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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층간소음에 분노의 화염, 더는 개인 문제 아니다

    [사설] 층간소음에 분노의 화염, 더는 개인 문제 아니다

    그제 서울 봉천동 21층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분무식 농약 살포기를 기름통과 연결해 화염방사기처럼 불을 질러 자신은 숨졌고 입주민 13명은 부상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말까지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층간소음 원한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이웃 간 다툼을 넘어 일상 속 분노가 방화로 이어진 사회적 경고음이다. 아파트가 대세인 한국 사회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만성 민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럼에도 제도적 대응책은 여전히 미비하다.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는 13만 7912건이었다. 하루 평균 약 160건, 1시간에 7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층간소음 관련 신고의 51.8%가 ‘폭력’으로 종결됐다는 사실이다. ‘가정폭력’과 ‘스토킹’으로 종결된 사례도 각각 11.0%와 8.2%로 뒤를 이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과 관련해 일어난 살인 등 5대 강력범죄는 2016년 11건에서 2021년 110건으로 급증했다. 소음을 내는 윗집에 보복할 수 있는 고성능 스피커나 고무망치가 온라인 시장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을 정도다. 층간소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세심한 노력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건축 과정에서부터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재 등을 사용해야 하고 감리를 강화하는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개인의 감정 관리 실패로 층간소음 분쟁이 빚어진다는 인식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사회적 고립·주거 불안·정신건강 위기 등 구조적 원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공동주택 문화에 대한 공감 교육과 중재 시스템 강화, 층간소음 전문 조정기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 이웃 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절차 마련과 캠페인도 꾸준히 확산돼야 한다.
  • 중국 쇼핑몰에 등장한 ‘반려동물 자판기’…동물 학대 논란

    중국 쇼핑몰에 등장한 ‘반려동물 자판기’…동물 학대 논란

    중국 각지 쇼핑몰에 반려동물 자판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밀폐된 좁은 공간에 숨을 곳 하나 없는 유리벽에 장시간 가둬두고 있어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쏟아진다. 최근 현지 매체들은 ‘무인 반려동물 자판기’가 유행처럼 번진 현상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 쇼핑몰에서 해당 자판기를 마주친 사람들은 “동물이 너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독 예민한 고양이들이 쇼핑몰 영업시간 내내 숨을 곳 하나 없는 유리부스 안에 갇혀 사람들의 시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자판기 안에 갇혀있는 고양이의 눈에 초점이 없다. 너무 잔인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 매장에서는 “스마트 자판기를 사면 고양이를 준다”거나 “원격으로 문을 열어 직접 고양이를 데려갈 수 있다”며 홍보도 했다. 언론에 나온 고양이 자판기 상황은 심각했다. 고양이들은 환기가 안 되는 답답한 공간에 갇혀 있었고, 곳곳에 배설물이 치워지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 마실 물은 오염된 상태였다. 반려동물 자판기가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자판기를 설치한 주체는 쇼핑몰에 입주한 매장”ㅇ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자판기 제조업체 역시 “우리는 기기만 공급할 뿐 관리는 전적으로 애완동물 매장에서 맡고 있다”고 발뺌을 하면서도 “자판기 내부에 환기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답답하거나 악취가 나는 환경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자판기는 자판기 QR코드를 스캔하면 동물매장에 연결되고 이 매장에 방문해 결제를 완료하면 자판기 문이 열려 고양이를 데려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 관계자는 “자판기에 들어있는 고양이는 모두 백신 접종과 건강 검진을 완료한 아이들”이라며 “매일 전담 인력이 청소하고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학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 클릭 한 번에 고양이를? …중국 ‘반려동물 자판기’ 논란 [여기는 중국]

    클릭 한 번에 고양이를? …중국 ‘반려동물 자판기’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 각지 쇼핑몰에 반려동물 자판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밀폐된 좁은 공간에 숨을 곳 하나 없는 유리벽에 장시간 가둬두고 있어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쏟아진다. 최근 현지 매체들은 ‘무인 반려동물 자판기’가 유행처럼 번진 현상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 쇼핑몰에서 해당 자판기를 마주친 사람들은 “동물이 너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독 예민한 고양이들이 쇼핑몰 영업시간 내내 숨을 곳 하나 없는 유리부스 안에 갇혀 사람들의 시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자판기 안에 갇혀있는 고양이의 눈에 초점이 없다. 너무 잔인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 매장에서는 “스마트 자판기를 사면 고양이를 준다”거나 “원격으로 문을 열어 직접 고양이를 데려갈 수 있다”며 홍보도 했다. 언론에 나온 고양이 자판기 상황은 심각했다. 고양이들은 환기가 안 되는 답답한 공간에 갇혀 있었고, 곳곳에 배설물이 치워지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 마실 물은 오염된 상태였다. 반려동물 자판기가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자판기를 설치한 주체는 쇼핑몰에 입주한 매장”ㅇ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자판기 제조업체 역시 “우리는 기기만 공급할 뿐 관리는 전적으로 애완동물 매장에서 맡고 있다”고 발뺌을 하면서도 “자판기 내부에 환기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답답하거나 악취가 나는 환경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자판기는 자판기 QR코드를 스캔하면 동물매장에 연결되고 이 매장에 방문해 결제를 완료하면 자판기 문이 열려 고양이를 데려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 관계자는 “자판기에 들어있는 고양이는 모두 백신 접종과 건강 검진을 완료한 아이들”이라며 “매일 전담 인력이 청소하고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학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업무보고 회의에서,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공공보행통로’의 운영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 사례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공공보행통로에 대해 행정기관과 아파트 단지 입주민 간의 갈등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기관에서 공공보행통로 개방과 관련해 관리규약에 개방 내용을 명시하도록 하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제시해 주민들이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들이 공공보행통로 개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방식과 관련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관리규약에 명시하도록 한 점, 그리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삼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공공보행통로’ 관리방식에 대해 “공공보행통로 조성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산상 이익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해 사유권 침해, 단지 내 보안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산상 이익과 공공성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위해 주민 설득과 협력 유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보행통로 운영에 있어 ‘지역권’과 ‘지상권’ 등 법적 권리의 명확한 설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권만 설정할 경우 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 참여와 동의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성과 주민의 보안·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조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공공보행통로’ 운영 갈등 해소 및 제도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주택실 업무보고 회의에서,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공공보행통로’의 운영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 사례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철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공공보행통로에 대해 행정기관과 아파트 단지 입주민 간의 갈등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기관에서 공공보행통로 개방과 관련해 관리규약에 개방 내용을 명시하도록 하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제시해 주민들이 적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들이 공공보행통로 개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방식과 관련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관리규약에 명시하도록 한 점, 그리고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삼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공공보행통로’ 관리방식에 대해 “공공보행통로 조성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산상 이익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해 사유권 침해, 단지 내 보안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산상 이익과 공공성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의 균형을 위해 주민 설득과 협력 유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보행통로 운영에 있어 ‘지역권’과 ‘지상권’ 등 법적 권리의 명확한 설정이 필요하다”며, “지역권만 설정할 경우 벤치 등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 참여와 동의에 기반한 정책 수립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공공성과 주민의 보안·안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조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올림픽 파크포레온 교통·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입주민 간담회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올림픽 파크포레온 교통·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입주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18일 주택공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올림픽 파크포레온(이하 ‘올파포’) 입주자들과 함께 대규모 입주로 인한 교통·주거환경 등의 현안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상 강동구의원, 지민환 입주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입주자 5명, 서울시 버스정책과, 공동주택과 및 강동구 재건축재개발과, 공동주택과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지민환 회장은 “최근 올파포 단지 내 1만 2000세대, 약 3만 명에 달하는 인구 유입으로 기존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젊은 직장인과 학부모가 많은 단지의 특성상 강남, 잠실, 고덕, 대치동 등 주요 업무·교육지구로의 직통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노선 조정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버스정책과 담당자는 “현재 서울시가 2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며, 올파포를 포함한 강동구 지역의 주민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강동구의 버스 차고지 부족 등 현실적 제약상황을 설명하며, “노선 개편 전이라도 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 단기적 대책을 강동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버스 노선 신설의 핵심 조건인 차고지 확보 문제에 대해서는 “차고지 부지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나, 강동 공영차고지 인근 임시 주차 공간 조성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차고지 확보 시 강동권 교통 개선이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일부 공공시설의 개방 및 관리 규약 반영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질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공공보행통로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민 자치규약인 관리규약에 명시해야 한다는 점과, 이를 준공인가 조건으로 요구하는 절차 및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강동구 담당자는 “공공보행통로의 개방은 정비계획 및 준공 인가 조건에 포함된 사항이며, 관리규약에 공공보행통로 개방 내용을 반영하는 것은 행정적으로 그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공인가 조건과 관리규약 반영이 법적으로 반드시 연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행정적으로 공공보행통로 개방성 담보를 위한 관리규약 반영을 권고하는 입장이며, 관리규약 개정이 절차에 따라 논의되었으면 한다는 주민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영철 의원은 “대규모 신규 입주로 인한 교통, 공공시설 등 생활 인프라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이나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잘 청취하고, 김기상 구의원 및 서울시와 강동구,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규모정당계약은 5월 20~23일 4일간 진행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84㎡E로, 1가구 모집에 13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39대 1을 기록했다. 다음달 20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2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전체 가구 중 약 63%를 전용면적 59㎡로 공급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썬큰광장이 설계된다. 썬큰광장에는 LED 조명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화려한 영상으로 꾸미는 기술인 미디어파사드가 도입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5월 론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있는 단지다. 우수한 주거여건도 기대된다. 입주 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을 앞두고 있다. 아웃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다. 안심 학세권 입지도 자랑한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가 있다. 최근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향후 광역 교통망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 중)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7일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신설하기로 결정해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센텀·부전·북항·하단을 거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설치된다. 지난 1일 부산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사업도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가덕도 신공항(2029년 조기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있다.
  • 아산 첫 민간공원 특례… 중도금 무이자

    아산 첫 민간공원 특례… 중도금 무이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선보이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설계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총 1588가구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두 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739가구이며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849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149㎡로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까지 적용해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단지는 약 16만㎡ 규모의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돼 탁월한 자연 친화 입지를 자랑한다. 해당 공원에는 다양한 여가 시설이 들어선다. 주거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설계해 선택 폭을 넓혔고 팬트리·드레스룸·다용도실 같은 특화 공간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중심의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 농어촌 특별전형·직주 근접 등 수요 풍부

    농어촌 특별전형·직주 근접 등 수요 풍부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지난 10일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을 할 수 있어 이를 원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약 36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생산 유발 효과 40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92만명에 달하는 국가적 메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원삼면 일대에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 라인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 광안역 2분… 프리미엄 마감재·조경 눈길

    광안역 2분… 프리미엄 마감재·조경 눈길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에서 ‘드파인 광안’을 분양 중이다.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에 들어서는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지상 31층, 아파트 10개동, 총 123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5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8월 야심차게 시작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신규 분양 단지로 한층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의 경우 드파인만의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 철학인 ‘더 파인 컷’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커튼월 룩, 측벽 특화 적용, 옥탑 장식물 및 조명 설치, 저층부 고급 석재 마감 적용, 브랜드 상징성을 드러내는 웅장한 문주 디자인 등을 통해 프리미엄 단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넓은 수경 시설과 잔디밭을 갖춘 ‘아이코닉 가든’을 비롯해 ‘그랜드 힐 가든’, ‘갤러리 가든’ 등 단지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조경 계획을 적용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있으며 부산도시고속 번영로, 광안대교 등을 이용한 부산 시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트램 신설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트램 신설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가 2024년 12월 초 착공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마 사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 지구의 노른자위에 들어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의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 흐름을 바꿔 놓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 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견본 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잔여 가구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 시설 예약·방문 차량 등록… 빌딩 관리왕

    시설 예약·방문 차량 등록… 빌딩 관리왕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차세대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을 출시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상업용 빌딩 플랫폼 ‘바인드’를 출시해 스마트 빌딩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홈닉’은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플랫폼이다. 홈그라운드 메뉴를 통해 관리비 확인, 설문 조사 등이 가능하며 첨단 보안 시스템 ‘홈닉 원패스’로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한남4구역뿐 아니라 향후 잠실, 여의도, 압구정 등 입찰 예정 단지에도 홈닉 도입을 제안할 방침이다. 상업용 빌딩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구현하는 빌딩 플랫폼 ‘바인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IoT,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지능화 기술을 활용해 빌딩 내 인프라와 설비, 전자기기는 물론 전체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무 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와 함께 스마트 출입, 빌딩 내 상가 주문과 결제 등 약 100여개의 서비스를 적용한다.
  • 한남3구역 입주권도 토허제 대상… “준공 후 2년 실거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강남·서초·송파·용산구) 내 재개발·재건축 입주권을 매수할 때도 관할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기존 주택 철거로 당장 실거주가 어려운 경우, 새 아파트 준공 이후 2년간 실거주하겠다는 확약을 하면 입주권 거래를 허가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협의해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제 구역 지정 관련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토허제가 확대 재지정된 이후 입주권의 적용 여부를 둘러싼 혼선이 커지고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후 철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권을 취득하는 경우 향후 아파트를 소유할 권리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토허제 대상이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실거주 2년 의무는 아파트 준공 이후 실제 입주 가능 시기부터 적용된다. 가령 이주를 마치고 일부 지역 철거가 시작된 한남3구역의 입주권을 매수하면 준공 시점인 2029년 입주에 들어가 최소 2031년까지 실거주한다는 확약을 해야 토지거래가 허가된다. 강남구 청담르엘·도곡삼호, 서초구 방배5·6·13·14구역, 송파구 잠실르엘, 용산구 한남3구역·이촌 현대맨션 등이 입주권 거래 가능 단지다. 입주권이 아닌 통상적인 아파트 매매라면 토지거래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실거주를 시작해야 한다. 4개월 이내 실거주할 수 없는 이유를 소명해 인정받으면 취득·입주 시기를 유예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권은 토허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제3자에게 전매할 때는 허가 대상이 된다. 유주택자가 토허제 구역 내에서 새로운 아파트를 살 경우엔 기존 주택을 6개월 안에 처분(매매·임대)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간 강남·송파구 1년, 서초구 6개월, 용산구 4개월로 제각각이던 유주택자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을 통일한 것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입주권, 유주택자의 기존 주택 처분 규정 등이 명확해져 시장의 혼란이 줄고, 규제의 일관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임희도 하남시의원, 하남 미사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 관련 감사패 받아

    임희도 하남시의원, 하남 미사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 관련 감사패 받아

    지난 20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골든센트로 아파트에서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부대복리시설 증축사업의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감사패는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에게 전달되었으며,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골든센트로 동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골든센트로는 2014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이후 1541세대가 거주 중인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휘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여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관련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이번 편의시설 증축공사는 지난 10여년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대표적 주민숙원사업으로, 2024년 4월 8일 착공과 동년 10월 18일 준공으로 마침내 결실을 거두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사업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수차례 LH(경기북부·남부지역본부) 담당자와 면담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해냈다.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용역증축을 하는 과정에서 공사비 24억을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또한, 윤태길 도의원과 임희도 시의원은 행정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은 “지난 10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골든센트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 이창근 전 위원장과 시도의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마침내 실현될 수 있었다. 그동안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이 불편했던 실내골프장을 개설했으며, 지하에 자리했던 협소한 휘트니센터를 지상으로 이동하여 모든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고객과의 소통 창구, ‘2025 GH 고객자문단’ 16인 본격 활동

    고객과의 소통 창구, ‘2025 GH 고객자문단’ 16인 본격 활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5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 고객들로 구성됐다.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과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를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실시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실시

    서울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경우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 자문위원인 최타관 강사가 맡았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 예방 및 입주민 간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는 “입주자대표로서 막연하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베일리 국평 전세 23억… 서울 평당 2500만원 넘어

    원베일리 국평 전세 23억… 서울 평당 2500만원 넘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재지정하며 전세 매물이 대거 묶이자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25.4평) 전셋값이 23억원에 거래되는 등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 3.3㎡(평)당 전셋값은 2500만원을 넘어섰다. 20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면적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519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347만원)보다 7.33%(172만원) 오른 가격이다. 2022년 11월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토허제가 풀렸다가 다시 묶인 서초구 아파트의 평당 전셋값은 평균 3580만원에서 4109만원으로 1년 만에 14.78%(529만원) 올랐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전세 신고가가 쏟아지고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전세는 지난달 24일 23억원에 거래되어 직전 전세 거래가보다 5000만원 올랐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84㎡는 최근 전세 18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직전 최고가(17억원)보다 1억 5000만원 높게 체결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른 실거주 의무가 전세 매물 품귀로 이어진 게 신고가 행진을 불렀다고 분석한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토허제로 갭투자(전세 낀 매매)도 안 되니 전세 물건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갑자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거나 기준 금리가 급등하지 않는 이상 전셋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공급의 씨가 마르고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세입자들이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로 최대 5% 내로만 오르는 기존 계약에 기대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1~3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총 3만 5119건 중 1만 4238건(41%)이 갱신 계약이다.
  • 금지구역에 주차해놓고…경비실 곳곳에 스티커 덕지덕지 붙인 입주민

    금지구역에 주차해놓고…경비실 곳곳에 스티커 덕지덕지 붙인 입주민

    아파트 단지 내 주차금지구역에 주차한 입주민이 위반 스티커를 받자 경비실을 찾아가 경비실 곳곳을 스티커로 도배하는 행패를 부렸다. 20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 곳곳에 노란 스티커가 붙은 사진이 공유됐다. 노란 스티커의 정체는 주차 위반 경고장으로, 경비실 내 업무용 모니터와 창문, 사물함 심지어 냉장고에도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 14일 밤 11시쯤 경비실을 찾아온 20대 입주민 A씨가 벌인 일이었다. A씨는 자신의 차량에 주차위반 경고장이 붙어 있던 데 화가 나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량은 관리사무소에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었고, 심지어 주차금지구역에 세워놓은 상태였다. 당시 경비원은 아파트 입주민 규정에 따라 주차 위반 경고장을 붙였는데, 경비실로 찾아온 A씨는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단속 스티커를 떼라’며 30분 넘게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당시 항의를 받은 경비원은 MBC에 “(A씨가) 당신들이 내 차에 딱지를 붙였으니 나도 여기에 딱지를 붙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의 행패를 겪은 경비원들은 주차 민원이 많은 야간 시간에 홀로 근무할 때가 많은 상황에서 겁이 나고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행패를 부린 뒤 또 주차금지구역에 차를 세워두고 갔다. 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공론화하고 관리사무소가 A씨를 고소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관리사무소는 입주민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대신 경비원들에게 보디캠을 지급하기로 했다.
  • 경남 세계적 소형선박산업 기지되려면…“해양레저장비산업·전동화 주목”

    경남 세계적 소형선박산업 기지되려면…“해양레저장비산업·전동화 주목”

    경남 동부권을 세계적인 소형선박산업 기지로 발전시키려면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제조단지 조성과 전기추진장치 보급·확산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브리프 ‘경남 소형선박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채동렬·박철민 연구위원)’에서 해양레저장비 산업 특징과 동향 등을 살피고 제조단지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해양레저장비산업은 요트나 모터보트 등 레저 선반과 각종 해상 레저용 장비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레저 선박 가치사슬은 디자인, 내·외장재, 의장, 계류설비, 생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급 측면과 해양레저 서비스 부문 수요 측면으로 구성한다. 소재·부품산업, 조선기자재 산업 등 제조 부문뿐 아니라 해양스포츠·관광, 금융보험, 도소매·임대, 수리·정비, 운송·보관·전시, 제품디자인, 연구개발, 경영·컨설팅 등 서비스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신수종 산업’으로 불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투입산출표’를 보면 레저 선박에 해당하는 기타 선박의 생산유발계수는 2.607로 나타났다. 1억원을 투자했을 때 2.60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해양레저장비산업 흐름과 관련해 연구진은 레저 소형 선박 분야에서 전기추진 장치 도입·보급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북유럽에서는 친환경 정책 강화, 내연기관 선박에 대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 수상 레저 활동에 대한 친환경 요구 증대로 전기추진 소형 보트 시장이 확대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전기 추진 선박 생산에 특화한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전기추진장치를 적용한 소형선박 개발에 적극적으로, 중국은 전기차산업에서 축적한 배터리·전기 추진 관련 부품 기술을 선박 분야에 적용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연구진은 “세계 각국이 경쟁하는 환경에서 경남은 전기 추진 선박용 배러티의 효율 향상과 태양광 패널, 연료전지(수소),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융합기술을 적용하는 분야에 특화한 지역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향후 어선·여객선·화물선 등 다양한 용도의 소형 선박에 전기추진장치가 쓰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기보트 국산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소형선박 중에서도 레저용 보트 전동화가 가장 빨리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래 소형선박산업을 선점하려면 그 첫 단계로 해양레저장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취지다. 연구진은 “경남의 경우 조선업의 높은 위상에 비해 해양레저 장비산업이 차지하는 전국 대비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그 규모 또한 영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실제 연구진 조사에 따르면 오락·스포츠용 보트 건조업은 2022년 기준 전국에 128개 사업체가 있고 386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해 매출액은 764억 4300만원 수준으로, 이 중 내수액이 9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남 내 오락·스포츠용 보트 건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체는 8개 업체, 종사자는 21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대비 비중은 각 6.3%, 5.4% 정도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선박·보트 건조업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열악한 경남의 해양레장비산업을 육성하려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산업체와 혁신역량을 집약하는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클러스터는 특정 산업체·기관이 모여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너지 효과·외부경제를 도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기술 확산 효과, 전문화된 노동력 확보, 기반 시설 이용 등에서 이점을, 수요 측면에서는 이익 극대화, 탐색비용 감소, 정보 외부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해양레저장비산업에 특화한 전문단지를 조성하려면 해안에 인접하고 기업 입주수요가 높은 적정 부지를 확보해 상하가시설, 계류시설, 친환경 제조공정 필수 설비, 창업·교육·기술지원을 위한 공간 등 물적 인프라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시설·장비들을 운용·관리하고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수행할 전문적인 지원센터 설치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지리적으로 남해안을 끼고 있어 실시간 협업과 제조·수리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선업에 특화된 구조이므로 전문인력 공급이 원활하다는 강점도 있다”며 “경남도의 친환경·스마트 조선산업 육성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진은 미래형 소형선박 산업을 육성하려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동력장치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 동력장치를 적용한 연료 효율성 향상, 전기모터·변환장치 등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 관광 진흥을 내수시장 형성의 기회로 잘 활용한다면 가까운 미래 경남이 글로벌 소형선박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약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HDC현산, 용산정비창 조합원당 이주비 20억원 제안…역대 최고 수준

    HDC현산, 용산정비창 조합원당 이주비 20억원 제안…역대 최고 수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당 최저 이주비로 역대 최고 수준인 20억원(LTV 150%)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과거 한남4구역에서 삼성물산이 제안했던 12억원과,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16억원(LTV 160%)보다 높은 조건이다. 사업비 금융 조건에서도 업계 최저 수준인 ‘CD금리+0.1%’를 제안했다. 포스코(CD금리+0.7%) 대비 0.6%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이자 비용을 수십억원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평당 공사비도 낮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당 공사비로 858만원을 제안했는데, 포스코이앤씨의 894만원 대비 36만원 저렴하다. 조합의 예정 공사비 960만원보다는 1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총액 기준으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총공사비가 9244억원으로, 포스코(9099억원)보다 높아 보이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포스코보다 약 5843평 더 넓은 설계를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사 기간도 경쟁사 포스코의 47개월 대비 5개월 빠른 42개월을 제한했다. 공사 기간 단축으로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임시 거주비와 금융 이자를 줄이고, 빠른 입주와 분양 수익 실현 등 실질적 혜택이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7만 1901㎡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777가구), 오피스텔(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6월 중순쯤 조합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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