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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나선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보완제로 떠오른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한다. 용산구는 오는 6월 한남동에 개관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에 576.73㎡(약 175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입주기업 사무실 11개와 창업준비실, 교육장, 회의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춘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11곳과 창업준비팀 4~7개 팀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최장 5년, 창업준비팀은 최장 3년까지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상근인원 3인 이상이면서 용산구에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주사업장의 소재지를 용산구로 이전 가능한 기업이다. 창업준비팀은 상근 인원 2인 이내로 용산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거나 입주 후 6개월 이내 용산구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팀이어야 한다. 입주비용은 전용면적에 따라 다르다. 사회적기업은 연간 162만~332만원의 임대료를 구에 선납하고 별도의 관리비를 매달 납부하면 된다. 관리보증금과 공과금은 별도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기업소개서 등을 작성해 용산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구 홈페이지에 입주기업을 공개한다. 선정 기준은 ▲대표자의 역량, 자질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매출·영업이익 등 재무성과 및 지속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계획 ▲용산구 소재 여부 및 유급 근로자 고용 현황이다. 구는 6월 기업 입주 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정식 오픈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여심(女心)’ 사로잡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눈에 띄네

    ‘여심(女心)’ 사로잡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눈에 띄네

    오피스텔은 일반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비해 1인 여성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형태다. 경비실에 주·야간 상주 인력이 있는 데다 보안 출입문 등이 갖춰져 있어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는 1인 여성 가구들이 주로 입주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수요층은 여성이 비교적 많아 건설사들도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여성들을 위한 상품 구성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혼인연령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지난 22일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자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3세 높아져 여성의 만혼현상이 조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사회진출은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달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설법인 8,237개 중 25%인 2,060개가 여성이었다. 지난 해 동월 대비 여성(29.2%)·남성(16.5%) 모두 증가했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3.1%에서 24.9%로 늘었다. 이렇듯 활발해진 여성의 사회진출로 경제적 여력을 갖춘 싱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업계에서도 1인 여성가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화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이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의 장점인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탄탄한 장기임대 수요와 환금성’은 물론 레지던스의 장점인 ‘합법적 숙박 객실 운영과 뛰어난 상품성’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수익형부동산을 말한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무기로 여성 입주민의 만족도를 특히 높일 것으로 보인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급 호텔급 로비와 커뮤니티 라운지가 들어서며 젊은 층 위주의 실수요자를 위한 클라이밍 시설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실내 피트니스센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이는 파우더룸과 락커룸이 완비된 호텔식 사우나,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커뮤니티시설은 모두 단지 내 위치하여 외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개성 있는 특화설계도 갖췄다.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최상층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와 복층구조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인접해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으로 꼽히는 이른바 ‘골든블록’에 자리한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인 영종 씨사이드 파크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다. 올해 1월 1일 공식 개장한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77만㎡ 규모에 조성된 해변공원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우선 개방됐고 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코스 등이 추가 개장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부한 생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선 건축 후 분양’신축 단지 선호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선 건축 후 분양’신축 단지 선호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강남 20분 대 진입, 하남 신축 빌라 및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신축 분양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그린나래 아파트가 그 주인공. 12층 규모 총 44세대의 그린나래 아파트는 방 3개, 욕실 2개를 기준으로 8타입의 다양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신식 디지털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또한 ‘선 건축, 후 분양’ 형태로 진행되어 입주자들이 완성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아파트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한 분양가로 형성되어 집값 변동에 따른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요롭다. 홈플러스, 이마트, 스타필드하남 등의 소비중심 생활 인프라가 갖춰줘 있고, SD병원, 문화예술관, 유니온파크, 하남시청, 시립도서관 등 보건시설과 여가시설, 관공서가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또한, 덕풍공원, 덕풍천, 위례둘레길 등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다. 강남 20분 대 진입도 가능해진다.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덕풍역,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선 확장을 비롯해 간선급행 버스(BRT) 노선 확충,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초등학교, 동부중학교, 남한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하남 신축 분양 관계자는 “그린나래 아파트는 하남 아파트 분양 매물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조건의 집”이라며 “현재 모델하우스에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나래 아파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구조와 층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분양가로 분양되고 있어 소비자 마음에 드는 호수를 우선 선점하여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해 있으며, 항시 방문하여 구경 및 계약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주택 1차 물량 5일간 모집

    행복주택 1차 물량 5일간 모집

    강북권 4곳 301가구 특히 주목 신혼부부·청년층에 인기 전망 서울 종로구 경희궁자이가 청년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으로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행복주택 공급 물량 2만 가구 중 1차로 전국 11곳 4214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이 주변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간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5일간 받는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도심과 가깝고 지하철역 역세권이라 하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나 이사 계획이 있는 청년층에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관심이 높은 곳은 서울 강북권 재개발 구역 4곳에서 나오는 301가구다. 이 아파트들은 재개발 과정에서 나오는 의무 국민임대 배정 물량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급하는 곳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 교통환경이 좋은 곳이고, 새 아파트라 생활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도심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경희궁자이(돈의문1구역)에선 61가구의 물량이 나온다. 전체 2415가구인 경희궁자이에 속한 신혼부부 특화 물량이다. 경희궁자이는 이번에 공급되는 61가구 외에 추가로 130가구의 행복주택이 더 나올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전용 39㎡ 임대료는 월 29만(보증금 1억 700만원)~43만원(7400만원)이다. 서울 서대문구 e편한세상 신촌(북아현1-3구역)에서도 신혼부부용으로 13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이 가까워 시청과 여의도 등 업무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한다. 전용 32㎡ 임대료는 월 23만(보증금 9000만원)~34만원(6300만원)이다. 75가구가 나오는 성북구 보문파크자이(보문3구역)는 지하철 6호선 창신역과 보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전용 29㎡ 월세가 보증금(4400만~6300만원)에 따라 17만~24만원이다. 강북구 꿈의숲 롯데캐슬(미아4구역)에서도 신혼부부용 35가구가 나온다. 전용 39㎡ 임대료가 월 20만(7900만원)~30만원(5500만원)이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올 하반기에는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행복주택이 공급되는 지역이나, 인근 시·군에 있는 대학·직장에 다니는 사람 중 소득이나 자산이 일정 기준 이하면 된다.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월 481만원)을 넘어선 안 된다. 또 자동차 등 자산이 2억 28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아파트 값 상승세 지속… 오름폭은 둔화

    아파트 값 상승세 지속… 오름폭은 둔화

    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름폭은 둔화됐다. 제주 아파트 값은 32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값은 0.01% 상승했다. 이는 전주(0.02%)에 비해 오름폭이 준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값도 0.05%로 전주(0.06%)보다 낮고 경기 역시 0.01%로 전주(0.02%) 대비 상승 폭이 0.01% 포인트 축소됐다. 봄 이사수요가 움직인 뒤 5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송파구의 아파트 값이 0.04%로 전주(0.07%)보다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고 서초구(0.09%)·강남구(0.06%)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신규 입주물량이 몰린 곳이 약세를 보이면서 0.02%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0.05%), 인천(0.06%), 부산(0.07%)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 “올 R&D 1조 투자… 2025년 글로벌 톱5”

    “올 R&D 1조 투자… 2025년 글로벌 톱5”

    국내 화학업계 최대금액 투입 2020년 1조4000억까지 확대 연구개발인력도 1000여명 확충“올해 1조원을 시작으로 매년 10% 이상 연구개발(R&D) 비용을 늘려 20 20년에는 1조 4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R&D는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핵심·원천 기술에 선제 투자해 2025년 50조원 매출의 글로벌 톱5 화학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D에 연간 1조원을 투자하는 것은 국내 화학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박 부회장은 “매출액 대비 4%를 넘어서는 것으로, 바스프(2015년 기준 3.8%), 다우케미칼(3.3%) 등 세계적인 화학사들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투자를 확대하면서 R&D 인력도 현재 5300명에서 2020년 6300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올해 하반기 750명이 입주하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인력은 앞으로 2500명까지 늘어난다. R&D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 비중도 확대한다. 박 부회장 “연구 결과를 사업전략과 연결해 올해 신제품 매출 8조 5000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16조 3000억원까지 늘릴 것”이라면서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가치를 만드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미래먹거리로 에너지와 물, 바이오 등 차세대 신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이 부문에서 핵심·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동안 고전했던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해선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중국 공장 가동률은 많이 올라가 현재 70% 수준”이라면서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에서 팔아서 가동률이 올라간 게 아니라 조금 씁쓸하긴 하지만 다른 지역에 수출하거나 에너지저장배터리(ESS)용으로 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출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 부회장은 전기차 시장이 보조금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해야 할 시기가 머지않았다고 전망했다. 박 부회장은 “중국 전기차 보조금은 2020년이 되면 다 없어진다”면서 “결국 남들이 쫓아올 수 없는 기술적인 걸 만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기준으로 전기차 누적 수주금액이 35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올해 매출도 25∼30%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력을 가진 벤처 등의 인수합병(M&A)에 대한 질문에 박 부회장은 “물건이 나온 다음 쫓아가는 게 아니라, 우리 사업에 ‘이런 부분은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되면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고소득 싱글족’ 공공주택 입주 제한

    ‘고소득 싱글족’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자격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3인 가구를 기본으로 설계된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 기준을 1·2인 가구까지 세분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소득 기준을 3인 가구 소득에 맞춰 적용한 탓에 고소득 1·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가능 소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2015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481만 6000원이기 때문에 3인 가구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이 160만원만 넘어도 입주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반면 1인 가구는 월 481만원, 2인 가구는 월 240만원 소득자도 입주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26만 9418원, 2인 가구는 371만 4515원이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기준을 1·2인 가구로 세분화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저소득 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측은 “입주 자격의 소득 기준은 통계청이 내놓는 1·2인 가구의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을 기본으로 하되 주택 공급 상황과 가구별 주거비 지출, 소비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소득 1·2인 가구 공공임대 입주 제한 강화

     고소득 1·2인 가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3인 가구를 기본으로 설계된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 기준을 1·2인 가구까지 세분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3인 가구 소득에 맞춰 적용, 고소득 1·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능 소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2015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481만 6000원이기 때문에 3인 가구는 가구원당 평균소득이 160만원만 넘어도 입주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반면 1인가구는 월 481만원, 2인 가구는 월 240만원 소득자도 입주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은 226만 9418원, 2인 가구는 371만 4515원이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기준을 1·2인 가구로 나눠 적용하면 이들 가구의 입주 기준 소득 수준이 하향 조정돼 임대주택 입주가 제한을 받는 만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저소득 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주 자격 소득기준은 통계청이 내놓는 1·2인 가구의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을 기본으로 하되 주택 공급 상황과 가구별 주거비 지출 및 소비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감사원은 최근 국토부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입주자 자격요건이 시대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30년 전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소득기준은 1989년부터 적용하고 있지만 당시 1·2인 가구의 비율은 19.2%에 불과했고, 2015년에는 53.4%까지 증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최민용 ‘가오나시 양말’ 선물에 감동 “명품백 선물 그 이상”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최민용 ‘가오나시 양말’ 선물에 감동 “명품백 선물 그 이상”

    개그맨 장도연이 배우 최민용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장도연과 최민용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입주 기념 떡을 사러 읍내에 나갔다 왔다. 최민용을 기다리고 있었던 장도연은 최민용이 돌아오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민용은 장도연에게 무심한 듯 검은 비닐 봉지를 건넸다. 최민용은 “읍내 나갔다가”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검은 봉지를 열어본 후 깜짝 놀랐다. 봉지 안에는 가오나시 양말이 들어 있었던 것. 평소 가오나시를 좋아한다는 자신의 말을 기억해주고 선물을 사온 최민용의 마음씀씀이에 장도연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순간 찰나에 시장 나가면 엄마나 아빠가 순대 같은거 사와서 검은 봉지에다 주지 않나. 먹을건가 싶었는네 봤는데 가오나시 양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귀한 거다. 나는 가오나시를 수집하는 사람으로서 한 번도 못 본 양말이었다. 보면 가오나시가 명품백을 들고 있다. 명품백을 선물 받은 것 이상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읍내에 나갔다가 양말 파는 집이 있었는데 수많은 양말 중에 유독 그 아이가 눈에 띄었다”며 “원치 않게, 본의 아니게 눈이 마주쳤다. 처음에는 식겁해 외면했었는데 어떻게 하나. 그렇게 좋다는데”라고 말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떠오르는 상가, 규모특화로 가치를 더 높이다

    떠오르는 상가, 규모특화로 가치를 더 높이다

    아파트 시장에서 통하는 ‘대형·대단지 흥행 법칙’이 상가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규모가 큰 상가로 이뤄질 경우 상가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권 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이로 인해 소규모 상가에 비해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이 높아 호황기든 불황기든 ‘흥행보증수표’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 규모가 작았다면 들어오지 못했을 전시장·공연장등의 문화공간과 법정 주차대수보다 훨씬 많은 주차공간도 상가 내에 설계된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유입을 끌어들이기도 유리해 추가 매출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단순히 쇼핑을 중심으로 형성되던 상업시설을 떠나, 오락·문화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지는 소비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면서 상가의 차별성을 심어 준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작은 상가보다 큰 상가를 중심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며 “꼼꼼한 조사와 상가 MD구성, 그리고 대규모 단지의 주거지역 수요가 풍부한 곳이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 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 일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급 상가가 분양을 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D-AUTO MALL’(디오토몰)이다. 이 상가는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인 ‘D-AUTO MALL’(디오토몰)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7,82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대전 최대 규모의 전시, 매매, 금융, 보험,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원스톱 매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유성구 복용동은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잡아 발전 잠재력이 크다. 또 주변에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에 포함된다. 이 뿐만 아니다. 이 상가는 구암전철역을 비롯한 복합터미널 도보 5분 이내 거리상에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일반적인 상가와 차별화를 뒀다. 특히, 외관과 공간이용이 남다르다.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동차 복합 문화 상가답게 자동차 그릴을 모티브로 한 외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대형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내부는 넓은 실내외 전시공간(5,500여 대)과 콘서트ㆍ예술ㆍ공연홀도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MD구성도 독특하다.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 오토케어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자동차금융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상권활성화를 위한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외에도 베이커리, 편의점 등의 다양한 F&B배치로 각종모임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지원시스템 제공도 장점으로 꼽힌다. 차량구입부터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의 제공, 한번 구매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허위매물 및 불공정 서비스가 없는 완벽한 운영체계의 구축, 통합 업무지원시스템 제공을 통한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D-AUTO MALL’(디오토몰)은 차량 품질과 가격에서 사후관리까지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되기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관계자는 “지역 최초의 자동차복합상가인데다 디자인도 특화된 테마상가인 만큼 대전광역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오토몰 홍보관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훈풍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훈풍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내년 말로 다가오면서 김포 내 신규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포시는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임박해오자 집값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었다.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 간 23.671㎞ 구간을 지하로 잇는 사업이다. 노선은 양촌역부터~김포공항역까지 총 10개의 역사가 신설되며 하루 평균 9만명 이상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3.671㎞ 이르는 김포도시철도 전체구간의 터널 굴착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힌만큼 사업도 차질없이 순항 중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강남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19분,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게 된다.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기대감은 집값으로도 반영되고 있다. KB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김포시의 3.3㎡당 평균 시세는 768만원이었던 반면 현재는 3.3㎡당 894만원으로 2년여 만에 16% 가량 상승했다. 많은 물량이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도 적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김포시 미분양 주택은 2015년 12월 2708가구에서 2016년 12월 270가구로 1년만에 무려 90.02%나 줄었다. 이처럼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시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인근에 분양 중인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18·19·21블록 일원에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5~24층 14개 동으로 면적 별 가구 수는 ▲70㎡ 124가구 ▲84㎡ 822가구 등 총 946가구 규모다.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예정)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구래역 주변으로 M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통호재 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이마트와 풍부한 상업시설,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까이 있고 구래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학교도 밀집해 있다. 호수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임박해오자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인파가 다녀가고 있다”며 “특히 서울 광화문, 종로 등을 비롯해 도심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 마감도 임박해 있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2,3,5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5차/Ab21블록), 2018년 11월(2차/Ab18블록), 2018년 12월(3차/Ab19블록)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거 만족도 높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주거 만족도 높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하나부터 열까지 호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VVIP만을 위한 브랜드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롯데건설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거주하는 순간 하나부터 열까지 호텔서비스로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VVIP들이 한 공간에 거주해 자연스러운 그들만의 사교모임도 이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상 42층에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총 4,030㎡ 면적에 이르는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파티룸, 미팅룸, 프라이빗샤워실, 와인셀러, 카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또한 공간 곳곳에는 품격을 높이는 국내 유명 작가인 이우환, 이재효, 이이남 작가 등의 예술작품도 설치되며, 입주자는 85층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호텔의 휘트니스센터나 수영장, 사우나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된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타워 1~12층에 갖춰지는 금융센터와 메디컬센터, 휘트니스센터 및 롯데월드몰 내 콘서트홀,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133㎡~829㎡의 223세대로 구성된다. 레지던스 안에 들어서는 순간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밤에는 홍콩의 야경처럼 아름다운 서울시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망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출범 5년차 쑥쑥 크는 세종시…파워 브랜드들 앞다퉈 입성

    출범 5년차 쑥쑥 크는 세종시…파워 브랜드들 앞다퉈 입성

    출범 5년차를 맞이한 세종은 요즘 날마다 새로운 이슈로 들썩이고 있다. 5월로 다가온 대선과 관련해 후보들이 내놓은 행정수도 공약에 부동산 시장이 요동쳤다. 바로 다음 달에는 역대 월간 최대 입주물량인 6,80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를 포함해 올해도 1만 5천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구 30만 시대 전망도 나온다. 도시의 빠른 성장과 함께 대형마트, 쇼핑, 식음, 병원 등 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오면서 점차 안정화 되는 모습이다. 조성 초기에는 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전 등 인근 도시를 오가며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도 많았는데 이젠 도시 내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기반이 잡혔다. 기업 브랜드들이 점차 세종 입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도 한몫 했다. 지난 30일에는 어진동의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롯데백화점 리빙전문몰인 엘큐브가 개장했고, 내년 2월에는 3-1생할권에 코스트코가 문을 열 계획이다. 외에도 KT&G가 개발, AK플라자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도 내년 9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외에도 테마 복합쇼핑몰로 유명한 기업도 세종시 입성을 위해 타진 중이다. 기업들에게 세종시가 매력적인 이유는 빠른 인구 성장과 낮은 평균 연령으로 나오는 높은 소비력이다. 또 상권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보니 자리를 선점하는 데 유리한 점도 있다. 대형마트 중 최초로 세종시에 문을 연 홈플러스는 전국에서도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앞서 진출한 기업들의 성적도 좋은 상황이다. 이른바 세종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면서 준공 전부터 위치를 선점, 입점을 확정 짓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 3-1생할권에 조성중인 쁘띠테라스에는 EBS가 만든 키즈 카페 시설인 EBS키즈빌과 산후조리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입점을 확정했고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분양이 한창인 상가에 조기 입점해 젊은 도시 세종을 공략하는 발 빠른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세종시는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30대 가족이 많아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적절한 수요를 공략한다면 세종뿐 아니라 대전, 청주, 공주 등 도시 인구 유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세운상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자치광장] 세운상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서울 종로 세운상가 일대는 7000여 산업체와 2만여 기술자가 밀집한 도심 제조산업의 중심지다. 잠수함과 탱크까지 만들 수 있다는 세운상가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세운키즈’를 자칭하는 청년제조스타트업 ‘아나츠’의 이동엽 대표는 독일이나 일본, 중국과 비교해도 제조업 창업을 하기에 세운상가만한 곳이 없다고 강조한다. 해외 유명 제조 산업 지역들이 부품이나 공구만 쉽게 구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세운상가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가공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가격대의 ‘전자 손’을 출시한 ‘만드로’의 이상호 대표는 장애인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세운상가만한 곳이 없다고 역설한다. 전자회로, 소켓 등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20~40배 정도 저렴한 새로운 전자 의수(義手)를 세운상가에서 개발하고 싶어 한다.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송호준씨는 만들고 싶은 것이 생기면 꼭 세운상가를 찾는다. 세운상가의 기술 장인들이야말로 자신의 창작품에 필요한 부품을 제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세운상가 기술 장인들의 노하우와 청년들의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점들 때문에 세운상가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심제조업 부흥을 이끌 혁신기지로 보고 있다. 세운상가군 활성화를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다. 세운상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세운플랫폼’을 구축했다. 서울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씨즈, 팹랩서울, 서울시립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세운플랫폼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2일 ‘세운 SE 클라우드’(Social Enterprise Cloud)와 ‘세운 메이커스 라운지’(Makers Lounge) 개관을 시작으로 창업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을 본격화했다. 5년간 30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한 씨즈와 한 해 평균 170여 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 팹랩서울은 창업과 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술혁신랩과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드론, 로봇,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끌 메이커들이 입주한다. 세운상가에 청년 메이커들이 들어오면 세운상가의 축적된 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결합해 창의 제조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다. 세운상가는 오래된 기술과 새로운 기술이 연계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17년 다시 쓰는 세운의 역사는 서울의 내일과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키고 살리는 ‘서울형 도시재생’으로 활력 넘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3명 함께 전세쓰면 1억 5000만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올해 청년전세임대주택 610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1차로 주거비 부담이 심각한 서울에서 200가구를 내놓는다. 청년전세임대는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골라 지원을 신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다음 재임대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생에 대해서는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형’ 전세임대를 새로 도입한다. 서울에서 셰어형 청년전세임대주택을 2명이 같이 빌리면 보증금을 1억 2000만원, 3명이면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입주 대상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시(특별·광역시 포함)·군 출신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4인 기준 282만원)인 가정의 학생이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 계약 후 2회 재계약(최장 6년)이 가능하다. 31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25일부터 5월 2일까지 LH 홈페이지(apply.lh.or.kr)를 통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보육·창업 함께 크는 동작

    대학가이자 주택가인 서울 동작구 상도1동에 보육과 창업 지원을 해 주는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동작구는 28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운영을 목표로 보육·창업 지원시설(지도)을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880㎡)로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영유아일시안심보호센터와 장난감대여점·카페, 3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도1동에는 숭실대가 있고 중앙대도 인접해 있음에도 창업지원센터가 없었다”면서 “대학생 등 청년층 지원을 위해 창업센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숭실대·중앙대 등과 연계해 청년 창업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육시설을 바라는 구민 수요에 맞춰 보육시설도 함께 입주한다. 상도1동은 현재 보육 수요가 넘쳐 100명 규모 어린이집이 2개 이상 더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1층에 들어설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지역 내 보육 공공성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2층에는 영유아일시안심보호센터를 설치해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필요에 따라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 구 관계자는 “상도1동은 가정양육 중인 영아 수가 지역 내 동 단위 가운데 최고 수준인 747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보육, 창업 등 구민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청주 이마트 입점 저지 도민대책위원회 구성

    유통재벌인 신세계 이마트가 청주 진출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이를 저지하기 위한 충북도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된다. 충북청주경실련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상업용지 3만 9600㎡를 매입하는 등 청주 입점을 준비해 대책위를 만들기로 했다며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충북지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책위는 대형매장 입점 시 매출액의 대부분이 외부로 유출되고 창출되는 일자리가 비정규직에 그쳐 결국 지역상권만 파괴된다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대형매장 진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지역 상인들과의 연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경실련 최윤정 사무처장은 “스파 같은 휴식시설이나 대형 푸드매장을 갖춘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경우 청주의 모든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재벌만 매입할 수 있는 큰 면적의 유통상업용지를 마련한 것은 시가 대형매장을 유치한 셈”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반경 1㎞ 이내에 대형매장이 들어설 경우 등록을 제한하는 조례를 운영하고 있지만 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 주변에는 전통시장이 없어 행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며 “유통상업용지를 마련한 것은 테크노폴리스에 건립되는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2동에 위치한 테크노폴리스는 산업용지, 주거용지, 유통용지 등으로 구성됐다. 인구가 85만명인 청주에는 이마트 1곳, 롯데마트 3곳, 홈플러스 4곳 등 총 8곳의 대형매장이 운영 중이다. 비슷한 규모의 도시보다 많은 편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년전세임대 6100가구 공급...서울서 대학생 3명이 전세 구하면 1억 5000만원 지원

    청년전세임대 6100가구 공급...서울서 대학생 3명이 전세 구하면 1억 5000만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올해 청년전세임대주택 610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1차로 주거비 부담이 심각한 서울에서 200가구를 내놓는다. 청년전세임대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골라 지원을 신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다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에게는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형’ 전세임대를 새로 도입한다. 서울에서 셰어형 청년전세임대주택을 2명이 같이 빌리면 보증금을 1억 2000만원, 3명이 모이면 1억 5000만원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인원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8000만원씩 지원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서울지역 평균 전세가 수준(1억 4000만원)의 연립·다세대 주택에 보증금 100만~200만원에 월 8만~13만원의 임대료만 내고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입주 대상은 대학 소재지 밖 시(특별·광역시 포함)·군 출신으로 1순위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2순위는 월평균소득 50%이하(4인 기준 282만원)인 가정 학생이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 계약 후 2회 재계약(최장 6년)을 허용한다. 31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25일부터 5월 2일까지 LH 홈페이지(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판교 스타트업 입주 창업기업 200개 모집

     8월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입주가 본격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창업기업 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 200개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게 공공이 사무실 임대료를 저렴하게(시세의 20~60%) 제공하고 각종 지원을 해주는 창업 클러스터다.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소프트웨어 등 창업지원 기능·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www.pangyo-cev.or.kr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주거비 낮으면 출산율 올라가····공공임대, 민간임대보다 자녀 많아

    주거비 낮으면 출산율 올라가····공공임대, 민간임대보다 자녀 많아

     민간임대주택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출산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임차가구 거주형태가 자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2014년 주거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30일 밝혔다. 분석 결과 2011년 공임대주택 지속 거주가구(표본 2135가구)의 평균자녀수는 1.12명으로 민간 전월세 임대주택에서 지속 거주한 가구(표본수 1229가구)의 0.99명보다 0.1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조사에서도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표본수 137가구)의 평균 총 자녀수는 1.59명으로 민간임대주택 거주가구(표본수 907가구)의 1.16명보다 0.43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유형에 따라 20~39세 기혼가구들의 자녀수 차이를 조사 분석했다.  통계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 지속 거주가구의 자녀수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유의수준 1% 이내)이며, 특히 입주 당시 자녀가 없는 상태의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 1년이 지난 이후 자녀수만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비 부담이 적고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 출산율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 지출이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다.  LH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이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분석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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