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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집값 못 잡고 전세 폭등… 10·15 대책 보완에 실기 말아야

    [사설] 집값 못 잡고 전세 폭등… 10·15 대책 보완에 실기 말아야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인 10·15 대책 약발이 떨어지면서 전셋값마저 폭등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분석업체인 집토스가 어제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된 서울 21개 구의 전셋값은 대책 시행 이후 한 달 사이 2.8% 올랐다. 해당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1.2%)의 두 배 이상이다.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가 원천 차단되고 갱신 계약까지 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줄어 매매를 고려했던 수요 역시 전세시장으로 옮아가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에 매년 27만채, 5년간 135만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언제 어떻게 공급될지 명확한 그림은 없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 전담조직 신설, 권역별 워크숍·설명회 개최 등 변죽을 울리는 방안들만 발표됐다. 그 결과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보다 1.72% 올랐다(KB부동산). 2020년 9월(2.00%)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주택시장이 다시 불안정해져 더 큰 자산 거품으로 이어질까 걱정스럽다. 주택발 양극화는 물론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인 주거 취약계층의 좌절감도 더 커질 수 있다. 내년과 내후년 서울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급감이 예정된 상태라 전월세시장은 더욱 취약하다.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 일부 물량이 전세로 공급됐는데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화로 이마저도 막혔기 때문이다. 강력한 규제와 통제로만 접근해서는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킬 수 없다. 거친 정책은 상대적 약자들이 참여하는 임대시장을 더욱 불안정하게 한다. 10·15 대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 전세 공급을 줄이는 수요 규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차등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공급 계획도 서둘러야 한다. 그동안 발표된 공급 대책들을 철저히 분석해 이번만큼은 틀림없이 공급이 늘어날 거라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법적 보호 못받는다” 천안 민간임대주택 과장 광고 ‘주의보’

    “법적 보호 못받는다” 천안 민간임대주택 과장 광고 ‘주의보’

    천안시, 민간임대주택 ‘가입주의’ 당부“사업주체 적법성과 신고 여부 꼭 확인” 최근 투자자나 회원 등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민간임대아파트 광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일부 단체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입주위원회’ 등 명칭을 사용해 정식 임대주택 사업이나 조합사업처럼 홍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확인한 결과 승인 사실이 있어도 승인 사업 주체와 무관한 제3자가 승인받은 사업 현장을 이용해 회원과 투자자, 발기인 등을 모집했다. 임차인과 조합원 모집신고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홍보와 계약을 시도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했다. 토지 소유권과 인허가 절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초기 가입비와 출자금 반환 근거가 없어 투자 사기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비슷한 주의보는 지난 5년 동안 경기 용인·화성·오산·김포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 강원 춘천, 세종시, 경북 포항, 대구, 충남 당진,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령됐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0월 225명이 낸 조합 출자금 143억원 중 18억원을 과다 지출한 뒤 일부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가로챈 시행사 대표와 관계자 3명이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천안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을 받은 정식 사업 주체의 사업 추진 여부 △임차인·조합원 모집신고 등 절차별 법적 신고 요건의 적법 이행 여부 △계약서상 계약금, 분담금 등의 반환 규정 기재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계약 전 반드시 사업 주체의 적법성과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서의 중요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은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육 전반의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대형 의제를 제기하며 도정의 전면적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 남부권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대구생활권 편중 현상을 언급하며, “정주여건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곡군의 중리지구(고시 2024-111호), 매원지구(고시 2025-191호) 도시개발사업을 경북형 정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며, 보상·인허가·환경·교통·학교 협의를 통합 지원하는 도 단위 패스트트랙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정주전략은 산업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가 공모로 확보한 ▲첨단 농기계 산업 기반,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칠곡–성주–경북 남부권의 신규 일자리·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뜻함. 정 의원은 “첨단 농기계(농업 로봇)·애그테크 산업은 대표적으로 칠곡이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제조·ICT·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젊은 인재가 유입되고 정주를 선택할 동력을 만들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정주 연계 전략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대경선의 신동역·약목역 미정차 문제를 단순한 역 추가 요구가 아니라 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 구조 전반의 개선 과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왜관산업단지 인근은 최근 기업 입주 확대와 산업 물동량 증가로 출퇴근 정체가 상습화된 지역”이라며, “광역철도 정차 확대는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근로자의 통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산업단지–정주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교통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가 ▲대경선 정차 필요성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칠곡군·국토부·코레일의 공동추진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종교문화유산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가 되면서 촬영지인 가실성당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 의원은 “가실성당은 100년 넘는 경북 가톨릭 근현대사의 상징”이라며, 최근 국제적 주목을 받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희용 국회의원께서 최근 문화부 차관과 직접 면담해 성 베네딕도회 역사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사실상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하며, 도 차원의 역할로 가실성당–왜관수도원–호국평화기념관–3·1운동 유적을 연결한 경북 종교·평화 관광 루트 개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행정 인재개발원과 교육자료기록원 설립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연수 체계 및 시설 사용 일정 등은 교원 중심이며 교육행정공무원의 전문성·정책기획능력·갈등조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행정 전담 인력 양성기관 설립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기록물법 제11조에 따라, 경상북교육청의 주요 기록물과 학교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의 법적 근거와 필요성을 강조했다으며 “교육은 기록 위에 쌓이고, 행정은 전문성 위에 선다. 두 기반이 갖춰져야 경북교육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늘 제시한 4대 아젠다는 칠곡군에 국한된 의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가 공유하는 공통의 구조적 문제”라며,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축으로 놓고 경북의 미래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덧붙여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 사업을 경북 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함께 움직이는 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정과 교육행정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요청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고립_은둔 청년’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임창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고립_은둔 청년’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 발의한 고립ㆍ은둔 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한 2건의 조례안이 11월 21일(금)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고립ㆍ은둔 청년 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공간’ 지원을 조례에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근 취업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고립ㆍ은둔 청년 등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연간 약 7조 원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으나, 당사자가 가정에 머무를 경우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실질적인 사회 복귀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됐다. 임창휘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착안해, 고립ㆍ은둔 청년 등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주거형 재활 프로그램’의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먼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주거와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지원주택’의 입주 대상자에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립ㆍ은둔 청년’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를 통해 고립ㆍ은둔 청년들은 안정적인 공동생활 공간과 함께 심리 상담, 직업 훈련 등 맞춤형 자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함께 통과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 정비 과정 중 확보된 주택을 ‘고립ㆍ은둔 청년 및 중장년 등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생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조례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 국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임창휘 의원은 “일본의 ‘히키코모리’ 지원 사례나 국내 민간단체의 사례를 보면, 고립된 개인을 가정에서 분리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했을 때 사회 복귀 성공률이 훨씬 높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고립ㆍ은둔 대책이 단순한 ‘심리 치유’를 넘어 ‘주거와 공동체’라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고립ㆍ은둔 제로(Zero) 도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두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지원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 일부 조항은 상위법 시행 시기에 맞춰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 “교도소 사무실” 논란…100만 유튜버 원지 “배려 부족, 옮기겠다”

    “교도소 사무실” 논란…100만 유튜버 원지 “배려 부족, 옮기겠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원지의 하루’(본명 이원지)가 공개한 사무실 환경이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지하 2층, 창문 없는 6평 규모의 공간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블랙기업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사무실 이전을 약속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원지의 하루’에 게재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이 논란을 빚자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영상을 통해 지하 2층, 창문 없는 6평 규모의 사무실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환경이 소개됐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에는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성장 중인 채널도 아니고 100만 유튜버 사무실이 이 상태면 블랙기업 아니냐” “지하 2층, 창문도 없는 곳에 어떻게 사무실을” “6평에 3명이면 교도소 수준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기 시스템 있다”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원지는 20일 커뮤니티에 첫 사과문을 올렸다.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때문에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지하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건 “건물 전체 구조가 외부 중정이 지하 2층부터 하늘까지 뻥 뚫려있는 형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교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이라는 점,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 식당이 많은 주변 환경이었다는 점 때문에 해당 사무실을 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과문 이후에도 비판은 계속됐다. 일각에서는 지하 2층 6평에서 직원 3명이 택배 업무 작업까지 한다는 점, 평소 자신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지출해 온 그의 채널 셀링 포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맨날 환기 타령하는데 본인이 세우는 기준을 내 회사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겐 안 지켜주니 괴리가 느껴지는 것 아닌가” “주 40시간 저런 감옥 같은 공간에서 근무해 보라” “100만 유튜버가 지하에 사무실 얻은 거 처음 본다” “본인만 중요한 사람이구나” 등 의견을 내놨다. 특히 원지가 평소 여행 콘텐츠에서 환기와 쾌적한 환경을 강조해온 점과 달리, 정작 직원들에게는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이전 약속…“배려 부족했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원지는 21일 오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재차 사과문을 올렸다. 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 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내 불찰이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원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평수 논란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넓은 곳으로 갔으면 가장 좋았을 텐데 제가 예상을 깊게 하지 못한 부분이라 이 부분은 꼭 개선 해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지는 1988년생으로 21일 기준 1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원지의 하루’를 운영 중이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도 함께 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1~3에도 출연했다.
  • 문화·복지·여가를 한곳에서…‘관악더행복마루’ 개관

    문화·복지·여가를 한곳에서…‘관악더행복마루’ 개관

    서울 관악구가 전날 봉천권역 주민의 문화, 복지, 여가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관악더행복마루’ 준공을 기념해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기관 대표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관악구 최초 원스톱 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관악구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관악구는 사업비 약 22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다. 봉천 4-1-2 재개발구역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6층에 걸쳐 연면적 3264.41㎡ 규모로 완공됐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 2개 기관으로 꾸려져 다음달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는 ▲ 행복식당(경로식당) ▲ 영상제작실 ▲ 더행복마루갤러리 ▲ 미디어교육실 등이 입주한다.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 활동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청·장년층 대상 1인 미디어와 영상 제작 실습 교육도 강화한다. 강감찬관악체육센터는 ▲ 스크린 파크골프장 ▲ 기구 필라테스실 ▲ 다목적체육관(탁구, 배드민턴)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시범운영 기간에 강좌를 이용할 회원을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박 구청장은 “지역별 균형 있는 어르신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봉천권역의 관악더행복마루와 더불어 신림권역에는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을 2027년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복지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토대를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남 감일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감정가 2~3배 급등 논란

    경기 하남 감일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감정가가 2020년 3월 입주 당시보다 2~3배 이상 치솟아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10단지의 최초 임대고지 가격은 74㎡ 2억 6000만원, 84㎡ 2억 9000만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A감정평가법인의 1차 감정가에서 74㎡ 7억 1200만원, 84㎡ 7억 8500만원으로 각각 272%, 236% 상승했다. 분양전환가는 이 감정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에 입주민들은 “공공임대 취지에 정면 배치되는 고분양가”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고, 하남시도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감일스윗시티 10단지 비대위는 최근 대통령실에 제출한 호소문에서 “전용 84㎡가 2억 9000만원에 입주했는데 감정평가에서 7억 8000만원이 나왔다”며 “서민에게 6억원 넘는 빚을 지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정가만 반영하는 현 제도는 임차인이 분양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건설원가와 감정가를 평균해 분양가를 정하는 방식으로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령 개정안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시는 “이 방식이 적용되면 분양가가 약 5억 3000만 원 수준으로 낮아져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일지구에서 분양전환을 앞둔 10년 공공임대는 총 2206가구다. 10단지는 현재 2차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법인은 입주민 문제 제기 후 두 차례 평가 연기를 요청했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초 나올 전망이다.
  • 한화 건설부문, 대전시와 대전역세권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화 건설부문, 대전시와 대전역세권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 우송대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시와 공동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시 내 투자와 사업확대,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으로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 8391㎡ 부지에 주거, 업무, 판매, 숙박시설 등 미래형 복합 도시 공간을 조성하며, 총사업비는 약 1조3000억원 규모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무너진 서울의 정의를 되살리고 시민 곁에서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무너진 서울의 정의를 되살리고 시민 곁에서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 20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구시대적 이념정치로 회귀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졸속행정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진 한강버스 사업, 공공자산 서울혁신파크 부지 강제 매각,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협하는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의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이 초래한 시민 피해도 지적했다.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사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한 청년 안심주택 문제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TBS 운영지원 예산 신설이 공영방송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서울시 역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복지·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성 대표의원은 “11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협력을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생중심 통합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대표연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최호정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흠제입니다. 지난 10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연결·혁신·번영’을 핵심 가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미국발 무역 충격으로 국·내외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던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거둔 성과들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2000억 달러 규모의 현금 투자를 10년간 분산시켜 국내 외환시장의 단기적 압박을 완화시키고, 자동차 관세는 15%로 대폭 인하했으며, 농산물의 추가 개방도 막았습니다. 비핵국가로서는 이례적으로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이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자주국방의 의지와 공고한 한미 안보 동맹을 증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26만개 공급 약속을 이끌어내면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불과 11개월 전, 윤석열의 무도한 국정운영과 불법 계엄으로 위기에 처했던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서울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첫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첫째, 구시대 이념정치로의 회귀! ‘감사의 정원’ 전면 철회를 관철시키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1990년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22개 국가의 국기와 기념비를 조성하고, 그들의 희생과 자유수호 의지를 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께서는 용산 전쟁기념관으로부터 불과 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광화문광장에 73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혈세를 들여 동일한 기념비를 또 세우겠다고 합니다. “참전국 기념비”가 대한민국의 상징입니까?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 국가상징공간에 타국을 기리는 비를 설치하였습니까? 송현동 이승만기념관, 100m 높이의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가 시민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되자 이번에는 ‘감사의 정원’을 들고나와철 지난 애국심 마케팅으로 진영정치에 편승하려는 오 시장의 구태적 행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광화문광장이라는 큰 그릇에 담아야 할 국가의 상징은 ‘정도 600년 수도서울’의 역사와 문화이며, 군부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정치적 자유와 참여 민주주의를 이뤄낸 시민의 정신이자,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상징공간, 광화문광장을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졸속행정! 특혜의혹! 한강버스 사업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취항 열흘만에 정식운항을 이미 한 차례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재운항 보름만에 또 멈춰섰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데없이 한강에 고립된 시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부표와 충돌하고, 선체의 바닥이 찢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수시로 급변하는 한강의 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실제 운항 적응훈련, 선박관리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해양에서 시운전을 했으니 문제없다!’던 오 시장의 공언은 이제 허언이 되었습니다. 한강버스는 사업검토 단계에서부터 한강의 환경파괴, 대중교통 실효성 논란, SH공사의 부적절한 투자와 막대한 재정부담, 무실적 신생 업체 선정 의혹과 반복되는 건조 지연 문제, 서울시의 운항손실금 보전 문제 등이 끊임없이 지적됐습니다. 최근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잦은 고장 및 사고에 대한 질문에 ‘낙후된 소형선박 제조기술로 인한 잔고장, 시행착오는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궁색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의 예산을!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대법원은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정책결정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며, 지자체의 무분별한 혈세낭비 사업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한강버스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낱낱이 검증하고, 독단 행정과 치적용 묻지마 예산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셋째, 서울시 공공자산의 막무가내 매각을 반드시 막겠습니다. 약 11만㎡에 이르는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현재 서울시가 보유한 가장 넓은 시유지이자, 서북권 주민들의 소중한 공공자산입니다. 시민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 230개 업체가 입주한 ‘혁신’과 ‘협치’의 거점이자,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참여와 여가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 시장과 서울시는 혁신파크 부지가 ‘십여년 동안 방치되어 온 대규모 유휴부지’라는 억지를 부리며 민간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61%가 매각에 반대합니다. 주민들은 기존의 계획대로 서울시립대와 어린이문화복합시설을 확충하여 서울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자연의 공간으로 ‘강남북 균형 발전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임기말 단체장의 독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공공자산이 헐값 매각되어서는 안 됩니다. 묻지마 부지매각을 즉각 철회하고, 투명한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울혁신파크의 마스터플랜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민의 미래자산을 지켜내겠습니다.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일조권을 헌법상 환경권이자, 공공재로 인정되는 첫 판례를 이끌어낸 사람이 누구인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바로 33세의 청년변호사 오세훈이었습니다. 지금 서울시는 고층건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망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정 건물에서 즐기는 종묘 뷰를 위한 개발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극우 강연자 모스탄에겐 영어 메일로 러브콜을 하고 22개 참전국에 석재를 보내달라고 공문을 보냈던 서울시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실시하라’는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공문에는 “영어를 못해 파악이 어렵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으로 대응했습니다.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과 국내 최고 수준인 서울시 공무원들의 위상을 하루아침에 땅으로 추락시켰습니다. 종묘는 ‘건축의 보편적 가치’는 물론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이라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우리가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해야 하는 가치이자, 역사입니다. 그때의 정의로웠던 청년 오세훈 신 세운4구역 개발계획을 다시 고민하십시오! 공공재인 종묘의 조망을 사유화하는 빈곤한 재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두 번째 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무능·무책임 행정으로 인한 시민피해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올해 초 오 시장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강남 3구의 토지거래허가제를 전격 해제한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의 오락가락 행정이 부동산 시장 과열의 기폭제가 됐다”라는 전문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단 한 달 만에 번복했습니다.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은 또 어떻습니까? 녹지를 확충하고, 도로기능을 개선하고, 단절된 지역생활권을 연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했던 것이 서부간선도로 평면화 사업입니다.그러나 서울-광명 고속도로 사업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서울시의 무능은 시민들의 인내심을 넘어선 교통지옥을 초래했고 결국 막대한 매몰비용만 남긴 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했습니다. ‘서울시 청년주택’이라고 요란하게 성과를 자랑하더니 문제가 발생하자 민간이 주체라고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뒤늦은 임차인 보호대책은 부족하기 그지없었습니다. SH가 한강버스에 수백억 원을 쏟아부을 때가 아니라 청년주택을 매입해서라도 당장 내쫓기게 된 청년들을 구제해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도 묵살했습니다. 더 이상의 남 탓은 안 됩니다. 취임 후 이미 4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서울시장이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무능 행정, 무책임 행정에 제동을 걸고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는 세 번째 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정부는 꺼져가는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13조원에 이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긴급 발행했습니다. 통계청과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민생쿠폰의 영향으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증대하고,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등소비심리가 유의미하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당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는 1.2%로 반등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정부는 민생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복지예산을 대폭 늘렸습니다. 이번 정부예산 심사과정에서는 TBS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 75억원이 신설·의결되었습니다.서울시의 일방적 출연기관 해제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TBS 예산 중단 조례’로 사실상 폐국의 수순을 밟던 시민의 방송 TBS가 비로소 회생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국회의 이번 결정은 재난·교통·생활정보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적정보를 다루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인정하고,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공적서비스의 존폐를 좌우하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3조 3915억원 늘어난 51조 5060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제출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과 복지, 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청년에게는 용기를! 약자에게는 온기를!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줄 수 있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대로 심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주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시의회에는 외국인을 국적별로 차별하자는 ‘외국인 지원정책의 상호주의 원칙 적용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차별과 혐오’, ‘구분과 배척’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은 서로 다른 두 집단간 정해진 땅을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 게임도,한쪽이 내려가야만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 게임도 아닙니다. 나이·성별·종교·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개인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가 민주사회라면 마땅히 보장해야 할 보편적 인권을 후퇴시킨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지 않도록 우리는 오늘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4·19로부터 빛의 혁명으로 이어진 수많은 민주주의 역사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주주의의 하나의 수단에 불과한 ‘다수결’을 다수독재의 마스터키로 휘둘러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고, 공동체를 위한 공공의 책무를 외면한다면 엄중한 시민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힘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다수결 독재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이해와 존중, 협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토론하고, 논쟁하고, 설득해서 정의에 도달하는 정치! 신의라는 기둥을 세우고 합의라는 보를 놓아 시민을 위한 든든하고 견고한 집을 짓는 정치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국가의 위기 때마다 떨쳐 일어섰던 우리 국민은 준엄한 민의가 담긴 빛의 혁명으로 무능! 무책임! 부정! 부패! 점철되었던 윤석열 정부를 몰아냈습니다. 압도적인 열망으로 새로운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무능과 독단으로 민생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굴욕적 한일회담으로 국민의 자존감을 짓밟았던 윤석열 정부와 그 추종세력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통렬한 사죄와 처절한 반성’을 명령합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때 역사는 진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죄도! 반성도! 없이 갈라치기 정치로 수명을 연장하는 구태로는 서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없습니다. 시민의 고통을 가장 먼저 어루만지고 시민의 분노에 가장 앞서 싸우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통합의 정치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서울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20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흠제
  • “출퇴근 시간에 배송 말라” 아파트 안내문…“로켓배송 시키지 말던가”

    “출퇴근 시간에 배송 말라” 아파트 안내문…“로켓배송 시키지 말던가”

    일부 아파트들이 택배기사와 음식 배달기사 등에게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전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아파트가 택배기사들에게 출퇴근 시간에 배송하지 말 것을 요구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국내 한 아파트 단지는 최근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기 이용을 위한 것”이라며 택배기사들에게 ‘준수사항’을 제시했다. 안내문은 택배기사들에게 ▲출퇴근 시간대 피해 배송 ▲차고 2.6m 이하 지상 진입 금지 ▲승강기 문틈에 대차 및 물건을 끼워놓는 행위 금지 ▲승강기 버튼을 한꺼번에 여러 층 눌러 전용으로 사용 금지(입주민의 민원 쇄도) ▲기타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 금지 등이다. 이에 네티즌의 의견은 갈렸다. 한 네티즌은 “24층 아파트인데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에서 10개 층을 눌러놓고 배송한다”라면서 “1층에서 기다리는 입주민은 정말 짜증 난다”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있는 걸 알면서도 문틈에 물건을 끼워놓고 배송하러 가더라”라며 “화가 나서 끌차와 택배 상자들을 엘리베이터 밖으로 밀어내고 내려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배송’하라는 요구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새벽배송이나 쿠팡 로켓배송 등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기 어려운 탓이다. “저런 요구를 해놓고 택배가 늦게 오면 늦는다고 항의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몇몇 항목은 이해가 가지만 저런 요구사항을 다 지키려면 택배 배송이 늦는 걸 감당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차라리 아파트 1층에 공용 택배 보관소를 만드는 게 아파트 주민과 택배기사들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택배 배송은 일상생활에서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택배기사들의 아파트 단지 출입에 불편을 호소하며 각종 요구조건을 내거는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아파트들은 택배 기사들이 배송 차량을 몰고 단지 내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가 ‘배달 거부’ 사태를 초래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과 승강기 이용요금을 받으려다가 ‘갑질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부터 택배기사들에게 공동 현관문 카드 보증금 5만원, 이용료 5000원(연 5만원)을 받기로 했는데, 택배기사들은 아파트 측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연 10만원에 달하는 이용요금을 내야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는 거센 비난을 받았고, 순천시는 해당 아파트를 찾아 협조를 구하고 관내 아파트에 공문을 보내 택배기사들에게 요금을 받지 말 것을 권고했다.
  • 한화 건설부문·대전시, 1.3조 ‘대전역세권 복합구역’ 개발 가속화

    한화 건설부문·대전시, 1.3조 ‘대전역세권 복합구역’ 개발 가속화

    ㈜한화 건설부문이 1조 3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대전시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1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 내 투자 및 사업 확대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특례 제공 ▲지역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청년 및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한화 건설부문)는 “대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8,391㎡ 부지에 총사업비 1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주거·업무·판매·숙박시설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여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노량진 ‘한강벨트 1만 가구’ 2027년까지 모두 착공

    노량진 ‘한강벨트 1만 가구’ 2027년까지 모두 착공

    서울시는 오는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 촉진지구 8개 구역의 전체 착공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이 2031년에 모두 준공되면 한강벨트 지역인 노량진 일대는 1만 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간 노량진 6구역 공사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노량진 일대는 비교적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최근 10·15 정부 대책으로 이주비·분담금 등 주민 우려가 큰 것으로 안다”며 “2027년까지 전 구역 착공, 2031년 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정부 협의를 통한 대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2차 뉴타운에 지정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는 2009∼2010년 8개 전체 구역지정 이후 2012년 뉴타운 출구전략 등의 난관에도 단 한 곳의 구역해제 없이 사업이 추진돼왔다. 현재 6·8구역이 착공을 시작했고, 4·5·7구역은 이주 및 해제, 1·3구역은 관리처분계획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착공에 들어간 6·8구역과 다음달 착공을 앞둔 2구역에 대해 급격한 공사비 상승으로 시공사 등과의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갈등 발생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노량진 지역은 ▲기준용적률 10% 추가 상향 ▲법적상한용적률 1.2배 확대 등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을 통한 사업성 개선과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는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한 사업 기간 단축 등을 모두 적용받게 된다.
  •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붙붙는 지자체 유치경쟁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붙붙는 지자체 유치경쟁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을 유치하려는 지자체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을 위해 올연말까지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전수조사하고 내년 이전계획을 확정해 2027년 선도기관의 이전을 시작한다는 로드맵을 내놨다. 청사와 입주공간 마련 등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이전 계획이 나올 것이라는게 정치권과 관가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 경우 단체장의 성적표로 작용해 , 자자체의 물밑 유치경쟁이 본격화됐다. 강원자치도는 2022년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한 관광,안보,건강,의료분야 32개 공공기관에 대해 최근 정부의 정책변화 등을 고려해 추가·제외해 33개 기관을 재선정하고 비공개에 부친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시는 공공기관 이전추진단 TF를 만들어 현재 1차 이전된 금융·해양·영상산업 분야뿐아니라 IT, AI 등 미래 전략 산업군 관련 10여개 기관에 대해서도 비공개로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최근 유치전 개시를 공식화했고, 대구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부터 기존 이전 기관과의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전북도의 경우 한국투자공사 등 농생명·자산운용 금융 분야 기관을 목표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1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던 대전시와 충남도은 공공기관 우선선택권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에너지산업과 AI를 지역 전략 산업의 핵심축으로 이와 연계된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 오세훈,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2031년까지 31만호 착공하겠다”

    오세훈,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2031년까지 31만호 착공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택 공급,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주택공급은)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려야 진짜 공급”고 밝혔다. 그는 “노량진 6구역은 2003년 2차 뉴타운사업 지정 이후,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과 ‘뉴타운 출구전략’까지 겹치며 무려 20년 넘게 정비사업이 멈춰 있었던 곳”이라며 “특히 노량진 6·8구역은 급격한 공사비 상승과 조합·시공사 간 갈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즉각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투입해 갈등을 조정했고, 마침내 오늘 착공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노량진 재촉지구를 찾아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간 노량진 6구역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2027년까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8개 구역 전체 착공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 2.0,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등 지원할 계획이다. 2031년 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노량진 일대는 1만 세대 주택을 품은 한강변 대표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주택 정비사업은 계획부터 입주까지 평균 18년이 넘는 긴 여정”이라며 “하지만 서울시는 마른수건을 쥐어짜듯 단축 가능한 모든 절차를 줄였고, 막혀있는 현장에는 직접 달려가, 갈등을 풀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했다. 이어 “‘내 생전에 재개발 재건축이 과연 되겠어?’라며 서울 주택 공급에 기대를 접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갈아엎어져 있던 척박한 땅에 다시 씨를 뿌렸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그 씨앗을 키워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에서는 주택 공급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분들이 서울시의 신통기획을 폄훼하고 왜곡하기도 하지만, 현장 주민들이 가장 잘 안다”며 “집을 짓겠다는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려야 진짜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불가능하지 않다”며 “‘집 있는 서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데이터 기반 행정·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체감 성과 높여야

    김종배 경기도의원, 데이터 기반 행정·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체감 성과 높여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8일(화) 실시된 2025년 종합감사에서 도시개발국·경기주택도시공사(GH)·기후환경에너지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환경·에너지 정책 전반의 실효성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종배 의원은 현재 미해산·미청산이 장기화된 조합을 “도민 피해의 핵심 원인”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도 합동 점검과 행정지도·수사 의뢰에도 불송치·경미한 처벌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회계 미정산, 불법 분쟁 등으로 구조적 해결이 어려워 현행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 미청산 조합에 대한 처분 가능 조례 제정, 청산 지원 전담 TF 신설이라는 두 가지 대책을 공식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의 상업용지 5.8% 비율의 적정성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분양 실패 시 자금 압박이 우려된다”며 “준공 전까지 실시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상업용지 공급 수요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광교A17 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청약의향 83.7%, 3기 신도시 분양에도 확대 도입 찬성이 90.3%로 반응이 좋았다”고 밝히고, “입주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필요성과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비용 대비 편익(B/C)이 0.67이면 완공 시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진 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재무 타당성과 비용효과분석의 경제성으로 비교할 때, 40년을 놓고 보면 현재로서는 적자가 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다른 위험 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민선 8기 3년간 신규 태양광 1GW 태양광 설치 사업이 사업 규모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사업계획부터 산출 근거가 불명확하며 수치화가 미흡했다”며 “연간 사업명·예산·설치량·전력생산량·누계를 정량화된 자료와 의욕만 앞세운 목표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현실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전력자립10만가구 프로젝트 사업이 9월 말까지 집행률이 28%인 것에 대해 원인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설치 희망 가구를 설치업자가 모집하고, 설치 완료 후에 대금을 지급한다”며 “연말까지 100% 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연말 일시적인 사업 집행으로 설치 후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균형 있는 월별 사업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용인반도체산업단지 완공 시 필요 전력 10GW 중 3GW를 액화천연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은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을 지적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액화천연가스 발전소가 탄소배출을 하는 발전소로 적절하지는 않지만, 재생에너지 공급 여력이 부족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로 3GW를 생산하고, 이 부분은 경기도 차원의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종배 의원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탄소배출 최소화 대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 도시·환경·에너지정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기에 정확한 데이터 기반 행정, 투명한 집행,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공공개발 등 전반에 지연·관리 부실 지적...개선책 마련 시급

    김시용 경기도의원, 공공개발 등 전반에 지연·관리 부실 지적...개선책 마련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8일(화)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사업 전반에 만연한 사업기간 연장 ▲셉테드(CPTED) 사업의 미흡한 사후관리 ▲상수도 누수로 인한 막대한 비용 손실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도내 11개 택지개발사업 모두가 최초 지구계획 수립 당시보다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연장되고 있다”며, “공공주택사업 역시 64개 중 30개가 기간이 연장된 상황으로, 지구단위계획 미수립 사업과 사업기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사업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이 연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개발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현상은 분명한 문제”라며, “반복되는 지연은 도민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사업비 증가, 기업의 입주 철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이러한 관행적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셉테드(CPTED) 사업과 관련해서도 “경기도는 2014년부터 총 42개소에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사업”이라며, “올해 초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비상벨 고장, 시설 훼손 등 사후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므로 전반적인 관리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셉테드 사업은 신규 설치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핵심”이라며, “향후 사업 선정 시에는 사후관리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범죄예방 기술이 발전한 만큼 최신 안전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상수도 누수 문제와 관련해서도 “통계에 따르면 누수로 인한 손실액이 2021년 817억 원, 2022년 866억 원, 2023년 928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누수로 인한 손실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양호한 지역에서도 누수율이 10%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의 경우도 누수율이 22.7%, 32.6% 등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시·군의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일부 시·군에서는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누수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블록시스템 구축 검토와 함께 누수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우선 정비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누수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창밖 풍경이 집값 가른다 ‘똘똘한 한 채’를 넘어선 상징적 한 채, 조망권

    창밖 풍경이 집값 가른다 ‘똘똘한 한 채’를 넘어선 상징적 한 채, 조망권

    -서해 오션뷰·국제업무단지 시티뷰 모두 품은 최고 49층 청라 대표 조망 단지-멀티 발코니로 면적 효율 극대화, 상품 경쟁력 강화-비규제 혜택에 우수한 금융 조건...똘똘한 한 채로 인기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은 이제 집값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같은 단지라도 창밖 풍경에 따라 가격이 수억 원씩 갈리는 사례가 늘면서, 자연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시세와 선호도 모두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다. 조망권은 이제 단순한 뷰(View)가 아니라, 집값의 자산 가치가 유지되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 자산’으로 평가된다. 조망권은 공급 자체가 제한된 희소 자산이다. 바다·한강·호수·숲처럼 인위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자연 경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이에 따라 같은 시기에 입주한 단지라도 조망 유무에 따라 장기 시세가 크게 벌어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실제 KB시세를 보면 차이는 명확하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일부 바다 조망이 가능한 ‘더샵센트럴파크2차’ 전용 104㎡의 이달 평균 매매가는 10억 9,000만원이다. 반면 같은 해 입주했지만 조망 확보가 어려운 ‘송도푸르지오하버뷰’ 전용 111㎡는 9억 7,250만원으로 1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 조망권이 집값을 직접 가른 셈이다. 청라에서도 조망 프리미엄은 뚜렷하다. 청라호수공원을 조망하는 ‘청라푸르지오’ 전용 94㎡는 지난 7월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2월 실거래가(9억 3,000만원)와 비교해 반년 사이 1억 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 같은 조망 가치는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로 이어진다. 최고 49층 초고층 단지로 서해바다 조망과 국제업무단지 시티뷰를 동시에 확보해 주거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서측 세대는 바다 위로 해가 지는 일몰을 정면으로 담아내, 청라에서 보기 드문 영구 오션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됐다. 인천 최초로 멀티 발코니를 도입해 면적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전용 84㎡는 발코니 포함 시 104~107㎡ 규모로 확장되고, 전용 119㎡는 144~157㎡까지 넓어진다. 수요자 취향에 맞춰 수납·휴식·홈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실거주 의무·전매 제한 없음, 청약 시 주택 수 미포함 등 금융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이 넓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망권 단지는 시장 조정기에도 수요가 꾸준해 가격 방어력이 높다”며 “특히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하는 초고층 단지는 대체재가 없어 주거 만족도와 자산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이른바 ‘상징적 한 채’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망이 유지되는 영구 조망권 단지는 그 희소성이 더욱 뚜렷해져 가격에도 명확히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 84㎡·119㎡ 총 1,056실로 구성된다. 시행은 ㈜청라스마트시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고, 분양홍보관은 청라동 코스트코 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삶과 직결된 도시_환경 현안, 실효성 중심으로 개선해야”

    명재성 경기도의원 “도민 삶과 직결된 도시_환경 현안, 실효성 중심으로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8일(화)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 종합감사에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의 실행 여부와 향후 개선 필요 과제를 심도 있게 짚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그린벨트 환원 과정과 관련해 “향후 원상복구가 진행되면 도가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로 폭·관리계획 변경 시 도·시 의견 충돌 문제를 제기하며, “기존 승인과 상이한 변경안이 시에서 요구될 경우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도 차원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추진이 1년가량 지연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 “첨단산단 미지정, 폐수 처리 등 다양한 제한 요소를 극복해야 한다”며 고양시·경기도·GH·중앙정부가 참여하는 유치·규제해소 TF 구성을 주문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300% 기준 용적률로는 재정비 사업이 불가능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용적률 상향과 공공기여 부담 완화를 국토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명재성 의원은 테크노밸리의 분양정책과 관련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고양시 기업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GH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킨텍스,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의 입주를 고려한 관광숙박 호텔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사업 여건이 성숙되면 분양기업의 착공 독려와 실행 속도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단기 인력 중심의 위탁 사업 구조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진흥원 고유사업 발굴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고 강조하며, “보조금 신청 내용과 실제 집행이 다를 경우, 단체는 5년간 공모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정산 검증을 요구했다. 끝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환경·개발·수자원·보건 전 분야는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영역이기에, ‘실효성 있는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吳 시장,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 20년 묵은 녹지축 집착 말고 전향적 협의 나서야”

    박수빈 서울시의원 “吳 시장,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 20년 묵은 녹지축 집착 말고 전향적 협의 나서야”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18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대화와 절충 가능성을 반복해 말하지만, 실제로는 20년 가까이 고집해 온 자신의 개발 구상(녹지축·고층화)을 유일한 해법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문제를 시장이 ‘개발 대 반개발’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왜곡하고 있다”며 “이 사안은 종묘와 종로라는 역사적 공간과 남산 경관을 서울이라는 도시에 어떻게 매력적으로 위치시킬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논쟁이자 가치관의 문제”라고 환기했다. 이어 “세운상가의 노후화와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 일대의 골목·공장·상점들이 만들어낸 독특한 생태계를 찾는 시민들도 여전히 많다”며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90m 폭의 녹지축 조성과 주변 지역 고층화’ 계획은 “사실 오 시장의 예전 구상 그대로”라며 “2009년 당시 세운상가 앞에서 눈물 흘리며 발표했던 그림과 지금의 조감도가 무엇이 다르냐”고 묻자,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세운상가를 허무는 게 핵심”이라면서 사실상 동일함을 인정했다. 또 박 의원은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구상을 ‘정답’처럼 고수하면서 선택지를 좁히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시장은 총리에게 토론을 제안하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절충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녹지축과 건물 높이를 고정해 놓은 채 ‘대화’를 말한다면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고 공공성이 강하며 국가와 서울시, 토지주의 이해가 얽혀 있는 곳”이라며 “논란까지 커진 만큼, 지금은 시장 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며 대타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못 박았다. 녹지축의 폭 90m와 관련해 박 의원은 “남산–종묘 녹지축 조성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왜 꼭 90m여야 하는가”라고도 질문했다. 오 시장이 “세운상가 폭과 양옆 도로를 합친 것”이라고 답하자, 박 의원은 “더 좁은 폭도 충분히 검토 가능한데도 90m를 전제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오 시장이 내세운 ‘직주락 도시’ 구상에도 반박했다. 그는 “세운지구에 대규모 오피스타운을 만들면 직주락(職住樂) 혜택은 결국 고가 주거·업무시설의 입주민들이 독점하게 될 것”이라며 “종묘와 남산의 조망 경관을 일부 소수에게만 사유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물 높이를 낮추면서도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 입체공원, 서울형 용적이양제 시범 적용 등 다양한 도시계획 대안이 있음에도 시장의 답변에서는 이러한 대안적 검토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녹지축 폭, 개발 방식, 건물높이, 기존 산업생태계 보전 방안 등 모든 요소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으며 “오 시장의 도시정책은 한편에서는 문화재 보호를 강조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초고층 개발을 밀어붙이는 식의 모순을 드러낸다”며 “어느 쪽이 진심인지 알 길이 없다”고 개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태도의 변화”라며 “고정된 구상과 녹지축 집착을 내려놓고 진정한 대화와 협의의 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 11개월 만에 아파트 공급, 5-1생활권 L9 블록 424세대

    세종시 11개월 만에 아파트 공급, 5-1생활권 L9 블록 424세대

    한동안 멈췄던 세종시 아파트 공급이 재개된다. 세종시는 5-1 생활권 합강동 L9 블록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가구의 공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에 주택 공급이 이뤄지는 건 11개월 만이다. L9 블록은 계룡건설산업 등이 공동 참여해 전용면적 59㎡·74㎡·80㎡·84㎡ 등 4개 평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 252가구, 일반공급 172가구다. 특별공급에는 기관 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생애 최초가 포함됐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규모의 아파트 15개 동이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97만 5000원으로 전해졌다. 청약 일정은 21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거쳐 내달 1일 특별공급, 1순위(2일), 2순위(3일) 접수를 거쳐 내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 내년 5-1·5-2 생활권 총 9개 블록에 4225세대 규모의 민영주택 공급이 이어진다. 5-1생활권은 L6(820세대), L7(648세대), L8(218세대), L11(507세대) 등이다. 5-2생활권은 S1(676세대), M3(499세대), M4(196세대), M5(491세대), L4(170세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은 정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급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분양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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