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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자동차면허세 폐지 추진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가 중복과세의 폐해와 불합리한 징수문제를들어 자동차면허세,자동차세,주민세 등 각종 세금의 폐지 및 세법 개정을 요구하는 ‘2000년 납세자의 신(新)권리운동’을 선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7년 국세와 지방세 각 12개였던세목(稅目)이 현재 15개와 16개로 늘어났으며,세법도 지나치게 복잡하게 돼있다”면서 “부당한 세목을 개정 또는 폐지해 합리적인 조세제도를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연대는 자가용 소유자에 대한 면허세 폐지,배기량 기준으로부과되는 자동차세 개정 등을 올해의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세법 개정 및 폐지를 위해 거리 캠페인,공청회 등을 갖는 한편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제기,위헌법률 심판제청 신청 등 법적으로도 대응하기로 했다. 이랑기자 rangrang@
  • 인천신공항 대중교통 리무진버스 중심으로

    내년초 개항할 인천신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체계가 리무진 버스 중심으로 구축된다. 또 공항접근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반버스와 택시의 중간형태인 정원 10∼15인의 밴형 택시가 도입되고 시·군 중심의 현행 택시사업구역은 서울과 인접 시·군이 하나의 사업구역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16일 교통개발연구원이 건설교통부에 제출한 ‘인천국제공항 접근 대중교통 기본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개항초에는 신공항 전용고속도로가 유일한 접근교통로인데다 높은 통행료 부담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낮은 반면 버스의 수송분담률은 57%를 넘어설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태기자 sungt@
  • 귀성 3일오후∼4일오전 가장 막힌다

    올해 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2월3일 오후 5시부터 2월4일 오전 11시까지가 가장 밀리고 귀경길은 설날(5일)오후부터 시작돼 6일까지 계속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서울시내 백화점 등에서 시민 4,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귀성객들의 80%가 2월3일오후부터 2월4일 새벽이나 오전사이에 출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귀경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월6일에 귀경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27.2%,51.9%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해 설 연휴때보다 약 0.6%가 증가한 2,74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경기가 많이 회복됐음에도 불구,밀레니엄 맞이 행사 등으로 연말연시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많고 연휴기간이 3일로 예년에 비해 짧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시외 및 전세버스,고속버스,철도,항공순으로 조사됐으며 도로이용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41.1%로 가장 많았고 경부∼호남선이 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동행인원은 4명이 32.7%로 가장 많았다. ◆정부 교통종합대책 건설교통부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수송대책을수립했다. 철도의 경우 366개 열차 3,086량을 늘리는 등 수송력을 평소보다 강화해 모두 234만명을 수송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358대를 투입,1일 평균 1,136회를 증회한다.시외버스는 총 8,561대를 확보,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증회토록하고 전세버스는 1만4,300여대를 활용해 귀성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운행토록 했다.도서지방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위해 연안여객선은 288회를추가 운항하고 국내선 항공편은 부정기 185편을 증편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작년보다 12.8% 증가한 총 1,155만대로이 중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214만대가 될 것으로 건교부는 추정했다. ◆지역별 소요시간 귀성 버스의 경우 서울∼대전이 6시간,서울∼부산 12시간30분,서울∼광주 11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며 귀경 버스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부산∼서울 11시간,광주∼서울 10시간 등으로 예상된다.건교부는고속버스나 전세버스의 경우 승용차보다 최소한 1∼2시간 이상 덜 소요될 것으로 보여 가능한 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고속도로 IC 통제 경찰청은 설연휴 하루전인 2월3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84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인터체인지)구간 137.4㎞ 상·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또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일부 IC에서는 9인승 승합자동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 IC 구간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를 비롯,부산과 대구,대전,천안,광주등지의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 일부에서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경찰은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기간 고속도로 쓰레기 버리기,갓길 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응급환자를 위해 고속도로 곳곳에비상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교통수송과 관련,정보제공 문의는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본부(02-504-9119)△종합교통정보안내(ARS 1333)△고속도로 정보안내(ARS 700-2030,02-2253-0404,0342-719-0404)△기상안내(ARS 841-0011)로 하면 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설연휴 서울시민 416만 이동

    서울시민 가운데 416만5,000여명이 올해 설 연휴동안 귀성 또는 여행을 위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귀성은 연휴 첫날인 4일에,귀경은 설날인 5일에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 연휴에 귀성이나 여행을 위해 이동할 가구는 전체의 33%로 지난해보다 1.2% 줄었으나 동행가족 수는 평균 3.65명으로 0.37명이 늘었다. 따라서 전체 이동인구는 작년보다 7% 늘어난 416만5,000여명으로 추산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승합차 포함)이 69.7%로 가장 많았고 고속버스 13%,열차 11.6%,시외버스 2.5%,항공편 1.8%,전세버스 0.7%의 순이었다. 자가운전의 경우 이용도로는 국도 35.9%,경부고속도로 25.2%,중부고속도로14.1%,호남고속도로 8.6%,서해안고속도로 7.1%,영동고속도로 5.6%,기타3.5%로 나타났다. 귀성일자는 46.1%가 4일을 꼽았고 이가운데 28.2%는 오전 9시∼낮 12시대를 택했다.귀경은 42.3%가 설날인 5일에,36.6%가 6일에 하겠다고 답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작년말 車등록 1,100만대 돌파

    지난해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총 1,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9년 중에 자동차 등록대수는 69만4,129대가 증가,총 등록대수가 1,116만3,728대로 늘어났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783만7,000대(70.2%)로 가장 많고 화물차 229만8,000대(20.6%),승합차 99만3,000대(8.9%)의 순이었다.용도별로는 자가용 1,055만대(94.5%),영업용 56만4,000대(5.1%)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229만7,000대(20.5%)로 가장 많고 경기 224만5,000대(20.1%),부산 76만대(6.8%)의 순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버스·지하철 연계이용땐 요금할인

    두가지 이상의 대중교통편을 연계이용하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시장·군수는 교통체증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교통혼잡 관리지구’로 지정,대중교통편을 우선 통과시킬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교통수요관리 종합대책’을 마련,올해도시교통정비법을 개정한 뒤 이르면 오는 2001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 버스나 지하철 등을 갈아탈 때는 요금을 깎아주는 ‘대중교통 환승 할인요금제’가 도입된다.현재는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탈 때요금을 따로 내지만 앞으로 대중교통끼리 갈아타면 일정액을 깎아준다. 단체장은 교통혼잡 관리지구로 지정한 곳에서 일방통행제·버스우선신호제·버스전용차로제 등 대중교통을 우선 통과시킬 수 있는 시책을 펼 수 있게된다.또 교통유발이 많은 시설물이나 사업 등에 대해 교통영향평가를 다시실시,교통개선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차제,승용차 10부제운행 등 지자체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 ?버스 중앙전용차로제 확대 1차선은 버스만 달리도록 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확대 실시된다.현재는 서울 천호대로 일부 구간에서만 운영중이다. 버스게이트도 도입된다.이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버스와 직진 및 우회전을하려는 차량이 서로 얽혀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버스를 먼저 통과시키기 위해 정지선 및 신호를 별도로 운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또 버스전용차로를 다른 차로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설치,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류버스전용차로제’의 실시 근거조항도 마련키로 했다. 건교부는 현재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심건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주차장 설치 상한제를 7대 도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노상주차장은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키로 했다. ?자가용 이용 억제 이번 대책은 자가용 승용차의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률을 높이려는 것도 주요 목표다.오는 2010년쯤 자가용 승용차가 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승용차 이용억제가 시급하다. 또 자동차의 급증과 함께 도시권이 확대되고 있으나 교통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교통혼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야근후 자가용 퇴근 사고 업무상 재해 아니다”

    야근 뒤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하다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다해도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李勇雨 대법관)는 4일 회사일을 끝내고 새벽에 승용차로 귀가하다 사고로 숨진 육모씨(사망 당시 30세)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번 판결은 근무연관성보다는 승용차의 교통수단으로서의 보편성을 강조,본인과실을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출퇴근 중에 발생한 사고가 업무상 재해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근로자가 이용하는 등 근로자의 출퇴근 과정이 회사의 관리하에 있어야 한다”면서 “비록 육씨가 회사에서 유류비를지급받고 개인차량을 구입할 때 보조비를 받았다 해도 육씨의 출퇴근 과정이회사의 관리하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육씨 유족은 건설회사인 B사 대전지점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육씨가 지난 97년 10월 거래처 구매담당 직원을 만나 판매영업 활동을 하고 승용차로 대전에서 논산의 집으로 가던 중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숨지자 “출퇴근과정에서 사고가 난 만큼 유족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소송을 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대한매일 신춘문예 당선] 안은영씨 당선소감/심사평

    * 안은영씨 당선소감 횡단보도를 건널 때 마다 짜릿함을 느낀다.정지해 있는 자가용과 버스가 나를 삼키고 박살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몇초 동안 정신없이 한다.횡단보도를다 건너면 아까 세상은 사라지고 다른 세상이 시끄럽게 울며 벌거숭이로 나온다.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들의 눈치를 보면서 허겁지겁 걷는 내 모습을,바람이 되어 지켜보는 나는 눈물이 난다.그래서 가끔은 총질을 해대며 느릿느릿 횡단보도를 걸어보기도 한다.끝이 없을 것만 같은 그 길을 건너고 나면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기특해서 한참을 서서 웃으며 꽃 선물이 받고 싶어진다.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깐이다.귀가 상추 잎 만큼 커지다가 ‘띠’하는 소리에 깜짝 작아진다. “어서 오십시오.이 상자에 타신 분은 마술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창백한 목소리로 나는 붙잡는 환청이 처음에는 겁만 났는데 요즘에는 일부러 횡단보도를 건너고 소리를 만나려고 한다.소리를 쥐어박으며 짜증을 낼 정도로 친해져서 지금은 오히려 든든하다.덕분에 일기장에 소복하게 쌓인 이야기는 날마다 뚱뚱해져서보기만 해도 웃기는 모습이다.가끔 뚱뚱이가 토라지면 뼈만 남는 모습으로 되돌아 갈까봐 달래느라 진땀을 빼긴 하지만 그래도금방 내 손을 잡아준다.소리를 들려주고 횡단보도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 주신 박상률선생님,문학을 대하는 자세를 일깨워 주신 윤한로선생님,내 모든스승님과 부모님 감사합니다. ▲78년 부산 출생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졸업 ** 심사평 아마도 새 세기는 드라마 혹은 드라마적 표현이 대중매체의 내용을 주도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문화현상을 반영이라도 하듯이,최근 극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신춘문예의 희곡작품 증가 역시 예외가 아니다.6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수갑찬 종달새’와 ‘창 달린 방’이 당선을 겨뤘다.둘 다 뽑고 싶었다. ‘수갑찬 종달새’는 외아들을 지나치게 편애하는 어머니가 며느리의 임신에 소외와 질투를 느끼는가 하면,며느리는 이러한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압력때문에 결국 유산하고 만다는 내용이다.며느리에 대한 어머니의 피해망상증과 며느리의 유산으로 이어지는 잔잔한 저항심리가 치밀하게 잘 드러났다.간결한 대사가 긴장을 지속시킨다.후반부에는 의사가 아들에게 어머니의증세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대목은 전체의 격조를 깨는 군더더기로 보인다. ‘창 달린 방’은 창문도 없는 지하 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오누이의 고달픈삶을 그린 작품이다.누나는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지만집세를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적다.남동생에게는 일정한 일거리가 없다.그는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저항심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하다가 팔이 부러지는가 하면,일회용 부탄가스를 마시며 침침한 방에서 환상에 젖는다.애인과 밀회하는 밝은 모습이 방안의 현실과 대조적으로 반복된다.시종 절제된 행동과 간결한 대사가 밀도와 무게를 느끼게 하고,상징적인 표현은 신선한 무대를 연상시킨다.후자를 당선작으로 정한 것은 이런 까닭이다.
  • 전철역 환승주차장 국고로 확충

    건설교통부는 24일 도심진입 자가용 이용자의 전철환승 비율을 높이기 위해오는 2003년까지 수도권 전철·지하철역 부근에 환승주차장 16곳을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2003년까지 수도권에 버스공영차고지 11곳도 건설한다.건교부는이를 위해 환승주차장 및 버스공영차고지 건설을 전액 지방비로 건설하던 것을 총사업비 25% 범위에서 국고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03년까지 5년에 걸쳐 61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승주차장이 들어서는 지역은 ▲화랑대역 ▲복정역 ▲구파발역 ▲남한산성역 ▲미금역 ▲상록수역 ▲반월역 ▲부곡역 ▲오산역 ▲군자역 ▲정왕역 ▲양평역 ▲성대역 ▲한양대역 ▲동인천역 ▲철산역 등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밀레니엄 축하행사]

    ?한화리조트=설악워터피아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새 천년을 맞고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는 밀레니엄 축제 패키지 상품을 판매.12월31일부터 2000년 1월1일까지 열리는 축제를 위해 설악워터피아 심야 개방.오후 8시부터∼10시까지 워터피아에서 테크노댄스 경연,한화이글스 응원단 공연 등이 열리며 오후 10시부터 1월1일 0시30분까지는 야외행사로 캠프파이어,캐릭터 쇼,피에르 공연 등이 펼쳐진다.0시30분부터 워터피아로 옮겨 에콰도르 민속공연을 즐긴후 4시30분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이동.숙박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관광객을 위한 이 상품은 왕복교통편을 포함하여 4만5,000원.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2만원.(02)729-3894. ?에버랜드=테크노 댄스 파티가 12월31일 오후 7시부터 글로벌페어 광장에서 열린다.화려한 테크노 댄스 파티가 자정에 끝난후 새로운 밀레니엄을 축하하는 2,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1월1일 새벽 0시에는 지난 10월9일부터 부화를 기다려온 신비로운 밀레니엄 달걀인 ‘밀레그(milleg)’의 정체가 공개된다.(0335)320-8660. ?롯데월드=새 천년맞이 대축제가 어드벤쳐와 매직아일랜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2월31일 밤 10시부터 1월1일 오전 1시까지 인기가수와 롯데월드 공연단의 쇼로 구성되는 ‘아듀!1999’와 불꽃놀이,레이져쇼 등으로 이루어지는 ‘카운트 다운 2000’ 행사 등이 열린다.(02)411-2102∼7?한국민속촌=새 천년맞이 국태민안 만수 대탁굿이 1일과 2일 오후 12시30분부터 4시까지 관아에서 펼쳐진다.선착순 2,000명에게는 무료로 신수를 봐주고 부적도 만들어준다.그밖에 북청사자놀이,송구영신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0331)286-2111.
  • 대학생 13.8%“내차타고 등교”

    서울시내 대학생의 13.8%는 항상 자가용으로 통학한다.12.4%도 가끔 자가용을 이용한다.또 환경보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잘 실천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가능한 개발 네트워크 한국본부’(KSDN)는 9일 서울시내 대학생 2,446명을 대상으로 ‘대학인들의 환경의식과 실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337명은 ‘통학시 항상 자가용을 이용한다’,303명은 ‘가끔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대답했다.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정치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한 대학생은61.7%였다.그러나 ‘자신이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16.6%,‘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려 애쓰고 있다’고 한 학생은15%에 그쳤다.분리수거를 실천하지 않는 대학생도 23.5%나 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 자동차 연내 230만대 돌파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연말까지 2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등록대수는 228만9,642대로 한달 전보다 1만1,673대가 늘었다. 서울의 자동차 수는 외환위기 여파로 처음 감소세를 보였던 지난해 말 219만8,500여대를 고비로 올들어 꾸준히 증가,연내 2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승용차 기준이 6인 이하에서 10인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들어 7∼9인승 자가용승합차 신규등록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분당 전철 환승주차장 ‘텅텅’

    경기회복에 따라 자가용 이용률이 다시 늘면서 경기 성남 분당신시가지 전철 역사 주변 환승주차장이 텅텅비고 있다. 현재 분당신시가지에 설치된 환승주차장은 서현역 초림역 백궁역 오리역 초림역 등 6곳으로 모두 1,57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오리역은 시설관리공단이,백궁역은 분당구청이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민간인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나 최근들어 이용률이 30∼40%선에 그치고 있다.지난해 60%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특히 510대 주차규모인 초림역의 경우 하루 평균 30여대만 주차하고 있다. 당초 위탁운영 예정이었던 백궁역은 위탁운영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분당구청이 주차비를 받지않고 운영하고 있으나 이마저 이용자가 없는 실정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대한매일을 읽고] 과소비재연 조짐에 ‘제2환란’ 우려

    현재 일부 계층의 과소비는 IMF이전 못지 않게 흥청망청이라고 한다(대한매일 22일자 23면).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중 통계자료에 의하면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가 증가하는 등 소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의 배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실제 소비지출 중 자가용 승용차 구입비가 작년보다 117.5%나 증가하는 등 식료품 같은 기초생활비 증가율을 훨씬 앞지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높다. 경제활성화와 기본생활영위를 위해 적절한 소비는 필요하다.그러나 소득을 넘어선 소비는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는 격이다. 이런 상황의 지속은 제2의 환란과 같은 사태를 맞을 우려가 크다.연말연시는 씀씀이가 커지기 쉬운 시기다.이럴 때일수록 자기들의 가계 수입에 맞는 적절하고 건전한 소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 새천년 이렇게 맞자(4)-빈곤통계부터 만들자

    지난 10일 참여연대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 주최한 ‘한국의 빈곤실태’ 포럼에서 상명대 유정순(柳貞順·소비자학)교수가 최저생계비 이하의빈곤층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파문을 일으켰다. ‘실업자 100만명 운운하던 차에 빈곤인구가 1,000만명이라니….’ 보건복지부가 발칵 뒤집혔다.“평균 가구원수가 과다 산정돼 전체 빈곤인구가 과다추계됐다”고 즉각 반박했다.그러나 과다추계됐다고만 했을 뿐 정부조차 정확한 빈곤인구를 내놓지 못했다. 통계의 시시비비를 떠나 빈곤문제는 새 천년을 맞아 피해갈 수 없는 이슈가 됐다.국제통화기금(IMF)의 강풍은 견고하던 중산층을 한순간에 무너뜨렸고,그 자리엔 지금 빈곤층이 들어서 있다.여러 통계수치가 IMF체제 이후 ‘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현상이 심화됐음을 보여준다. 도시근로자가구의 3·4분기 가계수지를 5개층으로 나눠 분석해 보니 최상층의 소득(월 437만9,000원)이 최하층(82만8,000)의 5.3배였다.최하층 소득은최상층이 자가용을 굴리고 노는 데(잡비·교양오락비)쓰는 돈(81만4,000원)과 비슷했다.5.3배의 소득격차도 한해 전(4.5배)보다 확대된 것이다. 특히 최상층의 재산소득은 최하층의 11.6배.IMF체제에서 초고금리가 이들의 주머니를 불려준 것이다.물론 최근의 증시폭등에서도 이들은 거금을 챙겼다.지금도 내심 “이대로…”를 외치고 있다. 도시가 이 정도니 나라 전체로 보면 사정은 더 안좋다.삼성경제연구소 조사에서 고소득층은 생활형편이 IMF 이전수준을 회복했다고 한 반면 저소득층은 아직 IMF 이전 수준을 밑돈다고 답했다. 백화점 명품코너들은 호황을 누리고 양주·승용차·아파트는 비쌀수록 잘 팔린다.골프채·캠코더·고급의류 등 사치성 소비재 수입도 폭발적이다.그러면서도 노숙자·결식학생(15만명)·실업자(102만명) 문제는 여전하다. 빈부격차 확대는 사회통합을 막고 계층간 갈등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온다.따라서 새 천년의 복지는 빈부문제를 푸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경제회생 차원에서 유보돼온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부활하고 고용친화적 정책과극빈층에 대한 예산지원이 강도 높게추진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많다. 유교수는 “빈곤층 지원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원년에 보건복지예산이 증액돼야 함에도 4% 이상 줄어든 것은 정책의지를 의심케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빈곤이 ‘희망의 빈곤’에서 ‘절망의 빈곤’으로 구조화되는 데 대한 우려도 높다. 장세훈(張世薰·사회학·국회 입법조사연구관)박사는 “과거 한국의 도시빈민은 높은 교육열로 계층상승의 기회가 많았으나 이농민에 의한 도시빈민 충원 메커니즘이 도시내 빈민 재생산을 통해 이뤄짐으로써 빈곤문화에 빠져들기 쉬운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공식적인 빈곤통계조차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통계는 정책의 인프라다.제대로 된 통계가 뒷받침돼야 올바른 정책이 나온다. 도시뿐 아니라 농어가를 포함한 전체 빈곤인구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기법이 속히 개발돼야 한다. 지난 1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외환위기가 완전히 극복됐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외환위기는 극복됐지만 빈부문제는 되레 심각해졌다.노숙자니,결식아동이니 하는 단어들을 21세기까지 끌고 갈 수는 없다. 권혁찬 경제과학팀 차장(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55)■고용안정 길은 없나 외환위기로 무너진 ‘평생 직장’의 신화는 재현될 수 있을까.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실업자는 102만1,000명,실업률은 4.6%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경제활동참가인구는 2,217만6,000명,경제활동 참가율은 61.8%로 97년 11월 62.3% 이후 최고치였다.전체 취업자는 2,115만5,000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실업률 8.6%,실업자 수 178만명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고용 사정이 IMF 이전으로 회복되는 게 아니냐는 섣부른 기대를 낳고 있다. 그러나 통계수치의 속을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르다.전체 임금근로자 중 임시 및 일용근로자 수가 절반을 넘는다.지난 10월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직은 434만9,000명,일용직은 248만5,000명으로 이들의 수는 상용근로자 612만4,000명보다 훨씬 많다.안정된 일자리 잡기가 점점 요원한 꿈이 되고 있다는말이다. 문제는 이같은 불안전 고용 추세가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미래 경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기업들이 상용근로자 대신 해고가 용이한 임시·일용직 근로자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게다가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각종 악재가 도사리고 있어 현재의 실업률 유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40만명 이상의 전문대·대졸 신규 취업자가 쏟아지고 동절기를 맞아 농촌 및건설현장의 일손이 줄면 그만큼 실업자가 는다. 이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내년 실업률을 6.5∼7.7%로 높게 전망하면서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고 각종 경제지표가 IMF 이전으로 회복되더라도 실업률이 과거처럼 2∼3%대로 떨어지기는 어렵다”고 단언한다.슬림경영과 산업고도화가 정착되면서 고 실업률이 지속되는 ‘선진국형’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달초 ‘실업률 4%대 진입의 허와 실’이라는 보고서를통해 “올 3분기 사무직 취업률은 오히려 5.3% 줄고,1년 이상 장기 실업자는 18만8,000명으로 22.9%나 증가하는 등 실업문제가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산업이나 직종간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직업훈련체계 및고용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취업컨설팅회사인 DBM코리아 김규동 대표는 “실직자 문제를 정부에만 미루고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라는 것은 무리”라면서 “기업들은 도의적·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퇴직자에 대한 관리를 인사정책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고 퇴직자의 진로 개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철기자 ickim@ ■전문가 제언허준수(許埈綏) 호서대(사회복지) 교수-외환위기로 실업자가 양산되는 등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정부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증액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빈곤층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의문이다. 예컨대 노동부에서 고용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고용안정센터 이용자는 거의없다.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빈곤층의 빈곤원인과 처한 조건들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직업훈련이 컴퓨터 관련이나 제과·제빵 등 일부 직종에국한된 것은 문제다.실직자의 적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마련돼야 한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업률과 빈곤층 실태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도 정부시책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실태조사가 광역자치단체 수준에서만 이뤄져지역별 빈곤편차를 고려하지 않고 인구비례로 기초자치단체 복지예산이 책정되고 있다. 정부가 내년 10월부터 시행하는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따르면 정부지원 대상자가 지금의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반면 행정자치부는 읍·면·동 사무소 통폐합에 따라 복지담당 인력 및 기능을 축소할 움직임이어서 보완책이 시급하다. ■중장기 비전 요약 한국경제 중장기 비전에서 시장경쟁과 소비자 보호부문 방안을 요약한다. ◆시장경쟁부문경쟁적 시장구조로의 전환 도산 3법(회사정리,화의 및 파산법)을 통합해기업퇴출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한다.채권자의 손실부담만 있을 뿐 주주의 손실부담은 없는 화의제도는 폐지방안 검토.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진성어음에 대한 결제를 대폭 허용,법정관리하에서도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선.변제활동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이면 3∼4년 만에 회사정리에서 졸업시켜 현재 최장 10년인 정리기간을 대폭 단축.채권자와 채무자가 합의해 회사 갱생계획안을 만들어오면 법원은 형식적인 검사만으로 승인해 주는 사전심사제 도입. 신규 진입이 힘든 통신·전기와 전산망 등 네트워크 산업의 경쟁촉진. ?경제력 집중과 독점력 완화 계열사간 내부거래나 상호출자에 대한 성실한공시를 유도하기 위해 최고 5억원인 불성실 공시에 대한 처벌 강화.부실기업 정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자와 주주의 권리와 책임을 정립하는 합리적인 손실부담원칙 확립. ◆소비자 보호부문?소비자의 선택여건 확대 ‘중요정보공개제’ 대상을 예식장업·전문서비스업·회원권영업과 신종금융업 등으로 확대.의사·변호사 등 전문가 서비스에 대한 광고제한 규정 폐지.소비자가 통신판매로 상품을 구입한 뒤 일정기간내에 특별한 조건이 없어도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다단계 판매업자에게 물건을 반품했는데도 환불받지 못하게 되면 판매업자의 공탁물에서 상품대금을 반환토록 개선.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가 별도 조건없이 청약철회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변경. ?소비자 안전 강화 방안 위해식품에 대해서는 생산에서 최종소비까지 단계마다 규제를 설정하는 내용의 ‘식품안전관련 사고 방지를 위한 신속조치계획’을 시행.수입품의 안전성을 위해 검사기관을 확대하고 수입식품에 대한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 추진. 피해 구제제도 선진화 국공립병원과 우체국 금융 등 공공서비스와 관련된피해구제를 독립된 분쟁해결기구에서 처리하는 방안 검토.사업자의 고의나중과실이 있을 경우 손해 배상액을 높이는 ‘징벌배상제도’ 도입 검토. 이상일기자 bruce@ ■박순일(朴純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우리나라 빈곤층은 전체 인구대비 13%(600만명)로 추정되지만 현재 정부의 빈곤층 대책의 수혜자는 5%에 불과하다.정부의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현금 급여수준도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지원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선 현금지급이 아닌,근로연계 생활부조를 확대해야 한다.실제로 우리나라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빈곤층 가운데 대부분은 근로능력을 갖고 있다. 정부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투입했던 7조원의 예산을 내년부터 대폭 줄이려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한시적 사업인 데다 경기호전이 이유인 듯하지만 외환위기중 양산된 빈곤층은 여전히 존재한다.정부재정 부담을 줄이려면 허드렛일 중심의 공공근로를 복지 도움이·간병인 등 공익서비스 차원으로 질을 높여 일부 부담을 수익자나 기업에 지우는 것도 방안이다. 4대 사회보험은 현 추세대로라면 오는 2039년 보험급여 지출에 구멍이 생긴다.이같은 상황을 막으려면 산술적으론 국민에게 임금의 30% 수준을 보험료로 부담시켜야 한다. 해결방안은 소득계층간 보험료 분담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부유층까지 보험료보다 보험급여를 많이 받는 혜택을 줘서는 곤란하다.소득에 맞게 보험료 부담을 재조정해야 한다.
  • 이르면 2001년부터 오래탄 자동차 세금할인

    이르면 2001년부터는 자가용을 오래타면 탈수록 자동차 세금을 현재보다 덜 내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3일 “배기량별로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현행 자가용 승용차세금을 물자절약 차원에서 오래타면 탈수록 적게 내는 방안으로 지방세법을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자동차세 감액조치를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한나라당과 자민련에서 내놓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자동차 보유연한이 5년을 넘을 경우 세금의 10%를 감면하는 한나라당안의 경우 보유기간이 5년 이전인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할 문제점이 있고 자민련안을 따를 경우 연간 4,800억원 정도의 세수가 결손된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혀 내용이 다소 바뀔 것임을 시사했다. 행자부는 관련 부처와의 협의에 시간이 필요한 데다 자동차세가 1년에 6월과 12월 두 차례 나눠 부과되는 만큼 새 기준에 따른 자동차세금 부과는 2001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나라당은 자동차 보유기간 5년째부터 해마다 10%씩,최고 50%까지 감액하자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상태다.자민련안은 보유기간 1년째부터 해마다 5%씩 최고 절반까지 감액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도시근로자 과소비 조짐

    올 3·4분기에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비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보다 2배 이상높아 과소비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다.이에 따라 가계 흑자율이 3.4분기기준으로는 지난 8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3·4분기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월평균 소득은 224만8,000원으로 작년 3.4분기의 207만2,000원보다 8.5%가 증가,IMF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그러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3만5,000원에서 145만6,000원으로 17.9%나 증가,소득증가율을 크게 앞섰다. 95년을 기준으로 평가한 실질소득은 189만7,300원으로 작년 3.4분기에 비해 7.8% 증가했다.IMF 이후 작년 동기대비 실질소득이 증가한 것은 처음이지만 아직은 97년 3.4분기의 86.2% 수준이다.실질소비지출은 122만9,000원으로 17.1%나 증가했고 97년 3.4분기의 91%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교육비의 경우 보충교육비 지출이 크게 늘어 월평균 교육비가 IMF 이전인 97년 3·4분기의 17만5,000원에서 18만3,000원으로 늘었다.자가용 구입비가 117.5%,통신비가 38.2% 늘었고 외식비 27.8%,교양오락비 21.2%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가계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은 199만3,000원으로 8.1%가증가했고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53만9,000원으로 11.8%가 감소했다.흑자율은 26.9%로 작년 3.4분기에 비해 6.1%포인트 감소했고 3.4분기만 따져보면지난 85년 이후 1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김균미기자 kmkim@
  • 청계천 주차 화물차량 최초 5분간은 ‘공짜로’

    청계천 3∼5가 일대 화물조업 주차개선사업장의 주차요금이 최초 5분간은 무료로 바뀐다. 서울시는 청계천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장의 주차요금 징수체계 개선방안을마련,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주차요금 징수체계가 30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세분화되고 최초 5분간은 무료주차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화물차는 30분당 2,000원에서 최초 5분은 무료,30분까지는 10분당 500원,30분 이후는 10분당 1,000원으로 바뀐다.승용차는 30분당 3,900원에서 최초 5분 무료,30분까지는 10분당 1,000원,30분 이후는 10분당 1,300원으로 개선된다.또 트럭대기 주차장에 등록돼 있는 차량이 화물을 싣고 내릴 때는 최초 30분간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시는 또 이 일대 점포주가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위해 동대문운동장 지하주차장과 동대문 노외주차장에 월 정기요금의 70%정도로주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시·도의원 초대석] 김옥자 서초구의원

    올해로 9년째 서초구의회에서 뛰고 있는 3선의 김옥자(金玉子·57·반포1동) 부의장은 지역주민들이 붙여준 ‘가로등 아줌마’란 별명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관내 사평로를 비롯,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위해 3년동안 동분서주해 받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김부의장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주민들에게 아주 절실한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반포1동 734의12 일대 사유지 도로에 도시가스관을 매설하는 문제라든가 반포인터체인지 인근의 도로 모서리정리 등이 좋은 예다. 서초에 뿌리내린지 올해로 22년째인 그는 여성이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 부의장에까지 올랐지만 지금도 자가용을 타지 않는다.또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걷기를 즐긴다.지역 곳곳을 살필 수 있을 뿐아니라 주민들과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로등사업 외에도 신반포로의 주흥교 확장,관내 여성회관 및 복지관 건립사업,관내 82개 경로당에 CC­TV 138대 설치,반포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환경개선,주공 3단지 체육시설 정비 등 그의 손을 거쳐간 숙원사업은 수없이 많다. “지방자치는 주민자치이고 주민자치는 결국 생활자치지요.구정과 구의정에 주민들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지역도 발전하고 주민의 생활의질도 향상됩니다.의회가 할 일도 결국은 주민들을 보다 가까이 접근시키는일이지요” 이런 노력으로 의안 최다발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한 김부의장은 특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왜곡된 여성관을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심재억기자 jeshim@
  • 17일 수능시험일 특별교통대책

    대학 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아침은 전국의 교통수송이 수험생을 위해 운영된다.수험생들은 경찰 및 소방서,백화점,오토바이 특송업체 등이 제공하는수험생 수송 서비스를 지혜롭게 이용하면 편리하게 수험장까지 갈 수 있다. 수험장과의 거리나 교통상황 등을 미리 파악한 뒤 자가용승용차나 버스·택시 등의 교통편을 고집하기보다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다.특히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수험생은 ‘119’로 미리 연락하면 당일 수험장까지 데려다 준다.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긴급 출동 119’ 수송작전을 편다.서울 소방방재본부는 구급차 119대와 순찰차 19대 및 오토바이145대를 동원,17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수험생을 태워줄 계획이다. 경찰청은 시험장 주변 2㎞ 이내 도로에 ‘임시 전용차로’를 지정,수험생차량을 우선 통행시킬 방침이다.아울러 시험장 주변 중·고교 운동장과 공원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했다.서울경찰청은 시내 200여곳을 수험생 수송지역으로 지정,순찰 오토바이 1,000대와 순찰차 400여대로 수험생을 수송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 43편을 증편하고,시내버스 예비 차량을 집중 투입한다.개인택시 부제를 해제,1만4,000여대를 추가 운행키로 했다. 오토바이 특송 업체인 ㈜빨리빨리서비스(02-822-8282)는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8개 주요 도시 길목에 오토바이 300여대를 대기시켜 놓고 연락만 하면 수능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셔틀버스 100여대를 서울 잠실과 청량리,영등포,관악지역 등에 투입,오전 7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버스 안에 수험생을 위한 음료수를 준비하고,버스 외부에는 수험장소 및 전철역을 알리는 현수막도 붙인다. 충북 청주 동부모범운전자회는 회원 소유 개인택시 100여대를 시내 주요 도로에 배치,수험생들을 각 고사장까지 태워다 주고 고사장 주변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기로 했다. 한편 합동참모부는 수능 듣기 평가 시간인 오전 8시35분∼9시와 오후 4시5분∼4시35분 수도권 등 60개 시험지역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내에서는 실제작전을제외한 군 항공기의 이·착륙 및 접근과 지상 사격훈련 등을 금지토록했다.경찰청도 화물차 등 소음차량을 수험장 주변까지 오지 못하게 하고 수험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회시키기로 했으며,철도청은 듣기 평가 시간에열차 기적 소리를 내지 못하게 조치했다. 조현석 장택동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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