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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 연내타결 난망/불,EC농업관세 인하안 무효선언

    ◎일 총리,“내년 1월중 쌀개방” 【브뤼셀 연합】 프랑스는 16일 유럽공동체(EC)가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국에 제출한 농산물 수입관세 인하안을 「무효」라고 공식 선언함으로써 세계무역장벽 완화를 위한 우르과이 라운드(UR)협상은 중대한 장애에 봉착했다. 프랑스의 롤랑 뒤마 외무장관은 이날 제네바에서 아르투어 둔켈 GATT사무총장과 요담한뒤 기자회견을 갖고 『EC 집행위가 제출한 농업분야 제안들은 무효이며 어떠한 법률적 의무나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이 안을 GATT사무국에 제출한 EC집행위원들이 월권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EC는 이날 처음으로 개별 농산물의 품목별 수입관세 인하의 상세한 내역을 담은 타협안을 1백8개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가트 회담에 제출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16일밤 『일본은 현재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다자간 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지적하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내년 1월중에는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해 1월중 쌀의 관세화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공식으로 밝혔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를 방문한 쌀의 관세화에 반대하는 자민당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일본 농업을 지키는 특별행동 의원연맹」(회장 송강리승)대표로부터 『정부가 쌀의 관세화를 수락할 경우 현 내각의 총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는 결의 내용을 전달받고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분명히 했다. 【오타와 AFP 연합】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에 따라 새로운 세계무역 자유화 협정을 체결키 위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이 오는 연말까지 종결될 가망은 없다고 줄리어스 카츠 미무역대표부 부대표가 16일 말했다. 카츠부대표는 이날 워싱턴에서 위성중계를 통해 캐나다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지난 86년 우루과이에서 협상이 시작된 이래 아직 타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새 GATT협정 체결 노력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올연말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쌀개방 연내결론 유보/미야자와/내년 1월 동남아순방후 결단

    ◎일 교도통신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현재 당정간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있는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문제에 대해 일단 결론을 유보하고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가 동남아시아 방문을 끝낸 직후인 내년 1월중순께 수락쪽으로 최종 결단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은 일본 정부와 자민당 소식통은 15일 제네바에서 열리고있는 다국간 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 실무교섭이 연내에 최종 합의를 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일본 정부는 미야자와 총리의 동남아 방문이 끝나는 내년 1월15일 전후해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또 『일본이 1월중순께 쌀의 관세화를 수락하려는 것은 미국도 클린턴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 있을 내년 1월20일까지를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타결의 최종 시한으로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에 앞서 쌀의 관세화를 수락한 다음 ▲미국과 양국간 교섭을 통해 고관세률을 설정,쌀수입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한편 ▲소득보상 등 국내농가를 보호하는 대책을 실시하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 자민당 지도자들/총선 내년 실시 시사/G7회담후

    【도쿄 AFP 연합】 일본 집권 자민당 지도자들은 다음 총선이 93년 7월 도쿄에서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이후에 실시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5일 전했다. 아시히(조일)신문은 이날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 간사장,사토 고코(좌등효행) 총무회장,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정조회장 등 신임 자민당 3역이 14일 기자회견에서 중의원 해산조치가 내년 7월 G7 정상회담이후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일 노동상,외인노동자 비방 파문

    ◎“독일인빼곤 모두 게을러서 경제 빈약”/미 등 자존심 건드려 「노동분쟁」 가능성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방이 재현되고 있다.일본의 무라카미 마사쿠니(촌상정방)신임노동상은 14일 외국인 노동자는 게으르며 그때문에 경제가 아주 빈약한 상태에 있다고 말해 또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무라카미노동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독일인을 제외한 다른 나라 노동자들은 게으르며 일하지 않는다.때문에 그들의 경제는 일본과 독일에 훨씬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보수 강경론자로 알려진 무라카미노동상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고 있다.일본정치지도자들은 세계적 경제력을 배경으로 외국인의 노동가치관과 노동의 질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도 지난 2월 『미국인들은 노동을 선으로 보는 노동관이 없는 것은 아닌지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고 말한바 있다.이에앞서 지난1월 사쿠라우치(앵내)중의원의장은 『미국의 노동자는 질이 떨어진다.미국은 일본의하청업자다.미국의 노동자는 너무 일을 안하고 3할정도는 문맹이다』라고 말해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며「노동논쟁」을 불러일으켰었다. 지난 86년에도 나카소네 야스히로(중증근강홍)당시총리가 『흑인과 소수민족들이 미국의 지적수준을 저하시켰다』고 말한바 있다.88년에는 또 당시 자민당 고위당직자였던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현외상이 『미국 흑인들은 낭비를 일삼는 무책임한 자들』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 일 자민 총무회장도/“쌀시장 개방 지지”

    【도쿄 UPI 연합】 사토 고코(좌등효행)자민당 총무회장은 14일 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UR)의 성공적인 타결을 위해 종국적으로 쌀시장을 개방하는 문제에 대해 유연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야자와 일본총리/클린턴과 회담모색

    【도쿄 교도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12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내년 1월20일 직후 미국을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미야자와총리는 이날 각료및 자민당 3역 개편후 가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 클린턴 당선자와의 조속한 정상회담을 타진했으나 클린턴 당선자가 대통령취임전까지는 외국정상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통고받았다고 밝혔다. 미야자와총리는 미­일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의 무역불균형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을 위해 쌀수입 금지문제에 대한 타협점을 찾을 것임을 시사했다.
  • 일 자민간사장 가지야마/미야자와,집권후 첫 당정개편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11일 중요 각료직인 대장상에 자신의 파벌인 하야시 요시로(임의낭)를 임명하고 다케시타(죽하)파의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를 자민당 간사장에 발탁하는등 대폭적인 당·정개편을 단행했다. 미야자와총리는 그러나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상과 쌀의 관세화문제로 초점이 되어온 다나부 마사미(전명부광성)농수산상은 그대로 유임시켰다. 미야자와정권 출범이후 최초인 이번 당·정개편에서 미야자와총리는 무파벌의 고토다 마사하루(후등전정청)를 법무상에 중용하고 여성참의원의원인 모리야마 마유미(삼산진궁)를 문부상에 임명,여성을 입각시키는등 자신이 천명한 적재적소 인사구상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밖에 통산상에 모리 요시로(삼희랑),관방장관에 고노 요헤이(하야양평),방위청장관에 나카야마 도시오(중산리생),후생상에 니와 유야(단우웅재)등이 임명됐다.
  • 다케시타파 몰락… 군웅할거시대로/일 당정개편 내용 분석

    ◎미야자와총리,자파 요직에 등용/파벌안배 여전… 정치력 발휘 의문 미야자와(궁택)일본총리의 이번 당정개편은 일본정치의 다케시타(죽하)파 지배의 종언과 함께 새로운 정계 역학 구도의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정치는 지난 14년간 다나카(전중)파와 다케시타파라는 절대다수 파벌에 의해 지배되어왔다.그러나 다케시타파가 다케시타파와 하타(우전)파로 분열됨으로써 「수의 힘」을 배경으로한 다케시타파의 「절대권력」은 사라졌다.다케시타파는 자민당내 4위파벌로 전락하고 일본정계는 「군웅할거」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미야자와총리는 다케시타파가 분열되는 「힘의 공백」을 활용,이번 당·정개편에서 자신의 적재적소인사구상을 어느정도 실현시켰다.미야자와총리의 이같은 지도력은 미야자와 정권 출범당시 대부분의 인사를 다케시타파에 의존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미야자와총리는 자신의 지도력을 발휘,외상과 농수산상을 유임시키고 무파벌의 고토다(후등전)를 법상에,여성참의원의원인 모리야마(삼산)를 문부상으로 중용했다.미야자와총리는 또 중요한 각료직인 대장상과 관방장관을 자신의 파벌에서 기용하고 하타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타파소속인 후나다(선전)를 경제기획청장관으로 임명했으며 자민당인사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켰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도 파벌안배는 여전히 남아있다.파벌비율은 미야자와 정권출범당시와 거의 비슷하다.와타나베(도변)파와 미쓰즈카(삼총)파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미야자와파와 다케시타파가 각각 3명,새로운 파벌결성을 선언한 하타(우전)파와 고모토(하본)파가 각각 2명이다.그러나 내용면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났다. 다케시타파는 숫자상으로는 지난번 보다 1명밖에 줄어들지 않았다.하지만 대장상·통산상·법무상등 주요 직책에서 모두 밀려나 다케시타파 지배의 종언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다만 가지야마가 중요한 직책인 간사장에 임명되었을 뿐이다. 미야자와총리는 이번 당·정개편에서 어느정도 지도력을 발휘했지만 새 내각의 전망은 결코 밝지만은 않다.미야자와정권은 정치개혁·불황극복·쌀의 관세화문제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여야 할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 미야자와총리는 특히 지지율이 10%대로 급락하는 등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다.미야자와총리의 가장 큰 문제는 지도력의 부족으로 지적되고 있다.미야자와총리는 이같은 지적과 위기의식으로 이번 당·정개편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그러나 앞으로 어느정도 정치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이다. 미야자와총리는 내년 7월로 예정돼 있는 서방선진국(G7)정상회담이후 중의원을 해산,총선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다음 총선에서 승리하면 미야자와총리의 연임은 거의 확실하다.그러나 쌀의 관세화등 많은 위험요소가 잠재해 있다.미야자와정권은 다케시타파 분열에 의한 파벌의 개편,정치개혁등 많은 변화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새로 출범하고 있다.
  • 일,오늘 내각개편/외상유임… 관방은 경질/민자당 3역도 교체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 총리는 사와가 규빈(좌천급편)사건등 각종 스캔들로 깊어진 국민의 정치불신을 쇄신하기 위해 11일 자민당 3역의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10일 현재까지 드러 난 새 내각의 주요 인사를 보면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현 부총리겸 외상은 유임이 확실시 되며 가토고이치(가등굉일)관방장관은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관방장관 후임에는 고노요헤이(하야양평)전과학기술청장관과 하야시 요시로(임의낭)전 후상중에서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토 관방장관은 당 간사장 대리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 3역으로는 ▲간사장 가지야마 세이로쿠(미산정육)국회 대책위원장(죽하파소연계) ▲총무회장 미쓰카 히로시(삼총박·삼총파회장)전정조회장 ▲정조회장사코고고(좌등효행·도변파)총무회장 등이 유력하다.
  • 일 농수산상,미·유럽 순방/“쌀개방 반대” 전달 계획

    【동경 교도 연합】 다나부 마사미(전명부광성)농수산상이 일본의 쌀시장 개방반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주 미국과 유럽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라고 일본 정부및 자민당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그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의 요청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겠 유럽을 방문,일본의 쌀수입금지정책을 철회시키려는 어떠한 계획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일본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야쿠자관련 부인 의원직사퇴 거부/다케시타 의회 증언

    【도쿄 AP AFP 연합】 다케시타 노보루 전 일본 총리(68)는 7일 의회 증언에서 자신이 지난 87년 폭력조직인 야쿠자의 도움을 받아 총리에 선출됐다는 주장을 완강히 부인하고 이같은 야쿠자 관여설로 결코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은 지난 10월 불법 정치자금 조성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파 회장 가네마루 신(김환신)에 뒤이어 다케시타 역시 사임해야 한다며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8일중 내놓을 계획이다.
  • 일 정계 대변혁/내주 당정개편/자민당 파벌 “헤쳐모여”

    ◎미쓰즈카파 최대세력으로 부상/다케시타그룹 약화로 이합집산 일본정계의 역학구도가 크게 바뀌면서 일대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일본정계를 지배해온 집권 자민당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가 분열되고 미야자와(궁택)총리는 다음주 당·정개편을 단행,새로운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다케시타파의 분열은 가네마루(김환)전부총재의 의원직 사임으로 이미 예고되어 왔다고 할수 있다.오자와(소택)전자민당간사장을 중심으로 한 35명의 자민당 중의원의원들은 지난 10월28일 「개혁포럼21」이라는 새정책집단을 결성,「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오자와계 의원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일 간부회의를 열고 하타(우전)대장상을 회장으로 하는 「하타파」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출범시기는 임시국회가 끝난 뒤인 11일이나 12일로 예상되는 당정개편전으로 잡고 있다.오자와계 의원들의 이같은 결정으로 지난 87년 출범한 「다케시타파」는 오부치를 새 회장으로 삼은 반쪽 「다케시타파」와 「하타파」로 양분됐다. 「하타파」의 출범규모는 40∼45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의원 30∼35명,참의원 10여명 등이다. 「하타파」의 분리·독립결정으로 모두 1백9명의 최대파벌인 다케시타파는 당내 3,4위 파벌로 전락하게 된다.75명의 미쓰즈카파가 최대 파벌로 등장하고 73명의 미야자와파가 2위로 부상하는 등 세력판도가 바뀌게 된다.이밖에도 66명의 와타나베파,30명의 고모토파,13명의 가토그룹 등도 있다. 따라서 다케시타파의 분열은 곧 「수의 힘」을 배경으로 당간사장,대장상등 요직을 독점하며 일본정계를 조정해오던 「다케시타파 지배시대」의 종말을 의미하게 된다. 미야자와총리는 다케시타파의 이같은 힘의 약화를 이용,새로운 스타일의 당·정인사를 구상하고 있다.파벌안배라는 그동안의 인사원칙에서 벗어나 파벌을 초월한 「적재적소」인사를 천명하고 있다.그러나 새로운 미야자와 체제의 구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같은 구상이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이처럼 당·정인사가 임박해짐에 따라 파벌간의 움직임도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인사의 최대초점은 당간사장.이번에 임명되는 간사장이 다음 선거를 지휘하기 때문에 파벌의 세력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가장 유력한 간사장 후보로는 와타나베(도변)외상과 가지야마 국회대책위원장이 꼽히고 있다.미야자와총리는 가지야마쪽에 쏠리고 있으나 오자와등 반대세력도 만만치 않아 눈치를 보아야 한다.가지야마가 간사장이 된다면 와타나베외상은 유임이 유력시되지만 와타나베외상의 간사장 취임 가능성도 높다.
  • 불 농민시위참가 한호선 농협회장(인터뷰)

    ◎“쌀개방 절대불가” 한국의지 천명/유럽농민에 우리입장 설명/어떤대가 치러도 쌀 지킬것 한호선 농협중앙회장등 한국 농민 대표 12명은 1일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농민시위에 참가했다.한회장 일행은 이날 한국과 일본 캐나다및 유럽권역에서 모여든 약8만명의 농민들이 벌인 시가행진과 메노 스타디움에서의 결의대회 등에 동참했다.한회장은 스타디움에서의 연설과 유럽기자들과의 회견을 통해 쌀개방 압력에 대한 한국농민의 강력한 반대의지를 천명했다.행사가 끝난뒤 한회장을 만나보았다. ­프랑스신문들의 행사예고 기사에 일본대표가 참가한다고는 돼 있었으나 한국 이야기는 없었는데. ▲유럽공동체농업단체협의회(COPA)의 초청을 뒤늦게 받았다.금요일(11월27일)에 초청을 받고 월요일(30일) 출국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 나서의 소감은. ▲유럽에 행사에 왜 참여하느냐고 할지 모르나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둔켈이 우리에게 쌀 개방 가부를 오는 18일까지 답변하라고 시한까지 박는 등 쌀개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쌀 문제를 유럽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쌀문제는 우리 쪽에서만 자꾸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밖의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 여론을 일으켜야 한다.유럽 사람들은 이번에 한국대표가 참가한 데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기자들의 질문도 많았다.그러나 이 사람들은 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기자들의 중점적인 질문은. ▲그들은 『프랑스 농민을 지지하러 왔느냐』 또는 『유럽의 농민을 지지하러 왔느냐』고 많이 물었다.나는 그보다 쌀 개방에 대한 우리 농민의 반대입장을 알리러 왔다고 했고 왜 쌀이 그토록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인가를 설명했다. ­연설한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당국이 한쪽의 이익에 일방적으로 동조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우리는 쌀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쌀에 관한한 한국의 특수사정 때문에 「예외없는 관세화」는 물론 「최소시장 접근」(시장점진적 개방)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위 참가 농민들의 표정은. ▲유럽인들이 미국의 압력에얼마나 분격하고 있는가를 실감했다.맥세리(유럽공동체의 농산물협상대표)와 칼라 힐스(미국측 대표)의 인형이 화형당했으며 대표마다 연설에서 농산물협상에 대해 엄청난 반발감을 토해내고 있었다. ­일본은 미국을 큰 수출시장으로 하고 있어서 결국 쌀개방을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국도 홀로 버티기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데. ▲결코 그런 대세론이나 패배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이번에 일본 호리우치 농협중앙회장과 자주 대화했는데 그는 자민당조차 쌀문제를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돼 있어 일본이 쌀을 양보하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본과 우리 사정은 총론은 같으나 각론에 들어가면 다르다.일본은 무역흑자가 1천억달러가 넘을 뿐 아니라 60년대부터 농업구조조정작업을 해왔다. ­유럽 체재중 그밖의 활동 계획은. ▲브뤼셀의 COPA를 방문하는데 이 기구와 우리 농협과는 2년전부터 교류가 있다.내가 두번 방문했었고 그곳 사무차장이 우리 세미나에 참석한 일이 있다.프랑스 농업조합전국연맹도 방문하고 제네바 한국대표부와 브뤼셀 유럽공동체한국대표부도 들른 뒤 6일쯤 귀국할 작정이다.
  • 일,12 내각개편/요미우리신문 보도

    【도쿄=이창순특파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1일 내각개편과 자민당 당직 인사를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12일께 단행할 것같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일 보도했다. 미야자와 총리의 이같은 의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1일 중의원을 통과함에 따라 늦어도 오는 11일까지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정치개혁 관련법안이 처리될 전망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일,“새달 당정 개편”/교도통신/8일 임시국회폐회 직후

    【도쿄 AFP 교도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는 내달 각료 및 집권 자민당지도부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일본정계 소식통을 인용,29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개편이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12월8일 직후가 될 것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국회 회기가 정부의 추경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수일간 연장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베 마코토(전변성)사회당위원장은 지난 87년 자민당 총재선거를 둘러싸고 우익단체 일본황민당과 연루한 것으로 알려진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의 국회의원직 사퇴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폭력단과 결탁 시인/가네마루,병상 증언

    【도쿄 UPI 연합 특약】 가네마루 신(김환신)전자민당부총재는 27일 병상증언에서 다케시타 노보루(죽 하등)전총리의 당선을 위해 폭력조직과 결탁했음을 시인했다고 입회한 의원들이 말했다. 가네마루가 입원한 병원에서 행해진 이날 증언에서 그는 폭력조직인 「이나가와 가이」의 두목이었던 고수수미 이시이를 87년 12월 만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시인했다.
  • 일 쌀수입금지 정책유지 난망/와타나베 외무

    【동경도쿄 로이터 교도 연합】 쌀개방문제를 둘러싼 일본정부내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외무장관은 25일 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UR)의 성공적인 타결을 위해 쌀시장개방문제에 「현실적인 접근」을 취해야할 지 모른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외상은 이날 중의원 예결위원회에서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쌀수입금지정책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쌀시장개방문제와 관련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가 쌀수입개방문제를 둘러싼 정부내 이견을 해소토록 하라고 지시한지 하룻만인 이날 그는 『자민당은 농민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유익한 방안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 바뀌는 일 쌀수입금지정책/언론들,“열어야한다” 주장

    ◎“UR 성공적 타결위해 개방은 당연/기존입장 고수땐 국제적 고립 초래 한” 한국과 일본의 쌀시장개방 문제가 세계적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중대한 장애였던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농업교섭이 타결됨에 따라 다국간 협상이 「마지막 관문」인 쌀시장 관세화문제로 그 표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미통상대표부(USTR)의 칼라 힐스 대표는 미·EC의 농업교섭이 합의된 직후 『다음은 일본등의 쌀시장 개방문제』라고 이점을 분명히 했다.일본 또한 쌀시장관세화가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음을 인식,국내에서 찬·반논쟁과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일본언론들은 일제히 쌀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일본의 유력지 요미우리(독매)신문은 『일본은 관세화를 수용,우루과이라운드의 성공에 공헌해야 한다.이는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체제의 수혜자로서 당연한 국제적 의무인 동시에 농업의 체질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이해당사자인 전일본농민조합연합회,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등 농민단체들은 쌀시장 개방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하지만 일반소비자 사이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하다.전국소비자대회는 최근 쌀수입 반대와 자급률향상을 결의했다.그러나 식품산업,외식산업 관련자들은 쌀수입을 환영하고 있다. 미야자와(궁택)일본총리는 24일 「예외없는 관세화」를 규정한 둔켈 가트사무총장의 포괄협상안에 대해 일본은 수정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일본이 ▲높은 관세율의 적용▲쌀수입이 급증할 때 긴급수입제한조치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정안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처음 7백% 이상의 관세율을 적용하고▲관세율 삭감기간을 연장하며▲삭감률도 완화하고 국제쌀시장의 가격폭락으로 수입이 급증할 때는 현재 둔켈안에 규정된 긴급세율인상폭(통상세율의 최고 30%)보다 훨씬 세율을 높이며 잠정적으로 수입량을 규제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인정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일본의 이같은 방침은 관세화자체를 전면 거부하기 보다는 유리한 개방정책을 모색하는「조건투쟁」으로의 정책전환을 의미한다.그러나 농업교섭의 합의로 주도권을 발휘할 미국과 EC가 이같은 「조건투쟁」을 받아들일지는 확신할수 없다. 일본은 더욱이 관세화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국회가 쌀시장의 개방저지를 결의한데다 쌀의 생산·소비·운영의 일원관리를 규정한 식량관리법의 개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참의원에서 여야가 역전된 상황아래 식량관리법을 개정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농촌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자민당의원들도 쌀시장개방을 반대하고 있다.자민당은 과거 오렌지·쇠고기수입개방 직후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시간이 없다.둔켈사무총장은 연말이나 내년초의 협상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의 쌀시장거부로 협상이 실패하게 되면 일본은 국제적 비판과 고립을 면치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일본은 더욱이 자유무역의 최대 수혜국으로 국제적 의무 또한 무겁다. 일본은 쌀시장 개방이 일본전체를 위해 유리함을 잘 알고 있다.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합의될 경우 연간 2천억달러의 무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문제는 일본농업에 대한 영향과 농민의 반발이다.일본정치권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일본은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겠지만 결국 관세화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 확실하다.그리고 일본의 그같은 움직임은 한국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됨은 물론이다.
  • 다케시타 증언시사/일 자민/야 요구 수용… 예결위 출석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10일 정치헌금 스캔들과 관련,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 전총리의 증언을 요구하는 야당측에 굴복해 다케시타 전총리를 예산위원회에 출석시켜 증언토록 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지지(시사)통신과 닛폰(일본)TV는 이날 자민당이 다케시타 전총리를 출석시켜 예산위에서 증언토록 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야당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자민당은 그러나 가네마루 신(금환신) 전자민당 부총재도 소환해야 한다는 야당들의 요구에 대해 또 다시 거부입장을 밝혀 추경예산 심의를 교착상태에 빠뜨린 여야갈등이 여전히 지속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시사통신은 전했다. 일본 야당들은 그동안 자민당과 폭력단과의 유착관계를 드러낸 정치헌금 스캔들과 관련,가네마루 전부총재와 다케시타 전총리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해명할 것을 촉구해왔다. 이와 때를 같이해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렸다.
  • 일 검찰,가네마루 재소환/사가와수뢰 관련

    ◎야당 등 잇단 고발에 재수사/부정헌금 5억엔 사용처 추궁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도쿄지방검찰청은 운수회사인 도쿄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사로부터 5억엔(미화 4백20만달러)의 불법헌금을 받은 일본정계의 실력자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자민당부총재를 한 호텔로 비밀리에 소환,조사를 벌였다고 검찰소식통들이 8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도쿄지방검찰청이 가네마루에게 지난 90년 총선을 앞두고 이 헌금을 받게 된 경위와 헌금의 사용처등에 관해 신문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이같은 조사는 이번 사가와 규빈사의 수뢰스캔들을 계기로 지난 한달동안 일본정계의 부패와 비리를 더욱 철저히 조사하라는 비판적 여론과 함께 제1야당인 사회당과 변호사들의 고발이 잇따라 접수됐기 때문이다. 가네마루 전부총재는 이날 검찰신문에서 자신의 비서관이 이 헌금을 맡아 처리했기 때문에 자신은 헌금 사용처등을 기억할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네마루는 지난달 최근 사임하기 전까지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일본 집권자민당내 최대 파벌인타케시타파 소속 의원 60명에게 이 헌금을 나눠줬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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