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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리모델링 7개 단지 내년부터 입주

    1기 신도시인 경기 성남 분당에서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한 아파트 단지들이 내년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으로 재건축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이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분당에서는 모두 7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장 먼저 입주하는 곳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다. 2023년 11월 분당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이 단지는 내년 3월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와 4단지도 각각 내년 7월과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는 올해 하반기,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매화마을 1단지는 새 집행부를 구성했고 한솔마을 6단지도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의 정비 규모는 총 7056가구다. 반면 다른 1기 신도시는 재건축 선호가 뚜렷하다. 평촌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시행 이후 리모델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갔다. 일산도 강선마을 14단지 등이 재건축으로 선회하며 리모델링 동력이 약해졌다.
  • “이번엔 꼭”… 김포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북적

    “이번엔 꼭”… 김포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북적

    풍무·풍무Ⅱ 흥행으로 검증된 단지비내렸지만 대기행렬 길게 늘어져“재도전 왔다”… 사흘간 2만여명전용면적 59·84㎡ 660가구 분양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시작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세 번째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난 10일 오전, 부슬비가 내렸지만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에 있는 풍무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2만명에 달한다. 앞서 풍무역세권 B5블록에 분양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의 흥행으로 검증된 수요자 선호가 이번 ‘호반써밋 풍무Ⅲ’로 이어진 모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 단지를 합하면 총 2577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가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중심으로 한 ‘더블역세권’과 ‘학세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2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견본주택에 들어선 이모(69)씨는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분양 때마다 관심 있게 봤다”며 “지난 5월 2차 단지 청약 신청도 했는데 떨어졌다. 재도전하러 왔고 이번에는 꼭 당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학세권이고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기 때문에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부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80일 된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을 찾은 부부는 “향후 교통이 더 편리해질 거라 출퇴근하기 좋고, 특히 ‘초품아’ 단지라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로 평가받는다. 인근에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들어선다. 2028년 착공 목표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은 물론, 김포 유일의 대학병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부산항만공사, 베트남 하이퐁에 물류 거점 구축…내년 상반기 운영

    부산항만공사, 베트남 하이퐁에 물류 거점 구축…내년 상반기 운영

    부산항만공사가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북부 하이퐁항 배후에 물류 거점을 확보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동방의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동방비나와 ‘하이퐁 물류센터 운영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수립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유망 국가인 베트남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계약에 따라 BPA와 동방비나는 하이퐁항 배후 Deep C 산업단지 내 부지 1만 7183㎡에 연면적 1만 31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한다. BPA는 202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4년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물류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럽·동남아·북미·아세안을 잇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의 한 축을 추가로 갖추게 됐다. 물류센터는 건축 인·허가를 거쳐 오는 9월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장 후 2056년까지 약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하이퐁 Deep C는 베트남 북부 최대 산업단지다. 베트남 북부 최대 항만인 하이퐁항, 락후옌 심수항과 거리가 약 15km로 가깝고 하노이, 중국 국경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의 연계도 뛰어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기에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LG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 26개사와 160여 개 글로벌 기업이 Deep C 산단에 입주해 있다. BPA는 이번 하이퐁 물류센터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중소·중견 화주 기업의 수출입 물류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한층 두텁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정부의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에 맞춰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흔들림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학세권·공세권’에 교통도 편리…‘호반써밋 풍무Ⅲ’ 관심 집중

    ‘학세권·공세권’에 교통도 편리…‘호반써밋 풍무Ⅲ’ 관심 집중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에 학부모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00가구가 넘는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공급분에다 학세권·공세권에 위치해 있고 뛰어난 서울 접근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10일 문을 연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오전 10시 30분 오픈이었음에도 오전 8시부터 줄이 이어졌다. 풍무역세권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공급한 B5블록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B4블록까지 조성되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30가구 ▲59㎡B 108가구 ▲84㎡A 178가구 ▲84㎡B 103가구 ▲84㎡C 65가구 ▲84㎡D 76가구 등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보니 견본주택을 찾은 연령대도 다양했다. 특히 ‘학세권’인 까닭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인천에서 온 한 부부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김포시로 이사를 할 생각인데, 호반써밋 풍무Ⅲ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고 해서 보러 왔다”며 “여기에 살면 아이들 안전 통학은 문제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최대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약 300m 구간에는 CCTV와 비상벨 등을 갖춘 ‘안심 통학로’가 조성된다. 또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역세권의 대표적인 교육·의료 호재로 꼽히는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는 지난 3월 부지 제공 협약이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메디컬캠퍼스에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조성되고 2031년에는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2038년까지 700병상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강서권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도로망이 확충되는 등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기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써밋 풍무Ⅲ 공급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이자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교육 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47-8에 마련돼 있다.
  • 충청권 392조 첨단산업 투자… ‘행정도시’ 세종도 자족도시 도약

    충청권 392조 첨단산업 투자… ‘행정도시’ 세종도 자족도시 도약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 8조 투자…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역대 최대’첨단산업 투자, 고용·배후수요 확대로 이어져… 모처럼 나오는 신규 분양도 관심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가 충청권의 경제 및 산업 지형도를 전면 재편하고 있다.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권역별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조 단위 설비투자가 집중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배후 수요 확대와 자족 기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대두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달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제2캠퍼스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남권(광주·전남)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권역별 행사로, 이날 발표된 충청권 전체 투자 유치 규모는 392조원에 달한다. 삼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팹,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차세대 배터리 등에 140조원, SK하이닉스는 낸드 및 첨단 패키징 팹에 약 100조원,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에 약 2조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 여러 기업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약 15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 방안도 구체적이다. 정부는 재정·금융·규제·세제 등 7대 정책 수단을 묶은 ‘투자 지원 부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합 규제를 한꺼번에 완화하는 ‘메가특구’를 신설하며,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100일 이내에 ‘충청권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세종시에는 삼성전기가 8조원을 투자한다. 수요가 급증하는 AI 서버용 고성능 패키지 기판 생산라인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세종사업장에 확충하는 것으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기가 1991년 기판 사업을 시작한 세종사업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고성능 패키지 기판의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산업 투자는 협력업체 동반 입주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주택 수요의 기반을 넓힌다. 실제로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가 들어선 경기 평택과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자리한 충북 청주에서는 설비투자 이후 근로자와 협력사 인력이 유입되며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어 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 단위 설비투자는 공장 건설 단계의 인력 수요부터 가동 이후의 상시 고용까지 수년에 걸쳐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장기 재료”라며 “엔지니어·연구 인력이 유입되는 첨단산업 투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의 실수요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이 반응하는 호재”라고 설명했다. 세종시로서는 도시의 기능이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행정·연구 기능이 집적되며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도시로 성장해 왔고, 국회 세종의사당(2029년 착공·2033년 준공 목표)과 대통령 세종집무실(2027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이번 투자로 첨단산업 기반이 더해지면, 행정 중심 도시에서 산업을 겸비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세종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도 눈길을 끈다. 우미건설은 8월 세종시 5-2생활권 다솜동 S1블록에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세대 규모다. 학교·공원·공공청사·주거시설이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에 위치하며, 단지 가까이에 BRT 정류장과 초·중학교(예정), 약 3만 7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세종시에서는 5생활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진다. 행복청과 세종시가 발표한 ‘2026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다솜동(5-2)과 합강동(5-1), 집현동(4-2) 등 3개 생활권에 총 4740가구(분양 4225가구·임대 5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이번엔 꼭 당첨되길”…풍무역세권 마지막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 몰려든 관심

    “2차에 떨어지고 너무 아쉬워서 3차에 재도전하러 왔어요.” 호반산업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10일 오전 김포시 풍무동에 살고 있는 이모(69)씨는 “이번에는 꼭 되길 바란다”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방문객을 맞은 견본주택에 이씨는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이라 위치가 정말 좋다”며 “무엇보다 호반써밋 브랜드가 좋아 풍무역세권 1,2차 분양 때도 견본주택을 다 둘러봤고 2차 단지 청약을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B5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이번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모두 들어서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풍무역세권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더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먼저 견본주택에 들어선 60대 여성은 오전 8시쯤부터 기다렸다며 들어서자마자 분주하게 주택 모형으로 향했다. 이후 순식간에 방문객이 밀려들면서 현장 관계자들이 급하게 통로를 다시 만들고 내부를 정리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방문객의 연령층도 매우 다양했다. 특히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부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학세권’인 데다 옆 단지 사이 약 300m 구간에는 CCTV·비상벨·프로젝터 등 안전시설을 갖춘 안심통학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견본주택을 일찌감치 찾은 부부는 80일 아기를 안고 견본주택 내부 인테리어를 매우 꼼꼼하게 살펴봤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입지와 교통이 좋은 데다 특히 학교가 가까이 있어 나중에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강서·여의도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풍곡IC와 영사정IC 등 광역 도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김포 초입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내 약 9만㎡ 부지에 대학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의 검단신도시와 김포를 통틀어 유일한 대학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며 “교육시설과 가까운 B4블록 입지에 안심 통학로와 자녀 특화 커뮤니티, 쾌적한 조경까지 갖춰 가족 단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돼 있다.
  • 곡성군,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 본격화

    곡성군,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 곡성군이 지난 9일 삼기러스틱타운에서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삼기러스틱타운 워케이션 첫걸음 선포식’을 개최하고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등이 참석해 삼기러스틱타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된 삼기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워케이션 거점으로 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휴식을 함께하며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선포식에는 첫 번째 참여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주)이 입주하면서 삼기러스틱타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동서발전(주)은 7월 한 달간 임직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워케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단순한 시설 이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 전날에는 삼기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곡성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한국동서발전㈜ 입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삼기러스틱타운을 전국적인 워케이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기러스틱타운은 폐교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라며 “앞으로도 삼기러스틱타운이 지역에는 활력을, 방문객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곡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유치사업의 주요 협력 기관이다.
  •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257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풍무역에 마지막 분양열차 뜬다

    실수요층 인기 중소평형 660가구지역 의료 인프라 등 개발 호재도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진행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458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B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호반건설이 풍무역세권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공급한 B5블록 ‘호반써밋 풍무’와 C5블록 ‘호반써밋 풍무Ⅱ’에 이어 B4블록까지 조성되면 총 2577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30가구 ▲59㎡B 108가구 ▲84㎡A 178가구 ▲84㎡B 103가구 ▲84㎡C 65가구 ▲84㎡D 76가구 등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서울 강서권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풍곡나들목(IC)과 영사정나들목(IC) 등 광역도로망이 확충되는 등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교육 환경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약 300m 구간에는 폐쇄회로(CC) TV와 비상벨 등을 갖춘 ‘안심 통학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스마트 주거 서비스로는 스마트 플레이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 헬스케어 스마트 미러, 단지 통합 플랫폼 ‘호반ON’, 주차 내비게이션, 카케어 예약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약 9만㎡ 부지에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학 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서는데 완공되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거 가치 상승 요인으로 평가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기존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계양천 수변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는 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이자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사업”이라며 “교육 시설과 가까운 입지에 안심 통학로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고용 불안’ 여수, 위기지역 지정 추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도 고용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전남광주 여수시가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 종료에 따라 이달 중 고용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 기간 동안 실업급여 수급이 종료된 근로자도 60일 범위에서 특별 연장급여를 지급할 수 있고 고용 안정, 직업 능력 개발 등 지역 일자리 관련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여수석유화학산업 사업 재편 시 고용 승계와 신규 사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특단의 지역 고용 대책 마련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여수는 석유화학 불황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8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고, 올해 2월 6개월이 연장됐다. 하지만 지역 고용 상황은 선제대응지역 연장 종료를 한 달 앞둔 현재도 석유화학산업 사업 재편과 에틸렌 생산량 대폭 감축으로 여전히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여수산업단지의 상용 근로자는 2024년 2만 1000명에서 지난해 말 1만 6000여명으로 5000여명이 감소했다. 플랜트건설노조 조합원은 2024년 8700명에서 지난해 말 1600명으로 7000여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플랜트건설노조의 한 조합원은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구조조정을 추진한 데다 경기 침체로 일거리가 줄면서 많은 근로자가 여수를 떠났다”며 “근로자 생계 지원과 함께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 유치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여수산단 근로자들이 급감하면서 배후 도시인 여수 상권 역시 침체가 계속돼 자영업 근로자들까지 고용 위기를 겪고 있다. 여수 지역의 한 자영업자는 “현재 여수 구도심 지역의 상가 20% 정도가 비어 있는 상태”라며 “가게를 운영하는 곳도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 한강뷰 예술가 작업실에서 놀래?…11·18일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로 와! [이.주.여.주]

    한강뷰 예술가 작업실에서 놀래?…11·18일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로 와! [이.주.여.주]

    ‘가방에 하나씩은 달고 다닌다는 열쇠고리(키링)부터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아기자기한 수달 모양 가방까지…’ 이 모든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는 7월 11일과 18일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을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시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곳이다. 시민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리는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다. 입주 예술가들은 시민과 만나 창작 경험을 나누고, 시민은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해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입주 예술가 4팀이 참여해 각자의 창작세계를 담은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곽부꾸(곽소라) 작가의 슈링클스 공예를 활용한 ‘한강 수달 네임 키링 만들기’ ▲푸딩뽀딩(권나경) 작가의 부직포와 꾸미기 재료를 활용한 ‘수달 캐릭터 가방 만들기’ ▲슈필리움 스튜디오(정혜련) 작가의 여름 감성을 담은 ‘빛나는 여름, 무지개 부채 만들기’ ▲도비디오(유소윤) 작가의 전통 소재인 자개를 활용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영롱하게 빛나는 자개 키링 만들기’가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공연도 펼쳐진다. 입주 예술가 뽈레뽈레로(황상연)의 브라질리언 퍼커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시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됐다. 시민들은 창작과 공연이 어우러진 사각사각플레이스만의 문화예술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한강버스 잠실선착장과 인근에 있어 잠실선착장에서 내린 후 도보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선착장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 안내는 사각사각플레이스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하이테크밸리서 혁신 센터 실태 점검 및 간담회 개최

    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하이테크밸리서 혁신 센터 실태 점검 및 간담회 개최

    제조업 현장에서 실제 로봇을 구동하고 공정을 최적화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경기도 제조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지난 8일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피지컬 AI LAB’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의원이 추진해 온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입주 스타트업 6개사 및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20여 개 제조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3600여 개의 전통 제조기업이 밀집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기술력과 자본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제조기업들이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을 현장에 즉각 도입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제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실증 사업의 대폭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AI·로봇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AI가 모니터 안에서 판단만 내리던 단계를 넘어, 이제는 실제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고 복잡한 제조 공정을 완벽히 수행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이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실험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제조기업들의 생존과 성장은 경기도 경제 생태계의 최우선 가치이며, 지난 1년간 피지컬 AI LAB의 기반을 닦아온 만큼, 이제는 단순 연구를 넘어 현장 기업들이 돈을 벌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 확산과 실증 지원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피지컬 AI는 단순한 로봇 산업 한 분야가 아니라, 꺼져가는 지역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경기도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즉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대대적인 예산 지원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의 주도로 문을 연 ‘경기도 피지컬 AI LAB’은 스타트업의 기술 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법 및 정책적 보완 조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 하남시장 “교산지구 정상화 시급”…5대 현안 해결 촉구

    하남시장 “교산지구 정상화 시급”…5대 현안 해결 촉구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이 정부에 교산신도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일 하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산신도시는 발표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교통난과 비산먼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산신도시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先) 교통·기반시설, 후(後) 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날 정부에 해결을 요청한 5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개발이익을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생활 SOC 확충에 재투자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의했지만 최종 승인이 보류된 생활 인프라 15곳 조성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산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자족용지 10개 부지에 대한 하남시와 LH 간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도 서둘러 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원주민 재정착 지원을 위해서는 교산지구 내 하남시민 우선 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 합의에 따라 LH가 방음시설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하남IC와 서하남IC 입체화 사업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적기 개통, 9호선 미사 선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노선의 황산 경유 반영,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가 수도권 주택 공급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도시가 되려면 정부와 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일원 685만 8000여㎡에 3만7000 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사업이다. 경기도와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고 있다.
  • 수원 광교 도심 속 산책·휴식 공간,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개방

    수원 광교 도심 속 산책·휴식 공간,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개방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에 조성한 ‘경기정원’을 10일 개방한다. 경기정원은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서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입주한 경기융합타운의 녹지공간이다. 총 3만 2700㎡ 규모의 경기정원은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해 연간 사용 전력 이상을 태양광으로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정원이다. 이곳은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평화연못과 경관형 수경시설인 물보라길, 태양광 쉼터, 어린이놀이터, 맨발걷기 황토길,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식·여가 공간을 갖췄다. 도는 교목(喬木,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가 8미터를 넘는 나무) 605그루와 관목(灌木,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3만 7000여 그루, 초화류 10만 본 이상을 심어 법정 기준보다 1.6배 이상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의 상징나무를 한곳에 모았다. 정원의 상징물은 11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경기측백나무’다. 과거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議政府) 터에 경기도청사가 건립되면서 함께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2018년 수원 광교역사박물관으로 옮긴 뒤 지난 2월 말 경기정원에 이식됐다. 추정 수령은 110년, 높이 13m, 직경 70cm다.
  • 성수석 이천시장,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혁 추진하겠다”

    성수석 이천시장,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혁 추진하겠다”

    민선 9기를 맞아 경기 이천시가 성수석 시장이 공약한 ‘시민 체감형 교통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G2100번, 3401번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한 광역버스 3303번이 13일부터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잠실역 1번·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이천 최초의 택지지구인 이천중리택지지구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 대책의 하나로 시내권과 부발읍(SK하이닉스 포함)을 포괄하는 시내버스(231번) 2대를 늘려 같은 날(13일) 운행을 시작한다. 앞서 교통취약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시내권과 백사면 현방리를 연결하는 시내버스(286번)는 지난 6일부터 운행 중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광역교통망 확충, 택지지구에 대한 교통복리 증진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교통복지 선도도시로 이천시를 변화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사 모집…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사 모집…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김용진 “판교TV가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하도록 디딤돌 역할할 것”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2025 GH 베이스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2026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GH 베이스캠프’는 성남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바라는 기업들에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약 2달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1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이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별 타깃 시장에 맞는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024년 처음 시행된 ‘GH 베이스캠프’는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다. 2024~2025년 참여 기업 중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약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AI 분야 기업은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 밖에도 일부 기업은 글로벌 가전·리테일·방송미디어 기업과 협업 및 기술실증(PoC)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 기업들이 다채로운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판교 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GH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열기 [경제 블로그]

    서울에 본사를 둔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 전주에 새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1600조원을 굴리는 ‘큰손’국민연금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1600조 ‘큰손’과 접점 넓히기 전략 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시·완주군)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하며, 현지 채용 인력(150명)을 포함해 약 350명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자산운용 특화와 지역 상생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타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이렇게 전주는 서울, 부산에 이어 새로운 금융 거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신한금융은 이미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열었고, 하나금융은 ‘자본시장 원루프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도 이달 말 금융타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도 전주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약 16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입니다. 기존에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직원들은 ‘베테랑’ 직원들을 선발해 국민연금과의 스킨십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국민연금이 주목할 만한 종목을 뽑아주고, 운용 제안서 등 달라는 자료는 다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전주에 거점 마련… 운용 경쟁력 제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세미나가 있는 날이면 ‘슈퍼갑’을 만나기 위해 새벽 KTX를 타고 전주를 오가는 일이 다반사”라고 말했습니다. 온 국민이 증시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전주에 거점을 두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까이 붙어 있을 때 실제로 이점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부 자산을 외부 운용사에 맡겨 운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평가에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항목을 신설해 전주에 거점을 둔 금융사에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네요.
  • 고양창릉신도시 사전청약 전용 모기지 삭제 ‘후폭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고양창릉신도시 2306가구(S-3·S-4블록)의 본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면서 4년 전 사전청약 당시 핵심 혜택으로 내세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내용을 삭제해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사전청약은 착공 전 당첨자를 먼저 선정한 뒤 분양가와 공급 조건을 확정해 본청약에서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3기 신도시 등에 도입됐다. 이번 논란은 고양창릉 이외 다른 나눔형 공공분양과 향후 분양 전환을 앞둔 선택형 공공주택 당첨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고양창릉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들에 따르면 논란의 핵심은 나눔형 공공분양인 S-3블록이다. 국토교통부와 LH는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연 1.9~3.0% 고정금리,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최대 5억원 한도의 전용 주택담보대출을 핵심 혜택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 본청약 공고에서는 해당 전용 대출이 빠지고 일반 디딤돌대출만 안내됐다. 디딤돌대출은 한도가 최대 4억원으로 줄고 소득 기준도 엄격해 맞벌이 부부 등은 이용이 쉽지 않다는 평가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분양가가 당시 추정가보다 1억 5000만원 이상 오른 데다 전용 대출까지 사라져 자금 조달 계획이 무너졌다고 주장한다. 중도금 집단대출 가능 여부도 확정되지 않아 당첨자 커뮤니티에서는 “정책을 믿고 청약했는데 약속을 뒤집었다”, “사실상 분양 사기”라는 비판과 함께 집단소송 검토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S-3블록 분양 대상 1282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자는 877가구다. 본청약 포기 사례가 늘면 일반 공급 물량이 그만큼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주택도시기금 운용 여건 변화로 사전청약 당시 대출 조건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출 조건은 실제 신청 시점의 기금 운용 상황과 관련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른 공공분양 유형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고양창릉신도시 청약은 오는 20~21일 사전 당첨자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 뒤 27~29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 강릉 안목해변 비치프론트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단지내상가 임대 개시

    강릉 안목해변 비치프론트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단지내상가 임대 개시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자영업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근린상가가 외부 유동인구에 의존해 매출 변동폭이 큰 반면,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기 변화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거 쾌적성 유지를 위해 공급 면적이 제한되는 만큼 공실 위험이 낮은 편이며, 생활 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돼 연중 안정적인 상권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단지 내 상가의 특성에 ‘시행사 직접 임대’ 방식이 더해지면 안정성은 한층 강화된다. 시행사 직접 임대 상가는 권리금 부담이 없어 초기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행사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종 배치를 체계적으로 기획하므로 과도한 내부 경쟁을 완화할 수 있다. 아울러 중개 수수료 절감, 투명한 계약 조건 확인, 신속한 하자 보수 대응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 여건이 마련돼 장기적인 매장 운영에 유리하다. 이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강릉 지역에서 주목받는 곳이 바로 2026년 8월 입주를 앞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다. 해당 상가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중대형 위주의 794세대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기본 배후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약 4만명의 주거 배후 수요는 물론, 안목 카페거리와 송정·안목해변 초입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일평균 2만여명, 연간 수백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관광객 유동인구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의 기본 기능에 계절별 관광 특수까지 함께 고려한 ‘스트리트형 관광복합상가’ 형태로 조성됐다. 상가는 강릉 해안 중심 관광축의 핵심 도로변에 위치하며, 전 점포가 1층 로드숍으로 배치돼 도보 접근성과 시인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해안가 인근은 신축 상업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희소한 편이어서, 향후 상권 가치 형성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가 내부에는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전기,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 업종별 필수 핵심 설비가 완비돼 있다.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고 개별 집기 배치만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의 마감 상태를 갖췄다. 또한 입주민 필수 업종 위주로 점포 수를 최적화해 상가 내부의 자체적인 경쟁 완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배후 세대와 일평균 2만여명 수준의 관광객이 함께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안정적인 상권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원하는 자영업자라면 이번 시행사 직접 임대 공급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입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본격화 [경제 블로그]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본격화 [경제 블로그]

    서울에 본사를 둔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 전주에 새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1600조원을 굴리는 ‘큰손’국민연금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시·완주군)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하며, 현지 채용 인력(150명)을 포함해 약 350명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자산운용 특화와 지역 상생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타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이렇게 전주는 서울, 부산에 이어 새로운 금융 거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신한금융은 이미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열었고, 하나금융은 ‘자본시장 원루프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도 이달 말 금융타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도 전주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약 16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입니다. 기존에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직원들은 ‘베테랑’ 직원들을 선발해 국민연금과의 스킨십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국민연금이 주목할 만한 종목을 뽑아주고, 운용 제안서 등 달라는 자료는 다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세미나가 있는 날이면 ‘슈퍼갑’을 만나기 위해 새벽 KTX를 타고 전주를 오가는 일이 다반사”라고 말했습니다. 온 국민이 증시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전주에 거점을 두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까이 붙어 있을 때 실제로 이점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부 자산을 외부 운용사에 맡겨 운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평가에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항목을 신설해 전주에 거점을 둔 금융사에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네요.
  •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 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 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전북으로 이전한 대형 민간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사업이 가시화 하고 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까지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 제안서를 받아 8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2개가사 제안서를 접수했고 또다른 2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혀 이들 업체 중에 사업추진 주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국제금융센터는 건립해도 입주할 기관이 없어 수익을 보장할 수 없었지만 최근 국내외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전북 이전을 추진하면서 급진전하는 양상이다. 국제금융센터 건립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자산운용사와 건설사가 컨소시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전북도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핵심 조건으로 꼽히는 국제금융센터는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254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30층, 연건평 5만㎡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35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북혁신도시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자산운용 조직을 비롯해 NH농협금융 계열 조직,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자산운용 사무소 등이 차례로 둥지를 틀며 금융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8일에는 자산운용과 금융업무를 결합한 ‘KB금융타운’이 전북 혁신도시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도 신미애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연계해 민선 9기에 국제금융센터를 완공할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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