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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윤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실리콘 웨이퍼 라인 시찰

    [포토] 윤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실리콘 웨이퍼 라인 시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상북도 구미의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를 찾아 “한국 반도체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업체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줄줄이 악화한 가운데 현장을 찾아 이른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다시 한번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구미산단에 위치한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 격려사에서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반도체가 처한 환경을 언급하며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더 힘을 써야 하고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쟁국들이 수출 규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칩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웨이퍼 분야 생산업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3년간 총 1조2천360억 원을 들여 구미3공단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SK실트론의 공장 증설이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공급망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 공제를 대폭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을 향해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 이후엔 SK실트론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을 살펴봤다. 그간 외산 기술로 생산하던 반도체용 초순수의 국산화를 위해 시운전 중인 연구개발(R&D) 실증플랜트도 방문, 기술 독립과 수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이 동행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1월 반도체 수출액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작년 동월 대비 44.5% 급감했다.
  • 1조 자산 톱 여배우, 아스널 투자여부 묻자 ‘흥분’

    1조 자산 톱 여배우, 아스널 투자여부 묻자 ‘흥분’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주인공인 헐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47)이 축구팀에 대한 투자를 암시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위드스푼은 최근 배우 애스턴 커쳐와 함께 영화 홍보를 위해 영국 BBC의 ‘디 원쇼(The One Show)’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축구팀에 대한 투자의사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을 받은 위더스푼은 “아스널에 투자할 수만 있다면 내 아들들도 정말 기뻐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스널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리즈 위더스푼이 설립한 미디어 기업 ‘헬로 선샤인’은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매입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헬로선샤인의 가치는 9억달러(약 1조 366억원)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위더스푼에게는 충분히 투자할 자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MZ세대 신명품’ 메종키츠네첫 골프라인 한국서 4월 공개휴고보스도 아시아 공략 준비美 블랙클로버도 출시 예고빈폴골프, 전인지 내세워 재단장올봄 그린 위 ‘패션 대전’ 치열 2030세대 사이에서 불었던 골프 광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올봄 골프복 시장에선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로 인해 불안한 소비심리와 함께 해외여행 자유화, 테니스 열풍 등 고객 선택지가 넓어지면서다. 업계는 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골프 인구가 늘어난 만큼 팬층을 다지거나 입지를 강화하려는 각 업체의 시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팬덤이 확실한 인지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 참전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종키츠네’, ‘휴고보스’, ‘에코’ 등 굵직한 라이선스 브랜드가 골프복 시장에 진입한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이 독점 수입하는 메종키츠네는 올해 상반기(4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골프 라인을 선보인다. 여우 로고를 심벌로 하는 이 프랑스 브랜드는 ‘신명품’의 선두주자로 최근 수년간 MZ세대(20~30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만의 감성을 담아 이른바 ‘영리치’(젊은 자산가) 골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시즌 반응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역수출까지 타진한다. 독일의 남성복 브랜드 휴고보스도 국내 기업과 골프복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글로벌 첫 골프 라인을 준비 중이다. 하이테크 소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앞세우는 한편 한국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파트너로는 ‘PXG어패럴 신화’를 쓴 신재호 카네·로저나인 회장을 낙점했다. 신 회장은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중심이었던 골프복 시장에 ‘블랙&화이트’ 열풍을 불러오며 출범 4년 만에 연매출 1400억원(클럽매출 포함)을 쓴 바 있다.네잎클로버가 새겨진 메모리핏 모자로 유명한 미국 골프 브랜드 ‘블랙클로버’의 의류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클로버의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비씨케어는 지난해 8월 모자·용품 론칭에 이어 본사와의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골프의류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캉골’과 ‘헬렌카민스키’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제이그룹은 덴마크 라이선스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를, ‘캘빈클라인’, ‘DKNY골프’ 등을 운영하는 코웰패션은 벨벳 등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유명한 ‘쥬시꾸뛰르’로 골프의류를 새롭게 선보인다. 잦아든 골프 열풍에도 대어급 신규 브랜드의 국내 골프복 론칭은 한국 등 아시아 골프복 시장이 아직도 성장세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복 시장 규모는 6조 3350억원으로 직전 연도(5조 6850억원)보다 약 11% 확대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커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기존 골프복 브랜드들도 입지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지포어’는 올봄 ‘데님’ 소재를 앞세운다. 기존 캐주얼하게 인식되던 데님 소재를 고급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지포어는 올해도 프리미엄 골프복 브랜드로서의 선두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코오롱Fnc의 ‘왁’은 올해 캐릭터 ‘와키’의 세계관 확장을 통해 ‘캐릭터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북미시장, 대만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삼성물산패션부문의 ‘빈폴골프’도 재단장을 마쳤다. 빈폴골프는 올해 전인지 선수로 모델을 교체하고 전 선수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힌다. 자전거바퀴와 홀컵 안의 골프공을 의미하는 2개의 원, 알파벳 B를 강조한 브랜드 신규 로고도 선보였다.지난해 하반기 정식 골프 라인을 선보인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도 올봄 볼륨과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내놨다. 애시드코랄, 파우더핑크를 조합한 색으로 화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브랜드 관계자는 “골프웨어 시장이 지난해 고속 성장했기 때문에 올해는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면서도 “이 가운데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는 지속적인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 4개 금융사 신임 대표 내정

    한화 4개 금융사 신임 대표 내정

    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31일 단행됐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양사 대표이사가 서로 교체된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이동하며,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에는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나 부사장은 한화생명에서 경영관리 팀장, 변화혁신추진TF 팀장 등을 거친 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하면서 금융계열사 전반의 숫자를 관리해 왔다. 회계상 착시효과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자본잠식에 빠진 한화손해보험을 맡아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제도(IFRS17)에 맞춰 자본과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삼성그룹 재무팀에 몸담았던 이력이 있으며, 권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최초의 공채 사원 출신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 대표는 증권을 시작으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과 지원 부문 등을 두루 거쳤다.
  • 美국방 “확장억제 공약 확고… F22·항모 등 전략자산 더 많이 전개”

    美국방 “확장억제 공약 확고… F22·항모 등 전략자산 더 많이 전개”

    오스틴, “철통” “확고” 7차례 언급남북 핵보유엔 “비핵화 유지해야”‘독자 핵무장’ 여론 잠재우기 나서조만간 ‘한미일 안보회의’ 열기로尹 “강력한 확장억제 도출해 달라” 한미 국방장관이 “확고한 대북 확장억제”를 재차 강조하며 상시적인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연습 확대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3국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조만간 한미일 안보회의(DTT)도 열기로 했다. 31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만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 “적시적이고 조율된 미국 전략자산 전개가 이루어지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한미는 올해 연합연습 및 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연합야외기동훈련 규모와 범위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저와 오스틴 장관은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연합연습 및 훈련 규모와 수준을 더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확장억제 공약은) 핵, 재래식(무기), 미사일방어 능력 등 모든 범주의 미 군사능력이 포함된다”며 “F22와 F35 스텔스전투기, 핵추진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두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정보 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동맹 협의체계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월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실시하기로 했고, “최대한 빨리” 한미일 안보회의를 개최해 3국 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스틴 장관은 15분 남짓 한 기자회견 내내 “철통”과 “확고”란 표현을 모두 일곱 차례나 써 가며 최근 한국에서 거론되는 ‘독자적 핵무장’ 주장과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신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한반도는 비핵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남북한의 핵보유를 모두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오스틴 장관이 한반도 안보공약을 강조함으로써 최근 국내에서 제기된 자체 핵무장 여론을 누그러뜨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전반적으로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 핵우산을 보다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국방장관 회담 후 오스틴 장관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다. 윤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을 접견하며 “북한 핵위협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한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실효적이고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 체계가 도출되도록 한미가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과 오스틴 장관은 또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와 관련,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한미일 정상 간 합의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방안을 포함해 3국이 추가 협력할 과제를 식별해 나가기로 했다.
  •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한미 국방장관, 대북 확장억제 의구심 해소에 초점

    3개월 만에 다시 만난 한미 국방장관, 대북 확장억제 의구심 해소에 초점

    한미 국방장관이 “확고한 대북 확장억제”를 재차 강조하며 상시적인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연습 확대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3국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조만간 한미일 안보회의(DTT)도 열기로 했다. 31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만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며 “적시적이고 조율된 미국 전략자산 전개가 이루어지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약 3개월만이다. 한미는 올해 연합연습 및 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연합야외기동훈련 규모와 범위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저와 오스틴 장관은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연합연습 및 훈련 규모와 수준을 더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확장억제 공약은) 핵, 재래식(무기), 미사일방어 능력 등 모든 범주의 미 군사능력이 포함된다”며 “F22와 F35 스텔스전투기와 핵추진 항공모함 등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정보 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동맹 협의체계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월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실시하기로 했고, “최대한 빨리” 한미일 안보회의를 개최해 3국 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스틴 장관은 15분 남짓 한 기자회견 내내 “철통”과 “확고”란 표현을 모두 7차례나 써가며 최근 한국에서 거론되는 ‘독자적 핵무장’ 주장과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신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가 현실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한미 양국은 한반도는 비핵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남북한의 핵보유를 모두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오스틴 장관이 한반도 안보공약을 강조함으로써 최근 국내에서 제기된 자체 핵무장 여론을 누그러뜨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전반적으로 보면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 핵우산을 보다 분명히 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 측 관계자들한테서 핵무장 주장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이날 국방장관 회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를 고리로 북러가 밀착하는 상황을 주시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이 올해 7차 핵실험을 당장 감행하지 않아도 재래식 무기 도발을 역대 최대급으로 올려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북한이 새롭게 핵보유 정당성으로 내세우는 게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 체제에서 세력균형적 측면”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미 국방장관의 방한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외교안보 당국자는 “북한이 중국의 반대로 올해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 해도 재래식 무기를 총동원한 도발을 전례없는 수준으로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방장관 회담 후 오스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이날 저녁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 월드비전-제네시스블록, 크립토 럭키 래빗 NFT 프로젝트 진행 ‘기부금 위기 아동 지원’

    월드비전-제네시스블록, 크립토 럭키 래빗 NFT 프로젝트 진행 ‘기부금 위기 아동 지원’

    월드비전-제네시스블록, 크립토 럭키 래빗 NFT 프로젝트 진행 ‘기부금 위기 아동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제네시스블록(대표 최강근)과 함께 크립토 럭키 래빗 NFT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NFT 기부 프로젝트는 올해 계묘년을 기념해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토끼 NFT를 판매한다. 앞서 월드비전과 제네시스블록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31일까지 모금 금액을 기부 완료한 데 이어 다음달 28일까지 추가 모금을 결정했다. 제네시스블록은 업무협약에 따라 NFT 5개와 가상화폐 1이더리움(약 15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전달받은 가상자산과 판매된 NFT 금액은 모두 월드비전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기부 영수증과 행운의 NFT가 제공된다. 행운의 NFT는 토끼해를 맞아 SF 스타일의 세계관을 담은 PFP(프로필 전용 NFT)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해당 프로젝트는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기부 영수증 NFT를 보유한 홀더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구성한다. 홀더들은 동반 성장을 위해 기부 뿐만 아니라 독서, 봉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크립토 럭키 래빗 NFT 기부 프로젝트는 모두가 함께 모여 꾸준히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제네시스블록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NFT 기증 및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진행 시 다양한 NFT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비벨록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U플래너 콜라보 영상 조회수 40만 돌파

    유비벨록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U플래너 콜라보 영상 조회수 40만 돌파

    유비벨록스(대표이사 이흥복)는 1일 마이데이터 기반 간편 가계부 ‘U플래너’의 공동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1탄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의 중심이 된 ‘U플래너’의 가계부 공동관리 기능은 부부, 연인 등 2명이 함께 수입과 지출 정보를 공유해 가계지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동관리 기능 연결 방법도 간단하다. 수입·지출 내역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에게 ‘공동관리 초대장’을 발송한 뒤 초대받은 지인이 유효 시간 내 승인하면 즉시 공동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지출 챌린지’, ‘지출 스토리’ 등 재미 요소까지 더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U플래너와 협업 콘텐츠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임종혁과 장윤석으로 이루어진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채널이다. 이번 영상은 새어나가는 지출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현실적인 일상을 담은 영상은 많은 공감을 얻으며 공개 10여 일 만에 동영상과 쇼츠 합산 조회수 40만을 돌파했다. U플래너와 낄낄상회의 콜라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이프가 U플래너 다운로드하자고 재촉한다”, “기가 막힌 연출이다”, “광고인 줄 알면서도 끝까지 보게 됐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U플래너의 공동관리 자산공유 이벤트인 ‘진실의 방 이벤트’도 눈에 띈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진실의 방 이벤트’는 U플래너에 회원 가입하고 자산 1개 이상 공유 시 선착순 3000명(1500 커플)에게 편의점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비벨록스 ‘U플래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플래너 담당자는 “17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낄낄상회와의 협업을 통해 U플래너의 공동관리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후속으로 공개될 영상 콘텐츠는 공동관리 서비스 소개를 상세하게 풀어내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다 쉽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플래너’는 정기지출, 변동지출, 할부지출로 구분된 가계부 기능과 납부현황 확인, 예산 설정,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등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전한 데이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KF21 첫 비행 52시험평가전대 ‘공군 빛낸 인물’에

    공군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최초 비행 임무를 완수한 부대원들을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 팀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작전 운영체계 개선과 무기 체계 전력화에 기여한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KF21의 최초비행을 수행한 제52시험평가전대가 선정됐다. 김일중 52시험평가전대장(대령)은 수상 후 “앞으로도 최상의 전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 10년 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는 ‘체육·문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부대 안팎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 박종구 상사(진급 예정)와 공간정위상실(비행착각) 훈련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한 김성호 소령도 수상했다. 또 어린이재단에 25년 넘게 기부를 이어 온 공군교육사령부 군수 1학교와 공군 송유관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상을 받았다. 특별부문에서는 B52, B1B 같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이끌어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한 스콧 L 플로이스 미 공군사령관(중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 연준 FOMC 앞두고… 비트코인 3000만원 눈앞, 주가는 숨고르기

    연준 FOMC 앞두고… 비트코인 3000만원 눈앞, 주가는 숨고르기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새해 들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긴축 속도를 조절할 거란 기대감에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2만 4000달러(약 3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반면 같은 이유로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서 상승 랠리를 타던 주가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3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2만 3918.92달러를 기록한 뒤 2만 3700달러 선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대비 40% 이상 급등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오전 중 2977만원을 찍으면서 3000만원선을 두드렸다. 역대 최고가(6만 9000달러) 대비 75%나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올해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최대 5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빗썸경제연구소의 최근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또한 연초 대비 37%가량 상승했는데, 이는 미 연준이 오는 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0.50% 포인트가 아닌 0.25% 포인트로 줄일 거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FOMC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데,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고수할 경우 비트코인 하방 위험이 따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가상화폐 거래소 LMAX디지털 마켓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기술적 관점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과매수 상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매수 행렬에 2500선을 곧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던 코스피는 이날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35포인트(1.35%) 하락한 2450.47에 장을 마쳤는데 1월 상승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지수 하락 압력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11영업일 동안 대규모 순매수세를 기록했던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약화됐는데, 이날 외국인은 162억원 순매수에 그쳤고, 기관은 41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중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1월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과열된 상태로 숨고르기를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중단과 시장금리 하락에 주식시장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 100곳 ‘직무급’ 도입 연공서열 깬다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 100곳 ‘직무급’ 도입 연공서열 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4개 과기원이 정부의 일괄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등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KAIST 등 4개 과기원을 기타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기로 했다. 기타공공기관은 경영공시, 주무 부처의 경영평가,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조정 및 혁신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받는다. 특히 채용, 총인건비 규제 등으로 우수 석학 유치와 박사후연구원 선발에 제약을 받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었다.서울대, 인천대 등이 정부로부터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된 뒤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됐다. 다만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별 과기원 법에 근거해 조직, 예산 등 경영 일반에 대한 관리·감독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과학기술원의 특성을 고려해 과기원의 운영에 대한 별도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상향 조정한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 43곳을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원 50명, 수입액 30억원, 자산 10억원인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정원 300명, 수입액 200억원, 자산 3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준정부기관 39곳도 기타공공기관이 된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체 공공기관 수는 350곳에서 347곳으로 줄었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경영관리의 주체가 기재부이나 기타공공기관은 주무 부처의 관리·감독을 받아 운영상 자율성이 확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직무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직무급 도입 기관을 내년까지 100곳, 2027년까지 200곳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직무급으로 보수체계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에 총인건비 인상,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 미분양 쌓이는 ‘살얼음판’ PF시장…1분기 어음 만기 32조원 시한폭탄

    미분양 쌓이는 ‘살얼음판’ PF시장…1분기 어음 만기 32조원 시한폭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5조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PF 시장 건전성의 바로미터 격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도 정당계약률(1~2순위 계약률)을 밝히지 못할 만큼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분양 급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증권가와 건설업계 등 PF에 돈이 물린 관련 업계가 ‘시한폭탄’을 떠안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35조원으로, 이 중 88.1%에 달하는 32조원이 1분기 내에 만기가 돌아온다. 금리가 고점에 다다르고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며 1분기에 만기가 몰려있는 PF-ABCP의 차환 여건에 당국과 업계는 우려의 시선을 보이고 있다. 송은영 한은 금융시장국 자금시장팀 과장은 “우량물은 지난해 12월 들어 순발행 전환하는 등 우량물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우량물은 순상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PF의 부실 우려 속에 중소형 증권사와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는 특히 ‘약한 고리’로 평가된다. 이들 업권은 불확실성이 높은 브리지론이나 변제 순서가 밀리는 중·후순위 본PF 등에 뛰어든 탓에 자산 건전성에 위협을 받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자본 3조원 미만 중소형 증권사의 브리지론 비중은 전체 증권사의 69.3%, 중·후순위 본PF 합산 비중은 76.5%를 차지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여전사의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7조 1000억원,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10조 6000억원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비율(75.9%)은 은행(10.5%), 증권(35.8%), 여전(39.9%) 등에 비해 크게 높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다수 사업장에서 브리지론의 본PF 전환에 제동이 걸렸고 우발부채가 현실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들 업권의 잠재부실 현실화 규모와 재무 안전성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며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것도 악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100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5만 8027가구)보다 5.12% 늘어난 것으로, 국토부가 내부적으로 미분양 위험수위라고 정한 6만 2000가구에 육박한 수준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률이 0.06대1에 그쳐 시장에 충격을 던지는 등, 준공 후 미분양인 ‘악성 미분양’마저 증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미분양 물량은 부동산 PF 대출을 취급한 금융사에 타격을 입히고 자금이 회수되지 않은 건설사를 휘청이게 한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분양 사례 증가 등 부동산 경기가 더 악화할 경우 금융기관과 건설사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3구·용산 LTV 다주택자도 30%로 허용

    강남3구·용산 LTV 다주택자도 30%로 허용

    오는 3월 말부터 다주택자도 부동산 규제 지역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내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30%까지 허용한다. 집값 하락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자금 경색 사태 우려를 막기 위해 최대 1조원 규모의 부실 우려 PF 자산을 매입하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펀드도 조성한다. ●3월 말부터 비규제지역 60%까지 금융위원회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금융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은 전 세계 금융이 하나로 엮이면서 하나의 금융 리스크가 발생하면 국가 전체의 금융시스템이 무력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서 “리스크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책금융기관장, 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해 토론회 형태로 진행됐다. 금융위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대출 규제 정상화 차원에서 임대·매매 사업자 대출 규제도 해제해 3월 말부터 규제 지역 내 LTV는 30%까지, 비규제 지역은 6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대출 규제 추가 완화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지난 1·3 부동산대책을 통해 LTV 한도가 규제 지역은 50%, 비규제 지역은 70%로 확대됐는데 추가로 더 풀어 줄 것이란 얘기다. ●1조 부실 PF 매입 ‘캠코펀드’ 조성 금융당국은 또 5대 금융지주사 등 PF 금융을 실행한 금융사를 중심으로 한 대주단을 구성해 부실 또는 부실 우려 PF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코 중심으로 조성한 펀드를 통해 부실 우려가 있는 PF 자산을 매입해 지원하도록 한다.
  • 미분양 쌓이는 ‘살얼음판’ PF시장…1분기 어음 만기 32조원 시한폭탄

    미분양 쌓이는 ‘살얼음판’ PF시장…1분기 어음 만기 32조원 시한폭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5조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PF 시장 건전성의 바로미터 격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도 정당계약률(1~2순위 계약률)을 밝히지 못할 만큼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분양 급증 우려가 커지고 있어 증권가와 건설업계 등 PF에 돈이 물린 관련 업계가 ‘시한폭탄’을 떠안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35조원으로, 이 중 88.1%에 달하는 32조원이 1분기 내에 만기가 돌아온다. 금리가 고점에 다다르고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며 1분기에 만기가 몰려있는 PF-ABCP의 차환 여건에 당국과 업계는 우려의 시선을 보이고 있다. 송은영 한은 금융시장국 자금시장팀 과장은 “우량물은 지난해 12월 들어 순발행 전환하는 등 우량물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우량물은 순상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PF의 부실 우려 속에 중소형 증권사와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는 특히 ‘약한 고리’로 평가된다. 이들 업권은 불확실성이 높은 브리지론이나 변제 순서가 밀리는 중·후순위 본PF 등에 뛰어든 탓에 자산 건전성에 위협을 받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자본 3조원 미만 중소형 증권사의 브리지론 비중은 전체 증권사의 69.3%, 중·후순위 본PF 합산 비중은 76.5%를 차지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여전사의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7조 1000억원,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10조 6000억원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비율(75.9%)은 은행(10.5%), 증권(35.8%), 여전(39.9%) 등에 비해 크게 높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다수 사업장에서 브리지론의 본PF 전환에 제동이 걸렸고 우발부채가 현실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들 업권의 잠재부실 현실화 규모와 재무 안전성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며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것도 악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100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5만 8027가구)보다 5.12% 늘어난 것으로, 국토부가 내부적으로 미분양 위험수위라고 정한 6만 2000가구에 육박한 수준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률이 0.06대1에 그쳐 시장에 충격을 던지는 등, 준공 후 미분양인 ‘악성 미분양’마저 증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미분양 물량은 부동산 PF 대출을 취급한 금융사에 타격을 입히고 자금이 회수되지 않은 건설사를 휘청이게 한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분양 사례 증가 등 부동산 경기가 더 악화할 경우 금융기관과 건설사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연준 FOMC 앞두고… 비트코인 3000만원 눈앞, 주가는 숨고르기

    연준 FOMC 앞두고… 비트코인 3000만원 눈앞, 주가는 숨고르기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새해 들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긴축 속도를 조절할 거란 기대감에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2만 4000달러(약 3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반면 같은 이유로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서 상승 랠리를 타던 주가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3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2만 3918.92달러를 기록한 뒤 2만 3700달러 선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대비 40% 이상 급등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오전 중 2977만원을 찍으면서 3000만원선을 두드렸다. 역대 최고가(6만 9000달러) 대비 75%나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올해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최대 5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빗썸경제연구소의 최근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또한 연초 대비 37%가량 상승했는데, 이는 미 연준이 오는 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0.50% 포인트가 아닌 0.25% 포인트로 줄일 거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FOMC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데,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고수할 경우 비트코인 하방 위험이 따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가상화폐 거래소 LMAX디지털 마켓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기술적 관점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과매수 상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매수 행렬에 2500선을 곧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던 코스피는 이날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35포인트(1.35%) 하락한 2450.47에 장을 마쳤는데 1월 상승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지수 하락 압력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11영업일 동안 대규모 순매수세를 기록했던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약화됐는데, 이날 외국인은 162억원 순매수에 그쳤고, 기관은 41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중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1월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과열된 상태로 숨고르기를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중단과 시장금리 하락에 주식시장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 100곳 ‘직무급’ 도입 연공서열 깬다

    4대 과기원 공공기관서 제외… 100곳 ‘직무급’ 도입 연공서열 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4개 과기원이 정부의 일괄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등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KAIST 등 4개 과기원을 기타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기로 했다. 기타공공기관은 경영공시, 주무 부처의 경영평가,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조정 및 혁신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받는다. 특히 채용, 총인건비 규제 등으로 우수 석학 유치와 박사후연구원 선발에 제약을 받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었다.서울대, 인천대 등이 정부로부터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된 뒤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됐다. 다만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별 과기원 법에 근거해 조직, 예산 등 경영 일반에 대한 관리·감독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과학기술원의 특성을 고려해 과기원의 운영에 대한 별도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상향 조정한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 43곳을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원 50명, 수입액 30억원, 자산 10억원인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정원 300명, 수입액 200억원, 자산 3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준정부기관 39곳도 기타공공기관이 된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체 공공기관 수는 350곳에서 347곳으로 줄었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경영관리의 주체가 기재부이나 기타공공기관은 주무 부처의 관리·감독을 받아 운영상 자율성이 확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직무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직무급 도입 기관을 내년까지 100곳, 2027년까지 200곳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직무급으로 보수체계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에 총인건비 인상,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 ‘공군 빛낸 인물’에 KF21 첫 비행 제52시험평가대

    ‘공군 빛낸 인물’에 KF21 첫 비행 제52시험평가대

    공군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최초 비행 임무를 완수한 부대원들을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 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작전 운영체계 개선과 무기 체계 전력화에 기여한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KF21의 최초비행을 수행한 제52시험평가전대가 선정됐다. 김일중 52시험평가전대장(대령)은 수상 후 “앞으로도 최상의 전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지난해 7월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인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 10년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는 ‘체육·문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부대 안팎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한 박종구 상사(진급예정)과 공간정위상실(비행착각) 훈련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한 김성호 소령도 수상했다. 또 어린이재단에 25년 넘게 기부를 이어온 공군교육사령부 군수 1학교와 공군 송유관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상을 받았다. 특별부문에는 B52, B1B 같은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이끌어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한 스콧 L 플로이스 미 공군사령관(중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 KAIST 등 과기원 4곳 공공기관서 제외… “우수 석학 유치 가능”

    KAIST 등 과기원 4곳 공공기관서 제외… “우수 석학 유치 가능”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G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4개 과기원이 정부의 일괄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등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KAIST 등 4개 과기원을 기타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키로 했다. 기타공공기관은 경영공시, 주무부처의 경영평가,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혁신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받는다. 특히 채용, 총인건비 규제도 받게 되는데, 이에 기타공공기관인 4대 과기원이 우수 석학을 유치하고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하는 데 제약을 갖게 돼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서울대, 인천대 등이 정부로부터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된 뒤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해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되고 있는 상황도 고려됐다. 다만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는 개별 과기원 법에 근거해 조직, 예산 등 경영 일반에 대한 관리·감독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과학기술원의 특성을 고려해 과학기술원의 운영에 대한 별도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상향 조정한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기준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 43곳을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원 50명, 수입액 30억원, 자산 10억원인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정원 300명, 수입액 200억원, 자산 3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준정부기관 39곳도 기타공공기관이 된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체 공공기관 수는 350곳에서 347곳으로 줄었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경영관리의 주체가 기재부이나, 기타공공기관은 주무부처의 관리·감독을 받아 운영상 자율성이 확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다만 기타공공기관도 정원·총인건비·혁신 등의 사항에 대해 주무부처와 기재부의 공동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직무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직무급 도입기관을 내년까지 100곳, 2027년까지 200곳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직무급으로 보수체계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에 총인건비 인상,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보수 중 성과급 비중과 차등 폭을 확대해 성과 중심의 보수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윤 대통령 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해주세요.”

    노관규 순천시장 “윤 대통령 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해주세요.”

    전남 순천시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방문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조 의원이 30일 순천을 방문해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순천 도착 첫 일정으로 노관규 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순천시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 등의 건의를 들었다. 시는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 정원화 프로젝트 2건을 건의했다. 신전교 재가설 공사 외 2건 등 총 3건의 37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함께 정원박람회 개막식 윤석열 대통령 참석도 함께 요청했다. 정원박람회 사후 활용 사업 중 하나인 도시 정원화 프로젝트는 순천만~국가정원~도심을 잇는 거대 정원 축을 조성해 대한민국 정원도시 표준모델(확장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308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공사다.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사업은 순천과 보성군 해양자산의 생태·문화·경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여자만 일대에 국비 2000억원을 들여 갯벌습지 정원을 조성하는 일이다. 세계적 가치를 지닌 순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해당한다. 이날 조 의원은 지난해 힘을 실어준 웹툰센터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지원한 강변로 그린아일랜드 등의 사업 현장을 둘러 보았다. 특히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키즈가든과 노을정원 등 정원박람회 현장에서는 지난해 7월 방문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며 놀라움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 의원은 “순천시의 현안사업들이 국가 중기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직원 만족도 97.61점… 제주 곶자왈·오름 탐방 “Good”

    직원 만족도 97.61점… 제주 곶자왈·오름 탐방 “Good”

    제주 곶자왈·오름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90점을 넘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에 참여한 도민, 관광객 등 3500여 명 중 7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1.5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프로그램 만족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 ▲제주 자연생태계 인식 변화 ▲프로그램 담당 직원 만족도 ▲담당 직원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 ▲지인 추천 의향 ▲프로그램 잠재성장력 ▲프로그램 필요도 등 10개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프로그램 담당 직원 만족도(97.61점)가 가장 높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85.71점)가 가장 낮았다. 응답자의 만족도가 높은 부문은 담당 직원 전문성(95.23점), 프로그램 필요도(93.8점), 프로그램 잠재성장력(92.85점),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92.38점), 지인 추천 의향(91.66점),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91.66점), 제주 자연생태계 인식 변화(90.71점), 참여 프로그램 만족도(89.04점) 순으로 나타났다.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은 환경보전기금을 재원으로 자연자산과 지역의 향토문화, 지역 생산물 등을 연계한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주민소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제주자연 학습 및 환경의식 개선 운동 ▲다ᄒᆞᆫ디 수색대 ▲오름 명상요가 프로그램 ▲곶자왈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젝트 ‘곶자왈 네이처링’ 등 14개 단체에 지원했다. 올해에는 특색 있는 생태관광 콘텐츠에 걸맞은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2월 중순부터 공모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곶자왈, 오름, 습지 관련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탐방객들이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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