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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금천구,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 금천구는 12·13일 이틀 간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지만,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발맞춰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은 우수한 특산물로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참여하면 구 자매결연도시인 고흥군, 청양군, 남해군, 횡성군의 특산물인 수제 과자, 시금치, 멸치, 구기자, 부침가루, 사과, 밤, 떡국떡 등 총 84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구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국제서당으로 일자리·교육 해결…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 만든다

    국제서당으로 일자리·교육 해결…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 만든다

    서당식·영어교육·청년 멘토링비대면 플랫폼 기반 복합사업내년 3월 영어특화 교육 시작자매도시와 일자리 모델 연계“종로의 특성을 살린 서당식 교육법과 국제화 시대에 필수적인 영어 교육을 접목시킨 플랫폼 ‘국제서당’(가칭)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결해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를 만들겠습니다.”(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종로구가 내년부터 ‘국제서당’(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당의 교육방식과 영어 교육, 청년 멘토링을 합친 복합 사업 모델이다. 구는 국제화 시대에 필수 요소로 꼽히는 영어 학습에서 청소년 간 교육적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식의 학습 플랫폼을 마련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대면 플랫폼에 학습 지도를 담당할 멘토링 제도를 접목시켰다. 방식으로는 인성과 예절 교육을 중시하고 학습자 개인의 습득 능력에 맞춤형으로 접근했던 서당식 학습 형태에 주목했다. 다른 멘토링 방식과는 달리 단순 청소년 영어학습을 넘어 서당식 훈장 교육까지 담아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종합 인재로 키워내는 데 청년 인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의 국제서당 플랫폼 경험이 관련 창업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여건 개선’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이자 사람이 돌아오는 종로를 만드는 데 필수 요건이라 판단한 정 구청장의 믿음에서 출발했다. 정 구청장은 재임 전부터 국내 교육 시스템의 한계와 교육불평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하는 등 이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여기에 종로의 고민이자 한국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더하면서 이번 국제서당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 구는 내년 3월부터 청년들의 영어특화 교육과 훈장 교육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상은 종로구 대학생을 포함한 만 39세 이하 서울시 청년이다. 이들은 서당의 인성·예절 교육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국제학교 프로그램, 해외 대학교 전공 강의 등을 수료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지도하는 글로벌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9월에는 자매결연 도시와 일자리 모델 구축 연계를 협의해 자매도시 청소년과 우수 글로벌 멘토를 이어 주는 시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는 비대면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갖고 방학 기간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종로를 찾는 오프라인 서당 수업을 받게 된다. 사업모델이 자리잡으면 영어가 필요한 비영어권 해외 자매도시에도 교육모델을 전파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 구청장은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다양한 경험 축적을, 청소년들에게는 개별 교습을 통한 학습 능력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각각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국제서당을 중심으로 영어특화교육과 인성교육에 매진해 세계 교육의 본(本)이 되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안양시 방문…최대호 시장과 우호 교류방안 논의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안양시 방문…최대호 시장과 우호 교류방안 논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청을 방문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우호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가운데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으며 지속해서 문화,행정 등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도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며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구진셩 경제상무공사,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과 최기찬 총무이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조남규 회장과 이학봉 부회장,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 등도 참석했다.
  • 김해시·미국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 협약

    김해시·미국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 협약

    경남 김해시는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김해시와 레이크우드시는 2007년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한 뒤 각종 교류 활동으로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도시는 2019년 대표축제 상호방문 당시 우호관계를 격상해 자매도시 결연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2020년 7월 레이크우드시 축제 행사 때 레이크우드시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방문이 어렵게 되면서 미뤘다가 이번에  협약식을 했다. 지난 4일 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홍태용 시장 등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 5일 레이크우드시에서 제이슨 웨일런 레이크우드 시장 등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홍태용 시장은 “두 도시 자매결연이 폭넓은 교류 기반을 마련해 두 도시 시민들에게 공동 발전과 이익을 가져다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슨 웨일런 시장은 “김해시와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은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날이다”며 “자매도시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와 교류를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레이크우드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을 방문했다. 레이크우드시는 워싱턴주 최대도시 시애틀 인근에 있는 도시로 항공산업 등이 발달했다. 인구는 7만 9000여명으로 김해시(인구 54만)보다 적다.
  • 광주시, e스포츠 활성화 모색…“꿀잼도시 대표상품”

    광주시, e스포츠 활성화 모색…“꿀잼도시 대표상품”

    강기정 광주시장, 대학생 게이머 초청 ‘월요 대화’ 개최 광주시가 1020 세대 등을 겨냥해 e스포츠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저녁 시청에서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 등을 초청해 각계 소통 행사인 ‘월요 대화’를 했다. 이 자리에선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 1005석 규모 주 경기장과 160석의 보조 경기장을 갖추고 2020년 개관한 광주 e스포츠 경기장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주휘 광주 e스포츠 대학연합 동아리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게이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잘 다듬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야말로 ‘꿀잼 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며 “e스포츠 정책을 더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본 센다이시와 베트남 응에안성 등 자매도시를 초청해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다음 달 15일에는 ‘철권’의 살아있는 전설인 ‘무릎’ 배재민 선수 등이 참여하는 e스포츠 특별전이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 종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맺는다

    종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맺는다

    서울 종로구는 경남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교육·일자리·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종로구는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거창군과 자매도시 결연 체결식을 진행한다. 결연 이후 구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양성한 우수 청년 멘토와 자매도시 학생을 연계해 줌으로써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 국제학교를 활용한 영어특화 수업과 서당의 개념을 한데 녹여 낸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일자리 모델이다. 문화·관광 분야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도 주목된다. 5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거창군의 황산고가 한옥마을과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한옥 주거지 북촌 등 한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극 기반의 교류 사업도 진행한다. 국내외 우수 연극을 소개하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종로 대표축제 ‘D-FESTA’ 등을 기반으로 한 공연사업 협력에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3·1운동 주제의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탑골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사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는 종로, 월성 의병과 1919년 파리장서운동이 펼쳐진 거창군이 뜻을 모아 전국적인 기념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와 거창군은 교육사업, 연극축제, 한옥마을까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교육과 일자리 부문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UCLG 대전 총회…성과 호평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UCLG 대전 총회…성과 호평

    지난 14일 막을 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대전 총회가 전 세계에 대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려 5일 간 펼쳐진 이번 총회에 사상 최대 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1371명에 이른다. 대전시는 총회에서 국제교류를 적극 넓혔다. 중국 시안시,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까지 체결했다. 우호·자매도시가 16개국 24개 도시로 4개 더 늘어났다. 시안시와 호주 브리즈번시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데려오기도 했다. 국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 등 74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총 113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 이들 도시와 교류가 활성화돼 대전시 경제 발전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봉 수도인 리브르빌시가 요청한 의료장비 지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총회 기간에 축제 등을 한데 열어 대전 뿐 아니라 이른바 ‘K-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K-팝 콘서트, 시립연정국악원 공연,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판소리 공연, 효문화뿌리축제, 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영화제, 대전부르스축제 등 지역 색깔이 짙은 축제들이 한꺼번에 펼쳐졌다. 로봇쇼와 홀로그램 매직쇼, 자율주행버스 ‘오토비’ 운행,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과학도시’도 적극 알렸다.UCLG 총회 자체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회의시스템 도입 등 대전의 과학기술력을 뽐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위상을 크게 높였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정상과 각료가 참석해 UN이 인정한 국제 지방정부 총회로 손색이 없었다, 사람, 지구, 정부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세계 지방정부의 노력을 다짐하는 ‘대전선언’을, 도시명 넣어 채택한 가운데 이 시장이 몬테비데오 시장 등과 함께 아·태지역 최초로 UCLG 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폐막식 날 “국제사회에서 UCLG 역할이 커지는 만큼 대전의 이미지와 위상도 같이 올라갈 것”이라면서 “총회를 통해 대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세계인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 걸으멍, 읽으멍, 놀멍… 시월愛 서귀포축제

    걸으멍, 읽으멍, 놀멍… 시월愛 서귀포축제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서귀포시와 함께 걸으멍 읽으멍 놀멍 축제에 빠져볼까요.’#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는 8~9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서귀포시는 8, 9일 이틀간 2022 Trans Jeju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를 표선면 가시리 마을목장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 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오솔길 등 자연을 걷거나 달리는 대회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스포츠로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경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2018~2021년 세계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를 선정하는 미디어인 울트라트레일월드투어(UTWT)에도 소개되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 우수대회로도 선정된 바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코스는 10㎞, 50㎞, 100㎞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여명을 포함해 총 1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는 대회가 최초 개최된 2016년 이례 역대 최대 참가 규모다. 10㎞는 억새가 아름다운 따라비 오름과 표선면 가시리 마을 목장에서 진행되며 50㎞와 100㎞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등 한라산 둘레길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교통관리,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 대회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가을엔 독서… 책정원을 거닐다 같은날인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에서는 2022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베라벨 책 정원은 ‘공존’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책 정원을 꾸려나간다. 삼매봉도서관은 ‘업사이클-버려지는 것들과의 공존’을 주제로 헌책 플리마켓, 업사이클 작품 전시,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하며, 중앙도서관은 마을·주민·도서관의 공존을 주제로 주제도서 전시, 원화 전시, 제주 마을과 관련된 체험행사를, 동부도서관은 지구별 정원으로 지구 위기 관련 도서 전시, 영화 상영,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서부도서관에선 ‘시(詩)-공존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동주의 방, 시가 있는 포토존, 작품 전시를, 기적의도서관은 놀이 공존을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그림책 인형극, 즉석사진 이벤트 등 기적의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또한 성산일출도서관은 베라벨 가족정원으로 가족의 서재, 가족사진관, 가족영화관, 가족오락관을 운영한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자연정원으로 도서전시, 야외 책정원, 자연순환 체험프로그램 등을, 표선도서관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도서전시와 낭독 버스킹, 천연 염색체험 등 청춘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거리 퍼레이드, 불꽃쇼 그리고 쉼표… 서귀포칠십리축제 3년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서귀포시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도 도민과 관광객을 유혹한다.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지역 경제와 공연 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서귀포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관내 주요 도심지(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중정로→ 동문로터리→ 자구리공원 행사장) 약 1.4㎞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에는 서귀포시 자매도시 및 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퍼레이드 시상, 불꽃쇼,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칠십리가요제를 비롯,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기 위한 ‘칠십리 웰니스 시간여행’ 및 웰니스 관광체험관, 서귀포 3분관광영화 상영관이 운영되며 문화도시, 귀농귀촌, 목재문화 등의 홍보관과 각종 체험, 판매관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양광순 축제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칠십리축제가 정말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현장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속초해수용장 물놀이 용품 드려요”

    오산시, “속초해수용장 물놀이 용품 드려요”

    오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물놀이 용품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와 연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2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오산시민은 속초해수욕장에 있는 행정지원센터에서 튜브(대·소)와 파라솔 무료대여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오산시민은 주소를 확인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최한모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오산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구, 민선8기 조성명 구청장 취임식 개최

    강남구, 민선8기 조성명 구청장 취임식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구청장에 당선된 조성명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조 당선인은 ‘그린 스마티 시티 강남’을 비전으로 강남의 재도약을 위한 향후 4년 동안의 구정운영 8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구민들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및 어르신·장애인·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 축하메시지 ▲서울특별시장, 국내외 자매도시, 각계각층 주민대표 축하영상 ▲강남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진다. 조 당선인은 2002년 제4대 강남구의원으로 활동했고, 2010년 제6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강남을 그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한국 국가경쟁력, 지방정부 활용하라/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자치광장] 한국 국가경쟁력, 지방정부 활용하라/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우리 용산의 미래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용산구청장으로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2019년 4월 지방자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낸 책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의 일부다. 용산 최초 4선 구청장으로서 가장 보람된 일을 말한다면 지방정부로서의 공공외교를 꼽고 싶다. 국내적으로는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노력이며 국외적으로는 베트남 퀴논시와의 오랜 교류다. 물론 복지에서부터 교육, 도시발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신중을 기하지 않은 분야가 없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도 자부한다. 그럼에도 이들 사례를 소개하는 건 ‘외교권이 없는 지방정부라도 구민만 바라보며 정성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미군부대가 있는 용산구 특성상 이들과의 합리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민선 2기 시절 미군으로부터 아리랑 택시 부지를 돌려받는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자리에 현재의 용산구청이 들어섰다. 민선 7기에 와서는 미군기지의 조속한 반환과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미 용산구는 한미연합사와 미대사관 직원 숙소를 공원 밖으로 이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기초지방정부이기에 나라 대 나라 간 국제적 합의를 깨지 않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일련의 활동들이 국내에서의 외교 성과라고 한다면 국외적으로는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와의 실질적인 교류가 있다. 지난 시간 퀴논시에는 용산거리가, 용산구에는 퀴논거리가 만들어졌다. 퀴논시 우수한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돕기도 했다. 퀴논시 내 백내장치료센터와 세종학당을 개관하고 프억미 마을을 건설한 데 이르기까지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용산구에서 창설된 맹호부대가 베트남전쟁 당시 퀴논시에 주둔하며 악연으로 만났지만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형제의 도시가 됐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기초단체장 최초로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을 받기도 했다.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는 달리 국제조약에 매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해외 도시와의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강점을 더한다면 나라의 경쟁력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을까.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아쉽다.
  •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강남 직거래 장터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직거래 장터를 2년 5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는 오는 23일 구청 내 주차장에서 ‘팔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는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를 선보여 왔지만 2020년을 마지막으로 현장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해 왔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장터에는 전국 10여개 지자체와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참외, 수박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버섯, 마늘, 한우, 닭갈비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도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은 14~16일 사전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해 구 지역경제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을 맞아 자매도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막혔던 판로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국은 전체주의 중국과 단절해야” 英-中 자매도시 48곳, 단절 가능성

    “영국은 전체주의 중국과 단절해야” 英-中 자매도시 48곳, 단절 가능성

    영국 중부 도시 노팅햄 시의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기 위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와의 자매 결연 도시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홍콩 주민들이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는 중국과도 단절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중국으로부터 홍콩의 독립을 주장하는 비영리단체 ‘노팅햄 스탠드 위드 홍콩’은 최근 영국 노팅햄 시의회에 자매 결연도시인 중국 닝보시와의 절연 촉구하는 공식 요청문을 발송했다고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8일 보도했다. 이 요청문에는 홍콩 시민 1천 명이 서명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현재 영국은 중국 48개의 각 도시와 자매 결연을 유지해오고 있는 상태이지만, 닝보시와의 단절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으로 중국 각 도시와의 단절 요청이 꾸준하게 제기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본격화한 직후였던 3월 초 노팅햄 시의회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Krasnodar)와 벨라루스의 수도인 민스크 등과 잇따라 단절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사례로 들어, ‘노팅햄 스탠드 위드 홍콩’는 동일한 기준에 따라 노팅햄 시의회가 자매 도시인 중국 닝보시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노팅햄 스탠드 위드 홍콩’의 한 익명의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에 거주하는 수많은 주민들은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악화시키는 러시아의 공범자라는 점에 주목한다면, 노팅햄 시가 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닝보시와 자매 결연 도시로의 관계를 유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그는 “중국은 1989년 천안문 광장 시위와 2014년 신장위구르에서의 대량 학살에 이어 2019년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잔인하게 억압했다”면서 “중국 공산당이 주장하는 전체주의가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박탈해가고 있는지 세계가 주목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영국 노팅햄과 중국 닝보시는 지난 2005년 자매 결연 도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노팅햄 대학교 중국 캠퍼스가 닝보시에 설립됐으며, 이는 당시로는 최초로 중국 교육부가 인가한 중국 내 외국 대학 캠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6년 노팅햄 닝보시 캠퍼스가 개관했을 당시 저장성 당위원회 비서였던 시진핑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 양천, 산불피해 입은 자매도시에 연거푸 지원

    양천, 산불피해 입은 자매도시에 연거푸 지원

    서울 양천구는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구는 소속 공무원,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통장협의회 등이 모금한 14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를 통해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천구와 울진군은 2003년부터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를 해 왔다. 하지만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9일 간 지속된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크게 손상되고 다수 시설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울진군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15~18일 모금을 했다.모금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모든 간부, 전직원, 시설관리공단 등 1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에도 공무원 대표단을 울진군에 파견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도 구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산불로 막중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부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서,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 돕기에 전직원 정성

    강서, 자매도시 강릉 산불 피해 돕기에 전직원 정성

    서울 강서구는 전직원이 정성을 모아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원 강릉시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금한 성금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13일 이어진 강원·경북 지역 산불에 구의 자매도시 강릉시가 많은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서구 공직자들은 뜻을 모았다.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과 직원 1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노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문화, 스포츠,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 양천, 자매도시 울진에 구호물품 지원

    양천, 자매도시 울진에 구호물품 지원

    서울 양천구는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10일 오전 양천구 공무원 대표단을 현지로 긴급 파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이 전달한 구호물품은 햇반 95박스, 쌀국수 컵라면 150박스, 초코파이 22박스, 핫팩 5000여개, 마스크 2000여개 등이다. 구호품 마련엔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천구협의회, 양천구 체육회, 양천구 상공회, 양천구 소상공인회,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 등이 뜻을 모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진군의 안타까운 상황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구의 여러 직능단체와 뜻을 모아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면서 “물품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복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태풍 피해 필리핀에 10만 달러 지원…자매결연도시 세부에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슈퍼급 태풍 ‘라이’로 큰 피해를 당한 필리핀에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분관으로부터 이재민 일상생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구호 요청을 받고 자매도시인 세부 주에 구호금을 긴급 지원 하기로 했다. 태풍 라이는 필리핀 남부와 중부 지역을 휩쓸며 180만명 이상에게 피해를 줬다. 특히 부산시와 2011년에 자매결연을 한 세부 주가 큰 피해를 봤다. 현재도 피해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에콰도르 지진때에도 5만 달러,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북동부 관광지인 시아르가오섬에 최대 풍속 시속 195㎞로 상륙 했다.
  • [화제] 천쥐 전 타이완 가오슝시장 … 수원시장 응원 메세지 보내와

    [화제] 천쥐 전 타이완 가오슝시장 … 수원시장 응원 메세지 보내와

    타이완 민주화 운동 대모(大母)로 불리는 천쥐 전 가오슝시 시장이 오는 15일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사임을 앞둔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천쥐 감찰원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염 시장님과 영상으로 환담을 나눴다”며 “가오슝시장으로 재임할 때 염 시장님, 수원시와 다양한 교류를 했고, 내가 총통부 비서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염 시장님은 타이완을 방문할 때마다 시간을 내 나를 찾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12년 동안 염 시장님이 수원시에 얼마나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염 시장님 인생의 새로운 행보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일이든 진심으로 전력투구한다면 반드시 멋지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염 시장은 11일 SNS에 천쥐 감찰원장의 글을 소개하고, “최근 우리 시 국제 자매도시와 우호도시 전·현직 시장님들께 사임인사를 드렸는데, 천쥐 전 가오슝시장님이 SNS에 저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밝히셨다”며 “천취 전 시장님은 참 다정한 분”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가오슝시장을 지낸 천쥐 비서장은 수원시와 지속해서 교류해 온 ‘친 수원파’다. 타이완 민주화에 큰 영향을 준 ‘메이리다오 사건’의 핵심 인물로 타이완 민주화운동의 ‘대모’로도 불린다. 메이리다오 사건은 1979년 12월 10일 잡지사 메이리다오에서 주최한 시위로 촉발된 민주화 운동이다. 타이완 민주화에 큰 영향을 준 이 사건은 타이완 정치가 의회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징역 12년 형을 받은 천쥐 시장은 6년 2개월 동안 투옥됐다. 이후 그는 타이완 인권촉진회 회장, 노동부 장관 등을 역임한 후 2006년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가오슝 시장에 당선됐고, 2014년 3선에 성공했다. 타이완 제2의 도시로 중공업·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였던 가오슝을 환경, 안전,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천쥐 감찰원장은 가오슝시장으로 재임하던 2016년 11월 수원시를 방문해 시청에서 ‘인권’을 주제로 강의하고, 가오슝시 대표단과 함께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열렸던 행궁동 일원을 견학하기도 했다. 가오슝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2019년 2월 타이완을 방문했던 염 시장은 당시 타이완 총통 비서장이었던 천취 감찰원장을 접견하고, 환담하는 등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 마포구 “구민 휴양소 건립 대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했다”

    마포구 “구민 휴양소 건립 대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했다”

    서울 마포구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고향인 전북 고창에 구민 휴양소를 지으려던 계획을 지난해 취소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마포구는 구민들의 여가 복지 향상과 도농 상생 협력을 위해 진행 중이던 ‘구민 휴양소 건립에 관한 내부 검토’를 지난해 1월 전면 백지화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해왔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성동·동대문·성북·영등포·서초구가 주민 복지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한 구민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도 증가하는 구민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휴양소 건립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구는 2018년 11월 마포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전북 고창군, 충남 청양군 등 4곳에 휴양소 건립 후보지 추천을 요청했다. 2020년 3월까지 답변을 보낸 예천군, 신안군, 고창군 3곳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전문기관을 통해 구민 휴양소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용역 실시 결과 고창군이 교통접근성, 개발용이성 등이 우수하고 구민 선호도 역시 61%로 가장 높아 휴양소 건립지로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구청장이 고창이 자신의 고향이라는 사실 등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백지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2020년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막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점도 휴양소 건립 계획을 취소하게 된 배경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사례들을 비추어 볼 때 자매도시와의 협력과 구민 레저 수요 충족을 위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의견일 뿐 휴양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예산 편성이나 건립 계획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업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 이번 설 연휴도 ‘잠시 멈춤’… 지자체 추모공원 임시 폐쇄

    이번 설 연휴도 ‘잠시 멈춤’… 지자체 추모공원 임시 폐쇄

    “가족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설은 이번에도 잊어주세요”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이 무섭게 확산하면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불가피한 설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이다. 자치단체들은 추모공원을 임시 폐쇄하고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올 설에도 ‘잠시멈춤 운동’을 전개한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의 공설묘지와 봉안시설을 모두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22일과 23일, 다음달 5일과 6일 등 4일 간은 실내시설인 봉안당 일일추모객 총량예약제를 실시한다. 하루 사전예약 최대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이다. 시 관계자는 “약 20만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성묘객이 집중될 가능성이 커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사전예약 방문시에도 최소인원만 와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과 세종시 등도 설 연휴기간 공설묘지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충북 옥천군은 고향방문 자제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무원들이 출퇴근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마을방송을 통해 ‘자녀들에게 고향에 오지 말라는 전화걸기’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가진단키트도 무료배포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물론 고향 방문객 가운데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는 서울 및 전국 향우회에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를 홍보하기로 했다. 지자체들은 설을 앞두고 열었던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온라인 판매로 대체하고 있다.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장터를 진행했던 서울 강남구는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어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모든 이동을 자제하는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잠시멈춤 운동으로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지만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되서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지로 사람이 몰리면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항공업계는 설 연휴기간 여행객 증가를 대비해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 편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 5편 등 임시편 13편을 추가해 설 연휴 동안 총 10만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제주항공은 김포발 대구, 여수 등 내륙 노선을 추가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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