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매결연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제대회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마러라고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패럴림픽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제범죄
    2026-05-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28
  • [떠오르는 송도국제도시] 인천세계도시축전 8월 개막

    [떠오르는 송도국제도시] 인천세계도시축전 8월 개막

    오는 8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인천시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집중해 준비하는 행사다. 당초 시는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기로 삼기 위해 ‘인천세계도시엑스포’를 추진하다 국제박람회기구(BIE)로부터 공인 엑스포가 아니라는 항의를 받고 명칭을 바꾸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그렇다고 의지가 꺾인 것은 아니다. 시는 오히려 명칭이 바뀐 직후 국제적인 지명도에다 추진력을 인정받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조직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일종의 승부수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인간과 도시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상’을 주제로 열린다. 한마디로 전 세계 유명도시들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제시하는 기획전이다. 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도시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모두 88개 도시가 참가를 결정, 당초 목표인 80개를 초과 달성했다. 해외 22개국, 67개 도시와 국내 21개 도시·기관이다. 참가도시들은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비즈니스룸을 만들어 다른 도시 및 글로벌기업들과 교류하는 한편 자체 홍보를 위한 투자·관광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조직위는 주행사장에 세계도시관을 만들어 참가도시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주행사장은 송도국제도시 3공구 일대 94만㎡에 조성되며, 20개의 공동·독립전시관과 아트 서커스, 글로벌 와인축제 등 야외행사를 위한 5개 존(zone)이 설치된다. 전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세계 문화의 거리’,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첨단기술관’, 미래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체험관’ 등이 주요 콘텐츠다. ‘세계 문화의 거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 취지에 가장 걸맞은 행사장이다. 주행사장 1만 9712㎡에 조성되며 전시관 5곳, 체험관 6곳, 공연장 3곳이 들어선다. 세계 도시의 축소판으로 주제에 따라 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아시아·로스트시티 등 다섯 구역으로 나뉜다. 세계 각국의 길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동과 민속 액세서리를 파는 기념품동도 55곳이 들어선다. ‘로봇 사이언스 미래관’은 조직위가 방문객을 가장 많이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하는 곳이다. ‘대한민국 로봇대전’과 ‘세계 로봇축구대회’는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관람객 모집 효과가 검증됐다고 강조한다. 대한민국 로봇대전에는 300여팀 6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 로봇축구대회에는 7개 종목에 8개국 60여팀이 참여한다. 인천시가 자매결연한 해외 20개 도시와 국내 32개 도시가 도시정책과 관광자원 등을 알리는 ‘자매·우호도시관’과 ‘국내외 기업관’도 마련한다. 이들 전시시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송도국제도시의 도시계획과 연계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사업비는 1360억원에 달하며 관람객 700만명, 경제효과는 1조 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입장료 수입 400억원, 국고 지원 120억원, 인천시 예산 250억원, 기타 수익사업 590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외 도시들이 대거 참가하는 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져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대한생명 사회공헌

    [나눔 바이러스 2009] 대한생명 사회공헌

    대한생명이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에는 2만 5000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 봉사단’이 있다. 전국에 걸쳐 140여개 팀으로 구성된 이 거대한 봉사단은 월 1회 팀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가정이나 장애인·노약자 보호시설, 보육원 등에서 봉사한다. 전국 14개 지역을 거점으로 한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결손가정 아동도 돕는다. 창립기념일인 10월9일을 전후해서는 자원봉사대축제를 벌인다. 지난해에는 신은철 부회장이 경기도 수원의 동광원을 찾아 불고기,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 생일상을 차렸다. 봉사활동을 위해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 20시간 정도를 할애한다. 월급의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도 있다. 매칭 방식이라 회사도 임직원이 내놓은 돈만큼의 후원금을 따로 낸다. 이를 통해 2005년부터 지난 1월까지 모은 돈이 41억 7000만원이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welfare.korealife.com)를 통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여기서는 월 단위, 분기 단위로 각 봉사단의 활동계획서나 활동결과 보고서 등을 통합관리한다. 봉사활동 평가 측정표도 마련해 뒀다.대외적으로는 중고생 400여명으로 ‘해피프렌즈봉사단’을 2006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주일 동안 캄보디아에 가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설치 등의 활동을 벌이는 등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간연구소 희망제작소와 손잡고 ‘해피시니어’도 조직했다. 은퇴자나 은퇴예정자의 전문지식을 살려 비영리단체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 오명 건국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오명 건국대 총장

    “국제화=영어화’라는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 중국화도 국제화다. 중국 학생들을 끌어와야 한다. 우리 학생들이 함께 지낸 중국학생 룸메이트가 10~20년 뒤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이들이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가 될 것이다.” 건국대 오명 총장의 얘기다. 그는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의 주인이 된다.’고 강조한다. 과학기술인, 행정가, 교육자로서 살아온 30여년간의 경험을 담은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자서전에서다. 올해 고희를 맞은 오 총장으로부터 교육 개혁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대학마다 국제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 건국대의 글로벌화 전략은 무엇인가. -이제는 중국화도 국제화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10~20년 뒤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만큼 몇십년 후를 생각한다면 국제화도 영어위주가 아니라 다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건대 유학예비반을 중국의 자매교에 9개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국 각 성(省)의 명문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 및 연구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중국유학생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런 경로로 우리 학교에 해마다 700명 이상의 중국유학생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어 강의도 도입한다. 중국유학생뿐만 아니라 전체 유학생이 늘어나면서 유학생의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래서 올해 국제학부를 신설했다. →중국 학생들의 학습태도는 어떤가. -대단하다. 난징대학에서 특강을 2시간 했다. 조는 애들이 한 명도 없기에 나중에 물어봤다. 그러자 “아니, 학생들이 왜 조느냐.”라는 반문이 나오더라. 중국학생들의 수업태도가 일본이나 우리나라보다 좋다. 난징대학 대학원생이 2만명이고 박사과정만 5000명이다. 변방에 있는 쓰촨대학도 박사과정생이 3000명이다. 중국에서 나오는 논문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가능하면 중국학생들과 룸메이트를 하도록 권장한다. 건대에 와서 유학할 정도면 그 나라에서 차세대 리더들이다. 중국학생들과 파트너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줘가며 중국학생들과 한국학생과의 교류를 넓힐 생각이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어떤가. -우리 학교에 주목해야 할 것은 ‘연구네트워크의 국제화’다. 노벨상 수상자 3명을 석학 교수로 초빙해 우리 연구진과 함께 3곳의 ‘KU 글로벌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세계적인 대학, 연구소,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착착 구축하고 있다. KU글로벌랩은 기존에 다른 대학들이 해오던 노벨상 수상 석학들을 모셔다가 특강 잠깐 하고 가던 그런 방식이 아니다. 그분들의 연구실을 아예 건대에 두고 함께 연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로저 콘버그 교수는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다. 스탠퍼드의 실험실보다 우리 실험실이 더 좋다고 하더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두고 말들이 많다. -과외를 줄일 수 있는 일리있는 전형이다. 올해 건대는 1박2일 동안 합숙하면서 자기추천제 전형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교차원에선 많은 예산과 자원이 들어가고 힘도 들었다. 하지만 이런 전형을 통해 단순히 수능 점수가 아니라 다양한 소질과 잠재능력을 가진 인재를 뽑을 수 있었다. 2010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6가지로 늘린다. 선발정원도 2009학년도 90명에서 305명으로 확대한다.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 인성과 재능,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을 예정이다. 고교생활 동안 특별한 경험이나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 지원하는 전공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KU입학사정관전형 2(자기추천 전형)의 모집인원을 2009학년도 15명에서 2010학년도에는 60명으로 4배 이상 늘린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전형이 있나. -해외 한국인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해외동포 전형’을 신설한다. 다문화 세대를 겨냥한 ‘틈새전형’이다. →인성과 교양교육을 강조하는데 어떻게 인성교육을 시킬 것인지 듣고 싶다. -대학은 기본적으로 올바른 사람을 길러내는 곳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 조직의 한 사람으로 융화될 수 있는 사람, 여기에다 조직에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다. 요즘은 기업들도 신입사원 선발 때 전공의 깊이보다는 인성을 먼저 본다. 건대는 학생들의 전공 교육과 더불어 풍부한 소양과 교양을 갖출 수 있도록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100분(分)100강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만든 것이다. 전 학문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그 분야 최고의 전문인을 강사로 초청, 매주 새로운 주제별 특강을 제공한다. 강의 내용은 동영상으로 만든다.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들을 수도 있다. →고교의 문·이과 구분을 없애자는 게 지론이라고 들었다. -그렇다. 고교에서 문·이과를 나누는 나라는 일본을 제외하곤 별로 없다. 우리는 일본학제를 그대로 받아서 구분된 상태다. 미국 고교에는 이런 개념이 없다. 예일대의 경우 학부생이 모두 12개의 기숙형 칼리지로 나뉘어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학과목을 택해서 공부한다. 음악이나 영화를 공부하는 학부생들이 생물학을 함께 공부해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 대학은 4년 전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자 마자 가장 먼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 말하자면 의대를 없애고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너나 없이 의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부 과정을 마치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진학하는 구조다. 풍부한 교양과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선진 대학들은 모두 이런 시스템이다. 그래야만 미래의 수요에 대응하는 윤리의식이 있고 교양도 풍부한 의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로스쿨도 이런 시스템이다. →건대에서 문과 이과 장벽을 없앤 사례가 있나. -올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공학과 경영학을 결합한 기술경영(MOT)학과를 학부과정에 신설했다. 이 학과는 경영대학 소속이다. 하지만 이공계 다전공 학생들에게도 개방한다. 올해 신설한 자율전공학부에서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80대40으로 섞어 뽑았다. 글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국플러스] 광주 美자매도시 조경지원 논란

    광주시가 미국 자매도시의 조경사업에 7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자매결연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조경사업비로 7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샌안토니오시에 정자와 연못, 돌담 등을 만들어 기증하기로 했다가 최근 고환율로 사업비가 치솟자 정자만 짓기로 했고 나머지는 광주시가 책임지기로 했다. 일부 시민들은 “공무원과 사회 각계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안에다 해외 자매도시 조경비로 수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게 이치에 맞느냐.”고 반문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현지 한인사회에서도 이 사업을 크게 환영하고 있어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문성근 “연쇄살인마 판곤은 현대병이 만든 괴물”

    문성근 “연쇄살인마 판곤은 현대병이 만든 괴물”

      “판곤은 현대병이 만든 괴물이죠.”  19일 개봉하는 영화 ‘실종’에서 연쇄살인마 판곤의 캐릭터를 소름끼치도록 실감나게 소화한 배우 문성근 씨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촬영장을 빠져나올 때마다 지옥에서 나오는 느낌이었다.”는 한마디로 캐릭터에 관한 소개를 대신했다.문씨는 판곤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인류 사회가 병들어가는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법과 규제에 의해 억눌렸던 인간의 본성 중 하나가 매우 나쁘게 표현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문씨가 그려낸 판곤은 여성들을 납치해 감금,성폭행한 뒤 산 채로 분쇄기에 갈아 닭 모이로 주기까지 하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다.문씨는 판곤의 살인에 대해 어떤 동기도 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판곤은 흉물이죠.사이코패스의 특성상 어렸을 때 어떤 상처를 받긴 했겠지만,그렇다고 정당화될 수 있는 건 아니죠.그가 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지 알 길이 없죠.그게 사이코 패스니까요.”  영화속 판곤은 살인에 대해 뚜렷한 철학을 갖고 있는 인물이 아니다.그저 본능을 좇아 쾌락 추구를 위해 살인을 되풀이하는 인물이다.문씨 또한 판곤을 욕망에 충실한 인물로 그려내려 애썼다.악역을 절대 미화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문씨는 자신이 연기한 판곤에 대해 “죄책감 같은 건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라며 “판곤 자신도 스스로 끔찍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누군가 자신을 죽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반성하는 의미가 아니라,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대본과 책에 일일이 메모를 해가며 캐릭터를 꼼꼼히 연구해 촬영에 임했다.하지만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악인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혔다.악인은 왜 악인인가,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었다.이번 연쇄살인마 판곤 또한 굵은 바탕만 생각해놓고선 배역에 몰입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끔찍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문씨는 1시간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개비의 담배를 피우며 연쇄살인마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재떨이에 남겨진 담배꽁초가 그걸 웅변했다.‘손톱’ ‘올가미’ ‘세이 예스’ 등으로 낯익은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우리 주변에 흔히 지나치는 인물이 연쇄살인마일 수 있다는 평범한 플롯인데 문성근이란 배우가 상당한 몫을 떠받치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사실 그는 얘기할 게 많은 배우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 도움을 준 뒤 ‘자기 몫을 챙기지 않고’ 정치적인 활동을 기피했으며,아버지는 고 문익환 목사였다.SBS TV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쌓은 지식인 이미지가 날카로운 인물.  어쩌면 TV 브라운관 속에서 안경 너머 반짝이던 그 눈빛을 떠올리면서 스크린에서 연쇄살인마로 죽임을 밥 먹듯이 하는 캐릭터로 변신하는 과정을 떠올려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8년간 잘 다니던 대기업 생활을 때려친 뒤 연극 무대에 오른 것 또한 남다르다.그는 당시를 돌아보며 참 무모한 짓이었다고 회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간 일을 해 돈을 모으고 연극판에 뛰어들었는데 참 무책임한 짓이었죠.자식도 있던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할 일이 아니었죠.저는 운이 좋아서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었어요.실제 많은 배우들이 애기들 ‘분유 값’ 때문에 연기를 그만 둬요.명계남씨도 중간에 연기하다가 회사에 취직한 적이 있었어요.이 분야가 참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연기를 계속 하라고 권하기가 어려워요.”  그는 후배들이 어렵게 극단을 꾸려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모종의 일’을 계획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들과 극단의 자매결연을 통해 ‘상주 극단’의 개념을 도입하려는 몸짓이다.현재 대학로에는 연극할 공간이 매우 적다.반면 각 지자체에는 훌륭한 무대가 많다.따라서 이 둘을 연결시켜 ‘상설 공연무대’를 만들어 ‘연기를 하면서도 생활이 가능한’ 장소를 만들자는 게 그의 또다른 꿈이다.  그는 18일 밤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아버지에 대한 추억 등을 털어놓는다. 글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사진 인터넷서울신문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전국플러스] 광주 美자매도시 조경지원 논란

    광주시가 미국 자매도시의 조경사업에 7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자매결연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조경사업비로 7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샌안토니오시에 정자와 연못, 돌담 등을 만들어 기증하기로 했다가 최근 고환율로 사업비가 치솟자 정자만 짓기로 했고 나머지는 광주시가 책임지기로 했다. 일부 시민들은 “공무원과 사회 각계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안에다 해외 자매도시 조경비로 수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게 이치에 맞느냐.”고 반문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 한인사회에서도 이 사업을 크게 환영하고 있어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희망나눔 자매결연식에

    이광준 강원 춘천시장 11일 오전 1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지역 경로당 10곳과 기관단체 10곳을 대상으로 ‘희망 나누는 아름다운 자매결연식’을 맺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당부했다.
  • [서울플러스] 청소년 홈스테이사업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 방문지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국 런던 킹스턴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선양(瀋陽) 톄시(鐵西)구다. 선발된 학생들은 9박 10일간 방문 도시의 역사 유적지, 교육과학시설 등을 방문하고 현지 생활을 체험한다. 선발 인원은 지역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5명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에서 16명을 우선 선발한다. 총무과 880-3034.
  • [로컬플러스] 강릉·안동 자매결연 협정식에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 1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휘동 경북 안동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안동시 자매결연협정식’을 가졌다.
  • 담양우체국 종합경영대상

    전남 담양우체국이 전남체신청 관내 26개 총괄우체국 중 2008년도 종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담양우체국이 ‘고객감동 경영 및 우체국 서비스헌장 실천 운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담양우체국은 1999년 대상을 받은 지 10년 만에 거둔 성과다.담양우체국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다. 김강헌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담양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軍·警도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軍·警도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행정기관과 군·경이 경제난국 돌파를 위해 서로 돕는 ‘윈윈 전략’을 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군·경이 벼베기나 수해복구 등 대민업무를 지원했으나 이번처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 것은 처음이다. 전남도는 3일 ”최근 도내 7개 군·경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비 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기업체를 발벗고 나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와 이들 기관은 수차례 실무자 회의를 갖고 이달 안으로 자세한 협력사업을 발표한다. 육군 31보병사단, 해군 3함대사령부, 11공수특전여단, 공군 1전투비행단, 광주전남 기무부대, 전남지방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7개 군·경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현재 구내식당 등에서 도내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은 물론 판로 개척에 적극 협조하고 공사 발주 때 지역업체 참여를 늘려가기로 약속했다. 앞서 이들 지역방위 유관기관은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마을어촌계와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생산품 구매, 보육시설 위문 등으로 대민봉사 이미지를 굳게 심어 줬다. 류재일 해군3함대 정훈공보실장은 “장병들의 현금 지출을 늘리도록 했고 미분양 지역아파트를 구입했다. 또 엄청난 규모의 군부대 시설공사에도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31사단 군수처 장교는 “부대가 도내 생산품 등을 1200억~1300억원가량 구매하고 있는데 추가 구매량과 예산 등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답례로 도는 제대한 군·경, 전·의경들의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 현역장병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까지 지역 군부대를 찾아가 제대 장병들에게 산업 기능인력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직업훈련 알선과 일자리 마련에 힘써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도내 각종 문화공연과 지역축제 등에도 군·경의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하나되는 자리를 늘려 가기로 했다. 박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민·관·군 협약식으로 지역생산품 애용운동이 도민과 사회기관단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앞장서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한전, 목포공고 14명에 장학금

    한국전력은 2일 오전 산학협력 우수실업고인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전은 실업고 지원을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목포공고와 ‘1사 1고’의 자매결연을 갖고 매년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 지급 및 현장체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공고를 택한 것은 한전 본사가 오는 2012년까지 호남지역(나주)으로 이주하는데다 전력을 생산하는 한전의 주요 업무가 공고의 학습과정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장학생들은 내신성적, 가정형편, 품행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플러스]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청 5개 국과 보건소, 구의회 등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갖도록 했다. 5월말까지 자매결연 부서와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장지원팀 901-6462.
  • [지방시대] 행정 성과 높이는 뉴 거버넌스/김도희 울산대 행정학 교수

    [지방시대] 행정 성과 높이는 뉴 거버넌스/김도희 울산대 행정학 교수

    ‘삶의 질’을 강조하는 21세기에는 정부의 역할이 양적 성장에만 머물러서는 국민들로부터 능력 있는 정부로 평가받기 힘들다. 우리 정부는 1962년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시작으로 70~80년대 경제발전에만 주력하면서 질적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이에 대한 필요성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질적 행정실현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이처럼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성장을 병행해 나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정부’에 의한 공급방식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빨리 인식하고 새로운 정부운영관리방식인 ‘뉴거버넌스’를 적극 도입해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다면 뉴거버넌스란 무엇인가? 정부는 거버넌스 이론이 행정에 접목되기 전까지 ‘공공성’이 강한 서비스의 경우 당연히 정부에서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했고, 영역 안으로 끌어안았다. 그러나 정부 역시 인력이나 재정의 한계 때문에 ‘삶의 질’이 강조된 새로운 업무에 쉽게 대응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가 역할분담을 통해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거버넌스론’이 제기됐다. 뉴거버넌스는 시민사회가 주축이 되어 정부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나온 신개념이다. 울산이 과거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고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도 ‘푸른울산 21’이란 거버넌스 방식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하면서 가능했다. 환경문제의 해결책임이 행정에만 있다고 생각했으면 지금 같은 ‘환경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푸른울산 21’은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기업인과 환경 관련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다시 말해 거버넌스적 행정운영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울산은 환경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시점에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역시 뉴거버넌스 행정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울산메세나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체와 문화예술단체의 자매결연을 추진,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메세나운동’을 벌였다. 이러한 메세나운동은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거리를 좁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의 사례를 더 든다면 ‘울산여성포럼’의 활동을 꼽을 수 있다. 울산여성포럼은 지역의 여성 문제를 진단하고 우선 해결돼야 할 과제 등을 행정에 전달했다. 그 결과 여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방안이 울산혁신도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미 ‘2008년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을 수상하는 등 거버넌스 행정실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는 행정기관 주도의 하향식 접근보다 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의 주민단체, 지자체가 협력할 때 그 성과가 더 높게 나타난다. 즉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운동, 독거노인돌봄사업, 결혼이민자 가정 사회적응 돕기사업 등의 경우 민간이 중심이 되고 관이 지원자 역할을 할 때 만족도는 훨씬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들이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뉴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탄탄한 재원 확보, 주민들이 바라는 서비스의 신속한 발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민과 관의 돈독한 신뢰관계 형성이다. 또한 주종이나 수직 관계가 아닌 양자 모두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대등관계, 수평 관계적 사고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도희 울산대 행정학 교수
  • 직원 복지기금 내놓은 동대문구 6300만원 위기가정 지원금으로

    동대문구가 경기침체로 직장을 잃었거나 사업에 실패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쌈짓돈이나 다름없던 직원복지기금을 내놓기로 해 관심을 끈다. 구는 지난해 인센티브 포상금 5000여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놓은 데 이어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복지기금 6300여만원을 위기 가정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홍사립 구청장은 이와 관련, “큰 돈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니만큼 경제 불황으로 고통 받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지역 전역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지역에서 위기 가정을 발굴해 생계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위기 가정과 직원들을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위기 가정 돌보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쌈짓돈까지 털어 불우이웃 돕기에 발벗고 나선 것은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상인층이 대체로 많아 불황의 한파를 더 심각하게 겪는 가정이 많은 편”이라면서 “고통 분담을 위해 직원들이 자신이 쓸 복지기금을 주민을 위해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성북구 설맞이 알뜰장터

    성북구가 경기침체 속에 설을 맞으면서 서민을 위한 알뜰장터를 잇따라 연다. 14일 성북구에 따르면 우선 ‘나눔알뜰장터’가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요즘 쌀쌀한 날씨 탓에 장소를 광장에서 실내로 옮겼다. 알뜰장에는 구청과 직능단체 등에서 내놓은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깨끗하게 닦으면 언제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000여점이 나온다. 거의 새 것이지만, 필요성이 떨어져 나온 물건을 몇 백원, 몇 천원에 살 수 있는 기회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고, 팔고 남은 물건도 사회복지기관에 기증된다. 또 품질 좋은 설 제수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된다. 20~21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 구청사 주차장에서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이천·제천·삼척·예산·영월·담양·고창 등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갖고 있는 전국 7개 시·군이 참여한다. 한편 성북구는 재래시장과 유통업체, 판매업소 등의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단속한다. 점검 품목은 밤, 곶감, 대추, 호두, 잣, 고사리, 도라지, 굴비, 문어, 활어, 쇠고기 등이다.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DNA) 분석이나 근적외선 검정을 통해 원산지를 정확히 파악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불경기에 맞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알뜰장을 여는 마당에, 값싼 외국산을 귀한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독자의소리] 설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농협구미교육원 교수 윤병록

    기축년 새해가 밝은 지도 여러 날이 지났다. 이제 며칠 지나면 설날이다. 민족의 대이동이 곧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설날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의 기쁜 생각보다는 우울한 어둠의 그림자가 머리를 스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한 해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서민가계를 짓누른 해였다. 올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파급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업부문에서는 수입 농산물이 밀려들어옴에 따라 만성적 공급과잉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농산물 가격은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해 역시 세계 경기전망이 밝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운 때일수록 모태와도 같은 고향과 농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농촌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기업체나 기관단체들은 자매결연 마을과 더불어 설 선물을 우리 농산물로 하는 분위를 확산시켰으면 한다. 이러한 분위기가 꺼져가는 우리 농촌에 꿈과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농협구미교육원 교수 윤병록
  • [서울플러스] 디지털 단지내 조명 설치

    [서울플러스] 디지털 단지내 조명 설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디지털단지의 밤을 아름다운 조명이 밝힌다. 구로3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한신IT빌딩까지 300m 구간 57그루의 가로수에 은하수 조명과 별조명이 설치됐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IT벤처 빌딩 20여곳의 협조를 얻어 밤에도 활기찬 상징거리를 만든 것이다. 점등은 2월28일까지 계속된다. 푸른도시과 860-3081.
  • 佛 카를라 마을, 伊 브뤼니에 자매결연 신청

    佛 카를라 마을, 伊 브뤼니에 자매결연 신청

    프랑스의 마을 ‘카를라’가 이탈리아 마을 ‘브뤼니’에 자매결연 프로포즈를 했다. 이같은 이색 자매결연 신청은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뤼니의 인기를 반영한 것. ’카를라-브뤼니’ 마을 탄생 아이디어는 프랑스 칸탈 지방의 ‘카를라(Carlat)’라는 작은 마을의 시장인 알랭 쿠쟁의 친구에서 나왔다. 그는 ‘카를라 브뤼니’ 여사의 이름에 유래해 ’브뤼니(Bruni)’라는 이름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보라는 제안을 시장에게 한 것. 시장은 인터넷을 통해 ‘브뤼니’라는 이름의 마을을 포르투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 등에서 찾았다. 그 가운데 ‘카를라 브뤼니’ 가 이탈리아 출신인 점을 감안해 이탈리아의 ‘브뤼니’로 낙점한 것. 이어 시장은 크리스마스 전에 이탈리아의 ‘브뤼니’에 자매 결연을 위한 프로포즈를 했다. 이탈리아의 ‘브뤼니’마을은 튈른 지방 남쪽에 있는 피에몽 산에 위치한 눈의 마을로 포크문화 전통이 강한 곳이다. 카를라 시측은 아직 ‘브뤼니’마을의 회신을 받지 못했지만 자매 결연이 성사되면 브뤼니 여사도 초청해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프랑스통신원 최현아 dgy10@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볼 주립대 명예박사학위 받아

    우동기 영남대 총장이 최근 미국 인디애나 볼 주립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볼 주립대는 지난 4년간 우 총장이 영남대를 헌신적으로 경영해온 공로를 인정해 명예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인디애나주 먼시시에 위치한 볼 주립대는 1968년 영남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수와 학생을 교류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