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가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3,167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20일 수요일(음력 4월 4일, 갑오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20일 수요일(음력 4월 4일, 갑오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한 주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는 시원하게 뻗은 가로수길을 달리는 기분처럼 활기차고 막힘없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6년 5월 20일 수요일(음력 4월 4일, 갑오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푸른 말(갑오)’의 날입니다. 거대한 나무(갑목)가 뜨거운 태양(오화)을 만나 쑥쑥 자라나는 형상으로, 추진력이 매우 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날입니다. 목생화(木生火)의 기운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에 아주 훌륭하지만, 기세가 너무 강해 주변 사람들에게 고집스럽게 비칠 수 있으니 부드러운 유머를 곁들이는 것이 성공적인 수요일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쥐띠 (자) 말과 쥐는 정면으로 강하게 충돌하는 날(자오충)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예기치 않은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무리하게 업무를 밀어붙이기보다는 한 템포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948년생: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을 줄이고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하세요. 1960년생: 섣부른 약속이나 새로운 계획은 피로만 부릅니다. 철저히 내실을 단속하고 에너지를 비축하세요. 1972년생: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섣부른 변명보다는 묵묵히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낫습니다. 1984년생: 연인이나 가족 사이에 감정싸움이 폭발할 수 있습니다. 홧김에 내뱉는 말을 무조건 삼키세요. 1996년생: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한 과소비는 금전적 후회를 부릅니다. 지갑을 단단히 닫으세요. 소띠 (축) 말과 소는 서로 원망하고 예민해지는 관계(추오원진)입니다. 이유 없이 짜증이 솟구치고 욱하는 감정이 들 수 있으니,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1949년생: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절대 겉으로 쏘아붙이지 마세요. 1961년생: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으니 지인과의 섣부른 돈거래나 투자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973년생: 직장에서 억울한 오해를 살 수 있으나,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둥글게 웃어넘기는 게 유리합니다. 1985년생: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주변에서 고립됩니다. 동료들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먼저 다가가세요. 199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잡생각이 많아집니다. 시끄러운 모임보다는 혼자만의 조용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호랑이띠 (인) 말과 호랑이는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당신의 강한 추진력에 말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더해져, 장애물 없이 거침없이 나아가며 큰 성과를 거두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0년생: 귀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멀리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하루 종일 활력이 돕니다. 1962년생: 꼬였던 골칫거리가 귀인의 도움으로 술술 풀리고 마음의 짐을 시원하게 내려놓게 됩니다. 1974년생: 비디오 디지털 센터 등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크게 인정받아 팀워크를 단단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1986년생: 활동적으로 움직일수록 행운이 따릅니다. 새로운 AI 툴 도입이나 혁신적인 기획을 제안하기에 최적입니다. 1998년생: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패기를 마음껏 발산할 타이밍입니다. 토끼띠 (묘) 말과 토끼는 서로 엇나가고 튕겨내는 관계(파살)입니다. 완벽하게 세운 업무 계획이나 미팅 일정이 갑자기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유연하게 플랜 B를 가동하는 침착함이 필요합니다. 1951년생: 신경성 두통이나 소화불량을 조심하세요. 마음을 둥글고 편안하게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1963년생: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막상 실속이 부족한 제안을 받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1975년생: 예상치 못한 방해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중요한 서류나 보고서는 두 번씩 확인하세요. 1987년생: 잦은 의견 대립으로 주변 사람들과 사이가 서먹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세요. 1999년생: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리다 나만 독박을 쓸 수 있습니다. 철저히 내 업무에만 집중하세요. 용띠 (진) 나무(말 날의 갑목)가 흙(용)을 단단하게 다져주는 형국이라 든든한 지원군을 얻습니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동료들의 협력으로 답답했던 가슴이 뚫리며 하루 종일 평화롭게 순항합니다. 1952년생: 대인관계가 원만해져 어떤 모임에서든 중심 역할을 맡고 존경과 신뢰를 듬뿍 받습니다. 1964년생: 재물운이 상승하여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쏠쏠한 수익이나 기분 좋은 경제적 소식이 들립니다. 1976년생: 플랫폼 전략이나 신사업 구상에서 좋은 영감을 얻게 됩니다. 동료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누세요. 1988년생: 묵묵히 내실을 다져온 일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납니다.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세요. 2000년생: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유익한 대화를 나누며 아주 즐겁고 건설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뱀띠 (사) 말과 뱀은 뜨거운 불의 기운을 공유하여 열정이 넘쳐흐릅니다. 사교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지며, 동료들과 유쾌한 소통이 줄을 잇는 활기차고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1953년생: 반가운 옛 지인이 찾아오거나 멀리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1965년생: 활발하게 활동 반경을 넓히면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기분을 전환하세요. 1977년생: 당신의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옵니다. 뉴스 제작이나 기획 회의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세요. 1989년생: 동료들이나 팀원들과의 단합이 무서울 정도로 좋아집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세요. 2001년생: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변의 호감을 듬뿍 사는 날입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에도 훌륭합니다. 말띠 (오)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져 경쟁심과 아집이 치솟을 수 있습니다. 섣부른 결정을 내리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하기 쉬우니, 무조건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1954년생: 옹고집을 부리면 가족들과 서먹해질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유연하게 수용하세요. 1966년생: 욱하는 성질을 다스려야 평화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감정적인 언행은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1978년생: 의욕이 앞서 잔실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이나 기획안 검토 시 꼼꼼함을 잃지 마세요. 1990년생: 연인이나 동료에게 자신의 잣대만 강요하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배려와 존중이 생명입니다. 2002년생: 충동적인 감정으로 내뱉은 거친 말은 후회를 부릅니다.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세요. 양띠 (미) 말과 양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짝꿍(육합)입니다. 막혔던 흐름이 시원하게 뚫리며, 재물운과 명예운 모두 기분 좋게 상승하는 만사형통의 훌륭한 수요일입니다. 1955년생: 마음이 평온해지고 지긋지긋하던 근심 걱정이 눈 녹듯 사라져 홀가분한 하루를 보냅니다. 1967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행운이 겹칩니다. 생각지 못한 수익이나 기분 좋은 선물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1979년생: 직장에서 묵은 과제나 밀린 일들이 깔끔하게 해결되며 주변의 칭찬을 한 몸에 받습니다. 1991년생: 대인관계 운이 아주 좋아져 중요한 계약이나 약속이 원만하고 매끄럽게 성사되는 길일입니다. 2003년생: 치열하게 노력한 보상을 받는 정직한 하루입니다. 학업이나 업무에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원숭이띠 (신) 불(말)이 쇠(원숭이)를 용광로처럼 제련하는 형국이라 다소 피로감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업무 약속을 빡빡하게 잡기보다는 차분하게 내실을 다지며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1956년생: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고 무리한 야외 활동이나 저녁 약속은 가급적 미루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1968년생: 금전적인 부탁이나 섣부른 투자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내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길입니다. 1980년생: 업무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동료들과 업무를 현명하게 분담하여 부담을 줄이세요. 1992년생: 약속 장소에서 사소한 핀잔을 들을 수 있으니 눈에 띄지 않게 묵묵히 제 할 일을 다하세요. 2004년생: 집중력이 떨어져 능률이 오르지 않는 날입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휴식으로 뇌를 환기하세요. 닭띠 (유) 주변의 시선을 확 끄는 매력이 넘치는 날이지만, 그만큼 질투나 스트레스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겉모습에 치중하기보다 내실을 탄탄히 다져 불필요한 구설수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1957년생: 단정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면 아주 유익하고 기분 좋은 만남이 성사됩니다. 1969년생: 유흥이나 지나친 사교 모임에 빠지기 쉬우니 스스로 절제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1년생: 대인관계가 넓어지는 만큼 말실수가 따를 수 있으니 가십거리에는 절대 끼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1993년생: 당신의 능력이 돋보여 주변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면 더욱 큰 운이 따릅니다. 200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좋습니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세요. 개띠 (술) 말과 개는 아주 잘 맞는 사이(삼합)입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협력자나 든든한 조력자가 나타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기획 업무가 탄력을 받아 시원하게 풀리는 좋은 날입니다. 1958년생: 뜻이 잘 맞는 친구나 지인을 만나 회포를 풀고 든든한 마음의 위안과 활력을 얻게 됩니다. 1970년생: 문서 운이 유독 좋아 중요한 계약이나 합의가 잡음 없이 원만하고 순조롭게 성사됩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칭찬을 듬뿍 받아 업무 의욕이 샘솟는 날입니다. 1994년생: 든든한 지원군을 얻어 자신감이 차오릅니다. 평소 계획했던 일을 밀어붙이기에 좋은 타이밍입니다. 2006년생: 주변 어른들의 뼈 있는 조언 덕분에 막혔던 진로나 공부 고민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돼지띠 (해) 물(돼지)과 불(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교감하는 형국(암합)입니다.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뒤에서 남모르게 나를 챙겨주는 숨은 조력자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알찬 실속을 챙깁니다. 1959년생: 재물운은 나쁘지 않으나 들어오는 만큼 지출도 생길 수 있으니 꼼꼼한 자산 관리가 필요합니다. 1971년생: 긴장감이 흐르는 업무 상황에서도 예상치 못한 지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꿉니다. 1983년생: 동료들과 기싸움을 하기보다 적절히 양보하고 협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큰 이득입니다. 1995년생: 겉치레보다는 나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세요.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다음을 준비하세요. 2007년생: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본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어제보다 조금 더 뜨겁고 활기찬 하루가 당신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도전이 눈부신 성취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서울로 가는 물 끊어야” 외쳤던 전 충주맨, 개표방송 나온다

    “서울로 가는 물 끊어야” 외쳤던 전 충주맨, 개표방송 나온다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뒤 유튜버로 전향한 김선태씨가 다음달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MBC의 개표방송에 출연한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씨는 ‘선택 2026’에 출연한다. 김씨는 과학 유튜버 궤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지방선거의 의미를 짚어본다. 또 수도권 집중 및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시를 비롯한 지방 소멸 문제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특히 수도권에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충주 지역이 감내하는 희생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지난해 10월 충TV 구독자가 9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으로 진행한 ‘겸손맨의 낮은 자세 토크’에서는 “대통령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구독자의 요청에 “재명이 형님, 충주시 예산 많이 부탁드린다. 철도도 놔 주시고 소외 지역 좀 많이 챙겨달라”며 “충주댐 물 많이 갖다 쓰지 않나. 물에 대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도 챙겨달라”고 호소했다. 또 같은 시기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 출연해 ‘서울 중심주의’와 관련 “서울의 전기와 물을 끊어야 한다”면서 “충주의 물을 끌어다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 등에 쓰고 있는데, 수도요금은 (충주시와 수도권이) 똑같이 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씨는 2016년 입직해 ‘충TV’를 이끌며 지방자치단체 유튜브로는 이례적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한 데 이어 충주시청의 뉴미디어팀장을 맡았다. 지난 2월 면직해 공직을 떠난 김씨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여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홍보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167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4일 목요일(음력 3월 28일, 무자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4일 목요일(음력 3월 28일, 무자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5월 14일 목요일(음력 3월 28일, 무자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황금 쥐(무자)’의 날입니다. 듬직하고 거대한 산(무토) 아래 맑고 지혜로운 물(자수)이 조용히 흐르는 형상입니다. 겉보기에는 무겁고 차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몹시 영리하게 실속을 챙기고 두뇌 회전이 빨라지는 날입니다. 무리하게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는, 산처럼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꼼꼼하게 내실을 다질 때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든든한 목요일입니다. 쥐띠 (자)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쥐 두 마리가 모이면(자형살) 예민함이 극에 달하고 불필요한 생각의 꼬리가 길어집니다. 얕은 꾀를 부리거나 지나치게 완벽을 기하려다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으니 둥글게 생각하세요. 1948년생: 아랫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면 큰 소리가 납니다. 한 걸음 물러나 너그럽게 지켜보세요. 1960년생: 쓸데없는 걱정으로 귀한 하루를 낭비하지 마세요. 고민보다는 가벼운 산책으로 뇌를 환기하세요. 1972년생: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대인관계가 활발해집니다. 회의나 미팅에서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1984년생: 동료들에게 내 주장만 뻣뻣하게 내세우면 고립됩니다. 부드러운 타협과 양보가 필수입니다. 1996년생: 연애운이 핑크빛입니다. 당신의 톡톡 튀는 지혜와 센스가 썸남썸녀에게 큰 호감을 얻습니다. 소띠 (축) 쥐와 소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쥐의 영리함이 소의 우직함을 든든하게 밀어주니, 굳이 애쓰지 않아도 귀인이 돕고 만사가 순풍에 돛 단 듯 편안하게 흘러가는 대길의 날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훈훈한 웃음꽃이 피고 자녀나 손주에게서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1961년생: 뜻밖의 기분 좋은 선물이 들어오거나 소소한 횡재수가 쏠쏠하게 있어 하루 종일 미소가 번집니다. 1973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묵묵한 성실함과 책임감이 완벽히 빛을 발하며 윗사람의 굳건한 신뢰를 얻습니다. 1985년생: 경쟁자가 나타나도 동요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으면 여유롭게 승리합니다. 1997년생: 마음에 꼭 드는 이상형을 우연히 만나거나 연인과의 애정이 무척 깊고 단단해지는 길일입니다. 호랑이띠 (인) 풍부한 물(쥐)이 듬직한 나무(호랑이)를 시원하게 적셔주며 키우는 긍정적인 형국입니다. 체력과 컨디션이 쑥쑥 올라가고 아이디어가 샘솟으니, 막혀있던 기획이나 업무를 힘차게 뚫어내기에 완벽한 날입니다. 1950년생: 반가운 옛 지인을 만나 회포를 풀거나 산책을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몹시 상쾌하고 가벼워집니다. 1962년생: 귀한 손님이 찾아오거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뜻밖의 큰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됩니다. 1974년생: 모임이나 직장에서 당신의 명예가 쑥쑥 올라가고 동료들의 칭송과 인정을 듬뿍 받습니다. 1986년생: 가만히 책상에 앉아있기보다 밖으로 나가 활동적으로 움직일수록 쏠쏠한 행운이 졸졸 따릅니다. 1998년생: 자기 계발이나 어려운 전공 공부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눈에 띄는 성과를 당당히 냅니다. 토끼띠 (묘) 쥐와 토끼는 서로 예의를 잃고 묘하게 엇나가는 껄끄러운 관계(자묘형살)입니다. 무심코 던진 농담 한마디에 오해가 싹트고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무조건 언행을 둥글게 하고 튀는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1951년생: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무리한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따뜻하게 푹 쉬세요. 1963년생: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과 사소한 자존심 싸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꼬리를 내리고 양보하세요. 1975년생: 내 뜻과 다르게 업무나 일정이 꼬여 짜증이 나도 융통성 있게 플랜 B를 가동하며 웃어넘기세요. 1987년생: 연인에게 무심코 던진 뾰족한 지적이 이별의 큰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칭찬의 말을 건네세요. 1999년생: 남의 일에 섣불리 훈수를 두거나 험담에 동조했다가 나만 억울하게 덤터기를 씁니다. 침묵이 금입니다. 용띠 (진) 쥐와 용은 서로를 완벽하게 밀어주는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당신의 넓은 스케일과 쥐의 치밀함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내니, 무엇을 기획하든 장애물 없이 만사형통으로 흘러가는 몹시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1952년생: 대인관계가 유독 빛나 어딜 가나 융숭한 대접을 받고 모임의 훌륭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1964년생: 재물운과 문서운이 크게 상승하여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기분 좋게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1976년생: 눈빛만 봐도 통하는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 꽉 막혔던 업무가 시원하고 깔끔하게 뻥 뚫립니다. 1988년생: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 당신의 번뜩이는 직감과 예리한 판단력을 믿고 과감히 결정하세요. 2000년생: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학업 스트레스를 완벽히 털어내기에 좋습니다. 뱀띠 (사) 물(쥐)이 불(뱀)을 제압하려 덤비는 형국이라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묘한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고, 한 템포 푹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1953년생: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두통이나 소화불량을 주의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의 휴식이 절실합니다. 1965년생: 금전적인 지출이나 섣부른 주식 투자는 절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지갑을 깊숙이 넣어두세요. 1977년생: 직장 상사나 윗사람의 은근한 간섭이 몹시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둥글게 ‘네’ 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1989년생: 연인과 의견 대립이 팽팽합니다. 이기려 들지 말고 오늘은 만남이나 연락을 일찍 마무리하세요. 2001년생: 감정 기복이 파도처럼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핫플보다는 조용한 집에서 푹 쉬는 것이 낫습니다. 말띠 (오) 오늘은 쥐와 말이 정면으로 강하게 쾅 부딪히는 날(상충살)입니다. 물과 불의 치열한 다툼이라 직장이나 모임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나 억울한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납작 엎드리고 양보하는 것이 유일한 상책입니다. 1954년생: 혈압이 오르지 않도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무리한 운동은 관절 부상을 부르니 절대 금물입니다. 1966년생: 운전 시 억울한 시비가 붙을 수 있으니 창문을 꽉 닫고 부처님처럼 무조건 양보 운전하세요. 1978년생: 직장 동료나 배우자와 걷잡을 수 없는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을 꺾으세요. 1990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이별을 가볍게 입에 올릴 수 있습니다. 감정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무조건 참으세요. 2002년생: 친한 친구와 절교할 수도 있는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거친 말을 꾹 삼키세요. 양띠 (미) 쥐와 양은 서로 원망하고 예민하게 긁어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목요일의 피로가 몰려와 이유 없이 짜증이 솟구치고 섭섭한 감정이 밀려오니,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 나만의 힐링 시간을 넉넉히 가져야 합니다. 1955년생: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껴도 절대 내색하지 마세요. 그저 피곤해서 드는 기분 탓입니다. 1967년생: 굳게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약속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꺾으세요. 1979년생: 괜한 피해의식으로 부서 분위기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1991년생: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의심하면 사랑이 무섭게 도망갑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믿음이 최우선입니다. 2003년생: 공부나 과제가 전혀 손에 잡히지 않아 답답합니다. 차라리 시원하게 밖을 산책하고 뇌를 환기하세요. 원숭이띠 (신) 쥐와 원숭이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최고의 단짝(삼합)입니다. 당신의 톡톡 튀는 재주와 쥐의 꼼꼼함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니, 상사에게 인정을 듬뿍 받고 하루 종일 콧노래가 나옵니다. 1956년생: 든든한 귀인이 짠하고 나타나 앓던 이를 쑥 빼주듯 묵은 서류나 고민거리를 시원하게 싹 해결해 줍니다. 1968년생: 영업이나 사업에서 생각지 못한 매출이 쑥 오르거나 반가운 선물이 쏙 들어와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80년생: 회의나 모임에서 훌륭한 리더십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동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습니다. 1992년생: 미뤄뒀던 까다로운 업무나 복잡한 기획안을 쾌도난마처럼 아주 깔끔하게 처리하는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2004년생: 동성, 이성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쑥쑥 올라가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몹시 유쾌한 날입니다. 닭띠 (유) 쥐와 닭은 서로 깨지고 신경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파살/자유귀문)입니다. 완벽하게 세운 계획에 생각지도 못한 차질이 생기거나 동료의 엉뚱한 행동에 짜증이 솟구칠 수 있으니, 융통성을 발휘해 대안을 세워두세요. 1957년생: 피로가 쌓여 몸살이 올 수 있으니 무리한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따뜻한 집에서 푹 쉬는 것이 최고입니다. 1969년생: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스트레스를 핑계로 한 홧김의 과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단속을 철저히 하세요. 1981년생: 믿었던 일정이나 프로젝트가 엎어져 짜증이 확 솟구칠 수 있지만, 쿨하게 마음을 비우고 다음으로 넘기세요. 1993년생: 퇴근 후 저녁 술자리에서 흥에 겨워 치명적인 말실수를 할 수 있으니 무조건 과음을 자제하고 일찍 귀가하세요. 2005년생: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몹시 서먹하고 뻘쭘해질 수 있습니다. 꽁해 있지 말고 먼저 가볍고 다정하게 연락해 보세요. 개띠 (술) 흙(개)이 물(쥐)을 안전하게 가두어 흐름을 훌륭하게 조절하는 든든한 형국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크게 벌이기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어질러진 일상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관리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1958년생: 집안의 대소사나 주변 지인들을 든든하게 챙기며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가슴 벅찬 보람을 듬뿍 느낍니다. 1970년생: 불필요한 지출을 꽉 막아내고 예산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꼼꼼한 재무 점검에 아주 탁월하고 명석한 날입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남들이 꺼리는 궂은일을 묵묵히 도맡아 하니, 윗사람과 동료들의 굳건한 평판이 수직 상승합니다. 1994년생: 연인에게 무조건 일방적으로 잘해주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건설적이고 다정하게 공유하는 대화가 낫습니다. 2006년생: 붕 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 밀린 공부를 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돼지띠 (해) 같은 물의 기운이라 형제처럼 무척 편안하게 흘러가고 소통이 찰떡같이 잘 됩니다. 혼자 고립되기보다는 직장 동료나 지인들과 둥글게 어울려 정보를 공유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행운이 따릅니다. 1959년생: 오랜 지인이나 뜻이 맞는 동료를 만나 회포를 풀고 껄껄 웃으며 일상 속 피로를 시원하게 싹 날려버립니다. 1971년생: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거나 점심을 함께 하면 예상치 못한 아주 쏠쏠한 꿀팁을 넌지시 얻게 됩니다. 1983년생: 꽉 막히고 답답했던 아이디어가 동료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통해 시원하게 풀리는 아주 기분 좋은 날입니다. 1995년생: 이성운이 훌륭합니다. 인위적인 만남보다는 동호회나 자연스러운 모임에서 운명적인 호감이 싹틀 수 있습니다. 2007년생: 컨디션이 날아갈 듯 사뿐하고 의욕이 빵빵하게 넘치니, 오늘 하루 무엇을 해도 콧노래가 저절로 즐겁게 나옵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3일 수요일(음력 3월 27일, 정해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3일 수요일(음력 3월 27일, 정해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5월 13일 수요일(음력 3월 27일, 정해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붉은 돼지(정해)’의 날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은은하고 따뜻한 촛불(정화)이 깊고 고요한 호수(해수)를 비추는 형상입니다. 내면의 감수성이 몹시 풍부해지고 직관력이 예리해지는 날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헤아려주는 포용력이 빛을 발합니다. 정해일은 지혜와 다정함을 상징하니, 바쁜 수요일 일과 중에도 넉넉한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는다면 아주 훌륭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쥐띠 (자) 같은 물의 기운이 만나 넓은 바다를 이루니 막혔던 소통이 원활해지고 대인관계가 유독 활발해지는 수요일입니다. 동료들과 으쌰으쌰 뭉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듬뿍 주고받습니다. 1948년생: 반가운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냅니다. 1960년생: 귀가 얇아져 남의 섣부른 말에 솔깃하기 쉽습니다. 홈쇼핑이나 충동적인 지출을 각별히 주의하세요. 1972년생: 직장 동호회나 모임에서 훌륭한 중심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시선과 신뢰를 한 몸에 받습니다. 1984년생: 생각보다 지출이 클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점심이나 커피 예산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1996년생: 매력이 톡톡 넘쳐 어딜 가나 인기가 많습니다. 활기차고 당당하게 능력을 어필해 보세요. 소띠 (축) 흙(소)이 물(돼지)을 차분하게 조절해 주는 형국이라, 들뜨지 않고 묵묵히 일상을 정리하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우직함이 훌륭한 실속을 만듭니다. 1949년생: 따뜻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취미 생활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1961년생: 미뤄두었던 집안일이나 책상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해치우면 마음까지 개운해집니다. 1973년생: 무리한 외근보다는 조용한 자리에서 밀린 업무와 남은 주간 계획을 정리하기에 무척 좋습니다. 1985년생: 묵묵히 내 할 일만 완벽하게 해내면 상사나 윗사람에게 든든하다는 칭찬을 듬뿍 듣습니다. 1997년생: 시끌벅적한 모임보다는 소수의 친한 친구들과 깊은 속마음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낫습니다. 호랑이띠 (인) 돼지와 호랑이는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나무가 물을 흠뻑 머금고 쑥쑥 자라나듯, 윗사람이나 귀인의 적극적인 도움과 행운이 쏟아지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0년생: 자녀나 손주에게 아주 기쁜 소식을 듣거나 두둑한 용돈을 받아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1962년생: 뜻밖의 든든한 조력자가 나타나 나를 도와주니 골치 아팠던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1974년생: 계약이나 매매, 영업 운이 무척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 행운이 따르니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1986년생: 당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칭찬받을 기회가 생깁니다. 주저하지 말고 회의에서 당당히 나서세요. 1998년생: 새로운 경험이나 스터디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과와 활력을 듬뿍 얻게 됩니다. 토끼띠 (묘) 돼지와 토끼는 찰떡같이 잘 맞는 환상의 파트너(삼합)입니다. 대인관계가 무척 매끄럽고,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으쌰으쌰 힘을 합쳐 무엇이든 즐겁게 해내는 기분 좋은 수요일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한없이 편안하고 가정에 근심 걱정 없는 따뜻한 평화가 완벽히 찾아옵니다. 1963년생: 생각지 못한 쏠쏠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금전운 상승일입니다. 1975년생: 팀원들과 손발이 척척 맞아 기획하던 프로젝트나 업무가 아주 매끄럽게 훌륭히 진행됩니다. 1987년생: 연애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고 행복한 저녁 데이트를 계획해 보세요. 1999년생: 당신의 재치와 톡톡 튀는 센스가 폭발하여 친구들 사이에서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합니다. 용띠 (진) 돼지와 용은 묘하게 엇나가고 서운해지는 껄끄러운 관계(원진살)입니다. 수요일의 피로가 겹쳐 괜히 마음이 심란하고 상대방의 단점만 크게 부각되어 보일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 필수입니다. 1952년생: 가족이나 배우자에게 애꿎은 짜증을 내기 쉽습니다. 한 번 더 심호흡을 하고 부드럽게 말하세요. 1964년생: 남 탓을 하기보다는 그러려니 하고 둥글게 웃어넘기는 것이 내 마음이 평안해지는 길입니다. 1976년생: 약속이 틀어지거나 직장에서 억울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정면충돌을 피하고 부드럽게 양보하세요. 1988년생: 연인과 사소한 연락 문제로 큰 싸움이 번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먼저 져주는 것이 완벽한 승리입니다. 2000년생: 집중력이 바닥을 치고 잡생각이 둥둥 떠다닙니다.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 일찍 푹 쉬는 것이 낫습니다. 뱀띠 (사) 오늘은 돼지와 뱀이 정면으로 강하게 쾅 부딪히는 날(상충살)입니다. 물과 불의 치열한 싸움이라 직장에서 다툼수와 이동 중 사고수가 짙으니 매사 조심하고 납작 엎드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1953년생: 혈압이 오르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히 먹고, 낙상 등 관절 부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1965년생: 섣부른 투자나 지인 보증은 뼈저린 큰 손해를 부릅니다. 지갑을 아주 깊숙이 숨겨두고 꺼내지 마세요. 1977년생: 지인이나 직장 동료와 의견 대립이 팽팽합니다. 이기려 하지 말고 무조건 져주는 게 최종 이득입니다. 1989년생: 성급한 결정과 욱하는 마음에 치명적인 실수를 쏟아낼 수 있습니다. 참을 인(忍) 자를 세 번 깊이 새기세요. 2001년생: 낯선 사람과 억울한 시비가 붙을 수 있으니 저녁 술자리는 무조건 피하고 가급적 일찍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말띠 (오) 불(말)과 물(돼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고 끈끈하게 돕는 형국(암합)입니다. 겉보기에는 무난하고 밋밋해 보여도, 뒤에서 남모르게 나를 챙겨주는 숨은 조력자 덕분에 알찬 실속을 단단히 챙깁니다. 1954년생: 피로가 몰려올 수 있으니 무리한 외부 약속보다는 집에서 따뜻하게 내일의 체력을 비축하세요. 1966년생: 예상치 못한 지인에게 뜻밖의 쏠쏠한 도움이나 아주 유용한 꿀팁을 넌지시 얻게 됩니다. 1978년생: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화려하게 나서기보다는 묵묵히 혼자서 실속과 이익을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1990년생: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연인이 나를 깊이 생각하고 배려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먼저 감싸주세요. 2002년생: 시끌벅적하게 노는 것보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밀린 과제를 하는 편이 능률과 집중력이 쑥쑥 오릅니다. 양띠 (미) 돼지와 양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최상의 짝꿍(삼합)입니다. 마음이 몹시 안정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무엇을 하든 행운과 좋은 결과가 척척 따르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1955년생: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넉넉하게 나누어 먹으며 기력을 회복하고 끈끈한 정을 깊이 쌓습니다. 1967년생: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쏠쏠한 금전적 이득이 생기거나 기분 좋은 횡재수가 쏙 들어옵니다. 1979년생: 당신의 다정한 헌신과 책임감을 동료들이 알아주고 칭찬을 듬뿍 해줍니다. 굳건한 신뢰가 쌓입니다. 1991년생: 썸남썸녀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며 관계가 연인으로 훌쩍 급진전됩니다. 2003년생: 예술적 감각이나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이니 과제나 기획 등에서 아주 훌륭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냅니다. 원숭이띠 (신) 돼지와 원숭이는 서로 훼방을 놓거나 꼬이는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의도치 않게 남의 오해를 듬뿍 사거나 억울한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지 말고 입을 꽉 닫으세요. 1956년생: 건강, 특히 일교차로 인한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푹 쉬세요. 1968년생: 가까운 지인과 소소한 금전 문제나 밥값 계산으로 마음이 확 상할 수 있으니 쿨하게 넘기세요. 1980년생: 남의 뒷담화 자리에 재미로 끼면 결국 내가 억울하게 덤터기를 씁니다. 무조건 중립을 지키세요. 1992년생: 연인과 사소한 다툼이 길고 피곤한 냉전으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을 먼저 굽히세요. 2004년생: 기대했던 약속이나 저녁 일정이 취소되어 서운할 수 있지만 쿨하게 털고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세요. 닭띠 (유) 보석(닭)이 깨끗한 물(돼지)에 맑게 씻기는 형국이라 머리가 무섭게 비상해지고 잡념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훌륭히 정리하거나 복잡한 서류, 업무를 깔끔하게 해치우기에 완벽한 날입니다. 1957년생: 자녀나 아랫사람에게 인생의 지혜가 담긴 따뜻한 조언을 넌지시 해주면 깊은 존경을 받습니다. 1969년생: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꼬였던 업무 문제를 단숨에 풀어낼 아주 기발하고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1981년생: 대인관계가 원만해져 직장에서 스마트하고 깔끔한 일 처리로 윗사람의 칭찬을 독차지합니다. 1993년생: 당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당당하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발표나 회의에서 훌륭한 두각을 나타냅니다. 2005년생: 두뇌 회전이 무척 빠르고 집중력이 높아, 어려운 공부나 과제도 척척 풀어내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날입니다. 개띠 (술) 흙(개)이 물(돼지)을 가두어 조절하는 형국이라 묵직한 책임감이 주어지지만, 이를 거뜬하고 훌륭하게 감당해 냅니다. 무리하게 진도를 빼기보다는 차분히 상황을 관리하고 챙기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1958년생: 밖으로 돌아다니기보다 집안의 묵은 대소사를 깔끔하게 챙기며 가족의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해냅니다. 1970년생: 예상외의 지출을 꽉 틀어막고 철저하게 예산을 현명하게 관리하여 금전적인 안정감을 단단히 챙깁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남들이 꺼리는 궂은일을 묵묵히 도맡아 훌륭하게 처리하니, 동료들의 굳건한 신뢰가 쏟아집니다. 1994년생: 연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억지를 부리면 상대가 질려버립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와 다정한 배려가 필수입니다. 2006년생: 복잡하고 시끄러운 친구 모임보다는 혼자 조용히 밀린 공부를 하거나 차분하게 책을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돼지띠 (해)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물(돼지) 두 개가 겹쳐 모이면(자형살) 불필요한 고민과 감정이 바다처럼 깊어져 스스로를 피곤하게 볶아댈 수 있습니다. 복잡한 완벽주의는 잠시 덮어두고 무조건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1959년생: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 일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건강만 해칩니다. 긍정 회로를 힘차게 돌리세요. 1971년생: 남의 시선과 체면을 너무 의식하여 주눅 들지 말고 내 소신껏 편안하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1983년생: 동료와 묘한 기싸움이나 경쟁심이 생겨도 겉으로 드러내지 말고 둥글게 웃어넘기는 포커페이스가 필요합니다. 1995년생: 저녁 술자리에서 감정적인 욱하는 실언을 하지 않도록 과음을 절대 피하고 일찍 귀가하세요. 2007년생: 기분이 우울하고 푹 가라앉을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이나 좋아하는 취미로 기분 전환을 꼭 해주세요.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익광고 가장한 오세훈 시장 선거운동 규탄… 서울시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지적

    오세훈 시장의 선거 슬로건인 ‘다시 강북전성시대’가 공익광고 형식을 빌려 서울시 전역에 홍보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광고는 시 정책 홍보를 표방하면서도 특정 후보 캠프의 슬로건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선거 공약까지 전달하는 등 공적 자산을 현직 시장의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서울시가 사실상 시장 후보 캠프의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행정의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편법과 꼼수 사이, 공익광고 가장한 선거운동? 서울시는 오 캠프 대변인 노릇 당장 중단해야”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계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발맞추어 강북 일대의 주요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가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도배되었다. 이에 앞서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한달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TV 1만 2000여개, 우이신설선 역사 내 조명광고 17면 등에 유상 광고도 게시했다. 여기에 집행된 광고비만 총 7775만원이다. 오 시장은 지난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선된다면 가장 달성하고 싶은 정책목표’를 묻는 질문에 ‘다시,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를 꼽았다. 같은 날 본인 SNS에 올린 ‘영등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관련 게시물에서도 ‘다시, 강북전성시대’ 슬로건을 강조하는 등 예비후보자로서의 행보마다 해당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그가 ‘강북전성시대’를 발표한 것은 이미 2년 전인 2024년이다. 사실상 지방선거 정국에 돌입한 지난 2월,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던 12개 사업을 급하게 취합해 ‘다시, 강북전성시대 2.0’으로 묶어 발표하면서 선거용 강북 환심 사기 발표라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강북횡단선을 비롯하여 주요 경전철의 재정사업에 대해 ‘예산의 우선순위에 고민이 많다’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며 사실상 사업 추진 중단 선언과 다름없는 입장을 보여오던 오 시장이 갑자기 도시철도 사업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말을 바꾸면서 그러한 의혹은 합리적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지방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특정 예비후보자의 선거 슬로건이 그대로 서울시의 공익광고로 노출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더욱이 해당 광고가 후보자의 세부 공약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고, 그 의도와 시점이 다수 시민의 의혹을 사고 있다면 더더욱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이다.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으로 양해하기에는 도를 넘는 편법과 꼼수로 공적 자원을 사유화하고, 정치적 수단화해서는 안 된다. 서울시의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오 시장과 관련한 언론 기사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이든 새벽이든 시도 때도 없이 대응 자료를 요구하고 회의를 소집해서 힘들다는 공무원들의 고충은 이제 블라인드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팩트 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오 시장의 주요 정책과 문제점에 대한 언론과 시민사회의 지적을 연일 반박하고 있다. ‘팩트 브리핑’에서는 ‘가짜 뉴스에 속지 말라’며 다양한 문제 제기들을 ‘가짜’인 양 호도하고, ‘카드뉴스’라는 중립적 정책 홍보를 가장하여 한쪽의 주장만을 옹호하기도 한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특정 후보자가 계획하거나 구상 중인 특정 사업을 홍보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의 슬로건을 그대로 담은 공공기관의 광고는 엄연한 정치적 중립 위반이다. 서울시가 무상으로 오 시장의 선거 공약 모음집과 같은 광고를 배포하는 것은 중대한 선거 개입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시는 명심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현재 서울 주요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다시 강북전성시대’ 슬로건 광고 500여개를 즉각 철거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상 게재되어 있는 관련 사업 홍보 자료를 삭제할 것을 엄중 요청한다. 더불어 서울시의 조직과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특정 캠프 주장을 옹호하거나 대변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 불장에 배당금 두둑해서 좋아했는데…2000만원 초과 땐 ‘건보료의 역습’ [세테크]

    불장에 배당금 두둑해서 좋아했는데…2000만원 초과 땐 ‘건보료의 역습’ [세테크]

    연소득 합계 2000만원 초과 땐 건보 피부양자 박탈올해 배당금 관리 소홀하면 내년 11월 건보료 폭탄지역가입자 금융소득 1000만원 넘으면 건보료 급등“ISA·사적연금 활용하고, 배우자 증여로 피해 가야” 올해 ‘국장’은 그야말로 ‘불장’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짭짤한 재미를 본 투자자들이 상당할 텐데요. 주가 급등으로 밥 안 먹고도 배부른데, 배당까지 나오니 얼마나 든든할까요. 이런 투자자 중 은퇴자들은 주의할 게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세금이 아닌 데도 강제적으로 부담하는 ‘준조세’인 건보료는 금융(배당·이자) 소득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직장을 다닐 땐 직장가입자로서 회사가 절반을 부담했지만 은퇴하면 본인이 건보료를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세테크’ 네 번째 이야기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 합계 ‘2000만원’과 지역가입자가 유념해야 할 금융 소득 ‘1000만원’입니다. 한마디로 2000만원은 ‘건강보험 무임승차’의 마지노선이며, 1000만원은 ‘건보료 할증 요금’의 경계선입니다. 당연히 넘지 않는 게 최선이겠죠. 사례1. 배당금 2000만원 넘었더니 ‘피부양자 탈락’에 건보료 폭탄 경기 수원시에 공시가격 7억원(과세 표준액 4억 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한 60대 이숙희(가명)씨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이씨는 직장인 아들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그동안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득이 전혀 없던 그가 올해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과 고배당 ETF에 힘입어 연 2001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내년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배당금의 경우 연 2000만원에서 단 1원이라도 넘으면 바로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이씨가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폭탄’을 맞습니다. 배당금 2001만원(월 166만 7500원)에 대한 건강보험료율(7.19%)이 적용되고, 그동안 피부양자로 면제 혜택을 받았던 ‘재산’(7억원 아파트)에 대한 건보료도 내야 합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건보료의 13.14%)도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피부양자에서 탈락한 이씨의 경우 계산하면 내년 11월부터 월 32만원대(장기요양보험료 포함)의 건보료 고지서가 나오는데요. 올해 배당금을 많이 받아 좋아했다가 내년엔 건보료로 생돈이 나가게 됐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을 정하는 소득 합계 2000만원(필요경비 뺀 소득)은 이자·배당뿐 아니라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근로·기타소득 등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 합계가 2000만원에 가까운 피부양자라면 이 기준을 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다만 재산세(아파트) 과세 표준액이 5억 4000만원(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면 연소득 기준이 달라집니다. ‘5억 4000만원 초과~9억원 이하’ 땐 연소득 1000만원을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고, ‘9억원 초과’ 땐 소득에 관계없이 자격을 잃습니다.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고가의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소득이 없더라도 정부가 피부양자 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사례2. 배당금 1000만원 넘자 ‘지역가입자’ 건보료 급등 경기 하남시에 공시가격 9억원(과세 표준액 5억 40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60대 후반의 김인석(가명)씨. 이미 지역가입자인 김씨는 월 100만원(연 120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과 경기 호황으로 배당금이 연 1200만원으로 늘었다고 가정합시다. 내년 그의 건보료엔 어떤 변화가 올까요. 금융 소득 1000만원은 지역가입자에게 ‘건보료 산정 제외냐’, ‘전액 합산이냐’을 나누는 기준입니다. 예컨대 배당금이 1000만원일 땐 건보료 산정 시 ‘0원’으로 처리되지만 1000만원에서 1원이라도 초과하면 바로 ‘전액’이 합산됩니다. 김씨가 배당금으로 연 1200만원을 받았다면 초과 액수인 200만원이 아니라 1200만원 전액이 건보료 산정 소득으로 잡힌다는 얘기입니다. 김씨의 경우 계산하면 배당금이 1000만원 이하일 땐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해 월 25만원대의 건보료를 내지만 올해 배당금으로 1200만원을 받는다면 내년 11월부터 8만원가량 오른 33만원대의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연 100만원의 건보료를 더 내는 겁니다. 지역가입자라면 금융 소득을 1000만원 이하로 관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죠. 금융 소득에서 건보료 폭탄을 비껴가는 법 우선 전 국민의 만능 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야 합니다. ISA 내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건보료 산정 소득에서 제외됩니다. 고배당 ETF는 ISA에서 굴리는 게 현명합니다. 사적연금(IRP·연금저축) 활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은 건보료를 높이는 요인이 되지만, IRP에서 받는 사적연금은 현재 건보료 산정 대상이 아닙니다. 건보료 폭탄을 피하고 노후 소득을 늘리고 싶다면 사적연금 비중을 높이는 게 유리합니다. 증여를 통한 소득 분산도 검토할 만합니다. 남편 혼자 금융 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바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이지만, 아내에게 주식을 증여해 배당금을 분산하면 부부 모두 건보료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 과 여학생들에 “업소 에이스 같다”…‘단톡방 성희롱’ 터졌다

    과 여학생들에 “업소 에이스 같다”…‘단톡방 성희롱’ 터졌다

    경북대 한 학부 학생회 임원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학부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잇따라 사퇴했다. 11일 경북대에 따르면 IT대학 한 학부 학생회 임원들과 재학생 등 20여명이 가입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학생회장 A씨 등 임원 4명은 같은 학부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발언 등을 했다. 단체 대화방에서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업소 에이스 같다” 등의 발언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이달 초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사태가 커지자 A씨 등 해당 학생회 임원 4명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A씨는 학생회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사퇴서에서 “저는 단체 대화방에서 자리에 없는 같은 과 동기와 후배들을 대상으로 성적으로 불쾌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특정인을 성적 대상으로 언급하거나 외모와 신체를 평가하는 발언을 했고, 타인의 SNS 활동과 사생활에 대해서도 조롱하거나 가볍게 소비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적인 대화방이라는 이유로 말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고, 상대방의 인격과 존엄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학생회장으로서 가져야 할 신뢰와 자격을 스스로 훼손했으며,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고 학생회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다. 또 다른 임원도 “과 동기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적이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이번 일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성희롱성 발언의 피해자가 된 여학생은 최소 9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피해 학생은 경찰 고소를 진행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측은 “현재 학교 자체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 군대”…불 난 차에서 의식잃은 시민, 특전사가 끌어냈다

    “국민의 군대”…불 난 차에서 의식잃은 시민, 특전사가 끌어냈다

    불이 난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조한 육군 장병이 본보기가 되고 있다. 11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에 따르면 이 부대 노찬영 중사는 지난 1일 밤 인천시 남동구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차 안에는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노 중사는 망설임 없이 시민을 불이 난 차 밖으로 끌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그는 119 신고 접수 후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주변을 통제했다. 폭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조치였다. 이 과정에서 노 중사는 옷과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리기도 했다. 노 중사가 구조한 시민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중사는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소 훈련한 대로 몸이 먼저 반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공약 대리 발표 비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 대리 발표 논란과 관련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진정성을 강력히 성토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본인의 핵심 비전조차 직접 제시하지 못하는 정 후보의 무책임한 태도를 ‘민의를 기만하는 빈 수레 행보’로 규정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대리 발표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 행정 수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는 ‘빈 수레’ 정원오 후보 지난 8일 정원오 후보가 용산 공약 발표 현장에서 모 교수가 대신해 공약 브리핑을 해 화제가 됐다. 물론 정 후보가 대본에 쓰인 개괄적인 공약을 한 차례 읽기는 했지만, 용산 관련 공약의 핵심적인 부분은 다른 이가 대신 설명을 이어갔다. 발표 직전 그는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미리 해당 교수에게 다가가 “이거 이따가 직접 설명해 주실 거죠?”라고 확인을 받았고, 이후 교수가 대신 설명을 하자 캠프 관계자가 후보에게 “직접 설명하시는 모습도 있어야 합니다”라고 속삭였다. 자신들도 이 모습이 꽤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연출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이 훤히 보인다. 한편 정 후보가 어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보인 모습도 화제다. 유튜버가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장 되면 뭐가 바뀌는데?’ 했을 때, 딱 한마디?”라고 질문하자, 정 후보는 순간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재차 같은 질문을 하자 그제야 ‘시민의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을 쓰겠다’라고 답하자, 유튜버는 ‘아 그걸로는 제 친구 설득 못 합니다. 약간 좀 구체적으로 뭐 하나 들어가 줘야 되거든요’라고 말한다. 보는 사람도 참 민망하고 난처하다. 준비되지 못한 후보라는 것을 후보 본인과 민주당도 잘 알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출되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나서려니 자꾸 사달이 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정 후보의 빈 수레가 더욱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오세훈 시장에 대한 네거티브로 어떻게든 빈 수레 소리를 가려보려 애쓰지만, 이미 너무 소리가 크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는다. 정 후보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남으려면 우선 자신의 빈 수레부터 채워야 할 것이다. 2026년 5월 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New 마산 2.0”…김경수·송순호, 원도심·해양신도시 축 대전환 구상 제시

    “New 마산 2.0”…김경수·송순호, 원도심·해양신도시 축 대전환 구상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가 ‘원팀’을 앞세워 마산 원도심과 해양신도시를 축으로 한 대규모 도시 재편 구상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공공기관 이전, 청년창업 메가타운 조성, AI(인공지능)·디지털 산업 육성, 해양문화도시 조성 등을 통해 “New 마산 2.0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송 후보는 1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 재도약 전략과 교통·도시개발 공약을 공개했다. 두 후보는 “지금까지의 분절된 개발 방식으로는 더 이상 마산을 바꿀 수 없다”며 “도지사와 시장이 함께 마산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기조발표에서 “마산은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와 해양경제를 이끌었던 역동적인 도시였지만 지금은 청년 인구 감소와 원도심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산과 바다, 산업과 문화, 청년과 도시 미래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산 대전환 전략의 첫 번째 과제로 폐점 이후 장기간 방치된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원도심 한복판 흉물이 된 롯데백화점 건물부터 살려내겠다”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이전하고 콘텐츠산업진흥 기능을 강화해 문화·창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해 관련 기관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이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원도심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처럼 마산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며 “힘 있는 여당 도지사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건물에는 ‘부울경 청년창업 메가타운’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 공유대학, 코리빙 캠퍼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창업 보육공간, 벤처캐피털 데스크 등을 집적해 “청년이 배우고 창업하고 머무는 직주락(직업·주거·여가) 일체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도지사 직속 ‘청년창업 투자 데스크’와 ‘청년창업 메가펀드’를 조성해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는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마산에서 투자받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창업자가 몰려오는 해양문화·창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두 번째 핵심 공약으로 마산해양신도시를 AI·디지털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산해양신도시는 마산 대전환의 핵심 앵커”라며 “디지털 자유무역지역과 DNA 혁신타운을 AI 전환 플랫폼과 피지컬 AI 실증 거점으로 조성해 AI 소프트웨어 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K-POP 명예의 전당 조성, K-POP 월드페스티벌 세계화, 산업화 1세대 엔지니어 박물관 건립, 세계엔지니어대회(WEC)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공약으로는 도지사 직속 ‘마산만시대위원회’ 설치를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도시는 창원시가, 바다는 해수부가, 산업단지는 산업부가 각각 관리하면서 권한이 분산돼 있었다”며 “도지사가 직접 키를 잡고 해수부·산업부·창원시로 나뉜 권한을 통합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부족 때문에 사업이 막히지 않도록 경남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마산 부활이라는 결과로 시민들에게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팔룡터널 무료화·복합환승센터 건립한국형 무궤도 트램 도입 등 약속하기도송순호 후보는 세부 공약 발표에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선 팔룡터널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민자사업 구조로 인해 시민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도로 기능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며 “당선 즉시 시가 운영권을 인수하고 경남도 지원을 받아 통행료 부담을 없애겠다”고 전했다. 또 마산역에 시외버스터미널을 결합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KTX와 버스를 10분 안에 갈아탈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대중교통 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한국형 무궤도 트램(K-TRT) 도입 구상을 내놨다. 송 후보는 “마산·창원·진해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며 “기존 S-BRT 사업의 문제점도 재검토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학산부터 마산만까지 이어지는 보행축 정비와 돝섬 연결 보행교 설치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해양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두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해양신도시 개발 방향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이미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혁신도시 완성과 권역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원칙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마산 역시 충분히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뿐 아니라 구도심 활성화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마산 롯데백화점 건물 역시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양신도시 개발 방식에 대해서는 “민간에만 맡겨 표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방향을 제시하고 민간 투자를 이끄는 공공 주도 개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해양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국립현대미술관, 체류형 관광 인프라 등 상당수가 국책사업과 연결돼 있다”며 “정부 재정 지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된 창원시 분리·행정체계 개편 논란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 후보는 “마산과 진해의 상실감을 선거에 이용해선 안 된다”며 “지금은 도시를 분리할 것이 아니라 마산과 진해를 어떻게 살릴지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송 후보도 “통합 창원시 출범의 수혜를 누렸던 정치권이 다시 분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우선 통합 창원시 체제 안에서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시민 통행권 보장 촉구… “사유지 점유를 이유로 보도 점유하는 불법행위 엄단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시민 통행권 보장 촉구… “사유지 점유를 이유로 보도 점유하는 불법행위 엄단해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홍제동 세무서길 일대에서 발생한 ‘보도 바리케이드 무단 설치 사건’을 시민 통행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문 의원은 사유지 점유권을 내세워 공공의 보행로를 가로막는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조속한 행정 조치와 엄중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명확히 밝혔다. 2023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의 한 건물주가 자신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도 위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사유지 출입금지’ 문구를 부착해 일반 시민들의 통행을 전면 차단한 사실이 확인돼 주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던 사건이 있었다. 당시 주민들은 길을 통과하지 못해 차도로 돌아가야 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며,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편을 토로해 왔다. 문 의원은 “비록 해당 부지가 등기부상 사유지라 할지라도 수십 년간 일반 대중의 통행에 제공돼 온 ‘사실상의 도로’라면 이를 함부로 막는 것은 형법 제185조(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하는 엄연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확보된 사진과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보행자가 차도로 내몰리는 등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단순한 이웃 간의 갈등을 넘어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확보된 사진과 주민 대화록 등 구체적인 증거를 토대로 해당 건물주에 대한 고발 조치를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관할 구청 도로과 등 관계 부서를 대상으로 ▲해당 구간 점용 허가 여부 전수조사 ▲불법 장애물에 대한 즉각적인 행정 처분 ▲사유지 내 공용 보도의 관리 체계 정비를 강력히 촉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방침이다. 그는 “재산권 행사는 헌법상 보장된 권리지만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행사될 수는 없다”라며 “시간을 들여 대화로 해결하고자 했으나 상대가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고발 조치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사유지 통행 방해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 입법적 대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손실 174억원… ‘무보수·희망퇴직’ 고강도 쇄신

    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손실 174억원… ‘무보수·희망퇴직’ 고강도 쇄신

    데브시즈터즈 1분기 실적발표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흥행 부진과 기존 게임의 성과 저하로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하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회사는 대표이사의 무보수 경영과 전사적 희망퇴직을 포함한 강도 높은 쇄신안을 발표하며 경영 정상화에 사활을 걸었다. 11일 데브시스터즈는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5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4% 급감했으며, 영업이익은 9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 역시 151억원에 달해 직전 분기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지난 3월 출시한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부진이다. 해당 게임은 초기 최적화 문제와 차별성 부족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한 달 만에 매출 순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주력작인 ‘쿠키런: 킹덤’의 5주년 업데이트 역시 기대치를 밑돌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 경영 위기가 깊어짐에 따라 데브시스터즈는 전방위적인 경영 쇄신책을 내놓았다. 조길현 대표와 이지훈·김종흔 이사회 공동의장은 경영이 안정화될 때까지 임금 전액을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으며, 주요 임원진도 보수의 50%를 반납한다. 또 필수 직무 외 채용을 동결하고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조직 정예화에 나선다. 대표이사 직속의 ‘비용관리 TF’를 신설하고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IP 사업 다각화로 반전을 노린다. 오는 3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모바일 방치형 RPG ‘쿠키런: 크럼블’은 캐주얼성을 극대화해 단기 흥행과 장기 서비스 구조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 서울 강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창구’

    서울 강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창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5월을 맞아 서울 강서구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서세무서와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서구가 마련한 합동신고창구는 다음달 1일까지 구청 본관 지하 2층 상황실에서 운영된다. 구청과 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원활한 신고를 돕는다. 스마트폰이나 PC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을 집중 지원한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다음달 1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으로부터 주요 신고 항목이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대상자’는 합동신고창구에서 상담받고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주로 소득과 경비 자료가 사전에 확인된 소규모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이다. 신고창구는 유형별로 나눠 운영한다. 각각 전자신고가 어려운 대상자의 신고 전 과정을 지원하는 ‘도움창구’와 수정 사항이 없는 대상자가 창구 직원의 안내를 받아 전화로 즉시 신고를 마칠 수 있는 ‘ARS 신고창구’다. 갖춰진 전산장비를 활용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자기작성창구’도 마련한다. 별도의 수정 사항이 없는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금을 내기만 하면 된다. 다만 종합소득세를 신고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홈택스·위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신고·납부하는 게 좋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혼란 없이 신고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창구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년 전 실패한 노선인데”… 제주~인천 직항 부활 연착륙할까

    “10년 전 실패한 노선인데”… 제주~인천 직항 부활 연착륙할까

    2016년 적자 누적으로 사라졌던 인천~제주 직항 노선이 10년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연다. 해외 출입국 편의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처럼 낮은 수요와 수익성 악화로 다시 중단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정기편을 3개월간 시범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하며, 6월부터는 월·금요일로 운항 요일을 변경한다. 운항 시간은 12일 하루에 한해 제주발 오전 9시45분, 인천발 오전 11시35분이며, 16일부터 30일까지는 화·토요일 제주발 오후 3시 55분, 인천발 오후 6시 5분으로 편성됐다. 해외에서 제주로 돌아오는 도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는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캐나다 방문 후 이달 말 귀국 예정인 제주도민 이모(59)씨는 “장거리 비행 뒤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다시 이동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며 “직항이 생기면 시간과 체력을 모두 아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노선 재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방공항으로 바로 가기 어렵고 김포를 거쳐야 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며 개선을 주문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이후 정부는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정책을 확정하고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간 직항 확대 방침을 내놨다. 제주 노선이 첫 대상이 됐다. 인천~제주 노선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운항됐지만, 김포~제주 노선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탑승률은 50% 안팎에 머물렀고, 항공사들의 만성 적자가 이어지면서 2016년 10월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노선 재개 요구도 다시 커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 도착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면서 직항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항이 재개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민들도 해외 출국 시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노선 재개가 신규 국제노선 개설에 준하는 접근성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수요 유입과 외국인 관광객 분산 효과도 예상된다. 인천~제주 노선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운항을 시작했지만 김포~제주 노선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평균 탑승률은 50% 안팎에 머물렀고, 항공사들의 만성 적자가 이어지면서 2016년 10월 결국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항 재개 요구도 다시 커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면서 직항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항 노선이 안착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되고, 제주도민들도 해외 출국 시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노선 재개가 신규 국제노선 개설에 준하는 접근성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신규 수요 유입과 외국인 관광객 분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재 운항 항공사는 제주항공 한 곳뿐인데다 주 2회 운항에 그쳐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과거 실패 원인이었던 낮은 탑승률 문제가 여전히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항공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탑승률 80% 이상이면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과거 인천~제주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국제선 환승 편의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현재 제주항공 노선은 국내선으로 운영돼 해외에서 입국한 승객들은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아 다시 국내선 탑승 수속을 밟아야 한다. 일부에선 코로나19 이전처럼 제주에서 수하물을 맡기면 인천공항에서 다시 찾지 않아도 되는 환승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 더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인천~제주 내항기 운항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항기는 해외 출발 승객이 인천공항에서 환승한 뒤 수하물을 찾지 않고 최종 목적지인 제주에서 입국 절차를 밟는 방식이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 등으로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도민들의 입장에선 직항노선이 생기면 한결 편해지는 게 사실”이라며 “3개월간 시범 운영해보고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협의하에 12일부터 제주항공 탑승하는 승객에게 1만포인트(1만원 상당 효과)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해를 품은 여덟 폭의 병풍, 서산 팔봉산 [두시기행문]

    서해를 품은 여덟 폭의 병풍, 서산 팔봉산 [두시기행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의 중심부에는 하늘과 바다 사이, 여덟 개의 기암괴석이 바둑돌처럼 나열된 산이 있다. 해발 362m의 나지막한 높이지만, 평야 지대인 서해안에 우뚝 솟아 있어 실제보다 훨씬 웅장한 기개를 뿜어내는 팔봉산이다. 17세기 초 기록인 호산록부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르기까지 고지도와 지리지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 산은, 그 기이한 형세로 인해 일찍이 서산의 명산으로 자리 잡았다. 팔봉산이라는 이름에는 애틋하고도 재미있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본래 이 산의 봉우리는 아홉 개였으나, 가장 작은 봉우리를 제외하고 여덟 봉우리만 이름에 넣어 팔봉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명칭에서 빠진 가장 작은 봉우리가 서운함에 못 이겨 매년 12월 말이면 구슬프게 울었다는 전설은, 산을 찾는 이들에게 빙그레 웃음 짓게 하는 소소한 재미를 준다. 아홉 마을을 병풍처럼 포근하게 감싸 안은 듯한 산세는 예부터 이 지역의 정기가 시작되는 곳으로 추앙받아 왔다. 산행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아기자기하게 시작된다. 곳곳마다 화강암 기암괴석이 보석처럼 박혀 있어 눈을 즐겁게 하며, 가파른 암벽을 타는 짜릿한 손맛도 느낄 수 있다. 특히 팔봉산의 정점인 제3봉은 가장 높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바다와 가로림만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산록의 기록으로는 봉우리의 험준함을 두고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고서는 능히 올라갈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옛날 강도들이 험한 지세를 이용해 굴을 파고 숨어 지냈다는 흥미로운 역사적 일화도 전해진다. 팔봉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매년 6월이면 산기슭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팔봉산 감자가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맑은 공기와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감자는 이곳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등산 후 맛보는 포슬포슬한 감자의 맛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3시간 내외의 등산 코스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걷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행을 마친 뒤에는 팔봉면 일대의 정겨운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느릿하게 걸어보는 것도 좋다. 인근 가로림만의 갯벌체험이나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팔봉산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 바다가 멈추고 땅이 시작되는 곳, 예산 보부상길 [한ZOOM]

    바다가 멈추고 땅이 시작되는 곳, 예산 보부상길 [한ZOOM]

    ‘보부상’(褓負商)이라는 이름에는 두 부류의 상인이 담겨 있다. 보자기에 물건을 싸서 어깨에 메고 다니던 ‘봇짐장수’ 보상(褓商)과 지게에 짐을 얹어 등에 짊어지고 다닌 ‘등짐장수’ 부상(負商)이 그들이다. 보상은 비단이나 놋그릇처럼 가볍고 값비싼 물건을, 부상은 소금이나 쇠붙이처럼 무겁고 큰 생필품을 주로 팔았다. 각자 활동하던 이들은 1883년 고종이 전국의 상인들을 직접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해 ‘혜상공국’(惠商公局)을 설치하면서 비로소 ‘보부상’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합쳐졌다. ●길 위의 고독한 단독자들 보부상의 옷차림을 들여다보면 이들의 삶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느껴진다. 영화나 드라마 속 보부상들이 하얀 목화솜 뭉치 두 개가 달린 패랭이 모자를 쓰고 다니는 모습은 우리에게 꽤 익숙한 풍경이다. 얼핏 보면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이나 평범한 장식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길 위에서 다쳤을 때 피를 닦거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비상용 구급함이었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전국을 누비던 이들에게 부상과 죽음은 언제나 곁에 있는 그림자였다. 스스로 운명을 돌보며 걸어야 했던 이들에게 목화솜 뭉치는 치열한 삶의 흔적이자 서글픈 표식이었던 셈이다. ●바닷길이 끝나고 땅의 길이 시작되는 곳 한반도의 물류를 담당했던 이들이 모여든 곳이 바로 예산군의 내포 지역이었다. 지금 예산군은 평화로운 농촌 들판처럼 보이지만 과거 이곳은 배들이 바글바글하게 닻을 내리던 거대한 항구였다. 서해 바닷물이 예산 코앞까지 깊숙이 밀려 들어왔기에 소금과 젓갈을 가득 실은 배들은 자연스럽게 이곳에 짐을 풀었다. 바닷길이 끝나고 땅의 길이 시작되는 이 ‘물류 터미널’에서 보부상들은 배에서 내린 물건을 다시 등에 지고 충청도 내륙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그렇게 예산은 주변 10여 개 고을의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는 ‘조선판 물류 허브’가 됐다. ●신용은 곧 목숨, 상무사의 결속 장사를 하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장사치’라는 말이 있다. 대중매체 속 보부상들은 흔히 천한 떠돌이 장사치로 묘사되곤 하지만 역사 속의 이들은 결코 제 이익만 챙기며 살아간 이기적인 집단이 아니었다. 지금도 예산군 덕산 지역에 남아 있는 ‘상무사’(商務社)는 이들이 얼마나 끈끈하고 엄격한 공동체였는지를 증명한다. 조선 후기 국가가 공인한 상인 자치 조직이었던 상무사를 기반으로 보부상들은 동료가 병들면 간호하고 죽으면 장례를 치러주며 홀로 남은 가족의 생활까지 책임지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여겼다. 또한 부모에게 불효하거나 동료의 신뢰를 저버린 자는 멍석말이로 엄벌할 만큼 규율이 매서웠다. 보부상에게 신용은 목숨과 같았다. 그 정직함을 바탕으로 물건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눈과 귀가 돼 소식을 실어 날랐고 전쟁 시에는 군량을 나르고 전투에 참여하는 애국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국에 수많았던 보부상 조직 중 예산군에 관련 기록과 건물이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다는 사실은 이곳이 보부상들의 정신적 고향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보부상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곳, 내포보부상촌 이들의 정신은 예산군 덕산면 ‘내포보부상촌’에 고스란히 숨 쉬고 있다. 약 1만 9000평(6만 2800㎡) 규모의 이곳에는 보부상 박물관과 우두머리들의 정신을 기리는 사당, 체험 공방 등이 들어서 있다. 저잣거리에 들어서면 소금 장수와 엿장수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유일하게 전해지는 ‘보부상 난전놀이’가 흥을 돋운다. 빛바랜 유물 앞에 멈춰 서면 묵직한 봇짐을 지고 이 땅을 누볐던 이들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낡지 않은 길 어느덧 보부상의 발자국이 남았던 길에는 아스팔트가 깔리고 손가락 하나로 당일 배송이 당연한 세상이 됐다. 우리는 편리함을 얻은 대신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장터 소리를 잃었고 그 빈자리에는 서늘한 바람만이 감돌고 있다. 비록 패랭이 모자에 달린 목화솜 뭉치처럼 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며 걸어온 방식은 오래됐을지언정 결코 낡지 않았다. 짐을 지고 수십 리를 걸어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물건을 건네던 그 정직한 보폭이 속도에 함몰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지고 있다.
  • 도로 위 광란의 화장?…‘운전대 놓고’ 립스틱 바르며 춤춘 中 여성 충격

    도로 위 광란의 화장?…‘운전대 놓고’ 립스틱 바르며 춤춘 中 여성 충격

    중국의 한 여성 운전자가 자동 주행 시스템에 의존하면서 운전대에서 손을 뗀 채 화장하고 춤을 춘 영상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돼 벌금을 물게 됐다. 시스템 성능을 과신한 운전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해당 기능이 불완전하다고 경고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 거주하는 린씨는 중국 아이토 전기차의 자동 주행 시스템을 켠 채 이런 행태를 보인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했다가 200위안(약 4만 3400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영상 속 린씨는 주행 중 핸들에서 양손을 완전히 뗀 채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바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심지어 터널을 통과하는 도중 간식을 먹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촬영해 공유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게 린씨는 “손으로는 다른 일을 했지만 계속 운전에 대해 신경 쓰고 있었다”고 항변했다. 경찰이 급박한 차선 변경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자, 린씨는 “시스템을 전적으로 신뢰해 위험할 거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자동 주행이 내가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서 상용화된 주행 보조 시스템은 속도 제어나 차선 유지 등 제한적인 기능만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주행 중 항시 전방을 주시하며 즉각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의무가 있다. 경찰은 주행 보조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사고 시 법적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고 판단하고, 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벌금을 부과했다.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자동 주행 기능을 과신해 운전대를 완전히 놓는 안전 불감증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상하이 인근 도로에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켠 채 운전석에서 잠든 운전자가 목격돼 물의를 빚었다. 또한 2023년 2월에는 음주 운전자가 시스템을 작동시킨 뒤 “내가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행정 구류 5개월과 1만 위안(약 217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 “체험학습 강제하지 마세요” 울먹인 교사, 500만명이 봤다

    “체험학습 강제하지 마세요” 울먹인 교사, 500만명이 봤다

    일선 학교에서 수학여행과 소풍 등 현장 체험학습이 위축되는 현실에 이재명 대통령이 제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현장 체험학습을 강제하지 말라”며 울분을 토한 한 초등학교 교사의 영상이 5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교원단체 초등교사노동조합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은 이날 오전 11시 조회수 510만건을 돌파했다. 영상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서 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의 발언을 담은 것이다. 강 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필수가 아니다.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기 위해 가 주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는 1년에 8번씩 현장학습을 갔다. 학생들과 많이 배우고 싶었다”면서도 “2년 전부터 현장학습을 ‘보이콧’해왔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현장학습 가기 전날 어떤 민원이 오는지 아느냐”면서 “(우리 아이가) 이 학생과 친하니 이 학생과 짝꿍 시켜주세요”, “왜 그리 멀리 현장학습을 가서 멀미하게 만드냐” 등의 민원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예쁜 학생들 사진 200장 찍어줬다. 그날 무슨 민원 왔는지 아느냐”면서 “우리 애는 왜 (사진이) 5장밖에 없냐”, “우리 애 표정이 왜 어둡냐”는 민원을 소개했다. 자신에게 들어온 이러한 민원을 소개한 강 위원장의 목소리는 떨렸다. 강 위원장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향해 “장관님, 이런 민원 막아주실 수 있습니까? 학부모님들 민원 안 넣으실겁니까?”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강 위원장은 이어 “날짜까지 기억한다. 2025년 11월 14일, 동료 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면서 “이 상황에서 저희가 어떻게 현장체험학습을 갈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위원장이 언급한 사례는 지난 2022년 강원 속초시로 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버스에 치어 숨진 사고다. 당시 인솔 교사는 ‘업무상 과실’을 이유로 2심에서 금고 6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고, 교사는 상고를 취하해 2심 판결이 확정됐다. 강 위원장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향해 “현장체험학습을 강제하지 말아달라. 우리가 스스로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구독자가 2000여명에 불과한 초등교사노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시달렸길래 목소리가 떨리냐, 너무 안타깝다”, “선생님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억울함과 서러움이 다 느껴진다” 등 강 위원장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선 학교에서 체험학습이 위축되는 현실을 우려하며 최 장관에게 “구더기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장독을 없애면 안 된다”며 시정을 지시했다. 이에 교원단체에서는 “만일의 사고에 교사들이 형사 책임을 지는 현실을 개선해달라”고 호소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이틀 뒤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교사의 법률적 책임 및 면책 영역에 있어 불합리한 부담은 없는지 교육부와 법무부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의 면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으로, 이르면 이달 중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 美 여성들 사이 번진 ‘정자 파티’…“내 아이 아빠는 프로필 보고 골랐다” [핫이슈]

    美 여성들 사이 번진 ‘정자 파티’…“내 아이 아빠는 프로필 보고 골랐다” [핫이슈]

    결혼 상대를 기다리다 엄마가 될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은 결국 정자은행을 찾았다. 그는 기증자 프로필에서 키와 외모, 건강 상태, 가족력 등을 살폈다. 마음에 드는 남성을 찾자 정자 두 병을 샀다. 가격은 1000달러(약 140만원)였다. 미국에서 결혼 없이 정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갖고 혼자 양육하는 이른바 ‘선택적 싱글맘’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여성은 정자은행 프로필을 혼자 넘기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를 불러 기증자 후보를 함께 고르고 투표까지 한다. 뉴욕포스트는 7일(현지시간) 정자 기증으로 혼자 아이를 낳는 미국 여성들의 사례를 전했다. 이들은 연애와 결혼을 기다리다 출산 시기를 놓치기보다 보조생식 기술과 정자은행을 통해 직접 가족을 만들겠다고 밝힌다. ◆ “남편 없다고 엄마 되길 포기할 수 없었다” 미국 뉴욕주 북부에 사는 레슬리 존스는 35세였던 2015년 ‘선택적 싱글맘’의 길을 택했다. 당시 그는 텍사스에 살며 휴스턴의 난임 클리닉을 찾았다. 존스는 “나는 싱글이었고 정말 엄마가 되고 싶었다”며 “남자가 없다는 이유로 엄마가 되는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고른 기증자는 키가 6피트가 넘고 영화 ‘슈퍼맨’의 클라크 켄트를 연상시키는 남성이었다. 존스는 “잘생긴 사람이 좋았다”며 “밖에서 봤다면 잘생겼다고 생각했을 법한 사람을 원했다”고 전했다. 정자 기증자 선택 기준은 외모에만 머물지 않는다. 정자은행과 난임 클리닉은 기증자의 키, 체중, 학력, 직업, 성격, 가족 병력, 유전 질환 검사 결과 등을 제공한다. 일부 여성은 이를 결혼정보회사 프로필처럼 비교한다. 하지만 출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존스는 난자 채취 실패와 배아 문제를 겪었고 비용 부담도 커졌다. 그는 결국 익명의 부부가 기증한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2021년 아들을 낳았다. ◆ 베이비샤워 대신 ‘정자 파티’…프로필 놓고 투표까지 뉴욕의 한 여성은 선택적 싱글맘이 되려는 자매를 위해 ‘내 아이 아빠는 누구’라는 주제의 모임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기증자들의 키와 외모, 건강 정보, 가족력 등을 비교한 뒤 가장 적합한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이른바 ‘정자 파티’ 또는 ‘스펌 샤워’로 불리는 행사다. 또 다른 여성은 정자 모양 장식이 올라간 컵케이크와 난자가 수정되는 모습을 본뜬 케이크를 준비해 지인들과 기증자를 골랐다.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밴더펌프 룰스’에 출연한 랄라 켄트도 정자 기증자 선택 파티를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싱글맘 바이 초이스’(Single Mom By Choice), 즉 선택적 싱글맘을 뜻하는 SMBC 관련 게시물이 수십만 건 올라와 있다. 여성들은 정자은행 이용법, 난임 시술 비용, 임신 성공과 실패, 혼자 아이를 키우는 현실을 공유한다. ◆ “깊이 원한 아이”…고비용·유전적 우려도 선택적 싱글맘들은 자신의 선택을 ‘결핍’이 아니라 ‘의도된 가족 만들기’라고 설명한다. 사업가이자 SMBC 인플루언서인 제시카 누렘버그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30대에 난자를 냉동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여섯 자릿수 비용을 들인 끝에 딸을 얻었다. 누렘버그는 “빠르지도 쉽지도 않았다”며 “혼자 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나를 더 집중력 있고 회복력 강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증자를 고를 때 건강, 가치관, 아이에게 반영되길 바라는 특성을 함께 봤다고 덧붙였다. 그의 딸은 18세가 되면 원할 경우 기증자와 연락할 수 있다. 같은 기증자를 통해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형제자매도 약 50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목은 선택적 싱글맘 논란의 또 다른 쟁점과 맞닿아 있다. 미국에서는 정자 기증 자체가 식품의약국(FDA) 규제를 받지만, 한 기증자가 몇 명의 아이 출생에 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은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남성의 정자가 특정 지역에서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면 훗날 같은 기증자로 태어난 이들이 유전적 관계를 모른 채 만나거나 아이를 가질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비용도 장벽이다. 정자 구입비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난자 채취, 배아 이식, 약물치료, 검사 비용이 반복된다. 실패가 이어지면 수천만원에서 억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럼에도 선택적 싱글맘들은 “아빠가 없는 가족”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가족”이라고 말한다. 정자은행은 가족의 형태를 넓히고 있지만, 동시에 출산을 프로필 선택과 비용 경쟁의 영역으로 밀어 넣고 있다는 논란도 키우고 있다.
  • “교육비 부담 덜자”…전국 지자체들 ‘대학생 등록금 지원’ 팔 걷었다

    “교육비 부담 덜자”…전국 지자체들 ‘대학생 등록금 지원’ 팔 걷었다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이 확산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학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 투자라고 설명했다. 11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최초로 등록금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2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2년제 이상 대학생이다. 학기당 최대 200만원으로 8학기를 지원한다. 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근의 광양시도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34세 이하 전문대학·대학교 최종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 최대 3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일까지 대학생 691명에게 8억 5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최종 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매년 지원 대상을 한 학년씩 확대한다. 이어 2029년부터는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지난 2023년부터 보호자가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30세 이하 대학생에게 8학기 최대 200만원씩을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 1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또 기존 등록금 지원 사업과 별도로 마지막 학년 재학생에게 월세·기숙사비 실비를 월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도 하고 있다. 영광군도 지난해부터 장성군과 같은 조건의 30세 이하 대학생에게 8학기 최대 200만원씩을 주는 대학생 장학금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는 34세 이하 대학생들에게 본인 부담금의 최소 30%에서 최대 100%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는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9세 이하 일부 대학생들에게 학기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