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동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생방송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9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방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4,362
  • 현대차그룹,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맞아

    현대차그룹,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현대 호프 온 휠스’ 25주년 맞아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그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 국가 주미 대사,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하고, 1998년부터 소아암 관련 병원과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 컨베이어벨트 없는 현대차그룹 공장… 로봇이 조립·검수·이동 ‘스마트 혁명’

    컨베이어벨트 없는 현대차그룹 공장… 로봇이 조립·검수·이동 ‘스마트 혁명’

    일자형 라인 대신 ‘타원형 셀’ 적용연 3만대 이상 생산… 차종도 다양가상의 쌍둥이 공장서 시뮬레이션직접 가지 않고도 물류 공정 관리 지난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혁신센터(HMGICS) 3층 제조공정 구간에서는 기존의 자동차 제조 공장과 같이 길게 늘어선 컨베이어벨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곳곳에 설치된 타원형 모양의 셀에서 생산 로봇이 차량의 상태를 3D로 스캔한 뒤 순서대로 조립하는 과정이 한창이었다. 셀과 셀 사이의 공간에는 자율이동로봇(AMR)들이 누비며 필요한 부품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에 건립한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인 HMGICS. 하나의 건물에 소규모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및 사무 공간, 고객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약 4만 4000㎡(1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9만㎡(2만 7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이곳에는 유연생산방식의 셀시스템을 적용했다. 특정 차종의 전용 라인을 설치하는 컨베이어벨트 방식과 달리 셀 하나에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할 수 있다. 모두 27개의 셀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 초부터 전기차 아이오닉5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3만대 이상이다. 해당 차종의 생산 알고리즘만 셀에 입력하면 곧바로 생산이 가능해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각 단계에서 조립된 차체는 무인운반차량(AGV)이 다음 공정으로 운반한다. 이날 섀시 후공정 구간으로 운반된 차체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입은 작업자가 조립하자 구석에 엎드려 있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폿’이 몸을 일으켜 조립 상태를 검사했다. 조립을 마친 차량은 건물 옥상에 있는 주행시험장인 약 620m 길이의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진다. 직선 코스 및 최대 기울기 33.5도의 코너링 코스가 갖춰져 있는 이곳에서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다. HMGICS는 소프트웨어(SW) 기반 공장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가상의 3차원 공간에 쌍둥이 공장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제 공장을 시뮬레이션 및 제어할 수 있는 메타 팩토리를 구축했다. 실제 공정을 시범 가동하지 않고도 최적화된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방문 없이도 관제 시스템에서 제조와 물류 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 21일 열린 준공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싱가포르와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로런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재훈 사장, 김용화 사장 등도 참석했다.
  • 이달 수출 증가세, 반도체도 반등세

    11월 중순(1~20일)까지의 수출이 1년 전보다 2.2% 증가했다.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반도체 수출도 같은 기간 2%대로 증가하면서 1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의 기대감을 키웠다. 관세청은 21일 발표한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서 20일간 반도체 수출액이 54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0월 16.4% 감소하기 시작한 이래 올 들어 지난 1월 43.3%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찍었다. 지난달 감소폭이 한 자릿수(4.8%)까지 줄었다가 이달 들어 반등세로 바뀐 것이다. 국내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반도체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도 337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2% 증가했다. 지난달 월별 수출액이 5.1%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데 이어 이달 역시 수출 활력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수입은 352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었다. 무역 적자도 14억 1600만 달러로 줄었다. 지난 10월 1~20일의 경우 무역 적자는 37억 4100만 달러였다. 아직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대중 수출액은 72억 2600만 달러로 2.4% 감소했고 대미 수출액은 65억 8800만 달러로 15.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외에도 승용차(20.1%), 석유 제품(0.4%), 무선통신기기(0.2%)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선박(28.2%), 철강 제품(9.5%), 자동차 부품(3.6%) 등에서는 감소했다.
  • 감사원 “文정부 온실가스 감축안 실현성 검증 부실”

    2021년 문재인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올리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 체계가 미비했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도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감사원은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실태’(온실가스 감축 분야) 주요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파리협정의 진전 원칙 등에 따라 한번 수립한 NDC는 하향 조정이 어렵고 정부의 법정 계획과 예산에 직결되는 만큼 실현 가능한 감축 수단과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감축 목표량이 설정돼야 하는데 검증 체계가 미비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과거 자료나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해 임의로 결정한 감축 수단과 목표율을 NDC 기초자료에 담았다. 환경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정부안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른 부처가 제출한 계획을 검증 과정 없이 그대로 수용했다. 산업통상부는 감축 수단 없이 감축량을 선정했다. 그 결과 감축 목표량인 약 3800만t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56.2%는 이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과 산업부 장관에게 각각 개선 방안 마련을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환경부가 2012년부터 운영한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가 오히려 온실가스 감축 유인을 저해하도록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중량이 무거운 대형차와 연 4500대 이하 판매 업체의 배출 허용 기준을 완화해 결국 내연기관 대형차나 수입차가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자동차 1대당 142.1g/㎞였던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이 2021년 140.3g/㎞로 줄어드는 데 그쳤다며 환경부에 제도 보완을 요구했다.
  • 골드만삭스 “내년 코스피 2800으로 상승…공매도 개선 필요”

    골드만삭스 “내년 코스피 2800으로 상승…공매도 개선 필요”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내년 12월까지 코스피가 2800선으로 오를 수 있다고 관측했다. 우리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와 관련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21일 ‘2024 한국 증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투자 비중을 확대할 업종으로는 기술 하드웨어 및 반도체, 인터넷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및 부품, 헬스케어, 통신 등을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2024년은 2023년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해가 될 수 있지만, 강력한 수익 전망과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토대로 볼 때 중기적 관점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설득력 있다고 봤다”며 “반도체 부문 회복에 힘입어 한국은 내년에 잠재적인 이익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2.3%를 제시했다. 내년에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 경기는 이미 바닥을 쳤기 때문에 내년 들어 수출과 산업생산을 중심으로 반등할 거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쇼트버커링(공매도 주식을 청산하기 위한 매입) 흐름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결국 시장의 리스크와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따라 주가가 수렴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비록 MSCI의 공매도 관련 평가가 시장접근성 측면에서 크게 이슈화하진 않았지만 공매도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배당 지급 절차와 외환시장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년부터는 금융당국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국내 기업들의 배당 강화 정책이 미리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외국 금융기관(RFI)은 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외환스왑, 선물환 거래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내년 기준금리는 1분기 3.50%에서 2·3분기 3.25%를 거쳐 4분기 3.00%로 떨어지는 경로를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분기 3.2%에서 4분기 2.4%로, 원·달러 환율은 1분기 달러당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내린다고 전망했다.
  •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용인시, 내년 예산 3조2377억원… 전년비 231억↑

    경기 용인시는 2024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원으로, 올해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올해보다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의 법인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전년 대비 92억(46.37%)원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전년 대비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 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원 ▲저상버스 도입 40억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원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원 ▲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 19억원 등이 편성됐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원 ▲아동수당 672억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원 ▲생계급여 520억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원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원이 편성됐다.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헬기서 뛰어 내려 화물선 나포…예멘 후티 반군, 공격 영상 공개 [핫이슈]

    헬기서 뛰어 내려 화물선 나포…예멘 후티 반군, 공격 영상 공개 [핫이슈]

    예멘 후티 반군이 영국 소유의 상선을 나포하는 모습을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홍해 남부에서 인도로 향하던 차량 운반용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를 나포했다. 해당 선적은 영국이 소유하고 일본 해운사인 ‘닛폰 유센’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을 운영하는 일본의 닛폰 유센은 “선박은 영국 회사 소유이고 배를 빌려 자동차 운반선으로 운항했다”면서 “선원 25명의 국적은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멕시코, 루마니아 등으로 일본인과 이스라엘인은 없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갑판에 헬리콥터가 착륙한 뒤, 해당 헬리콥터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여러 명의 무장 세력이 갑판으로 돌진해 함교로 접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조종실로 들어가 승무원들에게 총기를 들이밀고 고함을 지르며 위협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후티 반군 중 일부가 배 안의 다른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갤럭시 리더 호가 여러 대의 소형 쾌속선에 포위된 채 항해하는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선박이 자국 회사의 소유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소유자인 영국 회사의 지분 일부를 이스라엘 해군 재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후티 반군은 “나포한 선박은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다”면서 “가자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형제들에게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나포 배경을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선박과 이를 지원하는 자들도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포된 선박, 이스라엘과 관련 없다” 이스라엘은 갤럭시 리더호의 나포와 관련해 “해당 선박은 이스라엘 국적이 아니며, 튀르키예에서 인도로 향하던 영국 선박”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선박에는 선원 25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스라엘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갤럭시 리더호에 탑승한 인질들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운영사인 일본 측은 정부까지 나서서 후티 반군과의 협상을 통해 인질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해사청(MARAD)는 해당 선박이 호데이다 항구에서 서쪽으로 약 50마일(80㎞) 떨어진 지점에서 납치됐으며,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탸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식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나포 사건은) 자유세계 시민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증대됐음을 보여준다”면서 “글로벌 해운 경로의 보안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야기하는 이란의 또 다른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어떤 세력? 한편,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反)미·반이스라엘 세력인 ‘저항의 축’에 속한다. ‘저항의 축’에는 예멘 후티 반군뿐만 아니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시리아, 이라크 민병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과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은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시시때때로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있다.
  • 부산시, 지역 기업 액화수소 기술 국산화 지원…SK E&S 등 협력

    부산시, 지역 기업 액화수소 기술 국산화 지원…SK E&S 등 협력

    부산시는 21일 벡스코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한국생산기술연구연과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화수소는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일 때와 비교해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체수소를 운송할 때는 고압으로 압축해야 하지만, 액화수소는 대기압과 유사한 수준에서 안전하게 저장, 운송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수소를 액화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해야 한다. 액화수소 생산 과정은 물론 운송과 저장 이런 온도를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관련 기자재와 시스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비해 국산화가 중요한 시점이다. 협약기관들은 지역 내 기업의 액화 수소 관련 기자재와 시스템 개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SK E&S는 액화수소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한국가스안전 공사는 지역 기업의 기술 신뢰도 검증을 위한 인증·표준화를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항만·조선·자동차 등 산업이 발달해 액화수소와 연계한 모빌리티 산업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이 액화수소 기술 국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수소산업이 지역 핵심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데스밸리에 맑고 커다란 호수가 생겼어요”

    “미국 데스밸리에 맑고 커다란 호수가 생겼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 데스 밸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브라우니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무척 무더운 곳이다. 섭씨 54.4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최근에도 전해진 적이 있었다. 관광객들이라면 으레 일사병 걸려 죽으면 어떡하냐며 피할 법한데 온도계 옆에서 인생 샷을 남기겠다고 몰려드는 이들 때문에 화제가 됐다. 그런데 라타 키니(59)와 라마난드(61) 부부는 이곳에 7시간 자동차를 운전해 달려왔다. 공원의 남동쪽 출입구인 쇼숀(Shoshone) 출입구가 두 달 만에 문을 다시 열어 배드워터 로드를 통해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였다. 키니는 사진 명소인 자브리스키에 포인트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핑크빛과 짙은 자주색으로 바위들을 비추는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며 “물 때문에 여기 왔다”고 털어놓았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해수면보다 90m 아래 위치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은 지대인 배드워터 배신의 흰소금 평원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앞에 광활한 호수가 펼쳐져 있다. 사막이나 황무지 일색이던 데스밸리에 지난 8월 호수가 생겨났다는 미국 매체들의 보도를 보긴 했는데 광활하다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넓어졌다니 놀랍기만 하다. 기후변화가 미국에서도 가장 오지인 이곳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8월 20일 남부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들은 열대폭풍우(허리케인) 힐러리의 내습에 바짝 긴장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했고, 많은 지역들이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공원 레인저들은 산에서 물들이 밀려내려와 도로를 집어삼켜 통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봤다. 그 날 공원은 55㎜의 비가 내렸다고 기록했는데 일년치가 하루에 내린 것이었다. 물론 하루 강우량으로는 최고치였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적은 비로도 홍수가 일어나 공원 내 1000명 정도가 옴짝달싹 못했다. 그 뒤 두 달 가까이 공원이 폐쇄됐다가 지난달 1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 공원을 찾는 사람은 연간 100만명이 넘는다. 대부분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가 요세미티 같은 멋진 풍광을 담는 사진을 찍겠다며 찾아온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할 법한 사구(모래언덕)들과 지구 탄생의 신비를 품은 듯한 바위들에 이끌려 이곳을 찾는 이도 제법 많다. 공원 관리들은 최근 일주일 남짓 폐쇄한 것이 기후가 점점 극단적이 되고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는 미래에의 적응 기회를 막아버렸다고 입을 모은다. 애비 와인스는 “모든 기후변화 모델들은 이 지역이 조금 더 자주 거대한 폭풍우를 갖게 된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원 직원들이 대부분인 이곳 주민들은 도로가 끊겨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지만 가을에 공원이 다시 문을 열었을 때 내방객들은 거울처럼 맑게 사막과 황무지를 담아내는 호수를 보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곳에 호수가 만들어진 것은 거의 20년 만의 일이며 마지막으로 2015년 겨울에 만들어졌을 때보다 훨씬 넓어졌다. 해서 버스 한 대에 탈 법한 내방객들이 배드워터 배신 보드워크(데크)로 몰려온다. 가족들은 물에 발을 담그며 셀피 촬영에 여념이 없다. 카약을 즐기기도 한다. 햇볕이 공기를 따스하게 데우고, 발로 소금 알갱이를 부수며 눈송이를 밟는 느낌을 느낀다. 카타리나 리에들(50)은 “지구는 늘 변하기 마련이다. 조금 압도되고 조금 낯설기도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리에들은 7월 초 데스밸리에서 열린 135마일(217㎞) 울트라마라톤을 구경하려고 오스트리아에서 와 이제껏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 팀비샤 쇼숀(Timbisha Shoshone) 부족 출신으로 공원 내방객들에게 역사해설을 하는 만디 캠벨(49)은 “제 생각에 어머니 대자연(Mother Nature)은 쉼이 필요했다. 그 계곡은 쉼이 필요했다. 물이 넘칠 때마다 도로가 최악이 될 때마다 알다시피 조용했고, 평화로웠다”고 말했다.
  • 안전운전 1위는 국산 ‘니로’·수입 ‘렉서스’…난폭운전 순위는

    안전운전 1위는 국산 ‘니로’·수입 ‘렉서스’…난폭운전 순위는

    과속과 급감속 등 실제 주행 중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 중에서는 ‘니로’가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ES’ 운전자들이 가장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벤츠 C클래스’와 ‘BMW 3 시리즈’ 운전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난폭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티맵모빌리티가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한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니로’가 88점으로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10위는 ▲‘QM6’ ▲‘카니발’ ▲‘레이’ ▲‘SM5’ ▲‘쏘렌토’ ▲‘SM3’ ▲‘캐스퍼’ ▲‘싼타페’ ▲‘그랜저’ 순이었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평균 운전점수가 낮은 반면 편차는 상대적으로 컸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렉서스 ES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Y ▲폭스바겐 티구안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 차지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점수는 평균 83~86점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 반면 8위 아우디 A6부터는 70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벤츠 C클래스, BMW3 는 각각 77점, 74점을 기록해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이번 순위는 지난달 말 티맵에 등록된 차종(국산 차 5000대·수입차 4000대 이상) 중 500㎞ 이상 주행한 차들의 평균 점수를 이용해 집계됐다.
  • EBN, 오는 23일 제7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 열어

    EBN, 오는 23일 제7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 열어

    EBN(서울미디어홀딩스)은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서울시 호반파크 1관 2층 스튜디오에서 ‘퓨처 인더스트리, 일상으로 다가온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제7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웨비나(비대면 녹화촬영)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유튜브와 실시간 온라인 기사로 참여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 등 이동수단에 대한 혁신이 급격히 이뤄지면서 국내 기업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라 현대차그룹 등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 생산을 늘리고 있고, 선박의 친환경 기조 등 산업계는 더 편안하면서도 환경오염은 줄이는 운송체제를 위해 기술의 고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조선산업은 친환경과 자율운항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동차는 안전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자율운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철강사들은 이전보다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 강판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타이어 제작사들도 자동차의 연비와 타이어 내구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첨단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인 모터스포츠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EBN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자동차, 철강, 조선산업, 타이어, 모터스포츠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유튜브와 온라인 기사 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中, 희귀광물 통제 두달 만에 수출 재개…美·日에는 엄격하게 심사”

    “中, 희귀광물 통제 두달 만에 수출 재개…美·日에는 엄격하게 심사”

    중국이 지난 8월 반도체 소재인 갈륨·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수출을 재개했다고 교도통신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자료를 분석해 21일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달 갈륨 250㎏을 독일에 수출했다. 독일 이외에 다른 나라로는 수출하지 않았다. 독일은 유럽연합(EU) 가운데 중국에 가장 우호적인 국가로 평가된다. 전체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분의 1 수준이었다. 앞서 8∼9월에는 갈륨 수출량이 전무했다. 지지통신도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지난달 일본과 벨기에 등으로 게르마늄 648㎏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8월에는 수출량이 전혀 없었고, 9월에도 단 1㎏에 불과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국가 안보 수호’를 이유로 올해 8월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을 허가 없이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수출 규제를 시행했다. 수출 허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수출 여부를 정하고 있다. 두 광물은 첨단 반도체와 군사 레이더, 발광다이오드(LED) 패널, 전기자동차 등에 두루 쓰인다. 중국이 전 세계 수요의 80% 이상을 생산한다. 현재는 중국이 사실상 생산과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갈륨 생산의 98%, 정제 게르마늄 생산의 68%를 각각 차지했다. 중국은 다음달 1일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 핵심 재료인 흑연과 관련된 품목에 대한 수출도 통제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 제한 선언이 미국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에 맞서 한국과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 첨단 반도체 제조국에 타격을 가하려는 ‘선전포고’로 본다. 대중 반도체 압박에 동참하면 첨단 소재 광물 공급을 끊을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서방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국가는 중국이 미중 갈등 등을 고려해 핵심 광물을 ‘무기화’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중국은 “특정한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지지통신은 “중국이 반도체 수출 규제 등을 둘러싸고 강하게 대립 중인 미국과 일본에 대해 더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 11월 1~20일 수출 338억 달러…전년비 2.2%↑·무역적자 14억 달러

    11월 1~20일 수출 338억 달러…전년비 2.2%↑·무역적자 14억 달러

    관세청은 “11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37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각각 2.4%, 20.1%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52억 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4억 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메리츠증권 장원재·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선임

    메리츠증권 장원재·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선임

    메리츠금융지주가 20일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장원재(56) 사장과 김중현(46) 전무를 선임했다. 13년간 메리츠증권을 이끌었던 최희문(59) 부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에서 그룹 운용 총괄직을 맡게 됐다. 메리츠금융은 지난 4월 자회사 편입으로 통합 출범한 뒤 첫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리츠증권 장 신임 대표는 메리츠화재 및 지주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거쳐 메리츠증권 영업 및 운용(S&T) 부문장을 지냈다. 메리츠화재 김 신임 대표는 자동차보험 팀장, 상품전략 실장, 경영지원 실장 등을 거치며 40대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증권과 화재의 대표이사가 바뀐 것은 각각 2010년, 2015년 이후 처음이다.메리츠금융은 지주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최 부회장은 지주로 자리를 옮겨 그룹운용부문장을 맡고, 김용범(60) 부회장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지주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으로 활동한다.
  •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인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에 한국기술교육대 지성찬(24)·박상현(25)씨 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을 비롯해 총 31개 대학 128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특허 획득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한국기계연구원 등 31개 기업·기관이 과제를 제안했고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개 팀(4912명)이 도전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성찬·박상현 팀은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하나의 칩에 여러 개 칩을 집적하는 기술인 ‘칩렛 패키지’의 발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을 제시했다. 특허 분석의 프로세스와 치밀한 조사를 통해 특허 회피 전략을 제시한 점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새로운 칩 연결 방식과 유체 냉각장치 기술 등을 제안한 한양대 에리카 이효동 팀이 받았다. 최다 응모 대학상과 최다 수상 대학상은 105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수상한 한양대 에리카에 돌아갔다.
  •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교통사고 예방 온 힘…도로 위 숨은 영웅들[교통문화대상]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교통안전 각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분야에서 안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개인 6명·단체 1곳)을,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16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국토부 장관 표창 74명(개인 72명·단체 2곳),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50명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청주시(단체) ■국무총리 표창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강길훈 ▲고명희 ▲구명석 ▲권혁삼 ▲김기천 ▲김도형 ▲김동수 ▲김민경 ▲김보미 ▲김봉식 ▲김상창 ▲김성곤 ▲김순화 ▲김외숙 ▲김우종 ▲김웅 ▲김유순 ▲김정식 ▲김종근 ▲김주일 ▲김태환 ▲민경윤 ▲민승현 ▲박경린 ▲박재석 ▲박진섭 ▲박태헌 ▲박희술 ▲배영제 ▲서정원 ▲서형희 ▲서호일 ▲설승환 ▲성기은 ▲성진용 ▲소범영 ▲송봉임 ▲신용원 ▲안경애 ▲양찬호 ▲윤기낭 ▲윤승철 ▲윤정훈 ▲윤현석 ▲이득화 ▲이민재 ▲이선영 ▲이영관 ▲이영애 ▲이요한 ▲이임호 ▲이진성 ▲이호명 ▲이호태 ▲임성배 ▲임영훈 ▲장서연 ▲장재민 ▲장재익 ▲전태봉 ▲정명원 ▲정병철 ▲정석진 ▲정익수 ▲조용재 ▲최명식 ▲최창룡 ▲추교생 ▲한돌문 ▲허금봉 ▲황근철 ▲황승식 ▲인천대교주식회사(단체)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단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기성 ▲강웅길 ▲강태식 ▲강태욱 ▲김남동 ▲김명수 ▲김선호 ▲김선희 ▲김선희 ▲김성환 ▲김영현 ▲김정태 ▲김정희 ▲김진규 ▲김진택 ▲김태원 ▲김형규 ▲노혜진 ▲박경범 ▲박일성 ▲박태완 ▲박현기 ▲변나라 ▲서수남 ▲서혜진 ▲석재혁 ▲송봉수 ▲신상기 ▲신재윤 ▲신지윤 ▲오윤정 ▲우선홍 ▲유광수 ▲유상현 ▲윤석훈 ▲이병수 ▲이석복 ▲이영섭 ▲이전근 ▲이후봉 ▲임영호 ▲정인용 ▲정종철 ▲조원섭 ▲조현진 ▲최다은 ▲최종규 ▲최희숙 ▲한삼석 ▲홍판이 대통령 표창순찰대 여름용 보호복 개발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 성정만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위는 교통순찰대 여름용 보호복을 개발했고, 일반 근무복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에어조끼를 구매해 보급했다.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안전장비도 구매해 보급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성 경위는 ‘스마트 안전경고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또 관계부처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법 위반 단속·홍보 활동을 펼쳤다.‘안전속도 5030’ 적극 참여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이문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은 28년 동안 공단에서 근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보행자 생명 보호를 위해 주행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에 적극 참여했다. 사업용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했으며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 개선에 힘썼다. 이처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이끌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관내 아동 사망사고 ‘0’ 달성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계장 신용대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교통안전공단, 교육청, 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2022년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을 이끌었다. 신 계장은 ‘사람 더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실제로 전북경찰청 관내 사망사고는 2021년 23명에서 지난해 13명으로 전년 대비 10명(43.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교통사고 사망 감소 이바지 남시온 모범운전자회 대구지부장 남시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지부장은 1989년부터 달성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한 베테랑 운전자다. 그는 대구 달성군에서 도로가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교통질서를 선도(善導)했고,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교통 지도에 앞장섰다. 교통 취약지구에선 교통정리 활동에 나섰고, 교통안전질서 확립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남다른 열성과 봉사정신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구 달성 지역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추진 안전한 도로환경 힘쓴 청주시 청주시는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책 홍보에 앞장서며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또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을 내세워 지난해 243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교통안전도시 도약을 위해 ‘우수 읍면동 평가’를 전격 도입해 교통사고 건수 9.5% 감소, 사상자 수 15.1% 감소의 유의미한 성과를 끌어냈다.34년간 무사고·무벌점 운행 김호상 대전화물차운송協 이사장 김호상 대전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34년 4개월 동안 화물운수 업무를 하며 무사고, 무벌점 운행 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모범 운전자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협회의 10대, 11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협회 발전에 일조했고, 이 기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디지털운행기록계 선도 장착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 박천수 천수한양관광 대표이사는 22년 동안 여객운수업계에 종사하면서 디지털 운행기록계,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선도적으로 장착하며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또 교통안전 관련 ‘안전속도 5030’, ‘예산주민 생명 살리기’ 등의 홍보와 캠페인에 적극 나섰고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버스를 운영해 업계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 시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국무총리 표창도로 속 위급환자 신속 대응 박동주 모범운전자회 운수종사자 박동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 운수종사자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나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위급환자가 생겼을 때 신속히 대응하며 관내 교통안전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정체알리미’ 시스템 개발 박경환 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 박경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차장은 정체가 발생하면 가변형 표지판으로 정체 상황을 알려 줘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체알리미’ 시스템을 개발해 안성분기점, 매송나들목 등 4곳에 설치했다. 또 고속도로 진출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주정차 계도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남양주 지역 교통문화 함양 고영수 모범운전자회 지회장 고영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남양주 남부지회장은 다양한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교통 관련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지역사회의 교통문화 함양에 기여한 고 지회장은 스쿨존 캠페인, 교통보조근무, 명절·휴가철 등 시기별 교통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법규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예방을 이끌었다.제주 맞춤형 안전문화 기여 오상훈 교통안전공단 관리처장 오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은 신호등 없는 회전 교차로, 심야 시간 점멸 신호등을 운영하는 제주에서 렌터카 이용객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높다는 특수성을 감안해 제주만의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제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직·주말 로드킬 사체 처리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부장 임기환 가로수 교통봉사대 기획총무부장은 당직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관내에 민원이 접수된 도로 위의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등 2차 사고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 TBN교통방송, 한국교통안전공단, 가로수 교통봉사대 등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참가했다.교통선진화 캠페인 ‘홍보맨’ 박상걸 교통문화연합 봉사단 고문 박상걸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봉사단 고문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 캠페인 등 교통선진화 홍보 활동에 수시로 참여한 교통안전 홍보맨이다. 그는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과 신교통문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교통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했다.빅데이터로 교통사고 예방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채형옥 금호익스프레스 주식회사 상무는 사고 예방을 위해 과거 기록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차별화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채 상무는 봄철과 장마철, 행락철과 설·추석 연휴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기간 위험구간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대승객 안전운행을 독려했다.23년간 570회 교통안전 운동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 오종만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부대장은 23년에 걸쳐 360여회에 이르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140여회에 이르는 노약자 및 스쿨존 무단횡단 방지 캠페인, 70여회에 이르는 음주운전 근절 예방 활동을 이끌었다. 이 외에 수많은 교통문화 함양 활동에 매진해 타의 모범이 됐으며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정류소 승객 안전 지키미 황기준 충북리무진 부장 황기준 충북리무진 대전영업소 부장은 수년간 정류소를 지키며 정류장의 질서 확립과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헌신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황 부장은 특히 노사분규 예방 및 노사 합의에 적극 협력해 노사가 상생하는 건전한 교통문화 함양에 이바지했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장애인 관련 지적 잇따라

    박선하 경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장애인 관련 지적 잇따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 장애인 의무고용률’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이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3.6%) 미준수는 공공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북도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전년도 대비 0.2% 줄어 부담금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내년부터는 의무고용률이 3.8%로 상향되어 경북도 차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는 방안과 계획을 당부하면서, 장애 유형별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수행 가능 직종별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 별도 전형으로 구분해 채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이용의 편의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장애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부담금으로 대체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와 입법 취지에 상충한다고 말하며, 경북도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 편의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등 두각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등 두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재학생들이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국 75개 대학 2319개 팀에 4912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국내 대기업·연구소가 제시한 세부적 기술 주제를 참가자들이 국내외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R&D전략 제시와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부문’과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에 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경영전략 등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발명 사업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한국기계연구원 등 총 31개 기업이 문제를 내고 후원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지성찬·박상현 학생(지도교수 진경복)은 특허전략 부문과 발명 사업화 부문 통합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출제한 ‘칩렛 패키지 기술(복수의 칩을 접합하는 기술)’을 기업별 국가별 동향을 비롯해 정량·정성분석, 핵심 특허에 대한 분쟁예방 전략,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특허 창출 및 연구개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의 유성무·이민정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은 삼성전자가 제출한 ‘생성형 AI(Generative AI)’에서 우수상을, 같은 학부 이소현·전용협·김지훈 학생은 ‘OLED 저반사 기술’ 과제에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유길상 총장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 대한 열정과 체계적인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교수진 등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韓경제 내년 2.0% 턱걸이 성장… 고물가·고금리가 경제 발목”

    “韓경제 내년 2.0% 턱걸이 성장… 고물가·고금리가 경제 발목”

    산업硏 ‘2024년 경제·산업 전망’… 주요기관 중 가장 어두운 전망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와 고금리 경제환경이 내수와 투자 모두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20일 발표한 ‘2024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내년 우리 경제가 전년(올해) 대비 2.0% 수준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각각 발표한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2.2%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난 9월 전망치 2.1%보다도 낮다. 국내외 주요기관 중 한국경제의 ‘내년’을 가장 어둡게 본 것이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정보기술(IT)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과 설비투자가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면서도, 고물가·고금리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소비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민간소비는 내년 1.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금리뿐 아니라 높은 가계부채로 인한 이자 부담이 확대되며 고물가로 구매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자산가치 하락도 우려된다. 설비투자는 내년에 2.1% 증가할 전망이다. 친환경 차량의 견조한 수요에 대응해 자동차업종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며 반도체 업황의 회복으로 주요 기업들의 투자 집행이 이뤄지는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건설투자의 경우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과 토목건설 수주 증가에도 올해보다 0.2% 감소할 것으로 봤다. 미분양이 증가하고 신규 인허가 및 착공, 건설 수주액 등 선행지표가 부진한 것을 감안한 전망이다. 수출은 세계 무역이 완만하게 회복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개선과 자동차의 견조한 수출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입은 같은 기간 0.7% 감소해 연간 265억 달러 수준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과 달리 내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것과 관련, “근본적으로 고물가·고금리가 완화돼야 내수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외엔 미시적으로나마 소비 진작책을 펴고 저소득층 소득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오세훈 시장 직접 나서야”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오세훈 시장 직접 나서야”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6일 열린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미온적인 서울시의 태도를 질책했다.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 이전하게 되면 약 25만㎡가량 되는 부지에 ‘노원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10월 현장을 방문해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서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미래산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은 반도체, 자동차를 필두로 고성장을 이뤄왔고, 이제 바이오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라며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으며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서울시가 소극적인 행정을 하며 대형복합쇼핑몰 유치에만 관심을 두는 태도에 우려를 표명했다. 서 의원은 “바이오 기업과 연구중심병원이 쇼핑몰이 있다고 해서 유치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바이오 벤처기업과 연구중심병원 유치에 성과를 내면 더 좋은 여건으로 상업지역을 분양할 수 있다”라며 “서울시는 쇼핑몰 기업을 위한 헐값 부동산 세일즈를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서 의원은 “그동안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부정적이던 의정부시도 노원구의 바이오클러스터에 동참의사와 함께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긍정적 태도를 보여서 있어서 사업 여건이 좋아졌다”라며 “노원바이오클러스터는 외곽에 남양주, 의정부, 양주 등의 배후 생산단지까지 조성할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청했다. ‘노원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적이었던 서울대병원이 윤석열 정부 들어 병원장이 교체되며 재정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미온적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다른 연구중심병원들과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사업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월 노원구가 개최한 주민토론회에서도 연구중심병원과 벤처기업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 의원은 “서울에는 서울대병원 외에도 임상이 가능한 연구중심병원들이 많이 있어 연합해 유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고 말하며 “미국 보스턴의 경우 벤처기업, 연구소를 먼저 유치한 이후에 대기업 투자를 끌어냈다”며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준오 의원은 “간담회와 토론회 개최 등으로 시장이 직접 병원·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위한 제도적 환경을 마련해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으며 “가능성이 높아진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