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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아량 서울시의원,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도봉구 관내 32곳 추가 설치

    송아량 서울시의원,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도봉구 관내 32곳 추가 설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다이소 방학역점, 쌍문역 등 대중교통 밀접지역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락원체육공원 입구, 신동아아파트 교차로, 도봉구민회관 등을 포함하여 도봉구 내 32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하여 만15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이 여러 차례 임시회, 정례회에서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따릉이’의 관리 소홀 문제와 강남·북 간 ‘따릉이’ 대여소 편차 발생 등에 대해 질타하였으며 합리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특히 도봉 등 강북지역이 대중교통 인프라 뿐 아니라 자전거 관련 정책에도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시정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2020년 상반기에 도봉구 관내 ‘따릉이’ 대여소를 32개소 신규로 설치하고 ‘따릉이’는 364대가 추가될 예정이며, 도봉구의 ‘따릉이’ 대여소는 총 65개소, 거치 자전거 대수는 760대가 된다. 송아량 의원은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따릉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급량을 늘려서 근거리 자가용 이용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등 교통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도 실질적으로 수요가 많고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대여소 후보지를 선정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의원은 기존에 문제점으로 제기된 ‘따릉이’ 대여소에 개인 자전거 무단 점거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수시로 관리자들이 점검하도록 하는 정책적 보완과 함께 ‘따릉이’를 바르게 이용하는 자발적인 시민의식 향상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 만에 깨진 ‘서울 확진 0명’…마포·강서 2명 추가

    하루 만에 깨진 ‘서울 확진 0명’…마포·강서 2명 추가

    서울 누적 확진자 626명으로 늘어 20일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새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서울 확진자 ‘0명’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다. 서울 마포구는 동교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23번째 환자로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이 환자는 미국으로부터 지난 18일 오후에 입국했으며, 전날 오후 자가용차로 마포구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이날 오전 9시쯤 양성 판정이 나와 오후 1시 30분쯤 서울적십자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환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전날 이른 새벽 홍대입구역 근처의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서울 강서구는 80대 남성이 이날 오전 확진돼 관내 26번째 코로나19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 해운대구인 이 환자는 서울 강서구 가양1동에 있는 자녀 집에 머물렀으며, 전날 오후 자가용차로 서울대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녀 집으로 귀가했다. 양성 판정은 이날 오전 9시쯤 나왔고, 오전 11시 30분쯤 강서보건소 구급차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각각 13일, 12일 전이었다. 이날 오후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626명으로 늘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울산 30대 여성 코로나19 재확진

    울산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30대 여성 환자가 다시 입원했다. 울산에서 확진자가 퇴원한 뒤 재발한 두 번째 사례다. 울산시는 30세 여성인 울산 23번 확진자가 퇴원했다가 11일 다시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은 현재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달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후 같은 달 23일 퇴원한 뒤 10일 자가용을 이용해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받으러 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여성의 이동 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울산 7번 확진자인 23세 여성이 재입원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3명이 퇴원했다. 현재 울산에는 다른 지역에서 옮겨와 치료 중인 3명을 포함해 확진자 11명이 울산대병원과 시립노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화분까지 지급, 밀착관리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화분까지 지급, 밀착관리

    서울시가 해외입국자 전체를 자가격리 대상으로 정한 가운데 강남구청은 9일 무려 2025명이나 되는 강남구 내의 자가격리자에 대한 꼼꼼한 관리를 소개했다. 강남구는 자가격리자에 일대일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현재 대부분의 구청 및 주민센터 직원들은 격리자 관리 업무에 투입된 상태다. 강남구 측은 “자가격리자들에게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의 격리용품과 쌀, 라면, 생수, 세면도구 등의 다양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 집 안에 갇혀지내는 격리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선인장 화분까지 문 앞에 가져다 놓는다. 또 이탈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기간인 14일 동안 매일 체온점검, 현장방문, 전화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즉시 고발한다. 이전에는 설득과정을 거친 뒤 강제로 귀가 조치했지만,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이 발견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바로 고발하고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않는다.자가격리 이탈이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외국인은 강제출국되고 재입국이 금지된다. 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과실 치상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되고 방역비용, 영업 손실 등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된다. 지난 25일 강남구에 사는 이모씨는 자가용을 이용해 드라이브를 하다 복귀해 강남구로부터 고발됐다. 강남구청 직원은 이씨와 통화가 되지 않자 경찰 지구대에 연락해 격리장소의 현관문을 열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다. 이씨는 격리수칙 위반으로 생활지원비도 받지 못하게 됐다. 보건소에서 격리통지서를 받고 격리되면 4인 가구 기준 123만원의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1인 가구의 지원 금액은 45만 4900원다. 9일 현재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모두 590명으로 이가운데 해외유입 관련자는 64명이고, 강남구 거주 확진자는 56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병원 대신 주유소 가는 베네수엘라 의사들

    병원 대신 주유소 가는 베네수엘라 의사들

    출근용 기름 사러 밤새 대기… 진료 못 봐 “근무조가 아닐 땐 휘발유를 사려고 밤새도록 줄을 서는 거죠.” 7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간) 하얀색 병원 가운을 걸친 채 주유소에 줄을 선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시립병원 의사 마리아 페르난다 마르티네스(24)는 로이터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국제 유가 급락에도 원유 부국 베네수엘라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도 바쁜 의사들이 기름을 사려 주유소에 몇 시간씩 줄을 서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베네수엘라는 대중교통이 크게 부족해 자가용이 유일한 이동 수단이다. 마르티네스는 “동료 몇몇은 (기름을 사려고) 병원에 출근조차 못한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돌볼 사람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정부는 의사 등 병원 노동자에게 주유 우선권을 주겠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의료진은 차량에 기름을 넣으려고 한밤중까지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한다. 카라카스의 소아과병원에서 일하는 줄리아 보르게스(51)는 “도로가 주유소를 찾는 차량으로 꼼짝 못할 지경”이라며 “엄중한 시기에 주유 우선권이 있어야 할 이들이 기름을 찾아 온 동네를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극심한 석유 부족 탓에 식량 생산과 배달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수년간 500만명이 이민으로 탈출하면서 의료진은 더욱 줄었다. BP 세계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모순적으로 석유난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은 2019년 3033억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2977억 배럴)을 제치고 세계 1위다. 석유 부족에 대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 제재를 탓하지만 야당들은 부패와 관리 부실이 석유 산업을 황폐화시켰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베네수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166명, 사망자는 7명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편리함 두 배’ 더블생활권 브랜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눈길

    ‘편리함 두 배’ 더블생활권 브랜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눈길

    최근 생활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블생활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더블생활권이란 두 행정구역의 경계점에 위치해 양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연계된 경우가 많아, 분양가는 저렴하면서도 성장성이 높다. 때문에 더블생활권 단지들은 언제나 분양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 예로, 지난해 11월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한 아파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평균 6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권선구이지만 영통구와도 인접해있어, 양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더블생활권 단지의 최대 장점은 입주민이 자신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나아가 향후 교통 발달 등이 더해진다면 인접 도심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을 가져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전 유성둔곡지구가 대전시와 세종시 중간 지점에 위치한 더블생활권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지역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대전 혹은 세종으로 닿을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 BRT 등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둔곡지구 내에서도 ㈜서한이 대전에 선보이는 첫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4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에 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총 1501세대다. 1단지는(A1블록) 전용 59㎡ 816세대,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총 685세대가 각각 조성된다. ◆ 자가용 10분이면 대전·세종 닿는 ‘더블생활권’…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로 각종 호재 더해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차로 약 10분 반경에 대전과 세종 두 도시를 품고 있는 더블생활권 단지다. 먼저, 단지 인근 왕복 6차로 규모의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세종과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 단지가 자리하는 둔곡지구는 대전이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발전기반 조성’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다. 현재 지구 내 산업시설용지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다. ◆ ‘49년 건설 외길’ ㈜서한 시공…상품성·브랜드 파워 모두 갖춘 대단지 아파트 ㈜서한은 49년 전통을 자랑하는 1군 건설사로, 그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약 6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성공 분양해왔다. 지난해에는 도급순위 46위를 기록, 올해는 건설 수주 1조 원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단일 브랜드 2개 블록 1501세대의 압도적인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전용 59㎡을 비롯 중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으로 향후 높은 희소가치가 기대된다.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앞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 삼성천 수변로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친환경 라이프를 지원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위치하는 둔곡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공공택지지구 아파트는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낮은 분양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당분간 대전에서 택지개발지구 내 신규 아파트 분양을 찾아보기 힘든 만큼, 높은 희소가치까지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베네수엘라 “기름 없어 코로나19 대응 불가”

    [여기는 남미] 베네수엘라 “기름 없어 코로나19 대응 불가”

    코로나19가 남미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휘발유 부족으로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야당 보고서를 인용한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베네수엘라의 의사와 간호사는 10명 중 6명꼴로 출근을 하지 못했다. 휘발유를 구하지 못해 발이 꽁꽁 묶인 탓이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주 출근을 하지 못한 의사와 간호사는 전체의 62%에 이른다. 의사만 분류해 보면 전체의 84%가 자가용에 휘발유를 넣지 못해 출근을 못했다. 출근하는 의사들에게도 출근길은 고난의 행군 같다. 의사들은 적게는 6시간, 많게는 20시간씩 주유소에 줄을 서 겨우겨우 자가용에 기름을 넣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매장량 세계 1위 국가다. 보고서를 공개한 호세 마누엘 올리바레스 의원은 "상황이 이런데 누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가"라며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의료시스템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바레스 의원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의 감염률을 10%로 전제하면서 "이렇게 보수적으로 감염자 수를 전망해도 지금의 의료시스템은 이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의 인구는 약 2843만 명, 10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300만 명 가까운 감염자가 나오게 된다. 올리바레스 의원은 "(지금까지 외국에서 나온 통계를 기준으로) 무증상자를 제외해도 최소한 40만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인프라도, 의료진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베네수엘라의 의료시스템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인공호흡기는 250~300대에 불과하다. 아마소나주의 경우 집중치료병상은 단 2개, 인공호흡기도 2개뿐이다. 이 시설로 전체 주민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전체 병원의 70%는 수돗물이 나오지 않고, 60%는 비누가 떨어진 상태다. 66%는 마스크와 수술용 라텍스장갑이 없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베네수엘라 정부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선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59명, 사망자 7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통계는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는 의심환자의 수가 오락가락 하기 때문이다. 올리바레스 의원은 "3일 만에 검사를 받은 사람이 8만 명이나 줄어든 적도 있다"며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계속된 잠실운동장 ‘워크스루’ 반발에 서울시 “자차로만 이동” 주민 달래기

    계속된 잠실운동장 ‘워크스루’ 반발에 서울시 “자차로만 이동” 주민 달래기

    박원순 “강남 3구, 입국자 많아 불가피”서울시가 해외입국자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 반발이 거세자 서울시와 송파구는 자가용 이동만 가능하고 보행 이동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잠실종합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당초 예상보다 이용객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한산했던 진료소는 4일부터 이용객이 다소 늘었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쪽에 10개의 검체 채취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운영 첫날인 3일에는 자치구 선별진료소를 많이 이용한 것 같고, 4일부터 이용객이 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당초 하루 검사 인원을 1000명으로 예상했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자 100명으로 예상치를 낮췄다. 이어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하고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방침을 바꿨다. 송파구 주민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민 달래기에 나섰다. 박 시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남 3구, 특히 송파에 입국자가 많아서 가까운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강남 3구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송파 31명, 강남 48명, 서초 30명으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서울시는 해외입국자가 늘어나면서 송파·강남·서초 등 강남 3구의 선별진료소 업무 과중이 심화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을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강남 지역의 접근성, 대규모 주차장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해당 내용을 공유받지 못해 운영방식을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했다”며 “불필요한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전후 보행 이동이 엄격히 통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가 사전 공유 없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지만, 시와 긴밀히 협조해 혹시 모를 사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무단 이탈 vs 모범 격리… 수칙 호소에도 180도 다른 확진자들

    무단 이탈 vs 모범 격리… 수칙 호소에도 180도 다른 확진자들

    군포시, 외출 적발한 부부·자녀 경찰 고발 법무부,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 추방 검토 유럽 귀국 후 일행과 공동 격리시설 입소 英유학생 혼자 생활 중 확진 판정 받기도코로나19 2주간 자가격리자들이 무단 이탈해 도심의 미술관,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보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반면 스스로 외딴 지역에 가는 등 철저하게 격리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대조된다. 경기 군포시는 5일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27번(58)·29번(53·여) 확진환자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검사에서 모두 확진 판명된 이들 부부는 자가격리 기간 각각 6~7차례 무단 외출했고 미술관과 복권방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과 전남 목포에서는 최근 50대 여성 등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해 공원을 산책하다가 합동점검반에 적발됐다. 전북 군산에서는 지난 4일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이 휴대전화를 자가격리지에 두고 벗어났다가 들통났다. 법무부는 이들에 대해 조만간 추방 여부를 결정한다. 광주시도 최근 태국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중이던 A(29)씨가 격리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지난 3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택시·KTX열차를 타고 서울에 가려다가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충청 지역에서 붙잡아 자택으로 격리 조치했다. 전남 목포시에 사는 B(38)씨도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일부터 이틀간 2차례 자택 앞 편의점에 들른 사실이 밝혀져 고발 조치됐다. 이와는 반대로 ‘위험지역’을 방문한 간호사 C(42·여)씨는 스스로를 외딴곳에 격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더라면 여러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C씨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했다. 그는 이후 남편과 자녀들이 있는 대전으로 가지 않고 전북 장수군에 있는 부모 집 내 별채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콧물과 가래가 생겨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접촉자는 ‘0’이었다. 해외 입국자들도 불편을 감수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은 사례가 늘고 있다. 제자 3명과 함께 유럽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26일 귀국한 서울 발레학원 강사 D(35)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자가용을 운전해 김포시 한 전원주택으로 향했다. 제자 등의 행선지가 인천, 경남 김해, 경기 김포 등으로 달랐지만 흩어지면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어 공동 격리시설에 들어갔다. 귀국 다음날 받은 진단검사에서 D씨는 양성이 나왔지만 학생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경기 용인에 사는 영국 유학생 E(29)씨 역시 지난달 25일 입국 당시 공항에서 부모가 가져온 차 2대 가운데 1대를 혼자 몰고 귀가했다. 그는 공항에서도 부모와 만나지 않았고 이후에도 본인 집에서 혼자 생활하다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선별진료소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거나 아파트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하는 등 해외 입국자의 확진 판명 과정 사례가 연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전국 종합
  • 잠실운동장 진료소 송파구청 몰라…배현진 “당장 철수해야”

    잠실운동장 진료소 송파구청 몰라…배현진 “당장 철수해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일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확진자 81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40명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잠실종합운동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해 송파구청은 알지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3일 “서울시의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 우리구는 해당 내용을 공유 받지 못해 운영방식을 제대로 설명 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사전 공유 없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지만,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혹시 모를 사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검사대상자가 잠실종합운동장을 무단으로 이탈하여 대중교통이나 관내 시설물들을 경유할 가능성에 대해 잠실운동장 진료소는 해외입국자 전용으로,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전후 보행 이동이 엄격히 통제된다고 설명했다.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고 시가 제공하는 리무진, 택시로 이동하는 경우엔 거주지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후 곧장 귀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것에 대해 송파, 서초, 강남구 등은 해외입국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송파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만으로는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없어 해외입국자 전용 진료소를 잠실운동장에 설치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이에 대해 서울 송파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배현진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잠실운동장 진료소는 송파구와 사전에 협의된 바가 전혀 없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며 “송파보건소에는 평균 50~70명이 진료받는데 잠실운동장 워크스루 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한 3일에는 140명이 진료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진료소가 하루 1000명까지 검사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제 3일에는 66명이 진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4명만이 송파구민이었다고 배 후보는 송파 보건소 자료를 인용해 설명했다. 따라서 잠실운동장 진료소가 아닌 보건소에서 훨씬 많은 인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상황에서 잠실 진료소는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일방적인 전시행정에 일대 수만가구 주민과 상인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에 있는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두번째 확진자가 4일 발생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던 9살 여자 어린이 A양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양과 같은 병동 다인실에 입원해 있던 생후 22일 남자 아기 B군의 어머니(40세)가 4일 오후 2시쯤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B군은 28일 오후 2시쯤 A양이 입원해 있는 136병동 병실(6인실)로 이동해, 31일 A양이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B군의 어머니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 기간이라 A양과 B군의 입원 기간이 겹치는 4일 중 28일 2시간과 30일~31일 25시간 두 차례 병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의 어머니는 31일 A양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경기도 시흥시 자택으로 귀가하였으며,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서울아산병원에서 B군을 돌보고 있던 아버지의 개인사정으로 3일 오후 22시 50분쯤 송파구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다시 병원에 오게 됐다.병원에 도착한 B군의 어머니는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B군과 아버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유입 환자만 있던 제주…첫 지역전파 확진자 나왔다

    유입 환자만 있던 제주…첫 지역전파 확진자 나왔다

    도내 9번째 확진자 가족…자가 격리 중 확진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지역 전파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대구 방문자와 유학생, 국외 방문자 등 유입 환자만 10명이 있었지만 유입 환자와 접촉한 지역 전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3일 도내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A(30)씨가 도내에서 11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남미 여행을 하고 돌아온 9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자가 격리 중인 지난 1일 미열 증상으로 보건소의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 격리 6일째인 이날 지속해서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가용으로 제주대병원으로 이동해 재차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제주도 보건 당국 관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방문한 장소가 없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같은 집에 거주하긴 했지만 분리된 방에서 자가 격리 수칙을 준수했다고 진술했다. 도는 현재 A씨 가족 5명의 건강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다. 도내 9번째 코로나 확진자이자 A씨의 가족인 B씨는 50여일 동안 남미를 여행한 뒤 지난달 2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에 왔다. 지난달 28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도내서 9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또 이날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했다. 유럽 유학생인 20대 여성으로, 제주도 특별 입도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주공항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 스루)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서울시 “잠실운동장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속보] 서울시 “잠실운동장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서울시가 3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새로 설치된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후 외부로의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입국자를 신속하게 검사한 후 곧바로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지역 감염을 방지한다”면서 “리무진을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해외입국자들에게 집까지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잠실 선별진료소 이용자도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당과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서울시의 잠실운동장 선별진료소 설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는 “제정신인가, 당장 철회하라”고 전날 각각 페이스북 게시물로 썼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주민 반발에…서울시 “잠실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주민 반발에…서울시 “잠실 진료소, 보행이동 엄격통제”

    “이용자는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 중” 서울 잠실운동장에 3일 새로 설치된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자가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후 외부로의 보행 이동은 엄격히 통제된다고 서울시가 해명했다. 송파구와 강남구 등 주민들의 “불안하다”는 반발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금요일인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입국자를 신속하게 검사한 후 곧바로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해 지역 감염을 방지한다”면서 “리무진을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해외입국자들에게 집까지 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잠실 선별진료소 이용자도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입국자 중 코로나19 환자가 근처 음식점이나 상가 등에 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서울시가 이런 우려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즉시 귀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는 표현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당과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서울시의 잠실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설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취지에는 동의하나 방법이 틀렸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는 “제정신인가, 당장 철회하라”고 전날 각각 페이스북 게시물로 썼다.박원순 “강남 3구에 입국자 많아 잠실에 설치”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해외발 유입이 지역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무증상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자가 격리 위반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입국자들이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우선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 해당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잠실운동장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 송파, 서초, 강남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입국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KBS1라디오 ‘라이브 비대위’와 한 인터뷰에서 “특히 강남 3구, 특히 송파에 입국자가 많아서 가까운 잠실운동장에 설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국자를 모두 검사하려고 하다 보니 말하자면 수용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기본은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확대 강화하는 것이지만, 입국자가 많은 곳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 이틀째 추가확진자 없어...해외입국자 늘면서 격리자 폭증

    부산에서는 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사회 감염 도 지난달 24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398건을 검사한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89번 확진자(77세·여성·동래구·온천교회 연관)가 완치 판정을 받고 추가로 퇴원함에 따라 퇴원자는 84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1천247명이었던 자가격리자는 1천739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입국자가 1천431명이고,접촉자가 308명이다.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검역절차가 적용된 지난달 22일 이후 입국했다가 자가격리된 사람은 모두 1천371명이다. 이 중 508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63명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검사를 받지 않았다. 시는 이들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정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유럽발 입국자만 3일 이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이를 다른 지역 입국자에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입원환자 32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한편,부산 기장군은 해외입국자 관리지침을 어긴 보건소 직원 A 씨 등에 감사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A 직원은 영국에서 입국한 B 씨가 의무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로 가야 하지만 자가용이 없다고 연락해오자 “택시를 타고 오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해외입국자의 경우 보건소 차량을 자택에 보내 해외입국자를 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B 씨는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 앱을 깔고 KTX 해외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부산 자택에 도착했다. 기장군 한 관계자는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잘못이 밝혀지면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며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서는 긴장의 끈을 더욱 바짝 졸라매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 19 확진 ...총 114명.

    부산에서 밤새 코로나 19 추가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 두명 모두 부산에 거주지를 둔 해외입국자이다.부산지역 해외감염 유입은 12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14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23일 이후 6일째 주춤한 상태다. 114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18세 남성이다. 부산 수영구에 주소를 둔 그는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고,지난 25일 오전 8시 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무진으로 김포공항으로 가서 다시 비행기로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 집에 도착했다. 28일 오후 6시 부산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3번 확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개월 체류하다 귀국한 부산 기장군 거주 27세 남성이다.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공항에서 아버지가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부산에 도착했고,28일 오후 6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추가 퇴원자도 나왔다. 지난달 21일 부산지역 첫 확진자인 19세 남성(동래구·온천교회 연관)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그는 그동안 증상이 거의 없었으나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하는 특이성을 보여 한 달 넘게 퇴원을 못 한 상태였다. 1번 확진자 퇴원으로 부산지역 퇴원자는 총 8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격리 입원 치료 환자는 29명이다. 이외 17명이 대구와 경북 포항,청도 등지에서 부산대병원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상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 세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27일 오후 4시쯤 97번 확진자(73세·남성·부산진구)가 사망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시설 근무자(환경미화원)인 97번 확진자는 상태가 위중해 부산대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적용해 치료를 받아왔다.부인인 100번 확진자(68세·여성·부산진구)는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우한 코로나19 희생자 유골수습하는 유족들 “울지 못해 더 애통“

    우한 코로나19 희생자 유골수습하는 유족들 “울지 못해 더 애통“

    전세계 대유행 중인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려는 유족들이 화장장 앞에 길게 줄지어 선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중국이 다시 슬픔에 빠져들고 있다. 2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내달 8일 도시 봉쇄령 해제를 앞두고 정상화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우한 당국은 전날 한커우 화장장에서 유족들이 코로나19 사망자의 유골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우한은 지난 1월 23일 봉쇄령이 내려졌으며, 코로나19로 사망한 우한 시민은 중국 도시에서 가장 많은 2500여 명에 이른다. 중국 당국은 우한 내에서 사망한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은 즉시 화장하도록 했으며, 유족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은 물론 유골을 수습하는 것도 금지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희생자 유족들은 고인의 유골마저 수습하지 못한 채 며칠, 길게는 세 달가량을 보냈다. 전날 당국의 허락이 떨어지자 한커우 화장장 앞에는 유족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고인의 유골을 받기 위해 기다렸다. 줄을 선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었다고 전한다. 한 유족은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오전 10시 무렵 도착해 보니 화장장 인근에 수많은 자가용이 주차돼 있고, 사람들로 넘쳐났다”며 “경비가 매우 삼엄해 스마트폰으로 사진 한 장 찍으려고 해도 바로 저지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은 영정 사진을 들고 말없이 앉아 있고, 어떤 사람은 유골함을 들고 지나갔다”며 “사람이 많았지만,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고 조용하기만 하니 더욱 애통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유족들이 올린 사진과 글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슬픔을 함께 나누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이들은 바로 매일 신문에서 보던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를 이룬 사람들”이라며 “차디찬 숫자에 불과했을지 모르지만, 이들의 죽음은 바로 한 가정의 파탄을 의미한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중국 온라인에서 화장장 모습을 찍은 사진과 글이 계속 올라오자 중국 당국은 이를 모조리 삭제했다고 홍콩 명보는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부산온천교회, 집단발병 첫 증상자인 신도로부터 시작 추정...부산시 역학조사결과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19 집단 발생은 지난달 6일 첫 증상을 느낀 신도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가 26일 발표한 ‘온천교회코로나19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온천교회 신도인 A 확진자가 지난달 6일 목 마름과 콧물 증세로 의료기관을 찾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보건당국은 이에따라 온천교회 집단 발생이 A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A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시가 A 씨 의무기록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6일부터 목마름과 콧물로 진료와 투약을 지속해서 받았고,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GPS 추적 결과 A 확진자에게도 의심스러운 동선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 확진자 신원과 의심스러운 동선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 1번 확진자(19세·남성·동래구·온천교회 연관)는 지난달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시는 “100명이 넘는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4∼17일 교회에서 열린 청년부 수련회에서 2차 전파가 발생해 집단 감염을 부추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수련회에서는 평소보다 신도 간 접촉 강도가 강하고,접촉 기간이 길었으며 접촉한 신도 범위도 넓어 호흡기 분비물 등에 의한 감염 노출 정도가 아주 강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어났다. 109번 확진자는 22세 남성(동래구 거주)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인천 공항 검역소에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5일 새벽,자가용을 이용해 아버지와 부산으로 내려왔다. 도착후 양성판정 통보를 받고 즉시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목포 코로나19 확진자, 검사 전날까지 붕어빵 판매 ‘접촉자 파악 중’

    목포 코로나19 확진자, 검사 전날까지 붕어빵 판매 ‘접촉자 파악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붕어빵 노점상 부부 중 남편이 확진 판정 전날까지 장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돼 불특정 다수에 확산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2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 7·8번째 확진자 A씨(61)와 남편 B씨(72)는 목포 연산동에서 아들 1명과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지 인근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다. 검사 당시 B씨는 증상이 없었지만 부인과 같이 생활을 했기 때문에 24일 자택에서 목포시보건소 측의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B씨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붕어빵을 판매했고, 이후 노점상을 정리한 뒤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첫 증상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24시간 전인 18일 오후 이동동선부터 파악했다. A씨는 18일 도보로 자택 인근 붕어빵 노점으로 이동,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한 후 귀가했다. 19일까지 붕어빵을 판매한 뒤 의심증상을 느끼고 귀가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22일에는 따로 거주하는 큰 딸과 작은 딸, 손자 2명이 집을 방문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큰 딸은 목포 하당에 혼자 거주하며 작은 딸은 전남 무안에 거주하는 4인가족으로 알려졌다. A씨는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23일 오후 2시쯤 함께 사는 아들이 운전하는 자가용으로 목포 한 내과의원을 방문한 후 목포 기독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 오후 4시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귀가해 자택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A씨와의 접촉자가 30명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A씨와 접촉한 딸과 손자, 아들 등 5명은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한편 접촉자와 추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슈&이슈] ‘교외선’ 복원될까, 3개 지자체 타당성 조사 착수

    [이슈&이슈] ‘교외선’ 복원될까, 3개 지자체 타당성 조사 착수

    ‘신촌-고양-일영-장흥-송추-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열차가 다시 운행할 수 있을까’ 경기도와 양주시·의정부시·고양시가 최근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역은 양주시를 비롯한 3개 시가 사업비를 분담하고 경기연구원과 ㈜한국종합기술이 공동 수행한다. 경기도는 용역에서 시설 보수비, 연간 운영비 등을 검토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용역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 보고회, 10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11월 완료된다. 1963년 개통한 ‘교외선’은 1990년대 까지만 해도 경의선 신촌역에서 능곡을 거쳐 일영유원지~장흥관광지~송추계곡을 손쉽게 오갈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었다. 당시 대학생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자가용 이용이 보편화 되고, 전국 각지에 관광지가 늘면서 여객수요가 급감, 2004년 운행을 중단했다. 일영역 등 주요 역사 인근 상권은 완전 폐허가 됐다. 교외선 운행 재개 요구는 과거 선거철 ‘단골 메뉴’였으나,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교외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교통수요가 늘었다. 더불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운행재개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토부가 고양 창릉3기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면서 대곡역에서 고양시청 앞 까지 전철을 연장하기로 확정한 상태여서, 교외선 복원 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 여기에 경기도는 서울외곽을 동서남북 원형으로 연결하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에 필수적인 만큼 교외선 운행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코레일과 함께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운행재개에 난색이었던 국토부도 긍정적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외선 복원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 11월 ‘수도권 순환철도망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과정에서 교외선(대곡~의정부)복원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 교외선 단선 연결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한적 있다. 이때 교외선 운행 재개에 따른 비용을 시설비 719억원, 운영비 연간 113억원으로 추산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운행 재개 방안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헝가리 여행 다녀온 20대 여성 등 2명 확진판명 …부산 해외감염 잇따라

    부산에서 해외유입형 코로나 19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헝가리를 여행한 20대 여성과,스위스 국적의 20대 남성이 각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진구에사는 25세 여성(103번 확진자)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마중 나온 아버지와 함께 자가용으로 부산에 내려오는 중 확진판정 연락을 받고 바로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동래구에 사는 25세 남성인 스위스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여간 고국인 스위스에 머물렀으며 지난 16일 귀국했다.검사결과 확진자 판정이 나와 부산의료원으로 후송됐다. 한국인 아내와 14개월된 아들과 장인 장모와 같이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집에서 머물다 18일 오후 확진판정이 나오자 부산의료원에 이송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해외 체류 기간과 여행지역,첫 증상 발현 시점과 이후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부산에서 4 번째다. 앞서 전날 확진판정을 102번 확진자인 24살 여성은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을 보여 김해공항 검역소에서 확진자로 판명났다. 또 91번 확진자(24·남·해운대구)는 지난달 9일 출국해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을 배낭 여행한 뒤 지난 4일 돌아왔다.부산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104명으로 늘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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