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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릉신도시 개발호재에 향동지구 들썩…고양선 초역세권 업무시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기

    창릉신도시 개발호재에 향동지구 들썩…고양선 초역세권 업무시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기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는 3기신도시 토지보상금만 26조원이 풀릴 전망이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 곳은 고양 창릉지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양 창릉지구에서만 약 6조 3000억원의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창릉신도시에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보이자 이 일대에 부동산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3만 8000만호의 주택뿐만 아니라 자족시설을 확충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창릉신도시에 판교테크노밸리 보다 2.7배 넓은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했고, 이 곳에 벤처기업, 연구소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 특구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릉신도시 개발호재가 쏟아지자 이 인근에 위치한 고양 향동지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의 경우 창릉신도시보다 서울과 더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누릴 수 있고 창릉신도시의 호재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6월 30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청에서 출발해 창릉지구와 향동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GTX-A 창릉역도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자유로워진다. 이 GTX-A 창릉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방면까지는 10분, 여의도 방면은 25분으로 서울 핵심 지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공급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이 단기간만에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해 향동지구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하지만, 이 성공분양을 이룬 사업지가 최근 2차 분양물량을 예고하자 기업들 사이에서는 다시 한번 향동지구 업무시설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 분양물량으로 향동지구 5-1블록과 7-1블록에 들어서며 업무시설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1차 분양분과 마찬가지로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경의·중앙선 향동역과,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고속도로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다. 쾌적한 환경과 혁신적인 커뮤니티도 함께 들어선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근에 향동천과 수변공원, 망월산이 가까워 자연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 중 차 한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을 설계했다. 이 외에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단지의 특색을 살려 공유공간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중·대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능률도 극대화해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상품차별화 갖춘 지식산업센터 금강주택,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눈길

    상품차별화 갖춘 지식산업센터 금강주택,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눈길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불어오는 워라밸 열풍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근무자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장소이기 때문에 근무자들의 워라밸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차별화를 역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문화 지식산업센터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사무실과 회의실 같은 기본적인 업무환경뿐만 아니라 주거와 상업시설을 모두 겸비해 지식산업센터 자체를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단지가 구리갈매지구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다. 구리갈매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상품과 소규모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상품까지 조성된다. 금강주택의 지식산업센터 고유 브랜드인 IX타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다. Perkins Eastman(퍼킨스 이스트만)의 창립자인 퍼킨스는 이 지식산업센터 외관에 역동성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주요 코너부에는 입면 특화디자인을 적용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근무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근린생활상가와 휴게를 위한 라운지 공간이 조성되고 옥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들어선다. 6층에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존이 계획돼 있다. 또한 제조업을 위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탈취필터룸이 제공된다.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부터 지상5층까지 층고를 6m까지 높였고 주차대수도 법정대비 200%까지 조성해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인근에 갈매 동구릉TG가 위치해 강남까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제2경부고속도로를 통하면 인근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통 호재도 있다. 지난해 8월 마석에서 시작해 별내, 서울역, 여의도 등을 거쳐 인천 송도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위치한 별내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당진효성해링턴’ 잔여 세대 분양

    ‘당진효성해링턴’ 잔여 세대 분양

    충남 당진 송산뉴씨티 총 50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당진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에듀타운’이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총 8개 동 대단지 택지다. 1개 동에 총 671세대 입주 가능하며, 세대별 전용면적은 59㎡, 74㎡, 84㎡이다. 당진은 국가 산업단지 내 기업 이전 및 착공으로 인해 인구 수요가 증가하는 곳이며, lng 기지 착공으로 인하여도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미 17,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현대제철도 근처에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2030 도시개발목표를 가지고 50만 자족형 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당진은 시내 최고급 주거와 산단을 통해서도 일자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3040 세대를 위한 명문 영어 유치원과 입시 전문학원 등 교육시설도 함께 확충되는 상황으로 입주민을 위한 여러 생활문화시설도 하나둘 들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송산역이 인근에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로 수도권역, 서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도 특징”이라면서 “현재 당진은 아직 비규제지역으로 영향이 없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커져 지역 내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홍남기 “집값 계속 오를 순 없다…추격매수 신중해야”(종합)

    홍남기 “집값 계속 오를 순 없다…추격매수 신중해야”(종합)

    “올해 입주 물량 평년 수준 유지”“2023년부터 매년 50만호씩 공급”“과도한 수익 기대심리 제어 중요”“전문가 의견 귀기울여야 할 때” 정부가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추격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과도한 수익 기대심리로 커진 가격 거품이 갑자기 꺼지면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경고다. 또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임대차법 추가 개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제도 안착 필요성을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과 유동성 관리 가능성 등 대내외적 환경 등을 판단해볼 때 주택가격은 일정 부분 조정의 여지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하향 조정 내지 가격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의 예측보다는 좀 더 큰 폭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급 이외 다른 요인…막연한 상승 기대심리” 그는 올해 입주 물량이 전국 46만호, 서울 8만 3000호로 각각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2023년 이후에는 매년 50만호 이상씩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부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수급 이외의 다른 요인들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주택가격전망 CSI 등 관련 심리지표를 보면 시장수급과 별개로 불확실성 등을 토대로 막연한 상승 기대심리가 형성된 모습”이라며 “과도한 수익 기대심리를 제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대심리와 투기수요, 불법거래가 비중있게 가격상승을 견인하는 상황에서는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는 없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지금 아파트 실질가격과 주택구입 부담지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등 주택가격 수준·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들이 최고 수준에 근접했거나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국제기구가 과도하게 상승한 주택가격의 조정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고,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부동산 전문가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봐도 응답자의 94.6%가 현 주택가격 수준이 고평가됐다고 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지금은 불안감에 의한 추격매수보다 향후 시장과 유동성 상황, 객관적 지표, 다수 전문가 의견 등에 귀 기울이며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임대차 3법 개정엔 “당분간 제도 안착 주력해야” 그는 공급 정책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그는 “기존의 주택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나아가 공급 일정을 하루라도 더 앞당기도록 할 것”이라면서“추가적인 택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출과 관련해선 “실수요와 무관한 부동산 관련 대출은 더 촘촘하게 점검·감독하겠다”고 말했다.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임대차 3법 개정 가능성과 관련해선 “작년에 어렵게 제도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당분간 제도의 안착을 위해 주력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임대차 시장이나 전·월세 시장 동향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특히 시장 상황을 잘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점검이라든가 제도 개선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관찰,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급만이 유일한 해법… 공공전세 도입할 필요”

    “공급만이 유일한 해법… 공공전세 도입할 필요”

    오는 31일 시행 1주년을 맞는 새 임대차법이 치솟는 전셋값을 잡지 못하면서 세입자 주거 안정이라는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주물량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공급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정부는 ‘계약 갱신율 상승’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전셋값 불안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 31일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전월세신고제(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를 담은 임대차3법을 마련했다. 4년(2+2년)까지 계약 연장을 보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를 직전 계약 금액의 5% 이하로만 인상하도록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는 지난해 7월 말부터, 전월세 신고제는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과열된 전세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전셋값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웃듯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3483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4억 9922만원에서 1억 3562만원 올랐다. 이는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기 직전 1년(2019년 7월~2020년 7월)간 오른 3568만원보다 3.8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5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뛰는 데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서울의 전셋값 상승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견인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도봉구로 상승률은 35.4%에 달했다. 동대문구(32.2%), 노원구(31.7%), 송파구(31.4%), 강북구(30.1%)가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해 7월 3억 3737만원에서 이달 4억 3382만원으로 9645만원 껑충 뛰었다. 직전 1년간 상승액 2314만원 보다 4.2배 더 올랐다. 전셋값 상승을 막기 위해 도입한 새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셋값 상승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새 임대차법 도입 시 우려한 부작용이 현실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부동산 시장에선 “기존 세입자들은 혜택을 받겠지만 신규 계약 시 집주인은 임대료를 올릴 수 있어 전셋값은 잡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전세 물량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5% 룰’을 어기고 10%를 인상하더라도 계속 살겠다”는 세입자가 많아진 것도 전셋값 폭등에 영향을 미쳤다. 치솟은 전셋값을 가라앉힐 보완책으로 전문가들은 일제히 ‘물량 공급’을 제안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나 지자체가 매입 임대를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의 월세화를 늦추려면 장기 전세 매물을 늘리고 공공전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새 임대차법 도입으로 5%씩 안 올려도 되는 물량까지 모두 오른 게 문제”라면서 “거주 의무와 관련된 규제를 완화해 임대인이 전세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새 임대차법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도 있었지만 매물이 회복되고 있고, 계약 갱신율이 75%까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정책을 뒤집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구로 오류IC에 보도 …보행 불편 해소

    구로 오류IC에 보도 …보행 불편 해소

    서울 구로구가 남부순환로 경인로 오류IC 남측에 보도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통행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보행로 신설을 요구해온 곳”이라며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말했다. 보도 신설구간은 경인로 240(동부아파트 주변)부터 경인로 290(에쓰오일 주유소 주변)까지 길이 430m, 넓이 2~3m 규모로 조성됐다. 조경석 534t을 쌓고 옹벽, 울타리, 배수구도 신설했다. 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보도 주변에 교통섬 2곳을 조성했다. 교통섬에는 느티나무를 심고 원형 벤치 등을 마련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갓길 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통기반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가리봉동 우마길에서 삼화인쇄소까지 폭 8m, 길이 377m의 중심 도로 개설 공사는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동로의 도로 폭을 기존 8m에서 12m로 확장하고 있다. 개봉1동 사거리 주변 남부순환로 평탄화 사업은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 새 임대차법 도입 후 전셋값 더 폭등… 정부 “이대로 간다”

    새 임대차법 도입 후 전셋값 더 폭등… 정부 “이대로 간다”

    오는 31일 시행 1주년을 맞는 새 임대차법이 치솟는 전셋값을 잡지 못하면서 세입자 주거 안정이라는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주물량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공급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정부는 ‘계약 갱신율 상승’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전셋값 불안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 31일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전월세신고제(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를 담은 임대차 3법을 도입했다. 4년(2+2년)까지 계약 연장을 보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를 직전 계약 금액의 5% 이하로만 인상하도록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가 핵심이다. 정부는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과열된 전세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전셋값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웃듯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3483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4억 9922만원에서 1억 3562만원 올랐다. 이는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기 직전 1년(2019년 7월~2020년 7월)간 오른 3568만원보다 3.8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5억원대에서 6억원대로 뛰는 데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서울의 전셋값 상승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견인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도봉구로 상승률은 35.4%에 달했다. 동대문구(32.2%), 노원구(31.7%), 송파구(31.4%), 강북구(30.1%)가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해 7월 3억 3737만원에서 이달 4억 3382만원으로 9645만원 껑충 뛰었다. 직전 1년간 상승액 2314만원 보다 4.2배 더 올랐다. 전셋값 상승을 막기 위해 도입한 새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셋값 상승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새 임대차법 도입 시 우려한 부작용이 현실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부동산 시장에선 “기존 세입자들은 혜택을 받겠지만 신규 계약 시 집주인은 임대료를 올릴 수 있어 전셋값은 잡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전세 물량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5% 룰’을 어기고 10%를 인상하더라도 계속 살겠다”는 세입자가 많아진 것도 전셋값 폭등에 영향을 미쳤다. 치솟은 전셋값을 가라앉힐 보완책으로 전문가들은 일제히 ‘물량 공급’을 제안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나 지자체가 매입 임대를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의 월세화를 늦추려면 장기 전세 매물을 늘리고 공공전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새 임대차법 도입으로 5%씩 안 올려도 되는 물량까지 모두 오른 게 문제”라면서 “거주 의무와 관련된 규제를 완화해 임대인이 전세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새 임대차법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도 있었지만 매물이 회복되고 있고, 계약 갱신율이 75%까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정책을 뒤집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박상현의 테크/미디어/사회] 창업자의 노동시간만큼 직원들 노동시간에도 ‘가치’ 부여해야

    [박상현의 테크/미디어/사회] 창업자의 노동시간만큼 직원들 노동시간에도 ‘가치’ 부여해야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최근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직후 자신이 세운 항공 우주기업인 블루오리진의 첫 유인비행 때 탑승을 자처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그 모험으로 그가 받은 관심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올해 초 아마존이 물류노동자들의 노조 결성을 총력 저지한 이후, 뉴욕타임스가 팬데믹 기간 중에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벌어진 일을 탐사 취재한 기사를 내면서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선 상태였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10분에 불과한 우주여행을 하면서 마치 거대한 업적을 이룬 듯 껄껄 웃는 모습을 (다소 과장되게) 연출했으니 사람들이 좋게 보기 힘들었다. 베이조스는 온라인 매장과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물류 부문에서 혁신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다. 그뿐 아니라 많은 실리콘밸리의 갑부가 한때는 대부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나 시도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 사람들이다. 회사가 망할 위기를 여러 차례 극복해 가며 지금의 대기업을 만들어 냈다면 그들의 업적은 좀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번 돈으로 우주여행 좀 하겠다는데 꼭 비판을 해야 할까? ●노동자를 보는 창업자의 시각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받는 비난의 핵심이 기업의 돈벌이를 위해 사회를 분열시켰다는 데 있다면, 베이조스가 받는 비난은 대부분 아마존의 노동 환경에서 비롯된다. 특히 앞서 언급한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노동자는 천성적으로 게으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런 그의 사고방식이 현재 아마존의 노동자를 감시하고 대하는 방식에 반영돼 있다고 한다. 물론 그도 모든 노동자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시급을 받는 물류, 배달을 담당하는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차고에 간이책상을 놓고 밤새워 일했던 경험을 가진 실리콘밸리의 창업자들에게는 시급 노동자들이 대충 시간을 때우면서 할당된 작업량만 간신히 채우는 모습이 게으르게 보일 수 있다.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금도 생산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퇴근을 하지 않고 밤을 새워 일하다가 공장에서 간이침대를 깔고 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최단 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뤄 낸 한국도 더하면 더했지 다르지 않다. 한국 대기업의 창업 1세대들이 거의 예외 없이 아침형 인간이었다는 얘기는 국민 모두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다. 정주영은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밥을 먹고 6시에 걸어서 집을 나섰으며, 회장 시절에는 “아침에 해가 빨리 뜨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는 얘기로 유명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 정부의 주 52시간 정책을 비판하며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일 이후에 맘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배경에는 세상에는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생각이 존재한다. 대기업도 만들지 못한 기술을 만들어 내고, 이미 포화한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려는 스타트업이 정시 출퇴근으로 성공할 수 있겠느냐는 건 분명 일리가 있는 지적이다. 새로운 시도에는 비범한 노력과 엄청난 양의 노동시간이 필요하다. ●노동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런 노력 혹은 노동도 다 똑같은 게 아니다. 예전에 미국의 한 코미디언은 “인류가 이뤄 낸 엄청난 업적들은 전부 노예노동의 결과”라고 꼬집은 적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대륙횡단 철도는 대부분 노예나 노예노동에 가까운 희생을 통해 만들어졌고, 심지어 21세기 인류의 삶을 바꾼 아이폰도 중국의 젊은이들이 형광등 밑에서 밤을 새워 집중적으로 노동을, 그것도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임금을 받아 가며 일한 결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그런 공장에서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생기자 건물에 그물을 설치했다는 얘기는 유명하다.) 그런데 만약 그런 중국의 노동자들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한 연구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을 미국 노동자들을 사용해 만들 경우 지금 가격의 2배가 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최신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자 충격을 받았고, 애플을 비롯한 제조사들은 저가의 폰을 함께 선보였지만, 만약 중국의 저가 노동이 없어 스마트폰 가격이 처음부터 200만원을 넘었다면 애초에 스마트폰이라는 산업 자체가 생겨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기적적인’ 경제 성장도 마찬가지다. 정주영, 이병철 같은 사람이 아무리 새벽에 일어나 사무실에 출근했어도 현장에서 몸을 상해 가며 저임금으로 일한 노동자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한국의 경제 성장을 기적이라 부르는 것이 적절치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창업자들의 노동은 당장은 힘들어도 성공하기만 하면 훗날 수천, 수만 배로 돌려받을 수 있는 노동이다. 반면 그들의 ‘성공 플랜’에 반드시 필요한 노동력은 오늘, 이번 달에 일한 대가를 받는 것으로 끝이다. 그렇다면 후자의 경우 직원들이 일을 최대한 적게 하고 정해진 임금을 받아 가는 것은 베이조스의 생각처럼 게으른 것이 아니라 똑똑하고 경제적으로 현명한 행동이다. 윤 전 총장은 일주일에 120시간을 바짝 일하고 맘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건 현행법상 불가능한 게 아니다. ‘탄력근로제’를 사용하면 6개월 동안 일한 시간의 평균을 내어 주 52시간을 적용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그야말로 간이침대에서 잠만 자고 일주일에 120시간을 일한 후에 윤 전 총장의 말처럼 “맘껏” 쉬면 된다. 문제는 그렇게 “바짝 일하고 맘껏 쉴 수 있게” 해 주는 기업이 한국에 얼마나 있느냐는 것이다.●주52시간제를 비판하기 전에 일부에서 하는 “실리콘밸리에도 없는 주52시간제”라는 비난은 문제의 핵심을 비껴 간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업무 관행과 노동 환경이 주52시간제를 낳은 것이지, 한국의 테크업계가 실리콘밸리와 같은 대우를 해주는데 정부가 주52시간제를 만들어 낸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은 성공한 테크기업에 판교에 입주할 기회를 준다. 판교에 입주할 기회는 결국 장래 가치가 오를 부동산을 장만하게 해주는 거다. 그런데 좀 성공했다 싶은 기업들이 판교에 큰 사옥을 지으면 하는 일이 있다. 유럽 열차의 좁은 침대칸, 혹은 닭장 비슷하게 생긴 침대들이 가득한 ‘야근 직원 숙소’를 만드는 것이다. ‘어차피 야근을 해야 하니…’라는 마인드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문화, 그걸 ‘직원을 위한 배려’라고 자랑할 만큼 무감각한 고용주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들고 나온 궁여지책이 주52시간제일 뿐이다. 궁여지책은 문제가 많은 방법이고,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말 그대로 궁한 나머지 들고 나온 것이고 없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낸 방법이다. 그러니 “창의력이 뛰어나지 않은 정부와 공무원이 나설 때까지 기업들은 직원들의 삶을 챙겨 주기 위해 뭘 했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갑부 창업자와 부자 노동자들이 모인 실리콘밸리에서는 주52시간제 같은 제도가 필요 없다. 이런 후진 제도는 창업자는 거대한 빌딩을 소유하고, 노동자에게는 그 빌딩 안에 야근용 침실을 만들어주는 후진 문화에서 필요한 거다. 최근 중국에서는 20대 이하의 젊은이들 사이에 ‘마오쩌둥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일주일에 6일을 일한다고 해서 ‘996 근무제’라 불리는 시스템하에서 아무리 일을 해봤자 저임금 노동자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알리바바의 마윈처럼 테크기업의 갑부 창업자들만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들이 20세기 초에 자본가들을 비판하며 공산당을 세운 마오쩌둥의 저서를 읽으면서 위로를 받고 중국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그들에게는 21세기에 들어와서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빅테크는 더이상 자랑스런 존재가 아니다. 덩샤오핑 이후로 경제성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듯했지만 알고 보니 자신들에게 돌아온 것은 긴 노동시간과 형편없는 삶의 질밖에 없더라는 자각이 생긴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35세까지 가난하면 그건 당신 책임”이라는 마윈의 말이 중국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댕기던 시절은 끝난 것 같다. 사람들이 게을러져서 끝난 게 아니라, 그들이 하는 노동에 충분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난 거다. 직원들이 야근용 침실에 감사하기에는 창업주의 건물이 너무 빛나기 때문이다. 코드미디어 디렉터
  •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서울 동대문구엔 지난 11년간 유덕열 구청장이 발로 뛴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26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념으로 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유 구청장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구정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다”면서 “특히 이번 민선 7기는 대부분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모든 게 코로나에만 집중돼 아쉬웠던 면이 있다”고 돌아봤다.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5기부터 3선을 연임한 ‘베테랑’ 구청장인 그의 진가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발휘됐다. 그는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가는 동시에 자칫 재난 상황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챙기는 데 힘쓰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재난과를 신설하는 세심함과 침착함을 보였다. 유 구청장은 “구청장을 오래 하다 보니 재난 상황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취약계층에 소홀해지고 제설, 수방, 공사장 화재 등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어 놓칠 수 있는 ‘기본’을 더욱 중요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된 정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지면서 ‘구도심’에 낙후된 이미지의 동대문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인 청량리 일대 개발, 교통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 각종 도서관 등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춰 가고 있다. 다음은 “임기가 1년 남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구청장과 나눈 일문일답.●‘거리가게 허가제’ 이후 보행환경 개선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청량리 일대 개발이 꼽힌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청량리 일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전과는 확 바뀐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청량리4구역에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대형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청량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 동이 들어선다. 아울러 청량리4구역 주변의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3구역 재개발,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건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부청과시장이 있던 용두동 39-1 일대에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59층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이 지어지고 있으며 청량리3구역에도 지상 40층 주상복합건물 2개 동이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곧 천지개벽 수준의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혼잡하게 자리잡은 노점도 정비하고 있다.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노점의 생존권도 지킬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시작했다. 무질서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기존의 크기보다 축소한 가로 3종류(2m, 2.5m, 3m), 폭 2종류(1.5m, 1.7m) 크기로 규격화하고 유효보도폭은 이전보다 확대하는 보도공사를 병행 실시해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4구역과 더불어 청량리 중심의 교통편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 “앞으로 청량리역은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도 서울 동북권의 교통·상업·주거·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동부 서울의 거점인 청량리역에는 현재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ITX, KTX 강릉선, 분당선, 중앙선 등 7개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양주~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C 노선, 청량리~장안2동~면목역~신내차량기지로 연결되는 면목선, 청량리~홍제~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등도 청량리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어느 지역이나 쉽게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B, C 노선 개통과 함께 청량리역에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하기도 했다.”●배봉산 야외공연장 전면 리모델링 -도시 발전에 발맞춰 문화나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은 어떻게 확충됐나. “2013년부터 5년간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배봉산 둘레길이 2018년 전체 개통했는데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봉산 둘레길은 총 4.5㎞로 성인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다. 무장애숲길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동반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2019년 10월에는 총예산 24억원을 투입해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했다. 1층은 공동육아방, 2층은 100평 정도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독서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화됐던 배봉산 야외공연장도 지난해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마쳤다. 야외무대 및 관람석 약 600석을 리모델링하고 1200㎡ 넓이의 광장 바닥을 친환경 투수 블록으로 포장했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나면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통시장 매니저 배치, 상인 조직 지원 -동대문구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통시장이 많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수일 것 같은데. “그동안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에 비·햇빛 가리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아케이드, 증발냉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 낡은 시설 개선 같은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의 역량 계발과 같은 콘텐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인대학 및 우수시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자기계발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지원하고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구 지원사업 계획 수립, 회계관리 등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도 돕고 있다.” -민선 7기가 1년여 남았다. 남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우선 동대문구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유치가 확정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려 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정보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 건립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서울대표도서관도 포함됐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총면적 3만 5000㎡의 세계적인 규모로 세워진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234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이 진행되는데 임기 마지막까지 도서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갈 것이다. 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에는 대규모 공연장 시설이 설치된 문예회관이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예회관 건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구는 장평근린공원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SH공사) 소유로 된 구민회관 부지에 대한 소유권 해결을 위한 협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 중심 교통편의체계 확립 등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교통편의체계 확대를 위해 GTX-C 노선과 연계해 수서까지 운행 중인 고속철도 SRT를 청량리역을 경유해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모집 강서구는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5곳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려는 예비 창업자 4팀이다. 사무 공간은 26일 기준 법인이 설립된 지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로 입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시설은 각 32㎡의 사무실과 책상, 서랍장, 캐비닛 등 기본 사무기기를 갖췄다. 영등포 대림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영등포구는 지난 22일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주민과 함께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난 5월 출범한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의 주도로 진행됐다.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동참해 대림 중앙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주로 시장 상인과 노점상, 소규모 상점 상인들과 만나 여름철 위생 관리 수칙과 식중독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상가 소독 및 방역 실시, 불법 노점 행위를 계도했다. 성북 공정무역 제품 입점 카페 모집 성북구는 지속가능한 공정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성북구 페어카페’를 모집한다. 공정무역 제품 입점 및 홍보에 관심이 있는 4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6일까지 페어라운드(공정무역센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 페어카페로 선정되면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고,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가 홍보물 제작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카페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 관악구가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하반기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종이팩(컵) 화장지 보상 ▲초·중·고교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주 내용으로 한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이달부터 ‘아이스팩 수거함’과 기존 진행사업 중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캔·페트병 스마트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동주민센터 10곳에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
  •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 입주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 입주

    휴온스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한 그룹 통합 신사옥(사진)에 입주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 8489㎡ 규모다.신사옥에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 관계사 임직원 500여명이 근무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계열사들 간의 소통과 연계, 융합을 통해 휴온스그룹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수도권 거주 수요자도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8월 분양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1곳(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었던 추첨제 적용 물량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나온다.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을 노려볼 수 있고, 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만큼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단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 수요자까지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고른 청약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높은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 구성돼 있다. 현재 서울시 내에 단층과 복층이 혼재된 복합단지는 단 4곳(입주아파트 기준)뿐이지만,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이 결합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를 선점한 만큼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계획) 강일동 광역환승센터(계획) 등이 추진 중에 있는 만큼 교통 인프라 향상도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마련돼 있다.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인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하남 등 대형상업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이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능골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비즈밸리도 오갈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분양 일정을 조정 하여 8월에 분양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 대구 달구벌대로 주변 부동산…아파트 이어 상가까지 훈풍

    대구 달구벌대로 주변 부동산…아파트 이어 상가까지 훈풍

    대구 달구벌대로 주변 부동산이 뜨거운 날씨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달구벌대로가 대구 교통에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대구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이다. 달구벌대로는 대구시 달성군 성주대교와 수성구 중산삼거리를 잇는 대구시의 간선도로로 수성구를 비롯해 달성군, 중구, 서구, 달서구를 경유하는 도로로 꾸준히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달구벌대로 시지~만촌네거리 양방향 구간 하루 평균 교통량(12시간 기준)은 5만 5,822대로 2018년(5만 415대)에 비해 10.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달구벌대로 계명대역~강창교 구간 역시 하루 평균 교통량이 동기간(2018년→2020년) 4만 8,915대에서 5만 3,734대로 10%가량 증가했다. 이렇듯 달구벌대로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달구벌대로와의 인접거리에 따라 지역 부동산 가격이 차이 나고 있으며 아파트를 넘어 상가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대한 부동산의 관심은 성수기·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꾸준하며 금액적으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인다”라며 “상승추세가 아파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특히 상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부동산 접근 시 상가에 대해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달구벌대로와 가까운 곳에 신규 브랜드 상가 분양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구 수성구에 들어선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다. 이 단지내 상가는 신규 상가 분양이 귀한 시지상권에서 대구 핵심 대로변인 달구벌대로와 고산로가 만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환금성과 희소가치까지 품고 있다. 게다가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초역세권에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네임까지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상가로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150m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로 달구벌대로에서 진입이 용이하다. 보통 상가와는 다른 차별화된 설계로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고 가족단위, 연인 등 수요층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상권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개방감 역시 우수하다. 이 단지내 상가는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요인이다. 신매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비롯하여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686실의 입주자 고정수요도 품고 있어 환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주변 단지 1만여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는 항아리 상권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집 가까이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대규모 주거 단지를 인접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상가시설의 약점으로 손꼽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적으로 상업시설 주차장은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상가 이용 시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나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층별 상가 전용 주차장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 후 바로 상가로 들어설 수 있도록 상가와 직접 연결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우리 아파트 ‘재건축 불가’ 이유가 뭡니까

    우리 아파트 ‘재건축 불가’ 이유가 뭡니까

    “우리 아파트 수돗물은 녹물이다. 공용 하수관이 깨어졌는데, 파손된 부위를 찾지 못해 저층 주민은 누수에 시달린다. 아파트 한 동은 약간 기울었고 …. 이런 아파트를 재건축하지 않으면 어쩌겠다는 겁니까. ”(윤영흥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장) “작년 홍수에 240가구에서 심각한 누수가 있었다. 엊그제 장마에서도 지하를 비롯해 수십 가구에 심각한 누수가 있었지만 보험회사가 접수를 거부하는 실정이다. 이런 아파트, 재건축하겠다는 우리가 투기 세력입니까.”(이강석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준비위원장) 서울의 낡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헌 집을 헐고 새 집으로 다시 짓고자 하지만 통과 절차인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번번이 주저앉고 있다. 최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은 태릉우성(1985년 준공·432가구)의 윤영흥 위원장은 25일 “우리 아파트가 재건축되지 않으면 노원구에서 재건축이 허용될 아파트가 없다”며 “평가 결과를 받아 보니 어처구니가 없어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릉우성은 1차 안전진단에서 48.98점(D등급)을 받았으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적정성 검토 결과 60.07점(C등급)으로 재건축 관문을 넘지 못했다. 윤 위원장은 “구조 안전성 평가에서 건물 기울기가 E등급(29.98점)이 나왔는데도 ‘시공 오차’라는 황당한 이유로 재건축 불가인 C등급(33.40점)으로 상향 조정됐다”며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술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믿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재건축 불가 판정에 불복하는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가 고덕주공9단지다. 이 단지도 지난달 받아 쥔 재건축 불가 통보를 항목별로 세세히 검토한 다음 지난 20일 이의신청을 공식적으로 제출했다. 이강석 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 즉 조건부 재건축인 51.29점이 나왔는데,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인 62.70점이 나왔다”며 “10점 이상의 큰 점수 차는 앞으로 재건축 접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재건축이 허용된 아파트는 우리 아파트보다 더 심각한 상태도 아니다”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고무줄 잣대’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적정성 검토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안전진단 전문 업체가 실시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의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두 기관만이 판단한다. 두 기관이 내린 적정성 검토 판단에 대해 해당 아파트를 직접 검사한 민간 안전진단 전문 업체들도 신뢰하지 못한다. 안전진단 업체 한 관계자는 “그들이 내린 결론에 대해 우리도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 많다”면서도 “적정성 판단에 대한 불복 장치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안전진단은 자원 낭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정부가 2018년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주거환경 비중을 기존 40%에서 15%, 설비 노후도를 30%에서 25%로 낮추고, 구조 안전성을 20%에서 50%로 높였다. 재건축 연한 30년을 충족하더라도 부실시공 등 붕괴 위험이 없으면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어려운 구조다. 준공 37년차로 노원구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태릉우성이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재건축을 추진하던 노원구 5만여 가구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입법조사처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노후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서울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2020년 기준으로 4124동에 이르고, 노원구에는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615동이 있다. 윤 위원장은 “도봉구 삼환아파트(1987년·660가구)는 재건축이 허용되고, 우리(태릉우성) 아파트는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1985년 우리 아파트는 튼튼하게 지어졌고, 작년에 안전진단이 통과된 삼환은 부실하게 건설됐다는 말입니까.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우리는 정부가 재건축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보낸 시그널의 희생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늘구멍 같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 단지가 올해에는 지난 1월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1987년·840가구) 외에는 거의 없다. 서울시나 국토부도 안전진단 통과 현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완판을 위해 서울의 주택 공급을 막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든다”고 말했다. 안전진단을 통과해도 재건축을 통해 입주하기까지는 빨라도 6~7년이 걸린다. 재건축이 투기수요를 유입해 아파트 가격을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는 안전진단을 재건축을 차단하는 정책 수단으로 쓰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최근 서울시의 재건축 안전진단 요건 완화 요구에 대해 “지금은 시장 상황이 안정 상태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라며 유보적 입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안전진단이 주민의 주거환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재건축을 막는 정무적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이 같은 기조는 재건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데는 성공했다. 상계주공6단지(1988년·2646가구)와 7단지(1988년·2634가구)와 목동 7단지(1986년·2550가구) 등이 재건축 절차 진행을 머뭇거리며 정부의 기조 변화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중… 서울 소형아파트 대체 기대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중… 서울 소형아파트 대체 기대

    공급 부족과 전세난 여파를 겪고 있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반도건설이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공급한 ‘여의도 리미티오148’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 물량도 줄어들어 전세난이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1~2인가구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소형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반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선보이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역세권 입지환경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들어서는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은 고품격 주거시설로 고급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중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이다.
  • 전세보증 약관 쉬워지고, 휴게소 보증금 줄이고…국토부 산하기관 규제개선

    전세보증 약관 쉬워지고, 휴게소 보증금 줄이고…국토부 산하기관 규제개선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규제개선 확대 국토교통부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약관 설명을 쉽게 만드는 등 산하 공공기관의 규제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국토부는 그간 정부부처에만 도입됐던 규제입증책임제를 15개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총 366개 규제 존치 필요성을 검토했고, 12건은 폐지하고 79건은 개정하는 등 91건 규제 개선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약관설명을 보다 쉽게 제공하기로 했다. 전세계약 해지·종료 시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반환보증은 매년 가입금액이 늘어나고 있지만, 약관이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상품구조, 사고사유 등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용어와 상품구조 등을 시각화한 약관설명서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 운영자 임대보증금을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휴게시설 운영권 임대계약 시 추정임대료의 2년치를 임대보증금으로 부과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1년치 추정임대료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민원객 권리를 더욱 보호하기로 했다. 이전엔 이용객이 민원을 제출했으나 서류보완이 필요한 경우, 보완기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충분한 보완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나 규정상 ‘10일 이상의 상당한 기간’으로 정해 민원인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예비입주기업의 입주 계약금 부담 완화), 한국국토정보공사(보증금 반환절차 간소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건설신기술 심사 수수료 인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륜자동차 실측확인 편의 개선) 등도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양종호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공공기관 규제 개혁은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소관 법령 위주로 추진해오던 기존의 규제혁신 틀에서 벗어나, 국민과 유관 산업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 공공기관의 규제까지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들의 이용편의와 관련업계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규제입증위원회를 통해 산하 공공기관 규제를 정비하는 등 규제혁신의 성과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규제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은평, 퇴원 어르신 돕는 ‘케어비앤비’ 운영

    은평, 퇴원 어르신 돕는 ‘케어비앤비’ 운영

    서울 은평구는 병원에서 수술 등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노인의 일상 복귀를 돕는 새로운 주거모델 ‘케어비앤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어비앤비(Care Bed and Breakfast, 돌봄 숙박)는 몸이 불편한 노인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재활, 일상훈련을 지원하는 단기 입주형 재활주택이다. 의료와 일상훈련을 거쳐 살던 집으로 복귀할 수 있다. 각종 수술 등으로 입원 뒤 독립 생활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훈련이 필요한 경우, 마비로 인한 재활 훈련, 심한 욕창 등으로 입원을 고민하는 사람 등에게 의료와 재활을 위해 1개월~6개월까지 입주하여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청자격은 중위 소득 15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서울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신청자의 병력과 현재 독립생활 수준, 의료 조건과 재활 필요성 등을 살펴 입주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신청인 재활 의지에 기준을 두고 있다. 단순 돌봄이 아니라 집으로 다시 돌아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기 때문이다. 케어비앤비는 다가구 주택 16호실에 호당 약 35㎡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거실 겸 주방,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 일부 건물은 건강 모임, 공동 주방, 재활 훈련실 등으로 사용한다. 입주자는 주거비로 월 20만원을 내고 의료, 생활, 관계 안심서비스를 받는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순회하고, 돌봄 인력이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상주하며 운동, 영양, 이동, 정서 등을 지원한다. 2년 전 뇌경색의 후유증이 나타나 신체 기능이 떨어져 입주한 박모(77세) 씨는 “하루 세 끼 건강하게 식사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니 건강이 좋아졌다”며 “의료진이 잘 대해줘서 고맙고, 6개월만 거주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 메타버스에서의 건설업계 비즈니스 기회… ‘버추얼 견본주택’으로 분양승인

    메타버스에서의 건설업계 비즈니스 기회… ‘버추얼 견본주택’으로 분양승인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개관이 제한, 연기되면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해오던 다수의 건설사들도 하반기 대규모 주택공급을 앞두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두드러지고 있다. 기존 부동산 분양시장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활용한 고객 세일즈 마케팅 방식을 중시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사태와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면서 과거 모델하우스를 짓고 이를 사진 촬영하여 온/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제공했던 방식에서 최근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메타버스 기술(VR/XR)을 통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짓지 않고, 실내 뿐만이 아닌 외관, 조경, 커뮤니티까지 원스탑으로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가상현실(Virtual Reality)로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버추얼 주택전시관을 도입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현 메타버스 흐름 이전부터 건설/분양 시장에서는 버추얼 주택전시에 대한 도입을 빠르게 시도했었으며, 기존에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보완하는 역할을 주로 했지만, 최근에는 관할 지자체 또한 현 트렌드에 발맞춰 사이버 견본주택을 근거로 분양 승인을 허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작년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해 올해 경상남도 거제시, 그리고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사업지 등은 오프라인 견본주택 없이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관련 업계 담당자들은 버추얼 주택 전시관을 필수재로 활용하고, 비용 절감 및 고객 접근 채널 확대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버추얼 주택전시관으로 전환하고 있다.한편 메타버스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은 자체 개발한 VR/XR 실감콘텐츠 개발 솔루션 ’뷰디터’ 와 100만여개 이상이 축적된 3D데이터를 통해 메타버스 업계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설/부동산/전시/제조/유통/교육/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이미 올림플래닛의 솔루션을 통해 가상세계로 진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건설/분양 시장을 타겟으로 VR/XR 기술이 적용된 버추얼 주택전시관 ‘집뷰’ 솔루션을 통해 가상(Virtual) 주택전시관이라는 메타버스 환경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의 안호준 이사는 “버추얼 주택전시관 ‘집뷰’ 솔루션이 오프라인 중심의 견본주택 패러다임을 버추얼 공간중심으로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에 따라 건설/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부터 소비시장의 문화까지 메타버스로의 대전환이 이뤄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 미세먼지 해결 슈퍼맨 “지구 3바퀴 거리 청소…종로 공기질 서울 톱5”

    미세먼지 해결 슈퍼맨 “지구 3바퀴 거리 청소…종로 공기질 서울 톱5”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 종로구가 ‘미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사람중심 명품도시’를 내세운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연임하면서 ‘살기 좋은 종로’를 설계해 왔다.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고 보도블록을 정비하는 등 구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의 미세먼지 해결사로 나섰다. 서울 한복판인 데다가 교통량이 많아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할 것 같지만 지난해 도로 재비산먼지 수치가 서울시 5위를 기록할 만큼 공기가 좋은 편이다. 김 구청장에게 22일 ‘사람중심 명품도시’의 의미와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소회는. “종로를 겉보기에만 좋은 ‘상품’이 아닌 세월이 가면서 더욱 가치가 빛나는 장인의 혼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만들고자 했다.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종로를 사람중심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10여년을 노력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면서도 큰 성과가 있었다. 시·구 공동협력 사업과 대외기관 공모에서 200건의 상을 받고 229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지방자치경영대전과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종로에 사는 우리 주민들이 구청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평가하는 한국 표준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1위에 선정됐다.” -종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삼청동은 그동안 주차난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주차장 건립 계획은. “서울을 대표하는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은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지가 혼재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은 국유재산법상 주차장, 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주민 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서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구는 주차장 건립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했고 국유재산 사용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자체의 활용이 가능해진다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국토 활용을 증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해당 법령의 개정을 요청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원 외 20명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국유재산법 제18조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 마침내 2020년 법령이 개정됐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승인이 통과돼 연내에 주차장 건립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본다. 우리 구는 구비 100억원과 국·시비 120억원 등 총건설비 2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주거지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종로는 교통량이 많아서 미세먼지에 취약할 것 같다. “취임 초부터 숨쉬기 편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소를 잘하고 미세먼지를 줄여서 청정한 도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구청장이 된 후로 비가 오거나 눈이 와서 땅이 언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3시부터 도로물청소를 실시해 먼지를 바깥으로 흘려보내고 남은 미세먼지를 분진흡입차량을 통해 빨아들임으로써 종로대로변의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물청소는 유출 지하수를 용수로 써서 청소비용은 적고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지난해는 물청소차,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를 통해 12만 7294㎞를 청소했는데 이는 지구 3바퀴에 해당하는 길이다. 대부분 하루의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는 점에서 ‘내공기질 관리법’의 관리 기준 대상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실내 공기측정기를 1300여만원을 주고 구입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6개 항목을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곳에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계도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구가 전반적으로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구는 2010년부터 건물 옥상에 방치된 쓰레기를 무상수거하고 야산, 주택가, 골목 등 방치된 땅에 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총 1300t의 쓰레기를 수거, 도시텃밭 124곳을 만들고 고추와 오이,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만 1000여세트 또한 보급했다. 일반적으로 서울 한복판의 ‘종로’ 하면 많은 차량과 높은 건물을 떠올려서 공기가 나쁠 것이라 생각하지만 종로의 공기는 좋은 편이다. 2018년 5월 한국환경공단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보고한 ‘2017~2018년 수도권 도로 미세먼지 측정현황’에 따르면 종로구가 수도권 지자체를 통틀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송현동에 공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의 이건희 미술관 건립 후보지 2곳에 송현동이 포함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에 송현동 땅을 매입한 뒤 숲·문화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송현동은 경복궁과 창덕궁, 광화문광장과 북촌을 잇는 우리나라 정체성과 관련이 깊은 공간으로 공적인 공간으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 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는 숲·문화공원 조성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9년에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건희 미술관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 건립해야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 소장품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많은 점을 감안할 때 해외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편한 종로에 미술관을 건립해야 하며 문화 예술 부문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원만히 합의돼 송현동 문화숲공원과 이건희 미술관이 건립돼 서울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청사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종로구청사는 1938년 준공된 수송초등학교 건물을 1975년부터 이용하고 있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이 만만치 않고, 복잡한 구조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 1987년 세워진 종로소방서 역시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합 청사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로 건립 시 종로구 통합청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청사 건물과 소방서를 헐고 그 자리에 종로구청, 종로구의회, 종로구보건소,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 등 6개 기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청사 옆 대림빌딩(종로1길 36)에 대부분의 부서가 이전했다. 그리고 94빌딩(삼봉로94)은 상대적으로 이전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종로구의회, 전산실, CCTV관제센터가 신청사 준공 시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석면 제거 작업이 마무리되면 구청사를 철거하고 문화재 발굴조사 후 통합청사 건립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기가 일년이 조금 넘게 남았다. 앞으로의 일정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앞으로 이러한 도시관리가 꾸준하게 잘 이루어질수 있도록 공무원 조직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하고 종로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도록 교육도 하며 무엇보다 꾸준히 해나가야 할 부분은 조례를 제정해 사람중심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계화해 나가겠다.”
  • 산단 규제 개선 입주업종 확대…첨단산단 건폐율·용적률 완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종이 확대되고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완화된다. 정부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업단지 7건, 용도지역 4건 등 모두 11건의 공장입지 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산업단지는 조성 목적에 따라 입주업종을 특정하고 있어 신산업과 지역특화 업종의 육성이 제한돼 왔다. 서울을 제외한 도시지역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는 건폐율이 최대 80%, 용적률은 300~400% 이하로 설정돼 있다. 이를 두고 기업이나 지방자치체는 투자 애로를 호소하며 규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정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교육 훈련과 현장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별 상황에 맞게 건폐율과 용적률을 다양하게 적용해 입주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농공단지를 활성화하고자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 건립,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농공단지별로 사업 규모와 용도를 변경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5년간 모두 20개의 농공단지를 미래형 산단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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