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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지진사망자 291명… 첫 국가 장례식

    伊지진사망자 291명… 첫 국가 장례식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르케주 아스콜리피체노의 체육관에서 지난 24일 강타한 지진 희생자 50명을 위한 첫 국가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장례미사를 집전한 조반니 데르콜레 주교가 숨진 9살 난 소녀 줄리아 리날도가 4살짜리 동생 조르지아를 살리기 위해 동생을 잔해 속에서 껴안고 있었던 사연을 소개해 장례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로마에 살던 이 자매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를 따라 산골마을을 찾았다가 운명이 엇갈렸다. 지진 사망자는 291명으로 집계됐다. 아스콜리피체노(이탈리아) AFP 연합뉴스
  • 방콕, 서울과 자매결연 10주년

    방콕, 서울과 자매결연 10주년

    28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방콕의 날 행사에 참가한 태국인과 서울시민이 연꽃 모양으로 만든 배 ‘끄라통’을 물 위에 띄우며 축복을 빌고 있다. 서울과 방콕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공연, 요리 시연 등이 진행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장수 노인 등장 “1870년생”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장수 노인 등장 “1870년생”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이라는 타이틀이 조만간 바뀔지도 모르겠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장수 노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이 큰 주인공은 인도네시아 중앙자바주(州) 스라겐에 사는 할아버지 므바흐 고토. 현지 매체가 촬영한 영상 속 고토 할아버지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니며 담배를 피운다. 놀라운 점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고토 할아버지의 나이가 현재 145세라는 것. 할아버지에게 발급된 신분증의 생년월일을 보면, 1870년 12월 31일이라고 적혀 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나이를 증명해줄 공식 문서를 갖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공문서 보관소 역시 할아버지의 생년월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나이가 세계 기록으로 인정되려면 문서의 내용을 별도의 절차로도 사실로 증명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공식 인증이 완료되면 할아버지는 지난 1997년 122세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를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등극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고토 할아버지에게는 세계 최장수 노인이라는 타이틀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할아버지에게는 10명의 형제자매와 4명의 아내, 그리고 자식들이 있었지만 모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에게 남은 혈육은 이제 손자와 증손자, 그리고 고손자들뿐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24년 전부터 임종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제는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의 비결로는 그저 인내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최근 3개월 사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씻지도 먹지도 못할 정도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또한 시력마저 떨어져 좋아하던 TV를 볼 수 없어 줄곧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일요일 저녁에 보자! 금성과 목성의 키스!

    일요일 저녁에 보자! 금성과 목성의 키스!

    -해진 후 40분, 맨눈으로 관측 가능 태양계 행성들 중에서 가장 밝은 금성과 가장 큰 목성이 거의 맞붙어 키스하는 듯한 우주 쇼가 일요일 저녁 서쪽하늘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해진 후 40분쯤 후이고,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만큼 관심만 있다는 이 장엄한 두 행성의 만남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들의 만남은 2차원 평면상의 겉보기 만남이다. 실제로 두 행성은 3차원 공간에서 지구-태양 간 거리의 3배가 넘는 5억km쯤 떨어져 있다. 이 거리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로 밤낮 없이 약 500년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거리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 금성과 목성은 평면상으로 거의 붙을 듯이 접근하는데, 약 0.7도까지 접근한다. 보름달의 각도가 약 0.5도니까, 달보다는 약간 먼 셈이다. 사실 두 행성은 이날 아침 9시경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 약 0.1도까지 붙지만 아쉽게도 하늘이 밝아 볼 수는 없다. 해진 직후 서쪽 하늘 지평선 위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두 행성의 만남을 즐기려면 서쪽으로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이 탁 틔여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물론 구름이 끼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두 행성은 워낙 밝기 때문에 하늘이 웬만큼 밝을 때에도 아름답게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루 전인 토요일 강화도에서 관측된 금성과 목성은 아직 꽤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밝은 노을 속에서도 뚜렷이 관측되었다. 목성에 비해서 금성이 압도적으로 밝게 보였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에 보는 두 행성은 만남은 아주 짧다. 워낙 지평선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몇십 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두 행성이 극적으로 만나는 현장을 목격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쌍안경을 준비해서 보면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목성은 지름이 지구보다 약 10배나 큰 태양계 최대의 행성이며. 금성은 지름이 지구보다 약간 작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이다. 크기가 지구랑 비슷해 자매 행성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 지표 기온은 약 450~500℃로 납이 녹는 고온인데다가 수시로 황산비가 내리는 지옥의 행성이다. 금성이 새벽에 동쪽에 떠오를 때는 샛별이라 하고, 저녁 별일 때는 개밥바라기라 불린다. 우리 조상들이 금성이 저녁 하늘에 뜨면 개밥을 줄 때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서양에서는 이 두 행성의 만남이 바로 성서에 나오는 예수 탄생 때 나타난 베들레헴의 별이라는 설도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신네기’ 안재현 박소담, 생중계 고백 “진짜 연애 해볼래 나랑?”

    ‘신네기’ 안재현 박소담, 생중계 고백 “진짜 연애 해볼래 나랑?”

    ‘신네기’ 안재현이 박소담에게 고백하며 스무 살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불이 붙게 됐다. 매회 중독성 강한 이야기로 열혈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신네기’가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사랑의 작대기로 흥미진진한 사각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6회에서는 하늘그룹의 공식 바람둥이 첫째 손주 강현민(안재현 분)이 은하원(박소담 분)에게 가짜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를 제안하며 두 사람과 엮인 강지운(정일우 분)-박혜지(손나은 분)를 당황시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현민-지운-서우(이정신 분) 하늘집 삼형제의 아버지 제사 참석시키기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고 믿은 하원은 하늘집에서 짐을 싸서 나왔다.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하원은 고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친구 자영(조혜정 분)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려고 했다. 하지만 자영은 우연히 자신이 알바하는 카페를 찾은 혜지에게 하원을 떠넘겼다. 혜지는 하원이 현민의 약혼녀인 줄 믿고 그녀를 질투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혜지의 집에서 자던 날 하원은 혜지에게 현민과 진짜 약혼한 사이가 아니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덕분에 오해가 풀리고 혜지는 다음날 가족들이 아무도 찾지 않을 하원의 졸업식에 가기로 했다. 그 사이 하원을 둘러싼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하원이 다니는 정산여고 학생들에게 퍼졌다. 하원과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자매 유나(고보결 분)가 하원이 하늘집 삼형제와 동거한다는 사실에 질투한 나머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헛소문을 퍼뜨린 것이다. 그 때문에 하원의 졸업식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돼 버렸다. 하원이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나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거라는 소식을 SNS로 전해 들은 서우는 스케줄을 펑크 내고 하원이 다닌 정산여고에 등장해 소녀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민은 유나가 망가뜨린 교복 대신 하원을 위해 새 교복을 준비해 윙바디 트럭으로 된 밥차, 커피차를 끌고 정신여고에 나타나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지운 역시 ‘로봇비서’ 윤성(최민 분)으로부터 하원의 졸업 소식을 듣고 정산여고를 찾았다. 교문 앞에서 학생들이 하원을 잡는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 안으로 들어간 지운은 일진 학생들과 한바탕 주먹질을 해댔다. 지운이 학교 방송실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하원을 구해 밖으로 나왔고, 이때 현민이 나타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지운을 돌려보냈다. 마땅히 남친인 자신이 하원을 챙겨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학교를 나서려고 하는 하원을 붙잡고 방송실로 다시 들어간 현민은 그 자리에서 하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현민의 실수로 이 장면을 교내 TV를 통해 정산여고 학생들과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까지 보게 됐다. 지운이 급히 뛰어들어 방송실 송출 버튼을 끄면서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 내용이 밖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간신히 막아 모두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제 너 약혼녀 그만 둘래. 가짜 연애 그만 두자고”, “그럼 진짜 연애해볼래 나랑?” 처음으로 하원과 현민이 가짜 연인 사이였다는 걸 알게 지운은 어이없어했다. 그리고 하원으로부터 가짜 약혼녀 사실을 알고 마음을 놓았던 혜지는 현민의 하원을 향한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 이미 사색이 됐다. 예측불허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신네기’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신네기’ 6회 평균 시청률은 4.2%,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수도 캐디도 미모가’… 브룩 핸더슨 자매의 사랑스런 외모

    ‘선수도 캐디도 미모가’… 브룩 핸더슨 자매의 사랑스런 외모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프리디스에서 열린 LPGA 캐나다 오픈 골프대회에서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오른쪽)과 캐디인 언니 브리트니 핸더슨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도심 한복판 거대 싱크홀 발생 순간

    중국 도심 한복판 거대 싱크홀 발생 순간

    중국 란저우시 도심 한복판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는 순간이 CCTV에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란저우시의 중심가에서는 땅바닥이 갑자기 푹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싱크홀은 직경 10미터에 깊이 3미터 정도로, 당시 상황을 담은 CCTV에는 싱크홀이 행인 2명을 그대로 집어삼키는 모습이 담겼다. 싱크홀에 빠진 행인들은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두 달 동안 란저우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무려 여섯 차례. 당국은 하루 전 이 일대에 쏟아진 여름 호우 때문에 지반이 약해진 것을 싱크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이 일대의 통행을 금지하고 자세한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euronews (in Englis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도 돈 내야 볼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도 돈 내야 볼 수 있다

    남강을 높은 가림막으로 둘러막고 입장료를 받아 원성을 샀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올해도 유료로 운영된다.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올해도 원칙적으로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유료화를 원칙으로 하되 “진주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이기 이전에 지역축제인 점을 감안해 경남도의 권고를 받아들여 진주시민과 인근 지역 시·군민은 대폭 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해 진주시민에게 주 중에 1회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나눠줬으나 올해는 신분증 확인만 되면 주 중(월~목요일)에는 언제든지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남도민과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민(전남 순천·여수·광양시, 보성·고흥군)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은 할인 혜택을 주고, 7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시는 다만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외부 관람객 배려와 축제 중장기 발전 및 관람객 안전 등을 위해 지난해처럼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시민과 인근 지역 시·군민을 우대하기로 한 것은 경남도의 ‘축제 무료화’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 경남도는 진주시의 남강유등축제 유료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5월 산·강·바다 등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 등은 ‘공공재’로 국민이 향유할 권리가 있는 만큼 ‘야외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원칙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특히 논란이 됐던 남강 주변 가림막은 지난해와 다르게 조명등 등을 이용해 볼거리가 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남강 유등축제장 양쪽 진주교와 천수교 인도에 지난해 설치했던 가림막은 올해는 설치하지 않고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아치형 테마 길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테마 길은 낮 시간대에는 남강 위에 떠 있는 유등을 볼 수 있지만, 야간 시간대에는 조명이 들어와 가림막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장 외곽 지역에는 창작등, 소망등, 유등 콘텐츠 등을 활용하거나 시민·기업·기관이 출품한 등을 가림막 대신으로 설치한다. 출입구와 관람객 출입이 위험한 곳에는 지난해처럼 가림막을 설치한다. 시는 한번 입장료를 낸 관람객은 축제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외곽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 외부에 유등작품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지난 5월 자매결연한 중국 시안시와 축제 문화교류를 위해 음악분수대 일원에 ‘중국 시안 특별 구역’을 운영해 첨단 유등을 선보인다. 이 시장은 “4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축제의 자립화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료화가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1, 2차에 걸친 시민 공모와 시의회, 경남도 권고, 축제 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악성 흑색종의 전이, 억제할 수 있다”(연구)

    “악성 흑색종의 전이, 억제할 수 있다”(연구)

    피부암 중 가장 높은 치사율과 전이율로 악명 높은 악성 흑색종이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구조를 해명했다고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흑색종 치료에 대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발견이라고 한다. 텔아비브대가 주도한 국제 연구팀은 모든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악성 흑색종이 이 암에 관련한 작은 물집(낭종 또는 수포)를 신체의 다른 부위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팀은 흑색종 전이를 예방하는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물질은 “미래의 치료제로 유망한 후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카밋 레비 박사(인간분자유전학·생화학부)는 “이번 연구는 완전한 치료법을 향한 중요한 단계다”면서 “이번 성과가 흑색종을 위협이 아닌,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우리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논문에서 레비 박사는 “흑색종의 위협은 피부에 나타나는 최초의 종양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그 위협은) 전이에 있는데 즉, 뇌·폐·간·뼈 등의 중요 장기에 콜로니(증식 덩어리)를 형성하기 위해 이동하는 종양 세포가 위협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흑색종이 어떻게 먼 장기로 전이하는지를 밝혀냈으며, 전이 단계에 이르기 전에 그 과정을 저지하는 방법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텔아비브대 연구팀이 독일 등의 암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시행한 것으로, 그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최신호(22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행성에 생명체 존재, ‘골디락스 조건’으론 부족

    [아하! 우주] 행성에 생명체 존재, ‘골디락스 조건’으론 부족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골디락스 존’(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의 조건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려면 ‘골디락스 조건’ 외에도 행성이 형성할 때의 내부 온도 역시 중요한 조건이 된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는 ‘중심별로부터 거리가 적당하고 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즉, 우리 태양계의 경우 금성은 태양에 너무 가깝고 화성은 반대로 너무 멀리 있어 지구야말로 ‘골디락스 조건’에 있는 행성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성이 단순히 ‘골디락스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행성이 형성된 시점에서의 내부 온도 역시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존 이론에서는 지구와 같은 행성의 내부 온도는 맨틀의 대류 현상으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돼 왔다. 즉 이론처럼 행성의 내부 온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면, 행성이 탄생할 때 초저온이나 초고온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결국 적정 온도에 정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의 진화에 관련한 지금까지의 데이터 수치를 사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한 이번 연구로는 지구와 같은 행성은 맨틀 대류의 영향이 그다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와 같은 행성은 거대 충돌을 반복해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 경우 행성의 크기와 내부 온도는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맨틀 대류로 온도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떤 행성도 적정 온도가 될 수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즉, 지구는 탄생 초기부터 이미 어느 정도 적당한 온도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최신호(19일자)에 실렸다. 사진=예일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너는 나 나는 너” 혹시 도플갱어? 연예계 대표 닮은꼴 스타 11인

    “너는 나 나는 너” 혹시 도플갱어? 연예계 대표 닮은꼴 스타 11인

    도플갱어.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 존재할지 모르는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뜻합니다. 연예계에는 닮아도 너무 닮은 붕어빵 스타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이들은 형제자매라고 착각할 만큼 닮아 스타 본인도 인정할 정도인데요. 외모부터 분위기까지 동일인물이라는 착각을 안겨주는 ‘도플갱어’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1. 오정세-이재원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두 배우 오정세와 이재원. 두 사람은 얼핏 보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닮은꼴 외모로 유명한데요. 170cm 초반의 키와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배우계의 도플갱어에 꼽힌 오정세와 이재원. 특히 이재원은 “이선균 선배가 ‘오정세랑 말하는 것이랑 눈 깜빡이는 것까지 똑같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나중에 형제나 쌍둥이 역할을 꼭 함께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 신동엽-최로운 닮은 외모 때문에 부자 의혹에 휘말린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 신동엽과 아역배우 최로운입니다. 어느 한 곳 안 닮은 부분을 찾기가 어려운 두 사람. 신동엽은 방송에서 만난 최로운을 직접 본 후 “어떻게 내 아들보다 더 닮을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 박희본-허이재 배우 박희본과 허이재는 연예계 닮은꼴 스타를 언급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두 사람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은 실제 친자매도 이렇게 닮을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박희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 친구들도 ‘영화 해바라기(허이재 출연작) 잘 봤다’고 인사를 하시고 그랬다”며 닮은꼴 외모를 인정했습니다. 4. 엄현경-임나영 최근 닮은꼴 종결자로 떠오른 걸그룹 아이오아이 임나영과 배우 엄현경. 임나영은 엄현경이 패널로 활약중인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유재석은 “도플갱어 아니냐. 자매라고 해도 믿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엄현경 역시 “드디어 제가 22년만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임나영과 닮은꼴 외모를 인정했습니다. 5. 곽지민-유다인 여배우계 닮은꼴 스타 1위를 꼽자면 단연 곽지민과 유다인이 아닐까요. 포털사이트에 유다인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곽지민이 뜨고, 곽지민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가장 먼저 유다인이 뜰 정도로 두 사람은 닮았습니다. 커다란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인상의 두 사람. 유다인은 본인 스스로도 곽지민과의 닮은꼴 외모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가끔 곽지민 씨 사진을 보면 ‘내가 혹시 이 곳에 갔었나?’ 싶을 정도로 닮아 보이는 모습이 있더라. 나중에 자매 역할로 나와도 될 정도로 얼굴이 닮은 것 같다.” 6. 정두홍-조희봉 명품 조연배우 조희봉과 액션 무술감독 정두홍도 닮은꼴 외모로 유명합니다. 긴 얼굴과 주름, 그리고 다소 몰린 눈코입은 두 사람을 더욱 닮았다고 느끼게 하는데요. 얼마나 닮았는지, 결혼을 앞둔 조희봉의 청첩장에 신부 이름 대신 ‘조희봉 & 정두홍’이라는 이름이 인쇄됐다는 실수담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7. 이상윤-노영학 배우 노영학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상윤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닮은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드라마에서 이상윤은 어른이 된 광해, 노영학은 어린 시절의 광해로 열연했습니다. 이상윤은 “지인들이 비슷하다고 해서 화면을 봤는데 정말 닮아서 놀랐다”며 닮은 외모를 인정했고, 노영학 역시 “‘닮았다’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 정도인 줄을 몰랐다”며 놀라워했습니다. 8. 유아인-김호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김호진은 유아인이 나이 들었을 때의 모습이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실제로 김호진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송중기와 유아인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는데요. 김호진은 “제가 먼저 태어났으니, 그 친구들이 저를 닮은 것”이라며 “요즘 가장 핫한 두 친구가 저랑 비슷하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한 번 만나게 되면 술이나 한잔 하자”고 말했습니다. 9. 민효린-조윤희 닮은꼴 스타 목록에 항상 언급되는 배우 민효린과 조윤희. 청순한 외모와 화장에 따라 달라지는 시크한 분위기가 소름 돋을 정도로 닮았습니다. 조윤희는 과거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민효린 씨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며칠 전 한 행사장에서 김호진-김지호 부부를 만난 적 있었는데, 김호진 선배가 나를 민효린 씨로 착각하고 영화 ‘써니’ 잘 봤다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10. 한가인-김동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은 과거 SBS 설특집 ‘용구라환의 빅매치’에 출연해 ‘남자 한가인’으로 변신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빨간 모자에 웨이브 형태의 가발을 착용한 김동준은 광고 속 한가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이후 김동준과 한가인은 재밌는 닮은꼴 스타에 등극했습니다. 11. 이상우-기태영 부드러운 이미지의 소유자 배우 이상우와 기태영도 닮은꼴로 유명합니다. 갸름한 턱선과 짙은 눈썹, 그리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미소 등은 두 사람이 형제가 아닐까하는 착각을 일게 할 정도입니다. 특히 이상우는 기태영의 아내 유진과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기태영은 드라마 촬영현장을 찾아 이상우에게 “너무 실례고 죄송하다. 괜히 저 때문에 자꾸 괜한 소리를 들으시는 것 같다”고 사과했고 이상우는 “너무 영광이다”라며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태양 탐사선, 2년 만에 교신재개

    태양 탐사선, 2년 만에 교신재개

    2년간 지구와의 교신이 끊겼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탐사선이 지구와 교신이 재개됐다. 나사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10월 통신이 두절되었던 태양 관측 위성인 STEREO-B와의 교신이 지난 21일 재개되었다고 발표했다. STEREO-B는 태양 관측 계획인 STEREO 프로그램에 따라 2006년 발사됐다. 당시 함께 발사된 자매기 STEREO-A와 함께 태양 주위를 돌면서 지구에서는 바로 관측할 수 없는 태양 뒷면의 활동을 촬영하고, 더 정확한 태양 활동 측정 데이터를 제공하여 지구에 전달되는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탐사선은 2008년에 설계 수명을 다했으나 이후에도 계속 태양 표면 활동과 우주 날씨를 관측해 왔다. 그러다 NASA에서 2014년 10월 태양이 탐사선과 지구 사이를 가리는 상황에 대비하여 탐사선을 재부팅하는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교신이 두절되었다. 이후 나사는 고성능 대형 안테나망인 심우주 통신망(DSN)을 이용해 매달 STEREO-B와의 통신을 시도하여 약 22개월 만인 지난 21일 교신 재개에 성공했다. 한편 STEREO-A는 현재도 정상적으로 임무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자매도시’ 부산 중구,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

    ‘우리는 자매도시’ 부산 중구,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

    부산 중구는 최근 전북 부안군과 우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부안군 위도면사무소에서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은숙 중구청장과 김종규 부안군수, 최진봉 중구의회 의장과 윤정운 운영자치위원장,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과 박병래 의원 및 양 자치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우호협력 강화와 민간교류 확대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는 물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교류 등이 추진된다. 부산 중구는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경제·문화·예술·관광·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학생·단체·기업 등 민간부문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두 지자체 간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키고 비전을 공유해 경제·관광 등의 분야에서 상생발전과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자친구’ 예린 엄지, 같은 걸그룹 멤버 ‘알고보니 같은 날 태어나..’

    ‘여자친구’ 예린 엄지, 같은 걸그룹 멤버 ‘알고보니 같은 날 태어나..’

    ‘여자친구’ 예린 엄지가 화제다. 19일,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여자친구 #GFRIEND #생일라인 #예자매 #예린 #엄지 (예원)의 생일입니다~ 사랑스러운 예자매의 생일을 모두 축하해 주세요! #HappyYerinDay #HappyUmjiDay #사랑해요예자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 멤버인 예린과 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초밀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옅은 미소를 지어 청순함을 뽐냈다. 특히 두 멤버 다 8월 19일이 생일로 자매같이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친구’ 예린·엄지 ‘엄지척+포옹‘ 끈끈한 우정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엄지 ‘엄지척+포옹‘ 끈끈한 우정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과 엄지의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원더케이 공식 트위터에는 “예자매는 사랑입니다. 여자친구 예린 엄지(예원)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움짤 한 개가 공개됐다. 이는 원더케이 측이 두 사람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해주기 위해 제작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움짤에서 예린과 엄지는 엄지를 치켜든 후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는 서로 각자 신나게 춤을 추며 활짝 웃어 보이며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린과 엄지의 생일 축하한다는 댓글들을 연이어 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너 그리고 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셔틀콕 자매 천금같은 銅

    셔틀콕 자매 천금같은 銅

    우승 후보들 8강 좌절 위기 속 中 탕위안팅·위양 조에 2-0 완승 정경은 ‘런던 져주기 파문’ 설욕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이 한국 배드민턴을 ‘노메달’ 위기에서 건져냈다. 내심 금메달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8강 문턱에서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나온 메달이어서 배드민턴 대표팀으로선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동메달이다. 정경은-신승찬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에게 2-0(21-8 21-17)으로 완승했다. 정경은-신승찬은 평소 실력을 잘 보여준 경기를 보여줬다. 구석구석으로 영리하게 스매시를 몰아붙였고, 탕위안팅-위양은 실수를 쏟아냈다. 첫 판은 정경은-신승찬이 21-8로 가볍게 가져갔다. 두 번째 판에서도 정경은-신승찬이 탕위안팅-위양을 압도했다. 적극적인 공격이 잘 먹혔다. 매치포인트(20-15)를 잡은 정경은-신승찬은 실수로 2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정경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김하나(27·삼성전기)와 짝을 이뤄 출전했으나 ‘져주기 파문’에 휩쓸려 실격을 당했다. 당시 상대는 위양이 왕샤올리와 짝을 이뤄 나왔는데 위양이 준결승에서 자국 선수와 만나는 것을 피하려 일부러 지는 경기를 하다 적발된 것이다. 이에 연루된 정경은-김하나도 함께 실격됐는데 이번에 그 설욕을 한 것이다. 무엇보다 정경은-신승찬이 졌더라면 자칫 메달 하나도 없이 귀국길에 오를 뻔한 상황이었다. 한국은 남자복식 세계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을 비롯해 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던 간판선수들이 대거 8강전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배드민턴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대회 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며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 없이 동메달 하나에 그쳤다. 전력 자체는 최강이다 보니 리우올림픽을 시작하기 전만 해도 금메달 두 개는 기대했지만 부담이 너무 컸던 탓인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남자복식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이 8강전에서 패한 것을 비롯해 남자복식 세계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 여자복식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공항공사)가 줄줄이 메달권에 들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

    19일 창립 5주년을 맞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여수항과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자립기반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규 물동량 창출, 항만운영 수익 증대, 금융부채 감축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포워더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2011년 주당 73항 차에 불과했던 항차 수(컨테이너선 기준)를 8월 현재 92항 차로 늘렸다. 그 결과 2011년 2억 3400만t이었던 총 물동량은 지난해 2억 7300만t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내 2위 항만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총 물동량 중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수출입물동량은 출범 이후 줄곧 국내 1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광양항의 수출입물동량은 2억 700만t에 달했다. 올 들어서도 상반기 동안 총 물동량 1억 3200만t, 컨테이너물동량 116만 3000TEU(6m짜리 컨테이너 한개 단위)를 처리했으며 연간 목표인 총 물동량 2억 8000만t, 컨테이너물동량 250만TEU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5만㎡의 동측배후단지에 32개 기업, 193만㎡ 규모의 서측배후단지에 7개 기업을 유치해 올해 20만TEU의 물동량을 창출할 예정이다. 서측배후단지 입주 완료시점인 2020년에는 연간 70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획기적인 부채 감축과 수익 증대 노력을 통해 방만 경영 해소에도 앞장선다. 금융부채 감축에 주안점을 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출자회사 지분 매각, 경상경비 절감 노력 등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 규모를 획기적으로 축소시켜 왔다. 2011년 8월 출범 당시 1조 812억원에 달했던 금융부채는 지난해 현재 604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는 5290원으로 줄여 부채비율을 4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공사는 또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청렴감시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배후단지 입주기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컨테이너부두 상하차 지연 해소 등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정부3·0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8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항만사랑봉사대를 조직해 교육 재능기부, 어촌마을·지역학교 자매결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승연, 아버지 유창준 셰프-동생 정연과 빙수 셀카 “훈훈 가족”

    공승연, 아버지 유창준 셰프-동생 정연과 빙수 셀카 “훈훈 가족”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가 되며 이들의 셀카도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 우리 아부지, 정연이랑 거짓말로 깨워서 이 시간에 빙수 먹으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정연, 유창준 셰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승연 정연 자매와 잠을 자는 듯 눈을 감고 있는 유창준 셰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창준 셰프가 출연했다. 공승연 정연 자매는 영상 편지를 띄워 아빠 유창준 셰프를 응원했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승연,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밥상 공개 “아빠 사랑 듬뿍”

    공승연,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밥상 공개 “아빠 사랑 듬뿍”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아버지로 알려진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승연이 공개한 ‘아빠 요리’가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이 듬뿍??”, “오늘은 아빠표 카레”, “유자매 아점”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창준 셰프가 오므라이스와 카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 아빠들의 솜씨와는 다른 수준급 요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창준 셰프가 출연했다. 공승연 정연 자매는 아빠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핑크폭격기’ 배구팀 막내 이재영 ‘쌍둥이 미모’ 화제

    ‘핑크폭격기’ 배구팀 막내 이재영 ‘쌍둥이 미모’ 화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카메룬전에서 활약했던 대표팀의 막내 이재영 선수가 쌍둥이 배구 선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재영 선수의 쌍둥이 자매 동생인 이다영 선수 역시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는 2014-2015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배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래프트 당시 이다영 선수는 현대건설에, 이재영 선수는 흥국생명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이재영 선수는 핑크색 유니폼을 입는 흥국생명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핑크폭격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재영 선수는 지난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2점, 블로킹 1점을 포함 총 10득점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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