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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첫 1대1 토론 배틀서 나경원·오세훈 승리

    국민의힘 첫 1대1 토론 배틀서 나경원·오세훈 승리

    국민의힘이 16일 개최한 서울시장 경선 첫 1대1 토론에서 나경원·오세훈 후보가 각각 오신환 조은희 후보보다 잘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토론 종료 후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나경원 대 오신환 후보, 오세훈 대 조은희 후보가 40분씩 사회자 개입 없이 자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오세훈-오신환 후보와 나경원-조은희 후보, 23일 오신환-조은희 후보와 오세훈-나경원 후보의 1대1 토론을 차례로 개최한 후 매번 토론평가단 평가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다만 이 평가는 본경선에 반영되지 않는다. 오는 26일에는 4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합동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계좌에 ‘-8억원’ 찍히자 극단 선택… 美 로빈후드앱 ‘거래의 함정’

    계좌에 ‘-8억원’ 찍히자 극단 선택… 美 로빈후드앱 ‘거래의 함정’

    해외 스마트폰 앱에서의 쇼핑이나 항공권, 호텔 예약을 취소하거나 환불하려 할 때 고객센터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예약할 때는 속전속결인데, 어느 나라 환불 규정을 따르는지부터 고객센터와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하는지 물을 곳을 찾기 어려운 경우다. 앱 운영자의 챗봇 메신저나 이메일로 성의없는 답변이라도 받으면 전화를 걸어 자세히 내용을 문의하고 싶지만, 연락처를 여간해선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만일 ‘-73만 달러’(약 8억원)라고 찍힌 주식계좌 잔고의 내용을 확인하려는데 챗봇 자동응답 메일 이외 다른 대응이 없다면, 콜센터 번호는 오리무중인데 오직 ‘-73만 달러’란 숫자가 변함없이 표시된 앱만 봐야 한다면 어떤 심정일까.지난해 말 기준 사용자가 20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의 인기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 이용자인 앨릭스 컨스(20)가 지난해 6월 자신의 옵션거래 계좌에 ‘-73만 달러’가 찍힌지 하루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했다. 유가족들은 로빈후드를 고소했다. 컨스에게 전달된 ‘-73만 달러’란 액수는 선물과 현물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차에 따라 장부에만 기입되는 금액일 뿐 그가 갚아야 할 돈은 아니었지만, 대학생인 컨스는 자신이 거액의 빚을 졌다고 오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유가족들은 “로빈후드는 전문가 투자영역인 옵션 파생상품 계좌를 열어줬고, 이에 대해 문의해도 고객서비스 전화번호 조차 알려주지 않았다”면서 “로빈후드의 잘못된 의사소통과 접근할 수 없는 고객 서비스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컨스가 자신처럼 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게 어떻게 그렇게 쉽게 투자가 허용됐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으로 가족들에게 남긴 메모도 증거로 첨부됐다. 미국 네브라스카링컨대 재학생인 컨스는 고교 3학년 때 로빈후드 주식 계좌를 열었다. 주식 초보인 컨서는 지난해 자신이 입을 수 있는 손실이 1만 달러(약 1100만원) 미만으로 제한된다고 믿고 로빈후드앱에서 파생상품인 옵션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로빈후드는 컨스에게 옵션 거래 유지를 위한 증거금이 부족하다며 17만 8000달러(약 2억원)를 기한 내 입금하라고 경고하는 마진콜을 이메일로 보냈다. 컨스는 대체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려고 로빈후드 고객지원팀에 밤새 3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챗봇이 자동 생성하는 이메일 답장만 연거푸 받았다. 이메일 내용은 “시정 조치 중”이라는 내용이 다였다. 로빈후드는 고객지원팀 유선번호, 담당자 등을 알려 주지도 않았다. 천문학적인 빚을 지게 됐다고 생각한 컨스는 이튿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런데 ‘-73만 달러’라고 쓴 로빈후드의 경고는 충분한 정보를 담은 것이 아니었다. 컨스가 거래한 파생상품 중 손실분에 대해서만 경고했을 뿐 컨스의 전체 거래 중 다른 파생상품을 활용해 손실을 헤지(손실을 없애는 반대매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누락된 것이다. 실제 로빈후드는 컨스의 사망 다음날 “마진콜이 충족돼 거래 제한이 해제됐다”는 이메일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로빈후드가 고객이 전화할 핫라인을 유지해 컨스가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로빈후드는 컨스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이 회사는 또 마진콜 등 전문 투자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코로나19 와중 주식열풍에 힘입어 수백만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빠르게 성장한 이 회사가 고객 대응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WSJ는 전했다. 게임하듯 쉽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거래안전 확보에는 미흡했음이 컨스 사건을 통해 드러났다는 것이다. 컨스 유가족의 소송은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삼았던 로빈후드의 기업공개(IPO) 일정에도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로빈후드는 올해 들어 벌어진 게임스톱 사태와 관련해서도 30여건의 소송에 피소됐다. 개미들의 집단매수로 지난달 말 게임스톱 주가가 지난해 말 대비 160% 가량 폭등하자, 로빈후드가 기관의 주문은 수용하면서 개미들의 주문은 정지시켰기 때문에 벌어진 소송전이다. 로빈후드를 상대로 한 게임스톱 사태 관련 소송은 집단소송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5% 가즈아~대정부질문 앞두고 야당과 각세운 정세균

    5% 가즈아~대정부질문 앞두고 야당과 각세운 정세균

    정세균, 대정부질문 앞두고 국민의힘 비판대정부질문 무대로 존재감 보일까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시작하는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성폭행 부각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강경 발언을 내놨다. 여권의 제3후보로 언급되는 정 총리가 대정부질문 자리를 무대로 시민들에게 존재감을 보이면서 대선주자 지지도 5%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총리는 3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문건을 의원들에게 공유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코로나로 근심에 빠진 국민을 위한 질의도 아닌 오로지 정쟁과 분열의 프레임으로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은 국회와 행정부가 국정운영을 조율하고 정책을 의논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정말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이 보도가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가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굳이 야당을 자극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강경 발언을 내놓는 이유로는 최악으로 치닫는 정국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 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공격에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하게 맞서면서 시민들에게 존재감을 보여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미스터 스마일’이라는 별명을 지닌 정 총리는 최근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총리는 지난달 초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도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적하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지난달 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손실보상제 법제화가 어렵다는 취지로 말하자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고 거칠게 반응하며 손실보상제를 주요 이슈로 가져가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제기하며 지지율이 하락해 여권 내 양강구도가 흔들리는 사이 정 총리가 존재감을 보이면서 지지율도 4%까지 올랐다. 지난 1일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23.4%, 윤석열 검찰총장은 18.4%, 이 대표는 13.6%로 나타났다. 정 총리는 전달인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2.5%를 얻었지만, 이번에 4%로 조사됐다. 정 총리가 북한원전건설추진 의혹과 4차 재난지원금 등이 다뤄질 대정부질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코로나19 방역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 지지율 5%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정 총리와 가까운 민주당 의원은 “일단 5%는 나와야 후보로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5만 7685명에게 접촉해 최종 2529명이 응답(응답률 4.4%)했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국민의힘, ‘맞짱토론 펼친다‘…美 대통령후보 TV토론 채택

    국민의힘, ‘맞짱토론 펼친다‘…美 대통령후보 TV토론 채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15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 토론 방식을 결정했다. 본경선 토론은 후보자간 1:1로 서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을 위해 이같은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며 “수준 높은 토론을 위해 질문 1분, 답변 3분 등 형식을 없애고 30분 자유토론 형식으로, 원고 없는 무제한 토론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예비경선에서 4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가린 후, 진출자 4명 중 2명씩 짝을 지어 1:1 토론을 펼친다. 1:1 토론을 마친 후 4명의 후보자는 합동 토론회를 진행해 토론 일정을 마친다.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자동응답시스템(ARS) 시행규칙도 확정했다. 정 위원장은 “(본경선에서) 100% 여론조사 시행 취지에 맞춰서 모든 응답자에게 하는 질문지에 정당 지지도를 제외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후보 검증에서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1회만 적발돼도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 등 당 밖의 후보들을 위한 본경선 특례조항을 만들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게 필요한 상황이 도래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공관위가 필요할 때 만들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있어서 조급하지 않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관련해서도 “김종인 위원장이 안 대표와 만나서 면전에서 두 가지 옵션(입당 또는 3월초 단일화)에 대해서 제안을 하지 않았나”며 “거기에 대해서 안 대표가 답을 안 하고 있는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오늘 이와 관련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짜증 나는 ARS 대기 서비스, 지자체는 낙제점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상담원 통화 대기 시간이 21초를 넘어 여전히 이용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ARS 서비스는 낙제점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RS를 운영하는 공공 및 민간부문 500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ARS 운영 실태를 분석·평가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이용자가 상담원과 통화하려면 평균 21.44초를 기다려야 했다. 전년도(28.52초)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오랜 대기 시간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분야의 서비스 평균 점수는 63.6점을 받았다. 공공부문은 64.8점, 민간부문은 63.4점을 받았다. 공공부문 가운데 지자체는 59점을 받았고, 정부부처도 겨우 61점을 넘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 분야가 우수했지만, 건설·운수업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SK브로드밴드(민간)은 전체 평가지표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공공)은 상담원 연결시간, 다시걸어주기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부문별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협손해보험(민간), 에스알(공공)은 최근 3년 ARS 평가 결과, 서비스 개선율이 높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ARS 평가는 상담원 연결에 걸리는 시간, 다시 걸어주기 서비스 제공 여부, 이용요금 분담 정도 등 15개 지표를 4개월(8~11월)에 걸쳐 조사했다. 과기정통부는 상담원 연결기능이 없거나 연결 대기시간이 길고, 다시 듣기, 이전메뉴 돌아가기 기능 등을 갖추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업체에 대해서는 ARS 서비스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文 부정평가 60.9%…앞서는 국민의힘 33.5% vs 민주 29.3%(종합)

    文 부정평가 60.9%…앞서는 국민의힘 33.5% vs 민주 29.3%(종합)

    재보선 치러질 서울·부산서 국힘 지지율 상승서울 국힘 32.7% vs 민주 29.0%부울경 국힘 38.8%…민주에 17%p 앞서文 국정수행 35.5%…6주째 30%대 계속이낙연 사면 논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영향올해 4월 치러질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33.5%로 오르며 더불어민주당(29.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조사결과가 11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에서 모두 앞선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7% 포인트로 민주당을 누르며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수행 지지율은 35.5%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60.9%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했다가 당내 반발로 해프닝으로 끝난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 서울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 확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힘, 오차범위 밖서 민주에 우위 국민의당 8.0%, 열린민주 5.4% 정의 4.8% 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3.1% 포인트 앞선 33.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0.4%포인트 하락해 29.3%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도 차이는 4.2%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밖이다. YTN 의뢰 주간조사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2월 1주차에 민주당 지지도를 역전한 뒤 6주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양당간 최대 격차는 12월 4주차의 4.5% 포인트였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을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 29.0%, 국민의힘 32.7%로, 국민의힘이 3.7%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에는 양당 격차가 0.3% 포인트 차로 좁혀지기도 했으나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21.3%, 국민의힘이 38.8%로 나타났다. 양당간 격차는 17.5%포인트다.민주, 광주·전라서 47.9% 중도층서도 국힘이 우세 권역별로 국민의힘은 광주·전라를 제외한 서울, 인천·경기(32.3%), 대전·세종·충청(35.6%), 강원(39.0%), 대구·경북(45.9%), 부산·울산·경남(38.8%), 제주(30.9%) 등 전 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47.9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국민의힘은 10대(29.6%), 60대(42.0%), 70세 이상(39.4%)에 우세했다. 민주당은 30대(31.7%), 40대(38.0%)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50대에서 양당은 각각 33.3%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62.0%가 국민의힘을 10.8%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1%, 민주당을 지지한다는응답은 28.6%였다. 진보층에서는 53.0%가 민주당을, 13.2%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모름·무응답은 민주당 22.2%, 국민의 25.2%였다. 그밖에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4.8% 등의 순이었다.文지지율 35.5%, 6주 연속 30%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1% 포인트 내린 35.5%로 나타나 6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0% 포인트 상승한 60.9%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새해 들어 지속적으로 60%를 상회하고 있다. 부정평가 최고치는 연휴인 지난 1∼2일 YTN 의뢰로 진행된 조사에서 기록한 61.7%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였다. 긍·부정평가간 격차는 25.4%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대구·경북(8.9% 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6% 포인트↓)에서 하락폭이 컸다. 부정 평가 응답은 대구·경북(11.6%포인트↑), 여성(3.5% 포인트↑), 30대(3.8% 포인트 ↑), 20대(2.5% 포인트 ↑), 정의당 지지층(10.3% 포인트↑), 보수층(2.6% 포인트↑), 사무직(8.4% 포인트↑), 학생(2.8% 포인트↑), 자영업(2.2% 포인트↑)에서 전주보다 증가했다.민주 지지층 文지지율 86.0%중도 34.8%, 보수 14.5% 지지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86.0%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3%로 극단적 대조를 이뤘다. 정의당 지지층에선 27.2%, 국민의당 지지층에선 7.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에서는 16.1%에 그쳤다. 이념성향별 지지율은 보수층 응답자에서는 14.5%, 중도층에서 34.8%, 진보층에서 62.0%였다. ‘모름·무응답’ 층에서는 27.4%였다. 이번 주 조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발언 논란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의 방역 수칙 위반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41.4%, 50대에서 47.4%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60대와 70대에선 각각 28.7%와 28.1%로 대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층

    무당층은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계층을, 중도층은 이념성향상 진보나 보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계층을 의미한다. 둘 다 정치관여도가 낮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한 정당만 선택하지 않는 일명 ‘스윙보터’(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않은 사람들)가 무당층과 중도층에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이념 성향은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지지 정당은 정국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둘 사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정당 지지를 철회하는 상황에서 응답자들은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특정의 비리나 스캔들이 터지면 무당층이 늘어난다. 하지만 선거 국면에 들어서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무당층은 다시 줄어든다.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무당층의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10일 “지지 정당이 있음에도 답하지 않는 태도 은폐층이 ARS(자동응답)에 비해 전화면접조사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지 정당이 진짜 없는 경우와 지지 정당이 있음에도 조사에서 밝히지 않는 경우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층

    무당층은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계층을, 중도층은 이념성향상 진보나 보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계층을 의미한다. 둘 다 정치관여도가 낮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한 정당만 선택하지 않는 일명 ‘스윙보터’(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않은 사람들)가 무당층과 중도층에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이념 성향은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지지 정당은 정국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둘 사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정당 지지를 철회하는 상황에서 응답자들은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특정의 비리나 스캔들이 터지면 무당층이 늘어난다. 하지만 선거 국면에 들어서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무당층은 다시 줄어든다.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무당층의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10일 “지지 정당이 있음에도 답하지 않는 태도 은폐층이 ARS(자동응답)에 비해 전화면접조사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지 정당이 진짜 없는 경우와 지지 정당이 있음에도 조사에서 밝히지 않는 경우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전화면접은 이재명·ARS는 윤석열 1위, 왜?

    전화면접은 이재명·ARS는 윤석열 1위, 왜?

    신년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양분됐다. 이 지사가 대다수 조사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윤 총장이 일부 조사에서 최대 30%를 차지한 것을 두고 ‘어느 것이 맞느냐´는 의문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전화면접과 자동응답(ARS) 등 조사 방식에 따라 지지율 차이가 큰 것이라고 분석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지사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 대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6.7%를 기록했고, 한국일보와 SBS 조사에서도 각각 26.2%와 23.6%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윤 총장은 3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에서 30.4%를 기록했고, 지난해 말 발표된 뉴시스와 데일리안 조사에서도 각각 25.1%와 23.5%로 1위를 차지했다. 결과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은 조사 방식 때문이다. 이 지사가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들은 전화면접 방식을 사용했다.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질문을 던지고 응답을 받는 방식이다. ARS보다 상대적으로 조사원의 질문을 거절하기 쉽지 않아 응답률과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정치에 무관심한 저관여층까지 답하는 경우가 많아 명확한 지지율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윤 총장이 1위를 차지한 ARS 방식은 조사원을 통하지 않고 전화 버튼만 누르면 된다. 전화를 끊어 버리는 사람이 부지기수라 응답률이 낮으며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적극 투표층의 의견이 과도하게 반영된다. 면접 조사보다 속마음을 드러내기 쉬워 ‘샤이 보수´나 ‘샤이 진보´ 경향이 두드러진다. 결국 ‘샤이 윤석열’ 현상이 ARS 조사에서 눈에 띄게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 “보수에 뚜렷한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윤 총장이 ‘대장주’ 역할을 하면서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 총장의 상승세는 분명하고 이 지사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36.6% 또 최저치…개각 반등 없었다

    문 대통령 지지율 36.6% 또 최저치…개각 반등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주간집계 기준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5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주간 집계 대비 0.1% 포인트 내린 36.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2% 포인트 오른 59.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역시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모름·무응답’은 3.6%로 전주와 같았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3% 포인트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문 대통령이 스티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하며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상에 나서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을 포함한 소폭 개각 인사를 단행했음에도 지지율 반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900명에 육박하는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진 것 등이 부정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특히 추 장관에 대한 경질성 인사 논란이 진보층(8.1% 포인트↓, 69.2%→61.1%, 부정평가 35.7%) 지지 하락에 주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지율 변화를 보면 긍정평가는 Δ대구·경북(9.2% 포인트↑) Δ30대(4.1% 포인트↑) Δ정의당 지지층(1.8% 포인트↑) Δ보수층(3.2% 포인트↑) Δ무직(11.2% 포인트↑) Δ학생(3.0% 포인트↑)에서 전주대비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 응답은 Δ충청권(6.4% 포인트↑) Δ호남권(4.4% 포인트↑) Δ서울(2.7% 포인트↑) Δ남성(1.8% 포인트↑) Δ20대(5.4% 포인트↑) Δ60대(3.9% 포인트↑) Δ열린민주당 지지층(3.7% 포인트↑) Δ진보층(7.6% 포인트↑) Δ가정주부(4.6% 포인트↑) Δ학생(3.1% 포인트↑)에서 전주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4월 재보선을 앞둔 서울에서는 지지율이 34.2%, 부산·울산·경남에서는 28.1%로 집계됐다. 지지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으로 25.8%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와 제주에선 각각 54.6%, 59.0%로 50%를 넘겼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86.3%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2%로 극단적 대조를 이뤘다. 정의당 지지층에선 33.8%, 국민의당 지지층에선 9.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에서는 15.3%에 그쳤다. 이념성향별 지지율은 보수층 응답자에서는 17.0%, 중도층에서 34.5%, 진보층에서 61.1%였다. ‘모름·무응답’ 층에서는 31.1%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핵심 지지층인 30대에서 39.6%, 40대에서 45.4%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60대에선 29.5%로 전연령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해 여론조사] 30대 절반 “부동산 실패”… 文 부정평가 5개월 새 11.1%P 늘었다

    [새해 여론조사] 30대 절반 “부동산 실패”… 文 부정평가 5개월 새 11.1%P 늘었다

    “집권층 내로남불… 국민통합 실패” 11.7%코로나 긍정 평가도 45%→28.5% 급감새해 집권 5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문제 해결과 국민 통합에 우선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지난 4년간 이 두 분야를 가장 못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서는 30대 청년층의 반감이 두드러졌다. 가장 잘한 정책으로 ‘코로나19 대응’이 꼽혔으나 이조차도 지난 7월 서울신문의 동일 항목 조사보다 크게 하락했다. 31일 서울신문·현대리서치연구소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56.6%로 긍정평가(41.9%) 보다 14.7% 포인트나 높았다. 부정평가는 지난 7월 조사 결과(45.5%)보다 11.1% 포인트 늘었다. 다만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역대 최저치(36.7%) 지지율보다 다소 높게 나온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둘러싼 국정 혼란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청와대·정부 인적 쇄신 작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얼미터 조사가 보수층이 비교적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인 반면 현대리서치는 무응답이 상대적으로 적은 100% 전화면접 방식을 사용한 점도 대통령 지지율이 달리 나오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더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81.3%가 ‘잘못한다’, 진보층의 73.1%가 ‘잘한다’고 한 가운데 중도층은 부정적 평가(58.9%)에 힘을 실었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을 통틀어 가장 잘못한 정책은 부동산 정책(40.6%)이라고 답했다. 특히 30대의 48.6%가 부동산 정책 실패를 꼽아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부동산 문제 다음으로 잘못한 분야는 ‘사회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11.7%)이 차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1년 넘게 계속된 극단적인 진영 갈등과 집권층의 ‘내로남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정부 고위직 인사’(9.7%),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8.2%) 등을 실패 정책으로 꼽았다. 가장 잘한 분야로는 ‘코로나19 대응’(28.5%)이 꼽혔다. 그러나 지난 7월 조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잘했다고 평가한 비율이 45.0%에 이른 점을 고려하면 이 분야에서도 국민의 신뢰는 크게 떨어졌다. ‘잘한 분야가 없다’는 응답은 32.0%로 지난 7월 조사(21.0%)보다 11.0% 포인트 늘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새해 여론조사] 어떻게 조사했나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12월 28~30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24명, 488명 등 1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지역·성·연령별 유의 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했다. 지역별로 서울 191명, 인천·경기 312명, 대전·세종·충청 108명, 광주·전라 104명, 대구·경북 97명, 부산·울산·경남 155명, 강원·제주 45명이다. 무선 임의전화걸기(RDD)와 유선 KT DB를 활용한 무작위 1대1 전화면접조사(유선 29.2%·무선 70.8%)로 진행했다. 가중치는 2020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셀가중 방식으로 부여했다. 전체 응답률 11.8%(유선 9.4%·무선 13.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바로 접종” 54.6%…지지정당별로 엇갈려

    코로나19 백신 “바로 접종” 54.6%…지지정당별로 엇갈려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면 곧바로 접종하겠다는 여론이 50% 이상인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로 접종’ 응답이 54.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켜보고 접종’ 응답은 39.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1%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48.8%)을 제외한 지역에서 10명 중 5명 이상이 백신 ‘바로 접종’을 선호했다. 대체로 연령이 올라갈수록 ‘바로 접종’ 선호도가 높았다. 10대는 42.7%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다만 현재 개발된 백신은 대체로 만 16세 이상이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대상 백신은 아직 연구 중이다. 성별로는 ‘바로 접종’ 응답 여성(47.9%)이 남성(61.4%)보다 13.5%p 낮게 집계됐다. 여성의 45%는 ‘지켜보고 접종’을 답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59.5%), 중도(60.1%) 성향의 응답자는 ‘바로 접종’을 선호한 반면, 진보 성향의 응답자는 46.9%만 곧바로 접종하겠다고 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69.8%) 지지자가 ‘바로 접종’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66.6%)·정의당(65.2%)이 뒤를 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61.8%)과 열린민주당(51%) 지지자는 ‘지켜보고 접종’을 더 선호했다. 백신 도입에 있어서 효과와 안전성에 무게를 두겠다는 정부와 방역당국 입장과 함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며 응답률은 7.2%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윤석열 지지율 23.9%… 오차범위 밖 첫 선두

    윤석열 지지율 23.9%… 오차범위 밖 첫 선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총장은 다른 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취임 후 최고치인 59.7%를 기록했다. 2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41명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4.1% 포인트 상승한 23.9%로 집계됐다. 이 대표와 이 지사는 각각 18.2%로 공동 2위였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이 대표(20.6%)가 오차범위 내 1위, 윤 총장(19.8%)과 이 지사(19.4%)가 뒤를 이었으나 순위가 뒤집혔다.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다른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일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이 지사는 23.4%, 이 대표는 16.8%, 윤 총장은 15.0%였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할 때, 이 지사와 윤 총장 지지율은 각각 2.5% 포인트, 3.9% 포인트 오른 반면 이 대표의 지지율은 4.3% 포인트 하락했다. 두 조사는 조사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리얼미터는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을 혼용한 반면 KSOI는 전화면접만 실시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 “면접조사에서는 대세론에 편승하거나 무응답으로 숨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ARS에서 보수 정당이나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12월 4주차 주간집계 조사(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9.7%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3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23.9% 오차범위 밖 첫 단독선두…이낙연·이재명 18.2%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23.9% 오차범위 밖 첫 단독선두…이낙연·이재명 18.2%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총장은 다른 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취임 후 최고치인 59.7%를 기록했다. 2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41명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4.1% 포인트 상승한 23.9%로 집계됐다. 이 대표와 이 지사는 각각 18.2%로 공동 2위였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이 대표(20.6%)가 오차범위 내 1위, 윤 총장(19.8%)과 이 지사(19.4%)가 뒤를 이었으나 순위가 뒤집혔다.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다른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일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이 지사는 23.4%, 이 대표는 16.8%, 윤 총장은 15.0%였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할 때, 이 지사와 윤 총장 지지율은 각각 2.5% 포인트, 3.9% 포인트 오른 반면 이 대표의 지지율은 4.3% 포인트 하락했다. 두 조사는 조사 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리얼미터는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을 혼용한 반면 KSOI는 전화면접만 실시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전문위원은 “면접조사에서는 대세론에 편승하거나 무응답으로 숨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ARS에서 보수 정당이나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두 조사 모두 윤 총장 지지율은 상승했고, 이 대표의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12월 4주차 주간집계 조사(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9.7%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8% 포인트 하락한 36.7%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4.3% p↓), 40대(3.3% p↓), 여성(4.0% p↓) 등 핵심 지지층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59.1% 또 최고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59.1% 또 최고치 [리얼미터]

    긍정평가 2.1%p 하락한 37.4%“백신·변창흠·이용구·문준용 영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가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12월 3주차 주간집계보다 2.1%포인트(p) 떨어진 37.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p 오른 59.1%로 취임 이후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찍었다. 12월 3주차 주중집계 때와 동일한 수치다. 충청권과 60대 이상, 진보층 등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영남권, 여성, 30대·50대 등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다. 리얼미터 측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지연 논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 사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언행,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예술 지원금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4주 연속 오차범위 내 선두서울·부산서 국민의힘, 민주당과 큰 격차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p 오른 33.6%, 더불어민주당은 0.6%p 하락한 30.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4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민주당과의 격차(3.6%p)를 벌렸다. 내년 4월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3.3%, 28.7%를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43.6%, 민주당은 20.7%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지역 모두 오차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민주당에 이어 열린민주당 6.2%(1.0%p↓), 국민의당 6.1%(1.1%p↓), 정의당 4.5%(1.1%p↑) 등 순이었다. 무당층은 16.8%(0.2%p↑)로 집계됐다.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39.5%…“秋-尹 갈등 정리”

    문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39.5%…“秋-尹 갈등 정리”

    지난주 취임 후 최저치(36.7%)를 기록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8%포인트 오른 39.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내린 57.7%였다. 긍정 평가가 11월 말~12월 초 2주간 급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으나, 3주 연속 30%대다. 부산·울산·경남(9.0%p), 서울(3.9%p), 대전·세종·충청(3.2%p), 대구·경북(2.7%p) 등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광주·전라(1.6%p)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하락세를 주도했던 40대(2.3%p), 진보층(6.4%p), 여성(4.4%p)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일부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정리를 비롯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및 국정원법 처리 등으로 여야 대치와 해소 국면에서 대통령이 대언론 노출 빈도와 메시지 강도를 높이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6%로 전주와 같았고, 민주당은 0.2% 내린 30.6%였다. 3주 연속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8%p), 인천·경기(4.9%p), 광주·전라(1.9%p), 60대(4.5%p) 등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11.8%p), 서울(2.2%p), 50대(2.2%p), 40대(1.9%p), 보수층(3.0%p), 진보층(2.5%p) 등에서 하락했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5.5%p), 대전·세종·충청(3.2%p), 여성(1.9%p), 20대(3.9%p), 40대(1.2%p), 진보층(3.1%p)에서 올랐다. 광주·전라(11.3%p), 서울(2.7%p), 인천·경기(1.1%p), 남성(2.3%p), 30대(1.6%p), 중도층(1.3%p)에서는 내렸다. 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한 것과 관련, 리얼미터는 “코로나 위기 속 윤미향 의원의 ‘와인 파티’ 논란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7.2%, 정의당 3.4% 등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했지만…부정평가 또 최고치(종합)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했지만…부정평가 또 최고치(종합)

    리얼미터 조사…긍정 38.2%, 부정 59.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3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정평가 역시 오르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부정평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고치 또 경신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50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1.5%포인트(p) 오른 38.2%로 나타났다. 11월 4주 43.8%에서 12월 2주 36.7%로 2주 사이 7%p 넘게 빠지는 급락세에서는 벗어나 소폭 반등했지만, 3주 연속 30%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2%p), 서울(6.1%p)에서, 이념성향 및 지지정당 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7.4%p), 민주당 지지층(3.9%p), 진보층(4.7%p), 중도층(3.9%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9%p 오른 59.1%로,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모름·무응답은 2.4%p 감소한 2.7%였다. 긍정·부정평가 간 차이는 20.9%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p) 밖이다. 리얼미터 측은 “코로나19, 부동산 문제, 추미애-윤석열 갈등,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등 병목현상처럼 꽉 막힌 정국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며 강한 메시지를 준 것이 지지율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31.2%, 민주당 29.9%…오차범위 내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4%p 떨어진 31.2%, 민주당도 0.9%p 하락한 29.9%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1.3%p로, 오차범위 내였다. 내년 4월 시장 보궐선거는 예정된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30.6%, 국민의힘은 29.6%를 기록했다. 또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34.0%, 민주당은 26.6%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7.8%(0.3%p↑), 열린민주당 7.0%(0.9%p↑), 정의당 3.4%(1.0%p↓), 기본소득당 1.1%(0.3%p↑), 시대전환 0.6%(0.0%p-), 기타정당 1.7%(0.2%p↑), 무당층 17.3%(0.7%p↑)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 응답률은 4.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에도 30%대…부정평가도 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에도 30%대…부정평가도 상승

    리얼미터 조사…긍정 38.2%, 부정 59.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3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50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p) 오른 38.2%, 부정평가도 0.9%p(p) 상승한 59.1%로 집계됐다. 열린민주당·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진보층, 30대, 서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호남 지역과 60대 이상, 정의당 지지층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코로나19, 부동산 문제, 추-윤 갈등,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등 병목현상처럼 꽉 막힌 정국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며 강한 메시지를 준 것이 지지율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31.2%, 민주당 29.9%…오차범위 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4%p 떨어진 31.2%, 민주당도 0.9%p 하락한 29.9%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1.3%p로, 오차범위 내였다. 내년 4월 시장 보궐선거는 예정된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30.6%, 국민의힘은 29.6%를 기록했다. 또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34.0%, 민주당은 26.6%의 지지율이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7.8%(0.3%p↑), 열린민주당 7.0%(0.9%p↑), 정의당 3.4%(1.0%p↓), 기본소득당 1.1%(0.3%p↑), 시대전환 0.6%(0.0%p-), 기타정당 1.7%(0.2%p↑), 무당층 17.3%(0.7%p↑)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 응답률은 4.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文지지율, 36.7% 또 역대 최저치 경신… 진보층, 20대도 외면(종합)

    文지지율, 36.7% 또 역대 최저치 경신… 진보층, 20대도 외면(종합)

    文지지율, 서울·부울경 낙폭 컸다국민의힘 31.6% vs 민주 30.8%국민의힘, 진보·중도·부산서 지지율 상승민주, 충청·60대 오르고 40대·중도층 내려‘野 거부권 무력화’ 공수처법 국회 강행 처리,‘추미애-윤석열 갈등’ 입장 표명 영향 분석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6.7%로 2주 연속 30%대에 머무르며 현 정부 출범 이후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내년 재보궐 선거라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에서의 낙폭이 컸으며 전통 지지기반이 진보층과 20대, 40대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의 국회 본회의 강행 처리와 문 대통령의 추미애-윤석열 갈등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1.6%의 지지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30.8%)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文지지율, 부정평가 58.2% 부울경 지지율 29.9% …6.3%p↓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 2주 연속 30%대에 머물면서,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주차 주간집계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40% 아래인 37.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8% 포인트 오른 58.2%를 보였다.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21.5%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1% 포인트 감소한 5.1%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0% 포인트)과 서울(4.2% 포인트)에서, 연령대별로는 20대(5.0% 포인트)에서 낙폭이 컸다. 부울경에서는 6.0% 포인트 내린 25.7%, 서울에서는 4.2% 포인트 내린 3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6.3% 포인트 오른 29.9%, 대전·세종·충청은 4.6%포인트 오른 36.3%, 광주·전라는 1.5% 포인트 오른 5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0대는 5.0%포인트 내린 31.8%, 40대는 3.7% 포인트 내린 46.3%, 50대는 2.7% 포인트 내린 36.3%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을 중심으로 보면 진보층(4.2% 포인트↓), 40대(3.7% 포인트↓)에서는 떨어졌다. 여성(0.9%포인트↑)에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진보층서 文지지율 큰 폭 하락 열린민주 지지층 13.6%p↓, 정의 11.8%p↓ 지지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13.6% 포인트 내린 66.4%, 정의당 지지층에서 11.8% 포인트 내린 28.3%,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3.2% 포인트 내린 5.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보수·중도 모든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진보층은 4.2% 포인트 내린 59.6%, 중도층은 3.2% 포인트 내린 33.9%, 보수층은 1.1% 포인트 내린 17.3%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내린 5.1%였다. 이번 조사에는 부동산 정책 논란 속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일부 부처 개각, 문 대통령의 ‘추미애-윤석열 갈등’ 입장 표명, 윤 총장 징계위원회 논란, 코로나19 대유행과 백신접종 계획,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윤 갈등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하면서도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길 바란다”며 검찰개혁에 힘을 실었다. 이후 열린 법관대표회의에서 법관대표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징계 처분의 핵심 사유로 꼽았던 ‘판사 사찰’에 대해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일에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야당의 반대 속에 거대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주도로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내년 선거 치러지는 서울 지지율민주 30.2% vs 국민의힘 34.1%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4.4%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30.8%였다. 내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2.0.% 포인트 올라 30.2%, 국민의힘은 34.1%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다. 전주보다 각각 0.3% 포인트, 1.1% 포인트 올랐다. 양당간 격차는 0.8% 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산·경남(4.4% 포인트), 진보층(2.9% 포인트)·중도층(2.2% 포인트)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5.4% 포인트), 60대(7.4% 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충청권(7.0% 포인트), 60대(6.4% 포인트), 진보층(2.3% 포인트)에서 오른 반면 40대(3.9% 포인트), 중도층(1.6% 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낮아졌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29.5%, 광주·전라에서 50.2% 기록하면서 지지율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4.4%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응답률은 4.6%.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스마트앱 켜면 주차공유면 띵동…양천, IoT센서 300대 추가 설치

    스마트앱 켜면 주차공유면 띵동…양천, IoT센서 300대 추가 설치

    서울 양천구가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공유를 위해 기존의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의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IoT 센서 300대를 지역 주차장에 설치했다. 양천구의 목동이나 신정동 등 주택가 밀집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주차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또 주차 공간 문제로 이웃과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잦아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 데 적게는 5000만원에서 최대 1억 2000만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ARS 방식을 이용한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공유 서비스란 낮 시간 동안 출근·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필요한 사람이 ARS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파킹투게더 또는 파킹프렌즈)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분당 100원(시간당 12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공유 제도다. ARS 방식의 주차 때는 육안으로 빈 주차 공간을 찾은 후 고유식별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어 이용자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구는 기존의 ARS 주차공유면 바닥에 IoT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생활 속에서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주택가 거주자우선주차공간을 활용한 주차공유 서비스 구역을 꾸준히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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