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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도 중국시장 공략 바람

    대륙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국내에 일고 있는 ‘중국 붐’을 타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중국내 사무소 개설이붐을 이루고 있다.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현지사무소를 개설,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13억 인구의 거대시장을 공략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 중국내 사무소에서 주로 이뤄지는 일은 현지의 시장정보 수집과 중소기업 판로개척,수입원자재 조달 등이다. 이같은 업무는 본래 개별기업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지만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대신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축구대회 등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현지에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자기고장 붐을 일으켜 보자는 전략도 적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지자체들의 경쟁적인 중국 진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과거 기업체들이 겪었던 실패사례를들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부에서는 “공무원들 자리 만들기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95년부터 베이징(北京)에 무역관을개설,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중국의 상도덕이나 거래관행을 모르고 무작정 진출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해당 지자체와 업체들이 사전에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곳이 중국시장”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다음달 중순쯤 장쑤성(江蘇省) 롄윈강(連云港)시에 무역사무소 간판을 내건다.직원 2명을 파견하고 현지인을 채용해 도내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발전기와 전자제품 등 공산품의 수출입 업무를 대행시킬 계획이다.또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과 원자재 조달 등 업무를 도맡아 처리한다. 그러나 이 무역사무소는 전남도와 한·중 업체들의 합작형태로 구성돼 중국산 저가농산물의 수입창구 역할에 치우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지난해 전남도에서 중국에 수출한 농·수산물은 177만달러 어치에 그친 반면 수입은 10배 가량인 1600만달러 어치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의 엔화 약세로 방울토마토·파프리카 등 전남도산 농산물의 대일본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어 농업 측면에서도 중국 진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는게 전남도의 설명이다.여기에 목포와 롄윈강을 잇는 정기여객선 카페리호(2800t급) 취항이 예정돼 있어 두 지역을 오가는 물동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민간단체인 북제주군 국제교류협의회를 내세워 지난해 5월 산둥(山東)성 라이저우(來州)시 청사 3층에북제주군 무역사무소를 개설했다. 도는 이곳에 소주·당면 등 북제주군 관내 14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39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등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다.또 ‘2002년 월드컵’과 ‘제주도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알리는 홍보관으로도 겸하고 있다. 여기에는 95년 말 이뤄진 북제주군과 라이저우시간 자매결연이 토대가 됐다. ●인천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94년 톈진(天津)시에 사무소를 열었을 정도로 중국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시는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인천항이 최대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십분 살리고 있다.톈진사무소에는 6급 직원 1명이 길게는 2년까지 파견된다.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인천과 톈진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와인천시 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 관광사무소를 개설,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월 상하이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및 2002년 월드컵 연계상품 설명회를 열고 이어 4월에 정기노선취항기념 현지설명회,5월에는 강원도 관광사무소를 열 예정이다.노선개설 유력지역인 베이징과 선양(瀋陽)을 무대로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스키상품을 판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는 최근 속초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을대상으로 양양국제공항 개항과 연계한 관광홍보 마케팅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울산시는 아직 중국에 별도로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러나 4월까지는 사무소를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장소를물색 중이다.사무실을 큰 도시에 호화롭게 내기보다는 지역 업체가 많이 진출한 도시에 마련,내실있게 운영한다는것이 내부 방침이다.창춘(長春)시에서 1년간의 교환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시 경제통상과 이상은(李相銀)씨는 “중국에 진출한 지역 기업들을 뒷바라지해주기 위해 지자체의현지사무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정리 이기철기자 chili@ ■실패사례를 보면. 중국에 진출했으나 실패한 사례도 있다.과거 4년간 상설전시장을 운영했던 경북도의 케이스는 지자체가 중국에 진출할 때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잘 일깨워준다. 경북도는 96년 12월 상하이에 상설전시장을 설치했다가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문을 닫았다. 중국에서 전시장을 운영하는데는 인건비와 건물 임대료등을 포함해 연간 3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그러나 4년동안 전시장을 통해 수출계약을 맺은 것은 고작 87만3,000달러 가량에 그쳤다. 이태현(李泰鉉)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중국 수출을 돕기 위해 상설전시장을 설치했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실적이 너무 미미해 철수했다.”면서 “자치단체로서 상설전시장을 운영하기에는 예산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무역사무소 대신 상설전시장을 설치한 이유에 대해 “무역사무소를 설치할 경우 조례를 만들어야 하는 등 번거로운데다 경비도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례가 아니더라도 해외사무소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이 만만찮다.실제로 한때 설치했던 해외사무소를 IMF환란사태 이후 ‘일에 비해 예산낭비가 심하다’는 등의이유로 철수시키기도 했다.때문에 최근 이를 부활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 구조조정에 역행하는 자리 만들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경·평축구 상암서 열자”

    서울시가 경·평축구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서울·평양남녀축구대회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것을 평양시측에 제의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건(高建)시장의 친서를 평양시 강동군과의 자매결연을 위해 29일부터 4박5일간 평양을 방문하는 김충환(金忠環) 강동구청장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이 서한을 통해 “지난 2000년 8월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경·평축구를 부활시킨다는 데 합의한원칙을 실천에 옮기는 데 평양시측이 성의를 다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시기 등은 앞으로 평양시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민·관 상호이해 다졌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지난 4년동안 부산과 호남지역의 기초자치단체,지방의회,경제단체 등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 4년간 부산과호남지역 기초자치단제간에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상호방문과 자매결연등을 통한 교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또 양 지역의 ▲의회간(자매결연)23차례 ▲경제·사회단체 74차례 ▲학생·청소년·문화예술단체 28차례 등 모두219차례의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실례로 부산 영도구와 전남 장흥군은 지난해 10월과 6월장흥군민의 날 행사와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 등 행사때 관계자들이 상호 방문을 실시했고,전남 구례군 군민들은 지난해 3월 수영구의 광안리 어방축제에 관계자 등을 보내 축하를 했다.또 부산 동구의회와 광주 광산구의회,연제구의회와 광주 북구의회 등도 각각 상호 방문과 합동연수회 등을 갖는 등 이해의 폭을 넓혔다. 양 지역의 경제·사회단체중에서는 부산 영도구와 전남장흥군 여성단체 회원들이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상호방문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호남 지역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편적이고 일과성인 아닌 상호간에 깊은 관심과호응을 가질수 있는 각종 교류방안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한매일 특수출판 은평천사원 초청행사

    대한매일 특수출판(본부장 박영효)은 28일 서울 은평천사원 원생 30여명을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으로 초청,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대한매일 특수출판은 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의류 등각종 물품을 은평천사원측에 전달했다. 지난해 5월 은평천사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한매일 특수출판은 “새해부터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후원사업을 적극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월드컵·아시안게임 분야별대책/ “”차이나 달러를 잡아라””

    정부는 지난 2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2002월드컵 및 아시아대회 준비상황 합동보고회’를 가졌다.다음은 이날 확정한 두 국제대회에 대비한 분야별 보완 대책이다. [지원 및 홍보] 국무조정실·외교통상부·국정홍보처가 주축이 돼 월드컵 D-100일인 내년 2월21일에 ‘범국민 출범대회’를 열어 붐을 조성한다.또 관계장관회의를 수시로열어 단계별·전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국정홍보처주관의 ‘홍보협의회’와 재외공관의 민관합동 ‘홍보협의체’를 구성,행사를 국내외에 홍보한다. 특히 각국의 VIP(본선 참가국,6·25 참전국,아시아국 국가원수,노벨위원회 위원장,유엔 사무총장,다국적기업 CEO등)를 부부동반으로 초청,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경제효과 제고]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중심이 된다.월드컵특수 확대를 위해 인천공항·공항터미널·개최도시에 ‘월드컵 유망상품판매장’을 운영하고,내년 5월에는 ‘월드컵 종합박람회’,대회 전후에는 ‘한국전통문화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대회기간에50여개의 투자유망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하고,정보기술(IT)산업의 도약기반 마련을 위해 월드컵 기간에 ‘아시아 IT장관회의’ ‘IT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중국특수 활용방안으로 동대문·남대문시장에 중국인 선호상품 상설할인매장을 설치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여건 조성] 문화관광부·법무부·건설교통부·보건복지부·환경부가 상호지원한다.문화행사로는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가 주관하는 25개 중앙단위의 문화행사와 87개 지방단위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숙박대책으로는 관광호텔과 여관·연수원 등 16만실의 숙박시설을 확보하고,숙박시설 신축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한다.특히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상하이 등 도시에 홍보유치단을 파견하는 한편,출입국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항공·선박 증편 ▲중국인 전용 입국심사대 설치 ▲한자병기 관광지 안내표지판 확대 ▲중국어 관광통역원 신규양성 등을 한다.또 중국 관광객 전문식당을100곳으로 확대하고,인천 차이나타운 관광특구 개발과 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신설,중국전담여행사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교통대책으로는 국제선 항공편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와개최도시간 직항노선을 개설키로 했다.또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하고 나머지 7개 개최도시는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또 방문객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대회 참가자 전용 출입국심사대 운영 ▲FIFA 관계자 복수비자 발급및 무비자 입국허가 ▲한·일간 이동시 대회 AD카드로 출입국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모범음식점 지정을 확대하고, 음식점 개·보수때식품진흥기금을 1∼5%대로 융자한다.월드컵 전까지 천연가스 버스를 2,500대 보급하고 터키·폴란드·슬로베니아 등특수언어권 통역인력을 확보한다. [선진 시민의식 제고 및 지원] 행정자치부는 개최도시 ‘시민 서포터스’ 구성,방문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참가국 응원과 함께 자매결연,협찬품 지급 등을 돕는다. 최광숙기자 bori@. ■아직도 펄펄끓는 ‘증기탕 대립’. 월드컵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국내 관광호텔업계가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대회관련 예약 취소를 강행할 태세다.하지만 정부당국은 슬롯머신 등의 허가불허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 관계자는 23일 “관광호텔 활성화 방안을 당국과 논의 중이나 만족스런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상당수 회원들이 월드컵 숙박예약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의 일부 관광호텔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숙박대행사인 영국의 바이롬사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되돌려 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 486개 관광호텔 가운데 218개가월드컵 기간에 패밀리용 2만2,000여 객실을 내주기로 바이롬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방관광호텔 사장은 “현재의 낡은 시설로는 월드컵대회 관람객들을 받기 어렵다”며 “정부가 관광호텔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바이롬사와의 계약을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가월드컵 숙박예약 취소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회원사들을 설득하고 있으나 입장이 워낙 강경해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관광호텔업계는 연말까지 이런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새해 1월 사업등록증을 모두 반납하고 관광호텔 사업포기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은 불법인데다,국민정서에도 맞지 않아 도저히 허용해 줄 수 없다”며 “관광진흥기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기고] 대학들 신입생 모집 ‘비상’

    국내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올해 수능시험 응시자는 작년에 비해 약 13만명 정도가 줄어들었다.수능성적발표가 끝나자마자 일간신문에는 연일 신입생 모집광고가 실리고 있고 청소년들이 즐겨 듣는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에는 대학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많은 대학교수들이 전국의 고등학교를 돌며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유치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대학은 지금 인적·물적 자원이 엄청나게 소모되고 있다.학생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심각하다.지방대학들은 외국 학생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중국,베트남,인도 등 동남아 국가를 돌며 유학박람회,자매결연협정을 맺으며 학생유치에 처절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결과'를 보면 2004년에는 18세 인구가 63만명으로 줄어 입학정원을 훨씬 밑돌 것이며,이런 추세는 200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무섭게 다가오는 대학도태시대에 학생자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우선학생자원을 가까운 지역사회에서부터 발굴해야 한다.지역사회에는 학생자원이 무궁무진하다.주부,청소년,노인,공무원,군인,경찰,산업체 근로자,퇴직자,전직 희망자,재소자 등 실로 많다.앞으로 대학은 지역사회와 밀착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게 되어 있다.지역사회와 대학은 서로 도움을 주며 공생해야 한다.대학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들에게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 다음 방안으로는 학생자원을 해외에서 찾아보는 것이다. 러시아,특히 연해주에는 우리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고 중국에도 우리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다.해외 동포들은 기회가 되면 자녀를 모국에서 교육시키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지역 대부분은 생활이 어렵다.이런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우리 기업들이 동포자녀들의 유학비를 지원해주고 국내 대학들은 이들을 받아들여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국가적으로 보면 한민족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가인적자원을 폭넓게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기업으로서는 해외시장에서인력에 대한 장기적 투자와 함께 기업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유학생유치활동과 병행하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그래도 안 되면 마지막 방안으로 대학 스스로가 학생정원을 과감히 줄여나가는 것이다.학생정원을 줄이고 조직과 기구를 통폐합하고 인원을 구조조정하고 시설투자를 중단해야 한다.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원 자율화가 되었기 때문에 형편이 나아지면 언제라도 정원을 늘릴 수 있게되어 있다.현 정원에 연연해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정부는 대학의 이러한 자구노력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주어야 한다.일본의 경우,지역에 있는 대학이 어려움에 처하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공사협정(公私協定)을 체결한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쓰러져가는 대학을 살리기 위하여 공동으로 대학을 경영하는 협정을 맺는 것이다.지방자치단체는 재정부담과 행정력을 동원하고 대학은 교육적 노하우를 동원하여 지역사회에서 대학을 되살려놓는 것이다. 대학은 우리의 미래이다. 대학이 쓰러지면 우리의미래도 함께 쓰러지게 되는 것이다. 백형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 대한매일 제정 제11회 교통봉사상 특별상

    ■㈜구미버스(대표 趙容鎬). 올해 버스무사고 100일 운동추진으로 사고 건수 31%,부상자수 40%를 감소시키는 기염을 토했다.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형 타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사고율을 줄이고,친절 모범기사 교육시행 등 대고객 친절운동을 전개했다. ■고칠진(高七鎭·46)- 건설교통부 광역정책실 사무관. 대규모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을 비롯,수도권 광역교통망계획·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계획 수립,전국고속버스전산망구축,광역버스 도입,심야우등버스 노선 확대,건교부로고 제정 등 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했다. ■윤상범(尹常範·55)- ㈜삼영교통 전무이사. 자율교통봉사대 창설,무사고 100일·200일 운동 전개 등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모범근로자 산업시찰,노사대화의 날 개최 등 노사화합에 앞장섰고 소년소녀가장 80명과자매결연,고아원 방문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서초구정 올 10대뉴스 선정

    서초구(구청장 趙南浩)가 2001년도 주요 언론사가 보도한자료를 근거로 서초구정 10뉴스를 선정,발표했다. 톱뉴스로는 청계산 화장터 건립에 따른 공방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만 7년간 300회를 돌파한서초금요음악회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보건소에서 정기적인 구강상담과 치과치료를해 주는 홈닥터 덴탈클럽 운영이 뽑혔고 가로청소 중 현금 300만원과 카메라를 습득,주민에게 찾아 준 환경미화원김용근씨 등 공무원들의 선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밖에 ▲세심한 장애인 정책 ▲자연재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지원 ▲교통행정의 획기적인 개선 ▲친절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전자입찰제 및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제출 등이 뽑혔다. 최용규기자 ykchoi@
  • 日 김옥균비석 공동관리 합의

    자매도시인 일본 동경도 스기나미구(구장 야마다 히로시)를 방문중인 조남호(趙南浩) 서울 서초구청장은 방치된 구한말 선각자 김옥균의 비석을 공동 관리한다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조 구청장은 6일 열린 두 구간 자매결연 10돌 기념식에참석해 “스기나미구에 있는 높이 2m의 김옥균 선생 비석이 숲속에 파묻혀 있는 데다 균열이 발생하는 등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한·일 공동관리를 제안했다. 스기나미구 야마다 구장도 “한국 역사에 비춰 중요 문화재인 만큼 스기나미구도 비석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답했다. 앞서 스기나미구는 조 구청장의 요청으로 한국역사 왜곡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았고 지난 7월 집중후우때는 수해 위로편지를 보내는 등 긴밀한 우호관계를 다져왔다. 최용규기자 ykchoi@
  • 영등포구, 민속떡 경연대회-농촌 살리고 독거노인 돕고

    28일 오후 영등포구 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떡을 맛볼수 있는 '민속떡 맛자랑'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가 농촌지역의 남아도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청 관내 22개 동 지역 부녀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전시대에는 평소 비교적 쉽게 접할수 있는 인절미와 송편, 무지개떡·시루떡·콩설기·호박떡 등에서부터 투텁떡 바람떡 기주떡 무우시루떡 찰떡말이는 물론 '새마을떡'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녀회원들이 이번에 떡을 만드는데 사용한 쌀은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농민들로부터 구입한 것이다. 행사가 끝난 뒤 출품된 떡들은 모두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조승진기자
  • “우리농민 도웁시다”

    ‘쌀 한포가 농민들을 살립니다.’ 쌀소비 감소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구청장 許完)가 범 구민적으로 ‘쌀 한포 사주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양천구는 이달 초부터 구청과 동사무소 전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운동을 벌이는 한편 쌀 주문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까지 주민들로부터 1만1,880㎏(20㎏ 513포,10㎏ 162포)의 주문신청을 받아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부여군 농민들이 생산한 햅쌀을 구매,지난 14일 구청옆 양천공원에서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또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 12일엔 구·동 및 농협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목동역과 신정네거리역에서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함께 주민들과 기업체,복지시설에 ▲아침밥 먹기 ▲라면 대신 떡국 먹기 ▲행사 등에 케익대신 떡 사용하기▲쌀 1개월분 비축하기 등을 담은 홍보전단을 발송하고 있다. 허완 구청장은 “올해 쌀 재고량이 전국적으로 1,000만석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운동이 확산돼 조금이나마농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sdragon@
  • [비전 21세기 ‘우리 캠퍼스’] 한양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 100대 대학에 우뚝 서자.”올해로 개교 62주년을 맞은 한양대의 야심찬 밀레니엄 프로젝트다. 한양대의 이같은 비전은 ‘i-leader’(아이 리더) 양성을목표로 한 중장기 학교발전계획 ‘HY Dream(한양 드림) 2010’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i’는 정보(information),인터넷(internet),아이디어(idea)등을 의미하는 영문 머릿글자.이는 실용학풍을 계승하면서 정보화대학으로 거듭남으로써 세계적 기준의 리더,통합의 리더,개방적 리더,감성적리더를 길러낸다는 청사진과 직결된다. 꿈을 이루려는 구체적 전략은 알차게 진행 중이다.지난 4월 대학내에 IT(Information Technology),BT(Bio Technology),NT(Nano Technology),ET(Environment Technology)등 21세기 신기술을 다루는 4개사업단을 발족시켰다. 김종량 총장은 “‘창조적 인재교육’을 위해 교과목 개발,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무전공 입학제 도입 등 지난해부터 커리큘럼을 집중 개선한 것도 이런 전략의 연장선상에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또 혁신 창업센터와 벤처기업 창업지원,전자상거래 테크노 MBA(경영자 과정),전자예술분야의 전공 등을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뽑을 방침이다.아울러 전문대학(College)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양대가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세계화’.13개국70여개 주요 외국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펴고 있다.또한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과 공동으로 국제어학연수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우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를 짧은 시간내에 사학의 명문으로 만든 강점은 특유의 ‘실용학풍’을 꼽을 수 있다.실용적인 지식과 행동력을 갖춘 10만여명의 본교 출신 엔지니어들이 산업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상장회사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네번째로많은 임원을 배출했으며 공기업 임원은 세번째로 많다.최근 정보통신부가 100대 우수 벤처기업 대표이사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출신은 서울대(19명)에 이어 2위(10명)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7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한양대 법학과와건축공학과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5년 연속 우수 개혁대학으로 뽑히면서 특별지원금 7억여원을 받기도 했다. 김 총장은 “1939년 개교 이래 60여년간 근대화ㆍ산업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공대를 집중 지원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인문ㆍ사회과학과 공학을 넘나들며,조화로운 발전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양캠퍼스활약 돋보이네 한양대 안산캠퍼스도 지방캠퍼스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높은 경쟁률과 함께 수능 상위 10%의우수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분교정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다른 지방캠퍼스들이 고전하는 것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00년도 학문분야평가에서 안산캠퍼스가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전체2위를 차지했고재료공학분야에서는 본교와 함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최대 전략산업단지에 인접한 안산캠퍼스의 이점을 살려 ‘실무형 전문인 양성교육’에 집중한덕이다. 실제로 국내 20개 기업의 인력개발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갖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학교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다. 2001학년도 교과과정의 40%이상이 바뀐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러한 까닭에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취업률이90%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우리 학교 최고학과- ‘건축공학부’. ‘한양 공대’하면 오래 전부터 유명세를 탔지만 최근에는 그 중에서도 건축공학부가 뜨고 있다.건축설계가가 TV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공학과 예술 분야를결합한 학문이라는 것이 신세대들에게 큰 매력요인이다. 게다가 찬찬히 살펴보면 겉만 번드르르하지 않고 속이 꽉찼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취업율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최근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96%의 취업율을 기록했다. 내년부터 부터 건축학 및 건축공학 분야 국제 인증 체제를 완비한다. 지난해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건축공학 부문 4개 최우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대는 건축학 전공을 4년제로 운영 중이나,내년부터 세계 수준에 발맞춰 5년 과정으로 바꾼다. 입학정원은 한 학년에 110명.명예교수 6명,전임 교수 15명,겸임교수 28명이 분야별로 이들을 가르친다. 특히 국내 건축공학과 가운데 교수들의 전공 분야가 가장다양해,학생들이 폭넓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공 과목 수만 봐도 건축학 40개,건축공학 53개의 과목이개설돼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다. 건축공학부는 1939년 동아 공과학원으로 출발,48년 4년제건축학과로 승격했다.94년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를 합치고,95년 지금의 건축공학부의 모습을 갖췄다. 매주 유명한 건축가 선배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주최하는전공학술부와 한국의 전통 고건축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고답사하는 고건축답사반 등 전공과 연결된 과내 소모임도건축공학부만의 자랑거리다. 김소연기자 purple@. ■배영찬 입학관리실장 “전공 적성검사 국내 첫 도입”.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과거와는 다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학의 학생 선발 기준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한양대 입학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배영찬(裵榮粲) 입학관리실장에게 한양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수능을 제외한 한양대 합격의 관건은 심층 면접과 전공적성 검사,논술 등 3가지다.심층면접은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문제 풀이나 설명 등을 요구한다.전공적성검사는 지난 1년 동안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도입한 것으로,자신의 체험을 통한학습 정도와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지식 개발 정도를 정확히측정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특히 면접에 불리한 내성적인수험생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전형 방법이다.이 제도는 최근 서울 지역 대학 입학관리실장 협의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따라서 이 제도는 조만간 각 대학에 속속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120분 동안 치러지는 논술은 1,200∼1,400자 범위 안에서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의 경우 연습지에 답안을 쓴뒤 미처 답안지에 옮겨적지 못해 낭패를 당하는 수험생들이 전체 응시자의 10%에 이를 정도로 많았다. 1,400자를 넘겨 답안을 작성하는 것도 감점 요인이 되지만 1,200자를 채우지 못하면 논술 점수의 70%를 손해보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재천기자. ■한양대 입시 전형 일정. 한양대는 지난 9월 2학기 1차 수시모집에 이어 지난 7일부터 인터넷으로 2학기 2차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이번 수시모집은 문학과 과학,수학,정보통신,음악,체육등 특기자 전형과 수능 전체성적 전형, 수능 지정영역 우수자 전형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2학기 수시 2차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지정영역 우수자 전형이 수능 성적만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수능 성적을 입학 자격 기준으로만 삼는 다른 대학과는 다르다.따라서 수능 전체 및 지정 영역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별도의 추천서나 지원동기서,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가 필요없다. 인터넷 원서접수(www.hanyang.ac.kr) 기간은 ‘특기자’의 경우 11월 7∼15일,‘수능성적’은 11월 7∼16일이다. 이 가운데 수능 지정영역 지원자는 인터넷으로만 지원을받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은 수험생은 11월 14∼16일 서울 캠퍼스에 원서를 내면 된다. 2002학년도 정시모집은가,나,다 등 3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가’군의 자연계열 가운데 서울의 공과대학과 안산의 공과·과학기술 대학은 모집단위 10%를인문계 교차선발로 대체한다.또 생활무용학과를 제외한 ‘나’군과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는다.
  • 구로공단 中에 전용공단 설립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 전용공단을 설립한다. 구로구는 지난 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교류를 확대해 온 중국 산둥(山東)성 핑두(平度)시측과 ‘구로구 전용공단 설립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협약서 체결에는 박 구청장과 방한중인 자오쩌빈(趙澤斌)핑두시장단 일행이 참석한다. 협약서에서 구로구는 중국 산둥성 핑두시 경제기술개발구역내 10만평의 부지를 5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 부지는 도로·통신·전력·급수·배수 등 기반시설이모두 갖춰져 있다. 앞서 구로구 관내 기업인 애경화학과 기린텔레콤·울진침직·TUKI산업·신세계식품 등 5개 업체는 이미 현지에 진출,활동중이다.또 신아특수고무와 동광센서 등 상당수 업체는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은 이번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완전 보장받게 된다. 또 중국의 관련 법률이 개정되더라도 이번 협약에 따라 기득권을 인정받게 된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6급이하 정년60세로 사무관 전원 시험선발”

    “6급 이하 직원들의 정년도 5급 이상 간부들의 정년과같게 해 주세요” “사무관(5급)은 전원 시험을 치러서 선발해 주세요”…. 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李熙世)가 협의 파트너인 고건(高建) 서울시장과의 정기 협의를 앞두고 안건 15가지를 29일 준비했다. 협의회측이 내놓은 안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현재 만 57세와 60세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 6급 이하와 5급 이상 간부들의 정년이 같아지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달라는 것.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의 공무원 조직 특성상 간부들이 하위직 공무원보다 정년이 길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시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일 경우 구조조정 및 승진적체 해소 차원에서라도 5급 이상의 정년을 조정해 달라고 중앙인사위 등에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1∼2급 공무원에 대한 계급정년제 도입과 현재 시험과 심사가 절반씩인 사무관 승진제도를 전원 시험을 치러 선발토록 하자는 것도 협의안에 들어있다. 이밖에 ▲정원 외(外)로 되어있는 인력 풀 소속 직원구제방안 마련 ▲수시 인사와 정기 인사의 기준 제시 ▲직무교육제도 개선 ▲해외 유학·주재관 등 해외 파견제도에 하위직공무원 늘릴 것 ▲평양시직업총동맹과의 자매결연 추진에 협조해 줄 것등이다. 협의회측은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인 정기협의회에서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시측과 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녹번1파출소 전직원 독거노인과 1대1 결연

    파출소 직원 전원이 박봉을 털어 동네에 혼자 사는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 녹번1파출소 직원 17명은 응암동과 녹번동 일대 75세 이상의 독거(獨居)노인 15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지난 2월 부임한 박광신(朴光信·53·경위 파출소장은 부임하자마자 직원들에게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운처지의 노인들을 모시자”고 제안,독거노인 명단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월급에서 몇푼씩 떼 내 비번 일에 각자 결연을맺은 노인들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하고 말벗이 돼 주고있다.지난 추석 연휴에는 박 경위가 노인 15명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모두 쌀 1포대와 라면 1상자씩 전달했다.고령인탓에 갑자기 몸이 아픈 노인들을 112 순찰차로 병원에 모셨다. 박 경위는 “8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고향에 홀로 계시는 80대 아버지를 생각하면 모든 노인들이 부모님 같다”고 말했다. 녹번동에서 30여년을 살았다는 신극수씨(69)는 “박 소장의 바른 심성을 직원들 모두가 본받아 선행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동네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봄 가뭄때 도와줘 고맙습니다”

    충북 제천시가 지난 봄 가뭄 때 양수기를 지원해주는 등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 자매결연 구청인 서울 동대문구와 서초구에 보은의 떡을 빚어 전달했다. 오원식 부시장과 공무원 농민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8일 오전 제천에서 생산된 쌀 1가마니분으로빚은 떡과 사과 10상자를 이들 두 구청에 전달하고 가뭄 극복 지원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제천 김동진기자
  • 삼척시민 세계동굴박람회 성공 화합축제

    강원도 삼척시는 2002 삼척 세계동굴박람회 성공다짐 삼척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15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동굴박람회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굴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와 시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북구,인천 연수구,경기 구리시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 축하사절단은 물론 일본 구베로시,중국 왕청현 등 해외 자매도시의 축하사절단이 대규모로 방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동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리허설이 되도록 모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달리는 ‘몬주익 영웅’ 형상화

    몬주익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씨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이5일 오후 1시(현지 시각) 스페인 카탈루냐주(州) 바르셀로나시(市) 몬주익 올림픽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제막됐다. 조형물 제막식에는 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황영조씨,현지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지사는 제막식에서 “조형물이 황선수의 업적을 기리는것은 물론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정부의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카탈루냐주는 이날을 ‘경기도의날’로 선포했다.경기도와 카탈루냐주는 자매결연 지역이다.황영조 조형물은 지난 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당시 힘차게 달리는 황씨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조각가 강대철씨가 제작한 높이 2.4m,길이 6m 크기의 석조상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노조·경찰 봉사활동 ‘한마음’

    경찰과 노조원들이 추석을 맞아 손을 맞잡고 봉사활동에나섰다. 분당경찰서(서장 총경 전광정)는 한국통신 노동조합(위원장 이동걸)과 합동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분당구 정자동 ‘임마뉴엘의 집’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집회·시위 현장에서 늘 대치관계로만 인식되던 경찰과 노조가 뜻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관심을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명절을 맞아 선진 집회·시위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분당경찰서 소회의실에 마련된 모임에서 한통노조원들은 내정파출소가 한국통신 본사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임마뉴엘의 집’과 자매결연을 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위문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과 노조원들은 다음날인 28일 ‘임마뉴엘의 집’을 함께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벌였다.장애인들을 안아주고 대화하며 정부보조금도 받지못하고 있는 어려운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핀 뒤 앞으로 경찰과 노조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약속했다. 분당경찰서 박기배 경무계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측의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시위장소에서 발생한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선진 시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교환학생제 역조 심각

    외국 대학과의 학점교류,교환학생제가 심각한 ‘역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외국으로 나가는 학생은 많은 반면 들어오는 외국 학생은 적은 것이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의원은 10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서울대를 비롯,19개 대학이 교환한학생 1,528명 중 외국으로 나간 학생은 66%인 1,004명,국내로 유학온 외국 학생은 524명이라고 지적했다.국내 대학의자매결연 대학은 46%가 미국과 일본이어서 국가 편중현상도심했다. 박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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