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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AI 가전 집사 ‘씽큐 온’ 출시

    LG전자가 22일 자사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홈’의 핵심 축이 될 ‘LG 씽큐 온’을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집 안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들과 24시간 연결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가전 집사’인 셈이다. 단순히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데 그쳤던 이전의 ‘가전 집사’들과 달리,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씽큐 온은 고객이 “하이 LG, 침실 불 모두 꺼줘”라고 말하면 침실이라는 공간을 스스로 인식해 조명을 끈다. 또 취침 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블라인드를 내리는 등 여러 개의 자동화 루틴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잘 때 “나 잘게”라는 일상 언어로만 말해도 씽큐 온이 알아서 모든 설정을 제어한다. LG전자는 씽큐 온과 함께 스마트 버튼, 공기질 센서, 스마트 조명 스위치 등 IoT 기기로 구성한 AI 홈 패키지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습기에 취약한 드레스 룸에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면, 습도가 높아졌을 때 씽큐 온이 스스로 판단해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자동으로 가동하는 식이다. 씽큐 온과 연동된 AI 가전 IoT 기기에는 데이터 보호를 위해 자체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가 적용돼 개인정보를 암호화하고 외부 해커의 침입을 실시간 탐지해 차단한다.
  •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 동대문구 신사옥 ‘씨젠메디칼타워’로 새로운 출발 선언

    씨젠의료재단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구로 본사를 이전, 첨단 분자진단 기술과 AI 기반 시스템을 갖춘 ‘씨젠메디칼타워’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씨젠메디칼타워는 연면적 1만7,000평, 지하 6층, 지상 19층, 높이 약 100m 규모의 초대형 연구·의료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 분자진단 PCR 검사 전 과정 자동화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 씨젠의료재단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그리고 분자진단·질량분석·면역·AI 등 4개 전문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첨단 검사 및 연구 환경이 구축됐다. 씨젠메디칼타워 건물 외벽은 백색 커튼월, 수직 루버, 투명 유리 마감을 적용해 세련미와 개방감을 모두 살렸다. 또한 빌딩 사면이 도로와 인접해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건물 디자인은 재단 CI인 ‘See Gene(유전자를 바라보다)’라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했다.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365일 빛을 밝히는 기관 이미지를 건축 이미지에 담았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790인치 초대형 8K LED 미디어월을 구축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층별 기능이 전문화된 내부로 올라가면 5층에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가, 6·7층에는 SG바이오사이언스 기업 연구소, SG바이오사이언스(주)가 입주해 진단시약 개발 및 의료기술 연구를 수행 중이다. 8~13층에는 자동화검사센터·진단검사센터·분자진단검사센터·생명환경검사센터·면역연구소·분자진단연구소·질량분석연구소·R&D사업부문 등이 자리하고 있다. 15층에는 병리센터, AI연구소가 위치해 있다. 16층에는 오픈헬스케어(주)가 들어서 있다. 오픈헬스케어는 씨젠의료재단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카자흐스탄·미국·베트남 등에서 진단검사, 클리닉, 자가검사, 종합검진, 해외 환자 유치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층 씨젠아트홀은 200평 규모의 국제 세미나, 교육, 공연, 연회, 예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서울 동부권 조망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전면부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전문 영상·방송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해 학술 세미나, 교육 콘텐츠,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제작을 지원한다. 옥상 정원에는 계절초화원과 조망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신사옥 이전과 함께 약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글로벌 표준 차세대 검사정보 시스템 ‘씨엘아이에스(SeeLIS)’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AI 기반 조직병리 진단 품질관리 시스템 ‘SeeDP’, 전 구역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을 도입해 효율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메디칼타워는 인류 건강 증진 및 미래 의학 발전을 향한 씨젠의료재단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대 광역시에 구축된 검사센터와 함께 전국 단일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완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씨젠메디칼타워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Future Lab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씨젠의료재단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연구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페치·비트텐서·맨틀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페치·비트텐서·맨틀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페치(FET)가 있다. 페치의 가격은 356원으로, 24시간 동안 7.45% 하락했다. 페치는 인공지능 기반의 분산형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데이터 처리 및 다양한 서비스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페치의 시가총액은 약 8447억 7918만 원이다. 다음으로 하락폭이 큰 종목은 비트텐서(TAO)이다. 비트텐서의 가격은 56만 7528원이며, 6.38% 하락을 기록했다. 비트텐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5조 7539억 원에 달한다. 맨틀(MNT) 역시 주목할 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 종목은 241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6.13%의 하락을 기록했다. 맨틀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주로 디앱(dApp)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7조 8594억 원이다. 한편, 팍스 골드(PAXG)는 5.27% 하락한 592만 1443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팍스 골드는 금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으로, 금의 가치를 디지털화하여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테더 골드(XAUt) 또한 5.19% 하락하며 591만 669원에 거래 중이다. 테더 골드는 팍스 골드와 유사하게 금의 가격을 반영하는 가상자산이다. 같은 시각, 아스터(ASTER)는 4.30% 하락하여 158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플로키(FLOKI)는 4.16% 하락해 0.1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LINK)는 3.85% 하락하며 2만 5749원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33% 하락하여 4003원에 거래 중이다. 마지막으로,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3.27% 하락해 11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특수 주사기 생산, 떡국 수출… ‘강소기업 요람’ 삼성 스마트공장

    특수 주사기 생산, 떡국 수출… ‘강소기업 요람’ 삼성 스마트공장

    20년 이상 제조 전문가 운영 도와기업 3450곳 참여… 매출 24% 늘어코로나 백신 공급·고용 확대 기여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이던 시절, 스마트공장 사업팀이 여러 번 투여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특수 주사기’를 개발해 글로벌 회사로부터 백신을 먼저 제공받는 데 기여했습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삼성의 지원 성과 사례를 이렇게 밝혔다. 전 세계가 한정된 코로나19 백신을 두고 수급 전쟁을 벌이던 2020년 삼성전자가 최소주사잔량(LSD) 주사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면서 국가적인 백신 공급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2015년 시작한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20년 이상의 제조 현장 경력을 가진 전문위원 160여명이 중소기업 현장에 두달 여간 상주하면서 데이터 기반 고도화,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금과 인력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공정 효율화가 어려운 지역 기반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총 3450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행사장 벽면과 부스에는 풍림파마텍처럼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도움으로 경영 성과를 개선한 중소기업들의 사례가 전시됐다. 충남 홍성에서 떡국과 쌀국수를 생산하는 식품기업 ‘백제’는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생산성이 33%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해 현재 20여개국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철유 백제 대표는 부스를 둘러보는 박 사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게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수작업 공정을 대부분 자동화하면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늘었다”며 “내년에는 46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의 매출은 24%, 고용은 26% 증가했다. 이광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함께한다는 진정성이 중심 사상”이라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전환을 단계적으로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창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다음 달 착공

    고창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다음 달 착공

    전북 고창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다음 달 착공한다. 고창군은 11월 10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호남권 대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의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 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한다.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만큼, 로봇과 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가 예상된다. 또한 군은 수백명에 달하는 건설 인력과 장비,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창 관내 숙박시설·식당·주유소 등 지역 업체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고창 관내 소비 확대’도 기대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의 전북 첫 투자이자 35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고창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착공이 전북 첨단산업의 새 이정표가 되고, 고창군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집·교실·차량에서도 AI와 함께…삼성·LG, ‘한국전자전’ 참가

    집·교실·차량에서도 AI와 함께…삼성·LG, ‘한국전자전’ 참가

    21~24일 코엑스서 ‘제56회 한국전자전’ 개최삼성전자와 LG전자가 21~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주거부터 일상 생활부터 교육,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최신 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집, 교실, 매장 등 실제 생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공간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현했다. 관람객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RGB TV’와 TV에 탑재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체험할 수 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TV 콘텐츠 정보 등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제공한다. 거실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에어컨·로봇청소기 등 AI 가전들이 스스로 작동하며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스마트 자동화 루틴’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외출한 상태에서 가족과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팻 케어’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AI 갤러리’를 테마로 9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국내 파트너사와 협업해 만든 키네틱(움직이는) LED를 배치하고, LED 사이니지와 거울을 활용해 만든 88개 정육면체 모듈이 각각 좌우로 360도 회전하면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에서는 차량이 이동 수단을 넘어 업무 공간, 팝업 매장 등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인 빌트인형 청소 로봇 ‘히든 스테이션’과 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도 처음 전시된다. 온풍·송풍·제습·환기 등 기능을 탑재한 욕실 솔루션인 ‘LG 바스 에어시스템’도 국내 첫 전시다.
  •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드론 플랫폼 도입…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앞장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 드론 플랫폼 도입…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앞장

    디지털 트윈·CCTV 통합관제로 현장 관리 고도화 AI와 로봇, 드론 기술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과 현장 관리 문화 혁신에 나섰다. 클라우드 드론 플랫폼 도입…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솔루션 기업인 메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을 현장 관리 체계에 도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론과 BIM(건설정보모델링) 기술을 융합해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그리고 차세대 디지털 건설 환경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전국 모든 현장에 드론 관리 체계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드론의 섬세한 촬영과 영상 분석을 통해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공정 기록, 원가관리, 안전 모니터링이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규모 현장의 사각지대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체계에는 실제 현장을 3차원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공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정확한 측량과 토공량 산출, 공정 시뮬레이션 등 효율적인 시공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 일부 현장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드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공정의 효율성과 현장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높이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DX)과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AI 기술 결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메이사와 협력해 AI를 활용한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계산 기술, 드론 실시간 영상 분석 및 AI 안전 관리 기술, 3D BIM 기반 현장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 또한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한 골조 검측 기술과 공정·원가 효율화 솔루션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솔루션을 고도화해 스마트 건설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CCTV 통합관제센터·타워크레인 CCTV 확대HDC현대산업개발은 기술 고도화 외에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안전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관제센터는 최근 증축과 기능 강화에 착수했으며, AI CCTV 기술을 접목해 지상·지하층을 포함한 전 현장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비롯해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서울원 아이파크,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등 주요 현장에 CCTV를 확대 설치 중이며 타워크레인 CCTV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자 교육·노사 합동 점검으로 ‘안전 문화’ 강화현장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여름부터는 자기주도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 교육과 온라인 시험을 통해 표준 역량 이상을 갖춘 관리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안전 기준의 최신 정보를 상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노동조합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등에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전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안전화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와 DX를 기반으로 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전사적 안전 캠페인과 책임자 교육을 강화해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폭설 때 도로 안전 지킬 ‘제설 신기술’ 24일까지 공모

    서울시, 폭설 때 도로 안전 지킬 ‘제설 신기술’ 24일까지 공모

    서울시가 제설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환경적으로 안전한 ‘도로 제설 신기술’ 찾기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내린 첫눈 적설량이 16.5㎝를 기록하며 117년 만의 11월 최대 강설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로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설 분야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 제설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역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도로 제설 관련 신기술과 제품이다. 스마트 제설시스템, 무인·자동화 기술, 친환경 제설 기술, 제설장비 및 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제설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력 중심으로 이뤄진 기존 제설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측·경보 시스템, 자율주행 제설 로봇 등 첨단기술이 주요 관심 대상이다. 시는 다음 달 중 기술설명회를 열고 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접수된 기술 중 1차로 3개 내외의 우수 기술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술은 2차로 내달부터 다음해 1월까지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성능을 현장 실증한다. 결과가 우수한 기술은 실증 구간에 우선 적용하고, 기술 효과와 경제성 등을 고려해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기습 폭설과 도로결빙 등 돌발적인 도로 위험이 빈번해지고 있다. 기술 중심의 제설 대응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도로 안전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지캐시·에스피엑스6900·페치,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지캐시·에스피엑스6900·페치,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지캐시(ZEC)가 5.1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캐시는 주로 익명성을 강조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현재 가격은 약 31만 151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5조 458억 원이다. 지캐시는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한 기술적 특징으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피엑스6900(SPX)도 4.36% 하락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피엑스6900은 특정 금융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토큰으로, 현재 가격은 1367원이다. 시가총액은 약 1조 2727억 원으로,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페치(FET)는 3.32% 하락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치의 현재 가격은 37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8861억 5117만 원이다. 이 플랫폼은 주로 데이터 교환과 관련된 분산형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스파(KAS)는 3.14% 하락했다. 카스파는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프로젝트로, 현재 가격은 71원이다. 시가총액은 약 1조 9283억 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빠른 거래 속도와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니스왑(UNI)은 2.96% 하락했고, 현재 가격은 858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조 4083억 원이며, 주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사용된다. 유니스왑은 유동성 풀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 역할을 하며, 거래소의 혁신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스토리(IP)는 1.74% 하락했다. 이더파이(ETHFI)는 1.19% 하락했고, 플로키(FLOKI)는 1.17% 하락했다. 셀레스티아(TIA)는 1.02% 하락하였으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은 0.98% 하락했다. 비트코인 캐시(BCH)와 이뮤터블엑스(IMX)는 각각 0.96%와 0.85% 하락했다. 레오(LEO), 스택스(STX), 비체인(VET), 더블제로(2Z)도 각각 0.62%, 0.60%, 0.54%, 0.54% 하락했다. 세이(SEI), 스카이 프로토콜(SKY), 팍스 골드(PAXG), 더그래프(GRT)는 각각 0.49%, 0.47%, 0.42%, 0.37%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지역 첨단산업·인프라 연계, 대전 뿌리산업 살린다

    지역 첨단산업·인프라 연계, 대전 뿌리산업 살린다

    대전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협력이 강화된다.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맡을 ‘첨단뿌리산업협회’가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 사무실을 열었다. 17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첨단뿌리산업협회는 7월 설립 허가와 8월 법원 설립등기를 마치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산업 생산공정에 필수적이나 인력 고령화, 기술 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이 스스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동안 공동체 구축 필요성이 커졌다. 2024년 대전 뿌리산업 실태조사 결과 기업은 1946개에 총매출액은 5조 4000억원, 종사자는 2만 4290명에 달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7억 8000만원, 평균 종업원 수는 14명으로 중소형 전문기업 중심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974개), 정밀가공(243개), 엔지니어링 설계(209개) 등 첨단 기술 기반 업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와 협회는 인공지능(AI)과 로봇·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 자동화, 생산 효율화, 친환경 제조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 뿌리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및 산업 협력 플랫폼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황덕영 첨단뿌리산업협회장은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남부발전, 중부발전·지역난방공사와 맞손, 세종 집단에너지 설비 자동화 구축

    한국남부발전, 중부발전·지역난방공사와 맞손, 세종 집단에너지 설비 자동화 구축

    한국남부발전과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세종 지역의 집단에너지설비 자동 운전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와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는 16일 성남시 분당구 지역난방 공사 대회의실에서 ‘세종 집단에너지설비 자동 운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집단에너지 공급의 핵심인 열병합발전소의 운전을 자동화하여 국가 전력망 안정과 효율적 에너지 공급과 국민 생활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앞으로 열 생산·공급 자동화시스템 구축 ,열공급 중 자동발전제어(AGC) 기술 고도화 ,관련 실시간 운전 데이터 공유 ,기술협력 및 정기적 기술 교류, 판로 개척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는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설비를 갖추고 2024년 6월 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 맛있는 고등어 요리, 핵심은 ‘해동’에 있었네

    맛있는 고등어 요리, 핵심은 ‘해동’에 있었네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그룹 산울림의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 중 한 부분이다. 고등어는 구이, 찜, 조림은 물론 회로도 먹을 수 있는 국민 생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이라 몸에도 좋다. 고등어를 사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내 요리해놓으면 맛이 그때그때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이유가 뭘까. 국내 연구진이 맛있는 고등어 요리의 핵심은 다름 아닌 ‘해동’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한국식품연구원 스마트제조연구단은 근적외선 초분광 영상(HSI-SWIR)과 인공지능 분석 모델(PLS-DA)을 활용해 생선의 냉동과 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화학적 성분과 조직감의 변화에 대한 품질 저하를 수치화해 비파괴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품은 냉동과 해동 과정에서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생선은 실온에 놓아두거나 흐르는 물에 담가두는 등 해동 방법이 이화학적 변화와 조직감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실온 해동(RT)과 흐르는 물 해동(WT) 방식에 따른 품질 변화를 수치상으로 확인하고 실시간 분류 가능성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고등어를 영하 20도로 급속 동결한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해동해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성분 분석, 미생물 검사, 조직감 평가, 색상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초분광 영상에서는 1100㎚(나노미터), 1200㎚, 1400㎚ 파장대에서 반사율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 두 해동 방법을 구별할 수 있었고, AI 분석에서는 해동 후 1일부터 3일까지 약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두 해동 방식을 구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초분광 영상과 AI 분석 기술은 기존 화학적 검사 대비 빠르고 비파괴적이며 실시간으로 해동 방법과 품질 차이를 평가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를 이끈 박슬기 식품연 스마트제조연구단 박사는 “초분광 영상과 인공지능 분석을 결합한 이번 기술은 검사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대규모 유통·가공 현장에서 자동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수산물 품질관리의 표준화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일관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가치가 크다”며 “고등어 외에 다양한 수산물 및 식품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팬케이크스왑 신세틱스 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팬케이크스왑 신세틱스 아스터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팬케이크스왑이 24시간 하락률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팬케이크스왑은 4284원으로 거래되며 14.44%의 하락률을 보였다. 팬케이크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운영되는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이다. 팬케이크스왑의 시가총액은 1조 469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거래량은 9334억 9106만 원에 이른다. 신세틱스는 2452원으로 12.9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세틱스는 다양한 자산의 파생 상품을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가총액은 8421억 8065만 원이며, 거래량은 4413억 7117만 원으로 나타났다. 아스터는 1870원으로 11.94% 하락했다. 아스터는 다중 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체인 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아스터의 시가총액은 3조 7733억 원이며, 거래량은 1조 4660억 원을 기록했다. 비트텐서는 57만 9223원으로 11.12%의 하락을 보였다. 비트텐서는 인공지능(AI)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사용자의 데이터 및 연산 능력을 활용하여 AI 모델을 개발하고 학습시키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5조 8479억 원이며, 거래량은 7708억 5353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뮤터블엑스는 743원으로 9.07% 하락했다. 이뮤터블엑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플랫폼으로, 높은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가총액은 1조 4596억 원, 거래량은 1130억 6515만 원이다. 한편, 맨틀은 9.03% 하락하며 256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8조 3367억 원이다. 더블제로는 8.93% 하락하며 368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페치는 8.09% 하락하여 413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레스티아는 7.97% 하락한 1515원, 펌프는 7.88% 하락한 5.41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K전남김’ 출시… 김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운다

    ‘K전남김’ 출시… 김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운다

    전남도가 바다의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K김’의 세계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먼저 신안에서 생산된 곱창 돌김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 브랜드 ‘K전남김’을 출시하며 김 산업 세계화를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출시로 전남 김을 ‘세계가 사랑하는 K푸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김의 가치를 널리 알려 프리미엄 상품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K김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김 산업 국가전략산업 육성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고 국립김산업진흥원, 국제 수출단지 조성 등 K김 산업 클러스터의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해 세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품질 물김 생산을 위해 육상 채묘 및 냉동망 시설, 양식 자동화 장비, 친환경 유기 수산물 인증 지원 등에 530억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특히 김 양식 어업인의 40년 숙원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신규 김 활성 처리제를 개발해 현장 시험을 완료하고 어가 공급을 위한 해양수산부 고시 개정을 건의,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K전남김 홍보를 위해 1640년쯤 광양에서 김여익이 김 양식법을 최초로 개발한 김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팸플릿을 제작해 전남이 김 양식의 본고장인 점을 강조한다. 해외 상설판매장과 H마트 온라인몰 등에 홍보관을 입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본격화해 각국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K전남김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 美서 띄우고 북유럽 공략… K방산 이끄는 한화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방산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 제너럴 아토믹스(GA-ASI)와 단거리 이착륙(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시제기를 개발해 2027년 초도비행, 2028년 구매국 첫 인도를 목표로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랜딩기어·연료계통, 한화시스템은 항전장비를 공급한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스웨덴 방위사업청과 3년간 155㎜ 모듈형 추진장약(MCS) 공급을 핵심 내용으로 한 기본협약·1차 실행계약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에서 차세대 전략 수상함 개념을 공개했다. 파랑 관통형 선수와 텀블홈 선체를 적용해 스텔스 기능과 기동성을 높였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로 약 70명 수준의 승조원 운용이 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기본으로 한 플랫폼을 개발해, 향후 20~30년간 국내 해양 방산의 대표상품이 될 수 있는 수상함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 부산시, 지역기업 2개사와 1022억원·380명 고용 투자 협약

    부산시, 지역기업 2개사와 1022억원·380명 고용 투자 협약

    부산시는 15일 부산시청에서 강림인슈, 케이시스와 총 1022억원을 투자하고 380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림인슈는 선박용 극저온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경남 창원이지만 부산 사하구와 기장군에 주력 제품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최근 수주 증가에 대응하고, 새로운 극저온 단열재 상용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803억을 투자해 기장군 명례 산업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공장 설립이 완료되면 350명을 새로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시스는 LED 전광판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19억원을 투자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발광 다이오드 모듈 생산 시설을 짓고, 30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직접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연구 인력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두 회사는 모두 부산에서 창업하거나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성장한 기업이다. 사업 확장을 위한 초기 투자 단계에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대신 부산에 재투자를 선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이 자금 유치가 쉬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두 회사의 지역 투자가 상징적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지역 기업이 충분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I 수도’ 울산,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준비하다

    ‘AI 수도’ 울산,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준비하다

    아마존웹 기술 반영한 데이터센터초고속 처리 스마트 산업의 ‘두뇌’30년간 7만 8000명 고용 창출 효과전통적 제조 산업에 AI 접목 추진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계기로 제조업 전반에 AI를 접목해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착공 울산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가 202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공식은 지난 8월 남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을 지원하는 AI 컴퓨팅 특화 구조와 하이브리드 냉각 설비를 적용해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한다.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가 아니라 대규모 AI 학습과 분석,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와 초고속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산업의 두뇌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AI 전용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추진됐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기술 요건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3만 5775㎡ 부지에 단계적으로 2029년 2월까지 전력 수요 100㎿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 1GW급 클러스터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대형 원자력 발전소 1기가 만들어 내는 전력량이다. AI 데이터센터 설립 배경에는 울산의 입지적인 강점도 작용했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과 해저케이블, 산업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SK가스·SK멀티유틸리티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멀티유틸리티는 SK가스로부터 LNG 연료를 공급받아 한국전력 대비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고, LNG 열병합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도 힘을 보탰다.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 울산시의 지원은 착공 후에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SK텔레콤은 이번 기공식에서 앞으로 ‘GW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로 확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SK그룹과 AWS의 사업적 판단에 따라 울산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추가로 시설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시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울산시와 SK는 앞으로 30년간 7만 8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5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울산 ‘AI 수도 도약’ 선언 시는 지난 8월 AI 데이터센터 기공식 때 ‘AI 수도 선포식’을 함께 열어 AI 수도 도약을 선언했다. 이는 전통 제조 산업 강자에서 AI 산업 중심지로 변모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SK와 AWS 관계자, 국회의원, 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시와 SK텔레콤 간의 양해각서 체결, 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착공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조·물류·에너지·해양 등 울산의 주력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해 산업 전환과 혁신을 가속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풍부한 산업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울산형 소버린 AI(국가 자립 AI)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AI 혁신 인재를,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지역과 세계를 잇는 AI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와 스마트 혁신 산업 선도 ▲산업·연구 현장 중심의 혁신형 인재 양성 ▲대기업·중소·새싹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세계적 제조·산업 AI 표준 도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AI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앞으로 울산을 거점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가 전국 산업 현장으로 확산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산업 도시로 울산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울산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관련 인허가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I 수도 도약 위해 AI 혁신관 10명 지정 시는 ‘AI 수도’ 대전환을 이끌 전담조직인 ‘AI수도추진본부’를 내년부터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AI수도추진본부(3급)’ 신설이다. AI수도추진본부는 기존 AI팀을 확대 개편한 AI산업전략과와 미래첨단도시과 등 2개 과로 구성된다. ▲정책 총괄 ▲산업 육성 ▲인재 양성 ▲기반 조성 등에 대한 총괄·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조직개편(안)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입법예고 후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AI 혁신관’ 10명을 지정했다. AI 혁신관은 전국 최초다. AI 혁신관은 체납 분석, 업무 자동화, 스마트 관광, 전략 감사, 제조DNA, AI 인재 양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선발된 6급 이하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에게는 새로 신설된 AI 수당이 매달 지급된다. 울산시는 직무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책정된 중요 직무수당의 절감분을 활용해 AI 수당을 마련했다. 수당 지급을 통해 AI 관련 업무 수행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
  • 술 마시고 운전해도 AI 잘못? 법원 “자율주행 켰으니 무죄” 황당 주장 기각

    술 마시고 운전해도 AI 잘못? 법원 “자율주행 켰으니 무죄” 황당 주장 기각

    기술 혁신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법적 책임의 경계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음주 운전자가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했으므로 죄를 면하거나 감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 황당한 항소를 기각하며, 운전의 주체는 여전히 인간임을 강력하게 못 박았다.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고는 “차가 운전했으니 난 무죄” 밤샘 술자리 뒤 새벽, 옌모씨는 차량이 많지 않다는 판단하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201.4mg/100ml로 명백한 만취 상태였다. 1심 법원(동성구인민법원)은 옌씨에게 위험운전죄를 적용해 징역 3개월(구류)과 벌금 6000위안(약 118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옌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그의 항변은 오직 하나였다. “운전 내내 자율주행 기능을 켰다. 현 기술 수준은 장애물을 피하고 제동도 한다. 도로 위험이 줄었으니 형량을 낮추고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이 운전의 주체가 아니었음을 주장한 것이다. 법원 “현재 기술은 ‘운전 보조’, AI가 면죄부 될 수 없다” 항소심을 맡은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 왕훙보 판사는 옌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왕 판사는 “설령 자율주행 기능이 활성화됐다 하더라도, 현재 상용화된 시스템은 운전 자동화 등급 0~2등급에 해당하는 ‘운전 보조’ 기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국가 표준을 근거로, 현재 가정용 차량에 설치된 시스템은 운전자를 대체하는 운전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주행 안전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운전 보조 시스템이 활성화된 후에도 운전자는 여전히 동적 운전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에 취한 채 보조 기능을 켠 행위는 여전히 운전 주체로서의 책임이며, 그 책임은 한 치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판결이다. 결국,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옌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기술 발전이 법적 책임을 대체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완전 자율주행(레벨 4~5)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운전자의 책임이 절대적임을 알리는 판결이다.
  • 술 마시고 운전해도 AI 잘못? 법원 “자율주행 켰으니 무죄” 황당 주장 기각 [여기는 중국]

    술 마시고 운전해도 AI 잘못? 법원 “자율주행 켰으니 무죄” 황당 주장 기각 [여기는 중국]

    기술 혁신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법적 책임의 경계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음주 운전자가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했으므로 죄를 면하거나 감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 황당한 항소를 기각하며, 운전의 주체는 여전히 인간임을 강력하게 못 박았다.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고는 “차가 운전했으니 난 무죄” 밤샘 술자리 뒤 새벽, 옌모씨는 차량이 많지 않다는 판단하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201.4mg/100ml로 명백한 만취 상태였다. 1심 법원(동성구인민법원)은 옌씨에게 위험운전죄를 적용해 징역 3개월(구류)과 벌금 6000위안(약 118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옌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그의 항변은 오직 하나였다. “운전 내내 자율주행 기능을 켰다. 현 기술 수준은 장애물을 피하고 제동도 한다. 도로 위험이 줄었으니 형량을 낮추고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이 운전의 주체가 아니었음을 주장한 것이다. 법원 “현재 기술은 ‘운전 보조’, AI가 면죄부 될 수 없다” 항소심을 맡은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 왕훙보 판사는 옌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왕 판사는 “설령 자율주행 기능이 활성화됐다 하더라도, 현재 상용화된 시스템은 운전 자동화 등급 0~2등급에 해당하는 ‘운전 보조’ 기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국가 표준을 근거로, 현재 가정용 차량에 설치된 시스템은 운전자를 대체하는 운전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주행 안전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운전 보조 시스템이 활성화된 후에도 운전자는 여전히 동적 운전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에 취한 채 보조 기능을 켠 행위는 여전히 운전 주체로서의 책임이며, 그 책임은 한 치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판결이다. 결국,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옌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기술 발전이 법적 책임을 대체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완전 자율주행(레벨 4~5)이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운전자의 책임이 절대적임을 알리는 판결이다.
  • 이제 유럽 가려면 ‘지문·얼굴’ 스캔 필수…“대기 시간 길어질 듯”

    이제 유럽 가려면 ‘지문·얼굴’ 스캔 필수…“대기 시간 길어질 듯”

    유럽연합(EU) 국적자가 아닌 여행객이 유럽 국가에 가려면 지문이나 얼굴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여행객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범죄 대응과 국경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 출입국시스템(EES·Entry Exit System)을 12일(현지시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인을 포함해 EU 비회원국 국적자가 유럽 국가의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과 얼굴 사진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하는 자동화된 IT 체계다.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조약에 가입한 29개국에서 시행된다. 독일은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주요 국가들도 단계적 시행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4일 공지를 통해 “새 출입국 시스템은 국경 심사 현대화, 불법 체류 방지, 솅겐 지역 보안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시행일 이후 솅겐 국경을 처음 통과하는 비EU 국적자는 입국심사 과정에서 지문을 스캔하거나 얼굴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수집된 개인 정보는 디지털 파일로 저장된다. 이후 재입국 시에는 기존에 저장된 정보로 지문과 얼굴만 확인하면 된다. 등록 대상자는 비EU 국적자 중 단기체류 비자 소지자 또는 무비자 방문자다. 다만 비EU 국적자이더라도 EU 국적자의 직계가족, 거주 허가 및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 등은 등록 대상에서 면제된다. 한국대사관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출입국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혼잡이 예상된다”며 “여행객들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 일정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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