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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가입하면 ‘보장 3세트’ 따라온다

    한번 가입하면 ‘보장 3세트’ 따라온다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을 동시 가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종합보장형 운전자상해보험이다.자동차 사고 시 비용 손해를 주로 보장하던 기존 운전자보험에 상해, 재물, 배상책임 등의 담보를 추가한 상품으로 운전자보험 외에 다양한 보장을 선택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고객 패널단과 자사 설계사 등의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필요한 신규 담보 및 부가서비스를 갖춰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1종(세만기) 상품과 함께 최대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확대한 2종(연만기) 상품을 선보여 기존 운전자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신담보는 2가지로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의 경우 고객 니즈가 높은 입원 일당에 대해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추가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휴가철과 나들이 시즌에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초회보험료 10%(월납기준) 할인 혜택을 주고, 회사가 정한 부가서비스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업계 최초로 ‘출장 내외부스팀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운전자, 상해, 비용손해, 주택화재 등 여러 보험에 가입한 효과를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가성비 높은 종합 보장형 상품”이라며 “출시 후 3주만에 월납 기준 누적 초회 보험료가 12억원을 넘길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사고 잦은 차량 보험가입 거절 바로잡는다더니 ‘車보험 공동인수 기준’ 발표 또 연기

    사고 잦은 차량 보험가입 거절 바로잡는다더니 ‘車보험 공동인수 기준’ 발표 또 연기

    화물차나 이륜자동차 등 사고가 잦은 차랑의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보험사의 관행을 잡겠다며 금융 당국이 진행해 온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의 최종안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5일 금융 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늦어도 올 상반기 중 내놓기로 했던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가이드라인 발표를 하반기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두 차례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정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올 상반기로 미뤄지더니 이젠 하반기 발표조차 불투명한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동인수제도와 관련해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보험 사각지대’ 해소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다양한 목소리에도 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현재로서는 기준 확정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공동인수제는 사고가 잦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운전자를 위해 손보사들이 공동 책임을 지고 보험계약을 인수하는 제도다. 그동안 공동인수제는 배상책임보험인 대인·대물보험만 의무적으로 운영됐고, 자차·자손보험은 개별 손보사가 가입을 거절할 수 있었다. 금융 당국은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운전자들을 구제하려는 만큼 가이드라인에 자차와 자손보험까지 공동인수 의무가입 대상에 포함한다는 방침이었다. 가이드라인 발표가 미뤄지는 원인이 공동인수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시장은 물론 정부에서도 엇갈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금융 당국은 “보험의 사각지대를 막으려면 일정 부분 공동인수 대상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몇 년간 공동인수가 폭증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동인수된 자동차보험 총건수는 2013년 4만 7000건에서 지난해 47만 5000건으로 4년간 10배가 늘었다. 공동인수를 하면 기본 보험료가 50% 이상 할증되며 전체 보험료도 대체로 인상되므로, 비싼 보험료를 받기 위해 손보업계가 공동인수제를 명목으로 담합에 나서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운전할 때도 선크림 발라야…창문 닫아도 피부 손상

    운전할 때도 선크림 발라야…창문 닫아도 피부 손상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운전하면 창문을 닫아도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옆면과 뒷면에 사용한 유리는 앞 유리와 달리 ‘자외선A’(UVA)를 거의 막지 못해, 운전으로 오랫동안 태양광에 노출되면 주름은 물론 피부가 가죽처럼 변하고 처지고 노화 증상인 기미가 나타나며 심하면 피부암까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비교 웹사이트 컨퓨즈드닷컴이 태양광이 운전자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기존 연구를 뒷받침하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운전자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 창문쪽 신체 부위가 반대편보다 자외선 피해 위험이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퓨즈드닷컴은 태양광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바르지 않은 두 운전자의 피부를 최점단 UV 카메라로 촬영하고 그 피부를 심층 검사했다. 그 결과,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았다고 밝힌 사우스웨일스의 밴 운전자는 창문쪽 팔뚝에 전암 세포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한 컨퓨즈드닷컴의 자동차 편집자 어맨다 스트레턴은 피부 검사에서 태양광에 의한 손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퓨즈드닷컴은 피부암 자선단체 멜라노바 UK와 협력해 영국인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운전자 5명 중 4명은 날씨가 화창한 날 자동차를 타고 가는 동안 피부 손상을 전혀 염려하지 않았다. 심지어 운전자의 53%는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운전자 7명 중 1명은 날씨가 좋을 때 차 안은 물론 외출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전혀 쓰지 않았다. 26%는 운전 중에 일광 화상을 입은 경험이 있었고 13%는 일부러 피부를 태우기 위해 창문을 내렸다. 더욱 걱정되는 점은 운전자의 14%는 피부를 더 태우기 위해 창밖으로 팔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내밀었으며, 햇볕을 쬐기 좋아하는 일들 중 약 3분의1은 결과적으로 사고를 내거나 낼 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imtmphoto / Fotolia(맨위), 컨퓨즈드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남아 갈 땐 달러 챙기고, 해외 카드 결제도 달러로

    동남아 갈 땐 달러 챙기고, 해외 카드 결제도 달러로

    30대 직장인 김지은씨는 최근 미국으로 이른 휴가를 떠났다가 1000달러짜리 가방을 샀다. 직원이 “원화로 계산할까요, 달러로 할까요”라고 물어 “그냥 빨리 결제해 달라”고 했다가 손해를 봤다. 청구 금액이 118만 2000원. 그런데 같은 가방을 ‘달러’로 지불한 동생은 110만원만 청구됐다. 8만 2000원 손해를 본 것이다. 왜일까.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를 ‘원화 기준’으로 하면 환전 등의 명목으로 5~10%의 추가 수수료가 붙기 때문이다. 휴가철 ‘알면 돈되는’ 재테크 정보가 적잖다. 예컨대 동남아 국가를 갈 때는 국내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뒤, 여행지에서 달러를 다시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 환전’이 훨씬 유리하다. 동남아에선 달러 유통량이 적어 달러가 한국에서보다 훨씬 귀한 대접을 받기 때문이다. 또 달러·유로·엔화 등 주요 통화의 경우 은행의 모바일앱으로 환전하면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받을 수 있다.외화로 환전하려면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에서 ‘은행별 환전 수수료율’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은행에 따라 수수료율 차이가 있어서다. 다만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면 통상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공항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미리 ‘손품’을 팔면 그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카드사 혜택도 쏠쏠하다.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산 물건값은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멀리 떠나지 않는 고객을 위해선 공연·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카드사마다 대표 이벤트가 조금씩 다른 만큼 자신의 휴가계획에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이용 시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를 내세운다. 적용 환율을 카드 이용 날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환율 상승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전에는 카드 이용일로부터 3~4일 뒤 국제카드사로부터 전표를 매입한 날짜의 환율이 적용돼 환율 상승기에는 고객의 부담이 늘어나는 일이 있었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이용 환율선택’ 메뉴를 통해 카드별로 등록하면 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우리카드(법인, 기프트 카드 제외)로 7월까지 300달러 이상 해외에서 카드를 긁으면 최대 3만원을 돌려준다. 물놀이나 쇼핑족을 위한 선물도 있다. 하나카드는 ‘오션월드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고객이면 이달 말까지 본인은 2만 5000원에, 동반 4인까지는 20∼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현대카드 고객은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하면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족이라면 우리카드를 눈여겨봐야 한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전 입장권을 30% 할인해 준다. 대림미술관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우리카드(법인, 기프트 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된다. 토드 셀비는 독특한 관점으로 일상의 이면을 포착한 사진과 자유분방한 일러스트로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기록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국내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는 렌터카 업체보다 보험회사 특약 상품이 저렴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렌터카 업체가 직접 제공하는 차량손해면책금 서비스는 보험회사 상품보다 하루 이용 요금이 4~5배 비싼 편이다. 하지만 렌터카 업체들이 보험사 상품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아 보험 이용률은 극히 저조한 편이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일 밤 12시부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시작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한다. KB손해보험 등 6개 손보사는 렌터카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를 몰다 낸 사고도 보장해 주는 특약 상품을 팔고 있다. 1년 보험료는 만원이 채 안 된다. 이 특약은 여행 가기 전 가입하고 여행이 끝난 후 해약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보험사기로 할증된 보험료 26억 환급

    금융감독원은 최근 11년간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약 26억원이 피해 운전자들에게 환급됐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2006년 6월부터 올 3월까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낸 운전자는 6254명이며, 할증된 보험료는 26억 6600만원에 달한다. 이들 중 연락 두절이나 해외 체류 등으로 환급이 유예된 328명(5600만원)을 제외한 5926명이 더 낸 보험료를 돌려받았다. 통상 보험사기로 잘못 부과된 보험료는 자동 환급된다. 만약 본인도 모르는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보험료 돌려드립니다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보험료 돌려드립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11년간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약 26억원이 피해 운전자들에게 환급됐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2006년 6월부터 올 3월까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낸 운전자는 6254명으로, 할증된 보험료는 26억 6600만원에 달한다. 이들 중 연락 두절이나 해외 체류 등으로 환급이 유예된 328명(5600만원)을 제외한 약 5926명이 더 낸 보험료를 돌려받았다. 통상 보험사기로 잘못 부과된 보험료는 자동 환급된다. 만약 본인도 모르는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잠자는 내돈 찾기’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터넷으로 차보험 가입한 비율 17.5%…4년새 3배 급증

    인터넷으로 차보험 가입한 비율 17.5%…4년새 3배 급증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인터넷을 통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용 자동차 1524만대 중 266만대는 인터넷·모바일(CM·Cyber-Marketing) 채널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가입률로 따지면 17.5%로, 2012년 CM 가입률(5.7%)에 비교해 4년 만에 3.1배 급성장한 것이다. 반면 텔레마케팅(TM) 채널을 통한 가입률은 지난해 28.6%로 전년 대비 4.1%포인트 떨어졌다. TM 가입률은 2013년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다 2014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설계사나 대리점 등 오프라인으로 가입하는 비율은 2013년 61.9%에서 지난해 53.9%로 4년 사이 8.0%포인트 감소했다. 보험 가입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까닭은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려는 이유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오프라인으로 가입했을 때 보험료를 100이라고 하면 같은 회사의 TM은 90, CM은 84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2014년 1월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를 계기로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수집·보관·활용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TM 영업이 일정 부분 위축된 것도 일조했다는 해석이다. CM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42.8세로, 오프라인(48.9세)이나 TM(48.5세)과 비교해 낮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0.8%로 가장 많았고, 40대(29.5%)와 50대(14.7%) 순이었다. CM 가입자 중 보험료가 비싼 외산차 비중은 12.6%로 오프라인(8.1%)이나 TM(6.0%)보다 특히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CM이 저비용 판매 채널이면서 불완전 판매의 여지도 적어 앞으로 보험업계의 주력 채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보험개발원은 회사별 보험료가 비교되는 ‘보험다모아’가 각 보험사의 주요 할인 특약사항을 반영해 보험료 비교 실효성을 높이고, 보험사는 지문, 홍채 등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CM 채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험상품도 특허시대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이 특허청 특허를 따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계약관리 시스템이나 투자 운용방법에 대해 특허를 얻은 사례가 있었지만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는 처음이다. KB손해보험은 특허 취득으로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을 20년간 보호받게 됐다. 해당 특약은 가입자의 3개월간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12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10%까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구조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래 매달 2000여명이 이 특약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버스 타면 깎아주는 보험..특허 따다

    버스 타면 깎아주는 보험..특허 따다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의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이 특허청 특허를 따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계약관리 시스템이나 투자 운용방법에 대해 특허를 얻은 사례가 있었지만 위험요율 산출에 대한 특허는 처음이다.KB손해보험은 특허 취득으로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을 20년간 보호받게 됐다. 해당 특약은 가입자의 3개월간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12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10%까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구조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래 매달 2000여명이 이 특약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손보사 ‘전기차 보험’ 선점 전쟁

    손보사 ‘전기차 보험’ 선점 전쟁

    전기차 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험업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그간 시장을 관망하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전기차 전용 보험을 전격 출시하자 기존 보험사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삼성화재는 6월부터 업무용 전기차 보험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법인 소유 업무용 전기차로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차량은 제외된다. 보험료는 일반 업무용 자동차보험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또 특별약관을 신설해 장거리 무료 견인 등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측은 “국내 전기차의 절반가량이 업무용이고 운용 기간도 오래됐다고 판단해 업무용 차부터 보험을 출시했다”면서 “개인용 전기차 보험은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보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보험사들은 시장이 작다는 이유 등으로 전기차 전용보험 출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큰 차이가 없으니 일반 차 보험에 가입하라”는 식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현대해상이 업계 처음으로 전용보험을 출시한 후 올 들어 동부화재와 KB손해보험이 뒤따라 상품을 내놓은 상태다. 삼성화재의 가세로 이른바 ‘빅4’ 손보사가 모두 전기차 보험시장에 진입하면서 한화손보 등 중소형 손보사도 하반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당장 큰 시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사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 3812대다.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자동차 업계는 2020년까지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가 2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전기차 보험도 골라드세요” 전용보험 출시 잇따라

    “전기차 보험도 골라드세요” 전용보험 출시 잇따라

    전기차 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험업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그간 시장을 관망하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전기차 전용 보험을 전격 출시하자 기존 보험사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6월부터 업무용 전기차 보험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법인소유 업무용 전기차로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차량은 제외된다. 보험료는 일반 업무용 자동차보험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또 특별약관을 신설해 장거리 무료 견인 등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측은 “국내 전기차의 절반가량이 업무용이고 운용 기간도 오래됐다고 판단해 업무용 차부터 보험을 출시했다”면서 “개인용 전기차 보험은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보험사들은 시장이 작다는 이유 등으로 전기차 전용보험 출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큰 차이가 없으니 일반 차 보험에 가입하라”는 식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현대해상이 업계 처음으로 전용보험을 출시한 후 올들어 동부화재와 KB손해보험이 뒤따라 상품을 내놓은 상태다. 삼성화재의 가세로 이른바 ‘빅4’ 손보사가 모두 전기차 보험시장에 진입하면서 한화손보 등 중소형 손보사도 하반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당장 큰 시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사의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 3812대다.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자동차업계는 2020년까지 국내 전기차 보급대 수가 2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車보험료 만년 적자라더니… 손보사 절반 이상 흑자

    車보험료 만년 적자라더니… 손보사 절반 이상 흑자

    만년 적자라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던 국내 손해보험사의 절반 이상이 올 1분기 자동차 보험료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차 보험료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손해율 76.4%를 기록하는 등 11개 손해보험사 중 6곳이 이른바 적정 손해율(77~78%)을 넘겼다. 메리츠화재가 77.3%로 업계 두 번째로 낮았고 동부화재(77.5%), 현대해상(77.8%), 한화손보(78.3%), KB손보(78.4%) 순서였다. 다른 중소형 보험사의 손해율도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1분기 108%를 기록했던 MG손보는 1년 사이 무려 28.9% 포인트 떨어진 79.3%를 기록했다. 더케이손보(86%), 롯데손보(89.4%), 흥국화재 (93.1%) 등도 예외 없이 기존 손해율을 끌어내렸다. 손해율이란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그동안 업계는 “손해율이 77~78%는 돼야 수지를 맞출 수 있다”며 보험료를 인상해 왔다. 보험료를 100원 받았다고 치면 나가는 보험금이 77~78원은 돼야 나머지 23~24원으로 인건비나 임대료 등 각종 경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분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8.2%였다. 이는 각 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린 주요 근거가 됐다. 하지만 1년 사이 전체 평균 손해율은 81.6%로 6.6% 포인트나 낮아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떨어진 것은 지난해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가운데 사고율까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리비 약관 개정 등 관련 제도가 보험사에 유리하도록 바뀐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손해율이 큰 폭 떨어졌다는 기쁜 소식에 정작 보험사들은 긴장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자동차 보험료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초기에도 서민경제 안정 등을 이유로 2~3%가량 인하됐다. 한 보험사에선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문제를 두고 내부 논쟁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면 예외 없이 차 보험료 인하를 들고 나왔는데 최근에는 손해율까지 떨어지다 보니 적잖이 걱정된다”면서 “내부적으로 마일리지 특약이나 영·유아 할인 등 우수고객 보험료를 더 깎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이 정도로 넘어갈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만년 적자라 차보험료 올려야 한다더니..손보사 절반이 흑자

    만년 적자라 차보험료 올려야 한다더니..손보사 절반이 흑자

    만년 적자라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던 국내 손해보험사의 절반 이상이 올 1분기 자동차 보험료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차 보험료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손해율 76.4%를 기록하는 등 11개 손해보험사 중 6곳이 이른바 적정 손해율(77~78%)을 넘겼다. 메리츠화재가 77.3%로 업계 두 번째로 낮았고 동부화재(77.5%), 현대해상(77.8%), 한화손보(78.3%), KB손보(78.4%) 순서였다. 다른 중소형 보험사의 손해율도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1분기 108%를 기록했던 MG손보는 1년 사이 무려 28.9% 포인트 떨어진 79.3%를 기록했다. 더케이손보(86%), 롯데손보(89.4%), 흥국화재 (93.1%) 등도 예외 없이 기존 손해율을 끌어내렸다.손해율이란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그동안 업계는 “손해율이 77~78%는 돼야 수지를 맞출 수 있다”며 보험료를 인상해 왔다. 보험료를 100원 받았다고 치면 나가는 보험금이 77~78원은 돼야 나머지 23~24원으로 인건비나 임대료 등 각종 경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분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8.2%였다. 이는 각 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린 주요 근거가 됐다. 하지만 1년 사이 전체 평균 손해율은 81.6%로 6.6% 포인트나 낮아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떨어진 것은 지난해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가운데 사고율까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리비 약관 개정 등 관련 제도가 보험사에 유리하도록 바뀐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손해율이 큰 폭 떨어졌다는 기쁜 소식에 정작 보험사들은 긴장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자동차 보험료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초기에도 서민경제 안정 등을 이유로 2~3%가량 인하됐다. 한 보험사에선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문제를 두고 내부 논쟁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면 예외 없이 차 보험료 인하를 들고 나왔는데 최근에는 손해율까지 떨어지다 보니 적잖이 걱정된다”면서 “내부적으로 마일리지 특약이나 영·유아 할인 등 우수고객 보험료를 더 깎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이 정도로 넘어갈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더케이손보, 전화보다 4% 더 싼 인터넷車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은 기존 전화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평균 4.4% 저렴한 ‘에듀카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가입자는 1인 또는 부부한정 지속형 특약에 자동 가입되며 운전자 범위가 넓은 고객은 가입이 제한된다. 인터넷보험이기 때문에 전담 상담직원과 전화·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과 결제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삼성증권 유럽·홍콩·미국 지수 기초자산 ELS 삼성증권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는 ‘ELS 16100회’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유럽(EuroStoxx50)·홍콩(HSCEI)·미국(S&P 500)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37.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4.5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 동부화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내가 먼저,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가족에게 어색해서 하지 못한 사랑표현을 다양한 카드 이미지 등을 이용해 쉽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면 이메일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면 동부화재가 실제 카드를 인쇄해 우편으로도 보내준다. ●케이뱅크, ‘상식으로 드립치기’ SNS 이벤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다음달 17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kbanknow)을 통해 ‘상식으로 드립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상식이 지켜지지 않아 불편했던 이야기를 케이뱅크 페이스북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달면 당첨자를 선정해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세트 쿠폰을 준다. 또 댓글 가운데 선정된 이야기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80개의 영상을 만들어 공유한다.●키움증권, 삼성전자·애플 기초자산 ELS 청약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7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청약을 12일 오후 1시까지 받는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6%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10㎞ 견인하고 40만원? 5만 1600원만 내면 됩니다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10㎞ 견인하고 40만원? 5만 1600원만 내면 됩니다

    경기 구리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30대)씨는 최근 퇴근길에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황당한 일을 당했죠.부르지도 않은 견인차가 어디선가 나타나더니 차를 10㎞가량 견인하고 40만원을 내라는 겁니다. 이씨는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40만원은 너무 비싸다”고 항의했습니다. 견인차 운전기사는 “회사가 정한 요금에 따라 부과한 건데 돈을 안 내면 차를 내려놓지 않겠다”고 협박하네요. 울산에 사는 박모(30대)씨는 운전 도중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견인차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견인 도중 미션과 엔진이 고장 났죠. 박씨는 견인 사업자에게 “견인하다가 고장 났으니까 수리비를 보상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업자는 “미션은 그렇다 치고 엔진은 원래 고장 난 것 같아서 보상해 줄 수가 없다”면서 미션 수리비만 준다고 하네요. 과연 이씨와 박씨는 견인 사업자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견인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2014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접수된 자동차 견인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196건이나 됩니다. 가장 많은 피해 유형은 ‘견인요금 과다 청구’로 전체의 80.9%였죠. 사고로 운전자가 경황이 없을 때 요금에 대한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견인한 뒤 부당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운전자 의사에 반한 견인’이 5.6%, ‘견인 중 차량 훼손’이 5.1%, ‘보관료 과다 청구’가 2.5% 등으로 뒤를 이었죠.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견인 요금은 정해져 있습니다. 운송사업자 단체에서 국토교통부에 신고한 ‘구난형 특수자동차 운임·요금표’에 따르면 2.5t 미만 차량의 경우 10㎞까지는 5만 1600원, 15㎞까지는 6만원, 20㎞까지는 6만 8300원 등으로 100㎞까지 5㎞ 단위로 요금이 정해져 있죠. 100㎞가 넘으면 10㎞마다 1만 6800원씩 요금이 더해집니다. 2.5t이 넘는 차량은 조금 더 비싸죠.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나 폭설로 작업이 위험하거나, 야간(밤 8시~다음날 새벽 6시)이거나, 법정공휴일 등이라면 30%의 요금이 더 붙습니다. 2.5t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대기 시간이 30분을 초과하면 30분마다 8200원씩 대기료도 내야 합니다. 견인 사업자가 이보다 더 많은 요금을 청구하면 소비자는 적정 요금으로 다시 부과할 것을 요구해야 하죠. 하지만 당장 돈을 내지 않으면 차를 내려놓지 않는 견인 사업자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일단 요금을 내고 영수증을 꼭 받은 뒤에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면 지자체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합니다. 견인 사업자는 부당 요금을 소비자에게 환불해 줘야 하죠. 만약 환불하지 않는다면 운행정지나 감차 조치 등 행정처분을 받습니다. 견인 도중에 차량이 고장 났거나 훼손됐다면 당연히 사업자가 손해액을 배상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요구에도 사업자가 손해배상을 하지 않는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하고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견인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때 자동차보험 가입 시 특약된 견인 서비스를 부르는 겁니다. 긴급구난, 긴급견인(10㎞까지 무료),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펑크 수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요금도 일반 사업자보다 싸죠. 또 견인 사업자에게 미리 가깝거나 평소 이용하는 믿을 만한 정비공장으로의 견인을 요구해야 부당 수리비 청구나 부실 수리 등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 경기지원의 이면상 자동차팀장은 “견인이 끝나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차량 외관이 손상됐거나 부서진 것을 발견하는 소비자가 많다”면서 “이러면 책임 소재를 밝히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을 견인한 직후에 차량 파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sjang@seoul.co.kr
  • 나들이 잦은 5월 주말 어린이 교통사고 많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월별로는 5월과 8월에, 요일별로는 주말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3일 발표한 ‘2014∼2016년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피해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어린이 피해자는 매년 10만명(약 6.1%)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가 잦은 5월(10.2%)과 8월(10.6%)에 비교적 많았다. 전체 교통사고가 10월(9.1%)과 11월(8.9%)에 잦았던 것과 비교하면 다른 양상이다. 요일별로는 어린이 피해자 10명 중 4명이 토요일(22.8%)과 일요일(19.4%)에 사고를 당했다. 학년별 피해자 수는 1학년(9067명)>2학년(8573명)>미취학(8002명) 아동 순이었다. 피해자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이 많았다. 저학년은 초등학교 입학으로 낯선 교통환경을 접하게 되지만 아직 적응력도 순발력도 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고는 평일 하교 시간대인 오후 4∼6시에 전체 피해의 33.5%가 몰렸다. 사망하거나 심각하게 부상한 중상사고에서 어린이 피해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59.0%로 전체 착용률 79.1%에 비해 20% 포인트가량 낮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어린이 사망자 80명 중 안전벨트 미착용자는 41명에 달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주로 뒷좌석에 타는데 일반도로에서 뒷좌석은 아직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았다”면서 “어린이 안전을 고려해서라도 관련 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환경책임보험 가입 쉽도록 ‘원스톱 온라인시스템’ 개설

    자동차보험처럼 환경사고 보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책임보험 가입이 간편해지고 지원이 확대된다. 환경부는 3일 지난해 6월 도입된 환경책임보험 가입기간 종료를 앞두고 보험갱신 지원을 위해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www.eilkorea.co.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스템에서는 보험설계·보험료 산출·보험증권 출력 등 가입·갱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환경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에 보험료 지원사업도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다. 평균매출액 대비 보험료 비중이 0.3% 이상인 업체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올해부터 0.2%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 2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거나 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소기업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덜 타면 덜 내는 ‘마일리지 특약’ 4년 새 3배 늘어

    덜 타면 덜 내는 ‘마일리지 특약’ 4년 새 3배 늘어

    지난해 가입자 10명 중 6명 혜택 여성·70세 이상·소형차량 많아 사고율 16%… 미가입자는 24%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깎아 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차량 비율이 4년 새 3배 이상 늘었다. 국내에선 2011년 처음 출시된 마일리지 특약은 실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차를 덜 탈수록 사고율도 낮다는 점에서 혜택을 준다.2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 1524만대 중 553대가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했다. 2011년 말 처음 도입돼 1년 차인 2012년 말 가입률은 11.4%에 그쳤지만, 지난해 말 36.3%까지 증가해 4년 만에 가입률이 3.2배나 늘어났다. 가입자가 늘면서 혜택도 느는 추세다. 도입 당시 최대 할인율은 11.9%였지만 최근에는 41.0%까지 커졌다. 할인 가능 구간도 최대 7000㎞에서 1만 8000㎞까지 넓어졌다. 지난해 특약 가입자 중 보험료를 돌려받은 이의 비율은 61.2%였다. 가입자의 10명 중 6명은 실제로 할인 혜택을 받았지만 4명은 보험료 할인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마일리지 할인을 받은 운전자의 사고율은 15.7%로 특약 미가입자(24.2%)의 3분의2 수준이었다. 판매채널별 가입률을 보면 온라인 채널에서 특약 가입률이 55.4%로, 오프라인 채널 가입률(20.1%)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또 여성 가입률(38.5%)이 남성(35.5%)보다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4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38.4%), 60대(38.3%), 40대(36.3%), 50대(33.2%) 순이었다. 보험개발원은 “50대는 자녀가 성인이 돼 차량 한 대를 부모와 같이 운전하면서 주행거리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어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했다. 차량이 작을수록 특약 가입률이 높았다. 배기량 1000㏄ 이하 승용차 가입률은 41.4%였지만 2000㏄를 넘는 대형 승용차의 가입률은 34.2%에 그쳤다. 보험료를 정산받은 이들의 평균 주행거리는 5630㎞로 집계됐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마일리지 특약처럼 위험도가 낮은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 주는 상품이 향후 보험사의 경쟁 우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편리해야 든다” 보험업계에도 ‘간편결제’ 바람

    온라인 보험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보험사들이 잇달아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간단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 온라인 모객 경쟁에서 좀 더 우위를 차지하려는 모습이다. 간편결제란 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 등록해 놓으면 간단한 인증만으로 송금과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액티브X 설치나 복잡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 없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신한·삼성 등 ‘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생명은 ‘카카오페이’로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를 표방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제외하면 생보사 중 간편결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간편결제는 장기상품 위주인 생보사보다는 손보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도입했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계열사 서비스인 ‘삼성페이’외에도 ‘네이버페이’를 통해 보험료 납부를 가능하게 했다. KB손보도 지난해 자동차보험 온라인 채널(매직카다이렉트)에서 네이버페이를, 롯데손보 역시 ‘카카오페이’를 온라인 결제수단에 추가했다. 보험사 입장에서 페이서비스를 도입하면 비용 부담이 커진다. 카드결제나 계좌 이체 서비스를 구축할 때 드는 비용보다 최소 10% 이상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비대면 급성장에 ‘페이 경쟁’ 가속도 그럼에도 보험사들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에 나서는 이유는 ‘비대면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비대면채널의 시장점유율은 과거 5년간 연평균 4.1%씩 증가해 2015년 30.7%에 이르렀다. 특히 휴대전화나 개인용 PC 등 사이버 마켓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이후로 연평균 26.2%씩 커지는 등 폭풍 성장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모바일 고객 중에는 가입 도중 절차가 복잡해 중도 포기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경우 다 잡은 고기를 놓치는 셈”이라면서 “허망하게 놓치는 고객을 잡기 위해서라도 쉽고 편한 간편결제 도입은 필수”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수입차에 ‘쿵’ 보험료 할증? 대리기사 사고 땐 내 부담?…‘NO’

    수입차에 ‘쿵’ 보험료 할증? 대리기사 사고 땐 내 부담?…‘NO’

    자동차보험에 대한 이야기 중에는 잘못된 상식도 많다. 제도가 바뀐지 모르거나 ‘카더라’ 식의 구전과 각자의 판단들이 보태져 과장되거나 왜곡되는 일이 다반사다. 국내 손해보험사 소비자 상담 통계 등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제도와 절차 등을 짚어 봤다.→수입차와 사고 나면 보험료가 할증된다? 답부터 이야기하면 “아니요”다. 사고 후 보험료 인상은 상대 차량의 종류가 아닌 개인별로 정한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에 따라 좌우된다.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이란 차량 사고로 보험금을 타면 이듬해 차 보험료를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기준선에 해당한다. 통상 상대 수리비를 포함해 200만원 정도로 설정하는 이가 많다. 단, 상대 차량이 고가 수입차일수록 물적 할증 기준을 넘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상대가 입원해 치료비가 많이 나오면 보험료 할증? 역시 답은 “아니요”다. 대인은 치료비가 아닌 상해등급(1~14등급)에 따라 할증률이 정해진다. 지급된 보험금보다는 상해등급을 결정짓는 진단명 등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같은 맥락에서 상대방이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으면 보험료 할증 폭이 더 커진다는 생각 역시 오해다. →대리기사가 사고 내면 내 보험료가 할증된다? 대리기사의 보험으로 처리되면 내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다. 간혹 대리기사가 무보험인 경우도 있지만 역시 큰 문제는 없다. 일단 자동차 주인의 보험으로 사고 보상을 한 뒤 보험사가 대리운전 회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보험료 할증이나 추가 부담은 없다. 단, 대인 및 대물 한도는 각각 2000만원이다. 또 대리업체는 반드시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체여야 한다. →경찰 사고가 접수되면 과실 비율은 경찰이 계산한다? 이 역시 “아니요”다. 경찰이 사고조사와 원인조사를 하긴 하지만 과실 비율까지 매기지는 않는다. 단, 사고의 주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가리기 위해 갑과 을은 정한다. 즉 모든 사고의 과실 비율 등을 정하는 주체는 보험사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른 과실 비율 기준표가 기준이 되는데, 이 과정에 양측의 주장들도 반영된다. →무보험차 보상받으면 보험료가 할증 안 된다? 답은 반반이다. 무보험차 상해의 경우 구상권을 청구할 대상이 있다면 할증이 되지 않지만, 뺑소니를 쳐 청구 대상이 없다면 1년간 할인유예가 된다. 피해가 없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이유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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