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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교사 10명 중 2명꼴 폭력 경험...가해자 절반 원아 부모·친척

    어린이집 교사 10명 중 3명은 폭언, 폭행 등 폭력피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으며, 가해자는 절반 이상이 원아의 부모나 친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마이에듀와 공동으로 실시한 ‘어린이집 교사의 폭언, 폭행 등 폭력피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40명 가운데 749명(29.5%)이 직간접적인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17.9%는 어린이집 근무 도중 직접 폭언이나 폭행 피해를 당한 적이 있었고, 11.6%는 이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폭력 유형별로는 ‘협박·욕설’이 47.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성’이 36.3%, ‘성적 수치심 유발’ 2.7%, ‘폭행’ 1.6% 등이었다. 가해자는 ‘원아의 부모’가 42.9%로 가장 많았고, ‘원아의 조부모’ 7.6%, ‘원아의 친척’ 0.8% 등이 뒤를 이었다. 원아와 관련된 사람들이 절반 이상(51.3%)으로 ‘원장’(34.7%)보다도 20% 포인트 가까이 많았다. 폭력을 행사한 상대방이 주장하는 폭력의 원인으로는 ‘아이가 다쳤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17.8%,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이유가 13.2%, ‘서비스 품질 문제’ 8.8%, ‘교사의 차별대우’ 5.5% 순으로 집계되었다. 또 폭력의 수단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접 방문’했다는 응답이 58.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화’ 14.2%, ‘문자’ 4.3%, ‘SNS’4.0% 순이었다. 폭력 피해자의 17.5%는 직장 내 낙인 등의 2차 피해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피해의 정도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의 59.8%는 피해자가 ‘경미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으며, 11.3%는 전문가 상담, 약물 복용 등이 필요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응답했다. 경미한 또는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은 경우는 전체의 1.3%로 집계됐다. 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달리 조치할 방법이 없어 참고 넘겼다”고 답한 비율이 66.6%나 됐다. 16.2%는 “원장, 동료교사, 지인 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휴직, 퇴직 또는 이직”한 경우도 13.1%나 됐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에 민원”을 신청한 경우는 1.2%,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0.5%에 그쳤다.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들 가운데 77.3%는 사과나 합의 없이 지나갔고, 폭력 가해자나 그 가족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원만하게 합의한 경우는 8.3%에 불과했다. 심지어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폭력 행사”한 경우가 4.7%였다. 응답자의 39.5%는 보육교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부족” 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인 의원은 “폭력 피해를 경험한 보육교사 대다수는 공적인 영역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무고한 보육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보육교사 인권 사각지대’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 의원과 ㈜마이에듀가 공동기획해 여론조사 전문업체 ㈜티브릿지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20일 전국 어린이집 교사 25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응답(ARS)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2%였으며 표본추출은 대상자 DB에 의해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 포인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文지지율 45.8%, 2주 연속 올랐는데… 민주 3%p 이상 하락(종합)

    文지지율 45.8%, 2주 연속 올랐는데… 민주 3%p 이상 하락(종합)

    文지지율 전주보다 1.0%p 상승 44.2%→44.8%→45.8%민주 32.2%, 일주일 만에 3%p 하락“라임·옵티머스 사태, 지지율에 부정 영향”국민의힘 29.6% 소폭 올라 오차범위 내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3%p 이상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정의당지지층·30대·학생 지지층서 8%p 긍정 평가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45.8%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9월 5주째 44.2%에서 44.8%, 45.8%로 2주 연속 올랐다. 부정 평가는 50.0%로 전주보다 1.8%p 내렸다. ‘모름·무응답’ 은 0.8%p 증가한 4.2%.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4.2%p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정의당 지지층(8.4%p↑)과 30대(8.3%p↑), 학생 응답자(8.8%p↑)층에서 8%p 이상 눈에 띄게 올랐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 서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총격으로 피격 사망한 공무원의 아들에게 답장 편지를 보냈고 수조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관련 여야 정치권 인사 연루와 투자한 공공기관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거듭 지시했었다.지난 12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단계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자영업자(4.3%p↑)의 지지율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호남(5.5%p↑), 60대(6.4%p↑), 무당층(5.3%p↑)에서도 지지율이 전주보다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열린민주당 지지층(4.8%p↑), 충청권(3.0%p↑), 20대(3.1%p↑)에서 상승했다. 열린민주당 내 부정 평가 증가는 지난 15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최 대표는 총선 기간 과거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하고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허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민주당 32.2% vs 국민의힘 29.6%2주 만에 오차범위 내 접전 열린민주 8.9%, 국민의당 5.9%정의당 5.7% 순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가 일주일새 3%p 넘게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3.4%포인트 떨어진 32.2%로 집계됐다.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지지도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 측이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트러스트올)로부터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밝혔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제31조에 따르면 국내외 법인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답했다.국민의힘은 0.7%포인트 올라 29.6%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 5.7%, 기본소득당 1.3%, 시대전환 1.0% 등 순이다. 무당층은 전주와 같은 13.6%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2.6%포인트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권(13.4%포인트↓)·대구경북(7.5%포인트↓), 20대(10.5%포인트↓)·40대(8.7%포인트↓), 진보층(10.5%포인트↓) 등에서 특히 크게 떨어졌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을 활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올해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文 지지율 45.4% 소폭 올랐는데… 민주, 일주일새 4.3%p 하락(종합)

    文 지지율 45.4% 소폭 올랐는데… 민주, 일주일새 4.3%p 하락(종합)

    文 국정수행 긍정 평가 2주 연속 상승부정 평가 50%… 4주 만에 긍·부 오차범위 내민주 31.3% vs 국민의힘 30.2% 박빙“추미애 ‘장편소설’ 발언·권력형게이트 영향”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4%로 소폭 올랐다. 반면 부정 평가는 50.0%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4%포인트(p) 이상 떨어진 31.3%를 기록해 다시 30%대 진입한 국민의힘(30.2%)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10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50.0%로 지난 주(51.8%)보다 1.8%p 내려갔다. 긍정 평가는 지난 주보다 0.6%p 오른 45.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p 증가한 4.7%를 기록했다. 文지지율, 대전·세종·충청권서 급락20대 지지율도 내려 38.5% 그쳐 진보층 지지율 5.2%p 내려 60%대 이에 따라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간 격차는 4.6%p로 4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 광주·전라지역에서 각각 9.1%p, 7.1%p 상승해 42.9%, 72.0%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은 8.7%p 하락해 39.3%를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6.8%p, 4.8%p 오르면서 53.8%, 40.4%의 긍정평가 수치를 나타냈다. 40대와 20대에선 각각 3.9%p, 3.2%p 하락해 57.1%, 38.5%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7.2%p 상승해 27.6%를 기록했고, 지지 기반인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5.2%p 줄어든 69.6%를 보였다.민주당, 충청·진보층서 13% 이상 폭락국민의힘 30%대 회복 열린민주 9.4%, 정의 5.8%, 국민의당 4.8% 민주당 지지도는 1주일 사이 4%p 넘게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4.3%p 하락한 31.3%로 조사됐다. 충청권(13.7%p↓), 경기·인천(5.9%p↓), 20대(13.3%p↓), 40대(8.3%p↓), 진보층(13.0%p↓)에서 하락 폭이 특히 컸다. 반면 국민의힘은 1.3%p 올라 30.2%로 30%대를 회복했다. 양 당간 지지도 격차는 1.1%포인트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이내로 들어왔다. 서해안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편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장편 소설’ 발언 등 여파에 라임·옵티머스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 의혹으로 확산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외에도 열린민주당 9.4%, 정의당 5.8%, 국민의당 4.8%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4.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추락하는 文지지율 부정평가 51.9%…‘국민 피살’에 진보 등돌렸다(종합)

    추락하는 文지지율 부정평가 51.9%…‘국민 피살’에 진보 등돌렸다(종합)

    추미애 아들 의혹·공무원 피살 영향文지지율 부정평가 5주째 상승文·민주, 둘다 진보층 지지율 하락민주 34.5% vs 국민의힘 31.2%3주 만에 오차범위 내 격차 좁혀져국민의당 7.5%, 열린민주 6.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2%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가 5주 연속 상승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각각 34.5%, 31.2%로 3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북한군이 무참히 총격 피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증가하고 양당 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지기반인 진보층에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모두 하락했다. 文 긍정 44.2%, 부정 51.9%진보층 지지율 5%p 이상 하락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해 3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1.9%로 과반을 넘었다. 이에 따라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7.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8월 4주차 조사 이후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1%p 증가한 3.9%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과 50대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26.7%(4.5%p↓), 지지 기반인 부산·울산·경남 41.5%(3.6%p↓)로 낙폭이 컸다. 부울경의 부정평가는 53.2%에 달했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의 지지율이 5.6%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3.5%p 하락한 41.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70대 이상에서는 4.9%p 상승하며 41.9%를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는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된 이슈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검찰은 지난 28일 추 장관 아들 서씨의 군 복무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과 서씨, 추 장관의 전 보좌관을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 또 정부와 여당은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에 대해 자진 월북자로 사실상 규정하며 북한의 통지문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보를 보였다.민주, 30·50대, 진보층 지지율 하락국민의힘, 3주 만에 30%대 올라서 정당 지지율과 관련, 민주당은 0.4%p 오른 34.5%, 국민의힘은 2.3%p 상승한 31.2%의 지지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3.3%로 3주 만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 안으로 좁혀졌다. 주간 집계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로 올라선 것도 3주 만이다. 민주당은 30·50대와 대구경북, 진보층을 중심으로 지지율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50대에서 각각 3.9%p, 4.8%p 하락해 38.3%, 30.8%를 기록했다. 2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은 16.1%로 6.0%p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36.9%로 5.2%p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4.2%p 하락한 56.4%를 나타냈고 무직·노동직에서 4%p 이상 하락해 각각 28.3%, 29.0%를 기록했다.국민의힘 20·50대, 보수·진보 상승국민의당 오르고 정의당 내리고 국민의힘은 20대와 50대에서 올랐으며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다. 주요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에서 12.8%p 상승하며 47.4%를 기록했고 수도권인 경기·인천에서도 6.5%p 올라 34.0%를 나타냈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에선 4.5%p 하락한 29.9%, 대전·세종·충청은 5.0%p를 하락해 27.2%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에서 모두 4%p 이상 올라 각각 26.2%, 35.3%를 나타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각각 7.2%p, 3.4%p 모두 상승해 60.7%, 10.5%를 기록했다. 추 장관 아들 의혹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서 정부를 비판했던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은 1.7%p 오른 7.5% 지지율을 얻었다. 열린민주당은 0.5%p 오른 6.7%를 기록했다. 다만 정의당은 1.9%p 하락한 3.4%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낙연·이재명 대권주자 선호도 동반 하락…추미애 영향? 격차 1.1%p(종합)

    이낙연·이재명 대권주자 선호도 동반 하락…추미애 영향? 격차 1.1%p(종합)

    1위 이낙연 22.5% 5개월 연속 하락2위 이재명 21.4% 3개월 상승세 멈춰추미애 아들 특혜 의혹·공무원 피살 영향 해석 윤석열 10.5% 야권 1위홍준표 7.2%, 안철수 6.5% 둘다 올라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안한 선두를 이어갔다. 이 대표선호도는 22.5%로 5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21.4%의 지지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0%대를 유지하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낙연, 호남·중년층·주부 선호도 하락이재명과 1.1%p 오차범위 내 접전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성인 2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선호도는 지난달보다 2.1%포인트 내린 22.5%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1.9%포인트(p) 내린 21.4%로, 3개월 연속 상승세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 대표와 이 지사 간 선호도 차이는 오차범위(±1.9%p) 내로 지난 달 1.3%p에 서 1.1%p로 더 좁혀졌다. 이 대표의 선호도는 호남 지역과 중년층에서, 이 지사는 충청권과 20대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 대표는 광주·전라에서 36.8%를 얻는 데 그치며 4.9%p 하락했다. 40대 지지율도 21.8%로 5.5%p 빠졌다. 또 서울과 경기·인천, 충청권, 40~60대, 가정주부와 자영업자, 노동직과 사무직, 중도층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70세 이상, 무직과 학생에서는 상승했다.이 지사는 대전·충청·세종에서 20.2%로 6.0%p 내렸고 18∼29세 선호도도 18.9%로 4.2%p 떨어졌다. 이 지사도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지지세가 약화됐다. 여권 후보들의 지지세가 약화된 것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따른 공정성 시비 논란과 함께 서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북한군이 피살한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최근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특혜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가 상당부분 확인됐다”며 야권 등의 문제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했다. 전날 검찰이 추 장관과 서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서도 이날 “검찰의 조사결과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지했다.윤석열, 광주·PK·학생 지지홍준표·안철수 소폭 올라 오세훈 4.0%, 황교안 3.6%, 추미애 2.5% 야권주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0.6%포인트 내린 10.5%로 선호도 3위를 유지했다. 대구·경북(10.6%, 5.9%p↓)에서 낙폭이 컸고, 광주(6.8%, 5.5%p↑)에서는 올랐다. 부산·경남과 학생 응답자의 지지율도 올랐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7.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5%), 오세훈 전 서울시장(4.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6%), 원희룡 제주지사(3.0%),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등 순이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2%였다. 홍 의원은 충청권과 부산·경남, 20~30대와 학생 등의 지지를 받으며 2.2%p 올라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안 대표는 전달보다 0.6%p 상승했고 오 전 시장은 0.7%p 하락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무응답은 2.5%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 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응답률은 4.8%.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병 치료하듯 빚 관리… 서금원, 서민들의 금융주치의”

    “병 치료하듯 빚 관리… 서금원, 서민들의 금융주치의”

    “홀로 감당 못할 빚이 쌓여 도움을 청한다고 창피해할 필요 없어요. 빨리 나설수록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걸 도와주라고 저희가 있는 거죠.” 이계문(60)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패를 자인하는 것 같아 서금원이나 신복위의 문을 두드리길 꺼려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금원은 신용등급이 낮고 벌이가 적은 서민들에게 햇살론, 미소금융 등으로 대출을 지원해 주는 정책금융기관이고, 신복위는 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돈을 제때 못 갚아 곤란에 처한 이들을 위해 채무조정을 해 주거나 이자율 인하 등을 돕는 곳이다. 이 원장은 “연체가 쌓이고 추심이 시작되면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뒤 빚독촉을 피해보지만 결국 견디다 못해 서금원이나 신복위를 찾아오는데 보통 3년쯤 걸린다”고 안타까워했다. 다음달 5일이면 취임 2주년을 맞는 이 원장은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현장파’다. 2017년 10월 취임 이후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센터 34곳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 69명을 직접 상담한 이유다. 이 원장은 “경기 안산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임금을 떼여 빚을 지게 된 청각장애인을 상담했는데 신복위의 채무조정을 통해 카드사 연체대출금 2000만원 중 53%를 감면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 몰랐는데 우리가 안내해 줘 주거급여와 통신요금 지원, 지방세 감면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이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건 “고객이 쓰기 편한 서비스를 만들라”는 것이다. 지난 2년간 역점 추진한 사업도 서금원과 신복위의 시스템을 고객 친화적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었다. 서금원 홈페이지를 개편해 맞춤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이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기존 33개에서 17개로 줄인 게 대표적이다. 대출 상담 때 상담원이 고객에게 1분 30초 동안 설명하던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바꿔 평균 10초로 단축했고,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전화상담 방식을 자동응답(ARS)이 아닌 상담사가 직접 응대하는 쪽으로 바꾼 것도 큰 변화다. 서금원과 신복위의 혁신 노력은 실적으로 이어져 이 원장 취임 이후 맞춤형 대출 이용자 수가 3.5배 늘었다. 코로나19 탓에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삶이 더 어려워졌지만 다행히 햇살론 등 정책대출 프로그램의 연체율은 늘지 않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맡았던 이 원장은 “외환위기 때와 달리 대기업 등이 무너지지 않았고, 초저금리 기조를 통해 자금이 많이 풀려 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걸 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빚 문제도 병을 치료하거나 관리하듯 해야 한다고 했다. 빚이 조금 쌓여 경증을 앓는 정도라면 서금원에서 소액 대출지원이라는 약으로 대처할 수 있고, 약이 안 통하면 신복위를 통해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 교육 등을 해 줘야 하는 것처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교육 같은 지원책도 필요하다. 이 원장은 “서금원이 서민들을 위한 ‘금융주치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추미애 정국 속 文 국정지지율 부정 평가 2주 연속 50%(종합)

    추미애 정국 속 文 국정지지율 부정 평가 2주 연속 50%(종합)

    文 국정수행 긍정 평가 46.4%긍·부정 평가 둘다 소폭 상승대전·세종·충청권, 경기·인천 하락광주전라·강원·제주는 긍정 우세민주당 35.2% vs 국민의힘 29.3%秋 의혹 장기화에 친여 세력 결집한 듯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으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50.1%로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46.4%로 부정 평가와의 격차는 3.7%p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9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9월 2주 차 주간집계보다 0.8%p 오른 46.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1%p 오른 50.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7%p 줄어든 3.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7%p로 오차범위 안이다.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소폭 좁혀졌다. 부·울·경 지지율 45.8%… 8.0%p 상승대전·세종·충청 39.7%… 9.4%p 하락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강원, 제주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권역별로 변동폭이 컸던 지역은 부산·울산·경남으로 지지율이 전주보다 8.0%p 오른 45.8%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같은 기간 9.4%p 내려 39.7%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에서도 같은 기간 4.7%p 하락한 44.3%로 집계됐다.20대 40%대 회복, 부정 평가 여전30·40대 긍정 평가 50% 넘겨 우세 연령대별로는 20대 지지율이 전주보다 4.0%p 올라 40%대를 회복했지만 50대, 60대, 70대 이상과 마찬가지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핵심 지지 기반인 30대와 40대에선 긍정 평가가 각각 50.4%, 57.7%로 부정 평가를 제쳤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 대통령 부정 평가가 54.1%로 긍정 평가(44.2%)보다 높았고, 여성에서는 부정 평가가 46.1%, 긍정 평가가 48.5%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같은 기간 지지율이 각각 6.2%p, 4.1%p 떨어진 13.7%, 37.5%로 나타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무당층 지지율은 28.6%로 4.1%p 올랐다.진보층 文지지율 72.5%보수 21.1%, 중도 41.7% 이념 성향별 지지율에서 진보층 지지율은 72.5%로 여전히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보수층 21.1%, 중도층 지지율은 41.7%, 모름·무응답에선 39.9%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한편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2%로 1.8%p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29.3%로 3.4%p 하락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하며 대여 공세를 펼쳤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해석된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지지율은 6.2%로 전주보다 1.8%p 올랐다. 정의당도 5.3%로 0.3%p 상승했다. 열린민주당 5.9%, 기본소득당 1.1% 등은 소폭 내렸다. 무당층은 13.7%로 집계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강서 공유주차장, 전화 한 통이면 쓸 수 있어요

    강서 공유주차장, 전화 한 통이면 쓸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강서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차 공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들도 적지 않아 ‘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ARS 표지판을 설치한 곳은 방문주차 이용이 활발한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이다. 공유주차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한 후 바닥에 표시된 ARS 번호로 전화해 본인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주차등록이 완료되면 휴대전화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고, 출차와 요금결제도 알림메시지로 알 수 있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강서구는 또 앱 사용자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서비스도 방화역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강서구는 이를 올해 말까지 6면에서 50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기술의 활용과 인식 개선으로 주차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02-2607-9113)이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02-2600-4244)로 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추미애 사퇴 49.0% vs 반대 45.8%…20대 “사퇴” 우세

    추미애 사퇴 49.0% vs 반대 45.8%…20대 “사퇴” 우세

    리얼미터 여론조사…찬반 오차범위 내 ‘팽팽’20대·60대 이상 ‘사퇴’…40대만 ‘반대’ 우세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 여부를 놓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병역 문제에 민감한 20대에서 사퇴에 동의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 주장 동의 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16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9.0%,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45.8%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내에 양측 의견이 비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5.2%였다. 추미애 장관 사퇴 논란이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휴가 연장 등 특혜 의혹 때문에 불거진 만큼 20대에서는 사퇴 여론이 우세했다. 연령별 조사를 보면 20대에서는 추미애 장관의 사퇴에 동의하는 응답자 비율이 56.8%로 비동의(36.8%)보다 우세했다. 그 밖에 60대(동의 67.3%, 비동의 28.0%)와 70세 이상(동의 54.3%, 비동의 40.5%)에서도 추미애 장관의 사퇴에 공감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반면 40대에서는 추미애 장관 사퇴에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 비율이 65.5%로 동의(31.6%) 여론을 압도했다. 30대(동의 46.8%, 비동의 47.3%)와 50대(동의 43.2%, 비동의 50.4%)에서는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추 장관의 사퇴 동의 의견이 73.5%(비동의 24.8%)로 우세했고, 진보층에서는 비동의 의견이 72.1%(동의 22.2%)로 더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보수층과 같이 추미애 장관 사퇴에 동의하는 의견이 58.9%(동의 37.3%)로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5.6%…여야 지지율도 격차 좁혀

    문 대통령 지지율 45.6%…여야 지지율도 격차 좁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45.6%를 기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 힘 지지율 역시 4주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9월 2주차 주간집계를 조사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5% 포인트(p) 내린 45.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p 오른 50.0%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하며 50%대 진입했고, 긍·부정 평가 4.4%p 차이로 3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재산 허위 신고 의혹, 4차 추경 등 이슈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포털 뉴스 개입 의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4%, 국민의힘 32.7%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4%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1.7%포인트 올랐다. 보수단체들의 광복절 광화문집회와 코로나19 재확산세 여파로 2주 전(민주 40.4%·국민의힘 30.1%)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던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0.7%포인트로 4주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6.6%,정의당 5.0%,국민의당 4.4% 등의 순이었다.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남도 초과납부 지방세 돌려주기로… “코로나에 힘든 도민 도움”

    경남도 초과납부 지방세 돌려주기로… “코로나에 힘든 도민 도움”

    경남도는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일 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초과 납부된 지방세 돌려주기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지방세 납부자가 세금을 초과 납부해 돌려받아야 하는 돈이다. 도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경남도 지방세 환급금이 4만3000여건으로 1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자동차세를 납부한 뒤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국세 변경으로 지방소득세 환급분 발생 ●법령 개정 등으로 지방세 초과 납부 등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 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각 시군은 납부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 일년에 두차례 5·9월에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반환작업을 진행하지만 납부자 거주지가 불분명하거나 사업장 폐업 등으로 환급 안내문을 받지 못하는 납부자가 있다. 납부자가 안내를 받고도 환급금액이 소액이어서 받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지방세 미환급금이 해마다 발생한다. 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시에 일괄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반환업무를 추진해 환급통지서 발송, 유선연락, 누리소통망(SNS) 발송, 전용 자동응답시스템(ARS)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초과납부된 지방세 돌려주기를 추진한다. 도는 납세자가 대국민 행정서비스시스템(위택스, 정부24)을 통해서도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계좌 등록을 할 수 있어 스스로 미환급액을 확인해 찾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백종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세정에 신뢰와 도민 납세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 하자 네이버·카카오·인터넷기업協 ‘발끈’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 하자 네이버·카카오·인터넷기업協 ‘발끈’

    “이통사 의무, 콘텐츠 제공자에 떠넘겨서비스 차이 무시… 개정안 재검토해야”망 비용 늘면 소비자 부담 전가 우려도넷플릭스·구글·페이스북·네이버·카카오 등 국내외 부가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망 품질유지 의무를 지우는 ‘넷플릭스법’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됐다. 해외 기업이라도 법을 위반하면 국내 대리인을 통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 업계에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에게는 과도한 의무를 지우는 반면 이동통신 3사에는 유리한 조항이라며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 국내 트래픽의 1%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에게 통신서비스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8일 입법예고했다. 구체적으로 부가통신사업자는 서비스 안정 수단 확보를 위해 트래픽의 과도한 집중이나 기술적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하고, 트래픽양 변동 추이를 고려해 서버 용량과 인터넷 연결의 원활성 등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 기간통신사업자를 포함한 관련 사업자와 협의해 트래픽 경로 변경 등 서비스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유가 발생하면 사전에 통지해야 하고,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에 관한 자체 가이드라인도 준비해야 한다. 나아가 온라인·자동응답시스템(ARS) 채널 확보, 서비스 안정성 상담을 위한 연락처 고지 같은 조치 사항도 이용자를 위해 마련해야 한다. 이에 대해 업계는 “이동통신사에 주어져야 하는 의무를 콘텐츠 제공자에게 전가한다”고 반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속해 있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부가통신사업자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해도 단말기 자체의 노후화, 기간통신사업자의 유선·무선 인터넷 특성, 요금제 등에 따라 여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한 채 모든 책임을 부가통신사업자에게 부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시행령으로 부가통신사업자가 사실상 모든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계약할 것을 강요받게 되며, 이에 따라 초래되는 망비용 증가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적용 대상 기준에 대해서도 업계는 “기준이 어떤 근거로 정해졌는지도 명확하지 않고, 부가통신사업자는 자사 서비스가 사용하는 트래픽양이 국내 총량의 1%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문제가 크다”고 반발했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역차별, 미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서울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문 대통령 긍정·부정 동률…자영업·20대 이탈에 ‘흔들’

    문 대통령 긍정·부정 동률…자영업·20대 이탈에 ‘흔들’

    리얼미터 여론조사…긍정·부정평가 모두 48.1%거리두기 따른 생계 타격…추미애 논란도 영향‘간호사 격려글’ 편가르기 논란 때 큰 낙폭 보여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20대와 자영업 계층에서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떨어진 48.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4%포인트 올라 48.1%로 긍정평가와 동률을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내린 3.8%였다. 긍정 평가는 6월 4주(53.3%) 이후 10주 연속 40%대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70대 이상, 보수층, 농림어업, 가정주부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충청권, 서울, 20대, 50대, 자영업, 노동직에서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이슈 영향으로 8월 1주차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8월 3주차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반등, 8월 4주차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그러나 수도권 내 방역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 계층과 취업 전선에 나선 20대가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5.3%포인트↓, 48.4%→43.1%, 부정평가 55.3%), 노동직(5.2%포인트↓, 52.2%→47.0%, 부정평가 48.1%)에서 주로 하락했다. 또 20대의 대거 이탈(7.1%포인트↓, 46.1%→39.0%, 부정평가 54.3%)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의혹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조국 사태 때 뜨거웠던 불공정성 이슈가 재점화되면서 또 다시 20대가 이탈했다는 것이다. 의료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 국면도 지지율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간 흐름으로 보면 문 대통령의 간호사 격려 글과 관련한 ‘편 가르기’기 논란이 있던 2일 일간 지지율은 4.7%포인트 하락하는 등 큰 낙폭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67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22명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의당 대표 선거, 다시 계파 대결 구도로

    정의당 대표 선거, 다시 계파 대결 구도로

    ‘포스트 심상정’을 뽑는 정의당 당직선거가 당내 정파 간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신임 대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온라인·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등을 거쳐 27일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다시 진행한다. 이번에는 통합진보당(정의당 전신) 창당 당시 3자 통합 세력 중 하나였던 국민참여당 기반의 정파인 참여계가 주목받고 있다. 역대 당직선거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참여계는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을 폭로했던 박창진 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을 후보로 세워 도약을 노린다. 옛 노동당 통합파가 중심인 당내 좌파계열에서는 양경규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과 김종철 당 대변인이 경쟁 끝에 김 대변인이 후보로 나서기로 정리됐다. 범좌파계열로 분류되는 김종민 부대표는 서울지역 조직인 함께서울의 지원을 받아 출마한다. 당내 최대 정파인 인천연합에서는 배진교 원내대표가 후보로 나선다.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정파별로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참여계는 대중주의를 추구하면서도 진보정당의 선명성을 지키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좌파계열은 대중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인천연합은 앞서 이정미 전 대표에 이어 ‘왜 또 인천연합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야 한다. 한편 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은 이날 LG그룹 비상임 자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와 정무위에서 활동했던 그는 의원직에서 물러난 뒤 피감기관이었던 LG그룹 계열사에 취업해 부적절한 처신이란 비판을 받았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7.8% 3주 만에 하락… 국민의힘 상승 추격

    문 대통령 지지율 47.8% 3주 만에 하락… 국민의힘 상승 추격

    자영업자·20대·중도층 지지율 낙폭 커“강화된 거리두기에 자영업자 직격탄 영향”민주당 37.6% vs 국민의힘 31.9%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7.8%로 3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도 일주일 만에 긍정 평가를 제쳤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했다. 반면 최근 당명을 개정한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은 오르면서 격차가 5%대로 좁혀졌다. 文 부정평가, 일주일 만에 긍정평가 제쳐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7.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8.7%로 긍정 평가를 0.9%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 주 전 같은 조사에서 긍정 평가(49.0%)가 부정 평가(46.7%)를 앞선 직후 곧바로 뒤집혔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자영업자, 20대, 충청권, 중도층 등에서 특히 낙폭이 컸다. 직종별로 자영업자가 43.4%로 5.0%포인트가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7.1%포인트나 하락한 39.0%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44.3%로 5.2%포인트 하락했다. 이념성향별에서는 중도층이 37.9%로 4.8%포인트 내렸다. 여론조사 주간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함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과 정부 갈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가 후 미복귀 논란 등이 이어졌다. 민주 2.8%p ↓…국민의힘 1.8%p ↑ 열린민주 5.3%, 정의 4.1%, 국민의당 4.0%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7.6%, 국민의힘(미래통합당 후신)이 31.9%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8%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했다. 직전 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던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5.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4.1%, 국민의당 4.0% 등의 순이었다. 무당층은 13.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수도권, 특히 서울과 자영업자 직종에서 변동 폭이 컸다”며 “강화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계에 직격타를 맞은 지역·직종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통합당, 의원들 반발에 4선 연임 금지 제외

    통합당, 의원들 반발에 4선 연임 금지 제외

    미래통합당이 정치개혁 방안으로 제시했다가 반발을 산 ‘4선 연임 금지’ 조항을 뺀 정강정책 개정안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함께 통과된 새 당명 ‘국민의힘’과 상설위원회 신설 등도 전국위원회의 최종 결정만 남겨 두게 됐다. 통합당은 1일 비대면 상전위를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 개정안,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원 총 46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모든 안건이 응답자 43명 중 80% 넘는 찬성을 얻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올린 원안대로 가결됐다. 상전위에 앞서 통합당은 비대면 의원총회와 비대위 회의를 열고 당초 정강정책 개정안 초안에서 제시한 4선 연임 금지 조항을 제외하기로 했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좀더 포괄적인 정치개혁 문제를 검토하자는 측면에서 수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의총에서 일부 의원이 거세게 반대한 데 따른 것이다.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조항도 삭제됐다. 배준영 대변인은 “해당 조항 삭제는 이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현 지방자치제도의 전면 개혁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TV수신료 폐지’ 내용을 담은 조항은 ‘TV수신료의 강제 통합 징수도 함께 폐지한다’는 것으로 구체화했다. 이 밖에 상전위에서 의결한 정강정책에는 기본소득 도입, 청와대 민정수석·인사수석실 폐지, 주요 선거 피선거권 연령 인하, 입시 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제 도입, 성범죄 양형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당내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과 당원 규정을 개정한 당규도 의결됐다. 당명은 전날 공개된 국민의힘으로 가결됐다. 당명 공개 후 유사 당명 논란이 제기되고, 지향하는 이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는 반대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당명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통합당은 설명했다. 이날 상전위를 통과한 새 당명과 정강정책 등은 2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우세…민주 40%대 회복, 통합 급락

    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우세…민주 40%대 회복, 통합 급락

    리얼미터 조사…文 긍정 49.0%, 부정 46.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리얼미터 조사에서 2주 연속 오르면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9주 만에 40%대 지지도를 회복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5%포인트 급락하면서 30%선을 겨우 지켰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49.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가 2주 연속 오른 가운데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4.1%포인트 떨어져 46.7%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1%포인트 오른 4.2%였다. TK·고령층서 지지율 대폭 상승…30대는 하락 리얼미터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은 7월 2주차 조사 이후 7주 만이다. 다만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내인 2.3%포인트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37.4%·8.9%포인트↑), 서울(45.1%·4.6%포인트↑), 광주·전라(74.9%·3.4%포인트↑)에서 국정 지지도 상승세를 주도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연령대별 지지도 흐름이다. 문 대통령에 부정평가가 우세한 70대 이상(40.4%·9.2%포인트↑), 60대(43.7%·7.5%포인트↑), 50대(51.3%·4.3%포인트↑) 등 고령층에서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30대(48.8%·3.1%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49.4%·3.7%포인트↑)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78.4%·5.1%포인트↑)에서 상승 폭이 컸다. 민주당 40.4%, 통합당 30.1%…7주만에 격차 두 자릿수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4%로 전주보다 0.7%포인트 올라 6월 4주차(41.2%)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40%선을 회복했다. 반면 통합당은 전주보다 5.0%포인트 급락해 30%선을 간신히 유지한 30.1%로 집계됐다. 창당 후 주간 낙폭으로는 최대치다. 민주당과 통합당 간 지지율 격차는 10.3%포인트로 7월 2주차(민주 39.7%·통합 29.7%, 격차 10.0%포인트) 이후 7주 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방역, 경제 악영향 최소화 등의 바람이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다”며 “통합당은 광화문 집회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전광훈 목사 등과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 아직 여론의 방향을 돌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4.6%, 정의당 3.8%, 열린민주당 3.6%, 무당층 15.3%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5.1%.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9.4%…부정평가 7주 만에 앞질러”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9.4%…부정평가 7주 만에 앞질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7주 만에 부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8월4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3.3%p(포인트) 오른 49.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4.2%p 내린 46.6%(매우 잘못함 32.2%, 잘못하는 편 14.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p 증가한 4.1%다. 긍·부정평가 차이는 7주 만에 오차범위 안에서 긍정평가가 앞섰다. 부정평가는 7월 5주 차 이후 4주 만에 4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9%포인트↑, 35.4%), 광주·전라(4.7%포인트↑, 76.2%), 서울(4.5%포인트↑, 45.0%) 등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10.7%포인트↑, 41.9%), 60대(9.5%포인트↑, 45.7%)에서 크게 올랐지만, 핵심 지지층인 30대(6.0%포인트↓, 45.9%)에서 내렸다. 특히 30대에서는 부정 평가(50.9%)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41.3%로 9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통합당은 4.8%포인트 내린 30.3%로 나타나 2주 연속 민주당에 뒤졌다. 두 당 지지도 격차는 11.0%포인트로, 두 자릿수로 벌어진 것은 7주 만이다. 통합당은 연령별로 유일하게 40대(3.9%포인트↑, 25.8%)에서만 올랐고 중도층(4.0%포인트↓, 34.0%)에서도 하락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통합당은 전광훈 목사와 광화문 집회에 선 긋기에 나섰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아직 미흡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상승…“코로나19·광화문집회 영향”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상승…“코로나19·광화문집회 영향”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동반 상승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주도한 8·15 광화문집회 이후 코로나19 감염세가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3주 만의 반등…진보·보수·중도 모두 올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8%포인트 오른 46.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 3주 만의 반등이다. 부정평가는 50.8%로 1.8%포인트 내려갔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줄어든 3.1%였다. 긍정·부정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7%포인트다.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가 앞섰으나 전주(9.3%포인트)에 비해 격차가 줄어들었다. 지지도 반등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념성향별로 전 부분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진보층에서는 6.8%포인트(66.5%→73.3%, 부정평가 24.4%) 올랐고, 보수층에서도 3.9%포인트(20.3%→24.2%, 부정평가 74.4%)가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도 3.0%포인트(38.5%→41.5%, 부정평가 56.7%) 지지도를 회복했다. 민주당 39.7%… 통합당에 오차범위 넘어 다시 앞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4.9%포인트 반등한 39.7%를 기록해, 35.1%(1.2%포인트↓)의 통합당을 다시 앞섰다. 민주당은 직전 주간집계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밖인 4.6%포인트 차로 통합당을 앞질렀다. 민주당 역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1%포인트↑, 56.7%→65.8%), 중도층(5.4%포인트↑, 31.3%→36.7%), 보수층(5.1%포인트↑, 15.3%→20.4%)에서 모두 오름세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전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4.1%, 열린민주당은 0.8%p 내린 3.9%, 국민의당은 0.9%p 감소한 2.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4%포인트 떨어진 12.4%로 조사됐다. “방역 기대감…통합당, 광화문집회에 발목”리얼미터는 “정부·여당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 동반 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며, 통합당 추격에 따른 결집도 한몫했다고 보인다”며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질병관리본부 방문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집회 등으로 지지율 상승세가 발목 잡힌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8%), 무선(72%)·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씨줄날줄] 말더듬이/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말더듬이/임병선 논설위원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난주 대통령 후보로 공식지명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어릴 적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바-바-바-바이든”이라고 놀려댈 만큼 말더듬이 장애가 심각했던 과거이다. 지난해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당내 경선 2차 TV토론 도중 “오바마 건강보험을 더-더-더-더-더욱 강화하기 위해”라고 말해 폭스 뉴스는 “뇌에서 입에까지 적절한 단어가 힘들고 위태롭게 여행했다”고 비아냥댔다. 한 달 뒤에는 자신이 보좌했던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대지 못해 “내 상사”라고 내뱉었다가 나중에 “버락 오바마”라고 주워 담았다. 이따금 시공간을 혼동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보수진영 인사들로부터 ‘노망들었다’는 핀잔을 듣는 것도 실은 말더듬이 장애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 그런데 온라인 전당대회 마지막날, 그의 개인적 약점을 인간 극복의 드라마로 바꾼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2월 뉴햄프셔주 유세 도중 바이든을 만났던 13세 소년 브레이든 해링턴이 화상 연결로 등장, 그가 말더듬이로 같은 아픔을 겪었다는 점을 털어놓으며 예이츠의 시 구절을 소리 내 읽어보고 미리 끊어 읽을 대목을 표시해 두면 더듬거리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해줘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해링턴은 자신처럼 말을 더듬어 자존감이 떨어지는 아이도 부단히 노력하면 미국 부통령이란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용기를 갖게 됐다고 바이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해링턴은 “바이든을 만났지 않았다면 오늘 이렇게 여러분에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로부터 돌봄을 받았다며 미국과 세상이 더 나아지고, 더 돌봄을 받는다는 느낌을 얻으려면 바이든에게 한 표를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DC의 스피치 강사로 바이든을 도왔던 마이클 쉬언은 지난 1월 잡지 ‘애틀랜틱 먼슬리’에 몇 년 전 바이든이 전화 자동응답기에 남긴 메시지를 소개했다. “지금 손녀랑 영화 ‘킹스 스피치’를 보고 있는데, 당신 생각이 났소. (영국 국왕인) 조지 6세가 말을 더듬는 걸 모두가 아는데, 수많은 군중 앞에서 연설하려면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연설이 얼마나 많은 이에게 용기를 줬는지, 오, 하나님! 그 가라앉는 기분,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나도 잘 알아요.” 미국 언론은 진솔하게 약점을 드러내 두 달 남짓한 대선기간에 쏟아질 트럼프 캠프의 비아냥과 공격을 미리 잠재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 관점보다 장애를 가진 이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용기를 심어준 찬조 연설이었다고 보는 게 더 상식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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