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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2개발지구 5단지 275가구 새달 일반분양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조성중인 노원구 상계2 택지개발사업지구 5단지 아파트가 내년 1월 일반분양된다.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며 분양규모는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등을위한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4평형 275가구이다.새해 1월중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당첨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어 시내 중심지 및 의정부 방면으로의 진·출입이손쉽다.또 수락산의 끝자락에 위치,주변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 분양 문의는 도시개발공사 민원1분양팀(3410-7114∼5)이나 공사 홈페이지(www.smd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 관악구민이 뽑은 올 MVP행정…주민 컴퓨터 교육사업

    관악구 주민들은 올해 구에서 가장 잘 한 사업으로 ‘주민 컴퓨터교육’을 꼽았다. 관악구는 21일 주민으로 구성된 구정평가단과 직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주민이 뽑은 올해의 MVP 행정’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관악구가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주민 컴퓨터교육이 1위를 차지했다.관악구는 케이블TV ‘알기 쉬운 컴퓨터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원격교육을 선보이는 한편 학교 전산실과 컴퓨터학원,PC방 등을 주민 전산교육에 최대한 활용했다.다음으로는 ▲재개발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주차문화시범지구조성사업 ▲치매관리센터 개설 운영 ▲분양자감리제 실시 등의 순이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각 부서간 경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MVP행정을 뽑았다”면서 “올해의 행정을 종합평가해 내년에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동화종합건설 ‘성공분양’화제

    지방의 중견 건설업체가 은행빚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아파트를 공급,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에서 2,5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동화종합건설㈜.이 회사는 외환위기 이후 백석지구에서 은하수 큰마을 아파트 1,015세대를 공급,안전하게 입주시켰다.많은 건설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중도에 공사를 포기하거나 입주를 지연시켜 입주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것과 달리 이 회사는 자금난을 겪지 않으면서 단 하루의 오차도 없이 공사를 마쳤다. 비결은 한 가지.은행돈 무차입을 선언하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은행에 맡겨 투명한 경영을 펼쳤기 때문.선(先)분양으로 받은 돈은 입주예정자와 주거래은행이 인정하는 공사진척에 따라 지출했다.결국 업체를 신뢰하게 된 입주예정자들이 중도금·잔금을 연체하지 않고 제때 내는 바람에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수요자들의 발길을 잡는 데는 설계혁신도 주효했다.밋밋한 아파트대신 현관에 ‘안마당’을 설치했다.35평형의 경우 4평의 안마당 공간을 마련,꽃이나 정원수를 심을수 있게 했다.그러나 전용면적은 줄이지 않고 분양가도 올리지 않았다. 1,2차 사업에 이어 이번에 분양하는 ‘동화 옥시죤’ 아파트는 ▲26평형 90세대▲35평형 118세대▲47평형 15세대 등 223가구.평당 분양가는 30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031)826-6000. 류찬희기자
  • 160억 횡령 건설사회장 영장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泰熙)는 1일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하면서 160억원대의 회사공금을 유용 및 편취한 혐의(특가법상의 횡령 등)로 경남 양산시 어곡동 ㈜장백건설 회장김성호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4년부터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1,540가구)와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2,998가구) 등 3곳에 모두 5,776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건립하면서 지난 96년부터 3년 동안 회사 공금 80억7,000만원을 빼내 개인용도로사용한 혐의다.또 지난 97년 10월부터 98년 5월까지 회사 및 하도급직원을 입주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양산 웅상농협으로부터 허위입주자 명의로 1인당 1,000만원씩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인천공항 배후단지 ‘동사무소 없는 동네’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공항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될 배후지원단지 안에 동사무소·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없어 입주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 3월 공항 개항과 함께 배후지원단지에는 3만여명의 공항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배후단지에는 공공기관의 입주 시기가 2∼3년 뒤로 계획돼있다.우체국은 2002년 3월,소방파출소는 2002년 11월 개소 예정이며동사무소는 주민들의 입주상황을 고려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배후지원단지 입주민들은 상당기간 단지에서 7∼8㎞ 떨어져 있는 영종동의 공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한 공항공사 직원은 “편의시설은 물론 공공시설마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하게 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아파트 안에 사이버 천국”

    국내 최초로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아파트’가 등장했다.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광통신 케이블이 깔린 아파트 단지는 여러곳 있었으나 주민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되는 아파트는 없었다.오는 25일 입주하는 서울 중구 중림동 삼성 사이버 아파트는 아파트 단지와 특정 쇼핑센터를 인터넷으로 연결,물건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국내 처음이다. 서비스 종류만 놓고 보면 아직 초보 단계이지만 입주가 끝나면 서비스 종류는 얼마든지 늘려갈 수 있다.인근 병원과 연계,원격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명 학원과 연결된 온라인 교육도 가능,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을 수 있다. 말뿐인 사이버 아파트가 아닌 실질적인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아파트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도 지능형 아파트 시대를 맞게 됐다.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알아본다. [무료 인터넷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2년간 공짜로 이용할수 있다.통신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하지않고도 24시간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사이버 빌리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쇼핑,사이버 증권,금융거래,원격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무료 전화도 걸 수 있다. [인터넷 주문 가능] 장바구니와 지갑을 들고 시장에 갈 필요가 없다. 집안에서 인터넷을 이용,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자동 배달해준다.컴퓨터를 이용할 줄 모르는 주부도 웹패드로 쉽게 주문할 수 있다.컴퓨터를 켜고 관련 사이트를 찾아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웹패드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원터치 스크린으로특정 인터넷 사이트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기.예를 들어 ‘시장보기’를 누르면 농협 하나로마트와 바로 연결된다.주부는 웹패드 펜이나 일반 볼펜 등으로 ‘고등어 1마리,쇠고기 2근,오후 4시까지 1011호로 배달 요함’이라고 적으면 정확하게 배달해준다. 우선은 하나로마트와 연계됐지만 지역 상가와 연결되면 다양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대량 구매가 가능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고 여기에 구매 금액의1%를 관리비에서 깎아준다. [금융서비스] 단지안에 개설된 은행 출장소를 통해 대출,적금,재테크상담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지안에는 한빛은행 충정로지점 미니 출장소가 들어선다.물건 구입대금은 지정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아파트 관리비도 자동이체된다.지정된 계좌를 이용하면 관리비를 1% 깎아준다. [물류지원센터 개설]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쇼핑센터는 배송 차량을 이용,단지안 물류지원센터까지 물건을 배달한다.이곳에서는 상품의 수량과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해 영수증과 함께 각 세대에 물건을 배달해준다. 물건을 임시 보관하는 대형 냉장고,온장고도 설치된다.외출하면서주문한 생선은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냉장고 안에 신선하게 보관된다.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주문하고 외출해도 된다.물건이 온장고에 보관돼 있다가 아이들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집안까지 정확히 배달해준다. [주민 커뮤니티 형성] 단지별로 아파트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사무소,입주자 대표회의,부녀회,각종 자치단체 활동을 할수 있다. 홈페이지에 “1220호인데,수압이 낮아 물이 잘 안나옵니다.고쳐주세요”라고 띄우면 “1320호인데 우리집도 그래요”,“1420호도 그랬는데 관리사무소에서 다녀간 뒤로 잘 나옵니다”는 답변이 나와 주민들간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관리사무소에서 바로 고쳐주고 결과도 인터넷으로 알려준다. [선진국형 아파트 관리] 관리내역이 모두 공개돼 아파트 관리가 투명해진다.관리인원을 줄일 수 있어 관리비도 절감된다.관리사무소가 통제하고 감시하던 기능에서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아파트 관리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다.외벽 페인트 칠을 하는데어떤 색을 칠하면 좋을 것인지를 묻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뜬다.주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색을 컴퓨터로 답해주면 된다.주민투표가 이뤄지는 셈이다. 류찬희기자 chani@. *‘똑똑한 아파트’ 시대 연 강병찬 사장. “주거문화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합니다” 국내 최초로 사이버 아파트 세상을 연 씨브이네트 강병찬 사장.아파트 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인터넷 콘텐츠 개발의 선구자다.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사이버 아파트 전도사’라고 부른다. 강 사장이 정보화 아파트 구축에 나선 것은 1년전.잘 나가던 주택건설업체 임원을 그만두고 정보통신 기술을 아파트에 접목하는 일에 매달렸다.웬만한 아파트 단지마다 광통신 케이블이 깔리고 있지만 정작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파트는 없다는 것을 알고 우선 다양한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인터넷으로 시장을 보고 주민들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몇군데서 시험을 해보았다.그러나 편리한 서비스임에도 호응을 얻지 못했다.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무선 웹패드.컴퓨터를 모르는 주부라도 원터치 스크린으로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똑순이’를 개발했다.예를 들어 날씨,시장보기 등의 스크린을 누르면 해당사이트에 자동으로 연결돼 정보를 얻을 수 있다.주민간 대화를 나누고 주민 자치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첨단 시설을 도입,관리 인원을 줄이고 관리비도 절감하는 시스템도개발했다.강 사장은 자신이 개발한 ‘CAMP’라는 아파트 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관리비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류찬희기자
  • 분당 ‘로얄팰리스 하우스빌’분양

    ‘로얄팰리스’의 신화를 이어간다. 지난해 분당 지역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의 불을 당겼던 ㈜신영이 ‘로얄팰리스 하우스빌’을 내놓았다. 10∼15평형 202세대,18∼22평형 288세대,22∼29평형 198세대,46평형12세대 등 7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 수요자를 위해 작은 평형 위주로 설계했다.분양가는 평당630만∼720만원. 지하 3층,지상 31층으로 층별,조망에 따라 분양가를 차등 적용했다. 전용률을 76%로 끌어올려 입주자 전용 공간이 넓다. 사업 승인 논란이 일고 있는 백궁지구와 달리 사업 승인을 받았기때문에 바로 공사를 시작해 2003년 말 입주시킬 예정이다.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설된다.입주자 전용의 고급 스포츠클럽,테마공원,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모든 시스템이 컴퓨터에 의해자동 제어된다.에어컨,냉장고,식기세척기 등도 주어진다. 지하철 분당선 초림역에서 걸어서 1분,판교I·C에서 승용차로 5분안에 닿을 수 있다.대형 쇼핑센터,금융기관,분당고 등이 가깝다. 신영은 지난해 주상복합 아파트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로얄팰리스의 신화를 다시 한번 만들겠다는 각오.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시공을 맡았다.24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옆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선착순 계약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02)561­2000 [류찬희기자]
  • (주)한양 파산…주공, 법정관리 폐지 요청

    법정관리중에 있는 ㈜한양이 문을 닫는다. 대한주택공사는 17일 자회사인 한양에 대해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폐지를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양은 법원의 회사정리절차 폐지가 결정되는 대로 파산신청 절차를 밟게 된다. 주공은 “지난 94년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한양을 인수한 뒤 모두 3,700여억원의 자금과 아파트 공사 물량을 지원했으나 회생 가능성이없다고 판단,법정관리 폐지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한양이내년부터 10년간 매년 1,000억원씩 도래하는 채무변제 능력마저 상실해 주공으로서는 부득이 손을 떼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공은 한양의 파산선고가 확정되면 한양이 시공중인 아파트 공사등에 대해 보증 시공사로 하여금 공사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한양이 파산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아파트 2만4,589가구(33개 현장) 입주자와 81개 현장의 토목·건축공사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류찬희기자 chani@
  • 주공, 13개지구 점포·상가용지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17일부터 서울 휘경동 등 전국 13개 지구에서 단지안 상가 72개 점포와 상가용지 89필지를 분양한다. 상가 및 상업용지는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급하고 단독택지는 순위별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한다. 주공 단지안 상가는 1,000∼2,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배후로 끼고있어 대형 유통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의 영향을 적게 받아 상권형성이빠르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또 아파트 평형이 중소형이라서 입주자들의 소비 형태가 단지안에서 이뤄져 고객확보의 어려움이 없다고 주공은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경지구가 17개,부산 화명지구 21개,홍성 남장지구 12개 등이며 유치원 용지 4개,주차장 용지 5개,근린생활용지 7개도 포함돼 있다. 단독주택 용지도 택지개발지구안에 조성돼 편의시설이 완비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특히 천안 백석 지구 단독주택 용지는 평당 130만원 안팎으로 땅값이 싸다고 주공은 말했다. 류찬희기자
  • “그림같은 전원빌라 사세요”

    그린종합건설은 경기도 기흥에서 호텔식 로비라운지 등을 갖춘 고급빌라 ‘세뉴어 하우스’ 1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5층 규모로 78평형 단일 평형이며 분양가는 4억9,000만원이다. 세뉴어 하우스는 전원형 서구식 고급빌라로 설계됐으며 1층 필로티의 고풍스런 호텔식 로비라운지 시설과 설치물은 분양면적에서 제외,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호텔식 로비에는 자연석폭포와 연못이 들어서고 바비큐 요리시설,벽난로,헬스기구 등도 갖출 계획이다. 그린종합건설 관계자는 “세뉴어 하우스는 고급주택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품격을 고려한 설계와 시설배치를 통해 고급호텔의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며 “필로티의 무료제공 등으로 실제 사용면적은 90평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코리아,골드,관악CC가 배후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전원형 고급빌라들이 산재해 있다.(031)285-7717
  • 하자보수 의무기간 지난 삼성아파트 순회서비스

    ‘아파트 하자,끝까지 책임진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법적인 하자보수 기간이 지난 삼성 아파트를대상으로 유상 순회서비스를 실시키로 해 입주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상 순회서비스란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할 때입주자가 알아서 고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공사가 끝까지 하자보수를 해주는 제도.가전제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가전업체가 애프터서비스를 해주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삼성물산은 주택수명이 다할때까지 실비만 받고 서비스를 해준다는계획.우선 법적인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서비스를 시작하고 점차 전국의 삼성 아파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상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는 욕실,주방,거실 등 아파트 내부 전체에 해당된다.인테리어 개념을 도입,리모델링을 원하는 가구는 전문가상담을 거쳐 최신 삼성 래미안 아파트 마감재 시공도 가능하다. 이서비스를 실시하면 하자가 발생했을 때 자재를 구하지 못하거나 질낮은 서비스에 불만을 느낀 입주자들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게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94년 준공된 강남구 수서동 푸른 아파트 465가구를대상으로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감재 교체,누수공사 요청 등 400여건의 신청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02)2202-4602류찬희기자 chani@
  • 목3동 재건축아파트 ‘사용승인 지연’

    양천구 목3동 무궁화재건축아파트(목동2차 성원아파트) 입주 주민들이 시공업체의 비협조로 사용검사를 받지 못해 4년째 재산상 손실은물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6∼17층 4개동 423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난 97년 말 사실상 완공됐으나,사업계획 승인시 부여된 조건(도로 기부채납)을 이행치 못해 사용검사를 받지 못하고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주민들이 거주해 왔다. 이에따라 양천구청은 도로부지에 대한 과다한 대금을 요구하는 토지주와 재건축조합간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시공사인 성원건설측은 여전히 사용검사 승인에 필수적인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공사측은 조합원이 아닌 일반분양자들이 사용검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내 승소판결을 받자 소송 취하를 요구하며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 이에 구청에서는 손해배상금 6억6,000만원의 50%인 3억3,000만원만시공사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다시 중재에 나서 양쪽의 구두 합의를이끌어 냈으나,시공사는 뒤늦게 대법원에 상고한뒤 합의사항 이행을또다시 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공사측은 법률로 사용승인후 3년으로 정해져 있는 하자보증기간을 임의로 종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시공사측이 사용검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손해배상소송과 하자보증기간을 이유로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해 주민들만골탕을 먹고 있다며 연일 성원건설 본사를 찾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법률엔 하자보증서 제출이 의무화돼 있으면서도 불이행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어 주민들과 구청에서는 별다른 손을 쓰지 못하고있다. 이에대해 성원건설측은 “조합측이 재건축 대행업체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시공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며 “사용검사 지연 책임은 전적으로 조합측에 있는 만큼 손해배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미 97년부터 임시사용승인으로 입주자들이 거주해왔기 때문에 3년 하자보수기간은 종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부도업체 분양 주택 어떻게

    건설업체들이 쓰러지면 이미 분양한 아파트는 어떻게 처리되나. 주택건설촉진법상 사업승인을 받은 공동주택(20가구 이상)은 일단안심해도 된다.모집공고 이전에 사업계획서상에 명시된 분양금액 중잔금을 제외한 전액에 대해 대한주택보증(주)이 분양보증을 섰기 때문.다만,99년 9월 이전에 사업승인이 난 아파트는 보증범위가 계약금,중도금의 80%까지로 제한된다.입주자는 주택보증의 안내에 따르고,정상적인 공사가 재개될 경우 중도금을 제때 내야 입주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임시조치 부도가 나면 가장 먼저 손을 대는 곳은 대한주택보증.임시조치로 입주 예정자들에게 중도금 납부를 일단 중단하라고 알려준다.이때 입주자 신고사항,보증이행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나간다. ◆현장 심사 대한주택보증이 사업별로 분양계약과 분양대금 수납현황을 챙긴다.공사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실사도 나간다.통상 2∼3개월 걸리지만 사업규모가 크거나 복잡한 현장은 6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사 재개 법정관리나 화의가 받아들여지면 주택보증이 지정한 계좌를 통해 중도금을 받는 등 입주금을 관리하고 공사를 재개한다. 만약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곧 바로 보증이행에 들어간다.이때 공사를 무리하게 계속하는 것보다 공사를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면 공사중단 결정을 내리고 입주 예정자들이 낸 계약금과중도금을 돌려준다(환급이행보증).흔히 분양 초기이거나 계약률이 낮을 때 적용한다. 반면 공사를 계속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주택보증이 선정한업체로하여금 남은 공사를 마무리짓게 한다.대한주택보증이 직영공사를 한다고 보면 된다. 류찬희기자
  • 아파트 입주자 대처요령

    “우리 아파트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이내집마련의 꿈이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아파트 입주가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솟아날 구멍이 있다.입주자들은 일단 당황할 게 아니라 주택보증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좋다.유의사항을 알아본다. ◆중도금 납입 중단 부도이후 건설업체의 운명은 법정관리나 화의,또는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어떤 길을 가든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지연등의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이때 입주예정자들이 먼저 취해야 할 일은 중도금 납입을 중단하는 것.대한주택보증이 새 중도금 납입계좌를만들어 통보할 때까지 중도금을 내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보증사고가 발생한 뒤 쓰러진 회사의 당좌계좌에 들어간 분양금은 보증책임을지지 않는다. ◆입주예정자 대표회의 구성 농성을 벌이거나 현장공사를 방해하지말고 곧 바로 입주예정자 대표회의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부도업체가 법정관리나 화의로 넘어가면 입주예정자들은 시공사와 대한주택보증간 협의를 벌이게 된다.이 과정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류를 잘 챙겨라 그동안 계약금과 중도금을 낸 영수증이나 무통장입금영수증을 잘 챙겨야 한다.계약시 업체가 제공했던 인쇄물 등을챙겼다가 주택보증에 내면 분양보증을 이행하는 데 발생할 수 있는분쟁을 막을 수 있다. ◆보증보험과 협의 부도이후 아파트 건설현장은 대한주택보증의 몫이다.이 회사는 입주예정자들에게 신고사항,자금관리,공사관리를 안내해 줄 의무가 있다.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인만큼 이들이 알려주는절차에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방문,시공사 협의 현장을 가보는 게 좋다.실제 공사진행 정도를 직접 살펴보고 대한주택보증과 시공사간 공사일정을 협의하는 데적극 나서야 한다. ◆자금관리 철저 공사재개 이후에는 입주예정자 대표회의가 자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이미 낸 계약금과 중도금을 시공사가 마음대로쓸 수 없도록 감시할 필요가 있다.조합 아파트는 시공사와 공동 명의의 통장을 만들고 공기에 따라 공사비를 지출하는것이 좋다.아파트분양보증 문의=대한주택보증 (02)3771-6212. 류찬희기자 chani@. *보증범위 주상복합·오피스텔은 해당안돼.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임대주택은 사정이 다르다. 주상복합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주택건설촉진법상의 사업허가 대상이아니다. 건축법상 허가를 받아 짓는 주택이라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대상에서 제외된다.억울하지만 기댈 언덕이 없다.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시행사와 시공사가 다른 경우가 많다.법적으로는 시행사가 모든 책임을 진다.시공사만 쓰러진다면 시행사가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해 다른 건설업체를 끌어들여 공사를 재개하면 된다. 건설 중인 임대아파트의 경우 주택보증이 임대보증금에 대해 보증을섰다.주택보증에서 납부한 보증금을 내주면 된다. 보증금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임대아파트에 대해선 공사 중단시공사재개보다는 보증금을 환급해주는 쪽이 많다. 다만 이미 입주된 임대 아파트는 사정이 다르다.건설사가 임대 아파트를 지으면서 은행으로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지은 주택이라서 1차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해당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임차보증금 우선변제제도를 활용,1,200만원(서울,직할시,지방은 800만원)을 돌려받는 길밖에 없다. 류찬희기자
  • “베란다 섀시 공동구매자 모여라”

    아파트 베란다의 섀시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등장했다. 맞춤형 부동산 온라인 업체인 텐커뮤니티(www.ten.co.kr 대표 정요한)는 아파트 섀시의 공사면적을 분석해 정확한 공사금액을 산출해내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섀시를 브랜드와 상품별로 주문할 수 있는 ‘섀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현장의 도면을 정밀 분석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금액을 제시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또 소비자의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선 알루미늄,동양강철,한화 등이 분야 전문업체의 본사와 총판·대리점 등과 계약을 맺어 유통마진과 중간 영업비용을 최대한 줄였다고 설명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자는 아파트의 지역과 평형을 선택하면 업체별·상품별로 6종류의 섀시 샘플과 정찰 가격을 제공받게 되며 10가구 이상이 공동 주문하면 2%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전광삼기자
  • 서울 새달6일 3,198가구 동시분양

    다음달 6일 서울 10차 동시분양 아파트 3,198가구가 쏟아진다. 눈에 띄는 아파트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장안동 현대 홈타운,이문동 대림 아파트 등이다. 강서지역 9곳에서 분양되는 물량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 주택청약 1순위자의접수를 시작한다.관심을 끌고 있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 사옥을 헐고 346가구를 짓는 아파트.경기고 맞은 편으로 3∼47층 아파트 3개 동이 들어선다.69∼97평형까지 대형 위주로 공급된다.입주는 2003년 8월. 평형별로는 ▲69A평형 38가구 ▲69B평형 25가구 ▲81평형 38가구 ▲82평형92가구 ▲84A평형 10가구 ▲84B평형 22가구 ▲89평형 1가구 ▲91평형 65가구 ▲93A평형 32가구 ▲93B평형 17가구 ▲93C평형 2가구▲96평형 2가구 ▲97평형 1가구 등. 분양가는(기준층 기준) 69평형이 12억8,900만원으로 확정됐다.펜트하우스인 96평형 2가구는 28억2,700만원(평당 2,937만원)으로 국내아파트 사상 가장 비싼 가격이다. 전체 가구의 실내 3면이 트여 있고 13층 이상은 한강을 바라볼 수있다.1∼12층까지는 남향으로 배치됐다.건폐율 8%,녹지율 90%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4가지의 테마 정원과 수영장,사우나 등 스포츠시설이 설치되고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된다.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됐다.영동대로와 접해 있고 영동대교,지하철 2호선 삼성역,7호선 청담역과 가깝다. ◆청담동 대림e-편한세상=강남구 청담동 영동연립 등 연립주택을 헐고 271가구를 짓는 아파트.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입주는 2002년 10월 예정. 평형별 가구수 및 분양가는 33평형 1가구(2억5,659만원),39평형 99가구(2억9,853만원),56평형 8가구(4억5,970만원),66평형 34가구(5억9,510만원)다.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가깝고 영동대로,청담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용적률 295%,녹지율 30.39%이며 단지 건너편에 청담공원이 있다. ◆화곡동 롯데낙천대=강서구 화곡동 옛 새마을운동본부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12∼25층 21개동 1,16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2003년 6월 입주.지난 4월 34평형 611가구는 조합원 모집으로 마감됐고 나머지44∼63평형 553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평형별로는 44평형 120가구,51평형 225가구,63평형 208가구 등이다.우장산 공원이 가깝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최상층은 다락방,1층 입주자에게는 전용 정원이 제공된다. ◆장안동 현대홈타운=동대문구 장안동 시영1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2,182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2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2003년 10월 입주 예정.22평형 46가구(1억3,312만원),23A평형 2가구(1억2,438만원),23B평형 6가구(1억3,186만원),32A평형 40가구(1억9,186만원),32B평형 6가구(1억8,662만원),42평형 96가구(2억7,547만원),50평형 64가구(3억4,295만원)이다.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주변에 5,000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이문동 대림e-편한세상=동대문구 이문동 재개발 아파트로 모두 1,561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7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2003년 3월 입주예정.24평형 341가구(1억3,300만원),30평형 63가구(1억8,500만원),32평형 70가구(2억200만원),41평형 217가구(2억7,300만원),47평형 12가구(3억1,500만원) 등이다.신이문역,한천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잠원동 금호 베스트빌=뉴코아 문화센터 옆 117가구를 짓는 아파트. 일반 분양은 50평형 76가구.분양가는 5억9,900만원.잠원역과 신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200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올 10차 동시분양 3,198가구

    서울시는 올해 10차 공동주택 동시분양을 통해 모두 20개 사업장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3,1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동시분양 일반분에는 85㎡ 이하 1,128가구를 비롯해 135㎡ 이하 881가구,135㎡ 초과 630가구,60㎡ 이하 544가구,102㎡ 이하 15가구가포함돼 있다.서울시는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청약 접수할 예정이다.문의 3707-8211∼8. 문창동기자
  • 신축아파트 무료PC방 갖춰야

    내년 2월부터 건립되는 3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는 50㎡ 이상의 정보문화실(컴퓨터실·장비실)과 가구별 초고속 구내통신선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또 시내버스 차고지에 설치하는 천연고압가스 충전소 부근에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30m 이상의 이격거리를 두되 방호벽이 있으면 최장 25m까지 거리제한이 완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주택건설기준규정 개정안을 마련,내년 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은 또 주택단지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출입구(현관)와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폐쇄회로 TV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화물용 승강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인양기(곤돌라) 설치기준은 폐지했다. 인양기 설치기준이 폐지될 경우 기존 주택지에 설치돼 있는 인양기는 보수 또는 교체해 계속 사용하거나 안전상 문제가 있는 기기는 전체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철거할 수 있도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러브호텔 퇴출’ 시민단체 뭉친다

    주택가 및 학교 주변의 러브호텔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YMCA와 여성민우회 등 시민단체들이 전국적인 연대 움직임을 모색하고 고양·부천·대구시 등에 이어 경기 의왕·시흥시 주민들이 러브호텔 허가반대 진정서를 자치단체에 새로 제출하는 등 러브호텔 퇴출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단위의 시민연대 경기도 성남과 부천,고양,대구 등 지역 시민단체와 여성민우회,한국YMCA연맹 등은 11일 러브호텔 반대운동을효과적이고 조직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규모의 공동대책기구를 조직,현재 진행되고 있는 러브호텔 반대 서명운동 이외 중앙정부 및 정당,지자체 등을 상대로 건축법과 도시계획법,학교보건법 등 관련법 개정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별·단체별 대표자들은 이를 위해 12일 YMCA연맹에서 ‘러브호텔 난립 대응을 위한 지역 실무자회의’를 열어 단체간 연대방식과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양·시흥의 유흥업소 저지운동 경기도 안양시의 대표적유흥가인 ‘인덕원 사거리’ 인근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는“러브호텔,나이트클럽,단란주점 등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호객행위를 일삼는 등 주거·교육환경을 해치고 있다”면서 “시 조례를 개정,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에 유흥업소 등의 허가를 내주지 말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안양시와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러브호텔,유흥업소 출입자를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내손초등학교와 백운중학교 운영위원들도 ‘러브호텔 건축반대 추진위원회을 구성,I물산이 낸 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반대하는진정서를 시에 냈다.위원회는 진정서에서 “숙박시설은 백운고교에서500m, 포일 초등학교 건립부지에서 130m 떨어진 학교정화예정구역에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군포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에 사전 심의를요청하고 경기도에 법률 자문을 구하는 등 허가여부를 놓고 고심하고있다. ◆상업지구내 ‘러브호텔’도 신축 억제 광주시 북구는 100가구 이상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밀집된 주거공간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의경우 상업지역이라도 러브호텔 관련 건축관계 법령이 개정될 때까지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의 인·허가를 잠정적으로 억제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웠다. 구는 또 도시계획법 조례에 주택밀집지역 인근 상업지구 내에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짓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하도록 광주시에건의하기로 했다. ◆일산 러브호텔 퇴출 지지부진 ‘일산신도시 러브호텔 난립저지 공동대책위’는 11일 고양시가 준비중인 ‘주민대토론회’를 거부하기로 했다. 공대위는 “고양시가 실효성 없는 대책만을 늘어놓는 상황에서 토론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고양시민회도 인터넷 안티러브호텔 사이트를 통해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시장이 러브호텔 퇴출 결단을 내리고 그 방법을 공대위와 전문가가 협의,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협박 러브호텔 관계자 수사 대구 수서경찰서는 러브호텔 관계자가 러브호텔 추방운동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협박했다는 주장이제기됨에 따라 형사계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진위 여부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러브호텔 추방 반대 운동을 벌이던 주부들이 러브호텔 업주측 관계자들로부터 ‘없애 버리겠다’는 등의 폭언과 협박을 받았다는 것. 고양 한만교,안양 김병철,광주 최치봉,대구 황경근,전영우기자 mghann@
  • 남양주 부영 ‘e - 그린타운’ 이달말 입주… 마무리 한창

    민간 업체가 공급하는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 단지인 남양주 도농동부영 ‘e-그린타운’이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달말 입주하는 e-그린타운은 모두 5,756가구이며 32∼65평형으로 구성됐다.이 중 45평형 이상 중대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가구의 85%에 이른다.입주가 시작되면 남양주시 일대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단지안에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사무소 우체국 은행 병원 대형유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초고속정보통신 2등급 아파트 예비인증도 따내 입주자들은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구에 첨단 종합경비시스템이 무료로 설치돼 입주자들은 안심하고 집을 비울 수 있다. 단지안에 중앙집중식 정수처리 시스템이 설치돼 청정수가 공급된다. 중앙 집진식 청소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발코니 섀시를 업체가 무료로 설치해줘 입주 초기 공사 소음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올림픽고속도로와 강변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 진입도 쉽다.2003년 중앙선 복선전철공사가완공되면 청량리역까지 15분 정도면 닿는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프리미엄이 2,000만∼5,000만원까지 붙었다. 류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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