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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인건비가 기존 1인당 최대 60만원에서 138만원까지 확대된다. 종전에는 1인당 30만~60만원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52만~138만원으로 지원폭이 늘어난다. 17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여러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을 공모로 선정해 지금까지 125곳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부지 확보와 설치비, 운영비 등의 부담으로 직장어린이집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워 전체 직장 어린이집 대비 12.1%에 불과하다. 2021년말 기준 직장 어린이집 1248곳 가운데 중소기업 어린이집은 151곳에 그친다. 앞서 공단은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설치에 최대 20억원의 건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 결과 첫 지원 대상으로 ‘위차일드 공동직장어린이집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 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공단 지원을 통해 영등포구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자립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올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GTX-A 삼성역에서 분기시켜 수서~광주선으로 연결이 최적”

    “GTX-A 삼성역에서 분기시켜 수서~광주선으로 연결이 최적”

    16일 열린 ‘탄소중립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GTX 사업과 장래 계획을 종합해 보면 수도권 동·남부만 GTX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서울과의 교류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시설이 부족해 엄청난 교통혼잡을 겪고 있기 때문에 광주, 이천, 여주 지역에 GTX가 도입되면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이천, 여주 GTX 최적 노선 대안은. “거론되는 대안은 세 가지이다. 첫째, 현재 건설 중인 GTX-A를 삼성역에서 분기시켜 수서~광주선에 연결하는 방안이 있다. 둘째, GTX-D를 김포에서 하남까지 연장하되 삼성역에서 분기해 수서~광주선에 연결하는 방안, 셋째, GTX-D를 하남에서 연장한 후 다시 경강선에 연결하는 방안이 있다. 이 중 가장 경제적이고 이른 시일 내 가능한 대안이 GTX-A를 삼성역에서 분기시켜 수서~광주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GTX-A 수서~광주선 연결에 걸림돌은 없나. “2024년 일부 개통 예정인 GTX-A 개통이 늦어질 것이라는 걱정과 이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이 가장 큰 문제다. 그러나 GTX-A 구간 중 삼성역에서 수서역까지는 2028년에야 개통되기 때문에 수서~광주선 연결에 따른 추가 개통 연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기대효과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서 서울까지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광주, 이천, 여주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GTX 역세권에 신도시를 개발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결할 수도 있다. 기존 경강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선 교통, 후 입주가 가능하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안 부실… 고연령·경증 생존자 보상액 높여야”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안 부실… 고연령·경증 생존자 보상액 높여야”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11년 만에 나올 피해자 구제 조정 최종안을 앞두고 피해자들이 합리적인 피해 구제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자들은 생존 피해자 및 사망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 금액을 제시하고 가해기업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유족,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6일 피해자 구제 조정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중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기업이 제시한 보상금 총액에 짜맞추기식이 아닌 피해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대로 된 피해대책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위는 지난달 3일 1차 조정안, 지난 10일에는 2차 조정안을 내놨다. 2차 조정안을 바탕으로 조정위는 지난 11일 피해자 측과 제조·유통 기업과 함께 3자 논의를 진행했고 이달 말까지 피해 구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사망자에 대한 보상 최저액을 소폭 올린 반면 고연령 생존피해자 중 피해도가 비교적 낮은 경미 등급 보상 총액은 현저히 적다고 지적했다. 또 연령별 차등 보상안에 대해서도 피해 발생 당시 나이가 아닌 2022년 현재 나이를 적용해 11년째 이어진 참사의 특수성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아내를 잃은 유족 김태종(68)씨는 “조정위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조정안을 만들어 놓고 3개월 이내 피해자 50% 이상이 동의하지 않으면 이조차도 무효로 하겠다고 한다”면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조정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피해자들은 지난달 말까지 피해인정자로 인정된 4291명이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제품과 제조회사를 소개하며 “SK 그룹이 만든 CMIT·MIT, PHMG 등 원료를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피해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망자인 어머니를 둔 김석진(61)씨는 “조정 금액의 문제를 떠나서 피해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SK 등 가해기업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조정안에 실망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합리적인 보상안 필요”

    조정안에 실망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합리적인 보상안 필요”

    이달 가습기살균제 구제 조정안 발표 앞둬피해자들, 적정 보상금·가해기업 책임 촉구“고연령 보상 낮추고 피해 연령 산정 보수적”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11년 만에 나올 피해자 구제 조정 최종안을 앞두고 피해자들이 합리적인 피해 구제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자들은 생존 피해자 및 사망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 금액을 제시할 것과 가해기업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유족,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6일 피해자 구제 조정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중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기업이 제시한 보상금 총액에 짜맞추기식이 아닌 피해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대로 된 피해대책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위는 지난달 3일 1차 조정안, 지난 10일에는 2차 조정안을 내놨다. 2차 조정안을 바탕으로 조정위는 지난 11일 피해자 측과 제조·유통 기업과 함께 3자 논의를 진행했고 이달 말까지 피해 구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사망자에 대한 보상 최저액을 소폭 올린 반면 고연령 생존피해자 중 피해도가 비교적 낮은 경미 등급의 보상 총액은 현저히 적다고 지적했다. 또 연령별 차등 보상안에 대해서도 피해 발생 당시 나이가 아닌 2022년 현재 나이를 적용해 11년째 이어진 참사의 특수성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아내를 잃은 유족 김태종(68)씨는 “조정위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조정안을 만들어 놓고 3개월 이내 피해자 50% 이상이 동의하지 않으면 이조차도 무효로 하겠다고 한다”면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조정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피해자들은 지난달 말까지 피해인정자로 인정된 4291명이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제품과 제조회사를 소개하며 “SK 그룹이 만든 CMIT/MIT, PHMG 등 원료를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피해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어머니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망자인 김석진(61)씨는 “조정 금액의 문제를 떠나서 피해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도록 SK 등 가해기업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근혜 전 대통령, 다음주 대구 갈듯…대국민 메시지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 다음주 대구 갈듯…대국민 메시지 가능성

    朴 전 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치료받는 중퇴원일 맞춰 대국민 메시지 예정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언급 가능성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 인근 투표소를 찾아 지난 5일 사전투표도 했다. 16일 박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사저 입주 시점은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은 다음주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시기가 미뤄진다면 그 다음주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 날짜는 아직이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일에 맞춰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사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틀 뒤 사저에서는 원소유주(매도인)의 짐을 빼내는 이삿짐 차량이 보였다. 대리인을 통해 지난 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최근 사저에 이삿짐을 옮기는 작업을 하는 등 박 전 대통령 입주에 대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귀향 환영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측이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로 대지면적 1676㎡, 연면적 712㎡에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단독주택을 박 전 대통령 명의로 25억원에 매입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후 정치적 고향 대구 달성을 자택으로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사저는 시세 27억 5000만원에 나와있던 집을 25억원에 매입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특별사면이 결정됐다. 이어 30일 밤 12시에 입원 치료를 받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석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허리디스크 등 지병이 악화돼 같은해 11월 22일부터 입원·치료를 받았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한 지역언론에 “삼성동 자택이 매각되고 내곡동 사저도 뺏긴 탓에 박 전 대통령이 서울에 기거할 곳이 없다”며 “수차례 박 전 대통령께 ‘대구로 가셔야 한다’며 ‘원하시면 얼마든지 대구로 모실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또다른 언론에 “원래 저 집(사저로 계약된 주택) 주인이 그 집을 팔고 앞에 새로 집을 지어 이사한다”며 “주변에 관심 갖고 있던 사람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였다”고 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사용할 주택을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매물이 일제히 종적을 감췄고 거래도 이뤄지지 않는데 가격만 올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박근혜 전 대통령, 곧 퇴원할 가능성 높아

    [속보] 박근혜 전 대통령, 곧 퇴원할 가능성 높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 인근 투표소를 찾아 지난 5일 사전투표도 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사저 입주 시점에 대해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퇴원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조금 늦어진다면 그 다음주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확한 퇴원일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일에 맞춰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사저에서는 이삿짐을 옮기는 등 박 전 대통령 입주를 준비 중이다.
  • [여기는 중국] 300억 초호화 아파트 10년째 ‘변기물’ 역류

    [여기는 중국] 300억 초호화 아파트 10년째 ‘변기물’ 역류

    중국 도시지만 세계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 상하이. 물가도 비싸지만 그만큼 부자도 많고 그에 걸맞게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비싼 부동산 가격도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분양된 이후 중국의 호화 주택의 신기록을 경신한 톰슨 리비에라(중국명 탕천이핀(汤臣一品). 중국 최초로 1제곱미터(0.3025평)당 13만 위안(현재 환율 기준 2528만 5000원)을 넘어선 아파트이며 현재는 38만 위안(7391만 원)에 달한다. 이후에도 비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비싼 아파트 하면 톰슨 리비에라를 빼놓을 수 없는데 최근 한 입주자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5일 중국 현지 언론인 신민완바오에 따르면 2010년 이 아파트에 입주한 한 남성 천(陈) 씨가 언론에 제보를 했다. 이 남성이 12년 전 매매가격으로 지불한 금액은 9500만 위안, 현재 환율로 따지면 무려 약 185억 원에 달한다.중국인들은 집을 구입하면 기존의 인테리어 상황에 관계없이 전부 뜯고 고치면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남성도 집을 사자마자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리모델링 당시 천장을 뜯어내자마자 심각한 누수가 발생했다. 거실, 주방, 화장실 할 것 없이 상부의 수도관 모두에서 누수가 일어났고 결국 리모델링을 위해 구매한 자재까지 물에 젖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이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 물이 역류했고, 입주 당시의 누수 때문에 거실, 주방, 현관 부근의 천장에는 크고 작은 균열이 생겼다. 딸 방은 천장이 부풀어 올라서 편평해지지 않았다.관리사무소와 건설사와의 원만한 합의를 원했지만 2012년 말 악몽이 시작되었다. 딸의 방 안에 있는 화장실 변기가 역류하기 시작한 것이다. 순식간에 일어난 역류로 그야말로 딸 방 전체가 오물로 가득 찼다. 그날 이후 딸은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 헛구역질을 하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시간이 길어져 결국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이 10년 동안 세 차례 정도 반복했고 얼마 전에도 출장 후 귀가한 뒤 안방에 들어서자마자 또다시 온 방을 뒤덮은 ‘누런 물’ 때문에 아연실색했다. 10년 동안 참고 또 참았던 천 씨 가족은 이번에는 넘어갈 수 없다며 언론에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이자 상하이의 ‘황푸강 뷰’ 아파트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톰슨 리베라였지만 관리는 형편없었다. 가장 문제였던 딸 방 화장실 변기 역류도 8년이 지난 2020년에야 겨우 해결했고 이번에도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한 상태다. 건설사에서는 “위층에서 리모델링 당시 배수관과 오수관의 연결을 변경했고, 욕조 설치 부분에 변기를 설치했기 때문인 것 같다”라는 애매한 답변만 내놓았다. 그러나 리모델링 도안은 사전에 관리사무소에서 확인을 하기 때문에 이 같은 답변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건설사와 관리사무소는 “전체 주민들의 수도 배수관을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과연 이게 10년이나 끌고 가야 할 문제였나라는 것이 천 씨의 입장이다. 심지어 해당 아파트는 10년 전 매매가가 185억 원이었지만 최근 올라온 매물 가격은 1억 60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311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300억 대의 아파트에 살면서도 “하루도 편하게 잠든 적 없다”라며 고통을 호소하는 천 씨를 보며 성공의 상징이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곳의 실체에 중국인들 대부분이 허탈해했다.
  • 넥솔,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

    넥솔, 부산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

    넥솔은 다음달 30일까지 부산 1만개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배달의민족, 현대해상이 함께하며 가입 신청은 온라인 웹페이지(www.insboon.com) 또는 팩스·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가입 절차는 넥솔 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넥솔은 부산시 글로벌핀테크 랩 입주기업으로, 2020년 부산시와 하나카드가 주최한 ‘페이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디지털 가입을 개발했으며, 업무 대행사로도 선정됐다. 넥솔은 이번 1만개 가입을 테스트베드(새 기술의 성능을 시험하는 환경 또는 설비)로 삼아 전국 300만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단독·공동주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넥솔 관계자는 “손해보험 중 화재·특종 등 소상공인 재난의무보험을 중심으로 건축물 빅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 분석을 통해 1분 이내 모든 보험 가입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온·오프라인 다이렉트 기반의 보험사 보험 가입을 빅데이터와 간편 가입 알고리즘을 활용해 편리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현재 넥솔은 빅데이터 기반 건물 화재보험 자동 가입 시스템 BM특허를 등록했다. 보험 가입의 최적화를 위해 건축물별, 소상공인 업종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넥솔 관계자는 “올해 10만개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입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0만 소상공인과 인슈에이터(가상의 설계사) 1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5년 매출액 3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기만점’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인기만점’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 입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지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향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0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 전 대통령 사저는 평일에도 삼삼오오 짝을 이뤄 찾은 관람객이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사저 앞에 마련된 대통령 재임 시절과 유년 시절 등을 담은 사진 전시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14일 한 인터넷 매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다’며 ‘박사모 등 지지자들과 전·현직 의원과 귀향 환영 행사를 연다’고 보도했지만 박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입주 날짜가 결정되면 취재진에게 알려주겠다는 얘기도 남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회복 중’이라고 유영하 변호사는 전했다. 건강 상태에 따라 병원 측과 충분한 논의 후에 퇴원과 입주 날짜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 국내 최초 ‘식물백신’ 실증시설 구축

    국내 최초 ‘식물백신’ 실증시설 구축

    식물백신 연구를 위한 실증시설이 국내 최초로 구축·운영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동물용 식물백신(그린백신) 생산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경북 포항에 설립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물백신은 식물이나 식물세포에 기반해 생산한 백신으로, 유정란이나 동물세포를 배양해 활용하는 전통 방식보다 빠르고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백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백신, 반려동물 치료제, 인체 희소병 치료제뿐 아니라 화장품과 줄기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성장인자 단백질을 생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7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95㎡ 규모에 동물백신 생산을 위한 백신생산시설(KvGMP)과 식물공장, 동물효능평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바이오앱과 툴젠 등 바이오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입주 기업간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물기반 단백질 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과 식물백신 원천기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식물을 이용한 백신 개발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나선다

    충북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나선다

    충북도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14일 KAIST,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청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달 WHO(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준비중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타당성 연구용역을 오는 9월 마무리 한 뒤 전국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WHO의 인력양성 허브 선정은 한국이 저소득국 백신 생산 인력의 교육을 책임지는 국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개발은행 자금과 국비로 교육시설을 건립한 뒤 2025년부터 연간 2000명을 교육하게 된다. 강사는 국내 전문가들이 맡게 된다. 캠퍼스를 유치한 지자체는 부지 매입비 정도만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충북과 인천이다. 충북은 사업대상 부지로 청주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휴부지를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오송의 탁월한 인프라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오송에는 질병관리청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6대 국가 메디컬시설,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자리잡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LG화학, 셀트리온제약, 큐라켐, 엔지켐생명 과학 등 관련기업들도 다수 입주했다.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불릴 정도다. KTX 오송역에서 5분, 청주국제공항에서 20분, 인천국제공항과는 1시간 30분 이내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KAIST를 참여시키고 한발 앞선 논리 개발과 촘촘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겠다”며 “유치에 성공하면 개발도상국 교육생들에게 충북 바이오산업을 알리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영, 동해안 산불 성금 5억원

    부영그룹이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아파트 300가구를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민이 거주할 수 있게 긴급 지원하는 아파트는 강릉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30가구 등 총 300가구다. 모두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다. 부영그룹은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이재민 주거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친 입주민 위해 아파트에 자연을 심는다

    지친 입주민 위해 아파트에 자연을 심는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지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은 지난달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금정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파트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했는데 곡선형 야외정자(파고라)가 마치 동그란 원형의 잔디광장을 품은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 파고라 밖에는 금정산 계곡을 표현한 황금폭포도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자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주거시설 인근의 녹지 중요성이 부각되며 건설사들이 아파트에 저마다 ‘자연’을 심고 있다. 삼성물산은 최근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도 선보였다. 네이처 갤러리는 크게 ‘그랜드 포레스트, ‘쉐이드 라운지’, ‘그랜드 레이크’ 세 종류로 구성된다. 그랜드 포레스트는 아파트 단지 내 마치 숲속 같은 경관을 만들고 자연이 중심이 되도록 동선을 조성한 공간이다. 나무로 둘러싸인 이 공간은 외부로부터 시선 개입을 최소화하고 설치되는 시설물들 역시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쉐이드 라운지는 기존 조경 디자인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공간인 아파트 동 사이의 음지 같은 곳에 잘 자랄 만한 식물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포토스폿과 소품 설치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즐기는 세대들을 위한 트렌디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그랜드 레이크는 대규모 수경 공간과 조형 요소가 어우러진 자연과 같은 작품으로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구상이다. 수경 공간에는 갤러리와 스탠드를 배치해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현대건설도 최근 조경 관련 디자인상을 싹쓸이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 디자인 상품이 관련 분야 최고 순위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지난해 말 수상했다. 단지 내 조경은 깊은 산속 계곡을 모티브로 한 자연형 벽천과 감각적인 정원이 대비를 이뤄 예술적으로 조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 출입구에 조성된 정원인 ‘메도우 카펫’은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가 참여했는데,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의 마법 양탄자처럼 디자인 된 설계가 일품이다.대우건설은 ‘내 방 안 작은 정원’ 설계로 코로나에 지친 입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집 내부 공간 일부를 거실과 분리된, 작지만 완벽한 취미 장소이자 작은 정원으로 꾸며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로 만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 공간으로 재택근무와 집 안 생활이 늘어난 입주민을 위로하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필드를 중심으로 리조트 같은 단지 조경을 추구하면서 어린이 물놀이장, 팜가든, 펫가든 등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조경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 GS건설, 초역세권 ‘대구역 자이 더 스타’ 아파트

    GS건설, 초역세권 ‘대구역 자이 더 스타’ 아파트

    GS건설은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 자이 더 스타’ 아파트(투시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 일대에 들어서는 최고 47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주거형 오피스텔 81실까지 합해 총 505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는 전용 77~113㎡ 아파트 424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태평로와 신천대로, 롯데백화점 등이 있으며 동성로 상권도 도보 거리에 있다.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옥산초, 경명여중·고, 칠성고, 침산동·동성로 학원가 등도 가깝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도 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 방치된 사유지에 주택 공급… 서울시 ‘시프트 시즌2’ 대상지 공모

    방치된 사유지에 주택 공급… 서울시 ‘시프트 시즌2’ 대상지 공모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프트(Shift, 2007년 오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즌2’라 부르는 핵심 공약 사업 ‘상생주택’이 본격 추진된다. 택지 개발이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기존 장기전세주택과 달리, 상생주택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거나 방치된 민간 토지를 빌려 짓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상생주택 시범사업 첫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전역 넓이 3000㎡ 이상이나 공동주택 100가구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땅이다. 특히 공모 대상지엔 ‘자연녹지지역’도 포함된다. 시는 협상을 통해 자연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 또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기반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면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계획의 기본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방식은 세 가지로 설계됐다. 공공이 토지 사용료를 내고 민간의 토지를 빌리는 ‘민간토지 사용형’, 공공과 민간이 출자해 법인을 설립해 공공주택을 건설·운영하는 ‘공동출자형’, 민간이 토지개발 등 계획을 제안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상해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공공협력형’ 등이다. 시는 기존 장기전세주택과 상생주택을 통해 2026년까지 5년간 총 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생주택 출자안은 지난달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지만 그 과정은 험난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동의하지 않았고, 예산안도 대부분 삭감했다. 지난 1월 말 중랑구 상봉동 지역 부지가 상생주택 1호 사업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상생주택의 전형적인 형태가 아니라 1호 사업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상생주택은 민간의 토지와 공공의 재원을 결합한 새로운 공급 유형”이라며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선 후 첫 주말…‘토리와 함께’ 윤석열, 한강공원 산책

    당선 후 첫 주말…‘토리와 함께’ 윤석열, 한강공원 산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 ‘토리’와 함께 한강공원 산책에 나섰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오늘 오후 반려견 토리와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주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고 이같이 전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공식 일정은 없었으나, 오후 2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직접 발표했다. 당선인 대변인실 측에서 제공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토리의 목줄을 잡고 한강변을 걷고 있다. 윤 당선인 내외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 페이스북 소개란에는 ‘토리아빠·나비집사’라고 적혀 있다. 반려동물 중 가장 잘 알려진 ‘토리’는 윤 당선인이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를 받아 입양했다. 교통사고를 당해 안락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윤 당선인은 17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게 하며 ‘토리’를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후보시절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방송에서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버텨 왔겠나 싶을 정도”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윤석열 내일(14일)부터 통의동 출근 윤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14일부터 출근해 본격적인 대통령직 인수에 착수한다. 당선 이후 국민과 만나는 첫 공개 행보로는 코로나19 관련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윤 당선인의 집무실 입주를 하루 앞둔 이날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은 집기류를 운반하는 작업자들과 당선인의 경호 담당자로 분주했다. 통의동에는 당선인 집무실뿐 아니라 비서실과 인수위원장·부위원장실 등이 자리한다. 또 인수위 산하 총 7개 분과 중 기획조정·외교안보·정무사법 등 3개 분과도 당선인과 함께 통의동으로 들어간다. 이 밖에 경제1·2분과와 과학기술교육·사회복지문화 분과 등은 삼청동에 위치하게 된다.한편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공식 회동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 인수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 후반 전에라도 회동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물류창고’인가 ‘문화콘텐츠시설’인가… 의정부시민들, 스마트 팜 부지에 창고 반대

    ‘물류창고’인가 ‘문화콘텐츠시설’인가… 의정부시민들, 스마트 팜 부지에 창고 반대

    경기 의정부시가 대기업과 손잡고 추진중인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일부에 높이가 50m에 이르는 대형 물류창고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통학로 안전에 방해가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산 택지지구 입주 예정자 등 7명은 지난 4일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물류창고 건축 허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은 법원에 낸 소장에서 “의정부시가 스마트팜 부지를 물류창고 부지로 바꿨는데 그 결정 과정은 정당성과 객관성이 대부분 결여돼 위법하다”며 “본안 소송 판결 선고 때 까지 건축허가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소송을 의정부지법에 냈다.시는 고산 택지지구와 인접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62만㎡에 K팝 클러스터·관광 및 쇼핑 시설·아파트·스마트 팜 등의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의정부 리듬시티’가 맡고 있으며 여기에 시는 34% 지분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당초 예정된 스마트 팜이 무산되면서 물류창고를 건립하기로 계획을 변경했고 시는 지난해 11월 건축 허가를 내줬다. 이 물류창고는 건물 높이가 50m에 달하는 규모로 주차 대수만 525대로 계획됐다. 그러자 인근 주민들은 “물류창고가 초등학교와 약 300m 떨어진 곳이어서 안전과 교통, 환경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시는 “물류창고는 복합문화융합단지에 들어설 문화 콘텐츠 제작 산업에 필요한 각종 특수 장비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

    경기 이천시는 11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지역문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천시 설봉공원 3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규모로 1346.25㎡규모로 사업비 66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립됐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실과 전수교육실 그리고 실내공연장, 3층에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무실과 예능종목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벼루장, 제41호 사기장, 제49호 목조각장, 제50호 이천거북놀이 등 모두 4종목이 입주했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이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전수교육관을 수호하고 전수교육관이 이천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승을 세우고, 교육관에 나쁜 액은 막아주고 건강한 기운일 가득차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박바가지를 밟는 문굿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실내공연장에서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공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공예 및 민속예술 부분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의 시민과 함께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에 특별법 중복…건설 안전관리비는 2%”

    “중대재해처벌법에 특별법 중복…건설 안전관리비는 2%”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움직임...“6중 규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이어 정치권의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움직임에 건설업계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차오르고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은 건설 공사 주체별로 안전관리 의무와 사망사고 발생 때 벌칙을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즉, 발주자·설계자·시공자·감리자 모두에게 안전관리 책임을 법으로 정하고 위반에 대한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안전특별법은 산업보건법과 중복되는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별도의 제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한건설협회와 한국경영자총회도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특별법을 제정하면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건설산업기본법, 형법 등 6중의 중복 제재가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은 “건설 사고로 한 명의 사망자 발생 시 각 법에 따라 기업에 대한 벌금, 경영책임자 처벌, 행위자 처벌, 작업중지·영업중지(과징금) 등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등 제재가 부과된다”며 “이럴 경우 결국 기업활동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관리비, 사업비의 2% 내외…공사 길면 부족”익명을 요구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사고는 야간이나 주말에 많이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드는 비용은 사회적으로 분담할 준비가 됐느냐”고 반문했다. 야간과 주말 공사를 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가능성은 훨씬 줄겠지만,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이는 다른 문제들을 일으킨다. 예컨대 아파트 공사의 경우, 공사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시공사의 이윤 감소 차원을 넘어 입주 예정자들의 임대차 기간과도 맞물린 미묘한 문제다. 건설현장의 보건안전과 관련된 비용은 공사비의 2% 내외다. 공사기간이 긴 토목공사에서는 보건안전 관련 비용이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안전관리비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요율을 따른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요율은 사업에 따라 순수 공사비의 1.97%에서 2.15%다. 다른 건설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 같은 수준의 안전관리비는 공사 기간이 비교적 짧은 주택 건설에는 빠듯하게 맞출 수 있다”면서도 “공시기간 긴 토목 공사에는 정부가 정한 요율에 따른 안전관리비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적자 감수하고도 공사하는 것은 시평 때문”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안전관리비가 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조달청이 올해 내놓는 시설공사 물량은 9조 2000억원에 이른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제외)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발주하는 공사 24조원을 합치면 올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가 33조 2000억원에 달한다. 안전관리비용이 1%만 증가한다고 해도 3300억원 이상이다. 이는 결국 세금으로 연결되기에 정부에서 안전관리비 증액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는다. 업계의 주장대로라면 웬만한 공사로는 남는 것이 없다. 또 다른 관계자는 “건설업은 공사에서 남는 것이 없어도 할 수밖에는 없는 구조”라고 털어놓았다. 업체가 적자 난다고 공사하지 않으면 유휴 인력 처리 문제가 발생한다. 이 관계자는 “적자를 감수하고도 입찰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 이유는 최근 3~5년에 비슷한 규모의 건설실적이 없으면 다른 사업에 입찰할 수 없는 시공능력평가(시평) 때문”이라며 “시공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기업의 존속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 부영그룹, 동해안 산불 이재민에 아파트 300가구 지원

    부영그룹, 동해안 산불 이재민에 아파트 300가구 지원

    부영그룹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아파트 300가구를 임시 거처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는 아파트는 강릉시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시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30가구 등 총 300가구다. 모두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다. 부영그룹은 관계기관 및 해당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때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2019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당시 부영아파트 긴급 지원에 나섰고, 천안함 침몰 유가족 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 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등을 모금한 바 있다. 또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국외 재난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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