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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카이 프로토콜·맨틀,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카이 프로토콜·맨틀,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가 24시간 동안 4.95%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현재 가격은 4805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조 2085억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도 3.47%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이 종목의 가격은 8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177억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주로 데이터 통합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맨틀(MNT)은 2.35% 상승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가격은 189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6조 1764억 원에 이른다. 맨틀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앱 개발자들에게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의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론(TRX)은 2.15% 상승하며,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트론의 가격은 현재 40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38조 7129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중개 비용을 절감하고,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0.23% 상승하며, 강력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4만 282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4조 4187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B는 0.17% 상승하며, 현재 가격 7.93원과 시가총액 7251억 2126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팍스 골드(PAXG)는 0.07% 상승하여, 가격 638만 379원과 시가총액 2조 1753억 원을 나타내고 있다. 테더 골드(XAUt)는 0.06% 상승하며, 가격 635만 4821원과 시가총액 2조 4004억 원을 기록했다. 다이(DAI)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으며, 1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이트 토큰(GT)은 0.24% 하락하여, 가격 1만 5298원과 시가총액 1조 2282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펏지 펭귄 대시 지캐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펏지 펭귄 대시 지캐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펏지 펭귄(PENGU)이 24시간 동안 8.90%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 펏지 펭귄의 가격은 1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9712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종목은 주로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NFT 프로젝트로,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다. 대시(DASH)는 7.89%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대시는 6만 73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7601억 원이다. 대시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암호화폐로,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 지캐시(ZEC)는 6.66% 하락하며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가격은 59만 8198원이며, 시가총액은 9조 8329억 원이다.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강조한 암호화폐로, 특정 거래의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6.45% 하락하며 가격은 817원이다. 시가총액은 약 7610억 원으로, 이 종목은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6.04% 하락하며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7844억 원으로, 커브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주로 스테이블코인 간의 거래를 지원한다. 한편, 셀레스티아(TIA)는 5.85% 하락하며 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테나(ENA)는 5.77% 하락하여 3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5.69% 하락하여 825원에 거래 중이다. 아비트럼(ARB)은 5.51% 하락하여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페페(PEPE)는 5.15% 하락하며 0.0061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게이트 토큰 레오,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게이트 토큰 레오,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5일 자정 기준 엠와이엑스 파이낸스가 1시간 상승률에서 0.32%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가격은 4598원으로, 24시간 동안 0.55% 상승했다. 거래량은 713억 8087만 원에 이르며, 시가총액은 1조 1563억 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순위는 69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이트 토큰은 현재가 1만 5327원으로 1시간 등락률은 0.28%를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0.30%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거래량은 27억 9168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2306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67위다. 게이트 토큰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레오는 현재가 1만 3627원으로 1시간 동안 0.07%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등락률은 -2.59%로 하락세를 보였다. 24시간 동안의 거래량은 11억 1290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12조 5629억 원으로 14위에 랭크되어 있다. 레오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지만, 단기적으로는 소폭 상승했다. 모네로는 1시간 등락률 0.03%로, 현재가 60만 2062원을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1.26%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거래량은 1795억 2497만 원이다. 이 종목은 11조 1060억 원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시가총액 순위는 15위다. 모네로는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1시간 내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다이는 1474원으로 1시간 동안 -0.00%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105원으로 1시간 동안 -0.01% 하락했다. AB는 7.92원으로 1시간 등락률이 -0.02%를 보였다. 팍스 골드는 637만 3399원으로 1시간 동안 -0.04% 하락했고, 테더 골드는 634만 6790원으로 동일한 하락률을 기록했다. 트론은 405원으로 1시간 동안 -0.07%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스카이 프로토콜·밈코어·멀린 체인,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스카이 프로토콜·밈코어·멀린 체인,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스카이 프로토콜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현재 8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1.54% 상승했다. 이 종목은 24시간 기준으로도 2.23% 상승해 단기적인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233억 5750만 원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조 9851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52위에 위치해 있다. 다음으로 주목할 종목은 밈코어다. 밈코어는 현재 276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89% 상승했다. 24시간 상승률은 10.14%로, 높은 단기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234억 6423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3조 4494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38위를 차지하고 있다. 밈코어의 최근 상승세는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멀린 체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66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74% 상승했다. 24시간 상승률은 2.94%로 나타나며, 24시간 거래량은 837억 4620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7038억 2153만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95위에 위치하고 있다. 멀린 체인은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캐시는 59만 4264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51%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기준으로는 -8.3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카스파는 67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46% 상승, 24시간 기준으로는 -1.69% 하락했다. 더그래프도 같은 0.46%의 1시간 상승률을 보였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1.73% 하락했다. 인터넷 컴퓨터는 468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8% 상승했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2.72% 하락했다. 스토리는 2703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7%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4.39% 하락했다. 넥소는 1433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3% 상승, 24시간 기준으로는 -1.58% 하락했다. 마지막으로, 세이는 18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2%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2.52%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3190만’ 어린이 유튜버, 6년 전 산 강남 빌딩 ‘70억’ 올랐다

    ‘3190만’ 어린이 유튜버, 6년 전 산 강남 빌딩 ‘70억’ 올랐다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어린이 유튜버 ‘보람튜브’가 매입한 강남 빌딩의 자산가치가 6년 만에 약 70억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에 따르면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을 운영하는 보람패밀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빌딩을 법인 명의로 95억원에 매입했다.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1975년 준공돼 2017년 전면 리모델링을 거쳤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3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좋은데다 선릉로 대로변과 이면도로가 만나는 코너 부지에 자리해 가시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건물엔 편의점, 카페, 네일숍, 미용실, 피부관리실, 사무실 등의 업종이 입점해 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입 당시 채권최고액은 90억원으로 설정됐다. 통상적인 근저당권 설정 비율(채권최고액의 약 120%)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금은 약 7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취득세, 법무비, 중개수수료 등을 포함한 총 매입원가는 약 100억 5000만원이며, 자기자본 투입액은 약 25억 5000만원으로 분석된다. 최근 인근 거래 사례 역시 자산가치 상승을 뒷받침한다. 건물 맞은편에 있는 노후 빌딩은 지난 1월 3.3㎡(평)당 1억 7700만원에 거래됐고, 선릉로 대로변 빌딩은 3.3㎡당 2억 1800만원에 매각됐다. 현재 해당 일대 대로변 빌딩 매물의 호가는 3.3㎡당 2억 3000만~2억 5000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건물 연식과 리모델링 이력 등을 고려할 때, 해당 빌딩의 적정 단가는 3.3㎡당 약 2억 1000만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를 대지면적 약 258㎡에 적용하면 추정 시세는 약 164억원으로, 매입 이후 6년 만에 약 70억원의 평가 차익이 발생한 셈이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차장은 “입지 여건과 리모델링 상태 등을 고려하면 3.3㎡당 2억원대 시세 형성이 가능하다”며 “총 매입원가 대비 약 70억원 수준의 자산 가치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1에 전했다. 보람튜브는 보람(12)양이 가족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기준 ‘보람튜브 브이로그’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3190만명에 달한다.
  • [사설] ‘북핵·美 전략자산 전개’ 빠진 핵협의… 北 오판 걱정된다

    [사설] ‘북핵·美 전략자산 전개’ 빠진 핵협의… 北 오판 걱정된다

    한미 확장억제 협의체인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성명에서 ‘북핵 불용’을 포함한 북한 관련 언급이 모두 사라졌다. 북한이 반발하는 ‘미 전략자산 전개’라는 문구도 빠졌다.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차 NCG 회의 결과다. NCG는 미국의 확장억제 기획·운용에 한국이 참여하는 핵·재래식 통합작전(CNI)을 통해 핵우산의 실행력을 높이는 정례협의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NCG 회의에서는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한다’는 대목이 처음으로 명시됐다. 공동성명에서 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은 재확인했다. 하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1월 4차 회의 때 포함됐던 “북한의 어떠한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정권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는 대북 경고성 표현이 통째로 빠졌다. 대북 대화를 염두에 두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로키(low-key)를 유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NCG의 목적인 ‘북한 핵위협’이 언급되지 않음으로써 자칫 동맹의 억지력 약화와 북한의 오판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한 것도 마찬가지다. 재래식 억제는 한국에 떠넘기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모양새로 비칠 수 있다. 지난 5일 미국이 내놓은 국가안보전략(NSS)에서도 바이든 행정부 때 17차례나 등장했던 북한이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기존의 확장억제를 통한 동맹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 부분도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북한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염두에 둔 전략적 포석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런 유화적 태도가 북한의 오판을 불러 김 위원장의 몸값만 높인다면 북핵 문제 해결은 더 멀어질 수 있다. 한국을 배제한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미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사실상 용인하는 직거래가 성사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우리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다.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이번 주부터 대북 정책을 조율할 정례협의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을 의미 있는 대화로 견인하기 위해서도 북핵 불용과 한미 연합훈련 필요성 등에 대한 한미 간 정책 조율이 시급한 과제라는 사실을 정부당국은 유념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자주국방 역량의 강화에도 속도를 내야 함은 물론이다.
  • 내 집 마련 10명 중 8명 ‘아파트’ 샀다

    내 집 마련 10명 중 8명 ‘아파트’ 샀다

    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매매 비중이 8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라(다세대· 연립주택) 전세 사기 위험에 따른 수요 위축 속에서 자산 가치가 높은 아파트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 181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는 47만 2373건으로, 전체의 78.5%였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1∼10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은 2022년 58.2%, 2023년 74.7%, 지난해 76.9%에 이어 올해(78.5%)까지 연속 상승했다. 반면 다세대주택은 2022년 1~10월 21.3%에서 올해 11.5%로, 단독주택은 같은 기간 13.4%에서 6.3%, 연립주택은 4.6%에서 2.6%, 다가구주택은 2.4%에서 1.1%로 모두 절반 가까이 비중이 줄었다. 서울에서도 올해 1∼10월 기준 주택 매매(11만 670건) 중 아파트 매매는 7만 3865건으로, 전체의 66.7%에 달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22년에 26.9%이었으나, 지난해(63.4%)와 올해(66.7%)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세대주택(55.0%→26.2%)과 연립주택(6.9%→2.9%)의 매매 비중은 3년 만에 절반 넘게 줄었다. 이는 2023년부터 있었던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 전세 사기의 여진으로 풀이된다.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 가격 하락기에는 전세 보증금 미회수 위험이 아파트보다 크다. 또 2020~2021년 저금리 국면의 부동산 호황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급락장을 겪으면서 주택이 시세 회복에 성공하지 못하자 아파트로 수요는 더욱 쏠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가격 상승 폭이 큰 ‘똘똘한 아파트 한채’를 선호하는 것과 같은 흐름”이라며 “아파트에서 주로 자란 2030세대들이 시장 참여자로 부상하면서 이런 현상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담대 억제 풍선 효과… 마이너스통장 사용액 3년 만에 최대

    주담대 억제 풍선 효과… 마이너스통장 사용액 3년 만에 최대

    주택담보대출이 사실상 셧다운되면서 가계대출 수요가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마통)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 마통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40조 7582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말(40조 837억원)과 비교해 열흘 남짓한 기간에 6745억원 늘어난 수치다. 역대 월말 잔액 기준으로 봐도 2022년 12월 말(42조 546억원)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증가 속도도 빠르다. 12월 들어 하루 평균 마통 잔액 증가액은 613억원으로, 11월 하루 평균 증가액(205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담대 규제로 막힌 대출 수요가 상대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마통으로 이동한 ‘풍선 효과’ 때문”이라며 “개미들이 마통을 활용해 주식·금·가상화폐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 투자에 활용하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마통을 비롯한 전체 신용대출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06조 1705억원으로, 12월 들어서만 6059억원 늘었다. 반면 주담대는 감소세가 뚜렷하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11일 기준 610조 8646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4211억원 줄었다. 연말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을 바짝 조인 데 따른 결과다. 실제 일부 금융사는 연말 총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KB국민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2조 61억원으로 제시했지만, 11월 말 기준 증가액이 2조 8099억원으로 5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목표치를 초과해 페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가계대출이 목표치를 웃돌면서 연말까지 총량을 맞추기 위한 비상 관리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목표를 초과한 금융사에 대해 내년 가계대출 공급 한도에서 초과분을 차감하는 방식의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초과 규모가 클수록 내년 신규 대출 여력은 그만큼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 내년 4대그룹 전략 키워드는 ‘AI·성장·시장 특화’

    삼성, 리사 수·머스크와 연쇄 회동SK, 실제 사업에 AI 적용 ‘속도전’현대차, 미래차 주도권 확보 역점LG, AI로 ‘수익 구조 재편’ 구체화우리나라 주요 그룹들이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 전략 밑그림 마련에 돌입한 가운데 긴장감이 역력하다. 올해 경제를 이끈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둘의 연간 영업이익 총합이 2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지만, 대내외 상황은 녹록치 않다. 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잠재적 악재가 적지 않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다.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이 모여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AI 드리븐 컴퍼니(주도 회사)’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의 최대 과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다. 소비자 제품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내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는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에 몰두할 전망이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초 직접 모든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한다. 이에 앞서 미국 출장 중인 이 회장은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과 연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와는 6세대 HBM4 등 내년 AI 메모리 공급 문제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은 AI를 그룹 차원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실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초 열린 CEO 세미나에서 운영개선(OI)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AI 경쟁의 관건은 기술 보유 여부가 아니라 실제 사업에 얼마나 빠르게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날 내놓은 ‘2026년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한 1650억 달러(약 243조 7800만원)를 기록하고 내년에도 9.1%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AI 열풍을 탔던 오라클과 브로드컴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버블론이 부상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AI 전략이 반도체 수출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를 털어내는 데 주력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주 사장단 인사 후 경영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 역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도 AI를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지난 10일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재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전사적 AI 전환(AX)을 포함해 그동안 강조해 온 구조적 경쟁력을 점검했다. 오는 19일에는 류재철 사장 주관으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열어 사업 전략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변수는 대외 불확실성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예측 가능성은 비교적 높으나 현실화하면 해결이 어려운 ‘그레이 스완’으로 중장기 저성장 고착, 유동성 장세에 기반한 자산시장 버블 붕괴, 중국 경제 위기, 글로벌 재정 위기 위험 등을 꼽았다.
  • 대형 증권사 빠진 금투협회장 선거… 이번에는 중소형사 설움 달래 줄까[경제 블로그]

    대형 증권사 빠진 금투협회장 선거… 이번에는 중소형사 설움 달래 줄까[경제 블로그]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을 가리는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예년보다 후보군이 줄고, 유난히 중견·중소형사 출신 인물들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띕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 5000선을 향해 가며 증권업이 성장하는 동안 업계 내에서 커지고 있는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격차를 이들이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역대 금투협회장 선거는 대형 증권사 또는 업권 내 거물급 인사 중심으로 후보군이 꾸려졌습니다. 초대 회장 시절부터 주요 시중 대형 증권사 대표, 금융당국·공공기관 출신 인사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지요. 그런 점에서 이번 제7대 선거는 확실히 이례적입니다. 대형사 출신이 빠진 대신 중견·중소형사 이해관계를 상대적으로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이 전면에 섰기 때문입니다. 4~6명의 후보가 경쟁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는 단 3명만 출마했습니다. 선거 공약도 중소형사 설움 해소와 제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서유석 현 금투협회장은 발행어음 인가 및 종합투자계좌(IMA) 지정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신규 지정 요건 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대형사 위주로 운영돼 온 투자은행(IB) 사업 인가 구조를 점진적으로 풀어 중견·중소형사에도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는 대형 증권사의 IMA·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별도로, 중형 증권사가 단계적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내놨습니다. 자금 조달 기능이 소수 대형사에만 집중되는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신영증권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쌓은 전통 신영맨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영업 현실을 가까이서 경험해 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가 자본시장 중심 금융 구조 전환과 자율 규제 강화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증권업계에선 IMA, 발행어음 등 핵심 사업이 대형 증권사 위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주로 위탁매매나 제한적인 사업에 머물러 있어 시장이 호황일수록 오히려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차기 금투회장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이해관계를 얼마나 조율하고, ‘함께 크는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 10억 이상 금융 부자 47만명… “고수익 투자처는 주식”

    10억 이상 금융 부자 47만명… “고수익 투자처는 주식”

    금융부자 1인당 평균 64.4억 보유총자산 3066조… 전체 가계의 61% ‘자산이 자산을 낳는’ 구조 공고화사업·투자로 돈 불리는 시대 전환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가 47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1%에도 못 미치지만 이들이 쥐고 있는 금융자산은 이미 가계 전체의 60%를 넘는다. 부의 축적 규모와 속도에서 일반 가계와의 간극이 더 벌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금융 부자들은 ‘다음 투자 선택지’로 부동산보다 주식을 꼽았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금·펀드·주식·보험 등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은 47만 6000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전년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13만명)과 비교하면 14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액수보다 더 눈에 띄는 대목은 자산 증가 속도의 격차다. 지난해 말 기준 부자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으로 1년 새 8.5%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4.4%)의 두 배에 가깝다.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 3066조원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5041조원)의 60.8%에 해당한다. 부자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4억 4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 1000만원 증가했다. ‘자산이 자산을 낳는’ 구조가 더 공고해졌다는 의미다. 흥미로운 변화는 부자들의 투자 시선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부자들이 단기(1년 이내) 고수익 투자처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주식(55%)이었다. 금·보석(38.8%), 거주용 주택(35.5%)이 뒤를 이었다. 중장기(3~5년) 투자에서도 주식 선호는 더 강해졌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8%가 주식을 선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4.3% 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는 수단으로 주식이 부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를 축적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11년에만 해도 부자의 자산 기반은 부동산 투자 이익이 45.8%였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이제 중심축은 사업소득(34.5%)과 금융투자 이익(16.8%)으로 이동했다. 부동산 투자 이익 비중은 22%로 내려왔다. ‘집으로 부자가 되던 시대’에서 ‘사업과 투자로 돈을 불리는 구조’로의 전환이 수치로 확인되는 셈이다. 이번 부자 금융자산 통계는 KB 경영연구소가 한국은행 자금순환표,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국세청 금융소득종합과세 통계, KB금융 고객 데이터 등을 이용해 추정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화폐 가치가 점차 떨어지면서 자산을 보유한 계층일수록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올라탄다”며 “부자들의 주식 선호는 한국 자산시장의 다음 흐름을 앞서 보여 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 용인특례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 경기도 1위

    용인특례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 경기도 1위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 SOS 대상 평가’에서 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내 20개 시군의 기업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평가에서 용인시는 시책의 적절성·활용성·효과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용인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기업 정착에서 성장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행정’을 주제로 시책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민간개발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연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술·수출·투자·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 SOS 체계를 구축했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육성클러스터로 도약한 성과는 국제 경쟁력을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실적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예산 효율성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모범사례”라며 “공공자산을 재활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예산 부담 없이 기업 지원 거점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완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본다”며 “용인에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곳에서 진행되고, 많은 기업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타진하고 있으므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美 증시 기술주 하락에… 정부, 금융·외환시장 영향 긴급 점검

    美 증시 기술주 하락에… 정부, 금융·외환시장 영향 긴급 점검

    정부가 14일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가 11.43% 급락한 것이 회의 개최 배경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정부가 휴일 오후에 긴급회의를 소집한 건 그만큼 외환시장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1.6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7%,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내렸다. 브로드컴 주가는 11.43% 폭락했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발표 후 가진 설명회에서 “1분기 비(非) 인공지능(AI) 매출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작다”고 밝힌 것이 AI 반도체주 하락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도 3.27% 밀렸다. 정부는 미국 증시 주가 하락의 충격파가 15일 개장하는 국내 외환시장과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증시 주가가 하락하면 안전 자산인 달러 수요가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다. 그러면 원화 약세가 심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더 오르게 된다. 달러 수요가 커지고 환율이 오르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가속화해 국내 증시는 하락하게 된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복지부와 산업부도 참여했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 주요 수급 주체인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분과 수출 업체 달러 보유분까지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토한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인 아들 원해” 대리모로 자녀 100명 둔 중국 남성 [월드핫피플]

    “미국인 아들 원해” 대리모로 자녀 100명 둔 중국 남성 [월드핫피플]

    게임회사를 세워 부를 일군 중국 남성이 미국인 아들을 원한다는 이유로 대리모를 이용해 100명의 자녀를 출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법원 기록을 인용해 쉬보(48) 두오이 네트워크 대표가 2023년에만 최소 4명 이상 태아의 양육권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 로스앤젤레스 가정법원 판사는 쉬 대표를 법정에 소환했지만 중국 광저우에서 게임 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화상 인터뷰로 출석해 “언젠가 사업을 물려받을 미국 태생의 아이 20명 정도를 대리모를 통해 갖고 싶다”며 “그 이유는 아들을 원하기 때문이며 아들이 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쉬 대표는 “일이 너무 바빠서 아직 아이들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해 판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WSJ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리 출산을 이용해 14명의 자녀를 둔 것에 영감을 받은 중국의 부호들이 미국에서 대리모를 고용해 대규모 가족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산 소셜 네트워크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도 정자 기증을 통해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명 이상 자녀를 두었다고 주장했다. 중국에서는 쉬 대표의 사례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폭로를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쉬 대표는 중국 소셜네트워크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아이를 낳아줄 여성을 모집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저는 백만 명 중에 하나인 최고의 엘리트 남자이며, 50명의 우수한 아들을 낳아 모두 사회 엘리트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18~22세, 키 170㎝, 가슴 사이즈 C 또는 D, 외모 7점의 온순하고 착한 미녀가 연락하기를 바란다.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 아이를 많이 낳고, 우수한 후대를 양육하며 서로 좋아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우리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므로, 버림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외국인 부모가 대리모 출산을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중국 정부도 자국민이 해외에서 대리 출산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쉬 대표의 여성에 대한 시각과 돈을 이용한 대규모 자녀 출산은 중국에서도 큰 반발을 낳았다. 2010년 280억 위안(약 5조 원)의 자산을 일군 쉬보와 같은 중국인 부호의 미국에서의 대리 출산이 법의 철퇴를 맞을 지는 불분명하다. 외국인의 미국 내에서 대리모 출산을 금지하는 법안은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출산 관광’ 억제 행정 명령은 대법원 심리 중이다. 이 행정 명령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닐 경우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시민권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지난달 쉬 대표의 전 여자친구 탕징은 웨이보에 그가 여러 나라에 300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쉬 대표는 탕징을 절도 혐의로 고소했으며, 두 사람은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인터넷으로 두 사람이 낯뜨거운 폭로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쉬 대표의 회사 두오이 네트워크 측은 그가 미국에서 대리모 출산을 통해 100명이 조금 넘는 자녀를 두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 10억이상 ‘금융부자’ 47만명...“1순위 투자처는 주식”

    10억이상 ‘금융부자’ 47만명...“1순위 투자처는 주식”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가 47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1%에도 못 미치지만, 이들이 쥐고 있는 금융자산은 이미 가계 전체의 60%를 넘는다. 부의 축적 규모와 속도에서 일반 가계와의 간극이 더 벌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금융부자들은 ‘다음 투자 선택지’로 부동산보다 주식을 꼽았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금·펀드·주식·보험 등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은 47만 6000명으로 추산됐다. 전년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13만명)과 비교하면 14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숫자보다 더 눈에 띄는 대목은 자산 증가 속도의 격차다. 지난해 말 기준 부자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으로 1년 새 8.5%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4.4%)의 두 배에 가깝다.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 3066조원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5041조원)의 60.8%에 해당한다. 부자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4억 4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 1000만원 증가했다. ‘자산이 자산을 낳는’ 구조가 더 공고해졌다는 의미다. 흥미로운 변화는 부자들의 투자 시선이 달라졌단 점이다. 부자들이 단기(1년 이내) 고수익 투자처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주식(55%)이었다. 금·보석(38.8%), 거주용 주택(35.5%)이 뒤를 이었다. 중장기(3~5년) 투자에서도 주식 선호는 더 강해졌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8%가 주식을 선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4.3% 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는 수단으로 주식이 부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를 축적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11년만 해도 부자의 자산 기반은 부동산 투자 이익이 45.8%였지만, 이제 중심축은 지난해 기준으로 사업소득(34.5%)과 금융투자 이익(16.8%)으로 이동했다. 부동산 투자 이익 비중은 22%로 내려왔다. ‘집으로 부자가 되던 시대’에서 ‘사업과 투자로 돈을 불리는 구조’로의 전환이 수치로 확인되는 셈이다. 이번 부자 금융자산 통계는 KB 경영연구소가 한국은행 자금순환표,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국세청 금융소득 종합과세통계, KB금융 고객 데이터 등을 이용해 추정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화폐 가치가 점차 떨어지면서, 자산을 보유한 계층일수록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올라탄다”며 “부자들의 주식 선호는 한국 자산시장의 다음 흐름을 앞서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 내집 마련 10명 중 8명 ‘아파트’ 샀다

    내집 마련 10명 중 8명 ‘아파트’ 샀다

    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매매 비중이 8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라(다세대· 연립주택) 전세 사기 위험에 따른 수요 위축 속에서 자산 가치가 높은 아파트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매매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 181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는 47만 2373건으로, 전체의 78.5%였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1∼10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은 2022년 58.2%, 2023년 74.7%, 지난해 76.9%에 이어 올해(78.5%)까지 연속 상승했다. 반면 다세대주택은 2022년 1~10월 21.3%에서 올해 11.5%로, 단독주택은 같은 기간 13.4%에서 6.3%, 연립주택은 4.6%에서 2.6%, 다가구주택은 2.4%에서 1.1%로 모두 절반 가까이 비중이 줄었다. 서울에서도 올해 1∼10월 기준 주택 매매(11만 670건) 중 아파트 매매는 7만 3865건으로, 전체의 66.7%에 달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22년에 26.9%이었으나, 지난해(63.4%)와 올해(66.7%)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세대주택(55.0%→26.2%)과 연립주택(6.9%→2.9%)의 매매 비중은 3년 만에 절반 넘게 줄었다. 이는 2023년부터 있었던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 전세 사기의 여진으로 풀이된다.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 가격 하락기에는 전세 보증금 미회수 위험이 아파트보다 크다. 또 2020~2021년 저금리 국면의 부동산 호황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급락장을 겪으면서 주택이 시세 회복에 성공하지 못하자 아파트로 수요는 더욱 쏠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가격 상승 폭이 큰 ‘똘똘한 아파트 한채’를 선호하는 것과 같은 흐름”이라며 “아파트에서 주로 자란 2030세대들이 시장 참여자로 부상하면서 이런 현상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소형사 출신 협회장 탄생하나…후보 3명뿐인 금투협 선거 속사정 [경제블로그]

    중소형사 출신 협회장 탄생하나…후보 3명뿐인 금투협 선거 속사정 [경제블로그]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을 가리는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예년보다 후보군이 줄고, 유난히 중견·중소형사 출신 인물들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띕니다.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 5000선을 향해 가며 증권업이 성장하는 동안 업계 내에서 커지고 있는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격차를 이들이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역대 금투협회장 선거는 대형 증권사 또는 업권 내 거물급 인사 중심으로 후보군이 꾸려졌습니다. 초대 회장 시절부터 주요 시중 대형 증권사 대표, 금융당국·공공기관 출신 인사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지요. 그런 점에서 이번 제7대 선거는 확실히 이례적입니다. 대형사 출신이 빠진 대신 중견·중소형사 이해관계를 상대적으로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이 전면에 섰기 때문입니다. 4~6명의 후보가 경쟁했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는 단 3명만 출마했습니다. 선거 공약도 중소형사 설움 해소와 제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서유석 현 금투협회장은 발행어음 인가 및 종합투자계좌(IMA) 지정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신규 지정 요건 완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대형사 위주로 운영돼 온 투자은행(IB) 사업 인가 구조를 점진적으로 풀어 중견·중소형사에도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는 대형 증권사의 IMA·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별도로, 중형 증권사가 단계적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내놨습니다. 자금 조달 기능이 소수 대형사에만 집중되는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신영증권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쌓은 전통 신영맨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영업 현실을 가까이서 경험해 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가 자본시장 중심 금융 구조 전환과 자율 규제 강화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증권업계에선 IMA, 발행어음 등 핵심 사업이 대형 증권사 위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주로 위탁매매나 제한적인 사업에 머물러 있어 시장이 호황일수록 오히려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차기 금투회장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이해관계를 얼마나 조율하고, ‘함께 크는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이병학, 충남교육감 재도전…‘충남교육 혁신’ 출판기념회

    이병학, 충남교육감 재도전…‘충남교육 혁신’ 출판기념회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충남교육 미래 비전, 혁신 등 정책 담아” “교육이 바로 서야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생들이 바로 서야 지역과 대한민국 미래가 밝아집니다.”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 소장이 1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소장은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교육 철학을 담은 저서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책은 △인성·공동체 가치 교육 △학교폭력 근절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 회복 △학교 행정 구조개선 △AI·디지털 전환 대응 △특성화고 지역산업 연계 등 충남교육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교사와 교육위원, 교수, 연구소장, 지역사회 활동가 등의 경험을 토대로 충남교육이 직면한 핵심 과제와 대안을 정리한 전문 저서”라며 “지난 삶을 돌아보며 정리한 작은 기록이자, 앞으로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제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김석봉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비서관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교육계 관계자 등이 학생회관에 마련된 800여석의 자리를 채우며 이 소장에게 힘을 실었다. 홍 도의회 의장은 “이제 충남의 교육은 기본을 다시 세우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위한 균형잡힌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이 소장의 오랜 경륜과 교육을 향한 진정성, 미래를 내다보는 해안이야말로 혼란스러운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자산”이라며 이 소장을 치켜세웠다. 이 소장은 “지금 우리는 단순히 교육을 바꾸는 것을 넘어 교육 본질을 다시 물어야 할 시점에 와있다”며 “한 교실에서 시작된 본인 교육 철학과 신념을 이제 충남교육을 위해 펼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한 그는 천안 복자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충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과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백석문화대학교 외래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 [서울데이터랩]12월 1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1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331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657조 1163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0.08%를 기록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3%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95조 2804억 원이다. 비트코인의 1시간 등락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460만 24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555조 227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0.97% 상승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4%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14조 5237억 원이다. 이더리움은 1시간 동안 소폭 하락했으나, 24시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앤비는 현재 132만 1073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81조 9587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0.99%로 상승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7%이다. 거래량은 2조 1659억 원이다. 비앤비는 단기적으로는 하락세가 관찰되지만, 하루 동안의 상승세가 우세하다. 한편, 리플은 2985원으로 0.12%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80조 1494억 원이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19만 6126원으로 0.08% 상승했다. 트론은 404원으로 0.10%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204원으로 1.00% 상승했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604원으로 0.07%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86만 706원으로 0.37% 상승했다. 하이퍼리퀴드는 4만 3175원으로 2.61%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2만 226원으로 0.01% 상승했다. 한편, 레오는 1만 4025원으로 0.00% 하락했다. 모네로는 61만 5121원으로 2.03% 상승했다. 스텔라루멘은 350원으로 0.70% 하락했다. 지캐시는 64만 6885원으로 5.52%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12만 266원으로 0.96% 하락했다. 수이는 2370원으로 1.82% 상승했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종목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백악관이 아니라 포브스 리스트?” 트럼프 내각 자산 577조 원

    “백악관이 아니라 포브스 리스트?” 트럼프 내각 자산 577조 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2기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백악관’으로 기록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고도 억만장자 12명이 공식 직책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총자산은 3906억 달러(약 577조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전 정부들에도 초부유층은 있었지만 이번 내각의 규모는 트럼프 1기보다도 더 크다”며 “국가 운영의 중추가 월가·실리콘밸리·부동산 재벌들로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 “민간 성공한 애국자들”…트럼프의 논리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팀은 수십 년간 민간에서 성공을 거둔 애국적 외부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이들이 이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순자산 51억 달러(약 7조 5367억원)로 집계됐으며, 부동산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와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한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론 머스크부터 린다 맥마흔까지…‘슈퍼리치 내각’ 전면에 이번 억만장자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3420억 달러), 린다 맥마흔 전 WWE 회장(30억 달러), 켈리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13억 달러), 스티브 위트코프 부동산 개발업자(20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또한 틸먼 퍼티타 NBA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113억 달러),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83억 달러), 멜린다 힐데브랜드 석유 재벌(77억 달러) 등 각계 거물들이 정부 요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2명과 그 배우자들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위해 5200만 달러(약 768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 부부는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 후보 지원에 2억 9400만 달러(약 4344억원)를 쏟아부었으며, 이들은 백악관 무도회장 신축에도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보다 부의 상징”…WP의 지적 WP는 “백악관은 이제 정치가 아니라 부의 상징으로 변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억만장자 내각’(Billionaire Cabinet)이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미국 사회의 경제력 집중이 곧 정치적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부의 정치’가 현실이 된 시대의 단면”이라고 분석했다. ◆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 클럽”…온라인 반응도 비판 일색 WP 기사 댓글란에는 “이제 분명해졌다. 이 정부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 우리를 위한 건 아니다”, “트럼프는 사람의 색깔이 아니라 돈(초록색)으로 가치를 판단한다”는 등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민주주의와 부의 집중은 양립할 수 없다”는 미국 대법관 루이스 브랜다이스의 말을 인용하며 “이제 미국은 그 경고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독자는 “이건 ‘국민의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에 의한 정부, 억만장자를 위한 정부’”라고 비꼬았고, “트럼프의 내각은 포브스 리스트 그 자체”라는 댓글도 달렸다. 일부는 “성공한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해도 좋다”는 옹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 행정부는 민주주의보다 부유층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이번 보도는 WP의 기획 시리즈 ‘억만장자의 나라’(Billionaire Nation)의 일환으로, 부유층이 미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한 탐사보도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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