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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개혁 안할땐 신당창당 하겠다”/오자와 전 자민 간사장

    【도쿄 로이터 연합】 일본집권 자민당의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전간사장은 24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가 약속한대로 전면적인 정치개혁을 하지 않을 경우 신당을 창설할 것이라고 밝혀 분당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차기 자민당총재로 지목되고 있는 오자와는 이날 TV 인터뷰에서 『미야자와 총리가 실제로 정치개혁에 진지한 입장이라면 자신의 추종세력들과 함께 정치개혁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일 정계 대변혁/내주 당정개편/자민당 파벌 “헤쳐모여”

    ◎미쓰즈카파 최대세력으로 부상/다케시타그룹 약화로 이합집산 일본정계의 역학구도가 크게 바뀌면서 일대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일본정계를 지배해온 집권 자민당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분열되고 미야자와(궁택)총리는 다음주 당·정개편을 단행,새로운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다케시타파의 분열은 가네마루(김환)전부총재의 의원직 사임으로 이미 예고되어 왔다고 할수 있다.오자와(소택)전자민당간사장을 중심으로 한 35명의 자민당 중의원의원들은 지난 10월28일 「개혁포럼21」이라는 새정책집단을 결성,「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오자와계 의원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일 간부회의를 열고 하타(우전)대장상을 회장으로 하는 「하타파」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출범시기는 임시국회가 끝난 뒤인 11일이나 12일로 예상되는 당정개편전으로 잡고 있다.오자와계 의원들의 이같은 결정으로 지난 87년 출범한 「다케시타파」는 오부치를 새 회장으로 삼은 반쪽 「다케시타파」와 「하타파」로 양분됐다. 「하타파」의 출범규모는 40∼45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의원 30∼35명,참의원 10여명 등이다. 「하타파」의 분리·독립결정으로 모두 1백9명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파는 당내 3,4위 파벌로 전락하게 된다.75명의 미쓰즈카파가 최대 파벌로 등장하고 73명의 미야자와파가 2위로 부상하는 등 세력판도가 바뀌게 된다.이밖에도 66명의 와타나베파,30명의 고모토파,13명의 가토그룹 등도 있다. 따라서 다케시타파의 분열은 곧 「수의 힘」을 배경으로 당간사장,대장상등 요직을 독점하며 일본정계를 조정해오던 「다케시타파 지배시대」의 종말을 의미하게 된다. 미야자와총리는 다케시타파의 이같은 힘의 약화를 이용,새로운 스타일의 당·정인사를 구상하고 있다.파벌안배라는 그동안의 인사원칙에서 벗어나 파벌을 초월한 「적재적소」인사를 천명하고 있다.그러나 새로운 미야자와 체제의 구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같은 구상이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이처럼 당·정인사가 임박해짐에 따라 파벌간의 움직임도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인사의 최대초점은 당간사장.이번에 임명되는 간사장이 다음 선거를 지휘하기 때문에 파벌의 세력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가장 유력한 간사장 후보로는 와타나베(도변)외상과 가지야마 국회대책위원장이 꼽히고 있다.미야자와총리는 가지야마쪽에 쏠리고 있으나 오자와등 반대세력도 만만치 않아 눈치를 보아야 한다.가지야마가 간사장이 된다면 와타나베외상은 유임이 유력시되지만 와타나베외상의 간사장 취임 가능성도 높다.
  • 일,“새달 당정 개편”/교도통신/8일 임시국회폐회 직후

    【도쿄 AFP 교도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는 내달 각료 및 집권 자민당지도부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일본정계 소식통을 인용,29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개편이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12월8일 직후가 될 것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국회 회기가 정부의 추경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수일간 연장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베 마코토(전변성)사회당위원장은 지난 87년 자민당 총재선거를 둘러싸고 우익단체 일본황민당과 연루한 것으로 알려진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의 국회의원직 사퇴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폭력단과 결탁 시인/가네마루,병상 증언

    【도쿄 UPI 연합 특약】 가네마루 신(김환신)전자민당부총재는 27일 병상증언에서 다케시타 노보루(죽 하등)전총리의 당선을 위해 폭력조직과 결탁했음을 시인했다고 입회한 의원들이 말했다. 가네마루가 입원한 병원에서 행해진 이날 증언에서 그는 폭력조직인 「이나가와 가이」의 두목이었던 고수수미 이시이를 87년 12월 만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시인했다.
  • 다케시타 증언시사/일 자민/야 요구 수용… 예결위 출석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10일 정치헌금 스캔들과 관련,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의 증언을 요구하는 야당측에 굴복해 다케시타 전총리를 예산위원회에 출석시켜 증언토록 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지지(시사)통신과 닛폰(일본)TV는 이날 자민당이 다케시타 전총리를 출석시켜 예산위에서 증언토록 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야당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자민당은 그러나 가네마루 신(금환신) 전자민당 부총재도 소환해야 한다는 야당들의 요구에 대해 또 다시 거부입장을 밝혀 추경예산 심의를 교착상태에 빠뜨린 여야갈등이 여전히 지속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시사통신은 전했다. 일본 야당들은 그동안 자민당과 폭력단과의 유착관계를 드러낸 정치헌금 스캔들과 관련,가네마루 전부총재와 다케시타 전총리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해명할 것을 촉구해왔다. 이와 때를 같이해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렸다.
  • 일 검찰,가네마루 재소환/사가와수뢰 관련

    ◎야당 등 잇단 고발에 재수사/부정헌금 5억엔 사용처 추궁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도쿄지방검찰청은 운수회사인 도쿄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사로부터 5억엔(미화 4백20만달러)의 불법헌금을 받은 일본정계의 실력자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자민당부총재를 한 호텔로 비밀리에 소환,조사를 벌였다고 검찰소식통들이 8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도쿄지방검찰청이 가네마루에게 지난 90년 총선을 앞두고 이 헌금을 받게 된 경위와 헌금의 사용처등에 관해 신문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이같은 조사는 이번 사가와 규빈사의 수뢰스캔들을 계기로 지난 한달동안 일본정계의 부패와 비리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라는 비판적 여론과 함께 제1야당인 사회당과 변호사들의 고발이 잇따라 접수됐기 때문이다. 가네마루 전부총재는 이날 검찰신문에서 자신의 비서관이 이 헌금을 맡아 처리했기 때문에 자신은 헌금 사용처등을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네마루는 지난달 최근 사임하기 전까지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일본 집권자민당내 최대 파벌인타케시타파 소속 의원 60명에게 이 헌금을 나눠줬다고 밝힌바 있다.
  • 일 가네마루 등 7명/「황민당」 50억엔 제공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자민당의 거물정치인 7명이 지난 87년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를 총리로 옹립하기 위해 당시 반다케시타운동을 벌이고 있던 우익단체 「일본황민당」에 50억엔(약3백억원)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져 일본정국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5일 가네마루 전자민당부총재에 대한 도쿄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정치헌금스캔들 및 폭력단유착 의혹사건 공판에서 황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조서를 통해 드러났다.
  • 일 자민­검찰,정면대결/「황민당사건」 거물의원 7명 관련/검찰

    ◎수사검사 등 3명 “명예훼손” 고소/자민 【도쿄 연합】 도쿄 사가와규빈(좌천급편)사건 공판과정에서 집권 자민당소속 거물급의원등 7명이 이른바 「황민당사건」에 개입됐다는 검찰의 조서가 대외에 노출됨에 따라 궁지에 몰리게 된 자민당과 일본정부는 6일 담당검사와 극우단체 황민당총재등 3명을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결정,사건이 새로운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 정계부조리가 얽혀있는 형사재판을 둘러싸고 집권 자민당과 검찰이 정면대결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와타누키 다미스케(면관민보)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재판과정에서 「황민당사건」관련자로 나타난 가네마루 신(김환신)전부총재,모리 요시로(삼희낭)정조회장,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다케시타파 회장,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국대위원장등 7명의 의원들을 당본부로 불러 사건경위를 들었다. 그러나 모리 정조회장등 4명은 관여사실을 전면부인했으며,나머지 의원 3명은 황민당측과 접촉한 사실을 시인했으나 조서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의 명단유출을 신랄히 비난했다. 이에따라 자민당측은 오시마(대도용민)황민당총재와 수사담당 검사·공판담당 검사등 3명을 고소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소송을 지휘했던 판사에 대해서도 재판관 소추위원회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자민당총재(총리)도 국회에서 자민당 4역에대해 사실을 해명하고 당의 명예를 회복토록 긴급지시했다. 앞서 검찰은 5일하오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있었던 도쿄 사가와규빈사건 공판에서 자민당의 중진의원등 7명이 「황민당사건」에 관여했다고 밝힌 오시마 황민당총재등의 조서를 낭독했었다.
  • 미 대선현장을 다녀와서/신희석 외교안보연 교수(특별기고)

    ◎“클린턴 당선돼도 대한정책 불변”/「우려」보다는 국민적 단합으로 대응을/“카터식 일방통행은 없을 것” 필자는 이번에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대통령선거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정치제도와 대외관계를 연구·시찰하기 위하여 약1개월간 미국을 방문하고 10월25일 귀국하였다.약20개 가까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미국의 정치인,공화당 부시후보의 선거대책본부,민주당 클린턴후보의 선거대책본부,언론인·학자·관료 및 재계인사들과 접촉,미국대통령선거의 현황과 한미 관계에 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이를 기초로 하여 대통령선거 이후의 한미관계를 간단히 전망하기로 한다. 흔히들 다가오는 21세기는 아시아태평양시대라고 한다.아시아태평양시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나라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라고 하겠다.이 3개국이 최근에는 국내정치의 이행과정을 둘러싸고 적지않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미국은 오는 3일의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커다란 소용돌이를 맞고 있다.자민당정권하에서 기본적으로 안정기반이 구축되어 있다고하는 일본도 요즈음 크게 흔들리고 있다.일본 제2의 화물운송회사인 사가와 규빈으로부터 5억엔을 받은 일본 정계의 거물 가네마루는 국회의원직 사퇴,자민당 부총재직의 사임,나아가서는 다케시타파의 회장직도 사임함으로써 다케시타파에 의하여 정권유지를 꾀하고 있는 미야자와 정권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오는 12월 중순의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그동안 여야 내부에서는 적지 않은 분열과 통합,그리고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미국정치의 향방은 우리들의 중요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왜냐하면 그 결과는 한미관계는 물론 미국의 대외관계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세계적 관심사이기 때문이다.지난달 31일 CNN과 USA 투데이지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42%,공화당 부시후보의 지지도가 39%,그리고 무소속 페로후보의 지지도가 14%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경제계 출신인 무소속의 페로 후보에 대한 지지도의 상승이 클린턴 후보에 대한지지도를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투표 당일까지 클린턴 후보의 상대적 격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3차에 걸친 3후보간의 TV토론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시는 단독우세를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지 못했으며 오늘날의 미국인들은 「현상유지」보다는 「세대교체」와 아울러 점진적 「변화」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클린턴 후보의 신승이 예상된다. 공화당의 부시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저조함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국내정치적인 면에서 볼 경우 재정적자및 예산 불균형,고금리 정책에 따른 경제정책의 실패,실업인구의 점진적 상승(10%돌파),인종문제와 마약사범 등에 따른 사회적 불안정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대외정책의 관점에서 보았을 경우 부시의 지지율 하락은 7백억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미일간의 무역불균형,위에 말한 국내문제,이란­콘트라 사건에 관련된 커다란 오직사건,아태지역에 있어서 미국의 과도한 안보공약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 등에서 기인된 것이다. 우리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민주당 정권이 백악관에 등장하였을 경우,클린턴 행정부는 한반도에 대하여 어떠한 정책을 추구할 것이며,클린턴 정권하의 한미관계는 어떤 양상으로 발전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하겠다. 클린턴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에 대한 통상문제,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요구와 감축의 면에 있어서 현 공화당정권보다는 약간 강도높은 정책이 투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우리는 이에 대하여 그다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내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약9백50억달러의 군사비 감축을 공약하고 있는 클린턴 후보의 절감정책을 고려해 볼때 주한미군에 대한 한국정부의 분담요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민주당 정권이 미국내의 실업자 문제와 경제안정을 위하여 방위비로 사용되는 잉여자금을 전용할 것이라는 발상에 그 기초를 두고있다. 이와같은 판단은 그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갖는다. 하지만,우리는 민주당정권이 등장한다손치더라도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첫째,오늘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갖는 위상은 1980년대초 카터정권때의 그것과는 너무나 차원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올림픽을 전후로해 한국의 국제적 지위는 크게 향상되었으며,미국정부가 마음대로 한국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발상은 이미 전근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둘째,필자가 이번 미국방문기간을 통하여 면담한 수십명의 관료·정치인·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민주당정권이 등장한다손 치더라도 한반도정책에 관한한 미국정부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것이며,민주당의 기본입장은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한 감축된 형태의 주한미군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고위층이 강조하는 소위 「인권문제」는 제3공화국당시의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다.오늘날 한국인들은 정치발전을 위한 국민적노력을 함께 전개하고 있으며 여러가지의 기복은 정치발전을 위한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주당정권의 등장 가능성에 대하여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하겠다.지금은 우리들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국민적통합과 슬기로운 대응책을 조용히 강구할 때라고 하겠다.
  • 일,가네마루사건 재수사/비서 소환/헌금받은 의원 60명 명단 추궁

    【도쿄 연합】 가네마루 신(김환신)전 일본 자민당부총재의 부정헌금사건을 수사중인 도쿄지검특수부는 25일 가네마루 전부총재가 도쿄 사가와규빈(좌천급편)사로부터 받은 5억엔을 다케시타(죽하)파 의원 60명에게 나눠줬다는 진술에 따라 그의 비서 이쿠하라 마사히시(생원정구),(48)를 재소환,의원 60명의 명단과 액수를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또 돈을 받은 의원들의 명단이 확인되는대로 이들 의원의 비서들도 불러 사실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가네마루 전부총재로부터 직접 진술을 받는 문제도 검토중이다.
  • 일 다케시타파“사실상 양분”/자민 최대파벌 회장선출싸고 갈등 증폭

    ◎오자와계 소장파들 포섭… 분가채비/궁택총리,타계보와 연계 결별시사 일본정계의 구도가 바뀌고 있다.그동안 일본정계를 지배해온 자민당의 최대 파벌 다케시타(죽하)파가 분열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야자와(궁택)총리가 이끄는 미야자와파는 다른 파벌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다케시타파를 이끌어오던 가네마루(김환)전 자민당 부총재의 의원직과 파벌회장 사임이후 파벌의 새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치열한 권력투쟁을 벌여온 다케시타파는 22일밤 간부회의에서 오부치 전 자민당간사장을 새회장으로 선출했다.그러나 오부치에 반대하는 파벌내 최대계보라 할 수 있는 오자와(소택)전 자민당간사장계는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이날밤의 회장선출은 무효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간부회의는 오자와계의 3인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열렸기 때문이다. 하타(우전)대장상을 회장으로 추천한 오자와계는 새회장을 정식 선출하는 총회등에서 철저 항전을 천명하는 한편 「새로운 정책집단의 결성」을 밝혀 다케시타파는 사실상 분열 상태가 되었다.오자와계는 파벌내의 우위확보및 파벌분열에 대비,활발한 의원확보공작을 벌이고 있다.다케시타파 중의원의원 67명 가운데 소장파를 중심으로 한 36명이 현재 오자와계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42명의 참의원의원은 대부분 하시모토 전 대장상과 오부치등이 이끄는 반오자와계를 지지하고 있다. 미야자와총리는 더욱이 하타대장상의 회장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다케시타파 회장선출에 관여하기 시작했다.침묵을 지켜오던 미야자와총리의 이같은 움직임은 다케시타파 내부에 일고있는 정치역학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활용,정국운용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다.미야자와총리는 지난 21일 와타나베(도변)파를 이끄는 와타나베외상을 만나 결속을 다지며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에 공감하기도 했다. 미야자와총리와 와타나베외상의 이같은 결속 강화와 다케시타파내의 주도권 다툼으로 오자와계는 고립되고 있다.오자와는 자민당및 야당 노동계등과 연대,「2백명의 파벌」을 구상하고 있으나 이같은 구상이 오히려 다른 파벌의 경계대상이 된 것으로 볼수있다. 마이니치(매일)신문은 오자와가 이번 사태의 적절한 처리에 실패하게되면 자신의 정치생명에 큰 타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오자와계도 존망의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오자와는 개헌과 자위대의 해외파견등 적극적인 국제공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정치적 장래는 일본정치뿐만 아니라 일본의 외교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본의 정치계는 일왕의 중국방문으로 외형상 일단 「휴전」에 들어갔다.그러나 다케시타파내부의 물밑공작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다케시타파가 분열될 경우 일본정치의 다케시타파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미야자와총리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일본의 정치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 다케시타파 양분위기/파벌대표 선출에 실패/오자와­오부치 팽팽

    【도쿄 AFP 로이터 교도 연합】 일본여당 자민당내 최대 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는 22일 새벽까지 정치헌금 스캔들로 물러난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자민당 부총재의 뒤를 이을 새 파벌대표를 선출하는데 실패했으며 이로써 다케시타파가 두 파로 갈라질지 모른다는 징조가 늘어나고 있다.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가 창설한 이 파벌내의 권력투쟁은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 전당간사장 지지파와 반대파간의 대결로 나타나고 있다. 새 파벌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회합을 거듭하고 있는 파벌 원로 8명은 21일을 위기 타결의 시한으로 정했으나 22일 새벽까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회의를 미루었다.
  • 다케시타,중의원서 증언키로/사가와스캔들 관련 야 요구 수용

    【도쿄 AFP 연합】 일본 집권 자민당은 20일 사가와규빈(좌천급편) 스캔들과 폭력배 동원 의혹을 받고 있는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가 중의원에 출석해 증언하라는 야당측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자민당 관계자들이 밝혔다. 자민당은 이날 사회당·공명당·민사당등 야당측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다케시타 전총리의 증언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자민당은 그러나 사가와 규빈 사건과 관련,최근 의원직을 사퇴한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부총재가 오는 30일 개회되는 중의원 회의에 소환돼야하며 다케시타 전총리가 증언시 증인선서를 해야한다는 야당측의 요구는 거절했다. 지난 89년4월 리크루트 사건에 연루돼 총리직에서 물러났었던 다케시타 전총리는 최근 가네마루의 의원직 사퇴를 몰고온 사가와 규빈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 다케시타,국회증언 가능성/“87년 총재선거때 폭력단지원 받았다”

    ◎야측 오해 조속 불식 필요/오부치 전 자민간사장 주장 【아사히카와(욱천·홋카이도) 교도 연합】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일본 총리는 지난 87년 자민당총재 선거당시 폭력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야당측의 주장과 관련,국회에서 이에 관해 증언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일본 집권 자민당 고위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오부치 케이조(소연혜삼) 전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욱천)시에서 행한 연설에서 다케시타씨가 5년전 자민당 총재및 총리에 당선되기 위해 폭력단 두목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야당측 주장과 관련,필요하다면 국회증언을 통해 이같은 오해를 씻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그의 국회증언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편 자민당내 최고 실력자로 수뢰스캔들에 말려 최근 의원직을 사퇴한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부총재는 지난 87년 10월 자민당총재 선거를 앞두고 도쿄 사가와규빈(좌천급편)사 전사장 와타나베 히로야스를 통해 전폭력단 보스인 이시이 스스무에게 접근,다케시타씨에 대한 당내 극우파들의 반대를 막아주도록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일 다케시타파 집행부 퇴진/21일 새 회장 선출키로

    ◎오자와·카지야마 주도권싸움 격화/사회당,금환 등 60명 고발 【도쿄 연합】 일본 정계의 최고실력자 가네마루(김환)전자민당부총재의 의원직 사퇴이후 주도권다툼으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자민당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는 16일 하오 긴급 총회를 열고 현 집행부가 총퇴진키로 의결했다. 다케시타파는 이날 회의에서 ▲파벌의 단결을 유지하고▲임시국회전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신체제를 확립하며▲신체제 확립 단계에서 현 집행부는 총 퇴진할것등 3개 항을 결의했다. 이에따라 후임 회장 선출등 새 진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벌운영을 위한 주도권확보를 놓고 오자와 회장 대행과 그에 맞서고 있는 카지야마 세이로크(미산정육)등 반오자와계간의 대립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참의원 95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회장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가네마루씨의 사임 경위를 설명하고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한뒤 모두 단합할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반오자와계 의원 20여명은 잇따라 오자와 회장대행을 신랄히 규탄하면서 파벌 집행부의 총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다케시타파 의원들은 2시간30분만에 총회를 끝낸뒤 최고 간부회를 열고 오는 21일 새로운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도쿄 연합】 일본 제 1야당인 사회당의 「교와(공화)·사가와(좌천)문제등 정치부패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고택인남 당부위원장)는 16일 도쿄 사가와규빈사로부터 5억엔의 부정 헌금을 받아 의원직을 사퇴한 가네마루(김환)전 자민당 부총재와 이 부정헌금을 분배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자민당 다케시타파 의원 60명을 소득세법 위반 혐의로 도쿄지검에 고발했다.고발장은 또 돈을 받은 60명의 의원들도 『탈세 또는 정치자금 규정법상의 신고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다케시타파벌/소계파간 갈등 증폭/가네마루 사임후의 일 자민

    ◎오자와­하시모토 등 주도권 다툼 치열/죽하엔 사퇴압력… 새 간판추대 난망 일본정계가 대변혁을 향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가네마루(김환) 전자민당부총재가 의원직 사임을 발표한뒤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 다케시타(죽하)파의 주도권 쟁탈전이 격화되고 다케시타 전총리에 대한 의원직 사임압력이 증폭되고 있다. 가네마루의 정치자금 스캔들은 더욱이 자민당 뿐만 아니라 야당에까지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사회당의 좌파 의원들은 다나베(전변)위원장이 「가네마루 사건」에 애매한 대응을 했다는 이유로 위원장직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일본의 정치평론가 모리타(삼전)는 일본정계가 「2중의 태양계 구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정계 전체적으로는 자민당이 태양이며 야당이 혹성이고 자민당내에서는 다케시타파가 태양이고 타파벌은 혹성이라는 논리다.일본정계의 태양이었던 다케시타파의 「태양」은 가네마루였다.그 태양이 빛을 잃자 일본정계는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암흑세계」로 변하고 있다. 가네마루가 떠나자 다케시타파는 가네마루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던 오자와 전자민당 간사장파와 하시모토 전대장상,가지야마 국대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한 반오자와파로 나뉘어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각각 별도의 모임을 갖고 세력규합을 위한 「물밑공작」을 펴고 있다. 오자와측은 다케시타파(전체 1백10명)의 중의원 68명 가운데 40명이상과 참의원 절반이상을 확보했다는 말을 공공연히 흘리고 있다.반오자와파도 세력규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케시타파는 이같은 대립과 갈등속에서도 한편으로는 체제정비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다케시타파는 가네마루가 파벌회장도 사임함에 따라 새 회장의 옹립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그러나 새 회장 선출은 매우 어려운 과제여서 당분간은 「집단지도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집단지도체제도 오자와와 하시모토등의 갈등으로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양파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경우 다케시타파가 분열될 가능성도 있다고 정치평론가들은 예상한다. 오자와는 정치개혁과 국제공헌론을 내세우며 「오자와 신당」을 결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보도했다.오자와는 다케시타파와 자민당 타파벌및 야당을 결속,「2백명파벌」을 형성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자와측은 야당과 노동조합등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다.그러나 가네마루를 적극 옹호했던 오자와에 대한 비판적 시각때문에 오자와 구상에 야당등이 동조할지는 미지수이다. 일본정계의 또 다른 주요 변수는 다케시타 전총리의 문제다.사회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다케시타의 이원직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다케시타는 지난 87년 총리가 될 당시의 폭력단과의 관계를 밝히라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 일본국민들과 정치권의 더욱 강한 비판도 정치와 폭력단과의 유착관계 때문이며 이제 그 비판이 다케시타 전총리로 확산되고 있다.야당은 가네마루와 다케시타의 국회소환을 주장하고 있다.다케시타파의 이러한 여러가지 변수로 지난 87년 파벌형성이후 계속돼온 일본정치의 「다케시타파 지배」도 막을 내리게 될지 모른다.
  • 일 야당/다케시타에도 의원사퇴 요구/일 정치헌금 파문 계속 확산

    ◎미야자와내각 총사퇴도 요구키로/가네마루,파벌회장도 곧 사임… 사실상 은퇴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계의 막후 실력자인 가네마루 신(김환신)자민당전부총재는 14일 도쿄 사가와규빈사로부터 5억엔의 부정헌금을 받은 사건과 관련,중의원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집권 자민당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파의 회장인 그는 이날 다케시타파 간부회의에 참석,부정헌금을 받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가네마루는 파벌회장직도 사퇴할 예정이어서 그의 의원직사퇴는 사실상 정계은퇴로 이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쿄】 일본의 사회당 등 야당은 사가와규빈(좌천급편)의 부정 정치자금과 관련,가네마루 신(김환신) 전자민당 부총재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14일 의원직을 사퇴한데 대해 『국민여론에 굴복한 것이다.사건의 중대함이나 국민의 분노 등을 감안할 때 당연한 귀결이다』는 등의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다케시타노보루 (죽하등)전 총리의 의원직 사퇴를 포함, 가네마루의 국회 증인소환 등정치적 공세를 계속 강화할 방침을 강조했다. 야당들은 특히 다케시타 전정권 탄생시 폭력단이 깊숙이 개입돼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 이상 다케시타도 당연히 의원직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는 30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다케시타의 사임을 비롯한 미야자와(궁택)내각의 총사퇴 등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가네마루 전부총재가 의원직 사임을 발표하자 사회당의 소장파 중견의원들도 가네마루의 정치자금스캔들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았던 다나베(전변)사회당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다.
  • 일정계 대변혁 예고/가네마루 의원직사퇴 파장

    ◎파벌 재편·권력투쟁 심화 가능성/미야자와 정국주도권 상실 우려 일본정계의 막후 실력자 가네마루(김환)전자민당부총재가 국회의원직을 사임한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다.가네마루의 의원직사임은 정계를 주름잡던 그의 정치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림과 함께 일본정계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가네마루 전자민당부총재는 빠르면 14일 자신의 의원직 사임을 발표한다.자민당내에는 탈당정도에 머물 것을 요구하는 주장도 강해 아직 변수는 남아 있으나 가네마루는 의원직사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네마루가 정치자금 스캔들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임을 결심한 것은 국민의 비판 여론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5억엔의 정치자금을 받은 가네마루가 20만엔의 벌금만을 지급한후 정치활동을 재개하자 그에 대한 분노의 소리가 증폭되어 왔다. 일본의 교도통신이 지난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일본국민의 80.5%가 『가네마루는 의원직 사퇴와 함께 정계를 은퇴하여야 한다』고 대답했다.일본에서는 단식투쟁,시위,연설회,서명운동등 그의 의원직 사임을 요구하는 여러가지 활동이 거리 곳곳에서 계속되어 왔다.대부분의 지방의회도 가네마루를 비판하는 의견서를 채택했으며 자민당 내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확산되어 왔다. 정치스캔들에 비교적 관대했던 일본시민들이 가네마루에 대해 강한 비판의 소리를 내는 것은 정치자금 스캔들과 함께 정치와 폭력단과의 유착관계가 밝혀졌기 때문이다.가네마루는 지난 87년 다케시타(죽하)정권이 발족될때 우익단체 일본 황민당이 다케시타 당시 자민당간사장에 대한 가두비난 활동을 강화하자 폭력단에 의뢰,이들의 활동을 중단시켰다.일본국민들은 총리를 선출하는데 폭력단의 힘을 빌린 것은 일본의 수치라며 분노하고 있다. 가네마루의 사임은 자민당 뿐만아니라 미야자와(궁택)정권등 일본정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가네마루 중심으로 운영되어오던 다케시타파의 전망이 매우 불투명 하며 국민의 비판이 다케시타 전총리에까지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 다케시타파 지도체제는 12일 파벌 부회장에 취임한 하시모토 전대장상,오부치 전간사장과 오자와 다케시타파회장 대행이 이끄는 「집단지도체제」로 전환되고 있다.그러나 파벌운영의 구심점이었던 가네마루가 사임할 경우 집단지도체제는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고 정치평론가들은 전망한다. 다케시타파는 더욱이 가네마루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오자와 전간사장과 하시모토 전대장상,가지야마 국대위원장등 반오자와파간의 「권력투쟁」과 갈등이 한층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경우에 따라서는 다케시타파가 분열,자민당전체의 파벌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정치평론가들은 분석한다. 가네마루를 중심으로한 다케시타파에 국회운영등 정권운영을 의존하고 있는 미야자와정권도 크게 흔들려 정권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가네마루사건으로 금권정치에 대한 개혁의 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의 파벌정치는 파벌유지를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하며 「검은 돈」에 의한 정치자금 스캔들이 계속 반복되어 있다.그러나 록히드사건 리쿠르트사건등 거액의 정치자금 스캔들때도 정치개혁의 소리만 높았을 뿐시간이 지나며 흐지부지되었다.
  • 가네마루 “의원직사퇴”/일 자민 전 부총재

    ◎빠르면 오늘 공식발표/NHK방송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정계의 막후 실력자 가네마루(김환)전자민당부총재가 국회의원직 사임을 빠르면 14일 공식 발표한다고 일본의 언론들이 13일 일제히 보도했다. 가네마루 전부총재는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국민의 비난 여론과 정치권의 비판이 증폭되어 더 이상 사태를 방치할 경우 곤란하다고 판단,스캔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임을 결심했다고 NHK방송은 전했다. 자민당내에는 가네마루의 사임을 반대하는 주장이 여전히 있으나 가네마루는 이미 측근을 통해 자신의 사임결심을 미야자와(궁택)총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당은 그러나 가네마루의 사임 결단과 관계없이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스캔들 진상규명을 위해 그를 증인으로 소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일 자민 11명 기소를 검토

    【도쿄 AP AFP UPI 연합】 가네마루신(김환신) 전자민당부총재의 의원직 사임 압력이 자민당 안팎에서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사종결을 발표한 검찰이 방침을 번복,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치인들의 기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네마루의 정치적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저팬 타임스지는 11일 검찰이 가네마루로부터 정치자금을 나눠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11명의 자민당 정치인들을 뇌물수수혐의로 기소할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검찰측근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만약 이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추가로 기소된다면 가네마루의 사임뿐만 아니라 정치권의 대규모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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