘완벽변신’

    이천희, ‘천데렐라’서 ‘조폭’으로 ‘완벽변신’

    배우 이천희가 ‘천데렐라’ 이미지를 벗고 ‘3류 조폭’으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이천희는 배두나와 함께 주연을 맡은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저돌적인 3류 조폭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거칠고 저돌적인 3류 조폭 하동아 역을 맡은 이천희의 촬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헝클어뜨린 머리와 아무렇게나 소매를 접어 올린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의 옷차림은 전작 ‘그대 웃어요’의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마초적인 냄새를 풍긴다. 지난 주말 인천 남구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글로리아’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 사는 오랜 소꿉친구인 두 주인공 하동아와 나진진(배두나 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최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천희는 나진진과 매일 툭탁거리지만 그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는 자상한 ‘의리남’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기대감을 높였다. 첫 촬영을 마친 이천희는 “상대역인 배두나와는 극중에서처럼 동갑이라 그런지 호흡도 잘 맞고 현장에서의 분위기도 좋다.”며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자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글로리아’는 ‘내조의 여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민식 감독 작품으로 이천희, 배두나 외에 소이현, 서지석 등이 함께 출연한다.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밝고 경쾌한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 = 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韓商 1200명 ‘中선양 상륙작전’

    중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기업가 1200여명이 중국 랴오닝성 성도 선양(瀋陽)시에 모였다.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시장을 겨냥한 ‘선양 상륙작전’이나 마찬가지다. 중국에서 열리는 첫번째 한상대회인 ‘2010 중국 글로벌 한상대회’가 5일 선양시 정부가 마련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될 한상대회에는 한국인 기업가 1200여명과 조선족 기업가, 중국인 기업가들이 대거 참석해 1대1 투자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양시 정부와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중국한국상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했다. 주최 측은 세계 각국에서 뛰는 한상들 간의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장정보를 교환,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한·중 100강 기업가 교류회, 한·중 상품전시회 등이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중국기업들의 한국 증권시장 상장이나 한국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투자설명회, 기업공개(IPO)설명회 등의 일정도 잡혀 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나눔경영 특집] 아모레퍼시픽-유방암 등 여성암 환자 재활·예방 도와

    [나눔경영 특집] 아모레퍼시픽-유방암 등 여성암 환자 재활·예방 도와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암 환자들의 외모 가꾸기를 도와 재활 의지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환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50차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는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행사이다.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15만여명이 참가, 모두 14억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됐다. 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 소액대출 제도) 사업인 ‘희망가게’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과 아동들의 자활교육과 창업 등의 기회를 부여해주는 활동이다. 2004년 7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여개점이 문을 열었다.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5년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해 지난해까지 4차례 시상했다. 상금은 7600만원으로, 우리나라 여성 과학자상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2006년부터는 연 2회 전 임직원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동료후배 잘 챙기던 박용하가…” PD들도 충격

    “동료후배 잘 챙기던 박용하가…” PD들도 충격

    한류스타 박용하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쓰러져있는 걸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같은 소식에 지난 박용하와 2004년 5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SBS 파워 FM ‘박용하의 텐텐클럽’을 함께했던 전문수 PD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용하의 자살소식, 너무나 놀라워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문수 PD는 “박용하는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해 맘에 드는 사람에게는 온갖 정성을 들였던 사람”이라면서 “그는 무척 자상하면서도 섬세해 주위 사람들을 굉장히 잘 챙겼다. 하지만 의외로 남자들 사이에서는 터프한 면도 있는 멋진 사람이었다.”고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전문수 PD는 “박용하가 비관주의자도 아니었고 벌려놓은 일도 많다고 들었는데 왜 그랬는지... 갑작스런 비보에 너무 놀라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장희진이 박용화와 첨밀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길래 용하가 잘 챙겨줄 거라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고 말끝을 흐리며 당황스러워 했다. 한편 박용하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강남성모병원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중견배우들 확~ 변했네

    중견배우들 확~ 변했네

    ‘중견배우도 변해야 산다!’ 연기 변신은 젊은 스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중견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 극의 활력소는 물론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중견배우들의 이미지 변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전인화(45)의 악역 변신이 단연 화제다.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온 그녀는 이 작품에서 대기업 회장 부인 서인숙 역을 맡아 표독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인숙은 가업을 이을 아들을 낳지 못하자 옛 사랑과 불륜으로 아들 마준을 낳고 남편과 보모 사이에 태어난 김탁구가 자신의 앞 길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해 김탁구를 제거하려고 하는 등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인화는 “나답지 않은 팔색조 연기를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마흔 전에는 하고싶은 역할을 가려서 했지만 지금은 어떤 역할에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에서는 박상원(51)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띈다.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 역을 주로 맡았던 그는 처음 도전한 일일극에서 ‘꽃중년’ 문정호 역을 맡아 이혼한 뒤에도 수많은 여심을 홀리고 다니는 ‘바람둥이’로 열연하고 있다. 박상원은 극 중에서 뜻하지 않은 교통 사고로 만나게 된 23세 연하의 발레리나 한지민(조윤희)과의 멜로 연기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딸보다 어린 여성과의 사랑은 언뜻 무리한 막장 전개를 연상시키지만, 시청자들은 그동안 멜로에 강세를 보여온 박상원의 설득력 있는 연기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상원은 “순수하고 맑은 모습으로 지민과의 사랑을 아름답게 연기하겠다.”면서 “일과 사랑, 취미 등 모든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사는 매력적인 중년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장미희(52)도 재일교포 2세인 조아라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순수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업의 상속녀지만, 경영에는 뜻이 없고 인생을 즐기는 인물로 재일교포 특유의 나긋나긋한 억양에 고생 없이 자란 특권계층의 순수함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미희와 함께 1980년대 스크린을 누볐던 이미숙(50)과 이보희(51)도 얼마 전 각각 종영한 ‘신데렐라 언니’와 ‘수상한 삼형제’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영섭 SBS 책임프로듀서(CP)는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중견배우들의 변신은 극의 개연성을 살리고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송기윤 딸 송양, 9등신 몸매 ‘사춘기 고민’ 털어놔

    송기윤 딸 송양, 9등신 몸매 ‘사춘기 고민’ 털어놔

    탤런트 송기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딸 송우주 양을 공개했다. 송기윤은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딸 송우주 양과 지난 6월 2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송기윤은 이날 방송에서 “딸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못하게 말렸다.”고 밝혔다. 이에 송 양은 사춘기 소녀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아버지가 정말 자상하다.”며 “주말이 되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고 자상한 아버지임을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군은 이날 함께 출연해 송우주양에게 하트를 날리며 큰 관심을 표현 했다.사진=SBS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9등신 몸매 송기윤 딸 송우주 “부족한 것은 아버지 닮은 코”

    9등신 몸매 송기윤 딸 송우주 “부족한 것은 아버지 닮은 코”

    탤런트 송기윤에게 이런 딸이 …송기윤이 팔불출이란 소리를 들어도 좋아하며 자랑할만 했다. 송기윤은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딸 송우주 양과 지난 6월 2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부녀의 코가 정말 많이 닮았다”고 말하자 송기윤은 “딸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못하게 말렸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혔다. 이에 송 양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사춘기 소녀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아버지가 정말 자상하다.”며 “주말이 되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고 자상한 아버지임을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군은 이날 함께 출연해 송우주양에게 하트를 날리며 큰 관심을 표현 했다.사진=SBS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아이폰4’ 홍콩서 16만원?… 벌써 공짜폰?

    ‘아이폰4’ 홍콩서 16만원?… 벌써 공짜폰?

    아이폰 4가 지난 24일 출시된 지 하루만에 100만대가 팔린 가운데, 중국에서는 이에 앞서 미리 ‘짝퉁’아이폰4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자 인민일보 홍콩판 보도에 따르면 야시장으로 유명한 홍콩 몽콕의 한 전자상가에 아이폰4와 외형이 90%유사한 짝퉁 휴대폰이 버젓이 팔리기 시작했다. 현지 기자가 고객을 가장해 자세히 살펴본 결과, 애플사의 로고까지 찍힌 외관은 매우 비슷하지만, OS 운영속도나 카메라 성능 등은 천차만별이었다. 가격은 아이폰 4값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1090홍콩달러(약 16만 7000원). 와이파이 기능은 장착돼 있지 않다. 이를 판매중인 가게의 점원은 “휴대폰의 이름은 ‘GPS폰’이며, 아이폰을 따라한 짝퉁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가짜상품임을 시인하고 광고했다. 이를 직접 사용해 본 현지기자는 “시스템 운영속도가 3G보다 빠른 듯 하지만, 3GS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이며, 아이폰4와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리뷰했다. 이어 “점원은 현재 이 휴대폰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다른 가게에는 없는 ‘독점’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다른 상점에서는 ‘짝퉁 아이폰’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짝퉁 아이폰4가 처음 등장한 선전(深圳)에 가면 GPS폰을 650~680위안(약 11만 4000원~12만원)에 살 수 있다.. 이를 홍콩으로 들여와 팔면 이윤이 77%나 된다.”라면서 “하지만 아이폰 로고 등 해관에 걸릴 만한 여지가 많아 이를 파는 상점이 많진 않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디칼럼]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인조 미인’이라면

    [메디칼럼]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인조 미인’이라면

    [메디칼럼]여자가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중 하나는 미모다. 이를 위해서 여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개조하기 위해 수술대에 눕는 것은 이미 사회적으로도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가 되었다. 때문에 최근에는 성형 수술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보다 성형을 한 ‘인조미인’이라는 단어가 더욱 친숙해 질 정도다. 과거에는 여자가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 이혼을 당하거나 여자 연예인들은 자신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등 사회적으로 냉대를 받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은 조금씩 사회적으로 많이 허용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연예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성형 수술 진위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아직 대다수 남자들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이는 내 애인이 ‘인조 미인’이 아닌 ‘자연 미인’이기를 바라는 것이다. 영어 사전 예문 중에서 ‘Faint heart never won fair maid.’(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란 문장이 있듯이 미인은 흔하지 않은 희소성을 의미하며 이러한 희소성을 남자가 차지하는 것은 남과 다른 뛰어난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애인이 과거에 미인이 아닌 만들어진 ‘인조 미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차지할 수 있는 희소성 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남다른 능력 상실’을 의미한다. 이에 따른 좌절감을 경험하게 되어 ‘인조 미인’을 거부하는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인간 심리는 크게 ‘본능(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개념으로 설명하게 된다. 이중에서 초자아는 사회 윤리관과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며 이중 가치관에서 포함된 것은 자신의 배우자상 즉 이성관이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이성의 부모를 차지하고 싶어 하나 같은 동성의 부모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어 이를 포기한다. 그러나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자신을 키워준 이성 부모의 인격과 모습을 내재화하면서 미래 배우자상을 형성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심리적으로 성숙하지 않았지만 육체적으로 성인과 같은 수준으로 성숙한 상태이며 이에 따른 성적인 본능(이드)이 분출하기 위한 한 수단으로 연예인과 같은 슈퍼 히어로를 동경하고 사모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과거 부모와 관계에서 형성한 이성관이 보다 발전하게 되고 자신만의 성적 환상을 형성하면서 보다 성숙한 이성관을 만들어 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인조 미인’이였다는 것을 알게되면 자신이 만들어 낸 이성관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다가 사라진 것. 이에 따른 상실감을 경험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자신의 여자 친구가 ‘인조 미인’이란 것을 알게 되고 실망하게 된 것도 현실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남녀 관계에서 헤어지고 만나면서 이성 상대가 바뀌어가지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성관은 대부분 변화하지 않는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 여자가 성형을 했다는 것은 사랑하는 이성의 얼굴이 과거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이 아닌 어느 순간에 갑자기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어려서부터 같이 성장한 이성상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자신의 이성관에 대한 배신감이 들게 되면서 무엇인가 속았다는 느낌이 들면서 화가 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 사람들이 여자가 성형할 수 있지만 내 여자는 성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여자가 성형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고 나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여자임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내가 사귀는 여자는 내 자신과 사랑이란 감정을 나누는 사이임으로 나의 이성관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형은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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