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작황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517
  • [종교 플러스]

    천주교주교회의 정평위 23일 정기 세미나 개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가톨릭 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줄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한국의 노동 현실과 한국교회의 소명을 성찰하는 자리. 이용훈 주교의 기조 강연에 이어 마인드프리즘 대표 정혜신 박사와 가톨릭대 조돈문 교수, 이동화 신부(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발제에 나선다. 주교회의 정평위는 ‘세계 평화의 날’(매년 1월 1일) 교황 담화문을 바탕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불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 불교생명윤리협회(공동대표 법응 스님·박광서)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탈핵과 자살, 우리 시대의 불교생명윤리의 두 쟁점’ 주제의 추계 학술세미나를 연다.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불교생명윤리의 관점에서 본 탈핵문제’), 한양대 이도흠 교수(‘한국사회 자살 문제의 현황과 특성’), 동국대 허남결 교수(‘한국사회의 자살 문제에 대한 불교생명윤리적 대안’)가 발표한다. 발제자와 토론자,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단이 참여해 종합토론 시간도 갖는다. 안병무 17주기 심포지엄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조헌정)는 안병무 선생 17주기를 맞아 안병무 선생의 신학을 담은 영문·번역서 ‘21세기 민중신학―세계의 신학자들, 안병무를 말하다’를 출간,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25일 오후 3시 향린교회 본당 3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출간한 영문·번역서는 오클로스 민중의 형성을 보여주는 글 네 편과 해설, 오클로스 민중을 화두로 세계의 신학자들이 말하는 오늘의 민중론들을 담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암스테르담대학 페르난도 엔스 교수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연구실장, 싱가포르 국립대 김성경 교수가 발제한다.
  • 초고도 비만남 114kg 빼 훈남 변신, 미녀여친까지 얻어

    초고도 비만남 114kg 빼 훈남 변신, 미녀여친까지 얻어

    무려 114kg을 감량하고 아름다운 금발 여자친구까지 얻은 남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 킹스턴어폰헐에 사는 마이크 와우드비(31)는 18개월간 몸무게 209kg에서 85kg까지 감량했다. 병적 고도 비만이었던 와우드비는 21살 때 이미 체중이 140kg을 넘었다. 당시 마트나 세차장, 경비원 등으로 일했지만 계속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일까지 그만둬야 했다. 운동할 생각이 없지 않았지만 피트니스센터에서 받게 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점점 집 안에만 틀어박혀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다. 온종일 TV를 보거나 인터넷만 했고, 우울증에 시달려 술을 마셨다. 매일 위스키 1병과 맥주 6캔씩 마시면서 체중은 급격히 불어났다고 한다. 계속 이처럼 살 수 없단 생각에 외출도 감행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그를 궁지로 몰아넣고 말았다. 어느 날 바에 갔던 그는 한 여성으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됐다. 바로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하다며 밖으로 나가라고 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그는 자살까지 시도했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던 그는 그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운동기구를 구매했다. 워낙 몸 상태가 심각했던 터라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고통에 비명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가 입고 있던 포엑스라지(4XL) 티셔츠는 매번 땀에 흠뻑 졌었다. 그러한 노력으로 점점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바로 살을 빼도 늘어진 피부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배와 팔의 일부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 ‘미스터 머슬’로 불리는 그는 개인 트레이너로 일한다. 또한 덤으로 아름다운 금발 여자 친구까지 생겼다. 그는 그녀와 1년 6개월째 연애 중인데 그녀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여성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와우드비는 “체중 감량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누니 세졌다… 양천구 ‘복지 어깨동무’

    나누니 세졌다… 양천구 ‘복지 어깨동무’

    양천구가 복지예산과 일자리, 문화 분야 등의 문제 해결에 민간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예산을 세수로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단체의 한정적 재원으로 복지 지원 등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기업,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해법을 ‘돈’ 아닌 ‘연결’에서 찾았다. 전 권한대행은 민간과 함께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SH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빨래방을 열었다. ‘따뜻한 마음 복지재단’과의 협약으로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전국보일러설비협회와 함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고장 수리에도 나섰다. 의료 부문에서도 이화여대 목동병원과 보건의료복지 나눔 협약을 맺고 저소득 소외계층 수술비 지원과 의료진 재능 기부, 복지시설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양천구 한의사회와는 ‘사랑의 손길 나눔’ 협약으로 저소득 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145개 한의원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모금운동도 한창이다. 아울러 급증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3개 종합병원은 영안실과 빈소를 지원하고 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지도사를 통해 장례 절차를 돕는다. 3대 종교단체로 구성된 추모단은 추모의식, 기업 연계 봉사단은 상주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홀몸 노인의 마지막을 지킨다. 전 권한대행은 “이 밖에도 많은 기관과 함께 자살 방지 시스템 마련, 금연운동, 어린이 경제교실, 재해 복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투신 시도’ 20대女, 소방관과 부딪혀 목숨 건져

    부산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구조에 나선 소방관과 부딪힌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소방관도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30분쯤 119에 부산 부산진구 모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A(28·여)씨가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김모(40) 소방장 등은 A씨가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에어 매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A씨는 결국 오전 4시 10분쯤 뛰어내렸고 밑에서 작업 중이던 김 소방장의 등에 부딪힌 뒤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충격이 완화된 덕분에 손과 다리에 골절상만 입었을 뿐 목숨을 건졌다. 김 소방장도 등과 무릎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친구 B(28·여)씨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혼자 집으로 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B씨는 A씨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자 전화를 걸어 집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B씨가 A씨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A씨는 문을 잠근 채 “뛰어내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인 60% 경험하는 ‘파랑새 증후군’ 증상이…심각

    직장인 60% 경험하는 ‘파랑새 증후군’ 증상이…심각

    직장인의 60%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취업포탈 사람인은 직장인 남녀 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겪고 있는 증후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0.7%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일컫는다. 파랑새 증후군을 겪는 이들은 현재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장래의 행복만 꿈꾸게 된다. 욕구 불만이나 갈등, 스트레스 지수도 높다. 파랑세 증후군이 심할 경우 뇌 시상하부에 영향을 줘 우울증 혹은 자살 충동까지 일으킬 수 있다. 파랑새 증후군은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정신적인 성장이 더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파랑새 증후군 나도 경험하고 있는 듯”, “파랑새 증후군 심각한 문제”, “파랑새 증후군 이름하고 정말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장자연 소속사 前대표 협박혐의 무죄… 집유 확정

    2009년 발생한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자살 사건에 연루된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44)씨가 집행유예 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1일 장씨를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장씨를 폭행하지 않았다는 김씨의 주장 등 상고 이유를 배척한다”며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08년 6월 자신을 비방하는 말을 했다며 장씨를 손바닥 등으로 때리고,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전화 및 문자메시지로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김씨가 유력인사 접대를 위해 장씨에게 술자리 동석, 골프 접대, 성 접대를 강요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김씨는 장씨를 부당하게 폭행했음에도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면서 “다만 마치 장씨가 더 이상 연예계 생활을 하지 못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에 대해서는 취지를 단정할 수 없어 무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장자연 문건’이 있음을 암시하면서 김씨를 ‘공공의 적’ 등으로 언론에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3)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깔깔깔]

    ●배고픈 건 못 참아 삶이 팍팍한 한 젊은이가 자살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빵을 한 뭉치 들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길이 나타나자 그는 그 위에 누웠다. 지나가던 농부가 이 모습을 보고 물었다. “이봐, 철길 위에 누워 뭘 하는 거요?” “네, 자살을 하려고요.” “그런데 그 빵은 뭐요?” “이거요?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 수도 있다고 해서요.” ●라면과 자취생 1. 평상시: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 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파를 넣어 본다. 3. 영양가 있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4.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생라면을 먹는다.
  • ‘장자연 사건’ 전 소속사 대표 집행유예

    지난 2009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 자살사건’에 연루된 소속사 전 대표 김모(44)씨가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1일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를 폭행 및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일명 ‘장자연 문건’이 있음을 수차례 암시하면서 김씨를 ‘공공의 적’ 등으로 언론에 공표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33)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한 원심 형량이 유지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굴 부풀어 오르는 중국판 ‘선풍기 아줌마’의 사연

    성형 부작용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중국판 ‘선풍기 아줌마’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현지언론 보도로 충격을 준 사연의 주인공은 간쑤 지역에 사는 샤오 리안. 그녀는 올해 28세로 한창의 미모를 과시할 나이지만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중년의 아줌마로 보인다. 리안이 처음 얼굴에 손에 댄 것은 11년 전. 얼굴이 너무 말라보여 고민이 많았던 그녀는 소위 필러 주사를 맞았다. 리안은 “항상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당시 사장이 복 달아나는 얼굴로 부자들을 불러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면서 “이때 얼굴을 고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결국 그녀는 수소문 끝에 친구가 추천한 가격이 싼 병원에서 10차례에 걸쳐 필러 시술을 받았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얼굴에는 볼륨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외모를 갖게됐다. 그러나 그녀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4년 전. 이때부터 리안의 얼굴은 점점 부풀어오르기 시작해 피부가 눈을 덮을 지경이 됐으며 머리카락도 빠지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아 검진한 결과 그녀 얼굴에 시술했던 물질이 독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돼 지금은 사용이 금지된 ‘하이드로필릭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젤’(hydrophilic polyacrylamide gel)인 것으로 드러났다.  리안은 “당시 가격이 싸서 시술을 받았던 병원이 알고보니 무허가였다” 면서 “자살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만큼 무척이나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리안은 광저우에 한 성형외과에서 재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中, 티베트 주민에 발포… ‘중화주의’ 광풍 부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취임 이후 소수민족을 상대로 한 중앙정부의 강압 통치가 심해지면서 당국과 소수민족 간 대결이 극단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대표적인 소수민족 분쟁지인 티베트(西藏·시짱)와 신장(新疆)에서는 문화대혁명 시대를 연상케 하는 계엄이 이뤄지고 있다. 9일 BBC중문망에 따르면 티베트 캉(康)구 비루(比如)현에서 최근 당국의 ‘애국주의 교육운동’에 반대하다 체포된 시위자의 석방을 요구하던 마을 주민 60여명을 무력 진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장경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을 향해 최루탄을 발포했으며, 이를 맞은 티베트인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앞서 당국은 지난달 이 지역 티베트인들에게 집집마다 중국 국기를 내걸고 애국주의 교육을 받을 것을 강제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고 BBC가 전했다. 지금도 무장경찰이 대거 주둔 중인 비루현에서는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몰수당하고 신분증이 없는 행인들은 구류되는 등 사실상 계엄령이 선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위구르족의 분리 독립 운동이 활발한 신장도 계엄 공포가 만연한 상태다. 지난 8월 말까지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로 256명이 구속됐으며 이 가운데 139명이 독립을 위해 생명을 바치는 ‘성전(聖戰) 참여’를 전파했다고 신장일보가 이날 보도했다. 독립 운동 세력의 테러가 빈번한 신장에서는 올 들어서만 수차례 관공서 습격 사건이 일어나 1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 앞서 시 주석이 지난 6월 위정성(兪正聲) 전국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을 신장으로 급파해 지역 질서를 다잡을 것을 주문한 뒤 이곳은 실질적인 계엄에 돌입한 상태다. 당국이 소수민족을 상대로 강경책을 펴는 것은 소수민족 문제가 중국을 분열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중국 전체 인구에서 소수민족 비중은 8.5%에 불과하나 인구로는 1억 1400만명, 거주지역 면적은 중국 전체 영토의 64%에 이른다. 대부분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외부 세력의 암묵적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시 주석은 집권 초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 여론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들 소수민족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하고 있어 유혈 사태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지난 9월 말에는 티베트인 집단 거주지역인 쓰촨(四川)성의 아바현에서 티베트인 스중(41)이 당국의 강압 통치에 항의하기 위해 분신 자살했으며, 이로 인해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중국 내 티베트인 분신자는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동반 자살 실패’ 30대男, 추돌 사고…차 안에서 시신 1구 발견

    집단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30대 남성이 추돌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고가 난 차량 안에는 30대 남성의 시신과 정신을 잃은 20대 여성이 타고 있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춘천 방향 도로에서 NF쏘나타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이모(39)씨와 K5 운전자 김모(55)씨가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쏘나타 뒷좌석에서 숨진 채 실려있는 박모(30)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옆에는 노모(2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쏘나타 안에는 수면제통과 술병, 번개탄을 태운 흔적 등 집단 자살을 시도한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조사 결과 이씨 등 3명은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이날 차를 타고 여행을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춘천 방면으로 가던 중 청평면 일대에서 술과 수면제를 먹고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살 시도로 3명 모두 의식을 잃었지만 박씨만이 사망했으며 얼마 후 깨어난 이씨가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추돌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에서 또 안구적출 사건 발생…이번에는 입원한 60대 노인

    중국에서 또 안구적출 사건 발생…이번에는 입원한 60대 노인

    중국에서 살아 있는 사람의 안구가 적출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엔 병원에 누워 있던 환자가 피해자다. 중국의 한 언론은 10일 광저우 마오밍시 제3인민의원에서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60대 노인 황모씨가 안구가 적출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8월 24일 6세 남자 아이의 안구를 적출한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여 만이다. 피해자의 생명은 지장이 없었으나 양쪽 눈이 영구적으로 실명됐다. 황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이 회진을 하고 나간 뒤 누군가 병실에 들어와 황씨의 두 눈을 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외부인이 들어온 흔적도 없고 다른 환자들은 모두 침대에 묶여 있었다”면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 스스로 눈을 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지난 3일 11시 50분쯤 의사와 간호사가 병실을 순시하는 과정에서 황씨의 얼굴이 온통 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응급실로 데려가 긴급처치를 하던 중 황씨의 안구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황씨의 병실을 수색, 병상 아래에서 안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당시 병실에는 8명의 다른 환자들이 있었으나 모두 속박조치를 한 상태였고 황씨만 나이가 많다는 점을 고려, 속박조치를 하지 않았다. 병원측은 정신병이 갑자기 심해지면 환자가 아무런 의식 없이 자해를 할 수 있다며 황씨 본인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의 주장에 노인의 가족들은 평소 기력이 없어 기침할 힘도 없던 노인이 스스로 이런 일을 저질렀을 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병원 측은 안구 적출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담당과 주임과 간호진을 면직하고 당직 의사와 당직 간호사를 비롯해 6명을 해촉했다. 마오밍시 위생국과 공안국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8월 벌어진 6세 소년 안구적출 사건의 범인은 피해 아동의 큰엄마로 밝혀졌다. 큰엄마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같은달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력 용의자의 자살로 범행 동기는 미궁에 빠졌다. 공안당국은 피해 아동의 부모와 용의자 부부 간에 노부모를 봉양하는 문제로 갈등을 빚은 점을 범행 동기로 추측했다. 그동안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장기매매 국가라는 비판에 시달려 오고 있다. 인터넷에선 중국 병원과 연계해 외국인에게 장기이식을 알선하는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현지에서 제공되는 장기의 95%가 죄수의 것이라는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40대 주부사원의 유서/박현갑 논설위원

    “동양 회장님, 개인고객들에게 정말 이러실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직원들에게도 이러실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하루속히 개인고객 문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고객님들 (투자금) 전부 상환해 주십시오. 끝까지 책임 못 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최근 자살한 동양증권 제주지점의 주부사원이 남긴 유서 일부다. 그녀는 지난달 중순부터 동양증권 자금을 빼가는 투자자들의 항의를 받으면서 자책해 왔고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소식 이후 안타까운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유서에는 “조금이라도 이자 더 드리면서 관리하고 싶었고 정말 동양그룹을 믿어서 권유한 겁니다”라며 저간의 말 못할 사정도 담고 있다. 우량회사에서 사기꾼 회사 직원으로 전락한 좌절감의 반영으로 보인다. 좌절감을 느끼더라도 가족을 생각한다면 살아야지, 누구 좋으라고 자살했는지 안타깝다. 자산관리인으로서의 그녀의 맑은 영혼을 탓해야 하나, 탐욕스러운 자본주의 체제를 꾸짖어야 하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스페인서 고래 22마리 떼죽음 미스터리…자살?

    최근 브라질에 이어 스페인의 해안에서도 고래 22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일(현지시간) 휴양지 마논 해변에서 사체로 발견된 이 고래는 ‘창거두고래’(Long-finned Pilot Whale)로 병코 돌고래와도 교류할 정도로 사회성이 뛰어나다. 지난 2009년에도 이 고래는 호주 해안가에서 80여 마리가 폐사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해변에 올라와 있던 고래 중 11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으며 나머지 고래들은 목숨이 붙어있었으나 곧 숨졌다. 현지 환경단체 직원은 “소식을 듣고 달려가 살아있는 고래에게 물을 퍼다 나르며 안간힘을 썼는데 수포로 그쳤다” 며 안타까워 했다. 스페인 언론은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고래 중 리더가 아파서 해변가로 올라오면 그들 특유의 사회성 때문에 나머지 고래들도 뒤를 따르는 습성이 있다”며 사인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카드 빚, 죽음으로 끝낸 일가족

    카드 빚에 시달리던 40대 남성이 부인과 두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쯤 신림동의 한 아파트 앞길에 A(45)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 A씨의 아파트에서는 그의 부인(43)과 장남(17), 차남(14) 등 일가족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부인은 둔기에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두 아들은 각각 머리를 둔기로 가격당한 뒤 스카프에 목이 졸려 숨져 있었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고 둔기에 A씨 지문이 묻은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부인과 두 아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자신의 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A씨 집에서 총 5000여만원에 달하는 카드 빚 등 채무 관계를 정리해 적어 놓은 종이가 발견됐고, A씨 휴대전화에 채무 변제를 독촉하는 카드사의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 기록이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채무 관계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부인과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오인혜, 장나라 오빠와 침대에서…

    오인혜, 장나라 오빠와 침대에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인혜가 장나라의 오빠인 배우 장성원과 베드신을 찍었다. 오인혜는 영화 ‘소원택시’에서 장성원과 어색하고 쑥스러운 베드신을 그려냈다. 제작사인 마부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오인혜와 장성원은 베드신을 앞두고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소원택시는 택시기사인 인만(장성원)이 첫 사랑인 지은(김선영)을 만난 뒤 그와 하룻밤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자살 모임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만이 만든 자살 모임에 배신한 남자친구 때문에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한 혜리(한소영)와,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생의 의지를 놓게 된 초희(오인혜)가 동참하면서 죽기 전 서로의 소원 목록(버킷리스트)을 이뤄주는 여행이 시작된다. 집단 자살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쾌활하게 풀어낸 소원택시는 오인혜, 김선영, 한소영의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빚 시달리던 40대男, 아내와 두아들 살해후 투신자살

    카드빚 시달리던 40대男, 아내와 두아들 살해후 투신자살

    카드빚에 시달리던 40대 가장이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아파트 앞길에 A(45)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 A씨의 아파트에서 그의 아내(43)와 장남(17), 차남(14) 등 일가족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가족들이 발견됐을 당시 아내는 둔기에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두 아들은 각각 머리를 둔기로 가격당한 뒤 스카프로 목 졸려 숨져 있었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고 둔기에 A씨 지문이 묻은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아내와 두 아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자신의 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가 총 5000여만원에 달하는 카드빚 등 채무관계를 정리해 놓은 종이가 집에서 발견됐다. 또 A씨의 휴대전화에 채무 변제를 독촉하는 카드사의 ARS(자동응답시스템) 통화 기록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카드빚 등 채무관계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학원에서 일했으며, 평소 가족 간의 관계는 좋은 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채무관계 외에는 특별히 나오는 게 없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기 위해 A씨의 재산관계와 금융거래 내역 등을 모두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소원택시’ 오인혜 화제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에서 배우이자 장나라의 오빠인 장성원과 펼친 연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소원택시’에서 장성원과 열연했다. 영화 ‘소원택시’는 찌질한 택시기사 인만(장성원)과 삶에 찌들어 자살하려는 초희(오인혜), 혜리(한소영), 지은(김선영) 등 4명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19금 섹시 코미디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북매체 “리설주 포르노 동영상은 상식적으로 불가능”

    탈북매체 “리설주 포르노 동영상은 상식적으로 불가능”

    북한전문 매체가 통신원들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의 포르노 동영상 존재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앞서 김 제1비서가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와는 상반된 내용이다. 탈북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뉴포커스는 8일 “아사히 신문의 리설주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평양에서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를 증명할 수 있는 사소한 소문이나 심지어 공개처형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매체의 북한 내 통신원들은 입을 모아 “평양이 진심으로 화를 낼 말한 거짓”이라면서 “당 조직부 소속 예술단 9명이 공개 처형될 정도면 평양시민들이 대부분 알아야 하는데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들은 “왕재산 예술단은 이미 2009년도에 해산했으며 은하수 관현악단은 김정일 시대의 조선인민군공훈 합창단을 대체하지만 과거에도 리설주와 전혀 관련 없는 클래식 악단이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아사히 신문의 보도는 지난 2002년 벌어진 ‘보천보전자악단 사건’을 모방한 거짓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보천보전자악단 사건’은 당시 악단 내 남녀 배우가 기쁨조 내규를 어기고 몰래 연애를 하다 들켜 자살한 사건이다. 이후 소식을 들은 고(故)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격분해 살아남은 배우를 공개 총살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통신원들은 또 “김정은이 아무리 일반인 여성과 연애결혼했다고 해도 ‘수령 신비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북한에서 리설주에 대한 당 조직부의 과거 검증이 고작 몇 년으로 한정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즉 이미 결혼 전 리설주에 대한 모든 조사가 끝났기 때문에 추문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앞서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21일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 관현악단과 왕재산 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 처형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탈북한 북한 고위간부를 인용해 “이들 9명은 자신들이 출연한 포르노를 제작했으며 북한 인민보안부가 이들의 이야기를 도청,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과 똑같이 놀았다’는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착한학자금대출’ 올해 말까지 대출조건 완화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착한학자금대출’ 올해 말까지 대출조건 완화 시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와 사회연대은행은 올 연말까지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환 및 대출 조건 완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간 200억 원 규모로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은 대학(원)생이 학자금 부채로 인한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학자금 대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 학자금 대출’은 지난 9월말까지 총 2,014명에게 100억 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했으며, 오는 12월 사업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수혜 혜택을 주기 위해 대출조건을 완화했다. 이번에 개선된 대출조건은 성적기준(기존 C학점 이상)을 폐지하고, 대출금리(기존 연 3.0%/페이백 1.5%)를 연 2.0%/페이백 1.0%로 대폭 낮췄다. 변경된 대출 조건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출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학자금(등록금) 대출 및 전환대출은 소득 7분위(월소득 약 450만원) 이내 가정의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사회연대은행 콜센터(1588-4413)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liscc.b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전환대출과 학자금 대출 합산)까지 이며, 성실 상환자에 대해 이자납부 총액의 50%를 대출자에게 환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환조건은 전환대출은 3년 거치 3년 상환이고, 신규 학자금 대출은 5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민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년 간 1조 5천억원을 조성, 생명보험업계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조성된 재원은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 금융보험 교육, 장학사업, 청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자살 예방 지원,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 저소득치매노인 지원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