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동차보험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임금 인상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임 이사장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패턴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한중 회담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4
  • [부고] 스위스월드컵 참가 축구원로 한창화씨

    한국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던 1954년 스위스대회에서 뛴 축구 원로 한창화(韓昌華)씨가 18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84세. 한씨는 192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조선방직, 특무대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스위스월드컵에서는 터키와 조별 리그 2차전(0-7패)에 출전했다. 현역에서 물러난 뒤로는 1966년 방콕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을 지냈고, 1970년대에는 실업팀 자동차보험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윤혜미자씨와 사이에 아들 정수, 딸 혜정씨 등 1남1녀가 있으며,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이다. 발인은 20일 오후 2시.(02)590-2561.
  • 보험계 車보험 ‘책임 떠넘기기’

    보험계 車보험 ‘책임 떠넘기기’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자동차보험을 놓고 보험업계가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빚고 있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들은 “적자 구조를 면할 길이 없는 만큼 다른 영역의 상품도 판매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돈벌이가 좋은 생명보험사들은 “어림없다.”며 빗장을 걸었다. 주변에선 “제 병을 남의 탓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누적적자 20년만에 100배 늘어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자동차보험이 만성적인 적자구조에 놓여 있는데, 이 문제가 누적돼 나중에 적절치 않은 대책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험업계는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발생, 몇해 전 카드사태 때처럼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는 뜻에서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앞으로 마련될 정부 대책에 저마다 목소리를 듬뿍 담으려 하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국내 19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적자는 지난 3월말 현재 5조 5562억원으로 파악됐다. 자동차보험이 본격 출범한 1983년에 54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뒤 20여년 만에 누적 규모가 100배로 불어났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 일부 회사는 파산을 우려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보험사의 적정한 손해율은 72%다. 보험료를 100원 받으면 72원을 보험금 준비자금으로, 나머지는 영업관리 비용 및 이익분으로 삼는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손해율은 74.9%,9월 75.0%,10월 78.1%,11월 82.8%로 급증하더니 12월에 90%를 넘었다. 고정비용을 줄이지 않으면 남는 게 없을 정도다. ●“보증보험 시장도 전면 개방해야” 손보사들은 손해율 급증을 잘못된 정책의 탓으로 돌린다. 경찰청이 지난해 7월 모형 무인단속카메라를 2466대에서 1357대로 줄였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늘었다고 주장한다. 또 광복절 특별사면자 422만명 중 421만명이 교통법규 위반자라는 점에서 정부 사면이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를 불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험료가 15% 싼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이 보험료의 무리한 저가경쟁을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손보사들도 잘 안다. 지난해 하반기에 특별히 교통사고가 급증했거나 사면자들의 재사고가 늘었다는 근거가 없다. 손해율 급증으로 보험료 인상이 필요한 시점에 현대해상 등은 앞다퉈 값싼 온라인 보험에 진출했다. 손보사들은 잘 팔리는 생보사 상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생보사의 인기상품인 CI(치명적 질병)보험, 진단비 보험 등을 기존의 자동차보험 등과 한 데 묶은 통합보험이 대표적이다. 장기보험의 브랜드를 일제히 ‘∼라이프’(생명·생활)로 바꾸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보·생보의 업종간 장벽 붕괴로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새 브랜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손보사들은 또 서울보증보험이 취급하고 있는 보증보험 시장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9개 손보사의 순이익은 4196억원에 그친 반면 22개 생보사는 1조 4477억원에 달했다. ●생보사·서울보증, 손보사 주장 일축 생보사 관계자는 “생보와 손보의 영역 파괴는 손보사들이 주도하는 움직임”이라면서 “일부 생보사만이 손보사 고유의 의료비실손보험 진출에 관심이 있을 뿐 생보사들은 은행권 등과 퇴직연금 등을 경쟁하기에도 바쁘다.”고 일축했다. 서울보증보험 정기홍 사장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보험사들이 보증보험을 넘보면 우리가 자동차보험에 진출해 보란 듯이 실적을 낼 자신이 있다.”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농협중앙회도 겉으로는 부정하지만 자동차보험 진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소비자연맹 조연행 사무국장은 “자동차보험의 적자는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보험료 인하경쟁과 사업비 지출, 보험금 누수 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험개발연구원은 “교통사고는 나쁜 도로사정, 운전자의 인식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시·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투신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펀드 대한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고, 대한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이 펀드는 1년 수익률이 64.8%(4월1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자산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성장주식형이다. 저평가된 우량주를 적극 발굴하되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장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과 업종의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특징이 있다. 즉, 증시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 외에도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공격적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와 대형 우량주에 집중하면서 주식편입비중을 낮춰 수익률을 방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7명의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업종 전망과 기업가치를 분석,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대한변액CI보험은 생명보험업계에서 유일한 실적배당형 CI(치명적 질병)보험이다. 높은 인기 덕분에 매월 2만여건의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다. 만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대 화상 등 위중한 질환의 진단을 받았거나 5대 장기이식수술,8대 중대 수술 등을 받았을 때 보험금의 최고 80%+α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치료자금은 물론 생활자금으로 활용된다. 이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 등 2종으로 운용된다. 이런 장점에도 보험료는 일반 CI보험보다 5∼10% 싸다.●교보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도입한 보험사다. 가입자의 연령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입조건을 세분화, 보험료는 줄이면서 혜택은 더 늘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들이 분가하는 48세 이상 중·장년층이 ‘48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줄이면서 물리치료 위로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20% 할인, 정비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등의 재테크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GPS 시스템을 통해 긴급출동 시간을 10분 안으로 줄였다.●한국투신 삼성그룹주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대표적인 그룹투자 펀드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등 14개 상장사가 대상이다. 삼성이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을 지녔다는 점에 동의하는 투자자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 수익률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고, 특히 올들어 증시 약세장에서 주식성장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0.97%에 불과했을 때 4.5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90일 미만의 중도환매에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공제한다.
  • 잠자는 車사고 보상금 90억원을 찾아라

    잠자는 車사고 보상금 90억원을 찾아라

    지난 3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자동차 보험회사, 공제조합이 자동차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이 90억원을 넘는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상대 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하면 치료비나 수리비 등 직접손해 보상금에만 신경을 쓰고 보험사에서 별도로 받을 수 있는 간접손해 보상금은 놓치기 때문이다. 1 사고차 시세하락 보상금 상대 차 보험사가 알아서 챙겨주길 바라는 것은 금물이다. 보험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인슈넷은 11일 차 사고시 꼭 챙겨야 할 보상금을 조언했다.4월 들어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대신 각종 보상을 강화한 만큼 보상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전에는 출고 후 1년 이하 차량의 수리비가 차값의 30%를 넘어야만 수리비의 10%를 추가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4월부터 출고된 지 1년이 안된 차량의 수리비용이 차값의 20%를 넘으면 수리비의 15%를 시세하락 손해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2 폐차 취득·등록세 반환 상대방 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내 차를 폐차하고 새로 구입한다면 폐차된 차를 기준으로 냈던 취득·등록세를 상대방 보험사에 요청할 수 있다.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면 그 비율만큼 금액이 깎여 지급된다.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물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다. 소보원이 2004년 한달 동안 11개 손해보험회사와 5개 자동차공제조합에 접수된 자동차 보험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급 책임이 있는 3577건 중 86.7%의 운전자가 이를 몰라 취득·등록세 등 차량대체비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부상치료기간 휴업손해액 부상치료를 받으면 치료비는 물론이고 위자료, 휴업손해액, 기타 손해배상금 등을 청구할 수 있다. 기타 손해배상금이란 자동차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입원 치료시 하루당 1만 1580원, 통원 치료시는 하루당 5000원을 지급하도록 자동차보험 약관상에 규정된 금액이다. 상대 차의 보험사가 대인배상으로 보상할 때만 청구할 수 있다. 피해자의 과실 비율이 크다면 상대 차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치료비만 지급할 수도 있다. 소보원에 따르면 지급책임이 있는 10만 8813건 중 2.1%인 2243건이 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자료만 계산해볼 경우 연간 43억원에 이른다고 소보원은 추정했다.4월 들어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통원비 등이 13∼60%, 위로비가 11∼79% 늘어났다. 4 차수리기간 렌터카 비용 현행 자동차보험 약관에서는 차를 수리하는 동안 자가용 차에는 동일한 종류의 차량을 기준으로 렌터카 비용, 실제 차량을 빌리지 않을 경우 렌터카 대여요금의 20%에 해당하는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돼있다. 영업용 차는 영업손해보상금인 휴차료까지 받을 수 있다. 내 차의 일부 과실이 인정되면 역시 그 비율만큼 렌터카 비용이 지급되지 않는다. 소보원이 2004년 1월 한달간 접수된 자동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 대차료, 휴차료를 줘야 하는 보험사고 중 59.3%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금액으로 계산해 보면 47억원에 이른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 국세청 ◇ 이사관 승진 △감사관 鄭祥坤 △대전지방국세청장 盧錫愚 △부산〃 金浩業 ◇국장급 전보△법무심사국장 丁炳春 △조사〃 朴贊旭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 金昌煥 △〃 조사4〃 金昶燮 △〃 국제거래조사〃 閔泰燮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金東九■ 한국가스공사 ◇승진 △기획본부장 길준선 ◇1급 전보△강원지사장 전원식■ 보험개발원 △기획관리본부장 崔相泰△손해보험〃 직무대행 李基亨△자동차보험본부장 權興球△자동차기술연구소장 직무대행 金炳鎬△보험연구소 이사대우 겸 선임연구위원 李得周△보험연구소 선임연구위원 羅海仁△리스크·통계관리실장 노병윤△경영기획실장 金庸柱△보험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겸 동향분석팀장 李太烈△자동차기술연구소 기획조사실장 李建國■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직 임명 △교학과장 張憲德△문화재관리학과장 崔英成△전통건축학과장 黃鍾國△전통미술공예학과장 崔公鎬△보존과학과장 姜大一△학술정보관장 金昌奎△학생생활관장 金焌△전통문화연구소장 鄭光龍◇부교수 승진 △문화재관리학과 崔英成 秦京煥△전통미술공예학과 최선호■ 성균관대 △자연과학부장 朴鍾允△기획조정처장 庾敏鳳△교무처장 겸 대학교육개발센터장 朴承哲 ■ 한국경제신문사 △제작국장 金興植△제작국 CTS부장 李星九△〃 CTS부 화상팀장 尹在宇■ 제일경제신문사 △광고마케팅본부 부장 김영△미디어본부 UI팀장 유정연■ 새마을금고연합회 ◇승진 △전산정보부장 이세우△경영지원〃 김일석△총무〃 민경직△신용사업〃 송호선△서울시지부 사무국장 홍종이△인천광역시지부 〃 양정원△광주전남시도지부 〃 이호상△연수원장 임경식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석형△임원부속〃 이선규△감사〃 이영일△검사부장 강희백△공제사업부장 직무대리 권오엽△E-비지니스팀장 〃 최현호△리스크관리팀장 이춘식△부산광역시지부 사무국장 정연석△대구광역시지부 〃 황원섭△대전충남시도지부 〃 김영수△경기도지부 〃 이규민△강원도지부 〃 직무대리 배계연△충북도지부 〃 김항배△전라북도지부 〃 박성희△경상북도지부 〃 직무대리 김동수△제주도지부 〃 직무대리 오용우■ 동양투신운용 (상무)△최고투자담당자(CIO) 南景基 (본부장)△LT자산운용본부 張泰民 (팀장)△EA팀 烘晳渙△FI팀 玄政祐■ 미래에셋생명 ◇부장 승진 △AM영업3본부장 金成翰△금융영업〃 金學重△방카슈랑스영업2〃 韓榮虎△고객지원〃 金相寧△마케팅기획〃 金平規△인력개발〃 金柱信△강서지역본부 법인영업원 韓政洙△광화문 금융프라자장 金柱鎰△광주 〃 李東鎬△법인영업1팀장 馬相浩△Banca. 영업1〃 崔東賢△Banca. 영업2〃 金基植△FC영업〃 金應相△SFC영업〃 安根錫△상품개발1〃 姜昌奎△감사〃 李康晩△법무〃 金光洙△경영기획〃 洪起鎬 ◇본부장 전보△법인영업 2부문 2본부 金光昱■ 메리츠화재 △尹泰源△金容權 △尹淳九△宋達錫△鄭昇桓△林庄烈 △陳承鎭△鄭求聲△李京洙△崔根瑚■ 산재의료관리원 ◇임용 △동해병원 병원장 丁孝聲△경기요양병원 〃 李德珍△안산중앙병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소장 崔秉舜△인천〃 진료부원장 劉宗源■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본부장 姜榮培△경영〃 金東旭■ 한국예술종합학교 ◇승진 △연극원 연기과 교수 崔永愛△〃 연극학과 〃 崔畯皓 金美姬△영상원 영상이론과 〃 沈光鉉△〃 방송영상과 〃 洪淳澈 全圭粲△〃 영화과 〃 朴鐘元△〃 멀티미디어영상과 부교수 張允嬉
  • 自保 긴급출동 특약료 최고5000원 인상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상으로 견인 등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리 내는 특약 보험료도 최고 5000원까지 오른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상함에 따라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특약 보험료가 2600∼5000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약 보험료는 이번 자동차보험료의 전체 인상에서 0.5∼1.0%의 인상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화재는 출고 3년 이내 차량의 경우 긴급출동 특약 보험료를 1만 1350원에서 1만 4160원으로 올리는 등 운전자 조건에 따라 평균 25% 인상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출고 6년 이내 차량의 경우 1만 1500원에서 1만 41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23% 인상한다. 현대해상 등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특약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다. 한편 4월부터 중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물리는 보험료 특별할증(음주·뺑소니사고 25∼50% 등)을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 보험료율 개정안이 확정됐다. 대신 이후에는 사고를 내지 않더라도 중대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운전자는 내년 9월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를 현행 최고 10%에서 최고 20%까지 더 내야 한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저축+투자+보장’ 퓨전 금융상품 인기몰이

    ‘저축+투자+보장’ 퓨전 금융상품 인기몰이

    ‘퓨전 금융상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융상품들이 ‘은행=저축’,‘보험=보장’,‘카드=신용구매’ 등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저축+투자’ 등 복합적으로 결합했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널리 확산된 데다, 더 편리하고 혜택이 많지 않으면 주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상품들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화재 등 6곳 통합보험 판매 손해보험업계에선 ‘통합보험’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자동차+운전자+암+자녀’ 보험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한번 가입으로 여러가지 상품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게 강점이다.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설계사가 여러 상품을 ‘통합관리’하면서, 가입자의 ‘일생관리’를 책임지며 자녀와 부모, 며느리 등 가입자 주변의 ‘세대관리’까지 해준다. 통합보험을 판매 중인 삼성화재,LIG손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신동아화재, 현대해상 등 손보사 6곳이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거둔 통합보험 수입보험료(월 판매액)는 772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995억원의 4배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2003년 12월 최초의 통합보험으로 선보인 ‘슈퍼보험’은 베스트셀러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상품 1개가 상해·질병관련 37종, 자동차관련 26종, 화재·배상관련 12종 등 총 75개의 보상을 책임진다. 피보험자 범위는 3세대 가족구성원 전원이다. LIG손해의 ‘엘플라워웰빙보험’은 질병의료비 3000만원, 상해의료비 1000만원 등 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더는 데 치중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필수적인 보험으로 인정받는다. 뇌손상 등 ‘중대한 특정상해수술비’와 자동차사고시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담보도 매력적이다. 보험기간도 80세까지 늘렸다. ●‘저축+투자+이벤트’복합예금 은행권에선 저축액의 일정액을 떼어 투자상품에 연계했거나 미리 설정된 조건에 도달하면 고금리 ‘보너스’를 주는 복합예금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이벤트에 관심이 큰 요즘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WKBL) 4회 우승을 기념해 주가지수에 연계한 복합예금 ‘여자프로농구 우승기념 복합예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가입액에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상품 유형은 복합형과 단독형 등 2종류이다. 복합형은 금액의 절반에 연 5.5%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코스피200지수, 포스코지수, 닛케이225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을 정한다. 단독형은 원금 전액을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외환은행의 ‘이영표 축구사랑 예금’도 대표적인 복합예금. 기본적으로 주가지수 연금예금과 ‘예스 큰 기쁨 예금’을 결합했다. 여기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 선수가 골을 넣거나 결정적인 골 도움을 주면 추첨 고객에게 2∼10%포인트 금리를 얹어주고 독일여행 상품권도 준다. 최근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후속 상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 ●통합보험은 ‘등산용 주머니칼?´ 그러나 퓨전 금융상품에는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통합보험의 경우 손보와 생보 고유상품 사이의 결합이 아직 미진한 편이다. 즉, 손보 통합상품은 자동차보험, 암보험 등을 두루 취급하지만 생보의 종신보험, 치명적질병(CI)보험 등은 별도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만능이 아니다. 생보 상품들은 엄밀히 말해 상품들의 결합이라기 보다 가입조건 등이 자유로운 상품들이다. 또 한번 가입한 뒤에 더 유리한 특약이나 신상품이 나와도 추가 혜택을 받으려면 보험을 해약하는 수밖에 없다. 전담 설계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설계사의 이직이 많은 현실에서 자칫하면 아무도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는 ‘고아계약’으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 주가지수와 연계된 복합예금 상품도 연계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률도 덩달아 높아지지만 만약 상승률이 30%를 넘으면 오히려 수익률이 확정금리와 같거나 그 보다 낮은 저금리 상품으로 ‘전락’하는 함정이 있다. 보험대리점 관계자는 “통합보험은 등산용 주머니칼처럼 온갖 기능을 갖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맹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車보험료 새달 4~5% 인상

    다음달 1일 오르는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4∼5% 안팎에서 결정됐다. 14일 보험사들은 손해율(수입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비율)의 상승 등을 감안한 인상 조정안을 확정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LIG손해, 메리츠화재, 교보자동차보험은 4월1일부터 신규 가입자와 계약 갱신자의 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평균 인상률은 삼성 4% 안팎, 현대 3%대 중반,LIG 4.0%, 메리츠3%대 후반, 교보자보 4.1% 등이다. 동부화재는 5일부터 평균 4.0% 인상한다. 대한화재는 8일부터 평균 4.0%, 제일화재는 4월 중순부터 4%대 초반을 각각 올릴 예정이다. 그린화재는 다음달 10일부터 5%대 인상을 잠정 결정했으며 신동아화재도 비슷한 시기에 5%대 인상할 방침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車보험료 기준 세분화 새달부터 4~7% 인상

    車보험료 기준 세분화 새달부터 4~7% 인상

    단순한 구조를 지닌 자동차보험료 체계가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개선 방향은 보험료 기준이 세분화, 구체화되면서 수요가 많은 데는 가격(보험료)을 올리고 수요가 적으면 낮추는 식이다. 자동차보험료는 올해도 잇따라 오를 예정이지만 나만의 조건을 잘 활용하면 오히려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고 보상비 현실맞게 11~79% 인상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료가 다음달 1일부터 전체적으로 4∼7% 인상된다. 지난해 11월 사고차량 정비수가 인상 때 미처 반영하지 못한 보험사의 부담과 보험사의 수익보전,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교통사고 위자료 지출 증가 등을 감안한 인상이다. 표준약관 개정안은 보험료를 올리는 한이 있어도 보험금에서 지급되는 사고보상 비용을 현실에 맞게 올리도록 했다. 부상 위자료가 상해 등급별로 지금보다 11∼79% 오른다. 상해등급 5급의 위자료가 42만원에서 75만원으로 인상된다. 통원치료 환자의 교통비는 하루 5000원에서 8000원, 입원 환자의 하루 식비도 1만 1580원에서 1만 3110원으로 오른다. 차의 종류에 따른 보험료 체계도 바뀐다. 신규 가입이나 갱신의 경우는 최고 5%까지 오른다. 운전자들이 선호해 사고빈도가 높은 1∼2년짜리 중고차도 2∼3% 인상된다. 반면 1600㏄ 승용차는 ‘중형’에서 ‘소형B’로 분류되면서 15% 싸진다. 해마다 차량 가격은 떨어지는데, 보험료는 점점 올라 운전자들의 불만을 산 3∼5년짜리 중고차도 보험료가 2∼3% 인하된다. ●정비수가 따라 보험료 ‘올리고 내리고´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차종별 보험료 차등화 제도를 연내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보험료가 다시 오르내리는 등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사고차량 정비수가는 차종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나지만 배기량이 똑같다는 이유로 동일한 보험료를 무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차종별로 보험료를 달리 매기도록 한 것이다. 현재 보험료는 ▲소형A(1000㏄ 이하) ▲소형B(1000㏄초과∼1500㏄ 이하) ▲중형(1500㏄초과∼2000㏄ 이하)▲대형(2000㏄ 초과) 등 단순히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앞으로 보험금으로 비싼 수리비를 지불한 고급차량 운전자는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반대로 사고 빈도와 수리비가 적은 차량의 운전자는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동급(2500㏄ 이상)의 국산 승용차인데도 차종에 따라 대당 평균 수리비가 90만 8000원(오피러스)에서 132만 2000원(체어맨)까지 차이가 났다. 국산과 수입산 차량의 앞뒤 범퍼 수리비는 96만 700원(그랜저TG)에서 365만 5200원(E280)까지 천차만별이었다. ●나에게만 싼 보험 등장 기대 자동차 책임보험료에 부과되는 분담금률이 4.4%에서 3.4%로 낮아지는 자동차손해배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책임보험료(자가용 평균 18만 7000원)가 5월중에 2000∼5000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주는데, 차량 등록대수가 늘면서 뺑소니사고 피해자 보상 등에 드는 정부지원 분담금이 줄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험료 체계와 보상서비스가 보험사마다 엇비슷해 단순히 보험료가 싼 보험사를 선호하던 자동차보험에 대한 선택 기준이 구체적인 형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신차나 중고차를 선택할 때에도 보험료 체계를 염두에 두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료와 보상체계가 획일적이어서 선량한 운전자는 부실한 서비스 등에 불만을 터뜨렸고, 보험사는 출혈 경쟁으로 수지악화를 감수해야 했다.”면서 “소비자가 금융신용을 관리하듯이 가입자 조건을 보험사 홈페이지 등에서 꼼꼼히 확인하고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車 책임보험료 2000~5000원 내린다

    오는 5월 중순부터 자동차 책임보험료가 2000∼5000원가량 내리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자동차 책임보험료에 부과되는 분담금률을 현행 4.4%에서 3.4%로 1% 포인트 낮추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용 차량의 경우 책임보험료가 평균 18만 7000원, 영업용 차량은 50만 3000원임을 감안할 때 이번 인하조치로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부담은 차량 1대당 평균 2000∼5000원가량 줄어든다. 전국 자동차책임보험 가입자가 1500여만명에 달하는 점을 따졌을 때 부담액이 매년 3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는 1978년부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 분담금을 통해 무보험이나 뺑소니차 피해자에 대해 책임보험 범위 내에서 치료비 등을 보상해 주고 있다. 분담금은 1999년 이후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지원과 장애인 재활시설 건립 등에도 활용돼 왔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든 데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등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분담금에 대한 잉여금이 늘어나 인하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출 △충남도 鄭在根◇서기관급 파견△정책기획위원회 邊城完△자치정보화조합 姜載晩△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吳鎭燮△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安榮煥△지방분권지원단 康盛照△국무조정실 丁鍾汶△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전센터) 金圭協◇서기관 전입△주민제도팀 金敏在■ 기상청 ◇국장급 △정보화관리관 陳基氾◇과장급△혁신인사기획관 曺珠英△관측황사정책과장 鄭然昻△기후정책과장 申淳浩△예보정책과장 曺映淳△지진기획과장 金永臣■ 소방방재청 ◇전입 △재난예방본부장 金東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1급승진△산업기술혁신팀 김종배△PL지원팀 심규섭◇2급승진△소기업유통서비스팀 김승환△대구경북지회 남명근△광주전남지회 정진광◇3급승진△공공구매지원팀 양갑수△인천지회 이용찬△총무회계팀 조진형△비서실 추문갑■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국장급 △정책심의관 崔壽圭■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 △대전사무소장 申喆淳△광주사무소장 鄭用一△부산사무소장 安孝翊◇2급 승진△혁신전략팀장 李俊△구상심사팀장 孟敏鎬△부산사무소 징수팀장 李德根△제주사무소장 金兌泓△광주사무소 연금팀장 李忠國◇1급 전보△감사실장 朴乙鎭△연금기획팀장 權肅先△보상급여팀장 催記男△공무원연금연구센터장 朴俊根△복지기획팀장 尹相敦△서울사무소장 申榮哲△화성상록골프장대표 尹錫浩◇2급 전보△감사팀장 權弘集△CS경영팀장 洪承東△혁신인사팀장 石仁聲△경영정보팀장 金南日△연금아카데미장 洪性潁△자금관리팀장 金英宰△투자전략팀장 姜熙根△부동산관리팀장 崔弼柱△시설개발팀장 河光彬△서울사무소 지원팀장 金洛琦△대전사무소 급여팀장 金成宇△전주사무소장 柳春成△강원사무소장 李榮揆△화성상록골프장 관리팀장 李基■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미래연구실장 강홍렬■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李重英△총무부장 朴善穆△회원업무부장 朴建龍△사업운영부장 成昌濟△보험사업부장 文敬模△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朴小石△서울지역본부장 孫承一△인천지역본부장 段成基△교원나라자동차보험 사장 宋冕燮△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朴星壽△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전무이사 趙在烈△교원나라레저개발 〃 裵炳玉△신공항하이웨이 상무이사 金錫奉◇1급 승진△자금운용부 張龍男△경기도지부 康元燮△교원나라제주호텔 李鍾煥△창녕서드에이지 尹炳允■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S-cube 추진담당 李相和■ 서울대 △정보화본부 정보화기획팀장 洪性秀■ 연세대 (신촌캠퍼스)△대학출판문화원장 尹大熙△공학원장 金文謙△기획실 정책부실장 金甲星△국가고시정보센터 책임교수 安岡鉉△교무처 정책부처장 元重善△시약센터소장 韓學秀△성폭력상담실장 池光信△연구처 정책부처장 金民植△언어연구교육원장ㆍ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崔文奎△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사회교육원 부원장 尹用珍△교육방송국 주간 孫光薰△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생활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소장 金在熹△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 孫明世△신호처리연구센터 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소장 林廷澤△지식정보화연구센터 소장 林春成△개인식별연구소장 金鐘悅△산학협력단 부단장 金民植(의료원)△암센터원장 金貴彦△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부소장 朴鍾喆(원주캠퍼스)△중등교원연수원장 金宗鉉△종합인력개발센터 소장 吳永敎△원주여학생지도교수ㆍ매지생활관장ㆍ성폭력상담소장 李正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소장 金明苑△근대한국학연구소장 盧大奎 △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 尹性埴■ 건국대 (서울캠퍼스)△홍보실장 정재용△평생교육원 행정실장 강현직△교수학습지원센터 행정실장 김성돈△경영대학원 행정실장 황진구△언론홍보대학원 행정실장 전호진■ 숭실대 △교목실장 趙恩植△연구ㆍ산학협력처장 許完洙△대학원장 金大根△산업기술정보대학원장 겸 정보과학대학원장 林榮煥△통일사회복지정책대학원장 鄭茂晟△자연과학대학장 白璟洙△법과대학장 尹喆洪△사회과학대학장 徐炳勳△경상대학장 李鍾天△공과대학장 權寧弼△IT대학장 梁承民△이부부장 全三鉉△신문사 협동주간 金用眞△여학생부처장 盧惠璉△벤처중소기업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許完洙△영재교육연구소장 李慶和△과학기술연구원장 겸 산학연기술협력센터소장 金泳鎬△생산기술연구소장 金載哲△자연과학연구소장 李泰勳■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Ⅰ대학 李相悳△Ⅱ대학 金基雄△Ⅲ대학 廉時煥△ Ⅳ대학 李權鉉△Ⅴ대학 鄭鎭瑞△Ⅵ대학 金光鐵△Ⅶ대학 崔武哲△여자대학 高榮國 △섬유패션대학 李光祐 △항공대학 李永熙 △바이오대학 金濟榮
  • [우수기업&우수상품] 교보자동차보험

    [우수기업&우수상품] 교보자동차보험

    교보자동차보험은 ▲자동차보험시장에 온라인보험이라는 모델 제시 ▲최고 42% 저렴한 가격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가입절차 ▲UMC카드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을 기반으로 ▲보험인수, 사고처리, 갱신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전산시스템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재난복구센터 등을 구축했다. 보상서비스에 있어 계약과 동시에 보상담당자를 지정하는 ‘보상상담전담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7센터 43개팀으로 이뤄진 400여명의 보상직원이 GPS 및 자동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고지점을 빠르게 찾아간다. 교보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만 발급되는 ‘UMC카드´는 SK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금액에 따른 OK캐쉬백포인트를 기존 제휴카드보다 4배 많은 2%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 다이렉트 보험 판매 다섯달만에 6배 급증

    지난 2005년 9월 출시된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의 판매건수가 지난 10월 1300여건에서 지난 1월 9000여건으로 넉 달 만에 600%나 급증했다.한 달에 1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입소문을 통해 교보자동차보험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소멸성 보장보험이다. 3년 만기 기본형상품(보험료 9110원)을 고른 개인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시 5000만원까지 보상한다.최고 2000만원까지 벌금과 형사합의지원금을 각각 지원하고 방어비용 200만원, 면허취소의 경우 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한다.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정도 싸다. 기본형·표준형·안심형 세 종류가 있다.1566-1566.
  • 농협 자동차보험 진출 박차

    농협 자동차보험 진출 박차

    농협중앙회가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은 자동차보험에 싼 보험료와 판매 경쟁력을 앞세워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오는 10일 농협 공제의 보험업 전환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연내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2008년부터 자동차보험의 은행 점포에서 판매(방카슈랑스)가 허용되기 때문에 손해보험업계는 벌써부터 전국에 5000여개 지점망을 갖춘 농협의 자동차보험 판매가 여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보험상품 망라해 판매 6일 재정경제부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정부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논의한 대로 농업협동조합법의 개정을 통해 농협 공제의 보험업 전환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조합법에서 ‘농협 공제는 보험업법 적용을 배제한다.’는 단서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보험업법에 따라 농협 공제에 대한 감독책임을 농림부에서 금융감독원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오는 3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공제가 보험으로 전환되면 건강보험 등 기존 보험공제 상품외에 자동차보험, 퇴직연금, 변액보험 등 모든 보험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보험업이 허용되면 중소형 보험사 인수를 통해 자동차보험도 취급한다는 게 우리 생각”이라면서 “생보와 손보의 겸영을 금지한 보험업법에 따라 법인을 별도로 두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생보에 대해선 기존 공제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손보는 중소형사 인수로 자(子)회사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보험은 보험사들의 반발을 의식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을 제한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 혜택 vs 출혈 경쟁 농협의 보험업 전환은 보험업계를 뒤흔드는 ‘보험 전쟁’을 예고한다. 보험사는 보험료 수입에서 떼는 사업비의 평균 65%를 설계사나 판매대리점에 지급하지만, 농협은 설계사 계약이 5%에 불과해 가격경쟁력에서 크게 앞선다. 농협의 지점수는 5025개(지역조합 포함)로 전 금융권에서 최대인 국민은행의 1100개보다 5배 많다. 이는 다른 보험사는 물론 은행권의 방카슈랑스 판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생보업계는 반박할 근거가 뚜렷하지 않아 입을 다물고 있지만 손보업계는 “농협의 보험업 전환을 허용하더라도 생보와 손보를 한 금융사가 취급하면 고객 서비스 부실과 손보사 과당경쟁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손보업계는 지난해말 손해율(보험료에서 보험금의 비중)이 90%에 달한다며 오는 4월 보험료를 4∼6% 올리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손해율 상승이 차량사고 증가 때문이라며 4월부터 음주운전 측정 불응자도 최고 250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물도록 했다. 그러나 올 들어 1월의 손해율은 정상치인 7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소비자단체는 대환영 정부 관계자는 “농협이 증권·보험업에 진출하도록 정부가 밀어줄 이유는 전혀 없다.”면서 “금융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보·손보를 포함해 금융권 고유영역의 파괴를 정책적으로 유도할 뿐”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은행·신용카드·선물·투신·자산운용에다 지난해 말 세종증권 인수 등으로 종합금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현재 공제는 영업제한 속에서도 자산규모 19조 5970억원으로 보험업계 4위 수준이다. 보험소비자연맹 조연행 사무국장은 “농협 공제의 보험업 전환은 소비자가 더 나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 환영한다.”면서 “농협은 지나친 저가 출혈경쟁보다 보험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통합보험 인기 ‘쑥쑥’

    통합보험 인기 ‘쑥쑥’

    남편의 암보험증서와 자동차보험증서, 아내의 암보험증서와 장모의 질병보험증서, 자녀 두명 각각의 질병보험증서…. 가족 구성원별로, 상품별로 보험증서를 갖고 있는 가정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손해보험사가 2년 전 출시한 통합보험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손보사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보험은 자동차보험은 물론 질병·상해·화재 등 다양한 위험에 대해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계약자와 그 가족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관리하기 때문에 보험증서는 하나면 된다. 관리비와 사업비가 통합돼 한번만 내기 때문에 여러 보험에 따로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평균 15% 정도 싸다. 그러나 개별 보험이 월 2만∼3만원 수준이라면 통합형은 10만원을 넘기가 쉬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제 보험료는 가족 구성원수와 리스크컨설팅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고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4인 가족이라면 20만원대”라고 설명했다. 보험계약기간 중 보장내용과 보험금, 보험료를 바꿀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골라서 들면 된다. 예컨대 결혼을 하면 배우자의 부모가 피보험자가 될 수 있고, 임신을 하면 태아에 대한 보장을 받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에 대한 질병보험을 추가하면 된다. 자동차 보험을 새로 들어야 한다면 통합보험에서 처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통합보험을 팔고 있는 6개 손보사가 올린 판매실적은 계약건수 78만 6822건에 수입보험료는 7908억원이다.3년에 걸쳐 60여명의 보험상품 전문가와 45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2003년 12월 처음 상품을 내놓은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까지 33만 6000건 계약에 4236억원의 판매실적으로 53.9%(금액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년 전에 처음 팔 때만 해도 잘 팔릴까 싶었는데 이제는 보험업계의 블루오션 상품이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삼성수퍼보험’은 2년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장성 담보가 53개에서 75개로 늘어났다. 불이 났을 경우 보험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피해금액을 그대로 보상해주는 실손보장을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비용과 병실료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의 ‘컨버전스 보험’은 특별조건부특약을 개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병력 보유자의 경우 보험금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할증해 보험에 들 수 있게 했다. 건강관리 전문회사 의료진과의 의료상담, 건강잡지 발송 등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현대해상의 ‘행복을 다모은 보험’도 특정 질병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특별조건부 인수제도를 운영한다. 자영업자를 위해 집은 물론 가게까지 가입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 자가용승합차와 자가용화물차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화재의 ‘엘플라워웰빙보험’은 치매나 장애로 인해 ‘활동 불능’ 진단이 나올 경우 연금 형태로 간병보험금도 지급한다. 신동아화재는 ‘카네이션하나로보험’을 내놨다. 자녀의 신체상해뿐만 아니라 폭력이나 집단따돌림(왕따)에 의한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화재의 ‘웰스라이프보험’은 국내외 여행이나 군 복무중의 위험까지 추가로 담보할 수 있다. 가족 개념을 사위와 며느리까지로 확대했다. 통합보험이 등장하면서 설계사들도 똑똑해졌다.1대 1 상담에 의해 가입하고 평생 서비스를 받는 시스템이다 보니 ‘보험 주치의’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설계사는 위험재무설계 능력은 물론 상담기법이나 금융·세무·보험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춰야 한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전담 설계사가 있어 사고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손보사들은 수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통합보험을 팔 수 있는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삼성화재 1만 5000여명, 동부화재 1만명,LG화재 4000여명 등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매년 보험료 갱신 실손형상품 허용

    자동차보험처럼 매년 보험료가 바뀌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상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 민영의료보험을 중복 가입해 이중혜택을 보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도 생긴다. 보험계약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들이 교환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서울신문 1월17일자 1·12면 참조) 실손형은 암보험처럼 질병이 발생했을 때 미리 정해진 금액을 받는 ‘정액형’과 달리 질병이나 사고시 치료비의 전부나 일부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금감원은 민영의료보험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보험료를 변경하는 ‘단기 갱신형’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같은 상품이 나오면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보험사가 손해를 입더라도 1년 뒤 보험료 인상으로 만회할 수 있어 보험사의 상품개발이 가속화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금감원 이춘근 보험계리실장은 그러나 “보험사가 안정적이고 경험적인 질병통계를 확보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비 가운데 국민건강보험이 책임지지 못하는 본인부담금을 보장해 주는 생·손보사 공동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상품끼리 비교가 가능하도록 상품 설계를 표준화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제3보험(질병·상해·간병) 표준약관’도 마련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금도 고객의 치료비 등을 보장해 주는 실손형 보험이 허용돼 있으나 2004년 기준으로 실손형 수입보험료(955억원)는 보험산업 전체 수입보험료(76조 4000억원)의 0.1%, 지급보험금(812억원)은 환자본인부담의료비(12조 5000억원)의 0.7%에 그치고 있다. 금감원은 현행 실손형 보험이 활성화하지 못한 원인으로 상품개발시 적정 위험률을 산출할 수 있는 질병과 관련된 기초통계 자료를 얻지 못하는 데 있다고 보고 통계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교통시설 바꾸니 ‘사고’ 급감

    교통시설 바꾸니 ‘사고’ 급감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 4개 도시의 교통시설 등을 개선한 결과, 교통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교통사고가 낙후한 도로환경이나 교통시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민간연구기관의 지적을 지방자치단체가 받아들여 행정에 반영한 결과여서 의미가 있다. 민간연구기관의 정확한 교통안전 진단을 토대로 지방도시의 교통환경 및 시설을 개선했더니 불과 1년 사이 교통사고가 최고 23% 급감했다. 교통 환경·시설의 개선은 ‘사고 감소→보험금 지급 감소→보험사 경영이익→보험료 인상 불필요’ 등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말 많은 자동차보험 경영개선의 새 모델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산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4년부터 구리·성남·부천·파주 등 4개 도시에 제공한 교통환경·시설의 연구 개선안에 대해 17일 서울신문과 연구소가 공동으로 해당 지자체 등을 통해 교통사고 추이 등 효과를 점검,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구리시는 2004년 연구 개선안에 따라 개선 작업을 한 결과, 그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에 비해 11.5%(94건), 부상자 수는 15.6%(208명)가 각각 줄어들었다. 지난해 발생 건수는 사고가 크게 줄어든 2004년에 비해 2건 늘었으나 사망자 수는 23.8%(5명)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다. 성남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설치·도로표지판 정비·도로 중앙분리대 신설 등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0%(287건), 부상자 수는 11.7%(525명), 사망자 수는 19.7%(12명)가 각각 감소했다. 파주시도 지난해 9월 개선 작업을 마쳐 효과를 분석하기는 이르지만 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단 3건(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성남시의 경우 수정구 성수초등학교 등 19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정비하고 차로와 통학로 등을 구분했다. 또 도로표지판(780곳), 가로등(434개), 차선도색(10.5㎞) 등을 개선사업으로 시행했다. 부천시는 평소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지점 5곳을 선정, 경찰에 집중 단속을 의뢰해 효과를 거두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소비자 뭉치게 한 자동차보험료

    손해보험사들의 잦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과 서비스 부실, 가입자 선별 등 비정상적 영업행태가 결국 소비자들의 불만을 한계에 이르게 했다. 보험소비자단체 등이 자보(自保) 판매 보험사의 횡포에 맞서 ‘자가용 공제조합’을 세우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보험사들이 방만경영에 따른 부실을 보험료 인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시킨다며 불만이 대단하다. 인터넷으로 자가용 운전자 10만명을 모아 버스나 택시처럼 공제보험을 만들면 현재 보험료의 60%만 내도 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 입법 또는 관련법규의 개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나선 데는 보험사들의 책임이 크다 하겠다. 해마다 몇차례씩 보험료를 올리면서 관계당국하고만 입을 맞출 뿐, 소비자는 늘 ‘봉’취급을 한 탓이다.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경우,“돈이 안 된다.”며 문전박대하기 일쑤였다. 보험금을 적게 주려고 걸핏하면 소송을 걸어 계약자를 괴롭혀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대응수단이 마땅찮은 소비자들로서는 권리회복을 위해 무슨 수라도 써야 할 판 아닌가. 물론 보험사들도 날로 높아지는 교통사고율로 인해 보험금 지급 부담이 만만찮다. 올해 보험사들의 손해율(보험금/보험료)은 손익 분기점을 20%포인트나 넘긴 90% 안팎에 이른다. 그러나 보험료의 과중한 인상에 앞서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책을 모색하는 게 옳다. 그런 다음 비합리적 자보요율 및 체계 등에 대해 소비자와 당국을 설득하는 게 순서다. 방만경영과 출혈경쟁으로 촉발된 부실을 더 이상 소비자에게 떠넘길 일이 아니다.
  • 보험료 클릭하는 만큼 싸~게 든다

    보험료 클릭하는 만큼 싸~게 든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지급 보험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모든 보험사들이 2월중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예정이다. 따라서 보험을 갱신해야 하는 운전자라면 이달 안에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보험료는 곧 오르지만 요일제 차량 특약, 특별연령층 특약 등이 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잘 고른다면 오히려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도 있다. 보험사마다 기본보험료 계산 등이 복잡하기 때문에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인슈넷(www.insunet.co.kr)에서 차량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넣고 비교해 보거나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에서 근사치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이에 따른 한정특약 많아져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이 3년 미만인 경우 할증률을 낮춘 보험사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가입기간에 따라 105∼130%의 할증률이 부과됐으나 메리츠·쌍용·제일·LG·동부·대한 등 7개사가 할증률을 내렸다. 첫 가입자에게 적용되던 할증률이 130%에서 120%로 내렸고, 가입경력 2∼3년 미만에 적용되던 할증률이 이젠 적용되지 않는다. 운전자 나이도 따져봐야 한다. 연령에 따른 한정특약을 받으면 보험료가 깎인다. 동부화재는 35세,43세,48세 연령 한정 특약을 신설했다. 대한화재는 만 30∼47세 한정운전특약을 내놨다. 대한화재는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2.4∼5% 정도 싸진다고 설명했다. 대한화재측은 2월 중순에 보험료가 인상 될 경우 한정운전특약이 유지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3년 동안 교통법규를 잘 지킨 사람은 전보다 보험료를 더 내려주는 보험사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일화재가 0.3%의 할인율을 0.6%로 높였다. 반면 3년간 사고를 두 차례 냈거나 한 차례라도 상해 8∼10급의 대인사고를 낸 운전자,200만원 이상의 물적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대한화재는 3%의 할증률을 5%로 높였다. 차량별 보험료도 달라진다. 메리츠는 1401∼1500㏄급과 1901∼2000㏄급의 보험료를 3% 정도 내렸다. 제일화재는 1401∼1500㏄급은 1%,1901∼2000㏄급은 5% 인하했다. 요일제 차량이라면 메리츠화재에서 오는 25일부터 파는 보험을 들 수도 있다.‘자기차량손해’와 ‘자기신체사고’ 담보의 보험료를 각각 2.7%씩 할인한다. 전자태그가 부착된 스티커를 발부받아야 하며, 요일제를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 할인된 보험료를 다시 물어야 한다. ●분할납부해야 한다면 신용카드로 자동차보험료를 낼 때 무이자 할부를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험료를 분할납부하면 1회분이 1년 보험료의 70%이며,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관리비용이나 이자 등이 붙는다. 카드사별로 무이자 할부계약을 한 곳이 있는 만큼 선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계약한 뒤 다른 회사 보험금이 더 싼 것을 발견하면 환급을 요청하면 된다. 보험의 보장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고, 보상을 받기 시작된 이후라면 보장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공제하고 돌려받는다. 철회 이후 재가입이 복잡한 만큼 가입 전에 철저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보험사간 과당경쟁이 벌어지면서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1주일 안에 몇만원을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 설계사나 대리점이 자신들 몫인 수수료를 돌려주거나, 어느 정도 실적을 올릴 경우 회사에서 나오는 상금을 미리 예상해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다. 보험계약을 조건으로 현금을 받는 것은 불법이지만 적발이 어려워 성행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10만명 인터넷 모집 ‘자가운전자의 반란’

    10만명 인터넷 모집 ‘자가운전자의 반란’

    ‘자동차보험 소비자들이 화 났다.’ 보험소비자단체와 일부 시민들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의 횡포가 지나치다며 ‘자가용 공제’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자동차보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극에 달한 분위기여서 정부·금융 당국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16일 인터넷 ‘다음’ 카페(cafe.daum.net/selfins)에 따르면 16년 동안 보험독립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구씨는 “운송사업자공제처럼 자가용 운전자들도 공제조합을 만들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만들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자동차 보험사들이 방만한 경영 때문에 1년에 몇차례씩 보험료를 올려도 금융감독원은 아무런 견제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1가구1자동차 시대에서 소비자들만 ‘봉’처럼 당할 수 없다.”고 강변했다. 김씨는 “최근 자동차보험의 수지가 악화된 것은 보험사들이 단기 수익을 빼내기 위해 매월 영업사원을 마구잡이식으로 채용하면서 관리비용 등 사업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카페에선 공제조합의 설립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소비자 회원 10만명을 모아 대의원을 구성하고 정관을 정한다.▲10만명이 10만원씩 출자해 자본금 100억원을 적립한다.▲공제조합의 요건을 갖추면 사무직·보상직 등 법인 직원을 뽑는다.▲보험료율, 보험료 등을 정하는 약관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김씨는 “공제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똑같은 기능을 하고도 보험료가 현재의 60% 수준에서 가능하다.”면서 “서두르면 내년에는 공제조합 설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소비자연합 신유선 국장은 “자가용 공제 설립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험소비자운동의 명제로 삼고 입법추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과 건교부 관계자들은 “우리 소관이 아니어서 할 말은 없지만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 공제조합은 버스·전세버스·택시·개인택시·화물차 등 5개가 있다. 비영리와 조합원의 상호부조를 추구하는 자동차공제의 설립 근거는 ‘여객·화물차운수사업법’, 영리가 목적인 자동차보험의 근거는 ‘보험업법’이다. 따라서 자가용 공제의 설립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의 개정 등이 필요하다. 주요 인터넷 사이트엔 공제조합 설립에 대한 지지의 글과 자동차보험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