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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청 신관 건립 마무리…26일 업무 개시

    광주 북구청 신관 건립 마무리…26일 업무 개시

    노후한 건물과 협소한 공간, 부서 분산 배치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광주광역시 북구청사가 한층 쾌적해진다. 광주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5개국 17부서가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관 건립 사업은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북구의 본청 소속 부서들은 본관과 별관, 효죽1공영주차장, 4곳의 별도 건물 등 총 7개 업무공간으로 분산 배치돼 있었다. 그러나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관, 본관, 효죽1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청사가 압축되면서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건립된 신관은 지하1층 지상 8층 연면적 7179㎡ 규모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신관 1층 로비와 카페 공간은 업무 시간 중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북구는 오는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26일 건축과 등 6개 부서, 2월 2일 문화예술과 등 3개 부서, 2월 9일 민생경제과 등 8개 부서가 차례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관 건립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근무 환경이 개선된 만큼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인 지난 2022년 마련한 ‘청사확충 기본 로드맵’을 바탕으로 향후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진적 청사확충 및 환경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 관악구, ‘주민 숙원’ 미성동 복합청사 문 열었다

    관악구, ‘주민 숙원’ 미성동 복합청사 문 열었다

    서울 관악구는 전날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주민센터 청사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면서 낡고 좁아 각종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2023년 8월 총사업비 181억여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약 2년 만인 지난해 11월 미성동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38.51㎡ 규모다. 지하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수유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도 갖췄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에 입주한 4번째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라며 “현재 낙성대동, 남현동, 신사동 주민센터에도 휴게실을 운영해 환경공무관의 근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문을 연 미성동 새 복합청사는 미성동 주민의 행복을 향하는 여정의 새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미성동 복합청사가 지역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구직 단념·취업 취약 청년 지원하는 금천…고용노동부 ‘우수’ 등급

    구직 단념·취업 취약 청년 지원하는 금천…고용노동부 ‘우수’ 등급

    서울 금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구직단념 청년과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취업과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친화 공간을 거점으로 고용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나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이번에는 운영 적정성, 청년 참여 실적, 취업·진로 연계 성과, 프로그램 효과성,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 지역 산업 연계·협력체계 구축 여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금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구직단념 청년 132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1035명의 청년에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두 사업을 수행한 기관인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G밸리 입주기업 등과 적극 협업하고 청년 취업·진로와 장기근속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상담·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외부 연계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자율 활동을 확대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고용노동부의 엄격한 성과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장관 표창까지 수상한 것은 사업의 실효성과 정책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청년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한옥 미리내집’ 현장 방문… 공공한옥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한옥 미리내집’ 현장 방문… 공공한옥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0일 서울시가 공급을 추진 중인 ‘한옥 미리내집(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옥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임대 모델로, 외관은 한옥이지만 실내는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생활 편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2025년 12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종로·성북 지역에 총 7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임대료는 시세 대비 60~70% 수준으로 책정돼 부담을 낮췄다. 이날 박 의원은 공급 대상지 중 가회동 1호, 계동 2호, 원서동 4호를 차례로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주거 동선, 내부 마감 상태, 입주자 편의 요소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실제 공급 예정 주택의 상태와 입주자 모집 절차, 향후 운영계획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방식을 준용해 공급되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상호전환 제도를 적용한다. 또한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공공임대의 안정성과 저출산 대응 정책을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박 의원은 “이번 한옥 미리내집은 단순히 ‘이색 주거’가 아니라, 공공임대주택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수요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공급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입주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집·심사·운영 전반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이 책임지는 주거정책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주거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되는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지난 20일 종로구 일대의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을 방문해 신규 공급 주택의 조성 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혼부부 대상 공공한옥 임대주택 공급(총 7호)과 관련해, 실제 주택 유형과 공간 구성, 입주자 모집 절차 등 정책 추진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에서 사업개요와 추진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한옥 미리내집 1호(가회동) ▲2호(계동) ▲4호(원서동)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공간 구성과 리모델링(현대식 내부), 주거 편의 요소 등을 살폈다.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외관은 한옥의 정취를 유지하면서도 실내는 현대 생활에 맞게 개선한 주거모델로, 방(1~4개), 마당, 누마루 등 다양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임대조건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II 방식을 준용해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입주 가구의 자금계획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율을 상호전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 위원장은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혼부부에게 도심 속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공한옥을 포함한 비(非)아파트형 공공주택의 공급 확대 및 운영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련 예산 및 제도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정책 불확실성 해소돼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정책 불확실성 해소돼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국내외 이슈로 샌드위치 신세가 되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이전론이 대두된데 이어 시민 시위가 시작됐고, 국외에서는 미국이 관세를 앞세워 자국 내 공장 신설을 압박하고 있다. 산업계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라도 용인 클러스터의 빠른 조성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전북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전국행동’은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지방을 전력 공급지로 전락시킨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 산단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이날 충남 서산시도 ‘345㎸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고, 전력 생산지 인근에 기업이 입주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정부 정책의 일관성 부족으로 지역 반발이 거세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방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해당 논란에 불이 붙었고, 산업계에서는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우려했다. 청와대가 나서 용인 클러스터 이전 문제는 기업이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고, 지난 15일 법원도 환경단체가 제기한 산단 승인 취소 소송을 기각했음에도 외려 불확실성은 커지는 모습이다. 이상일 용인시장만 연일 “용인 반도체 산단은 이미 승인과 보상이 진행 중인 국책 사업”이라며 인프라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국내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는 사이, 대외 환경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상무부의 ‘메모리 반도체 100%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향후 4년간 미국 현지에 최대 12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사실상 강요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원가가 한국보다 40% 이상 높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경쟁력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안팎의 악재가 겹치면서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해 자본 투입과 기술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에, 기업들이 행정적·정치적 대응에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와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 관세 압박 대응은 물론 중장기 전략 수립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마포 ‘효도숙식경로당’ 어르신 93% “만족”

    마포 ‘효도숙식경로당’ 어르신 93% “만족”

    서울 마포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만든 노인 공동거주 시설 ‘효도숙식경로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입주자 15명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3%가 “입주 후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공동거주시설 생활에 대해서는 93%, 시설환경 만족도가 97%, 적응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94%, 직원 친절도 100%였다. 2024년 5월 마포구 서강로1길 30에 문을 연 ‘효도숙식경로당’은 홀몸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해당 건물의 2·3층을 사용한다. 이곳에선 남녀가 층별로 따로 생활한다. 각 층에는 8개 침실과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이 마련됐다. 개인 침실에는 침대와 옷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과 비상벨이 설치됐다. 현재 남성 8명, 여성 7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포복지재단이 입주자 관리와 상담, 주거 기반 돌봄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라하늘대교 개통… 신성장 거점 된 영종·청라

    청라하늘대교 개통… 신성장 거점 된 영종·청라

    인천 내륙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잇는 청라하늘대교(이하 대교) 개통 이후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교 개통을 계기로 영종과 청라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대교는 영종대교(제1연륙교), 인천대교(제2연륙교)에 이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로 지난 5일 개통했다. 인천경제청은 대교 개통으로 인천~서울 교통망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고 본다. 이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공항 경제권의 발전도 이끌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인천경제청은 대교를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한다. 세계 최고 높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84.2m 주탑 전망대와 스카이 엣지워크, 수변 데크 등을 갖추고 주변에 테마공원도 조성해 교량과 연결하는 하나의 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테마공원은 영종 기점 약 12만 5000㎡ 규모로 2028년 완공이 목표다. 스타필드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도 맞물리면서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스타필드 청라에는 2만1000석 규모 프로야구 돔구장과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이 들어선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800병상 규모의 중증 전문종합병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 공동연구소 등이 입주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교 개통을 기점으로 영종과 청라는 교통, 문화관광, 의료,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천의 새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영종·청라 일대를 글로벌 공항 경제권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화두는 ‘주택·강북’… 서울시 20일부터 신년업무보고

    서울시 신년 업무보고가 20일 시작됐다. 29개 실국의 업무보고는 해당 실국장의 보고 이후 시장, 부시장단 등 핵심 간부들의 토론으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주택실(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주택 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택실은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3년 내 착공 물량을 7만 9000호에서 8만 5000호로 6000호 늘려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도 도입한다. 균형발전본부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전략을 통해 서울을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서울 아레나와 최근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3개 축을 연결해 직주락이 어우러진 ‘완성형 균형 발전모델’로 만든다는 것이다. 도시공간본부는 규제 철폐와 녹지공간 확보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용산전자상가 특별계획구역(11곳) 개발과 유진상가, 인왕시장 통합개발로 홍제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강북지역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오늘부터 신년업무보고…쾌속 주택공급, 강북 활성화

    서울시, 오늘부터 신년업무보고…쾌속 주택공급, 강북 활성화

    서울시 신년 업무보고가 20일 시작됐다. 29개 실국의 업무보고는 해당 실국장의 보고 이후 시장, 부시장단 등 핵심 간부들의 토론으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주택실(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주택 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택실은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3년 내 착공 물량을 7만 9000호에서 8만 5000호로 6000호 늘려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도 도입한다. 균형발전본부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전략을 통해 서울을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서울 아레나와 최근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3개 축을 연결해 직주락이 어우러진 ‘완성형 균형 발전모델’로 만든다는 것이다. 도시공간본부는 규제 철폐와 녹지공간 확보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용산전자상가 특별계획구역(11곳) 개발과 유진상가, 인왕시장 통합개발로 홍제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강북지역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행정통합, 정부 권한 받아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충남도 “행정통합, 정부 권한 받아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도, 특별법 원안 반영 TF 회의특별법 “기업 유치 날개, 행정 거품 뺀다”국가산단 지정 요청 등 포함 충남도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낭비 요소 제거 등으로 정부 권한을 받아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다. 도는 20일 전형식 부지사와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테스크 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경제·산업·자치권 분야 특례 조항을 논의했다. 특별법은 대전·충남과 대전충남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마련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뒷받침할 중앙정부 권한 이양 특례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제16∼18조에는 △주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우선 이관 △인력 이관 및 행·재정적 지원 △중복 기관 신설 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행정기관이 소관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한 곳으로, 대전과 충남에는 71개 기관이 있다. 문제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지방정부 간 업무 유사·중복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인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일부 업무는 지방정부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데도 여전히 특별지방행정기관을 거치는 행정 낭비도 일고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환경 민원의 경우 보통 도나 시군 환경 부서로 접수되지만, 도와 시군에는 관리 권한이 없어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이첩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 빠르고 정확한 현장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조치 권한 없어 한계점 노출투자심사·예타 10년 간 면제대규모 사업 짧은 시간 내 성과지난 2019년 서산 대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때 신고는 서산시에 몰렸으나, 조치 권한은 금강유역환경청에 있어 대처에 한계를 노출하기도 했다. 기업·노동 분야는 연구개발(R&D)·해외 마케팅 지원과 TV 홈쇼핑 지원, 근로자 직업 훈련, 장애인 채용, 청년 인건비 등에서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업무가 중복되고 있다. 특별법은 투자심사 등의 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청,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의 특례를 담고 있다. 투자심사 등의 면제에 관한 특례는 특별법 제48조에 담았다. 현재 도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은 투자심사와 예비타당성 조사의 높은 문턱으로 기간이 한없이 늘어나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투자진흥지구는 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다. 국내에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투자진흥지구 등이 있으며, 입주 기업에 법인세·소득세 3년 100%, 이후 2년 간 50% 경감 혜택을 주고 있다. 새만금투자진흥지구 16조 경제 효과국세 5조 내고도 국가 지원서 소외자립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투자진흥지구는 2023년 지정 후 15조 9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48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별법 제147조에 담은 국가산단 지정 요청 특례는 특별시장이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대상 지역을 정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요청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은 30일 이내에 의견을 회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호황기 기준 5조 원 가량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국가산단으로 지정받지 못하며 국가의 지원에서는 소외받고 있다. 논산 국방국가산단도 2017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으나, 최종 승인은 2024년 이뤄졌다. K-방산 황금기 속에서 국가산단 지정에서 7년을 허비하며 국가적인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다. 도는 이와 함께 특별시의 자립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별법 제145조 소부장 특화단지, 제134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특례는 우선 지정 및 행·재정적 지원을 담고 있다. 도와 대전시는 두 특화단지를 통해 충남의 산업 자원과 대전의 연구 인프라를 결합, 기존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을 고도화 하고, 미래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피지컬 인공지능(AI), 국방 산업 등을 특별시 대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양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심사 면제와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가산단 지정 요청,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은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핵심 특례”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때 모두 원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진구, 20세대 미만 공동주택까지 유지·보수 지원 확대

    광진구, 20세대 미만 공동주택까지 유지·보수 지원 확대

    서울 광진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5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광진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리 여건이 열악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주거 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원룸형 제외)은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재난안전시설 등 3개 지원 분야 중 최대 2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범카메라 교체와 주차장 보수, 경로당과 놀이터 등 공동이용시설 개선을 비롯해 경비원·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 등이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야 한다. 2월 13일까지 광진구청 주택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사전심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편의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주거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17번째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

    안산시 17번째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

    경기 안산시가 20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선부행복가치키움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또는 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곳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독서 및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부행복가치키움터’는 선부2동 일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접한 안산행복주택(단원구 선부로 35) 상가에 문을 열었다. 안산도시공사가 공간을 무상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부행복가치키움터가 지역 내 초등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거점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산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범계역 초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79세대 모집

    안양시, 범계역 초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79세대 모집

    최대호 안양시장 “주거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이어가겠다” 경기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매입한 아크로베스티뉴(호계온천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베스티뉴는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 규모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1~2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알맞은 구조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골프장, 학습지원공간, 헬스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효도숙식경로당 입주자 93% “만족”

    마포구 효도숙식경로당 입주자 93% “만족”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만든 노인 공동거주 시설인 ‘효도숙식경로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포구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입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입주자 93%가 “입주 후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공동거주시설 생활에 대해서는 93%, 시설환경 만족도가 97%, 적응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94%, 직원 친절도 100%였다. 2024년 5월 마포구 서강로1길 30에 문을 연 ‘효도숙식경로당’은 홀몸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해당 건물의 2층과 3층을 사용한다. 효도숙식경로당은 층별로 남녀가 분리되어 생활한다. 각 층에는 8개의 침실과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이 마련됐다. 개인 침실에는 침대와 옷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과 비상벨이 설치됐다. 현재 이곳에는 남성 어르신 8명, 여성 어르신 7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포복지재단이 입주자 관리와 상담, 주거 기반 돌봄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입주자가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건강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라도 사 두자”… 집값 불안에 9억~15억 ‘신고가’ 늘었다

    “여기라도 사 두자”… 집값 불안에 9억~15억 ‘신고가’ 늘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고가 구간의 신고가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 잠시 주춤했음에도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자, ‘더 늦기 전에 여기라도 사두자’는 불안 심리에 따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나은 중고가 매물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탓으로 보인다. 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분기 5만 5755건에서 2분기에 7만 3324건으로 증가했지만 3분기 5만 3346건, 4분기 5만 9883건 등으로 조정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신고가 거래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며 이어졌다. 서울의 경우 가격 상단은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됐지만 신고가가 형성되는 중심 가격대가 중고가로 이동했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아파트 가격 ‘15억원 초과~20억원 이하’ 구간의 신고가 비중은 3.4%였고, 30억원 초과 구간이 3.7%였다. 고가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구간의 신고가 비중은 4%, ‘12억원 초과~15억원 이하’ 구간은 5.2%로 중고가 아파트 매매에서 신고가 거래가 많았다. 반면 ‘30억원 초과’ 구간의 신고가 비중은 2.4%로 1분기보다 크게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의 풍선효과는 경기도로 이어졌다. 경기 아파트 거래 중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구간의 신고가 비중은 지난해 1분기 0.3%에서 4분기에 1.5%로 증가했고, ‘12억원 초과~15억원 이하’ 구간의 신고가 비중도 같은 기간에 0.3%에서 1.0%로 늘었다. 일각에서는 대출 규제와 서울 입주 물량 감소 전망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초고가에 이어 중고가 아파트의 신고가 행진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아파트 가격 수준 자체가 높아 대부분의 수요가 일정 수준 대출을 전제로 거래에 나설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하지만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면서 고가보다는 부담이 덜한 가격대에서 거래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 초고가 아파트에서 신고가 기록 비중은 낮아졌지만 거래는 활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50억원 이상 아파트의 매매 계약은 703건으로 전년(451건)보다 55.9% 증가했다.
  •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4기 입주자 선정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4기 입주자 선정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의 4기 입주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H아트랩은 시각예술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반문화재단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 H아트랩 4기 입주자는 작가 5명과 이론가 1명이다. 입주 작가로는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가, 이론가로는 신효진 이론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이어 간다. 4기 입주자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영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관심과 감정, 의식 등을 주제로 삼아 그간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또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대적 질문을 풀어내며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 6명에게 광주 H아트랩에 마련된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 광주 최대 3조원대 광천동 재개발사업 ‘삐걱’

    광주 최대 3조원대 광천동 재개발사업 ‘삐걱’

    사업비 3조원대의 광주 최대 규모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의 유탄을 맞았다. 사업 성공의 핵심 관건으로 꼽히는 분양가를 둘러싸고 ‘높이려는’ 재개발조합과 ‘낮추려는’ 시공사 간 입장이 부딪치면서 오는 2030년 입주 목표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적정 분양가’를 결정하기 위해 최근까지 1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채 협의가 결렬됐다. 양측은 다음 달 24일까지 냉각기간을 갖고 재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조합 측은 전체 5000세대 중 일반 분양되는 2800세대의 분양가가 평당 최하 2650만원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나머지 2200세대에 입주할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액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시공사 측은 분양가를 평당 2090만원대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적인 미분양 급증 등 부동산 경기가 침체 중인 만큼 사업성을 위해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조합 측은 조합원 분양가를 당초 예정했던 1100만원대에서 1500만원대로 크게 인상했다는 점을 들어 조합원 분양가 추가 인상이나 일반 분양가 인하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광천동 재개발구역 42만 5368㎡는 지난해 8월 광주 민간 부문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며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8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 측은 광주 최초의 연립주택이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들불야학이 운영됐던 시민아파트 1개 동을 리모델링해 ‘들불야학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키로 하는 등 500억원 규모 공공기여를 약속한 바 있다.
  • 종로구, 공용주택의 오래된 경로당·놀이터 손본다

    종로구, 공용주택의 오래된 경로당·놀이터 손본다

    서울 종로구가 공동주택의 오래된 놀이터나 경로당 등 공용시설이나 편의시설을 고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음달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1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경로당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자전거도로 설치, 옥외주차장 증설, 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수도료 지원, 위험 수목 제거, 경비원 근무 시설 개선 등이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86곳이다. 노약자 관련 시설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다음달 신청을 접수한 뒤 적합성·타당성 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안내한다. 지원 금액은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보조금은 오는 6월 지급한다. 또한 종로구는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 주체를 위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서 작성이나 사업 적합성 검토, 소요 예산 산출법 등을 안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재해·재난 등 주거 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 6호 제공

    안성시, 재해·재난 등 주거 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 6호 제공

    경기 안성시는 주거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개월 거주 가능한 긴급지원주택 6호를 무상 지원한다. 기존 안성2동 1호에 올해 미양면 5호를 추가해 총 6호를 운영한다. 입주자는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재해·재난·가정폭력·학대·전세사기·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다른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성시민이다. 긴급지원주택은 43㎡ 내외 면적으로 공실 상황 등을 고려해 수혜 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지원주택과 각종 지원사업이 주거위기 가구의 안정적 주거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주택과(031-678-3128), 주거복지센터(031-6190-150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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