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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노동위 28·29일 전체회의/돈봉투 파문 규명키로

    국회 노동위는 26일 여야 간사회의를 갖고 민주당의 김말용의원이 최근 『한국자동차보험이 노동위 위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것 같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빠르면 27일에 전체회의를 소집해 김의원과 한국자동차보험 관계자들로부터 진술을 듣고 진위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여야 간사들은 전체회의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27일 하오 다시 접촉을 갖고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노동위의 장석화위원장(민주)과 민자당의 최상용,민주당의 원혜영간사는 모두 『돈봉투를 건네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의혹 철저 규명/민자 이 총무 지시 민자당은 26일 국회 노동위 「돈봉투 파문」과 관련,노동위 차원에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의 이한동원내총무는 이날 노동위 전체회의 또는 진상조사 소위를 조속히 열어 자체조사를 통해 돈봉투 사건의 의혹과 진상을 철저히 밝힐 것을 최상용노동위간사에게 지시했다.
  • 영레이디/군입대자/특정계층 겨냥 보험상품 나왔다(업계는 지금)

    ◎새롭고 이색적인 보험 지상소개/훈련·사고로 사망… 3천만원 보상/생활안전보험/결혼하면 가입액의 3% “축하금”/영레이디보험 군인이나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등 특정계층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보험상품이 대부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왔으나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새로운 직종이나 일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발맞춰 개발되고 있다.새롭고 이색적인 보험상품을 알아본다. ▷생활안전보험◁ 군 입대 예정자나 현역군인을 주 대상으로 한 신상품이다.병영생활중의 각종 재해를 보장해준다.순수 보장형(1종)과 만기 환급형(2종)으로 나뉜다. ○해외여행자도 대상 보험료를 더내는 2종은 보험기간이 끝난뒤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보험료(20세 기준·1계좌)는 1종이 육군(26개월)이면 13만4천원,해·공군(30개월)이면 15만2천8백원.보험금은 훈련·사고 등으로 사망하면 3천만원,일반사망은 5백만원이다.해외연수자,해외여행자,유학생 등도 가입할 수 있다.교보가개발. ▷영레이디보험◁ 여성만을 위한 상품이다.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보다 적합하다.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결혼하거나 계약일로부터 3백일 이후 자녀를 낳으면 보험 가입금액의 3%를 결혼 축하금,분만 축하금으로 각각 받는다.여성병으로 입원하면 입원비를,재해 또는 질병으로 수술을 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10∼20%를 받는다.25살의 여성이 15년 만기조건으로 보험가입 금액 1천만원 짜리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만7천3백원이다.유족연금 특약을 해 1천4백원을 추가로 내면 이 경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유족들은 10년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다.동아생명 상품. ▷자동차경기 단체상해보험◁ 용인자연 농원내에 자동차 경기장이 신설되면서 자동차 및 오토바이 경기때 선수 및 운영요원 등이 당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자동차 또는 모터사이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운영요원은 물론 자동차 면허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나 연습주행 또는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중 일어나는 각종 상해사고를 보상한다.삼성화재가만들었다. ▷행사(이벤트)종합보험◁ 최근 소득증대로 문화행사가 대폭 늘어나는 등 이벤트 산업이 확대되면서 개발됐다.각종 행사와 관련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이다.보험 대상인 동산이 화재나 도난 폭발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행사 참가자가 행사와 관련,사망이나 부상을 당하면 보험금을 받는다.이벤트 종류는 전람회·단합대회·체육대회·음악회·각종 세미나·신상품 설명회·퍼레이드·선발대회 등 다양하다.고려화재가 선보였다. ▷금융기관범죄 종합보험◁ 금융기관이 화폐나 유가증권 등을 일정한 장소에 보관중이거나 수송도중 강도,절도등 각종 범죄로 입는 손해를 보상한다. ○최고 10억까지 보상 컴퓨터 조작범죄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한다.현대해상화재,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취급한다.영국계 증권사인 자딘 플레밍사의 서울지점은 지난 4일 현대화재와 최고 10억원까지 보상받는 계약을 맺었다. ▷모터바이크 종합보험◁ 50㏄ 미만의 소형 오토바이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보였다.자동차 종합보험과 같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인사고때 5천만원,대물사고때 5백만원 한도에서 보상받는다.무면허 운전자의 사고때도 혜택이 있다.25살 남자가 처음 가입하면 자동차 종합보험 보험료의 30% 수준인 14만8천6백원을 내면된다.한국자동차보험이 개발했다 ▷교직원 연금보험◁ 교직원들만 가입할 수 있다.정년 퇴직한 후 연금을 받을 수도 있고 교직생활을 할 때 발생하는 재해 성인병 등 각종 위험도 보상해준다.20∼62세의 교직원이면 가입할 수 있다. 30살에 보험금 1천만원(연금개시 60세)짜리 암,교통재해 등의 특약을 종합한 보험에 들면 매월 내는 보험료는 4만9천5백원.이 때 연금개시전 암 진단을 받으면 5백만원,암이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4천만원,그외 사고로 사망하면 2천만원을 받는다.연금개시후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연금을 매년 받을 수도 있고 한번에 모두 받을 수도 있다.대한생명 상품.
  • 건축허가제 신고제로 바꾼다/재무·건설부 청와대 업무보고 요약

    ◎직접금융 작년비 30% 늘려/다목적댐 98년까지 6개 건설/공업용지 2천1년까지 3천만평 조성 ○재무부 ▷규제완화◁ 오는 20일부터 11∼30대 재벌기업의 기업투자 및 부동산 취득에 대한 주거래은행의 사전승인제를 없앤다.10대 재벌에 대해서도 연내 완화한다.금융기관의 상품과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도 완화한다.외국인투자를 제약하는 31개 법령을 상반기 안에 고친다.재무부와 한국은행의 외환관련 허가사항을 일반 은행에 넘긴다.이를 위해 재무부와 유관기관,민간으로 구성되는 「재무행정 규제완화 대책반」을 설치한다. ▷재정정책◁ 콜시장과 채권시장을 활성화해 금리를 안정시킨다.주식과 회사채의 직접금융 조달규모를 지난 해보다 30% 많은 23조원으로 확대한다.기업의 외화증권 발행규모도 20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국산기계 구입자금과 기술개발자금은 18% 증가한 11조원으로 확대하고,신기술 창업자금으로 1천1백42억원을 지원한다.첨단기술·공장 자동화기기 등에 대한 관세를 감면한다.중장기 외상수출 자금을 26억달러에서 33억달러로 늘린다.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을 1조원 공급하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을 10조7천억원에서 12조2천억원으로 확대한다.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20∼30% 경감해준다. ▷금융개혁◁ 자동차보험의 할인·할증률과 선박보험 등 기업성 보험을 오는 4월 1단계로 자유화한다.통화를 금리중심으로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경영평가 기준을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로 바꾼다.경영성과에 따라 배당률을 차등화한다.신용관리기금의 예금자보호 기능을 확충한다.은행의 신탁상품을 1년에서 2년 이상의 장기로 유도한다.지방 단자사의 종금사 전환을 추진한다.금융선물거래법과 전자자금 이체법을 만든다. ▷국제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백억원에서 1천50억원으로 늘린다.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재정·금융관련 5개 위원회에 가입한다.96∼97년으로 예시한 일부 업종의 개방을 앞당기고 주요 선진국에 투자유치단을 보낸다.동남아 지역의 금융기관 진출을 늘린다.금융 및 세제상의 금지보조금을 연차적으로 개편한다. ▷세제개혁◁ 토지초과이득세·양도소득세·상속세의 개편안을 마련한다.오는 10월부터 수출통관을 전산화한다.96년 종합과세를 위해 전산망을 확충한다. ○건설부 ▷규제완화◁ 건축관련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고 준공검사권을 민간에 이양한다.규제완화 대책반을 구성,인·허가와 관련된 시행령과 규칙을 일제 정비한다. ▷국토의균형개발◁ 수도권이 「북경∼서울∼도쿄」를 잇는 동북아시아의 중심 축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기능을 재정비한다.농촌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농통합형 지역개발을 추진한다.태백·충북·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을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의 생산여건 개선◁ 올해 중 3조6천억원을 도로사업에 투자,신공항 고속도로(41㎞)와 대전남부순환 고속도로(21㎞) 착공 등 17개 사업을 추진,앞으로 5년간 도로능력을 현재의 1.6배로 늘린다.터널과 교량에 대한 민자를 적극 유치한다.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교통시설과 연계된 유통단지를 건설한다.용수공급을 위해 98년까지 6개 다목적댐 건설을 완료하고 2001년까지 3천5백만평의 공장용지를 개발,공급한다.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 올해 55만가구를 건설하고 무주택서민을 위해 총7조8천억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한다.이 중 저소득층을 위해 소형주택 20만가구를 건설해 주택보급률을 78%에서 81%로 높인다.수도권 5단계,부안댐·주암댐 2단계 등 10개 광역상수도 공사를 착수하고 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추가 건설한다.땅값을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지를 크게 확대한다.연말까지 주민등록·지적·공시지가 자료를 상호 연결한 종합토지 전산망을 구축한다. ▷부실공사 방지◁ 5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에 책임감리제를 시행하며 위험도가 높은 교량 3백75개소와 아파트 82개동은 보수하거나 철거한다.노후 시설물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자를 지정한다. ▷건설 경쟁력강화와 해외건설 활성화◁ 신소재·로봇시공 등 핵심기술을 민·관 공동으로 개발한다.입찰자격 사전심사제를 강화한다.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연불수출 금융과 대외협력기금 지원을 확대하고 현지금융 조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 선진국과 합작으로 진출하고 건설관을 추가로 파견한다.
  • 고교신입생 내신성적으로 선발/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예비군복무 군제대후 8년까지/방위소집·독자 병역단축 없어져/1가구2차 취득·등록세 2배로/환경부담금 경유사용 차도 물려/새 1만원권 발행… 근로복지복권 등장/열차 무임승차땐 규정운임의 30배 물려/군지역 의무교육 중학3학년까지 확대 ▷건설·부동산◁ ▲토지거래 전산화=1월부터 전국의 토지거래 내용이 전산입력돼 투기 단속 및 토지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매매는 물론 증여·교환·명의신탁 해지에 의한 토지이동까지 포함된다. ▲토지가격 심사제 폐지=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시 지금은 공시지가의 1백20% 이내의 거래만 신고접수 또는 허가했으나 1월1일부터 가격심사 없이 실거래가를 신고하면 된다. ▲농지 및 임야 거래절차 간소화=도시 및 준도시 지역에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으면 농지매매 증명과 임야매매 증명을 받지 않아도 된다. ▲부동산중개법인 관리업무겸업 허용=중개법인은 종전까지 중개업 이외의 업무를 할 수 없었으나 4월부터 상업용건물 및 주택의 임대관리 등 부동산 관리 대행과 부동산의 이용 및 개발에 관해 상담할 수 있다.종전까지 사무소를 한 곳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사설치가 가능하다. ▲근로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업체에 근무하며 1년 이상 무주택인 세대주가 집을 구입할 경우 최고 1천4백만원,전세자금으로는 1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시 표준계약서사용 의무화=4월부터 임대사업자가 주택을 임대할 때는 표준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행정◁ ▲행정규제사전심사제 도입=규제를 신설할 때는 그 효과와 필요성 등에 대해 주관부처의 1차심사와 부처간 합동심의를 거치도록 해 불필요한 규제를 억제한다. ▲민원옴부즈만제도 도입=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국민들이 느낀 고충을 국무총리소속의 「고충처리위원회」에 제출하면 민간인들로 구성된 민원옴부즈만이 적정성 여부를 판단,결정해 행정에 반영한다. ▲하위직 공무원 자동승진제 확대=현재 9급에서 8급까지 8년이상 장기근속할때 자동승진하게 되어있는 제도가 새해부터 7급까지로 확대된다. ○전출신고로만 가능 ▷민원행정◁ ▲주민등록제도=주거지와 관계없이 다른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온라인망을 통해 발급및 열람이 가능하다.거주이전에 따른 주민등록이전이 전출신고만으로 가능케되며 통·리장 경유제가 폐지된다.분실등으로 주민등록을 재발급 받을 때 지·파출소 경유제도도 폐지된다.또 만 17세 신규대상자의 신청기간이 30일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인감증명제도=주민등록증외에 자동차운전면허증·여권으로도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인감증명서의 부동산 매도용 이외의 용도지정과 유효기간제도가 폐지된다. ▲신원증명제도=신원증명서 발급제도가 폐지된다.단 각종 인·허가 공인단체임원등과 같이 법령에서 결격사유를 규정한 경우에 한하여 해당기관과 공익단체가 신원증명을 요구할 때 조회내용을 공문으로 회신토록 했다. ▲지방세법=1가구에서 2대이상의 차량을 구입할 때 2번째 차량부터 취득세와 등록세가 2배로 중과세된다.중고자동차를 매매했을때 새 구입자의 자동차세 납세의무 승계제도가 폐지된다. ▲통합공과금=전월의 미수금여부와 관계없이 당월분 공과금을금융기관에 납부할 수있게 된다.납부기관을 초과한 공과금에 대한 납부고지서를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있다.통합공과금 고지서에 상·하수도,전기등의 사용기간이 명시된다. ▷공무원처우◁ ▲공무원 처우 개선=보수가 지난 해의 1.5%보다 높은 6.2% 오른다.초과근무 수당은 우편집배원의 경우 월 11만4천원에서 23만3천원,철로원의 경우 월 16만5천원에서 32만9천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일직 및 숙직 수당은 하루 3천5백원에서 5천원,특근 매식비는 1식 2천5백원에서 4천∼5천원으로 각각 오르고 초·중 교원 교직수당은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른다. ▷교육◁ ▲고교 신입생선발=선발고사 또는 선발고사의 내신성적합산 등 두가지 방법으로 고교 신입생을 뽑도록 한 현행 교육법을 개정,내신성적만으로도 선발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다.지원자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지역에서는 선발고사로 인한 예산과 인력낭비를 막기 위해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대학종합평가 인정제=대학간의 자율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학종합평가 인정제가 국립대는 새해부터,사립대는 95년부터 7년주기로 실시된다. ▲중학교 의무교육 =도서벽지 전학년과 군지역 1·2학년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육 의무교육이 군지역 3학년생까지 확대된다.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받게 되는 학생수는 64만명,의무교육 비율은 25.4%로 늘어나게 된다. ▷국방·병역◁ ▲군 인사법=군 간부의 전문성과 직업성을 보장함으로써 군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령정년을 현행 49세에서 53세로,대령정년을 53세에서 56세로 3∼4년 연장하고 이등상사는 50세에서 53세로,일등상사와 준사관은 53세에서 55세로 2∼3년 연장한다. ▲병역법=현행 독자에 대한 병역복무기간 단축제도와 방위소집제도를 폐지한다.본인의 지원 또는 소집에 의해 현역병으로 1년간 복무한 뒤 예비역에 편입돼 1년6월간 복무토록 하는 상근 예비역제도와 보충역에 편입된 사람에 대해 경비·감시·보호·국제협력등 공익분야에 복무토록 하는 공익근무요원제를 도입한다. ▲향토예비군설치법=33세까지 일률적으로 복무하는 현행 예비군복무제도를 군복무 종료 뒤 8년까지 복무토록 하는 복무연한제로 바뀐다. ○군기요청권 신설 ▲군사기밀보호법=모든 국민은 군사기밀의 공개를 국방부장관에게 문서로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기밀 공개요청권」이 신설된다. ▷복지·의료◁ ▲생활보호대상자 지원확대=거택보호자는 1인당 월 5만6천원에서 6만5천원,시설보호자는 5만7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된다. ▲의료보호대상자 본인부담금제 실시=의료보호 2종 대상자가 외래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때 1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보훈◁ ▲국가유공자 보상금 지급수준향상=현행 월 28만2천2백원의 기본연금을 12% 인상,월 31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부가연금도 평균 15% 올린다. ▲유족 노령부가연금지급확대=노령부가연금 지급대상의 연령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이상으로 낮추고 지급액도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 ▲국가유공자 대부제도 개선=아파트 분양시 대부 한도액을 현행 5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인상한다. ▷환경◁ ▲자동차환경개선 부담금=지금까지 유통·소비분야중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한해 부과해 왔으나 경유사용자동차에 대해서도 부과한다. ▲일반폐기물 수수료제도 개선=4월부터 쓰레기 수수료 부과기준을 현행 정액부과 방식에서 배출량에 따라 부과하는 종량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전국 31개 시·군·구에서 시범 실시한다. ▷교통◁ ▲유류특소세 인상=도로 등 교통시설특별회계 설치로 휘발유 특소세는 1백50%,경유특소세는 20%씩 인상된다. ▲열차=무임승차자에 대한 부가운임이 규정운임의 30배 이내까지 상향조정되고 암표상에 대한 처벌도 상습범의 경우는 1년이하의 징역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대폭 강화된다. ▲자동차보험=자동차손해배상 책임보험의 배상 한도액이 사망은 1천5백만원까지,부상은 6백만원까지,후유장애는 1천5백만원까지로 각각 인상돼 8월부터 적용된다. ▲승용차 저당제도=차종 구분없이 모든 차량이 저당설정 대상이었으나 7월부터 승용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톨게이트 진입시 무인자동화된 발급기에서 통행표를 발급받아,빠져나갈때 톨게이트에서 현금 또는 고속도로 카드 등으로 요금을 정산한다.발급기가 갖춰지는 톨게이트부터 실시한다. ▲건설업 면허주기 단축=3년마다 발급하던 건설업 면허가 1년 1회로 단축된다. ▷노동◁ ▲노동관계법 개정=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노동쟁의조정법·노동위원회법·노사협의회법 등 5개 핵심노동법이 상반기중 개정된다.주요 쟁점은 복수노조허용 및 근로자의 정치참여 여부이다. ▲최저임금 변경=일급 8시간 기준 8천6백80원으로 조정돼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0인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전 산업에 적용한다. ▲중소기업근로자 지원확대=근로자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으로 1천억원이 지원된다.중소기업근로자의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 「근로복지 복권」이 발행되고 진흥기금이 설치운영된다. ▷법무◁ ▲등기소 각종 수수료 인상=등기업무 전산화 및 등기소신설 등 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해 등·초본 수수료,등기부열람 수수료 및 법인인감증명수수료를 6백원에서 9백원으로,사문서 일자획정청구수수료는 3백원에서 5백원으로 각각인상한다. ▲환형유치액수 인상=벌금형을 선고받고 벌금을 내지 못해 징역형으로 대신할 경우 벌금액수를 감해주는 환형유치제도의 벌금액을 하루에 5천∼1만원에서 2만∼3만원으로 인상한다. ▲지문채취제도 개선=무혐의 또는 기소유예처분 등 불기소처분 사유에 해당하는 고소·고발사건의 피의자는 지문채취를 받지않게 된다. ▲부정수표단속법=유통중인 수표가 부도나더라도 피해자인 수표소지인이 수표발행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발행인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또한 부도난 수표를 발행인이 회수했을 경우에도 그 수표발행인은 처벌을 받지 않으며 금융기관 종사자는 예금부족의 이유로 부도처리된 수표를 발견했을 경우 30일 이내에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 ▷체신◁ ▲우편물종별체계변경=7월부터는 현재 내용과 형태에 따라 1∼4종으로 구분된 우편물종별체계가 송달속도에 따라 「빠른우편」과 「보통우편」등 2종으로 바뀐다. ▲타행환서비스 실시=10월부터 우체국전산망과 은행전산망이 연결돼 자금 송·수금에 대한 타행환서비스가실시된다. ○4자리수 전화국번 ▲전화국번=1월에 영동전화국 양재분국이 「3461」국으로 바뀌어 4자리수 국번이 처음 등장하며 연말까지 서울시내 8개 전화국 관내가 4자리 국번으로 완전히 변경된다. ▷은행◁ ▲장기주택마련저축제도 도입=가입대상이 20세 이상인 무주택자이며,월 1백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외화대출 융자대상 확대=중고 선박구입 자금,첨단 용역사업 지원자금이 추가되며 융자비율이 중소기업은 소요자금의 90%에서 1백%로,대기업은 80%에서 90%로 각각 높아진다. ▲새 1만원권 발행=컬러복사기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새 1만원권이 발행된다. ▷세금◁ ▲근로소득공제 한도액 조정=연 6백만원에서 6백20만원으로 높아진다. ▲기초공제와 장애자공제 조정=기초공제액은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장애자 공제액은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오른다. ▲교육비공제 인원제한철폐=직계 자녀의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육비 공제를 2명으로 제한했으나 자녀 모두로 확대한다. ▲특별소비세율 조정=전기세탁기는 20%에서 10%로,현재일률적으로 10%인 지프형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세분,1천5백㏄ 이하는 10%,2천㏄ 이하는 15%,2천㏄ 초과는 20%를 물린다. ▲생산직근로자 비과세한도액 인상=야간 근로수당 등의 비과세 한도액을 1백80만원에서 2백40만원으로 인상한다. ▲1가구 1주택 비과세범위 추가=5년 이상 산 임대주택을 분양받으면 분양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처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보험◁ ▲자동차 보험료 자유화=4월부터 1단계로 자유화된다.사고원인에 따라 보험사별로 현행 기본 할증률(표준할증률)에서 개인의 경우 10%를 더 받을 수도,덜 받을 수도 있다.기본 할증률도 최고 1백50%에서 1백%로 낮아진다.뺑소니·음주운전·3년간 3회 이상 사고 등 특별한 경우에 붙는 할증률도 지금은 유형 별로 20∼1백%이지만 50% 범위에서 자율화된다. ▲보험가입 한도 확대=한 사람당 3억원인 한도액이 5억원으로 높아진다.연금 보험 가입금액 한도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아진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 확대=8월부터 올라간다.사망이나 후유장해의 경우 현 5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부상의 경우 3백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높아진다. ○양곡판매 신고제로 ▷농업◁ ▲양정제도=쌀 값의 계절진폭제가 시행된다.양곡 가공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양곡 판매업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아무 신고 없이 생산자가 양곡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수입농산물 원산지표시=수입업자는 살아있는 동식물을 제외한 모든 수입 농산물의 우측 상단에 원산지를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국명,제조국명 또는 ○○산으로 표기한다. ▲학사개척농제 도입=해마다 1백명씩 선발,6개월 동안 국내외에서 훈련시킨다.영농 개척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을 한다.개인당 최고 1억원의 사업자금이 지원된다. ▷문화◁ ▲저작권법 개정=음반의 영리목적 대여에 대해 종전 대여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새해에는 저작권자 실연자 음반제작자의 대여권을 인정하게 된다.저작인접권 보호기간은 종전 2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며 저작권위탁관리업 가운데 대리중개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 한다.또 저작권 침해죄의 형벌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종전 3백만원 이하)의 벌금으로,그리고 부정 발행등의 벌금액은 1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인상된다.(이상 7월1일 부터 시행) ▲외국간행물 수입 배포에 관한 법률 개정=외국정기간행물 수입업 허가제가 등록제로 전환된다.
  • 이석용씨 손해보험협회장(새의자)

    ◎“자동차 보험료율 적정선으로 조정” 『자동차 보험요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소비자를 위해서도 요율을 적정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지요』 지난 74년 손해보험협회장이 상근제로 된 이후 최근 처음으로 보험업계 출신 회장이 된 이석용씨(61)의 포부이다. 『자동차 보험료 문제는 합리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올바른 논리로 정부를 설득시킬 생각입니다.개혁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 아닙니까.문민정부가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자동차 보험료 현실화 문제도 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체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조5천억원의 적자가 쌓여있을 정도로 자동차 보험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그동안 경제기획원 등에서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반대한데다 자동차 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급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 보험사들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면 생명보험사처럼 장기 보험상품을 개발해야 합니다.장기보험 상품개발을 위해 업계 공동노력이 물론 필요하지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등 보험업계에서만 외길 35년을 보낸순수보험인의 처방이다. 보험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보험사들은 사람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외야에서는 우수한 판매사원을,내야에서는 우수한 관리자를 양성하는 등 인재육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반영되도록 협회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숩니다.인재양성,상품다양화,서비스개선에 노력하면 업계의 앞날도 밝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업계에서는 평사원으로 출발,평생을 바친 보험인이기에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회장은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지난 58년 8월 보험월보 편집을 맡으면서 보험과 인연을 맺었다.60년 동방생명(현 삼성생명)에 입사한뒤 삼성생명 전무,삼성화재(구 안국화재) 전무,한국자동차보험 부사장,동부애트나생명 사장,태평양생명 사장을 거쳤다.김정옥여사(60)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골프(핸디10)와 바둑을 즐긴다.
  • 자보과 자유화내용 문답풀이/경력3년 35세 남자 2만여원 차이

    ◎사망사고도 원인따라 30∼50% 차등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자유화되는 보험료의 내용을 자동차 보험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보험료 부담은 어떻게 바뀌나. ▲경력 3년의 기혼남성인 35세의 자가운전자가 종합보험의 무한 대인보상 및 대물보상 부문에 가입한 경우를 보자.지금은 무사고시 연간 보험료가 16만2천여원이고 접촉이나 부상사고시 할증률 10%를 적용,25만5천여원이다.무사고라면 내년에도 보험료는 같다.그러나 사고를 내는 경우 본인의 과실에 따라 달라진다.즉 피해자 과실이면 할증률이 전혀 없어 지금보다 10%포인트데 해당하는 2만2천3백여원이 싸지고 본인 과실이면 그만큼 비싸져 27만8천4백원을 내게 된다. ­개인에 대한 자보료의 할인 및 할증률은 어떻게 바뀌나. ▲보험사는 사고원인·내용·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할증률을 상하 10%포인트 범위에서 적용한다.사망사고시 모든 보험사가 할증률 40%를 똑같이 적용하지만 앞으로는 할증률 범위가 30∼50%로 확대된다. ­자동차 보험료를 자유화하는 배경과 효과는. ▲보험사가우량고객과 사고를 많이 낸 불량고객을 가려 보험인수 및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객 확보를 위한 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3천2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11개 손보사는 내년에 2백억원 정도의 수지개선이 예상된다.지난해 할인혜택자는 2백68만명 3천2백억원이며 할증자는 38만명 5백40억원이다. ­개인의 특별할증 내용은. ▲특별할증은 현재 음주운전·뺑소니사고에만 적용된다.그러나 앞으로는 5개 유형으로 나눠 10개 중대법규 위반자가 모두 포함된다.사망이나 중상사고를 낸 운전자,사고를 많이 내 손해율이 높은 사람,소속 업체를 바꾼 경우,공제에서 이전한 운전자 등이 특별 할증에 포함된다. ­가입자 특성에 따라 오는 96년 보험료가 자유화될 경우의 부담은. ▲같은 나이·운전경력이라도 차종,차량용도,운행빈도등 보험사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계약유지 기간과 차량소재지는 물론 직업과 범칙 횟수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도 있다.
  • 자동차보험료 자유화/재무부/할증보험료 등 4개안 마련

    ◎과실따라 10%P 차등적용/내 4월부터/97년엔 기본요율까지 자율화 모든 손해보험사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자동차 보험의 할증보험료가 교통사고의 원인과 내용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현 보험료의 상하 10%포인트 내에서 자유화된다.따라서 사고가 없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현행과 같지만 사고시에는 가입자의 과실여부에 따라 할증보험료가 연간 10%포인트 싸지거나 비싸진다. 재무부는 10일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상품의 가격자유화 방안을 마련,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자유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보료를 구성하는 기본보험료와 가입자의 특성요율(경력·연령·성별),할인 및 할증요율 가운데 할인 및 할증요율이 내년 4월에 자유화되고 ▲95년 4월 업무용 및 영업용 가입자의 특성요율이 ▲96년 4월 개인용 가입자의 특성요율이 ▲97년 4월 기본보험료가 단계적으로 자유화된다. 내년에 자유화되는 할증률은 보험료의 급등을 막기 위해 2년 동안 개인은 현행 표준할증률의 10%포인트,단체는 20%포인트를 가감하는 수준에서 보험사가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그러나 무사고시 1년에 10%포인트씩 7년까지 60%의 보험료를 깎아주는 최고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개인의 경우 사고점수 1점에 10%포인트씩 최고 1백20%까지 부과하는 최고할증률이 1백%로 낮아지며 55만대에 달하는 불량물건에 대한 특별할증률은 현 20∼1백%에서 최고 요율 50%만 정해졌다.단체의 최고할증률은 2백%에서 1백50%로 낮추고 특별할증률은 10∼50%에서 상한선만 50%로 정했다. 이번 자유화 조치로 보험료는 손보사간의 경쟁심화로 단기적으로 내리는 대신 장기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손해보험 상품의 보험료는 내년 4월에 선박·도난·동산종합·배상책임 등 기업성 상품 19종을 현행 요율의 상하 5∼10%포인트 범위에서 자유화한다.기업화재보험등 3종은 95년 4월,주택화재보험·상해보험등 49종의 가계보험은 96년 4월에 자유화된다. 생명보험 상품은 내년 4월에 예정사업비 가운데 유지비를 자유화하고 95년 4월 위험률차 배당,96년 4월 이자율차 배당을 자유화한다.
  • 금융개방 파고/고객유치 서비스경쟁 불꽃/보험사들 비상(업계는지금)

    ◎건강특강·탁아소 운영서 결혼·장례 상담까지/새이미지 창출 아이디어 만발 금융시장 개방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불붙고 있다.보험사들은 기존 계약자들을 계속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고객을 끌기 위한 아이디어 찾기에 열심이다.결혼 및 장례서비스,보험계약자 자녀초청 여행은 물론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탁아소와 아파트 건립등 공익사업도 하고 있다.고객서비스면에서 다소 뒤졌던 손보사들까지 최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서 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주요 보험사들이 내놓고 있는 고객 서비스를 알아본다. 삼성생명은 저소득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5대 직할시를 비롯해 전주 마산 성남등 10여개시에 탁아소를 운영중이다.산간 벽지나 외딴섬에서 사는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문화유적과 첨단공장 견학도 시켜주고 있다.접수에서 출납까지를 한 장소에서 처리하는 창구 텔러제,가정에서 전화 한통화로 보험금·배당금 지급내용·상품내용 등을 안내받는 음성정보 서비스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등 서비스 경쟁에서 다소 앞서고 있다. 대한생명은 결혼 및 장례대행업체와 제휴해 보험계약자와 이들의 직계 존비속의 결혼과 장례를 상담해준다.웨딩드레스·혼수용품 등을 살때 15∼40% 할인을,교육보험 계약자가 컴퓨터를 살 때는 20%를 할인해준다.또 컴퓨터 교실을 개설해 계약자 및 유망고객의 자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준다. 대한교육보험은 본사 법무팀에서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보험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보험상담을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컴퓨터를 지급했다. ○컴퓨터교실 개설 동아생명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지난 9월부터 주부 계약자들을 초청,건강특강을 하고 있으며 계약자의 배우자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화혜택을 볼 수 없는 벽지 어린이들에게 「파랑새 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계약자 자녀들의 철새탐조 여행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구 안국화재)는 우체국에서도 보험료 입금이 가능한 우체국 지로제도를 시행,농어촌이나 은행이멀리 떨어져있는 중소도시의 계약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한국통신의 PC통신망을 통해 보험상품 및 자동차 사고 등 보험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지난달 말부터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사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손해사정업무의 진행사항을 개인 단말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손해사정 정보시스템」도 개발,시행에 들어갔다. 럭키화재는 지난달 26일부터 계약자 및 시민들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장기보험 등 대중성 보험에 관한 전화상담과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을때 신고접수와 보상처리 상담을 해주는 「종합안내 서비스센터」를 개설,가동중이다.또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여성 운전자 교실·여성과 건강·화장기술 등을 특강하는 「주부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다.여행·법률·세무·회계상담도 있다. ○항공권 예약까지 동양화재는 소비자들을 찾아다니며 상담하는 이동상담실 차량을 운영중이다.상담실·운전적성 진단기·교육용 VTR가 설치된 이동상담실은 보험에 관한 소비자들의 상담,안전운전교육,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적성 진단」을 해준다.서울의 대리점을 통해 보험정보는 물론 항공권 예약·주식정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제일생명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계약자용 장기임대 아파트를 건설,1백여 가구가 입주했다.어려운 보험약관을 만화로 쉽게 만들어 계약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춘천 소양제,안동 민속축제,전주 풍남제등 지방문화제 협찬도 하고 있다.이밖에 한국생명은 어린이날에는 미아방지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을,여름 휴가철에는 「한가족 추억만들기」 사진 공모전을 열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해지려는 한편 신설생보사로는 처음으로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서울과 부산에 개설했다.국민생명은 진주 개천예술제,대전 한밭문화재등을 지원하고 있다.
  • 연말정산 보험료공제 확대/배우자·부양가족명의 포함/올해부터

    올 연말정산부터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 이름으로 계약해 낸 보험료도 근로자의 소득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생명보험과 상해보험,자동차보험을 비롯한 가계 손해보험,농·수·축협의 생명공제 등 보장성 보험에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 등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가족의 이름으로 계약한 경우도 올해부터 공제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배우자나 부양가족 이름으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근로자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되면(다른 가족의 수입이 없으면) 공제해 주도록 공제혜택을 넓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축성 보험은 공제혜택의 대상이 아니다. 보험료 공제한도는 지난 해 24만원에서 올해 50만원으로 올랐으며 지난 해까지는 근로자의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계약만 공제혜택을 주었었다.
  • 보험료 내년 4월부터 자유화/재무부/선박·운송 1단계로 시행

    ◎화보 2단계­상해보험 3단계로 【경주=박선화기자】 생명보험과 일반손해보험·자동차보험등 각종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자유화된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보험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보험료가 내릴 가능성이있는가 하면 가격담합으로 오히려 인상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재무부 정동수보험국장은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생·손보협회 주최로 열린 보험세미나에서 「보험상품 가격자유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조속히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4월부터 충격이 적고 실시가 쉬운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보험상품의 가격자유화를 추진해 나가겠으며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대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해보험 상품은 1단계로 개방이 불가피하거나 기업성 보험인 선박보험과 운송보험의 보험료를 자유화하고 2단계로 기업화재보험등 기업성 보험을,3단계로 가계상품인 상해보험 등을 자유화할 예정이다. 생명보험 상품은 계약자배당을 먼저 하고 보험료를 나중에 자유화한다.이에 따라 현재 2.5%내에서 가입자에게 똑같이 이뤄지는 이익배당률이 95년4월부터 회사별로 차등화 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은 연령·직업·주행거리등 가입자특성과 할인·할증률,기본보험료의 적용기준과 가격을 단계적으로 보험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그러나 자동차보험이 일반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일정 범위내에서 자유화하는 범위요율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안을 오는 12월10일 열리는 금융산업발전 심의위원회에 올려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보완한 뒤 구체적인 자유화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 손보사 적자폭 줄어/상반기 1천억… 작년의 절반

    올들어 손해보험사들의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2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4∼9월)중 17개 손보사의 적자는 1천2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천67억원보다 1천47억원 줄었다. 자동차·보증·장기보험 등 보험영업부문의 적자는 3천7백98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천4백92억원보다 6백94억원 줄었으며 주식 및 채권 등 투자 영업이익은 올해 2천8백9억원으로 전년보다 3백74억원 늘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사고의 보험금이 늘어나는데다 보험료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자동차보험 분야의 적자폭은 전년의 1천8백28억원에서 1천9백84억원으로 늘었다. 올들어 손보사의 경영이 다소 개선된 것은 외형경쟁보다 내실위주의 경영을 한데다 보증보험 분야의 적자폭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지난해 상반기 보증보험부문의 적자는 2천7백3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1천75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손보사의 경영이 다소 호전됐지만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계속되는데다 지난 2∼3년간 보증보험 사고 급증에 따른 후유증으로 경영이 안정되려면 2∼3년이 더 지나야 할 것으로전망된다.
  • 연말정산/갖가지 영수증 미리 챙기면 절세

    ◎급여 천2백만원이하 무주택자 백만원 공제/맞벌이 주부 54만원 특별혜택/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까지/주택자금상환·주식저축도 해당 월급쟁이들이 한햇동안 벌어들인 월급·보너스·수당 등 총 급여액(근로소득 수입금액)의 세액을 결정하는 연말정산의 계절이다.연말정산은 이자·배당·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이 없는 대부분의 근로소득자(약 9백만명)가 그 해의 납세의무를 끝내는 제도다.월급쟁이들은 매월 간이 세액표로 세금을 내므로 연말정산 결과 내야할 세금이 이미 낸 세금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만큼을 돌려받는다. 정산은 과세기간 종료일인 12월 말 기준이지만 12월분 급여를 지급하기 전에 하는게 원칙이므로 이달 말부터 12월 급여를 받기전에 마쳐야 한다.근로 소득자들은 절세를 위해 보험료 납입증명서·의료비지급 명세서·주민등록등본(공제대상 변동때)등 필요한 증명서와 서류를 보험회사·병원·동사무소등 서류와 증명서를 떼주는 곳에서 미리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경비적 공제◁ ▲보험료=의료 보험료는 전액 공제받는다.생명·상해·가계손해보험(자동차보험등) 및 농·수·축협의 생명공제 등 보장성 보험의 공제한도는 50만원이다.근로자 본인의 이름으로 보험을 계약하고 피보험자가 근로자 본인이거나 배우자 또는 공제 대상인 부양가족인 경우만 해당된다. ▲의료비=총 급여액의 3%를 넘는 부분중 연간 1백만원 한도가 원칙이다.1백만원을 초과해 공제받지 못하는 부분과 의료비중 공제대상 장애자와 경로 우대자(만65세 이상)를 위해 지급한 것 중 적은 금액은 추가로 공제된다.공제대상 범위는 근로자가 본인 또는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와 부양가족의 진찰·진료·질병예방을 위해 의료기관(한방·조산소 포함)에 지급한 비용과 의약품(한약포함)대금으로 실제 부담한 금액이다.건강진단,미용·성형수술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약품(한약포함) 구입대금은 공제받지 못한다. ▲교육비=학생인 근로자가 초·중·고·대학(대학원은 제외)의 입학금·수업료·기타 공납금을 낸 부분은 공제 대상이지만 직장에서 학비를 보조받은 부분은 제외된다.근로자의 자녀(2명이내)·동거 입양자및 형제자매(2명이내)의 초·중·고 입학금·수업료·기타 공납금도 공제된다.외국의 학교에 낸 교육비·수업료와 정규수업 시간외의 실기지도로 외부강사에 지급하는 비용과 보충수업비 등은 공제받지 못한다. ▲무주택근로자=총 급여액이 1천2백만원 이하로 공제 대상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이면 1백만원을 공제받는다.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집이 없거나 과세기간 중에도 주택을 소유한 적도 없어야 한다.근로소득자 본인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에 오른 동거가족도 이 요건을 갖춰야한다.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건축중이어서 입주하지 못해도 공제된다. ▲맞벌이부부=배우자가 있는 여성근로자는 맞벌이 특별공제로 54만원을 공제받는다.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으로 확인한다. ▲근로소득=총 급여액이 2백50만원 이하면 전액을,이를 넘는 부분은 30%를 공제받지만 공제 한도는 6백만원이다. ▷소득공제◁ ▲기초(본인)·배우자=모든 근로자는 60만원을 공제 받는다.근로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내연의 관계는 제외)가있으면 54만원을 공제받는다.공제대상 배우자가 다른 사람의 부양가족으로 되면 배우자 공제만 된다. ▲부양가족=한사람에 대해 48만원을 공제한다.부양가족 범위는 근로자(배우자 포함) 부모의 경우 남자는 만60세 이상,여자는 만55세 이상이다.자녀와 동거 입양자는 20세 이하일 경우다.20세 이하인 자녀가 둘 이상이면 74년생은 인원에 관계없이 전원 공제받고,75∼76년에 출생한 자녀는 이전에 출생한 자녀와 합해 세사람까지,77년 이후 출생한 자녀는 이전 출생자와 합해 두사람만 공제된다.20세 이하인 동거 입양자는 모두 공제대상이다.근로자의 형제 자매인 경우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여성 55세)도 된다. ▲장애자·경로우대=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부양가족중 장애자와 경로우대자가 있으면 한 사람당 48만원 공제 받는다. ▲부녀자가구주=미혼인 여성 근로자가 공제대상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이면 54만원을 공제받는다. ▲기부금=부동산소득과 사업소득을 제외한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자기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내면 공제받는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거나 국방헌금·수재의연금 등은 전액 공제된다.학교 및 학술연구단체와 장학단체 등에 기부하거나 주무관청에 등록된 종교단체에 헌금한 경우,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비롯한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까지 공제된다. ▷세액공제◁ ▲근로소득=총 급여액에 관계없이 산출세액의 20%를 공제받는다.공제액 한도는 50만원이다. ▲재형저축·우리사주취득=재형저축이나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소액주주가 우리사주 취득때 각각 저축금액의 15%를 공제 받는다. ▲근로자증권(주식)저축=저축금액의 10%를 공제받는다.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주식저축은 6월 말까지 낸 저축의 10%만 공제된다.두 저축을 들었으면 모두 공제된다. ▲주택자금상환=근로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주택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장기주택자금을 빌려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얻거나,세들거나 개량한 뒤 이를 갚는 경우 갚는 금액의 10%(한도액 15만원) 공제된다.주택을 취득하는 등의 직전 달 월정액 급여가 60만원 이하인 국내 근로자나 해외취업 근로자여야 한다.장기 주택자금은 주택신축이나 구입자금일 때는 10년,개량자금일 때는 5년,임차자금일 때는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국외근로소득=외국에서 근로를 제공해 받은 소득이 있거나 주한 미군에 고용돼 근로소득이 있을 때 산출세액에 근로 소득금액중 외국에서 번 소득(미군고용소득)의 비율에 50%(20%)를 곱한 만큼 공제받는다.
  • “4분에 1대” 독 차도둑 극성(특파원 코너)

    ◎국경개방으로 동구특수겹쳐 호황/올상반기 7만건… 방범장치 의무화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 절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독일은 모든 자동차에 도난방지를 위한 전자장비 설치의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멀지않아 이같은 내용의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스 고트프리트 베른라트 독일연방하원 내무위원장은 최근 빌트 암 존타크지와의 회견에서 『새 자동차에 도난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률 초안이 이미 제출돼 있으며 크리스마스 휴회 전에 이 법안이 처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른라트위원장에 따르면 이 법안이 발효될 경우 내년부터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에 새 기준을 충족시키는 도난방지장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자동차보험에 들 수 없게 된다.독일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음을 뜻한다.새 법은 우선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에만 적용되지만 차츰 중고자동차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에서는 요즘 매4분마다 1대꼴로 자동차도난사건이 빈발하고 있다.지난 90년 6만여건에 머물렀던 자동차도난건수는 91년 8만7천여건으로 45% 증가한데 이어 92년에는 50.7% 늘어난 13만1천3백29건으로 뛰어 올랐다.올해에도 상반기에만 이미 7만여건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자동차절도가 극성을 부리는 것은 독일내에 자동차절도를 전문으로 하는 범죄조직이 판을 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범죄조직에 있어 자동차 절도는 마약취급과 함께 가장 수익성 높은 사업분야로 정평이 나있다.이탈리아를 거쳐 중동이나 북아프리카로 나가는 전통적인 밀매루트 외에 최근 동구와의 국경이 개방됨으로써 자동차 절도산업이 호황을 맞게 된 것이다.이에따라 범죄조직의 국제화까지 이뤄져 독일경찰은 자동차절도 방지를 위한 특별팀을 독일 전역에 걸쳐 구성,운영하고 있지만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같은 자동차절도의 성행은 자동차보험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자동차보험업계는 자동차절도에 따른 배상액만도 연간 18억마르크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때문에 자동차보험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자동차업체들에 대해 도난방지장치의 설치의무화를 위한 압력을 강화해 왔다. 독일은 인구 1.6명당 1대꼴로 자동차가 보급돼있을 만큼 자동차가 보편화돼 있고 자동차문화도 매우 잘 발달돼 있지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자동차절도 문제는 독일자동차문화의 또다른 단면을 엿보게 해준다.
  • 손해보험협회 회장 이석용씨 유력

    공석중인 손해보험협회 회장에 이석용 태평양생명 사장(61)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험사의 사장들은 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물러난 박봉환 전회장 후임에 이사장을 선임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13일 알려졌다.이사장은 삼성생명전무·안국화재전무·한국자동차보험부사장·동부애트나사장 등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두루 거쳤다.
  • 13개 금융기관 공개·증자 허용/증권4·보험7·투금1·종금1사

    ◎2천5백억규모… 내년 1∼3월중 은행을 제외한 제 2금융권 13개 기관에 대해 내년 1∼3월중 총 2천5백억원의 증자 및 공개가 3년8개월만에 허용된다.재무부는 지난 90년 5·8 증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억제해온 금융기관의 증자를 이같이 허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증자 및 공개가 허용되는 금융기관은 5·8조치로 증자와 공개가 보류된 금융기관,업종전환 기관,경영악화 등으로 증자가 불가피한 기관들이다. 증자 및 공개물량은 납입금액 기준으로 4개 증권사가 1천억원,7개 보험사 1천억원,중앙투자금융 2백억원,한국종합금융 3백억원이다. 증자대상 증권사는 신흥증권·한국투자증권·동아증권·삼성증권이고 보험사는 대한화재·해동화재·고려화재·한국자동차보험·대한재보험·동양화재·제일화재이다.한국종금은 공개대상이다. 재무부는 공개로 인한 증시의 불안정을 막기 위해 증자금액의 50%를 주식매입 자금으로 쓰도록 했다.증권사는 증자금액의 25%를 증안기금에 출자하고 나머지 25%는 주식을 매입해야 하며 다른 기관은 50%를 투신사의주식형 수익증권을 사야 한다. 한편 은행의 증자는 내년 4월 이후의 증시상황을 봐가며 검토하되 상업은행의 경우 상업증권의 매각상황을 봐가며 내년 2월쯤 증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 “윤화보상금 과세소득이 기준”/대법원 첫판결 관심모아

    ◎의사 등 전문직종 실소득 인정안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 손해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상금의 기준은 실제 소득보다 과세소득에 근거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의사 안모씨(일반외과·89년 사망 당시 31세) 유가족이 한국자동차보험을 상대로 낸 사망보상금 청구소송에서 9억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한 대전고법의 2심을 파기,환송했다.이에 따라 안씨 유가족에게는 2심에서 한국자보측이 제시한 3억2천6백만원의 사망보상금이 지급된다.이는 대법원이 인정한 안씨의 월소득 2백70여만원을 기준으로 개업2년동안 번 소득에다 병원임대등 감가상각분을 감안한 금액이다. 안씨는 지난 89년 충남 대덕에서 동승한 친구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바람에 사망,한국자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었다.유가족은 보험사가 국세청에 신고한 월소득 1백50여만원을 근거로 1억3천만원의 보상금을 제시하자 실제소득이 6백만원을 넘는다며 10억8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대전지방법원은 지난 89년 11월 안씨의 월소득을 신고소득보다 4배가 많은 6백40만원으로 인정,『9억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며 대전고법에서도 원고 승소판결이 내려지자 보험사가 대법원에 상고했었다. 의사에 대한 교통사고 사망보상금을 둘러싼 유가족과 보험사의 분쟁에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가명계좌 실명화땐 국세청 통보/오늘부터 적용되는 사례 문답풀이

    ◎미확인 계좌 보험료·카드대금 이체 안돼/주식 위장분산 1년 징역 5백만원 벌금 비실명 금융자산의 실명전환 기간이 12일로 끝났음에도 국민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그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12일까지 실명확인을 하지 않은 예금주도 제재를 받는가. ▲그렇지 않다.실명전환 의무는 가명 및 차명 예금주에 대해 실명으로 바꾸라는 조치였다.기존 실명의 예금주는 13일 이후라도 첫 금융거래시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본인임을 확인하면 된다. ­13일 이후 전화요금을 내도 실명확인을 하는가. ▲아니다.공과금에 대해서는 계속 실명확인이 생략된다.국세·지방세·전기요금·공과금·도시가스료·아파트관리비·수업료·의료보험료·신문대·자동차보험료·신용카드대금 등이 해당된다. ­앞으로 실명의 예금주가 3천만원 이상을 인출해도 국세청에 통보되는가. ▲아니다.13일 이후의 금융거래는 실명제 이전과 같이 규모에 상관없이 인출내역이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고 자유로워진다.지난 두달간 순출금 3천만원 이상시 국세청에 통보토록 한 것은 실명제 초기의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실명확인전이라도 그동안 허용되던 보험료의 납입이 계속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이전까지는 보험료와 신용카드 사용대금,근로자 증권저축등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증권저축 납입금은 실명확인없이도 자동이체가 가능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실명을 확인해야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채권·수익증권등 실물자산의 거래는 어떤가. ▲이 경우에는 실명확인을 하지 않으면 해당계좌를 통한 매매와 대금지급 또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12일 이전에 만기가 도래한 CD를 실물로 소유한 경우 12일까지 실명전환해야만 과징금이 면제되는가. ▲아니다.CD등을 실물로 보유한 경우 이자를 받거나 원금을 찾을때 실명으로 거래하면 된다.그러나 이자나 원금을 13일 이후 받더라도 점포별 거래액이 5천만원 이상이면 국세청에 통보된다. ­13일 이후 가명예금을 실명전환하면 어떤 불이익을 받나. ▲전환금액에 상관없이 예금주의 명단이 모두 국세청에 통보되고 자금출처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그리고 실명전환 기간인 8월12일을 기점으로 1년 이내이면 1억원의 10%인 1천만원을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5년 뒤에는 최고 60%를 물게 돼 4천만원만 찾을 수 있다.그러나 과징금은 통장의 잔액내에서 징수가 가능하다. ­대주주가 위장분산한 주식을 13일 이후에 실명전환하는 경우 처벌이 면제되나. ▲아니다.앞으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실명전환하지 않은 기업의 비자금은 어떻게 되는가. ▲13일 이후 전환하는 비자금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되고 자금출처 조사를 받는다.비자금이 회사의 자금으로 판명되면 법인세 등을 추징당한다. ­장기 산업채권을 13일 이후에 살 수 없는가. ▲아니다.오는 31일까지 살 수 있다.다만 비실명을 실명으로 전환한 계좌에서만 살 수 있다.
  • 3천만원초과 예금종류 바꿔도 국세청통보/재무부 실명제업무지침 내용

    ◎3자확인땐 위임장·주민증 사본 있어야/만기 정기예금·적금 재예치땐 해당안되 재무부는 21일 그동안 금융실명제를 시행하며 세부기준의 불명확으로 혼란을 가져왔던 사항에 대한 업무지침을 확정,각 금융기관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오는 10월12일까지의 실명전환 의무기간중 이미 가입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만기가 끝나 이를 다시 동일 금융기관의 같은 상품에 재예치하는 경우 3천만원을 넘더라도 국세청 통보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이 기간중 만기가 돌아오는 90일의 5천만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는 모두 국세청의 통보대상이 된다. 실명확인이 생략되는 지로 납입대상은 세금과 전화료·신문구독료·등록금·의료보험료·자동차보험료·신용카드사용대금 등이다. ◇실명확인전 지급대상 =지난12일 이전에 모계좌에서 자동이체키로 계약된 것중 실명을 확인하기 전에 은행에서 지급해주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공과금 가운데는 국세·지방세·전화요금(무선포함)·전기료·통합공과금·도시가스료·정보통신사용료·의료보험료 등이다. ▲대출원리금과 ▲동일 금융기관내 정기성예금의 이자 또는 적금·부금 납입금의 계좌이체 지급은 가능하다.그러나 타인계좌로의 송금은 실명확인을 거쳐야 한다. ◇실명오류의 정정=주민등록번호가 같고 동일인 임을 은행이 알고 있는 경우 성명상의 표기잘못을 고쳐 주기로 했다.예컨대 실명이 「이혜영」인 것을 「이해영」으로 표기한 것은 고쳐준다. ◇실명생략 지로납입=앞으로 실명을 확인하지 않고도 납입이 가능한 공과금은 ▲벌과금·전기료·통합공과금·도시가스료·전화부가서비스료·아파트관리비이다.그러나 ▲은행계카드가 아닌 백화점 카드대금과 사적계약에 의한 책값등 월부대금의 지로납입은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 ◇무통장입금시 실명확인=제3자가 무통장으로 입금할 때는 입금의뢰서에 입금의뢰자의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자기앞수표 지급=지급시 청구인의 실명을 확인,수표뒷면에 표시하고 무통장 입금시는 의뢰인의 실명을 확인해 이서한다.현재 절차와 같은 셈이다. ◇실명전환절차=실명전환은 계좌별로 해야 하며 하나의 계좌를 여러 개로 쪼개 전환할 수 없다. ◇실명전환계좌의 소득세추징=부족세액을 추가징수할 경우 실명전환 기준 최근의 이자지급시까지 과거분을 징수한다.그 이후 실명전환일까지 이자소득이 미확정인 부분은 전환일 이후 최초 이자지급시 또는 원금에 이자를 가산할 때 원천징수한다. ◇고액현금 인출통보=인출의 범위는 외부로의 출금뿐 아니라 보통예금액을 정기예금으로 바꾸는 등의 대체출금도 포함된다 ◇채권·수익증권·CD의 통보=국세청의 통보대상에서 제외되는 실물거래의 기준은 다음의 네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예탁기관이 채권은 증권·단자·종금사(단자·종금은 통화채·재정증권),수익증권은 증권·투신·종금사(기명식개발신탁증권은 은행),CD는 증권·단자·보험이다.▲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거래하고 있을 것▲예탁대상 채권 등의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이 3개월 이상일 것▲예탁기관에 3개월 이상 맡긴 상태에서 실물로 빼내지 않고 개설계좌를 통해 매매하거나 원리금을 상환받아야 통보대상에서 제외된다 결국 전체 CD 발행물량 12조7천억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6조원의 90일짜리 CD를 10월12일까지 실물거래할 때는 모두 국세청의 통보대상이 되는 셈이다. ◇실명확인방법=동창회·아파트 등의 임의단체가 실명을 확인할 때는 사업자 등록번호가 있더라도 반드시 대표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로 확인해야 한다.대표자를 여러명으로 할 때는 복수인의 성명·주민등록번호를 같이 확인해야 거래가 가능하다.외국인의 실명은 투자등록증의 성명과 고유번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사고비행기 2백42억원 보험가입/보험·보상 어떻게 되나

    ◎1인당 최고액 1억9백만원 보상 이번 사고로 숨진 승객들은 1인당 최고 13만5천달러(1억9백만원·환율 8백8원기준)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또 사망 승무원에게는 1인당 10만달러(8천8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사고기체는 3천만달러(2백42억원)의 보험에 들어 있어 이 한도금액내에서 보상이 가능하다. 사고 여객기의 원수보험회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각각 이같은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3자에게 10억달러까지 보험금지급이 가능한 이 보험은 국내보험사가 0.66%를,영국의 로이즈보험등 해외 보험사가 99.34%를 부담한다. 국내 보험회사의 출자현황은 원수회사인 현대화재해상보험이 40%로 가장 많고 ▲제일화재해상보험·럭키보험 12% ▲자동차보험·국제화재해상보험 10% ▲대한화재해상보험 8% ▲안국화재해상보험 5% ▲고려화재해상보험 3% 등이다.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항공사의 보험과는 별도로 보험금을 탈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국내외 손보사 및 재보험회사들과 이번 사고의 보상과 관련,긴급 연락을 취하는 한편 조사반을 사고현장에 급파했다.
  • 자동차 책임­종합보험 일원화/「책임」도 할인·할증 적용 검토

    ◎재무부 방침 자동차보험의 책임보험이 오는 96년 8월쯤 종합보험에 통합,일원화된다.또 이때부터 책임보험에도 가입자의 연령과 사고경력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할인·할증제도가 적용된다. 재무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보험의 책임 및 종합보험의 가입일원화 계획」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의 이중가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1백29만명의 종합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3년 뒤인 96년 8월 책임보험을 종합보험에 흡수,하나의 보험증권으로만 자동차보험에 들도록 했다.그러나 이 경우에도 지금처럼 책임보험에만 가입할 수 있다.그러나 종합보험 가입자는 반드시 책임보험과 함께 단일 보험증권에 들어야 한다. 단일 자동차보험은 현행 책임보험을 종합보험의 대인배상에 흡수한 것으로 승용차를 가진 자가운전자가 연간 내는 종합보험료는 현재와 같이 책임보험료 8만4천7백원과 무한 타인신체 배상보험료 16만8천8백원을 합친 25만3천5백원과 똑같다. 이와 함께 지난 91년 8월부터 종합보험 가입자에 대해 연령·성별·운전경력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또는 할증하는 제도를 책임보험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를 위한 준비조치로 앞으로 3년동안 책임보험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차량번호등 인적요소와 사고기록 등의 자료를 보험개발원이 수집,개인별 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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