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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두 소스애드, 토스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제휴 공식 파트너사 선정

    모비두 소스애드, 토스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제휴 공식 파트너사 선정

    모비두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라이브커머스 광고사업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부터 방송제작, 마케팅 대행까지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sauce)를 제공하고 있다. ‘소스애드’(Sauce Ads)는 모비두가 2021년 4월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 대행 서비스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은 38억원이며 전년 대비 연간 1500% 수준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등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전문 서비스로 업계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지마켓, 엘지유플러스 등이 있으며 200여곳 이상 브랜드 라이브 방송이 소스애드와 함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 브랜드 별로 잠재고객의 페르소나를 설계하고 이에 부합하는 관심사 및 행동 데이터, 결제 내역 등 정밀 타겟팅 기법을 통해, 분 단위로 실시간 방송에 유효한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사의 라이브 방송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소스플렉스 솔루션의 ‘FC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한 광고 유입경로 별 전환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소스애드는 토스와 라이브커머스 특화 광고사업 제휴를 통해, 쇼핑 결제 이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방송 구매 전환율 향상을 촉진하는 ‘전환형’ 광고상품의 핵심 파트너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양사는 단독 제휴를 통한 ‘최저가’ 제공 등의 특별혜택을 소스애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 광고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사도 라이브커머스에 드는 광고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원준 모비두 마케팅본부장은 “소스애드는 다양한 업종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방송광고 집행 경험과 전환 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시청자유입’, ‘상품클릭 및 구매전환’, ‘회원가입‘ 등 고객사의 자사몰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 모비두 “라이브커머스 ‘소스’ 전년 대비 87% 매출 성장세…시청수 2.2억 건 돌파”

    모비두 “라이브커머스 ‘소스’ 전년 대비 87% 매출 성장세…시청수 2.2억 건 돌파”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부터 방송제작, 마케팅 대행까지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를 제공하는 기업 모비두(대표 이윤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가까이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비두 측에 따르면 매출성장 배경으로는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한 ‘원스탑 라이브커머스 전략’이 주효했다. 이를 통해 자사몰에 라이브커머스를 쉽게 론칭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운영에 필요한 방송 제작대행, 마케팅 서비스까지 연속성 있는 사업을 강화하며 매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모비두는 2019년부터 라이브커머스로 피봇팅해 현재 국내 6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커머스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잠재력을 인정 받은 바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앞으로도 커머스 고객사의 성장 파트너로 컨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올 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알남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 ‘2023 도쿄오토살롱’ 참석… 우수상 수상 영예

    세알남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 ‘2023 도쿄오토살롱’ 참석… 우수상 수상 영예

    세알남(세차 문화 알려주는 남자)의 자동차 코팅 전문 브랜드 카티바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자동차 축제 ‘2023 도쿄오토살롱’에 참석했다. 카티바는 행사에서 일본 슈퍼스포츠컬렉션 그룹의 세차용품 브랜드 스파샨과 함께 차량용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차용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를 총 망라한 차량용품 브랜드 중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쿄오토살롱’은 1983년에 튜닝카 매거진 ‘OPTION’ 초대 편집장이 커스텀 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전시회다. 해마다 규모를 확대해 신차 발표부터 레이싱 머신의 데모란, avex 라이브 스테이지, 캔들의 촬영회를 선보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세알남은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도쿄오토살롱’에 초청받았다. 이번 도쿄오토살롱에 초청 받은 국내 기업은 세알남의 ‘카티바’와 다양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타월 및 세차도구를 생산하는 국내 브랜드인 윈크린의 브랜드 ‘잇츠윈’ 2곳이 유일하다. 카티바는 현재 일본 수출은 물론 일본의 최대 자동차 용품점 입점과 도요타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 이 외에도 세알남은 일본 스파샨, 이탈리아 마프라와 협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 수출입 전문기업 대흥아이앤씨와 협업을 통해 일본 외 8개국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알남은 약 1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차 전문 유튜버로, 자사몰 세알남을 운영 중이다. 자사몰에서는 세알남이 직접 제조해 공급하는 자사 세차용품 브랜드 ‘카티바’의 왁스, 실내외 및 유리 세정 코팅제 등은 물론 국내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국산 및 해외 세차용품을 한 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세알남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세알남과 카티바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팬분들 덕분에 도쿄 오토살롱 초청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세차 정보 콘텐츠와 양질의 제품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뉴트리원, 2023년 ‘해외시장 공략과 사업 다각화’에 집중... 도약원년 삼아

    뉴트리원, 2023년 ‘해외시장 공략과 사업 다각화’에 집중... 도약원년 삼아

    ‘건강에 대한 진심’ 기업 슬로건 내걸어 브랜드 역량강화대만에 이어 지난 10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기업경쟁력 강화아프리카 대륙 나이지리아 시장에 첫 발 내딛어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은 창립 11주년인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고 17일 밝혔다. 뉴트리원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기업 미션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건강관련 전문 브랜드 기업이다. 올해는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에 대한 진심’이라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사업 다각화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뉴트리원은 GBF(Global Brand Fulfillment)라는 전략하에 신규 해외시장 개척 및 기존에 진출한 시장 내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뉴트리원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중 하나인 샤샤(SASA)와 포야(POYA)를 비롯, 대만 패밀리마트까지 입점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내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는 지난 10월 설립한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사몰 구축 및 일본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마이스마트스토어’에도 입점해 뉴트리원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현지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2월에는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뉴트리원은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된 ‘뷰티 웨스트 아프리카 2022’ 전시회에서 비비랩과 수출 전용 신제품인 ‘3XNRG’를 소개하며 K-이너뷰티 및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전하며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오는 4월 브라질, 6월 터키, 9월 태국, 10월 두바이 등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기업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 채널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뉴트리원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더 이상 건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폭넓게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기존 사업에서 쌓은 상품 기획력과 브랜딩 노하우,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신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뉴트리원은 이미 지난해 5월 자회사 딥런 설립을 통해 무향 클린 뷰티 브랜드 ‘엠디스픽’(MD’S PICK)을 인수하며 뷰티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올해는 엠디스픽의 스킨케어 라인업 확대 및 비건&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해 뷰티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수·디퓨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향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권진혁 뉴트리원 대표는 “올해 새롭게 공표한 ‘건강에 대한 진심’이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사업 확대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한다”며 “올해 목표한 바를 잘 이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레놉티 시너업콜라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레놉티 시너업콜라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레놉티’의 시너업콜라겐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건강식품 카테고리에 입점했다. 서윤웰스는 자사 브랜드 레놉티 시너업콜라겐과 레놉티 머들러 세트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건강식품 카테고리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은 1포에 프랑스산 콜라겐 5000㎎가 함유된 고함량 콜라겐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지난 7월 출시됐다.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은 첫 런칭 당시 와디즈에서 달성률이 4371%에 이르렀다. 이어 런칭 3개월만인 지난 10월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했다. 석동엽 서윤웰스 대표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은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29㎝몰,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 “보관용기에 이름표 달아주세요”… ‘락앤락 스마트킵×엡손 라벨프린터’ 세트 출시

    “보관용기에 이름표 달아주세요”… ‘락앤락 스마트킵×엡손 라벨프린터’ 세트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한국엡손과 손잡고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락앤락 스마트킵×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연말맞이 냉장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관·정리에 특화한 락앤락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LW-K200PK)’ 1종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둠으로써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분 또는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려는 주부나 1인 가구 등에서 사용하기에 특히 유용하다. 냉장뿐만 아니라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용기 바닥을 물결무늬로 설계해 얼어 있는 내용물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 선물 포장 등 라벨을 붙이는 용도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mm부터 18mm까지 다양한 폭의 테이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4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다양한 이모티콘이 내장돼 있어 감각적인 자신만의 라벨을 만들어 정리하거나 꾸밀 수 있다. 이번 기획 세트는 밥이나 다짐육 등을 보관하기 좋은 760㎖ 5개(칸칸이 8·24구 포함)와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1.5ℓ 2개 등 총 7개의 스마트킵 제품과 가정용 라벨프린터로 구성됐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정상가 대비 2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 자사몰을 비롯해 11번가, 엡손 네이버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종 락앤락 상품전략팀장은 “‘좋은 것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재료,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스마트킵과 라벨링을 통해 정리 또는 선물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엡손 라벨프린터로 진심을 담은 특별한 키트를 출시했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깔끔하고 특별한 자신만의 주방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휠라 방향성 이렇게 바꾼다… 2026년 매출 8000억·스포츠업계 3위 재진입 목표

    휠라 방향성 이렇게 바꾼다… 2026년 매출 8000억·스포츠업계 3위 재진입 목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2026년까지 국내 매출을 8000억원대로 끌어올리고 스포츠 업계 3위로의 재진입을 추진한다. 김지헌(사진) 휠라 대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휠라코리아 본사 컨벤션 홀에서 진행한 ‘2023 봄여름(SS) 컨벤션’에서 “내년 SS시즌부터 브랜드 고유 자산에 혁신을 더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런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휠라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에 따른 국내 사업 운영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5월 김 대표 취임 후 첫 컨벤션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현장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온라인, 편집숍 관계자와 대리점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핵심 과제로 ▲2030 고객 공략 ▲메가 히트 아이템 개발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포지션 전환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테니스를 중심으로 앰배서더와 인플루언서를 연계, 2030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및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스타일 수를 축소하고 반응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마켓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메가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테일을 포함한 제품 전반 퀄리티를 높이고, 국내에 글로벌 상품 라인도 확대 도입한다.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내년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도 연다. 내년 1월까지 공식 자사몰 재단장도 마칠 예정이다.
  • 소스라이브, 레고 공식몰에 글로벌 최초 라이브방송 론칭

    소스라이브, 레고 공식몰에 글로벌 최초 라이브방송 론칭

    올인원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 모비두(대표 이윤희)는 레고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최초로 레고(LEGO) 공식몰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소스라이브 앱과 레고닷컴 공식몰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이 날 라이브에서는 11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신제품 ’에펠탑’의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며 레고 덕후로 알려진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한다. 에펠탑 세트는 1만 1개의 조각 구성으로, 높이 149㎝ 역대 최대 규모 크기로 출시된다. 방송 중 제품 구입 시, 추가 증정품이 함께 제공되며 공식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최대 30% 할인 등 특별한 라이브 혜택을 선보인다. 모비두 관계자는 “2023년 10조원 규모로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이 예측되는 만큼, 한국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라이브커머스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자사몰만 있으면 브랜드 계정 생성부터 실제 방송 편성까지 10분도 되지 않아 쉽고 빠르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상품가격 기입 시 ‘텍스트 등록’ 기능을 지원하여 상담하기, 이벤트 참여하기 등 판매 방송이 아닌 고객참여를 목표로 하는 방송도 진행이 가능하다. 연말 시즌이 가까워짐에 따라 이벤트 방송을 기획하는 고객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아임닭 ‘소스플렉스’ 도입,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론칭

    아임닭 ‘소스플렉스’ 도입,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론칭

    모비두(대표 이윤희)의 자사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는 국가대표 닭가슴살 아임닭(대표 김승환)의 자사몰 공식 솔루션으로 도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소스플렉스’는, 자사몰에 간편하게 탑재하는 SaaS기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기업이 직접 개발할 필요 없이 빠르게 라이브커머스를 론칭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방송 중 실시간 시청 및 매출 데이터 대시보드와, 광고 경로 별 성과 분석이 가능한 FC 유입분석 기능 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방송 전후로도 웹·앱에 쉽게 적용가능한 방송 모아보기 페이지 디자인 템플릿을 지원하여 방송 예고부터 라이브, VOD 큐레이션까지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60곳 이상의 기업 고객사가 소스플렉스 솔루션을 사용해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통 채널 판매 수수료를 고객혜택으로 전환해 자사몰 신규 고객확보와 매출 전환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자사몰에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도입하는 장점으로 꼽힌다. 김승환 아임닭 대표는 “닭가슴살 브랜드 중 최초로 자사몰에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론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제품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공식몰에서 자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게 됐고,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구성 및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 접점 확대 및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등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닭 라이브 첫 방송은 16일 오후 8시에 ‘쌔삥 라이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 아임닭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4%할인 판매하며 닭가슴살 소시지는 95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 대상 경품 추첨 및 소통왕 이벤트로 아임닭 굿즈를 증정하는 등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방송은 아임닭 공식 온라인몰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 ‘로레알 고발 사건 무혐의’ 딛고 다시 완판… 혁신개념 비타민CE페룰릭

    ‘로레알 고발 사건 무혐의’ 딛고 다시 완판… 혁신개념 비타민CE페룰릭

    “논문대로 화장품 구현” 스타트업 명문스터디 ‘혁신개념’비타민CE페룰릭 홍보에 로레알 “불법비교 광고”라며 고발“일단 광고중단” 식약처, 날인 요구 거부하자 수사의뢰해외기업 두둔 당국 수사의뢰에 무혐의까지 7개월 사업지연조사 마무리 뒤 1.5억원 와디즈 펀딩 성공…3주만에 재출고“비타민C 앰플에 대해 엄청 알아보고 모든 조건(pH, 함유량 등)에 맞는 이 제품을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타사와 품질은 비슷한데 말고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라 구매해서 썼어요. 그런데 점차 업그레이드돼서 이젠 품질까지 압도하는 거 같아요.” 로레알 스킨 수티컬즈의 자체 논문을 인용해 성분 함유 비율을 비교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광고했다가 로레알 한국지사의 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사의뢰에 이어 검·경 무혐의까지 1년여 간 당국 조사를 받아야 했던 명문스터디의 혁신개념 제품이 와디즈 펀딩 과정에서 받은 리뷰들이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을 상대로 한 식약처 조사 과정에서의 부적절성을 지적할 정도로 당국 조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혁신개념이 최근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제품 펀딩에 성공했다. 혁신개념은 1억 5000만원 어치 제품 배송이 끝난 지 3주 만에 앵콜 펀딩을 시작, 진행 중이다. 혁신개념은 2020년 10월 ‘혁신개념 순수비타민 C E 페룰릭애씨드 세럼’을 출시해 크라우디에서 그 해 연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4700만원 펀딩에 성공하고, 이듬해 8월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뒤 와디즈에서 다시 5400여만원의 펀딩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청년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화장품 제조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하는 대신 유통구조를 개선, 가성비 높은 화장품을 만드는 목표를 구현해왔다. 비타민C 제품의 유통 역시 펀딩사이트인 와디즈와 네이버쇼핑 등을 통한 직접판매 형태를 취했다. 입소문을 타던 제품 판매는 그러나 지난해 7월 로레알 한국지사인 엘오케이(유)가 광고 중지를 요청한데 이어 식약처에 스킨 수티컬즈 제품과의 성분·함량 비교광고를 한 것이 표시광고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 회사를 기관에 고발하며 암초를 맞았다. 서울식약청은 스킨 수티컬즈 제품과의 비교가 현행 비교표시·광고에 대한 심사지침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명문스터디의 주장을 수용하면서도 비교 광고와 무관한 ‘노화 방지’나 ‘자외선 보호 효과’ 등의 표현들을 문제삼은 뒤 이를 인정하는 서명을 요구했다. 조사 당시 혁신개념 측이 서명날인을 거부하자 식약 당국은 명문스터디를 수사의뢰했다. 검·경 수사를 잇따라 받은 혁신개념은 지난해 10월 수사의뢰 혐의 중 2건에 대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지난 5월 나머지 1건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혁신개념은 수사를 받는 동안 제품의 순수비타민C 함량을 20%로 높이는 등의 제품개선을 지속했지만, 최종 무혐의 결정이 나오고 석달 뒤에야 와디즈 펀딩을 통한 판매를 재개할 수 있었다. 수사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네이버쇼핑 자사몰 홍보에 제약이 가해지는 등 부대적인 피해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기성 기업의 반발에 당국의 조사가 더해지면 최종 무혐의를 받은 경우더라도 1년 안팎의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이번 사례를 통해 드러난 셈이 됐다. 무혐의 결정을 받아도 스타트업에겐 손실인 상황은 스타트업을 소극적 행보로 이끈다. 이를테면 혁신개념은 현재 로레알이 아닌 자사 기존 제품과의 비교광고를 하고 있다.
  • 곰표X신한카드…먹을수록 혜택 커지는 ‘곰표카드’ 2종 출시

    곰표X신한카드…먹을수록 혜택 커지는 ‘곰표카드’ 2종 출시

    대한제분의 대표 브랜드 ‘곰표’는 ‘즐거운 요리 동반자’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신한카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신한 이츠모아(곰표)’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먹을수록 혜택이 더 모아지는 카드’인 곰표 카드는 기본 적립혜택은 물론 요식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부터 아티제 매장에서 곰표 카드로 결제하면 기간 한정으로 10%의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곰표 카드는 총 2종의 디자인으로, 곰표 밀가루 포장지를 본 떠 만든 ‘밀가루 카드’ 디자인과 하얀 밀가루 속에 곰표의 마스코트인 ‘표곰이’가 담긴 디자인으로 출시된다.곰표 카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식 영역 혜택을 강화해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추가로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을 포함해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등 배달앱, 마켓컬리·GS프레시몰·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마켓에서 1만 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곰표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는 곰표 피크닉세트와 곰표의 캐릭터인 ‘표곰이 무드등’ 제공 이벤트를 연다. 곰표의 자사몰인 ‘곰표하우스’에서는 갖고 싶은 곰표 카드 디자인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티제 상품권과 곰표 굿즈를 증정한다.
  • [문소영의 스타트업 탐방] 흑돼지 등 소비자·생산자 직접 연결… ‘제주산 먹거리 게이트웨이’로

    [문소영의 스타트업 탐방] 흑돼지 등 소비자·생산자 직접 연결… ‘제주산 먹거리 게이트웨이’로

    ‘제직증명’ 고도호(43) 대표는 대학만 울산에서 나온 제주도 토박이다. ‘제주를 직접 증명하는’ 혁신적 유통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10여년 하던 어학원을 접고 2017년에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당초에는 제주도 흑돼지만 취급할 생각이었으나, 수산물까지로 확대해 제주산 푸드테크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른바 ‘제주 모든 먹거리의 게이트웨이’가 제직증명이다. 소비자가 제주의 축산물을 온라인 경매로 직접 구매하는 D2C 모델 플랫폼을 최초로 만들어 특허 출원했다. 소비자를 속이지 않는 신선식품 유통혁신에 사활을 건 고 대표의 의욕적인 사업 구상을 들어본다. -‘제직증명’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제주 특산물은 이미 그 자체로 브랜딩이 잘되어 있고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애용하고 있다. 제주 흑돼지, 제주 당근, 제주 감자, 제주 옥돔, 제주 삼다수 등 제주산은 청정하고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다. 제주 축산시장은 매출이 1조원이고, 수산물 1조 2000억원, 감귤 3조원으로 모두 합치면 5조원 안팎이다. 하지만 구입하려면 제주도에 직접 오거나, 육지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소비자가 비싼 값을 치르는 이유는 제주 특산물 유통 과정이 긴 탓이다. 그 복잡한 유통 과정의 끝에는 대기업이나 거대 자본가인 상인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 생산자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이가 크지만 그 수익이 제주 농어민이나, 축산업자들이나 제주 기업으로 돌아가지는 않는 것도 문제다. 다른 판로를 찾아 나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농민이나 어민, 축산업자가 유통에 뛰어드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제주의 아들인 나라도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제직증명이란 회사명을 직접 지었다. 제주를 직접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 주는 제주의 모든 먹거리 플랫폼이 창업 이유이자 사업의 목표이다.”  -수년 전 ‘조생귤’과 청귤 논란도 고질적인 유통의 문제였나.   “5년 전쯤에 한 포털에서 감귤을 ‘제주도 햇감귤’이란 이름으로 육지 소비자에게 엄청 많이 판 적이 있다. 제주도 감귤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 같지만, 사실은 반칙이었다. 감귤은 햇감귤이 없다. 그 포털이 판 제주도 햇감귤은 잘 익은 것을 적기에 딴 것이 아니라서 맛이 없었다. 그래서 사 먹은 육지 소비자들이 제주도 감귤이 오렌지보다 맛이 없다면서 외면하게 됐다. 그런 탓에 그다음해에 제주도에서 50억~60억원의 감귤을 폐기 처분해야 했다. 또 몇 년 전 조생감귤을 ‘청귤‘이란 이름으로 팔았는데, 그것도 반칙이었다. 청귤은 종자가 따로 있다. 농협이나 수협이 농어민들의 판로를 개척하려 애쓰지만 한계가 있어 유통질서가 무너져서 생기는 일이다. 제주도 농축산물은 대자본 상인을 중심으로 하니 밭떼기 하면서 가격을 후려친다. 그 결과는 제주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이다. 유통이 사람의 혈관과 같은데, 제주도에는 하나의 혈관만 있고 그 혈관이 불량하다. 그래서 유통혁신이 필요하다.” -제직증명을 이용하면 소비자 혜택은 어떻게 되느냐.  “당연히 소비자도 혜택이 있다. 4~5년 전에 맘먹고 내 나름대로 축산 시장을 조사했다. 제주 흑돼지 파는 곳의 80%가 가짜를 팔고 있었다. 심지어 제주도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왜곡됐다고 판단했다. 수요와 공급이 자유롭게 결정돼야 하는데 유통과정에서 왜곡된 것이다. 그래서 제주를 증명하자는 결의를 하고,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에게도 페어플레이 하자고 선언했다. 직원들에게도 신선한 제품을 가공하거나 속이거나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것을 지킨다.” -페어플레이의 내용이 뭔가.   “냉동을 냉장으로 속이거나 하는 것은 하지 말자, 유통기간을 늘리려는 편법을 쓰지 말자, 이런 것들이다. 돼지고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다. 그러니까 직원들에게 온도 맞추는 것을 강조한다. 돼지고기는 영하 2도에서 언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하 2도로 해야 0도에서 영상 2도로 맞출 수 있다. 이 온도를 못 맞추면 돼지고기가 맛이 없고 위생에 문제가 생긴다. 보통 돼지고기는 10도가 넘으면 핏물이 나오고, 15도가 넘으면 세균번식이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0도에 맞춰 두면 냉장육은 45일까지 안전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완판될 때 리뷰가 1만 2000개. 평점이 4.9점(5점 만점) 이었다. 당시에 우리는 그저 온도만 맞췄다.” -유통에서 혁신을 이뤘다고 했는데 뭔가.  “농축수산물은 ‘유통과정이 길수록 제품의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높아지는’ 구조다. 이를 탈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도축 후 28시간 이내에 20%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창업은 2015년에 했지만 제직증명이란 회사명은 2020년 6월에 출범했다. D2C(생산·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내재한 ‘제주 모든 먹거리의 게이트웨이’를 목표로 한 제주 식품플랫폼이다. D2C는 온라인에서 경매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은 아직 상용화 과정에 있는데 공익성이 강하다. 유통이 혈관이니까 썩어 가는 혈관을 혁신하는 거다. 경매에서 고등어 한 상자 3만원, 돼지 80㎏ 50만원이다. 이걸 아파트 부녀회, 산악회, 동호회 등에서 낙찰받으면 싸고 신선한 식품을 먹을 수 있다.” -자체 플랫폼이 있는데 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나.   “우선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대 검색 플랫폼으로,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면서 자사몰에 고객을 유입시키는 방법보다는 네이버 입점이 소비자 선택에서 더 유리했다. 또 제직증명의 경쟁력을 인식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네이버 축산 관련 인기브랜드 1위가 돼 브랜드 인식 효과가 높아졌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입점은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 -일반적인 육가공업체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보통의 육가공업체는 임가공 작업이나 도매공급 등 특정한 사업영역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제직증명은 계약사육, 도축, 1차 가공(발골작업), 2차 가공(세절작업), 배송, 판매까지 원스톱이다. 벤처기업으로서의 특징으로는 앞에서 말한 D2C 유통과 관련한 경매가로 온라인에서 공동구매한다는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의 억제와 관련한 유산균 살균 특허도 있다. 수산물과 관련해 염도가 동일한 용암해수로 고등어, 굴비 등을 염장하는 것도 혁신 중 하나다.” -창업 후 어려운 점은 없었나.   “제주도 특유의 ‘괸당문화’라는 것이 있다. 괸당문화란 사람들끼리 작은 인연만 있어도 서로 잘 뭉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공동체 문화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폐쇄적인 관계 중심으로 흐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 괸당문화가 때로는 젊은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그런데 플랫폼 사업은 제주도에서 내가 첫 플레이어다. 제주 먹거리 게이트웨이라는 발상은 그간 없어서 괸당문화로 고통받지 않았다. 오히려 같이 하자는 분이 많아졌다. 또 2년 전에 제주도에도 벤처기업 협회가 만들어졌다. 스타트업분과를 만들어 활동하니 많은 분이 좋아한다. 제주 생산업자들과 관계를 맺었는데, 축산은 제주도 내 13개 농장과 계약사육을 체결한 상태이고, 수산도 제주도 4개 수협과 수산물 D2C 공급 MOU를 체결했다. 농산품도 제주 표선농협의 공식 판매처인데, 사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기업공개 등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아침에 상품을 올리면 2시간 만에 매진되고는 했다. 투자를 받고 공장도 지었다. 식품 기업이나 관련 플랫폼은 가격경쟁을 심하게 한다. 품질경쟁보다 가격경쟁을 하면 관련 업계가 다 같이 죽자는 이야기가 된다. 식품 관련 기업은 지난해 여름부터 투자가 기근이다. 아마존의 식품 플랫폼이 적자가 난 것과 관련 있다. 제직증명은 지난해 187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공장 매각과 인적 구조조정을 했다. ‘온라인 경매 시스템’은 단독개발 대신 대기업과 협력해 개발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매출을 늘리기보다 브랜드를 키우고 이익은 남기는 쪽으로 변화해야 산다. 가격경쟁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 고도호 대표는 1979년생으로 제주도 오현고등학교를 나와 울산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세대 인플루언서로 대학 졸업 후에는 광고업에 종사하다가 청첩장을 이메일로 받으면서 사업을 접었다. 이후 잠깐 어학원을 하다가, 2017년 축산물 유통업에 뛰어들었고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을 2020년에 론칭했다. 제주벤처기업협회장으로 유통혁신을 목표로 한 벤처기업으로 제주도의 ‘괸당문화’를 돌파하고 있다. 사진 오장환 기자
  • “제주 흑돼지, 갈치, 옥돔…훨씬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토박이의 도전

    “제주 흑돼지, 갈치, 옥돔…훨씬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토박이의 도전

    대학만 울산에서 나온 제주도 토박이다. ‘제주를 직접 증명하는’ 혁신적 유통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10여년 하던 어학원을 접고 2017년에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당초에는 제주도 흑돼지만 취급할 생각이었으나, 수산물까지로 확대해 제주산 푸드테크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른바 ‘제주 모든 먹거리의 게이트웨이’가 제직증명이다. 소비자가 제주의 축산물을 온라인 경매로 직접 구매하는 D2C모델 플랫폼을 최초로 만들어 특허 출원했다. 소비자를 속이지 않는 신선식품 유통혁신에 사활을 건 고 대표의 의욕적인 사업구상을 들어본다. - ‘제직증명’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제주 특산물은 이미 그 자체로 브랜딩이 잘 되어 있고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애용하고 있다. 제주 흑돼지, 제주 당근, 제주 감자, 제주 옥돔, 제주 삼다수 등 제주산은 청정하고,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다. 제주 축산시장은 매출이 1조원이고, 수산물 1.2조원, 감귤 3조원으로 모두 합치면 5조원 안팎이다. 하지만 구입하려면 제주도에 직접 오거나, 육지에서는 아주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소비자가 비싼 값을 치르는 이유는 제주 특산물 유통 과정이 긴 탓이다. 그 복잡한 유통 과정의 끝에는 거대 자본가인 상인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 생산자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이가 크지만 그 수익이 제주 농어민이나, 축산업자들이나 제주 기업으로 돌아가지는 않는 것도 문제다. 다른 판로를 찾아 나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농민이나 어민, 축산업자가 유통에 뛰어드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제주의 아들인 나라도 나서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제직증명이란 회사명을 직접 지었다. 제주를 직접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제주의 모든 먹거리 플랫폼이 창업 이유이자 사업의 목표이다.” - 수년 전 ‘조생귤’과 청귤 논란도 고질적인 유통의 문제였나. “5년 전쯤에 한 포털에서 감귤을 ‘제주도 햇감귤’이란 이름으로 육지 소비자에게 엄청 많이 판 적이 있다. 제주도 감귤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 같지만, 사실은 반칙이었다. 감귤은 햇감귤이 없다. 그 포털이 판 제주도 햇감귤은 잘 익은 것을 적기에 딴 것이 아니라서, 맛이 없었다. 그래서 사먹은 육지 소비자들이 제주도 감귤이 오렌지보다 맛이 없다면서 외면하게 됐다. 그런 탓에 그 다음해에 제주도에서 50억~60억원의 감귤을 폐기처분해야 했다. 또 몇년 전 조생감귤을 ‘청귤‘이란 이름으로 팔았는데, 그것도 반칙이었다. 청귤은 종자가 따로 있다. 농협이나 수협이 농어민들의 판로를 개척하려 애쓰지만 한계가 있어 유통질서가 무너져서 생기는 일이다. 제주도 농축산물은 대자본 상인을 중심으로 하니 밭떼기 하면서 가격을 후려친다. 그 결과는 제주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이다. 유통이 사람의 혈관과 같은데, 제주도에는 하나의 혈관만 있고 그 혈관이 불량하다. 그래서 유통혁신이 필요하다.” -제직증명을 이용하면, 소비자 혜택은 어떻게 되느냐. “당연히 소비자도 혜택이 있다. 4~5년 전에 맘먹고 내 나름대로 축산 시장을 조사했다. 제주 흑돼지 파는 곳의 80%가 가짜를 팔고 있었다. 심지어 제주도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왜곡됐다고 판단했다. 수요와 공급이 자유롭게 결정되어야 하는데 유통과정에서 왜곡된 것이다. 그래서 제주를 증명하자는 결의를 하고,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에게도 페어플레이 하자고 선언했다. 직원들에게도 신선한 제품을 가공하거나 속이거나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것을 지킨다.” -페어플레이의 내용이 뭔가. “냉동을 냉장으로 속이거나 하는 것은 하지 말자. 유통기간을 늘리려는 편법을 쓰지 말자, 이런 것들이다. 돼지고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다. 그러니까 직원들에게 온도 맞추는 것을 강조한다. 돼지고기는 영하 2도에서 언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하 2도로 맞춰야 0도에서 영상 2도로 맞출 수 있다. 이 온도를 못 맞추면 돼지고기가 맛이 없고 위생에 문제가 생긴다. 보통 돼지고기는 10도가 넘으면 핏물이 나오고, 15도가 넘으면 세균번식이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0도에 맞춰두면 냉장육은 45일까지 안전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완판될 때 리뷰가 1만 2000개. 평점이 4.9점(5점 만점) 이었다. 당시에 우리는 그저 온도만 맞췄다.” - 유통에서 혁신을 이뤘다고 했는데 뭔가. “농축수산물은 ‘유통과정이 길수록 제품의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높아지는’ 구조다. 이를 탈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도축 후 28시간 이내에 20%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창업은 2015년에 했지만, 제직증명이란 회사명은 2020년 6월에 출범했다. D2C(생산·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내재한 ‘제주 모든 먹거리의 게이트웨이’를 목표로 한 제주 식품플랫폼이다. D2C는 온라인에서 경매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은 아직 상용화 과정에 있는데 공익성이 강하다. 유통이 혈관이니까 썩어가는 혈관을 혁신하는 거다. 경매에서 고등어 한 상자 3만원, 돼지 80㎏ 50만원이다. 이걸 아파트 부녀회, 산악회, 동호회 등에서 낙찰받으면 싸고, 신선한 식품을 먹을 수 있다.”-자체 플랫폼이 있는데 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현대백화점에는 입점했나. “우선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대 검색 플랫폼으로,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면서 자사몰에 고객을 유입시키는 방법보다는 네이버 입점이 소비자 선택에서 더 유리했다. 또 제직증명의 경쟁력을 인식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네이버 축산 관련 인기브랜드 1위가 돼 브랜드 인식 효과가 높아졌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입점은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 - 일반적인 육가공업체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보통의 육가공 업체는 임가공 작업이나 도매공급 등 특정한 사업영역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제직증명은 계약사육, 도축, 1차 가공(발골작업), 2차 가공(세절작업), 배송, 판매까지 원스톱이다. 벤처기업으로서의 특징으로는 앞에서 말한 D2C유통과 관련한 경매가로 온라인에서 공동구매한다는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의 억제와 관련한 유산균 살균 특허도 있다. 수산물과 관련해 염도가 동일한 용암해수로 고등어, 굴비 등을 염장하는 것도 혁신 중에 하나다.” - 창업 후 어려운 점은 없었나. “제주도 특유의 ‘괸당문화’라는 것이 있다. 괸당문화란 사람들끼리 작은 인연만 있어도 서로 잘 뭉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공동체 문화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폐쇄적인 관계 중심으로 흐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 괸당문화가 때로는 젊은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그런데 플랫폼 사업은 제주도에서 내가 첫 플레이어다. 제주 먹거리 게이트웨이라는 발상은 그간 없어서, 괸당문화로 고통받지 않았다. 오히려 같이 하자는 분이 많아졌다. 또 2년 전에 제주도에도 벤처기업 협회가 만들어졌다. 스타트업분과를 만들어 활동하니 많은 분이 좋아한다. 제주 생산업자들과의 관계를 맺었는데, 축산은 제주도 내 13개 농장과 계약사육 체결한 상태이고, 수산도 제주도 4개 수협과 수산물 D2C공급 MOU 체결했다. 농산품도 제주 표선농협의 공식 판매처인데, 사기업으로는 유일하다.” -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기업공개 등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아침에 상품을 올리면 2시간 만에 매진되고는 했다. 투자를 받고 공장도 지었다. 식품 기업이나 관련 플랫폼은 가격경쟁을 심하게 한다. 품질경쟁보다 가격경쟁을 하면 관련 업계가 다 같이 죽자는 이야기가 된다. 식품 관련 기업은 지난해 여름부터 투자가 기근이다. 아마존의 식품 플랫폼이 적자가 난 것과 관련 있다. 제직증명은 지난해 187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공장매각과 인적 구조조정을 했다. ‘온라인 경매 시스템’은 단독개발 대신 대기업과 협력해 개발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매출을 늘리기보다 브랜드를 키우고 이익은 남기는 쪽으로 변화해야 산다. 가격경쟁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결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고도호 대표는 1979년 생으로 제주도 오현고등학교를 나와 울산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세대 인플루언서로 대학 졸업 후에는 광고업에 종사하다가 청첩장을 이메일로 받으면서 사업을 접었다. 이후 어학원을 경영하다가, 2017년 축산물 유통업에 뛰어들었고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을 2020년에 론칭했다. 제주벤처기업협회장으로 유통혁신을 목표로 한 벤처기업으로 제주도의 ‘괸당 문화’를 돌파하고 있다.
  • 카스·참이슬 넘었다…‘박재범 소주’ 매력이 뭐길래

    카스·참이슬 넘었다…‘박재범 소주’ 매력이 뭐길래

    원스피리츠 두 번째 소주, 초도물량 매진자사몰 정상화 현재로선 추측 어려워전통 자개 디자인으로 감성 저격택배 주문 가능해 논란도편의점 GS25는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 스피릿’이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병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로, 앞서 출시됐던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12일 GS리테일 매장에서 출시했다. 원스피리츠의 온라인몰은 서버 오류로 일시 중단된 상황이라 GS리테일의 독점 판매다.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판매 일주일 만이던 지난 18일 모두 소진됐다. 이 기간 GS25 전체 주류 상품 매출 순위에서도 1위였다. 그간 편의점 주류 매출은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1, 2위였다. 다른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이 제품 디자인은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했다. 실제 전복 껍데기 무늬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금박을 만들었다. 이는 SNS상에서 호평받으며 널리 퍼지기도 했다. ● 선착순 아닌 추첨 방식 판매도 검토 앞서 원스피리츠 측은 새달부터 추첨으로 구매 권리를 주는 ‘드로우’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소주는 선착순으로 판매됐는데, 이로 인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원소주는 지난 3월 31일 원스피리츠 온라인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해 선착순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다만 지난 4월 19일 시스템 오류로 온라인몰은 19일 현재까지도 정상화되지 않았다. 당시 원스피리츠 측은 생산 및 배송 가능 물량을 초과해 주문 건을 모두 배송하는 데만 한 달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데뷔 후 주류 사업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2008년 남성 그룹 투피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홀로서기에 성공, 힙합 레이블 AOMG·하이어뮤직 대표를 맡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표직을 사임하고 새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어비전을 지난 3월 설립했다. 또한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오랜 꿈이라고 밝혀왔던 소주 사업을 론칭했다. 원소주는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불리며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내용물 없는 공병이 5000~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 원소주 택배 주문에 구설수 높은 인기에 구설수도 따라왔다. 지난 5월 지역특산주로 분류된 원소주가 택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술인데도 어떤 술은 택배 주문이 되고, 다른 술은 매장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상황 탓에 주류업계의 밥그릇 싸움이 재점화됐다. 국세청의 주세사무처리규정에 따르면 ‘민속주’, ‘지역특산주’, 통칭해서 ‘전통주’에 한해서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다. 그런데 전통주를 가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과 주류의 온라인 판매 허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속주는 무형문화재나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이고, 지역특산주는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농산물로 제조된 술인데 원소주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주류 유통망 진입은 일반 식품 유통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가 주류 판매에서 유리한 고지를 쥐는 활로인 셈인데, 국세청은 “우리 농산물과 전통주 업계를 살리기 위해 1998년부터 전통주 통신판매를 허용해왔다”고 밝혔다.
  • 6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

    6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

    경북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특화센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의 김근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이달(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이 됐다. 2016년 설립된 프레쉬벨은 자가 생산 및 24개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연중 약 40t의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의 원물과 9종의 음료류를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고 수출하는 회사다. 한 회사에서 원물 조달이라는 1차산업, 가공 음료 생산이라는 2차산업, 판매라는 3차산업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프레쉬벨 제품은 자사몰인 파파아이(https://www.papai.co.kr)와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G마켓에서 판매되며 수출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파라과이 등지로 이뤄지고 있다. 2019년 직원 8명이 7억 5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회사는 지난해 16명의 직원이 22억 5000만원의 매출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다. 수출 실적 역시 2019년 5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142만 9000달러로 커졌다. 이 기간 삼성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민·관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김 대표는 2018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뒤 효소처리·발효기술 관련 다양한 특허를 획득,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지역의 과일과 한약재를 이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김 대표는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처리 과정을 하나로 처리하는 체계적인 식품공급체계 통합시스템을 갖춰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면도기·화장품·카드… ‘야쿠르트 아줌마’ 1만명의 친절 배달

    면도기·화장품·카드… ‘야쿠르트 아줌마’ 1만명의 친절 배달

    ‘원하는 시간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현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한 ‘라스트 마일’ 배송 경쟁력을 앞세워 유통 전문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다. 라스트 마일 배송은 물류 업체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최종 단계를 뜻한다. 지난해 4월 사명까지 바꾸며 과감한 변화를 선언한 hy는 자사몰 ‘프레딧’과 1만 1000여명의 프레시 매니저 등 자사 판매망을 다른 기업에 개방하는 형태로 물류·배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hy의 제휴 배송 서비스 ‘프레딧 배송 서비스’는 자체 배송 시스템이 없는 업체의 위탁을 받아 포장, 배송, 재고 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 모든 물류·배송을 일괄 대행한다. hy 관계자는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를 활용한 신선 배송과 포장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배송 덕분에 많은 업체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른 배송 서비스보다 고객과의 유대감이 높은 것이 hy 물류·배송 사업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인 프레시 매니저는 그동안 쌓아 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배송 조직이 할 수 없는 세심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제휴 배송 품목은 정기구독형 면도기에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100여개에 이른다. 올 하반기에는 ‘신용카드’까지 제휴 배송 품목에 추가한다. hy는 최근 신한카드와 손잡고 ‘신용카드 약속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배송 시간을 미리 지정할 수 있고 배송원 정보도 알 수 있다. 앞으로 늘어날 물류량에 대비한 투자도 서두르고 있다. hy는 2024년까지 1170억원을 투자해 충남 논산시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자동화 시설을 갖춘 2만 4793㎡(약 7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평균 20만건 이상의 추가적인 물류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대박 난 ‘박재범 소주’ 돌연 판매 중단…왜?

    대박 난 ‘박재범 소주’ 돌연 판매 중단…왜?

    ‘박재범 소주’가 시스템 오류로 인해 6만병이 넘게 결제돼 온라인 판매를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원스피리츠는 19일 자사 소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과 판매분이 일별 생산 및 배송 가능한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최대 5월 2주차까지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며 “아울러 배송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자사몰은 서비스를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소주 온라인 자사몰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솔드아웃’ 안내가 뜨지 않으면서 26분 만에 총 6만3915병이 팔렸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9억5000만원가량의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원스피리츠는 당분간 온라인 판매를 임시 중단하고 한 달에 걸쳐 구매자 모두에게 배송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여건상 하루 2000병 이상 배송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주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하루 2000병 판매 제한을 두고 있다. 오전 11시 판매가 시작되면 1~2분 내로 모든 재고가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회원 수도 이날 기준 19만명을 돌파했다.
  •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음식과 함께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음식과 함께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오뚜기가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과 관련한 일상 속 경험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눴던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나의 일상 등 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내용을 입력해 제출할 수 있고, 우편 접수 시 홈페이지에 있는 우편 응모용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상금은 총 1500만원 규모로, ‘오뚜기상’(1명)에 500만원, ‘으뜸상’(1명)에 300만원, ‘화목상’(4명)에 각 100만원을 준다. 이 외에 ‘사랑상’ 수상자 60명에게는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만점을 준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유한킴벌리 하기스, 5년간 이른둥이 기저귀 333만 패드 무상제공

    [포토]유한킴벌리 하기스, 5년간 이른둥이 기저귀 333만 패드 무상제공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4일(화)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전개해 온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 무상제공이 5년만에 333만 패드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른둥이와 이른둥이 가족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 진행을 알렸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 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말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017년부터 이른둥이들에게 꼭 맞는 작은 기저귀가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초소형 기저귀를 개발하고,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사이트를 통해 초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왔으며, 8월 18일까지 333만 패드 무상제공을 달성했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와 함께 진행될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 영상은 조금 이른 탄생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실제 이른둥이 가족들이 출연해 아기를 건강하게 돌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8월 23일부터 하기스 브랜드 디지털 채널과 유한킴벌리 기업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 뷰티테크 브랜드 타가, UN SDGs 파트너 선정

    뷰티테크 브랜드 타가, UN SDGs 파트너 선정

    뷰티테크 스타트업 ㈜비케이브로스의 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UN SDGs(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파트너십에 선정되었다.UN SDGs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기구 및 유엔 아태지역 BP(비즈니스파트너) 기구로 기업들의 ESG·책임투자 등에 대한 지수와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파트너사로는 KT, 현대백화점그룹, 일동제약, CJ그룹(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블랙야크와 한솥(도시락), 부강테크(수처리기업)가 있다. 국내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UN SDGs 파트너십 사례나 ESG 경영사례가 적은데, 이는 스타트업의 저예산으로단기간의 고성장을 이뤄야 하는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타가의 UN SDGs 파트너 선정은 업계에서 스타트업의 한계점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ESG 경영에 도전하고 있는 타가는 지난 30년간 고착화되어온 영유아 제품의 유통 관행을 벗어던지고 원가절감 및 안정적 운영, 성장도출을 통해 국내 유망 혁신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던 ‘타가베이비’의 리뉴얼 브랜드이다. 기존 유아화장품 업계의 한계점을 D2C 커머스로 극복하며,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 브랜드 타가의 서동희 대표는 “유아화장품 분야에서 용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메탈펌프, 포장재 등은 앞으로 환경을 생각한 소재들로 바뀌어야 한다.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의 환경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타가는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 메탈프리펌프, FSC 인증을 받은 단상자 사용,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최소한의 패키징,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인증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UN SDGs의 파트너사 선정은 브랜드 타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는 9월에 있을 UN 콘퍼런스에서는 발표주제로 SDGs 중 ‘플라스틱이 미치는 해양 생태계’, ‘평화, 정의’로 정하였다. 타가도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통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뷰티 테크 스타트업인 ㈜비케이브로스는 고객의 획득과 브랜드 타가의 자사몰인 타가몰(tagamall)의 고객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컨슈머는 환경 또는 건강을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이번 UN SDGs의 파트너사 선정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형성함과 동시에, 유아화장품 분야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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