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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정보통신기술 창업 요람 ‘ICT 뉴워크스페이스’ 개관

    부산 정보통신기술 창업 요람 ‘ICT 뉴워크스페이스’ 개관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요람이 될 청년 창업허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6일 연제구 부산청년창업허브 ‘ICT 뉴워크스페이스(New Work Space)’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뉴워크스페이스는 옛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들어선 곳으로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50㎡)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협업 공간으로 교육장, 북카페, 회의실, 테스트베드실, 전시공간, 개발실 등으로 구성했다. 나머지는 ICT 기업 입주 공간으로 베스핀 글로벌 테크센터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는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설립한 부산 법인으로 지역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 프로그램 지원, 채용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는 협업 공간에서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매년 1000명의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 교육, 세미나, 멘토링,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ICT 뉴워크스페이스는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교육부터 창업, 스케일업까지 가능한 곳이고, 인근에 청년행복주택까지 있어 15분 생활권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창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부산이 글로벌 창업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동성연애 리얼리티 공개됐다

    국내 최초 동성연애 리얼리티 공개됐다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 공식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男)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의 연애’ 포스터는 평화로운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두 남성은 등을 맞댄 채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또 ‘과감한 남자들의 솔직한 연애 리얼리티’,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을 정할 수 있나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남의 연애’ 제작진은 “사랑 앞에 용기 낸 출연자들이 ‘남의 연애’를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나선다”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처럼 이성애자들도 공감할 만한 엇갈린 러브라인에 대한 포인트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편견 없는 시선으로 첫 회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의 연애’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 장관 관인 위조까지… ‘세종 특공’ 부정 당첨 공직자 116명 적발

    장관 관인 위조까지… ‘세종 특공’ 부정 당첨 공직자 116명 적발

    LH·공정위·권익위 등 부처 소속76명 실제 분양 계약까지 진행감사원이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서류 조작, 중복 당첨 등 부적격 당첨 사례 116건의 천태만상이 드러났다. 특히 장관 관인을 위조해 확인서를 조작한 금산군 공무원 A씨는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고발됐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 요구로 세종시 이전 기관 특별공급 주택 2만 5995가구의 당첨 사례를 조사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등을 감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징계·문책 3건, 고발 1건, 주의 34건, 통보 7건 등 총 45건의 위법·부당한 당첨 사례가 적발됐다. 조사 결과 특별공급 대상 기관 소속이 아닌데도 당첨되거나 주택 재당첨 제한 기간인데도 당첨된 사례 등 부적격 당첨자가 11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76명은 분양 계약까지 진행했다. 부적격 당첨자는 LH,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교육부, 환경부 등 다양한 부처에 걸쳐 있었다. 감사원은 파견 등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 시기에 대상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에도 특별 공급을 받은 사례 24건을 적발했다. 또 정년퇴직 등으로 입주 전에 대상 자격을 잃은 것이 분명한 28명에게 확인서를 발급한 경우도 있었다. 특히 금산군 소속 직원 A씨는 행정안전부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어서 특별공급 자격이 없는데도 청약에 당첨되자 확인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동료직원이 모두 퇴근한 뒤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 소속기관에 금산군 대신 ‘행안부’라고 적고 장관 관인을 복사해 붙여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 특별공급에만 2회 이상 중복으로 당첨된 사례도 22명에 달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되고도 이전 기관 특별공급에 또 지원해 당첨된 사례도 2건이 있었다. 이들 24명 가운데 7명은 계약을 체결했다. 감사원은 국토부 장관에 “계약 취소 등 조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행복도시 주택 특별공급 점검체계가 전반적으로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가 주택건설 사업 승인 권한은 행복청장에게 위임하면서 점검 권한은 위임하지 않으면서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국토부에 법령 개정 등을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관세분류평가원의 ‘유령 청사’ 논란으로 국회가 감사를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대전에 있는 관평원은 세종시 이전기관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빈 청사를 짓고 소속 직원들은 특별공급에 당첨돼 비난을 받았다.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는 지난해 7월 폐지됐다.
  • 강북 “창업의 꿈,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서울 강북구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인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에 참여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지원아카데미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구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특별 창업지원 과정이다. 수강생은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한 과정에서 모두 배울 수 있다. 아카데미 과정 수료와 동시에 창업할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은 한신대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구는 수강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번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하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아파트 발코니 흡연, 이대로 방치할 건가/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아파트 발코니 흡연, 이대로 방치할 건가/정현용 온라인뉴스부장

    한 아파트에 붙은 ‘법대로 살자’는 호소문이 화제다. 내용은 간단하다. ‘내가 내 집에서 담배를 피우겠다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하나. 아이가 있으면 이사를 가라’고 한다. 발코니, 화장실 금연은 강제할 수 없다며 금연을 요구하는 이웃을 ‘일자무식’이라고 윽박지른다. 그래서 결론은 ‘법대로 살자’다. 네티즌은 들끓었다. “내가 윗집이라면 층간소음으로 복수해 주겠다”, “나라면 담배를 피울 때마다 물청소를 하겠다”는 무시무시한 의견이 빗발쳤다. 2020년 기준 아파트 거주 가구수는 107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51.5%나 된다. 여기에다 실내 금연에 대한 압도적 찬성 여론을 감안하면 이 호소문을 향한 분노는 상상을 초월한 수준일 수 있다. 201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을 계기로 간접흡연에 관대했던 우리 사회의 인식은 격변했다. 공용공간에서의 실내 흡연은 사실상 ‘범죄’로 간주되며, 굳이 단속하지 않아도 즉각적인 신고가 이뤄진다. 그런데 유독 공동주택은 개인 공간이라는 이유로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뚜렷한 대책 없이 주민 갈등만 쌓이다 보니 욕설과 주먹다짐, 칼부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공동주택 간접흡연을 막으려는 노력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2016년 정부는 공동주택 발코니, 화장실 등에서의 간접흡연을 법으로 규제하겠다고 나섰다. ‘아파트 간접흡연 막는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실제로 2018년 공동주택법을 개정해 간접흡연 관련 조항을 넣었다. 그런데 ‘용두사미’였다. 법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은 세대 내 흡연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처벌 규정이 없다. 따르지 않아도 그만이다. 그래서 실내 흡연자들은 되레 “법대로 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는 법 공포 당시 경비원이 실내 흡연을 확인하거나 계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경비원은 힘이 없다. 입주민에게 금연을 권했다가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담배 피우는 걸 막느냐”는 핀잔을 듣기 일쑤다. 심각한 간접흡연 분쟁이 생겨도 “원만히 협의하라”고 입주자들을 달래는 것이 전부다. 이런 법은 있으나 마나다. 사실 아파트 바깥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흡연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창문을 열고 흡연하면 연기의 특성상 윗집에 피해를 주게 된다. 화장실은 내부 공간이어서 규제하기 어렵다면 우선 발코니 외부로 내뿜는 연기부터 규제할 방법을 찾자. 이미 공동주택법에 흡연의 폐해에 대한 규정이 있으니 차근차근 방법을 찾아 나가면 된다. 물론 반대 목소리도 있을 것이다. 10년 전 공중시설 금연 때도 흡연자들의 반발이 컸다. 지금은 어떤가. 흡연자조차 건물 내 금연에 수긍하고 있고, 실내 간접흡연 피해는 크게 줄었다. 시민의식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이런 의식을 발판 삼아 공동주택으로 금연을 확산시킬 때가 됐다. ‘금연아파트’ 확산도 필요하다. 금연아파트는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가구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된다. 금연아파트는 공용공간 금연만 가능해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문가 분석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가정 내 금연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학술지 대한보건연구에 실린 서울대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금연아파트 주민 378명을 조사한 결과 66.4%(251명)는 ‘공용공간 외 장소에서도 흡연 피해가 개선됐다’고 답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금연아파트 이미지 자체가 주민의 무분별한 흡연을 억제했다는 것이다. 정부가 금연아파트 확산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하는 이유다.
  • 19세 이상 모두 청약 가능… 주담대는 70%까지

    19세 이상 모두 청약 가능… 주담대는 70%까지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투시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6층, 4개 동, 473실 규모로 전 호실이 84㎡로 조성된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구주·가구원·유주택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은 4베이 구조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2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84㎡F 타입(69실)과 84㎡FA 타입(23실)은 현관 및 복도 팬트리에 알파룸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평면구조로 설계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과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 호실에 제공된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3층~지상 3층 6개 층엔 주차장이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깝고,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좋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메가박스 등 유성온천 일대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 학군도 풍부하다.
  • 하반기 입주물량 서울 줄고 경기 늘고…‘전세난민’ 늘어날까

    하반기 입주물량 서울 줄고 경기 늘고…‘전세난민’ 늘어날까

    전셋값이 2년 새 급등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지역별로 엇갈리면서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향하는 ‘전세난민’이 우려된다. 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0만 803가구(임대 포함)로 상반기(7만 3637가구)보다 2만 7166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그러나 하반기 서울의 입주물량은 8418가구에 불과하다. 상반기 1만 3826가구, 지난해 하반기 1만 4095가구에 비하면 약 40% 감소한 수치다. 2년 전인 2020년 하반기(2만 2925가구)와 비교하면 60% 이상 줄어든다. 하반기 서울에 예정된 정비사업 이주 수요도 약 2000가구로 추산된다. 게다가 서울의 전월세 매물은 2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 빅데이터업체 아실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4만 5246건으로 2020년 7월 1일(6만 8536건) 대비 34.0% 감소했다. 반면 올해 하반기 경기도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7만 3551가구로 상반기(3만 9337가구) 대비 87.0% 늘어난다. 지난 상반기 2만 474가구가 입주했던 인천은 하반기 다소 줄어든 1만 8834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인구이동 흐름을 봐도 서울은 대체로 인구가 빠져 나가는 데 비해 경기와 인천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 시도별 이동자 수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의 인구는 6666명이 순유출된 반면 경기와 인천의 전입 인구는 각각 1만 7196명, 8785명 늘었다. 하반기 서울의 입주물량이 줄어들면 최근 2년간 급등한 서울 집값과 전셋값 부담에 인근의 경기나 인천으로 밀려나는 이른바 ‘전세난민’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서울 인구 전·출입 분석’ 보고서에서도 서울에서 경기로 이주한 경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출 사유로 ‘임대계약 만료’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셋값 부담이 커진 수요자 중 일부는 서울 안에서 눈높이를 낮추기보다 수도권에서 교통이 좋은 곳을 골라 이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공공주택 160호 포함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들어선다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공공주택 160호 포함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 200m 인근에 공공주택,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327-5번지 일대 낡은 공공시설을 허물고 공공주택 160가구를 비롯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에는 명일1동 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이 있다. 이 건물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25년이 돼 낡은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강동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상층부(지상 5~15층)에는 공공주택을 만들 계획이다. 사회초년생과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160가구와 입주민 전용 공유주방, 게스트하우스, 지상정원 등 편의공간을 함께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하층부(지하~지상 4층)에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지하에는 자연채광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지상 1~5층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 시설, 주민·치안센터 등을 설치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4월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에 따라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적용,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을 적극 반영한 공공주택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전반에는 보행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건물로 쉽게 진입하도록 모든 단차를 없애고,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난간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피난 유도등을 설치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공공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 등 3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하게 됐다”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소통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아파트 관리소장 ‘험담 문자’ 돌린 주민…대법 “모욕죄 성립”

    아파트 관리소장 ‘험담 문자’ 돌린 주민…대법 “모욕죄 성립”

    ‘공연성 인정’ 벌금 100만원 확정아파트 환경미화원 등 주변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관리소장을 험담한 입주민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모욕죄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 같은 아파트 환경미화원과 컴퓨터 수리기사 등에게 관리소장 B씨를 두고 ‘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고단수 사기꾼’, ‘입만 열면 거짓말인 주둥아리’, ‘혓바닥을 가위로 잘라버리고 싶다’는 등 험담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달해 B씨를 공연히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연성은 불특정 또는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개별적으로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전파 가능성이 있다면 충족된다고 본다. 재판 과정에서도 B씨를 아는 관련인들에게 전달된 해당 문자메시지가 공연성 내지 전파가능성이 있는지가 쟁점이 됐다. 1심은 B씨와 환경미화원의 관계 등에 비춰 환경미화원이 문자메시지 내용을 불특정 또는 다수에게 전파할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1심의 판단을 뒤집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문자를 받은 이들이 가족이나 직무상 B씨와 특별히 밀접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타인에게 함부로 전파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할 만한 관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모욕죄에서의 공연성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보고 원심을 확정했다.
  • ‘공정 80%’ 순천 삼산지구 입주예정자들 운명 대법서 판가름

    전남 순천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망북지구 공원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 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경우 공원시설사업 면적과 비공원시설사업 면적의 합이 10만㎡가 넘는다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삼산지구와 망북지구를 별개의 사업장으로 간주하고 10만㎡를 넘지 않는다고 판단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 시는 “두 구역의 예치금 납부 법인 및 특수목적법인이 다르고, 구역별 면적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환경부와 협의해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삼산·망북지구 시공사가 같고 동일한 영향권으로 두 지역 면적을 합하면 10만㎡를 초과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이를 거치지 않아 아파트 인허가가 된 점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당장 법원의 판결로 토지 보상 중인 망북지구 사업이 무산될 위기인 데다 공사가 80%가량 진행된 삼산지구 역시 관련 소송 중이어서 자칫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내용은 순천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재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한 전국의 민간공원특례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30개 중 73%인 22개가 순천시와 상황이 같다. 실무적 법 해석과 재판부의 법 해석에 괴리감이 있는 모습이다.  
  • 이재준 수원시장 1호 공약 ‘대기업 유치’ 첫 결재

    이재준 수원시장 1호 공약 ‘대기업 유치’ 첫 결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가 첫 발을 내딛고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 후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1호 결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당선인의 이 같은 결정은 수원특례시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에 대기업과 첨단기업 30개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혀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에스디바이오센서 간의 계열사 이전 및 투자 협약식을 진행한다. 향후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글로벌 R&D센터를 수원시에 건설하고, 시는 이를 위해 약 2200평 규모의 2개 필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도 수원특례시 델타플렉스 관리공단에 입주한 기업 심스바이오닉스 현장 방문으로 정했다. 낙후 산단 지정을 앞둔 델타플랙스공단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향후 델타플랙스 리뉴얼 및 해당 지역 기업 유치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최우선 과제인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민선 8기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역동적인 경제도시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하동 대송산단 해외투자유치 기대...KOTRA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하동 대송산단 해외투자유치 기대...KOTRA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경남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IK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36개 투자거점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 투자가 매칭과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지난달 말 코트라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 수소 생태계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첨단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등 관련 제조업) 등을 통해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고급인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트라는 앞으로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 대송산업단지 투자유치 관련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 대송산단 투자 관련 자료를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Invest KOREA) 홈페이지에 영·중·일 3개 국어로 게시할 예정이다. 대송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137만 1602㎡로 현재 공정률이 98%이다. 초저온 동결식품 제조기업인 경남QSF와 한국수소발전이 부지 분양계약을 했다. 경남QSF는 지난해 7월 6만 2712㎡를 분양받아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한국수소발전은 지난 1월 5만 9062㎡를 분양받아 2032년 하반기 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13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34만 MWh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송산단은 인근에 하동빛드림본부,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단,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소 등이 위치해 수소와 2차전지, 소재 등 첨단 제조업 유치·입주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송산단은 외국 투자기업에 관세 5년간 100%, 재산세 7년간 100%(이후 3년간 50%), 취득세 15년간 100%를 감면해 준다. 또 지역특성화업종이나 첨단업종 기업 등에 대해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입지·시설 보조금도 지원해 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코트라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 선정은 전 세계에 하동 대송산업단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투자 관련 내용은 하동군 투자유치단(055-880-7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대법원에서 판가름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대법원에서 판가름

    전남 순천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망북지구 공원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가름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경우 공원시설사업 면적과 비공원시설사업 면적의 합이 10만㎡가 넘을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한다. 시는 삼산지구와 망북지구를 별개의 사업장으로 간주하고 10만㎡가 넘지 않는다고 판단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 시는 “두 구역의 예치금 납부 법인 및 특수목적법인이 다르고, 구역별 면적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환경부와 협의해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1심에 이어 지난 7일 항소심에서도 삼산·망북지구 시공사가 같고 동일한 영향권으로 두 지역 면적을 합하면 10만㎡를 초과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이를 거치지 않아 아파트 인·허가 된 점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당장 법원 판결로 토지보상 중인 망북지구 사업이 무산될 위기인데다, 공사가 80%가량 진행된 삼산지구 역시 관련 소송이 진행중이어서 자칫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내용은 순천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재돼 있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한 전국의 민간공원특례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30개 중 73%인 22개소가 순천시와 상황이 같다. 실무적 법 해석과 재판부의 법 해석에 괴리감이 있는 모습이다. 이때문에 지난 23일 대법원에 상고한 시는 판결 결과가 항소심 대로 나올 경우 국가적 대혼란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시는 또 비록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 할지라도 그에 해당하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환경영향평가 수준으로 검토가 완료돼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는 환경영향평가법 취지의 목적에 충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순천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봐주기 의혹이 일부 제기됐지만 2021년 감사원 결과와 이번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위법사항이라 주장하는 사업자 선정과 특혜 의혹 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본 소송의 원고인들은 해당 사업부지의 토지소유주여서 자격 적격성 여부도 거론되고 있다. 대법원 판결에는 ‘행정처분의 근거 법규 등에 의해 환경상 이익에 대한 침해 또는 침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사실상 추정되어 원고적격이 인정되는 사람의 범위를 정하였는데 토지소유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돼 있어 대법원 상고가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주택공급 체계성 없고, 각종 절차·심의로 공급 지연”

    국토교통부는 29일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급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그간 공급 정책의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지적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위원들은 먼저 그동안 주택정책이 체계성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질서있는 공급계획을 주문했다. 공급상황의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실행력을 갖춘 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정책설계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 과정의 절차 지연을 개선하고 신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심의절차는 공공·민간 구분 없이 통합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 불확실성과 인·허가 지연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각종 규제가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막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고밀개발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건축 및 용도규제나 상업시설 의무비율 등을 완화해 공급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국공유지의 민·관 협력개발 확대, 철도 등 인프라 사업과 연계한 공급방안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급 불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수요 맞춤형 공급체계를 갖추고, 주거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청년·무주택자가 주거 사다리를 복원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고효율·고품질·친환경 주택공급 추진, 세제 감면 등 비용절감, 리츠 등을 활용한 개발이익 공유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혁신위원들은 그간 제시된 과제 가운데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주제별 이슈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토지주 참여유인 확대, 세입자·임차인의 이해관계자 간 갈등 해소방안 마련, 신탁·리츠의 다양한 사업시행자 참여 유도 방안도 만들 것을 주문했다. 택지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평가 및 절차 효율화, 교통 인프라 문제 해소를 위한 역세권 중심 개발, 교통·철도 관련 절차 개선을 통한 선 교통-후 입주 방안도 논의했다. 국토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를 깊이 있게 검토해 실행력을 갖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토연구원, “1기 신도시 46% 재건축 원한다·가구당 1억 8000만원 추가 부담 의향”

    수도권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의 46%는 재건축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소유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직장과 통근 때문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실패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의 인식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는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 5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고서는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재정비 방식으로는 재건축(46.2%)을 꼽았다. 이들은 제약 조건이 없다면 가구별로 재건축에 1억 8000만원, 리모델링에 1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1기 신도시 아파트는 1991∼1993년에 집중적으로 입주했고, 가장 빠르게 입주한 경우 현재 입주 32년이 지났고 올해를 기준으로 건축 연한이 30년을 넘는 아파트가 전체 36만 5492호 중 6만 986호로 16.7%에 이른다. 특히 분당과 평촌은 2만 5000가구 이상이 건축 연한 30년이 지났다. 주택 소유자가 신도시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로는 51.2%가 직장과 통근 문제 때문이라고 답해 신도시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한계가 따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택 소유자의 77.1%는 매매로 주택을 구입했고 신도시 조성 초기 분양으로 구입한 비율은 20.3%로 나타났다. 주택구입 자금조달 방법은 필요 자금의 58.7%는 저축한 자금이고 30.4%는 은행 대출로 각각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9∼1998년 사이에는 전체 주택비용의 약 70%를 저축으로 마련했으나 2019년 이후에는 이 비중이 53.0%로 줄어들었다. 대신 은행 대출로 자금을 조달한 비율은 1989∼1998년 15.0%에서 2019년 이후 31.5%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주택구입 목적은 실제 거주만을 목적으로 구입 62.0%, 거주하면서 시세차익을 기대하며 구입 33.7%, 거주 없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구입 2.3%, 투자와 월세(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구입 2.1%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들의 거주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직장·통근(32.4%), 학교·학원 등 교육환경(17.0%), 도시공원과 녹지환경(13.7%), 부모·자녀·지인 등과 가까이 살기 위해(13.2%) 등의 순이었다. 손은영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주택 재정비 방식으로 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신도시별로 순위 간 격차가 존재하고 수단별 최대 지불가능 금액의 차이도 있어 수요자와 지역의 특성에 맞춘 관리 수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제14회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에서 외투 프로젝트 소개

    제14회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에서 외투 프로젝트 소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9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산업융합네트워킹 대회’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DGFEZ 홍보 및 수성의료지구와 테크노폴리스지구의 외국인투자기업 입주관련절차에 관해 소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산업간, 기업간 칸막이를 허물고 개별 기업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공유·융합함으로써 뉴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투자프로젝트 소개 △수성의료지구·테크노폴리스 외국인투자기업 입주절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 입주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정책 안내 △유망기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최삼룡 청장은 “코로나 팬더믹의 길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이니만큼, 현장에서 더욱 더 기업친화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우리 투자 지역으로 많은 기업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경남미래농업, 스마트팜 전문 청년 농업인들이 이끈다

    경남미래농업, 스마트팜 전문 청년 농업인들이 이끈다

    경남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1기 교육 생 37명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경남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 해마다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농업인 52명을 뽑아 20개월 동안 스마트팜 기초이론과 작물을 직접 재배·생산·판매하는 실습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청년창업농을 양성한다. 밀양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이날 수료식을 한 1기 교육생 37명은 2020년 7월 선발된 뒤 같은해 9월 입교해 지난 4월말까지 모두 20개월 교육과정(1590시간)을 모두 이수해 수료자격을 갖췄다. 1기생으로 최초 선발된 52명 가운데 생업과 개인사정 등으로 15명이 중도에 포기하고 3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전달됐다. 교육과정 성적 우수자 3명에게는 경남도지사 상장도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20개월 동안 습득한 스마트팜 재배기술과 영농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지역에 정착해 스마트팜 농장주로 창업경영을 하거나 혁신밸리 또는 시군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임대경영을 하는 등 영농경력을 이어간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한 교육생은 “농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알찬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창업보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이 스마트팜 기술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남에 정착해 스마트팜 청년농부의 꿈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시영 경남도 농업자원관리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개월 동안 청년창업농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스마트팜 확산과 경남 미래농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과 기자재 기술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모두 9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밀양시 삼랑진읍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 준공과 동시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광주.전남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광주.전남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7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 다목적 2홀에서 열리는 ‘제4회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60개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병무청, 고용노동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며, DJ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우수중소기업,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을 비롯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모든 구직자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 우수중소기업, 에너지밸리입주기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이미지컨설팅,이력서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60개사 모집 중)에는 인력 채용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병역지정업체 종합 평가 시 가점 7점이 부여된다.
  • GH,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상업·주차장 용지 13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상업 및 주차장용지 13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12필지)의 경우 1520만원대에서 2630만원대, 주차장용지(1필지)는 1180만원대이며 경쟁 입찰방식을 통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입찰신청은 다음달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7월 19~21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위치한 토지로, 남양주시청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법원·검찰청 등의 행정타운과 대규모 공동주택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다. 2023년까지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 “국유재산 임대료 최대 3분의 2 수준 경감… 올해 말까지 연장”

    기획재정부가 소상공인의 국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민생안전을 적극 추진하는 차원에서의 결정이다.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청사에 입주하거나 국유지를 대부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해왔다. 국유재산 임대료율을 종전 대비 최대 3분의 2 수준으로 인하하며 소상공인의 임대료율은 재산가액의 3%에서 1%로, 중소기업의 임대료율은 재산가액의 5%에서 3%로 낮췄다. 경감 조치는 당초 이번 달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에 4번째 연장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경감 조치로 인해 지난 4월 말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9만 5592건, 약 1042억원 상당 혜택이 제공됐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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