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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뿐인 안전관리… 기본도 안 지킨 세월호 구조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가 숨지면서 안전관리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다. 30일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투입됐다가 숨진 민간 잠수사 이민섭(44)씨가 잠수 자격증이 없는 상태에서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와 잠수업체에 따르면 이씨는 20년가량 수중 잠수작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으나 자격증은 없었다. 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이씨를 작업에 투입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씨는 평소 두 살 위 친형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동료들에게 말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친형은 잠수와는 상관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88수중개발에서 새로 투입한 잠수사 6명 가운데 1명으로 이 업체가 진행하던 선체 절단 작업에 빨리 참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이씨는 신체검사도 친형 이름으로 받았고 주소란에도 형의 주소를 적었다. 해경 등은 이씨가 친형 이름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확인할 방침이다. 대책본부 등은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자회견을 통해 숨진 잠수사를 이씨의 친형 이름으로 발표했다가 오후 6시 57분에는 이름을 ‘이모씨’로, 출생연도를 1968년에서 1970년으로 정정했고, 오후 11시쯤 이씨가 자격증이 없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다시 발표했다. 구조·수색 작업 중에 또 사망자가 발생하자 실종자 가족들은 넋을 잃은 모습이다. 9일째 시신 수습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실종자 가족은 “숨진 잠수사 가족에게 죄송한 마음뿐이고 눈물만 나온다”면서 “왜 자꾸 처음 투입된 잠수사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는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은 “좋지 않은 일이 반복돼 남아 있는 가족들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앞으로 위험한 방법은 동원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진경호의 시시콜콜] 조순형 국무총리론

    [진경호의 시시콜콜] 조순형 국무총리론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돌던 유행어 중 하나가 ‘조순형에게 물어봐’다. ‘미스터 쓴소리’로 통하는 그는 국회의원들에게 ‘사표’나 다름없었다. ‘조순형을 만나려거든 국회 도서관으로 가라’고 했을 만큼 그는 금배지를 달고 있는 30여년간 책과 자료에 파묻혀 지냈다. 판검사 출신도 아니고, 변호사 자격증도 없지만 그 어떤 율사도 울고 돌아가야 했을 만큼 법률지식이 해박했다. 상임위나 본회의를 빠지는 법도 없었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편 국회의원에게 주는 이런저런 상을 놓친 적이 없다. 골프도 치지 않고, 호텔 식당도 멀리했다. 야당의 거두였던 유석 조병옥 박사의 아들이면서, 그 자신 11대 국회부터 18대 국회까지 7선을 지낸 거물 정치인이건만 권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누구와도 엮이질 않았다. 패거리 정치는 그의 길이 아니었다. 무소속으로 정치를 시작해 정통야당 신민당에 몸담았던 그는 2012년 의정활동을 접을 때까지 진보와 보수 진영을 넘나들었다. 그러면서 그 어떤 권력에든 바른말을 접지 않았다. DJ(김대중)와 두 번 한배를 탔다가 갈라섰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면서 노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 이회창, 김종필과도 손잡았다. 충남 천안 출신이면서 호남에 기반을 둔 민주당 후보로 대구라는 사지(死地)에 출마하기도 했다. 정치적인 잔계산은 하지 않았다. 원칙과 용기, 상식이 그의 내피(內皮)라면, 돈이 없고 네 편 내 편도 없고 적도 없는 외피(外皮)도 갖췄다. 세월호 정국에서 뽑아든 안대희 총리 카드가 무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다시 도마에 올랐고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을 인물이 씨가 말랐다는 얘기도 나온다. 조순형에게 물어봐야 할 때가 된 듯싶다. 안대희 후보 사퇴 하루 전, 누구도 그의 사퇴를 예상하기 힘들었던 27일 그는 방송에 나가 개혁 부적격을 지적하며 사퇴 불가피를 주장했다. 원칙론이 녹슬지 않았다. 올해 나이 79세. 많은가. 덩샤오핑은 여든에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와 홍콩 반환협정을 맺었고, 85세에 은퇴했다. 로널드 레이건은 78세, 넬슨 만델라는 81세까지 대통령을 했다. 75세에 총리에서 물러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78세인 지금도 프로축구 AC밀란 구단주로 뛰는 ‘스캔들러’다. 나이는 숫자다. 기본은 무너졌고 어른은 사라진 세상이다. 권위와 소신을 갖추고 직언을 서슴지 않는 책임총리를 애타게 찾는 세상이다. 박 대통령과 조 전 의원, 두 사람만 결심하면 된다. jade@seoul.co.kr
  • [함께 성장하는 기업] KT

    [함께 성장하는 기업] KT

    KT IT서포터스가 KT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지식 기부를 통한 전 국민의 IT 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 출범했으며 8년째 나눔을 펼치고 있다. KT 정직원 중 200명을 선발해 나눔 업무에만 전념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IT서포터스는 장애인·도서지역·저소득층·노년층·다문화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T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 4월 개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29만 2000여회의 IT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수혜자 수는 총 254만여명에 이른다. IT서포터스는 또 지난해 장애인특화팀을 신설해 장애인 대상 정보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보이스오버 교육을 통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청각장애인들은 IT서포터스에서 제작·배포한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교재를 통해 편리하게 스마트교육을 받고 있다. IT서포터스는 장년층 및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생 제2막의 시작을 돕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년층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워 IT 강사가 돼 다른 장년층에게 스마트폰 강의를 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또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실시해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국민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민송아 액션 페인팅

    ‘국민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민송아 액션 페인팅

    세월호 사고로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 위한 ‘액션 페인팅’ 행사가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광장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마음치유 프로젝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민송아와 함께 행위예술가 권노해만, 무용가 황규선이 음악에 맞춰 붓이 아닌 각자의 몸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액션 페인팅’을 보여줬다. KBS ‘연예가중계’리포터로 연예계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민송아는 행사 중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색깔로 보는 심리’에 대해 알려주며, 즉흥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민송아는 “예술가로서 직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혼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면서 “연기는 몸을 통해서, 그림은 물감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 뿐이지 예술이라는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자신의 예술관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오늘은 내가 직접 물감이 됐다. 앞으로도 어떠한 도구가 되어서라도 나의 영혼을 표현해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민송아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최근 미술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액션 페인팅을 진행한 2014 대국민 마음치유 프로젝트 행사는 앞으로도 한국미술협회와 연예인화가, 신경정신과 전문의들과 함께 아트 토크콘서트, 이젤 퍼포먼스, 2014광장아트페스티벌 등 6개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가장 빠른개강,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학기 정규모집

    가장 빠른개강,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학기 정규모집

    평균연령의 고령화로 인한 노후대비, 청년실업자의 증가 등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 및 학위취득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흐름을 반영하듯 일정 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2학기 정규모집을 6월 개강한다. 이번 2학기 정규모집은 가장 빠른 개강으로 10월 학점인정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습과목을 이수 한 학습자의 경우 자격증 취득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신규 학습자의 경우 1학기 과정 종료 후, 2학기 등록시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같은 기간에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규모집을 앞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4년 연속 전 과목 인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자체점검 2회 연속 사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심사와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012년 부실기관을 견제하고 자율적, 적극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도입된 우수기관 제도에서 ‘최초 우수기관 선정’ 되었으며, 적극적인 국가정책수용과 철저한 학사관리로 다시 한 번 ‘A등급인증 획득’과 함께 지난 2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기관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하여 2010년 교육부로부터 원격단위 평가인정 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학, 아동학, 경영학,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국가자격증 취득 전문 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알지 못하는 학습자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격증특별반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 정규모집 개강 일정은 6월 3일(화)이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및 학위취득에 관련된 다양한 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장학제도 확대를 통해 학습자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지원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다수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dulife.com) 또는 전화(1644-820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 경력자 채용 확대 ‘마찰’… 정부 “특혜 논란 없을 것” 수험생 “민관 유착 심해질 것”

    민간 경력자 채용 확대 ‘마찰’… 정부 “특혜 논란 없을 것” 수험생 “민관 유착 심해질 것”

    정부가 공무원의 민간 경력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민간인 채용을 늘려도 공정성 덕분에 특채 논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5급 공개경쟁 채용시험(5급 공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오히려 민관 유착의 폐해가 더 심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5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현재 5급 공무원 채용 제도는 5급 공채와 5급 민간 경력자 일괄 채용 시험(민경채)으로 나뉜다. 민경채는 2010년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외교부 5급 특채 논란 이후 공정성이 강화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만으로 평가하다가 공직적격성평가(PSAT) 필기시험을 도입했고 외부에서 위촉한 직무 분야별 면접위원들이 시험 당일 추첨을 통해 면접 대상자와 마주하도록 했다. 시험 전까지 면접위원이 어떤 지원자를 만날지 알 수 없는 구조다. 안행부 관계자는 “민경채로 들어오는 전문가들은 우선 정년을 염두에 두고 있고,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 후 취업 제한 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입직 전에 몸담았던 대기업 등에 다시 돌아가기 어렵다”면서 “면접위원과 지원자 사이의 청탁 소지를 차단했기 때문에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2010년 ‘공무원 채용 제도 선진화 방안’을 통해 2011년 5급 신규 채용의 30%를 전문가로 채용하고 단계적으로 민경채 비율을 전체의 50%까지 확대하기로 했지만 유 전 장관 딸의 특채 논란이 불거지자 백지화한 바 있다.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5급 공채와 민경채를 5대5 수준으로 맞추겠다”며 사실상 5급 공채 선발 규모 축소 방침을 밝히자 응시자 기준으로 1만 3000여명에 달하는 5급 공채 수험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수험생 A씨는 “외교부 장관 딸 특채 사건을 생각한다면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공무원 채용 제도가 도리어 혼탁해질 수 있다”면서 “현행 채용 비율(8대2)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5급 공채 선발 인원은 353명이고 5급 민경채 인원은 93명이다. 수험생 B씨는 “관피아 문제의 원인은 채용 제도가 아니라 잘못된 공직 문화에 있다”면서 “석·박사 학위 및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5급 공채가 사라진다면 공직은 학벌, 학위, 배경 등으로만 경쟁하는 자리가 돼 소외받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험생 C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참사로 번진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공무원들이 협업하지 않고 책임을 서로 다른 곳에 떠넘겼기 때문이지 공무원이 5급 공채 출신인 탓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시험 공정성 문제 없지만 학력 차별 우려”

    “시험 공정성 문제 없지만 학력 차별 우려”

    “민간경력채용 5급 사무관들은 공직 경험 없이 중간관리자로 들어와 기존 공무원의 승진 자리를 뺏는다는 생각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5급 공채(옛 행정고시)가 축소되고 민간경력채용(민경채)이 확대되면서 민경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민경채는 행시 55기와 함께 뽑은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2011년 93명, 2012년 99명, 2013년 100명을 선발했으나 2015년부터 채용 규모가 200여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민경채는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의 특채 파동으로 각 부처에서 하던 특별채용을 안전행정부에서 통합 실시하며 생긴 제도다. 민경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한 중앙부처 사무관 A씨를 21일 만나 만 2년간의 공직 생활에 대한 생각과 민경채 제도의 발전에 관한 고민을 들어 봤다. A씨는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고 중앙부처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민간보다 어려울 것이란 예상은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호봉이 더 떨어져서 당황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민경채에 지원하려면 3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만 만족하면 된다. 10년 이상 관련 직무 경험과 박사학위 또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적은 경력 인정으로 200만원대 초반의 호봉이 산정되자 충격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에서 10년 이상 일하던 연구자가 민경채로 사무관이 됐는데 민간 경력을 박사학위를 딴 뒤의 기간만 인정해 준 것이다. 하지만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편견은 편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민경채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경력 심사, 면접으로 이뤄진다. A씨는 “중앙부처에서 전문 계약직으로 일하던 공무원을 이미 내정하고 민경채를 실시했지만, 내정자가 PSAT 점수를 못 받거나 면접에서 불합격해 채용되지 못한 경우도 있다”며 공정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씨도 공무원 1명, 외부 심사위원 4명으로부터 면접 심사를 받았다. 문제는 민경채 선발 분야를 중앙부처별로 만들어 내는데 기존 공무원이 어려워하거나 꺼리는 업무 분야를 주로 채용한다는 점이다. 그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선발됐는데, 기존 공무원들이 법 관련 업무를 모두 맡겨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귀띔했다. 정부에서 필요한 업무 분야가 한정적이다 보니 행정학과 박사, 변호사·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등만 뽑게 돼 결국 학력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A씨는 “민경채를 특정 전문직 붙박이로 둬서 한정적 역할만 맡길 것이 아니라 민간에 개방하기 꺼리는 주요 정책 결정직위에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눈에 비친 공직사회의 대표적인 비효율은 의전 문화와 보고 체계다. 특히 고시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선배와 후배, 동기로 정리돼 가족과 같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로 비판하는 것을 ‘조직에 대한 배신’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꼬집었다. 또 민간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이 중시되지만, 공무원은 법대로 해야 하며 대부분의 규정은 일반인이 잘 모르는 시행령과 지침에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채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관련 법뿐 아니라 시행령까지 꼼꼼하게 읽고 이해해야 하며 사무관의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씨가 꼽는 사무관이 갖춰야 할 능력은 전문 지식, 기획력, 보고서 작성 능력, 관계부처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 등이다. 민경채 경쟁률은 30대1 정도로 5급 공채와 비슷하며, 합격자 평균 나이는 36세로 5급 공채보다 10세 많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700여명 응시 24일 첫 시험 인터넷 중독 상담사 올 가이드

    700여명 응시 24일 첫 시험 인터넷 중독 상담사 올 가이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전문상담사 자격시험이 오는 24일 처음 치러진다.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예방과 해소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3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자격 검정제도’의 첫 시행을 밝히고, 지난달 10~19일 인터넷 원서 접수를 받았다. 현재 약 700여명이 24일 진행되는 2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상태다.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1급 자격시험은 201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격 검정제도는 올해부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관련 상담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은 정부 합동으로 지난 3월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의무화가 골자다. 기존에도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상담사들이 있었지만 일정 교육 이수만으로 자격을 인정받곤 했다. 반면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는 검정시험과 서류전형, 연수를 거쳐야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문제를 우수 인재를 통한 체계적 상담으로 해결하고, 상담사와 내담자 간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정보화진흥원장이 부여하는 민간자격 시험이다. 응시 자격에는 일정한 제한이 있다. 상담 관련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상담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가 시험에 응할 수 있다. 또 비상담 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했더라도 실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 상담 관련 전문학사학위 취득 후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도 포함된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상담사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 중독 상태를 분석, 평가하고 그에 따른 예방교육과 개인·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여기서 인터넷 중독에는 메신저·게임·음란물·쇼핑 중독 등이 포함되고 매체별로 스마트폰 중독도 하위유형에 들어간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전형, 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필기시험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인터넷 중독의 이해 ▲인터넷 중독의 진단과 평가 ▲인터넷 중독 상담기법 ▲상담의 이론과 실제 ▲인터넷 중독의 정책과 법 등 5과목을 치르게 된다.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예비 합격자로 한다. 예비 합격자는 경력 관련 서류 제출로 당락을 결정하며, 면접에선 면접위원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이 최종 합격한다. 면접시험은 ▲상담사로서의 가치관과 정신자세 ▲인터넷 중독 상담을 위한 수련의 정도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을 살펴보게 된다. 면접 통과 후에는 끝으로 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연수까지 거쳐야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면접은 오는 7월 19일 치러지며 8월 1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사설] 공직 정실 채용 막고 퇴출시스템 강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 “관피아의 폐해를 끊고 공직사회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공무원이 되는 임용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사회로 혁신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5급 공채와 민간경력자 채용을 5대5의 수준으로 맞춰 가고, 궁극적으로는 필요한 시기에 전문가를 뽑는 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복안을 밝혔다.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바란다. 지금도 과장급 이상의 직위를 대상으로 개방형 충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2년 충원한 고위공무원단과 과장급 1587명 가운데 공직사회 내부 승진이나 이동이 1363명으로 86%를 차지했다. ‘무늬만 공모’라는 지적을 받을 만하다. 정부는 개방형 채용을 내세우지만 교묘한 방법으로 민간인들의 진입을 어렵게 한다. 부처별로 선발위원회를 두고 공모제를 시행하면서 민간인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서 쉽게 적응하기 힘든 제한된 직급이니 직위를 공모 대상으로 선정하곤 한다. 외부인들이 지레 겁을 먹고 지원 자체를 힘들게 하는 꼼수를 부려 진입 장벽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의사 등 제한적인 특정 분야 자격증 소지자들을 극소수 채용하는 전철을 밟아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민간 전문가와 비(非)고시 출신들은 안중에 없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왔다. 차제에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을 많이 영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현행 개방형 임용제도의 장단점을 세밀히 점검해 보완책을 찾아야 한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중앙선발시험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민간 전문가들을 선발한 뒤 부처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처럼 부처별 위원회를 통해 채용하는 방식에 비해 개선된 아이디어라고 평가된다. 다만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채용 시 지연이나 학연, 혈연 등이 작용할 경우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가령 박사 학위 등 이른바 스펙 중심의 채용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봉사 정신이나 직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선진화된 채용 시스템이 요구된다. 앞으로 퇴직 공직자들은 다른 기관에 취업하는 것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이런 여건으로 인해 철밥통이 더 견고해지게 놔둬서는 결코 안 된다. 공채든 외부수혈이든 채용 방식에 상관없이 능력이 없으면 퇴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 때문에 전문가들이 공직을 꺼리는 현실도 고려해 대책을 내놔야 한다.
  • KG패스원, 처우개선으로 밝아지는 보육교사 직업전망

    KG패스원, 처우개선으로 밝아지는 보육교사 직업전망

    얼마 전 청주시가 올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난해 보다 25% 오른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3년 이상과 5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벼로의 수당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뿐만 아니라 수원시 또한 2500억 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해 보육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이처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및 채용 확대가 적극 논의되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또한 정부에서 지원을 계속적으로 늘려감에 따라 앞으로 전망이 밝다. 이런 가운데 패스원 사회교육원의 패스원클래스가 1학기 마지막 개강반 패키지를 오픈해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스원클래스는 바쁜 수강생들을 위해 100% 모바일 출석이 가능하며, 총 63과목을 보유하고 있어 한 기관에서 들어야 하는 학점이수제한에 걸리지 않고 전 과목이 수강 가능하다. 패스원 클래스는 패스노트 교재가 50% 할인 제공되며, 다년 간의 학습플랜 경력을 지닌 전담담당자가 1:1 밀착관리를 통해 학습설계를 관리해줘 편안하게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외에도 친구 추천하거나 담임 상담 후 당일 등록 시에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패스원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패스원클래스 개강반 패키지는 2014년 1학기 마지막 개강반으로 올해 시작하려는 고객은 지금 시작해야 늦지 않다”며,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내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5월 개강반을 신청해야 내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무원 시험에 응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5월 13일 개강반 1차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2차 모집 마감은 5월 31일이며, 수강생들의 신청이 많은 일부 인기과목은 마감이 빨리 끝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관련하여 상세 상담은 홈페이지(http://welfare.passone.net)를 통하여 가능하다. 총 63과목을 보유 중인 KG패스원은 경영학사(타전공), KICPA 선수 학점 취득,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및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KG패스원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최 최우수기관 A등급에 선정될 정도로 이 분야에서 고시 및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또한 ‘평생교육원’과 ‘사회교육원’ 두 개의 교육원 마련으로 교육의 기회를 넓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 은퇴] “어떤 식으로든 한국축구에 도움 되겠다”

    [박지성 은퇴] “어떤 식으로든 한국축구에 도움 되겠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은 치열했던 축구 인생 1막을 끝내는 심정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속적으로 더는 축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릎이 다음 시즌을 버티기에는 어려운 상태였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지성과의 일문일답. →은퇴 결정은 언제 했나. -올해 2월인 것 같다. 무릎이 전혀 좋아지지 않았고 에인트호번에 가서도 바로 4개월 정도 쉬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돼 앞으로도 경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수술을 하면 다음 시즌은 뛸 수 있지만 회복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100% 완쾌된다는 보장도 없어서 고려하지 않았다. 확신이 들지 않은 이유가 가장 컸다. 결국 남은 선택은 은퇴밖에 없었다. →에인트호번에 임대 연장을 요구했다는 얘기도 있다. -내가 요청을 한 적은 없다. 에인트호번에 직접적으로 요청한 것은 없고 어떤 선택을 내릴까에 대한 얘기를 나눈 적은 있다. 내 상황을 설명했고 구단도 이해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 구단주와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내 의사를 표현했다. 임대 요구를 한 적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이나 이영표처럼 지도자나 행정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지도자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걸 누누이 밝혀 왔다. 지도자 자격증도 없다. 다만, 축구와 관련된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행정가를 꿈꾸는 건 사실이지만 정확한 목표는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한국 축구와 스포츠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겠다. 오래 걸릴 것이고 그때까지 공부할 것이다.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일단 16강 진출이 첫 과제인데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자신 있게 자기의 경기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부상 조심하고 컨디션 관리를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중고차 거래 피해 급증, 허위매물에 낚이지 않는 방법

    중고차 시장의 규모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거래 피해상담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거래 피해상담 건수는 지난 2010년 1만 1083건에서 2011년 1만 2940건, 2012년 1만 564건으로 매년 1만 건 이상의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차 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요즘, 거래가 늘고는 있지만 소비자 불만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중고차 거래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과는 달리 차량 상태가 불량하거나 그에 따른 보증수리를 회피하는 등의 사례가 많다. 또 매매업자가 이전등록을 직접 해준다면서 취등록세 비용을 과도하게 청구하고 영수증을 주지 않는 불만 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상에 허위매물을 올려 소비자를 유인한 후 이미 팔렸다면서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며 다른 차량을 사게 하는 등 일명 ‘데모카’ 사기가 유행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중고차 거래에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허위매물이나 사고차량 등에 낚이지 않으려면 구매하려고 하는 목적에 맞는 차량과 금액을 대략 정한 뒤 차종과 연식에 해당하는 실거래 가격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격이 시세보다 현저히 싸다면 고장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가격에서 일정 부분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자동차등록증과 사고이력정보, 성능점검기록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는 딜러에게 요청해 팩스나 메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공단의 차량관리 시스템에서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해 차량의 상태와 적절한 가격을 확인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 갈 때에는 자동차 관련 전문가와 동행해 실제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주변에 상담할 전문가가 없다면 검증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유카의 현대자동차 가격보장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품질과 서비스 관리에 엄격한 현대자동차가 유카를 서비스부분 사업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그만큼 유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 차량을 회사 차원에서 매입한 차량만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때문에 허위 매물이 없으며, 신속한 명의이전 및 송금으로 안전한 중고차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유카는 전문 차량 평가사 평가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은 차량과 관련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유카의 내부 직원들은 평가사 자격증,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자동차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유카의 서비스는 전국 8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car.co.kr)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자격증 교육비 지원 이벤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자격증 교육비 지원 이벤트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교육부정식인가 학점은행제 기관인 해밀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길형)이 ‘5월 교육비 지원 및 장학혜택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및 학위 취득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3일 안에 해밀원격평생교육원에 등록할 경우 해당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2급은 최대 102만 원, 사회복지사 2급은 최대 84만 원까지 지원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수강 등록 시 범용공인인증서 무료 발급 △30만 원 상당의 미술심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 무료 수강권 지급 △ 다양한 장학금 혜택 △신규 사회복지사 1급 단기속성과정 50% 수강료 감면 혜택 △ 자매 휴향시설인 솔향기펜션 20~30% 할인 △ 1人 다각적 회원 관리 시스템 △ 의료복지 및 문화공연 할인 이벤트까지 마련돼 수강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보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꾸준한 사회적 니즈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에 대한 전문자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영역이 확대되면서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별도의 교육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경우 인터넷 원격 수업만으로도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해밀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신입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 국가자격 취득과정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학습기간은 오는 5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3개월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해밀원격평생교육원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mstudy.com/main) 또는 상담전화(1899-30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리스타 키우는 중랑구 면목4동

    중랑구 면목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중랑문화원, 태은교회와 함께 ‘면목4동 커피 바리스타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열었다. 면목4동 주민자치위는 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바리스타를 꿈꾸거나 커피 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지역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건전한 취미활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 중랑문화원, 태은교회는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 각종 커피 관련 자료 제공이나 자문 역할을 떠맡게 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주·야간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가운데 60%를 웃도는 이들이 자격증을 따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커피머신 등 추가적인 설비 지원에다 라테아트반을 새롭게 만드는 등의 지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직업교육·훈련 이수하면 자격증 준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하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정부가 지정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치면 자격을 부여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가기술자격법 일부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기관에서 시행되며, 고용부는 특성화고, 전문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우선 금형, 사출 등 기계분야 15개 자격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자격증이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해 훈련과정에 내부 평가 외에 외부평가도 도입해 자격 능력 검증이 엄격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기존 검정형 자격제도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와 함께 시행된다. 나영돈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암기 위주의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무자격 관광버스 기사 고속도로 ‘질주’

    무자격 관광버스 기사들이 운전하는 전세버스들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난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를 버스운수종사자격증을 갖추지 않은 무자격 기사가 운전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강원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전세버스와 화물차 1365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자격자의 버스 운행 8건, 소화기 미비치 25건, 비상망치 미비치 21건, 정비 불량 18건 등이 적발됐다. 지난달 23일 중앙고속도로의 한 휴게소에서는 버스운수종사자격증이 없는 기사가 운전하는 관광버스가 고속도로순찰대에 적발됐다. 여객자동차는 운전면허증 외에 인지능력, 인성검사를 비롯한 자격시험을 통과한 기사만 운전할 수 있지만 차량 운전자는 이 같은 자격을 얻지 못했다. 지난 4일에는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비상탈출용 망치를 비치하지 않고 운행하던 경기지역 관광버스가 적발됐고, 6일에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강릉 방면으로 향하던 여행사 소속 관광버스가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했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관광버스에는 소화기 2대와 비상망치를 4개 이상 구비하도록 돼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임업직 9급 경력채용 경쟁률 16.8대 1

    산림청의 임업직 9급 경력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16.8대1로 최종 집계됐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전형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45명을 신규 채용하는 임업직 9급 전형에 총 756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6.8대1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은 ▲5명을 선발하는 산림조경 분야가 116명이 응시해 23.2대1로 가장 높았고 ▲35명(장애 1명 포함)을 뽑는 산림자원이 599명으로 17.1대1 ▲5명을 선발하는 산림이용은 41명이 지원해 8.2대1로 낮았다. 남성 응시자가 492명으로 전체 65.1%를 차지했고 여성은 34.9%인 264명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로는 서부청(남원)이 19.8대1을 기록했고 북부(원주), 중부(공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순으로 높았다. 올해 경쟁률은 최근 3년간 실시된 공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해는 40명 선발에 113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8.3대1에 이르렀다. 6월 20일 실시될 예정인 필기시험 일정이 서울과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채용시험일과 겹치면서 응시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안전행정부의 임업직 9급 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 경쟁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필기시험에서 1.5배를 선발한 뒤 7월 24일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공기업 탐방] 인턴십으로 선발… 5개월 평가 거쳐 70% 정규직 채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2년부터 신입사원을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공채가 스펙을 따지는 채용이라면 인턴십은 현장에서 1차 검증을 거치기에 조직 적응력이 낫고 꼭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회계사와 기록관리사 등 특수직렬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철도공단의 인턴십은 ‘확정형’으로 전원 채용을 전제로 선발, 인턴 기간 중에 특별한 결격 사유만 없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2012년(14명)과 지난해(16명) 인턴십으로 채용한 직원 중 이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인턴 채용 방식이 달라진다. 공단이 정부의 채용형 인턴사원 시범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채용형’은 5개월인 인턴 기간 중에 평가를 거쳐 일정 비율만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공단은 오는 6월까지 55명을 채용해 이 중 70%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의 인턴은 대졸(사원 을)과 고졸(사원 병)로 구분된다. 고졸로 채용되더라도 4년이 지나면 대졸자 수준의 처우를 받는다. 철도공단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외국어에 대한 전형 비중이 강화됐다. 대졸 인턴은 공인 어학시험(영어·일어·중국어) 점수가 만점 기준의 75% 이상이 돼야 응시할 수 있다. 고졸 인턴은 고졸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5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하고, 기술직렬은 기능사보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인턴 전형은 서류심사와 필기·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직무능력검사와 한국사가 공통 과목이며 대졸자는 전공 1과목, 고졸자는 영어와 일반상식을 치른다. 면접은 1차 실무진 면접에 이어 2차 경영진 심층면접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 역량뿐 아니라 인성까지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박인서 철도공단 인재개발처장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철도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턴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센티브는 없지만 인턴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 능통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전형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사설] 국가도 언딘도 숭고한 희생 나몰라라 하나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숨진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에 대한 사후 보상과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아들 또래의 어린 학생들이 컴컴한 바닷속에서 20여일 넘게 방치된 게 못내 안쓰러웠던 그는 부름을 받자 기꺼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었고, 안타깝게도 싸늘한 시신이 되어 가족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에겐 수백명의 생명을 앗아간 진도 앞바다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애초부터 없었다. 오로지 잠수사로 활동한 자신의 30년 경력을 보태 어린 학생들을 한시라도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일념뿐이었다. 그래서 그의 희생이 숭고하고 안타까운 것이다. 그런데 고인의 이런 숭고한 희생정신을 고양하기는커녕 욕되게 하는 짓거리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가 애초 잠수자격증이 없었다는 얘기가 떠돌더니 그의 사망 책임을 놓고 민간 잠수사 투입에 관여했던 해경과 수색업체 언딘이 서로 “우리 책임이 아니다”라며 발뺌하고 있다니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해경은 “우리는 언딘 측에 민간 잠수사 소집을 요청했을 뿐”이라 하고, 반면 언딘은 “언딘과 이씨는 정부의 징집으로 일하게 된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에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 상처받은 유족들은 발인을 미뤘고, 고인은 차디찬 영안실에 안치된 채 영면하지 못하고 있다. 의사자 지정도 진척이 안 되고 있다. 그제 빈소를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느 것 하나 딱 부러진 답변도 못한 채 황망히 자리를 떴다고 한다. 정 총리가 남양주시 등에 “의사자 지정 등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했다지만 퇴임이 예정된 그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될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회의적이다. 게다가 유족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과를 하거나 사후 수습에 대해 설명해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는 전문이다. 의로운 일을 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대접이 이토록 소홀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UDT 출신의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잠수사로 활동해온 이씨의 공인자격증 보유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소집령에 따라 ‘애국하러’ 진도에 내려갔고, 언딘에 배속돼 물속에 들어갔다가 불귀의 몸이 됐다. 그의 희생이 공적인 이유다. 의사자 지정 등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국가도 외면하고, 사회도 모른 체한다면 도대체 어느 누가 기꺼이 재난과 참사 현장에 뛰어들어 구조와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겠는가.
  • [후보자 인터뷰]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성장동력으로 개발”

    [후보자 인터뷰]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성장동력으로 개발”

    정기완 새누리당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는 노원구에서 12년이나 공직 생활을 한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이른바 ‘맞춤형 구청장’을 내세운다. 노원 지역 행정에 대해 누구와 견줘도 자신한다고 했다. 정 후보는 “1983년 월계동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고 1998~2010년 노원구청에서 일한 노원맨”이라며 “이노근 전 구청장도 그렇지만 ‘프로 행정가’의 진가를 느끼게 하겠다”며 웃었다. 그는 “민선 5기 4년 동안 노원구는 멈춰 있었다. 지역의 변화도 발전도 없었다”고 목청을 높였다. 따라서 민선 6기에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동북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센터 건립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며 지역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지역 실정에 맞도록 개발하겠다”며 “미래 노원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덧붙였다. 주거 시설보다는 호텔과 컨벤션 등 지역 발전을 이끌 시설로 채우겠다는 복안이다. 따라서 베드타운인 노원구를 상업·업무 시설로 도심의 활기가 느껴지는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역 재정자립도는 22.3%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꼴찌다. 기업이나 상업 시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주거단지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임대주택 비율 또한 높아 복지비용도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이처럼 열악한 살림살이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다. 정 후보는 “36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며 “이를 통해 세수를 늘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 ‘복지전문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 봉사활동도 많이 했단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복지전문가가 당선돼야 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정 후보는 “민선 6기 노원구에는 여야와 지역에 따른, 생각이 다르다고 불이익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통합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능력 있는 직원이 승진하고 봉사하는 직능단체에 지원이 더 돌아가는 원칙을 지키고 반칙하면 불이익을 주는 구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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