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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평택, 반도체 연구·생산 허브 역할…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

    경기 평택시가 미래 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188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인 가운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가 특화된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평택브레인시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수소경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교통망이 더욱 강화되고 크고 작은 숙원사업도 속속 해결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과 수소생산 시설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 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지역 간 균형 발전 또한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새로운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4년차를 맞은 정 시장으로부터 당면한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다각적인 노력으로 미세먼지 24% 급감 -지난 3년간 소감과 남은 임기 동안 각오는.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게 저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민선 7기 평택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살려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평택시의 대기질이 크게 나아졌는데 비결은. “평택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중국과 가깝고 대규모 국가기간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서쪽으로는 전국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을 비롯해 현대제철, 대산석유 화학단지, 평택화력발전소, 포승·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의 절반(30기)이 있다. 특히 평택항에 정박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트럭 약 50만대가 쏟아내는 양과 비슷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육상전력 공급 설비 2기를 설치해 연간 3t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포승읍에 있는 화력발전소의 중유 발전기 4기를 계획보다 4년 앞당겨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했다. 현대제철 소결로 3기에 대한 청정설비 공사를 완료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56% 감소했다. 평택시 주도로 경기남부권 6개 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이 연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협의체도 출범시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 전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이다. 평택시의 노력은. “평택은 도농복합 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000여곳이 가동 중이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평택이 더욱 주목받는다. 반도체 품귀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하다. 평택시는 약 14만평의 토지를 무상 공급하고 건축비 1000억원을 별도 지원해 인재 육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중~서울 이동시간 30분으로 줄어들 것 -평택시가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도 부상하는데. “평택시는 2019년부터 수소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2019년 100대의 수소차로 시작해 2030년까지 3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한다. 원활한 충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공공형 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올해 추가로 3곳의 충전소를 권역별로 구축한다. 대중교통에도 수소경제가 도입된다.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한다. 2023년까지 평택항 일대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구축한다. 수소충전시설, 정비센터,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구축되는 수소친화형 교통체계다. 평택시는 이를 거점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해 평택항을 그린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안중~서울 간 30분 시대가 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평택의 철도 교통망이 더욱 강화된다.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가는 교통망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담겼다. 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과 KTX가 통과하는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년 완공이 목표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북쪽으로는 화성시,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군을 연결한다. 평택안중역(가칭)이 신설된다. 여기에 더해 서해선의 경부고속선 연결 사업으로 서부지역과 서울 간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중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동 시간도 기존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 밖에 포승~평택 철도를 동쪽으로 이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이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원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주한미군과 문화·체육·예술 교류 확대 -구도심 활성화 대책과 의료·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소개해 달라.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구도심의 쇠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우리 시의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 뉴타운 해제지역 등 구도심 지역 내 불량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브레인시티 8만 2578㎡에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2023년에 착공해 2026년에는 종합병원이 개원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평택에 만들어지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커지고 있다. “한미동맹의 근간이 평택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부심도 크다.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는 ‘미군 주둔’이라는 특수성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 문화도시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미 민간교류협의회를 통해 문화·체육·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미군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근시안적 정책보다는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
  • JW그룹 장애인 일터 ‘카페누리’ 오픈

    JW그룹 장애인 일터 ‘카페누리’ 오픈

    JW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충남 당진시 JW당진생산단지에 ‘카페누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생명누리’가 운영하는 사내 카페로 발달장애인 2명을 채용했다. 서명준 생명누리 대표(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 모두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일자리·출산·보육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 찾겠다”

    전남 작년 출산율 1.15명으로 전국 2위청년소통공간 확대해 취·창업 컨설팅종잣돈 마련하는 적금과 주거비 지원안정적 정착 위해 지역특화사업 발굴난임 치료 돕고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지역마다 출산·보육 원스톱센터 확충지난해 대한민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남의 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2004년 200만명이 붕괴됐다.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데드크로스(자연감소)까지 나타났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청년인구가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는 구조적인 문제에도 봉착했다. 민선 7기에 취임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 같은 인구문제에 능동 대응하고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했다. 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만의 다양한 인구 정책을 발굴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지난해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지역특화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전남의 희망을 찾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전국으로 확산 -지난해 전국 출산율 2위를 기록한 비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산후조리원 5곳을 조성했다. 지난해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관표창’도 받았다. 신혼부부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무주택 가정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원(36개월)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최근 늘어나는 난임부부를 위해 ‘양·한방 난임치료’도 해 준다. 특히 한방난임치료 지원대상을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하고, 시술비 지원이 종료된 부부를 추가 지원하는 등 섬세한 결혼·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전남도 합계 출산율은 1.15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 신생아양육비 지원 확대 5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1인 50만원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형 인구정책이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도 있다는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이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 교육, 현장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시 가장 시급한 거주지 문제를 해결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제로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70명이 참가해 이 중 26%가 넘는 125명이 유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를 모델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신설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9개 시도의 89개 시군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지방소멸지역 특별법 제정 위해 최선 -청년 유입책은. “내년에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한다. 또 서남해안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으로 12만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공모를 통한 지역특화 시책은 청년층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도시청년이 자연스레 전남을 찾게 하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지방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는 계속된 저출산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제는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 및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다. 전남은 개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더불어 인구문제를 국가차원의 의제로 채택 건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2019년에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과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마련을 위한 용역을 했고, 법안이 현재 국회 체류 중이다. 특별법에는 농어촌주택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특례적용, 공공기관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및 투자심사 면제, 국비보조율 차등 지원 등을 담았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에 발의할 계획으로 특별법 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유입 효과를 거둔다고 한다. “인구 유출의 70~80%를 차지하는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유휴공간을 청년유입 및 정착을 위한 거점시설로 탈바꿈시키는 특화사업 45개를 발굴해 134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유휴공간 108곳 재생산, 관계인구 형성 1만 4076명, 취·창업 183명, 163명이 전남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정착과 지역 활력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 등 호평 -특별히 내세우고 싶은 청년 정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순천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지원사업’은 50세 미만 청·장년층에게 마을에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전기, 수리 등 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명이 순천에 정착하고, 주민들도 87% 만족해한다. 곡성군 ‘환장할 청춘작당 사업’은 도시청년 30명이 100일간 곡성에 살며 강소농을 위한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청춘공작소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청년 13명이 자리잡았고, 현재 5명이 전입을 준비한다. 또 해남군의 ‘청년 먹거리문화 캠퍼스’ 사업은 외식창업 공동플랫폼(공유 주방·오피스)을 조성하고, 창업비용 투자가 어려운 청년 셰프 3명이 요리와 창업교육, 컨설팅을 거쳐 공유주방에 입점했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양식, 한식 메뉴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청년들에게 주는 지원금도 호평을 받는다고 한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취·창업 자금마련 등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내면 전남도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총 720만원을 찾아가는 두 배 적금 통장으로 지난해 첫 만기적립금을 지급했다. 만기적립금을 받은 한 청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종잣돈 마련에 큰 힘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에게 큰 부담인 전·월세 1인 월 10만원(12개월)씩 지급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청년 소통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청년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9년 12곳에서 올해 20곳으로 대폭 늘렸다. 2019년 소통부문에 이어 지난해 정책부문 등 2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받는 등 인구정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워킹맘 육아 공백 해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행안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돼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개 사업에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 청년소통공간을 건립해 취·창업 맞춤형 컨설팅, 지역 적합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출산·보육 원스톱 거점센터 등을 확충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워킹맘들의 육아 공백을 메워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 지역에서 사업이 뽑혔다. 곡성군 ‘도담도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체류형 농촌 유학생 가족 유입을 위한 조립주택 및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일이다. ‘청년이 행복한 화순, 청년 zzzang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들에게 단계별 거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 하우스 건립과 ‘화순에서 살아보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 올해 확대 시행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신안군(청년단체 ‘스픽스’)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청년 작가, 예술가들이 안좌도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거주하는 창작촌 ‘노두마을’을 브랜딩해 자생적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 JW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제공 ‘카페누리’ 오픈

    JW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제공 ‘카페누리’ 오픈

    JW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충남 당진시 JW당진생산단지에 ‘카페누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카페누리는 ‘생명누리’가 운영하는 사내 카페로 발달장애인 2명을 채용했다.서명준 생명누리 대표(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 모두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제2차 재정분권분과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제2차 재정분권분과 회의 개최

    중앙정부의 1단계 재정분권 완료 이후 2단계 재정분권 계획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정분권분과 회의가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희(더불어민주당·안양5) 위원장을 비롯한 박옥분(민주당·수원2), 손희정(민주당·파주2), 임채철(민주당·성남5), 이원희, 진세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재정분권과 특례시가 경기도 및 시·군 재정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재정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연구책임자 이원희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1단계 재정분권 추진 내용과 2단계 재정분권 동향으로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10% 인상안에 따른 지역상생발전기금 및 보통교부세 영향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재정확보와 관련해 재정 자립도가 낮은 시·군의 재정감소 문제, 수원·고양·용인 등 경기도 소재 3개 특례시의 요구 사항에 따른 타시·군 조정교부금 감소와 도 재정 결손 등 부작용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희(민주당·안양5) 위원장은 “중앙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및 특례시 도입은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사안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들을 세밀하게 준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7월에 마무리 되는 연구용역 결과는 경기도 재정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회 대응방안 및 재정분권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권수정 서울시의원 “탈노숙 실현을 위한 노숙인 지원 정책 변화 필요”

    권수정 서울시의원 “탈노숙 실현을 위한 노숙인 지원 정책 변화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2일 제30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선별적·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노숙인 지원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탈노숙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에서 탈노숙을 목표로 다양한 노숙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비노숙인에게는 필수라 여기는 주거·의료·교육 및 일자리 서비스를 노숙인에게는 선별하여 분절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시설에서 시설로, 시설에서 다시 거리로 전전하는 ‘회전문 현상’이 발생하고 탈노숙을 불가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현재 탈노숙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자활시설 20개소, 재활시설 8개소, 종합지원센터 3개소, 일시보호시설 4개소를 운영하는 등 노숙인의 일자리, 주거안정, 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 의원은 지원 주거시설의 경우 공용화장실 등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으로 되어 있으며, 반일제 공공일자리라도 얻게 되면 중복지원이라는 이유로 임시 주거 지원조차 받지 못하게 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탈노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거 지원부터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에서 노숙인 전담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면서 대체병원조차 마련되지 않아 심정지로 사망하거나 병상이 없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심각한 의료공백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언급하며, 긴급치료를 받고 퇴원을 해도 회복할 공간과 시간 또한 부족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의료지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계병원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퇴원 후 노숙인들이 회복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2018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결핵연구원, 동자동 사랑방에서 진행돼 효과성이 입증된 ‘결핵관리 이웃돌봄사업 단기 회복 지원 프로그램’ 모델을 제안했다.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반일제 일자리의 경우 근무기간은 기본 3개월에 최장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나, 65세 이상이거나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연장이 가능하다”며, 자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일자리인 만큼 기준을 완화하여 일자리 제공기간을 연장하고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수정 의원은 “인간생활의 기본인 주거문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면서 동시에 의료·교육 및 일자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해야 탈노숙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오세훈 시장이 첫 시정연설에서 시민 삶의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만큼 노숙인 한 사람 한 사람 탈노숙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저소득청년 7000명 희망 두배 청년통장 가입한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저소득청년 7000명 희망 두배 청년통장 가입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 2021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의 논의 결과, 희망 두배 청년통장의 경쟁률이 높고, 경쟁에서 탈락하는 경우 자산형성 시기가 늦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의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2015년부터 저소득 가구·근로청년들의 빈곤탈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주거, 창업, 교육, 결혼자금 등을 목적으로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의 저축액을 1:1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서울형 자산형성사업이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에 대한 인력지원과 어르신 돌봄종사자 성희롱 예방 매뉴얼 제작을 위한 예산 등도 증액 의결했다. 7000명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의 사업이 담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는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되어 하반기 중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영등포, 디지털 장벽 없이 키오스크 주문도 척척

    영등포, 디지털 장벽 없이 키오스크 주문도 척척

    서울 영등포구가 디지털 취약계층인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등포구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정신질환자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오는 11월까지 교육한다고 4일 밝혔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디지털 매너 등 디지털 문화 소양을 높이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중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관공서·카페·병원 등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여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 정보화 교육은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자택이나 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한다. 수강생은 필수교육 2개 과정 및 선택과정 3가지로 구성된 총 5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선택과정은 각 개인의 디지털 기기 사용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참가자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이 열악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급변하는 사회 문화적 상황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취약점을 극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탁 트인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성 혼자도, 광진 ‘안심센서’ 덕분에

    여성 혼자도, 광진 ‘안심센서’ 덕분에

    229가구 이중잠금장치 등 ‘홈세트’ 지원 경찰 연계 침입범죄 대응 등 안전망 구축“서울 광진구에 나 혼자 삽니다.” 전국 1인가구 9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진구가 1인가구 맞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향후 1인가구 성별, 생애주기별, 지역별 다양한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수행해 1인가구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실질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진구의 지난 5월 기준 1인가구 수는 총 7만 9041명으로 전체 가구의 약 47%를 차지해 중요한 가족 형태로 자리잡았다. 또 고령화, 비혼, 이혼 등으로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광진구는 다인가구에 편중된 정책에서 벗어나 1인가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5월 19일 ‘서울시 광진구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인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며, 올해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자립적인 1인가구 생활지원 사회적 관계망 확대 및 돌봄으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안전 분야, 사회관계망 분야, 건강 분야, 주거 분야(자립), 인식개선 분야 등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우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을 운영해 1인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어르신 1인가구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지원 및 대처 교육 등을 한다.특히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문열림센서, 스마트초인종을 포함한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12월까지 22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광진경찰서와 주거침입 범죄 피해자 긴급 지원 협약을 통해 여성 1인가구의 안심 생활망을 구축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1인가구 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1인 운동기구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홈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개인 사상체질에 맞는 건강한 반찬 만들기 등을 하는 광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혼자서도 잘해요’ 프로그램도 펼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청년, 장애인, 외국인 등 우리 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가진 욕구를 파악하고 유형별 소집단·비대면 관계망 형성, 적극적 복지자원 발굴 등을 통한 지원방안 모색으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편의시설 100곳 경사로 설치 66만원 지원

    강남, 편의시설 100곳 경사로 설치 66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가 교통 약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연말까지 출입구에 있는 턱 때문에 휠체어나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100곳에 경사로 설치비를 최대 66만원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해 6월 ‘강남구 장애인 등 이용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함에 따라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이 평소에 생활 편의 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출입구에 5㎝ 이상 높낮이 차가 있는 3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구는 지난해 3월 시범 사업 당시 13곳에 경사로를 설치한 결과를 반영해 사업장에서 고정식·이동식·휴대용 등 다양한 형태의 경사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부터는 위탁업체인 ‘굿잡자립생활센터’와 손잡고 현장을 방문하며 이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시각화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합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더강남’의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화장실, 경사로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경사로를 곳곳에 확대 설치해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 총리 “일본 정부 현안 해결 진정성 있는 노력 보여야”

    김 총리 “일본 정부 현안 해결 진정성 있는 노력 보여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 2년을 맞아 “일본 정부는 그간의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에서 과거사는 과거사대로 해결하되, 실질적인 협력은 지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는 “수출규제 조치 당시 일부에서는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불안해 하고 우리가 먼저 고개를 숙이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일본의 수출규제는 오히려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대·중·소 기업이 상생과 연대를 통해 소재·부품·장비의 자립 생태계를 만들고 국산화 성공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쾌거까지 이뤄냈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특히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일본으로부터의 자립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서는 것”이라면서 “이는 한일 관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질서 구축과 번영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57년 만에 유엔개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진국 지위로 올라선 점을 언급하며 “이제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시야를 더 넓게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부장’이 촉발한 기술자립, 특허분석 재조명

    ‘소부장’이 촉발한 기술자립, 특허분석 재조명

    ‘A사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형석 대신 국내 조달이 가능한 규불산을 이용한 불화수소 제조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테스트를 거쳐 초고순도 불화수소 양산에 성공했다. B사는 열교환기 설계 방향, 주입가스 제거기법 등 정제기술 연구개발(R&D)를 통해 특허 10건을 출원한 후 수요업체와 품질테스트를 진행한 후 납품을 준비 중이다.’특허청은 2019년부터 정부와 중소기업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R&D 과제(506개)에 대해 ‘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전략’(IP R&D)을 적용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498건의 핵심기술 특허가 출원됐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소부장 기술 자립에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4억 8000만건에 달하는 특허 빅데이터는 산업·시장동향·글로벌 기업의 움직임 등을 알 수 있는 기술개발의 ‘나침판’ 역할이 가능하다. 대체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을 도출해 공급선을 다변화하거나 틈새 기술 개발 등이 이뤄지면서 기술자립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19년 5억 9000만 달러(약 6700억원)에 달했던 소부장 분야 대일본 특허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 1억 7000만 달러로 71%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소부장 수출규제로 소부장특별법·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에 정부의 소부장 R&D 과제에 IP R&D를 의무화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중소기업이 지출한 IP R&D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가 도입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소부장 기술 자립은 갈 길이 멀기에 수출규제 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특허 진단을 통해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재설정해 볼 필요가 있다”며 “올해 R&D 100조원 시대를 맞아 소부장뿐 아니라 국가 주요 R&D 프로젝트에 대해 IP R&D를 제도화해 기술개발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설] 일본의 수출규제 2년, 소부장 자립 가속화 해야.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가 시행된 지 어제로 2년이 됐다. 일본은 2019년 7월 2일 한국의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에 대해 배상 판결을 하자 보복 차원에서 부당하게 수출규제 조치를 내렸다. 3권 분립의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의 사법부가 내린 독자적 판결을 트집 잡아 이웃나라 전체를 향해 ‘경제적 공격’을 가한 것이다. 한국 입장에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큰 위기로 인식됐다.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의 총수가 황급히 일본을 방문하는 일까지 있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결집하는 한국인 특유의 애국심이 발휘됐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전화위복의 상황마저 보인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소부장 등 100대 핵심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지난 2년 새 31.4%에서 24.9%로 감소했으며, 정부의 집중적 지원이 이뤄지면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한국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지난 2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며 “자신감을 갖게 됐고 협력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자평했다. 오히려 일본 기업들이 피해를 더 많이 봤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운동 등으로 폐점하거나 경영난을 겪는 일본 기업이나 지방들이 나타났다. 일본의 일부 기업인은 수출규제가 한국의 기술자립을 부추김으로써 결국은 일본 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공공연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일본이 정� ㅏ倂냅� 사안에 대해 전면적인 경제 보복을 가한 것 자체가 퇴행적인 행동이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그물망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어느 일방이 피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은 속히 수출규제를 해제해 한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 일본은 수출규제 이후 한국 정부가 내민 대화의 손길을 외면해 왔는데, 한국이 언제까지 대화에 적극적이라는 법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회는 늘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정부도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위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일본에 대한 소부장 등의 의존도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출규제를 적용한다면 한국 기업이 타격을 받는 구조는 여전하다. 따라서 기술 자립과 수입 다변화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 외교적으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도 계속 모색해야 한다.
  • 문대통령 “핵심 소부장 자립력 갖춰 특정 국가 의존도 낮춰야”

    문대통령 “핵심 소부장 자립력 갖춰 특정 국가 의존도 낮춰야”

    “정부, 외교적 해결에도 노력”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해서는 자립력을 갖추고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해 “소부장 자립의 길을 더 튼튼하게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2년 간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 우리는 상생과 협력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향해 전진했다”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고, 협력의 방법을 알게 됐다. 우리는 위기 극복의 성공 공식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소부장 수요 기업인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 정부 부처간 협업, 국민들의 소부장 펀드 가입 등이 ‘성공 공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수출규제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면서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췄고, 불화폴리이미드는 자체 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이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 소부장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한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 육성, 5개 첨단 특화단지 조성 등 기업 지원 구상도 밝혔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뭐든지 자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도 외교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중랑, 장애인 행복 1등 자치구로 ‘스타트’

    중랑, 장애인 행복 1등 자치구로 ‘스타트’

    코로나19로 모두의 삶이 팍팍해졌다. 지역 골목상권이 침체하면서 살기 어렵다고 곳곳에서 아우성이다. 이런 경제 침체기에 더 힘든 것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보호계층이다. 그래서 서울 중랑구가 지역 장애인을 위한 ‘5개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한 번에 해결하기 힘들지만 매년 조금씩 지역 장애인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야심 찬 도전에 나선 것이다. 중랑구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특수학교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장애인 자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복지 수요 변화를 파악해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거주 장애인 설문조사, 장애인 단체 관계자 인터뷰,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7개 분야 32개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 7개 분야는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여가를 통한 사회참여 ▲맞춤형 교육 시행 ▲건강관리 지원 ▲장애인 인권과 권리보장 ▲복지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통합 및 자립 등이다. 먼저 공공 일자리와 일자리 박람회 확대, 복지급여 대상자 적극 발굴로 고용지원과 소득보장 급여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또 무장애 숲길 조성, 문화 여가 및 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회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특수학교인 동진학교 설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으로 장애인의 교육권과 학습권 보장에 나선다.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과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건강안전망 체계구축 등 건강관리 지원도 한다. 더불어 무료셔틀버스 운영 확대, 이동기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동등한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시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만족도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학대’ 끊이지 않는데… 가해자 처벌은 솜방망이

    ‘장애인 학대’ 끊이지 않는데… 가해자 처벌은 솜방망이

    #미성년 지적장애인 A씨는 친구와 후배 8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눈 주위 뼈가 부러지고 성희롱 사진을 찍혔다. 이들의 선고 형량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에 그쳤다.’(2019년 수원지법 안산지원 판결) #‘택시운전사 B씨는 장애인 손님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고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건네며 만남을 제안했다. 피고인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2018년 광주지법 목포지원 판결) 장애인 대상 범죄와 인권침해, 학대 사례가 끊이지 않지만 가해자 처벌은 미약해 장애인들이 사회적 약자로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1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장애인학대 처벌실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애인 학대 피고인 886명 가운데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426명(48.1%)으로 절반이 안 됐다. 이들의 평균 실형 기간은 42개월에 불과했다. 심지어 장애인 중에서도 더 취약계층으로 볼 수 있는 장애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사건조차 징역형을 받은 가해자는 51%에 그쳤다. 가해자와 피해장애인의 관계 유형을 보면 지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신체 학대 가운데 23.2%, 성적 학대 가운데 32.4%, 경제적 착취 가운데 40.5%를 지인이 저질렀다. 피해자의 장애 유형은 지적장애가 59.4%로 절반을 웃돌았다. 지적장애인들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기 어렵다 보니 학대 정도와 관계없이 낮은 형량이 선고된 사례가 특히 많다. 은종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징역형 다음으로 많은 집행유예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더는 처벌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피해자 입장에선 한 동네 등 같은 생활 공간에서 가해자와 얼굴을 마주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 자체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다. 오갈 데 없는 장애인을 내가 먹여 줬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유리한 양형 사유로 반영한다”며 “경찰, 검찰도 장애에 대한 전문성이 낮거니와 판사들 또한 장애인 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지적했다. 학대받은 장애인이 돌아갈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자를 제외하면 지적장애를 가진 피해자의 상당수가 자신을 돌보는 부모나 배우자, 동거인에게 학대를 당했다. 지속적이고 반복된 폭력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가해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피고인이 선처를 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렇게 가해자가 있는 가정이나 동네로 돌아갈 경우 재학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학대받은 장애인이 3~6개월간 머물 수 있는 쉼터가 있긴 하지만 현재 15개 시도에만 1개씩 설치돼 있고 세종과 전북은 올해 안에 설치할 계획이다. 쉼터가 부족하고 남녀가 따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쉼터가 많아 가령 여성 피해자가 입소하면 남성 피해자는 입소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가해자와 분리하려면 쉼터 퇴소 후 피해 장애인의 자립이 이뤄져야 하지만,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퇴소 후 자립률은 평균 17.6%에 그친다. 복지부 관계자는 “쉼터와 단기보호시설을 병행해 운영하는 곳이 많아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경우 단기보호시설에서 우선 보호하고 사후관리, 치료 등이 함께 이뤄지도록 촘촘하게 세부 지침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 참석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 참석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 의사를 존중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과 복지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 등이 체계적으로 제공돼야 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6월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들이 일반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최대한 가정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각자의 개성과 권리를 존중받고 정서적인 안정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며 “아울러 장애인의 생애주기·중증도·자립정도에 따라 공동생활가정 유형의 다양화, 재정지원 방식의 변화 및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경기도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개선방안을 찾는 일에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전지혜 교수(인천대 사회복지학과)의 발제에 이어 김수진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소장, 황유신 빛과둥지공동생활가정 시설장, 김선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부 부회장,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장일 경기도의원,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5)은 지난달 25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1부 개회식에는 김수완 (사)DTS행복들고나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고 채유미 의원의 축사 후 성과보고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먼저 지우영 (사)디티에스행복들고나 대표이사는 ‘경계선 지능 맞춤형 직업개발지원 사업 아트팜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 성과’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첫 번째 발제자인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아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 및 지원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연구소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비되야할 것’이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인(BIF) 평생교육을 통한 자립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인호 디자이너·작가(예하예술학교 미술강사)는 ‘아트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본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진로’라는 주제로 느린 디자인 교육(3step/해보다, 학습하다, 하다)에 대해 발표했다. 네 번째 발제자인 이광재 청년농업인연합회 서경제지부 총무와 염하나 요죠팩토리 대표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농업인으로서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과 기술 훈련들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최초로 통과되어 경계선 지능인의 지원 방안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정책이 보편화 되어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에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개발지원사업 아트팜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및 토론의 장’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일선에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과 단체, 그리고 애타는 마음으로 자녀의 독립을 누구보다 소망하는 가족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 앞장서는 강동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 앞장서는 강동

    서울 강동구가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강동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구립 시설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1일 오전 11시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강동구 상일로 12길 95)에서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센터 이용자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시간을 갖는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동료상담, 부모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복지수혜자에서 다른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공급자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돼 힘든 시기에 장애인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장애인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장애인 가족 지원 및 긴급 돌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02-6959-4439, 4459)로, 성인 발달장애인 취업지원과 관련해서는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02-426-94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강동구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자립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문화날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책토론회 축사

    박기열 서울시의원, 문화날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책토론회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30일 문화날개 장애인자립센터(이하 ‘문화날개센터’)가 주최한 ‘중증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물리치료 접근성 향상방안 모색 정책제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나사렛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창렬 교수가 ‘중증장애인 방문물리치료제도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송은일 문화날개 장애인자립센터 대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심제명 이사, 서울시도시사회연구실 임상욱 연구원, 행복복지재단 박덕경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방문물리치료가 꼭 필요한 의료적인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법률적인 제도적 한계에 부딪쳐 시도조차도 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안타까운 현실이며, 현행법상 물리치료사는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의 직접적인 지도 아래에서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방문물리치료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료기사법’이라고 불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67건의 개정안이 국회에 접수되었고 이 중 24건이 임기만료로 폐기 되었는데, 의료기사의 독자적인 치료와 관련해서는 단 3건밖에 의안이 발의되지 않아 의사들이 만든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되는 사례”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쉽지 않지만, 오늘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논의된 결과가 다시 21대 국회 입법의 문을 두드리는 장이 되길 간절히 희망하며 쉼 없이 장애인들의 활동과 자립을 직접 돌보면서, 정책제안 토론회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본받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으로 장애인 자활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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