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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광주서구 경로당·사회단체 결연식

    “할머니·할아버지, 저희가 친구 되어 드릴게요.” 광주시 서구(구청장 전주언)는 30일 관내 경로당과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공동주택 경로당 95곳을 비롯,50개 종교단체와 16개 기업체,12개 보육시설, 서광주농협 및 서창농협 13개 영농회 등 모두 91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말벗과 청소는 물론 반찬, 난방비 등 운영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눈다.
  • [시론] ‘어윤대 쇼크’와 대학개혁/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시론] ‘어윤대 쇼크’와 대학개혁/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국가경쟁력은 대학의 경쟁력이고, 대학의 경쟁력은 교수의 경쟁력이다. 따라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교수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하고, 이를 위해 대학 개혁의 핵심은 교수의 개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대학사회를 확 뒤집어 놓으면서 대학개혁의 상징인물로 불렸지만’ ‘교수들의 집단 반발(?)’로 연임에 실패한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의 사례는 가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어 전 총장이 거둔 대표적 업적은 국제화의 성공과 대학의 외형적 발전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영국 ‘더 타임스’ 선정 ‘세계 200대 대학’에 국내 사립대로는 유일하게 184위로 20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무려 34계단을 상승해 150위를 기록했다. 국내 한 일간지 평가에서도 맞수 연세대를 제치는 성과를 거뒀다. 외부 연구비를 포함해 4700억원의 대학발전기금 모금, 경영대 학부 및 경영대학원의 동시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인증 취득, 전체 강의의 3분의1을 넘어선 영어강의, 매년 재학생 1000명의 해외 자매결연 대학 유학, 노벨상 수상자 강연, 세계적인 우수 교수 초빙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이런 어 전 총장이 재임에 실패했다.‘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논란도 많지만, 재미있는 것은 대학개혁과 대학평가 결과에 뒤진 소위 ‘선비형’ 총장들이 내심 안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러나 어 총장의 ‘성공한 실패(?)’는 선비형 총장들에게 결국 무서운 압력이 될 것이다. 실제 영국 ‘더 타임스’ 평가에서 연세대가 200위권 밖에 머무르자 학생들은 총장의 리더십 발휘와 대학 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요구했고, 결국 정창영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에 “국내외 언론의 대학평가 결과로 인해 걱정을 끼쳐 총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야 했다. 이처럼 대학 총장들은 개혁을 통한 외적 성장과 외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거둬야 한다. 동시에 개혁 작업에 교수들을 동참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설득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어 전 총장에 대해 몇몇 아쉬운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 논란, 고려대 사상 최초의 재학생 ‘출교’사태, 학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영어강의 강행,‘등록금 1500만원’ 발언, 학생 자치공간에 호텔건설 시도 등이 앞서 말한 성과를 거두는 데 꼭 필요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이다. 오케스트라가 훌륭한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각 악기별로 뛰어난 연주자를 초청해 그들에게 여러 재정지원을 함으로써 오케스트라에 대한 외부 평가가 좋게 나오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연주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고양시키면서 동시에 최선의 화음을 추구하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연주자들이 제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고 해서 지휘자가 연주를 중단시켜서는 안 되듯, 총장도 개성이 뚜렷한 구성원들을 껴안으며 큰 방향에 맞게 끌고가야 한다. 교수는 분명 대학 개혁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지만, 교수가 대학개혁의 주체가 되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의 대학개혁은 요원하다. 어 전 총장의 대학개혁은 고려대를 분명 한 단계 높였지만,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 다른 총장들은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처럼 개혁과 ‘최선의 화음’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지난한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 임직원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운영

    임직원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운영

    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은 ‘포스코봉사단’은 포스코 사회봉사활동의 전위대다.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참여한다. 봉사단장은 이구택 회장이 맡고 있다. 포스코 봉사단은 크게 3가지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기반의 봉사문화 정착, 자원봉사그룹 및 자매결연 활동 확산, 무료급식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와 매칭기프트 운영, 자원봉사 e러닝 교육과정 개설, 봉사 소모품 지원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율기반의 봉사활동 문화가 정착됐다. 이에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가족이 점차 늘었다.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자는 653명이나 된다.500시간 이상은 32명,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도 7명이나 된다. 부서나 그룹 단위의 자원봉사그룹 활동도 활발하다. 현재 포항·광양·서울 지역에 모두 320개의 봉사그룹이 결성돼 2만 1643명이 활동하고 있다.11월 현재 포스코의 임직원은 모두 1만 8000여명. 평균으로 보면 임직원들은 1개 이상의 봉사그룹에 가입하고 있는 셈이다. 자매결연마을도 늘었다. 포항·광양의 224개 마을, 학교, 단체와 결연했다. 정기적인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가족만도 900여명이나 된다. 포스코 봉사단은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봉사활동의 날로 정해진 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평균 4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포항·광양의 어려운 가정 240가구를 선정해 매월 30만원씩 생활보조금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포항·광양에 3개소의 무료급식소를 개설, 매일 52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포항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말 11만 6000점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어 판매한 뒤 이들을 도왔다. 이처럼 봉사단을 통한 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결과 임직원 1인당 자원봉사시간 12.7시간, 봉사활동 참여율 75.7%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의 봉사활동기록이다. 또한 포스코 봉사활동은 출자사에도 확산됐다. 지난 3년간 7개사가 봉사단을 창단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eoul in] 은평구 신선한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3일부터 이틀 동안 구청 광장에서 김장철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 자매결연지인 진도, 함양, 영양 등의 고춧가루와 잡곡, 건어물, 과일과 강원도 배추, 광천 새우젓 등 신선한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전기매트와 스탠드 등 구 중소기업제품도 선보이며, 모든 물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 [Seoul in] 김장거리·특산품 직거래 장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김장철을 맞아 21∼22일 구청 앞 광장에서 구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전북 진안, 전남 무안, 경남 함안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방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가진 도시민을 위해 최상품 김장거리와 특산품을 내놓았다. 배추, 무, 젓갈, 마늘, 버섯, 한우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무안·진안·함안·남해군과 충주·이천시, 중소기업제품전시관의 입점업체 6곳이 내놓은 의류 등 공산품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산업환경과 2289-1576.
  • [의정중계석]

    구로구 의회가 21일 어린이 모의 의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의회는 20일부터 정기회 일정에 들어갔다. 광진구의회는 터키 에레일리구 구의원 일행 50여명을 맞아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 제2차 정례회 영등포구의회 2006년 제2차 정례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일정으로 열렸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진행한 각종 사업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2007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을 세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대안을 제시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예산안을 심의할 때는 지역구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의 현안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상임위원회 구정업무보고는 21∼24일, 행정사무감사는 27일∼다음달 1일에 열린다. 구정질문이 오가는 본회의는 다음달 4∼5일에 계획됐다. 상임위 조례안·예산안 심사는 다음달 6∼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는 다음달 12∼18일에 잡혀 있다. 다음달 19일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자매도시와 우의증진 광진구의회는 20일 구의회를 방문한 터키 에레일리구의 카밀아탈라이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구의원 등 50여명을 맞아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 터키 에레일리구는 광진구의 국제자매도시이고, 카밀아탈라이 초·중학교는 구의동 구남초등학교의 자매결연 학교이다. 방문단은 본회의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창비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의회 각종 시설물을 둘러 봤다.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어린이 모의 의회개최 21일 오후 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과 질서 있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제 4기 어린이 모의 의회’가 열린다. 이번 모의 의회에는 오류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이 의장, 구청장, 구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친환경 급식을 위한 조례안’과 ‘존댓말 쓰는 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직접 상정하고 질의와 열띤 토론을 거쳐 표결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경훈 의장은 “학생들이 자유발언과 토론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발표하고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방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청팀
  • “외국인도 고사리손도 사랑의 김장 담가요”

    “외국인도 고사리손도 사랑의 김장 담가요”

    김장철을 맞아 서울 자치구마다 김장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외국인들이 초청, 같이 김치를 담그는 행사도 인기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외국대사 부인을 초청해 17일 성북동 삼청각 놀이마당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외국인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와 훈훈한 이웃사랑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4번째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행사에는 노르웨이·스웨덴·싱가포르·알제리·엘살바도르·캐나다·이스라엘대사 부인 등 외국인 15명과 새마을부녀회·여성단체·구청 직원 등 250명이 참여한다. 구는 자매결연지 충북 제천시에서 절임배추 2500포기와 양념을 구입했다. 담근 김치는 어려운 이웃 5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0∼23일 옛 수도여고 운동장과 고양시 주말농장에서 3만 3000포기를 담그는 ‘2006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벌인다. 전국 최대 규모다. 배추 무게만 99t에 달한다. 또 무 8000개, 고춧가루 3000근, 마늘(20㎏) 50박스, 생강(20㎏) 10박스, 새우젓(20㎏) 20통, 멸치액젓(10㎏)120통 등이 재료로 쓰인다. 배추는 용산구 자원봉사자가 고양시 덕양구 3000평의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했다. 배추 모종을 심고 주말마다 밭을 고르고 풀을 뽑았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과 미8군 장병 부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한다. 김치통에 담아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4000여곳에 전달한다.20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여성단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문의 주민자치과(710-3410∼4)로 하면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20∼21일 관악산 주차장에서 배추 5000포기를 담가 저소득 440여 가정과 100여 경로당에 전달한다. 관악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금고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1일 구민회관 앞마당에서 배추 3500포기를 담가 731가구에 전달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도 22일부터 2주간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배추 1만 5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2800가구에 전달한다. 특히 다국적 자산운영 회사인 피델리티자산운용과 신한생명 등도 참여한다.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17일 시장도매인협회 광장과 구청 앞마당에서 ‘3000포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친다. 장애인·무의탁 어르신·소년소녀가장·저소득가장 등 440가구에 김치를 전달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양평에서 직접 뽑은 배추와 국산재료로 김치를 담그게 된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자원봉사자가 일년 내내 정성으로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Seoul In] 23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김장철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종로구와 자매결연한 4개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을 연다. 영월·단양군, 안성·나주시의 배추, 무, 고추, 마늘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다. 직거 장터는 우리 농촌을 돕고 도시민에게 질 좋고 값 싼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자리다. 산업환경과 731-1343.
  • [달라지는 주민서비스] (9) 공무원 자원봉사단

    [달라지는 주민서비스] (9) 공무원 자원봉사단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는 자원봉사센터가 있다. 대다수는 지역 주민이 운영을 맡고, 공무원은 지원하는 역할에 그친다. 하지만 대전 중구와 인천 계양구, 충남 논산시 등에서는 공무원이 자원봉사활동의 한 축을 담당한다. 대전 중구에선 지난해 9월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결성됐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참여 공무원은 현재 452명에 이르고 있다. 전체 공무원 748명의 60%를 넘는다. 중구 자원봉사단은 주말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 등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나눠준다. 부서별로 어려운 이웃과 1대1 방식의 자매결연을 맺고 한달에 한 차례 이상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관내에서 열린 ‘2006 암스테르담 세계휠체어 농구대회’ 예선전과 ‘2006 금산 세계인삼 엑스포’ 등에서도 통역·안내 도우미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구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로 자아를 실현하며, 가족간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 참여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청도 지난 3월 공무원 80여명이 주도해 자원봉사단을 만들었다. 지금은 참여 공무원이 100명을 넘었으며, 자원봉사단 운영 회칙이 필요해졌을 만큼 활동폭이 넓어졌다. 계양구 봉사단원들은 ‘한 달에 한 차례는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지난봄에는 농촌에서, 여름에는 강원도 수해복구현장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는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마다하지 않는다. 계양구 관계자는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대상을 미리 선정해 독거·시설노인에게는 자녀 역할을, 소년소녀가장과 중증장애인에게는 부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자원봉사단을 공무원 가족봉사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논산시는 ‘소댕이 자원봉사단’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내걸었다. 지난 1월 결성된 이후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참여자가 늘자 봉사실적을 반영한 ‘마일리지’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소댕이는 솥뚜껑을 의미하는 고유의 표현으로, 솥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나듯이 사랑을 전달하고자 붙인 이름”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산발적, 개별적 수준에서 체계적, 조직적으로 한 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ocal] 부산, 두바이와 자매결연 체결

    부산시와 중동의 비즈니스 허브인 두바이시가 자매결연을 맺는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 시청에서 ‘부산-두바이 자매도시 협정 체결식’을 갖고 동반자 시대에 들어선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측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전부관 부산시 자문대사·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회장이, 두바이시측에서는 후세인 나세르 루타흐 두바이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바이시는 1985년 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하고 중계무역항으로 발돋움한 뒤 최근에는 세계 비즈니스와 관광도시로 급부상해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일류 교육도시 꿈꾸는 포천

    일류 교육도시 꿈꾸는 포천

    ”인재 유출을 막고 인재를 불러 오자.” 100억원 장학재단 설립, 교원엔 임대주택 지원까지….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교육도시 포천’을 향한 특수시책들을 잇따라 추진해 주목된다. 포천시의 미래교육을 위한 남다른 투자와 설계는 재선된 박 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이행 차원에서 실행되고 있다. 자치단체론 이례적으로 계 단위의 전담부서인 ‘교육담당’을 두고 있다. ●우수학생 관내 진학기여 교사 시상 포천시는 다음달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을 출범시킨다. 시가 올해부터 2010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출연하는 50억원과,2015년까지 매년 5억원씩 관내 기업체를 포함한 범시민 모금운동으로 모아질 민간기탁금 50억원으로 운영된다. 장학재단은 내년 40명의 초·중·고교·대학생에게 장학금 4600여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수혜대상과 금액을 매년 늘린다.2015년부터는 연간 400여명에게 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적우수자와 특기생, 성적은 좋으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졸업생들의 관내 학교 진학률을 높이거나, 서울 등지 명문대 진학생 배출에 기여한 교사들에게도 시상금이 주어진다. 재단은 고교학력 경시대회와 대학입시 박람회, 교육현안 토론회 등도 열 계획이다. 현재 포천의 초·중·고교 교사 1300여명 중 43%는 관외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앞으로 시가 임대아파트(20평형 기준)를 임차, 임차보증금을 대납해준다. 우선 12가구분 예산 2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책 읽는 마을 조성´ 사업 벌여 이밖에 특수시책으로 관내 30인 이상 고용 137개 업체와 52개 학교를 자매결연해주는 ‘학교사랑 우리사랑 운동’을 펴고, 도서관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 농촌마을에 도서를 순회 대여하는 ‘책읽는 마을 조성’사업도 편다. 내년 3월엔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갖고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착수,7월엔 교육인적자원부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도비의 지원과 시비를 합쳐 지어질 대형도서관인 소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도 내년과 2008년 잇따라 개관한다. ●초등생 선발 과학고 진학 지원 시는 향토영재 조기발굴과 지도를 위해 외지학생의 입학경쟁이 치열한 대진대 주말 운영 과학영재교육원(정원 135명)에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 18명을 배정받았다. 이들은 엘리트 교육을 거쳐 과학고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포천시에 4년제인 대진대와 중문의대가 있지만 인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주의식을 높이는 지역발전의 첫번째 과제로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특별하區 ★나區] 구로구의 ‘이씨의 다리’는

    [특별하區 ★나區] 구로구의 ‘이씨의 다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는 특이한 이름의 다리가 있다.‘김씨’도 ‘박씨’도 아닌 ‘이씨의 다리’다. 서부간선도로 위를 관통해 만들어져 안양천 제방과 신도림동을 잇는 보도육교 성격의 다리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형 다리도 아니고 관광지로 유명해진 다리도 아니지만 구로구에는 큰 의미를 지닌 곳이다. 바로 구로의 세계화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다리이기 때문이다. ‘이씨의 다리’는 2004년 12월 준공됐다. 다리 이름이 대한민국 대표 성씨의 하나인 ‘이씨’와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은 금물. ‘이씨’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은 세계 처음으로 주민 전자선거를 실시해 유명해진 프랑스의 이씨레물리노시(市)와 관계가 있다. 구로구는 2004년 10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우호협력협정(현재는 자매결연 상태)을 체결했다. 때마침 새롭게 만들어진 다리 이름을 고민하던 중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씨레물리노시의 앞 두자를 따 ‘이씨의 다리’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렇게 태어난 이씨의 다리는 2년 후인 올해 10월 프랑스에 ‘구로’를 아로새기는 귀중한 역할을 했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가 이씨의 다리에 대한 화답으로 시내 내부에 ‘구로 거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씨레물리노시는 구로구와 해마다 번갈아 가며 양국의 문화축제를 개최하겠다는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 중순 ‘한국문화축제’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만든 도로에 구로 거리라는 이름을 지정했다. 구로 거리 명명식과 함께 이씨레물리노시 시청 광장에서는 태극기 게양식이 거행되기도 했다. 이씨의 다리는 총 길이 110여m(다리 구체 41m, 계단 73m)의 조그마한 다리지만 구로를 프랑스에 알리는 데 소중한 씨앗을 뿌렸다. 또한 이씨의 다리가 세계로 나아가는 구로의 상징적인 곳으로 인식되며 최근 찾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안양천과 제방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이씨의 다리 풍모와 더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구로구도 이씨의 다리를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만큼 우리나라를 찾는 사람 누구나 한번쯤 들르는 곳으로 만드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이씨의 다리를 다녀오면서 잠시 이런 생각을 했다. 유럽의 서남권의 조그마한 도시 국가였던 로마가 전 세계를 지배했던 것처럼 서울의 서남권에 있는 구로구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자리잡으면 좋겠다고. 조호영 구로구 기획홍보과
  • 구로구 홍보대사에 이다도시씨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프랑스 출신 유명 방송인 이다도시(37)를 홍보대사로 위촉,3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다도시는 지난달 초 열린 ‘구로 점프축제’ 때 게스트로 초청돼 인연을 맺었으며, 구로구가 자매결연 도시인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와 활발한 교류를 펼친 것이 홍보대사로 위촉한 계기가 됐다. 이다도시는 앞으로 2년 동안 구로구의 각종 국내외 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다도시는 “프랑스인들이 아직도 한국을 가난한 나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구로구의 홍보대사로서 구로와 한국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남구 전자정부시스템 중국간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3일 대중국 최대 교역지인 산둥(山東)성의 성도 지난(濟南)시 리청(歷城)구(구장 허강)를 방문, 자매결연 등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강남구와 리청구의 교류의향서 서명식에서는 강남구 전자정부시스템이 선보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청구는 5년 이내에 강남구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맹정주 청장은 교류의향서 체결에 앞서 산둥성 한유퀀 성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유퀀 성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 50%가 몰려 있고, 산둥성 외국인 투자액의 40%(102억달러)를 한국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70∼80년대 경제개발 모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 청장은 “한국의 경제개발계획을 직접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맹 구청장은 이어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이 5∼10년 전 초기에 비해 정부 지원도 많이 줄어들고 각종 규제 등 까다로운 조건이 더해져 한국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고 있다.”고 말하자 동석했던 허강 리청 구장은 “중국 내 과열 부동산 경기로 인해 임대기간, 임대조건 등이 다소 달라졌으나 다른 부분에는 변동이 없으며 한국기업의 투자시에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산둥성에는 한국인 체류자가 10만여명이나 되며,1만 4000여개의 우리기업이 진출해 있다. 앞으로 강남구는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다롄(大連)시 중산구,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와 산둥성 리청구를 통해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강남구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강남구의 위상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위해 중국에

    맹정주 서울 강남구청장은 2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리청(歷城)구와 강남구간 교류 확대 및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을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 [달라지는 주민서비스] (4) 동사무소 변신은 무죄

    [달라지는 주민서비스] (4) 동사무소 변신은 무죄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사는 황모(34)씨는 최근 동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대대적으로 집을 수리할 수 있었다. 혼자 3남매를 키우는 어려운 살림이라 그동안 집수리는 엄두도 못냈는데 종로구의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 덕분에 집을 새로 단장했다. 작은 방 두 칸으로는 아이들과 지내기 턱없이 좁았는데, 창고를 방으로 꾸미면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하나 더 생겼다. 또 겨울이면 외풍이 심했는데 이번에 현관문을 달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황씨는 “아들이 정신지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방을 화사하게 도배하고 장판도 새로 깔아놓으니 너무 좋다.”고 흐뭇해했다. 서울 은평구 역촌동 백모(53)씨는 최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그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몇년째 일손을 놓고 있어 혹시 생계유지에 필요한 생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동사무소를 찾았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받고 장애수당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보건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임대 다가구주택도 신청해주었다. 동사무소가 달라지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같은 단순한 민원서류를 취급하던 곳으로 여겨졌지만 이제 종합 복지·문화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원서류는 물론 복지·주거·고용·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생활체육·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한다. 동사무소의 ‘새바람’은 일선 지방행정기관의 주민생활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정부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사업’과 맞닿아 있다. 새로운 주민서비스 전달시스템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풍납1동 동사무소는 최근 서울의료원과 의료서비스 자매결연을 맺었다. 동사무소와 병원의 자매결연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저소득층 31가구 50명에게 무료진료, 지정간호 지원 등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사무소 직원들은 아예 독거노인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동사무소 직원 두 사람이 독거노인과 ‘돌보미’ 결연을 맺어 안부전화도 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불편을 덜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종로구청 이혁재 주민생활계획과장은 “행정 전산화 등으로 민원행정이 간소화된 만큼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생활지원 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변신 꿈꾸는 인사동 “세계적 브랜드 거리로”

    변신 꿈꾸는 인사동 “세계적 브랜드 거리로”

    ‘인사동을 세계 속으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꿈꾸고 있다. 인사동은 문화거리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 ‘쌍둥이 거리’인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와 함께 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인사동’을 브랜드로 등록하고 인사동을 상징하는 캐릭터도 만든다. ●서울의 거리를 세계 무대로 변신의 첫 단추는 지난달 28일 문을 연 인사동 홍보관이 꿰었다. 종로구 견지동의 서인사마당 공영주차장에 41평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은 외국인관광객 등에게는 인사동의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우아한 한옥 기와의 멋과 빛깔 좋은 나무창살 문양을 잘 살렸다. 안에는 인사동에 있는 공예점 가운데 ‘전통의 명가’ 31곳을 선정, 명가(名家)점들이 자랑스럽게 내놓은 공예품을 전시했다. 관광과 쇼핑을 안내하는 도우미가 항상 대기하고, 외국인 단체관광객에게는 동행하며 통역을 해주는 서비스도 한다. 나란히 비치된 PC를 통해선 ‘인사동 포털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에는 홍보 영상물이 상영된다. 내년에는 외국 관광지처럼 홍보 화보집을 만들어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인사동 홍보관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건축비를 절반씩 부담했고 ‘인사동전통문화보전회’가 운영을 맡았다. 홍보관의 건립은 그동안 개별 점포별로 이뤄지던 인사동 홍보를 구청과 보전회가 공식적으로 도맡는다는 의미를 지녔다. 인사동을 서울의 문화거리에서 세계속의 문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리 몽마르트르와 대축제를 인사동의 상점 482곳을 회원으로 한 인사동전통문화보전회는 ‘인사동’을 아예 브랜드로 등록하기로 했다. 행정명은 고유 브랜드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변형을 주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또 인사동을 상징하는 캐릭터도 만들고 있다. 전통미가 듬뿍 담긴 문양도 찾고 있다. 인사동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거리에 화랑과 전통 공예점이 즐비하고 거리 화가들이 활동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두 지역은 내년에 나란히 ‘문화거리 지정 20주년’을 맞는다. 보전회와 몽마르트르 지역예술단체 ‘UVA 그랑 몽마르트르’는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었다. 내년에는 4월28일부터 1주일 동안 인사문화마당에서 성대한 합동 축제를 연다. 인사동에서 파리의 낭만을 느끼는 등 1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인사동에선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포도대장과 그 순라꾼들’을 공연하고 있다. 순라꾼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조선시대 재판이 재현되며 ‘어우동 공연’도 열린다.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는 공짜로 꽃가마도 탈 수 있다. 태껸 결련대회와 전통혼례도 열린다. 인사동 홍보관 김병욱 사무국장은 “문화를 향유하는 국민은 주인 의식도 높다는 점에서 인사동의 가치는 크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중학생 미국 영어연수 주선

    충남 아산시가 미국 미시간주 자치단체, 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영어연수를 보내는 길을 개척했다. 아산시는 최근 미시간주 랜싱 및 이스트랜싱시와 교육교류 협정을 맺고 지역 중학생 30명을 방학때 영어연수를 보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중학교 1·2년생으로 내년부터 방학 때마다 30명을 선발, 랜싱시교육청 협조 아래 미국에서 홈스테이나 현지교사를 통해 영어연수를 한다. 또 고교 졸업생을 미국으로 보내 1년간 영어연수 및 국제전문인과정(VIPP)을 거쳐 세계적 명문대인 미시간주립대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경비는 시가 일부 지원한다. 관내 순천향대 재학생이 랜싱시 2년제 전문대인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거나 2년생이 교환수업을 받고 미시간주립대 3학년에 편입학, 주립대 학위를 취득케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아산시와 랜싱시는 지난 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랜싱시는 10월13일을 ‘아산시의 날’로 선포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외국 지자체, 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이런 교류를 맺은 것은 우리가 국내 처음일 것”이라면서 “어학연수를 사설기관이 아닌 현지 교육청의 지도아래 실시해 효과적이고 지역인재의 미 명문대 입학길도 그만큼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아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구청장들 ‘글로벌 동분서주’

    구청장들 ‘글로벌 동분서주’

    서울 자치구 구청장들의 해외 순방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민선 4기 출범 100일을 넘어서면서 구청장들은 해외 자매도시 등과 경제·행정·문화 교류활동을 펼치는 한편,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있다.25일 현재 25개 자치구들은 중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벨기에, 멕시코 등의 전세계 86개 도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협력을 체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구청장들 정동일 중구청장은 지난 21일부터 6일 동안 세계 최대 액세서리 시장인 중국 저장성 이우시를 방문했다. 관내에 있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그는 이우시와 우호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세계 30여개국이 참가한 ‘2006 중국일용품 엑스포’를 방문, 시장 조사도 벌였다. 김도현 강서구청장은 다음달 2∼11일 관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 중국, 홍콩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설문 조사를 거쳐 대상국을 확정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조를 받아 상담 일정을 잡았다. 앞서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지난달 11∼21일 관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3개국에서 시장 개척활동을 벌여 1146만달러(약 110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2주간 지구 한 바퀴 강행군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지난 10∼22일 2주 동안 미국과 중남미, 프랑스 등 3개 대륙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했다. 다녀온 거리만도 무려 3만 4260㎞에 이른다. 그는 지난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력을 맺은 데 이어 곧바로 중남미로 날아가 12∼16일 과테말라와 베네수엘라, 페루 등 3개국을 잇달아 방문했다. 수출상담으로 3개국 185개 업체와 79만 8700달러(약 7억 6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상담을 끝낸 뒤 16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프랑스 파리 인근의 이시레물리노시로 날아가 ‘구로거리 명명식’에 참석했다. 그는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시레물리노에 ‘구로’라는 이름이 새겨지고, 시청 광장에 태극기가 올라갈 때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베이징 석경산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축구 교류전을 위한 것으로 구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한 서교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30일 석경산구를 방문해 현지 초등학생들과 친선 축구시합을 벌일 예정이다. ●전세계 86개 도시와 교류 가장 활발하게 해외 교류를 펼치고 있는 자치구는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로 스페인 세고비아와 미국 워싱턴 켄트, 몽골 울란바토르, 필리핀 로보시, 일본 무사시노시 등 9곳과 해외 교류를 하고 있다. 이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와 러시아 모스크바 유고자파트니 등 8곳,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중국 베이징 대흥구 등 5곳,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와 일본 도야마현 다테야마정 등 5곳이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도 파라과이 아순시온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5곳과 교류를 하고 있다. 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벨기에 브뤼셀 월루에 생 피에르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등 4곳,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중국 베이징 둥청구, 미국 펜실베니아 랭카스터시티 등 4곳,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등 3곳,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호주 시드니 버우드카운실 등 3곳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펴고 있다. 조현석 박지윤기자 hyun68@seoul.co.kr
  • [Local] 광주서구·울산동구 화합등반대회

    광주시 서구(구청장 전주언)와 울산시 동구 직원들이 모여 영호남의 벽을 허무는 등반대회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서구는 오는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동구를 방문해 양 기관의 직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주군 간월산(1083m)을 오르는 영호남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9년 두 지역간 자매결연을 기념해 이듬해 광주 서구 초청으로 영암 월출산에서 첫 등반을 시작한 이래 2002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이어져 지역간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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