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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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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전문 변호사 대거 검사 발탁

    검사에서 삼성전자로, 다시 검사로….4일 법무부는 이달 11일자로 17명의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검사로 발탁했다.법무부는 법조 일원화와 인재 확보 등을 위해 변호사 출신을 신규 검사로 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법무팀에서 상무보 대우로 근무하던 유혁(38) 변호사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유 변호사는 서울지검을 시작으로 법무부 국제법무과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전자공학도의 전공을 살려 삼성전자로 옮겼다가 올해 다시 친정인 검찰로 복귀했다. 유 변호사 등 이번에 임용된 검사 17명 중에는 기업체나, 재정경제부, 금감원 등 경제 분야에서 활약한 인력이 전체의 절반 가까운 7명이나 됐다. 임정근·정재훈 변호사는 금감원의 부패사범 조사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한국은행에서 5년간 근무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진호 변호사는 금융 전문 로펌에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검사로 선발됐다. 사법시험 합격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일하면서 WTO 관련 업무를 맡았던 홍승현 변호사와 재경부 소속으로 자금세탁방지 국제규범 개정 등을 추진했던 정유철 변호사, 투자증권사 소속 정광일 변호사도 검찰에 합류했다.감사원에서 10년 넘도록 국가기관 및 정부 소유 금융기관 등에 대한 감사 경험을 쌓은 윤중기 변호사와 법률구조공단에서 산업재해와 국선변호 등 연간 수백건의 소송을 맡으며 공익활동을 해 온 이은강 변호사 등이 검사 법복을 입게 됐다. 이들은 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차례에 걸친 심층 면접과 직무역량 평가, 재산보유 내역 검증 및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갖춘 변호사 경력자를 영입해 관료주의적 사고와 폐쇄성을 극복하고 국민 고충을 처리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인사 29면
  • 北 옥죄는 日 국회동의 없이 北 금융제재 법안마련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새로운 제재조치를 검토해온 일본 자민당은 지난 31일 대북 금융제재를 정부결정만으로 신속히 단행할 수 있는 새로운 대북금융제재법안을 마련했다. 올가을 임시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법안은 북한의 자금 세탁에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은행 등 금융기관을 정부가 지정, 국내의 다른 금융기관들에 대해 일체의 금융 거래를 금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일본 국내의 조총련계 금융기관을 겨냥한 것으로, 대상을 자금세탁에 한정하고 있으나 현행 외환관리법보다 쉽게 제재를 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은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결정하면 일본에서 자금세탁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 금융기관의 거래처 기록의 보고나 거래금지를 즉시 명할 수 있다. 국회는 사후승인하는 역할을 해 빠른 제재발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비해 지금의 외환관리법은 문제가 있는 외국 금융기관의 계좌를 지정, 국내금융기관과의 거래를 허가제로 해 사실상 금할 수 있지만 발동에는 유엔이나 다자간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발동이 곤란하거나 시간이 걸린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기로 화물여객선 ‘만경봉호’의 입항금지 조치를 취한데 이어 추가 금융제재를 검토해왔다. taein@seoul.co.kr
  • 日, 北금융제재법 추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자민당이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와 미국 은행간 거래를 중단시킨 근거였던 ‘미국 애국자법(PA)’의 일본판인 대북 금융제재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집권 자민당 ‘대북 경제제재 시뮬레이션팀’은 이 법안을 가을 임시국회에 의원입법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자민당은 법안에서 일본 정부는 외국 정부가 개입한 자금세탁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금융기관을 지정하고, 자국 금융기관 등에 이들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토록 명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이 제정되면 특정선박입항금지법과 개정외환법, 북한인권법 등에 이어 일본의 4번째 대북 제재법이 된다.taein@seoul.co.kr
  • 자금세탁 혐의 거래 급증

    지난해 자금세탁으로 의심되는 금융권 거래가 1만 3000건을 넘었다. 자금세탁의 수법도 가공법인이나 특수관계사를 활용하는 등 다양해지고 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이 27일 발표한 ‘2005년 자금세탁방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들이 분석원에 보고한 혐의거래는 1만 3459건으로 월 평균 1100건에 이른다.2004년 4680건의 2.9배에 달하며,2002년의 275건에 비하면 49배 수준이다. 보고한 기관별로는 지난해 은행권이 1만 29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260건), 보험(51건) 등의 순이다. 통화별로는 원화거래 9026건, 외화거래 4484건, 원화와 외화의 결합거래 64건 등이다. 원화거래는 1억원 미만이 전체의 53%를 차지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탈세혐의자 금융거래 내년부터 국세청 통보

    내년부터 탈세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소득 자영업자와 부동산 투기자 등의 금융거래가 국세청에 통보된다. 카지노에서 칩을 구입하는 행위가 ‘금융거래’로 간주돼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거래는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된다. 또 내년 말부터 테러 관련자로 지정되면 금융거래가 제한되고 테러 관련자금은 동결된다. 이를 어기면 5∼10년 이하의 징역과 5000만∼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8일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과 테러자금조달억제법 제정안을 입법예고,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에서 통과되면 금융거래보고는 내년부터, 테러관련 법률은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말부터 실시된다.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탈세 조사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FIU가 특정금융거래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도록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대검,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 출범

    대검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 산하 ‘자금세탁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이 2일 정상명 검찰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들은 계좌추적 및 돈세탁 범죄 수사를 지원하고 일선 검찰청의 요청에 따라 범죄수익 환수에 직접 나서거나 범죄수익 환수업무에 대한 지휘 및 자문을 하게 된다. 범죄수익규제법은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외에 주가조작·마약밀매·불량식품 판매 등 24가지 범죄를 범죄수익 환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봉욱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은 “범죄수익환수반은 일선 검찰청의 요청을 받아 업무 지원에 나서게 되며, 특히 현재 대검 중수부가 수사하고 있는 현대차 비자금 로비 및 김재록씨 로비의혹 사건에 대한 지원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범죄수익전담반은 이용일 검사를 반장으로 검찰직원 6명과 외부 파견직원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2개 팀으로 활동하며 외부에서는 국세청 국세조사담당관 2명, 금감원 2∼3급 직원 2명, 예금보험공사 과장 1명과 검사역 1명이 지원된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中 자금세탁방지법 조사범위 확대

    |베이징 이지운특파원|한층 강화된 자금세탁방지법 초안이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원회에 제출돼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고 26일 신화사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금세탁방지법 초안은 출처가 의심스러운 자금에 대한 조사 범위를 은행에서 보험, 증권 외에 부동산이나 경매 등 일반 상업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인대 예산공작위원회 펑수핑(馮淑萍) 부주임은 “밀수, 마약거래, 부패와 관련된 자금세탁이 중국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중국은 2003년 자금세탁방지법을 제정했으나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지하 자금’의 형성을 막고 지능화하고 있는 금융범죄에 대처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앞서 중국 중앙은행은 이 법과는 별도의 규제안 초안을 발표해 은행이나 보험회사들이 대량 거래의 경우 중앙은행의 자금세탁방지센터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편 신화사는 중앙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가 2004·2005년 자금세탁으로 의심되는 683건의 거래를 신고했으며 관련 자산 규모가 180억달러에 달했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jj@seoul.co.kr
  • “수사할수록 혐의 늘어…鄭회장 들어와야 할것”

    “수사할수록 혐의 늘어…鄭회장 들어와야 할것”

    현대차 비자금 수사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미국에 체류 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의 귀국을 다시 한번 종용했다. 현대차그룹 비리 전반에 대해 수사중이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혔다. 검찰은 5일 정 회장의 귀국을 촉구하며 현대차측을 다시 한번 압박했다. 수사가 장기화될수록 현대차측에 불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정 회장이 출국했어도 수사에 큰 차질이 없지만 결국 (정 회장은) 곧 들어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검찰이 이미 ‘굉장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그런 점에서 정 회장에 대한 귀국 종용은 현대차측에 이번 수사가 시간을 끈다고 피할 수 없고,‘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을 초래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정 회장이 없어도 수사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지만 사실 정 회장의 ‘부재’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계좌추적과 실무자들에 대한 수사만으로 비자금의 용처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수사의 최종 국면에서는 정 회장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검찰의 연이은 현대차 압박에 대해 시간이 지체될수록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될 수 있어 검찰이 ‘속전속결’로 방향을 튼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검찰은 곧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날 현대차 비리 전반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수사 대상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부터는 혐의사실 확인에 주력한다는 얘기다. 비자금 조성·사용과 경영권 승계 과정의 불법행위가 ‘큰 틀’의 수사라면 이 과정에 포함돼 있는 계열사 비리와 김재록(46·구속)씨를 통한 로비 의혹도 규명해야 할 숙제다. 검찰 스스로 밝혔듯이 이번 수사는 이례적으로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그 이유를 압수수색의 성과로 돌렸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정 사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중장기 전략계획을 확보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계열사 인수합병(M&A)과 이를 위한 비자금 마련 등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는 현대차 내부의 은밀한 전략계획이 검찰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아울러 수사팀은 일선 지검에 입수돼 있는 현대차 관련 첩보도 놓치지 않고 챙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사장이 2001년 현대차 하청업체 화의채권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윈앤윈21, 큐캐피탈홀딩스 등 5개 기업구조조정회사와 현대차가 현대차의 부실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이들이 조세회피지역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세탁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검찰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섭 박경호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설] 美 대북압박, 대화틀 깨선 안된다

    미국의 대북(對北) 압박이 심상치 않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말처럼 ‘한반도의 미묘한 정세변화’가 갈수록 뚜렷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위폐 문제가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북핵 6자회담이 해를 넘겨 반년째 중단돼 있다. 북한 인권에 대한 공세 수위도 갈수록 높아간다. 그제는 미 재무부가 스위스 기업체인 코하스AG사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했다.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북한의 조선련봉총회사와 거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북한의 자금세탁 창구로 알려진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은행에 대해 금융제재를 가한 데 이은 추가조치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미국의 대북 제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미 재무부 로버트 베르너 해외자산통제국장이 지난달 미 의회 하원 청문회에서 강조했듯 대북 제재가 효과를 보고 있고, 따라서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미 행정부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제3, 제4의 추가제재가 예상된다. 미국의 이런 행보는 기존 대북정책기조가 통째로 바뀌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대화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이끌어내는 전략에서 벗어나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핵뿐 아니라 미사일, 위폐, 인권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인상이다. 최근 미국이 위폐문제를 6자회담의 틀 속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한 것도 이런 구상을 내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대북전략 변화가 사실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6자회담이 재개돼도 무엇 하나 해결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지난해 가까스로 이뤄낸 9·19공동성명마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당장은 유화적 자세를 보이는 북한이지만 압박이 강화되면 예의 벼랑끝 전술을 꺼내들 가능성도 높다. 한반도의 안보시계를 뒤로 돌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은 대북 압박의 유혹을 떨쳐야 한다. 북한이 움찔한다고 웃을 일이 아니다. 미국이 내치면 중국과 밀착할 수밖에 없는 게 북한이다. 중국의 한반도 입지 강화는 미국에도 좋을 게 없다. 포괄적 해결 욕심을 버리고 6자회담을 재개, 북핵부터 풀어나가는 단계적 접근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
  • 北 “마약취급 최대 사형”

    북한 인민보안성이 지난 1일 발표한 포고령이 18일 대북인권단체 ‘좋은 벗들’에 의해 입수·공개됐다. 마약의 거래·제조·수출 등에 연루된 자를 최고 사형으로 다스린다는 고단위 처방이 핵심이다. 위폐 및 마약 제조·유통, 이를 통한 자금세탁 혐의로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북측이 상황 타개를 위해 내놓는 일련의 ‘성의 표시’로 풀이된다. 인민보안성은 포고령에서 “마약의 생산, 수출 행위 및 보급, 취급, 이용질서를 어기는 행위를 하지 말라.”면서 “이 포고를 어기는 엄중행위를 한 자는 직위와 공로, 소속에 관계없이 사형에 처하고,(비법)행위를 조직한 자, 집행한 자는 사형에 이르기까지 엄벌에 처하고 가족은 추방한다.”고 경고했다. 또 통신선과 전력선을 훔치는 행위도 엄벌에 처할 것임을 밝혔다. 포고령은 특히 “이 포고를 어기는 행위를 한 자가 속해 있는 기관·기업소·단체의 책임있는 일꾼과 보호자도 해당한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 또 마약의 ‘제조·거래’에서 나아가 ‘수출’이란 단어까지 명시했다. 이는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정권차원의 마약 제조·판매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결백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설사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반성하겠다.”는 재발방지 약속의 표현이다.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을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북한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은 지난 1월 마약 거래 통제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와 관리들이 마약거래 수익금을 세탁하고 달러 위조와 다른 불법 활동에 개입해온 실제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6자회담은 이같은 조치에 대한 북한측 반발로 4개월째 교착상태다.위폐·마약 제조·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협상은 없다는 게 미국 입장이고,“개인 차원의 문제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향후 국제규범을 잘 지키겠다.”는 식으로 모면하자는 게 북측 입장으로 파악되고 있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검찰 ‘범죄수익환수팀’ 5월 가동

    대검찰청은 오는 5월 중수부안에 범죄수익 환수를 전담하는 ‘범죄수익환수 전담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범죄수익 추적과 기소 전 추징 업무를 전담하게 될 전담팀은 ▲분식회계, 사기대출, 횡령 ▲주가조작 등 증권범죄 ▲불법 환투기·환치기 등 외환범죄 ▲독과점 수익,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범죄 ▲부정경쟁 행위 및 영업비밀보호 침해행위 등과 관련된 범죄수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대검은 또 서울중앙지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지검에 불법수익환수 전담팀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미국 법무부 ‘자금세탁 방지 및 자산 몰수과’와 세미나를 여는 등 자금추적 기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외환은행, 거래중단 조치

    외환은행이 북한의 자금세탁 우려 은행으로 지목되고 있는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 및 홍콩에 있는 이 은행의 지주회사 델타아시아크레디트와 거래를 중단했다. 외환은행은 3일 “BDA 및 지주회사와의 금융거래 계약을 지난 1일 해지했다.”면서 “이에 따라 송금, 외환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BDA은행은 마카오 현지에서 은행 순위 6위의 소형 은행이지만 지난해 9월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자금세탁과 위폐제조에 연루된 혐의가 있다며 미국 금융기관에 대해 거래를 전면 금지해 유명해졌다. 외한은행측은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차원이 아니라 자금세탁 혐의가 있기 때문에 사고 예방차원에서 거래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김정일, 후진타오 권유로 中특구 시찰

    |베이징 이지운특파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중국 방문으로 단숨에 주변국의 이목을 평양으로 끌어모았다. 특히 김 위원장의 귀국 직후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이 밝힌 양측 정상회담 내용 등은 시선집중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18일 중국 언론과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이창(宣昌),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주하이(珠海)·선전(深)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마지막에 베이징을 찾았다. 광저우와 선전 등 경제특구 지역이 포함된 것은 “북한도 중국의 발전상을 보고 배우라.”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의도로 확인됐다. 물론 중국 경제발전의 모습을 보려고 했던 김 위원장의 뜻이기도 한 듯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양을 찾은 후 주석으로부터 경제에 대한 ‘중국 학습’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연이은 중국식 경제개발 제안에 김 위원장이 어느 정도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국에서는 이제 과감한 외자 도입이나 기업 유치 등 북에서 새로운 경제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점점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의 중국 방문에는 군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된 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부의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은 군 때문에 개혁과 개방이 쉽지 않다고 말해 왔다.”면서 “그런 점에서 군의 고위 관계자들이 중국의 경제발전 모습을 직접 본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개혁과 개방 쪽에서 중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6자회담 진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출함으로써 그간의 수세적 위치에서 다소나마 벗어나는 계기도 마련한 것 같다. 지금까지 북한은 위조지폐 제조 문제로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며 회담 고착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북한은 미국이 주장하는 위조 달러와 자금세탁 등에 대한 협상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뜻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위조 달러 문제 등에 대한 조사와 (해당자에 대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으로서는 ‘국가 범죄’를 인정할 수는 없으나 ‘개인에 의한 부정’은 인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수행원으로 박봉주 총리와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박남기·이광호 노동당 부장, 노두철 내각 부총리 외에 군부 인물을 비롯한 다른 수행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jj@seoul.co.kr
  • 신규계좌·2000만원 이상 송금 신원 확인

    신규계좌·2000만원 이상 송금 신원 확인

    앞으로 금융기관에 새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한번에 2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하려는 사람은 지금보다 복잡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500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무조건 보고된다.FIU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객알기제도(CDD)와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를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부에서는 ‘제2의 금융실명제’라고 부를 만큼, 현금거래 관행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000만원 이상 현금거래시 신원 파악 강화 CDD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계좌를 새로 만들거나 2000만원 이상(외화는 1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송금, 환전하는 등의 금융거래를 할 때 금융기관에서 고객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다. 확인 내용을 FIU 등에 보고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적어냈지만 앞으로는 금융기관 창구에 비치된 ‘고객거래확인서’에 주소와 연락처까지 적어야 한다. 법인의 경우 거래를 하러온 직원이 대표자의 성명, 주민번호 등을 기재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융기관에서 거래목적 등도 물어볼 수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를 구입하는 것은 계좌개설 개념으로 보기 때문에 액수에 상관없이 CDD의 대상이 된다. 일회성 거래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하루에 여러 차례 거래하더라도 금액을 합산하지 않는다. 계좌이체, 인터넷뱅킹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객이 확인서 제출을 거부하면 금융기관은 거래를 거부할 수도 있다. 금융기관이 고객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CDD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감독기관에서 이를 확인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5000만원 이상 현금거래시 FIU에 보고 CTR은 같은 사람의 명의로 한 금융기관에서 하루에 거래하는 현금을 합산,5000만원이 넘으면 금융기관이 거래 내용을 전산으로 FIU에 보고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한 거래, 무통장입금, 환전 등이 현금거래 개념에 포함된다. 보고 대상 금액은 오는 2008년 3000만원,2010년 200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낮아진다. 거래액을 합산할 때 입금과 출금은 별도로 본다. 예를 들어 A씨가 한 은행에서 오전에 2000만원, 오후에 3000만원을 각각 입금한다면 CTR 대상이 된다. 오전에 2000만원을 입금하고, 오후에 3000만원을 무통장입금으로 송금해도 대상이다. 하지만 입금 4999만원, 출금 4999만원을 하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러 개의 금융기관에서 거래한 것은 합산되지 않는다.FIU는 “금융실명제법상 금융기관끼리 거래정보를 공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계좌이체나 인터넷뱅킹 거래도 CTR 대상이 아니다.4900만원을 현금으로 입금하고 100만원을 계좌이체한 경우는 보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합산할 때 100만원 이하의 송금과 환전은 제외된다. 이 때문에 4900만원을 입금하고 100만원을 송금한 경우는 보고 대상이 아니다. ●시민 불편은 없나 이들 제도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현금을 이용한 자금세탁 등 불법자금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 입장에서는 업무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FIU 관계자는 “시범실시를 해보니 은행의 한 지점에서 하루 60건가량이 CDD에 해당되는 거래가 발생했다.”면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법인고객이나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금융기관 지점에서는 별도 창구를 개설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한국인 北정권 우려해야” 버시바우, 위폐·마약 거론

    북한을 범죄정권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일으켰던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가 17일 위조달러, 북한 인권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한국인들은 북한 정권을 우려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미 대사관의 인터넷 카페인 ‘카페 유에스에이’(cafe USA)에서 네티즌에 대한 답글 형식의 글을 통해 “대한민국에 계시는 모든 한국인들께서 주민들을 함부로 대하고 부족한 자원을 핵무기 개발로 낭비하는 것은 물론, 살아남기 위해 화폐위조와 마약거래, 자금세탁, 위험한 군사기술 유출에 관여하는 정권에 대해 우려하셔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日 ‘돈세탁’ 北자금 단속

    |도쿄 이춘규특파원|미국에 이어 일본도 마약밀매 혐의가 있는 북한의 자금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금융청 감독국장을 불러 북한의 마약밀매 등 불법행위와 연관된 자금세탁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파산한 조총련 계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채권을 넘겨받은 정리회수기구(RCC)가 채권 회수를 서두르고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거래에 관한 정보를 금융청에 신고토록 금융기관에 의무화한 조직범죄처벌법을 엄격히 운용할 것도 주문했다. 특히 지난 9월 “마카오의 중국계 은행이 북한의 마약밀매와 관련된 자금세탁을 한 혐의가 있다.”면서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금지시킨 미국과 공동보조를 취해 북한의 해외금융 거래를 압박하려는 조치로 풀이됐다.taein@seoul.co.kr
  • “삼성, 한나라에 대선자금 24억 추가제공”

    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는 2002년 대선 직전 삼성그룹이 한나라당에 대선자금으로 300억원 채권 외에 24억 7000만원의 채권을 추가로 건넨 사실을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삼성측이 먼저 제의해 서정우 변호사를 통해 채권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과거 범죄와 포괄적으로 묶이기 때문에 서 변호사를 별도로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이미 사망한 삼성 박모 상무가 2002년 5월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을 서울 프레스센터 인근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 채권 6억원을 제공했고 이 의원은 같은 해 7월 후배 최모(40)씨를 통해 4억 5000만원의 현금으로 바꾼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일명 자금세탁방지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는 별도로 삼성그룹구조조정본부 이학수 부회장을 서면 조사하고 김인주 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6일 김 사장을 소환 조사한 결과 “박 상무가 이 의원에게 채권 6억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검찰은 또 삼성측이 그동안 정치권에 건네고 남았다고 주장한 400억원대 채권을 넘겨받아 대조하고 있다. 검찰은 대조작업을 통해 한나라당에 제공한 324억여원과, 노무현 캠프에 건넨 21억여원 외에 또 다른 용처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를 이르면 1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北, 6자 재개 거부 美에 통보”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은 북한과 미국간의 위조지폐 문제 협의 접촉 무산을 들어 차기 6자회담 재개를 거부한다는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한 유엔대표부 고위관계자가 전화로 미국 정부에 이런 뜻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이달 중 6자회담 비공식 접촉을 제주도에서 갖자는 한국 정부의 제안도 거부한다는 뜻을 명백히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측은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미국을 방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와의 회담이 이뤄질 때까지 회담 재개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부상은 이달 중 뉴욕을 방문, 마카오의 홍콩계 은행을 이용한 위폐 유통 및 자금세탁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재무부측이 협상이 아니라 마카오 문제에 관한 미국의 입장과 방침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자 김 부상의 미국 방문을 취소했다. taein@seoul.co.kr
  • 카지노도 고액자금 보고의무화 검토

    카지노 사업자도 정부 당국에 혐의거래와 고액현금거래를 보고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불법 로비스트 윤모씨의 사례에서 보듯 카지노가 자금세탁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는 2일 특정금융거래보고법상 혐의거래와 고액현금거래 보고 등 자금세탁 방지의무를 카지노 사업자에게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금세탁 방지의무는 금융기관만 해당된다. 카지노 사업자는 외화 환전이나 외국에서 발행된 여행자수표 매입 등 외국환거래를 하는 이용객에 대해 혐의거래 보고의무만 있다. 자금세탁방지에 관한 정부간 국제기구(FATA)에서도 카지노와 귀금속상 등을 자금세탁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보고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과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재경부는 카지노에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과하면 이용객의 불편이 늘고 관광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어 구체적 내용과 도입시기는 공청회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칠 방침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장군잡은 여경’ 청부수사 의혹

    재작년 6월 인천공항 외곽경계 공사와 관련, 전·현직 군장성들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장군 잡은 비리 수사’를 제보했던 사람들이 건설사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뜯어내려던 하청업체 사장과 법조 브로커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24일 10억원을 주면 공사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에 더 이상 제보하지 않겠다고 협박,H건설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건설업체 회장 이모(48)씨와 법조브로커 윤모(53)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경찰청 특수수사과 직원들과 고향 선후배 관계 등으로 얽힌 윤씨와 함께 2003년 5월 H건설이 수주한 인천공항 외곽경계공사 관련 비리를 특수수사과에 제보했다. 이들은 동시에 H건설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수사 무마 명목으로 모두 9억원을 뜯어냈다. 또 이 사건을 수사해 ‘장군잡는 여경’이라는 칭호를 얻은 강순덕 당시 경찰청 특수수사과 경위는 이씨를 경찰청 사무실이 아닌 윤씨의 개인 사무실에서 조사하고 진술 조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시 이씨는 다른 6건의 사건으로 지명수배 중이었지만 체포되지 않고 그대로 귀가했다. 검찰은 아울러 윤씨가 “국회의원, 군·검찰·경찰 고위간부와 정·관계 인사와 잘 알고 있다.”면서 대형 형사사건을 해결해 주는 법조브로커 역할을 했던 점을 중시, 윤씨의 추가 혐의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특히 최근 윤씨가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통해 자금세탁을 했다는 정황을 확보, 강원랜드에 대해 압수수색과 윤씨의 계좌추적 등 자금의 사용처를 수사하고 있다.김효섭 박지윤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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