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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 석방’ 조광한 남양주시장 ‘호흡 곤란’ 입원…19일까지 정밀검사

    ‘보석 석방’ 조광한 남양주시장 ‘호흡 곤란’ 입원…19일까지 정밀검사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18일 오후 업무 현장 점검을 마치고 이동하던 도중 심장 등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겪고서 병원에 입원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보석 다음 날인 지난 13일 방역체계 점검을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고자 주말까지 펀 그라운드, 청학 밸리 리조트와 이석영 광장 등 현장을 둘러봤다. 왕숙 신도시 TF(전담반) 등 구속 기간 자리를 비워 미뤄둔 각종 회의도 주재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화도 근린공원 등 3개 현장을 둘러봤으며 점심 후 이동 중 이상 증세를 느끼고서 입원했다. 조 시장은 19일까지 정밀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여부와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조 시장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된 뒤 항소했으며 재판부로부터 지난 12일 보석을 허가받아 구속 56일만에 석방됐다.
  •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준 치과 의사가 면허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이상훈)는 18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의료법 위반 행위를 전제로 이뤄진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고 원고에 대한 감경사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본인부담금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는 과잉 진료로 이어져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고 의료기관의 과당 경쟁을 불러와 의료시장 질서를 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고가 처분 집행 기간에 대진의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익이 원고가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크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2월 환자 5명에게 스케일링 진료를 하면서 6만원 상당의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감면해 준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A씨가 의료법을 위반해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했다면서 2개월 동안 치과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A씨는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신입 직원의 실수로 할인된 것일 뿐 의료법을 위반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죽음의 수용소’ 마리우폴 5000명 희생 … 돈바스선 최후의 탈출

    ‘죽음의 수용소’ 마리우폴 5000명 희생 … 돈바스선 최후의 탈출

    시가전으로 숨진 어린이만 210명‘이동식 소각’으로 증거인멸 의혹 유엔, 러 자격정지 결의안 표결러 “반대표 던져라” 대놓고 협박“거리 곳곳에 수습하지 못한 시신들이 널려 있어요. 0.5m 깊이의 얕은 무덤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묻혔어요.” 러시아군에 한 달 넘게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탈출한 여성은 거리에서 목격한 참상을 전하며 몸서리쳤다. 마리우폴은 친러 반군 활동지인 동부 돈바스와 러시아가 2014년 무력 병합한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곳을 저지선으로 결사항전했던 우크라이나군에게 보복하듯 러시아군은 집요하게 포격과 공습을 가해 대부분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딤 보이쳰코 마리우폴 시장은 6일(현지시간) “지난 몇 주간 러시아군 포격과 시가전으로 50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고, 그중 210명이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러시아군이 전쟁범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이동식 소각 시설에서 시신들을 태우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이쳰코 시장은 “러시아 점령군이 도시 전체를 죽음의 수용소로 만들었다”며 “이것은 새로운 아우슈비츠”라고 규탄했다. 마리우폴을 독일 나치가 유대인을 대량 학살했던 수용소에 빗댄 것이다. 최소 수백명이 학살된 부차와 보로카의 참극을 잇는 마리우폴의 재앙은 ‘현재 진행형’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전쟁 전 인구 40만명의 마리우폴에서 아직 탈출하지 못한 민간인이 15만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기반시설의 90% 이상이 파괴된 마리우폴의 민간인들은 극도의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1일 이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민간인 대피를 시도했지만 러시아군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마리우폴에 대한 인도적 접근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세가 임박한 돈바스 지역의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하르키우 등 거점 도시에서는 필사의 탈출이 시작됐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돈바스 지역 민간인에 대한 긴급 대피령을 선포했다. 소셜미디어에는 피란 행렬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주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돈바스) 진격로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며 접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은 7일(현지시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총회에서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결의안을 표결한다. 기권·불참국을 뺀 나머지 3분의2 회원국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지라”는 협박성 메시지를 회원국들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오는 7월 장관급 회의, 11월 정상회의가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회의체의 러시아 퇴출을 촉구했다.
  • [속보] ‘집단학살’ 러, 유엔 인권이사회 퇴출 당해… 93개국 압도적 찬성

    [속보] ‘집단학살’ 러, 유엔 인권이사회 퇴출 당해… 93개국 압도적 찬성

    한국 찬성… 중국·북한·이란 등 반대 24표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첫 유엔기구서 퇴출‘폭력진압’ 리비아 이어 두 번째 퇴출 당해“우크라 인권·인도주의 심각한 우려” 결의G7 “러시아 부차 잔혹행위 강력 규탄…유엔인권이사회서 즉각 퇴출해야” 성명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잔혹한 방법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을 집단학살한 러시아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자격정지를 당하며 사실상 퇴출당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2011년 반정부 시위대를 폭력 진압한 리비아에 이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쫓겨난 두 번째 나라가 됐다.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유엔 산하 기구에서 자격 정지된 것은 러시아가 처음이다. 유엔총회는 7일(현지시간) 긴급 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했다. 표결에 불참하거나 기권한 나라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결의안에 찬성함에 따라 러시아는 인권이사국 자격을 박탈당하게 됐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을 이유로 미국이 추진한 이번 결의안에 서방 국가들과 한국 등이 찬성표를 던진 반면 북한, 중국, 이란은 반대표를 행사했다.모든 러 제재 반대한 북한, 표결 직전에도 김성 유엔대사 공개 반대 연설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한 결의안과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지적한 결의안에 모두 반대한 북한은 이날 표결 직전에도 김성 유엔대사의 연설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공표했다. 이날 결의안 통과는 우크라이나 부차 등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수백명을 집단 학살했다는 증거가 드러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심각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를 저지른 나라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할 수 있다는 유엔 규정이 그 근거가 됐다. 결의안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인권과 인도주의 위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러시아의 인권침해 사례들을 적시했다.우크라 “러, 국제평화·안보 토대 흔들어”러 “조작된 사건” 부결 촉구 소용 없어 표결에 앞서 세르게이 끼슬리쨔 주유엔 우크라이나대사는 “러시아의 행동은 도리를 벗어났다. 러시아는 인권침해를 저지르는 나라일뿐 아니라 국제 평화와 안보의 토대를 흔드는 나라”라며 결의안에 찬성할 것을 호소했다. 이에 맞서 겐나디 쿠즈민 주유엔 러시아차석대사는 “조작된 사건에 근거한 우리에 대한 거짓 혐의를 부인한다”며 부결을 촉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유엔 인권이사회 소재지는 스위스 제네바이지만, 3년 임기의 47개 이사국은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총회에서 선출된다. 앞서 주요 7개국(G7)은 러시아 무장병력이 우크라이나 부차 등에서 벌인 잔혹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러시아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해야 할 때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G7 “부차 집단학살한 러 잔혹행위국제법 엄중 위반 범죄 목록에 기재”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간인의 죽음, 고문 피해, 분명한 처형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성폭력과 민간 기반시설 파괴에 관한 보도를 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인한 침략전쟁의 진짜 얼굴을 볼 수 있다”고 규탄했다. G7은 “부차와 다른 우크라이나 마을에서의 집단학살은 러시아가 범한 잔혹 행위와 국제법의 엄중한 위반한 범죄 목록에 기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무기와 재정 수단을 등을 통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G7은 민간인을 겨냥한 극악무도한 잔혹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 기소할 것이라며 지금이 러시아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할 때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러군, 재미로 차 안에 있던민간인 탱크로 뭉개고 팔다리·목 베어”“여성들 성폭행 뒤 자녀보는데서 살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군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비유하며 러시아의 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 특히 젤렌스키 대통령은 실시간 화상연설에서 최소 3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부차 학살’ 등에 대해 보고했다. 그는 부차, 이르핀, 디메르카, 마리우폴 등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민간인 희생자 시신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90초 분량의 끔찍한 영상을 공개하며 회의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전날 부차를 직접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들은 수류탄 폭발로 자신의 아파트와 집에서 살해당했고, 러시아군은 오직 재미로 자동차 안에 있던 민간인들을 탱크로 깔아뭉갰다”면서 “(러시아군이 민간인들의) 팔다리를 자르고 목을 베었다”라고 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여성들은 자녀들의 눈앞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고 덧붙인 뒤 “이러한 짓은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와 같은 다른 테러리스트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며 러시아군을 규탄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저질러진 가장 끔찍한 전쟁범죄”라면서 “그들은 고의로 아무나 죽이고 온 가족을 몰살했으며 시신을 불태우려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차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도시로 러시아 군대 철수 후 두 손이 결박당한 채 근접 사살을 당한 시신을 비롯해 민간인 시신 최소 400여구가 발견됐다. 우크라이나 여성 의원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러시아군에게 강간 당하고 살해된 여성 시신에 나치 문양인 스와스티카(卍·만자)가 몸에 붉게 새겨져 있고 주변이 멍과 상처로 가득했다. 또 10살 소녀가 성폭행을 당하거나 만자 모양의 화상을 입은 여성들도 목격됐다. 심지어 손이 묶인 채 총살된 아이들도 발견됐다.“침략자 러 안보리 이사국서 퇴출해야”“국제법 시대 끝났나? 유엔은 행동해야” 침략 당사자이면서도 거부권 행사로 안보리의 손발을 묶고 있는 러시아를 향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안보리 거부권을 죽음의 권리로 바꿔 사용하는 나라를 상대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자신의 침략에 대한 (안보리) 결정을 막을 수 없도록 상임이사국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보리 자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보리가 보장해야 할 안보는 어디에 있는가? 그곳(부차)에는 없었다”라면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다음 선택지는 여러분이 해체하는 것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러분은 유엔의 문을 닫을 준비가 됐는가? 국제법의 시대는 끝났는가?”라고 물은 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당장 행동해야 한다. 책임 추궁이 불가피하다”라고 압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수십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로 강제 이주당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묵하는 노예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유엔 사무총장 “살해 사진 잊을 수 없어“실질적 책임 추궁할 독립 조사 요구”인도마저 “학살 규탄, 독립 조사 지지” 이날 회의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해 “부차에서 살해된 민간인들의 무시무시한 사진들을 잊을 수 없다”면서 “실질적인 책임 추궁을 보장할 수 있는 독립 조사를 즉각 요구한다”고 밝혔다. 부차 민간인 학살에는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일절 비난하지 않던 인도도 공식적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6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T.S. 티루무르티 주유엔 인도대사는 전날 유엔 안보리에서 부차 학살과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라면서 “우리는 이런 학살을 명백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티루무르티 대사는 “이 사건과 관련한 독립적인 조사 요청을 지지한다”며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로울 경우 외교가 성공 가능한 유일한 대안으로 널리 채택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민주당 경기도당, 후보접수 마감…31개 시장·군수에 125명 몰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1지방선거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786명이 접수를 마쳤다. 6일 경기도당에 따르면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통한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마감 결과 시장·군수와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786명이 신청했다. 선거유형별 신청자는 31개 시장·군수 125명(남 111명,여 14명), 광역의원 214명(남 166명,여 48명), 기초의원 447명(남 285명,여 162명)이다. 도내 31개 시장·군수 중 29곳이 민주당 소속인데 3선 연임제한과 구속 등 여러 사유로 인해 현직 중에서는 23명만이 재도전에 나선다. 현직 시장·군수 중 재도전자는 안양 최대호, 부천 장덕천, 광명 박승원, 평택 정장선, 동두천 최용덕, 안산 윤화섭, 고양 이재준, 과천 김종천, 의왕 김상돈, 구리 안승남, 시흥 임병택, 군포 한대희, 하남 김상호, 용인 백군기, 파주 최종환, 이천 엄태준, 안성 김보라, 김포 정하영, 화성 서철모, 광주 신동헌, 포천 박윤국, 여주 이항진, 양평 정동균 등이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3선 연임제한 규정에 따라 불출마하는 사례다. 이들 중 염 전 시장은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상태이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직 시장으로서 이례적으로 법정 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시장은 지난 2월15일 징역 1년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으면서 법정구속 됐다. 2018년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목과 허리에 수술·시술 등을 받았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이성호 양주시장은 3선 도전을 포기하고 지난달 24일 중도사퇴 했다. 시장·군수 도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원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8명, 성남·안산·고양 각 7명, 의정부·파주·화성 각 6명 등 순이다.
  • 원아 치아 부러뜨린 어린이집 교사 구속…원장·조리사·보조교사도 상습학대

    원아 치아 부러뜨린 어린이집 교사 구속…원장·조리사·보조교사도 상습학대

    경남 양산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아를 발로 차 넘어뜨려 치아를 부러지게 하는 등 3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수백 차례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남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상습학대 혐의로 양산 한 어린이집 교사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 어린이집 원장과 보조교사, 조리사 등 모두 3명을 아동학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양산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3세 미만 원아 6명에게 신체적 학대 280여 차례와 정서적 학대 70여 차례 등 모두 350여 차례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엎드려 있는 원아(당시 만 13개월)를 발로 차 원아 얼굴을 바닥에 부딪히게 해 치아가 부러지게 하는 신체적 학대를 하거나 원아에게 귤껍질을 집어던져 먹게 하는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한 뒤 도주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밖에 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이 운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배를 때리거나 스스로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판을 빼앗고 벽을 보고 서 있도록 하는 등 원아들에게 여러차례 신체·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리사와 보조교사도 아동이 울거나 다른 아동의 머리를 만진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머리를 때리거나 손을 때리는 등 여러차례 학대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가운데는 만 1세가 되지 않은 원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횟수가 많고 정도가 심각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나머지 피의자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필요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어린이집 아동 학대와 관련해 피해 아동 부모들은 지난 2월 초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육교사가 자녀들을 신체적으로 학대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철저한 수사와 가해 교사 자격정지 등을 촉구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렸다.
  • 쇼트트랙 심석희, ‘동료 불법도청 의혹’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쇼트트랙 심석희, ‘동료 불법도청 의혹’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경찰, 5개월 수사 끝에 불송치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5)씨의 동료 선수 불법 도청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심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최근 통신비밀보호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심씨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심씨와 코치 A씨간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하면서 심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이던 2018년 2월 최민정 선수와 대표팀 감독의 대화를 로커룸에서 몰래 녹음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를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지난해 10월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약 5개월 동안 수사한 끝에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2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문자메시지 등에서 동료 선수를 비하한 사실 등을 인정해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 조항을 어겼다며 심씨에게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심씨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 했지만 지난 2월 징계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했다.
  • 중국 귀화한 ‘린샤오쥔’ 임효준, 복귀전 미뤄졌다…中세계선수권대회 기권탓

    중국 귀화한 ‘린샤오쥔’ 임효준, 복귀전 미뤄졌다…中세계선수권대회 기권탓

    중국으로 귀화한 한국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의 국제대회 복귀전이 미뤄졌다. 30일 중국 공인일보 등 현지매체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에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공인일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은 김선태 총감독, 빅토르안(안현수) 기술코치 등 기존 지도자들과 계약이 만료된 것과 더불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것을 이유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효준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무산됐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던 임효준은 2019년 6월 훈련 도중 황대헌의 바지를 내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으로 임효준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고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임효준은 이후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으로 귀화했다. 그러나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 때문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임효준은 올림픽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올림픽 기간동안 중국의 쇼트트랙 혼성계주 금메달을 축하하며 엄지를 치켜올린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는 발언을 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9년 3월 10일 한국 대표 선수로 ISU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적이 있어, 지난 10일에야 중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올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임효준이 오성홍기를 달고 뛸 수 있는 첫 국제무대였다. 한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18~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8~10일로 3주 미뤄졌다.
  • ‘경선 개입’ 1심 법정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 보석 풀려날까

    ‘경선 개입’ 1심 법정구속된 조광한 남양주시장 보석 풀려날까

    “73만 시민과 시정을 위해 임기를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지난달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을까.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원범·한기수·남우현)가 22일 진행한 보석 심문기일에 조 시장은 재판부에 이렇게 호소했다. ●조광한 측 “30년 정치인에 초범, 도망 상상 못해” 조 시장의 변호인은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보석 필요성을 주장했다. 변호인은 “30년 이상 정치 현장에 있던 정치인이자 현직 시장으로서 결백을 충실하게 밝혀야 하는데 도주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시장 역시 남양주시의 행정적 공백 문제를 들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65세에 처음 겪는 수감 생활에 기력도 많이 떨어졌지만 73만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중압감에 수면유도제에 의존해 겨우 잠을 청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조 시장 측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조 시장은 4·15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 국회의원인 김한정 후보를 낙선시키고 상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정무비서에게 권리당원 모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의정부지법은 지난달 15일 징역 1년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검찰 “도주·증거인멸 우려 충분히 이유 있어” 반면 검찰은 조 시장이 범죄의 중대성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검찰은 “지위를 이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계획한 핵심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랜 심리 끝에 유죄가 선고됐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범행의 중대성마저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범행 이후 태도도 심판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 역시 실재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또 검찰은 “변호인은 시정 공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피고인이 시민 혼란을 자초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25일까지 양측에 항소심 추가 증거 신청 등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받은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세계랭킹 1위 콜먼 vs 올림픽 챔피언 제이컵슨 “내가 제일 빠르다”

    세계랭킹 1위 콜먼 vs 올림픽 챔피언 제이컵슨 “내가 제일 빠르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누굴까. ‘포스트 볼트’를 자처하는 러몬트 마르셀 제이컵스(28·이탈리아)와 크리스천 콜먼(26·미국)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단거리 황제’였던 우사인 볼트(36·자메이카)는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뒤 처음 열린 육상 메이저대회인 2018년 버밍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60m 경기에서 콜먼은 6초37의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는 이듬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100m에서도 9초79로 우승하며 볼트 이후 최고 스프린터의 입지를 굳히는 듯 했지만 콜먼은 2021년 4월 도핑 테스트 기피 혐의로 1년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제이컵스는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당초 이탈리아 언론에서조차 메달 후보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제이컵스는 2021년 8월 1일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80으로 깜짝 우승했다.이전까지 제이컵스의 개인 최고 기록은 9초95였다. 이조차도 지난해 5월에 세운 것이다. 지난해 7월 31일 열린 올림픽 100m 예선에서 제이컵스는 9초94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탈리아 국내 기록을 바꾸더니 준결선에서는 9초84로 기록을 0.10초 더 줄였다. 그리고는 하루 뒤 결선에서 9초80의 놀라운 속도로 질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제이컵스는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에는 볼트도 없고, 콜먼도 없다. 남자 100m에 독보적인 우승 후보가 없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며 “나는 메달을 따러 도쿄에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1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막하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는 제이컵스는 60m 디펜딩 챔피언인 콜먼과 나란히 출전한다. 이 종목 세계기록(6초34) 보유자이기도 한 콜먼은 이번 시즌에도 6초45로 세계랭킹 1위를 달린다. 반면 제이컵스의 60m 개인 최고 기록은 6초47. 개인 시즌 베스트는 6초49다.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 랭킹 1위의 빅매치다. 19일에 60m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치르는데,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6시 20분에 열린다.
  • ‘승부조작’ 의혹에 7년 자격정지된 고교 축구감독…법원 “징계 무효”

    ‘승부조작’ 의혹에 7년 자격정지된 고교 축구감독…법원 “징계 무효”

    고교 축구에서 승부조작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감독 2명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징계무효 소송 1심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 이기선)는 고등학교 축구감독 A씨와 B씨가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징계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5월 두 사람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7년의 징계처분이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다. A씨가 이끈 C고등학교는 2019년 8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조별 리그에서 B씨가 이끈 D고등학교와 시합을 벌였다. C고교는 전반전에서 3-0으로 앞섰지만 후반전에서 20분 만에 D고교에 연속 4골을 내줬다.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D고교는 조별 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32강에 진출했다. C고교는 당시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라 해당 경기에 저학년 중심의 선발 명단을 꾸렸고 후반부에 느슨한 플레이를 해 역전패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A씨와 B씨가 D고교의 본선 진출을 위해 승부조작을 한 것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이듬해 두 사람은 징계를 받았다. A씨와 B씨는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며 2020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경기 결과를 조작한 것이 아닌지 상당한 의심이 들기는 한다”면서도 “두 감독이 승부조작을 공모·실행했다고 볼 뚜렷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승부조작 사실을 인정하려면 A씨가 선수들에게 의도적으로 점수를 내주라는 지시를 했다는 사실이 증명돼야 하는데 이를 인정할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두 감독에게 승부조작을 공모할 동기나 금전이 오간 증거가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 中 “최민정 중심 대표팀…심석희 밀려날 것”

    中 “최민정 중심 대표팀…심석희 밀려날 것”

    최민정(24)이 한국여자쇼트트랙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심석희(25)는 불편한 관계 때문에라도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는 중국 빙상계 분석이 나왔다. 중국 포털 ‘왕이’는 4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자체 콘텐츠에서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통해 다른 나라 쇼트트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다라오(大佬)’가 됐다. 심석희는 대표팀에서 전 같은 입지를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여러모로 지내기가 어려워졌다”고 봤다. ‘다라오’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를 뜻한다. 최민정은 올림픽 금3·은2에 빛나는 세계적인 실력에 귀여운 훈련·일상의 반전 매력이 더해져 베이징 대회를 계기로 국민 스타가 됐다. ‘왕이’는 “심석희가 빠진 베이징올림픽 한국 여자쇼트트랙은 최민정을 중심으로 실력과 성과, 분위기 모두 매우 균형이 잡힌 강팀이었다. 자격정지 징계를 마친 심석희는 세계선수권 참가로 복귀에 쐐기를 박으려고 하지만, 최민정은 ‘특정 선수의 사적인 접촉 시도를 금지해달라’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요청하는 등 여전히 싸늘하다”며 주목했다. 왕이는 “이제 한국 여자쇼트트랙 리더는 누가 뭐래도 최민정이다. 여론도 최민정 편”이라고 중국에 소개한 ‘왕이’는 “심석희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인내심 테스트 같은 상황이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대표팀에서 끝까지 버티긴 힘들다고 예상했다.
  • 심석희, 선수촌 앞 주저앉아 울었다…취재진에 건넨 편지엔

    심석희, 선수촌 앞 주저앉아 울었다…취재진에 건넨 편지엔

    동료 험담 논란으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25·서울시청)가 선수촌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전날 이른 시각 아버지 등 관계자와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 앞에 도착했다. 선수촌 앞에서는 심석희 복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열렸다. 심석희의 아버지는 “트럭 시위를 보고 석희가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한 시간 넘게 차에서 나오지 못했다. 이에 힘겹게 차 밖으로 나온 심석희는 결국 차 옆에 주저 눈물을 쏟았다. 심석희는 입촌 포기를 고려하다 아버지와 한참 대화를 나눈 끝에 선수촌으로 향했다. 선수촌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심석희는 “죄송하다. 지금 말하기가 힘들다”며 인터뷰 대신 미리 작성한 편지를 건넸다.심석희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편지 내용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 자리를 빌려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국민분들과 팬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분들과 기자분들에게 충격과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석희는 “당사자분들과의 그 어떤 사과나 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채 언론을 통한 사과만 하는 것보다 당사자와의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소속팀과 오랜 논의 끝에 대표팀 합류를 결정하게 됐고, 비로소 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대표팀 팀원들을 비판했다는 사실은 명백한 제 잘못이다. 앞으로 힘들겠지만 제가 희생해서라도 팀원들이 단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석희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과 위로를 받아 다시 한번 용기 내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최민정 “심석희 접촉 막아달라” 빙상연맹에 공문 최민정(성남시청) 측은 지난 2일, 진천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특정 선수와 훈련 이외에 장소에서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은 특정 선수와 훈련하려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것이 아니다”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가 지칭한 ‘특정 선수’는 심석희(서울시청)를 지칭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이날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지난달 21일 징계를 마친 뒤 심석희는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고 최민정도 고심 끝에 입촌을 결정했다. 두 선수는 이날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3일 오전부터 대표팀 훈련을 소화한다.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대표팀 A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메시지 내용엔 최민정과 김아랑(고양시청)을 향한 욕설이 담겨 있고, 최민정에 관해서는 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을 의심하게 하는 이야기도 포함됐다. 이로 인해 심석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선수자격 2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최민정(24·성남시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해 심석희의 ‘문자 논란’ 상처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최민정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불필요한 연락과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할 예정”이라며 “훈련 이외의 문제로 방해를 받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끝난 심석희는 대표선수 자격을 회복하고 이날 선수촌에 입촌했다. 최민정 역시 고민 끝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날 입촌했다. 지난해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민정은 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심석희가 사과를 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그만해 달라”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였지만 오히려 최민정이 더 숨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최민정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은메달을 딴 직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줬다. 1500m 금메달로 환한 미소를 되찾았지만 아직 지난 날의 상처는 여전한 상황이라 이번 입촌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나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그러나 이날 팬들이 선수촌 앞에 트럭 시위를 펼쳤을 만큼 심석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빙상연맹의 고민도 크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어떻게 훈련을 진행할지, 계주에는 누가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심석희 접근 막아달라” 최민정, 빙상연맹에 호소

    최민정(24·성남시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해 심석희의 ‘문자 논란’ 상처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최민정 소속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불필요한 연락과 접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민정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할 예정”이라며 “훈련 이외의 문제로 방해를 받거나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끝난 심석희는 대표선수 자격을 회복하고 이날 선수촌에 입촌했다. 최민정 역시 고민 끝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이날 입촌했다. 지난해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최민정은 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심석희가 사과를 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그만해 달라”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였지만 오히려 최민정이 더 숨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최민정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은메달을 딴 직후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줬다. 1500m 금메달로 환한 미소를 되찾았지만 아직 지난 날의 상처는 여전한 상황이라 이번 입촌을 앞두고 소속사가 직접 나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그러나 이날 팬들이 선수촌 앞에 트럭 시위를 펼쳤을 만큼 심석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빙상연맹의 고민도 크다. 최민정과 심석희가 어떻게 훈련을 진행할지, 계주에는 누가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심석희, 3월 2일 대표팀 합류…최민정은 고심

    심석희, 3월 2일 대표팀 합류…최민정은 고심

    팀 동료에 대한 원색적 비방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합류가 불발됐던 심석희(25·서울시청)가 다음 달 2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27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심석희는 당초 이날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다음 달 2일 훈련을 시작한다. 심석희는 소속 팀에서 훈련을 소화하다가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되며 비난을 받았다. 대화에는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아랑(고양시청)을 향해 원색적인 욕설을 하고, 최민정에 대해 경기 중 고의 충돌을 의심케 하는 내용도 담겼다. 심석희는 지난해 12월 스포츠 공정위원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중징계를 받았다. 심석희는 지난 21일 징계가 끝난 뒤 대표팀 복귀 의사를 밝혔다. 심석희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건 지난해 10월 대표팀 분리 조치 후 약 5개월 만이다. 심석희는 다음 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민정과 김아랑은 대표팀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부 쇼트트랙 팬들은 이날 심석희의 대표팀 복귀를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광화문 등에서 트럭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빙상연맹도 가해자’ 등의 문구를 띄우며 심석희의 복귀를 비판했다.
  • ’엘시티 명절 선물‘ 관련 유죄 받은 당사자들 1심에 불복해 항소

    ’엘시티 명절 선물‘ 관련 유죄 받은 당사자들 1심에 불복해 항소

    부산 해운대 엘시티 측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당사자와 검찰이 각각 항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 부산시 건축직 공무원 1명이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도 형량이 낮다는 이유 등으로 항소를 제기했다. 1심 법원은 이 회장에게 벌금 2000만원,명절 때마다 선물을 받은 부산시 전·현직 건축직 공무원 9명에게 벌금형(700만∼1000만원)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이들 공무원은 2010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50만∼36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기소됐다.
  • 北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친서 “베이징올림픽 성대히 진행, 열렬한 축하”

    北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친서 “베이징올림픽 성대히 진행, 열렬한 축하”

    북한은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는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베이징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 것과 관련해 구두친서를 보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전체 중국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베이징 겨울철올림픽 경기대회가 참신하고 특색 있는 대 체육축전으로 성대히 진행됐다”라면서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특히 ‘엄혹한 보건 위기’와 ‘적대세력들의 책동’ 속에서도 올림픽 대회가 치러졌다며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중국의 기상을 과시했다”라고 중국을 치켜세웠다. 아울러 북한과 중국이 ‘전략적 협조와 단결’을 강화해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노골적인 적대시 정책과 군사적 위협을 짓부수고 공동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가고 있다”라며 북중관계를 ‘불패의 관계’로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갈 의지도 담았다고 통신은 전했다.북한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불참했다. 이는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 불참에 따라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해 말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이번 동계올림픽 관련 소식을 수시로 전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4일에도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이번 올림픽 개최가 “사회주의 중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며 치켜세운 바 있다. 이날도 통신은 지난 20일의 베이징올림픽 폐막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은 시 주석이 폐막식에 참가했다고 밝히며 “경기대회 기간 2개의 세계 신기록과 17개의 겨울철 올림픽 신기록이 세워졌다”고 이번 올림픽의 성과를 전했다.
  • “아내 불륜 증거 잡으려”…집에 CCTV 몰래 설치한 남편 유죄일까

    “아내 불륜 증거 잡으려”…집에 CCTV 몰래 설치한 남편 유죄일까

    아내의 불륜 증거를 포착하려고 집에 몰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아내의 휴대전화 속 소셜미디어 내용을 캡처한 남편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울산지법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경남 양산시 자택에 아내 몰래 CCTV를 설치하고, 집을 방문한 남성 B씨와 아내 사이에 오간 대화를 녹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아내가 휴대전화로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나눈 대화 내용을 아내 모르게 캡처해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아내와 B씨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믿고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A씨는 이후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A씨는 아내의 지인에게 아내의 불륜 의혹을 알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범행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판결이 나오기 전 이혼했다.
  • 전설이 된 ‘올림픽 메달 수집가’… “은퇴보단 늘 1년 더 생각할 뿐”

    전설이 된 ‘올림픽 메달 수집가’… “은퇴보단 늘 1년 더 생각할 뿐”

    12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10개월 만에 깜짝 금메달로 스타가 됐던 이승훈(34·IHQ)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남게 됐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출전하겠느냐는 물음에는 “된다면 가겠지만, 내가 가는 게 더 문제 아닌가”라며 후배들의 성장을 기원했다.이승훈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7분47초20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역대 올림픽에서 여섯 번째 메달(금 2, 은 3, 동 1)을 수집해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은 물론 동·하계 올림픽을 합쳐 김수녕, 진종오와 함께 역대 최다 메달 타이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밴쿠버올림픽 대표로 선발됐을 때 누구도 이 선수가 한국의 올림픽 역사에 레전드로 남게 될지 몰랐다. 당시 이호석, 성시백, 이정수, 곽윤기, 안현수 등 쟁쟁한 선후배에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밀려 불과 올림픽 1년 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기 때문이었다. 비록 장거리 종목의 선수층이 얇고 이승훈이 쇼트트랙 선수 시절부터 장거리에 강세를 보였다고 해도 전향 6개월 만에 대표로 뽑힌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인식이 전부였고, 누구도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훈은 놀라운 적응력과 성장세를 보이며 밴쿠버 대회에서 5000m 은메달, 1만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과 10개월 전까지 쇼트트랙 선수였다가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챔피언이 된 것은 그 자체로 진기록이었다. 이어진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땄고,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는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 추월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동메달로 이승훈은 2010 밴쿠버,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까지 12년간 4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고,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 그는 “올림픽 첫 동메달이라 너무 기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2년 동안 흠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019년 후배 폭행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서른이 넘긴 이승훈의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은퇴 처분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징계가 끝나고 복귀한 뒤 대표 선발전에서 정재원(21·의정부시청)에 이어 2위로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번 동메달로 ‘실력으로 보답한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 줬다. 은퇴 여부에 대해 이승훈은 “운동이 너무 즐겁다. 늘 1년, 1년 더를 생각하며 운동한다”면서도 “요즘은 운동만 죽어라 하지 않았다. 몇 년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지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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