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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위,건교부·법무부 보고 청취

    ◎“고속철 단계별 진통… 사업비 절감”/서울∼대구 건설뒤 대구∼부산 기존선 전철화/그린벨트 일부 해제·조정·제한 차등화 추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의 각 부처 업무청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오는 15일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는대로 인수위는 100대 우선 과제 선정에 나선다.이날 보고는 건설교통부와 법무부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건설교통부는 경제1분과위 업무보고에서 경부고속철도 사업과 관련,▲사업중단 ▲사업연기 ▲민자유치로 전환 ▲고속화철도로 전환 등 4가지 대안의 장단점을 제시했다.재정부담과 사업비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없지 않지만 ▲국가 신인도 추락 ▲경부축 물류비 가중 ▲이미 투자한 사업비 2조3천1백억원의 매몰 ▲투자 효율성 하락 등 문제점이 우려된다는 요지였다.건교부는 “현 골격을 유지하면서 단계별 개통으로 사업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보고했다.2006∼2007년 완공을 목표로 당초 지하로 건설하기로 했던 대전과 대구시내구간을 지상화해 일단 서울에서 대구까지만 건설하고 대구∼부산은 기존선을 전철화하자는 것이다.“대구∼부산도 2000년 이후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인수위는 “IMF와 관련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의 시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교부는 그린벨트 문제와 관련,“근본적 제도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라며 현 골격을 유지하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불합리하게 지정된 구역을 일부 해제·조정하는 방안,토지 특성·입지에 따라 행위제한을 차등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경제1분과위는 긴급과제로 ▲세법개정 ▲정리해고 등 금융구조개혁 ▲화의법·파산법·회사정리법 등 회사정리관련 법률 개정 ▲재벌 등 기업지배구조 선진화·투명성 등을 우선 선정했다. 경제2분과위는 현장실사를 통해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과학기술원과 원자력연구소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IMF시대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정무분과위에서 조직개선안과 검찰제도개혁안을 중점 보고했다.법무부는 이달중 법조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로 검찰제도개혁위원회를 구성,상반기에 개혁안을 만들어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법무부는 IMF사태 이후 내국인 출국이 지난해 12월기준 하루평균 8천7백59명으로 전년 12월 1만4천4백71명보다 4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비상경제대책위가 추경예산편성 검토안을 통보함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예산편성 삭감지침을 마련키로 했다.정책분과위 간사 이해찬 의원은 “순삭감 규모가 8조∼10조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인수위는 이날 간사회의를 통해 부처별 업무보고 또는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공직기강 확립 점검활동을 강화토록 정부에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환기 행정공백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 IMF사태 한국 개혁의 호기로/오코노기(지구촌 칼럼)

    한국이 직면한 미증유의 경제난국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것이 이야기되고있다. 그 실태가 밝혀짐에 따라 분노가 깊은 실망으로 변해 한국인 모두가 자신을 상실한 듯하다. ○선진화 위한 관문 그러나 이에 불구하고 몇몇 한국의 친구들이 현재의 위기 상황을 ‘발본적개혁’을 위한 호기로 보고 있는 것을 알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국의 경제위기는 대단히 중대하기는 하지만 두번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도,해결책을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한걸음 더 선진화되기 위해 언젠가 지나지 않으면 안되는 관문이다. 사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발본적인 개혁과 착실한 정치·경제 운영을 위해 노력하면 ‘전화위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사실 재벌의 문어발식 사업확대,단기금융에 의존한 무리한 자금조달,정·관·재계의 유착,불투명한 금융제도,경직화된 노사관계 등의 악폐는 김영삼정권이 발족한 당시부터 ‘한국병’으로 논의돼 왔던 것이다. 유감이지만 5년동안의 문민정치의 경험은 이것이 내부적으로는해결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는 외부로부터의‘외과수술’일 뿐이다. 물론 한국의 실물경제는 그렇게 악화되지 않았다. 따라서 IMF가 써 준 처방전이 적절한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이런 의미에서 IMF의 처방전은 앵글로 색슨적인 경제질서의 ‘일괄적인 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한국적 가치에 대해서의 자기 주장을 억제하면서 ‘좋은 패자’의 역할을 연출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경제적 위기와 함께 가장 우려되는 것은 대량 실업이다. 국민으로서는 1만달러의 생활수준을 5천달러로 끌어내리는 것은 가능하더라도 실업은 참아내기 어렵다. 그러나 금융기관을 정리하고 재벌의 전문기업화를 추진하면 부실부문의 매각과 폐업은 피할 수 없다. 이에 따르는 대량 실업이 노사관계를 극도로 긴장시켜 새 정권을 궁지에 몰아 넣게 될 것이다. ○예상되는 4가지 난관 두번째로는 외국자본의 대규모 진출과 정리해고제의 도입등이 배타적 민족주의를 자극할지도 모른다. 어떤 문제를 발단으로 반미·반일의 민족주의가 타오르게 되면 한국정부도 이를 통제하는 것이 곤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자살행위다. 세번째로 북한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되는 것도 위험하다. 한국경제가 재건되기 전에 북한이 내부적으로 붕괴되면 비극적인 사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필자가 때때로 지적해 온 최악의 시나리오는 북한 체제붕괴가 한국경제를 파탄시키고 이것이 일본의 금융위기를 초래한다고 하는 ‘연쇄 붕괴’였다. 그렇게 되면 동아시아의 경제 체제가 대혼란에 빠져 미국을 포함한 세계 동시불황이 현실로 나타날지도 모른다. 네번째로 국내정국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여소야대’ 국회운영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김대중정권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연합정권이며 그 연합은 2년후의 헌법개정,즉 대통령제로부터 의원내각제로의 이행이라는 합의 위에 성립됐다. 이 합의가 충실하게 이행되든 되지 않든 제도변경과 정계재편을 둘러싼 대논쟁을 피할 수 없다. 더구나 경제위기는 내정의 혼란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상 지적했지만 올해 2월 이후 새 정권이 직면할 사태는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다난할 것이다. ○김 당선자 선법 기대 그러나 경제위기에도 ‘정치적 효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국난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태에 직면해서 국민 사이에 정치휴전과 거국일치를 바라는 마음이 일어나고 있다. 또 여야간의 정권교체가 발본적인 정치·경제 개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새 대통령으로서 이것들이 당면의 정치적 자산이 될 것이다. 이것이 지속되는 사이에 문제해결을 위한 커다란 틀을 설정해 놓지 않으면 안된다. 뜻밖에 새 정권으로서의 돌파구는 대외관계와 남북관계에 있을지도 모른다. 김영삼 대통령이 명분과 원칙을 중시해서 대미·대일·대북관계를 긴장시켜 온 데 대해 김대중정권은 보다 탄력적인 외교를 전개하려 할 것이다. 요컨대 대외정책면의 규제를 완화해서 미·일 양국의 대북한 관계 개선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하고 정경분리에 바탕을 두고 남북공존을 추진하면 한반도에도 냉전종결후의 새로운 국제 체제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북한의 ‘조기붕괴’ 대망론이나 ‘흡수통일’론의 잘못이 실증됐기 때문에 이 점을 전제로 남북대화,4자회담,북한·일본 국교교섭을 진전시키면 한·미 한·일관계가 안정돼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도 강화될 것이다. 또 이것이 경제위기의 극복과 국내정치의 안정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새 대통령의 원숙한 정치수완에 커다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재벌은 개혁 미루지 말라(사설)

    재벌그룹의 강력하고도 조속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재계가 급격한 개혁에 따른 부작용을 내세워 속도조절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차기정부의 재벌개혁 의지를 전달키 위해 5대 재벌 총수를 만날 예정인 박태준 자민련 총재에게 제출된 전경련의 건의안은 한마디로 잘못된 현실인식 소치로 본다. 전경련은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대책에서 상호지급보증 해소와 관련,현재의 경색된 금융시장에서는 99년까지 지급보증을 완전히 없애려 할 경우 30대 그룹 계열사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다.점진적인 축소가 필요하며 담보대출 관행을 개선,신용대출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 재벌의 투명성과 관련한 결합재무제표 작성은 2년간의 사전준비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적대적 인수·합병을 방어하기 위한 보완조치로 공정거래법상 출자총액규제의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그러면서 정리해고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 제정과 구조조정에 따른 세제 혜택을 요구하고 있다. 겉으로는 개혁에 동의하고 있으나 내막적으로는 거부감의 완곡한 표현으로 밖에 달리 해석이 안된다.재벌총수들이 박총재를 만나 구조조정을 위한 카드를 어느 수준까지 제시할 지는 모르는 일이다.재벌총수들이 전경련 건의안의 틀에서 구조조정을 시도하려 한다면 그것은 상황을 악화쪽으로 몰고갈 위험이 크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현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핵심적인 사항의 하나가 조속한 노사정 합의다.노동계는 자신들의 대량해고를 의미하는 이 합의의 대전제로서 재벌그룹의 혁신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초래케 한데는 재벌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노동계 주장이 아니더라도 재벌책임론은 정설화되어 있다.외환위기로 드러난 재벌의 취약성의 근인은 과다한 차입경영과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요약되고 있다. 도저히 침몰할 것 같지 않던 선단식경영은 오히려 그룹 전체의 공멸을 부르고 있다.정부나 국제통화기금(IMF)의 요청이 없더라도 살기 위해서는 재벌 스스로가 이런 구조를 깨야만 할 처지다. 그동안 공정거래법과 여신규제,업종전문화 등을 통해 불합리한재벌구조를 시정키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그만큼 재벌의 저항이 강한 반증이다. 업종전문화시책만 하더라도 재벌은 주력기업 육성보다는 자금조달의 변칙수단으로만 이용해 왔다. 재벌들은 걸핏하면 정부개입의 최소화를 요구하고 있다.틀린 얘기는 아니다.그러나 정부개입을 줄이는 지름길은 개입 이전에 재벌 스스로가 잘못된 경영구조를 뜯어 고치는 것이다.재벌그룹들도 원하는 개혁방향은 있을 것이다.그 방향이 옳은 것이라면 재벌이 원하는 방향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것이 소망스러울 것이다.그러나 외부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개혁이 추진되는 상황 하에서는 그러한 방향마저도 상실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재벌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방만한 기업경영의 결과로 부도를 내고 국민세금을 축내고 수많은 근로자를 희생시키고도 책임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 재계 풍토다.‘도덕적 해이’가 지나칠 정도다.과거처럼 어물쩍 넘어갈 생각은 단호히 버려야 한다.현재의 위기를 넘어 경쟁력있는 새로운 기업으로태어나기 위한 답은 분명하다.재벌그룹이 스스로 조속히,그것도 과감하게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 IMF 통화운용 지표와 기업 자금사정

    ◎초긴축 ‘한발 후퇴’… 기업들 한숨 돌려/우량기업 부도·수출악화 등 최악의 상황 모면/IMF 기조 불변… 은행대출은 여전히 어려워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통화운용계획과 관련,당초 요구했던 초강도 긴축에서 한발짝 물러서 다소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큰 고비는 일단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 연간 총유동성(M3 기준) 증가율이 IMF가 당초 요구했던 9%에서 12∼13%로 높아지게 돼 통화당국의 자금공급 여력이 그만큼 커지게 됐기 때문이다. 통화의 긴축운용이라는 IMF의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연초부터의 무리한 통화긴축 부담은 덜 수 있게 됐다. 제2금융권까지 망라하는 총유동성(M3)은 한은이 공급하는 본원통화(RB)에 의해 창출된다.한은에서 종자돈인 RB를 공급하면 금융권에서는 예금과 대출과정을 거치면서 대략 30배의 승수효과가 생겨난다.RB를 ‘High Powered Money’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IMF 요구에 의해 통화운용 목표는 RB가 되고 그에 의해 파생되는 M3는 중심통화지표로 활용하게 된다.IMF가 통화량을 RB를기준으로 관리토록 한 것은 한은의 직접적인 통제의 손길이 미치는 것이 RB이기 때문이다.욕조에 물이 얼마나 찼는 지를 따지기 이전 수도꼭지만 잘 들여다보면 된다는 이치로 이해해 볼 수 있다. 당국은 특히 오는 3월 말 M3 증가율이 연간 증가율보다 높은 13∼14%로 정해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통화긴축을 함으로써 우량기업의 부도와 이로 인한 수출 악화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M3 증가율을 지난 해 12월의 15∼16%에서 올 1·4분기에 IMF의 당초 계획처럼 12%로 뚝 떨어뜨리는 것보다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 효과를 시중에 풀릴 자금규모로 가늠해 볼 수 있다. 96년 말 기준 M3 잔액은 6백14조9천6백15억원,97년 말 기준으로는 7백10조원선으로 추정된다.98년 연간 M3 증가율로 계산하면 올 연말에는 총유동성 잔액은 8백5조원쯤 된다.그러나 IMF의 당초 요구대로 올 총유동성 증가율 9%에서 유지할 경우에는 연말 잔액은 7백77조에 그쳐 연간 28조원의 자금공급 여력이 추가로 생겨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통화긴축의 강도가 완화됐다고 해서 기업 자금난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금융당국은 환율안정을 위해 당분간 고금리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그런데다 종금사의 영업정지 조치 여파로 제2금융권의 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리고 있으나 은행권에서의 기업어음(CP) 할인이나 매입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기업 입장에서는 자금조달 창구가 하나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은행권이 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8% 이상인 자기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자금을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도 악재다.정부가 수출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한은을 통해 외화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IMF와 협의하고 있는 것은 보다 근원적인 자금해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차원이다.
  • 정부·IMF 합의내용/30억불 규모 수출환어음 담보대출 추진

    ◎외환보유고 81억불 유지… 통화공급 “숨통”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한국경제 프로그램의 향서’를 공동 발표했다. □외화자금 조달노력 강화=외국 채권은행들과 신속히 단기채무 만기를 연장하고 신디케이트 론과 채권(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발행을 통해 국제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확대한다.한국정부는 단기 외채를 연장하거나 중장기 외채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외국 은행채권단과 다양한 형태의 협정을 고려한다(정부 지급보증이나 국채발행을 통화 외채구조 전환,한국은행의 직접 차입 등).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외환 지원=하루물 신용공여와 만기연장이 안된 신용과 대출을 지원할 때 외화예금의 축소 등 단순한 어려움으로 한은이 외화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조속히(통상 한달 이내) 상환한다.한은의 긴급 외환자금 가운데 지난 해 12월 24일 이전에 지원한 부분에 대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4%에서 리보+8%로,그 이후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리보+10%에서 리보+15%로 올린다.한은은 은행들의 지원요구 사항을 매일점검하고 사후 거래증명을 통해 검사를 강화한다.자금지원에 계속 의존해야 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유동성이 떨어지는 외화자산을 매각하도록 유도한다.외환의 지원상황을 정확히 점검 예측하기 위해 IMF로부터 기술자문을 지원받는다. □거시·금융지표=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2%,물가상승률을 9%로 전망한다(거시지표 전망은 2월15일 다시 논의한다).3월 말 기준으로 본원통화를 23조5천2백30억원으로 유지,증가율을 지난 해 동기대비 14.9%로 목표한다(이경우 M3 기준으로 연말 통화증가율은 12∼13%가 예상된다.당초 M3 기준으로 9% 통화증가율에 합의했었다).순외환보유고(NIR)는 81억달러로 제시한다. □금리 및 유동성 공급=고금리도 중요하나 수출기반 강화를 통해 외화공급을 확대하고 개혁과 신뢰성 회복으로 이자율을 점진적으로 안정시킨다(당초15% 금리를 제시했었다).수출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한은의 담보부 수출금융과 수출용 원자재 및 기타 생산요소의 수입에 대해 지원한다(총 10억∼30억달러의 수출환어음 담보부 수출금융이 논의되고 있다).기타 수출신용보증제도를 확대한다. □재정=경기둔화로 올해 재정적자 불가피하다고 본다(국채를 발행하기 보다 연·기금에서 일반회계와 재특회계로 예산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통합재정 적자는 5천억∼1조원이 예상된다). □금융부문 구조조정=금통위는 15일까지 제일·서울은행의 감자율과 감자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발표한다.성업공사는 상업적 베이스(쌍방간의 합의)에 의해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성업공사와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을 지원할 경우 재정에 투명하게 기록한다. □금융부문 구조조정 이행 기준(2월 중순까지 이행한다)=국제적으로 인정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종금사의 경영개선계획 및 대차대조표 실사에 참여한다.모든 종금사들은 수정된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다.정부는 제일·서울은행을 잠정 인수하고 경영진을 퇴진토록 한다(정부가 은행을 직접 운영한다는 뜻이 아니고 감자 및 출자를 한다는 뜻이며 퇴진할 경영진은 ‘책임있는 경영자’로 정의했다).금융기관에 대한 한은의 기존(지난 해 12월24일 이전 지원된 부분) 긴급외환 지원자금에 대한 금리를 2월15일까지 단계적으로 리보+8%까지 인상한다.
  • 재벌 ‘개혁 버티기’ 시작되나

    ◎전경련,박태준 총재에 “속도 늦춰달라”/TJ,보고 중간 끊으며 “체질개선” 일침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재벌이 ‘재벌개혁’을 놓고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김당선자측 채널은 박태준 자민련총재가 맡았다.재벌측은 물론 전경련이다.12일 삼성 이건희,13일 현대 정몽구 회장 등 5대 재벌총수와의 개별 면담을 시작으로 재벌의 담판에 들어간다. 전경련은 9일 박총재에게 한 보고에서 강력한 ‘버티기’를 본격화했다.김당선자측이 추진중인 재벌개혁의 속도를 늦추는데 주력했다. 전경련 손병두 상근부회장이 내놓은 자체 대책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첫째 채무보증의 단계적 해소와 결합재무제표 작성의 준비기간 부여,출자한도 폐지 등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30대 그룹의 채무보증액은 33조원으로 채무보증 해소는 오는 99년 상반기까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이중 20조원만 금융기관 지급보증으로 전환해도 수수료가 3천억원이며 50대 그룹으로 확대하면 부담은 더 늘어난다고 주장했다.결합재무제표는 2년정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연결재무제표로대신해줄 것을 건의했다. 둘째 ‘기업구조조정 특별법’의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현재로서는 어떤 형태의 구조조정도 고용조정,출자,세금,자금조달 등의 규제로 인해 어려운 실정이라고 ‘애로’를 밝혔다. 세째 적대적 인수·합병(M&A)이행에 대해 심각한 위기감을 표시했다.외국기업이 64억달러면 30대 그룹의 모든 상장회사의 경영권(30%취득)을 장악할수 있다는 설명이다.상장기업의 시가 총액은 180억달러로 한전·포철을 제외한 모든 상장기업의 경영권 인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경련측의 엄살섞인 요구가 계속되자 박총재가 발끈했다.보고를 중간 차단하면서 “전경련 기업들이 스스로 구조개혁을 통해 체질개선하는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훈수했다. 이어 “기업들은 근로자들의 절대 생계지수가 지켜지도록 임금을 10∼20% 정도 깍아야 할 것이며 그래도 안되면 그때 정리해고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주회사 설립 쉽지 않을듯/재계,새정부 도입 움직임에 ‘무덤덤’

    ◎자금난으로 계열사 지분 확보 어려움 많아/현재 출자관계 정리 과제… 시행까진 ‘험로’ 재벌들의 지주회사 설립는 가능한가.새 정부가 지주회사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자 정작 재계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현실적으로 설립이 어렵기 때문.설립에 난제가 많아 도입하더라고 유명무실한 제도가 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지주회사란 다른 기업을 지배할 목적으로 지배 대상 기업의 지분을 필요한 만큼 보유한 회사를 말한다.그동안 재계에서는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하고 지주회사가 자금조달과 인사,기술개발 등 경영지원 업무를 전담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주회사의 도입을 요구해 왔으나 정부는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킨다는 이유로 도입을 미뤄왔다.한 그룹의 지주회사는 지배하고자 하는 다른 계열사의 지분을 50% 내외로 확보해야 하는데 자금조달이 어렵다.결국 계열사들이 지주회사에 출자하고 지주회사가 출자회사의 지분을 다시 확보하는 방식이 도입될 수 밖에 없다. 현재의 금융 상황에서는 모기업과 주력기업들의 출자가불가능하다는 그룹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이계안 부사장은 “지주회사가 설립되면 구성원은 기획실이나 비서실 임직원으로 하고 주주는 오너들이 맡고 출자는 모기업이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출자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말했다.대우그룹 경영관리팀 김우일 이사는 “별개의 법인을 설립해 주식을 취득해야 하는데 자금능력이 없기 때문에 유명무실한 제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방식도 주력계열사가 지주회사에 출자하고 출자금으로 다시 계열사 지분을 사들이는 ‘순환식’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모기업의 계열사에 대한 지분이 일정치 않고 상호지급보증이 얽혀 있어 이를 정리하는 과정도 매우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컨대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이 모기업으로서 계열사 지분을 많이 갖고 있었으나 현대중공업이 흑자를 내면서 지분을 확대,지분 관계가 복잡하다.때문에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사업영역의 확대나 감독권 확보라는 ‘이득’보다는 설립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지주회사를 둘 그룹은 당장 많지않을 것이라는게 재계의 분석이다.현대그룹 이부사장은 “지주회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미국식으로 규제를 완전히 없애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일 은행자본 대폭 증강/공공자금 13조엔 투입

    【도쿄 연합】 일본 대장성은 8일 동요가 계속되고 있는 금융시스템의 조기안정을 목적으로 한 금융안정화법안의 골격을 확정했다.대장성은 이 법안에서 ▲예금보험기구가 정부보증하에 차입하는 공공자금을활용해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우선주 등을 구입,은행 등의 자본을 늘려 주되 ▲구입대상은 금융불안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금융기관에 한정하고 채무초과로 경영파산 우려가 있는 은행은 제외키로 했다. 대장성은 이와관련,정부와 자민당이 지난 연말 투입키로 결정한 30조엔의 공공자금중 13조엔을 은행의 자본증강에 충당키로 했다. 일본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금융안정화법안과 예금자보호 강화를 골자로 하는 예금보험법 개정안을 12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에 제출,통과되는 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 기업 자금조달 통로 ‘동맥경화’

    ◎종금사 영업 위축·회사채도 물량 쌓여 소화난/적대적 M&A 우려 유상증자 시행 못해/은행대출·기업어음 할인 각수록 ‘별따기’ 기업의 장단기 자금조달 통로가 꽉 막히고 있다. 장기자금 조달은 회사채 발행 외길로 몰리고 있으며 일부 종금사의 폐쇄가 임박해지면서 단기자금 조달 창구마저 막힐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외국 자본 등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우려해 직접자금조달 수단인 유상증자를 사실상 기피하고 있다.게다가 은행권과 종금사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맞추기로 은행대출과 기업어음(CP)의 할인이 사실상 막히면서 회사채 발행이 유일한 장기 자금조달 창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5대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 자체가 아예 막혀 있다.보증보험측이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에 대해 회사채 발행에 필요한 보증을 서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삼성 등 5대그룹 계열사들도 지난 해 12월 이후 발행 물량의 3분의1 정도만 소화돼 자금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월 17일부터 월 1개사당 1천억원으로 제한돼 있던 ‘회사채 발행물량조정기준’이 폐지된 데 따라 너도나도 회사채 발행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해 12월 한달동안 현대 등 4대그룹의 회사채 발행은 107건 6조6천9백억원으로 금액으로 전체 발행물량의 90%에 이르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금리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수치에 금융시스템의 문제를 고려한 +α를 감안해 결정돼야 하나 30%를 웃도는 금리는 너무 높기 때문에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를 ‘리턴’물량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자금시장도 파국이 가까워지고 있다.기업이 직접 은행문턱을 넘나드는 길 외에 달리 수단이 없어졌다.일부 기업들은 단기자금 조달부서의 인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이는 정부가 자금중개기관인 종금사의 대거 폐쇄에 대비해 증권사에도 CP할인을 가능토록 했으나 기업의 신용도가 떨어지면서 이마저 불가능한 실정이다.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는 지난 6일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하향조정해 증권사를 통한 CP할인은 더욱 어려워졌다. 게다가 오는 4월부터 종금사의 여신한도가 자기자본의 150%에서 75%로 축소되면 생존 종금사의 자금조달 능력도 크게 위축돼 단기자금은 더욱 고갈될 전망이다.
  • 일 은행들 뜨거운 생존 경쟁

    ◎4월 금융개혁 앞두고 고객 유치 안간힘/금리우대·이자 순금 지급 등 새상품 개발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시중은행들이 오는 4월로 예정된 금융개혁(빅뱅)을 앞두고 1천2백조엔 규모의 국내 개인자금을 획득하기 위한 쟁탈전에 들어갔다.개인자금을 얼마나 예치해 들이느냐에 따라 은행들의 ‘체력’ 차이가 벌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들은 개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최근 체력이 떨어졌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세 은행 가운데 하나인 후지은행은 올 봄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미국의 통신판매업체인 HFS(구 CUU인터내셔널)의 일본 자회사인 CUU저팬과 제휴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한 회원을 상대로 상품구입,여행 등의 할인 판매와 금리우대 등의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HFS는 전세계 회원수가 6천만명을 넘고 있고 25만 종류의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후지은행은 회원이 되는 것이 장점이 많다고 선전하고 있다. 상와은행은 2월부터 외환거래 전화접수를 시작.해외여행 3일전까지 전화로 필요한 통화와 금액을 말하면 공항에서 외화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미토모은행은 개인자산 운용·관리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뱅킹(PB)사업을 빅뱅에 대비한 주요사업으로 설정.우선 중장기 자금조달을 위해 자행의 주택론을 담보로 한 기간 3∼5년의 신형증권을 개인을 상대로 해서도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스미토모은행은 이와함께 스미토모상사와 협력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순금을 맡아서 운용하는 새로운 금융상품 ‘순금 정기운용 플랜’도 1월 하순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현재 일본내의 투자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보유잔고는 1천500t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스미토모은행은 이 가운데 1% 예치를 목표로 설정했다.기업을 상대로 한 순금운용에 경험이 풍부한 스미토모상사와 협력해서 1년에 100g 단위로 100g 이상을 예치받아 운용하며 고객에게는 연 1%의 이자를 순금으로 붙여 준다는 것.고객은 예치기간이 끝난 뒤 순금 값이 올랐으면 팔아서 현금을 챙길 수도 있다. 따라서 일본인 개인자금 흡수에 국제적인 쟁탈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중은행들도 새로운 상품을 무기로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 기업 10곳중 4곳 인원 감축 계획중/상의,376개 업체 조사

    기업체 10군데 가운데 4개가 구체적인 인원 감축을 계획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376개 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 이후 업계평가와 전망’에 따르면 39.8%가 감량경영을 통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인원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감원 계획이 있는 업체 가운데 100명 이하의 직원을 줄일 예정이라는 업체는 42.5%였으며 300명 이상을 감축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도 15.0%나 됐다. 또 92.3%가 인원감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감원보다 임금인하를 통한 인원조정 효과를 거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63.6%를 차지했다. IMF 자금지원 신청 이후 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 41.6%가 금융권의 대출금 조기상환 압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30.3%는 금융기관을 통한 신규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꼽았다.
  • 부동산 규제 잇따라 완화/올 투자 최대변수로 부상

    ◎분양가 전면 자율화·금융실명제 보완·투자자 여신 확대·임대업 대외 개방 등 활성화 기애요인/환율시장 불안·실물경기 침체 지속·대기어 매물 증가로/위축 심화 예상 ‘팽팽’ 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 자금지원으로 우리나라는 올해 경제성장률,경상수지 규모,재정정책 및 통화정책,물가 등 경제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개혁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른 변화는 부동산시장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주택건설업체들이 주택공급을 줄이고 대량 실업으로 개인의 구매력이나 투자의욕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긴축재정 운용으로 일부 공공공사가 연기되고 개발기대에 부풀었던 국책사업 예정지 주변의 땅값은 거품이 빠지는 등의 현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의 부동산 투자는 IMF 자금지원 체제와 관련한 △고금리·고환율·고실업을 비롯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정책 △기업부도 등에 따른 매물증가 △개인의 실질소득 대폭감소 등 예전과는 다른 복잡한 여러 요인들을 잘 따져 보고 손익을 계산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올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을 살펴본다. ▷긍정적인 변수◁ ◆분양가 자율화 등 규제완화=이달 중 시행이 예상되는 아파트 분양가 전면자율화,금융실명제 보완,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여신확대 등의 규제완화가 이루어질 경우 시중자금이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올 것으로 보인다.주택건설업체들도 분양가 자율화로 차별화된 주택상품의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기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대외개방=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이 개방된데 이어 올해부터 외국인 투자지분이 50% 미만인 경우에 한해 부동산 임대업 및 부동산 분양공급업이 개방됐다.IMF체제가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내국인과 똑같이 자유롭게 풀릴 가능성도 많아 외자유입에 의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토지개발 채권발행 및 토지거래규제완화=한국토지공사가 총 1조원 규모의 토지개발채권을 발행한다.이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부동산 가격의 안정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정부의 부동산건설산업 대책의 하나인 토지거래 신고지역 전면해제 및 허가지역 축소도 기업의 보유토지 매각을 활성화하고 일반인의 토지거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정적인 변수◁ ◆실물부문의 경기침체=부동산 경기는 실물부문의 경기순환과 유사하게 움직이거나 다소 뒤따라가는 추세이다.앞으로 2∼3년간 우리 경제는 ‘고비용저효율’에서 ‘저비용 고효율’구조로 변화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실물경기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부동산 시장도 상당기간 어려운 상태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은행이나 종합금융사의 대출이 끊어지면서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회사채의 금리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정부는 이자율 최고한도를 종전의 연 25%에서 40%로 확대한데 이어 아예 이자제한법을 폐지,국내 채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장기 회사채 뿐만 아니라 단기채권에 대해 외국인의 투자한도를 확대하는 등 자본시장을 개방,외자유입을 유도하고 있다.그러나 환율시장이 불안해 실효성을 예측할 수 없고 금리차를 노린 국제투기자본(핫머니)이 성행할 우려도 있다.일반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수익률이 불투명한 부동산 투자를 기피할 가능성이 높다. ◆고환율=금융기관의 국제적 신용도 하락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직접 차입이 어려워졌고 이 때문에 외환위기를 겪고 있다.금융기관의 실사작업이 끝나는 상반기 중에는 달러당 1천300∼1천4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구체화되는 하반기에는 1천100∼1천200원대로 하락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전망이다.환율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환율상승에 따른 물가상승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다만 환율전망을 연구기관에 따라 크게 엇갈리고 있다. ◆주식시장 침체=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무기연기와 무기명채권발행을 주요내용으로 한 금융실명제의 보완은 지하자금을 양성화,이의 증시 유입을 유도하고 투자심리를 안정시킬 호재일 수 있다.그러나 계속되는 환율의 불안과 기업의 연쇄부도 우려 속에서 올해도증시는 침체상태를 헤어나지 못할 전망이다.증시가 어려우면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통상적인 자금 이동경로가 아닌 증시와 부동산이 함께 침체하는 복합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매물증가=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금융기관들이 부도기업의 부동산 등을 대거 매물로 내놓을 전망이다.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잃어 부동산 가격 폭락사태가 올 수도 있다. ◆긴축재정·소득감소=정부는 올해 세출예산에서 4조원을 줄이고 세금을 올려 3조3천억원의 세수를 늘리기로 하는 등 긴축재정(흑자재정)을 추진하고 있다.기업도 투자계획을 대폭 줄이는 등 감량경영에 들어갔다.근로자들은 임금동결과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에 따른 실질소득의 감소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여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구조조정 가속화=주택건설 업계에서는 이미 건설회사들이 매년 구입해 오던 아파트 건설용 땅의 매입을 중단하는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부동산 수요를 줄이고 있어 대형 부동산의 거래에 활기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 “일 고실업 경기회복 발목잡아”/경제기획청 97 보고서

    ◎소득감소 겹쳐 산업생산 위축 불러/은행 여신규제·아통화위기도 한몫 【도쿄=강석진 특파원】 장기 불황 속에서 한가닥 기대를 모았던 일본 경제의 회복추세가 올해 하반기에 들면서 정체 상태에 빠진 것으로 진단됐다. 일본 경제기획청은 29일 발표한 97년도 경제분석 보고서에서 높은 실업률과 소득 감소,이에 따른 산업생산의 위축 때문에 경기회복의 사이클이 올해 하반기에 들어와서는 일단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기회복의 사이클을 방해한 요인으로는 지난 4월의 소비세 인상과 내구재상품의 재고 증가,금융기관들의 연쇄 도산과 은행들의 대출 규제로 인해 기업,소비자들의 경기 체감지수가 떨어진 것 등이 지적됐다. 또 중소 제조업체는 물론 비제조업체들도 토지와 주가 하락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어려웠고 특히 건설업계의 경우,정부 발주공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체질 때문에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밖에 부실채권을 우려한 금융기관들의 지나친 여신 규제조치가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과 아시아 각국의 통화위기 등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또다른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기획청은 그러나 정부가 취하고 있는 일련의 경기자극책은 긍정적 요인 가운데 하나로,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의 감세 조치가 국내 수요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경제기획청은 앞으로의 전망과 관련,기업과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경기 체감지수를 개선하고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 금융기관들의 부실 채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 국회통과 금융개혁 18개 법안·1개 동의안 요지

    ◎개=개정/제=제정/금융실명제­특정채권 비실명발행 허용/금융감독기구법­금감원 무자본 특수법인화/한국은행법­한은총재 금통위의장 겸임/예금자보호법­원리금 상환 정부가 보증/아자제한폐지법­최고이자율 40% 제한 폐지/선물거래법­금감위에서 선물업자 감독/증권거래법­증권관리 권한 금감위 이관/상호신용금고법­위원회 예산 이사회서 의결/주식회사 외부감사법­기업집단 재무제표 회계감사/금융산업 구조개선법­재경원장관 은행합병 인가권/은행법­은행영업소신설 허가제 폐지/종합금융회사법­금감위에 임원해고 권고 권한/특별소비세법­골프장 특소세 8천원 인상/보험업법­보험사업자 명령권 금감위로/신용협동조합법­조합임원 임기 4년으로 연장/신탁업법­금융감독위장에 인가·감독권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18개 법안 및 1개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제정)=1백만원 이하의 송금거래와 금융기관에 의한 외국통화 매입,외화예금이나 채권의 수입 또는 매매 등의 경우에도 실명확인 절차를생략함.88년 12월31일 이내에 발행되는 고용안정을 위한 채권,외국환 평형기금채권 등 특정채권에 대하여 비실명 발행을 허용함.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하는 대상에 투자신탁회사의 벤처펀드에 투자하는 경우를 추가하고 중소기업지원 금융기관에의 출자시 건당 출자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출자부담금을 20%에서 15%로 인하함. 98년 1월1일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유보,금융소득에 대해 원칙적으로 분리과세하고 분리과세원천징수율은 현행 15%에서 종전의 20%로 조정함.금율거래 정보에 대한 비밀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세무관서 및 금융감독기관의 자료요구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비밀보장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을 강화,국회의 국정조사시에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함. ▲금융감독기구의 설치 등에 관한 법(제)=국무총리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금융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무자본특수법인으로 금융감독원을 설립하여 은행·증권·보험 기타 제2금융권에 대한 금융감독업무를 담당하도록 함.금융감독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재정경제원 차관·한국중앙은행 부총재·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재정경제원장관이 추천하는 회계전문가,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금융전문가,법무장관이 추천하는 법률전문가 및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이 추천하는 경제계대표 등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함.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부위원장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당연직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은 추천기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함.금융감독위원회 위원중 위원장·부위원장 및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금융전문가 등 3인은 상임으로 함.금융감독위원회의 사무처리를 위하여 금융감독위원회에 사무국을 두고,금융감독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과 관련된 규정의 제정 및 개정,금융기관의 경영과 관련된 인·허가,금융기관에 대한 검사·제재와 관련된 주요 사항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금융감독원을 지지·감독하도록 함.금융감독위원회에 증권선물위원회를설치하여 증권·선물시장의 불공정거래를 조사하고 금융감독위원회가 수행하는 증권·선물시장에 대한관리·감독 등의 업무에 대한 주요사항을 사전심의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금융감독원에는 집행간부로서 원장 1인,부원장 4인이내, 부원장보 9인 이내와 감사 1인을 둠.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원장을 겸임하고 부원장 및 부원장보는 원장의 제청으로 금융감독위원회가 임명하며,감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함.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에 대한 업무 및 재산상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이 법과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한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함.금융감독원은 정부·한국중앙은행·금융기관의의 출연금 및 검사대상기관이 납부하는 분담금 등으로 재원을 조달하도록 함. 금융감독원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금융기관과 예금자 등 금융수요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함.한국중앙은행이 통화신용정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경우와 예금보험공사가 그업무수행에 필요한 경우 금융감독원에 대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또는 공동검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경제원장관·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통화위원회 상호간에 자료협조가 원활히 이루어 지도록 하는 등 금융관련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조에 관한 규정을 둠.정부는 2000년 1월1일까지 금융감독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금융감독원의 정부조직화 및 직원의 공무원화를 추진하도록 함. ▲한국은행법(개정)=통화신용정책과 정부의 경제정책과의 조화도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와 상충되지 않는 범위에서 도모.한국은행 총재가 금웅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토록 함.총재가 한국은행을 대표해 국무회의에 출석토록 함.금통위 1인을 국회의장 대신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이 추천하는 위원으로 변경함.비은행금융기관에 긴급자금 지원근거를 규정하고 긴급융자시 한국은행이 당해 금융기관에 대하여 조사·확인할수 있도록 함. ▲예금자보호법(개)=예금보험공사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시 원리금상환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할수 있도록 함.예금자보호 및 신용질서의 안정 등을 위한 예금보험기금의 재원확충을 위하여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기금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그 원리금상환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할수 있도록 함.예금보험공사는 부실우려 금융기관 등의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실우려 금융기관 등에 출자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 ▲이자제한법폐지법=금전대차계약의 최고이자율을 연 40%의 최고 이자율을 정한 현행 규제를 폐지함. ▲선물거래법(개)=선물거래위원회를 폐지,선물거래위원회가 담당하던 선물업자에 대한 감독업무를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이관함.선물시장의 개설신고,불공정거래의 조사 등에 관한 업무를 신설되는 증권선물위원회에 이관하며,선물거래소의 회원보증금 및 거래증거금과 선물거래업자의 신탁증거금률을 선물거래소가 정하도록 함.재경원 장관이 담당하던 선물거래약관의 승인,불공정행위 유형의 지정,선물협회에 대한 감독,선물업자의 업무정지,장외거래 규제 등에 관한 업무를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이관함. ▲금융감독기구의 신설 등에 관한 법률제한 등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법(제)=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등에 분산되어 있는 금융감독기능이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통합·일원화됨에 따라 재경원 장관에게는 금융기관의 설립허가와 관련된 권한을 부여하고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는 금융기관의 영업에 관한 감독권한을 부여하는 등 36개 법률의 관련사항을 일괄 정비하려는 것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개)=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업집단에 대해 소속 계열회사간 내부거리를 상계하고 개별재무제표를 통합한 기업집단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하여 회계감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고,계열회사는 동 재무제표를 비치·공시토록 함.증권선물위원회는 매년 5월말까지 기업집단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할 의무가 있는 기업집단을 확정하고 그 계열회사에 대하여 이를 통보하며 동기업집단은 통보받은 후 2주일 이내에 계열회사 중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할 하나의 회사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신고토록 함. 증권선물위원회와 증권감독원이 신설됨에 따라 종전 증권관리위원회가 수행하던 감독인 지정,감리 등의 업무를 증권선물위원회가 행하도록 함. 증권관리위원회가 정하여 재경원장관이 승인하던 감사기준,회계처리 기준은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가 제정토록 함. 증권선물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증권관리위원회의 외부감사 관련 심의기구인 외부감사심의 위원회를 폐지함.기업집단결합제무제표는 2000년 1월1일 이후 시작되는 사업년도부터 적용하도록 함. ▲증권거래법(개)=금융감독위원회 등이 신설됨에 따라 증권관리위원회와 증권감독원을 폐지하여 그 권한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부여하고,재경원장관이 담당하던 증권회사 및 투자자문회사의 해외영업허가,증권거래소·증권업협회 및 증권예탁원의 겸업인가,증권거래소에 대한감사,증권업협회의 정관변경 승인에 대한 업무를 증권감독위원회에 이관함.증권관리위원회가 담당하던 내부자거래·시세조정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증권시장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의 심의 등의 업무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이관하고 증권관리위원회가 정하도록 한 유가증권신고,공개매수신고,사업보고서 등에 관한 사항을 총리령으로 정함. 증권회사의 부채비율에 대한 규제,증권시장의 질서유지를 위한 포괄명령,증권업협회에 대한 매매거래상황조사요구제도 등을 폐지함.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및 기업재무제표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저액면가를 인하하고 사업년도 중 1회에 한하여 금전에 의한 이익배당을 할수 있도록함.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개)=예금자보호법의 개정으로 예금보험기구가 예금보험공사로 통합됨에 따라 부실금융기관의 인수·합병 등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자금지원 관련조항 등을 삭제하고 이를 동법에서 규정함.부실금융기관의 판정,금융기관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조기 시정조치의 기준 및 조치내용의 결정,부실금융기관에 대한 경영개선조치의 명령 등과 이에 따른 행정처분 등에 관한 재정경제원장관·금융통화운영위원회 또는 증권관리위원회의 권한을 각각 금융감독위원회 또는 금융감독원장에게 이관함.은행 상호간의 합병인가 등에 관한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재정경제원장관에게 이관함. ▲은행법(개)=은행법에 대한 허가권을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서 재정경제원장관으로 이관함.은행의 영업소 신설·이전 등에 대한 허가제도를 폐지하고 금융감독위원회가 영업소의 신설·이전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정하도록 함.비상임이사의 구성비율을 현재 대주주대표 50%,소액주주대표 30%,이사회 추천 20%에서 주주대표 70%,이사회 추천 30%로 조정함.은행업무의 범위를 재정경제원장관이 정하도록 함으로써 다른 금융업종과의 업무영역조정기능을 일원화함.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권자를 종전의 금융통화운영위원회와 그 지시를 받는 한국은행은행감독원장에서 금융감독위원회와 그 지시를 받는 금융감독원장으로 변경함.금융감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금융감독위원회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함. ▲상호신용금고법(개)=상호신용금고위원회의 예산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기전에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려던 것을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함.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개)=종합금융회사의 건전 경영을 유도하고 금융기관법령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원의 자격요건을 정하는 동시에,금융감독위원회는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임원에 대하여 업무정지명령 또는 주주총회에 해임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에 대하여는 당해 종합금융회사의 장에게 문책처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함.종합금융회사에 대한 효과적인 감독을 위하여 지점설치 허가,임원의 겸직허가,업무감독,업무정지명령 및 업무·재산상황검사 등 재정경제원의 감독권한을 금융감독위원회로 이관함. ▲특별소비세법(개)=특별소비세 과세장소에 대한 세율을 골프장은 2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인하하고 경마장은 현행 입장료의 50%에서 1인 1회의 입장에 대하여 5백원으로,증기탕은 1만원에서 4만원으로,투전기장은 2천원에서 1만원으로,스키장은 입장료의 10%에서 20%로 인상함. ▲보험업법=재경원장관의 보험사업자에 대한 명령권 등을 금융감독위로 이관하고 보험심의위를 폐지.보험감독원을 폐지하고 보험보증기금의 관리 운영업무는 예금보험공사로,보험사업자 검사권 등은 금융감독원으로 이관. ▲신용협동조합법=중앙회장의 승인을 얻어 조합에 지사무소를 둘 수 있도록 함.조합 및 중앙회 임원 임기를 3년에서 4년으로 연장.조합 및 중앙회임원이 고의 또는 과실로 끼친 손해에 대해 연대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함.조합원이 아닌 자도 조합의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조합은 전월 말일 현재 예탁금 및 적금 잔액의 100분의10 이상을 상환준비금으로 보유토록 함.조합·연합회·중앙회의 3단계 체계를 조합과 중앙회의 2단계로 개편.중앙회 사업에 조합과 중앙회간 여·수신,내·외국환,지급보증·어음할인 업무 등을 추가.행정조치를 업무정지,경영지도,인가취소 및 파산신청 등으로 구분.중앙회의 안전기금을 예금보험공사에 이관. ▲신탁업법=재정경제원장관의 영업 인가권을 제외하고 업무와 관련된인가 및 감독·검사 등 모든 권한을 금융감독위 및 금융감독원장에 이관. ▲97·98년도 발행 예금보험기금 채권 원리금상환에 대한 국가보증 동의안=발행액을 12조원 이내로 하며 발행방법은 공모 또는 사모로 하되,시장금리를 참작하여 발행금리를 결정함.상환기간은 채권발행일로부터 7년이내이며 5년거치 후 2년 균등분할 상환토록 함.
  • 시중은행 자금조달/금융채 안정성 매력

    ◎할인채­표면금리 뺀 금액으로 싼값 매입/복리채­3개월마다 이자 더해 만기시 지급/이표채­석달마다 이자 찾아… 만기엔 원금만/은행따라 수익률 달라 유의해야/금리 변동 없어 중장기 투자 적합/회사채·기업어음보다 금리 낮아/일부은 원금 90%내 대출도 가능 시중은행의 금융채(은행채권)가 첫선을 보였다. 지난 7월 25개 시중은행에 발행이 허용된 이후 5개월만인 지난 1일 한일 신한 한미은행 등 3개 등행이 금융채 발매에 뛰어들었다. 최근의 금융위기로 시장금리가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융채를 통해 재테크를 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은 이 상품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금융채란◁ 일반기업이 회사채나 기업어음(CP)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듯이 은행들도 가령 신한은행일 경우 신한은행 채권을 발행,자금을 조달한다.종전에는 산업은행이나 기업은행 등의 특수은행들에 한해 산업금융채권 등의 금융채 발행이 허용됐었다.한일 신한 한미은행에 이어 보람은행 등 시중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금융채 발행 채비를 갖추고 있다.시장금리 폭등세가 진정되지 않아 시장상황 추이를 주시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여서 연내 또는 연초에 금융채 발행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상품종류◁ 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할인채와 복리채 및 이표채 등 세가지가 있다. 할인채는 금융채를 처음 매입할 때 가령 채권 액면금액이 1백만원이고 표면(발행)금리가 연 10%라고 가정하면 만기시 받을 이자를 먼저 받은 것처럼 액면금액에서 뺀 뒤 90만원을 주고 채권을 사들이고 만기가 되면 1백만원을 찾게 된다.복리채는 원금에 매달 붙는 이자를 더한 금액을 기준으로 3개월마다 복리로 이자를 계산한 뒤 만기가 되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이표채는 3개월마다 이자만 지급받고 만기시 원금을 받는다. 은행 구분없이 만기 3년과 5년짜리 두가지다. 그러나 은행에 따라 금리(만기시 지급받는 실효수익률)는 다르다. 후발은행의 선두주자이며 사실상 선발은행화돼 있는 신한은행은 연 12.5%로 비교적 높게 책정했다.이 은행의 정기예금금리(11∼11.5%)보다 높다.반면 한일은행은 연 10.92%로 정기예금 금리(3년 만기는 10.5%,5년 만기는 3년까지는 10.5%,그 이후는 시장금리를 감안한 변동금리 적용)와 비슷하다. ▷투자방법◁ 금융채는 은행 창구에서만 판다.은행이 채권등록기관으로 인가받았으며 은행에 돈을 지불하면 금융채는 은행에서 보관하며 고객은 통장으로 거래한다.종류에 따라 10만∼1백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시장의 변동상황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확정 금리부 채권이다. ▷장단점◁ 금리 수준이 해당 은행의 기존 상품인 정기적금 이자 이상이긴 하나 최근의 시장금리 폭등으로 일반업체가 발행하는 회사채나 CP 등의 채권보다는 낮다.13% 안팎인 대출금리로 조달된 자금으로 그 이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지급하는 금융채를 발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회사채나 CP가 금융위기 상황으로 발행기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점과 달리 안전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수준은 아니지만 안정 위주의 중·장기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라며 “IMF 자금지원 이후 시장금리가 점차 안정을 찾을 경우 금융채를 통한 자금조달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시중은행들은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금융채의 금리를 지금보다 높에 책정할 복안이다. 금융채 매입시 금융채를 담보로 해당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채권의 일종이어서 금융채에 투자한 뒤 돈이 필요하더라도 중도해지할 수 없는 특성을 감안,이를 보완하기 위해 금융채를 담보로 대출해 주는 방안을 찾고 있다.한일은행은 아직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투자 원금의 90% 수준에서 담보대출을 해 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 콜금리 상승과 외환시장 안정 함수관계

    ◎콜금리 30%대로 치솟아 기업 자금난 가중/회사채 등 채권금리 높여야 외국자본 유입/내년 상반기까진 고금리 행진… 하반기 안정 정부가 국제 통화기금(IMF)의 요구를 수용,하루 짜리 초 단기자금인 콜금리를 30% 이상 끌어올리기로 함에 따라 콜금리는 지난 24일부터 30%대에서 형성되고 있 다.고 금리 시대가 열림으로써 기업들의 원화 자금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금융 당국은 고금리 행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 수준은 내년 1∼2월 단기외채 문제가 잘 해결되는 것을 전제로 35∼40%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측한다.외환위기 사태로 IMF의 자금지원을 받았던 멕시코의 경우 콜금리가 80%대까지 치솟았던 점을 예로 들기도 한다. IMF는 왜 콜금리를 30% 이상 끌어올리도록 요구한 것일까.콜금리 상승과 외환시장 안정과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 걸까. IMF는 환율안정을 위해서는 콜금리를 계속해서 올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일단 30%로 끌어올리도록 했으나 그래도 환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또 다시올리도록 요청할 태세다.IMF의 생각은 이렇다. 콜금리가 오르면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은 단기자금을 조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때문에 기업들이 금융권에서 자금을 차입하기가 힘들어 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되면 기업들은 눈을 다른 데로 돌려 채권시장에서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시도하게 된다.그러나 그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업체가 발행하는 기업어음(CP)나 3년짜리 회사채 등은 은행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매입해 줘야 하나 금융권이 콜시장에서 자금조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채권을 매입할 여력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채권 매수세가 약하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높은 금리를 제시하면서라도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처한다.즉 콜금리 인상은 회사채 등의 채권금리 상승을 촉발하게 되고 그래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하게 된다는 것이다. 외화자금 유입이 확대되면 국내 외화자금 사정이 풀려 외환시장도 안정을 되찾게 된다는 논리다.내년 물가상승률을 5%대에서 유지하기 위해 통화의 긴축운용을통한 원화가치 상승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이치다. 금융당국은 콜금리 상승을 위해 11조3천억원을 금융권에 순차적으로 지원하면서 한편으로는 통화안정증권 등의 국채를 발행하거나 공개시장조작 등의 방식으로 자금사정이 좋은 국민·주택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환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한은은 26일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16개 종금사 가운데 새한 아세아 동양 금호 대구종금사 등 5개 종금사에 3천9백억원을 지원했으며 영업정지된 9개 종금사에 콜자금을 빌려줬다가 묶인 산업은행에도 6천3백억원을 대출해 줬다. 한은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단기 외채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지 여부가 콜금리의 상승행진 여부를 판가름할 잣대”라며 “통화정책은 우리나라에 파견돼 있는 IMF팀과 협의해 추진하게 돼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IMF는 또 다시 콜금리를 30%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요청할 가능성이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IMF는 공개하고 있지는 않으나 환율의 적정선(달러당 1천200원대 안팎)을 나름대로 설정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환율안정 여부를 판가름할 시점은 CP,CD 등 단기채권시장이 개방되는 내년 2월쯤이다.
  • 중 국유기업 주식발행 요건 완화/자금조달 쉽게 채권시장도 지원

    【북경 AFP 연합】 중국은 국유기업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23일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연간 전환사채 발행쿼터를 인상하고 기업의 해외 채권 발행 요건을 완화하며,외국투자법 초안작업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체제개혁위원회의 장호약 부주임은 한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나,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그는 국유기업이 은행 대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앞으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차입 잇따라 “성공”

    ◎포철 2억2,600만 달러·한미은 1억달러 포항제철과 한미은행이 잇따라 해외차입에 성공했다. 포철은 22일 베네수엘라 합작법인인 포스벤의 공장 건설자금용으로 시티뱅크 등 해외 16개 은행으로 된 차관단으로부터 2억2천6백만달러를 차입했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자금지원 요청 이후 막혔던 해외자금조달 창구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도입조건은 3년6개월 만기 일시상환에 금리는 런던은행간 금리(리보)에 0.35%를 더한 수준으로 수수료를 포함한 총 조달금리는 리보+1.1%이다.이번 신디케이트론에는 주간사 은행인 시티뱅크와 도쿄 미쓰비시은행,산와은행,NAB 등 16개 금융기관이 참여했고 지급보증 비율은 포철 60%,미국의 레이씨언 등 기타 금융기관이 40%다. 한미은행도 이날 미국 3대 상업은행의 하나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은행으로부터 신용공여 한도(크레디트 라인)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1억달러를 차입했다.차입금리는 런던은행간 금리인 리보에 1.0∼1.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 외환사정 내년 1월 더 어렵다

    ◎IMF·ADB 등 자금도입 연말의 절반도 못미쳐/재경원,미·일 등에 단기외채 만기연장 요청 내년 1월의 외환사정이 이달보다 더 심각해 질 것같다.이달에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내년 1월에는 자금도입규모가 올 연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정부는 미국과 일본 등 우방국의 금융기관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 주도록 정부차원에서 강력 요청할 방침이다. 2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이달에 들어 온 IMF의 자금은 90억달러이며 연내에 ADB와 세계은행(IBRD)의 자금이 모두 40억달러 이상 들어올 예정이어서 유입자금은 1백30억달러 이상이 된다.지난달 말 한국은행의 가용외환(국내은행 해외점포에 대한 예치금 제외)은 73억달러여서 국제기구의 자금지원액을 포함하면 2백억달러가 넘게 된다.때문에 이달에 갚아야 할 단기부채(1백60억달러)가 만기에 연장되지 않는다 해도 40억달러의 여유가 있다.IMF와의 합의에 따라 이달에는 가용 외환보유고를 20억∼30억달러 가량 유지하면 된다.재경원과 한은은 단기부채중 20%쯤(약 30억달러)은 만기가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에는 이달보다 외환사정이 더 어려워 질 전망이다.IMF가 내년 1월 8일 20억달러,ADB가 1월에 10억달러를 제공하기로 돼 있을 뿐이다.IBRD가 내년 1월에 추가로 제공할 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따라서 연말의 가용외환보유고 70억달러를 감안해도 내년 1월에 쓸수 있는 외환보유고는 1백억달러 정도에 불과하다.반면 내년 1월에 갚아야 할 단기외채는 90억달러이고 이달에 만기가 연장돼 1월에 갚아야 할 30억달러를 포함하면 1백20억달러에 달한다.여기에다 IMF와의 합의에 따라 내년 1월에는 가용 외환보유고를 30억∼40억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재경원은 외국인의 주식투자한도 확대와 채권시장 조기개방에 따라 10억∼2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이에 따라 재경원은 미국과 일본에 대해 외채 만기를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방침이다.갚아야 할 단기부채 중 50%정도만만기가 연장돼도 외환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자금을 빌릴 때 정부가 지급보증을 서주고 우량 기업들이 만기 3년 이상의 현금차관을 용도에 관계없이 빌려쓸 수있게 한 데 기대를 걸고 있다.재경원 관계자는 “외국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는 한계가 있어 미국과 일본 금융기관들이 만기를 연장해 주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정부 특사도 자금조달보다는 만기연장쪽에 주력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은행들은 최근 3개월간 약 1백억달러를 만기 연장해주지 않고 회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 회사채 발행 무제한 허용/증관위 관련규정 긴급 개정

    ◎금융기관 유상증자도 활성화 최근의 금융.경제위기와 관련해 구조조정 및 경영정상화가 시급한 금융기관의 유상증자가 대폭 활성화된다. 또 금융기관의 대출기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회사채를 무제한 발행,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어 은행,종금,증권,보험,리스,할부금융,신기술사업금융,카드회사등 모든 여신전문 금융기관들이 증관위의 특별승인이 없더라도 필요할 때 신속한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꾀할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해당 금융기관의 감독기구가 유상증자를 권고하거나 감독기구에 제출된 재무구조개선계획에 따라 증자를 하는 경우에는 요건이나 한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유상증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요건에 맞지 않거나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한도 이상의 증자를 원하는 금융기관들은 해당 감독기구의 증자권고를 받은후 건별로 증관위의 특별승인이 있어야만 증자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영정상화를 위한신속한 증자가 힘들었다. 증관위는 한편 심각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소요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1천억원으로 돼 있는 월간 회사채발행한도를 아예 폐지했다. 이에 힘입어 이미 한도가 바닥나 회사채를 추가 발행하지 못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회사채를 무제한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달중 회사채를 1천억원 이상 발행한 기업은 모두가 현대와 삼성,대우,LG 등 4대그룹의 계열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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