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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 보도자료 서울시 고소

    자동차세 불복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6일 서울시가 허위사실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시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고소장에서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세는 재산세가 아닌데 연맹이 재산세인 것으로 선전,시민불편과 행정낭비를 가중시키고 있다’고폄훼하는 한편 이 운동이 회비 증가라는 상업적 목적에서 자체 사이트(www.koreatax.org)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또 “자동차세에 대한 위헌판결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서울시의 주장도 이미 창원지법과 서울행정법원에서 2차례나 위헌결정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재산세적·사용세적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배기량이나 연비 등에 따라 세금을 매기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이 당연히 알아야 할 정보를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잘못된 정보로 수십만명의 시민들이시간을 허비하고 행정력낭비도 심각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이의신청을 낸 한 시민이 빨리 돈을 내놓으라며 담당공무원의 뺨을 때리는 사태도 발생했다”며 “연맹측이 계속 시민들을 오도하고 서울시의 행정행위를 훼손한다면 무고죄고발 등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세금고지서 ‘동봉송달’…270억 세입증가 효과

    징수방법의 작은 변화가 270억원의 세입증가 효과를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등록지가 아닌 직장 등 납세자가 원하는 장소로 각종 세금 고지서를 한 봉투에 넣어 우송하는 ‘동봉송달’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기한내에 납부된 재산세와 자동차세가 5,957억3,600만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5,687억4,500만원보다 4.7%가 늘어난 269억9,100만원이 더 걷혔다. 특히 동봉송달로 각종 세금 고지건수는 478만건에서 306만건으로 36%나 감소됐고 고지서 반송률은 예년 25%에서 6% 수준으로 낮아지는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1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의 인터넷 납부실적도 1만3,3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00여건에 비해 805%나 증가,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자동차, 난 싸게 빌려 탄다”

    ‘자가용도 임대시대’ 카드사와 할부금융사들이 최근 차를 빌려주는 오토리스(Autolease)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오토리스란 리스사가 소유한 자동차를 매월 일정 이용료를 내고 계약기간 동안 빌려 타는 것이다.자기차량의 경우차량정비, 보험,세금, 사고처리를 직접 해야 하지만, 일부오토리스는 리스사가 대행해주는 만큼 차량에 대해 신경쓸일이 거의 없다. 업계는 소유하기보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계층에게 새로운자동차 문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84년 3%에 이르던 자동차 임대시장이 지난해 36%로 급팽창하기도 했다. ‘메인터넌스 오토리스’를 선보인 현대캐피탈은 “사업자 뿐만 아니라 2∼3년에 한번씩 차를 바꾸는 개인 고객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한다.특히 번호판에 ‘허’자가 붙는 렌트카와는 달리 자가용이나 다름없기 때문에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리스의 종류]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메인터넌스리스로 나뉜다. 금융리스는 리스사가 소비자 대신 차를 구입해 소비자에게 빌려주는 형식이다.소비자는 초기 비용으로 차값의 20∼30%의 보증금과 등록·취득세,보험료 등을 지불하고 차를 넘겨받는다.월 리스료는 할부이자율 10%보다 높다.보험료,자동차세 등 유지비용은 소비자 부담이다. 한미캐피탈,신한캐피탈,삼성카드,개발리스,산은캐피탈에서 취급하고 있다.차량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계약 만료시 차량을 본인이 재매입해야 한다. 운용리스는 차값의 20∼30%의 보증금과 공채매입만 하면된다.금융리스와 다른 것은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점이다.산은캐피탈에서 취급한다. 메인터넌스리스는 현대캐피탈에서 운영하고 있다.차량 보증금은 없거나 10%안팎이다.법인의 경우 5%로 할인된다.월보험료가 포함된 리스료를 내면 계약기간동안 차량정비,차동차세납비,벌칙금 처리등 부가서비스를 받는다.현대차그룹에 속해있어 자동차 판매망과 정비망을 활용한 부가서비스가 좋은 게 강점이다. [오토리스와 현금구매 비교] ‘뉴EF소나타 1.8DOHC오토’를 현금구매할 때와 메인터넌스 오토리스를 할 경우를 비교하면 경제성은 임대가 더 유리한 것으로나타난다. 오토리스는 월 임대료 58만9,000원을 3년간 낼 경우 2,121만8,000원이 든다.반면 현금구매하면 차량구매비용 1,405만원에 등록·취득세,보험료(208만2,000원)와 금융기회비용을 포함한 차량유지비용(1,006만원)을 합하면 2,127만원대로 리스보다 5만원쯤 더 비싸다.중고차 처분 가격(491만원)을 포함해서 그렇다.업계 관계자는 “소규모 법인영업을 하거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오토리스가 손비처리되기 때문에 훨씬 이익”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지방세 체납자 금융재산 조회

    체납 지방세를 걷기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개인금융재산조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6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징수를 위한 지자체의 금융거래정보 요구건수는 98년 8만4,898건,99년 17만2,115건,2000년 33만3,123건으로 해마다 큰폭으로 늘어났다.특히 올해들어서는 지난 6월말까지 53만4,197건에 이르렀다. 이같은 추세는 IMF 이후 재정상태가 어려워진 지방자치단체들이 세수확보를 위해 금융거래정보 요구대상 체납 기준액을 낮춘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금융거래정보 요구대상체납액은 지자체가 임의대로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여경기자
  • 서울, 지방세 상습체납 47명 고발

    서울시가 상습적으로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을형사 고발했다. 서울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상습체납자 47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의 체납액은 25억2,100만원에 이른다. 고발된 사람중 김모씨(43)는 체납건수 29건에 체납금액이1억6,147만원에 달했고 또다른 김모씨(48)는 96년 이래체납액이 9건 760만원이었다.자동차세 등 24건 532만원을체납한 박모씨(42)와 20건 533만원을 내지 않은 김모씨(41)등도 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말까지 7,668명의 체납자에 대해총 9만7,566건 611억원 상당의 예금,증권,보험 등 금융자산을 압류했다. 시는 이와 함께 14만5,000여건 7,029억원의 부동산을 압류하고 55만7,000여건 1,837억원어치의 차량도 압류조치했으며 1만4,127건 130억여원의 급여도 압류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상습체납자의 재산압류 외에 법무부에출국 금지를 요청하고 금융기관에 신용정보를 제공,각종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한편 자치구 인·허가부서에 조회용 단말기를 설치,각종 인·허가시에도 불이익을주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겸품추첨하니 납세율 증가

    경품추첨으로 납세율을 높였다성동구는 27일 납세주민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실시한 결과 납세율이 증가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정기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납기내(6월분)에 납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그 결과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율이 77.01%로 지난해 75.5%보다 1.56% 늘어났다.금액으로는 1억1,700만원이 증가돼 경품추첨의 효과를 실감케 했다. 이동구 기자
  • 재산·종토세 과세기준일 통일

    내년부터는 매년 6월에 내던 재산세 납기일이 7월로 한달정도 늦춰진다.또 과세 기준일이 달라 납세자의 혼란을 부추겼던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경우 기준일이 매년 6월 1일로 통일된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지방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매년 6월 16∼30일 납부하도록 하던 재산세 납기일을 한달 늦춰 7월 16∼30일로 조정했다.매년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같은 기간에 납부해 가계에 큰 부담이 되던 문제점을 시정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지방세법에는 재산세는 매년 5월 1일,종토세는 6월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고 있어 토지와 건물에 대한 납세자가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예를 들어 과세기준일 사이인 5월 20일에 A가 B에게 주택을 사고 판 경우 재산세 기준일은 5월 1일이므로 전소유자A는 주택을 이미 팔았더라도 재산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종토세 기준일은 6월 1일이므로 현소유자인 B에게 종토세가 부과되는 식이었다. 이에따라 행자부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종토세와 같은 6월 1일로 정하고, 주택 등의매매시 토지와 건축물의 납세의무자가 서로 달라 납세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세인 주행세율을 현행 교통세액의 11.5%에서 12.08%로 0.58%포인트 올렸다. 올해부터 자동차 면허세가 폐지돼 지방세수가 2,000여억원이 줄어든데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다.그러나 주행세율을 인상하는 대신 국세인 교통세율을 인하해 이에 따른추가적인 유가 인상은 없도록 했다. 이밖에 ▲지방세 전자고지서 발급을 위한 법적근거 ▲경주·마권세를 오락세로 개칭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심사청구를 거치지 않고 행정소송을 낼 수 있도록 구제제도 개선 ▲사망자의 자동차에 대한 소유자 신고가 없을 경우 주된 상속자에게 납세의무 부여 등을 담았다. 행자부는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국무회의,국회 심의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공공기관 정보 공개여부 10일내 결정

    앞으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여부 결정기간이 현행 15일 이내에서 10일이내로 단축된다. 법제처는 13일 42개 중앙행정기관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구성된 법령정비위원회를 열어 법제처 홈페이지에 개설된 법령신문고 등을 통해 일반국민이 제출한 법령정비 1,100여건과각급 행정기관에서 제안한 1,000건 등 2,175건을 검토,이 가운데 민생관련 1,040여건을 정비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정보에 관한 법률’을 개정,15일 이내의 공공기관 정보공개여부 결정기간을 10일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정보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다.정보공개 방법도 열람,사본·복제물 교부외에 데이터베이스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행 각종 법령상 이자율 계산방법이 달리 규정되어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일부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만기 정기예금 이자율로 통일하기로 했다. 현재 1만원인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도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 3,500원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을 감안,수수료를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했다. 이어 남녀고용평등법에 여성에 대한 차별만을 금지하고 있으나 남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여성’대신 ‘성별’로 바꾸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등록증을 분실한 자동차세의 체납자의 경우 등록증을 재교부 받을 수 없어 자동차검사를 받지 못했으나 앞으로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재 4,000만∼5,000만원 안팎인 개인택시사업자의 개인택시 사업면허가 운전면허 취소로 사용하지 못하는사실을 모르고 사업면허를 사는 피해사례가 빈번함에 따라운전면허가 취소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부터 양도·양수인가신청서를 행정기관이 반려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제한근거를 신설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7월부터 무엇이 달라지나

    7월부터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되고,자가용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이 같더라도 새차와 중고차로 구분돼 차등 과세된다.또 생애 처음으로 18평이하 신규주택을 구입하면 최고 7,000만원(연리 6%)을 지원받는다.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정리한다. ◇일반행정. ◆민원서류 전자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민원서류를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발급기관에서 전자문서로 받아처리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인하=50% 인하(1건당 5,000원)된다.주민증 분실신고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할 수 있고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또 임차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신용정보업자는 등·초본 열람이 가능하고,주민등록 서류에외국어 표기도 된다. ◆자동차세 차등과세=배기량이 같더라도 새차와 헌차의 자동차세가 다르게 부과된다.새로 등록한 날부터 3년되는 해에 자동차세가 5%씩 줄고 12년부터는 최고 50%까지 준다. ◇재정·금융·세무. ◆예산성과금 지급대상 확대=공무원 뿐아니라 민간 제안자,국가사무 위임·위탁기관 임직원에도 지급한다.성과금은최고 2,000만원. ◆석유제품 가격인상=수송용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385원에서 455원으로 18.2%가,경유는 679원에서 735원으로 8.2%가,등유는 595원에서 626원으로 5.2%가 오른다. ◆장기보유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소액주주로서1년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주식액면가액 합계액 5,000만원 이하이면 비과세,3억원 미만이면 10% 분리과세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사용액이 총급여액의 10%를 초과하면 초과액의 20%가 소득공제된다.공제한도는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신용카드 가맹사업자 세 경감=전년대비 카드 매출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세 50% 또는 카드 총매출액에 대한 소득세 20%를 감면받는다. ◆아파트형 공장 양도세금 감면=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분양하거나 내국인이 5년 이상 임대후 양도할 때 특별부가세50%가 감면된다.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우리사주 취득후 1년이상 보유하면 비과세된다.비과세 금액도 주식액면가액 개인별 합계액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담배 가격 신고제 전환=국산담배 가격의 인가제가 신고제로 바뀐다.또 국산담배 제조가 담배인삼공사 독점체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다. ◆서비스업자 담배판매 금지=담배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음식점 등 서비스업자는 담배를 팔지 못한다. ◆인터넷 콘텐츠도 보상=인터넷 교육,오락,게임 등 인터넷콘텐츠 이용과 관련해 허위·과장광고, 서비스 중지 등에따른 피해를 보상받는다. ◆남북교역 위탁 가공물품 선별검사제 도입=남한에서 원·부자재를 북한에 보내 위탁가공후 반입되는 물품을 100%검사하지 않고 50% 이내에서 위험도에 따라 선별 검사한다. ◆신문고시 시행 유료=신문대금의 20%를 초과하는 무가지와 경품을 제공하지 못한다.또 신문을 7일 이상 강제로 투입하지 못한다. ◆사채업도 중요정보 표시 의무화=사채업도 표시·광고때연 이자율과 연체 이자율 등 중요 정보를 고객에게 반드시알려야 한다. ◆신용불량정보 기록보존기간 단축=신용불량 등록자의 기록보존기간이 1년 이내에 갚으면 1년,1년을 넘겨 갚으면 2년으로 각각 줄어든다. ◆은행 파업시 다른 은행서 대출 가능=은행에긴급사태 발생시 고객들이 다른 은행에서 예금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있다. ◆액면가이하 종목에 증권거래세 부과=액면가 이하 종목도증권거래세(농특세포함) 0.3%가 부과된다. ◆10월부터 장외 전자거래장 출범=인터넷을 이용한 야간거래는 물론 미국 등 해외증시 정보를 이용한 투자도 할 수있다. ◇보건·복지. ◆요양기관 외래 본인부담금 조정=감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의원을 찾을 경우 본인부담금이 2,2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다.약국의 경우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주사제 의약분업 제외=주사제가 의약분업에서 제외돼 환자가 주사제를 사기 위해 약국과 병원을 오가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모든 피부양자 보험료 부과=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중소득이 있는 사람은 모두 보험료를 내야 한다. ◆의료급여증 발급기간 단축=복지행정전산망 구축으로 그동안 보험공단에서 발급하던 의료급여증을 일선 시·군·구에서 하게 돼 발급기간이 현재 10일에서 1∼2일로 줄어든다. ◇건설·교통. ◆양도세 면제=내년 말까지 전용면적 50평 이상,시가 6억원을 초과하는 고급주택을 제외한 신축 주택을 구입할 경우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중소형 주택 취득·등록세 면제=전용면적 국민주택규모(18∼25.7평) 이하 신축주택의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가 사업자 보존등기시 각각 50%,이주자 이전등기 때 각각 25%씩감면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지원=생애 처음으로 18평 이하의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주에게 최고 7,000만원까지 집값의 70% 범위에서 연리 6%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한다. ◆셔틀버스 운행금지=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중소유통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학원,호텔,병원 등 법률에서 정한 경우 이외에 현재 운행중인 백화점 등의 셔틀버스 운행이 금지된다. ◆범칙금 통고처분제도 도입=정비업종별로 작업범위를 경미하게 위반하거나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한 행위에 대해범칙금을 부과하는 통고처분제도가 시행된다. ◆교통영향평가 강화=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종전 주거시설(아파트) 9만5,000㎡,예식장 2,500㎡,백화점 8,000㎡ 이상에서 주거시설 6만㎡,예식장 1,300㎡,백화점 6,000㎡로 강화된다. ◆건설업 등록강화=8월부터 건설업등록때 일정한 자본금을갖추는 외에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으로부터 보증능력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또 업종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사무실과 기술자를 보유해야 한다. ◇노동·환경·법무. ◆임금채권 보장=상향조정 파산 등으로 임금을 못받고 퇴직한 경우,종전에는 노동부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해 상한액을 월 120만원으로 정했으나 앞으로는 17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전직 지원 장려금 신설=경영상 이유로 고용조정을 실시하는 사업주가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드는 비용의 2분의 1∼3분의 1을 12개월한도로 지원한다. ◆국립공원내 취락지구 행위기준 완화=취락지구를 자연취락 및 밀집취락지구로 이원화한다.자연취락지구는 현행 취락지구 허용행위보다 소폭 완화한다.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물을 다량 사용하는 시설인 숙박업·목욕탕·골프장업의 경우 기존 건물에도 절수설비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수도사업 민영화=민간인도 수도사업 인가를 받아 수도사업을 할 수있다. ◆상수원보호구역내 주민지원 확대=상수원보호구역밖에 거주하더라도 구역 안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보호구역지정으로 사실상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도 지원사업이 가능하다.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발효=국가가설치·운영하는 교도소 외에 교도소의 건설부터 교정·관리 등을 민간에 위탁하는 민영교도소의 설립이 가능하다. ◇정보·통신. ◆디지털방송·위성방송 시작=KBS1·2,MBC,SBS,EBS 등 5개지상파TV 방송국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디지털TV 본방송을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강화=7월 중순부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항공사 여행사 학원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할 때는 보호의무가 부과된다. ◆정보보호 민간자격제 시행=정보보호 자격시험이 한국정보보호센터와 정보통신교육원을 통해 11월부터 실시된다. 올해는 민간 자격시험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국가자격으로바뀔 예정이다. ◆전화세,부가세 전환=9월부터 시내·시외 국제 이동전화에 부가되는 전화세가 폐지되고 부가세로 전환된다.통신사업자들은 연평균 6,000억원 규모의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우편요금 신용카드 결제=8월부터 시군구 단위 이상 우체국에서 우편요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12월부터 모든지역으로 확대된다. ◆우체국 금융서비스 연장운영=7월2일부터 창구 운영시간이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토요일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평일·토요일 모두 오전 8시∼오후 10시로 늘어난다. ◆빠른 우편 배달지연=보상 빠른 등기우편이 공표한 송달기준일 보다 3일 이상 늦게 배달되면 우편 요금과 수수료를 보상받을 수 있다. ◇통상·산업. ◆시장개척보험 지원대상 확대=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박람회 참가비 등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 대기업의 플랜트 수주와 관련한 시장조사비용도 이에 포함된다. ◆수출보험료 수납방법 개선=지로용지를 통해서만 납부가가능했으나 은행자동이체,광학식문자판독(OCR) 지로용지,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방법이 다양해진다. ◆주유소 복수상표표시제 시행=9월1일부터 단일상표표시제가 폐지됨에 따라 1개 주유소에서 2개 이상 공급업체가 공급하는석유제품의 판매가 가능해 진다. ◇문화·관광. ◆전문예술 법인·단체 육성=지정된 법인·단체에 기부금공개모집을 허용,기부금에 대한 손금 인정,법인세 면제 등제도적 지원을 실시한다. ◆PC방 등의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의무화=PC방은 현재 영업 등록제에서 내년부터 자유 업종화된다.음반 등 제작·배급업은 등록제에서 신고제로,판매·대여업은 자유업종화된다.외국 음반 등 국내 반입과 외국 비디오·게임물수입 추천은 폐지된다. ◆관광여행 계약서 교부 의무화=여행계약을 체결할 때 반드시 계약서를 교부해야 한다.여행업자가 고의로 계약을위반하면 사업이 취소 또는 정지된다.또 관광단지의 민간개발자에게도 제한적으로 토지 수용권을 허용한다.유원시설업의 안전관리자 상시 배치도 의무화된다.
  • 납세자 행운권 당첨 1,200명 선발

    서울시는 25일 최근 자동차세와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면서 각 납세자에게 부여한 행운권 번호를 추첨해 1,200명의당첨자를 선발했다. 25개 자치구별로 50명씩 뽑힌 당첨자들은 이달 말까지 1만원짜리 문화상품권 1장씩을 각 자치구 공무원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당첨 여부는 시 홈페이지(http://www.metro.seoul.kr)나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납세의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행을 높이기 위해 추첨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따로 발송해 오던 자동차세와 재산세(6월말 납부시한) 고지서를 처음으로 한 봉투에 넣어 보내 고지건수를 이전에 비해 32.9% 줄였다. 이석우기자
  •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지자체들 “부담스럽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가 카드수수료 때문에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99년 이 제도가 도입된 뒤 천안·보령·아산·공주·서산시와 당진군 등 6개 시·군 및 해당 읍·면·동에서 시행중이다. 이들 시·군은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금액의 2%를 카드회사에 수수료로 내고 있다. 천안시의 경우 99년 신용카드로 받은 지방세 41억원 가운데 8,200만원을,지난해엔 57억원을 카드로 받아 1억1,400만원을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런 데다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하면 각 읍·면·동에 30여만원에 달하는 카드조회기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소요돼 일부 지자체는 이를 꺼리고 있다. 계룡출장소측은 최근 한 주민이 자동차세를 농협에서 카드로 결제하려다 거절당한 뒤 항의한 것과 관련,“높은 수수료 부담 때문에 도입을 꺼리고 있다”며 “건설·환경 등 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전남도도 22개 시·군 가운데 영암·진도 등 2곳에서만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고 있다. 높은 카드수수료(2%)와 카드 조회기 설치 등의 비용 때문이다. 지난해 도내 지방세 총 징수액은 5,620억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을 카드로 받았다고 볼 때 2% 수수료를 기준으로, 11억2,400만원이 공중으로 날아간 셈이다. 충남도 관계자도 “”지방세 카드납부제가 갈수록 확산되겠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는 농어촌지역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광주 남기창기자 sky@
  • 稅징수·비용절감 묘안 속출

    지방세 징수와 예산 절감을 위한 자치구의 묘안이 속출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20일 이달부터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기한내에 납부한 주민 100명을 추첨,문화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구는 수납사항이 정리되는 7월쯤 구내 20개 동에서 각 5명씩 100명을 무작위로 전산추첨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99년 9월부터 납세고지서의 우편송달 대신역할이 바뀌고 있는 통장들을 활용,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계자는 “총 11만건에 이르는 납세고지서의 등기우편료와 반송료는 1억 3,970만원인데 비해 각 통장과의 계약을 통한 송달은 3,926만원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석우기자
  • “자동차세·지방세 분리부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에는 자동차세와 재산세의 분리납부를 요구하는 민원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매년 6월에 이들 세금을 동시에 내야 하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시의 경우 105.6㎡짜리 아파트와 2000㏄ 이하의차량을 소유한 봉급생활자는 이달말까지 10만2,000원의재산세와 자동차세 25만9,740원 등 36만1,740원의 지방세를 납부해야 된다. 여기에다 아파트관리비와 전기요금 등 제세공과금에다 자녀교육비까지 합하면 이달에만 70만∼90만원을 지출해야돼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봉급생활자들은 “해마다 6월에는 상여금 조차 나오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며 “자동차세와 재산세만의 분리납부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봉급생활자들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고 지방세의 원활한 징수를 위해 비교적 많은금액인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분리징수할 수 있는 제도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세금의 동시부과가 서민가계에 부담을 줘 세금체납 및 조세저항 조짐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분리,부과하는 방안을 만들어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종합
  • ‘無籍차량’ 4만대 도심질주

    실제 운전자와 등록 명부상 소유주가 다른 '무적(無籍)차량'이 대거 거리를 질주,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 흔히 '대포차량'으로 불리는 이들 무적차량들은 실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 범죄에 쉽게 이용되는가 하면 장기간 세금도 내지 않는다. 게다가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아 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자들이 보험혜택도 받지 못한다. 서울시 관계자들이 추정하는 서울시내의 무적차량은 4만대 가량. 부도 파산된 기업 소유의 차량을 마구 인수한 채권자나 종업원 등 개인이 지난 2~3년간 크게 늘면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산 기업의 차량을 소유한 개인들은 차를 몰고 다니지만 명의가 파산한 회사나 다른 사람으로 돼있는 점을 악용, 대부분 세금 납부나 보험료 불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회 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있는 장기체납 차량이 서울에서만 법인차 3만900여대, 개인차량 3만7,900여대 등 모두 6만8,000여대에 이른다””면서 “”몰래 폐차 처분된 것을 제외한 4만여대 이상은 명의상 주인과 실제 소유자가 다른 경우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에선 파산, 부도, 주민등록 말소 등의 이유로 납세의무자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세금 부과를 철회하고 있지만 명부상 주인과 실제 몰고 다니는 소유주가 달라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자치구들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고발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벌이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실적이 저조해 무적차량에 대한 단속은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자동차 번호판 일제갱신 등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중이다. 이석우기자
  • 세금 납부 클릭만 하세요

    강원도 춘천시가 금융결제원의 전산망을 이용,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인터넷 수납을 시작했다.춘천시는 15일오전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에서 지방세 인터넷수납 개통식을 갖고 관련 업무에 들어갔다. 지방세 인터넷 수납은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 접속한 뒤 지방세 청구내용을 조회,곧바로 납부할 수 있어 주민들이 금융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덜 수 있다.또 세금고지서 우편발송에 따른 분실이나 주소이전시 송달이 안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고 고지서 발행비용도 줄일 수 있다.금융결제원에서 5년간 영수증을 보관하기 때문에 영수증 분실에 따른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터넷 수납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수납범위를 17개 전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서울車 27% 세금미납 ‘얌체족’

    서울에서 운행되는 차량 4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자동차세를 제때 내지 않고 운행하는 미납 차량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등록차량 248만대 가운데 26.8%에 해당하는 66만5,000여대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운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1만대는 3번 이상 세금을 연체한 고의성이 짙은 장기 미납차량이다. 자동차세 미납 차량의 증가는 미납하더라도 운행에 큰 불편이 없는데다 경기 악화로 도산 업체들이 늘면서 법인 차량의 미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전체 미납 차량가운데 법인 차량은 대략 40% 내외다. 자동차세는 94년까지 90% 이상의 징수율을 보였으나 차량 전면 유리창에 납세필증을 부착하는 제도를 폐지한 95년 이후 88∼85%로 떨어졌으며 지난해엔 86.6%의 징수율을 보였다. 자동차세 체납액도 3,208억원이나 된다.이는 올 서울시 지방세 체납액 1조1,021억원의 29%로 시 체납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두번 납부를 못한 미납자들도 있지만 20여만건 가량은 고의적인 장기 체납자거나 도산한 법인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성선(李成善) 서울시 세무운영과장은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지만 구민 반발을 의식한 구청측의 미온적 단속,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민정신의 회복을 통한 자율적인 납부 운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폐지된 차량에 대한 납세필증 부착제도의 부활,미납 법인차량에 대한 말소조치,번호판 일제 갱신 등을 건의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안방서 세금내세요”

    재산세,종합토지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의 납부·신고를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일부터 구청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www.etax.metro.seoul.kr)을 통해 세금 납부와 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 배너를 접속해도 된다. 이석우기자 swlee@
  • 강남 벤처·중견기업 납세 ‘애물단지’로

    ‘부자동네’ 강남구가 한때 부의 원천이던 벤처와 중견기업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경기 부침의 와중에 부도처리되거나 법정관리 대상이 된 기업들이 늘면서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도 쌓여가기 때문이다. 강남구가 서울시에 납부하지 못한 체납 시세(市稅) 2,238억원(3월말 기준) 가운데 이들 기업들이 떼먹은 것만 1,000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액중 210억원도 도산기업이 내지 않은 것이어서 이들 기업때문에 생긴 체납세액 총액은 강남구 전체 체납액의 50%선이 된다. 이 가운데 법정관리 대상인 한보철강에서 내지않은 시세(‘법인세 할 주민세’)만도 410억원.이처럼 부도나 법정관리로1억원 이상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은 87개나 된다. 거평,나산백화점,나산종합건설,삼원관광,뉴월드호텔 등 재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던 기업들이세금도 제대로 못내 지역에 불명예를 끼치는 신세가 된 것이다. 강남구엔 기업들이 밀집돼 있어 이같은 ‘기업 도산으로 인한 체납액 증가현상’은당분간 해결되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강남구 등록법인은 대략 1만여곳.강북지역 자치구들의평균 500여곳에 비할때 무려 20배나 밀집돼 있다. 이들 법정관리나 부도대상이 된 기업 대부분은 채무가 순자산보다 많아 사실상 세금을 받을 길이 없는 형편이다. 문경수(文慶洙) 강남구 세무 2과장은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8,000억원의 시세를 걷어 납부하는 등 해마다 다른 구의5∼10배 가량 시세를 내고 있지만 매번 ‘최고액 미납지역’이란 불명예를 뒤집어 쓰고 있다”며 지역의 특수성을 지적했다.강남구의 시세 징수율은 25개 구청가운데 13번째 였다. 이석우기자 swlee@
  • 부자 서초구의 ‘짠돌이 행정‘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치단체중 한 곳인 서울 서초구의‘짠돌이 행정’이 화제다.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춘계휴가를 떠나도록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적극 권유하는가 하면 경상경비는물론 사업비조차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집행하도록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잡은 업무추진비와 일상경비의 절감목표 10%와15%를 15%와 20%로 5%씩 상향조정했다. 예산을 크게 절감하거나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에게는 보상금과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서초구가 이처럼 전례없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이유는부동산경기 침체로 구세가 줄어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 지난해 1·4분기엔 총 3,323건의 부동산이 거래돼 401억원의 취득·등록세가 부과됐으나 올해는 2,614건에 302억원만부과돼 100억원이(24·6%)이 줄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 주는 시세징수교부금(3%)이 3억원 감소했고 이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적어도 12억원 정도의 세입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자동차 면허세를 걷지 못해 33억원의 세입감소가 예상되고 있고 연식적용에 따른 자동차세 감소 등을 포함하면 구 전체 예산의 5% 규모인 50억원 정도의 세입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조남호(趙南浩) 구청장은 “갈수록 재정상황이 열악해지고있다”며 “아무리 부자구청이라 해도 이런 상태에서 긴축재정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지방세 고지서 일괄 발송

    그동안 따로 보내지던 자동차세,재산세 등 지방세 정기분고지서가 오는 6월 상반기분부터 한꺼번에 발송된다. 서울시는 동사무소 기능전환으로 인력이 부족해지고 비용이 중복지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분 재산세와자동차세부터 이같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과세대상 부동산을 관할하는 자치단체가 발송하던 여러 장의 고지서를 한꺼번에 송달,비용을 절감하고,납세자는 건마다 일일이 수령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나갈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봉투에 바코드를 인쇄해 발송 및 반송내역을 전산처리,송달·수령여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납세자료를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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