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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억 아파트’ 현금 매입한 BTS 지민…건보료는 압류될 때까지 체납?

    ‘59억 아파트’ 현금 매입한 BTS 지민…건보료는 압류될 때까지 체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박지민·27)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자신이 보유한 고급 아파트를 압류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잦은 해외 일정으로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현재 체납액 전액을 납부한 상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25일 지민의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압류 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은 지민에게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지난해 5월 이 아파트 89평형(전용면적 244.35㎡, 공급면적 293.93㎡)을 59억원에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 건보료 체납으로 등기부등본에는 ‘압류’라는 표기가, 권리자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 기재됐고, 압류 등기는 세 달 만인 지난 22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서 말소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건강보험료를 미납(지역가입자 3개월·법인과 직장가입자 1개월)하면 독촉고지서가 발송되고, 그래도 변제하지 않으면 체납처분 승인 후 부동산, 자동차, 채권 등 자산을 압류한다. 독촉고지서 발송에도 체납이 계속되면 압류통지서를 보내고, 그리고도 내지 않으면 마지막 과정으로 복지부와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압류 집행이 이뤄지는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뮤직은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은 소속사 ‘과실’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하이브 뮤직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라며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81조에 따르면 체납 독촉을 받은 자가 그 납부기한까지 보험료 등을 내지 아니하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국세 체납처분 예에 따라 이를 징수할 수 있다. 압류된 재산은 추심 또는 공매 등의 처분하고 이를 통해 미납된 건보료를 충당(강제 징수)한다. 지민이 미납·연체된 건보료를 계속 내지 않을 경우, 압류된 그의 아파트는 공매 처분될 가능성도 있었다. 고소득 연예인 건보료 체납 문제는 처음이 아니다. 2014년 국정감사에는 연예인 건보료 체납 건수와 액수가 공개되며 심각성이 제기됐고, 2019년 국정감사에서도 고소득 직군 건보료 체납자 과반 이상이 연예인과 스포츠선수였다. 지민이 체납으로 인해 압류까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SK, 현차 제치고 2위로… 2010년 이후 5대 기업 순위 첫 변동

    SK, 현차 제치고 2위로… 2010년 이후 5대 기업 순위 첫 변동

    SK가 자산총액 기준 대기업 순위에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최초로 2위에 올라섰다. SK가 3위에 오른 지 16년 만의 추월이며, 상위 5개 기업(삼성·SK·현대차·LG·롯데) 순위가 바뀐 것은 12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달 1일자로 SK를 비롯해 76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이 중 47개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대기업집단은 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현황 공시의 의무, 총수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 이익 금지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이외에 상호출자·순환출자·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이 추가 적용된다. SK의 자산총액은 반도체 매출 증가, 자회사 분할 설립, 석유 사업의 성장 등에 따라 올해 291조 9690억원으로 지난해 239조 5300억원에 비해 크게 늘며 대기업집단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매출 증가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등에 따라 SK하이닉스 자산이 약 20조 9000억원 올랐다. SK온, SK어스온, SK멀티유틸리티 분할 설립으로 7조 9000억원, 석유 사업 영업 환경 개선 등으로 SK이노베이션 및 산하 자회사 자산이 6조 2000억원 상승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회사 상장으로 2조 9000억원 늘었다. 삼성은 483조 9190억원으로 1위, 현대자동차는 257조 8450억원으로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LG는 167조 5010억원으로 4위, 롯데는 121조 5890억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정보통신기술(IT)과 해운, 건설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카카오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19조 9520억원에서 올해 32조 2160억원으로 늘어 18위에서 15위로 올랐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로 공모자금 유입의 영향이 컸다. 네이버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13조 5840억원에서 19조 2200억원으로 늘어 27위에서 22위로 올라섰다. 해운 기업도 해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성장했다. HMM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8조 7890억원에서 17조 767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하며 48위에서 25위로 뛰었다. SM은 13조 6630억원으로 지난해 38위에서 34위, 장금상선은 9조 3340억원으로 지난해 58위에서 50위로 올랐다. 건설 기업은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자산을 불렸다. 중흥건설의 자산총액은 9조 2070억원에서 20조 2920억원으로 2배 넘게 늘며 47위에서 20위로 급등했다. 호반건설의 자산총액도 10조 6980억원에서 13조 7840억원으로 약 30% 증가했다. 한편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화폐 거래 주력 기업으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두나무의 자산규모는 약 10조원으로 공시대상 기업집단을 뛰어넘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직행했다. 두나무의 지정을 두고는 업비트에 예치된 고객의 자산을 지정 기준이 되는 자산규모에 포함시킬 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금융·보험사는 고객 예치금을 포함시키지 않는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삼지만, 공정위는 두나무가 금융·보험사가 아니라고 판단해 고객 예치금을 포함한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지정을 결정했다. 두나무의 자산총액은 약 10조 8225억원, 이 중 고객 예치금은 약 5조 8120억원이다.
  • “무단횡단 자전거 노인, 합의금 300만원 요구”(영상)

    “무단횡단 자전거 노인, 합의금 300만원 요구”(영상)

    한 운전자가 주행 중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할아버지와 부딪쳐 사고가 난 뒤 합의금 300만원을 요구받았다며 “대체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7일 자동차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횡단보도 할아버지 자전거와 사고 뭘 잘못한거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현재 보험사에서 횡단보도에서 사람과 사고가 난거라 대인을 해줘야 한다길래 대인접수를 해준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초록불 상태에서 주행 중인 A씨의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와 부딪친다. A씨에 따르면 보험사 측은 ‘횡단보도에서 사람과 사고났기 때문에 법적으로 대인을 접수 해줘야 한다’ ‘과실비율은 사건마다 시간이 좀 걸리는 게 있어서 언제 나올지는 모른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할아버지는 현재 한방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합의금으로 보험사 측에 300만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글쓴이는 설명했다. A씨는 “여기서 제가 잘못한 게 뭐가 있나”라며 “영상 보시면 자전거가 건널목에 들어가는 시점부터가 차량 초록신호였고, 자전거는 빨간불에 진입했다.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 오토바이는 내려서 끌고가야 하나 자전거를 타고 건넜기 때문에 차량 대 차량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럴 경우 보험사와 할아버지 측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대인 취소가 불가능할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 21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도 다뤄졌다. 한 변호사는 당시 출연한 게스트와 함께 “저걸 어떻게 피하냐”라며 “자전거 횡단보도일지라도 보행자 신호를 같이 지켜야 하지만 지키지 않았으니 신호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잘못이 없어야 옳겠다는 의견”이라면서도 “다만 아쉬움이 있는데, 차선을 변경해 서두른 느낌이라 속도를 줄여서 조금만 천천히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신종 ‘보이스피싱’…금은방에 입금케 하고 금팔찌로 찾아가

    신종 ‘보이스피싱’…금은방에 입금케 하고 금팔찌로 찾아가

    보이스피싱 범인이 피해자의 돈을 금은방 주인 계좌로 보내게 해 자신이 귀금속 대금을 치른 것처럼 하고 금팔찌 등을 가져갔다 붙잡혔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도연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경기 김포시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팔찌와 반지를 사고 싶다”며 주인의 계좌번호를 알아냈다. 그 사이 신원 불상의 보이스피싱 일당 한 명이 피해자 B씨에게 마치 딸인 것처럼 가장하고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 보험 처리해야 한다”며 애플리케이션을 깔게한 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금융 정보를 빼돌렸다. 이어 B씨 계좌에 있던 600여만원을 금은방 주인 계좌로 보냈고, 주인은 입금 사실을 확인한 뒤 A씨 측이 귀금속 대금을 보낸 것으로 알고 금은방에 있던 A씨에게 20돈 상당의 금팔찌를 건넸다. A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은 이같은 수법으로 한 달여 동안 5 차례에 걸쳐 모두 5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지난해 6월 13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을 추격하는 경찰관을 피해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다른 차량 4대를 연달아 들이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사기 수법이 매우 지능적이어서 B씨 등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물론 다수의 금은방 주인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고,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하다 타인의 자동차까지 훼손하는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 ‘59억 아파트’ 현금 매입한 BTS 지민…건보료는 압류될 때까지 체납?

    ‘59억 아파트’ 현금 매입한 BTS 지민…건보료는 압류될 때까지 체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박지민·27)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자신이 보유한 고급 아파트를 압류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잦은 해외 일정으로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현재 체납액 전액을 납부한 상태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25일 지민의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압류 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은 지민에게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지난해 5월 이 아파트 89평형(전용면적 244.35㎡, 공급면적 293.93㎡)을 59억원에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 건보료 체납으로 등기부등본에는 ‘압류’라는 표기가, 권리자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 기재됐고, 압류 등기는 세 달 만인 지난 22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서 말소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건강보험료를 미납(지역가입자 3개월·법인과 직장가입자 1개월)하면 독촉고지서가 발송되고, 그래도 변제하지 않으면 체납처분 승인 후 부동산, 자동차, 채권 등 자산을 압류한다. 독촉고지서 발송에도 체납이 계속되면 압류통지서를 보내고, 그리고도 내지 않으면 마지막 과정으로 복지부와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압류 집행이 이뤄지는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뮤직은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은 소속사 ‘과실’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하이브 뮤직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라며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말했다.연예인 건보료 체납 처음 아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81조에 따르면 체납 독촉을 받은 자가 그 납부기한까지 보험료 등을 내지 아니하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국세 체납처분 예에 따라 이를 징수할 수 있다. 압류된 재산은 추심 또는 공매 등의 처분하고 이를 통해 미납된 건보료를 충당(강제 징수)한다. 지민이 미납·연체된 건보료를 계속 내지 않을 경우, 압류된 그의 아파트는 공매 처분될 가능성도 있었다. 고소득 연예인 건보료 체납 문제는 처음이 아니다. 2014년 국정감사에는 연예인 건보료 체납 건수와 액수가 공개되며 심각성이 제기됐고, 2019년 국정감사에서도 고소득 직군 건보료 체납자 과반 이상이 연예인과 스포츠선수였다. 지민이 체납으로 인해 압류까지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카드사 ‘고객 맞이’ vs 손보사 ‘고객 비상’… 금융업권 리오프닝 희비

    카드사 ‘고객 맞이’ vs 손보사 ‘고객 비상’… 금융업권 리오프닝 희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약 2년 동안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 전면 해제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업권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회식, 여행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눌려 있던 ‘보복소비’ 분출 조짐이 보이면서 카드사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 반면 코로나19 특수로 모처럼 자동차보험 흑자를 기록했던 손해보험사들은 외출 증가로 자동차 사고가 늘어나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NH농협)의 신용·직불·체크카드(개인·법인) 국내 이용 금액은 모두 265조 8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173조 151억원 대비 약 53.7% 증가한 수치다.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외부 활동이 늘어난 데다 거리두기 조치 완화가 일부 이뤄졌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본격적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이 같은 현상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저마다 관련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하나투어·인터파크투어에서 자사 카드로 할인 대상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이달 한 달간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7000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경품을 응모한 우리WON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와이,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1인 2장)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반면 손해보험사들은 웃을 수 없는 분위기다.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유가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이번 달 자동차 사고 건수가 전월 대비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지난 몇 년간 만성 적자를 기록하던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이 최소화된 여파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다시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사고 증가는 손해율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2일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4대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에 신고된 일평균 사고 건수는 2만 1627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 1만 7889건 대비 약 2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시간당 자동차 공임비가 상승한 것도 비용 증가로 인한 손해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청구 11만건…운전자 10명 중 8명 “내가 피해자”

    차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청구 11만건…운전자 10명 중 8명 “내가 피해자”

    자동차사고로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심의위원회에 심의 청구가 들어온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1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운전자 10명 중 8명은 본인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에 심의 청구가 들어온 건수는 11만 3804건으로 1년 전(10 4077건)보다 9.3% 증가했다. 연도별 증가율은 2017년 16.7%, 2018년 23.1%, 2019년 35.5%로 매년 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1.6%까지 줄어들었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심의된 분쟁 1만 8618건을 손해보험협회·서울대가 분석한 결과 청구인의 82.8%는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운전자 본인이 무과실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5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방이 사고 원인을 달리 인식하는 경우는 81.5%였다. 차선(진로) 변경 사고가 심의 결정의 25.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호 없는 교차로’와 ‘동시 차로(진로) 변경’으로 인한 사고가 각각 6.5%와 5.7%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 약 370만건 중 약 3%에서 당사자 간 과실비율 분쟁이 발생해 과실비율 심의로 이어졌다. 소송 전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과실비율 분쟁 심의위원회는 자동차보험과 공제사업자 총 20개사가 위촉한 변호사 50명으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 결정은 민사상 화해계약과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
  •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이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그인부터 본인 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만 있으면 모두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증 방식도 페이스아이디(3차원 안면인식 생체인증), 패턴, 지문, 6자리 비밀번호 가운데 편리한 방식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장기보험 계약자와 수익자를 변경하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모바일 큰 글씨 서비스, 내 보험 보장 분석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됐다.
  • 마약·약물 운전시 운전자보험금 지급 제한해야

    마약·약물 운전시 운전자보험금 지급 제한해야

    마약이나 약물을 투여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운전자보험금 지급이 제한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마약·약물 운전사고에 대해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무면허 사고 처럼 운전자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개선방안을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났을 때 형을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그해 1~3월 기간에 평균 34만건에서 4월에는 83만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뺑소니로 사고를 냈을 때는 각 보험회사의 운전자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하지만 마약·약물운전 사고의 경우에는 운전자보험에서 피해액을 모두 보장하고 있어 보장범위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마약·약물 운전의 경우에도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와 동일하게 보험금 지급을 제한하는 등 운전자 보험의 보장 범위를 조정하도록 금융감독원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 1월 권익위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라면서 “외국계 보험회사 뿐만 아니라 국내 보험회사와 보험소비자까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는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 보험료 낮춘 자동차손보… 알고 보니 4년 만에 3981억 흑자 전환

    보험료 낮춘 자동차손보… 알고 보니 4년 만에 3981억 흑자 전환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이 2017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험료 수입이 20조원을 넘어섰고 손해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자 손해보험사들은 이달부터 줄줄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1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 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은 20조 277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이 연간 2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손해보험 중 자동차보험의 비중은 19.7%로, 일반보험(11.2%)이나 퇴직연금(9.6%)보다 컸다. 보험료 수입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고율은 하락했다. 2019년 17.8%였던 사고율은 2020년 15.5%에서 지난해에는 15.2%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손해액을 연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집계됐다. 손해액과 보험사의 사업비를 합산해 연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합산비율도 97.8%였다. 금감원은 “올해 1분기까지 손해율이 77.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로 지출되는 돈보다 거둬들인 보험료가 더 많이 늘면서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3981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266억원 흑자를 기록한 이후 2018년부터 줄곧 적자를 기록하다가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019년 상반기부터 줄곧 보험료를 올려 왔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 등으로 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2~1.3%씩 인하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대 보험사가 1년 전과 같은 시장점유율 84.7%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은 전체적으로 흑자를 달성했지만 12개 보험사 중 캐롯손해보험·메리츠화재·하나손해보험 등 6개사는 적자를 봤다. 인터넷 마케팅 채널인 ‘다이렉트’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은 1년 전 25.3%에서 지난해에는 28.8%로 확대됐다.
  • 스포츠·숙박 할인권 푸는데… 물가에 발목 잡힐라

    스포츠·숙박 할인권 푸는데… 물가에 발목 잡힐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숙박·음식점 등 서비스업의 경기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다만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이 경기회복을 더디게 할 여지가 있고,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적극적인 소비 활성화 정책에 제약이 가해질 수 있다. 물가가 양날의 칼인 셈이다. 정부는 지난 15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보험·문화 분야 물가 안정 방안과 함께 스포츠 관람 및 숙박 분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에 모든 계약자가 자동 가입되도록 해 보험료 인하 효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프로스포츠 네 개 종목의 ‘반값 할인 티켓’을 지원하고 최대 3만원의 숙박료 할인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업은 코로나19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의 직접적 피해를 받아 왔다.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서비스업 생산지수(2015=100, 계절조정지수, 잠정치)는 81.7로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이전인 2020년 1월(97.7)보다 낮다. 2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5.5로 2020년 1월(110.6) 수준을 웃돌았다. 아울러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211만 2000명으로 2020년 1월보다 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계절조정 취업자 수는 2796만 3000명으로 1.7%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서비스업의 경기가 급반등하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재부는 이달 경제동향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내수 회복 제약이 우려되고 물가 상승세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서비스업 수요가 늘어나 경기가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물가 상승을 부추기며 결국 회복의 폭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4.1% 올라 10년 3개월 만에 4%대에 진입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7일 2022년 한국 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9%로 제시했다. 국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점은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는 공급 측 물가상승 압력으로 각각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금융 정책·감독 기능 상반… 분리 땐 ‘우산’ 조직 두고 현 금융위·금감원 체제엔 협력 강제 장치 꼭 필요 [전경하의 실패학]

    금융 정책·감독 기능 상반… 분리 땐 ‘우산’ 조직 두고 현 금융위·금감원 체제엔 협력 강제 장치 꼭 필요 [전경하의 실패학]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소비자보호 세 기능을 분리해 서로 견제하도록 하겠다는 국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 계획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지난 2월 ‘금융감독개혁을 촉구하는 전문가 모임’(금개모)은 금융 분야 학자 및 전문가 312명의 서명을 받아 정책과 감독 분리를 요구했다. 금융위원회 정책 기능은 경제 부처로 옮기고 감독 기능은 정부에서 독립된 공적 민간기관에 맡기라는 주장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인수위 기간 중에 정부조직 개편을 다루지 않기로 했으니 지금의 금융감독체계는 당분간 유지된다.●거시건전성·소비자 보호가 변화 핵심 금융감독체계는 나라마다 시기마다 다르다.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직후 재정경제원에 있던 기능 가운데 감독은 금융감독위원회, 정책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이 맡았다. 은행감독원, 보험감독원, 증권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업권별로 나눠져 있던 감독기구들은 금융감독원으로 합쳤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정책 기능도 금감위로 옮겨 금융위원회를 만들었고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을 분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국가들은 금융감독체계를 손질했다. 공통점은 거시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강화다. 거시건전성 감독은 금융위기에서 확인됐듯이 개별 금융기관과 경제 전체가 상호작용을 일으켜 시스템에 위기가 닥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는 정책활동이다. ●미국은 은행·증권·보험 나눠 미국의 금융감독기구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업권별로 나뉘어져 있다. 은행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이, 증권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감독한다. 보험은 주(州) 단위 감독기구만 있다가 금융위기 때 세계 최대 보험사로 미국에 본사가 있는 AIG가 파산한 뒤 재무부에 연방보험청이 생겼다. AIG 같은 대형금융기관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SIFI)으로 규정하고 감독하는 금융안정감시협의회와 금융소비자보호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국도 만들어졌다. 영국은 통합형 독립감독기구였던 금융서비스기관(FSA)을 없애고 건전성감독기구(PRA)와 소비자보호기능을 맡는 금융업무행위감독기구(FCA)를 출범시켰다. 중앙은행(영란은행)에는 금융정책위원회(FPC)를 설치해 거시건전성 감독을 맡겼다. FPC가 PRA와 FCA에 지시와 권고를 한다. 영국의 중앙은행은 금융기관 등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우리도 시도는 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들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소비자보호기구 독립을 약속했다. 금융위가 2013년 관련 법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아 무산됐다. 조직이 쪼개지는 금감원은 대선 당시부터 인원과 비용 문제, 금융기관의 업무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대신 2016년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조직을 늘리고 최고책임자를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올린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저축은행 파산(2011년), 동양그룹 해체(2013년), 사모펀드 환매 중단(2019년) 등 소비자 피해가 큰 사건은 계속 발생했고 금융감독체계 개편 요구는 계속됐다.●정책은 가속페달· 감독은 브레이크 정책과 감독의 분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팽팽히 맞선다. 종종 정책은 액셀러레이터, 감독은 브레이크에 비유된다.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한 기관에 맡겨 놓으면 액셀러레이터만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반대론이 있다. 반면 자동차의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한 명의 운전자가 다루지 않냐는 긍정적 반론도 있다. 업무를 나누기도 쉽지 않다. 자산운용사 설립을 예로 들어 보자. 자산운용사는 금융위 인가를 받아야 한다. 국내 자산운용사는 지난해 말 현재 348개로 1년 사이 22개가 늘었다. 인가를 신청한 회사가 사모펀드 등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따지면 감독이다. 자산운용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자산운용사가 더 필요하다고 여겨 인가하면 정책이다. 같은 사안이지만 접근법이 다르다. 금융위원장 출신 전직 관료는 “금감위와 금융정책국으로 나눠져 있던 시절 회의에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 누구 소관인지 따지느라 시간이 더 들었고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금감원은 ‘지도’에만 움직여 금융위의 정책과 감독 분리는 기획재정부 기능 재조정이라는 정부 조직 개편과 연결돼 있다. 해서 정권 초기에 진행해야 그나마 가능하다. 지방선거 결과가 진행 여부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정책과 감독이 분리되면 두 조직을 아우를 수 있는 ‘우산’ 같은 위원회 조직이 필요하다. 기관끼리 힘겨루기와 책임 떠넘기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금의 금융감독체계가 ‘우산’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19년 이후 발생한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2015년 규제 완화가 지목됐다.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춰지면서 일반인들이 대거 몰렸다. 감독은 그대로였다. 금융위가 규제 완화에 따른 감독 방식 변화를 금감원에 지도하지 않았다면, 금감원은 지도받아야만 움직이는 조직이란 뜻이다(금융위의 금감원 ‘지시감독’은 2008년 ‘지도감독’으로 바뀌었다). 금감원이 지도를 받고도 움직이지 않았다면 무능을 넘어 명령 불복종이고, 금융위는 지도하고도 챙겨 보지 않았다는 책임 방기라는 이야기가 된다.
  •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앱 ‘모니모’ 출시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야심 차게 출시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 금융사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첫 서비스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4개사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니모를 14일 출시했다. 하나의 계정으로 4개사의 거래 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삼성생명의 보험금 청구, 삼성화재의 자동차 고장 출동, 삼성카드의 한도 상향 신청, 삼성증권의 펀드투자 등 각사 주요 기능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삼성 금융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계좌통합관리, 간편송금, 신용관리, 환전, 부동산·자동차 시세 조회 등 종합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혈액형별 보장보험’, ‘1년 만기 저축보험’, ‘모니모 카드’ 등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한 전용 금융상품도 판매한다. 중복 고객을 제외한 삼성 금융사의 고객 수만 23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이 중 일부만 흡수해도 주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향후 삼성전자의 결제서비스 삼성페이와 연계할 경우 큰 파급력이 예상된다. 반면 금융 핵심인 은행이 빠져 있는 데다, 아직까지 기존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수준이라 차별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삼성 금융사들의 경우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발목이 잡혀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보험사기 적발금액 9434억… 20대 증가세 확연

    보험사기 적발금액 9434억… 20대 증가세 확연

    보험사기 피의자 A씨는 페이스북,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단기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올려 지원자를 모았다. 지원자 대부분은 일자리를 구하는 10~20대 청년들이었다. A씨는 지원자들을 자동차에 태운 뒤 교차로 회전 때 차선 위반 차량이나 진로 변경 차량, 후진 차량 등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골라 고의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뜯어냈다. 사고 차량 동승자 수에 따라 보험금 액수가 달라진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최근 이와 같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20대가 확연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이 9만 7629명, 적발 금액은 943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적발 연령대는 50대가 2만 2488명으로 가장 많지만 50대 비중은 2019년 25.9%에서 지난해 23.0%로 낮아졌다. 반면 20대는 같은 기간 33.3% 늘어난 1만 3881명이 적발돼 비중이 2019년 15.0%에서 지난해 19.0%로 높아졌다. 전체 인구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할 때 눈에 띄게 증가세가 빠르다는 분석이다. 적발된 20대의 사기 분야는 자동차보험이 83.1%로 가장 많았다. 사기 유형은 고의충돌(39.9%), 음주·무면허사고(12.6%), 운전자바꿔치기(8.2%) 등 순이었다. 전체 적발 인원은 전년 대비 1.2% 줄었지만 적발 금액은 5.0% 늘었다. 적발 인원 중 대부분인 92.0%가 손해보험에서 발생했고 적발금액도 손해보험이 94.1%(8879억원)였다. 1인당 적발금액은 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불었다.
  • 오늘부터 차보험료 자가용 내리고 화물용 올려

    오늘부터 차보험료 자가용 내리고 화물용 올려

    주요 보험사들이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차량 운행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다. 반면 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는 올라가게 됐는데 이를 두고 ‘취약층을 외면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자가용)과 업무용(법인차량 등) 자동차 보험료를 모두 1.2% 인하한다. 영업용은 오히려 3% 올린다. KB손해보험도 같은 날 개인용과 업무용을 각각 1.4%, 0.3% 내린다. 영업용은 이달 말 4%대 정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해상의 경우 오는 13일 개인용과 업무용을 각각 1.2%, 0.8% 인하하고 영업용은 3% 인상한다. DB손해보험은 16일 개인용·업무용을 각각 1.3%, 0.8% 내리고, 메리츠화재는 21일부터 개인용을 1.3% 인하한다. 자동차 보험료 조정은 2020년 1월 3%대 인상 후 2년 만이다. 2018~2020년 연속 적자였던 자동차 보험은 코로나19로 자동차 사고 건수가 줄며 손해율이 개선됐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차보험 손해율이 81.1%로 2019년(91.4%)에 비해 10% 포인트 떨어졌다. 화물차나 배달차량인 영업용 자동차의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을 두고 취약층을 외면한 처사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손보사들은 “영업용 차량의 사고 건수가 증가하며 손해율이 올라갔기 때문에 자동으로 보험료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도봉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최대 2000만원 보장

    도봉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최대 2000만원 보장

    서울 도봉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대물·대인)의 배상책임분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구에서 납부하고 보험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간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나 도로변에서 이동하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잦았다”며 “보험 제도 등 보호장치가 미비해 장애인들이 전동 보조기기를 마음 놓고 이용하지 못하거나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며 보험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보험금을 받을 때는 보험사 ‘휠체어코리아닷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현장 접수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현장 접수

    “코로나19로 방과 후 수업이 축소되면서 수입이 반으로 줄었는데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50만원이 들어와서 그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리운전 콜이 없어서 1월부터 3월까지 소득이 거의 없었습니다. 생활비가 없어 힘들던 차에 서울시 긴급생계비가 입금돼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에게도 얼른 신청하라고 소개했습니다. ” 서울시가 오는 11~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긴급생계비 현장접수처 25곳(자치구별 1개소)를 운영한다. 특고·프리랜서는 고용보험 등을 가입할 수 없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도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동자다.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해당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장접수처는 오는 11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원하는 특고·프리랜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접수처를 방문하면 긴급생계비를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총 4종으로, 주민등록초본(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입금내역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이다. 현장접수 외 온라인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원하는 시간 언제든 신청사이트 접속 후 증빙자료 2종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 심사 없이 고용노동부 지원금 수령 증빙과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만 확인되면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고용상황 및 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또는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9개 직종(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불편한 특고·프리랜서를 위해 이틀간 25개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들에게 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출범 10년’ 농협금융 이벤트 풍성

    ‘출범 10년’ 농협금융 이벤트 풍성

    올해 NH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계열사들이 저마다 특별 상품을 내놓거나 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MMF 제외)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설렘 펀드로 꽃피우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1000원 이상 공모펀드에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497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1만원 이상 공모펀드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1만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앞선 두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성 또는 이름에 ‘농, 협, 은, 행, 금, 융’ 글자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G스탠바이미TV도 증정한다. NH농협생명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전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 안전보험’을 지난달 출시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을 때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NH농협생명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30일까지 ‘오늘부터 갓생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NH농협생명과 관련한 퀴즈를 출제해 맞힌 횟수만큼 추첨권이 부여되며 최신형 태블릿PC, 한정판 운동화,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손해보험도 친환경차량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등 ESG 경영요소가 반영된 ‘무배당 NH올바른지구굿데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자동차사고벌금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필수 비용뿐 아니라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한 골절,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이다. 친환경자동차의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 새달 종합소득세 신고… 증빙서류 꼼꼼히 챙기세요[원준범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지만 어느덧 4월이 됐다. 한 달 뒤인 5월에는 개인들의 지난해 한 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산하는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각 납세자 유형별로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유의하며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 봤다. 첫 번째 유형은 ‘개인사업자’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사업을 위한 지출에 적격증빙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이 있다면 세금계산서, 사업용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중 한 가지는 꼭 받아야 된다. 그 밖에도 사업을 위한 대출이자나 화재보험 등은 증빙이 발행되지 않기 때문에 사업주가 직접 납입내역을 챙겨서 비용처리에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업을 하면서 거래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낸다면 청첩장 혹은 부의안내문자 등을 저장해 놓고 경조사비 지출 금액도 경비처리에 누락되지 않도록 챙기면 유리하다. 경조사비의 경우 건당 20만원까지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두 번째 유형은 ‘프리랜서 소득자’다. 사업주에게 직접적으로 고용된 것이 아니라 외주의 형태로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고 사업소득을 지급받는 유형이다. 대표적으로는 보험모집인, 자동차 딜러, 학원강사 등이 있다. 프리랜서의 경우는 개인사업자와 세금신고 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업자등록번호가 없어 개별적으로 지출에 대한 증빙을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 된다. 고객과 식사를 하거나 고객에게 영업활동을 위한 선물을 하는 경우, 먼 거리로 업무를 위한 출장을 가는 경우는 지출내역과 업무관련성을 미리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매일 정리하기보다는 분기별로 카드지출 내역이나 현금영수증 발행내역을 카드사 홈페이지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다운받아 지출 세부내역을 메모해 놓는 것이 바람직한 습관이다. 또 인터넷 등에서 무조건 환급을 받아준다고 하는 유형의 광고에 현혹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본인의 소득과 사업 관련된 비용을 따져 보고 정확한 세금신고를 통한 세금환급은 당연한 것이지만 광고에 현혹돼 환급만을 위한 세금신고를 하게 되면 추후 비용에 대한 사후검증을 통해 세금이 추징될 위험이 남아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즉 ‘근로소득자’다.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을 통해 당해연도의 세금신고 의무가 마무리된다. 하지만 중도에 퇴사를 하면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았거나 연말정산을 할 때 부양가족이나 소득공제항목을 누락한 경우에는 근로소득자도 5월에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를 해 공제받지 못한 부분을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잊지 않고 직접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와이즈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 AI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나오면 차 사는 사람 줄어들까?

    AI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나오면 차 사는 사람 줄어들까?

    최근 출시되는 많은 자동차들은 앞차와 간격 조정, 차선이탈방지 등 기능은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자율주행차로 알려진 자동차들도 운전자가 항상 긴장하고 운전대를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이 때문에 현재 자동차들의 자율주행 수준은 2~2.5단계로 보고 있다. 운전자의 개입이 거의 필요 없어지는 4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자동차 제작사들의 연구가 활발하다. 그렇다면 완전한 자율주행차는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레벨 4 이상 자율주행의 미래’라는 주제의 ‘2021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자동차공학회가 제시한 자율주행 기술 수준 단계에서 레벨 4 이상은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며 레벨 5는 자동차 스스로 주행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기술영향평가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지금까지 ‘자동차=탈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운전자들에게 시간과 행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또 자율주행차와 드론, 로봇, 개인용 모빌리티가 결합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이 개발되면서 대중교통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렇게 될 경우 자가 승용차의 구입과 유지, 주차장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의 필요성이 약화되고 공유 개념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는 실시간 위치, 동선 등 운행 데이터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교통 시스템에서 계속 주고 받는 과정에서 탑승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또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사고를 냈을 때 지금처럼 운전자와 보행자간 문제가 아니라 이용자, 보행자, 차량제조사, 보험사, 자율주행 기술업체 등 개인과 기업간 법적책임, 책임범위, 그에 따른 손해배상 등에 대한 논의도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현 과기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은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기술실현에 따라 순기능은 강화하고 역기능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영향평가 결과는 7일부터 정부부처,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과기부 누리집(msit.go.kr),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kistep.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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