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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뺨치는 전세대출 이자… 저리 요건 챙기세요

    월세 뺨치는 전세대출 이자… 저리 요건 챙기세요

    지난해 말부터 높아진 기준금리에 따라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시중에 워낙 다양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이 있어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하는 사람도 많다. 10일 대출 금리부터 신청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세자금대출 시행 과정에서의 팁을 모아 봤다. 금융기관의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비교하기 전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신이 ‘버팀목전세자금’이나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처럼 저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부부 합산), 순자산가액 3억 2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그 외 대출 한도 등 조건이 충족된다면 해당 사업을 연계하고 있는 은행 지점을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의 ‘청년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처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대출을 받을 수 없다면 시중은행의 상품들을 비교해야 한다. 은행별로 금리 차가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주거래 은행으로 향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한눈에 은행 등의 금리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이나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기준금리를 확인하려면 은행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여러 금융기관의 금리 정보를 취합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같은 은행이라도 영업점마다 금리가 다를 수 있어 여러 은행의 여러 지점을 방문해 비교하는 게 보다 정확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실제 적용되는 건 신청 시점이 아니라 대출이 실행되는 날, 즉 잔금이 입금되는 날의 금리라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초 예상한 금리보다 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최근엔 여러 차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낮은 금리를 이유로 인터넷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최근 케이뱅크는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연 0.26~0.28% 포인트 낮추며 10일 기준금리 하단이 카카오뱅크보다 0.02~0.25% 포인트가량 낮아졌다. 다만 상단은 케이뱅크가 높기 때문에 자신의 한도와 금리를 개별적으로 알아보는 편이 좋다. 전세대출 이자가 대략 추산이 됐다면 마지막으로 비슷한 집을 월세로 살았을 때의 비용과 비교하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다. 높은 전세금과 이자를 고려하면 오히려 월세에 사는 게 매달 나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 이젠 연금시대…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아시나요 [최영남 PB의 생활 속 재테크]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지난달 12일부터 퇴직연금에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가 도입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자신의 퇴직연금이 무엇인지, 퇴직연금 내 운용 중인 자산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향후 디폴트 옵션을 통해 노후의 버팀목이 될 퇴직연금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 증가와 이로 인한 자산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DC형·IRP에 도입되는 디폴트 옵션 과거 퇴직금은 회사에서 근로자를 위해 보관하다가 근로자 퇴직 시 지급했습니다. 회사의 상황에 따라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생기면서 근로자의 노후 문제가 대두돼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아직은 두 제도가 공존하고 있으며 향후 퇴직연금제도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현재 퇴직연금제도는 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해 퇴직 시 지급하는 DB형과 가입자가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는 DC형 그리고 개인형퇴직연금인 IRP로 분류됩니다. 이번 도입되는 디폴트 옵션은 개인이 운용하는 DC형과 IRP에 해당됩니다. ●복잡한 구성, 가입자 고민 필요 디폴트 옵션은 DC형·IRP 가입자가 신규 또는 기존 상품 만기 도래 시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입니다. 디폴트 옵션 상품은 모든 상품이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상품 유형을 살펴보면 크게 단일 상품과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구분이 됩니다. 단일 상품은 원리금보장상품과 TDF 등의 펀드 상품이 있으며 포트폴리오 상품은 3개 이하의 원리금보장상품 구성, 3개 이하의 펀드 상품 구성, 원리금과 펀드 혼합상품 구성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아직 가입자들이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실제 상품 선택·운영까진 유예기간 디폴트 옵션 상품은 금융기관의 상품군 제시 후 고용노동부 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오는 10월 이후 실제 구성 상품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DC형은 근로자대표의 동의를 얻어 규약 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IRP는 금융기관을 통한 사전지정운용상품 등록 안내가 예상됩니다. 금융기관의 상품 출시 및 전산 개발 등의 일정이 있어 1년간 유예기간을 두는 만큼 실제 상품을 선택하고 운용을 하는 데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폴트 옵션 도입의 가장 큰 장점은 퇴직연금에 대한 가입자들의 관심 제고가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퇴직연금에 대해 가입 후 눈여겨보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퇴직연금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퇴직연금 관리를 위한 시금석으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신한PWM분당센터 PB팀장
  • 광주 중앙공원 시행사 주식소유권 분쟁, 공모 지침 위반… 1지구 사업 차질 우려

    광주 중앙공원 시행사 주식소유권 분쟁, 공모 지침 위반… 1지구 사업 차질 우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특례사업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무단 주주 변경’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주식 소유권 분쟁을 일으킨 사업자의 퇴출을 요구하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사업공동시행사이자 감독청인 광주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과 함께 수사 등 의혹을 해소할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0일 빛고을중앙공원개발 등에 따르면 현재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양(지분 30%)과 우빈산업(25%), KNG스틸(24%), 파크엠(21%) 등 4개사 가운데 우빈산업과 KNG스틸 사이에서 주식 소유권 분쟁이 발생했다. 우빈산업은 그동안 KNG스틸이 보유한 SPC 발행 주식 24%를 위임받아 주주권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KNG스틸이 ‘우빈산업에 위임했던 주주권을 회수하고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SPC에 통보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이 같은 통보를 거부한 우빈산업은 오히려 KNG스틸의 지분 24%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했다. 콜옵션은 주식 등의 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다. 이에 따라 우빈산업은 자사 지분 25%에 KNG스틸 지분 24%를 합쳐 총 4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반발한 KNG스틸은 광주시를 상대로 민간공원 개발사업 종료 전까지 SPC 주주 간 ‘주주 변경 승인을 금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KNG스틸은 또 일간지에 강기정 광주시장을 상대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게재하고, 이날부터 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는 등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문제는 우빈산업이 KNG스틸의 지분을 넘겨받으면서 광주시와 미리 협의하거나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점이다. 민간공원특례사업 제안 요청서에 따르면 컨소시엄 구성원 및 지분율은 변경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 광주시의 승인 없이 컨소시엄 구성원의 지분과 대표사를 변경할 경우 협상 대상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다른 주주인 한양은 이와 관련해 “우빈산업과 KNG스틸의 주식 소유권 분쟁 및 SPC의 무단 주주 변경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모 지침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우빈산업과 KNG스틸의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사업 시행사 간 내분으로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의 차질이 예상되면서 광주시에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재판의 결과가 나와야 우빈산업의 콜옵션 효력 여부도 판명될 수 있다”며 “소송 결과를 보고 모든 것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양 관계자는 “광주시는 SPC 내 일부 사업자의 명백한 공모 지침 위반 행위에 대해 ‘재판 결과에 따르겠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수사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인사]경기도

    ◇5급 승진 ▲북부청 송주철 ▲북부청 이영은 ▲인권담당관 선감학원대책팀장 전탁건 ▲경제실 지역금융과 정책금융팀장 황준하 ▲경제실 산업정책과 반도체산단팀장 이두성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8팀장 정재욱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교육운영팀장 이관영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지원팀장 김성수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장 안영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박승빈 ▲자치행정국 세정과 세무심사팀장 최문석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계약정산팀장 윤동섭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일자리팀장 임정애 ▲북부청 황상철 ▲북부청 윤승재 ▲환경국 환경정책과 환경영향평가팀장 이용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하수관리팀장 홍수민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물안전성검사팀장 정주용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대기환경팀장 김태열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선정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함태훈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조선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백명옥 ▲북부청 윤여삼 ▲북부청 김미인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 서연희 ▲북부청 정혜선 ▲북부청 백승주 ▲경제실 소상공인과 최인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박신희 ◇5급 전보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언론행정팀장 박민경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인터넷언론팀장 전성배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언론분석팀장 양기석 ▲홍보기획관 홍보미디어담당관 소셜미디어팀장 장영미 ▲감사관 조사담당관 조사총괄팀장 배순형 ▲감사관 감사담당관 조사2팀장 박현숙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비전전략팀장 장향정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전략과제팀장 고재권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장 김동건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성과관리팀장 김영애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문화환경예산팀장 정성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복지여성예산팀장 하창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정책팀장 정경임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자원관리팀장 윤상보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기획팀장 이재천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김주민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문화팀장 김백식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대책팀장 김홍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기후재난대응팀장 박광섭 ▲안전관리실 북부재난안전과 북부사회재난팀장 이경수 ▲자치행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이현숙 ▲자치행정국 총무과 의전팀장 이길상 ▲자치행정국 총무과 후생복지팀장 엄기진 ▲자치행정국 총무과 기록관리팀장 방욱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박병우 ▲자치행정국 인사과 인재채용팀장 최기홍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 반복민원대응팀장 심운섭 ▲자치행정국 세정과 세정팀장 노승호 ▲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세법무팀장 양금모 ▲자치행정국 세정과 부동산공정가격센터팀장 장윤주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김성환 ▲복지국 노인복지과 중장년지원팀장 김정호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의료산업팀장 김주연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정책팀장 정창섭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황승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문화정책팀장 조광근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정책팀장 은연정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인권익지원팀장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 체육지원팀장 정현석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장 박영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장 고덕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서관호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장 장천호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장 박경서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장 김경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 이문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장 박경수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장 류다영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복지팀장 박원기 ▲북부청 민완식 ▲북부청 김종찬 ▲북부청 김영길 ▲북부청 이관행 ▲북부청 이영선 ▲북부청 유만석 ▲북부청 권용숙 ▲인권담당관 인권보호팀장 이미정 ▲인권담당관 성평등옴부즈만지원팀장 김민영 ▲경제실 일자리경제정책과 경제분석팀장 박동운 ▲경제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정책팀장 이민호 ▲경제실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팀장 양광석 ▲경제실 투자진흥과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최원자 ▲경제실 미래산업과 미래산업정책팀장 유용철 ▲경제실 미래산업과 경기도형뉴딜팀장 오상수 ▲경제실 미래산업과 게임산업육성팀장 이명기 ▲경제실 과학기술과 과학기술팀장 박양덕 ▲경제실 과학기술과 지식재산팀장 황혜정 ▲공정국 조세정의과 기획조사팀장 정운분 ▲공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1팀장 임용규 ▲공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장 박경덕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총괄팀장 이종익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현장수사팀장 문진수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기획관리팀장 한병철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 갈등조정팀장 임용덕 ▲소통협치국 공동체지원과 공동체정책팀장 전경근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기술사업팀장 신숙조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교류연수팀장 정은전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교육기획팀장 김종연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역량전문팀장 이현경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직무전문팀장 주성국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총무팀장 김찬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 기획행정팀장 나병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 전략사업지원팀장 김래언 ▲여성비전센터 여성활동기획팀장 이영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장 곽장미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 남부자치총무팀장 김영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조성해 ▲국민통합위원회 파견 이재환 ▲복지국 복지사업과 자립지원팀장 김경아 ▲복지국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장 김수민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자립정책팀장 홍은주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최지해 ▲북부청 이철규 ▲경제실 과학기술과 기술협력팀장 정운혁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5팀장 김문수 ▲북부청 이연숙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팀장 이유영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정책팀장 엄기선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정신건강시설팀장 이의기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건강정책팀장 홍성자 ▲안성시 전출 나경란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장 박선하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 환경안전관리과 환경기술지원팀장 강애숙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토양지하수팀장 이용균 ▲수자원본부 수질총략과 총량관리팀장 이정호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책팀장 김영섭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청사이전팀장 한동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기반팀장 조진희 ▲북부청 이미영 ▲북부청 방건석 ▲경제실 산업정책과 산단조성팀장 남경식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 유병수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첨단도시기획팀장 박철민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 신도시조성2팀장 차상훈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재생관리팀장 서상규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주거환경정비팀장 이정민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지적관리팀장 최민규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정책팀장 김춘식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품질검수팀장 권건혁 ▲국무조정실(파견) 민근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통신팀장 임병만 ▲북부청 김진혁 ▲북부청 진광재 ▲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유기농업팀장 심상연 ▲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선임장연구팀장 이재홍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장 방선재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 안양농수산물검사소장 문수경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감염병조사팀장 이성봉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생활환경팀장 원종무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측정망운영팀장 김미정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유역환경조사팀장 이강혁
  • 국세청, 호우 피해 납세자 세무조사 연기·납세기한 연장

    국세청, 호우 피해 납세자 세무조사 연기·납세기한 연장

    국세청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세금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정지원에 나선다. 국세청은 1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준다고 밝혔다. 체납액에 따른 압류 부동산 매각 등 강제징수 집행은 최장 1년 유예한다.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이면 신청자에 한해 조사를 연기·중지한다. 국세환급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사람에 대해서는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를 신청하면 소득·법인세액을 공제해 준다. 집중호우 관련 세정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세무서에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LH, 인천 영종 등 4곳서 공공주택 232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인천 등 4곳에서 공공분양과 영구임대 아파트 등 모두 2320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영종A33블록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447가구를 분양하고, 평택 고덕지구 A-53블록과 울산 다운2지구 A-9블록에서는 각각 778가구와 835가구의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를 내놓는다. 오산 세교2지구 A6블록의 260가구는 영구임대아파트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공고일 현재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이면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모집 대상이다.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해야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청약 자격과 일정 등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율 5% 넘었지만..이사회 활약은 5명뿐

    1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율 5% 넘었지만..이사회 활약은 5명뿐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이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는 올 1분기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이 지난해 322명에서 올 1분기 399명으로 1년 새 23.9%(77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임원 가운데 여성 비율이 5.6%에 이르며 처음 5% 선을 돌파했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은 지난 2019년 3.5%에서 2020년 4.1%, 2021년 4.8%, 올 1분기 5.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CJ제일제당으로 26.1%(30명)에 이르렀다. 아모레퍼시픽이 22.6%(14명)으로 뒤를 이었다. 네이버(16.8%), 롯데쇼핑(15.2%), 삼성SDS(14.6%), KT(10.1%) 등도 여성 임원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여성 임원 숫자 자체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인데, 전체 임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5.9%(65명) 수준이었다.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숫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대기업 내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0대 기업 여성 임원 399명 가운데 사내이사로 이사회 멤버로 활약 중인 여성 임원은 5명에 불과하다. 삼성 총수 일가인 이부진(52) 사장을 비롯해 최수연(41)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채선주(51)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김소영 CJ제일제당(50) 사내이사, 오너 일가인 임상민(42) 대상 전무 등이다. 총수 일가를 제외하고 100대 기업 가운데 대표이사를 포함해 사장급 이상 타이틀을 달고 있는 여성 임원은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가 유일하다.부사장직에 올라 있는 여성 임원 27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14명은 삼성전자 임원들로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58) 부사장이 총수 일가를 제외한 여성 임원 가운데 가장 임원 경력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로 입사한 이 부사장은 2010년 전무가 된 뒤 2012년 12월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됐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자산 2조원 넘는 대기업은 이사회에서 여성 임원을 의무적으로 1명 이상 둬야 하는 관련 법이 8월부터 시행됐고 ESG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최근에는 기업들이 나이, 성별, 경력 등에 상관없이 능력 위주로 임원을 발탁하는 문화가 강해지면서 여성 임원 승진하는 사례는 앞으로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고강도 혁신 요구에… 전북 산하 공공기관 바짝 긴장

    지방 공공기관들도 정부의 강력한 공공기관 개혁 바람을 피해 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방만한 운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지방 공공기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다음달까지 고강도 자체 혁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와 출연기관 15곳 등 모두 16곳이다. 이는 당선 이후 여러 차례 지방 공공기관의 개혁을 강조한 김관영 전북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북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지난달부터 인력 운영 방안, 경비 절감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경영 개선안을 내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일부 기관은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북도는 우선 산하 공공기관의 자체 혁신 방안을 받아 본 뒤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기관 개혁의 목표는 설립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이달 하순에 도 산하 공공기관의 2021년도 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다양한 지표를 분석해 혁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평가 공통 평가 지표는 ▲경영 전략 ▲정책 준수 ▲경영 효율화 ▲고객 만족도 ▲이행도 등이다. 신동호 전북도 경영평가팀장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전반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문제점, 개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도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공기관 16곳 가운데 9곳이 ‘나’ 등급 이상 받았으나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곳은 ‘다’ 등급을 받았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2곳은 ‘라’ 등급에 그쳤다. 공공기관 37.5%는 경영 실적이 미흡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350개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개혁을 요구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에는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는 전국 공공기관에 정원 감축, 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을 요구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검찰, ‘술 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징역 6개월 구형

    검찰, ‘술 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징역 6개월 구형

    김봉현 전 회장에게 술접대 받은 혐의“금융 사기범 접대 받아 국민 충격”피고인들 무죄 주장하며 선처 호소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폭로로 알려진 ‘술 접대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검사들이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 심리로 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모 검사와 검찰 출신 이모 변호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나 검사에게는 접대비로 쓰인 114만 5000원 추징도 함께 구형했다. 술값을 계산한 김 전 회장에게도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현직 검사들이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고급 룸살롱에서 초대형 금융사기 주범으로 지목된 사람에게서 술접대를 받은 사건으로, 국민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술값 할인 가능성이나,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의 술자리 동석 가능성을 들며 범행을 부인하지만 술값이 기재된 영수증과 당사자들의 각 진술 등으로 볼 때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에서는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의 참석 여부에 따른 참석 인원, 정확한 술자리 종료 시간, 김 전 회장이 계산한 술값의 정확한 액수 등이 쟁점이 됐다. 앞서 나 검사와 이 변호사는 2019년 7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김 전 회장에게서 536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2020년 12월 이들을 기소하면서 술값 536만원 중 밴드·유흥접객원 비용 55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481만원)을 참가자 5인으로 나눠 1인당 접대비를 96만여원으로 계산하고, 팁 비용을 3으로 나눈 금액을 더해 1인당 접대비를 114만원으로 산정했다. 밴드와 접객원이 들어오기 전 술자리를 떠난 것으로 조사된 검사 2명은 접대 금액이 각 96만여원으로 계산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 직무 관련 여부 및 기부·후원·증여 등 명목과 상관없이 동일인에게서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초과 금품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된다. 나 검사와 이 변호사는 최후진술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재판은 9월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 지방 공공기관도 개혁바람 분다

    지방 공공기관도 개혁바람 분다

    지방 공공기관들도 정부의 강력한 공공기관 개혁 바람을 피해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방만한 운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지방 공공기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오는 9월까지 고강도 자체 혁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혁신 방안 제출 대상 기관은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와 출연기관 15곳 등 모두 16곳이다. 이는 당선 이후 여러 차례 지방 공공기관의 개혁을 강조한 김관영 신임 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북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지난달부터 인력 운영 방안, 경비 절감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경영 개선안을 내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일부 기관은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전북도는 우선 산하 공공기관의 자체 혁신방안을 받아본 뒤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기관의 개혁 방향은 설립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달 하순에 도 산하 공공기관의 2021년도 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다양한 지표를 분석해 혁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평가 공통 평가지표는 ▲경영전략 ▲정책 준수 ▲경영 효율화 ▲고객 만족도 ▲이행도 등이다. 신동호 전북도 경영평가팀장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전반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혀 칼바람이 불어닥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해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공기관 16곳 가운데 9곳이 ‘나’ 등급 이상을 받았으나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곳은 ‘다’ 등급을 받았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2곳은 ‘라’ 등급을 받았다. 전체 공공기관의 37.5%가 경영 실적이 미흡했다는 의미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350개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개혁을 요구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에 태풍급 구조조정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부는 전국 공공기관에 정원 감축, 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을 요구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역할 있다면 마다 않겠다” 안철수, 당권 도전 공식화

    “역할 있다면 마다 않겠다” 안철수, 당권 도전 공식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제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차기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최근 안 의원은 정책적 현안에 집중하며 당권과는 거리를 두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 개혁 방향’ 주제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전당대회가 몇 월이 될진 모르겠지만, 시작이 된다면 이렇게 답을 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당 이후로 또 합당 전에도 아주 일관성 있게 제가 주장하고 믿었던 게 국민의힘은 중도와 보수가 통합해서 실용적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사회적 약자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정당이 돼야 대중정당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해 왔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전대 시기에 대해선 “어떤 분은 9월, 어떤 분은 11월 아니면 그 다음 분은 1월, 아마 제가 이렇게 어제 여러 분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세 개 정도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 같다”며 “전적으로 공론화 과정에서 결론이 나온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개개 정치인이 ‘몇 월에 하는 게 좋다’ 말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 그렇게 되면 그것 자체가 여러 갈등 소지 있다”며 “어떤 한 사람 주장으로 밀어붙이는 게 옳지 않다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안 의원은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선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중립적인 인사들까지도 이제 더 이상 안된다고 말씀하시지 않느냐”라면서 “여기서 좌고우면하기보다 정부·여당으로써 빨리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고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 보이는 게 옳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당의 귀중한 자산이고 이번에 일들을 잘 해결하고 좀 더 거듭나는 그런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계속 소송이라든지 강행하다 보면 거기에 대해서 옆에 있던 분들까지도 사실 떨어져 나갈 우려도 있지 않나. 그래서 이제는 본인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멈춰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지금 상처 난 당을 화합할 수 있는, 사람들의 뜻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 일각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2선 후퇴’ 주장에 대해선 “윤핵관이란 용어 자체가 이 대표가 만든 말”이라며 “당 내부를 서로 분열시키는 그런 용어로 지금 쓰이고 있다. 앞으로는 그런 말들을 안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최근 여름 휴가차 미국으로 떠났던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학제개편’, ‘전작권 조기전환’, ‘미국의 칩4 가입 요구에 대한 입장’ 등에 관한 글을 올렸고, 지난 주말 귀국했다.
  • 미 재무부, 北 해커 10억 달러 세탁해준 ‘토네이도 캐시’ 제재

    미 재무부, 北 해커 10억 달러 세탁해준 ‘토네이도 캐시’ 제재

    미국 재무부가 북한 해커들의 돈세탁에 이용된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믹싱 서비스인 ‘토네이도 캐시’를 제재 목록에 올렸다. 앞으로 어떤 미국인이나 단체도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재무부 해외자산 통제국(OFAC)은 8일(현지시간) 북한 해커들이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세탁했다고 제재 조치를 부과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3월 엑시 인피니티 로닌 네트워크를 해킹해 6억 2500만 달러(약 8613억원) 이상 탈취한 북한 라자루스 그룹이 이 플랫폼을 통해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2019년 출범한 토네이도 캐시가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세탁한 액수가 70억 달러(약 9조 1413억원) 이상이란 설명도 보탰다.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와 재정정보 담당 차관보는 “토네이도 캐시는 사악한 사이버 행위자가 자금을 세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상적인 통제 장치를 확보하는 데 되풀이해 실패했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토네이도 캐시에 관련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TRM 랩스는 북한 해커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세탁한 액수만 10억 달러(약 1조 305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의 아리 레드보드 법률 및 정부업무 책임자는 북한이 아주 미미한 수출 수입도 정부가 가로채는 데 혈안이 돼 있으며 이에 따라 가상화폐 세탁이 이 나라의 나쁜 행동을 부추기고 있으며 무기 프로그램에 뒷돈을 대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에도 레드보드는 북한의 여러 집단들이 온라인 해킹에 매달리고 있으며 갈수록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일찍이 “지난해 무렵부터 우리는 포스트 9·11 세상으로부터 새로운 디지털 전장으로 옮겨오고 있다. 민족국가란 행위자가 암호산업이 진짜 무기 확산에 뒷돈을 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이건 일부 해커가 그저 라이프스타일을 좇아 자금을 조성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경고했다.
  • “정부, 日과 협상 때 ‘강제동원’ 보상받아… 피해자에게 과오 사과해야” [이석우의 국제법 포럼-천동설에서 지동설의 나라로]

    “정부, 日과 협상 때 ‘강제동원’ 보상받아… 피해자에게 과오 사과해야” [이석우의 국제법 포럼-천동설에서 지동설의 나라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군수 물자 생산을 위해 사실상 강제징용을 당한 피해자들이 당시 군수 회사에 뿌리를 둔 지금의 일본 기업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이다. 피해자들의 청구권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소멸된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었다. 대법원은 동일한 소송이 일본 법원에서 진행됐다는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과 달리 헌법 정신과 배치되는 일본 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수 없고 1965년 청구권협정으로 피해자들의 개인 청구권은 전혀 소멸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취지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2심 법원은 피해자인 원고들에게 각각 1억원 및 8000만원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하도록 명하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이 불복해 재상고하고 대법원이 기각함으로써 판결은 확정됐다. 피고 기업들은 원고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원고는 피고 기업의 국내 소유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절차(현금화)를 밟아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과 특허권에 대한 매각 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며, 신일철주금이 한국에서 포스코와 합작 법인으로 설립한 주식회사 PNR의 주식에 대해서도 압류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미쓰비시중공업이 낸 재항고를 대법원이 기각하면 올가을쯤 현금화가 이뤄진다. 정부는 지난 7월 4일 강제동원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민관협의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대법원에 “해결책을 마련 중이므로 현금화 절차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서도 제출했다. 민관협의회에 참여한 원고 측은 정부가 대법원에 의견서를 내자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정부가 어떤 해법을 가지고 피해자들을 설득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일협상 대일 청구 범위 日법인 포함 원고 대리인과 이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는 7월 18일 외교부에 ‘외교적 보호권’과 관련한 세 가지 질의를 했다. 첫째, 정부는 강제동원이 일본 기업만의 불법행위라고 판단하는지 아니면 일본 정부·기업의 공동불법행위라고 판단하는지, 둘째, 정부는 강제동원 불법행위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외교적 보호권 성립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지, 셋째, 외교적 보호권 성립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외교부가 답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어떤 답이 국제법과 외교적인 해법에 가장 적합할까. 1952년 말부터 국교정상화 및 전후 보상 문제를 협의한 한일 정부는 1965년 6월 22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과 그 부속 협정의 하나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일본은 한국에 10년간 3억 달러를 무상으로, 2억 달러를 차관으로 제공하기로 함과 동시에 청구권 문제를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확인했다. 당시 의사록을 보면 ‘한국의 대일 청구 요강’ 범위에 피징용 한국인의 미수금, 보상금 및 기타 청구권의 변제 청구, 한국인의 일본인 또는 일본 법인에 대한 청구가 포함돼 있었다. 즉 한국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청구권협정의 대상에 포함시켜 일본과 협상을 했고, 일본 정부는 청구권협정을 통해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청구권은 모두 소멸됐다고 주장한다.●대법원 한일협정 해석 국내에만 효력 일본 기업의 불법행위 성격에 관한 첫 번째 질의의 정답은 사실 정해진 것이다. 2018년 대법원 판결에서는 일제식민지 강제동원은 불법행위이며, 구체적으로는 일본 정부와 기업의 조직적인 공동불법행위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원고들이 손해배상 소송의 피고를 일본 기업으로 한정했고, 일본 정부를 피고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2018년 대법원 판결에서 판단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불법성이 일본 정부와 무관한 일본 기업의 단독불법행위라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 빈약한 주장이다. 1965년 한일협정에 대해 대법원이 어떻게 해석하든 이는 국내에서만 효력을 갖는 것이며 한일이 체결한 조약의 효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이 주장하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 그에 따른 식민지 강제동원의 불법성과 일본이 주장하는 식민지 지배의 합법성은 타협이 어렵다. 식민 지배의 합법·불법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은 타협이 있었기에 1965년 한일기본조약이 나온 것이다. 한일기본조약 체제에 내재한 일제강점기에 대한 한일의 대립적인 인식은 사실 자체로 인정해야만 한다. 외교적 보호권과 관련한 두 번째, 세 번째 공개질의는 상호 연관돼 있다. 외교적 보호권은 어느 국가가 타국의 국민에게 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게 한 경우 피해를 본 국민의 국적국이 외교 조치나 평화적 수단을 통해 가해국에 대해 적절한 구제를 청구하는 것으로 관습국제법상 인정되는 국가의 고유한 권리다. 국가가 자국민을 대리하는 것이 아니며 자국민도 이를 주장하거나 포기할 수 없다. 피해국이 자국민을 위해 청구를 제기할 의무를 갖는 것도 아니며, 피해국이 스스로 포기하거나 피해국의 행위로부터 추론되는 묵인(默認)에 의해 또는 합의를 통해 외교적 보호권을 포기할 수 있다. 피해국은 외교적 보호권 행사 여부나 수단 등을 결정할 때 국익을 기준으로 가해국과의 정치·외교적 영향을 고려한다. 행정부의 재량 행위인 외교적 보호권 행사와 관련해 각국의 사법부는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법심사를 자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외교적 보호권의 판단 기준 가운데 타국의 위법·불법행위로 손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중요하다. 사법부의 판결은 국가기관을 기속(羈束)하므로, 대법원 판결에 근거할 때 일본 정부의 위법·불법행위로 원고들에게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한국 정부의 외교적 보호권의 성립 요건 즉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외교적 보호권의 보호 대상이더라도 정부가 외교적 보호권을 반드시 행사해야만 하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국적국 정부가 자국민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가해국 정부에 대해 외교적 보호를 행사해 일괄 협정으로 배상금 또는 보상금을 받았다면 양자 사이의 문제는 해결되고 국내적으로 배상금 또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문제만 남는다. 따라서 동일한 문제에 대해 더이상 외교적 보호권을 행사할 여지는 없는 것이다. 한국은 이미 외교적 보호권의 행사로 피해자 원고들이 입은 손해에 대해 일괄 협정으로 배상을 받았기에 한일 사이의 문제는 해결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日기업 피해 땐 韓에 구제청구 불 보듯 따라서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국교정상화 및 청구권협정 체결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피해자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과오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해당 사안에 대한 국내 이해당사자 간 합의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모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보호와 과거사 문제의 올바른 해결이라는 정책적 대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뒤 선행 조치로서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 이전에 해당 손해배상금을 선지급하고, 종국적으로는 특별법 제정의 입법 행위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에 대해 일률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른 선배상을 해야 한다. 이후 외교적 협의를 통해 일본 정부 및 관련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신탁금을 받아 피해자 및 유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는 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조치 없이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가 이뤄진다면 일본 정부는 피해를 본 기업의 국적국으로서 가해국인 한국에 대해 적절한 구제를 청구하는 외교적 보호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한일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임이 자명하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반년마다 금리 자율선택… 中企 이자부담 확 낮춘다

    반년마다 금리 자율선택… 中企 이자부담 확 낮춘다

    고금리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고정금리를 최대 1% 포인트 깎아 주고, 6개월마다 변동·고정 금리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는 정책대출상품이 출시된다. 금융 당국은 또 금융회사 신사업 추진 등을 가로막는 제도를 개선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도 나서는 등 금융산업 혁신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위 주요 과제를 보고했다. 김 위원장이 보고한 금융위 핵심 과제는 금융 민생안정 대책, 금융부문 리스크 대응, 금융산업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금융위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환, 새출발기금 등 ‘125조원+α’ 금융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이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 중소기업이 향후 금리 상승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최대 1%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고정금리 정책대출상품’ 6조원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금리 상황에 따라 6개월마다 고정·변동금리 전환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재원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자체 자금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라며 “모든 중소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새출발기금 등은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또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금융산업에 새판을 깔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른 금융서비스 참여를 제한하는 전업주의를 완화할 방침이다. 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토대로 책임 있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금융산업의 낡은 규제를 재정비하고 합리화해 금융산업에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불법 공매도, 불공정 거래 등 다중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엄단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자영업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관련 도덕적 해이 논란에 대해 금융위는 소득·재산이 충분한 차주는 원금 감면을 받을 수 없고, 7년간 정상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지는 등 불이익이 있어 고의적으로 악용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50억 이상 코인 증여, 15년 넘어도 과세

    50억 이상 코인 증여, 15년 넘어도 과세

    불법으로 상속하거나 증여한 50억원 초과 해외 가상자산에 대해 정부가 부과제척기간인 15년이 지나도 세금을 물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해외 거래소나 개인간거래(P2P)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은 경우를 부과제척기간 특례 대상에 추가하기로 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부과제척기간인 15년이 지나도 정부가 불법 상속·증여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1년간 세금을 걷을 수 있게 된다. 부과제척기간은 정부가 세금의 결정, 경정 결정, 부과 취소를 할 수 있는 기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정부는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일반 세목은 부과제척기간이 신고 의무 기한의 다음날로부터 5년, 상속·증여세는 10년이다. 상속·증여세를 고의로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경우 부과제척기간은 15년이며, 이 중 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정부가 불법 사실을 인지한 뒤 추가로 1년간 과세할 수 있다. 특례 대상에는 재산 가액이 50억원을 초과하는 국외 재산이나 유가증권, 서화, 골동품 등을 상속받은 경우 등이 해당되며 이번에 50억원 초과 해외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은 경우도 포함된다. 가상자산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는 2025년부터 시작되지만, 가상자산 상속·증여에 대한 과세는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는 사람은 원화 거래가 가능한 4대 거래소의 해당 자산 두 달 평균 가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4대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가상자산은 다른 거래소에서 공시한 거래일 일평균 가액이나 종료 시간 공시 시세 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액을 기준으로 신고한다.
  • 관악, 싱글 라이프 꿀팁 유튜브 ‘나 혼자 한다’

    서울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여성·청년·어르신 등 ‘싱글 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꿀팁을 다룬 ‘나 혼자 한다’ 유튜브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관악구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는 ‘나 혼자 한다’는 구 마스코트인 강감찬 장군이 출연해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1인 가구 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지켜 주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안정적 주거정착을 위한 ‘1인 가구 주거상담 및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청년 1인 가구 서비스도 챙긴다. 중장년을 위한 ‘은퇴 자산관리 코칭 프로그램’, 홀몸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반려 로봇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를 위한 정책들도 소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인 가구별 특성을 분석해 준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잘 전달되고 이용되도록 해야 한다”며 “관악구의 모든 연령층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정부는 8일 향후 5년간 16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것이 비효율의 극치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출구조조정 차원의 국유재산 매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매년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이란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선 대상은 국유 토지·건물의 6%(41조원)를 차지하는 일반재산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입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이 포함된다. 정부는 상업용이나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재산을 곧바로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농업진흥구역이나 보호구역 등 국가가 활용하기 곤란한 농지도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 토지·건물의 94%(600조원)를 차지한 행정재산은 기획재정부, 조달청, 캠코, 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하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가 전수조사 후 용도 폐지·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민간이 사들이기 어려운 대규모 유휴 부지는 토지개발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필지를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지로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경기 의정부 교정시설, 남양주 군부지, 수원 옛 서울대농대, 강원 원주 교정시설, 대전·광주 교정시설, 충남 천안 축산과학원 등 16곳이 있다. 국유지와 공유지가 혼재돼 매각이 어려운 곳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토지는 국가 소유인데, 건물은 지자체 소유인 옛 서울경찰청 2기동대 숙영시설이 대표적이다. 사업성이 낮아 매각이 어려운 시골 지역의 국유지는 귀농·귀촌,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지역 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파출소 부지 같은 도심 내 소규모 국유지는 여러 소규모 국유지를 결합해 하나로 묶은 ‘번들링 개발’을 추진한다. 다만 정부는 매각 추진 대상이 될 건물·토지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형철 기재부 국고국장은 “아직 개발을 할지 매각을 할지 확정되지 않은 대상을 언급하는 건 감정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국유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면 공공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유 국장은 “매각 검토 대상 가운데 공공주택이나 공공임대는 없다”고 밝혔다.
  • “징용기업 자산 현금화 땐 가장 피해받는 건 피해자”

    “징용기업 자산 현금화 땐 가장 피해받는 건 피해자”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가 8일 “국내에 압류 중인 일본 기업의 자산을 현금화했을 때 가장 피해를 받는 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당사자”라고 말했다. 윤 대사는 이날 도쿄 미나토구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강제징용(동원) 피해자 보상 문제가 몇 년 동안 방치되면서 일본 기업의 자산이 압류돼 있고 현금화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 첫 주일대사로 지난달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이날 첫 특파원 간담회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이행을 위한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자산 매각(현금화)의 동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사는 “현재 피해자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은 1억원 정도의 배상을 받는 사안”이라며 “일본 기업 자산은 물질적인 것들이 아닌 브랜드, 특허권 등인데 이를 경매를 통해 현금화해 충분한 보상을 받을 만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사는 “그렇게 (현금화)했을 경우 일단 일단락되는 상황이겠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적을 텐데 그렇게 되면 승자가 없는 상황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현금화했을 때 가장 큰 피해는 피해 당사자들이 보게 될 수 있고 한일 양국은 물론 기업과 국민까지 천문학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 매각으로 일본의 보복과 그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윤 대사는 일본 기업 자산 현금화를 먼저 막고 사법의 영역이 아닌 외교적 해법으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안(일본 기업의 배상 참여와 사과 등)에 대해 일본은 이를 다 수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민족문제연구소는 윤 대사의 사퇴를 요구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성명을 통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일본 정부를 설득하고 대법원 판결 실현을 위해 외교적 노력에 앞장서야 할 주일대사의 책무를 망각한 대단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 정부, 국유재산 민간 매각 속도… 연 3조원 이상 재정수입 확보

    정부, 국유재산 민간 매각 속도… 연 3조원 이상 재정수입 확보

    정부는 8일 향후 5년간 16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것이 비효율의 극치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출구조조정 차원의 국유재산 매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매년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이란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선 대상은 국유 토지·건물의 6%(41조원)를 차지하는 일반재산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입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이 포함된다. 정부는 상업용이나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재산을 곧바로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농업진흥구역이나 보호구역 등 국가가 활용하기 곤란한 농지도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 토지·건물의 94%(600조원)를 차지한 행정재산은 기획재정부, 조달청, 캠코, 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하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가 전수조사 후 용도 폐지·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민간이 사들이기 어려운 대규모 유휴 부지는 토지개발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필지를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지로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경기 의정부 교정시설, 남양주 군부지, 수원 옛 서울대농대, 강원 원주 교정시설, 대전·광주 교정시설, 충남 천안 축산과학원 등 16곳이 있다. 국유지와 공유지가 혼재돼 매각이 어려운 곳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토지는 국가 소유인데, 건물은 지자체 소유인 옛 서울경찰청 2기동대 숙영시설이 대표적이다. 사업성이 낮아 매각이 어려운 시골 지역의 국유지는 귀농·귀촌,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지역 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파출소 부지 같은 도심 내 소규모 국유지는 여러 소규모 국유지를 결합해 하나로 묶은 ‘번들링 개발’을 추진한다. 다만 정부는 매각 추진 대상이 될 건물·토지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형철 기재부 국고국장은 “아직 개발을 할지 매각을 할지 확정되지 않은 대상을 언급하는 건 감정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국유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면 공공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유 국장은 “매각 검토 대상 가운데 공공주택이나 공공임대는 없다”고 밝혔다.
  • 디스커버리펀드 관련 골프 접대…유안타證, 과태료 3000만원 ‘솜방망이’

    디스커버리펀드 관련 골프 접대…유안타證, 과태료 3000만원 ‘솜방망이’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대가로 직원의 해외 골프여행 비용 등을 받은 유안타증권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말 유안타증권에 대해 특정 금융투자상품 투자권유 관련 재산적 이익 수령 등을 이유로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했다는 내용의 의결서를 공개했다. 유안타증권은 디스커버리펀드 이해관계자로부터 직원의 국제 항공권 비용, 호텔 숙박비, 식비, 골프·투어 경비, 기념품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은 2016년부터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전신인 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가 자문한 펀드 3개를 판매했다. 회사 직원의 해외 연수라는 명목을 앞세워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대가를 받은 셈이다.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자는 특정 금융투자상품의 매매를 권유한 대가로 해당 상품의 이해관계자로부터 재산적 이익을 받으면 안 된다. 증선위는 해당 내용을 지난 5월 말 의결했고 유안타증권은 과태료를 6월 중 자진 납부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과태료를 20% 감경받으면서 실제 납부한 금액은 2400만원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개별적인 제재는 추후 금융 당국 조치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이번 증선위 제재와 관련된 디스커버리펀드는 환매 중단 사태와는 무관한 별개의 펀드라고 설명했다. 증선위는 같은 날 메리츠증권에 대해서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 과태료 1억 4300만원을 부과했다.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 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였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취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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