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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에 백종원 “이런 국물이 존재하나” 폭풍 칭찬

    ‘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에 백종원 “이런 국물이 존재하나” 폭풍 칭찬

    ‘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에 백종원 “이런 국물이 존재하나” 폭풍 칭찬 ‘한식대첩3 서울팀’ ‘백종원’ ‘한식대첩3’ 서울팀이 요리한 금중탕 맛에 백종원 심사위원이 푹 빠졌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마지막 회에서는 ‘전통 상차림’을 주제로 서울과 전남의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서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팀은 마지막 상차림인 ‘교자상’에서 금중탕을 선보였다. 금중탕을 맛본 심사위원들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백종원 심사위원은 “오늘의 걸작은 금중탕 같다. 밥을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였다. 완벽하다는 표현보다는 ‘이런 국물이 존재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라는 말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화·카톡·음악감상 모두 가능” “손 대신 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

    “전화·카톡·음악감상 모두 가능” “손 대신 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

    “‘톤’은 단순히 목에 거는 무선 헤드셋이 아니라 스마트 시계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입는 기기입니다. 애플도 곧 따라오지 않을까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트윈빌딩에서 만난 서상우 LG전자 개인혁신기기(IPD) 상품기획팀 차장은 “크고 있는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기업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차장은 지난 6월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LG전자의 효자상품 ‘톤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다. 톤은 머리에 쓰는 헤드밴드형 형태를 탈피해 목에 거는 형태의 무선 헤드셋이다. 기존 형태보다 가볍고 피로감이 적은 게 특징이다. 미국 시장 전문조사기관 엔피디(NPD)그룹에 따르면 톤은 현재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 내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전체 헤드폰·헤드셋 시장에서 비츠바이닥터드레에 이어 1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음향 기기 전문 브랜드가 아닌 업체가 톱3에 이름을 올린 건 톤이 유일하다. 인기 비결을 물었다. 남경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연구소 선임은 “전화 받기, 음악 듣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게 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무선 헤드셋 경쟁사가 주로 운동에 그 기능을 한정할 때 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의식하지 않고 목에 걸어 놓고 쓸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톤은 손에 차는 스마트 시계와도 기능상 큰 차이가 없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톤앤토크’를 깔면 톤으로 스마트폰의 문자나 카카오톡을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글을 들을 수 있다. 현재 시각 듣기도 가능하고 지정된 단축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 수도 있다. 김유창 IPD 상품기획팀 과장은 “2010년 처음 톤이 출시되고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활짝 열면서 중국 제품들도 무섭게 따라왔다”면서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부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돋보이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가다] 삼성 직접 ‘C랩’ 운영… 입주사 1대1 멘토링

    대구는 삼성그룹의 창업지다. 대구시민들의 삼성그룹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하지만 대구시민의 짝사랑이었다는 지적도 많았다. 삼성그룹이 대구에 투자하거나 지원하는 일이 거의 없었던 탓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시민의 짝사랑에 대한 삼성그룹의 첫 반응이라 할 수 있다. ●대구시와 공동 5년 200억 매칭펀드 지원 삼성그룹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지원은 파격적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산하에 창조경제사무국을 개설했다. 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창업 벤처육성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랩(C랩)’을 운영하고 있다. C랩에 입주한 팀들을 지원하기 위해 5명의 직원을 파견해 상주시켰다. 부장 2명과 과장 1명, 대리 2명이다. 이 중 삼성벤처 투자상담 창구에 전담직원 1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박사급 전문가들을 C랩 입주업체와 1대1로 멘토링하고 있다. 졸업한 C랩 1기 16개 팀은 전폭적인 멘토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CCEI(Center for Creative Economy & Innovation) 캠프를 개최해 C랩 입주 팀들에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C랩 1기는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C랩 2기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각각 CCEI 캠프를 거쳐 갔다. 삼성그룹은 또 대구시와 함께 올해부터 각각 20억원의 매칭펀드를 연간 40억원씩, 5년간 200억원을 조성해 C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유 특허 3만 8000건도 공개·제공 지난 6월 11~1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C랩 1기 16개 스타트업의 성과를 최종 발표한 쇼케이스 행사에서 총 10억 6000만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매월 대구 삼성벤처 파트너스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등록한 특허 3만 8000건을 개방했다. 개방한 특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가에게 제공된다. 지난달 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공개특허 이전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수석연구원을 파견해 지역기업 방문, 현장 상담 등 공개특허 설명과 매칭에 주력해 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인형외모 ‘깜짝’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인형외모 ‘깜짝’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연예인 뺨치는 외모 ‘깜짝’  백승혜 송호범 택시 쇼핑몰 사업가이자 그룹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동대문에서 쇼핑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승혜는 등장부터 여배우급 비주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호범은 촬영 내내 머슴과 같은 모습으로 아내 백승혜를 살뜰히 챙겼다. 백승혜는 “남편 송호범의 외모는 최하지만 최고의 남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외모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지만 한없이 자상한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둘의 첫만남 에피소드부터 4대가 함께 사는 세련되고 깔끔한 2층 단독주택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인형같은 외모 ‘깜짝’

    택시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인형같은 외모 ‘깜짝’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연예인 뺨치는 외모 ‘깜짝’  백승혜 송호범 택시 쇼핑몰 사업가이자 그룹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동대문에서 쇼핑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승혜는 등장부터 여배우급 비주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호범은 촬영 내내 머슴과 같은 모습으로 아내 백승혜를 살뜰히 챙겼다. 백승혜는 “남편 송호범의 외모는 최하지만 최고의 남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외모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지만 한없이 자상한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둘의 첫만남 에피소드부터 4대가 함께 사는 세련되고 깔끔한 2층 단독주택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연예인 뺨치는 외모 ‘깜짝’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연예인 뺨치는 외모 ‘깜짝’ 

    백승혜 남편 송호범과 방송출연 연예인 뺨치는 외모 ‘깜짝’  백승혜 송호범 택시 쇼핑몰 사업가이자 그룹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한다. 동대문에서 쇼핑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승혜는 등장부터 여배우급 비주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송호범은 촬영 내내 머슴과 같은 모습으로 아내 백승혜를 살뜰히 챙겼다. 백승혜는 “남편 송호범의 외모는 최하지만 최고의 남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외모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지만 한없이 자상한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둘의 첫만남 에피소드부터 4대가 함께 사는 세련되고 깔끔한 2층 단독주택도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월 과학기술자상’에 이상준 포항공대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상준 포항공과대 교수를 8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생체 내부 물질의 움직임과 유속 변화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법으로 식물의 수액 수송과 암모기의 흡혈 과정 등 다양한 생체 유동현상을 가시화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 기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또 이를 바탕으로 생명체의 구조·기능·특성 등을 본떠 이를 생명공학기술·환경공학기술·나노기술 등 공학적 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생체모사기술도 개발했다. 생체 내부의 유동현상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생체의 내부 구조나 생체물질의 이동 과정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해 관찰하려면 비침습(non-invasive) 방식의 측정기술이 필수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주차했는데도 돈 내라고? 발레파킹이 또 갑질하네

    직장인 강민식(29·가명)씨는 얼마 전 주차를 하다 불쾌한 경험을 했다. 카페 주차장에 승용차를 대고 들어가려는데 직원이 ‘발레파킹 요금’으로 3000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강씨는 “직접 주차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변했지만 마지못해 돈을 내야 했다. 강씨는 “유료 주차장도 아닌데 카페 손님에게 무조건 발레파킹 요금을 내게 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요 번화가마다 유행하듯 번지는 ‘발레파킹’(주차대행 서비스) ‘갑질’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불과한데도 사실상 비용을 의무적으로 징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차 관련 민원은 2012년 760건, 2013년 859건에서 지난해 100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윤모(31·여)씨는 최근 4만원짜리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받고 분통이 터졌다.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발레파킹 업체 직원이 윤씨의 승용차를 도로에 불법으로 임의 주차했다가 적발된 것이다. 윤씨는 차를 믿고 맡겼다가 별도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부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다. 기업형 발레파킹 업체가 등장하면서 지역 상권 전체의 주차를 관리하다 보니 반 강제적으로 계약을 할 수밖에 없다. 발레파킹 업체의 횡포로 손님들이 항의해도 속수무책이다. 발레파킹 업체의 경우 사업자 등록이 의무 사항도 아니고 관련 기준이나 제재도 미비하다. 현행 소비자 분쟁 지침에도 주차장업과 주차대행업 항목에는 자동차 도난과 훼손, 소지품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 기준만 규정돼 있을 뿐 발레파킹 서비스는 언급조차 없다. 법무법인 서울 김재호 변호사는 “소비자 분쟁 기준을 세분화하고 서비스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레파킹 요금 자체가 소액이다 보니 분쟁이 생겨도 웬만하면 표면화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통상 발레파킹 요금은 2000~5000원선. 금액이 크지 않다 보니 ‘뜯기는 느낌’을 받더라도 그냥 지불하고 갈등이나 충돌을 회피하는 셈이다. 양영선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요금을 받는 것은 민법상 부당 이득으로 반환의 대상일 수 있다”면서도 “몇 천원 때문에 소송을 하지는 않다 보니 관련 판결 사례도 없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내가 주차했는데 돈 내라고? 발레파킹 또 갑질하네

    직장인 강민식(29·가명)씨는 얼마 전 주차를 하다 불쾌한 경험을 했다. 카페 주차장에 승용차를 대고 들어가려는데 직원이 ‘발레파킹 요금’으로 3000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강씨는 “직접 주차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항변했지만 마지못해 돈을 내야 했다. 강씨는 “유료 주차장도 아닌데 카페 손님에게 무조건 발레파킹 요금을 내게 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요 번화가마다 유행하듯 번지는 ‘발레파킹’(주차대행 서비스) ‘갑질’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불과한데도 사실상 비용을 의무적으로 징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차 관련 민원은 2012년 760건, 2013년 859건에서 지난해 1001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윤모(31·여)씨는 최근 4만원짜리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받고 분통이 터졌다.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발레파킹 업체 직원이 윤씨의 승용차를 도로에 불법으로 임의 주차했다가 적발된 것이다. 윤씨는 차를 믿고 맡겼다가 별도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부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다. 기업형 발레파킹 업체가 등장하면서 지역 상권 전체의 주차를 관리하다 보니 반 강제적으로 계약을 할 수밖에 없다. 발레파킹 업체의 횡포로 손님들이 항의해도 속수무책이다. 발레파킹 업체의 경우 사업자 등록이 의무 사항도 아니고 관련 기준이나 제재도 미비하다. 현행 소비자 분쟁 지침에도 주차장업과 주차대행업 항목에는 자동차 도난과 훼손, 소지품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 기준만 규정돼 있을 뿐 발레파킹 서비스는 언급조차 없다. 법무법인 서울 김재호 변호사는 “소비자 분쟁 기준을 세분화하고 서비스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레파킹 요금 자체가 소액이다 보니 분쟁이 생겨도 웬만하면 표면화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영선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요금을 받는 것은 민법상 부당 이득으로 반환의 대상일 수 있다”면서도 “몇 천원 때문에 소송을 하지는 않다 보니 관련 판결 사례도 없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서울 강남의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계산대 인근에 둔 카드정보저장기(스키머)로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복제·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종업원이 닷새 동안 복제한 신용카드 정보는 모두 119건이었다. 카드 한 장당 복제 시간은 단 1초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손님들의 신용카드 복제 정보를 팔아넘긴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편의점 종업원 조모(28)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에게 카드 복제 정보를 받아 빼돌린 A씨 등 2명은 잠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조씨는 친구 박모(27·무직)씨와 짜고 올해 5월 16~20일 스키머로 손님 119명의 카드 정보를 복제해 판매했다. 조씨 등은 인터넷에 ‘월 500만원 고수익 알바’란 글을 올린 A씨로부터 스키머를 택배로 받았다. A씨는 조씨에게 수고비로 180만원을 건넸고, 자신은 복제 카드를 만들어 380여만원을 썼다. 카드 복제에 필요한 기계장치인 스키머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거래되고 있었다.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고,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서도 과거 70만원 정도였던 스키머가 최근에는 30만원으로 가격이 뚝 떨어졌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도 ‘스키머 팝니다. 컴맹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해 드립니다’라는 게시글이 적지 않게 발견됐다. 카드 위·변조 범죄의 경우 상당수가 스키머를 이용해 발생하고 있다. 담뱃갑보다 작은 크기인 스키머에 카드를 긁으면 마그네틱선에 담겨 있는 카드 유효기간, 카드 번호 등이 복제된다. 2000년대 초 외국에서 처음 발생했고, 국내는 2010년부터 피해가 본격화됐다. 누구나 쉽게 스키머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안 기능이 강화된 IC카드로 교체하도록 제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가맹점은 마그네틱을 인식하는 단말기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 IC카드 전환율은 약 99%에 육박한 상태이고 지난달부터 IC단말기 관련법이 시행됐지만 단말기 전환율은 58%에 그치고 있다”며 “편의점뿐 아니라 주유소, 술집 등에서 카드를 쓰는 경우 결제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2014년 국내 신용카드 위·변조 피해 건수는 전체 카드 부정 사용 건수(18만 217건)의 33.1%인 5만 9577건에 달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소비자 겁주는 홈쇼핑·쇼핑몰 ‘불법스티커’

    소비자 겁주는 홈쇼핑·쇼핑몰 ‘불법스티커’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41)씨는 최근 홈쇼핑을 보다가 30만원짜리 재봉틀을 샀다. 택배가 와서 제품을 뜯어 보려던 순간 스티커를 발견했다. “개봉 후에는 고객 사유(디자인, 기능, 색상 등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반품·환불이 불가하다”고 적혀 있었다. TV 화면으로만 재봉틀을 본 데다 고가여서 제품을 확인하고 사려던 김씨는 당황했다. 반품하고 싶어도 안 될지 몰라 김씨는 상자를 뜯어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품했다. 이렇듯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제품을 뜯어 보지 못하거나 상자를 뜯었다가 반품 및 환불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하지만 포장 상자를 뜯으면 반품이 안 된다는 스티커는 현행법 위반이다. 전자상거래법은 제품을 받은 지 7일 안에 디자인, 색상, 기능 등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반품이나 교환,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 변심으로도 일주일 안에는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 것이다. 업계는 ‘블랙컨슈머’(악덕 소비자)를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이를 단속하고 적극 계도해야 할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수방관이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물건을 산 경우 소비자가 잘못해서 제품을 망가뜨리거나 많이 사용해 가치를 떨어뜨린 경우에는 반품이나 환불이 안 된다. 하지만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히 포장을 뜯는 경우에는 얼마든지 반품·환불 가능하다. 직접 물건을 보지 못하고 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다. 그런데도 제조업체와 홈쇼핑 등은 ‘포장을 뜯으면 반품, 교환, 환불 불가’라는 내용의 불법 스티커를 버젓이 붙여 배송하고 있다. 홈쇼핑을 통해 재봉틀을 판매한 업체 관계자는 “제품을 많이 쓰고 반품하는 블랙컨슈머가 많아서 고객에게 포장을 뜯기 전에 다시 한번 구매 의사를 생각해 보라는 취지로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면서 “포장을 뜯기만 한 소비자에게는 대부분 반품과 환불을 해 준다”고 해명했다. 가격이 비싼 휴대전화, 노트북컴퓨터 등 소형 가전제품에도 이런 불법 스티커가 많이 붙는다. 한 홈쇼핑 관계자는 “소형 가전제품은 포장을 일단 뜯으면 바로 중고품이 돼 버려 반품이 많을 경우 매출 타격이 크다”면서 “(이 때문에) 제조업체에 이런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잘 안 먹힌다”고 말했다. 공정위도 이런 실상을 알고 있지만 ‘눈치 행정’ 등으로 손을 놓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홈쇼핑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온라인 전용 판매에서는 상자를 뜯었다고 환불을 안 해 주거나 그런 내용의 경고 스티커를 붙이면 불법이지만, 온라인 판매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제품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제품을 구분해 포장하지 않는 데서 빚어진 문제라 일률적으로 제재하기가 어렵다”면서 “온라인 제품 포장에는 경고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고 하면 새로운 규제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오빠가 용돈 많이 줬다… 신용카드도 내가 갖고 있어”

    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오빠가 용돈 많이 줬다… 신용카드도 내가 갖고 있어”

    해피투게더 오상진, 여동생 오민정 누구? ‘KBS 어린이합창단+아동복 모델까지’ 남다른 유전자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방송인 오상진이 여동생 오민정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자상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 동생 오민정은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사진이 공개됐고 오상진은 “사실 어린시절 ‘KBS 어린이 합창단’도 했었고, 아동복 모델도 했었다”라면서 동생 오민정을 소개했다. 오상진은 동생 오민정의 직업에 대해 “어느 순간 예술에 빠져서 미술을 공부하더니 프랑스에서 사진을 배우고 포토그래퍼가 됐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오상진 동생 오민정에게 “오빠에게 고마웠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민정은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내가 오빠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민정은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 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며 오빠 오상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 동생 오민정은 홍익대학교 회화를 전공,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7년 간 유학생활을 거쳤다. 이후 오민정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 TPC 전속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오상진, 자상한 오빠의 모습 ‘여동생 오민정 말 들어보니..’

    해피투게더 오상진, 자상한 오빠의 모습 ‘여동생 오민정 말 들어보니..’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상진 동생 오민정에게 “오빠에게 고마웠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물었다. 이에 오민정은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내가 오빠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민정은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 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독일에서 찾은 용의 기운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독일에서 찾은 용의 기운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용의 입에서 무엇이 나오는가’라는 물음을 보주에도 다시 던진다. 조각 작품에서는 보주를 보석으로 나타내므로 구멍이 없다. 하지만 회화 작품에서는 구멍에서 무엇인가 나오는 표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보주는 만물생성의 근원이므로 그 광경을 어떻게 나타내야 할 것인가. 괘불(掛佛)부터 살펴보려 한다. 계룡산 신원사에는 길이 11.2m, 폭 6.9m의 큰 불화가 있다. 괘불이라고 부르는 이런 큰 불화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다. 1664년 작품인 노사나불탱으로 괘불로는 꽤 이른 시기의 것이다. 임진왜란 이후 괘불이 제작되기 시작해 중요한 불사(佛事) 때 대웅전 앞에 드높이 달아서 야단법석(野壇法席)을 떨었다. 괘불에 그려진 거대한 부처님은 조형언어로 설법하고 계신데 중생은 알아듣지도 읽어내지도 못한다. 이 괘불에서는 석가여래가 직접 설법하지 않고 노사나불이란 보신불(報身佛)로 나타나 설법한다. 흔히 여래나 보살이 머리에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고 한다①. 동양의 미술사학자 모두가 그렇게 말한다. 기독교 미술의 보관도 서양의 미술사학자들은 그렇게 설명한다. 하지만 신원사 괘불은 물론 모든 불화의 보관은 보관이 아니다. 자세히 채색 분석하면 보주의 구멍에서 무수한 보주가 줄줄이 이어 생겨나는 극적인 광경을 볼 것이다(②, 부분 확대한 ③). 여래의 얼굴에서 사방으로 제1영기싹 다발이 나오고 다시 제1영기싹이 연이어 돋아나는 것을 보주가 줄줄이 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다. 중간중간 큰 꽃 같은 것이 보인다. 이것도 꽃이 아니라 중앙의 보주가 무한히 확산하는 모습이다. 꽃잎처럼 표현했지만 그 작은 꽃잎 같은 것에 반드시 작은 흰 점을 찍었다. 구멍에서 나오는 작은 보주다. 중앙에는 보주도 있지만 제1영기싹도 있어서 두 가지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큰 꽃 같은 모양도 무량보주다. 그 사방에서 제1영기싹에 이어 보주가 나오기도 하고, 바로 보주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연이은 잘디잔 보주들이 멀리서 보면 마치 줄 같다. 실제로 작은 작품에서는 줄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데 연이은 보주로 읽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부분 확대한 것을 보면 분명히 보인다. 사람들은 이 부분을 영락장식(瓔珞裝飾), 즉 구슬 장신구라 부르지만 결코 장신구가 아니다. 여래의 본질을 깨달으면 보관이란 갖가지 영기문, 특히 제1영기싹들과 보주들이 여래의 머리에서 발산하는 장엄한 광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래가 무슨 호화스런 보관을 쓰겠으며, 온몸을 값비싼 보석으로 장식하겠는가. 모두가 온몸에서 발산하는 강력한 영기문이다. 식물 모양 영기문도 많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크고 작은 무량한 보주의 엄청난 확산이다. 온몸 전체에서 발산하는 영기문을 이 글에서는 보여 주지 못하니 상상하기 바란다. 어느 교수가 독일 여행을 하다가 필자에게 사진을 보냈다. 독일 뮌헨의 작은 박물관에서 찍었다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④. 크기가 30×40㎝ 정도인 17세기 작품으로 온통 보주가 가득 차 있지 않은가. 광배는 갖가지 형태와 색의 큰 보주를 둘렀는데 보주들에서 영기문이 발산하고 있다. 광배 윗부분에서는 화려한 보석들로 이루어진 세 군집의 보주가 세 방향으로 발산하고 있다. 마리아의 머리는 가운데 보라색 큰 보주를 중심으로 수많은 흰색 보주로 가득 찼으며, 양쪽 어깨에서도 흰색 보주들이 내려온다. 신원사 여래상의 줄줄이 이어져 내려오는 보주들의 전개와 같지 않은가. 아기 예수도 머리와 온몸이 보주에 파묻힐 지경이다. 마리아상 배후의 식물 모양 영기문은 고구려 벽화 영기문과 같다. 프레임 내부는 흰색 보주로 둘러서 마리아 모자상의 ‘보주화생’을 보여 준다. 넓은 테두리의 네 귀와 각각의 중간에 우리의 무량보주처럼 꽃 같은 무늬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놀랍다. 꽃으로 보이나 무량보주를 압축해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조형이다. 회를 달리하여 설명해야 하는 중요한 주제다. 나아가 그 무량보주에서 발산하는 덩굴 모양 영기문이 우리의 영기문 전개와 똑같지 않은가. 서양의 기독교미술 역시 동양의 불교미술에서 보이는 영기문의 전개 원리와 똑같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⑤. 그런데 동서양의 학자들은 보주를 화려한 값비싼 보석으로 알고 있으니 이 동서양의 두 작품을 전혀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는 것이다. 두 작품에 그치지 않고 모든 불화와 성화가 그러하니 새로운 해석은 세계의 조형을 올바로 밝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난해 필자는 로마의 시인 루크레티우스(BC 99~BC 55)의 철학적 서사시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를 흥미 있게 읽었다. 그는 에피쿠로스(BC 341~BC 270)의 철학을 미묘한 점에 이르기까지 시로 재현하려 하였다. 그는 사물은 원자로 이루어졌으며, 더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조각들이 빈 공간을 떠다니는 것이라고 믿은 원자론자였다. 이 서사시는 매우 난해하여 만일 보주를 밝히지 못했다면 정독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이 르네상스를 일으킨 원동력이 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린 블랫의 ‘1417년, 근대의 탄생-르네상스와 한 책 사냥꾼 이야기’란 책은 30대 후반의 인문주의자 포조 브라촐리니가 남부 독일의 구석진 수도원의 서가에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발견하여 필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저자는 당시로는 가장 위험한 사상인 무신론이 숨어 있는 이 책의 극적인 발견이 기독교 교리에 의해 인간의 사상과 자유가 속박당한 암흑의 중세를 마감하고, 재생의 르네상스 태동의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근대의 탄생’은 원래 제목이 ‘일탈’(Swerve)이었다. 책의 발견과 필사가 시대를 뜻밖의 방향으로 일탈하게 만들어 르네상스가 태어났다는 의미다. 무릇 일탈하지 않으면 위대한 시대는 오지 않는다. 에피쿠로스는 원자를 입자라고 부르며 설명했다. 신원사 괘불의 보주에서 보는 작은 입자의 전개가 요즈음 물리학에서 밝힌 원자의 구성 원리와 매우 흡사하다. 여래와 보살이 보주의 집적이라는 놀라운 진실을 알아낸 필자는 원자의 구조는 물론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목걸이의 무량보주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⑥. 바로 핵의 구조와 같지 않은가. 왕이나 왕비 역시 신적인 존재였으므로 역시 모두가 보주의 집적이었던 것이다. 가야 지방에서 출토된 금제 용 아기와 보주도 마찬가지였다⑦. 세계는 하나였다.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 인터파크,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공식화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가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공식화했다. 인터파크는 금융 당국이 연내에 인가할 1~2곳의 시범 사업자 선정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은 2000억~3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행명은 ‘인터파크은행’(가칭)이다. 해외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기반으로 금융업에 진출한 라쿠텐(일본)과 알리바바(중국)를 벤치마킹 중이다. 인터파크 측은 “오는 9월 말 시범 사업 예비 인가 승인 신청을 목표로 기존 금융사와 유통사, 통신사, 지급결제대행(PG)사 등을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총 세계 500대 기업 韓 반토막… 中 7배로

    글로벌 시가총액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우리 기업 수가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7곳에 비해 4개 기업이 순위에서 밀린 가운데 중국은 같은 기간 7배 많은 48개 기업을 순위에 올렸다. 27일 국제금융시장과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00대 기업 가운데 4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한국전력(465위), 현대차(494위)가 이었다. 2005년 7월 순위권에 속했던 포스코(382위), 국민은행(412위), LG디스플레이(448위), SK텔레콤(450위)은 이름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기업들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페트로차이나, 궁상은행이 각각 3위, 8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기업 일색의 상위 지형을 흔들었다. 중국 정보기술(IT) 업체의 약진도 돋보였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24위를, 인터넷·게임업체 텐센트는 30위에 이름을 올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업계는 연구개발(R&D) 투자가 한·중 승패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세계 R&D 투자 규모 1000대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은 46개로 10년 전(2개)보다 23배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은 9개에서 24개로 2.6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장기업의 평균 R&D 투자 규모도 중국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1.7% 늘었지만 한국은 5.9%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유통 공룡들도 “물류가 미래다”…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 ‘후끈’

    유통 공룡들도 “물류가 미래다”…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 ‘후끈’

    올해 상반기 면세점 사업 진출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유통업계가 하반기에는 물류 전쟁을 펼치게 됐다. 물류업계의 마지막 대어인 업계 3위 동부익스프레스를 가져오기 위해 유통업계의 내로라하는 곳들이 잇따라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이마트(신세계그룹), 동원산업(동원그룹), CJ대한통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등 10여곳이 지난 21일 마감한 동부익스프레스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전은 업계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유통업계 빅 3 가운데 두 곳인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 대기업들이 동부익스프레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각 그룹 내의 사업이 물류와 만나서 내는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 물건을 가져다 파는 유통업체로서는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통 빅 3 가운데 자체 물류회사를 가진 곳은 롯데로지스틱스를 보유한 롯데그룹밖에 없다. 또 롯데그룹은 지난해 업계 2위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확보하며 물류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나머지 두 곳이 조급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성장세가 큰 물류산업이 각 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물류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151조 9800억원에 달한다. 동부익스프레스에 대한 인수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이는 동원그룹은 이번 인수가 성공하면 원양, 수산·식품, 포장재 등 기존의 3개 주력 산업군에 물류를 추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려는 곳도 있다. 물류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대표적이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물류산업은 누가 얼마나 더 많은 망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몸집을 불리려고 하는 것”이라면서 “전자상거래 규모가 늘어나는 것도 앞으로 물류산업이 더 성장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다정한 백허그 포즈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다정한 백허그 포즈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다정한 백허그 포즈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27일 결혼식을 갖는 가운데 이들의 결혼 전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배우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수진의 절친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하미모’ 멤버들과 소녀시대 유리, 슈가 황정음과 육혜승 등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쪽에 화관을 쓴 박수진과 뒤에서 감싸며 자상하게 웃고 있는 배용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라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을 받는 결혼식이 되길. 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다정”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다정”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다정”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27일 결혼식을 갖는 가운데 이들의 결혼 전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배우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수진의 절친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하미모’ 멤버들과 소녀시대 유리, 슈가 황정음과 육혜승 등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쪽에 화관을 쓴 박수진과 뒤에서 감싸며 자상하게 웃고 있는 배용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라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을 받는 결혼식이 되길. 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행복”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행복”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화관쓰고 백허그 “행복”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27일 결혼식을 갖는 가운데 이들의 결혼 전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배우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수진의 절친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하미모’ 멤버들과 소녀시대 유리, 슈가 황정음과 육혜승 등 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쪽에 화관을 쓴 박수진과 뒤에서 감싸며 자상하게 웃고 있는 배용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라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을 받는 결혼식이 되길. 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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