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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고 기다리라는 ‘2·4 대책’ “언제 어디에?” 먼저 답하라

    믿고 기다리라는 ‘2·4 대책’ “언제 어디에?” 먼저 답하라

    도심 주택공급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자 내놓은 ‘2·4 부동산 대책’을 놓고 말들이 많다. 만시지탄이라는 지적과 함께 언제, 어디서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빠지면서 계획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고 있다. 집값 안정과 가수요 차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책 신뢰성, 속도감, 품질·가격 만족, 구매능력 향상, 성공적인 사업 모델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책이 믿음을 줘야 한다. 실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줄 때 시장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대책에 무리한 부분이 있었다면 시정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다듬는 게 중요하다. 이를 의식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KBS 방송에 출연, “서울에는 주택 공급이 잘 안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 집값이 오른 측면이 있다”며 “한번 믿고 기다려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주택 공급이 늘어난 다음에 집을 사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속도를 내야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기관이 2025년까지 83만 6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과 국민들은 솔직히 고개를 갸우뚱한다. 주택공급 효과는 1차적으로 분양 물량이 늘어날 때, 2차적으로는 준공돼 실제 입주 주택이 증가할 때 피부에 와닿는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실제 입주가 아닌 가용용지 확보 기준이라고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심정비사업은 신규 택지와 달리 권리관계가 복잡해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자칫 주변 땅값만 잔뜩 올려 놓고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과 품질이 뒷받침돼야 한다. 집값 거품을 제거하고 집값을 안정시키는 충격을 주려면 값싸게 공급해야 한다. 저렴한 땅값은 값싼 집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올려 주고, 기부채납비율을 낮춰 주는 것만으로는 비싼 땅값을 상쇄하기에 역부족이다. 건축비 거품을 빼는 동시에 투기 거래를 막아야 그나마 땅값을 줄일 수 있다. 품질도 관건이다. 2·4 대책으로 공급하는 주택의 80%가 분양 주택이다. 국민들은 이미 민간이 공급하는 고급 아파트에 익숙해졌다. 주거 환경도 도심·역세권이라는 것 빼고는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보다 낫지 않다. 용적률을 700%까지 확대해 고층·고밀 아파트로 지으면 조망을 가리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가구도 나온다. 도심에서 소규모로 개발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인접 구역을 묶어 개발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주택 구매욕구는 주택 구매능력과 일치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물량을 쏟아내도 무주택자들은 집을 살 수 있는 능력(소득)을 갖추지 못하면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분양 주택은 당첨과 동시에 계약금을 내고, 준공 때까지 집값을 모두 마련해야 입주할 수 있다. 정책 효과를 높이려면 무주택자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기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규제 일변도인 주택금융정책도 손을 봐서 내 집 마련을 도와야 한다. 국민들이 반신반의하는 정책인 만큼 성공 모델을 빨리 찾는 것도 중요하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값싸고 품질 좋은 주택이라는 결과물을 보여 줘야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우리도 지하철 놔주오’ … 지방선거 1년 앞두고 전철 요구 봇물

    ‘우리도 지하철 놔주오’ … 지방선거 1년 앞두고 전철 요구 봇물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전철을 연결해 달라는 집단 민원이 또 다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경제성이나 재원 마련대책 여부 상관없는 막무가내식 요구에 정치인들은 어떻게 장단을 맞춰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다. 특히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마을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다. 7일 고양시에 따르면 가좌마을 주민들은 전철3호선 파주 연장이 가시화 되면서 김 전 장관의 공약 이행에 이재준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대화역이 종점인 전철3호선을 정부가 가좌마을 까지 연장해 주길 바라고 있으나, 김 전 장관이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장관 까지 그만 둬 불안한 마음이다. 김 전 장관은 이 지역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3호선 가좌마을 연장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3호선은 대화역에서 가좌마을 뿐 아니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를 거쳐 금릉역 근처 까지 연장해야 한다. 더욱이 대화역에서 가좌마을은 서북, 덕이·운정·금릉은 북동향에 있어 두 지역을 단일노선으로 연결할 경우 경제성이 낮아진다. 11년 전 입주한 고양 식사지구 주민들도 전철역 연결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끝에 최근 트램 연장을 이끌어 냈다. 중전철 또는 경전철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실망스럽다는 입장이지만, 고양시는 약 70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지와 풍동또는 하늘마을 까지 연장해 달라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GTX-D노선 유치를 놓고도 지역마다 ‘동상이몽’이다. 이 노선은 올 상반기 발표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인천·경기 지역 여러 지자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경유를 희망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는 부천·김포·하남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인천공항과 김포 통진읍에서 각각 출발해 ‘Y자 형태’로 부천에서 만나 구로역, 사당역, 삼성역을 거쳐 하남까지 연결하는 D노선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김포 등 일부 지역주민들은 D노선 유치를 요구하는 서명 작업까지 벌였다. 다른 지역에서도 벌떼같이 일어섰다. 이달 초 서울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확대 등을 위해 D노선이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경유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경기도의 D노선안과 다소 다른 요구를 했다. 경기 동부지역에서는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또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남양주시는 최근 D노선을 남양주 와부권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최근 D노선 시작점을 하남에서 광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와부읍과 광주는 방향이 전혀 달라, 두 곳중 한 곳은 눈물을 삼켜야 한다. 이같이 경제성 여부와 상관없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철도 관련 민원은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섣부르게 공약한 결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 때 부터는 ‘일단 약속해놓고 보자’식 공약을 가려낼 수 있는 성숙한 유권자 의식 요구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여기는 중국] 빈 임대주택, 60대 이상 노령인구에 무상 제공

    [여기는 중국] 빈 임대주택, 60대 이상 노령인구에 무상 제공

    중국이 60대 이상 노령인구에 빈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3개 부처는 고령 인구에게 공실률이 높은 공공임대주택을 무상 또는 저리로 제공하는 정책을 공개해 화제다.5일 공개된 이 정책은 올해 들어와 처음으로 실시되는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체계구축 방안이다. 해당 정책에 따라, 중국 각 지역에서는 빠르면 2022년까지 오랜 기간 비어 있었던 공공임대주택과 국유기업 부동산을 우선으로 무상 또는 저가의 양로 입주 시설을 개설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정책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노령 인구에 대한 가정과 지역 사회 역할을 강조한 점을 겨냥해 국가가 고령화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실제로 이번 정책은 노령 인구의 거처를 현대화하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양로 기능과 지역 사회의 부양 역할 분담 등에 국가가 나설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때문에 향후 각 지역 정부는 노령 인구의 의료서비스 영역을 가정과 지역 사회, 국가 기관 등 3개 분야가 역할 분담을 위한 빠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중국 당국이 임대 주택의 무상 제공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은 현재 중국 내 인구 고령화 속도가 급격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12월 기준, 중국 내 60세 이상 인구는 이미 2억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중국 민정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기준 년도 60세 이상 노령 인구는 2억 5388만 명을 초과했다. 이는 전체 중국 인구 중 약 18.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중 65세 이상의 인구는 1억 7603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무려 12.6%의 비중이다. 이와 관련, 전국노령회정책연구부 리즈룽 주임은 “미국, 유럽 등 일부 선진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는 다양한 현상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공업화와 도시화, 정보화, 농업의 현대화 등의 과정과 함께 가족 구성원의 소형화와 인구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로 인해 가정과 지역 사회는 다양한 문제와 모순적인 현상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노령화 현상은 정부 주도의 산아제한정책이라는 특수성을 안고 있다”면서 “노령화 현상은 현재로는 불가피한 사회 문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사회가 급격하게 늙어가면서 고령의 인구가 마주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노후 비용을 감축하는 체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국가행정학원 주리자 박사는 “중국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다”면서 “다만,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곧 경제 수요와 구매 잠재력 있는 인구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다. 양로 수요 부담 완화를 위해 체제 혁신 등 환경의 최적화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책이 공개되자 향후 지역사회와 가정, 국가 기관 등 3개 분야가 연계한 노후 서비스 업종의 기업을 대규모로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일명 ‘미부선로’(未富先老,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가는 노령화 문제) 현상에 집중, 인구 고령화 가속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족한 사회제도 문제를 가장 먼저 혁신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은행 등 금융 업계를 활용한 양로 산업 발전 지원 방식을 혁신, 양로 서비스 업종에 다양한 대출 채널을 확대키로 했다. 또, 이 분야 기업이라면 대출의 담보물 범위가 크게 확장되는 등의 경제적 지원 방침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당국은 2월 현재 이 분야 종사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망을 활용한 ‘인터넷+양로서비스’ 정책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대형 인터넷 기업의 양로 서비스 및 헬스 케어 서비스 도입과 우수한 양로 서비스 업체에 대한 인터넷 플랫폼 구축 환경 지원 등이 빠르게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난재경정법대학 디지털경제연구원 판허린 박사는 “양로라는 산업 체인에 디지털과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라면서 “여기에 더해 빅데이터 기술을 충분히 활용, 전체 노인 가정 방문 서비스를 포함한 양로 분야 일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매입임대주택 4만 5000가구 공급…국토부 사업 확정

    매입임대주택 4만 5000가구 공급…국토부 사업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적으로 빌라·연립주택 4만 5000가구를 사들여 세입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매입임대주택 사업 계획은 전년 실적(2만 8000가구)보다 60% 증가한 물량이고, 역대 최고치다. 도심 내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유형별로는 민간사업자가 건축(또는 건축예정)하는 주택을 준공 후 사들이기로 준공 전 약정 계약하는 신축 매입약정 주택이 2만 1000가구로 가장 많다. 새 집을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3~4인 이상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신축 중형주택(60~85m2)을 공급하는 사업자에게는 공공택지 우선공급?가점부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한 특약보증을 신설할 계획이다. 노후 주택 또는 빈 상가나 ?관광호텔을 고쳐 공급하는 공공 리모델링 사업도 펼쳐 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용적률을 초과하는 관광호텔 등은 그간 주택과 용적률 차이로 용도변경이 불가능했으나, 2분기부터는 공공 리모델링 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법령개정을 추진 중이다. 기존주택 매입사업도 1만 6000가구를 내놓는다. 준공허가를 받은 주택을 공공주택사업자가 사들여 도배?장판 등을 개·보수한 뒤 공급하는 방식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며, 소득기준(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고려해 공급한다. 4인 가구 기준 지난해 기준 월평균 소득 622만원이면 입주할 수 있다. 특히 혼인 후 7년이 지났으나 자녀가 없는 혼인 부부 또는 소득?자산기준으로 인해 신청할 수 없었던 혼인 부부를 위해 입주요건을 완화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아파트 돌아다니며 설선물 테러…초등생 3명 잡았다

    아파트 돌아다니며 설선물 테러…초등생 3명 잡았다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택배를 연이어 파손하고 식용유·밀가루를 바닥과 도어락에 뿌린 범인이 붙잡혔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명이었다. 6일 달성경찰서는 해당 아파트에 있는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명으로 확인돼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아파트 주민이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 주민은 ‘아파트 난리났네요’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 3명이 아파트 각 동을 돌아다니면서 택배 포장을 다 뜯고, 여기저기 다 던져놨다. 선물 세트로 온 식용유나 밀가루, 로션 크림, 건강보조제, 과일 등도 닥치는 대로 오만 곳에 다 뿌려놓고 밟아서 터뜨려놨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아파트 복도 바닥에는 밀가루가 흩어져 있고, 아파트 계단에는 “기름으로 미끄러우니 계단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게시자는 “주민 한 분은 식용유를 밟고 넘어지셨다. 세대 도어락에도 로션을 떡칠해 놔서 도어락이 고장난 집만 5~6세대”라며 “경찰차 6대가 왔고,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잡았다”고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도, 관리실도, 입주자대표회의도, 초등학생 부모들도 다 멘붕”이라며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초등학생이라 처벌도 안 된다고 들은 것 같다. 내일도 지옥문이 열릴 것”이라고 답답해했다. 사건을 저지른 학생 3명 중에는 10세 미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만 10세 미만은 ‘범법소년’에 해당돼 범행의 고의성이 있어도 형사처분과 보호처분 모두 받지 않는다. 만 10세~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형사처분 대신에 보호처분만 받게 된다. 다만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자 보호자에게 민법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체적으로 피해 변상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이다. 다른 조치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서해안로 소음피해방지 방음벽 설치 공사 추진

    김명원 경기도의원, 서해안로 소음피해방지 방음벽 설치 공사 추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범박동 계수·범박지구 앞을 가로지르는 서해안로 소음피해 방지를 위한 방음벽 설치공사 추진을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도시전략과, 재개발과, 도로관리과 및 LH 공사 관계자, 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조합장 및 호반 베르디움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원 의원은 그동안 차량 소음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많았던 서해안로 방음벽 설치 공사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역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려야 했던 점을 들며 방음벽 설치공사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과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계수·범박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서해안로 소음 예방차원의 대책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방음벽과 방음터널 설치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지관리 및 설치비용 등이 크게 발생해 다른 대안으로 다른 지역의 설치 사례인 복층저소음포장과 방음벽 설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복층저소음포장은 남양주시 사례를 들어 현재 6년이 지났지만 크랙하나 없고 8~9dB 정도 저소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서해안로 방음벽 설치는 LH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계수·범박 재개발조합이 설치공사를 진행해 주기를 바라고, 복층저소음포장 공사 관련은 부천시와 LH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앞으로 협의를 통하여 공사를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20 날짜 못박은 가덕도 특별법…브레이크 없는 속도전에 변창흠도 ‘진땀’

    D-20 날짜 못박은 가덕도 특별법…브레이크 없는 속도전에 변창흠도 ‘진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여야가 한뜻으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밀어붙여 2월 임시국회 처리가 가시화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138명 의원이 발의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과 국민의힘 소속 15명 의원이 발의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모두 상정했다. 민주당은 최대한 빠른 심사로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날짜를 못박았다. 국토위는 지난 3일 회의에서 먼저 발의된 법안을 우선 상정해 논의하는 선입선출 원칙을 건너 띄고 가덕도 특별법을 우선 상정했다. 선입선출 원칙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일하는 국회법(국회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여야는 가덕도 특별법에 임의의 신속처리 절차를 적용했다. 오는 9일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17일 국토위 교통법안 소위에서 병합심사, 19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이후 25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거친 후 26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처리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여야 모두 ‘가덕도 특별법 완수’ 카드를 들고 선거를 치를 수 있게 일정을 설계한 셈이다.민주당 지도부에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가덕도 특별법에 힘을 실으면서 일사천리로 특별법을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국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종합 선물 세트’를 주는 특별법에 비용추계도 없다. 심사 기간도 20일에 불과해 졸속 처리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이 사실상 당론 발의한 특별법에 국회예산정책처는 “현시점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의 구체적인 규모 및 향후 공항 건설지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규모 등을 예측하기 어려워, 제정안에 따른 추가재정 소요를 합리적으로 추계하기 어렵다”고 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이 주축으로 발의한 특별법에도 같은 이유를 들어 비용추계서를 첨부하지 않았다.여야의 속도전에 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도 진땀을 뺐다. 취임 후 첫 대정부질문 데뷔전을 치른 변 장관은 특별법 반대 의견을 펼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원론적 답변을 이어가다 여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국토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2월에 여당이 특별법을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키면 그다음 국토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변 장관은 “법이 통과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 행정적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가덕도 신공항 추진 찬반을 따져 묻자 “찬성 반대 입장이라기보다 현재 김해 신공항 계획에 대해 국무총리실 검증위에서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고, 저희는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법제처에 의견을 구해놓은 상황”이라며 “그에 대해 추후 적절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신공항을 가덕도로 확정한 민주당과도 결이 다른 발언이다. 이에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변 장관을 질타하는 고성이 나오기도 했다. 변 장관은 오후 대정부질문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으로부터 ‘전향적 자세’ 주문을 받았다. 전 의원은 국토부가 5년마다 마련하는 6차 공항개발 중장기계획에 김해공항 국제여객수요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 의원은 5차 계획이 2025년 김해 공항 수요를 1000만명으로 예측했으나 2018년에 987만명에 달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거 때문에 갈등과 혼선이 격화했다. 올해 6차 계획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변 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공항 수요 감소도 일부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으나, 전 의원으로부터 “그건 지엽적, 일시적인 일이 아니냐”는 핀잔을 들었다. 이어 전 의원은 “장관이 국토위에서도 원론적 답변, 법제처 문제 이런 말씀하시며 국토부가 기존에 가진 김해 확장안, 가덕도에 대한 기존 스탠스를 유지하는데 특별법 통과 뒤에는 전향적 자세 전환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결국, 오전 대정부질문에서 ‘법제처 해석 후 판단’이라며 원론적 답변을 했던 변 장관도 “국회의 합의에 따라 통과되면 집행부서도 집행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선거를 앞둔 여야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가덕도 특별법의 속도전에는 마땅한 ‘브레이크’가 없는 상황이다. 국회 통과가 확실시되는 특별법을 누구의 공으로 부각해 부산 민심을 공략하느냐의 경쟁이다. 민주당은 오는 7일 ‘부산갈매기 의원단’이 직접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특별법 통과 결의대회를 여는 등 여론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갈매기 의원단은 지역구가 부산은 아니지만, 부산과 학연·지연·혈연이 있는 의원들이 만든 일종의 부산 서포터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서울역 쪽방촌 밀고 고층 아파트 짓는다

    서울역 쪽방촌 밀고 고층 아파트 짓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쪽방촌인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이 10여개 동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에서 남산 방향으로 있는 용산구 동자동 일명 서울역 쪽방촌 일대(4만 7000㎡)가 사업 대상지다. 이곳은 남산과 가까운 데다 서울역 인근이어서 교통이 매우 좋음에도 1960년대 조성된 쪽방촌 때문에 개발이 지체됐다. 현재 이곳에 있는 쪽방촌 주민은 1007명이다. 서울역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지구사업으로 추진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나서 사업을 이끈다. 공공주택 1450가구(임대주택 1250가구, 공공분양 200가구), 민간분양 960호 등 총 2410호의 주택이 지어진다. 기존 쪽방촌 주민은 이곳에 지어지는 임대주택에 재정착한다. 쪽방 주민들은 기존보다 2~3배 넓고 쾌적한 공간을 현재의 15%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단지 규모는 지구계획 등을 거쳐 확정되지만, 정부의 대략적인 계획에 따르면 아파트 동만 17개 규모로 구상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곳의 건물 층수를 40층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 지구계획 및 보상에 들어가 2023년 공공주택 단지를 착공해 2026년 입주하고, 2030년에는 민간분양 택지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국토부 “공공개발 아파트 LH, SH 안 쓴다…브랜드, 주민이 결정”

    국토부 “공공개발 아파트 LH, SH 안 쓴다…브랜드, 주민이 결정”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5일 공공기관이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면 품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아파트 설계와 시공, 브랜드 등은 모두 주민들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발표한 ‘3080+ 주택공급 계획’(2·4 공급대책)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2·4 공급대책 핵심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사업을 주관하는 공공기관 직접시행 정비사업이다. 이에 대해 일부 재건축 단지는 ‘LH 아파트’를 짓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윤 차관은 “사업을 추진할 때 설계와 시공, 브랜드라든지 모든 것은 주민들이 결정을 한다”며 “고급 자재를 쓰면 쓸수록 결국 사업비는 올라갈 것인데, 이런 모든 과정을 소상히 설명한 다음 어느 업체로 갈지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어 소개하고 설 이후 온라인 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 사업에서 주민들이 주택의 소유권을 현물선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할 때 아파트 토지와 건물에 대한 모든 권리를 현물로 납부를 하는 것이지만, 사업이 끝나 새 아파트가 지어지면 대지 지분권과 건물 소유권 모두 그 주인에게 다시 넘어간다”고 말했다. 아파트 이주비 대출에 대해선 “당장 전세금을 빼줄 능력이 없다면 LH가 금융권과 협의해 그에 맞는 전용 대출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초기의 자금 부담을 낮게 하고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 입주한 다음 집을 팔 때는 집값이 오른 만큼 공공과 집주인이 그 이익을 공유하게 하든지, 자금부담 능력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합 등으로부터 사업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느냐는 질문에 윤 차관은 “들어오고 있다”고 답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고덕신도시 아파트 입주민과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고덕신도시 아파트 입주민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고덕신도시 소재 아파트 입주민, 경기도·평택시 관계자, 아파트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보고 받은 뒤 정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오명근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정담회는 고덕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거주하는데 있어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사항들에 대해 시공사 측의 입장과 경기도·평택시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오 의원은 입주민들이 요구하는 불편사항 27개 항목에 대해 시공사 측에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과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조치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시공사 측에 전했다. 이에 시공사 측 관계자는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하겠으며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도 세부계획을 수립해 금년 상반기 중에는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요구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후수요 풍부한 목동 인기… ‘목동 블루 오피스텔’ 분양 주목

    배후수요 풍부한 목동 인기… ‘목동 블루 오피스텔’ 분양 주목

    최근 부동산에 대한 불안 심리로 투자형 또는 실거주형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및 매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민기건설이 서울시 양천구 ‘목동 블루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목동 블루 오피스텔’은 목동의 중심 상업지역 내 위치해 주거용 및 사무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 내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부족한 데다가 최근 저금리 시대를 맞아 소규모 투자를 위한 기회로도 안성맞춤이란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목동은 최근 역대급 대형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비롯한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 경전철 목동선 사업,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등의 소식 때문이다. 먼저 총 사업비 7499억이 투입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10.33㎞ 구간의 양방향 4차선인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상습 정체구간이던 서부간선도로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부간선도로 상부 친환경 공원 조성과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통해 사업지 주변은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제물포길 9.7㎞ 구간 지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5231억이 투입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고,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 구간의 교통 체증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33-3 목동4단지 앞에 조성되는 목동 블루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65실의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9호선 신목동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신설 예정인 경전철 목동선 110(SBS)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목동에서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3대 오피스 권역을 지하철로 20~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목동은 서울에서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목운초와 경인초를 비롯한 양정중, 목운중, 월촌중, 목동중, 목일중, 신목중과 양정고, 진명여고, 강서고 등 초중고를 모두 아우르는 학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 중학교 상위 50개교 중 3개교가 위치해 특목고와 자사고 입학 비율이 높은 학군으로 손꼽힌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행복한세상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홈플러스, 이대목동병원, SBS방송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중심 사업지역 내에 위치해 도보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또 파리공원을 포함한 오목공원 목동운동장, 빙상장, 사격장 등이 인접해 최적의 생활편의 및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특히 ‘목동 블루 오피스텔’은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마련하고 있다. 빌트인 에어컨을 비롯한 스타일러,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비데 에어프라이어 등 최신 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신혼부부와 직장인, 자녀가 어린 가정이 거주하기에 최적이란 평가다. 아울러 3.9m의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최적인 A타입 3베이, B타입 2베이, 투룸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목동 블루 오피스텔 관계자는 “현재 목동 주변에는 신규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분양 물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며 “특히 대형 개발 호재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벌써부터 목동 블루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욱 상세한 사항은 목동 블루 오피스텔 홍보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원에디션 강남‘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원에디션 강남‘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원에디션 강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오피스텔 43∼82㎡ 25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각각 도보로 5분, 12분 거리에 있고,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주택 내부에는 해외 가전·가구로 구성된 ‘풀 퍼니처 시스템’이 제공되며 프라이빗 테라스,파노라마 뷰 조망 설계 등을 일부 세대에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과 테라스 게스트룸,입주민 전용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고급화한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강남 우성아파트 사거리와 부산 광안리 등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개발 이주 수요까지 덮치는데… 전세 대책은 ‘깜깜’

    재개발 이주 수요까지 덮치는데… 전세 대책은 ‘깜깜’

    정부가 2025년까지 서울에만 재건축·재개발 위주로 32만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4일 밝히면서 전세대란 심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와 청약 대기 수요가 겹치면서 그렇지 않아도 천정부지로 오른 전셋값이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번 ‘2·4 대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려면 전세대책도 추가로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2·4 대책’ 배경 설명에서 “도심 내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기존 주택이 멸실되고 이에 따라 이주 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전세수요 증가를 해소하기 위해) 지구 중심으로 순환형 입주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꺼번에 재건축·재개발에 착수하지 않고 ‘돌려 막기’식으로 멸실 주택에서 나오는 수요를 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또 “본격적으로 철거 등이 이뤄지는 시점이 3기 신도시 입주 시점이라 도심 내 순환 정비로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입주 수요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입임대 주택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공실이 되는 인근 상가를 사들여 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하지만 이 정도론 미흡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재건축이 활성화되면 ‘양날의 검’처럼 전세 문제가 불거지는데 이번 대책엔 전세대책이 빠져 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도 성명을 통해 “이번 대책은 주택 실수요자를 달래 대기 수요로 돌리겠다는 것이어서 전세 수요를 더욱 부추기고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대대적으로 투기시장화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촌 모텔촌이 청년주택 탈바꿈…벤처밸리 변신 서두르는 서대문

    신촌 모텔촌이 청년주택 탈바꿈…벤처밸리 변신 서두르는 서대문

    154가구 입주… 임대료 시세 30~50%文구청장 “스타트업 시설 연계 지원”“신촌 모텔촌이 학사촌이자 청년창업밸리가 되는 역사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스타트업 맞춤형 청년주택 기공식을 찾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이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의 도전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청년주택 공사현장 뒤로는 2017년 낡은 모텔을 서울시가 매입해 창업공간으로 바꾼 청년창업꿈터 1, 2호점이 자리잡고 있다. 기존에 모텔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던 신촌 일대는 최근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문 구청장은 “청년주택 공사현장 인근에 청년창업꿈터를 비롯해 청년창업거점공간인 연세대 에스큐브가 있다”며 “여기에 복합화 건물로 재탄생할 신촌동 주민센터에 100가구 규모의 스타트업 청년 임대주택까지 들어서면 신촌은 청년창업밸리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사를 시작한 스타트업 맞춤형 청년주택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300m, 이대역에서 600m 거리에 있다. 대지면적 671.7㎡, 총 면적 5682.68㎡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청년 1인 가구 154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택을 매입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며 수원개발이 사업을 시행한다. 서대문구는 입주자 모집과 관리, 스타트업 청년 공동체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프론트원’과 ‘디캠프’에서 일하는 청년들과 서대문구 청년창업시설에 입주한 청년 등에게 청년주택 입주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 재단은 청년 세대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2년 18개 금융기관이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문 구청장은 “(청년주택은)애초 계획 단계부터 스타트업을 하는 청년을 위한 공간이라고 목적을 명시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본업에 집중하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투자와 공간, 네트워크 외에도 주거 여건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과 신촌 일대 청년창업시설을 연계해 신촌벤처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있는 서대문구는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꿈꾸는 다락방’, 반려견 친화형 청년주택인 ‘견우일가’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양철민 경기도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현안 소통

    양철민 경기도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현안 소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8)은 지난2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입예협 대표들과 현안문제 협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의원과 입예협 대표 등은 수원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설중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으며, 그 중 입주예정자들의 안전과 생활편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출입구 문제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 의원은 “영흥공원 조성사업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출입구 추가 개설에 대한 의견을 냈지만 수원시에서 그 답을 내놓지 못했다”면서 “부출입구 문제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써 출입구가 추가 개설 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적극 협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 대부분이 수원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변민원과의 갈등은 최소화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균형 있는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며 “그 외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도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 호재에 들썩이는 남양주…주목받는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교통 호재에 들썩이는 남양주…주목받는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남양주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왕숙신도시가 올해 사전 청약에 나서면서 남양주는 별내·다산신도시와 함께 15만 가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최대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인구 유입에 따른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확충 사업들도 속속들이 확정을 지어 개발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지난달 국토교통부는 3기신도시 조성에 따라 입주민들이 서울 도심까지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남양주에는 서울 강일동에서 하남을 거쳐 왕숙 1, 2지구를 잇는 9호선 연장사업 계획이 예정됐다. 총 사업비 1조 5000억 가량을 투입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도로교통망도 개선된다. 한강변 도로망의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올림픽대로 선동IC(현 선동교차로)와 남양주 수석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가칭)가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중간에 놓일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올림픽대로도 확장하며 강일IC우회도로도 신설된다. 이러한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가 이번 교통 대책의 최대 수혜지라는 평가다. 지금지구는 왕숙2지구 바로 옆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직·간접적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서다. 우선 왕숙2지구에 들어서는 9호선 신설역(예정)은 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환승역으로 놓여 지금지구 내 자리한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한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 같은 경로를 활용하면 강남역까지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그간 약점으로 꼽히던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왕숙1지구 9호선 신설역(예정)도 쉽게 접근 가능해 이와 연결되는 GTX-B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석대교(가칭) 역시 지금지구에서 수월하게 진입 가능해 차량으로 서울 강동, 하남 등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금지구 내 유망 투자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지식산업센터다.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6만 4948㎡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665실과 상업시설 73실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단지는 빼어난 교통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출퇴근 및 물류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석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9호선 연장사업으로 강남 접근성이 확대돼 이곳의 직장인 수요도 흡수 가능하며 수석대교 등 도로교통망 개선 사업도 완료되면 더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에서는 보기 드물게 블루·그린 프리미엄을 모두 확보한 점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약 1㎞ 거리에 한강이 위치해 근무자들은 사무실 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6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고인돌공원이 위치해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개방감을 높이는 중정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옥상정원도 마련해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실에는 발코니가 설계되며 복층형 테라스 설계 등 다양한 오피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공기정화 시스템(일부 호실)도 적용된다.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는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워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소액의 초기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해 진입장벽도 낮다. 그뿐만 아니라 최초 입주업체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로운 대세 상품 섹션 오피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새로운 대세 상품 섹션 오피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소규모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공간 효율성이 높은 섹션 오피스가 대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풍부한 수요와 함께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낮아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고, 주택보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 전국 1인 창조기업은 27만 1375개로 집계됐다. 통계청 자료 기준 2013년 7만 7009개에서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중에서도 약 46.53%(12만 6259개)가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매출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8년 전국 1인 창조기업 매출 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지난 2013년 8억 원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1인 기업의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섹션 오피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모듈형 설계가 특징인 섹션오피스는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다.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어 소규모 투자에 적합하다. 또 환금성이 뛰어나고 업종의 제한이 없어 지식산업센터보다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아울러 주택과 달리 대출규제가 없으며 전매가 자유로운데다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여기에 업무용으로만 조성되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달리 화장실, 주방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시설도 배제돼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 및 1인 기업 증가로 용도에 맞게 공간 분할이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새로운 부동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회사가 밀집된 업무지구에서 근무해야 하는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편리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의 섹션오피스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중심입지에서 주거시설 내 섹션오피스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섹션 오피스는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업무 공간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록을 기본 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 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 동안 주택 84만 가구 신규 공급...공급 폭탄으로 집값 잡는다

    5년 동안 주택 84만 가구 신규 공급...공급 폭탄으로 집값 잡는다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84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기존에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건설 등에서 나오는 127만 가구를 포함하면 200만 가구를 넘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대책이다. 공급 물량의 80% 이상은 분양주택으로 내놓고, 이중 절반은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공급 분에 대해서도 30%는 추첨제로 공급,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청약 기회를 확대한다. 사업 방식은 각종 도시계획·건축규제를 통해 공급하는 만큼 공공개발을 주로 적용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아파트 공급을 위해 각종 특혜도 부여한다. LH, SH 등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에는 조합원 과반수 요청만 충족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조합총회·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생략해 사업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한다. 용적률을 높여주기 위해 1단계 종 상향 또는 용적률의 120% 상향, 재건축 2년 거주 의무화 적용 배제,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면제해준다. 유형별로는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단지 개발로 20만여 가구를 공급한다. 도시정비사업으로 나오는 물량도 13만 6000가구를 공급하고, 소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11만 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중심으로 15~20곳의 소규모 공공택지를 개발해 26만 3000가구를 분양하고, 상� ㅘE� 등을 사들여 내놓는 물량도 4만 가구에 이른다. 도심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 동의 요건을 4분의 3 이상에서 3분의 2 이상으로 완화하고, 인허가부터 입주까지 사업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도입한다. 또 땅주인들이 공공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용적률 상향하고 기존 자체 사업 추진방식 대비 수익률을 10~30% 포인트 더 낼 수 있게 보장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양지사 부지에 트윈타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가산 어반워크’ 주목

    양지사 부지에 트윈타워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가산 어반워크’ 주목

    양지사 부지에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노후화 단지 비중이 점점 커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오랜 기간 자리해 인지도가 있는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양지사 부지 외에도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다양한 곳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준공 10년 이상의 노후화 단지 비율이 높아지고 주변 교통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신축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중에서 유일한 서울 소재인 단지로, 1967년 처음 조성돼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유서깊은 산업단지다. 양지사 부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서울디지털산업 3단지에 있는데, 특유의 낮은 건물로 고층 건물이 빽빽한 산업단지 속에서 오랜 기간 자리해 있었다. 이곳에서 새롭게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 측은 이곳의 인지도를 물려받고 새롭게 랜드마크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 2개 동의 트윈타워 구조를 가진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역세권 입지, 안양천 조망권 등의 장점을 갖췄다. 해당 단지는 ‘가산 어반워크’다. ‘가산 어반워크’ I동은 업무시설 503실에 연면적 9만 1713㎡이며, II동은 340실에 연면적 6만 1611㎡ 규모다. 이 밖에 근린생활시설 113실과 업무지원시설 146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입주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장과 샤워장, 라커룸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업무 시설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까지 구비해 최대한 편리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윈타워 중앙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근로자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개통을 앞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코앞에서 공원으로 조성된 과거 서부간선도로를 산책할 수 있게 된다. ‘가산 어반워크’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개발되는 마지막 역세권 부지 지식산업센터로도 떠오르고 있다. 가산디지털 3단지는 지식산업센터나 상가 등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지역으로 신규 분양, 특히 역세권 상품은 사실상 향후 몇 년간 나타나기 힘들어 사실상 마지막 분양이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품인 만큼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 수도권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는 곧 근로자들의 높은 근무 만족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교통 호재도 다수 존재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전구간 개통해 서울 남부 교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도로 교통 또한 원활해 도로 접근성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화된 서부간선도로가 원활한 도로 교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안산과 서울을 잇는 신안산선(2024년 예정) 또한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한편, ‘가산 어반워크’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4차 산업 이끌 벤처기업 지원

    강남, 4차 산업 이끌 벤처기업 지원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는 청년들의 직업교육과 벤처창업지원 등을 맡을 ‘강남 취·창업허브 센터’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많은 역삼동 일대에 연면적 2000㎡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스타트업 입주공간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이 들어가게 된다. 강남구가 벤처기업 지원에 팔을 걷은 이유는 고용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벤처기업 3만 7000곳의 고용인원은 73만명으로 4대 대기업의 69만명보다 많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1의 창업 지역”이라면서 “다만 높은 임대료 등으로 인한 진입장벽으로 인해 창업이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를 강남구가 해결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특히 스타트업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밴처캐피탈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터 등을 입주시킨 게 특징이다. 강남구는 창업을 위한 물리적 공간 제공 외에도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촉진지구 지정이 추진되는 지역은 역삼로 창업가거리 일대 약 560m 구간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면제받게 된다. 또 벤처기업이 지구 내 부동산을 취득해 사용하면 취득세·재산세 37.5%를 감면받게 된다. 정 구청장은 “벤처지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도 크지만 강남 역삼로 일대가 명실상부한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도 크다”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고용 위기를 극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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