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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양재진, 럭셔리 하우스 공개 ‘한강이 한눈에 보인다?’ 전망보니..

    택시 양재진, 럭셔리 하우스 공개 ‘한강이 한눈에 보인다?’ 전망보니..

    택시 양재진, 한강 전경 내려다보이는 ‘럭셔리 하우스 공개’ 집 내부보니 ‘택시 양재진’ ‘택시’에 출연한 의사 양재진이 싱글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양재진을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 만화가 김풍이 출연해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전격 공개했다. 양재진의 집은 남자 혼자 살기에 알맞은 크기에 꼭 필요한 가구들만 배치돼 있어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에 출연진들을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집 내부에는 양재진이 수집한 피규어들이 가득했다. 양재진은 “피규어 수집이 취미”라고 전했다. 이날 양재진은 페이 닥터 시절 월급도 공개했다. 양재진은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에 페이 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 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만~1800만원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초봉은 기본 1000만원 이상이다.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원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Story On ‘렛미인’, MBN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택시 양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양재진, “과거 페이닥터 월급 최소 1500만원” 현재는 병원장?

    택시 양재진, “과거 페이닥터 월급 최소 1500만원” 현재는 병원장?

    ‘택시 양재진’ 2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특집으로 개그맨 허경환, 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양재진에게 “페이 닥터냐. 아니면 본인이 개업한 병원이냐”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재진은 “제 병원이다”라며,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2006년에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라며 현재 병원장 10년차임을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페이 닥터는 최저 월급이 얼마 정도 되느냐”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다. 이에 양재진은 “그 당시 한 달 급여는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양재진은 “초봉은 조금 낮지만, 기본 천만 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처음부터 급여가 높은 것은 아니다. 인턴 월급은 150만 원, 레지턴트의 월급은 180만 원”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양재진은 사심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양재진, 택시 양재진, 택시 양재진, 택시 양재진, 택시 양재진 사진 = 서울신문DB (택시 양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재진 “페이닥터 월급 1800만원…강남 사모님들 연락 온다”

    양재진 “페이닥터 월급 1800만원…강남 사모님들 연락 온다”

    택시 양재진 집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화제다. 양재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양재진 집은 혼자 살기 알맞은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가구들만 갖춰져 있어 깔끔함을 자랑했다. 양재진은 “피규어 수집이 취미”라며 아기자기한 피규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시’는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허경환, 웹툰작가 김풍,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 이어 양재진은 강남 사모님들과 관련된 풍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재진은 “강연 갔을 때 알아봐주신다.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이다.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고 소문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양재진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밝혔다. 한편 양재진은 페이닥터로 일할 당시의 급여를 고백하기도 했다. 양재진은 “현재 병원장으로 일한지 10년 됐다.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에는 페이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1800만원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양재진은 “초봉은 기본 1,000만원 이상이다.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원 받는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전문대의 수업연한을 두고 대학가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전문대들은 현재 2년 또는 3년으로 묶여 있는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풀어줘야 복잡한 사회구조에 맞는 전문인력을 다양하게 양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업연한이 다양해지면 대학들이 산업체가 희망하는 인력을 길러내기가 쉽고 개설 학과들의 경쟁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4년제 일반대학들은 지금처럼 대학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전문대의 수업연한까지 풀어주면 학력 과잉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전문대 출신이 졸업 후 다시 입학해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전문대와 일반대의 벽을 허물어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지난해 7월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이달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이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도 점점 가열되고 있다. [贊]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우수 기능인 다양하게 양성해야” 2년제 중심의 전문대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하자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 4년제 일반대에서는 대학 구조개혁 정책에 역행하며 대학 교육이 부실화되고 등록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한다. 하지만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임을 확신한다. 미국에선 대학 졸업생 중 46%가 학위가 필요 없는 곳에 취직해 있다. 이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 교육을 받더라도 학위에 상응하는 일자리가 없음을 뜻한다. 미국의 한 경제학자는 이와 관련해 대학 진학률이 29%에 불과한 데도 최고의 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독일처럼 미국도 커뮤니티 칼리지의 직업교육을 대폭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나라도 사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대졸 과잉 학력자는 42%에 이른다. 이에 따른 기회비용만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도 있다. 대학 정원을 감축하는 외형적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되지만 정원에 대한 구조개혁을 지키면서 내용적으로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대학 구조개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직업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안이다. 일반대와 같은 직무분야의 교육을 4년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전문대는 필요한 분야에 한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서 4년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조차 막는 것은 불공정하다. 또 이를 마치 일반대와 전문대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식하도록 주장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를 무작정 비난하기에 앞서 전문대의 실정부터 들여다보자. 산업계에서 필요한 직무기능을 연마한 인재를 양성하는 게 2년제 전문대의 사명이다. 그런데 직무마다 필요한 수련기간이 다르다. 일부 직무는 1년 정도의 수련으로도 충분하지만 간호사는 4년 수련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미 4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의 산업발전으로 3년 이상 필요한 직무기능도 생겼으니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 대응하자는 것이다. 금형 기술 분야의 예를 들어보면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여 이제는 컴퓨터 이용 설계(CAD)나 컴퓨터 지원 제조(CAM) 그리고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등 도구를 활용하는 인력을 산업계가 요구하는데, 2년 과정으로는 양성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일반 대학에서 양성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만 수업연한을 다양화하자는 것이다. 40년 전에 제정된 ‘2년 수업연한’으로 어떻게 그간 고도로 발전한 산업계의 직무기능 변화에 대응할 수가 있겠나. 직무기술로만 구성된 독일의 중소기업은 탄탄한 독일경제의 주요한 축이다. 전문대의 수업연한이 다양화되더라도 학문중심 학과를 4년제로 개설해 일반대와 무모한 경쟁을 벌이는 전문대는 없을 것이다. 학생들 또한 현명해서 2년으로 충분한 직무기능 수련을 위해 4년간의 등록금을 내지 않는다. 3년제 운영을 해오던 학과를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자 2년제로 전환한 전문대의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2년 정도의 수련으로 가능한 직무분야를 4년제 일반대에서 개설, 등록금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다. 수업연한 다양화가 필요한 직무기능 분야와 정원 그리고 수업연한은 장관이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일반대의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일반대는 학문교육을, 전문대는 직업교육을 발전시켜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해야 할 시점이다. [反] 전방욱 국립강릉원주대 총장 “학력 과잉·학벌중심 폐해만 심화” 전문대는 4년제 일반대와 폴리텍대의 중간에 있는 교육기관이다. 입학생 수요가 몰리는 일반대와 경쟁해야 한다. 취업률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폴리텍대와의 경쟁도 불가피하다. 전문대는 이 같은 상황을 수업연한 다양화를 통해 탈출하려 한다. 전문대의 전략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4년제 일반대의 모방이라 할 수 있다. ‘대학’으로만 불려야 했던 학교명은 ‘대학교’가 됐다. 기관장의 명칭도 ‘학장’에서 ‘총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외견상으로는 전문대와 일반대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 2년제에 이어 3년제가 도입됐다. 간호학과는 전문대 가운데 일부가 4년제로 운영된다. 졸업생이 다시 전문대에서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줄 수 있는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대는 현행 2~3년인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년은 비학위 자격증 과정, 2~3년은 전문학사 과정, 4년은 학사 과정으로 운영하자는 것이다. 다만 4년에 대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당 분야를 강화하고자 별도의 인가심의 절차를 개설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산업체 경력자의 재교육이라는 전문대 학사학위 심화과정 운영을 일례로 들어보자. 시행 초기인 2011년에는 6437명 전원이 산업체 경력자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무경력자가 무려 7701명으로 전체 85%에 이르렀다. 애초 목표는 사라지고 학사 학위자를 남발하는 결과만 낳았다. 지난해 고등교육기관의 졸업자 평균 취업률은 일반대 54.8%, 전문대 61.4%, 폴리텍대 85.5% 순이었다. 전문대의 취업률은 일반대보다 6.6% 포인트가 높았지만 폴리텍대 취업률에 비해서는 24.1% 포인트나 낮았던 것이다.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 교육으로 인한 낭비 비용을 지적하기에 앞서 전문직업교육의 실패로 낭비되는 비용을 겸허하게 뒤돌아 보아야 한다. NCS 과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폴리텍대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NCS를 도입하려면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이 필요하다는 전문대의 주장은 이런 점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난해 일반대를 졸업하고 전문대로 유턴한 학생은 1283명에 이른다. 주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재입학했다. 전문대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업연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과에 재입학한 학생은 거의 없었다. 이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 때문이지 교육과 산업현장 수요의 미스매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일반대로 편입하는 학생 수는 유턴하는 학생의 1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능력 중심사회라는 어젠다를 전문대가 독점해 학벌 중심사회의 폐해를 일반대에 전가하려는 낡은 생각도 버려야 한다. 전문대의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은 오히려 학벌 중심사회를 심화시킬 것이다. 물론 학벌 중심사회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는 모든 고등교육기관이 부응해야 한다. 일반대의 정원을 2023년까지 16만명 줄이려는 정부의 고강도 정원조정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전문대는 일반대를 모방하기보다 내실화를 통해 살길을 찾아야 한다. 굳이 전문대가 4년제 학과를 개설해야 하겠다면 일반대의 유사학과들과 같은 잣대로 엄격한 평가와 인증을 받는 등 공정한 경쟁과 질 관리를 위한 입법의 보완이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재료’,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요리’로 불린다. 맛있는 요리를 하려면 재료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를 망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학생부를 토대로 자소서를 엮어 내라고 조언한다. 두 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입시업체인 진학사와 에듀진의 도움으로 남은 학생부 관리와 이를 통한 자소서 작성법을 20일 알아봤다.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희망사항 등 10가지 구성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보고 학생의 성실함, 자기주도성, 리더십, 인성과 환경까지 파악한다. 그래서 이 두 전형에는 학생이 성취한 모든 기록과 교사의 평가가 집약적으로 담겨야 한다. 동시에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도 보여야 한다. 서울의 한 여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 한 명이 한 해 입시에서 1000명이 넘는 학생의 서류를 점검한다. 그저 그런 내용의 학생부와 자소서는 결국 묻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수상한 내용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회가 개최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내는 것으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내 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시대회 및 공인인증시험과 유사한 대회, 교과명이 명시된 교내 상이 금지됐지만 경시대회의 내용과 수준이 수업 중에 배운 내용과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완화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이수시간과 특기사항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의 특기와 흥미와 관련이 깊은 교내 동아리가 없다면 스스로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것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자소서에 담는 방법도 권한다. 자율동아리는 학기 초에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생이 직접 지도교사를 섭외하고 동아리 운영계획서를 제출해 만들 수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이수한 과목과 성적을 표기한다. 교과의 특성과 특기할 만한 사항을 문장으로 기록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됐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반영할 때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성적의 변화 추이를 통한 역경 극복,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성적 특성, 주변 학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 최근 자소서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뀌는 점에 주목하자. 성적의 좋고 나쁨도 중요하지만 왜 성적이 올라갔는지,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꼼꼼하게 진단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 필요가 있다. ●최근 자소서 ‘스토리텔링 형태’… 활동 결과보다 과정 중요 학생부 활동은 결국 자소서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소서 문항 1은 학습, 문항 2는 체험활동, 문항 3은 봉사활동, 문항 4는 자율 문항이다. 서로 다른 내용을 요구하지만 결국 4가지 문항이 한 명의 학생을 설명해 주는 자료다. 대입 자소서 공통양식인 4개 문항 내용이 서로 연계되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항 1·2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쓰라’고 돼 있다. 활동 과정에서 정신과 마음을 성숙하게 한 점이 무엇인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실패를 극복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야 한다. 문항 3은 실천한 사례를 들고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하지만 배려, 나눔, 협력 등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수험생도 많다. 대학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지원자의 생각이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와 경험이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구체적으로 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꾸준하게 공부하려 노력하고, 이런 점들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공부만 하는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많은 바탕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학교 재학 중에는 … (중략) … 독서를 즐겼으며 토론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지속적으로 했으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중략) …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직을 꿈꾸는 저에게 마음먹고 공부할 수 있게 한 계기가 있습니다 … (중략) …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제 수업에 집중하면 질문하는 것으로 보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 (중략) …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단어장의 내용과 오답노트의 내용을 숙지하고자 … (중략) …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과후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경험 나열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구체적 작성 입학사정관들은 첫 번째 자소서를 가리켜 일반적인 내용을 추상적으로 기록한 나쁜 사례로 본다. 반면 두 번째 자소서는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학생의 가치관도 뚜렷이 드러났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택한 학과의 전공 적합도에 대한 열정과 이를 위한 노력의 흔적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빠진 미사여구와 과시적 표현으로 범벅이 된 자소서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새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새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손재주 있고 부지런하지만 냉이와 잡초도 구분하지 못해 엄마의 핀잔을 듣곤 하는 아빠, 그리고 그 못지않게 부지런한 데다 야무지며 빈틈없는 또순이 엄마. 여기에 딸 하나, 아들 하나. 한국 사회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흔한 가족 구성원의 모습이다. 다만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아빠와 엄마가 모두 청각장애인이다. 아이들은 건청인. 눈이 마주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 부엌 불 위 압력밥솥이 칙칙거리고, 밥그릇에 숟가락이 달그락거리고, 텔레비전은 소리 대신 자막을 전한다. 그 사이사이에 손짓과 몸짓, 표정을 동원한 바쁜 수다가 단절음과 함께 이어진다. 부모는 갓 태어난 아이 옆에서 손바닥을 맞부딪치며, 스스로 듣지 못하는 그 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아이의 표정을 보고 안심하며 또 감탄했다.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아이는 입이 아닌 손으로 옹알이를 했다. 조금 자란 초등학교 1, 2학년 때는 엄마, 아빠의 입과 귀가 됐다. 은행에 전화해 빚이 얼마인지 물어야 했고, 왜 자신이 부모 대신 전화해야만 했는지를 낯선 이에게 말해야 했다. 혹은 철없는 또래 악당들에게 놀림받고 속앓이하면서 더 공부를 잘하고, 더 착한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줘야 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실제로) 빨리 어른이 되었다”는 말은 간절한 바람이었고 가슴 아린 성취였다. 다큐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는 청각장애 부모의 삶, 그들과 함께 지내며 훌쩍 자란 자식의 삶을 덤덤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아빠는 2층짜리 집을 짓는 게 꿈이다. 1층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아들에게 카페를 내주고, 2층에서 유유히 전원생활을 누리고 살겠다는 소망이다. 엄마는 스무 살 넘은 아들을 뭐 그리 걱정하느냐며, 언제까지 젖을 줘야 하느냐고 아빠를 타박하면서도 그 꿈을 오롯이 함께 가꾸고 있다. 작품 후반부 노래방에서 엄마는 ‘애모’를 부르고, 아빠는 곁에서 열심히 따라 부르며 탬버린을 친다. 음치, 박치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을 담뿍 담아 부르는 부모의 모습은 영화를 찍고 내레이션까지 맡은 큰딸 이길보라 감독이 말한 것처럼 ‘그 자체로 완전하고 견고한 그들의 세상’을 상징한다. 영화의 서사와 주제 의식은 아빠, 엄마가 젊은 시절부터 꼼꼼히 찍어 놓은 결혼 및 육아 동영상과 사진에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결혼 전날 함을 팔고 사며 벌이는 침묵 속 흥정, 신혼여행 떠나는 기차 속 아빠, 엄마의 앳된 모습, 직접 들려주지 못해 틀어 놓은 기계음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어린 딸 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작품을 완결 짓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아빠와 엄마는 등장인물로서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실 공동 연출, 촬영한 공동 작품이나 마찬가지다. 평단의 호평 속에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장애인영화제 대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등을 잇따라 받았다. 23일 개봉. 전체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3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소속 산하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을 소개한다. 국토부 공무원이 담당하는 업무 전반을 간략히 살펴보고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구체적인 업무와 공직 적응기,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국토부는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교통부, 건설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등으로 이름을 바꿔 왔다. 초기에 도로, 철도, 항공운수 및 해운 업무를 담당하던 교통부는 이후 본격적인 개발로 인해 도시, 산업입지, 주택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됐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 균형 있는 국토발전,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 보편적 주거복지를 통한 서민 주거안정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과 글로벌 항공강국 실현을 주요 업무로 내세웠다. 본부 인원이 977명이며, 소속 기관에 2951명(2015년 1월 기준)이 근무하는 국토부는 부동산, 도시개발, 교통서비스, 하천 관리 등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 소속 기관인 충남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안종우(28) 주무관은 201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이다. 안 주무관은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 임용됐다. 2012년 국가직 7급 공채 시설직(일반토목) 시험에 수석 합격한 안 주무관은 도로 관리 및 환경 개선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안 주무관이 근무하는 국토관리사무소는 각 지역의 도로와 하천을 관리하는 곳이다. 국도와 터널·교량 등 부대시설의 유지관리, 안전점검 유지보수 관리, 도로점용 허가 및 하천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서울, 부산, 익산, 원주, 대전 등 5개 지방국토관리청 산하에 18개 사무소가 있으며 제설 대책을 포함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기계의 관리·운영 및 과적 단속, 하천의 제방·저수로 유지 관리 및 재해 시 응급복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도로와 하천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맡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이나 파손 시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목공학과 출신인 안 주무관은 대학 입학 이후 공직 입문의 목표를 갖게 됐다. 그는 “토목공학과 전공 수업이 국가직 7급 시설직(일반토목) 시험과 대부분 겹친다”며 “전공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년 때부터 수업을 중심으로 기초를 쌓고 공부를 해 나갔다”고 전했다. 수업과 함께 공채 시험에서 가산점을 주는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에도 매진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는 학교 수업과 공무원시험 준비를 병행했다. 특히 공강 시간이나 수업 시간 이후에도 집중적으로 학습을 이어 갔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묻자 “다른 수험생과 다를 게 없다”며 “수험가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공부 방법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권의 기본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 가며 개념을 암기했고, 이후 표시한 내용을 과목별 서브노트에 옮기면서 다시 한번 내용 전반을 훑어봤다. 이후 서브노트 위주로 학습을 이어 가다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 능력을 키웠다. 2012년 합격한 그는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는 “생소한 업무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선배들에게 자주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며 “경험을 토대로 한 지식과 업무능력을 선배들에게 전수받으면서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 배치받은 그는 처음에는 하천관리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금은 보수과로 옮겨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교통사고가 잦은 장소에 대한 개선, 보도 정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오전 8시쯤 출근해 당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설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그의 일과는 시작된다. 이어 자리를 비운 사이 접수된 민원을 정리한다.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를 하는 그는 자잘한 허드렛일까지 신경 쓰는 등 근무시간 내내 쉴 틈이 없다. 특히 정해진 업무 외에도 불시에 발생하는 일이 많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 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설계 및 공사감독, 각종 민원사항 처리, 회의자료 작성은 물론 도로 일부 유실,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시설 파손 등에 대한 뒤처리도 그의 몫이다. 그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면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책임감’을 꼽은 안 주무관은 “국민안전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에게 미루거나 책임을 회피하면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 채용 롯데 채용, 오늘 오후 6시 마감…외국어성적·자격증 제외 롯데그룹은 16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이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등 전 부문이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여성,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롯데는 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성적, 자격증, 경력, 사회경험, 사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 지원 서류에서 제외했다. 또 직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학 점수와 자격증 제출을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다. 롯데그룹 하계 인턴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인 노동자는 허드렛일만… 日 이민정책은 없다

    일본 인구가 현재 1억 2700만여명에서 2060년 8700만여명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일본에서 이민 정책 논의는 많이 부족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일손 부족을 보충하고자 일본 정부가 도입한 외국 인력 인턴제를 놓고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본조사연구소의 히사시 야마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국가에서 이민자 유입은 필수적인 선택”이라면서 “공개적으로 이민 정책 논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간병 인력에 추가 투입해야 할 70만명 중 30만명이 부족해 ‘숙련 이민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장기적 이민 정책을 고민하기보다 인턴제를 통해 당장 필요한 인력을 땜질식으로 보충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청년들이 인턴제를 통해 일본에 가서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노인 간병, 편의점 계산원, 건설 일용직, 농장 근로 등뿐이다. 일본 정부는 “인턴제를 통해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 고국으로 돌아간 뒤 자활할 수 있다”고 홍보하지만, 실제 외국 인턴 16만 7000여명 중 대부분은 단순 반복 작업에 소모되기 일쑤다. 그나마 노인 간병인의 경우 자격증을 따면 일본에서 장기 체류가 가능하지만, 일본 전문용어를 익혀 시험에 통과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WSJ는 전했다. 인구 대비 이민자 비중이 1~2% 수준인 일본이 이민자 유입에 시큰둥한 이유는 이민자 비중이 10%대에 이르는 유럽 국가들을 보며 부작용부터 걱정해서다. 인턴제만으로 일본 내 노동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는 어렵다고 이 신문은 경고했다. 당장 숙련된 간병 인력이 부족해 노인 50만명이 정부 지원 요양 시설 입주를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미 국무부가 발간한 ‘2014년 인신매매 보고서’는 인턴들이 강제노동에 노출될 가능성을 제기, 일본의 인권침해 위험도를 3개 등급 중 2등급으로 평가하며 굴욕을 안겨 주기도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학 기숙사 용적률 200→ 250% 상향

    도심에 건설되는 학교 기숙사에 대한 용적률이 완화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농지를 살 때 6개월 이상 의무 거주기간이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학교 부지가 아닌 도심에 지어지는 대학생 기숙사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조례를 만들어 법정 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행복기숙사가 지어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현재 조례로 정해진 용적률이 200%이나 이곳에 세워지는 기숙사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따로 조례를 만들어 250%까지 용적률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이곳의 법적 용적률 250% 상한선까지 기숙사를 지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외지인이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을 하고자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를 살 때, 이를 허가받으려면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는 요건도 사라진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농업에 종사하겠다는 의사가 확인되고 토지도 2년간은 허가받은 대로만 사용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중복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자기거주 주택용지와 복지시설·편의시설 용지를 거래한 뒤 토지의 용도로만 이용해야 하는 기간은 각각 3년과 4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부분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까지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는 공인영어시험 시장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이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 시장에서 이미지와 단어를 접목시키는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자들의 리뷰를 반영하여 다른 영어학습법과 차별화된 효과로 누적학습자 150명을 돌파, 인기몰이 중이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97.5% 암기법으로 3주만에 3천단어를 암기해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점수로 이어진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필수 암기 단어뿐 아니라 졸업 후에 필요한 토익, 토플 등 2,485개의 수많은 단어까지 외워야 한다. 이처럼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잘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워드프리미엄은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모국어 학습법으로,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영어 연상력을 높이고 한번 외운 단어는 장기적으로 기억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 할 수 있으며,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암기율을 얻어내었다. 또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 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엄친딸 교수 이인혜가 말하는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처음에 97.5% 암기율이라는 말에 의구심이 좀 들었지만, 사용해보니 암기력이 매우 탁월하게 향상되었고, 정말 97.5% 암기되는구나..생각했습니다..중, 고등학교 시절 항상 단어장을 쓰며 단어를 암기했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면 머릿속에서 남지 않을 때가 많아, 되풀이해서 외우곤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뇌새김 워드 프리미엄’은 단순히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잘 외워지고 머릿속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림연상이라 머리에 오래오래 세겨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방송활동을 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친구들보다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뇌새김워드’는 저처럼 공부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틈틈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혼자 빠르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학창시절 때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해보고.. "와~ 정말 세상 좋아졌네! 요즘 학생들 정말 공부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때는 단어장 들고 다니며, 깜지 써가면서, 죽을힘을 다해 영단어를 외웠는데,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억지로 외우지 않고, 즐겁게 학업에 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특히 영어를 못하면 대학도, 취업도 어려운..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요.. 영어 말고도 자격증이다 봉사활동이다.. 쌓을 스펙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도 어차피 할 영어공부라면 좀 더 쉽고 즐겁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드 프리미엄은 지루한 단어 공부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고,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란 생각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다들 고생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이주배경청소년 꿈 이뤄요

     “열심히 공부해서 자폐 장애가 있는 동생을 치료하고 싶어요.”  다문화 청소년 재희(가명·16)양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생의 치료비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모님께 학원을 보내달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재희는 동생을 미워하기보다는 나중에 신경외과 의사가 돼 동생을 치료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재희는 성적우수에 모범적인 학생으로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었다. 그동안 부모님께도 말하지 못했던 학원비를 이번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만원 지원 받게 됐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진로지원 사업인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의 올해 지원 대상자를 지난달 16일까지 모집한 결과 47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례 참여 청소년 18명과, 신규 참여자 29명이다. 다문화·탈북을 비롯한 이주배경청소년 등 만14~24세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은 11개월간 학과목 학습, 예·체능,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 및 교육진행에 필요한 재료비를 최대 300만원지원받게 됐다.  포스코와 여성가족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14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다. 작년에는 성악 등 예체능, 학업성취도향상, 검정고시, CAD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4명의 청소년에게 교육비가 지원됐다.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실무인력이 담당 사례관리자가 돼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의 멘토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교육이 진행된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은 교육비 지원 외에도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참여자와 포스코 임직원이 함께 구리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내년 2월까지 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한 다. 2월에는 1년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우수참여자 및 담당자 시상, 우수사례발표 등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장기적인 맞춤형 교육비 지원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 더 나아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 2월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당시 뿌듯해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청소년들이 포스코임직원의 나눔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2015년에는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특성화고 졸업생·재학생 ‘대학 문’ 두드리고 싶다면…

    특성화고 졸업생·재학생 ‘대학 문’ 두드리고 싶다면…

    대기업 취직과 국제대회 수상, 아파트 2채와 승용차까지 장만했지만 반복되는 삶에 회의감이 밀려왔다. ‘고졸’이라는 학력의 벽을 뛰어넘겠다는 생각에 퇴근 뒤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공부를 했지만, 학력의 벽은 또다시 앞을 가로막았다.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할 즈음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알게 됐다. 부랴부랴 창원대 메카융합학과 야간학부에 지원해 합격해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교육부가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시행했던 ‘대학입학과 대학생활’ 수기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조재우(27·창원대 2학년)씨 이야기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선발 인원이 매년 급격하게 늘고 있다. 6일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에만 이 전형으로 모두 468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정부가 2009년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겠다며 국정과제로 추진한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청년위원회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입직하고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정도여서 이런 기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2010학년도에는 3개 대학에서 265명을 선발했지만, 2014학년도에는 59개 대학이 3788명, 2015학년도에는 66개 대학이 5074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68개 대학이 모두 4687명을 뽑는다. 선발 인원은 다소 줄었지만, 올해 전체 선발 인원이 11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이런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대부분 수시에 몰려 있다. 4687명 가운데 수시에서 95%에 해당하는 4440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247명만 선발한다. 수시에서 대부분을 뽑는다는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부담이 적다는 뜻으로, 서류와 면접 등 비교과 비중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따로 수능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그동안 대학 공부가 부족해 아쉬웠던 이들은 상향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예를 들어 가천대는 면접 비중이 100%에 이른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서류로 100%를 선발한다. 경희대는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100명을 넘는 곳도 있다. 중앙대 지식경영학부는 서류 100%로 225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한양대 응용시스템학과는 학생부 종합평가 100%로 160명을 선발한다. 직장인을 겨냥해 야간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많다. 국민대는 기업융합학과에서 48명, 기업경영학부에서 116명을 선발하는데, 모두 야간 학과다.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 첫 졸업생도 재직자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기 때문에 경쟁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전형을 노린다면 올해 더 과감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부가 고졸 재직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학생,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6월에 후진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며 “일반 학생들보다 대입 진학이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나 면접의 유형 등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정원외)은 145개 대학에서 모두 345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44개 대학이 3614명을 선발한 것보다 162명 감소한 숫자다. 2013학년도에는 156개 대학에서 7240명, 2014학년도에는 155개 대학에서 6631명을 선발했다. 매년 선발 인원이 줄고 있지만,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좋다면 일반 고교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게 교육연구정보원의 분석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사회복지 교육분야 한국HRD대상 수상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보육교사/사회복지 교육분야 한국HRD대상 수상

    지난 3월 3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한국HRD대상’에서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교육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 한국HRD대상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며, 1993년부터 HRD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 교육기관분야에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국가공인자격 교육기관으로 사회복지, 보육교사 분야의 우수한 교육컨텐츠와 교육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있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관련분야 민간교육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인재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생의 학습을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학습담당자의 자질개선, 학습담당자 실명제와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관리에 대한 고객신뢰도, 교육과정 이수율을 98%이상 달성했고, 교육생의 서비스만족도가 높은 우수교육기관이다. 이번 시상에 참여한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김태홍 부원장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개념의 교육업체가 아니라 사회복지와 보육분야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HRD교육기관이다”며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자기 계발할 수 있는 민간자격교육을 개발해 꾸준한 인재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우수한 교육 및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김용갑 본부장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생의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자격증 교육생과 학위취득으로 자기 계발을 하려는 많은 교육생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나은 인력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교육부 학위취득에 대한 문의는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www.koreahrd.org)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1644-4885)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띵동 ~ 당신의 채용순서는 몇 번째입니까

    [커버스토리] 띵동 ~ 당신의 채용순서는 몇 번째입니까

    지난해 신한은행 신입행원 채용을 위한 임원 면접실. 한 부행장이 물었다. “자신을 과일에 비유해 설명해 보라”. 응시생들의 얼굴에 당혹감이 역력했다. 예상 Q&A(문답) 리스트를 완전히 벗어나는 ‘돌발 질문’이었다. 한 응시생이 답했다. “저는 수박입니다. 겉은 못생겼지만 속은 맛납니다. 겉만 보고(현재 모습) 판단하지 말고 내면의 가능성을 봐주십시오.” 결과는? 합격이었다. 아무리 바늘구멍이라지만 뚫은 사람이 엄연히 존재한다. 시중은행 채용 담당자들에게 단계별 공략 노하우를 들어봤다. ●서류전형(경쟁률 10대1) 판에 박힌 자소서는 NO! 구체적 경험·사례 YES! 2만명이 넘는 은행권 취업 지원자 중에 10%가량만 서류전형을 통과한다. 탈락률이 가장 높은 단계다. 서류전형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은 자기소개서(자소서)다. 은행들이 탈(脫)스펙을 지향하면서 학교나 나이 제한을 없애고 학점이나 어학성적, 자격증 기재란도 모두 폐지했기 때문이다. 나인섭 신한은행 인사부 팀장은 “수천장의 자소서를 읽다 보면 온라인 취업준비카페나 학원에서 공유하는 모범답안이나 (지원) 회사 이름만 바꿔 짜깁기한 자소서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택 국민은행 인력지원부 팀장은 “경험이나 사례 위주로 풀어가되 사례만 나열하는 것은 안 된다”며 “그 사례나 경험이 지원자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입행한 뒤에도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서류전형과 함께 ‘자기PR’ 전형을 벌인다. 서류전형 지원자 중 희망자에 한해 자기PR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약 2500명이 지원했다. 이 중 500명이 지난 1~2일 자기PR(1인당 약 4분)을 했다. 2대1 경쟁을 뚫고 가산점을 챙긴 사람은 필기시험 단계로 넘어간다. 임상현 기업은행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은 “무조건 튄다고 후한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니다”라며 “춤이나 노래 특기를 보여주는 지원자도 있지만 본인의 경험을 얼마나 일목요연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필기시험(경쟁률 2대1) 논술에선 고객을 설득하듯 쉽게 전달하는 능력 검증 5대 시중은행 중 국민·기업은행이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객관식(금융상식, 국어, 한국사 문제) 문답풀이 1시간과 논술, 기획서 작성이 각각 1시간이다. 기업은행은 논술과 약술이 있다. 지난해 논술 주제는 ‘기준금리 인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시사성 있는 주제가 주로 나온다. 약술도 시사나 경제 용어 6개 중 2개를 골라 간략하게 풀어쓰는 방식이다. 이승은 기업은행 인사팀장은 “문제나 주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검증한다”며 “은행원은 결국 고객을 설득해 상품을 판매하는 직종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실무 면접-합숙 또는 집중 면접(경쟁률 2대1 또는 필기시험이 없을 경우 3대1) 팀워크 능력 평가하는 집단토론이 가장 중요… 감정조절 실패 땐 감점 우리·하나·기업은행은 1박 2일 동안 합숙 면접을 진행한다. 신한·국민은행은 온종일 집중 면접을 한다. 면접 방식은 PT, 집단토론, 역할 놀이, 세일즈 면접 등 비슷하다. 다만 합숙면접은 1박 2일 동안 실무자들과 함께 생활해 면접 시간 이외에도 ‘면접 아닌 면접’이 진행된다는 부담감이 있다. 박윤수 하나은행 인사부 팀장은 “대기시간이나 쉬는 시간, 식사 시간 등 일상 중에 드러나는 지원자의 진짜 모습도 눈여겨본다”고 귀띔했다. 집단토론은 실무면접 중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형이다. 나 팀장은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하진 못해도 팀원들과 의견을 얼마나 조율할 수 있는지 팀워크 능력을 평가한다”며 “토론 과정에서 흥분해 감정조절에 실패하거나 일방적으로 본인 의견만 피력하면 감점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임원 면접(경쟁률 1.5대1 또는 1.75대1) 밝게 웃고 자신감 있게 임해야 임원 면접까지 올라온 지원자는 “실력 면에선 눈을 감고 뽑아도 될 만큼 사실상 대등한 수준”(윤승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이다. 더러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임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상이나 대화 자세 등 사소한 부분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장기용 하나은행 HR본부 부행장은 “타고난 인상은 바꿀 수 없지만 밝게 웃고,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며 의견을 피력하는 자신감이 플러스 요인”이라고 전했다. 임 부행장은 “단정한 모습이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이 약속이나 한 듯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고 면접장에 들어오는 모습은 좀 의아하다”며 “아무리 은행이 보수적이라고 해도 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복장이라면 면접관들의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많이 한 지원자는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국립대 총장 공백 사태… 교육부, 정상화시켜라”

    교육부가 총장 임용 제청을 거부한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들이 공동 행동에 나섰다. 공주대 김현규, 경북대 김사열, 한국방송통신대 류수노 교수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정상화를 위해 총장 임용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과거 제주대와 부산대, 강릉원주대 등 유사한 사례에서 총장 후보자들의 구체적인 실정법 위반 사유를 적시하면서 부적합하다고 통보한 사실이 있음에도, 그동안 총장 부적합 사유를 당사자와 대학에 알려준 적이 없다고 한 거짓말이 들통 났다”면서 “교육부는 법률적 다툼을 즉각 중단하고, 잘못된 행정행위를 바로잡아 조속히 총장으로 취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의 임용 제청 거부로 공주대는 13개월, 경북대는 7개월, 방송대는 6개월째 총장 없이 학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이들이 임용 제청 거부가 부당하다며 낸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각 대학에 총장 후보자를 재선정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주대 김 교수와 방송대 류 교수는 각각 2심과 1심에서 승소했다. 이와 관련, 윤규상 공주대 총학생회장은 “사범대 졸업생은 ‘총장’ 명의의 교원자격증을 받는데, 올해 졸업생들은 총장이 공백인 상태에서 위법적으로 총장 직인이 찍힌 자격증을 받았다”면서 “법률적 문제를 따질 겨를도 없이,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들 대학은 총장 임용을 촉구하는 재학생 및 동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방송대 비상대책위는 이날 동문 5만명의 서명 문서를 책자로 만들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커버스토리] 새내기 행원에게 듣는 입사 TIP

    [커버스토리] 새내기 행원에게 듣는 입사 TIP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하진 신한은행 주임) 매일 신문을 꼼꼼히 읽었다. 상식이나 집단토론, 개인PT(프레젠테이션)나 논술에 도움이 된다. 경제 관련 이슈뿐 아니라 문화, 산업, 국제 등 전 부문의 흐름을 알아두는 게 좋다. 틈이 나면 신한은행 홈페이지나 관련 기사를 검색하며 은행 정보를 스크랩해 뒀다. 면접에서 은행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준비를 잘해 왔는지 보여줄 수 있는 배경 지식이 된다. 인문학 서적이나 고전을 짬짬이 읽어 두고 인상 깊었던 대목도 면접 답변에 활용했다. →탈스펙이라고 하지만 정말 스펙을 보지 않나. -(김현석 국민은행 계장) 입행 동기들의 출신학교나 전공, 스펙은 천차만별이다. 은행도 결국 고객을 상담하는 서비스직군이니 똑똑한 사람보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바른 인성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한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 과정에서 실패나 좌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 그런 경험이 입행 후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게 스펙보다 더 중요하다. →아무리 탈스펙이어도 실무자들 입장에선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한창민 하나은행 행원) 자격증이 많을수록 합격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자격증은 지원자가 얼마나 금융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수단은 될 수 있다. 자격증 대신 시중은행에서 인턴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하나. -(박지영 기업은행 계장) 누누이 강조되는 대로 솔직하게 쓰는 것이 관건이다. 합숙 면접 등 여러 차례 면접을 거치면서 일관성과 진실성을 끊임없이 검증받기 때문이다. 온라인 취업 카페의 모범답안이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나 친구의 자소서를 각색하면 결국 들통난다. 문장은 가급적 단문으로 쓰는 게 좋다.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쓸 때는 몰라도 말을 하다 보면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있기 마련이다. →면접 잘 보는 비법이 있나. -(박범석 우리은행 행원)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한다. 막연하게 꼭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입행 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두고 발전 가능성을 면접관들에게 충분히 어필해야 한다. 떨리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너무 긴장해 말을 더듬게 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면접관을 ‘고객’이라 생각한 뒤 스스로를 세일즈한다고 자기최면을 거는 것도 좋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커버스토리] ‘꿈의 직장’ 은행 취업 키워드

    [커버스토리] ‘꿈의 직장’ 은행 취업 키워드

    은행권 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확대 요청에 부응해 시중은행들이 채용 규모를 늘렸지만 워낙 경쟁률이 높아 여전히 취업문은 바늘구멍이다. 최소 경쟁률이 100대1이다. 서울신문이 3일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 5곳의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 키워드는 ‘A·B·3C’였다. Ardor(열정), Blind(탈스펙), Confidence(신뢰), Consistency(일관성), Creativity(창의성)다. 유점승 우리은행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은 “채용 방식은 서류(자기소개서)·합숙·임원면접 등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지원자의 ‘ABC’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은행원 배지를 단 새내기 행원들의 사례에는 A·B·3C가 응축돼 있다. A(Ardor) 올해 1월 우리은행에 입행한 박범석(28) 본점 영업부 행원은 학창 시절부터 시중은행 영업점을 틈틈이 방문했다. 5대 시중은행 영업점을 비교·분석하는 것은 물론 평소 가장 들어가고 싶어 했던 우리은행은 지역별로 영업점을 훑었다. 서울 강남과 주택 밀집지역, 상업지역 영업점에 방문해 각 영업점의 고객 특성과 응대 방식을 탐구했다. B(Blind) 기업은행 본점 영업부의 수습행원 박지영(26) 계장은 이른바 ‘S(서울대)·K(고려대)·Y(연세대)’ 출신은 아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어학연수나 자격증, 공모전 입상 경력도 없다. 학창 시절 외국어 시험(토익) 점수도 890점으로 높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박씨는 “은행들이 탈스펙을 지향하다 보니 스펙 쌓기에 치중하지 않았다”며 “대신 학창 시절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3C(Confidence·Consistency·Creativity) 지난해 말 늦깎이로 국민은행에 입행한 김현석(30) 본점 영업부 계장은 “입시 학원이나 취업 스터디에서 틀에 박힌 모범답안을 익히기보다는 전형 내내 스스로를 면접관에게 세일즈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 자신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틈틈이 인문학 서적도 열심히 읽었다. 요즘 은행들은 시험 성적만 좋은 모범생보다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지닌 ‘다빈치형’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돈을 만지는 직업인 만큼 제아무리 똑똑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라도 믿음을 못 주면 ‘뱅커’(은행원)가 되기 어렵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고시 플러스]

    법원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7일 치른 2015년 법원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4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법원행정처는 올해 모두 360명(법원사무직렬 338명, 등기사무직렬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시험 결과 법원사무직렬에서는 400명(일반 387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4명), 등기사무직렬에서는 25명(일반 24명, 장애인 1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가 전체 425명 가운데 218명으로 51.3%를 차지했다. 지난해 40.2%에 비해 대폭 증가하면서 다른 공무원시험에 이어 여풍을 실감케 했다. 합격자 연령대는 24~26세가 129명(30.4%)으로 가장 많았으며, 27~29세 98명(23.0%), 30~33세 78명(18.4%), 34세 이상 74명(17.4%), 23세 이하 46명(10.8%) 순이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법원사무직렬(일반)의 경우 78.0점, 등기사무직렬은 72.5점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오는 7일 일반면접을 치른다. 제52회 변리사 1차 시험 605명 합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52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6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76명으로 29.1%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25~29세가 260명(43.0%)으로 가장 많았고, 30~34세 138명(22.8%), 24세 이하 110명(18.2%), 35~39세 52명(8.6%), 40세 이상 45명(7.4%) 순이었다. 모두 2814명이 지원한 변리사 시험은 지난 2010년 이후 지원자 수가 줄어들면서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인원도 최근 3년 새 가장 적은 인원이다.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1207명이 2차시험을 치르게 된다.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등 필수 3과목과 디자인보호법, 산업디자인 등 19과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2차 시험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1일 발표된다. 올해 군무원 1213명 채용… 작년보다 17%↑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15년 군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육·해·공군 5급 이상 및 국방부 직할부대 일반군무원의 채용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육·해·공군 6급 이하 일반군무원의 채용은 각군 본부가 주관한다. 올해 채용인원은 모두 1213명으로 지난해(1034명) 대비 17% 늘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과 9급 1022명,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3~9급 191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또 채용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75명을 선발한다. 그동안 직급별로 적용되던 응시연령 제한은 올해 시험부터 규제개선 차원에서 폐지됐다. 특별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도 기능사 자격증까지 확대됐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일반군무원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국방부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recruit.mnd.go.kr)에서 진행된다.
  • 청각장애 요리사, 도시락 비법 배우러 일본 가다

    청각장애 요리사, 도시락 비법 배우러 일본 가다

    초등학생 시절 처음 구워 본 쿠키를 먹고 “맛있다”던 가족들의 한마디에 오보아(29)씨는 요리사의 꿈을 품게 됐다. 왼쪽 귀가 안 들리지만 요리할 때 청각장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학창시절 각종 조리사 자격증을 섭렵한 보아씨는 세계 곳곳의 오지에 있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로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년 전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해 참가자 3800여명 중 톱6에 진출하기도 했던 그는 이제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배낭 하나 달랑 짊어진 보아씨의 도전은 2일 밤 7시 50분 EBS 1TV ‘청춘 세계도전기’에서 방송된다. 일본은 철도의 발달과 함께 ‘에키벤’이라는 철도 도시락도 발달했다. 보아씨는 유명한 도시락 가게에 무작정 들어가 비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게에서 당돌한 한국 아가씨를 쉽게 받아줄 리 만무하다. 거듭되는 퇴짜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 갔지만, 기회는 결국 찾아왔다. 일본 도시락의 기본은 밥짓기다. 타카야마의 유명한 밥집에서 일하게 된 그는 설거지와 식당 일부터 시작해 단 이틀 안에 밥 짓는 노하우를 배운다. 일본 도시락이 유명한 이유는 식어도 맛있는 밥과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 때문이다. 보아씨는 요코하마에 있는 유명 도시락 가게를 찾았다. 짧은 시간 안에 밥부터 반찬, 포장까지 완벽하게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보아씨는 일본인들은 어떤 도시락을 좋아하는지, 한국인에게 맞는 도시락은 어떤 것인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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