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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 팔린다

    서울 광화문 네거리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이 싱가포르 정부의 유한투자공사(GIC)에 팔린다. 조흥은행은 11일 “최근 싱가포르 GIC와 서울파이낸스 빌딩 소유주인 유진관광간에 이 빌딩을 4억달러(약 4,5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흥은행은 워크아웃 대상기업인 유진관광의 주채권 은행이다. 유진관광은 98년초 이 빌딩을 완공했으나 외환위기로 입주자를 구하지 못해자금난 끝에 워크아웃 상태에 빠졌었다. 은행측은 현재 유진관광 채권단으로부터 매각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GIC측 인수협상단과 막바지 매각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영·호남 32가족에 새 보금자리

    섬진강변에서 영·호남 32가구가 다정하게 모여 살게 됐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이사장 정근모 전과학기술부장관)’가 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마을에서 일반주택 32채와 공동건물 2채 등 34채를 짓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곳은 이제 ‘평화를 여는 마을’로 불리게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정 이사장과 김옥현 광양시장,후원사인 주택은행과 삼성물산 관계자,국내외 봉사대원,입주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국 등 10여개국 200여명과 국내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땀을 흘리며8월 12일까지 조립식으로 건물을 완공한다. 이곳에는 형편이 어려워 집 없이 사글세를 살고 있던 영·호남 가정 16가구씩 32가구가 입주한다. 집짓기에 16억5,000만원이 들어가는 데 부지는 주택은행에서,토목공사는 삼성물산,설계와 감리는 정림건축,건축자재는 벽산과 포철,건축비는 시티은행과 카길사 등이 전액 후원했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는 미국 조지아주에 본부를 둔 해비타트 포휴매니티(Habitat for Humanity:자원봉사대장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한국지회로 김대중 대통령과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회원과 명예이사장으로 가입돼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
  • 서울시, 하반기에 아파트 2,100가구 공급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공공분양 및 임대아파트 2,100여 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신정동 761의1 신정2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지구 6곳과 쌍문동 713 쌍문지구 등 주거환경개선지구 2곳에서 연말까지 공급될 4,376가구중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물량이다. 지구별 일반분양 물량은 신정2지구 620가구를 비롯해 상계2·3지구 702가구,쌍문지구 82가구 등이다. 임대물량은 신정지구와 신정2지구 각 200가구와 거여지구 381가구 등이다. 일반 공급분은 전용면적 15∼20평형 소형아파트 위주이며 상계2지구의 전용면적 34평형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분양가는 추후 입주자 모집공고때 발표하게 된다.문의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분양:3410­7494∼7501,임대:3410­7114∼15)나 공사 홈페이지(www.smdc.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8일 수서·가양·방화 등 13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는 48필지의 상업·근린·업무·의료시설 및 주차장 용지 2만7,312평을 일반경쟁입찰과 경쟁추첨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문의는공사(3410­7485∼90)나 이곳 홈페이지(www.smd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민원 중계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의 하수관로 매설공사가 지난 2월 시작된 이후 4개월이 지났는데도 공사 진척이 안되고 있습니다.공사는 도봉초등교에서 중랑천쪽으로 하수관로를 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가 언제 시작돼 끝나는지 몹시 궁금합니다.(조남수씨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이 공사는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에 759m의 하수관로를 묻어 침수방지를 위한 사업입니다.연차 사업으로 90억원을 들여 2002년에 완공하게 됩니다. 공사 진행상황은 이 일대가 도심구간으로 지장물이 많아 한국통신 한진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이들 지장물의 이전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또한하수관로가 지나는 서원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설명회도 하고 있습니다.이들에 대한 대부분의 일정은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장물 이설공사 및 흙막이 공사를 하는 기간이 2∼3개월 걸리기 때문에 조만간 공사 시작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따라서 빠르면 7월말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도봉구 토목하수과). ◆우리 아파트는 법령상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특별수선충당금에 대한이자소득에 대해 금융종합과세 적용시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적용 받아,지난 97년도에 96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약 6,000여만원 납부했습니다.그러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개인이 아니라 국세기본법상의 비영리법인으로 간주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특별수선충담금의 이자발생 소득에 대해 부과한 종합소득세 부과처분은 당연히 취소해주어야 하지않을까요?(김인수씨 서울 동작구 대방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주택건설촉진법과 공동주택관리령에 의하여 그 구성과 권한이 정해져 있는 등 단체로서 조직·운영을 갖춘 점이 명백하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그 재산을 소유·관리할 뿐만 아니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의 명의로 적립된 특별수선충당금에서 생긴 이자 역시 원금과 함께 적립되어 정해진 목적에 따라 사용될 뿐,그 수익이 구성원에게 배분되는것은 아닙니다.또한 특별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법령으로 그 징수와 적립이 강제된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국세기본법 제13조제2항의 요건을 갖춘 비영리내국법인으로 봄이 상당하므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를 비영리내국법인으로 간주하여 사업자등록증을 법인으로 변경해 주어야하고 이미 납부한 종합소득세 역시 국세심판 등의 절차를 거쳐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 건교부, 표준임대 보증금 확정

    “보증금 부담없는 국민임대주택 빌려 내집처럼 사세요” 건설교통부가 최근 국민임대주택의 표준임대보증금을 주택가격의 20%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 의정부 금오지구 등 올해 공급될 5,000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에 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16∼25평형으로 땅값과 건축비를 합하더라도 1억원안팎이어서 임대보증금은 1,200만∼2,000만원 선에 불과하다.이는 인근 아파트 전세값의 60∼70%에 불과한 수준이다. 올해 선보일 국민임대주택은 이달 중 △의정부 금오 1,450가구△수원 정자341가구를 비롯,△수원 매탄 710가구△안산 고잔 1,555가구△대전 관저 880가구△제주 연동 420가구 등 모두 5,356가구다. 이 가운데 의정부 금오,수원 정자·매탄 등지는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고 대전 관저,제주 연동 등지는 해당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생활에 불편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은 건설비의 20%만 입주자가 부담하고 정부재정에서 30%,국민주택기금 40%가 각각 지원되는 저소득층임대주택으로 2002년까지 모두5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표준 임대보증금이 최종 결정,고시됨에 따라 국민임대주택제도가 본격 정착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조치로 도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住公 환경친화 아파트로 승부

    앞으로 짓는 모든 주공 아파트는 환경친화단지로 조성된다. 주택공사는 아파트 단지를 획일적으로 설계하지 않고 자연여건을 있는 그대로 살리거나 단지안 시설을 자연과 어우러지게 꾸미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저수지 옆에 아파트를 지을 경우 저수지 생태계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 환경을 아파트 단지와 연계,설계하는 방식이다. 환경친화경영도 추진한다.지구를 생각하고(Global),녹지공간을 살리고(Green),모든 입주자가 똑같이 불편함이 없는(Generation)아파트를 짓는 ‘3G’제도도 도입키로 했다.모든 단지의 용적률은 200%이하로 낮추고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주거생활에 불편없는 단지 설계를 꾀하기로 했다. ■단지별로 특화한다 울산 옥현지구는 단지안을 흐르는 무거천의 물굽이를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갯버들을 심고 자갈을 깔아 수질정화 기능을 강화한다.전주 평화지구는 지구안 저수지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7,000평 규모의 생태형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밋밋한 택지개발지구는 인공적으로나마 단지 설계를 자연친화적으로 꾸민다. 새천년 기념단지로 조성될 용인 신갈지구는 1∼5층 아파트 발코니를 40㎝정도 바깥으로 늘려 화단으로 꾸민다.단지안에는 자연학습장,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옥상과 운동장 빗물은 하수구로 흘려보내지 않고 자갈도랑을 통해 지하수로 들어갈 수 있도록 별도의 빗물 침투 길을 만들기로 했다. ■주민 참여폭 넓힌다 가능한 단지 설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터놓는다.주민들의 의사와 정서가 반영된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우선 아파트단지안에 설치해야 하는 미술 장식품은 입주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 작품 소재를 만들거나 작품 구성에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류찬희기자
  • 都開公 마포 상암지구등 올 2만여가구 공급

    서울시도시개발공사 아파트를 노려라. 도개공 아파트는 분양일을 기준으로일반 건설업체 아파트보다 입주시기가 빠르고 도시기반 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택지개발지구 원주민이나 세입자,철거민에게 입주권이 주어지는 특별분양 아파트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뉜다.일반 공급분은 물량이많지 않다.그래서 특별 공급분 아파트 ‘입주권(딱지)’이 편법으로 거래되고 있다.그러나 입주권 거래는 자칫 잘못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세심한주의가 요구된다. ■공급계획 서울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모두 2만여가구를 공급한다.이중 5,200여가구는 분양 아파트이고 나머지는 임대 아파트다.택지개발사업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이고 일반 공급분은 청약저축·부금·예금통장에 가입,일정기간이 지나야만 청약자격이 생긴다.마포 상암지구 도개공 아파트는 다른 지역과 달리 25.7평 이상 아파트도 915가구나 포함돼 있다. 민간 건설업체 아파트와 달리 입주가 빠르다.이달 공급 예정인신정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예정이다. ■도개공 아파트 분양방법 특별 분양분은 택지개발지구안에 살던 원주민이나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아파트.다른 지역에서 도시계획으로 집이 헐리거나 철거된 시민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에게도 공급된다.때문에 특별 공급분 아파트는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입주권이 주어진다. 특별 공급분을 뺀 나머지 물량은 민간 건설업체 아파트와 같은 방식으로 청약경쟁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 그러나 도개공 아파트는 일반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청약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원주민이나 철거민들에게 주어지는 특별 공급분 아파트 입주권이 거래되고 있다. ■입주권 구입 주의점 입주권 거래는 원칙적으로 불법이다.분양권은 사고 팔수 있으나 입주권은 다르다. 분양권은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있고 건설업체가 입주자 명의도 바꿔준다. 반면 도개공 특별 공급분 아파트는 입주권 거래가 인정되지 않는다.도개공은 당초 입주권이 주어진 사람에게만 분양신청·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입주권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입주권을 살 때는 주의해야 한다.먼저 제대로 된 입주권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반드시 입주 자격이 있는 사람의 입주권인지 확인해야 한다.분양권은 구입과 동시에 건설업체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명의를 이전해주지만 입주권은 다르다.거래 자체가 불법이므로 도개공이 원칙적으로 확인해주지 않는다. 가짜 입주권(물딱지)도 조심해야 한다.입주권이 인기를 끌면 흔히 물딱지가돌게 마련.입주권 하나를 여러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수법도 등장한다. 여러 차례 거래된 입주권은 피하는게 좋다.소유권 관계가 문제될 때 복잡하다. ■안전장치 필요 입주권을 사고 난뒤 안전장치로 이용되는 것이 소유권이전금지가처분신청을 하는 것.입주권을 채무관계의 담보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가처분을 신청하면 원소유자는 입주권을 산 사람의 동의없이 아파트를 팔 수없게 돼 사실상 입주를 보장받게 되는 셈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난개발 용인 대신할 주거지 없을까? 안양으로 오세요

    무분별한 개발로 인기가 뚝 떨어진 용인지역을 대신할 새로운 주거지로 경기 안양지역이 떠오르고 있다.안양지역은 용인에 비해 경수산업도로·서울외곽 순환도로·과천·관악로 등 도로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또 관악산을 끼고있는 등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특히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동안구 일대 4곳에서 모두 7,46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제일공인중개 김미옥사장은 “안양은 나무랄데 없는 교통망과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평촌신도시를 제외하고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용인지역이 난개발 문제에 휩싸이면서 주택수요층이 안양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공급계획. 삼성물산주택부문·현대건설·롯데건설·대아건설 등 4개 건설업체가 이달중순부터 9월말까지 모두 7,462가구를 분양한다. 이들 아파트는 하나같이 기존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재건축아파트지만일반분양분이 다른 재건축아파트보다 많아 줄잡아 3,200여가구가 청약대기자들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비산주공2단지 삼성물산주택부문은 동안구 비산동 주공2단지를 헐고 3,806가구를 건립한다.이 가운데 조합원분 2,330가구를 제외한 1,476가구가 6월말쯤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6∼69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상층엔 전용다락방이 제공된다. 단지내에동사무소·파출소·초등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비산주공1단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955가구를 건립한다.관악로를 사이에 두고 주공2단지와 마주보고 있어 이 일대가 4,700여가구의 고층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다음달 10일 조합원 이주가 완료되면 오는 9월쯤 일반분양분 195가구를 공급한다.부흥초·중·고교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다른 생활기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향아파트재건축사업 현대건설은 동안구 호계동 경향아파트 920가구를 헐고 ‘현대홈타운’아파트 1,997가구를 짓는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1,057가구가 오는 8월쯤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26∼55평형으로 구성돼있다.입주자들이 기호에 따라 세가지 인테리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징. □한도아파트재건축사업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대아건설은 한도아파트를 헐고704가구를 새로 짓는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48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이 6월 중순 일반분양된다.단지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관악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장점이다. ■입지여건. 이들 아파트는 경수산업도로와 국철 경수선을 끼고 줄지어 늘어서 있다.경수산업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관악지역까지 자동차로 30분,관악로와 과천로를이용하면 사당동까지 20∼30분이면 닿는다. 또 대아아파트는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삼성래미안과 롯데네오시티는 안양역과 명학역에서 가깝다.또 현대홈타운은 군포역과 금정역을 이용하기에 좋다. 이밖에 E-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안양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평촌신도시가 멀지 않아 신도시내 생활기반시설도 맘껏 활용할수 있다.뿐만 아니라 기존 시가지내 학교·행정시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업체별 분양 성공비결 동일토건

    * 분양전략. 동일토건은 ‘동일하이빌’이라는 자사 브랜드를 내세워 대형 건설업체들과정면 승부하는 몇 안되는 중견 건설업체다. ‘동일하이빌’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분양률 양극화현상이 날로 깊어지는 와중에도 경기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아파트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까닭은 전적으로 품질 차별화에서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용인시 구성면 언남리에 들어설 ‘동일하이빌Ⅰ·Ⅱ’는 지상공간이모두 공원으로 조성된다.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200여억원의 공사비를 들여전면 지하주차장을 도입한 덕분이다. 뿐만 아니다.공사비 120억원을 들여 입주자 전용 스포츠센터를 제공한다.고급 빌라나 주상복합아파트가 아니면 찾기 힘든 시설이다. 아파트 내부 역시 남다르다.이 아파트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마감재 수준도 고급 빌라에 버금간다. 이 아파트는 설계에만 1년이 걸렸다.설계팀이 일본·싱가포르 등지를 수시로 드나들다 보니 설계안이 확정되기까지 10여차례나 변경이 이뤄졌다.그것도 부족해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 수시로 입주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공에최대한 반영하고 있다.청약자들이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충분한 이유다. *高在一 동일토건사장 인터뷰. “집 짓는 사람에겐 철학과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동일토건 고재일(高在一)사장은 “집은 마음 편히 쉬는 곳”이라며 “따라서 집 짓는 사람은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 사장은 한꺼번에 여러 현장을 두지 않는다.현장이 많으면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규모가 작고 현장이 적더라도 제대로 짓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많은 집을 짓는 것도 중요하고 수익을 크게 남기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된 아파트를 짓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며 “말로만 수요자를 위할 게아니라 작은 것 하나라도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것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같은 철학이 동일하이빌이라는 자사 브랜드로 대형 건설업체에 맞설 수있는 원동력이라는 게 중소 주택업계의 중론이다. 최근 용인지역의 마구잡이 개발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것도 건설업체들이 입주자들의 편익을 우선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문제라고 고 사장은 지적했다. *청약결과. 지난 3월말 공급된 ‘동일하이빌Ⅱ’는 경기 침체와 마구잡이 개발 문제로미분양이 속출하는 경기 용인지역에서 70%에 달하는 초기 계약률을 기록,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모두 837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3순위까지 평균 2.43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20여일만에 70%에 이르는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용인지역에서 공급된 삼성·현대·금호 등 유명 브랜드의 초기계약률을 훨씬 웃도는 최고 계약률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비슷한 시기에 공급된 현대,금호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보다 높은 분양률 및 계약률을 기록,‘품질로 브랜드를 능가했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동일토건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말 1차분 900여가구를 공급하면서도 용인지역 최고 인기 브랜드로 자리를 굳힌 ‘LG빌리지Ⅲ’에 버금가는 계약률을기록한 바 있다.
  • 업체별 분양 성공비결 롯데건설

    * 분양전략. 지난해 경기도 용인에서 낙천대아파트로 성가를 높였던 롯데건설은 올들어서도 서울지역에서 높은 경쟁률속에 분양에 성공하는 등 그 바람을 이어가고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완전 분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 들여질 정도로 분양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대부분의 주택업체들이 신규 분양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롯데건설의 분양성공 요인은 다름아닌 차별화다.최고의 입지에 최고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이다. 지난해 서초동에서 분양된 ‘롯데캐슬 84’는 국내 최고의 프레스티지 아파트로 불린다. 생활의 편리성만 중시하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고급마감재 뿐 아니라 입주자들의 연륜이나 경력에 어울리도록 라이프스타일과정서적인 측면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또 상반기 분양한 서울 잠원동과 대치동 롯데케슬은 비인기층이었던 1층과최상층에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각종 수납이 가능한 별도의 방을 설치해 100%계약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할수 있었다. 롯데건설은 완벽한 입지여건과 높은 품질의 아파트로 단 한 명의 청약고객도 놓치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롯데캐슬의 완전 분양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林勝男 롯데건설사장 인터뷰. “롯데아파트의 완전분양 비결은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쾌적한 환경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건설업계의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100대 1이 넘는 청약률에 100% 계약’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낸 롯데건설 임승남(林勝男) 사장은롯데캐슬로 대표되는 롯데아파트의 분양 성공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임 사장은 “사회간접자본이나 기타 부문도 여전히 중시하겠지만 아파트 사업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점을 두겠다”며 아파트 사업에 대한 강한자신감과 함께 깊은 애착을 보였다. 실제로 롯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잠원동과 대치동에서 100% 청약에 100% 계약이라는 완전 분양을 기록했다. 이는 사업 시작 전에 최고의 입지선정과 마감,그리고 관리시스템이 어우러져 이뤄낸 합작품이다. 여기에 한 몫 더 한 것은 임 사장의 극성(?).1년에 140개에 달하는 사업장을 2번씩 방문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요즘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면서도 가정과는 분리되는 첨단 인터넷아파트 연구에 몰두하는 등 학구적인 면도 지녔다. * 청약결과. ‘132대 1의 경쟁률,100% 계약률’ 롯데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롯데캐슬의 올해 분양실적이다. 대치동 롯데캐슬의 분양물량은 41평형 12가구,43평형 1가구,48평형 15가구,53평형 14가구 등 모두 132가구였다. 이 가운데 41평형에 892명이 청약해 74대 1,43평형이 20명으로 20대 1,48평형이 2,874명으로 192대 1,53평형이 1,766명으로 126대 1 등 평균 132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당첨자 132명이 모두 계약해 계약률 100%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잠원동 롯데캐슬도 100% 계약에 성공했다.분양때마다 완전 계약에 성공한것이다. 롯데건설은 이밖에 강서구 화곡동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부지에 들어서는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에서도 20초만에 620가구가 ‘완전매진’되는 기록을수립하기도 했다.
  • 무주택서민에 국민 임대주택 공급

    오는 26일부터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재정에서 30%가 지원되고,임대기간도 10년∼20년인 국민임대주택이 첫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확정,오는 26일자로 공포,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개정규칙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은 건설원가에 20%로 규모에따라 950만∼1,400만원 수준이며,임대료는 감가상각비 기금 이자 등을 감안해 월 14만원∼19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규칙은 또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제도를 도입,공동주택 감리대상에서 제외되는 공사 중 도배·도장·가구 등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하자방지를 위해 입주예정자가 사용검사전에 사전 점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입주자 모집공고때 포함시키도록 했다. 수도권·광역시·도청 소재지에 1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때 의무적으로 일간신문에 공고토록 했으나 사실상 분양률이 낮아투기위험이 없는 도청 소재지의 경우에는 일간신문 공고의무를 배제했다.아파트중도금은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전체 공사비의 50% 이상이 투입된 시점을 전후로 각각 2차례 이상 나누어 받도록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국민 임대주택 공급 언저리. ■국민임대주택이란 지금까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분양전환하지 않고 임대목적으로만 짓는 주택.주택공사가 공급한다.임대기간은 10년,또는 20년이다.임대료는 시중 전세가의 60∼70%선. ■입주자격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세대주만 해당된다.20년 임대의 경우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111만2,000원 이하)인 사람이신청할 수 있다.선정기준은 국민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시·군·구 거주자가 1순위,인접 지역에 사는 사람이 2순위,그 밖의 사람은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10년짜리는 같은 조건에 월 평균 소득이 70%이 하인 사람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청약 순위는 24회 이상 납부 1순위,6회 이상 납입자는 2순위자격이 주어진다. ■공급계획 다음달 의정부 금오지구에서 20년짜리 1,450가구가 처음으로 공급된다.또 수원정자지구에서도 6월중 20년짜리 341가구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공은 오는 2002년까지 모두 5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올해는 5개 지구에서 10년짜리 880가구와 20년짜리 4,056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 분당 입주자협 책자 발간

    분당 아파트입주자 대표협의회가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비리실태를 분야별로 정리하고 효율적인 관리비 산정기준 등을 제시한 ‘아파트관리비 비리척결 연구방안’이란 책자를 발간,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자엔 지난 1년간 동별로 취합한 아파트관리비 절감사례와 아파트와 관련된 비리 등이 상세하게 정리돼 있다. 이와 함께 효율적 아파트관리를 위한 적정인원과 관리비 부과방식,계약 등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방안 등도 제시돼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 住公 상가 45개·용지 21필지 공개입찰

    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수원 권선지구 등 전국 9개 지구에서 상가 45개와 용지 21필지를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제한없고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가격을 써낸 사람에게돌아간다.낙찰자 등록은 24∼25일 받는다. ◆주공상가 장점 =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안에 위치,안정적인 상권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주공 아파트는 대개 단지 규모가 1,000∼2,000가구에 이르는 만큼 상권형성이 빠르다. 주공이 자체적으로 택지를 개발해 기존 도심과는 상권이 구별된다.대형 할인매점이나 백화점 바람을 덜 탄다.입주자 소비 형태가 대부분 단지안에서이뤄지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망지구 = 수원 정자 1·2단지 상가는 689가구에 6개의 점포가 배치된다. 생활밀착형 상가여서 안정된 수익이 보장된다.화서역과 성대앞역이 가까와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 수원 권선3지구 1·2단지 점포는 7개.979가구에 최소한의 점포만 들어서 안정적인 상권형성이 가능하다고 주공측은 설명했다. 광주 운남 7지구는 1,673가구가 들어선 대규모아파트 단지.상가공급면적이가구당 0.2평에 불과,독점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소자본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류찬희기자
  • ‘날개’단 중형 임대아파트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한 값에 중형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중형 임대아파트가 최근 인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 값이 매매가에 근접하고 있는데다 주택저당채권(MBS)제도 등 부동산 관련 금융제도가 새로이 시행되면서 중형 임대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일반 분양아파트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첨단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으로 임대아파트가 점차 고급화돼가고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의 하나로분석되고 있다. 임대주택 전문업체인 (주)부영의 경우 올들어 경기도 평택,제주,경북 구미,전북 남원 등 4개 지역에서 33∼34평형 중형 임대아파트 1,984가구를 분양했다.제주 연동(240가구)의 경우 100%의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평택(780가구)은98%,나머지 지역도 90%대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3월말 분양했던 경기 부천 상동의 중형임대(34평형)아파트639가구도 2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중순 경기 광주군 오포면에서 분양에 들어갔던 우림건설의 중형임대(33평형) 498가구도 1층 몇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분양돼 중형 임대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영은 이러한 중형 임대아파트의 인기를 반영,올해도 익산,제주,청주,대구,경산,강릉 등에서 중형 임대아파트 8,79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우림건설등도 중형 임대아파트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영의 한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이지만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초고속 광케블을 구축,인터넷과 사이버쇼핑이 가능하게 하는 등 첨단아파트로 설계하고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시공해 주는 등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태기자 sungt@. *최장 20년 국민임대주택 쏟아진다. 최장 20년까지 임대가 가능한 국민임대주택이 이달부터 선보인다. 11일 건설교통부 및 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경기도 의정부 금오지구에서 1,450가구,수원정자 341가구,수원 매탄 710가구,안산 고잔1,555가구,대전 관저 880가구,제주 연동 420가구 등 전국 6개 지구에서 모두5,356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국민주택기금에서 40%,정부재정에서 30%,주공이 10%씩 부담해 짓는 임대주택으로 10년 임대와 20년 임대 등 2종류가 있다.입주자격은 20년 임대의 경우 무주택 가구주로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월 평균소득의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10년 임대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소득액의 70% 이하여야 한다.순위는 해당 지역거주자가 1순위, 인접시·군 거주자가 2순위,기타 지역이 3순위이다. 국민임대주택의 보증금은 일반 전세집의 60∼70% 수준에서 결정된다. 의정부 금오지구 16평형의 경우 1,200만원의 보증금에 임대료가 월 7만∼8만원이 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 대구 옛 국군통합병원자리 우방 아파트 공급

    ㈜우방은 오는 6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옛 국군통합병원 자리에 모두 3,242가구의 ‘우방 메트로팔레스’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4만7,000여평에 들어서는 ‘우방 메트로 팔레스’는 모두 33개동.평형별로는 ▲31평형 480가구 ▲36평형 1,163가구 ▲46평형 260가구 ▲56평형 848가구 ▲66평형 107가구 ▲70평형 114가구 ▲94평형 4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380만∼490만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방 메트로팔레스는 기존 아파트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모두 공원으로 꾸민 것이 특징.단지안에 대형 할인점 E-마트가 들어서고 동사무소,파출소 등도 생긴다. 입주자가 전용으로 쓰는 비지니스센터,휴게라운지,골프연습장 등을 꾸미고첨단 보안시스템과 초고속인터넷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우방아파트가 들어서는 땅은 동대구 나들목과 동대구역,공항이 가깝고 주변에 공원,관공서가 위치해 대구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불릴만큼 입지가 빼어나다.(053)754-9090류찬희기자 chani@
  • 주공 미분양아파트 잘팔리는 편

    주공 미분양 아파트가 일반 건설업체의 미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잘 팔리고있다. 7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올해들어 판매한 미분양 아파트가 모두 1만1,000여가구에 달한다.특히 서울 경기 등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을 뺀 지방도시에서도 6,570가구가 소화됐다. ◆인기끄는 이유있다 주공 미분양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좋은 입지여건 ▲다양한 판매전략 ▲임대사업자 증가때문으로 풀이된다. 주공 아파트가 들어선 곳은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여서 편익시설이 잘 돼있다. 무이자 할부,계약금 인하,중도금 잔금 대체 등 각종 판매전략도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임대사업자 자격요건 완화와 전세 값 상승으로 임대사업자가 크게 늘어난것도 미분양 아파트 판매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곳 노려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승용차로 10분,서울 상계동에서 5㎞ 떨어진 남양주 청학지구를 노려볼 만하다.수락산 기슭에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남양주 장현지구는 광릉수목원,베어스타운 등이 가깝다.서울출퇴근도 가능하다. 오는 12월말 입주할 오산운암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에 붙어있어교통이 편리하다.입주자중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다. 류찬희기자
  • 삼성 용인에 1천여가구 이달 15일부터 청약접수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 새로운 설계를 도입한삼성 ‘래미안’아파트를 짓는다. ■다양한 설계가 돋보인다 겉으로는 획일적인 평면에서 탈피하고 다양한 재료로 마감한 것이 눈에 띤다.내부는 방 3∼4개를 전면으로 배치하고 전면 침실을 가변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 어디서 보더라도 외관상 고층,중간층,저층부를 구분할 수 3분법 설계를 택했다.고층은 측면에 ‘래미안’금속패널을 붙이고 지붕에도 조형물을 설치했다.중간층은 획일적인 콘크리트 마감에서 벗어나 유리와 금속재를 사용했다. 저층부 역시 자연친화적인 온화한 제품으로 처리,개성있고 친밀감을 준다. 내부 평면도 특색있다.49,59평형은 입주자가 침실2개,드레스룸,욕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변형할 수 있게 꾸몄다.대형 라운드형 발코니를 설치하고 날개벽을 완전히 털어버린 침실도 꾸밀 수 있게 설계했다. ■공급 일정 오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15일부터 청약을 받는다.▲37평형278가구▲49평형 541가구▲55평형 389가구▲66평형 7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평당 480만∼570만원. 구성 삼거리 산 밑에 위치해 있다.계약금의 50%부터 총 분양가의 70%를 융자알선해주고 중도금 이자는 입주시 내도 된다.분당 오리역에 모델하우스가마련돼 있다.(0342)705-3360류찬희기자 chani@
  • 입주자에 무료인터넷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공급하는 아파트 입주민은 적어도 2년간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컴퓨터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물산 주택부문(대표 李相大)과 인터넷 전문회사인 ㈜씨브이넷(대표 姜秉찬)은 삼성아파트 입주민 모두에게 2년간 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따라서 삼성 아파트 입주자는 별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24시간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류찬희기자
  • 근로기준법 손질 의미

    아파트 경비원 등 용역업체의 직원들은 형식적으로는 관리업체가 사용주지만 실질적으로는 입주자들이 사용주다.또 골프장 캐디는 골프장에서 시설주를 대신해 근로를 제공하고 이용객들로부터 캐디피라는 명목으로 급여를 받지만 근로기준법이 규정한 근로자의 범위에서는 제외돼 있다.노동계는 이같은 사례를 들어 ‘고용종속관계’라는 형식적인 논리로 노사관계를 규정하고 있는 근로기준법의 관련조항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재계는 연봉제로 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도 초과근로수당 지급,연월차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이 정한 근로시간,임금,휴무 조항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 스톡옵션이 일반화된 벤처기업근로자의 경우 근로자이면서 동시에 사용자인 측면이 있음에도 근로기준법의 법정 근로시간 준수,초과근무수당 지급,‘급여는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말하자면 노사 모두가 6·25전쟁 직후 제정된 근로기준법이 변화된 경제상황을 반영하지못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노사의 이같은 불만은 근로기준법 14조와 15조가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정의를 제조업 위주의 ‘고용종속관계’로 제한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된다.이는 ‘근로자는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임금·급여 기타 이에 준하는수입에 의해 생활하는 자’라며 노사관계를 ‘경제적 이익’이라는 측면에서 규정한 노동조합법에 비해 범위가 훨씬 협소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임금·근로시간·휴무·연월차휴가·생리휴가 등 이해단체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조항의 개정에 실패하더라도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 정의만은 반드시 바꾸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무엇보다노사 모두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근로자의 범위를 노동조합법만큼 확장하면 캐디,보험설계사 등 지금까지 법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비정형근로자의 대부분을 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실익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득정기자
  • 인터넷 주문·배송 시스템 구축

    인터넷 주문과 배송시스템이 구축된 아파트 단지 상가가 공급된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2일부터 서울 수유동과 전농동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초고속인터넷이 설치된 아파트 단지 상가로 각 세대와 전용선으로 연결돼 상가 판매활동이 편리하다.입주자는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수 있고 상가에 입주한 유치원에서 자녀들이 뛰노는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삼성은 앞으로 공급하는 단지 상가는 모두 인터넷을 깔기로 했다. 평당 분앙가는 전농동 상가가 500만∼700만원,수유동 상가는 600만∼800만원이다.내정가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하고 분양대금의 40%를 융자받을수 있다.입점시기는 수유동은 즉시 입점이 가능하고 전농동은 24일 예정이다. 2∼3일 신청을 받아 4일 입찰에 부친다.수유동은 (02)996-4911,전농동은 (02)2241-9001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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