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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했지만 기술사 자격으로 극복” 국가자격 체험수기집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취업, 창업 등 국가자격 취득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아 성공한 사람들의 체험수기를 공모해 입상작 선정하고 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수기공모에 접수된 11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필가, 방송작가, 자격전문가로 구성된 3인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2차례 심사했다. 이어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4편, 동상 7편 총 13편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준형(34·감사원)씨는 수기에서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대학 때부터 시작한 자격증 취득 도전기부터 토목직 공무원이 되어서도 꾸준히 노력해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박종훈(49·대림종합건설)씨는 문과 출신으로 건설회사에 입사한 뒤 업무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건설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내용과 2008년 금융위기로 실직한 뒤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현재의 회사에 재취업한 내용을 수기로 써 금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박상우(28·상우실업)씨는 취득자가 수료한 과정이 기록된 ‘과정평가형 자격’을 통해 실무능력을 보다 쉽게 인정받게 된 사연을 담은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능력중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 실력”이라며 “자격증을 통해 취득자의 능력을 쉽게 확인하고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의 생생한 수기는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저금리에 재테크 씨 말랐다고? 온라인 공매로 ‘대어’ 낚아봐!

    저금리에 재테크 씨 말랐다고? 온라인 공매로 ‘대어’ 낚아봐!

    # 자영업자 A씨는 온라인 공매를 통해 경남 남해 축사를 3200만원에 낙찰받았다. 감정가 5400만원이던 축사 가격은 3차례 유찰을 거듭하는 동안 2200만원이나 떨어졌다. 주변에선 “아무리 싸도 축사를 어디다 쓸 거냐”고 의아해했지만 복안이 있었다. 현재 축사는 태양광발전소로 개조돼 월 300만원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 직장인 B씨는 제주도에 땅을 사려고 8개월째 공매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다. 많이 올랐다지만 더 늦기 전에 막차를 타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한 달 전에는 첫 입찰에 참여했지만 500만원 차이로 낙찰받지 못했다. B씨는 “평범한 직장인도 투자할 수 있을 규모의 싼 땅도 많다”면서 “경험도 쌓고 공부한다는 심정으로 서두르지 않고 공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금리에 지친 재테크족들이 우량 자산을 값싸게 취득하는 공매 시장으로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다.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참가한 입찰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2만 7455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3806명에 비해 35% 이상 늘었다. 거래 건수도 같은 기간 8%(1만 9124건→2만 716건) 증가했다. 캠코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공매 참여가 늘면서 저렴한 물건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허위매물·중개수수료 없어서 인기 공매의 매력은 부동산 등을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점이다. 압류 재산의 경우 유찰될 때마다 매주 10%씩 최저 입찰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유찰이 계속되면 최초의 최저 입찰가격 대비 25%까지 내려갈 수 있다. 허위 매물이 없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부동산을 포함한 온비드의 모든 물건은 낙찰을 받더라도 중개수수료를 치르지 않아도 돼 매입비용도 아낄 수 있다. 비슷한 방식의 법원 경매도 있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레드 오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 응찰자 외에도 전문 투자업체, 컨설팅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낙찰률과 수익률이 동반하락하고 있어서다.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부동산을 거래하려면 기본적으로 1억원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공매시장에는 일반인들이 노려볼 만한 소액 부동산이나 동산 물건도 많다. 지난해 온비드에 올라간 부동산 물건 중엔 1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이 중 1000만~3000만원대 물건도 20%나 됐다. 물건 종류도 다양하다. 온비드에서는 토지, 아파트, 건물 등 기존의 부동산 외에도 중고차, 콘도미니엄 회원권, 골프회원권, 유가증권, 나무, 미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취급한다. 학교 매점과 지하철 상가, 주차장 운영권 등도 공매 고수들이 노리는 아이템들이다. 특히 공공기관이 사용하던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정비를 받아온 데다 거리와 사고 조작이 없어 최근 인기가 높다. ●등기부등본·현장 확인은 필수 유의할 점도 적지 않다. 부동산 공매 때는 적어도 등기부등본 내 권리분석 정도는 투자자 스스로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 낙찰 후에는 말소되지 않은 권리가 있는지, 농지는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의 발급이 가능한지, 사용 제한은 없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특히 주거용 건물이나 상가 건물은 임대차 현황은 물론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원 경매처럼 인도 명령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세입자가 무작정 버티면 스스로 명도소송을 통해서 세입자를 내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싼 물건이라도 현장 확인은 필수라고 조언한다. 온비드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했다면 반드시 발품을 팔아 재확인하라는 이야기다. 특히 부동산은 주변부터 비교적 먼 곳까지 여러 곳의 공인중개소에 들러야 한다. 해당 물건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만한 주변 거주민과 상인들의 이야기 등을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정환 캠코 온비드사업부 팀장은 “자신이 직접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능력 안의 범위에서 공매에 참여하되 재매각이나 임대가 쉬운 물건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심 있는 물건이 있어도 서두르지 말고 마치 뉴스를 보듯 정기적으로 들여다보면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대출·만기 연장 등 은행업무 23일 총파업 전 처리하세요

    오는 23일 은행을 찾는 고객들은 긴 대기시간, 일부 업무 제한 등 다소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총파업을 벌이기 때문이다. 서류 작성에 시간이 많이 드는 펀드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상품)는 이날 가입하기 힘들 수도 있다. 노조는 파업 참가자를 10만명으로, 사측은 3만∼4만명으로 추산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은행들은 파업 참가율이 50∼70%에 이르면 점포 운영을 축소하고, 본부부서 인원과 퇴직 직원을 투입한다는 비상대책을 세웠다. 참가율이 70%를 초과하면 거점점포를 운영하고 인터넷뱅킹 서버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은행들은 총파업 당일 입출금 등 일반적인 업무는 가능하지만 신규 대출, 만기 연장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는 가급적 총파업 이전에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펀드나 방카슈랑스는 은행 직원이 자격증이 있어야 판매가 가능한 만큼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 등 긴 상담이 필요하면 사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특히 23일 당일 주택구입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할 경우엔 계약에 차질이 없도록 영업점에서 사전 안내를 받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들은 지점의 모든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직원수가 줄어드는 만큼 영업점 점심식사 교대시간(오전 11시 20분~오후 1시 20분)과 가장 붐비는 시간대(오후 3~4시)는 피해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총파업 당일인 23일 기업 거래나 월세, 주문 등 기일에 맞춰 송금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영업점 방문보다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비해 보안카드 등 보안매체나 공인인증서 갱신 여부도 사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직무 비전·스킬·애사심 ‘三成인재’에 꽂힌 삼성

    직무 비전·스킬·애사심 ‘三成인재’에 꽂힌 삼성

    삼성그룹이 20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인재 선발에 나섰다. 삼성은 전체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예년 수준인 1만여명을 뽑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이 행운의 1만명에 속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도입된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첫 관문인 직무적합성평가를 넘지 못하면 ‘삼성 고시’라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도 응시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직무적합성평가는 삼성맨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다. 삼성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서울신문이 20일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에 올라온 삼성그룹 직무적합성평가 합격자 50명(전자 계열사 4곳과 삼성물산 등 총 5곳)의 스펙 및 자기소개서를 살펴본 결과 삼성이 선호하는 인재는 미래 비전이 뚜렷하고 학부 시절 삼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직무와 관련된 인턴·수상 경험이 있는 자로 압축됐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한 합격자는 삼성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가까운 미래에 획기적인 생산 혁신을 이룰 3D 프린터의 개발을 제안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지난 상반기 삼성물산 지원자는 “가상현실(VR) 기술이 대두되면서 리조트 부문 수요가 잠식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에버랜드와 기어VR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사례처럼 약점을 기회로 만들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사회적 이슈를 적는 항목에서는 소신을 밝힌 지원자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태와 관련해 한 지원자(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지원)는 “반재벌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삼성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필요하다”면서 “1000억원 상당의 기부금 출연이 당장 부담이 되고 손실로 보이지만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는 돈으로 환산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1년 전 채용 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면서 출신 대학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지만, 합격자의 면면을 보면 서울 4년제 대학 출신이 40%(20명)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수도권 대학 출신이 28%(14명)를 차지했다.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직무와 관련 없는 경험보다는 자격증 보유(66%), 인턴 경험(42%) 등이 유리했다. 스펙 자체가 점수화되기보다는 직무 역량 및 적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근거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점도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합격자 중 학점 3점대 미만은 없었다. 이번 공채에서는 보다 직무 중심적인 ‘준비된’ 인재가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대학에서 수강한 전공과목을 전부 적어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삼성 관계자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얼마만큼 공부했고,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기 위함”이라면서 “경험과 관련된 스토리로 지원자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23일 금융노조 총파업 고객 대응 요령

    23일 금융노조 총파업 고객 대응 요령

    오는 23일 은행을 찾는 고객들은 긴 대기시간, 일부 업무 제한 등 다소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총파업을 벌이기 때문이다. 설명이나 서류 작성에 시간이 많이 드는 펀드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상품)는 이날 가입하기 힘들 수도 있다. 은행 측은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10만명 가까운 은행원들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라 어느 정도의 고객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23일 은행 및 금융기관의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하다”며 대고객 안내문을 배포했다. 은행들은 총파업 당일 입출금 등 일반적인 업무는 가능하지만 신규 대출, 만기 연장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는 가급적 총파업 이전에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펀드나 방카슈랑스는 은행 직원이 자격증이 있어야 판매가 가능한 만큼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 등 긴 상담이 필요하면 사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특히 23일 당일 주택구입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할 경우엔 계약에 차질이 없도록 영업점에서 사전 안내를 받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들은 지점의 모든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직원수가 줄어드는 만큼 영업점 점심식사 교대시간(오전 11시 20분~오후 1시 20분)과 가장 붐비는 시간대(오후 3~4시)는 피해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총파업 당일인 23일 기업 거래나 월세, 주문 등 기일에 맞춰 송금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영업점 방문보다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비해 보안카드 등 보안매체나 공인인증서 갱신 여부도 사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동산 활황에… 다시 불붙은 ‘중년의 고시’ 공인중개사

    노후 불안에 40代 이상 60% 고용난에 청년층 응시도 급증 경기 침체 속에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치러질 제27회 공인중개사 1·2차 시험 응시 신청자는 19만 1508명으로 지난해(15만 7144명)에 비해 3만 4000여명(22%) 증가했다. 시험 신청자 중 40대가 6만 4456명(34%), 50대 이상이 4만 5934명(24%)이었다. 이렇듯 ‘중년의 고시’라는 별칭답게 전체의 60% 가까이를 중년층 이상이 차지한 가운데 청년층의 응시 증가도 두드러졌다. 20대와 30대 신청자 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57%와 32%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학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회복세뿐 아니라 제조업이 침체하면서 자신 또는 배우자의 일자리가 불안해진 사람이 늘어난 것도 응시생이 증가한 이유”라면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노후 대책이 필요해지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985년 제1차 시험에 19만 8000여명이 신청한 이후 1986년부터 1995년까지는 평균 5만 1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인기가 떨어졌다. 그러나 1997년부터 다시 10만명 이상 신청하기 시작했다. 경제상황이 악화하고 명예퇴직자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중년층이 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업 공인중개사가 8만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중개시장이 포화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인기가 꺾였다. 그러나 지난해 주택거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나이와 관계없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중년층이 다시 몰리기 시작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민간자격증 독신자·독거노인 대상 음악·미술 심리상담사 무료수강 오픈

    민간자격증 독신자·독거노인 대상 음악·미술 심리상담사 무료수강 오픈

    한국교육진흥협회는 독신자와 독거노인 등 폭넓은 연령층들과 상담하는 심리상담사 등 44종 사회·복지분야 민간자격증을 무료수강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는 가족구성원 없이 혼자서 모든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고민과 문제를 같이 해결할 심리상담사 등 외부조력자가 필요하다. 한국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16일 "1인 구성원들을 위한 식료품들을 출시하는 등 1인 가구 맞춤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는 아직 이러한 변화에 늦다"며 "심리상담사는 1인 가구 구성원들의 고민과 문제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특히 상대적으로 변화가 늦은 노인들에게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노인심리상담사, 노인복지상담사 등의 전문과정도 개설되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고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심리상담사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상담이론, 상담기법, 상담기술 활용방법 등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특수 매개체 활용하는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 과정도 개설됐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방과후 혼자서 지내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안전사고사례를 교육하고 사고 예방에 도움주는 안전교육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 과정도 무료수강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가입 하기 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샘플강의를 통해 강의를 먼저 본 후 수강생들이 수강유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강생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노인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증을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유망 전문직 ‘보건교육사’ 양성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유망 전문직 ‘보건교육사’ 양성

    국내 의료 수요 및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보건교육사, 건강가정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보건건강관리 관련 전문직이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치료를 중심으로 정책이 수행되는 반면, 선진국에서는 치료와 함께 예방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역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 건강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인 김천대학교에서는 보건건강관리학과를 통해 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육사, 건강가정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생활 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보건 분야 전문직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전문 조건직인 보건교육사는 학교, 병원, 산업체, 지역사회 전반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2010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처음 실시해 현재 4년째 시행 중인 국가자격증으로 미래 유망 자격증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건강가정사는 전국 시, 군, 구, 읍, 면 단위마다 설치되어 있는 건강가정 지원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며, 해당 자격증은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졸업 시 자동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김천대 보건건강관리학과는 교육과정에 2013년 신설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응시 자격을 갖춘 학과로, 자격 시험 5과목을 모두 반영해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는 운동에 관련된 과목을 대폭 확대해 생활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운동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돕고 있다.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관계자는 13일 “보건교육사는 현재 가장 유망한 전문 직종 중 하나”라며 “본 학과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강 한 달 넘는 온라인 강의 언제든 중도 해지·환불 가능

    수강 기간이 한 달이 넘는 온라인 강의는 앞으로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하고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예컨대 45일, 60일짜리 온라인 강의는 수강생이 원하면 해지·환불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취업 준비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학·자격증·고시 등 온라인 강의 학원의 이용 약관을 심사해 5가지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고쳤다고 11일 밝혔다. 취업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상위 24개 사업자 가운데 20개 사업자의 약관에서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됐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등 18개 사업자는 온라인 강의 시작 뒤 일정 기간이 지난 경우 수강료의 해지·환불을 제한하고 있었다. 공정위는 평생교육법 규정에 따라 실제 수강한 부분에 대한 수강료와 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환급하도록 바꿨다. 이에 따라 수강 기간이 1개월을 초과하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은 언제든 계약을 해지하고 남은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수강 기간이 1개월 이내인 강의도 수강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는 환불이 가능하다. 또 수강생이 강의 신청을 철회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철회할 때 위약금을 부과하는 청약철회권 제한 조항도 개선했다. 공정위는 온라인 강의도 다른 온라인 거래처럼 물건(강의)을 직접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전자상거래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청약 철회 때 위약금을 부과한 조항을 삭제했고 환불금을 청약 철회 신청 후 3영업일 이내 수강생에게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수강 신청을 온라인으로 하면 취소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개선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돌싱’ 의사, 이혼 경력과 나이 숨겨 결혼정보업체 가입…2심도 유죄

    ‘돌싱’ 의사, 이혼 경력과 나이 숨겨 결혼정보업체 가입…2심도 유죄

    나이와 이혼 경력을 숨기고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의사가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김종문)는 허위 정보를 기재해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혐의(업무방해)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의사 정모(44)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결혼중개 계약의 당사자로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본이자 핵심인 나이와 이혼 경력 등을 임의 수정해 피해 업체에 제출했다”며 “적극적, 계획적으로 범행해 피해 업체에 재산상 손해는 물론 일반인의 신뢰가 크게 훼손되는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피해 업체와 합의해 피해를 배상하기로 하고, 피해 업체에서 고소를 취하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인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은 정씨가 오히려 업체 측에 부실 심사 책임을 돌리며 반성하지 않고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정씨를 법정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결혼정보 업체에 가입하면서 이름과 나이, 혼인 전력을 조작한 운전면허증과 전문의 자격증 사진을 휴대전화로 업체 측에 제출했다. 1972년생인 정씨는 나이를 1983년생으로 11세나 낮췄다. 또한 이혼 전력이 있는데도 결혼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혼인관계 증명서도 조작했다. 정씨는 업체에서 여성 회원 4명을 소개받아 만나다 한 여성 회원에게 거짓 행각이 걸렸다. 업체는 여성의 항의에 580만원의 가입비를 돌려준 뒤 정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플,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건강 마사지샵 ‘인기’

    커플,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건강 마사지샵 ‘인기’

    바쁜 일상 속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하나로 마사지가 손꼽힌다. 마사지는 선 혈류와 림프의 흐름 개선 작용을 한다. 뭉친 근육의 주변은 혈액 및 림프의 순환 장애가 나타나는데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푸는 것으로 근육의 유연성이 회복되고, 수축과 이완을 도와 펌프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근육에 압을 가하면 압력이 가해진 부위에 국소적인 스트레칭 효과가 발생한다. 근육은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이 완화되고, 유연성이 향상되며, 굳어버린 근육이 풀리게 된다. 이처럼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마사지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마사지샵을 찾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상하이제일풋샵’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엄지지압의 기본인 중의학적 손놀림으로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발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 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과거 ‘마사지샵’이라고 하면 유흥업소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최근 건강을 위해 가족, 직장동료, 커플 단위의 손님들이 마사지샵을 찾는다. ‘상하이제일풋샵’ 관계자는 9일 “부쩍 커플마사지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아졌으며, 가족 단위로 방문해 발마사지를 함께 받는 등 마사지가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해당 부천 마사지샵은 오랫동안 샵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마사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국 전통 지압을 통해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평소에 불편한 부위의 신경을 자극해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천 상동 마사지샵 ‘상하이제일풋샵’은 오전 11시부터 새벽4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감원·예보 등 금융공기업 하반기 공채 돌입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이 하반기 공채에 돌입한다.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신입직원 55명,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 10명 등 총 6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경영학·법학·경제학·정보기술(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를, 경력직원은 법률·산업분석·통계분석·리스크관리·국제협력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변호사, 회계사, 공인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5종 자격증 소지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영어점수는 일정 점수(토익 730점 등) 이상이면 모두 만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9일부터, 필기시험은 15일 실시한다.  예금보험공사도 이날 올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30명 내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회수조사·정보기술(IT)·일반행정(고졸) 등이며 나이, 학력, 전공,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자산 회수와 정리제도 국제기준 마련 등의 업무 분야를 위해 해외인재를 별도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각 금감원 채용홈페이지(emp.fss.or.kr)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日네티즌 미스월드 대표된 인도계 혼혈女에게…

    日네티즌 미스월드 대표된 인도계 혼혈女에게…

    “일본의 미인은 아니다.” “일본을 사랑하면 그만이지.” 미스 월드 일본 대표 선발 대회에서 인도계 혼혈 여성이 1위를 하면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6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요시카와 프리안카(22)가 우승하면서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세계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요시카와는 인도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일본인이다. 요시카와는 코끼리 훈련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일본 미인대회에서 혼혈 여성이 우승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3월에는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 아리아나(당시 21세)가 미스 유니버스 일본에 뽑혔다. 학창 시절 혼혈을 이유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는 미야모토는 “인종 차별에 정면 도전하겠다”며 일본 내 소수인 ‘하푸’(일본 국적 혼혈인)에 대한 편견에 도전하겠다는 인터뷰를 미국 CNN, 뉴욕타임스(NYT)등과 하기도 했다. 요시카와도 미스 월드 일본으로 뽑힌 후 현지 언론에 “일본의 정신을 세계에 제대로 전달하고,당당하게 대회에 임하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혼혈이 문제는 아니지만 일본의 미인은 아니다”라는 등의 비난과 “혼혈 여성이 일본 대표면 어떠냐. 일본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갖고 있으면 된다”는 반박이 교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과후지도사ㆍ심리상담사 포함 민간자격증 9월 1분기 합격자발표

    방과후지도사ㆍ심리상담사 포함 민간자격증 9월 1분기 합격자발표

    한국교육진흥협회는 사회ㆍ복지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방과후지도사 그리고 심리상담사를 포함 44종 자격증 9월 1분기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대상자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까지 자격증 발급 신청을 해야 하고 19일부터 자격증 발급 절차에 들어간다. 합격자들은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자격증을 수령받을 수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가 발행하는 자격증은 상장형과 카드형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9월 1분기 합격자들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가지 모두 선택 가능하다.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는 1급 과정과 2급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고 1급 과정은 8만원, 2급 과정은 7만원의 발급비용을 내야 한다. 또한 자격증 발급 받으려면 자격증 발급 비용과 함께 가로 3cm, 세로 5cm 사진 스캔본을 양식에 맞춰 제출해야 한다. 한국교육진흥협회는 합격자 발표와 별도로 민간자격증 1급 과정 개설 기념으로 협회가 발행하는 모든 자격증과정을 무료수강으로 전환했다. 협회가 발행하는 자격증 취득과정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방과후지도사, 심리상담사 1급과 2급을 포함해 매개체를 활용해 상담하는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등 심리상담사과정 그리고 안전교육지도사 등 교양공예과정 등이다. 모든 자격증 과정은 6주(42일)로 구성했고, 인강의 경우 1일 1강좌를 기본이다. 다만 수강생들이 원한다면 하루에 5개까지 수강 가능하다. 2급 과정은 진도 60%이상, 1급 과정은 진도 70%이상 진행되면 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협회의 모든 수업은 인터넷과 연결 가능한 PC, 스마트폰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강의 도중 오류 발생시 원격으로 PC를 지원하는 원격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폴리텍대 8000명 수시 모집… 일반전형 70%로 대폭 확대

    한국폴리텍대는 5일부터 3개월간 전국 26개 캠퍼스 150개 학과에서 2년제 학위과정 수시모집 인원 80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시모집은 정원내 전형인 일반·특별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전문계고 졸업자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가 대상이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25세 이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폴리텍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반계고 졸업생의 지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우영 폴리텍대 이사장은 “내년도 수시모집은 일반전형 비율을 대폭 늘려 일반계고 졸업생에 대한 기술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中, 대학생 실습활동 증명서 사고파는 행위 기승

    中, 대학생 실습활동 증명서 사고파는 행위 기승

    ‘단 돈 200위안(약 3만3000원)에 대학생 필수 활동 증명서를 발급해드립니다’ 이는 최근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활동 증명서(规定动作)를 발급하는 불법 업체들의 광고 홍보 문구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활발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체들의 주요 타깃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다. 중국 소재 상당수 대학에서는 졸업 요건의 필수 항목으로 각종 사회 봉사 활동 체험 증명서를 요구해오고 있는데, 학생들은 주로 이 같은 체험 활동을 방학 기간에 진행한다. 각 대학별로 상이한 체험활동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전공 관련 직업 체험 증명서 △농촌 봉사활동 체험 증명서 △전공 관련 전문자격증 1개 △1개 외국어 시험 점수 증명서 등 4개 항목이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일부 학생들 중 해당 요건은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이들 불법 업체들을 이용해 위조된 활동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전공 관련 직업 체험 활동을 종료한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실습보고서’를 제출할 과제가 부과되는데, 이때 상당수 학생들은 위조 활동 증명서 발급 뒤, 해당 업체로부터 3000자 이상의 보고서를 대행해주는 ‘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1주 전까지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업체 타오바오(淘宝网) 검색 창에는 ‘실습증명(实习证明)’이라는 검색어로 수천 곳의 불법 증명서 대리 업체가 난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해당 문제가 물의를 일으키자 현재는 업체가 지정한 ‘불법 검색어’로 검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중국 최대 SNS를 통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해당 업체들은 1000자 기준 80위안 남짓한 표준 요금표를 제시, 학생들이 기본 요금을 선결제한 이후 유선전화를 통해 실습 보고서에 담길 주제와 내용 등을 상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업체들은 10명, 20명 단위로 공동 구매할 시 학생 1인당 5위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등장했다. 일부 업체들은 대대적인 온라인 광고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온 이 분야 업계 최고의 회사로, 보고서 작문 형식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베이징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짱쉬엔진(23·张旋紧)씨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 소재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다음 학기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졸업을 위해 제출해야 할 활동 증명서가 4개 항목이나 되는 탓에 현실적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전문 업체들이 발급하는 불법 활동 증명서를 돈을 주고 구매하는 형편이다. 단돈 200~300위안에 구매할 수 있고,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발전해 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급기야 최근 일부 학생들 중에는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유된 각종 활동 증명서 사례를 인쇄기로 출력한 뒤, 원하는 회사 또는 증명서 발급처의 도장을 전문 도장 업체로부터 각인하는 방식으로 불법으로 직인을 찍어 제출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소재 모 대학 재학생 딩시아오린(22·丁晓琳)씨는 “앞서 방학 기간 동안 인근 호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지만, 지금까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평균 8~9시간이 넘는 고된 체험을 해 본 경험이 없어, 15일 뒤에 일을 중단했다”면서 “학교 측에는 도장업체에서 무단으로 각인한 위조 도장을 사용해 체험 증명서를 제출했다. 워낙 많은 학생을 담당해야 하는 담당자가 자세히 보지 않는 탓에 증명서 제출 과정에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이 같은 행태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 네티즌(아이디 dlwpizon**)은 '중국 공교육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에 달하고 있다'면서 '다행히도 이미 나의 자녀들은 학교를 모두 졸업한 상황이지만, 다른 학생들의 얕은 수가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vid**)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의 제한을 두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사회 초년생으로의 생활을 앞둔 예비 졸업생들이 졸업 전부터 각종 증명서를 불법으로 사고 파는 행태에 노출돼 있다는 것은 향후 더 큰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 1급과정 무상교육 지원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 1급과정 무상교육 지원

    직업능력개발협회에서는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를 비롯한 총 24개의 민간자격증 지도사과정을 무상교육 한다고 밝혔다. 개인의 심리상태를 파악한 후 진단과 치료를 통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공식적인 학교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방과 전·후 수업이나 공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기관(학교포함)에서 학령기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과정 등이 있다. 취업준비생과 경력단절여성 및 제2의 직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정으로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단일등급과정 및 1·2급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시험 응시료 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에 관계자는 5일 “민간자격증 무상교육은 교육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으로써 임신과 육아로 직장을 퇴사한 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 ‘소녀시대’를 입력한 후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면 되며 본 교육과정은 5주간 진행된다. PC와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후 이수되는 민간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정식인가가 가능하며 자격증 발급 후에는 공인통합 인터넷발급센터 ‘서트피아’에서 자격사실 확인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민간자격증 분야로는 사회교육·유아교육·취업준비과정이 있으며 세부 항목으로는 △사회교육분야(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유아교육분야(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미술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상담사 등) △취업을 위한 전문가과정(스피치지도사, 이미지메이킹, 인성지도사)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살리는 반짝반짝 아이디어] ‘IT 끝장 지원’ 송파

    서울 송파구가 ‘IT 청년 취업’을 위해 ‘끝장 지원’에 나섰다. 구는 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실에서 IT 전문가 교육 수료생 30명과 IT 기업을 연계해 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송파구와 IT 업체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청년취업 패키지 프로젝트인 ‘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과정’의 마무리 단계다. 지난 한 달간 소프트웨어 테스팅에 대한 이해와 설계기법 등 이론교육, 실습, 전문가 초청 취업 토크 콘서트까지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날 실제 취업을 위한 면접의 시간을 갖는다. 오픈베이스, 인피닉, STA컨설팅, 와이즈와이어즈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구는 이번 행사 말고도 이달 중 열리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 자격증 시험 대비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송파구는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등 취업을 원하는 소외계층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이 강점이다. 경력단절 여성 교육을 주로 해 온 송파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열고, 전담 직업상담사가 모의 면접에 나서면서 높은 취업률을 자랑했다. 구는 또 찾아가는 취업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지난 6월엔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IT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여성·청년 누구나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고시 플러스] 안전처, 중국어 분야 순경 선발 원서 접수

    국민안전처가 오는 5일까지 중국어 분야 순경 20명(남 18명, 여 2명)을 선발하는 채용 시험 원서를 받는다. 응시 조건을 살펴보면 중국어 관련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비롯해 신(新)HSK(중국한어수평고시) 6급 190점 이상,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출제하는 SNULT(듣기, 읽기) 총점 90점 이상, 한국외국어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FLEX(듣기, 읽기) 총점 850점 이상 등 보유자다. 시험은 번역시험으로 진행되는 실기, 적성·체력, 서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실기시험은 90분 동안 실시되며 중국어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문제가 2개, 한국어 문장을 중국어로 번역해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가 3개 나온다. 실기에서는 최종 선발예정인원의 2배를 뽑으며 적성검사 후 체력시험은 100m·12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등 5종목을 치른다. 면접에서는 적성검사(10점), 면접평가(10점), 자격증점수(5점)를 합산하며 25점 만점에 1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최종합격자는 실기시험 50%, 체력평가 25%, 면접시험 25%의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진다. 번역 실기시험은 오는 24일 서울에 있는 한국외대에서 치른다. 합격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11월 15~17일 체력·적성검사, 11월 29일~12월 1일 서류전형, 12월 14~16일 면접을 거치면 12월 21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입교해 1년여간 교육 후 임용된다.
  • [톡!톡! talk 공무원] 민윤기 조달청 사무관

    [톡!톡! talk 공무원] 민윤기 조달청 사무관

    “공직자의 소명 의식이지 어떤 이익이나 보상을 기대하고 접근한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겁니다.” ‘공사이행보증서 발급수수료 산정기준’을 개선해 2014년 9월 조달청의 공사원가계산 제비율 적용기준에 반영시킨 민윤기(54) 건축설비과 사무관은 ‘공로’라는 표현에 손사래를 쳤다. 공공부문에서 제도 또는 직무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는 쉽지 않다. 간혹 아이디어가 반영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업무 전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효성 있는 제도로까지 이어지기는 힘들다.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중간에 포기하기도 한다. 민 사무관 역시 관행대로 집행만 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호기심이 문제의식을 촉발시켰다. 정부가 발주하는 300억원 이상 대형 공사 등은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보증보험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데 이때 들어가는 수수료를 발주자가 지원한다. 그러나 과거 원가계산 반영 방식은 최저요율을 제시하는 보증기관 산출 금액보다 조달청 책정 예산이 높은 비효율이 발생했다. 특히 250억원 이하 공사에서는 그 차액이 훨씬 컸다. 이에 민 사무관은 ‘공사 규모별 차등 산식’을 고안했다. 이를 3개(250억원 미만·250억~500억원 미만·500억원 이상) 공사에 대입한 결과 현실성과 합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사업비 150억원 공사는 이전 방식 대비 수수료를 29.4% 낮췄고 250억원에서는 14.1%, 500억원 공사에서도 수수료 발급 비용을 2.9% 줄일 수 있게 됐다. 개선된 산식 적용으로 2015년 조달청 발주 공사에서만 수수료 발급 비용 2억 5000만원을 절감했다. 공사원가계산 제비율 적용기준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절감액이 더욱 클 것으로 평가됐다. 민 사무관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원가계산액과 보증기관 산출액 사이에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안을 찾기 위해 보증사별 산출원리를 파악하고 역계산, 구간 배분을 위한 모의실험 등을 거쳐 규모별 차등 산식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94년 7급 공무원(건축)으로 공직에 입문, 22년째 조달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직 입문 전 건축기사를 취득했고, 2005년에는 계약관 자격증(1급)을 따 시설직이면서도 구매·외자까지 다룰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 2007년 포괄적 구매 전문가 자격증인 국제공인구매사(CPM)에 이어 2015년 가치혁신전문가(CVC-P), 건설사업관리사(CMP) 자격을 잇달아 취득했다. 민 사무관은 “조달 공무원으로서 직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격증을 딴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며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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