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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교수 모범답안 빼내 아들에”

    서강대 교수 아들의 입시부정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23일 이 대학 전 입학처장 김모(44) 교수가 아들의 입시에 개입한 사실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주 김 교수의 연구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김 교수와 아들, 현 입학처장과 영어논술 출제위원 3명 등을 잇따라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교수가 모범답안을 입수해 아들에게 보여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격리된 출제장소에서 모범답안이 작성되며 시험이 끝난 뒤 채점위원들에게만 공개된다는 점을 중시, 모범답안 유출 과정에 출제위원들이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이 대학 L모 교수도 최근 검찰조사를 받은 뒤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총장 직권으로 김 교수 아들의 입학을 취소하는 한편 “두 교수가 제출한 사표는 검찰 조사가 마무리된 뒤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등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아들은 이 대학 2005학년도 수시1학기 전형 영어논술에서 모범답안과 거의 비슷한 답안을 제출해 응시자 2600여명 가운데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인사]

    ■ 노동부 ◇4급 전보△노사정책과 金慶倫△서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朴榮圭△〃 고용평등과장 金姬亨△대구지방노동청 〃 尹鍾德△〃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장 李相福△경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金正浩△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朴領鎬△〃 산업안전과장 朱在元△〃 고용평등과장 羅炳善△〃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장 金圭錫△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宋秉春△전남지방노동위원회 〃 朴鍾華△최저임금위원회 〃 黃勇子△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사무국 金南柱 ■ 특허청 ◇과장 전보△산업재산진흥과장 李相庸◇4급 전보△혁신인사기획관실 尹炳洙△상표4심사담당관실 金是亨△컴퓨터심사담당관실 朴眞石 ■ 수도권매립공사 ◇1급 전보△사무관리처장 朱有淵△주민협력〃 李正宇△매립관리〃 徐英錫△조경사업소장 崔文永△교육파견 朴奉鉉◇1급 승진△시설운영처장 尹榮鐘◇2급 전보△주민지원팀장 金丙甲△공원계획〃 李承燁△공원조성〃 朴來△녹지관리〃 劉相鎬△조사연구〃 李淵燮◇2급 승진△검사팀장 金正植△에너지관리팀장 李鶴△드림파크추진기획〃 金相坪◇3급 전보△시험분석팀장 鄭振府 ■ 스포츠투데이 ◇겸직 및 전보△스포츠부장 겸 전략사업부장(부국장대우) 최원석△연예부장 장성훈 ■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정책연구실장 장성수◇연구위원△금융·경영연구실장 권주언△경영연구팀장 김찬호 ■ 외환은행 (본부 부장)△연수부 宋贊永 (지점장)△논현남 金準洙△양재역 李鍾郁△영동 秦成午△광장동 宋仁元△광주 鄭在均△군산 金鳳鎬△남동공단 鄭錫謨△마포남 崔洙夕△목동남 沈彰植△반포뉴코아 方海鎭△성동 尹東鉉△송탄 朴允在△송파 崔碩根△수유 申鉉政△신내 黃龍鉉△안암 金政根△제주 鄭秉龍 (개인금융지점장)△강남역 尹仁錫△강촌출장소 趙玄泰△마포남 趙陽鎬△서면 鄭大朝△안산 田鎭奎 (기업금융지점장)△남대문 宋東極 (개설준비위원장)△천안불당 白鍾國 ■ 인하대 △대학원장 李本守△공학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沈名弼△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朴基贊△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 겸 경상대학장 金鍾吉△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李埈炯△문과대학장 徐永大△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李在準△대외협력처장 李鍾浩△입학처장 朴濟男
  • 연대·고대 2006 수시모집요강 발표

    연세대는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전형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0명에게 대학 전과정 전액 장학금과 도서비를 지급하는 ‘한마음 장학 전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수시 1학기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실시해 서울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지역 고교 출신 가운데 108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6학년도 입시안을 각각 발표했다. 연세대는 특히 내신반영 비율을 10% 높은 70%로 올리기로 했다. 전형 비율은 내신성적 70%, 서류전형 15%, 면접구술전형 15%가 된다. 이 대학은 또 392명을 모집하는 수시 1학기 전형에서 영어로 전과목을 강의하는 ‘언더우드 국제학부’도 신설해 50명을 선발한다. 연세대 박진배 입학처장은 ‘한마음 장학 전형’을 신설한 배경을 “저소득계층에 문을 열어 빈곤의 세습화를 막는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신설하는 고려대는 할당인원을 시·군 지역별 고교 3학년 재학비율로 정하기로 했다.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70%, 논술 30% 비율로 선발한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인사]

    ■ 농림부△투융자평가통계관 劉柄鱗 △국제농업국장 裵鍾河 △국립종자관리소장 沈載千 △해외훈련 파견예정 裵仁泰 ■ 한국수력원자력 ◇부장급 전보 △비서팀장 康永模△경영혁신실기획 吳淳祿△자재정보팀장 崔乘炅△홍보기획팀장 金東沅△입지관리부장 金炯俊△사업금융팀장 禹衆本△감사실 검사역 尹靑老△기술표준팀장 金楊恩△전력거래팀장 金生起△정책개발부장 潘在夏△전원계획부장 李龍熙△발전운영부장 李康德△제어기술부장 孔承周△전기기술부장 張應秀△설비개선실 출력증강PM 金尙烈△고리1PM 金判述△안전총괄부장 具權會△신고리3/4사업관리실 사업2부장 金龍鶴△사업계획부장 趙仁煥△기술개발부장 任華圭△중수로사업팀장 李命基△원자로부장 李相燉△사업관리부장 崔成煥△사업추진부장 洪相玉 ■ 중앙대 △제1캠퍼스 부총장 金大植△제2캠퍼스 〃 李相潤△의료원장 金世哲△대학원장 許炯△대외협력본부장 겸 산학협력단장 黃潤元△사회개발대학원장 崔京錫△국제경영〃 全龍昱△교육〃 겸 사범대학장 鄭義權△신문방송대학원장 李明天△건설〃 鄭憲秀△행정〃 李容圭△정보〃 全洪兌△의약식품〃 金美瑛△예술〃 崔常植△국제〃 梁裕錫△첨단영상〃 白俊基△국악교육〃 겸 국악대학장 崔泰鉉△문과대학장 李周行△자연과학〃 崔慶喜△공과〃 金聖朝△정경〃 安國臣△경영〃 尹奉漢△산업과학〃 尹錫元△약학〃 李民遠△의과〃 鄭相仁△예술〃 崔正逸△외국어〃 鄭東彬△사회과학〃 金成根△생활과학〃 金良喜△음악〃 鄭英子△건설〃 金己奉△중앙도서관장 鄭正浩△기획조정실장 金寧鐸△제1캠퍼스 교무처장 겸 교양학부장 南台祐△제2캠퍼스 〃 金根植△제1캠퍼스 학생지원처장 申光榮△제2캠퍼스 〃 金俊敎△입학처장 姜泰重△사무〃 羅瑩△전산정보〃 權寧彬△제1캠퍼스 연구산학협력처장 겸 산학협력단 제1사업처장 朴燦殖△제2캠퍼스 〃 겸 〃 제2사업처장 朴世權△사회교육본부장 崔致林△홍보실장 李珉奎 ■ SK증권 △파주지점장 申成澈 ■ 신한생명 (부장)△마케팅지원 韓忠燮△AM고객 李龍宰△언더라이팅 李石九△고객서비스 鄭一根△정보지원 丘在元(팀장)인사 張裕熙 (지점장)△동대문 金相洛 △한라 姜準憲△종로 金映坤△일산 崔令豪△역삼 崔洞彩△잠실 尹錫在△남동 兪丁植△연수 鄭英順△수원 李在均△청주 崔在岡△제천 洪信澤△봉산 尹相敬△마산 余鍾烈△김해 李錫宗△미래WINNERS 尹鍾洙△경인AM 金甲淵△동부법인AM 辛永京△서부 〃 許德淳△수도 〃 徐洪錫△남부 〃 徐光鎭△BCTM 曺權燮△SKTM 李暻歡△전북방카슈랑스 徐承煥 ■ 교보생명 △상임고문 崔鐘旭△성북지점장 李浚植△인사지원 팀장 鞠多鉉△성과관리지원〃 金秀日△부동산관리〃 白國鉉△호남융자〃 金金秀△부산융자〃 權赫澤△강북지역본부 도입양성센터〃 金昌來 ■ 동아일보 ◇부국장급△경영전략실 경영계획팀장 朴東元△논설위원 方炯南△출판국 출판사진팀 편집위원 金龍海◇부장급△고객지원국 지방팀장 겸 동해남부본부장 崔惠植△광고국 광고관리파트장 卞鍾賢
  • [‘김진표 교육號’ 정책방향] “대학교육 경제예속화 우려”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교육정책의 기조를 흔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대학들은 일단 안심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에는 많은 교수들이 환영했다. 서울대 홍국선 재료공학부 교수는 “산학연 클러스터가 산업자원부 중심으로 추진됐는데, 교육부에서 나서주면 대학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대학의 연구인력이 기초연구를 넘어선 개발연구에도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공학대학장 윤대희 교수는 “중점과제로 밝힌 만큼 기존 교육정책과 어떻게 연관시켜 나갈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 국립대 교수들은 대학 환경이 급속히 달라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부산대 안동환 영문과 교수는 “지금도 교육부에서 각 대학에 재정을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통제를 하고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번 신임 교육부총리 인사로 인해 이런 상황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 김안중 교육학과 교수도 “교육정책에서 대학이 소외된 상황에서 고등교육 위주로 교육정책을 편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일이다.”라면서도 “대학 구조조정 등이 가속화되면서 대학교육의 경제 예속화가 심해질 우려도 있다.”고 전망했다. ‘3불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대 이용구 입학처장은 “다른 신뢰성 있는 전형요소 마련에 대한 정책 발표 없이 본고사를 금지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홍희경 이재훈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 금융감독원 ◇국장 전보△기획조정국 盧泰植△총무국 林周宰△총괄조정국 朴允鎬△검사지원국 李寅旭△은행감독국 梁晟容△비은행감독국 元宇鍾△공시감독국 尹勝漢△신용감독국 金淳培△회계감독1국 李在植△은행검사2국 許世元△조사2국 朴炳明◇국장 승진△증권감독국 崔淳權△자산운용감독국 朴光喆△국제업무국 金沅△회계감독2국 崔鎭培△비은행검사2국 申義容△보험검사1국 柳亮基△보험검사2국 蘇淳培△증권검사1국 宋京哲△증권검사2국 鄭濟豊△조사1국 金原式◇실장 승진△조사연구실 鄭民柱△제재심의실 趙善浩△여전감독실 朴昌燮△공시심사실 崔圭允△신용정보실 金宗哲△보험조사실 張祥容△부산지원 鄭運喆△대구지원 韓佰鉉△대전지원 閔庚烈◇실장 전보△인력개발실 金性洙△비서실 南仁△복합금융감독실 朱宰聖△런던사무소 金健民△광주지원 羅明鉉 ■ 중소기업청 ◇과장 전보 △혁신인사기획 徐承源△기업협력 高在琯△창업제도 金鍾云△재래시장소기업 崔燉龜△산학협력 丁鍾沃 ◇과장 승진 △국제협력담당관 趙正勳△구조개선 趙鍾來△서울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 安泳昌 ■ 한국수력원자력 ◇전보 △해외사업처장 劉承鳳△경영기획처 경영혁신실장 金焌洙△영광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薛東旭△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宋在哲△방사성폐기물사무소 지역관리역 曺昌國△경영기획처 원자력정책실장 李泰鎬△홍보실장 姜悳求△발전처 발전운영 田龍甲△정비기획처 엔지니어링 全泰州△〃설비개선 李邦鎭△사업처 신고리3,4사업관리 盧大鍾△〃신규사업추진 金明進△〃신재생에너지사업 姜炫求△해외사업처 경수로사업팀장 李熙龍△사업전략처 사업관리실장 全濟根△사업전략처 PA추진 姜載烈△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술 李光雨△〃제2발전소 운영 李相學△〃신고리3,4건설준비반장 金壹東△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술실장 朴炳株△〃제2발전소 운영 朴富聖△〃제3발전소 기술 姜炳國△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 洪光杓△〃제1발전소 운영 尹炳天△〃〃기술실장 柳河七△〃〃설비개선반장 黃民榮△〃제2발전소 운영실장 池含靑△〃〃기술실장 金洪宇△〃신월성건설소부소장 具良書△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운영실장 鄭永翼△〃〃기술실장 安一烈△〃제3발전소 운영실장 廉澤洙△〃〃기술실장 李圭鳳△원자력환경기술원 기술관리 金泰柱△〃기술관리실 기술관리역 李朱相△〃엔지니어링센터 PSR그룹장 李在聖△〃전문역 尹炳喆△방사성폐기물사무소장 趙成杓△방사성폐기물사무소 기술지원실장 張龍基△〃사업추진실장 鄭基辰△〃지역관리역 李鎔來△한강수력발전처 부처장 李準昌△〃화천수력발전소장 全春洙 ■ 전남도 ◇서기관급 승진 △서울사무소장 신창섭△자치행정국총무과 박만호△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하정△순천시 전출 유양준△수질해양과장 정종국△수산시험연구소장 송명섭△여수시 전출 조성태◇전보기획관 강진원△공보관 정인화△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염규상△엑스포지원관 박환기△지방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양규열△신용보증재단 파견 이윤모△전남테크노파크 파견 황남길△전남개발공사 파견 신방윤△광양시부시장 권흥택△고흥부군수 박정규△화순부군수 최창원△장흥부군수 이명흠△강진부군수 임상원△해남부군수 황지선△영암부군수 서복남△함평부군수 정병재△완도부군수 정하택△진도부군수 송기추△재정담당관 정해균△혁신분권담당관 이광택△기업경제과장 윤광수△레저도시기획단장 문인수△총무과장 박용규△자치행정과장 이철원△회계과장 이종신△관광진흥과장 주영찬△관광개발과장 이광형△문화예술과장 하경남△체육청소년과장 김응자△사회복지과장 박장응△농업정책과장 고대석△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천기 김태은 김재휴 이덕수 송회성△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김정남△환경보전과장 문대원△과학산업과장 임영묵△수질해양과장 정종국△친환경농업과장 양규성△자치행정국 총무과 최종선 문철 유동수△해양항만정책과장 이인곤△어업생산과장 박진하△도로안전관리사업소장 김영후△경제자유구역청 개발관리부장 박양종 ■ 경희의료원 △진료부장 梁元容△교육〃 趙圭錫△연구〃 韓正秀△특수검사〃 成東昱△동서종합건진센터 소장 金鎭雨 ■ 국민은행 △직원만족팀장 姜晋燮 ■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 金恩美△입학처 부처장(관리) 李俊燁△재무처 〃(시설) 宋丞永△멀티미디어교육원장 姜明姬△국제〃 李在京△언어〃 尹英恩△한국문화연구원 부원장 金英美△통일학연구원장 구대열△수리과학연구소장 高應日△교육실습지도실장 鄭英蘭△경영연구소장 朴在興△목동병원장 徐賢淑△과학기술대학원 교학부장 겸 공학부장 姜鎬玎△신학대학원 교학부장 白恩美△성악학부장 申芝和△디자인〃 吳秉權△공예〃 兪惠子△생활환경〃 吳尙錫△IGI원장 金明姬 ■ 이데일리(편집국)△정책팀장 金秀憲△금융팀장 金秉洙△산업팀장 金基成△시장기획팀장 李鎭宇△보도팀장 林鍾尹△제작팀장 金承贊 ■ 한국신용정보 ◇상무 승진 △CIO 金仁濟
  • “자녀 부정입학 서강대교수 고발” 교육부, 재평가 거부땐 이달말

    교육인적자원부가 서강대 전 입학처장인 김모 교수 자녀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 김 전 처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교육부 김왕복 감사관은 19일 “해당 학생에 대해 제3의 기관을 통해 재평가를 실시, 합격 능력을 갖췄는지 입증하라는 교육부의 요구를 학교측에서 계속 거부할 경우 이달말쯤 교육부가 직접 김 교수를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천 이재훈기자 patrick@seoul.co.kr
  • [부고]

    ●엄태진(대우건설 이사)태석(서원대 교수)태호(미국 뉴저지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조욱상(삼성테크윈 상무이사)이대영(대한항공 기장)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종범(인천대 신소재안전공학과장)원민(청령물산 대표)씨 부친상 도홍석(D.K.MODE 대표)이경래(사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일석(전 부산소생한약방 원장)씨 별세 봉철(한진중공업 상무)덕재(대한항공 부산지사팀장)영재(영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욱(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장)씨 빙부상 18일 부산 동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1)316-7962 ●이현우(한일건설 상임고문)씨 별세 상욱(한일건설 차장)씨 부친상 김사식(김사식치과 원장)이정국(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최성신(세종대 화학과 〃)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동진(한국일측 대표)동범(성호철재 회장)동인(자영업)씨 모친상 조용섭(전 서울대 부총장)김입헌(삼지실업 대표)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6 ●박병윤(연세의대 성형외과학 주임교수)병수(대건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친상 장인호(사업)백성해(해광상사 대표)최조정(사업)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20분 (02)392-0499 ●우상준(기업은행 직원)씨 부친상 이양기(연일전자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4 ●최용석(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우혁(학원강사)현수(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함수련(전도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92-0299 ●강수연(한국투자증권 직원)씨 부친상 정부·주원(자영업)씨 아우상 주환(한국은행 감사실 차장)씨 형님상 19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2)340-7313 ●이준형(인하대 입학처장)건형(자영업)씨 모친상 김창회(전 강원산업 상무)안광성(양천중 교사)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46 ●이은종(호텔캐슬 대표)씨 모친상 19일 수원 아주대부속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217-2856 ●정진섭(여의도연구소 운영본부장)씨 모친상 19일 평촌한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386-2345 ●서형계·강계(캐나다 거주)정계(비엔지증권 전무이사)씨 모친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5 ●강상수(전 우일영상 대표)상윤(대우캐피탈 〃)상호(한강실업 〃)호경(현대상선 상해지사장)씨 부친상 박준영(한일산업 대표)이성수(외환은행 구의지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1 ●이도형(프로야구 한화 선수)씨 빙부상 1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86-9414 ●임홍규(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씨 상배 종철(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교수)현철(한양대 의대 〃)희철(미국 기독교방송 편집국장)씨 모친상 18일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42)257-6944 ●권양숙(경향신문 기자)씨 부친상 김경태(연합뉴스 기자)씨 빙부상 19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우두동 자택, 발인 2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033)263-4401
  • “대입 눈치작전 할수밖에”

    “대입 눈치작전 할수밖에”

    ‘로또 수능’의 여파로 수험생들이 막판까지 갈팡질팡하고 있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며칠 앞둔 주말과 휴일, 서울 지역 몇몇 대학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는 수천명이 몰려 올 입시 판도의 불확실성에 따른 불안감을 반영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눈치작전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9일 고려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는 18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좌석을 가득 메우고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들은 정보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세화여고 3학년 이의선(18)양은 “올해 처음 적용되는 방식이라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해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고 답답해했다. 이양은 “특히 ‘국·영·수를 사탐이 뒤짚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탐구영역 과목 선택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면서 “이런 식이라면 눈치지원이 극심해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외고 3학년 전지웅(18)군은 “경영학과에 지원하려고 했지만 믿을 만한 기준이 없어 다른 과도 생각 중”이라면서 “선생님들도 예측 불가능이라고 난감해하는 통에 원서 마감 끝까지 기다렸다가 눈치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재수생 김성현(19)군도 “특히 문과 학생들의 전반적 하향지원으로 특정 학과는 미달되는 등 기형적인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면서 “논술의 변별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일단 논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가 이날 과목간 난이도를 보정해 발표한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에 대해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학교측이 배포한 표와 성적표를 골똘히 비교하며 점수를 계산하던 재수생 김민섭(19)군은 “내 경우는 보정점수 적용이 오히려 손해”라면서 “그래도 난이도 문제가 너무 심각해 보정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탐구영역 반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들어보려고 왔다.”는 재수생 이경환(19)군은 “수능 관련 카페와 배치표 등을 참고하고 있지만 결과가 워낙 들쭉날쭉해 아예 탐구영역 비중 자체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학부모 정희숙(50·여)씨는 “난이도 조절을 못해서 보정 점수를 적용하는 등 혼란을 줄 바에는 차라리 원점수대로 적용하는 방식이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도 2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연세대 백윤수 입학처장은 “올해 사설학원들의 배치기준표는 전국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님 코끼리 더듬기’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가∼다군 가운데 1곳은 소신지원하고 나머지 2곳은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총동원해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위기의 수능] “이번 기회에 자격고사로 바꾸자”

    [위기의 수능] “이번 기회에 자격고사로 바꾸자”

    대입 수험생 부정파문의 뿌리가 된 수능시험을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차례의 수능으로 대학과 진로가 결정되는 제도가 아이들의 도덕 불감증과 ‘한탕주의’를 부추겼다는 반성에서 비롯된 지적이다. 이번 기회에 수능을 자격고사화하자는 의견도 많다. 대학들은 아예 학생 선발권을 돌려달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수능에 힘빼야” 한 목소리 대입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 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큰 것이 문제의 시발점이라는 데 모두들 동감하고 있다. 참교육전국학부모회 윤숙자 부회장은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데도 현 입시제도는 수능시험에만 지나치게 치중돼 있다.”며 “시험점수 1,2점이 당락을 가르는 제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대학만 가면 된다는 사회 분위기가 있는 한 입시 부정을 뿌리뽑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수능은 기초학력을 측정하는 수준으로 자격고사화해 합격, 불합격 정도만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은 “학교와 학과에 따라서 수능 점수가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모든 학교가 획일적으로 수능에 큰 의미를 두는 데 문제가 있다.”면서 “옛날 틀을 고집하는 ‘누더기 교육개혁’은 버리고 자격고사화 등 전체적인 틀을 바꿀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김완진 입학관리본부장은 “수능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수능을 문제은행식의 자격고사로 바꾸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내신? 대학별고사? 수능을 자격고사화할 경우 평가 방법을 보완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각 단체별로 의견이 엇갈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내신 위주의 대입을 주장한다. 이 경우 내신 부풀리기가 문제지만 정부 당국의 단속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송원재 대변인은 “내신 산출은 어떤 경우든 철저하게 실명제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교사에게 평가 권한을 줌과 동시에 책임을 묻는다면 내신도 충분히 대입 전형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교육시민 모임’ 김학윤 운영위원은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내신 석차 백분율로 대입을 치르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학교간 학력 차이는 ‘발전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크게 문제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몇몇 단체들은 대학별 고사를 주장한다. 교총 한재갑 대변인은 “평준화 틀 속에서는 학생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본고사든 어떤 형태든 간에 대학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했다.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의 안승문 교육위원은 “객관식 시험으로 평가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면서 “대학별 혹은 과별로 국어·영어·수학 외의 본고사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학별로 스스로 선발방법 연구” 그동안 교육부의 이른바 ‘3불 정책’(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 금지)으로 입시제도 개선에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 온 대학들도 조심스레 대학 선발권을 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대 윤정일 사범대 학장은 “대학에게 선발 자유권을 준다면 학교 스스로 좋은 학생들을 뽑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연구할 것”이라며 “필기고사는 안 되고 논술·구술은 된다는 식으로 부분적으로 자율권은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연세대 백윤수 입학처장은 “수능이든 내신이든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지만 교육부가 획일적으로 기준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각 대학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생을 뽑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려대 김인문 입학처장은 “이번 사태는 교육부가 무리하게 한번에 모든 것을 관리하려다 생긴 문제”라며 “교육부가 제대로 된 기준과 표준을 정해주되 각 대학은 그것을 활용해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불안해서 와 봤지만…” ‘로또 수능’ 설명회 7000명 북새통

    “불안해서 와 봤지만…” ‘로또 수능’ 설명회 7000명 북새통

    “표준점수 예측이 국가기밀급 첩보를 입수하는 것보다 더 힘드네요.”“답답한 마음에 설명회에 나왔는데,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휴일인 21일 오후 ‘2005학년도 대학입시 연합설명회’가 열린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0여명이 몰려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대성학원이 주최한 설명회에는 고려대·이화여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연세대 등 8개 사립대 입학처장이 참석해 정시모집 기준, 논술 채점 방향 등을 설명했다. ●입시설명회, 표준점수 불안감 반영 주최측이 마련한 대입 자료 6000부는 일찌감치 동나 항의사태가 빚어졌다. 대강당은 시작 1시간 전 1,2층 통로까지 가득 찼다. 문 밖에서 까치발을 하고 설명을 듣다 발길을 돌리는 학부모와 수험생도 많았다. 학원측은 “표준점수제에 대한 불안감이 클 것이라고 예상해 자료를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이 만들었는데 설명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다 떨어졌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설명회에서는 예상대로 이번에 처음 도입된 표준점수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대성학원 이영덕 실장은 “정시모집까지 50여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 표준점수가 나오는 다음달 14일까지 기다리면 늦는다.”면서 “원점수 기준으로라도 대략적으로 지원가능대학을 가늠,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시험이 복권당첨이냐”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설명회 내내 귀를 쫑긋하고 신경을 집중했지만,‘정답’을 얻지 못했다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고3아들을 둔 박현이(47)씨는 “원점수 기준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을지 듣고 싶었는데 홍보와 개략적인 정보만 있어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어느 곳에서도 표준점수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주는 곳이 없다.”고 발을 굴렸다. 고3 딸이 이화여대 인문계를 지망한다는 정미순(45)씨는 “시간은 촉박한데 학교는 물론 학원에서도 제시하는 기준이 전혀 없어 기본적인 논술과 구술만 준비하고 있다.”면서 “수능시험이 복권당첨도 아니고 운좋기만 바라고 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어이가 없다.”고 호소했다. 의학계열을 지망하는 재수생 아들을 둔 강모(47)씨는 “표준점수의 기준이 되는 난이도와 지원자 수준 등에 대해 아무 것도 알 수 없어 지금은 대충 ‘찍기’식으로 준비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7차 교육과정 첫 도입으로 우리만 손해”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조경아(19)양은 “인터넷 카페나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등에서 듣는 정보가 전부”라면서 “우리가 7차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첫 학년이라 이렇게 손해를 보는 것 같아 억울한 기분마저 든다.”고 속상해했다. 한편 전날인 20일 오후에는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2005학년도 수능시험 분석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종로학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도 학부모와 수험생 80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유지혜 홍희경기자 wisepen@seoul.co.kr
  • [2005 수능] 수능이후 준비 이렇게

    17일 수능 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대입을 위한 마지막 고개인 논술·면접만 남겨두게 됐다. 당장 수시 2학기 논술 및 구술·면접 시험이 이달 중 시작되는 만큼 수시 지원자를 포함한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면 곧바로 논술·면접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배점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논술 성적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당락 여부가 갈릴 수 있다. ●논술고사 서울대와 연·고대 등 33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본다. 반영비율은 서울대와 고려대, 서강대가 10%이며, 연세대와 한국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이 5% 혹은 5% 미만이다. 널리 알려진 동서고금의 고전을 제시문으로 내놓고 최근의 시사문제와 연결해 논지를 전개토록 하거나 두 개의 제시문을 낸 뒤 비교·종합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주요 평가요소가 논리력과 창의력, 표현력, 판단의 건전성 등 여러 측면에 맞춰져 있으므로 상투적인 표현이나 사고, 지나친 비약은 피해야 한다. 논술 채점위원으로 활동한 교수들은 학원에서 벼락치기로 연습한 답안은 틀에 박힌 구성과 내용이 금방 눈에 띌 뿐만 아니라 감점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백윤수 연세대 입학처장은 “논술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실력이 아니지만 짧은 기간이나마 어떤 사안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독특한 소재와 문장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각 대학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논술기출 문제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올해 논술이 부활되는 서울대는 지난 4월 모의 논술고사를 통해 출제방향과 모범답안 등을 공개했다. 또 제시문 자체를 알고 있느냐 여부보다는 논리적 사고력이 평가의 관건인 만큼 생소한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문제와 지문을 꼼꼼히 읽은 뒤 답안을 작성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분량은 서울대 2500자, 연세대 1800자, 고려대 1600자, 한국외대 1200자 안팎, 성균관대 B4 용지 양면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글의 내용 못지않게 주어진 분량이나 시간에 맞춰 글을 완성하는 능력도 요구되므로 이에 대비한 훈련도 필요하다. ●면접고사 논술을 치르지 않는 모집단위에서 대신 면접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많다. 서울대는 수능과 학생부로 최종 합격자의 2배수를 거른 뒤 2단계에서 논술과 면접을 각각 10%씩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전공에 요구되는 기초소양과 인성을 1인당 10분 내외로 평가하며 여러 명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개인 면접을 한다. 논술을 보지 않는 자연계열은 면접을 통해 고교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입학 후 자연과학 및 응용과정을 배우는 데 적합한지, 그리고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과학적 문제를 해결, 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서강대 자연계열 모집단위도 자체개발한 면접 자료를 이용해 모집단위별 2명의 교수가 1조를 이뤄 수험생 1명씩 면접한다. 구술 면접은 모집단위의 교과 내용을 기본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신 시사에 관한 문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박동곤 숙대 입학처장은 “매일 몇 가지씩 주제를 정해 자신의 주관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웃 등을 불러 실제 면접을 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이사관 △혁신기획국장 김국현△혁신지원〃 이창구◇부이사관△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 파견 예재두△혁신교육과장 신진선◇서기관△혁신평가과장 윤종인△정책혁신과장 박제국△조직혁신과장 심덕섭△운영혁신과장 신동인△제도혁신과장 박병호△참여혁신과장 김혜순△전략기획과장 최월화△사업지원과장 정현철△서비스정보화과장 김기식△프로세스정보화과장 이상욱△지방행정혁신과장 정인환△분권지원과장 김영선 ■ 과학기술부 ◇국장급 임용 △과학기술혁신본부 기계소재심의관 羅璟煥△과학기술혁신본부 생명해양심의관 金貞姬△과학기술혁신본부 에너지환경심의관 韓文熙◇과장급 전보△과학기술혁신본부 인력기획조정과장 李東鎭△기획관리실장 朴永逸△연구개발조정관 鄭潤 ■ 해양수산부 ◇과장 전보 △장관비서관 池熺珍△국제협력관실 원양어업담당관 姜俊錫△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장 姜龍錫 △어업자원국 자원관리과장 鄭道焄 ◇과장 승진△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관리조성센터소장 辛賢錫 ■ 한양대 △원격간호대학원장 金芬漢△입학처장 崔在薰△정보통신처장 張錫權 ■ 고려대 △환경연구원장 金順德△생명과학대학부학장 金益煥 ■ 한국일보 ◇편집국 △편집1부장 陳成勳△편집2부장 許慶會
  • [2008학년도 새 대입안] 대학 “내신 불신 여전” 부정적

    [2008학년도 새 대입안] 대학 “내신 불신 여전” 부정적

    교육부의 대입개선안 확정 발표로 대학측이 고민에 빠졌다. 조금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변별력 확보문제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 할지 뚜렷한 해법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각 대학이 내신의 신뢰도를 이유로 새 대입안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어떻게 학생을 뽑나.” 각 대학은 내신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피력하며 구체적인 전형 방법을 어떻게 개발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대는 학생·학부모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안에 전형 방법을 발표한다는 방침이지만, 내부 논의과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완진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서울대는 어떻게 학생을 뽑을 계획인가.’라는 점이다.”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고 매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내신의 신뢰성만 확보된다면, 좋은 학생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 본부장은 이어 “수능 등급제는 수능의 자격시험화로 획기적인 변화”라면서도 “내신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교와 교육부가 강구할 차례”라고 지적했다. 고려대 이정석 입학관리팀장은 “학생부 비중이 늘어나 내신부풀리기로 인한 신뢰도 저하를 막을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는 수능을 통해 확인했는데 수능마저 등급화로 변해 학생 선발에 한계를 느낀다.”고 말했다. 연세대 백윤수 입학관리처장은 “변별력을 어떻게 강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수능 1등급 % 비중을 높이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불만을 내비쳤다. 이화여대 박동숙 입학관리처장은 “내신과 논술, 심층면접을 위주로 뽑는 것인데 아직까지 뭐가 나을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면접·논술 강화등 다양한 방안 모색 이에 따라 각 대학은 자체 면접과 논술 강화 등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관리처장은 “2008년도 입시의 형태는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활용해 인문대, 사회대, 경상대, 자연대 등의 분야별 논술 유형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 김종덕 입학처장은 “대학에 자율권을 부여해 본고사 형태의 시험을 도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금세 허물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교육부가 너무 통제하면 언젠가는 폭발할까 걱정”이라며 본고사 허용 등을 거듭 주장했다. 김효섭 이효용기자 newworld@seoul.co.kr
  • 연세대, 소외계층 선발 20%로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 ‘고교등급제’ 판정을 받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이 2006학년도 입시안부터 전형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다. 3개 대학들은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한 시정(개선)계획서에서 각 고교의 진학성적을 전형 자료에서 배제하는 교육부의 ‘등급제 불가 원칙’을 수용하고 소외계층 전형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해당 대학들이 개선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들 대학은 그러나 “자체 연구 분석으로 얻은 고교 특성을 사전에 등급화한 것으로 인식되는 현실이 심히 유감스럽다.”(연세대),“고교 특성을 고려한 전형방식에 사회적 합의와 수용이 이뤄지지 못한 현실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이화여대),“고교등급제를 한 적도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려대)고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연세대는 공문에서 “향후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우수학생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전형방법을 개선해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향후 입시에서 우수학생 비율을 전체의 20∼30%로 한정하고, 소외계층(농어촌, 소년소녀가장 등 특별전형) 선발 비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우수학생의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해 현재 입학관리처 산하에 있는 입학정책팀 외에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백윤수 연세대 입학처장은 “기본 학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선발하고 소외 계층 선발도 확대한다는 것이 정창영 총장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학내 의견수렴을 통해 우수학생의 개념을 다시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원자 출신고교의 최근 3년간 합격자 수와 수능평균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학교생활기록부의 석차백분위성적 및 서류평가성적 산출 과정에서 학생수에 따른 내신성적의 상대적 가치를 반영하는 보정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정석 고려대 입학팀장은 “보정치 가운데 등급제로 지적받은 3년간 합격자 수와 수능평균 등 두 요소를 제외하고 기존의 교과목별 재적생 수를 반영한 보정치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 김효섭 이재훈기자 sunstory@seoul.co.kr
  • 교육부 “내신9등급 불변”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과 성적 부풀리기 대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됐던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계 대순례’가 22일로 끝났다.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이날 서울지역 대학 입학처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원노동조합과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개별적인 간담회는 의미가 없으며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간담회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 차관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지역 대학 입학처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또 윤종건 교총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능 5등급제 실시 혹은 1등급 비율 확대 의견에 대해 “당초 개선안대로 9등급제를 확정, 발표할 것”이라면서 “고교 1,2학년생들의 내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각계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취합해 반영 여부를 결정한 뒤 26일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대입개선안 25일 확정 발표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을 오는 25일 확정,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고교등급제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고교의 성적 부풀리기 대처방안과 대학·고교·학부모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도 함께 내놓는다. 교육부는 “지난 8월26일 대입제도 개선시안을 발표한 뒤 공청회, 총장 간담회, 시민단체 토론회 등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나 고교등급제 논란이 벌어지는 등 다양한 의견이 표출돼 교육현장의 의견을 다시 한번 폭넓게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발표 시기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고교 진학담당 교사와 교장(18일), 시·도교육감과 주요 대학총장, 지방 거점 국립대 입학처장(19일),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처장(20일), 교총·전교조·한교조 등 교원단체(22일)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인사]

    ■ 한미은행 △개포동지점장 張昇進△방배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林興秀 ■ 고려대 △입학처장 金仁默 ■ SH공사 △주택관리팀장 한재천△총무팀장 박병옥△인사팀장 이용덕△보상계획팀장 이종구
  • 500명 뽑는 사립대 812명이 ‘전과목 수’

    서울지역 대학들이 고교등급제의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해 고교의 내신 부풀리기 실태를 공개키로 결의한 가운데 교육부로부터 등급제를 실시한 것으로 지목된 연세대의 올해 수시 1학기 지원자의 실태가 14일 드러났다. 14일 공개된 연세대의 내신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5500여명 가운데 고교 1,2학년 과정에서 전과목 ‘수’를 받은 학생은 전체 지원자의 14%인 812명이었다. 이는 수시 1학기 합격자인 500여명보다 300명이나 많은 숫자다.1,2학년때 전 과목의 90% 이상에서 ‘수’를 받은 학생은 전체 지원자의 60%인 3300여명에 달했다. 선발 인원의 6배가 넘는 인원이 전 과목에서 90% 이상 ‘수’를 맞은 셈이다. 연세대는 “내신의 변별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우수한 학생을 뽑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실례”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역 10여개 대학 입학처장은 고교 내신 부풀리기의 실태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 백윤수 입학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원학생들의 내신 실태를 취합, 공개하는 시기를 논의 중”이라면서 “2002학년도 수시 1학기부터 올 수시 1학기까지 각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고교 내신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인적사항은 제외키로 했다.”면서 “입학자료 공개를 입학처장 선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공개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정운찬총장 “대학에 돌 그만 던져라”

    정운찬총장 “대학에 돌 그만 던져라”

    ‘고교등급제 파문’이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 주체간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12일 고교등급제를 시행한 것으로 드러난 일부 사립대학에 대한 교육부의 제재 방침에 “대학에 돌을 던지지 말라.”며 ‘고교등급제 고육지책론’을 폈다.지난 10일 긴급회의를 가진 서울 지역 10개 대학 입학처장들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반면 전교조는 일부 대학의 ‘변칙 본고사’ 실시 의혹을 제기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정운찬 총장 “고교등급제 대학 자율로 해야…” 정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교등급제는 현행 입시제도에서 부족한 변별력을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한 몇몇 사립대의 고육지책”이라고 편을 들고 나섰다.그는 “오죽하면 그랬겠느냐고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면서 “등급제 시행 대학에 페널티를 주는 것은 맞지 않으며 대학에 돌을 던지는 일은 그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고교간 격차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를 입시의 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학생 선발은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없는 일이 있다.”고 대학의 ‘선발자율권’을 강조했다. 정 총장은 한걸음 더 나아가 평준화 정책의 재검토를 주장했다.그는 “평준화 속에서는 부모의 전적인 지원을 받는 부유층 자제들이 많은 덕을 본다.”면서 “사회가 재능있는 아이들을 일찍부터 교육하지 않고 평준화를 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정 총장은 “중·고교 때부터 명문이 생기면 일찍 철이 들고,가난한 집 아이들도 미리 준비해 계층이동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립대-전교조 정면 충돌 연세대·이화여대·고려대뿐 아니라 서울 지역 대학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10개 대학은 “전교조 등 일부 단체가 고교의 엉터리 내신에는 입을 다문 채 대학을 매도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이들 대학은 고교별 학력 차이 데이터를 공개해 정부의 평준화 정책에 대한 오류도 지적하겠다는 태세다.서울대도 동조하고 있다. 백윤수 연세대 입학관리처장은 “학생선발권과 자율권을 대학이 가지는 논리적 이유를 어떤 식으로 설명해도 일부 단체는 이해시킬 수 없다.”면서 “국민들에게 직접 대학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대학이 가진 입시 자료를 모아 고교간 격차를 공개하기로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백 처장은 “이 자료를 보면 우리 교육현실에 대한 실상과 내신 부풀리기의 실태,고교별·지역별 학력 차이가 규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교조는 “고려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이 수시 1학기 전형에서 논술·심층 면접을 사실상의 본고사로 실시했다.”고 맞받아쳤다.정상적인 고교 수업으로는 풀기 힘든 문제로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이중부담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이대 수시2학기 전형 ‘등급제’ 적용 주춤 1학기 수시전형에서 등급제를 적용한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수시 2학기 전형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이대는 고교별 학력 격차를 반영한 300명의 고교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최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재사정이 어렵다는 생각이다.고려대와 성균관대도 교육부의 시정 지시를 수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중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은 이날 총학생회장 등 학생 대표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수시 2학기에 적용된 서류평가 20점 가운데 학교간 학력차가 반영되는 기초 서류평가 항목 15점을 빼고 종합평가 5점을 20점으로 환산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지난 8일 교육부 실사 내용 발표 이후 이틀 동안 내부 토론을 거쳐 2학기 전형에서는 교육부가 지적한 어떤 방법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도 ‘2학기 수시모집에 대한 입장’에서 “아직 시행하지 않은 250명의 고교추천 특별전형에서 학력차를 반영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이대 관계자는 그러나 “300명을 뽑는 고교성적 우수자 특별전형 등 2개 전형은 이미 끝나 재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김재천 채수범 이재훈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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