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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센카쿠 긴장감↑“中 최대 해경선, 美경비함 출항에 이례적 항해

    中日센카쿠 긴장감↑“中 최대 해경선, 美경비함 출항에 이례적 항해

    중국 해경국이 보유한 1만t급 순시선이 지난 6월 미국 경비함의 동아시아 파견에 대응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을 도는 이례적 항해를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형국”이라며 “일본 정부는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며 (중국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선박 ‘해경 2901’은 6월 중순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 동쪽에서 서쪽까지 시계 방향으로 항해했다. 해경 2901의 이례적 항해는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4000t급 경비함 ‘웨이시’가 일본 오키나와섬 우루마시에 있는 미군 항구를 떠나 남중국해 쪽으로 이동했던 시점과 맞물린다. 신문은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는 중국 해경선이 최대 4척 머물고 있지만, 해경 2901의 지난 움직임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달랐다”고 분석했다. 웨이시는 이에 앞서 6월 6일 혼슈 서부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한국·일본 해경 당국과 합동훈련을 한 뒤 한국에 기항했다가 우루마시 항구에 입항했다. 중국 해경 2901은 선박 길이가 165m이고 76㎜ 함포가 탑재됐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해상법 집행기관 선박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월 중국 군용기가 일본 영공을 처음으로 침범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9월 일본 측에 ‘예기치 않은 방해’가 원인이었다는 견해를 전달했다고 이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국제법상 위법 행위의 책임을 자위대 항공기에 전가하는 모양새”라며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중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상세한 설명을 중국 측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국제크루즈 ‘아스카Ⅱ호’ 여수항 입항

    국제크루즈 ‘아스카Ⅱ호’ 여수항 입항

    일본 관광객 천여명이 국제 크루즈선 일본 선사 유센크루즈의 ‘아스카Ⅱ호’를 타고 전남 여수항에 입항했다. 11월 1일 여수항에 입항한 아스카Ⅱ호는 길이 241m에 달하는 5만톤급 국제크루즈로 관광객 496명과 승무원 502명 등 총 998명이 탑승했다. 관광객들은 이순신광장과 해상케이블카, 진남관유물전시관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수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간장게장과 갓김치, 불고기정식 등을 맛보며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즐겼다. 여수시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터미널 내 임시환전소 설치와 문화관광해설사·일본어 통역 인력 지원, 특산품 판매대 설치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전통부채에 한글 이름을 적어 선물했으며, 제기차기, 딱지치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열어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스카Ⅱ호는 여수에서 약 9시간을 머무른 후 기항지인 일본으로 떠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스카Ⅱ호’를 마지막으로 올해 예정된 국제크루즈 입항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며 “크루즈 관광은 잠재력이 큰 산업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항에는 내년 3월 미국 크루즈선사인 노르웨이지안의 ‘스카이호’의 입항이 예정돼 있다.
  • 속초항 뱃고동 소리 다시 잦아졌다

    속초항 뱃고동 소리 다시 잦아졌다

    동해안 최북단 무역항인 강원 속초항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호화 유람선인 크루즈가 3년 만에 다시 운항에 들어간 데 이어 올해는 중고차 수출이 10년 만에 재개됐다. 속초시는 중고차 525대를 실은 운반선이 지난 10일 속초항에서 출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운반선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중고차를 내리고, 이후 육로로 키르기스스탄까지 운송된다. 이번에 수출된 중고차는 자동차판매업체인 글로리모빌리티가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3차례 거쳐 일본에서 들여왔다. 이달이나 다음 달 추가로 일본의 중고차 450대가 속초항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본은 대러시아 수출 제재가 심해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중고차를 속초항으로 입항하고, 이를 다시 블라디보스토크항을 거쳐 중앙아시아로 운송하는 루트다”고 설명했다. 속초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2003년 33대로 시작됐고, 이후 매년 물동량이 크게 늘어 2008년 한 해에만 1만 1100대 넘게 수출됐다. 그러나 러시아 경기 둔화와 원화 강세, 엔저 등으로 인해 물동량이 급감하다 2014년 결국 수출길이 끊겼다. 이로 인해 시가 대포농공단지 인근 5만1000㎡에 중고차 수출물류센터를 지으려 했던 계획도 무산됐다. 윤상현 속초시 북방물류팀장은 “이번을 계기로 중고차 수출이 이어지면 수출물류센터 건립 재추진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끊어졌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렸다. 지난해부터 지난 9월까지 속초항에는 크루즈가 모두 10차례 입·출항했고, 내년에는 4차례, 2026년에는 5차례 예정됐다.
  • 퍼레이드·댄스 경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온다

    퍼레이드·댄스 경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온다

    서울 마포구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오는 18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구는 축제 전야제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해 외국인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 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개막 전날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곳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전국 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마포구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또, 보부상, 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개막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엔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돼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9일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수변 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이상희와 프렌즈의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올해에도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퍼레이드·댄스·경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이제 세계로

    퍼레이드·댄스·경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이제 세계로

    서울 마포구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오는 18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구는 축제 전야제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해 외국인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 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개막 전날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곳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전국 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마포구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또, 보부상, 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개막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엔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돼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9일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수변 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이상희와 프렌즈의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올해에도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유럽·미주 크루즈 관광객 400여명 여수 입항

    유럽·미주 크루즈 관광객 400여명 여수 입항

    유럽과 미주 관광객 400여명이 국제 크루즈선 프랑스 선사 ‘포넌트(Ponant)’의 ‘르 솔레알(Le Soleal)호’를 타고 전남 여수를 찾았다. 지난 9일 여수항에 입항한 크루즈선에는 유럽과 미주 국적의 승객 250명과 승무원 136명이 탔다. 관광객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유명 먹거리 ‘갓김치 김밥’을 맛보며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즐겼다.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지원과 문화관광 해설사와 통역사 지원, 특산품 판매대 설치 운영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전통부채에 승객들의 한글 이름을 적어 선물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르 솔레알호는 지난 3일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사카아 쓰시마, 여수를 거쳐 10일 다시 기항지인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포넌트(Ponant)사의 크루즈 입항은 2023년 5월 첫 방문 후 세 번째 연이은 기항으로 크루즈 승객들 사이에서도 여수가 국제 관광도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호”라며 “한 척의 크루즈가 많게는 수천 명에 이르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크루즈 기항 관광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수항을 찾는 마지막 국제크루즈는 일본의 ‘유센크루즈’ 선사의 아스카 2(ASUKA Ⅱ)호로, 내달 1일 입항할 예정이다.
  • ‘목포항구축제’ 11일부터 3일간 열려

    ‘목포항구축제’ 11일부터 3일간 열려

    2024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 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목포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퍼레이드와 함께 배가 입항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연출해 목포항의 번영과 만선을 기원하고 항구에서 시작되는 목포의 밝은 미래를 제시한다. 또 전통 파시를 주제로 세대별로 파시존과 항구존, 청년존, 현대존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목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글로벌 파시’를 연출한다. 파시존에서는 전통 파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파시 장터에서 경매받은 수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 구이터와 어물전 수라간 등이 운영된다. 항구존은 목포의 근대역사와 70~8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항구 버스킹과 항구토야호, 청년창업부스 및 음식부스가 펼쳐진다 현대존과 청년존에서는 낭만한끼와 청년항구볼, 체험부스, 선창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통해 목포항의 낭만과 매력을 선보인다. 이밖에 목포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미식페스타와 ‘품격있는 밥상’, 등의 음식 체험 프로그램과 바다콘서트, 목포항구음악회, 난영가요제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박홍률 시장은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며 “항구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목포항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즐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오물풍선, 담화문에 드러난 北 불안

    [열린세상] 오물풍선, 담화문에 드러난 北 불안

    북한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24차례에 걸쳐 600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이 기간에 북한 당국의 주요 인사들 담화문도 집중적으로 발표됐는데, 단연 1위는 김여정이다. 김여정은 8차례의 담화문 중 4차례는 쓰레기 풍선에 대해, 2차례는 미국 우크라이나전과 부산 핵잠 입항에 대해, 나머지 2차례는 전방지역 사격 훈련 재개와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에 대해 비난과 막말을 했다. 지난 4일 김정은도 국군의날에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확고한 의지, 즉 북한의 핵 공격 시 정권 종말이 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 표명에 대한 비난과 함께 핵 보유국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기간 동안 북한 군부의 2인자 박정천의 담화문은 1건으로 미국을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전에서 러시아 편에 서겠다는 것이었다. 국방장관 격에 해당하는 김강일은 2건으로 지난 5월 26일 쓰레기 살포 담화문 발표 이후 지난 6월 2일까지 북한이 4차례 보낸 쓰레기의 분량 발표와 지난 6월 24일 한미일 연합훈련 비난이 전부였다. 한미연합훈련(UFS) 비난은 훈련이 끝난 후 지난달 5일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문으로 발표됐고, UFS 기간에는 외무성 미국 연구소의 공보문을 통해 이뤄졌다. 또 외무성 대변인 담화로 미국 ‘핵무기운용지침’ 개정을 비난했다. 북한은 매번 핵미사일의 자신감을 앞세워 우리를 비난하고 있으나 24차례의 쓰레기 풍선 부양과 당국자들의 담화문을 보면 초조함과 불안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 근거로는 첫째, 전 세계 어디에도 상대방의 지도자를 직접 비난하고 막말을 하는 당국자는 없다. 더욱이 평양문화어법을 강조하는 북한 당국의 말본새라면 북한 주민들은 이를 따를 이유가 없다. 북한 주민들의 말본새 품격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남북회담사료집 공개본을 보더라도 1980년대 북한 당국자들의 말본새는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원색적인 막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말본새만 놓고 보더라도 북한은 핵무기가 없던 1980년대보다 핵무기가 있는 2024년에 더 많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둘째, 김정은과 김여정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에 대해 직접 비난을 한 배경이다. ①대통령의 강력한 응징 의지 ②미군 폭격기 B-1B 랜서와 한국 전투기 F-15K의 통합작전 능력을 보여 준 공군의 강력한 방어태세 ③북한 수뇌부의 지하 벙커를 흔적도 없이 부숴 버릴 수 있는 현무-5 미사일 ④전략사령부 창설 때문이다. 북한은 핵무기가 없는 전략사령부 창설이라고 비하했지만, 대한민국 전략사령부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준수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능력과 한국의 우수한 재래식 전력을 통합(CNI)한 일체형 확장억지로 북한의 핵위협과 공격에 대응한다. 따라서 북한은 우리의 3축 체계의 위협과 더불어 한반도가 핵은 핵으로 대응한다는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이 작동한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억지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의지’와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국군의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에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강력하게 보여 줬다. 보통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확전을 막기 위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임벌린의 유화정책처럼 양보를 선택한다고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억지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가하려는 독재자에게는 공격 시 더 큰 피해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야 한다. 국군의날 대통령의 메시지와 전략사령부, 현무-5, B-1B는 모두 김정은의 핵공격 시 김정은의 종말을 예고했다. 이제 북한 당국은 핵미사일 선전과 대남·대미 적대정책 강화로 체제 유지를 하던 시기는 끝났다. 비핵화의 길만이 현재 북한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지름길이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 낚시어선에 잡힌 청상아리 선원 공격…1명 부상

    낚시어선에 잡힌 청상아리 선원 공격…1명 부상

    27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북형제도 동쪽 8.3㎞ 해상에 있던 9.77t 낚시어선 A호에서 60대 선원 B씨가 어획물을 확인하던 중 몸길이 90㎝ 가량인 청상아리에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B씨는 오른쪽 발등과 오른쪽 손가락을 물렸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이날 4시 35분쯤 영도구 하리항에 자력 입항한 뒤 B씨를 구급차에 인계했다.
  • 지적장애 선원 뱃일 시키고 임금 수억원 착취…무등록 소개업자 덜미

    지적장애 선원 뱃일 시키고 임금 수억원 착취…무등록 소개업자 덜미

    지적 능력이 부족한 선원들 임금을 수년간 가로채고 불법 소개비를 받아 챙긴 무등록 선원소개업자가 검거됐다. 피해자들은 통발어선 등에서 노예처럼 일하며 인권유린을 당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준사기와 직업안정법 위반 등 혐의로 무등록 선업소개업자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A씨와 공모해 선주들에게 선원 선급금을 편취한 3명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2019년도부터 2022년 6월까지 지적 장애가 있는 선원 1명과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는 선원 2명의 임금 약 1억 3000만원을 빼돌리고 불법 소개비 등 총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들을 자신의 소개소로 데려와 숙식을 제공하고, 이를 채무로 잡은 후 통발어선 선원으로 일을 시켰다. 수사 결과, 피해 선원들은 근무 환경이 열악한 서해안 꽃게잡이 통발어선에 넘겨져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선주들에게 ‘선원들 지적 능력이 떨어지니 자신에게 돈을 주면 각각 나눠 지급하겠다’고 말하며 임금을 직접 받아 챙겼다. 하지만 A씨는 숙식 제공비 차감과 경기가 안 좋다는 등 핑계를 대며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 피해 선원들은 애초 뱃일 대가로 평균 약 300만원을 받기로 돼 있었지만, 실제 받은 금액은 약 1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이들은 좁은 배 안에서 하루 약 20시간씩 일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A씨에게 선원들을 넘겨받은 통발어선 선주 중 일부는 조업기간(약 5개월) 중 선원 이탈을 막고자 조업 후 입항해도 육지에 배를 대지 않았다. 고된 노동을 못 이긴 선원들이 병원 진료를 받고자 하선하고 주거지로 돌아가면 사람을 보내 다시 어선으로 데리고 와 일을 시키기도 했다. 다만 선주들은 A씨에게 정상적으로 임금을 줬기에 딱히 처벌할 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선원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택시를 보내 자신의 소개소로 곧장 데려왔다. 이어 다른 어선에 탑승해 일을 하기 전까지 관리하면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 A씨는 일반 선원 3명과 짜고 4차례에 걸쳐 선주들에게 선급금 1억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는다. ‘선원 3명이 남해안 통발어선에 1년간 승선한다’며 선급금 3000만원을 받은 것인데, 이후 해당 선원들은 무단으로 배에서 내렸고 선주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봤다. 이와 함께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선원과 일반선원 등 140명을 서해안 통발어선에 소개하고 불법 소개비 총 1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선원 임금과 선급금, 불법 소개비 등 범죄 수익금 약 4억원 대부분을 생활비·유흥비로 사용했다. 1403회에 걸친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1억 7000만원을 탕진하기도 했다. 통영해경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임금을 착취당한 지적장애 선원 등을 서해안 어선에서 구출, 가족에게 인계 후 보호하고 있다. 이정석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지적장애 선원이나 연고가 없는 선원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인권유린과 임금 착취 사범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北 쿼드회의도 비난…핵실험 명분 쌓나

    北 쿼드회의도 비난…핵실험 명분 쌓나

    북한은 25일 미국이 최근 개최한 ‘쿼드’(미국·인도·일본·호주 4자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대해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난폭하게 침해하면서 가장 적대적인 대결 기도를 노골화했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쿼드를 “미국의 냉전식 사고방식과 진영대결 정책의 집약적 산물”이라며 “미국의 일극 지배 전략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 도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 주권 국가들의 합법적 권리 행사를 위협으로 묘사하며 ‘항행의 자유’를 구실로 쿼드를 사실상 국제적인 ‘해상경찰기구’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쿼드 4국개국 정상이 공동 성명에 ‘해양영역인식을 위한 인도·태평양 파트너십’(IPMDA)을 명기하고, 내년에 최초로 해상 선박 관측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발이다. 북한은 전날에는 미국 핵추진 잠수함인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핵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하겠다”고 위협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담화에서 “국가의 안전이 미국의 핵위협 공갈에 상시적으로 노출돼있어 외부로부터 각이한 위협에 대응하고 견제하기 위한 우리의 핵전쟁 억제력은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한계 없이 강화되어야만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연이은 미 군사·외교 행보 비난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명분을 확보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최근 우라늄 시설공개, 7차 핵실험 가능성 등이 (북한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의 정당성과 명분으로 활용됐다”며 “미 정권 교체기에 차기 미 행정부와의 핵군축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일 잠수함연구소장도 “북한이 핵개발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긴장을 조성해 차기 도발 명분을 축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짚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며 미 대선 전에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3일 방송 출연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은)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충분히 가능하다.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욕서 공조 다진 한미일 외교장관 “연내 정상들 만나 사무국 설치하자”

    뉴욕서 공조 다진 한미일 외교장관 “연내 정상들 만나 사무국 설치하자”

    한미일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연내에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특히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협력사무국 설립을 발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3국 외교장관회의를 열어 이렇게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3국 장관은 또 북한의 최근 고농축우라늄(HEU) 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이동식발사대 공개, 북러 불법 군사협력 등에 우려를 표하고 긴밀한 공조 아래 국제사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주도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와 11월 미 대선 등으로 리더십이 교체되는 가운데 3국 외교장관은 그동안 다져 온 안보협력의 틀이 유지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조 장관은 “오늘 회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3자 협력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 주는 증거”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단호히 대응하려는 우리의 공통된 결의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한미일은 협력 관계 제도화를 위해 협력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올해 개최를 목표로 하는 3국 정상회의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사무국 설치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미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핵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하겠다”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국가의 안전이 미국의 핵위협 공갈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기에 외부로부터 각이한 위협에 대응하고 견제하기 위한 우리의 핵전쟁 억제력은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한계 없이 강화되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핵잠 입항을 파악한 기관이 ‘항공우주정찰소’라고 공개함으로써 위성감시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함께 드러냈다.
  • 美 핵추진함 ‘버몬트함’ 국내 첫 입항

    美 핵추진함 ‘버몬트함’ 국내 첫 입항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t급)이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115m, 폭 10.4m, 승조원 130여명 규모의 버몬트함은 역내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국내에 처음 입항했다. 부산 뉴스1
  • [포토] ‘미 핵잠수함’ 부산 입항

    [포토] ‘미 핵잠수함’ 부산 입항

    미국 해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톤)이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115m, 폭 10m의 미국 최신예 원자력 핵 추진함인 버몬트함은 역내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부산에 입항했다. 버몬트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매년 30여척 적발…해경, 특별단속 돌입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매년 30여척 적발…해경, 특별단속 돌입

    군산해양경찰서가 안전한 조업과 사고 발생 시 원활한 구조 활동을 위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에 나선다. 군산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에 나서는 어선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의 승선원이 변동됐을 때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신고 된 인원과 실제 탑승 인원이 일치하지 않아 구조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출·입항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한 조업 계도 활동과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검문검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실제 승선원과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 상 신고된 인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선원명부는 해양사고 구조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를 위한 필수 정보”라며 “안전을 위해 어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군산 관내에서 2021년 50척, 2022년 14척, 2023년 29척 등 최근 3년간 93척을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적발했다.
  • 추석연휴 7일간 제주 방문객 30만명 육박… 올해 벌써 1000만 관광객 눈앞

    추석연휴 7일간 제주 방문객 30만명 육박… 올해 벌써 1000만 관광객 눈앞

    #12~18일 7일동안 29만 7000명 방문… 개천절과 겹쳤던 지난해보다 5.6% 감소 추석연휴 7일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30만명을 육박할 전망이다. 10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국내·외 관광객 29만 7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겹쳤던 지난해 31만 4602명이 방문했던 것에 비해 5.6%(1만 7602명) 줄어든 수치다. 올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는 22만 1600명으로 지난해 25만 1827명 대비 12.0%(3만 227명)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선 항공편은 전년 대비 60편 3.8%가 감소했으며, 공급석 역시 1만 7133석 약 5.5%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날짜별 방문객을 보면 12일 3만 8000명, 13일 4만 4000명, 14일 4만 6000명, 15일 5만명, 16일 4만 3000명, 17일 3만 8000명, 18일 3만 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선박을 이용한 관광객 수는 지난해 66951명 대비 9.4% 감소한 6만 674명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제선 선박은 지난해 4892명보다 2만 4998명으로 무려 411%가 증가했다. 추석연휴기간 12일 아도라매직시티를 시작으로 13일 피아노랜드, 14일 메디테라니아, 15일 드림·MSC벨리시마 등 7편이 잇따라 입항한다. #18일 마지막 연휴 기점 제주 방문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예상…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질 듯도는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10월 1~7일) 등 국내외 장기 연휴를 기점으로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시점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진 오는 18일로 예상하면서 제주관광 대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현재 기준 잠정 제주 방문객수는 964만 3514명에 이른다. 이는 최근 제주관광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도민 사회의 결집이 긍정적 변화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오는 27일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와 연계해 도내 관광업계 및 종사원 1000여명이 애향운동장에서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결의한다. 또한 다음달 초에는 관광지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와의 약속’ 업종별 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한다. 제주국제공항 내(수하물 인도장 등) ‘제주와의 약속’ 광고를 설치해 여행객의 첫 인상을 개선하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강화한다.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해녀·향토문화 콘텐츠 홍보, 전문 유튜버를 통한 제주여행 ‘꿀팁’ 소개 영상 제작 등 내국인 방문객 월 증가세 전환을 위한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참가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도특히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7월 16일에 달성하면서 해외 현지 마케팅을 확대한다. 중화권에서는 접근성이 개선된 화동·화중(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지역과 소비력이 높은 화남(광저우, 선전)지역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및 홍보에 집중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24’(26~29일)에 참가해 제주 한류콘텐츠를 홍보하고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방문객 1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것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도민들의 노력과 제주의 매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살린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 도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연휴 기간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13일엔 공항서 용암수와 감귤과즐 등 특산물 제공도한편 도는 추석연휴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 관광교류국 총괄 하에 분야별 5개 상황반에 2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관광객 입도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용암수와 감귤과즐 등 제주 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 거제서 프리다이빙 하다 실종됐던 9명 전원 무사 구조

    거제서 프리다이빙 하다 실종됐던 9명 전원 무사 구조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다 실종됐던 남녀 9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 55분쯤 거제 외도 남동쪽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프리다이버 9명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는 레저선박 선장 A씨가 했다. A씨는 거제 외도 남동쪽 7.8㎞ 지점 해상에 프리다이버 9명을 하선시킨 후 선박 수리 차 거제 지세포항으로 입항했는데, 다이버들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안전이 우려된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신고받은 즉시 항공기,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구조대 등 가용한 모든 구조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이후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1시 57분쯤 경비함정이 최초 입수 지점에서 북동쪽으로 약 11.5㎞ 떨어진 지점에서 해상에 뜬 부이를 잡고 떠 있던 다이버들을 발견, 전원 구조했다. 20~40대 남성 8명, 20대 여성 1명 등 구조된 9명은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했다. 해경은 이들이 모두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전원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할 때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면서 “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5.7m 길이 밍크고래 혼획

    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5.7m 길이 밍크고래 혼획

    경북 포항시 호미곶 앞바다에서 5.7m 길이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쪽 18㎞ 해상에서 9t급 어선 A호 선장이 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 A호 입항 후 확인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5m67㎝, 둘레 2m82㎝로 측정됐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A호 선장에게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선장은 “구룡포항에서 출항 후 해당 해역에 도착해 조업 중 통발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국내 최초 美 해군 함정 정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국내 최초 美 해군 함정 정비

    지난 2일 정비를 위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쉬라’호가 안벽에 접근하고 있다. 해상에서 탄약, 식량, 수리 부품, 연료 등을 전투함에 보급하는 윌리쉬라호는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에 성공한 함정이다. 윌리쉬라호는 3개월 동안 정비를 받은 뒤 미 해군에 다시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 제공
  • 한화오션, 美해군 4만t 함정 정비사업 수주

    한화오션, 美해군 4만t 함정 정비사업 수주

    한화오션은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의 함정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 조선소 인수에 이어 정비 사업까지 수주하며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을 점차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정정비협약(MSRA) 인증 업체만 수행할 수 있는 미 해군 대형 함정 대상 정규 창정비 사업으로, 국내 조선소 중 첫 수행 사업이라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사업 규모는 4만t에 달한다. 계약에 따라 미 해군 군수지원함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으로 입항해 함정 전체에 대한 정비 및 검사를 받게 된다. 조선소의 플로팅 설비를 활용한 육상 정비 작업도 수행된다. 미 MRO 시장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은 앞서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리조선소를 약 1억 달러(약 1380억원)에 인수하며 현지에도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연간 약 80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함정 MRO 시장에서 이번 미 해군 정비사업 진출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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