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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 여가친화경영 우수기관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 여가친화경영 우수기관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11월 5일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식’에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키와(KYWA)는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장기휴가 및 보상휴가제 ▲유연근무제 ▲30분 단위 휴가 사용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키와(KYWA)는 2021년 여가친화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93.3점(공공기관 평균 82.61점)을 받아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서 여가제도 및 조직문화 우수기업·기관 10개사에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이 기관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車 SDV 전환 속도낸다…현대차 등 표준화협의체 출범

    車 SDV 전환 속도낸다…현대차 등 표준화협의체 출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 서울 소피텔서울잠실에서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표준화 협의체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DV는 스마트폰을 업데이트하는 것처럼 자동차를 구매한 뒤에도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차량이다. SDV 산업은 자동차, 부품, 정보기술(IT) 등 여러 기업과 개발자가 참여하는 개방된 생태계로 운영돼 다양한 부품,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등 표준화가 필수적이다. 협의체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KT, 네이버, 현대모비스, HL만도, KG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LG이노텍 등 SDV 생태계 관련 65개 기업과 6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4개 표준화 분과에서 SDV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표준, 아키텍처 표준, 데이터 표준 등 시급한 표준안 개발을 내년까지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SDV는 우리 자동차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 기술”이라며 “국표원은 업계의 표준화 요구에 대응해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제미나이’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출시

    ‘제미나이’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 출시

    삼성전자가 필수 성능을 강화하고 AI 기능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실속형이지만 구글 AI 서비스인 ‘제미나이’와 ‘서클 투 서치’ 등도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월렛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7.5mm 두께의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 핵심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두께 7.5mm, 무게 190g으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강화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풍경, 인물과 같은 다양한 장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 시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해준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 A17 LTE’를 더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의 OS 업그레이드와 6년 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블랙, 라이트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소비 촉진’ 앞장, 세종시 매주 금요일 ‘민생 온기 확산의 날’

    ‘소비 촉진’ 앞장, 세종시 매주 금요일 ‘민생 온기 확산의 날’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인하기 위한 특별한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선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일할 맛 나는 근무 환경’ 혁신 방안으로 매주 금요일을 ‘민생 온기 확산의 날’로 운영한다.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날은 부서장 재량으로 품위 유지와 복무규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가볍고 편한 자율복을 착용하고 유연근무제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근무를 권장한다. 특히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해 외식 문화 확산을 유인할 예정이다. 업무로 미뤄온 가족과 동료, 친구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비 활동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매주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하는 ‘대중교통의 날’도 확대해 매주 금요일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상권 위축이 심각하다”며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계기로 시민과 공무원들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교통 분야 전문성 부족하나…”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교통 분야 전문성 부족하나…”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앞서 인사특위는 5일 이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특위는 경과보고에서 이 후보자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전임 사장에 이어 언론계 출신이 교통공사 사장으로 연이어 임명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다만 방송·언론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식견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청문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원활한 소통 능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후보자가 제시한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구상이 실행되면 교통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민 신뢰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송인석 인사특위 위원장은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교통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이날 의장에게 제출한 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보낼 예정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장위13구역 현장 방문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장위13구역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6일 성북구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내 최근 신속통합기획 구역으로 선정된 舊 장위13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진석 주택실장, 명노준 건축기획관 등 서울시 관계자와,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등 성북구 관계자, 신속통합기획 구역 대표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舊 장위13구역은 2006년 지정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주거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이었으나,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2014년에 재개발구역이 해제됐고, 2019년은 재정비촉진지구에서마저 배제되었던 지역이다. 그러나 2023년 김태수 위원장이 예산 1억원을 확보해 ‘舊 장위13구역 개발방향 수립’ 용역을 시행했고, 2025년 사업여건 개선을 위해 2개 구역(13-1, 13-2)으로 분할한 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신청·선정되어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사업 완료 시에는 주택 약 6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그간 서울시의회·시·구 관계자가 참석하는 합동회의를 5차례 개최하는 등 성북구 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현장방문에서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6개 구역 중 가장 늦게 추진되는 구역인 만큼 촉진지구의 완성을 위해 해당 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인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舊 장위 13구역은 면적이 30만㎡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기도 하지만,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고, 일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도도 있어 재개발의 재추진이 쉽지 않았던 지역”이라면서 “이제는 오 시장님이 발표한 대책인 사업성 보정계수 및 법적상한용적률 상향(1.0배→1.2배) 적용, 신속통합기획2.0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을 총괄하는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구 사업이 내실있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성신여대 박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에 논문 게재

    ‘Technology and Culture’ 10월호소양강댐 ‘숨은 환경 흔적’ 추적 성공 성신여자대학교 7일 박서현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기술사(History of Technology)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Technology and Culture’ 2025년 10월호에 단독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자가 이 학술지에 한국 사례 연구를 단독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1959년 창간된 ‘Technology and Culture’는 기술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국내 인프라 사례를 다뤘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 제목은 “Behind the Artificial Mountain: The Consequences of the Choice of Raw Materials for South Korea’s Soyang Dam, 1967-72”이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소양강댐 건설을 중심으로, 댐 건설에 사용된 원자재(raw materials)의 물질적 흔적에 집중했다. 댐 건설에 필요한 건설 자재가 계획, 채취, 운송, 가공되는 전 과정은 물론, 건설 후 이 활동의 흔적을 ‘지우는’ 사후 과정까지 집요하게 추적했다. 이러한 입체적인 추적을 통해 박 교수는 거대 인프라 건설이 완공 후의 효용성뿐만 아니라, 건설 전후로 환경과 사회에 남긴 광범위하고 숨겨진 흔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는 기술사가 단순히 ‘성공적인 기술 발전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노인복지관 비대위와 예산 삭감 문제 논의… 복지예산 심각성 공감

    이선구 경기도의원, 노인복지관 비대위와 예산 삭감 문제 논의… 복지예산 심각성 공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5일(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노인복지관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 포함된 노인복지 관련 예산 삭감 문제를 논의했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전선”이라며, “예산 삭감은 곧 노인의 생존권과 돌봄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예산의 감소는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주시는 것이 의원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현장의 의견이 예산심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에는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도 함께 자리해 뜻을 모았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예산 삭감 문제를 상임위 차원에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복지 예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김용성 의원은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으로, 예산 감액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만식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예산이 동시에 줄어드는 상황은 매우 우려된다”며 “지혜로운 예산 편성과 안정적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문제에 대해 예산부서와 긴밀히 논의중이며, 현장의 의견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는 숫자가 아닌 사람의 문제이며, 도민의 존엄과 직결된 영역”이라며 “예산의 효율성뿐 아니라 현장의 절실함이 반영되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의회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남부대, 청년과 지역 미래를 논하다

    광산구와 남부대학교가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6일 오후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광산, 지속가능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의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과 청년 진로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끈다’를 부제로 열린 자리에는 광산구 관계자와 남부대 교직원,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일자리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남부대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는 “학생들이 일자리 정책의 소비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재구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교육과 복지정책, 규정 아닌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교육과 복지 정책이 진정한 사람 중심 행정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학교와 복지 현장에 남은 제도적 공백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 내 학교 화장실에 남아있는 화변기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도내 학교 전체 변기 24만936개 중 2만3,648개가 여전히 화변기로 전체 변기의 10%에 달한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양변기를 사용하지만 학교에서는 불편한 화장실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환경의 후퇴이자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의 기본 생활권”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화변기 제로화’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선언하고, 전면 교체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체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내 5개의 병원형 위(Wee)센터 중 일부는 최대 13명의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 충동이나 자해 위험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에게 하루의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경기형 학생 심리·정서 안전망’ 구축을 통한 대기 시간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고령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부재 문제도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2024년 기준 경기도 등록 시각장애인은 5만 4,566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지만, 이분들을 위한 전용 주간이용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이용시설 설치와 맞춤형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김영희 의원은 ▲대체휴일 등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경력단절 문제, ▲학교 급식실 인력 확충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행정이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사람에게 먼저 손 내미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운영 패러다임 전면 개편 촉구

    이제영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운영 패러다임 전면 개편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이 도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2024년 결산 기준 21개 출연기관의 유보 재원이 총 1조 1,599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입 감소로 통합 기금을 활용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중인 경기도의 재정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출연금 잔액 반환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정작 공공기관이 도민 서비스 제공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재정 구조는 여전히 확보되지 못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인건비 충당을 위해 위탁 사업 수수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26년 인건비는 총 465억 원에 달하지만, 경기도 출연금은 272억 원에 그쳐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역시 인건비 98억 원 중 30억 원을 위탁 사업 수입 등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이 같은 구조로 인해 공공기관들이 신규 사업 발굴과 전문성 강화보다는 경기도 위탁 사업 수주에 매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 위탁 사업 수수료율이 평균 1% 수준에 머물고 있음에도 이를 명확히 규정한 조례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타 시도에 비해 수수료율이 낮고 기준도 불명확해 공공기관의 운영과 사업 수행에 장애가 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자체 수익을 창출하더라도 다음 해 출연금이 삭감되는 구조 탓에 재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는 혁신 동기 저하와 사업 획일화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 위원장은 “평가 기준은 도정 기여와 공공성을 요구하면서 재정 구조는 수익성을 강요하고 있어 구조적 모순이 발생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다음의 3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재정 지원 체계 개편이다. 인건비와 기본 운영비를 출연금으로 100% 보장하고, 위탁 사업 수수료를 총사업비의 2% 수준으로 현실화하여 조례에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수익금 활용 방식 전환이다. 잉여금을 무조건 반납하거나 출연금에서 삭감할 것이 아니라, 신규 도민 서비스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셋째, 평가·보상 체계 개편이다. 평가 기준에 신규 사업 성과를 적극 반영하고, 보상도 단기 성과급 지급이 아닌 전문 인력 확충 및 직제 확대 중심으로 전환해 장기적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개선안은 단순한 예산 증액 요구가 아니라, 공공기관이 도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 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조치”라며, “경기도가 변하고 공공기관이 변해야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그 중심에 경기도가 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청담포에버의원 서영한 대표원장, KOL 역량 기반 ‘신뢰’ 미용의료 선도

    청담포에버의원 서영한 대표원장, KOL 역량 기반 ‘신뢰’ 미용의료 선도

    - 서영한 원장, 학술-기술 융합으로 K-스킨부스터의 새 기준 제시- 에너지 장비·필러 분야 KOL 서영한 원장.. 학술 중심 의료 비전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미용의료기관 청담포에버의원의 서영한 대표원장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시술법과 탄탄한 술기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K-미용의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 원장은 시술에 앞서 환자에게 재료, 용량, 의학적 근거를 투명하게 설명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사 중심 진료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청담포에버의원은 포에버의원 네트워크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운영되며, 피부, 성형, 체형 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울쎄라, 덴서티 등 고가 에너지 장비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과 비수술적 체형 성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병원은 청담 명품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과 더불어, 대표 원장의 꼼꼼한 선진료 후 시술 시스템, 그리고 토탈 케어 라운지 등 고급 시설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영한 원장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KOL(Key Opinion Leader)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포텐자, 헬리오스IV, 덴서티 등 에너지 기반 의료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테옥산(Teoxane)의 키닥터 및 Country Expert로도 선정됐다. 서 원장은 매년 30건 이상의 국내외 학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며 논문 기반의 최신 지견을 연구하는 등 학술 중심 의료기관 비전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 원장은 약 2개월 전, 첨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키닥터로 선정됐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엑소좀, PDRN 등 혁신적인 소재를 개발하며 K-스킨부스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서 원장의 합류는 학술적 깊이를 가진 임상 경험이 첨단 바이오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 원장은 키닥터로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엑소좀 스킨부스터 등 고기능성 물질이 임상 환경에서 최적의 안전성과 효능을 발휘하도록 시술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에너지 장비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약물이 투여될 가장 효과적인 피부층과 깊이를 설정하는 정밀 시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담포에버의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항노화 및 재생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 원장은 키닥터로 구성된 연구회와 함께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K-스킨부스터의 효과와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한 원장은 “환자가 전문가를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일수록, 의사의 진심과 전문성이 신뢰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충분히 설명하고 책임지는 진료를 통해 K-스킨부스터의 안전한 시술 표준을 확립하고, 청담포에버의원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고의 만족과 자존감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1500원 택시비 내고 타는 주제에 ‘갑질 심해요’… 259억원 투입하고도 ‘장애인’ 왜 기피승객 됐나”

    곽향기 서울시의원 “1500원 택시비 내고 타는 주제에 ‘갑질 심해요’… 259억원 투입하고도 ‘장애인’ 왜 기피승객 됐나”

    지난 1년간 120다산콜재단으로 접수된 서울시 바우처 콜택시 민원 210건 중 운전자로부터 욕설, 인식 공격 등의 피해사례가 115건으로 55%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우처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서울시 정책수혜 이면에 사회적 편견 또한 감내하고 있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5일 서울시 교통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개월간 2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장애인을 기피 승객으로 만든 서울시의 사업 운영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 바우처 콜택시는 나비콜과 온다콜 콜사와 협약을 맺고 이들 플랫폼에 가입된 운전자가 장애인 승객을 태우면 2000원의 봉사비와 단거리 운행 시 보상금 1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택시비 또한 일반 택시비와 차등을 두지 않고 모두 지불된다. 그러나 콜택시 이용 장애인 승객이 탑승하면 택시 미터기는 일반 기본요금이 아닌 장애인 승객 대상 할인 금액인 기본요금 1500원이 표기된다. 장애인 탑승과 동시에 최대 3000원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가시적으로 표시되지 않다보니 1500원짜리 시혜성 택시 이용객이라고 인식되면서 장애인을 대하는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다. 장애인 이용자의 민원사례 중에는 ‘씨x 바우처 쓰는 주제에 재수가 없다. 병x’ 등 낯 뜨거운 욕설을 뱉는 일부 운전자, 입구 가까운 곳에 하차를 부탁해도 거절하거나 무시하는 등 인신공격, 운전자 운행지침 위반 사례 등이 빈번하게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장애인 바우처 택시 운영규정’ 운전자 준수사항에 따르면, 운전자는 이용자 승하차 시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묻고, 이용자 안전에 필요한 범위내에서 승하차를 지원해야 하며, 출발 전 안전벨트 착용을 공지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난폭운전, 폭언, 불친절한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가적인 서비스가 병행되어야 하는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특성상 건당 봉사료 2000원이 택시 요금과 별도로 지급되고 있지만, 올해 8월까지 봉사비만 18억 7000만원이 지급되었음에도 장애인이 ‘갑질’이나 ‘성가신 부탁을 하는 존재’, ‘거부의 대상’이 되고 잇는 것이다. 한편, 택시기사 커뮤니티에는 ‘장애인콜 취소했다고 장애인 병x이 신고했다. 장애자콜 받지 않는 것이 속 편하다. 장애자는 태워도 스트레스’라는 글이나 ‘온다콜 받으면서 장애인콜 잘못 걸리면 승차거부로 신고당한다. 휠체어 적재, 시각장애인 안내를 안해도 서울시에 민원접수되면 소명해야 한다. 1500원 택시비 내고 타면서 갑질 심하다’ 등 장애인 승객을 기피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확인됐다. 택시기사들의 민원 또한 적지 않았는데 지난 2년간 서울시가 접수한 운전자 민원 내용을 살펴본 결과 민원 중 72% 이상이 정산문제, 결제·입금처리 확인, 바우처 요금 미적용 등 수입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입장에서 정산은 수월하지 않고, 봉사료 등에 대한 인식과 ‘바우처 택시 운영규정’이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애인 승객을 만난다면 이용자의 정당한 요구에도 반감을 가질수 있는 구조였다. 심지어 욕설, 승차거부 등의 패널티로 바우처 콜 운행이 일시 중단된 택시 기사가 본인에게 나비콜에서 콜이 오지 않는다며 민원을 제기하는 등 본인의 패널티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곽 의원은 “운전자에게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특성과 운전자의 의무, 나아가 운전자가 받는 인센티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정산시스템 개선도 필요하다”라며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덕분에 장애인 승객이 좀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움직이게 된 건 사실이나 이들의 이동권이 최대한 보장되기 위해서 구조적 개선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손형권 택시정책과장은 택시미터기 할인 금액 표기에 따른 잘못된 인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승객에게 벌어지는 부당한 대우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답변했다.
  • 키움증권 MTS서 전산장애… 美 증시 급락 속 투자자 불편

    키움증권 MTS서 전산장애… 美 증시 급락 속 투자자 불편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간밤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MTS ‘영웅문S#’에서 전날 밤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가 거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시 ‘Script error reported’(스크립트 오류 보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재부팅되는 현상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시점과 겹치며 불안감이 커졌다. 미국 증시가 대규모 감원 소식에 급락한 상황에서 접속 오류가 이어지며 키움증권 게시판에 ‘영웅문S# 접속이 안 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영웅문S# 접속 시 일부 불안정한 현상을 확인해 긴급 점검 중”이라며 “이용자들은 영웅문S 글로벌(영웅문S Global) 앱을 임시로 사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키움증권은 이후 복구 작업을 진행해 이날 새벽 조치를 완료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앱 내 일부 프로그램 결함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복구됐다”고 전했다.
  • 양산 제지공장서 60대 노동자 낙하한 원자재에 맞아 중상

    양산 제지공장서 60대 노동자 낙하한 원자재에 맞아 중상

    경남 양산 한 제지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낙하한 원자재에 맞아 크게 다쳤다. 7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양산시 용당동 한 제지공장에서 60대 A씨가 적재물 붕괴로 말미암아 낙하한 제지 원자재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골절돼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는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 171년 전 나온 책이 베스트셀러?…일본 만화의 진격은 계속된다 [이주의 베스트셀러]

    171년 전 나온 책이 베스트셀러?…일본 만화의 진격은 계속된다 [이주의 베스트셀러]

    경제 예측서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170여 년 전 출간된 사상가의 에세이와 일본 만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2025년 11월 1주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위대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 베스트셀러 종합 3위에 진입했다. 소로는 명문 하버드대를 졸업했지만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목공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삶을 살았다. ‘월든’은 1845년 월든 호숫가 숲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 동안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담백하게 쓴 에세이이자 자주적 인간의 독립선언문이다. 1854년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문학적, 사상적 영향력이 커져 지금은 19세기에 쓰인 중요한 책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돼 읽히고 있다. 이번 깜짝 베스트셀러 등극은 최근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간되면서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랫동안 사랑 받은 고전으로 기존 독자들도 리커버판에 관심을 가졌지만, 표지에 관심을 갖고 새로 접하는 독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리커버 에디션 구매 독자층을 보면 이전 구매층보다 나이대가 낮아졌다. 이전에는 30대와 40대 여성 독자가 주요 구매층이었지만, 리커버 판은 2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전체 37.4%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만화에 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신간 출간과 함께 상위권에 진입하는 시리즈들이 눈에 띈다. ‘사카모토 데이즈 23’은 종합 5위로 진입했고, 장기 시리즈의 대명사로 불리는 ‘원피스’ 112편은 88계단 상승한 종합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렌드 코리아 2026’은 6주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머니 트렌드 2026’은 종합 7위,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종합 9위로 2달밖에 남지 않은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예측하려는 경제 트렌드와 미래 예측서에 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작년 이맘때와 달리 소설의 인기는 주춤하고 있지만 구병모 작가의 소설 ‘절창’은 종합 2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사탄 탱고’는 6위,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 종합 10위를 지키고 있다.
  • 류현진에 거짓말하고 ‘1억 8천’ 꿀꺽…계약금 가로챈 에이전트 ‘감형’

    류현진에 거짓말하고 ‘1억 8천’ 꿀꺽…계약금 가로챈 에이전트 ‘감형’

    야구선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광고 계약금 일부를 중간에서 가로챈 전직 에이전트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2부(부장 조규설 유환우 임선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모(5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원심에서 피해자 2명과 합의했다”며 “당심에서 추가로 피해자와 합의해 모든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바라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13년 류현진과 식품회사 ‘오뚜기’의 광고모델 계약 체결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으로 85만 달러를 받은 뒤,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속여 차액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다. 전씨가 챙긴 돈은 15만 달러로, 당시 환율 기준 약 1억 8000만원이다. 전씨는 2018년 말 불구속 기소됐으며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전씨는 류현진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당시 계약 과정에도 깊이 관여한 인물이지만, 오뚜기 광고모델 계약 체결 뒤로는 에이전트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9일

    쥐 48년생 :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라. 60년생 : 이동운이 별로 좋지 않구나. 72년생 : 서두르지 마라. 84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96년생 : 주변 사람을 배려하면 이득. 소 49년생 : 주위의 조언을 들어라. 61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73년생 :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 85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97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한발짝 양보함이 좋겠다. 62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74년생 : 변동수가 예상된다. 86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이 울적하구나. 98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야 할 때. 토끼 51년생 :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라. 63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라. 75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87년생 :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 99년생 : 자존심이 상할 일 있겠다. 용 52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된다. 64년생 : 일이 어긋난다. 76년생 : 불편한 마음을 내비치지 마라. 88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00년생 : 최선을 다한 후 큰 소득 있다. 뱀 53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65년생 : 투자하면 이득 있다. 77년생 : 하는 일마다 형통이다. 89년생 : 운세가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01년생 : 신념 가지고 노력하라. 말 54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66년생 : 중요한 일은 다음으로 미뤄라. 78년생 : 기대에 못 미치는 하루. 90년생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02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좀 쉬어라. 양 43년생 :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55년생 : 일을 벌이면 손해본다. 67년생 : 거래에 이득이 없다. 79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91년생 : 약속을 지켜라. 원숭이 44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56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 있다. 68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80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92년생 : 약속을 지켜야 행운 있다. 닭 45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57년생 : 싸움은 멀리하라. 69년생 : 과욕이 화를 부른다. 81년생 : 지나친 투자만 삼가라. 93년생 : 자기가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개 46년생 : 약속을 지켜야 이익 있다. 58년생 : 혼자 다 끌어안지 마라. 70년생 : 큰 일을 처리할 기회가 있다. 82년생 : 여행도 좋겠다. 94년생 : 일이 재물과 연결된다. 돼지 47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59년생 : 기쁜 소식이 있다. 71년생 : 가급적 이동은 삼가라. 83년생 : 망설이지 마라. 95년생 : 할 수 있을 때 일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7일

    쥐 48년생 :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마라. 60년생 : 명확하게 처리하라. 72년생 : 실속없이 겉만 꾸미는구나. 84년생 : 기대하던 일에 성과 있겠다. 96년생 :서서히 복이 들어온다. 소 49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61년생 : 욕망이 너무 크지 않은지 점검하라. 73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구나. 85년생 : 처신을 신중히 하라. 97년생 : 가족간에 기쁨이 넘친다. 호랑이 50년생 : 서두르지 마라. 62년생 :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74년생 : 아랫사람을 배려하면 득이 된다. 86년생 : 남을 너무 믿지 마라. 98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토끼 51년생 : 시비가 생기니 울적하다. 63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너무 걱정 마라. 곧 풀린다. 87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한다. 99년생 : 방심하면 구설수 있다. 용 52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64년생 : 계획대로 추진하라. 76년생 : 길운이 찾아든다. 88년생 : 한가지 일에 집착 마라. 00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된다. 뱀 53년생 : 마음 불편한 일 생긴다. 65년생 : 일이 어긋난다. 77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9년생 : 최선을 다한 후 큰 소득 있다. 01년생 : 음식을 조심하라. 말 54년생 : 결실을 맺는 하루. 66년생 : 신념 가지고 노력하라. 78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90년생 :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02년생 : 고민이 해결된다. 양 43년생 : 몸이 피곤하니 쉬어라. 55년생 : 거래에 이득이 없다. 67년생 :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79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91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이동은 불리하다. 56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 있다. 68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80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92년생 : 약속을 지켜야 행운이 찾아온다. 닭 45년생 : 과욕이 화를 부른다. 57년생 : 싸움은 멀리하라. 69년생 : 지나친 투자만 삼가라. 81년생 : 매사 자중하라. 93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개 46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58년생 : 큰 일을 처리할 기회가 있다. 70년생 : 기쁜 소식이 있다. 82년생 : 가급적 이동은 삼가라. 94년생 : 망설이지 마라. 돼지 47년생 : 자중해야 길하다. 59년생 : 갑작스러운 변동에 주의하라. 71년생 : 심란하지만 곧 풀린다. 83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95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 [씨줄날줄] 맘다니와 색깔론

    [씨줄날줄] 맘다니와 색깔론

    ‘자본주의 심장’ 뉴욕이 낯선 선택을 했다. 무슬림이자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한 조란 맘다니가 시장에 당선됐다. 월가가 자리한 도시에서 사회주의 성향의 지도자가 등장했다는 사실은 충격이다. 그는 임대료 동결, 부유세, 공공보육 확대 등 급진 공약을 내걸어 고물가·주거난에 지친 시민들의 표심을 흔들었다. 그들의 선택은 뉴욕 정치사의 대전환을 알렸다. 표심의 변화는 경제만으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뉴욕은 9·11 이후 반(反)이슬람 정서가 깊은 도시다. 그럼에도 ‘무슬림 시장’이 등장한 것은 정체성 변화, 기존 정치 혐오, 세대 교체, 중동 정세에 대한 인식 이동이 겹친 복합적 결과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뉴욕을 공산주의자에게 넘겼다”고 공격했다. 전형적인 색깔론 공세다. 그 뿌리는 1950년대 매카시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공산주의자로 지목되면 아무 근거도 없이 직장을 잃고, 사회적 매장을 당했다. 공포는 비판을 잠재우고 침묵을 강요하는 통치의 도구로 쓰였다. 냉전이 끝난 뒤에도 색깔론은 사라지지 않았다. 복지 확대는 사회주의, 외교 비판은 반미로 몰렸다. 9·11 이후에는 적의 대상이 이념에서 정체성으로 옮겨 갔다. 무슬림과 이민자는 의심과 배제의 대상이 됐다. 색깔론은 이름을 바꾸며 생존했다. 이 오래된 감정을 대중 정치의 무기로 삼은 인물이 트럼프다. 그는 민주당과 도시 진보 세력을 공산주의·사회주의로 몰아붙이며 타협의 공간을 없앴다. 트럼프가 키운 분노는 도시 좌파를 밀어올렸고, 급진은 다시 보수를 결집시켰다. 극단은 극단을 키우는 쌍방 성장의 회로를 만든다. 서로를 적으로 호명할수록 승리하고, 중도는 설 자리를 잃는다. 극단의 정치가 미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 정치 역시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는 언어가 일상화되고 있다. 걸핏하면 진영 대결로 비약하고, 대화는 공방으로 소모된다. 공포와 색깔이 정치의 언어가 될 때 민주주의는 흔들린다. 오일만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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